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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與윤리위, 이준석 추가징계 절차 개시

    [속보] 與윤리위, 이준석 추가징계 절차 개시

    “李, 모욕적·비난적 표현 사용”“법 위반 혐의 의혹 등으로 당에 유해 행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휴일인 18일 긴급 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한 원색적 비난 언사를 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 개시 이유에 대해 “당원, 당 소속 의원, 당 기구에 대해 객관적인 근거 없이 모욕적, 비난적 표현을 사용하고, 법 위반 혐의 의혹 등으로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달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전 대표가 앞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을 비판하며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신속한 추가 징계를 촉구한 바 있다.
  • 與 원내대표 경선은 무효? 유효?…‘정진석 비대위’ 가처분 따라 후폭풍 예약

    與 원내대표 경선은 무효? 유효?…‘정진석 비대위’ 가처분 따라 후폭풍 예약

    국민의힘이 1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지도 체제 정상화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법원 판단에 새 원내대표의 운명도 갈릴 전망이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은 1기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과 재선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이 의원의 출마로 주 의원 합의 추대가 불발됐으나 사실상 ‘추대형 경선’에 힘이 실린다. 문제는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더라도 정진석 비대위의 운명에 따라 원내지도부도 붕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앞서 법원은 ‘주호영 비대위’ 전환 절차가 무효라고 결론 냈고, 이에 1기 비대위는 사라졌다. 남은 법적 판단은 주호영 비대위 백지화 후 당헌·당규 개정 및 정진석 비대위 출범이 적법한지 여부다. 일단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대위에 대한 가처분 인용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본다. 국민의힘 법률 대리인인 황정근 변호사는 18일 통화에서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절차적 하자를 모두 해소했다”고 말했다. 다만 가처분이 인용돼 정 위원장의 직무마저 정지되는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새 원내대표가 대행을 맡는 상황은 대비해 뒀다. 새로 고친 당헌·당규에 비대위원장 궐위나 사고 시 원내대표가 권한 또는 직무대행을 맡도록 명시적인 조항을 신설해뒀다. 주 의원의 합의 추대론이 힘을 받고, 출마 채비에 나섰던 중진 의원들이 경선을 접은 것도 이런 상황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정 위원장의 직무정지 가처분이 인용되면 정 위원장이 지난 13일 비대위 회의에서 의결한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무효라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경선 자체도 무효, 새로 뽑힌 원내대표도 법적 효력이 없다는 것이다. 법원이 1·2기 비대위가 모두 무효라고 판단하면 다시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 국민의힘 윤리위 긴급회의…이준석 전 대표 제명 수순인듯

    국민의힘 윤리위 긴급회의…이준석 전 대표 제명 수순인듯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8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준석 전 대표를 제명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날 회의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나 “28일 회의에 앞서 보류된 안건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윤리위원들의 요청이 있었다. 당헌당규상 (윤리위원의) 3분의 1 이상이 요청하면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소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 전 대표를 제명할 것이라는 보도를 의식한듯 “요즘 너무나 추측성 기사들을 많이 쓰고 있다”며 “윤리위는 어느 상황에서도 결정을 내리고 회의를 시작하지 않는다. 논의하면서 (징계) 방향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윤리위는 당초 28일 회의를 열고 김성원 의원의 수해 봉사현장 실언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6일 별도의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이에 따라 다음 회의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윤리위는 이날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등 이 전 대표의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발언이 당에 유해한 행위인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7일 의원총회에서 추가 징계를 촉구했고, 윤리위는 1일 입장문에서 “의총 의견을 존중한다”며 추가 징계를 시사했다. 윤리위가 지난 7월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린만큼 탈당 권유 혹은 제명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윤리위 규정은 ‘징계 후 추가 징계 사유가 발생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전 징계보다 중한 징계를 한다’고 돼 있다. 탈당 권유는 열흘 안에 탈당하지 않는 경우 제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제명과 같은 효력을 발휘한다. 전날인 17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의 출국일에 윤리위가 긴급 회의를 연 것을 겨냥해 공격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15일 CBS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 또 순방하신다고 하는데 그사이에 뭔가를 (국민의힘 지도부 등이) 꾸미고 있지 않을까”라며 “어떻게든 빌미를 만들어서 제명 시나리오를 가동할 것 같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 조사일정은 당내 다른 인사나 언론은 입수하지 못했는데, 공교롭게도 윤리위만 18일 또는 19일로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그 시점부터 흘러나왔다”며 “오비이락이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도 다시 한번 윤핵관의 이익을 위하여 그들이 무리수를 둘 겁니다”라고 했다.
  • 이준석, 윤리위 암시 “오늘도 윤핵관의 이익을 위해 무리수”

    이준석, 윤리위 암시 “오늘도 윤핵관의 이익을 위해 무리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긴급 회의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윤핵관의 이익을 위해 그들이 무리수를 둘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도 다시 한 번 윤핵관의 이익을 위하여 그들이 무리수를 둘 것이다. 역시나”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윤핵관의’, ‘이익을’, ‘위하여’의 줄을 각각 바꿨다. 앞글자를 합치면 ‘윤리위’로 읽힌다. 윤리위가 윤핵관의 이익을 위해 활동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 전 대표의 소환은 비공개로 이뤄졌고, 조사가 끝날 즈음에서야 언론에 보도됐다. 윤리위는 당초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상정돼있는 징계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정을 앞당겨 이날 징계 심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전 대표는 일정이 바뀐 것을 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글을 잇따라 올렸다. 그는 이날 오전에도 “공교롭게도 윤리위만 18일 또는 19일로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전날부터 나왔다. 오비이락이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보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15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하거나 휴가를 가면 작정하고 일을 벌인다. 이번에도 대단한 무리수가 나오지 않겠냐 기대하고 있다. 제명 시나리오를 만들어 갈 것 같다”고 예상한 바 있다. 한편 이양희 당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리위는 어느 사황에서도 절대 결정을 내리고 회의를 시작하지 않는다”며 “심의 안건은 논의하면서 회의의 진행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의를 앞당긴 이유로는 “지난달 22일 회의 이후 윤리위원들이 앞서 개최된 회의에서 결의한 안건들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요청이 있었다”며 “당헌·당규상 3분의 1 이상이 요청하면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소집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안철수 사실상 당권 도전 선언… “총선 압승·정권 재창출 내 의무”  

    안철수 사실상 당권 도전 선언… “총선 압승·정권 재창출 내 의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대선후보 단일화와 인수위원장으로서 저 안철수는 윤석열 정부의 ‘연대보증인’이다. 실패할 자유가 없다”면서 “국민의힘을 개혁적인 중도보수 정당으로 변화시켜서 총선 압승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개혁해서 정권을 재창출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사실상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것으로 해석된다.안 의원은 국회에서 ‘안철수의 10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더 이상 정치의 변화를 요구하지 않겠다. 이제는 정치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오직 대한민국의 국익”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까지의 결단이 결실을 맺기 위한 과제로 ▲국민의힘을 개혁적인 중도보수 정당으로 변화시키는 것 ▲2024년 총선 압승 ▲대한민국 개혁 ▲정권 재창출 네 가지를 꼽았다. 다만 안 의원은 ‘차기 당권 도전 선언을 공식화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여러분들로부터 강력한 요구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도 “(전당대회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확실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시기가 적절치 않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그러나 공천 시스템 개혁 관련 질문에 “당 대표가 아닌 사람에게 그런 질문 하시니까 좀 그렇다. 당 대표로 뽑아주면 말씀드리겠다”라며 당권 도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췄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가처분 신청 등 당 내홍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이준석 대표는 가처분 철회해야 한다”면서 이날 예정된 윤리위에 관해서도 “더이상 (이 전 대표) 추가 징계 등을 통해서 상황 악화시키는 일은 멈추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을 법원에 끌고 가 당의 운명을 판사에게 맡겼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잘못된 일”이라면서 “플랜B를 충분히 준비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데 책임 있는 여당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당에 대한 지적도 덧붙였다. 이미 꾸려진 새 비대위에 반대 의견을 내지는 않겠다는 취지로 말하면서도 “단 1%의 인용 가능성이 있더라도 그런 모험을 하면 안 됐다”라고 꼬집었다.
  • ‘尹 멘토’ 신평 변호사 “이준석, ‘조국의 길’ 걸으려 할 것”

    ‘尹 멘토’ 신평 변호사 “이준석, ‘조국의 길’ 걸으려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최근 당내 분란을 겪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조국의 길’을 걸으려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 변호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당내 분란은 수습될 전망이다. 이 전 대표는 증거인멸이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본다”고 적었다. 신 변호사는 “그는 그런 기소·유죄의 재판이 정치적 이유에 의한 것이라고 맞서며 ‘조국의 길’을 걸으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조국 교수와 그는 팬덤의 깊이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신 변호사는 전날 보도된 주간조선 인터뷰를 통해서도 “이 전 대표는 설령 기소가 되고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정치적 음모가 있다며 자신은 그 희생양이라고 주장할 사람이다. 조국 교수가 취했던 이른바 ‘조국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 전 대표에 대해 “‘정치적 박해의 프레임’을 성공적으로 잘 구사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조국의 길’을 걸어갈 이준석이 계속 성공할 것인지는 조금 의문이다. 그가 여론에서 차지하는 몫은 조국 교수와 비교한다면 아주 작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은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라며 “민주당이나 이준석과의 갈등에서 보자면, 둘은 바둑으로 치면 하수다. 눈앞에 보이는 수만을 생각하며 돌을 급하게 놓는다. 윤 대통령은 천천히 기다리며 더 몇 수 앞까지도 생각한다. 누가 이 바둑에서 이기겠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 대해 “추석 후 갤럽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3%를 찍었다”며 “지지율이 20% 상반부로 꺼지는 상황에서 나는 지지율은 곧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니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예측했다. 그게 맞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더 올라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 경찰 조사 후 윤리위 ‘기습 소집’…이준석 “오비이락이길”

    경찰 조사 후 윤리위 ‘기습 소집’…이준석 “오비이락이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기습 소집’ 됐다는 소식에 “오비이락(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사기관과 상당한 시간 전부터 조율해서 전날 오전 조사 일정을 확정했는데 조사가 시작될 때까지도 당내 다른 인사·언론은 입수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윤리위원회만 18일 또는 19일로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그 시점부터 흘러나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경찰의 집중 소환조사가 진행된 다음날로 윤리위 일정이 바뀐 것이 석연치 않다는 것이다. 윤리위는 당초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상정돼있는 징계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정을 앞당겨 이날 오후 3시 징계 심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10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그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부와 조율되었던 대로 이날 오전부터 출석해 저에 대한 고발사건 관련 조사에 응했다. 중간에 16일이라고 일정이 잘못 보도되어 나가긴 했지만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었다”고 썼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지난 15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제 생각에 28일 윤리위 개최는 미끼다”라며 “윤 대통령이 출국하거나 휴가를 갔을 때 작정하고 일을 벌인다”고 예측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국·미국·캐나다 3국 순방길에 올랐다.
  • 이준석, ‘성상납 의혹 경찰 조사’에 “오전에 출석, 조사응해”

    이준석, ‘성상납 의혹 경찰 조사’에 “오전에 출석, 조사응해”

    경찰 소환 조사 12시간가량 이뤄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17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부와 조율됐던대로 오늘 오전부터 출석해 저에 대한 고발 사건들 조사에 응했다”며 이날 경찰 소환 조사 사실을 확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밤 11시 30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중간에 16일이라고 (출석) 일정이 잘못 보도돼 나가긴 했지만 특별한 변동 사항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오전 10시쯤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오후 10시쯤까지 12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전 대표는 오후 10시 5분쯤 청사 내에 대기하던 취재진을 피해 BMW 승용차를 타고서 주차장에서 곧바로 청사를 빠져나갔다.2013년 성 상납 받았다는 의혹 등 조사 받은 듯 이 전 대표의 출석은 범죄의 공소시효 만료를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 당초 이 전 대표의 출석은 지난 16일로 예상됐지만, 경찰과의 일정 조율 과정에서 하루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 2015년쯤까지 각종 접대를 받은 의혹과 관련해 이날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기했고, 이후 이 전 대표를 고발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김 대표도 이 전 대표가 성 접대와 금품·향응을 받고 그 대가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까지 6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가세연을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김 대표 측이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맞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아울러 살피고 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조사는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18일 긴급회의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윤리위 18일 긴급회의…추가 징계 개시하나 윤리위는 구체적 안건에 대해선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전 대표의 ‘개고기’·‘양두구육’·‘신군부’ 등 발언을 놓고 추가 징계를 촉구하고 윤리위가 이달 1일 “의총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는 점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가 개시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윤리위가 자신을 제명하는 시나리오를 가동할 것 같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리위가) 어떻게든 빌미를 만들어서 제명 시나리오를 가동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측이 “이 전 대표는 비대위 설치로 당 대표 권한을 상실한 것이지 당헌 개정으로 권한을 박탈당한 게 아니다”고 강조한 점을 통해 미뤄볼 때, 자신을 제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 ‘성상납 의혹’ 이준석, 비공개 경찰 출석…12시간 조사

    ‘성상납 의혹’ 이준석, 비공개 경찰 출석…12시간 조사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7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 전 대표는 오후 10시까지 조사를 받은 후 청사 내에 대기하던 취재진을 피해 청사를 빠져나갔다. 이 전 대표의 출석은 범죄의 공소시효 만료를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 당초 이 전 대표의 출석은 지난 16일로 예상됐지만, 경찰과의 일정 조율 과정에서 하루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 2015년까지 각종 접대를 받은 의혹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기했고, 이후 이 전 대표를 고발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김 대표도 이 전 대표가 성 접대와 금품·향응을 받고 그 대가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까지 6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철근 전 당 대표 정무실장을 시켜 성 상납 의혹을 제보한 아이카이스트 직원에게 ‘7억원 각서’를 써주는 대신 성 상납은 없었다는 취지의 사실 확인서를 받았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4월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가세연을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김 대표 측이 이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맞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아울러 살피고 있다.
  • [속보] ‘성상납 의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경찰 출석

    [속보] ‘성상납 의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경찰 출석

    성 상납 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경찰청·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현재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포함해 2015년까지 각종 접대를 받은 의혹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 “尹정부 성공 위해” 주호영 與원내대표 출마

    [속보] “尹정부 성공 위해” 주호영 與원내대표 출마

    5선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17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호영 의원은 하루 일정의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인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긴 고심 끝에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라며 “국민의힘 모든 의원님과 함께 하나 된 당을 만들고 거대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당내 의견이 분분한 임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위기수습을 위해 나온 것인 만큼 맡게 된다면 권성동 대표의 잔여임기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기를 수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야당 시절인 21대 국회 전반기 원내대표를 지낸 주 의원은 지난 7월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직후 첫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나, 법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자리에서 내려왔고, 현재 국회부의장인 정진석 의원이 ‘2기 비대위’ 지휘봉을 잡은 상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5시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오는 19일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 국힘, 윤리위 18일 소집…이준석 추가 징계 논의할 듯

    국힘, 윤리위 18일 소집…이준석 추가 징계 논의할 듯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는 18일 소집 예정인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도 진행될지 주목된다. 윤리위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안건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달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전 대표의 개고기·양두구육·신군부 등 문제적 발언을 두고 추가 징계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던 데다, 윤리위가 “의총 의견을 존중한다”고 두둔한 바 있어 추가 징계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당규에는 징계 사유가 중대하고 명백한 경우에는 위원회 재적 위원 과반수의 의결로 소명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 절차 일부를 생략하고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곧바로 착수할 수도 있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리위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와우. 대통령 출국 시점에 맞춰. 바로 직후에”라고 꼬집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24일 영국·캐나다·미국을 순방한다.
  • 법원 “주호영 직무정지 타당”…이의신청 기각

    법원 “주호영 직무정지 타당”…이의신청 기각

    법원이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정지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수석부장 황정수)는 16일 “이의 절차에서 제기된 주장과 소명자료를 모두 살펴봐도 여전히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된다”면서 주 전 비대위원장의 직무정지 결정을 유지했다. 법원은 지난달 26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대위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주 전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시켰다. 국민의힘에 비대위를 둘 정도의 ‘비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법원은 국민의힘에서 주장한 이 전 대표가 비대위 구성에 따라 당 대표 지위를 상실해 가처분을 신청할 당사자 자격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전국위 의결 중 주호영을 비대위원장으로 결의한 부분은 당헌이 정한 요건을 갖추지 못해 무효이고, 그에 따른 비대위 설치도 무효이므로, 이를 전제로 한 주장은 이유가 없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정미경 전 최고위원까지 사퇴해 당에 비상상황이 생겼다고 주장했지만 “정미경이 지난달 17일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퇴의사를 표시한 사실이 소명되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최고위의 기능이 상실됐다거나 중대한 사정변경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국민의힘 당헌 개정이 결정된 전국위 의결의 효력정지에 대한 이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과 정진석 신임 비대위원장 집무집행 정지에 대한 가처분, 현행 비대위원 임명의결 효력정지와 비대위원 6인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를 요청한 가처분 사건 심문은 이달 28일 열린다.
  • [속보]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타당”… 법원, 이의신청 불수용

    [속보]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타당”… 법원, 이의신청 불수용

    법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기한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에 반발해 낸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것이다. 16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수석부장 황정수)는 이의 절차에서 제출된 자료를 모두 살펴봐도 여전히 이 전 대표의 권리 보전 필요성이 소명된다고 이 같은 판단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새로 출범한 정진석 비대위에 대해 이 전 대표 측이 추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오는 28일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 국민의힘 경기도의원들도 중앙당 내분 전철 밟나

    전국 최대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를 양분하는 국민의힘의 내분이 중앙당 못지않게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의장 선거 패배 책임론과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곽미숙 대표의원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15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도의회 국민의힘 비대위는 조만간 법원에 곽 대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다. 비대위는 지난달 18일 의원총회에서 곽 대표에 대한 불신임안이 가결됐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비대위 전신인 국민의힘 정상화추진단은 당시 의원총회를 진행하다 전체 의원 78명 중 30여명이 자리를 떠난 뒤 곽 대표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해 41명 중 40명 찬성으로 가결했다. 그러나 곽 대표는 해당 안건이 의원총회 종료 후 다뤄진 내용이라며 효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소위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을 중심으로 이준석 전 대표의 반대에도 비대위를 구성하고 이 전 대표의 당원권을 정지해 내분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는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도 당에서 인정하지 않는 비대위가 곽 대표의 직무정지를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일 모양새다.  도의회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6·1 지방선거 직후 확인됐다. 곽 대표를 전반기 대표의원으로 추대하는 찬반 투표 결과부터 찬성 41표, 반대 35표, 무효 1표로 나타나 당내 반대파의 존재가 확인됐다. 여기에 지난달 9일 열린 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규창 의원이 유리한 상황에도 당내 이탈표가 나오며 패배해 대표의원 책임론이 불거졌다.  비대위가 가처분을 신청할 경우 법적 분쟁과 함께 당내 분란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다만 중앙당과 달리 경기도당은 비대위의 움직임을 인정하지 않아 당 차원의 징계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비대위 활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허원 도의회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내분을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태를 정리할 필요성이 있어 가처분 신청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에 당내 징계가 떨어진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으나, 그것을 감안하고서라도 독단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尹 출국 후 ‘이준석 제명 시나리오’ 가동될 듯”

    “尹 출국 후 ‘이준석 제명 시나리오’ 가동될 듯”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복수의 가처분과 관련해 ‘이준석 제명 시나리오’를 예상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측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해 제명 절차를 밟아 가처분이 의미 없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전 대표는 15일 CBS에서 “채무자 측 변호인이 내용을 다투기보다는 각하 전술을 쓰는 것 같다. 윤리위나 이런 다른 방법을 쓰지 않을까”라면서 “제명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당원이 아닌데요’ 이렇게 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몇 달을 살펴보면 윤 대통령이 출국하거나 어디에 가시면 꼭 그 사람들(윤핵관)이 일을 벌인다”고도 했다. 오는 28일로 예정된 윤리위가 일정을 앞당겨 제명을 서두를 것이란 취지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도 “가처분 전에 윤리위를 통해 제명 절차를 시도하고, 그걸로 가처분 각하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썼다. 이날 방송에서 이 전 대표는 ‘대선 당시 윤 후보로부터 이 X, 저 X라는 욕설을 전해 들은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것보다 한 단계 높은 것도 많이 들었다”며 “뭐뭐뭐 할 뭐뭐”라고도 했다. 한편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제주포럼’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관련 질문에 “더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 국민들도 지쳤다. 이제 그만”이라고 반응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법원에 ‘정진석 비대위원’ 직무를 정지해 달라는 5차 가처분을 신청했다.
  • ‘카페 수익금 6000만원 횡령’ 김원웅 전 광복회장 검찰 송치

    ‘카페 수익금 6000만원 횡령’ 김원웅 전 광복회장 검찰 송치

    장학금 명목 국회 카페 수익금6000만원 비자금으로 횡령 혐의김원웅 전 광복회장 검찰 송치경찰 “부당 사용으로 횡령·배임 혐의”국회 카페의 수익금 6000여만원을 개인 용도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국회 카페의 수익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조사 중이던 김 전 회장을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남부지겁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월 광복회를 상대로 특정 감사를 벌인 결과, 김 전 회장이 국회의 카페 수익금을 빼돌려 약 6100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두 번째 특정감사를 벌인 보훈처는 김 전 회장이 약 8억원을 추가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김 전 회장이 이 중 4000만원 가량을 빼돌렸고 나머지 2000만원은 비자금 성격으로 조성됐으나 비자금이 아닌 카페 운영에 사용됐다고 보고 횡령액에서 제외했다. 특정감사 당시 보훈처는 당초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돼있던 국회의 카페 수익 사업인 ‘헤리티지 815’의 수익금이 장학금의 목적과 다르게 부당 사용됐다고 봤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해당 사건을 맡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중앙당 내분 따라가나....비대위 대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검토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중앙당 내분 따라가나....비대위 대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검토

    전국 최대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를 양분하는 국민의힘의 내분이 중앙당 못지않게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의장 선거 패배 책임론과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곽미숙 대표의원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15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도의회 국민의힘 비대위는 조만간 법원에 곽 대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다. 비대위는 지난달 18일 의원총회에서 곽 대표에 대한 불신임안이 가결됐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비대위 전신인 국민의힘 정상화추진단은 당시 의원총회를 진행하다 전체 의원 78명 중 30여명이 자리를 떠난 뒤 곽 대표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해 41명 중 40명 찬성으로 가결했다. 그러나 곽 대표는 해당 안건이 의원총회 종료 후 다뤄진 내용이라며 효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소위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을 중심으로 이준석 전 대표의 반대에도 비대위를 구성하고 이 전 대표의 당원권을 정지해 내분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는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도 당에서 인정하지 않는 비대위가 곽 대표의 직무정지를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일 모양새다.도의회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6·1전국동시지방선거 직후 확인됐다. 선거 직후 전체 의원 78명 중 20% 수준인 재·3선 의원 15명이 모여 차기 당대표 투표를 했고,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자 6월 17일 총회를 열어 곽 대표 추대에 대해 찬반투표를 했다. 안건은 찬성 41표, 반대 35표, 무효 1표로 통과됐으나, 곽 대표에 대한 확고한 당내 반대파의 존재가 확인됐다. 내분은 의장 선거와 상임위 배분 과정에서 격화됐다. 경기도의회 회의 규칙은 의장선출 방식에 대해 3차례 동률이 나올 경우 연장자가 선출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경기도의회는 전체 의석 수 156석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8석씩 정확히 양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달 9일 열린 의장선거에서 연장자인 국민의힘 김규창 의원의 의장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당내 이탈표가 나오며 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의장에게 넘겨줬다.의장 선거 책임론을 지적하며 곽 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비대위가 가처분을 신청할 경우 법적 분쟁과 함께 당내 분란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비대위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는 대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대표를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중앙당과 달리 경기도당은 비대위의 움직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당 차원의 징계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비대위 활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비대위가 법적 행동에 나설 경우 당원권 정지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점쳐지는 이유다. 허원 도의회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내분을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태를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가처분 신청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에 당내 징계가 떨어진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으나, 그것을 감안하고서라도 독단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준석 “내 말 듣고 가입한 당원이 민주주의 적? 너무 나갔다”

    이준석 “내 말 듣고 가입한 당원이 민주주의 적? 너무 나갔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당원 가입 독려에 대한 비판을 반박했다. 이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행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의 당원 모집 관련 비판에 대해 “이준석 말 듣고 가입한 당원이 민주주의의 적이라는 이야기는 좀 많이 나간 것 같다. 정당은 항상 당원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TV조선 ‘뉴스 퍼레이드’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의 당원 모집을 “당원 전체의 표심을 흔드는 왜곡된 민주주의”라고 비판한 바 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온라인 입당을 위한 링크페이지를 공유하며 “당원가입 누구나 환영합니다. 지향점이 같은 분이면 됩니다”라고 적었다.한편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이 전 대표의 당원가입 독려가 큰 성과가 없다고 비꼬았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제주포럼 한일의원특별세션-미래지향적 한일관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가 한손에는 당원 가입을 하고 한손에는 당을 비난하고 있다”며 “이율배반하는 유감스러운 행태를 보여왔다. 사무처에서 내린 결론은 이 전 대표의 당원가입 실적은 그렇게 유의미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부산 우수제품 판매 ‘동백상회’ 신세계 센텀시티 입점

    부산 우수제품 판매 ‘동백상회’ 신세계 센텀시티 입점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판매, 전시하는 ‘동백상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15일 ㈜신세계와 동백상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김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이 첨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는 ‘동백상회’ 운영 공간을 제공하고, 시는 운영을 총괄한다. 매장은 도시철도 역사와 연결되는 백화점 지하 2층에 문을 열 예정이며, 입점 제품 선정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백상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오프라인 쇼핑 매장이다. 2020년 11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에 문을 열었으나, 유라시아플랫폼이 청년 창업 지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지난해 6월 문을 닫았다. 운영 초기 취급하는 제품 수가 33개사의 250개였지만, 지난 6월에는 69개사 560개로 뛰엇고, 누적 매출액은 3억1000만원을 돌파했다. 동백상회가 아시아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로 이름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하면서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가 개척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동백상회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www.bepa.kr)이나 부산시(busan.go.kr) 홈페이지(www.busan.go.kr)를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중 서류평가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입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이번 동백상회 개점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국내 대형유통망에 진출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형 백화점 등과 협력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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