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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바 대사 鄭義溶씨…외교부 공관장 7명 인사

    외교통상부는 4일 주 제네바 대사에 정의용(鄭義溶)통상교섭조정관,주 뉴욕총영사에 김항경(金恒經)본부대사를 임명하는 등 재외공관장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외교부는 주 센다이 총영사에는 박정호(朴正浩)국무총리 민정수석비서관,주 요코하마총영사에 서현섭(徐賢燮)주 오사카 총영사,주 시드니 총영사에 이영현(李榮現)대구시 국제관계자문대사,주 니가타 총영사에 최원우(崔元旴)재외공관담당심의관,주 후쿠오카 총영사에 홍성화(洪性和)주 니가타 총영사를 임명했다. 외교통상부는 또 본부 간부 6명에 대해서도 인사를 단행했다.외교부통상교섭조정관에 최혁(崔革)전 주미경제공사, 차관보 직무대리에 임성준(任晟準)아셈준비기획단장을 임명하고,구주국장에 이수혁(李秀赫)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북미국장직무대리에 김성환(金星煥)장관보좌관,아중동국장에는 이준희(李浚熙)주 러시아공사,국제기구정책관에는정달호(鄭達鎬)국제기구정책관을 각각 발령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 여자부 제일화재도 초당대 제압…2000핸드볼큰잔치 남자부

    ‘형님 먼저’-.노련미의 실업팀들이 패기의 대학세에 고전했지만무난히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불사조’ 상무는 24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0핸드볼큰잔치 남자부 A조 예선리그 첫 날 박종표(7골)-이준희(5골) 쌍포를 앞세워 이재우가 무려 12골을 터뜨리며 분전한 복병 원광대를 27-26(14-12 13-14),1점차로 제쳤다.이로써 상무는 힘겹게 첫 판을 따내며 대회 5연패를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또 같은 조의 두산 그린도 정서윤(7골)과 이병호·지승현(이상 4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한체대의 막판 추격을 23-19(11-7 12-12)로 따돌리고 5년만에 정상 탈환의 희망을 부풀렸다. 여자부의 우승후보 제일화재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터진 허영숙(7골)·박정희의 연속골로 천신만고끝에 초당대에 27-25(13-11 14-14)로 간신히 이겼다.초당대는 유지영(7골)·김정심(5골)·김은정(4골)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나 막판 뒤집기에는 힘이 모자랐다.상무는이날 원광대의 기세에 혼쭐이 났다.전반 내내 1∼2점 차로 끌려가던상무는 전반 22분쯤 박종표의회심의 동점포와 막판 이준희의 연속골로 전반을 14-12로 앞서 마쳤다. 후반에도 2∼3점차로 간신히 앞서던 상무는 23-19로 앞선 후반 18분쯤 상대 주포 이재우에게 3연속골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노린미로 원광대의 거센 추격을 잠재웠다. 두산 그린은 초반 6-6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전반 23분쯤 이병호의 7점째 득점을 신호탄으로 정서윤과 지승현의 릴리이포가 작열,내리 5골을 뽑으며 11-6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전반을 11-7로 앞선 두산은 후반들어 상대 이현행(5골)과 박찬용·강민성·김현철(이상 4골)의 잇딴 포화에 눌려 후반 17분쯤 16-16 동점을 허용,역전의 위기까지 몰렸다.하지만 김남균·박정진·지승현의 연속골로 위기를 벗어난 뒤 종료 3분전 20-19에서 무득점으로 침묵하던 김대연의 연속 2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민수기자 kimms@
  • 장사의 여름나기 “못말려”

    ‘더위 앞에는 장사없다’-.모래판을 호령하던 장사들이 휴식기를 맞아 무더위와 한판 씨름을 벌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씨름단은 울산 훈련장에 선수들이 수시로 퍼먹을 수 있도록 거대한 화채통을 비치했다.한나절 훈련이면 바닥나는 화채지만 만들기 위해서는 수박 4통,1ℓ짜리 우유 15통 이상이 필요하다.‘이열치열’.매주 한번씩한낮에 해발 600m고지인 동축사 뒷산을 뜀박질로 오른다.백두급 선수들은 한번 산행에 몸무게가 2∼3㎏씩 빠지지만 땀흘린 뒤 느낄 수 있는 상쾌함을 기대하고 참는다. 민속씨름 선수중 가장 무거운 지한건설 씨름단의 이장원(165㎏)은 운동후욕조에 얼음을 띄워놓고 ‘얼음욕’을 즐긴다.물에 적신 수건을 얼린 뒤 몸에 두르고 다니는 이른바 ‘배수건’도 몸을 식히는데 최고다.지한 선수들은 땀으로 빠져나간 염분보충을 위해 아침저녁으로 소금물 한 컵씩을 꼬박꼬박마신다. LG투자증권 씨름단은 지난달 이준희 감독의 지인이 운영하는 충남 당진의사슴농장에서 사슴피와 녹용을 마음껏 먹었다.‘람바다’ 박광덕은 장모님이 직접 만들어준 ‘녹용수’를 물대신 마시며 체력을 유지한다.LG는 복날을맞아 조만간 구리연습장에서 ‘개고기파티’를 벌일 예정이다. 여름철 체력유지는 하반기 성적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변수.더위에 약한선수들의 체력보호를 위한 씨름단의 아이디어 싸움이 한여름 모래판을 달구고 있다. 류길상기자
  • 인천호프집 주인 징역 6년 선고

    인천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朴時煥 부장판사)는 12일 136명의 사상자를 낸인천화재참사와 관련,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라이브 호프집 실제주인 정성갑(鄭成甲·33) 피고인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화재 당시 돈을 받기 위해 손님들의 탈출을 막은 호프집 관리사장 이준희(28) 피고인에 대해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정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정균(53·전 인천중부서 형사계장) 이성환(45·전 인천중부서 교통지도계장) 피고인에 대해서는각각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길민수(43·중구 보건복지과장) 피고인 등 관련 행정공무원 6명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1,000만원을 각각 선고했고 김영식(43·전 중부서 형사계) 피고인 등 6명에 대해서는 선고를 유예했다. 한편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테리어 기사 마상진(25)·양동혁(27) 피고인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독도 영주자로 뽑아주세요”

    “독도에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나를 정주자로 꼭 뽑아주세요” 독도 유인도화 계획이 알려지면서 울릉군청과 언론사 등에 문의전화가 전국으로부터 쇄도하는 등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울릉군에 따르면 5가구 10명의 독도 정주 희망자를 모집해 연간 2,000만원씩의 정착금을 무상지원하겠다고 지난 25일 발표한 이후 최근 하루 평균100여통씩의 문의전화가 걸려온다. 이들은 언제쯤,몇명을 뽑으며 지원절차 등이 어떤지를 묻는가 하면 경력과장점을 앞세워 자신을 선발해줄 것을 호소하기도 한다. 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박모씨(53)는 자신의 주민등록등본,이력서,병적증명서 등 관련서류 4통을 팩시밀리로 보내면서 “두 차례 월남전 참전으로 전술교리에 밝아 독도 수비대의 선봉장이 될 수 있다”고 자천했다. 대구에 사는 박모씨(51)도 “예비군 중대장까지 역임해 독도 수호자로 적임자”라고 했고,포항시 해도동의 김모씨(57)는 “독도가 국가주권의 상징적인섬이 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절차를 물었다. 서울시립대 학생이라고 밝힌 이준희씨(23)는 “독도 유인도화 계획을 자세히 알고 싶다”며 E-메일을 통해 대한매일신보사에 문의했다. 이에 대해 울릉군은 “독도 유인도화 사업이 최종 확정된 상태가 아니어서답변하기가 곤혹스럽다”며 “정부의 승인이 나야 이주 대상자 선정 절차를밟을 것이고 독도가 섬인만큼 어업인이 우선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프로씨름, 김영현 첫 2년연속 MVP

    천하장사를 2연패한 김영현(24·LG투자증권)이 프로씨름 최초로 2년 연속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씨름연맹은 21일 씨름기자단 투표 결과 김영현이 MVP에 뽑혔고 신인상은 백두급의 박성기(23·태백건설),한라급의 김용대(23·현대중공업) 2명이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천하장사를 포함해 5관왕에 오른 김영현은 총 유효표(20표)중 19표를얻어 2년 연속 MVP의 영예와 함께 금 30돈쭝의 황소 트로피를 받게 됐다.또데뷔무대인 산청대회(10월)에서 6품에 오르며 강한 인상을 준 박성기는 18표,데뷔 첫해 전대회에서 4강에 오르며 포항대회에서 한라장사를 차지한 김용대는 19표를 얻어 각각 백두 및 한라급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씨름연맹은 22일 오후 6시30분 타워호텔에서 ‘99씨름인의 밤’ 행사를 갖고 MVP,신인상과 함께 우수선수상,모범상,몸본상,지도자상,우수 심판상등 7개 부분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우수선수상:백두급 이태현(현대),한라급 김선창(삼익캐피탈) ▲모범상:백두급 염원준(태백건설),한라급 박선동(삼익캐피탈) ▲몸본상:정민혁(강원태백),황규연(삼익캐피탈 이상 백두급) ▲지도자상:이준희 감독,차경만 코치(이상 LG),박진태 감독,김칠규 코치(이상 현대) ▲우수심판상:신원길 심판차장유세진기자 yujin@
  • 김영현 99천하장사 전관왕 이뤄질까

    새 천년 전관왕 제패를 선언한 ‘슈퍼 골리앗’ 김영현의 야망은 이뤄질까. 12일 끝난 99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금세기 마지막 천하장사 자리를 거머쥔김영현은 자신만만하게 2000년 전관왕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관왕에 오른다는 것은 그의 개인적 욕심일 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게 씨름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이들은 98∼99년 천하장사와 상금왕을 2연패한 김영현이 현재 모래판의 1인자이며 이 아성이 당분간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란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태현을 비롯한 신봉민,황규연,김경수등의 모든 도전을 김영현이 뿌리칠 수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김영현을 지도하고 있는 LG투자증권 이준희 감독은 연간 13개의 왕관(백두장사와 지역장사 각 5개에 설날장사,올스타장사,천하장사) 가운데 60∼70%가량은 김영현에게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한다.김영현이 7∼9개의 장사타이틀을 차지할 것이란 얘기다.이제까지는 지난 95년 이태현이 9관왕에 오른 것이최고의 성적이다. 성실성과 강한 승부욕을 김영현의 최대강점으로 꼽는 이감독은 기술습득도나 체력면에서 김영현은 아직 발전의 여지가 많다고 말한다.현재로선 기술이나 체력 모두 최고조의 80% 정도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 그러나 이를 10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해도 전관왕 제패는 무리라는 것이씨름인들의 설명이다.우선 1년 내내 컨디션을 최고조로 유지할 수 없을 뿐더러 이태현과 신봉민,황규연,김경수 등 도전세력들과 김영현의 차이가 극히미세해 승리를 100% 장담할 수 없는 형편이라는 것.결국 새 천년의 모래판은김영현을 축으로 한 이태현, 신봉민, 황규연, 김경수의 각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많은 씨름관계자들은 민속씨름이 초창기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이준희,이봉걸 두 장사가 가끔 이만기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정상에 오르는 치열한 경쟁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었다는 점을 들어 김영현의 독주보다는 새 라이벌관계가 정착되는 것이 씨름 중흥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하기도한다. 유세진기자 yujin@
  • 김영현 금세기 최후 ‘모래판 황제’

    20세기 마지막 천하장사는 김영현(LG증권)의 몫이었다. 김영현은 12일 인천전문대체육관에서 열린 99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라이벌 이태현(현대)을 3-1로 눌러 금세기 최후 씨름 달인의 명예를 차지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천하장사를 2연패,우승상금 3,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준결승까지 299승을 올린 이태현은 통산 300승과 천하장사,시즌 상금왕 재탈환과 통산 최다상금이라는 네마리 토끼에 도전했으나 최후의 순간에 김영현의 벽을 넘지 못해 분루를 삼켰다. 영원한 라이벌 이태현과 김영현간에 벌어진 이날 결승전은 금세기 최고의장사를 가리는 경기에 걸맞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다. 결승전 첫째 판을 무승부로 끝낸 김영현은 이태현의 전광석화 같은 빗장걸이에 둘째 판을 내줬으나 셋째판을 거구를 이용한 들배지기로 이겨,승부를원점으로 돌렸다. 김영현은 이어 벌어진 넷째 판에서 밧다리를 시도하는 이태현을 밀어치기에 이은 왼덧걸이로 되쳐 2-1로 전세를 역전시킨 뒤 마지막 다섯째 판에서 세차례나 샅바를 새로 잡는 숨막히는 접전끝에 기습적인 잡치기로 이태현을 엉덩방아찧게 만들어 새 천년 모래판의 강자로 우뚝 설 것을 예고했다. 앞서이태현과 김영현은 각각 윤경호-신봉민(이상 현대) 및 박광덕(LG)-황규연(삼익캐피탈)을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꺾고 결승에 올랐었다. 한편 첫딸을 낳은 11일 96년(천하장사대회 7품) 이후 3년만에 천하장사대회8강에 오른 윤석찬(현대)은 이날 ‘들소’ 김경수(LG)를 발목걸이로 눕히는등 선전하며 5품에 올랐다. 인천 유세진기자 yujin@ * 김영현“새천년엔 기필코 전관왕 등극” “올 겨울 동계훈련을 충실히 소화해내 내년에는 기필코 전관왕에 오를 수있도록 하겠습니다.” 12일 라이벌 이태현을 힘겹게 누르고 금세기 마지막 천하장사에 오른 김영현은 우승의 감격이 채 가시지 않은 듯 상기된 표정으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우승 소감을 밝혔다.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했었다는 그는 이태현이 회전하는 것만 붙잡아 두면 이길 수 있다는 이준희 감독의 작전지시가 주효한 것 같다며 환히 웃었다. 그는 지난해 천하장사에 올랐을 때는 연속으로 우승을 계속해와 천하장사등극도 당연한 것으로 여겼었지만 올해는 전반기 부진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다 마지막에 천하장사에 올라 감격이 더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올해전반기의 부진으로 당초 목표의 절반도 이루지 못했다며 거구에 어울리는 큰욕심의 일단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현은 이어 지난 겨울 연봉협상 결렬로 동계훈련에 불참했던 것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올해에는 다른 생각을 떨치고 지리산 등반과 산악훈련 등 모든 훈련과정을 ‘제대로’ 소화하되 체력을 최우선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유세진기자
  • 금세기 마지막 ‘모래판 제왕’ 가린다

    99천하장사씨름대회(10∼12일,인천전문대체육관)를 이틀 앞두고 김영현(LG증권)과 이태현(현대),김경수(LG증권) 등 내로라 하는 장사들이 저마다 금세기 최후의 씨름달인 자리를 차지,마지막 포효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벼르고있어 모래판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의 초점은 지난해부터 지속돼온 김영현-이태현 두 거인의 모래판 지배가 새 천년까지 이어질 것인지 아니면 끊임없이 정상 주변을 맴돌며 왕좌 자리를 노려온 김경수,신봉민(현대),황규연(삼익 캐피탈),염원준(태백건설) 등이 새 천년의 선두주자로 떠오를 것인지 여부. 천하장사 제1후보는 217㎝,156㎏의 거구에서 뿜어나오는 괴력을 바탕으로한 밀어치기 기술로 2년간 모래판을 호령해온 김영현.98년 8관왕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다 올초 이태현에게 연패하며 주춤했던 김영현은 하반기 들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며 이제 자신의 독주체제를 완결시키겠다고 말한다.약점으로 지적되던 지구력이 향상되고 특유의 승부근성으로 훈련을 성실히 소화해내 기대해볼 만하다 게이준희 LG증권 감독의 말. 그러나 9월과 10월 포항과 산청대회에서 연이어 저조한 성적을 거둔 이태현도 산청대회의 수모를 되새기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이태현(99년 3,650만원,통산상금 3억3,081만원)은 특히 시즌 내내 지켜온 상금선두 자리를 산청대회에서 김영현(99년 4,100만원)에게 빼앗겨 3,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천하장사를 차지해 상금선두를 재탈환하는 것은 물론 이만기(인제대교수,3억5,655만원)가 세운 통산상금왕 기록까지 노리고 있다. 한편 이태현과 김영현의 등장으로 정상에서 밀려났던 김경수와 신봉민도 포항과 산청대회에서 과거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으며 정상 복귀의 가능성을 보였다.또 새 강자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황규연과 염원준 역시 첫 천하장사 타이틀을 꼭 손에 거머쥐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유세진기자 yujin@
  • 인천 호프집화재 수사 검찰 확인

    인천 호프집 화재참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29일 ‘라이브Ⅱ’호프집 관리사장 이준희씨(28·구속)가 화재 직후 술값을 받기 위해 학생들이 나가지못하게 출입문을 닫은 사실을 밝혀냈다. 유성수(柳聖秀)차장검사는 “부상한 학생들과 이씨를 대질신문한 결과 이씨가 술값을 받기 위해 문을 닫은 사실이 인정돼 이를 공소사실에 포함시켜 이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했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5분쯤 지하노래방에서 발생한 불이 2층 호프집으로 번져 안에 있던 학생들이 밖으로 탈출하려하자 술값을 받기 위해 현관 안쪽의 유리문을 닫아 학생들이 빠져나가지 못한 채 주방과 화장실 쪽으로 몰려가 숨졌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용산구 ‘백송문화제’ 첫 개최

    용산구는 11일부터 26일까지 용산문화원에서 ‘새 천년맞이 백송문화제’를 처음 마련한다. 올해 처음 갖는 백송문화제는 천연기념물 6호인 백송에서 이름을 따온 문화축제. 11일부터 16일까지 관내거주 미술인·서예인·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용산예술인 초대전’이 열리고 그 사이 12일에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무형문화재 김문애(승무)·이준희(경기민요)씨 등이 출연하는 ‘우리 가락한마당’이 펼쳐진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장지영씨 인하대 씨름단 감독 취임

    천하장사에 올랐던 민속씨름 1세대 스타 장지영(36)씨가 인하대 씨름단 감독으로 취임했다. 인하대는 2일 지난 겨울 물러난 최창옥 감독 후임으로 장지영씨를 새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하대 재학시절이던 지난 84년 제3대 천하장사결승에서 이준희(현 LG 씨름단감독)를 꺾고 정상에 오른 장지영 새 인하대감독은 졸업후 일양약품과 세경진흥 씨름단에서 활동했다.
  •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604명 명단

    총무처는 제39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604명을 확정,18일자로 발표했다. 합격자 가운데 최고득점자는 제2차 시험에서 평균 64.07점을 얻은 이시열씨(29.서울대 물리학과 졸)가 차지했으며 최고령자는 백종인씨(45.단국대 정치외교학과 졸),최연소자는 위인규씨(22.서울대 사법학과 4년 재학)이다. 여성합격자는 전체 차석을 차지한 설윤정씨(25.서울대 공법학과 졸) 등 49명이었으며 전체의 8.1%를 기록했다. 총무처 관계자는 “2차 합격자 604명은 성적과 자질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3차에서 한명도 불합격처리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 사법고시에는 2만551명이 응시해 35대 1의 경쟁율을 기록했으며 합격자 평균성적은 50.92이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기탁 변성국 이승현 장찬 장영달 오재혁 박춘하 김종수 최용석 허성욱 유기인 장경욱 신철민 이창환 정경모 어영강 이형범 이재우 노태선 손석천 권오석 오기형 최관수 최창훈 권두섭 이명수 최상원 구자헌 이병삼 이승민 박지훈 양중* 변태종 박정무 장정환 민경천 이상훈 안식 박정길 김완규 남순표 김태광 한정화 노호성 문대근 김중원 조성오 김홍경 강동욱 임동번 김순부 강인구 김태훈 신안재 최수영 이효제 정영식 조기민 윤웅기 이태관 양진호 이영환 조민석 최종민 고범석 정진우 임병석 김희제 신치수 박재윤 남현수 이용균 김성훈 부경복 이규주 정진석 김도균 김녕민 이영상 김재호 최재무 김창모 박병규 서형주 강종헌 이진렬 양문식 정경근 정재수 이재석 정인재 김민기 송태섭 윤원상 송석봉 이오영 박종국 신익철 손제현 김현영 서안교 고지환 정상규 한중석 김상연 채석현 김재용 양귀환 서동칠 손주철 당우증 손준성 이명신 경규석 이상호 김용환 조영하 이유형 허준서 박승권 김장구 김태우 허성희 김호운 조진구 김태권 권순정 김태균 김종견 강경국 김선웅 신인수 권낙균 석현수 김순렬 이정하 조웅 김규석 안영환 김제동 문홍식 구본성 황병주 이형관 정영학 황남석 조병규 신영욱 송승룡 주상용 조영식 장재영 박세현 박찬익 최종우 김학민 최낙준 이시열 이철원 배종렬 노정석 김용규 조현철 신대철 안정환 김윤천 이훈재 진상훈 김승주 정도성 염호준 신계렬 이경환 정대정 김정호 남기송 김기현 고경민 권형수 조봉규 이관희 박공우 김장생 김승태 이한조 최석규 이철호 김성우 정진웅 김진호 배성렬 배진덕 서해택 서창교 남수환 이웅 양시복 이준서 박선희 정수인 김병준 김재호 김명식 심현욱 전보성 조찬영 손창완 김지웅 이준택 정진 원대희 정재훈 박봉희 최승재 윤석주 정원 이민석 서성호 김춘수 한상철 이준철 한성수 이영삼 하재홍 이상현 채승우 민성철 정주백 마은혁 김영생 김형석 홍현필 노만석 김두헌 성낙일 채승원 임대진 소윤수 전병찬 박종운 손헌태 최석진 정성호 정경록 김영수 김영현 노진영 최성만 김형선 한기봉 임성환 정철(0138410) 유주상 이헌영 박종림 염우영 이준희 최성완 신승호 김영준 정철(0138426) 홍승현 채승준 문정환 김성진 정연헌 신길호 조형수 전승만 이철기 민기영 이민호 김상훈 형진휘 박재억 김종환 김봉원 구광현 박상진 윤태영 송선양 김문주 최재형 구상엽 김도현 임성훈 문준섭 위인규 김성문 이영철 방이엽 배창대 김경훈 유형영 기세운 심학진 이준식 오수환 박윤석 신병동 김현순 이재호 조재빈 김정호 최호영 전국진 이남석 김종근 유길룡 강우찬 구자현 김성환 김동빈 김정민 정문수 이경수 신봉수 강지현 손영호 유지원 소홍철 조중래 하성원 황혁 정경인 강창문 김기수 서경배 이원근 이창열 이진수 이상호 유창훈 박창주 이문성 강유호 박영준 안형준 권성수 윤영석 박대규 강창균 문성관 한창수 우관제 박상현 양석조 임영민 이종건 김성우 전종만 조명수 이상민 유지열 강문대 김정헌 배성효 김진욱 강현중 우인성 민철기 송강 김형배 정승식 김명환 이준엽 윤대해 신우정 김형준 김웅렬 노로 서기호 정영훈 조재호 전준용 조영호 정재욱 이종석 이남균 김영수 손호관 이종민 이경훈 김현철 안효정 최재원 이영광 도상범 이재성 최성도 강태환 우관수 양인철 김준배 김용빈 이상준 김봉규 정승규 박광배 김선재 최기엽 조면식 이병철 이종경 김동원 이재은 정진환 이종훈 백철우 한두희 오현철 김우정 최기영 주진암 김경민 정진형 송우룡 양승종 김효권 장창호 오대혁 윤정섭 최용규 장선 김양수 김형연 김준효 조영보 여운철 한범석 이상오 김형근 장훈열 이명재 마성영 최일권 이상준 송경호 이동건 이성훈 김웅 윤상호 김길수 이남권 허상수 김규일 장언석 유헌주 이승철 옥성대 전문우 송우섭 신현성 이수광 고창은 김택균 박억수 유경문 이은태 반성관 안종석 이경창 박형삼 송영환 최찬실 차경남 오종근 정호경 문흥만 채윤주 최주현 박길배 허일승 서재국 김권영 이정환 최상묵 김준성 김동규 박관수 이경천 조정웅 전영준 김범희 김기태 주용완 정재헌 박승규 신영식 김동욱 조현주 이영준 김승훈 박상국 박성문 이현곤 안관주 이석화 홍진표 신현일 이정훈 안영수 조경헌 윤희찬 성기권 김성원 김진한 김선일 권경일 이공재 황중연 서기원 신용호 박의호 윤복남 여영학 변필건 노승익 홍원의 김복기 엄상섭 황선철 박재호 이현용 이명상 김병주 조민제 조길원 김의식 위광하 양원석 김재훈 안종화 한석종 백종인 김판봉 민기호 나승권 김호춘 조성래 문종렬 배재일 김동오 김성률 신광식 조현호 박기준 이진효 이윤호 채시호 박운삼 김영준 박찬호곽용석 이강민 권성연 임지아 신한미 차진아 이지원 송현경 임정하 박순덕 김현아 김영심 이정민 임성희 김정민 정소민 설윤정 최은주 이영경 문경화 김태진 신교임 정옥자 백혜련 이영희 이진화 박은정 김선주 이미현 임선지 김윤영 문선영 장윤정 노행남 황은경 조영숙 김지연 송혜정 남해숙 김현정 이주영 이언주 박지영 박민정 홍종희 조혜정 신진화 윤은경 박선영 왕미양 공숙영 ◎수석합격 이시열씨/‘합금의 전자구조’ 연구한 물리학 석사/“재정·통상분야 국제변호사 되고파” “외국의 통상 압력에 맞서는 국제변호사로 국익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제39회 사법시험에서 평균 64.07점으로 수석을 차지한 이시열씨(29·서울 종로구 동숭동)는 이례적으로 이학도 출신이다. 91년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93년 합금의 전자구조를 연구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을 졸업한 뒤 신병으로 1년반 가량 요양을 했던 이씨는 사법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95년 3월 서울대 법대로 학사 편입했다.현실사회의 전면에나서고 싶은 강한 욕구 때문이었다.“학문의 세계에서 안주하기 보다는 사회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어려서는 공부가 재미 있어 공부밖에 몰랐지만 점차 사회의 움직임에 눈을 뜨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씨는 가뜩이나 국가 우수인력이 고시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변신이 기초과학을 공부하는 후배들의 마음을 흔들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고시를 염두에 두고 있는 비법대 출신 후배들에게는 “한 우물을 파는 것이 좋겠지만 일단 전환을 생각했다면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공과 사법시험이 학문적 연관성은 거의 없지만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익혀둔 논리전개와 사고력이 시험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95년 1차시험에 실패한 뒤 이듬해인 96년 재도전,1차에 합격하고 올해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 로펌(Law Firm)에 들어가 증권·금융 분야의 국제변호사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사법연수원을 마친뒤 미국의 법대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이씨는 “우리나라에 경제 전문법률가들이 부족해 최근 IMF 협상이나 통상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하면 통상산업부나 기업의 재정·통상 분야의 자문을 맡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연소 합격 위인규씨/초등교부터 수석 안놓쳐/“전문분야 법조인 될터” “공부하는 동안 건강 때문에 힘들었지만 고생하신 부모님께 합격의 기쁨을 안겨드려 기쁩니다”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차지한 위인규씨(21·서울대 사법학과 4년)는 “앞으로 전문분야를 가진 법조인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전남 여천 율촌 산수초등학교와 율촌중 순천고를 다니는 동안 줄곧 수석을 놓치지 않은 수재이다.서울대 법대에 진학한 후 3학년 2학기때인 지난해 9월부터 사시 공부를 시작,하루 10시간 이상씩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했다.농사를 짓는 아버지 위계춘씨(66)와 어머니 한기남씨(60)의 1남 4녀중 막내다. ◎최고령 합격 백종인씨/“고생한 아내에 보답” 눈시울 붉혀 최고령으로 합격한 백종인씨(45)의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2평짜리 지하방은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폈다. 합격 통보를 받은 백씨는 “45살의 나이까지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었다”며 “모두 어렵게 공부했겠지만 아내에게 그동안 고생의 대가를 조금이라도 건네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지난 85년 단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시 교육위원회에서 3년을 근무하다 사시에 뛰어들어 8전9기만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시원 비용마련을 위해 막노동에서부터 학원강사,대학정문 경비까지 했다.부인 이점숙씨(42)는 “지하 월세방에 살면서 비가 와 방안으로 물이 스며들 땐 남편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남편의 합격을 의심하지는 않았다”며 아들 수현군(2)과 딸 수진양(4)의 손을 꼭 잡았다. ◎이색 합격자 오기형씨/면접하루전 임용자격 회복 ‘행운’ 지난해 사법고시 2차시험에 합격했으나 시위 전력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멍에 때문에 3차 면접에서 탈락했던 오기형씨(31)가 17일제 39회 사법고시 최종 합격의 영예를안았다. 3차 면접 하루 전인 지난 11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는 자격을 회복,‘하루 차의 행운’으로 합격했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국가공무원법은 ‘집행유예기간이 끝난뒤 2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공무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 86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법대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던 오씨는 92년 12월12일 ‘서울대 활동가 조직 사건’에 연루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세무공무원 김영생씨 현직 세무공무원이 국세청 사상 처음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국세청 납세지도과 김영생 사무관(34)은 84년 행정고시 28회에 합격한 뒤 13년만에 사시까지 합격했다.김사무관은 “”소송업무 및 부가가치세 예규 등을 담당하면서 조세제도 체계화의 필요성을 느껴 사시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사무관은 “2년간 시험 준비를 해왔으며 퇴근후 집에서 5시간 가량 공부한 것이 전부였다”고 밝혔다.낮엔 본연의 직무를 다하고 밤에 시험공부를 하느라 남들보다 더 건강에 신경서야 했던점이 어려웠다고 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사무관은 행시합격후 서울지방국세청 송무4계장,영등포세무서 부가가치세 2과장,대방세무서 법인세과장을 지냈다.
  • 체벌비관 여중생/창틀에 목매 자살

    【포천=김명승기자】 선생님에게 매를 맞은 여중생이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6일 하오 5시10분쯤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이동교 2리 이준희씨(66)집 건넌방에서 이씨의 딸 민영양(16·D중 3년)이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같은 반 친구 김모양(16)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양은 숨진 민영이가 지난 20일 남자친구와 만났다는 이유로 학생과 사무실에서 신모(30)교사로부터 체벌을 받은 뒤 학교에 나오지 않아 집으로 찾아가 보니 창틀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 휴일 전국서 윤화 잇따라/승용차 하천에 빠져 4명 숨져

    ◎고속도서 정면충돌 넷 사망도 주말과 공휴일인 25,26일 이틀동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26일 상오 8시쯤 충북 단양군 가곡면 가대2리 궁궐마을앞 2m깊이 하천에 경기3러 9368호 르망승용차(운전자 김광희·24·수원시 권선구 평동 47의38)가 빠져 김씨와 타고있던 김희래씨(21·여·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홍순희양(19),장창영군(19)등 4명이 숨졌다. 또 이날 상오 2시10분쯤 경북 경주군 건천읍 천포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경기2노 8863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손도원·34·경기도 이천군 부발읍)와 대구2소 9098호 스쿠프승용차(운전자 차영빈·21·대구시 남구 대명동)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엑셀승용차 운전자 손씨와 스쿠프승용차에 타고있던 이준희씨(23·대구시 남구 대명동58)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차씨등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 코오롱 금탑훈장/에너지절약촉진대회

    92 에너지절약 촉진대회가 11일 상오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태우대통령과 진념동력자원부장관을 비롯,산업체대표와 각 부문의 에너지관계자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오롱은 이날 대회에서 원료생산공정의 신공법을 개발하고 나일론 추출공법을 개선하는 등 지난 2년 동안 에너지절약부문에 1백23억원을 투자해 연간 35억원의 에너지절약효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포상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금탑산업훈장 ▲하기주 코오롱사장 ◇은탑산업훈장 ▲편송언 중앙개발사장 ◇동탑산업훈장 ▲이령환 일신실업사장 ◇철탑산업훈장 ▲이영기 LG유통상무 ◇석탑산업훈장 ▲이동건 부산방직사장 ◇산업포장 ▲김상익 현대전자부장 ▲심재원 현대건설이사 ▲이준희 한양화학공장장 ▲우춘광 무궁화유지공장장.
  • 화해공동위원회/남북,명단 교환

    남북한은 26일 오는 11월5일 첫 회의를 갖는 화해공동위원회 구성인원명단을 상호 교환했다. (남측) ▲위원장 송한호 ▲부위원장 이준희국무총리보좌관 ▲위원 김형기통일원국장 최규학총리실심의관 강근탁외무부심의관 김각영법무부심의관 손위수공보처기회관 (북측) ▲위원장 전금철조국평화통일위부위원장 ▲부위원장 정남하외교부순회대사 ▲위원 조상호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부국장 최성익조평통부장 이길청인민군대좌 강성룡중앙인민위심의원 박세덕정무원심의원 (남측교체) ▲부원장 김태연경제기획원실장 ▲위원 이영탁재무부국장 장석환상공부국장 이원동력자원부국장 정종환교통부국장 이종순체신부통신협력국장 (남측교체) △위원 김덕환교육부장학관 오지철체육청소년부국장 이덕주공보처국장 안희옥정무2장관실조정관
  • 인천/경기/임박한 열전…그 표밭 현장점검(14대총선 누가뛰나:3)

    ◎두터운 여당 포진… 야선 바람 기대 □인천 남동/강우혁의원등 제물포고 동문간 3파전 남구을/이강희의원에 민주 하근수씨 설욕전 별러 중동/서정화의원 언론인 신용석씨 대걸 주목 □경기 연천·포천/이한동의원 버텨 야선 출마 엄두못내 동두천·양주/임사빈 전지사 공천설,이덕호의원 긴장 성남갑/이대엽의원 수성… DJ 장남 출마 변수 의정부/김문원·목효상 현·전의원 대결 볼만 선거권역으로서의 경기·인천 지역에는 전국 각 지역 출신이 고르게 분포돼 있어 다른 지방과 달리 지방색이 두드러지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선거에서 영호남과 충청지역이 각기 지역편향적인 투표성향을 보여온데 반해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뿌리의식」이 낮고 지역개발과 안보상황에 관심이 커 자기이해 추구적인 투표성향을 갖고 있다. 이 지역의 투표성향은 전통적으로 친여성향이 강한 편이어서 지난해 실시된 광역선거에서도 여당은 인천지역 27석중 20석,경기지역 1백17석중 94석을 휩쓰는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 88년 13대 총선에서는 전체 35개 의석중 민정당이 23석을 차지한 반면 당시 야당이었던 공화당이 6석,통일민주당이 5석,평민당이 1석을 차지했다. 여야는 지금 이 지역을 각기 서울 못지않게 중시하며 총선승리의 「전장」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경기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으로 지역구 3곳이 늘어나 총 선서구 수는 31개이다. ▷수원권선갑◁ 민자당 김인영의원의 재공천이 유력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일구 구신민당위원장,김옥곤 성화관광이사 등이 경합. ▷수원권선을◁ 신설지역구인 이 지역에선 민자당의 남평우 구민정당위원장과 치과의사인 이호정씨가,민주당의 박왕식 전 의원과 손민 아주대교수 등이 각각 뜨거운 공천경합을 벌이며 무주공산을 선점하려는 내부경쟁이 치열. ▷성남갑◁ 민자당 이대엽의원이 수성을 선언한 가운데 민주당 이윤수씨 등이 도전. 민주당 김대중대표의 장남 홍일씨가 출마한다는 설도 있어 예측불허. ▷성남을◁ 유일한 야당의석지역인 이곳에서는 민주당 이찬구의원에 민자당 오세응 전 의원이 도전. ▷부천중갑◁ 민자당 임무웅의원과 13대 낙선자인 민주당 안동선 전 의원간의 격돌이 예상. ▷부천중을◁ 역시 신설지역구인 이곳은 민자당에서 월계수회원인 홍영의 대성병원장,이형기 구민정당위원장,김길홍 구통일민주당위원장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민주당에서는 재야출신인 원혜영씨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오홍석 전 의원이 공천을 기대. ▷과천·의왕◁ 민자당에선 전국구의원인 이동진·신영순의원 및 박제상 지구당 부위원장이,민주당에서는 이희숙 김민석씨가 각각 경합중. ▷시흥·군포◁ 민주당에서 빈민운동가 제정구씨가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민자당은 황철수의원에 김세권 전 서울고검장,김정숙 중앙위 여성2분과 위원장 등이 도전. ▷광명◁ 민자당의 공화계 김병룡의원에 구민정당위원장인 윤항렬 국민은행이사장과 김재주씨가 공천도전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도 최정택 구신민당위원장과 배기운씨가 각각 경합. ▷안양갑◁ 민자당에서 탄탄한 지역구관리로 버티고 있는 이인제의원에 숭실대 강사인 박두철씨가 도전중. 민주당에선 이기택대표의 비서실장인 이석용 전 의원의 공천이유력하고 민중당에선 송운학씨가 출사표. ▷안양을◁ 민자당에서 신하철의원과 김일주씨가 경합중인 가운데 민주당에서도 이석현씨와 이준형씨가 각각 경합. ▷부천남◁ 부천남지역은 민자당 최기선의원의 재공천이 유력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박규식 전 의원,천희문,김정웅씨가 각축중. ▷의정부◁ 의정부의 경우는 민자당 공화계의 김문원의원이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민정계의 홍우준 전 의원이 재력을 바탕으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민주당에선 목요상 최고위원과 문희상 전 연청중앙회장이 치열히 경합. 현재로서는 김·목 현·전직의원간의 여야대결로 낙착될 전망이 높다는 관측. ▷수원을◁ 민자당의 6선 이병희의원이 버티고 있는 이 지역은 재선경력의 구신민당 유용근 전 의원이 착실한 지역구 관리를 바탕으로 재도전할 태세. ▷용인◁ 민자당 이웅희의원에 재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지역활동을 벌여온 월계수회의 전국구 김정길의원과 조종익 전 의원,박승웅 서울시 당사무처장 등이 공천에 도전. 민주당에선 나진우 구신민당위원장이 표밭을가는 중. ▷송탄·평택시◁ 민자당 권달수의원에 김영광 전 의원과 김태경 전 경기지사,김학영씨 등이 도전. 민주당에서는 장기천 구민주당위원장과 조성진 구신민당위원장이 경합중. ▷평택◁ 민자당 이자헌의원에 한때 허남훈 전 환경처장관이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모았으나 최근 허 전 장관이 공천을 포기해 이 의원의 독주가 예상. ▷오산·화성◁ 민자당 박지원의원에 정창현 도지부 사무처장,전국구 권오석의원 등이 공천도전장을 낸 상태. 민주당에서는 정동호 구민주당위원장 등 5명이 경합중. ▷동두천·양주◁ 민자당 이덕호의원이 임사빈 전 경기지사의 공천설로 긴장. 민주당은 김형광 전 의원이 유력. ▷가평·양평◁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권후보가 모두 우세한 결과를 보였던 이 지역은 현역 김영선의원에 전국구 안찬희의원과 오치성 전 내무장관,천명기 전 의원 등이 도전. ▷고양◁ 공화계 이택석의원에 민정계 이국헌변호사,최영덕 전 의원이 경합. 민주당에서는 이교성의원(전국구)이 유력. ▷파주◁ 공화계 최무룡의원에 박명근·이용호 전 의원,우종림 의보공단이사장이 공천도전중. 민주당에선 기존의 윤승중 구민주당위원장과 이준희 전 병무청차장이 열띤 경합. ▷이천◁ 민자당 이영문의원과 민주당 황규선씨의 1대1 대결 양상. ▷여주◁ 민자당 정동성의원과 민주당 이규택씨의 여야격돌이 예상. ▷김포·강화◁ 민자당에서 정해남의원외 뚜렷한 공천경합자가 없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국회의원 선거에 8번 출마한 김두섭씨와 김선흥씨가 경합. ▷하남·광주◁ 민자당위원장이 없는 하남·광주는 유기준의원이 무소속출마를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에선 정영훈 구민정당위원장과 김용원 동아병원이사장이 경합중이고 민주당에선 최승길·곽용식·이웅배씨 등이 경쟁. ▷미금·남양주◁ 민자당에서 현역 이성호의원에 서일전문대이사장 이용곤씨,조병봉 전 의원 등이 공천도전. ▷안산·옹진◁ 민자당 장경우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민주당에선 재야운동가인 구신민당 송진섭위원장과 한충수씨가 경합. ▷구리◁ 월계수 계보인 민자당의 전용원의원이 2선 고지를 향해 뛰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조정무 구민주당위원장과 권운상씨가 경합. ▷안성◁ 이해구의원의 아성인 이곳에서는 민자당에서 정진환씨와 신호양씨가 공천도전중인 가운데 민주당에선 오우영씨가 출사표. ▷연천·포천◁ 이한동의원이 포진하고 있는 이 지역은 야권에서 조직책도 못낼 정도의 무풍지대. ○인천 인천지역은 서울에 인접한 다른 위성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야간에 1대1 대결구도로 조기에 압축돼가고 있는 상태. 민주당은 인천지역에서 참신한 유력인사를 대거 기용해 전체 7석중 3석 이상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동구◁ 중동구에서는 현역재선인 민자당의 서정화의원과 언론인인 민주당의 신용석씨가 맞붙을 전망. ▷남구갑◁ 민자당의 심정구의원과 민주당의 명화섭 전 의원의 맞대결이 예상. ▷남구을◁ 민자당 이강희의원이 재선을 위해 지역구를 누비는 가운데 민주당의 하근수위원장이 지난번 패배를 씻기위해 전열을 정비. ▷남동구◁ 출마예상자들이 제물포고 동문들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남동부에서는 민자당의 강우혁의원과 민주당의 이호웅위원장 및 민중당 박귀현위원장이 3파전을 벌일것으로 보이나,지난 13대때 강 의원과 맞붙어 2천여표 차로 낙선한 이원복씨도 무소속출마를 불사하고 있어 자칫 4파전도 벌어진 판. ▷북구갑◁ 민자당 정정훈의원의 수성에 민주당에선 송선근 김대중대표 특보,김용석,김도연씨 등이 공천경합. ▷북구을◁ 3선을 노리는 민자당 이승윤의원에 민주당의 박우섭부대변인,이병현,지영길씨 등이 각각 공천도전. 이 지역에서의 공천은 대부분 신민계 몫으로 낙착될 전망. 그러나 현재 북구갑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박영숙 최고위원이 출마할 경우 일부 지역구 조정이 불가피할듯. ▷서구◁ 서구에서는 민자당 조영장의원에 민주당 이기문 지구당위원장이 강력하게 도전하고 있으며 유제연 전 의원이 신당의 간판을 달고 이 지역에서 출마할지도 관심. ◎경기·인천 출마예상자 명단 □범례 민자당=자 민주당=주 민중당=중 공명당=명 무소속=무 정치개혁협의회=정개협 ○경기 김인영 53 자 현 의원 이일구 48 주전 위원장 김옥곤 43 주 사업 남평우 56 자 전 위원장 이호정 54 자 치과의사 박왕식 54 주 전 의원 손 민 50 주 아주대교수 박만원 59 주 전 위원장 이병희 66 자 현 의원 유용근 52 주 전 의원 이응철 55 명 위원장 이대엽 60 자 현 의원 김충호 62 자 전 위원장 이윤수 54 주 위원장 최상면 43 명 위원장 장문영 48 주 전 정당인 이찬구 51 주 현 의원 오세응 59 자 전 의원 김기평 49 자 전 위원장 임동현 34 중 위원장 김문원 51 자 현 의원 홍우준 69 자 전 의원 문희상 47 주 위원장 목요상 57 전 의원 이인제 44 자 현 의원 이석용 54 주 전 의원 송운학 40 중 위원장 신하철 59 자 현 의원 김일주 59 자 전 위원장 이석현 41 주 위원장 이준형 42 주 위원장 정문화 41 중 전 대변인 임무웅 50 자 현 의원 안동선 57 주 전 의원 홍영의 58 자 대성병원장 이형기 53 자 전 위원장 김길홍 51 자 전 위원장 원혜영 41주 전 위원장 최기선 47 자 현 의원 김정웅 51 주 위원장 천희문 52 주 정당인 박규식 53 주 전 의원 양창욱 31 중 위원장 고경열 49 명 위원장 김병룡 61 자 현 의원 윤항렬 55 자 은행인 김재주 자 정당인 최정택 51 주 위원장 여익구 44 주 〃 배기운 43 주 당간부 유인열 37 중 위원장 노병구 61 무 정당인 권달수 56 자 현 의원 김영광 61 자 전 의원 김태경 59 자 전 경기지사 김학영 56 자 언론인 조성진 46 주 위원장 장기천 53 주 〃 유치송 68 무 구 민한당총재 이덕호 52 자 현 의원 임사빈 57 자 전 경기지사 김국환 55 주 위원장 김형광 57 주 전 의원 장경우 50 자 현 의원 홍일화 47 자 사업 송진섭 43 주 위원장 한충수 50 주 중앙위원 김동현 48 주 위원장 이주백 37 중 위원장 이동진 61 자 현 의원 신영순 55 자 현 의원 박제상 56 자 부위원장 김민석 28 주 전 위원장 이희숙 51 주 전 위원장 김정강 52 무 정당인 황철수 66 자 현 의원 김세권 61 자 전 서울고검장 김정숙 46 자 정당인 제정구 48 주 전 한겨레대표 전용원 48 자 현 의원 권운상 37 주 상담소장 조정무 51 주 위원장 이성호 53 자 현 의원 이용곤 57 자 대학이사장 조병봉 62 자 전 의원 송종목 45 주 전 위원장 신동균 65 주 위원장 정동성 53 자 현 의원 이규택 40 주 위원장 이자헌 56 자 현 의원 허남훈 55 자 전 환경처장관 정수일 50 주 위원장 서화택 57 주 정당인 박지원 59 자 현 의원 권오석 69 자 전국구 정창현 자 당간부 차진모 52 자 전 위원장 정동호 57 주 전 위원장 김문병 59 주 전 부위원장 박형우 59 주 한의사 김정섭 54 주 전 부위원장 조규창 38 주 전 의원보좌관 김장회 41 중 농민운동가 최무룡 64 자 현 의원 이용호 59 자 전 의원 박명근 64 자 전 의원 우종림 61 자 의보이사장 김병호 45 주 위원장 윤승중 51 주 위원장 이준희 61 주 전 병무차장 이우진 60 무기업인 박영석 51 무 언론인 이택석 56 자 현 의원 이국헌 56 자 변호사 최영덕 64 자 전 의원 이교성 53 주 전국구 유기준 68 무 현 의원 정영훈 60 자 전 위원장 김용원 49 자 사업 최승길 51 주 위원장 곽용식 51 주 위원장 이웅배 48 주 정당인 이한동 57 자 현 의원 김유근 48 주 전 위원장 김영선 62 자 현 의원 안찬희 61 자 전국구 오치성 66 자 전 의원 천명기 자 전 의원 이병대 50 주 위원장 이영문 59 자 현 의원 황규선 55 주 위원장 이웅희 61 자 현 의원 김정길 56 자 전국구 조종익 58 자 전 의원 박승웅 47 자 정당인 나진우 46 주 위원장 이해구 54 자 현 의원 정진환 55 자 전 위원장 신호양 52 자 전 위원장 오우영 60 주 전 위원장 김해영 43 중 위원장 정해남 49 자 현 의원 심재홍 59 자 인천시장 김두섭 61 주 정당인 김선흥 56 주 전 위원장 ○인천 서정화 53 자 현 의원 신용석 49 주 언론인백종길 44 주 웅변협회장 민만기 49 무 정개협간부 서기화 36 중 상담소장 심정구 60 자 현 의원 명화섭 67 주 전 의원 이강희 50 자 현 의원 이헌기 54 자 전 노동부장관 하근수 51 주 지구당위원장 송영근 34 중 지구당위원장 강우혁 54 자 현 의원 이원복 35 자 전 위원장 이호웅 43 주 위원장 이희경 42 주 사업 채세현 44 주 전 위원장 박귀현 44 중 위원장 박종철 52 무 사업 정정훈 58 자 현 의원 조진형 49 자 전 민정위원장 서정식 49 자 당간부 김숙현 74 자 전 의원 김도연 40 주 위원장 송선근 53 주 정당인 김용석 42 주 전 위원장 김영규 46 중 교수 이승윤 60 자 전 부총리 지영길 45 주 위원장 박우섭 37 주 부대변인 이병현 48 주 위원장 송경평 36 중 위원장 조영장 51 자 원내부총무 오석보 53 주 위원장 이기문 39 주 변호사 김종룡 34 중 위원장 유제연 57 무 전 의원
  • 신용카드 사채놀이/업자등 5명 구속

    부산지검동부지청 특수부 이무상검사는 29일 신용카드가맹업주와 짜고 카드가입자들로부터 시중금리보다 10배이상 높은 이자를 미리 떼는 수법으로 10억원대의 사채놀이를 해온 이채진(48·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김종국(30·부산시 동래구 연산7동)씨등 사채업자 4명을 포함한 5명을 신용카드업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 사채업자들에게 돈을 받고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넘겨준 금성안남체인점대표 이준희씨(29·부산시 동래구 안락2동)등 신용카드가맹업주와 자신의 신용카드를 담보로 저당잡히고 은행결제를 위해 돈을 빌려 쓴 박대열씨(30·회사원·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으며 곽영호씨(41)등 불법신용카드가맹업주 6명도 입건조사중이다.
  • 콩나물 덤핑… 거래처 뺏고 협박/5천만원 갈취 5명 구속

    서울 강서경찰서는 5일 이석희씨(37ㆍ나라식품대표ㆍ경기도 고양군 벽제읍 성석리 1375)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준희씨(29) 등 2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서울 강서구 일대에 시중 도매가격으로 5천원짜리인 콩나물 1통을 3천원에 덤핑판매 한뒤 지난4일 강서지역 콩나물업자친목회장 소상순씨(37ㆍ중원식품대표)에게 『콩나물 판매를 안할테니 돈을 달라』고 협박,2백50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난 5월15일부터 지금까지 서울ㆍ경기도 부평ㆍ파주ㆍ고양군일대를 돌아다니며 25차례에 걸쳐 콩나물판매상을 위협,5천1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자신들이 키운 콩나물을 원가에 못미치는 가격으로 덤핑판매,그 지역 콩나물업자들의 판로를 막은뒤 업자들을 협박하거나 덤핑공세로 자신들이 확보한 거래처를 팔아넘기는 대가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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