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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예뻐해 주던 모습 아른” 극단적 선택 경비원, 주민들 애도

    “강아지 예뻐해 주던 모습 아른” 극단적 선택 경비원, 주민들 애도

    경비실 앞, 추모의 장(場) 마련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폭언·폭행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0대 후반의 아파트 경비원이 한 입주민의 폭행·폭언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아파트 주민들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10일 오후 아파트 주민들은 “성실하고 밝았던 분”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새벽 경비원 A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1일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입주민 B씨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씨의 집에선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A씨가 일했던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단지 경비실 앞에는 작은 추모의 장이 마련됐다. 택배 보관용으로 쓰이던 작은 탁자 위에는 A씨를 추모하는 촛불과 술잔, 그리고 국화가 놓였다. 경비실 창문에는 주민들이 쓴 추모의 메시지가 가득 붙어 있다. 쪽지에는 ‘우리 가족과 강아지 예뻐해 주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요’, ‘항상 웃으시며 인사해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부디 억울함 푸셔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등 내용이 적혔다. 아파트 주민 이모씨(64·이하 가명)는 “아파트를 위해 성실하게 일해주시던 분인데 무슨 잘못이 있다고 이렇게 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침통해 했다. 두 자녀를 둔 황모씨(34)는 “아이들이 경비아저씨를 보면 항상 ‘할아버지’ 부르며 잘 따랐다. 깨끗이 다 같이 살아야 한다며 새벽 4시에도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지 밖 주변까지 청소를 하셨다. 심성이 고우셨던 분”이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에는 한 입주민의 폭행·폭언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1일 불거진 주차 문제에서 시작됐다.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단지에는 주차할 공간이 적어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어두고 이중주차를 하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이었다. 지난달 21일 A씨는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며 주차 공간을 마련했는데, 이때 나타난 입주민 B씨가 자신의 차량을 밀려는 A씨를 밀치며 시비가 붙었다. 당시 B씨는 A씨에게 폭행을 가했고 최근까지 A씨에게 폭행과 폭언을 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지난달 28일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경찰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A씨가 4월 21일과 27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찰은 A씨가 세상을 떠났지만 고소된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종로구, 장애인 주차구역 안내 리플릿 제작

    종로구, 장애인 주차구역 안내 리플릿 제작

    서울 종로구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안내 리플릿’ 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주차가능 표지를 받은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붙이지 않은 자동차가 주차하는 경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앞에 차를 세우거나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 ▲주차가능 표지를 대여·양도 등 부당하게 사용하는 경우 등이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보행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타지 않은 경우 10만원, 이중주차 등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 50만원, 주차표지를 대여, 양도 또는 위·변조하는 경우 200만원이 부과된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위반 건수가 2015년 283건에서 지난해 1000여 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등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다소 부족해 구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유도하고, 장애인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자 안내 리플릿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리플릿에는 불법 주차, 주차 방해, 부당 사용 등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주요 위반 내용과 과태료, 주차가능 표지의 올바른 부착법과 주차위반 신고 방법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잠깐이면 괜찮겠지’하는 생각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작은 것도 꼼꼼히 살피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부천 10개 전통시장 24시간 주정차단속 안한다

    부천 10개 전통시장 24시간 주정차단속 안한다

    경기 부천시가 10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24시간 주정차단속을 한달간 하지 않기로 했다.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정차단속 시간과 지역을 3월 한시적으로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10개 전통시장은 역곡남부시장을 비롯해 자유시장과 한신시장, 소사종합시장, 신흥시장, 오정시장, 부천제일시장, 중동사랑시장, 강남시장, 역곡상상시장이 해당한다. 이 일대 주변 도로는 하루종일 단속을 유예한다. 또 부천시내 전구역에서는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주정차단속을 유예한다. 단,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인 소화전과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보도(인도), 안전지대, 이중주차와 어린이 보호구역은 시민들의 안전과 차량흐름을 위해 단속유예에서 제외한다. 홍성복 주차행정팀장은 “주정차단속 한시적 유예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CCTV 단속지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하는 차량의 운전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사전에 실시간 안내하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자를 대폭 확대하고 홍보배너 설치와 홍보전단 제작 등 전략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배달 전쟁’ 택배차, 교통체증 주범 지목… WEF, 대안 모색 보고서 내놔

    ‘배달 전쟁’ 택배차, 교통체증 주범 지목… WEF, 대안 모색 보고서 내놔

    WEF “급증한 택배차, CO₂ 배출 주범”세계적으로 전자 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주문한 상품을 집 앞까지 배달하는 택배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이용한 택배시장의 급팽창에 맞춰 도심 교통체증과 이산화탄소 배출도 증가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 보고서를 내놨다.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100대 도시에서 상품 배달 수요는 78%, 배달 차량은 36%가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배출가스는 규제가 없다면 현재보다 32%, 차량 정체는 21%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가 WEF 보고서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교통 정체 따라 출퇴근 시 매일 각각 11분이 더 소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WEF “2030년 정체 21%↑… 통근 11분 더 소요”일부 도시는 이미 상품을 빨리 전달하려는 ‘배달 전쟁’ 차량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도시 안에서만 도는 배달 트럭이 자전거 길이나 버스 차선에 주정차하거나 이중주차를 하는 것이 다반사다. 이 때문에 대중교통의 흐름을 끊기는 바람에 병목현상이 일어나 다른 차량이 지나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미국 뉴욕시에서는 물류 운송 기업인 페덱스, UPS, 프레시디렉트, 피포드 등의 2018년에 주차위반 소환장이 5년 전보다 28%가 늘어났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WEF는 이중주차를 효과적으로 단속하면 교통 체증이 최고 29%, 배달 차량에 전용차선 이용을 허용하면 18%가 줄 것으로 분석했다. 야간 배달을 의무화하면 체증은 15%, 배달 비용은 28%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배달 의무화시 체증 15%·비용 28%↓2019년도의 전세계 전자 상거래 판매는 5년 전보다 세배 증가했다. 이에 맞춰 문전 배달 시간에 대한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월마트는 주문 다음날 상품을 배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아마존이 프라임 회원들에게 당일 배송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 WEF 전문가들은 “당일과 즉시 배달은 택배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분야”라며 당일 배달은 2025년까지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주문된 모든 상품의 15%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중국은 현재 당일 및 즉시 배달이 전체 배달의 10%인 하루 3백만 건에 이른다. 반면 유럽에서는 5%에 불과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 아마존, 전기차 10만대 주문… 탈탄소 안간힘소비자의 택배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대로 배달 차량 수가 늘어나면 도시들은 탈(脫) 탄소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상당수 전자 상거래 회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려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 9월 스타트업 기업인 리비언 오토모티브에서 전기차 10만대를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배달 차량의 40%가 이미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면서 2030년까지 100%가 목표라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보고서에서 이런 조치들은 회사 차원의 개선이지만 법규 개정을 통해 의무를 지우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기차 사용이 의무화되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6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고객 선택’에 맡기면 이산화탄소 배출은 24%가량 감소한다. 정부 개입 없으면 3년 이내 도심교통 ‘엉망’보고서는 “택배 생태계에 정부나 소비자에 의한 강제적인 개입이 없으면 길어야 3년 뒤에 배달 차량이 도심 주거지에서 심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포토] ‘이중주차된 차량 미는’ 조국 장관의 힘든 외출

    [포토] ‘이중주차된 차량 미는’ 조국 장관의 힘든 외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며 이중주차된 차량을 밀고 있다. 검찰은 조 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를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다. 검찰은 조카 조씨가 조 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다수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물로 보고 이르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연합뉴스
  • 제주대병원 충전소 이중주차 여성 들이받은 30대…구속영장 ‘기각’

    제주대병원 충전소 이중주차 여성 들이받은 30대…구속영장 ‘기각’

    법원 “살인 고의성 다툼…초범에 반성” 기각 사유피해자 “암 환자라고? 씨익 웃으며 차로 들이받아”경찰, 가해 남성 상해 아닌 ‘살인 미수’ 혐의 적용제주대학교 병원 주차장에서 암치료를 받으러 온 50대 여성에게 차량으로 수십차례 들이받은 3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12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사건은 지난 4일 제주대 병원 전기차 충전소에서 ‘이중주차’ 문제로 발생했다. 피해자인 여성 A씨(54)는 전기차에 충전 중이던 김모(37)씨 차 뒤편에 자신의 차를 가로로 세워 이중주차했다. 당시 김씨는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A씨는 화장실이 급해 자리를 비웠다. 5분 남짓 흐른 뒤 김씨는 A씨에게 전화로 ‘차를 빨리 빼라’면서 욕설을 퍼부었다. 깜짝 놀란 A씨가 달려와 차를 빼려고 운전석 문을 열고 타려는 순간 몸이 차량과 운전석 문 사이에 끼였다. 김씨가 갑자기 후진해 A씨 차량 운전석을 들이받았고, 그 때문에 A씨가 끼게 된 것이다. 김씨의 돌발 행동은 계속됐다. A씨가 몸이 낀 상태에 있는데도 계속 차로 A씨의 차를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가 차를 후진해 A씨의 차에 부딪힌 횟수가 20차례가 넘었다. 피해자 A씨는 골반과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사건 직후 JIBS 통해 “계속 살려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차에서 내리더라. 저한테 와서 씨익 한번 웃더니 ‘암 환자라고? 잘됐네. 그럼 죽으세요’라더니 다시 차에 타서 들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제주동부경찰서는 김씨에 대해 상해 등의 혐의가 아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차량 충격이 1∼2회에 그치지 않고 20여 차례나 돼 고의성이 크다는 이유다. 김씨는 범행 도중 차를 멈춰 내려서 A씨가 차에 끼여 고통받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뒤 다시 차에 올라타 수차례 더 후진행위를 계속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경찰에서 “사람을 보지 못하고 후진했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경찰은 피해자 측의 주장을 확인하려고 당시 음성이 녹화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김씨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씨는 경찰의 블랙박스 제출 요구를 처음에는 거부했다가 경찰이 차량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자 블랙박스를 임의제출했다. 그러나 김씨의 차량 블랙박스는 이미 초기화된 상태였다.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를 진행한 양태경 제주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살인의 고의 유무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초범이며 반성하는 점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발부를 하지 않았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점자블록 지킴이선… 시각장애인 눈이 된 송파

    점자블록 지킴이선… 시각장애인 눈이 된 송파

    서울 송파구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을 위해 지역에 ‘점자블록 지킴이선’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점자블록 안쪽에 별도의 선을 표시해 시각장애인용 통행선인 점자블록을 침범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점자블록 주변에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위협하는 시설물 등이 없어야 하는데도 그동안 일부 지역에 자전거, 오토바이 등을 무분별하게 놓아둬 불편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지역의 주요 역 주변 점자블록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실태 파악 결과 시각장애인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자전거·오토바이 거치대를 이동시키는 등 조치를 마쳤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2번 출구 일대에는 점자블록 지킴이선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평소 거치된 자전거가 많고 이중주차 등으로 점자블록을 침범하는 경우가 빈번한 지역이다. 구는 ‘점자블록 지킴이선’에 대한 주민의견과 함께 추가 설치에 대한 의견도 접수 중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점자블록 지킴이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면서 “더불어 구는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킴이선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브레이크 채운 채 이중 주차한 여성 ‘낭패 본 사연은?’

    브레이크 채운 채 이중 주차한 여성 ‘낭패 본 사연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중 주차된 차량들을 보게 되는 경우는 익숙하다. 하지만 연락처를 남겨 놓지 않거나, 핸드 브레이크를 채운 채 주차하는 일부 몰상식한 운전자들 때문에 당혹스러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그 자리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경찰에 연락을 취해 문제를 해결한다. 하지만 조금 과격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 18일 호주 나인엠에스엔은 1월 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에서 포착된 잘못된 이중 주차로 인해 발생한 황당 순간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주차된 차량들 앞에 은색 승용차 한 대가 여러 차량들을 막아놓은 ‘이중주차’ 상태로 시작된다. 잠시 후 문제의 차량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술렁이기 시작한다. 일부 운전자들이 이중주차한 차량 운전자를 찾기 위해 경적을 울려보지만 문제의 차주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후 영상의 1분 34초 지점, 한 남성이 손에 든 무언가로 해당 차량의 유리창을 힘껏 내리쳐 깨뜨린다. 이내 남성은 차량의 문을 열고 핸드 브레이크를 해제한 후 차량을 밀어 이동시킨다. 영상은 문제의 차주가 뒤늦게 현장에 나타나 파손된 자신의 차량을 보며 안전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날 문제의 차량 때문에 일부 운전자들은 20여분 정도 기다린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창문을 파손한 운전자에게 변상의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리창을 파손한 남성의 심정은 십분 공감한다”면서도 “경찰에 연락을 취하거나, 견인차를 부르는 방법을 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현명하지 못한 판단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MOB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독자의 소리] 선거 공해로 주민은 불편하다/김은언

    5·31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작은 시골 마을에까지 선거 홍보 분위기로 과열되는 것 같다. 후보자들은 자신을 좀더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주민들의 불편함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찢겨진 현수막으로 교통 신호등을 가린다거나 도시 미관을 훼손해서는 분명히 안 된다. 또한 쓰레기로 변해버린 후보자의 명함 대신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더욱 심각한 것은 때와 장소를 불구하고 울려대는 확성기 소리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곳에서는 소리를 줄인다거나 자제해야 할 것이다. 홍보 차량에 소리를 줄여 달라고 하면 오히려 반문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교대근무를 하는 사람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유아, 노약자들이 소음 공해로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분명 명심해야 한다. 선거는 진정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것이다. 주민들의 불편함을 우선 먼저 생각해야 한다. 후보자를 알리는 선거 홍보차량은 후보자의 얼굴이다. 이중주차, 대각선 주차, 지나친 소음은 후보자를 알리기보다는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홍보, 주민을 배려하는 마음을 후보자들은 잊지 않았으면 한다. 김은언 <전남 장성군 황룡면>
  • [길섶에서] 이중주차/진경호 논설위원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머피의 법칙’으로는 이중주차가 대표적일 것이다. 급할수록 이중주차된 차의 브레이크와 문은 잠겨 있고, 연락처가 없거나 전화를 받지 않으며, 그 운전자는 절대로 제때 오지 않는다 등이다. 엊그제 이 머피의 법칙에 걸렸다. 내 차를 가로막은 SUV의 큰 덩치를 발견하곤 설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꿈쩍도 않는 게 아닌가. 휴대전화로 여섯차례나 걸었지만 받지를 않았다.‘아니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콧김을 내뿜으며 10여분간 동동거리다 결국 죄 없는 옆 차 운전자에게 SOS를 쳤고, 잠시 후 간신히 차를 비켜 빼낼 수 있었다. 괘씸했다. 약속에 늦어 겪은 마음고생을 SUV운전자, 그는 알아야 했다. 어금니를 물고 휴대전화 자판을 띠띠띠띠 눌러댔다. 그러나 정작 휴대전화 화면엔 딴판의 글이 찍혔다.‘문을 잠그셔서 애를 먹었습니다. 다음엔 사이드를 풀어놓는 게 어떨까요.’ 성에 안 찼지만 급한 터에 이 점잖기 짝이 없는 문자메시지를 그냥 보냈다.1시간쯤 뒤 전화가 왔다. 그런데 공손하기 그지없는 여성의 목소리 아닌가. 사정설명과 함께 죄송하단 말을 거푸 쏟아냈다.“아뇨 괜찮습니다. 뭘 전화까지…하하하.”(어라 이게 아닌데…내가 왜 이러지?) 진경호 논설위원 jade@seoul.co.kr
  • [독자의 소리] 교통법규 준수·차량 정비로 사고 예방을

    자동차를 운행하는데 운전자에게는 최소한의 규범이 있다.어두워지면 차폭등을 켜야 하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때에는 전조등을 켜야 한다.이는 도로교통법에도 분명히 명시돼 있다.그런데도 규범을 무시하고 차를 운행하는 운전자가 의외로 많다. 차폭등과 전조등은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자기의 위치를 알려 남으로하여금 차간거리를 확보케 해 추돌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배려다.그런데일부 운전자들은 이런 규범을 지키는 것은 초보들이나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듯하다.그뿐만 아니라 차폭등 및 전조등 심지어 제동등이 고장난 채 운행하는 경우도 많다. 자기가 타고 다니는 차는 수시로 점검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또 다른 사람도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이중주차,좁은 도로에서 주차를 피하는 운전자의 자세를 지켜야 한다. 정병태[경남 양산시 웅상읍]
  • 김포공항 불법영업 택시/경찰,집중단속 나서

    김포공항을 드나드는 일부 택시들의 호객행위,부당요금 강요 등 불법영업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서울신문 7월18일자)에 따라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30일부터 김포공항내 국내선및 국제선 청사 택시승강대에서 출입택시의 합승행위를 비롯,▲승차거부 ▲승객 골라 태우기 ▲부당요금 징수 ▲정류장외 무단정차 ▲대각선주차 ▲이중주차행위 등을 무기한 단속키로 했다.〈김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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