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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싱모임에서 만나 재혼 약속한 남친, 알고 보니 유부남

    돌싱모임에서 만나 재혼 약속한 남친, 알고 보니 유부남

    돌싱 모임에서 만나 재혼까지 고려한 남성이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방송된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선 이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여성 A씨의 제보 내용이 공개됐다.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살고 있던 A씨는 친구의 권유로 돌싱 모임에 나가게 됐다. A씨는 모임에서 남성 B씨를 만났고, 첫 만남부터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A씨와 B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이혼에 대한 아픔을 공유하면서 더욱 깊은 관계가 됐고, 재혼 이야기까지 나누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는 반전이 찾아왔다. B씨는 돌싱이 아닌 유부남이었던 것이다. A씨는 “주말에 B씨와 식당에 갔는데 어떤 여자가 다가오더니 울면서 사진을 찍었다”며 “그 여자는 자신이 B씨의 아내라고 했다.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법대로 하자”고 하는 B씨의 아내에게 A씨는 “다시는 B씨를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한 달 뒤, B씨는 A씨에게 “ 아내와 이혼할 생각이어서 그냥 이혼했다고 말했다. 속일 의도는 전혀 없었다. 곧 이혼할 테니 계속 만나자”는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A씨는 “B씨의 긴 글은 ‘사랑한다’는 말로 끝났다. 그걸 보니까 제 마음이 흔들린다”며 “그 사람을 다시 믿고 만나도 될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A씨의 사연을 들은 이준헌 변호사는 이 경우 A씨에게는 위자료 책임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돌싱 모임에서 B씨와 만났다는 점, B씨의 프로필에 항상 혼자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는 등의 증거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민법 제750조는 불법행위 책임을 지게 하기 위해 행위자의 고의 또는 과실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그런데 A씨는 B씨가 이혼하지 않았다는 걸 몰랐고, 이혼하지 않았다는 걸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이라는 사정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자료 책임을 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했다.
  • 전현무 “이제 연예인 그만 만나고 싶어…결혼 고민”

    전현무 “이제 연예인 그만 만나고 싶어…결혼 고민”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 고민을 털어놓으며 연예인과의 연애는 더 이상 꺼려진다고 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19회에서는 이영자의 세컨하우스에 전현무, 송은이, 이준, 유도선수 김민종이 초대됐다. 이날 이영자의 세컨하우스에는 이영자의 절친이자 연애 스승님인 11세 소녀 미자가 방문했다. 미자는 앞서 이영자에게 연애 상담을 해줘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11세 미자가 남자 친구와 4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히자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난 4년 만난 적이 없다. 나도 혹시 연애 상담해 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내가 결혼할 나이가 지났다. 지금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된다”고 토로했다. 미자는 “혼자 사는 것보다 결혼하는 게 낫다. 혼자는 외로울 것 같다”며 결혼을 권했다. 이에 송은이가 “삼촌은 일을 많이 해서 마음은 있어도 만날 시간도 없고 쉽지 않다”고 하자 미자는 “그럼 연예인 쪽에서 만나는 게 어떠냐”고 했다. 전현무는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연예인 쪽은 이제 그만 만나고 싶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연예계가 아닌 사람을 만날까 어떡할까”라고 다시 묻자 미자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시라”고 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전현무는 앞서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공개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 홍준표 “정치판에 ‘삼성가노’ 많아…부끄러움 알아야”

    홍준표 “정치판에 ‘삼성가노’ 많아…부끄러움 알아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우리 정치판에 삼성가노(三姓家奴·세 개의 성씨를 가진 노비)가 참 많다”고 지적했다. ‘친한(친한동훈)계’ 의원을 겨냥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2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신이라기 보다는 전형적인 해바라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삼성가노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정치판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처음 쓴 말인데, 삼국지에서 여포가 정원 밑에서 장수를 하다가 정원을 배신하고 동탁에게 붙으면서 생긴 말”이라며 “여(呂)씨에서 정(丁)씨로, 다시 동(董)씨 양자가 됐다고 해 장비가 여포에게 붙여준 말인데, 우리 정치판에도 삼성가노가 참 많다”고 했다. 홍 시장은 또 “국회의원 자리가 뭐길래 삼성가노 짓까지 하느냐”며 “부끄러움을 알아야 하는데 수오지심(羞惡之心)도 없는 것 같아 참 딱하고 측은하다”고 거듭 비판했다. 홍 시장은 앞서 친한계 일부 중진 의원들을 향해 “공천해 준 덕분에 국회의원이 된 초선이야 보답하는 것도 일리가 있지만 초짜 밑에서 설치는 다선 국회의원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정치하고 있는지 참 한심하다”며 “선수(選數)가 아깝고 남보기도 창피하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식견이 있다면 당을 안정시키는 중진 역할을 해야 마땅한데, 당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양산하는 데 앞장서서야 되겠느냐”고 덧붙였다.
  • 춘천 구석구석이 축제장…원도심 축제 개막

    춘천 구석구석이 축제장…원도심 축제 개막

    강원 춘천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한 ‘봄나들거리축제-춘천 원도심을 잇다’가 25~26일 열린다. 8개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강원도·춘천시가 주최, 봄나들거리르네상스사업단이 주관한다. 8개 원도심은 명동상점가, 브라운5번가, 춘천지하도상가, 춘천중앙시장, 제일종합시장, 육림고개, 요선동상점가, 조운동상점가다. 축제 기간 명동상점가, 브라운5번가 특설무대에서는 펀치, 김필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창현거리노래방, 이준명과 함께하는 웰니스 체험 등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색 먹거리와 맥주를 즐기는 먹거리&비어파티와 소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열린다. 요선동상점가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플리마켓, 야시장 등으로 구성된 요선달빛페스타가 펼쳐진다. 원도심 상가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경품 추첨 응모권을 제공하는 상권투어도 운영된다. 경품으로는 냉장고와 안마기 등의 가전제품이 걸려 있다. 추첨은 26일 오후 6시 진행된다. 육정미 춘천시 경제정책과장은 25일 “원도심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국·도·시비 120억원을 들여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르네상스사업을 벌이고 있다.
  • [인사]

    ■연합뉴스 △시스템운영부 고문 한상익△AI콘텐츠부장 이광빈△기획조정실 미디어전략팀장 박용주△영상미디어부장 이준삼△기사SW개발부장 고영식△미디어개발부장 김민희△미디어기술국 기획지원팀장 전병욱△전략사업부장 겸 광고관리팀장 이승원△동포·다문화부장 홍제성△DB·출판부장 안정원△독자부장 윤고은△정치부장 정윤섭△문화부장 이은정△외교안보부장 이정진△팩트체크부장 심재훈△사진부장 진성철△경제부장 최윤정△산업부장 조재영△테크부장 김희선△국제경제팀장 황윤정△사회부장 임주영△정책사회부장 이상헌△전국부장 김병규△스포츠부장 장현구△국제뉴스1부장 이귀원△국제뉴스2부장 김영현△영문뉴스부장 김덕현△영문경제뉴스부장 변덕근△다국어뉴스부장 김광태△콘텐츠총괄부장 이윤영△그래픽뉴스부장 박영석△디자인팀장 박이란 ■연합뉴스TV △디지털뉴스부장 김종성△정치부장 강건택△경제부장 박상돈△사회부장 이경희△뉴스총괄부장(심의실장 겸임) 김민혜
  • 광주 무등산 자락서 무형문화유산의 향연 펼쳐진다

    광주 무등산 자락서 무형문화유산의 향연 펼쳐진다

    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2일까지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능보유자와 전수자의 전통공연을 비롯해 광주시 무형문화유산인 악기장·소목장·필장·음식장 등 기능보유자 1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는 27일 오후 2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서석당에서 예능보유자와 전수자의 전통공연이 열린다. 공연에서는 ▲남도판소리 보유자인 이순자의 춘향가, 김선이의 흥부가, 최순자의 심청가 ▲판소리 강산제 보유자인 이임례의 심청가 ▲판소리 동초제 춘향가 보유자인 방성춘의 춘향가 ▲가야금병창 보유자인 문명자·이영애·황승옥의 판소리 및 남도민요 등 남도가락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 11월2일까지 7일간 악기장·소목장·필장 등 기능보유자 11명의 작품이 전통문화관 작품전시관에 전시된다. 광주시 무형문화유산인 ▲악기장 이준수, 이춘봉의 가야금·거문고·해금 ▲화류소목장 조기종의 서상·서안 ▲소목장 양종철의 꽃살창호 ▲필장 문상호의 전통문붓·향나무 붓케이스, 안명환의 진다리붓 ▲대목장 박영곤의 강릉객사문 ▲탱화장 송광무의 산신탱화 작품 ▲음식장 최영자의 설·대보름·동지·섣달그뭄 상차림, 이애섭의 발효(장아찌), 민경숙의 의례상차림을 선보인다.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 외에도 26일엔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광주영산재’가 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또 11월2일 옛 선조들의 가을걷이 들소리를 재현하는 ‘용전들노래’가 북구 용전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등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보유단체의 공개행사가 마련된다. 형광일 문화유산자원과장은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보존·전승은 물론 시민과 소통·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며 “남도의 전통문화가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명태균 리스트’ 27인에 정치권 술렁… 당사자들은 “허위 사실”

    ‘명태균 리스트’ 27인에 정치권 술렁… 당사자들은 “허위 사실”

    與 홍준표·안철수·오세훈 등 중진野 이언주·김두관·여영국도 포함나경원 “경선 여론조사 되레 피해”이언주 “문제의 본질 흐리지 말라”강씨 새달 1일 운영위 국감도 출석 지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주장한 강혜경씨가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태균씨와 연관된 여야 정치인 27명을 지목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에 오른 당사자들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발했다. 강씨를 대리하는 노영희 변호사는 22일 언론 공지에서 여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나경원·윤상현·안철수·김은혜·조은희 의원, 하태경·강기윤 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을 명씨와 관련된 정치인으로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언주 의원과 김두관 전 의원을,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 의원을 포함했다. 정의당 대표였던 여영국 전 의원도 있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나는 명씨에게 어떤 형태로든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이 없다. 오히려 명씨의 주장에 의하면 2021년 서울시장 경선과 당대표 경선에서 명씨에 의해 피해를 입은 후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안철수 의원도 “명씨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 대선 시기에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활동했다. 제 반대편 캠프를 위해 일한 분과 제가 거래하고 도움을 받는다는 것도 상식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날 거명된 야권 인사들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때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여론조작이 있었는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이 사실인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관계없는 정치인(을) 리스트에 올려서 문제의 본질을 흐리지 말길 바란다”고 올렸다. 여영국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10여년 전쯤 경남도의원을 할 때 미공표 여론조사를 명씨가 대표인 ‘좋은날리서치’에 한 번 맡긴 적이 있다. 지역 여론조사 기관에 공표되지 않는 여론조사를 의뢰한 일을 두고 무슨 ‘리스트’ 운운하며 보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썼다. 김두관 전 의원 측 관계자는 “과거 한 번 만난 이후 소통한 적도, 여론조사를 한 적도 없다”고 했다. 명씨가 윤 대통령 측에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한 대가로 2022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경남 창원의창 공천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강씨는 다음달 1일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도 증인으로 나선다. 강씨는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다. 강씨의 주장에 대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신빙성에 관해 많은 의문점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고,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상당히 객관적”이라고 주장했다.
  • ‘명태균 리스트’ 27인에 정치권 들썩…당사자들은 “명백한 허위사실”

    ‘명태균 리스트’ 27인에 정치권 들썩…당사자들은 “명백한 허위사실”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주장한 강혜경씨가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명태균씨와 연관된 여야 정치인 27명을 지목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에 오른 당사자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발했다. 강씨를 대리하는 노영희 변호사는 22일 언론 공지에서 여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나경원·윤상현·안철수·김은혜·조은희 의원, 하태경·강기윤 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을 명씨와 관련된 정치인으로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언주 의원과 김두관 전 의원을,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 의원을 포함했다. 정의당 대표였던 여영국 전 의원도 있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나는 명씨에게 어떤 형태든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 없다. 오히려 명씨의 주장에 의하면 2021년 서울시장 경선과 당대표 경선에서 명씨에 의해 피해를 입은 후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안철수 의원도 “명씨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 대선 시기에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활동했다. 제 반대편 캠프를 위해 일한 분과 제가 거래하고 도움을 받는다는 것도 상식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날 거명된 야권 인사들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때 윤석열 당시 후보를 위한 여론조작이 있었는지, 김 여사의 공천 개입이 사실인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관계없는 정치인(을) 리스트에 올려서 문제의 본질을 흐리지 말길 바란다”고 했다. 여 전 의원도 “10여년 전쯤 경남도의원을 할 때 미공표 여론조사를 명씨가 대표인 ‘좋은날리서치’에 한 번 맡긴 적이 있다. 지역 여론조사 기관에 공표되지 않는 여론조사를 의뢰한 일을 두고 무슨 ‘리스트’ 운운하며 보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썼다. 김두관 전 의원 측 관계자는 “과거 한 번 만난 이후 소통한 적도, 여론조사를 한 적도 없다”고 했다. 명씨가 윤 대통령 측에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한 대가로 2022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의 경남 창원의창 공천을 받았고 주장하는 강씨는 다음달 1일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도 증인으로 나선다. 강씨는 김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다. 강씨의 주장에 대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신빙성에 관해 많은 의문점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고,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상당히 객관적”이라고 주장했다.
  • 명태균, 김건희 여사와 나눈 대화 또 공개…이번엔 텔레그램

    명태균, 김건희 여사와 나눈 대화 또 공개…이번엔 텔레그램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는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모바일 메신저로 나눈 대화 화면을 22일 추가로 공개했다. 명태균씨는 전날 국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의혹과 관련해 강혜경씨의 증언을 반박하는 차원에서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명태균씨는 이날 오전 ‘김건희/여사님(윤석열대통령)’이라고 저장된 상대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방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 여사, 자신과 명태균씨 둘러싼 소문 전달공개된 대화방 화면에 표시된 날짜는 ‘4월 6일’이다. 텔레그램 대화방에선 대화를 나눈 시점이 올해가 아닌 경우에는 연도가 함께 뜨기 때문에, 명태균씨가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미리 촬영하거나 캡처한 것이 아니라면 이 대화는 2024년 4월 6일에 오간 것으로 추정된다. 4월 10일 총선을 앞둔 시점이다. 김건희 여사는 명태균씨와 관련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 이른바 ‘지라시’ 내용을 명태균씨에게 보냈다. 제목은 ‘김건희 여사, 명태균과 국사를 논의한다는 소문’이며 “최근 김건희 여사가 천공스승과 거리를 두고 ‘명태균’(70년생)과 국사를 논의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음. 명태균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가 사주를 보러 창원을 찾아 갈 정도로 국민의힘 고위관계자 사이에 입소문이 난 인물로 확인되는데, 과거 창원 일대 ‘공중전화번호부책’을 만드는 사업을 하다가 공중전화 자체가 거의 없어지자 10여년 전부터 사주를 보는 ‘무속인’으로 전향함. *2013년 명태균 좋은날 대표이사는 창원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함. 윤석열 대통령이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으려 했던 이유가 명태균의 조언 때문이라고 전해지며, 명태균은 김건희 여사에게 점사비를 받지 않으면서 김 여사로부터 더 신뢰를 받았고, 김 여사가 고민이 있을 때마다 명태균에게 전화를 걸어 국사까지 논의한다는 소문이 있음”이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명태균씨는 “ㅋㅋ 어이구 이런. 세상에 천벌 받을 사람들이 많네요. 여사님, 그냥저냥 여러 가지 얘기 끝에 소문이 있음으로 끝나네요, 책임 소재 불분명하게”라고 답했다. 명태균씨는 이 대화 화면을 공개하며 “국정감사에서의 위증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됩니다”라고 적었다. 강혜경 “명씨 꿈자리 얘기에 김 여사 출국 일정 바꿔” 국감 증언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또 공개한 것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나온 강혜경씨의 증언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강혜경씨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명태균씨가 윤 대통령에게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고, 공천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강혜경씨는 명태균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하다가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 및 보좌관을 지냈다. 현재는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국민의힘 책임당원이라고 밝힌 강혜경씨는 국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김영선 전 의원이나 명태균 대표, 이분들은 절대 정치에 발을 디디면 안 될 것 같고, 하는 말마다 거짓말이어서 국정감사에 출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상현 공관위원장이 힘을 합쳐서 창원 의창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만들었고, 김건희 여사가 공천을 준 것”이라며 “명태균씨가 윤 대통령에게 제공한 여론조사의 비용은 총 3억 7500만원이었다”라고 주장했다. 김영선 전 의원이 이른바 ‘반띵 세비’, 국회의원으로서 받는 세비의 절반을 명태균씨에게 지급한 이유에 대해 “공천에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총 9600만원이 지급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명태균이 김 여사와의 친분을 주변에 자랑하면서 종종 장님 무사, 앉은뱅이 주술사라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들은 적이 있느냐’는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강혜경씨는 “윤 대통령은 장님이지만 칼을 잘 휘두르기 때문에 장님 무사라고 했다. 김건희 여사는 밖으로 나가면 안 되는 주술사라 장님의 어깨에 올라타서 주술을 부리라는 의미로 명태균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게 얘기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또 “명태균 대표는 김건희 여사과 영적으로 대화를 많이 한다고 했다”고도 했다. 강혜경씨는 ‘명태균이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음성을 스피커폰으로 튼 적이 있느냐. 같이 들은 적이 있느냐’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문에는 “그렇다. 그중 하나가 ‘오빠 전화 왔죠? 잘될 거예요’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오빠는 누구를 지칭하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을 지칭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하라는 대로 김건희 여사가 행동한 사례가 있느냐’는 질문에 강혜경씨는 “(명태균 대표가) 꿈자리가 안 좋다고 하니 (김건희 여사가) 해외순방 출국 일정을 바꾼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또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망했을 때 조문을 생략하고 앙코르와트 사원에 가지 않은 것도 관련돼 있냐’는 질문에도 “관련돼 있다. 명태균 대표가 그렇게 얘기를 해서 일정이 변경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 대목이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 화면을 공개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명태균씨는 이날 텔레그램 대화 화면을 공개한 이후 본인의 무릎으로 추정되는 엑스레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엑스레이 사진에는 철심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함께 찍혀 있었고, 명태균씨는 “비가 오니 다리가 더 많이 아프다”라고 적었다. 이는 명태균씨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을 거부한 이유와 관련 있다. 그는 처음에는 ‘검찰 수사’를 이유로 들었고, 이후에는 최근 무릎 수술을 받았다는 점을 들어 출석을 거부했다. 그는 불출석 이유서에 “양쪽 원발성 무릎관절증”과 “양측 슬관절의 내반변형”을 기재했다. 강혜경씨는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 이어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 출석을 예고했다.
  • “배달앱 때문에 가격 또 올립니다”…‘이 버거’마저 결국 못 버텼다

    “배달앱 때문에 가격 또 올립니다”…‘이 버거’마저 결국 못 버텼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24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리아, 맥도날드에 등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버거(28종), 치킨(12종), 사이드 메뉴(12종) 등 모두 62종이다. 버거는 300원, 치킨은 500원이 각각 오르고 사이드 메뉴는 100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는 단품이 4600원에서 4900원으로 오른다. ‘후라이드치킨’ 반 마리는 9900원으로 인상된다. ‘케이준양념감자’ 인상 후 가격은 2100원이다. 세트메뉴 가격은 400원 올라 싸이버거 세트의 경우 6900원에서 7300원이 된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3월에도 싸이버거 등 가격을 인상했고 같은 해 10월 닭가슴살을 원료로 쓰는 버거 4종의 가격을 올렸다. 맘스터치가 메뉴 전반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것은 1년 7개월 만이다. 다만 ‘빅싸이순살’ 등 싸이순살치킨 메뉴와 탄산음료를 비롯한 전체 음료는 가격 인상 없이 기존 판매가를 유지한다. 맘스터치는 이번 가격 인상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에 따른 점주 수익성 악화와 인건비·공공요금 등 매장 운영 제반 비용의 상승 때문”이라며 “가맹점주의 이익 보전과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올해 햄버거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잇따랐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8월 버거류 가격을 100~200원 인상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배달 메뉴 가격(리아 불고기·리아 세트 기준)을 1300원 올렸다. 맥도날드는 지난 5월 빅맥세트 가격을 300원 올리는 등 6개월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 홍준표 “명태균이 내 복당 부탁? 김종인 주장은 헛소리”

    홍준표 “명태균이 내 복당 부탁? 김종인 주장은 헛소리”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자신의 국민의힘 복당 배경에 명태균이 있었다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에 ‘헛소리’라고 선을 그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종인씨가 내 복당에 명태균이 이준석 대표에게 부탁해서 이뤄졌다는 취지로 헛소리를 한 보도를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황교안 체재가 들어온 이후 견제를 당하다가 지난 총선 때 이유 없이 컷오프된 후 대구 수성을에 총선 30일 전 출마해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권성동, 김태호, 윤상현 의원이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복당 신청할 때도 신청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1993년 4월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 때 함승희 검사를 도와서 피의자 김종인의 뇌물 자백을 받은 바 있어서 아무리 정치판이지만, 내가 뇌물 자백을 받은 범인에게 복당 심사를 받는 건 가당치 않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또 자신의 복당이 이준석 체제 출범 이후 이뤄졌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퇴임 이후 비로소 복당 신청을 했고, 당시 당 대표로 출마했던 분들 전원의 복당 찬성으로 당 대표가 됐던 이준석 대표가 복당 승인을 한 것이 팩트”라고 했다. 그는 김 전 위원장을 향해 “명씨 같은 선거브로커와 작당하며 어울린 것을 부끄러워해야 마땅한데, 느닷없이 나까지 끌어들인 건 유감”이라며 “개차반같이 행동하는 사람과 어울리면 똑같이 취급받는다. 앞으로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명씨를 알기 전 이미 홍 시장의 복당이 결정됐다며 힘을 보탰다. 이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2021년 4월 14일과 21일 이미 홍준표 대표(시장) 복당에 대해 공개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제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2021년 5월 9일 명 씨의 연락처를 받은 문자메시지를 원문으로 공개한 바 있다. 시간 관계상 홍 대표 복당에 관한 보도는 틀린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 ‘마이큐♥’ 김나영, 신생아 안고 육아 중인 근황

    ‘마이큐♥’ 김나영, 신생아 안고 육아 중인 근황

    방송인 김나영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나영이네 새식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지수씨가 얼마 전에 아기를 낳았는데 지쳐 있더라”며 “사실 아기 낳으면 진짜 밤에 잠도 잘 못 자고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오늘 저희 집에 아기를 맡기고 이 근처에서 박 서방이랑 점심도 먹고 데이트도 좀 충분히 하다가 돌아오라고 얘기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그래서 저희 집에서 신우, 이준이와 함께 아기를 한번 돌봐 보도록 하겠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아기를 맡아줄 예정임을 알렸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나영은 아기를 능숙하게 돌봤다. 그러면서 “나 경력직 장난 아니지?”라며 두 아이 엄마다운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해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현재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며,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 유튜버 쯔양, 내달 ‘공갈 혐의’ 구제역 재판 증언대에 선다

    유튜버 쯔양, 내달 ‘공갈 혐의’ 구제역 재판 증언대에 선다

    1천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에 대한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본명 이준희) 재판에서 법정 증언할 예정이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18일 구제역,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최모 변호사 등 5명의 공갈 혐의 등 두 번째 공판에서 내달 15일 오후 박씨(쯔양)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검찰의 혐의 입증 및 구제역과 최 모 변호사 측이 관련 공소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됐다. 구제역의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은 피해자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사생활을 제보받는 유튜버들이 사생활을 유포하지 못하도록 관리해달라’는 계약을 체결하자고 먼저 요청해 이에 동의한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피해자는 물론 소속사 측에 협박성 발언이나 행위를 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쯔양의 사생활 유출은) 현재 지명수배된 성명불상자가 피고인의 휴대전화 자료를 유출해 피해자 측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전달하면서 논란이 된 것”이라며 “피해자의 사생활이 유출돼 소속사 측이 피고인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질 수 있지만 뒤늦게 협박 피해자라고 왜곡해 고소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최모 변호사의 변호인도 “구제역과 범행을 공모하지 않았다”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지난 첫 공판에서 증거 기록 등을 열람하지 못해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주작감별사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범행을 반성한다”고 했다.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 측은 첫 공판에서 쯔양에 대한 공갈 방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카라큘라의 변호인은 이날 “사건 자체 모든 증거에 대해 동의하고 공소사실에 대해서도 법리적 판단만 구하는 입장”이라며 “재판이 장기화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피고인의 사정을 고려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아울러 박 판사는 이날 구제역 측의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기각했다. 박 판사는 “해당 사건이 국민참여대상 사건이 아니고 피고인을 제외한 나머지 피고인 모두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아 통상적인 절차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다음 기일인 이달 30일에는 쯔양 외에 구제역 등의 공갈 혐의 또 다른 피해자 B씨 사건 관계자 4명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된다.
  • 명태균 “김건희 여사 카톡 속 ‘오빠’, 친오빠 맞다”…정치권은 ‘글쎄’

    명태균 “김건희 여사 카톡 속 ‘오빠’, 친오빠 맞다”…정치권은 ‘글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며칠 전 공개한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언급되는 ‘오빠’가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밝혔다. 명씨는 17일 유튜브 정규재TV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저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 중) ‘오빠’가 문제가 되리라곤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김 여사가 저를 신뢰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명씨는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김건희/여사님(윤석열대통령)’이라고 저장한 인물과 카카오톡 대화를 나눈 캡처본을 공개했다. 대화를 나눈 날짜 없이 시간만 적힌 카카오톡 대화에서 상대방은 “철없이.떠드는,우리오빠,용서해주세오”라며 “무식하면 원.래그래요”라고 메시지를 명씨에게 보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공지를 통해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의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해명하며 명씨의 대화 상대방이 김 여사가 맞는다고 확인했다. 명씨와의 카톡 대화에서 김 여사는 “제가 명선생님께,완전의지하는상황,엣니(완전 의지하는 상황이니 또는 완전 의지하는 상황에서)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고 적었다. 명씨는 정규재TV와의 인터뷰에서 카카오톡 대화를 올린 배경과 대화에 등장하는 ‘오빠’에 대해 “언론사에 다 얘기해줬다. 그런데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싶은 대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오빠’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묻자 명씨는 “김 여사의 오빠라니까요. 김진호”라고 강조했다. 김진호씨와 무슨 갈등이 있었냐는 질문에 명씨는 “아이, 그런 거 없어요. 없구요”라고 답을 피했다. 진행자가 “(카카오톡 대화 속) 그 문장을 읽어보면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이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명씨는 “제가 설명드리잖아요”라며 “김 여사가 저를 상당히 인정을 많이 해줬다. 김진호 그분이 저랑 말다툼 이런 거 한 것도 없고,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좀 따뜻하게 대하지 않았는가, 김 여사가 그걸 느껴서 저한테 그러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김진호, (김 여사의) 오빠와 단 한번도 뭘 한 게 없고, 제가 얘기했던 거는,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저랑 두 번 만났는데, 두 번째 만날 때 본인(김진호)이 (윤 대통령의) 손위처남이니까. 제가 ‘(윤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러면 저하고 전국을 다니면서 민심을 들어서 민심을 보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말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카카오톡은 (오빠라는 인물과) 뭔가 갈등이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라고 재차 묻자 명씨는 “김 여사는 오빠에게 느끼는 게 그랬을 것”이라며 “그러나 실제로 (저와 김 여사 오빠 사이에) 그런 게 없었다”고 답했다. 명씨는 “그 당시만 해도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았다. (대선 경선) 캠프를 꾸리기 전이었으니까. 그러니까 아마 그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불거지는 논란을 두고는 “이번 가짜뉴스 때문에 공격을 받고, 결국 그 종착점이 김 여사다. 고통받고 있고 김 여사나 대통령실이 얼마나 곤혹스럽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저 스스로를 표현하자면 ‘선거 기술자’”라며 “진보좌파 쪽 사람들이 저를 무속인·역술인이나 천공 같은 이상한 프레임을 씌워서 김 여사를 공격하는 징검다리로 삼고 있는데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野 “남편이면 ‘바보’, 친오빠라면 농단” 김 여사가 지칭한 ‘오빠’가 대통령실 해명대로 김 여사의 친오빠가 맞는다고 카카오톡 대화 속 장본인인 명씨가 직접 밝혔지만 이를 두고 여전히 논란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혁 최고위원은 16일 MBC 라디오에서 “친오빠였다고 하더라도 석연치 않다”면서 “대통령실 설명이 맞기를 바라지만 만약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신뢰가 완전히 무너져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채널A 유튜브에 나와 “내가 들은 정보에 의하면 친오빠가 맞는 것 같다”면서도 “오빠가 대통령이냐, 친오빠냐는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친오빠는 왜 그런 판에 끼는 것이고, 왜 명씨랑 접촉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친윤(친윤석열)계 강명구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오빠가 누구인지 중요한가. 대통령실의 해명이 맞는다고 본다”고 옹호했다.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CBS 라디오에서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을 오빠라고 한 것을 들어본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호칭하는 것은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공세는 더욱 거셌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의 신속 대응에도 불구하고 그 오빠가 친오빠라고 믿을 국민은 없다”면서 “그 오빠가 누구인지 대통령실 말고 김 여사가 직접 답하라”고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명씨의 거듭된 폭로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던 대통령실이 카톡 내용에는 거의 실시간 대응을 하는 걸 보면 김 여사가 실질적 통치자인 것이 분명하다”면서 “모른 척하면 할수록 대통령 부부에 대한 의혹은 커지고 정권의 몰락만 앞당겨질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오빠가 누구냐는 ‘바이든 날리면’에 이어 두 번째 국민 퀴즈다. ‘남편 오빠’면 바보가 되고 ‘친오빠’면 농단이 된다”며 “일단 챗GPT의 답은 ‘친근한 남편 오빠’였다”라고 비꼬았다. 그는 “오빠가 누구건, 본질은 대선 조작”이라면서 “고발도 못 할 만큼 완전 의지하는 명 선생의 여론 신기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홍준표에서 윤석열로 바꾼 것이냐”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직접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7일 MBC 라디오에서 “제가 대통령 내외와 같이 있을 때 그 표현을 쓴 걸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만났더니 진 교수도 그걸 기억한다고 하더라”면서 “진 교수가 저와 같이 (대통령 내외를) 본 것이 아니라 진 교수가 (따로) 대통령 내외를 봤을 때 오빠라는 표현을 쓴 걸로 기억한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50년 넘게 못 봤는데…‘깜짝 비밀’ 공개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50년 넘게 못 봤는데…‘깜짝 비밀’ 공개

    50년 넘게 베일에 싸여있던 에버랜드 인근 비밀의 은행나무숲이 처음으로 개방된다. 17일 에버랜드는 가을철을 맞아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18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가 1970년대부터 놀이공원 인근인 포곡읍 신원리 일대 15만㎡에 조성한 비밀의 숲은 산림녹화를 위해 은행나무 약 3만 그루를 심은 곳이다. 이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전해 와 지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가 됐다. 에버랜드 측은 “최근 들어 트레킹 코스, 숲속 명상장 등 자연 친화적인 시설을 정비한 이후 기업과 단체에서 잇달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가을 일반 개인에게도 은행나무숲을 시범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은 은행나무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금~일, 9일간 하루 3회씩 진행된다. 회차당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인당 3만 5000원이다. 프로그램은 은행나무 군락지 트레킹, 숲 체험, 호암미술관 관람 등으로 이뤄져 있다. 참가자는 에버랜드 입구 등에 마련된 정류장에서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약 15분간 신원리 은행나무숲으로 이동한 뒤 4시간가량 산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왕복 2㎞에 걸친 은행나무길 트레킹 중에는 수집한 낙엽, 은행잎, 조약돌 등 자연물을 활용해 흰 보자기에 작품화하는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그리기 체험도 진행된다. 울창한 숲속에 마련된 명상장에서는 에버랜드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조경학 박사)이 은행나무숲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그룹장은 유튜브에서 ‘꽃바람 이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연결된 해먹에 누워 명상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쿠키, 마들렌 등 간식과 ‘바오패밀리’ 기프트카드, 캐릭터 굿즈,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은행나무숲 체험 후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호암미술관으로 이동해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 기획전을 감상하고, 한국 전통정원인 희원까지 둘러볼 수 있다.
  • 국내 첫 수탁자책임 원칙·금융인재 양성… ‘ESG 경영’ 선도 [제2회 서울 상생금융대상]

    국내 첫 수탁자책임 원칙·금융인재 양성… ‘ESG 경영’ 선도 [제2회 서울 상생금융대상]

    제2회 서울 상생금융대상 최고 영예인 대상(금융위원장상) 주인공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준용)이 선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대형 운용사 최초로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 원칙)를 도입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1년 ESG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해 전략본부를 신설, 전사적 책임투자 활동을 위한 조직을 이미 완비했다. 지난해는 ESG 핵심 의제를 주식, 채권 운용에도 반영하기 위해 특화된 ‘ESG 평가모형’을 개발하는 등 선도적인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ESG 평가체계의 범위를 넓혀 부동산 등 대체 자산 투자의사 결정에도 적용하는 등 ESG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투자 자산의 ESG 성능과 기후위험 수준 등을 평가해 장기적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부동산 가치변동 위험성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 금융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현주 그룹 회장이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해 누적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사회복지 사업에 쓰인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2007년부터 6700명이 넘는 대학생을 전 세계 50개국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했다. 이 밖에 ‘글로벌리더 대장정’, ‘글로벌 문화체험단’ 등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우리아이 스쿨투어’ 등도 진행 중이다.
  • 용산 “김 여사·명 카톡 속 오빠는 친오빠” 한동훈 “제가 말한 조치 신속히 실행해야”

    용산 “김 여사·명 카톡 속 오빠는 친오빠” 한동훈 “제가 말한 조치 신속히 실행해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15일 김 여사와 주고받았다고 주장한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대화에서 김 여사는 명씨에게 ‘철없이 떠드는 오빠’에 대해 대신 사과했고, 세간에서 ‘오빠’를 윤석열 대통령으로 추정하자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즉각 해명했다. 명씨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카톡 대화 캡처 이미지에서 ‘김건희/여사님’으로 저장된 상대는 명씨에게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라고 물었고, 명씨는 “내일 준석이(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상대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며 “제가 난감(하다). 무식하면 원래 그렇다”고 답장했다. 또 “사과드리겠다. 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이라며 “오빠가 이해가 안 간다. 지가 뭘 안다고”라고도 했다. 해당 대화가 오간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였던 시기로 추정된다. 명씨는 이런 카톡 대화를 공개한 이유로 친윤(친윤석열)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지목했다. 명씨는 페이스북에 “재원아! 너의 세 치 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고 적은 뒤 해당 카톡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여권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주장한 명씨를 ‘사기꾼’으로 규정하자 명씨가 카톡 내용으로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명씨는)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다. 그러니까 이리저리 협박성 발언을 하고 있다”고 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며 “(명씨가)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명씨의 전날 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명씨의 카톡 공개 논란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 재보궐 선거 유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보시기에 안 좋은 일이 반복해서 생기고 있다”며 “제가 말씀드린 조치를 신속히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그게 국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앞서 김 여사의 공개 활동 자제 및 대통령실 내 ‘김 여사 라인’ 정리 등을 공개 요청한 바 있다.
  • 한동훈, ‘김건희-명태균’ 카톡 대화 묻자 ‘이렇게’ 답했다

    한동훈, ‘김건희-명태균’ 카톡 대화 묻자 ‘이렇게’ 답했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제가 이미 말씀드린 조치들을 신속히, 그리고 반드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재차 촉구했다. 한동훈 대표는 15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유세 중간 기자들과 만나 명태균씨의 카카오톡 공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국민들이 보시기에 안 좋은 일들이 반복해서 생기고 있다. 국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게(대통령실 인적 쇄신) 국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명태균씨는 페이스북에 “김재원씨(국민의힘 최고위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 드린다”며 “재원아! 너의 세 치 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고 적었다. 아울러 날짜 없이 시간만 적힌 카카오톡 캡처본을 첨부했다.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에서는 명태균씨가 ‘김건희/여사님(윤석열대통령)’이라고 저장한 상대방이 명태균씨에게 “철없이.떠드는,우리오빠,용서해주세오”라며 “무식하면 원.래그래요”라고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공지를 통해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의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해명하며 명태균씨의 대화 상대방이 김건희 여사가 맞는다고 확인했다. 한 대표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느냐’는 질문엔 “그런 얘기하기는 부적절하다”며 답을 피했다. 명태균씨와의 카톡 대화에서 김건희 여사는 “제가 명선생님께,완전의지하는상황,엣니(완전 의지하는 상황이니 또는 완전 의지하는 상황에서)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고 적었다. 또 “암튼 전. 명선생님.의,식견이,가장 탁월하다고,장담합니다”라며 “해결할 유일한.분이고요” 등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명태균씨는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준석이’는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재원 최고위원은 명태균씨가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하기 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명태균이는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며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다. 빨리 철창에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명태균씨는 페이스북에 “김재원씨가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 통화에서 협박하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하니 김재원 니가 다 감당해라”라고 글을 올린 뒤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이 명태균씨를 향해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고 비난한 것은 명태균씨의 전날 인터뷰 발언 때문이었다. 명태균씨는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여의도 허풍쟁이 사기꾼 1000명 중 한 명”이라고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 “김재원씨는 아크로비스타 XXX호 대통령 자택에 한 번이라도 가본 적이 있느냐”며 김재원 최고위원을 ‘집안 사정 모르는 개’에 비유해 비난한 바 있다. 이 인터뷰에서 명태균씨는 윤 대통령이 대선 경선 후보였을 때 윤 대통령 부부와 거의 매일 빠짐없이 통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다”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러한 반박 입장을 이날 오전 명태균씨가 카카오톡 문자를 페이스북에 공개한 지 약 1시간 후 내놨다. 한 대표는 ‘대선 경선 전후에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씨와 메시지를 나눈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보느냐’,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한다’, ‘김검희 여사의 비선라인의 구체적 정황을 발견했나’라는 질문에도 “앞서 답한 것으로 갈음하겠다”고 말했다.
  • “철없이 떠드는 우리오빠…” 명태균 카톡에 이준석 반응

    “철없이 떠드는 우리오빠…” 명태균 카톡에 이준석 반응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결별 원인이었던 ‘후보는 연기만 해 달라’는 발언이 본인 언급이었다며, 자신이 윤 대통령 부부와 밀접한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명태균씨는 15일 “김재원씨(국민의힘 최고위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 드린다”며 “재원아! 너의 세치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고 적었다. 아울러 날짜 없이 시간만 적힌 카카오톡 캡처본을 첨부했다.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에서는 명씨가 ‘김건희/여사님(윤석열대통령)’이라고 저장한 사용자가 명씨에게 “철없이.떠드는,우리오빠,용서해주세오”라며 “무식하면 원.래그래요”라고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이 사용자는 “제가 명선생님께,완전의지하는상황,엣니(완전 의지하는 상황이니)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고 적었다. 또 “암튼 전. 명선생님.의,식견이,가장 탁월하다고,장담합니다”라며 “해결할 유일한.분이고요” 등 메시지를 보냈다. 명씨는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김재원 최고위원은 명씨가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하기 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명태균이는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며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다. 빨리 철창에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명씨는 페이스북에 “김재원씨가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 통화에서 협박하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하니 김재원 니가 다 감당해라”라고 글을 올린 뒤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캡처본을 공개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이 명씨를 향해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고 비난한 것은 명씨의 전날 인터뷰 발언 때문이었다. 명씨는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여의도 허풍쟁이 사기꾼 1000명 중 한 명”이라고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 “김재원씨는 아크로비스타 XXX호 대통령 자택에 한 번이라도 가본 적이 있느냐”며 김재원 최고위원을 ‘집안 사정 모르는 개’에 비유해 비난한 바 있다. 해당 캡처본에 이름이 등장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빠는 항상 선거기간 내내 철없이 떠들어서 저는 공개된 카카오톡으로는 오빠가 언제 사고친 내용에 대한 부분인지 알 수가 없다”며 “오빠는 입당 전부터 당선 때까지 내내 철없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명태균씨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고발하라”고 압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명태균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는 대선 경선부터 윤 대통령 부부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치적 조언도 아끼지 않고 대선까지 그 영향력을 유지한 것처럼 보인다”라며 “윤 대통령 부부는 더 이상 피하지 말고 해명해야 할 때다. 대통령 부부에 대한 명씨 발언이 거짓말이라면 거짓이라고 밝히고 명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사실이면 소상히 진실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거짓말로 진실 은폐하거나 침묵으로 위기 모면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보도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공개한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메시지에 등장하는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준석 의원은 재차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김건희 여사가 오빠라고 지칭하는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한다. 만나거나 대화한 일도 없다. 물론 용서받을 일도 없다”고 밝혔다.
  • “순간 얼음”…박보영, 박형식과 다정한 스킨십 ‘포착’

    “순간 얼음”…박보영, 박형식과 다정한 스킨십 ‘포착’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W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박보영과 박형식 커플을 팔로우했다. 박보영은 카메라가 온 줄 모르고 박형식의 얼굴에 붙은 눈썹을 다정하게 떼어주다가 카메라를 보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얼음이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살짝 얼었다가 자연스럽게 손인사를 하며 와인잔도 부딪치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박보영은 박형식과 나란히 옆자리에 앉았고,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영광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영 박형식 김영광 외에도 고현정, 공명, 구교환, 그레이, 그루비룸(박규정, 이휘민), 김도연, 김무열, 김민하, 김영대, 김혜준, 나나, 노상현, 노윤서, 노정의, 대니구, 더보이즈(선우, 영훈, 주연, 현재), 로운,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문가영, 박규영, 박성훈, 백현, 스트레이키즈(방찬, 아이엔), 신시아, 실리카겔(김건재, 김춘추, 김한주, 최웅희), 아이린, 엔하이픈(니키, 선우, 성훈, 정원, 제이, 제이크, 희승), 엘리스, 우원재, 위하준, 유승호, 윤승아, 이영애, 이정하, 이준혁, 이지아, 이진욱, 있지(유나, 예지), 장윤주, 전소니, 정려원, 정해인, 정호연, 제로베이스원(성한빈, 장하오), 제시카, 조세호, 차은우, 크리스탈, 키스 오브 라이프(나띠, 벨, 쥴리, 하늘), 투어스(경민, 도훈, 신유, 영재, 지훈, 한진), TXT(범규, 연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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