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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청업체에 ‘갑질’ 금복주 전 부사장 징역 2년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3단독 이준영 부장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주류업체 금복주 전 대표이사 부사장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 회사 전 홍보팀 직원 B(45)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판결했다. A씨는 2014년 초부터 지난해 말까지 인력공급업체, 쌀 도정업체 등 2개 하청 업체 대표에게 계약을 해지할 것처럼 협박해 2억 1000여만원을 받아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와 B씨는 또 회사 홍보판촉 대행업체 대표에게 “위탁 계약을 해지하겠다”며 협박해 명절 떡값 등 명목으로 2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부장판사는 “계약을 미끼로 하청 업체에서 고액을 받은 피고인들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왕년의 ‘스타’가 온다… 몸값 치솟는 ‘추억팔이’

    왕년의 ‘스타’가 온다… 몸값 치솟는 ‘추억팔이’

    “컵라면을 먹으며 PC방에서 밤을 새우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올여름 친구들과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한판 해야죠.” -직장인 최모(38)씨 “17년 만에 서울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보려면 무조건 종로로 나갔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직장인 임모(37)씨최근 PC방과 지금은 ‘추억의 개봉관’이 돼버린 중소 영화관에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 예전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 재출시되고, 잊혀졌던 옛 영화관에 기대작이 단독으로 개봉되면서다. 영화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내놓은 신작 ‘옥자’는 서울극장·대한극장 등 일부 중소 극장에서만 상영되고 있다. 멀티플렉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측이 회원제 동영상 스트리밍(실시간 상영) 업체인 넷플릭스의 동시 개봉에 반대하며 상영을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서울극장과 대한극장은 ‘옥자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국 84개 일반 극장에서 개봉한 옥자는 지난 2일 기준 49.1%(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개봉작 중 1위다. 2000년대 초반 선풍적 인기를 끌며 국내 PC방 문화를 정착시킨 미국 게임 업체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도 다시 돌아온다. 블리자드는 다음달 15일 게임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그래픽이나 음향효과 등만 발전시킨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로 출시한다. 오는 30일에는 2004년 10만명의 관중이 운집했던 ‘스타리그’ 결승 장소인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PC방 폐인’을 대량 양산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도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 다시 출시됐다. ‘리니지M’은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높은 일 매출 130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런 ‘복고 열풍’에 대해 서우석 서울시립대 사회학 교수는 “창조성의 한계를 과거에서 풀어내려는 시도가 불러오는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이라면서 “다만 현대사회가 창조적 에너지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의미도 된다”고 분석했다. 복고 열풍의 상업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인천에서 PC방을 운영 중인 이준영(42)씨는 “과거에는 게임 CD만 사면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했는데 이번 신제품은 사용 시간별로 PC방에서 게임 업체에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어서 오히려 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오세조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과거의 콘텐츠를 고연령층과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면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현상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정우 FNC와 재계약 “서로에 대한 신뢰 바탕” 차기작은 ‘흥부’

    정우 FNC와 재계약 “서로에 대한 신뢰 바탕” 차기작은 ‘흥부’

    배우 정우가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정우가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FNC와 정우가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정우는 또래 배우 중 탄탄하고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젊은 배우로, 주연으로 극을 이끈 드라마 ‘응답하라 1994’와 영화 ‘바람’, ‘히말라야’, ‘쎄씨봉’, ‘재심’ 등에서 섬세한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작품 흥행과 연기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재심’에서 그는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이준영 역을 맡아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정우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영화 ‘흥부’를 통해 첫 대작 사극에 도전한다. 잃어버린 형을 찾기 위해 대중소설을 쓰는 작가 ‘연흥부’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동산 시장까지 사로잡은 스타벅스

    부동산 시장까지 사로잡은 스타벅스

    “다음 신규 매장 예정지가 어딘가요? 제가 아예 그쪽에 땅 사서 건물 지어 놓고 기다릴게요.” 스타벅스코리아는 얼마 전 황당한 문의를 받았다. “스타벅스를 꼭 건물에 두고 싶다”고 밝힌 한 자산가가 건물을 먼저 매입한 뒤 입점을 추진했다가 불발될 것을 우려해 아예 스타벅스가 입점하기로 계획된 지역에 건물을 세우겠다는 파격적인 제의를 해 온 것이다.●매출 1조원 돌파… 불황에도 순항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건물주 쪽에서 입점을 요청해 온 경우는 있었어도 스타벅스를 들이기 위해 건물을 짓겠다는 제안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문제의 소지가 있어 추진하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스타벅스가 갖는 브랜드 파워가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사례”라고 전했다. 전 세계를 휩쓴 스타벅스의 성공 신화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준 임직원 1만 552명에 매출 1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불황 속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1000호점을 연 뒤 현재까지 전국에 100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입점한 건물 ‘가격 상승’ 효과 불러 스타벅스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인기다. 모든 점포를 직영으로 운영하는 데다 자사 점포개발팀이 철저한 검증을 통해 수익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린 뒤에야 입점한다. 이 때문에 ‘스타벅스가 입점하는 곳은 뜨는 상권’이라는 인식이 퍼졌다. 실제로도 충성 고객과 브랜드 이미지가 사람들을 유인해 스타벅스가 입점한 건물은 가격이 상승하는 ‘스타벅스 효과’까지 일어난다. 대부분 5년 이상 장기계약이라는 점도 건물주 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기는 요소다. 개그맨 박명수씨의 아내 한수민씨는 2011년 10월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한 건물을 29억원에 사들여 리모델링을 거쳐 스타벅스 매장을 들이고는 약 3년 뒤 46억원에 되팔아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외곽 지역의 폐업한 ‘유령 주유소’ 점주들이 스타벅스 드라이브쓰루(DT) 매장으로 업종 전환을 먼저 제의해 오는 일도 많다. ●“스타벅스의 강점은 감성과 혁신” 이준영 상명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는 “기업형 커피전문점의 선두 주자라는 장점에다, 대부분 원조격의 브랜드는 시간이 지나면 노후화하는 반면 스타벅스는 각 나라에 맞는 감성 마케팅과 혁신으로 ‘유행의 선두’라는 이미지를 이어 가고 있다”며 “이미지라는 부가가치가 상품이라는 핵심 가치를 견인해 가는 선순환 구조”라고 설명했다. 실제 스타벅스코리아는 2014년 5월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기다리지 않고도 주문할 수 있는 ‘사이렌 오더’ 서비스를, 지난해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하는 등 정보기술(IT)에 민감한 국내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이렌 오더는 지난달 이용량 1500만건을 넘어섰고, 전자영수증도 2개월 만에 신청 고객이 50만명을 넘어섰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영화를 만나다] 사과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는 ‘재심’의 용기

    [영화를 만나다] 사과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는 ‘재심’의 용기

    영화 ‘재심’이 지난 2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감성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노련한 세공술로 신파를 피하고 깊은 울림을 전한 ‘재심’의 세 가지 매력을 꼽아봤다. ●‘재심’의 매력1. 최군과 박준영 변호사의 아름다운 동행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작은 어촌 마을에서 다방 배달원으로 일하는 현우(강하늘 분)다. 사건 발생 후, 그는 누군가의 목적에 의해 목격자에서 살인자로 뒤바뀌는 참담한 악몽을 꾸게 된다. 아픈 엄마를 두고 교도소에 있어야 했던 그는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세상에 던져진다. 전과자라는 낙인이 찍힌 현우는 이제 누군가를 참혹하게 살해한 살인자로서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에게 남은 삶은 악몽의 연장선일 뿐이다. 이때 누군가 그에게 다가온다. 어떤 이유로 다가왔든, 상대는 끔찍한 악몽에서 현우를 깨우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바로 현우의 변호사 이준영(정우 분)이다. 영화 ‘재심’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몽과 같은 오늘을 사는 ‘최군’과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온힘을 다해 고군분투하는 ‘박준영 변호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그렸다. ●‘재심’의 매력2. 공론화의 동력, 무비 저널리즘 ‘재심’은 2000년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작품이다.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은 ‘재심’이 영화화되기 전,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세상에 사실을 전한 것으로 언론의 몫을 한 것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었다면, 세상에 진실을 전하기 위해 공감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택한 것은 영화 ‘재심’의 제작진이다. 강자가 휘두른 칼에 의해 희생자가 된 이야기를 접한 관객이 공론화를 이끌어내고, 세상을 조금 더 정의로운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영화가 선보인 묵직한 주제의식과 대중상업영화 옷을 입은 ‘재심’의 노련한 표현술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영화 ‘재심’은 소통을 추동하는 무비 저널리즘 요소를 탁월하게 선보인다. ● ‘재심’의 매력3.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는 이유를 말하는 용기 영화 ‘재심’은 명확해 보이는 살인사건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불의한 방식으로 권력을 행하는 이들에 의해 힘없는 한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어처구니없이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경찰과 검사, 그리고 또 한 명의 변호사까지, 자신의 출세를 위해 거리낌 없이 가해자 되기를 선택하는 이들을 보여준다. 그들은 자신이 타인에게 휘두른 인격 살인 행위에 대해 결코 사죄하지 않는다. 애초에 아무런 죄의식 없이 행한 것이므로. 영화는 그들의 태도라는 것이 어떤 목적으로 결정되는 것인지를 명쾌하게 보여준다. 동시에 그렇게 생성된 힘을 가진 이들에 의해 만들어진 가변적 진실을 바로잡아야만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사죄하지 않는 뻔뻔한 이들을 향해 당당하고 차분하게 사과를 요구한다. 영화 ‘재심’은 이렇게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함께 사과를 요구할 용기가 필요함을, 또 연대함으로써 진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릴 수 있음을 말한다. 뜨거운 영화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최파타’ 정우, 득녀 후 근황 보니 ‘훈훈한 외모는 여전’

    ‘최파타’ 정우, 득녀 후 근황 보니 ‘훈훈한 외모는 여전’

    배우 정우의 ‘최파타’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2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응사 때 모두 쓰레기 앓이 했던 우리 팀. 끈질기게 전화한 팀 여렀이었을텐데 응사 끝나고 가장 먼저 나와주셔서 완전 감동. 영화 홍보할 때마다 찾아주셔서 정우 씨는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오는 2월 1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재심’에 출연한 배우 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영화에서 돈도 빽도 없는 변호사 ‘이준영’ 역을 맡아 열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배우 정유미와 결혼한 데 이어 같은해 12월 딸을 얻은 그는 한층 여유로워진 듯한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정우는 2013년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은 이후 영화 ‘히말라야’, ‘재심’, ‘제5열’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사진=SBS 파워타임 ‘최파타’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대문구 “짠 음식 이제 그만” 저염 알림이 주부 20명 양성

    ‘짠 음식은 이제 그만.’ 서울 서대문구가 성인병의 주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짠 음식’ 줄이기에 나섰다. 구는 저염식을 실천하는 건강 식습관 확산을 위해 일명 ‘나(Na)를 아는 주부 저염알림이 건강리더’ 20여명을 양성한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서울시 시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87%는 나트륨 섭취 감소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조리 때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신경 쓰는 비율은 57.9%였다. 또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2000㎎)에 대한 인지도도 27.0%로 낮았다. 따라서 구는 저염식 실천의 지속성과 지역 내 확산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기본교육’을 받은 주부 40여명 가운데 20여명을 ‘저염알림이 건강리더’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가짜로 얼룩진 부엌의 맛 바로 알기 ▲염미도 테스트 및 상담 시연 ▲나(Na)를 잡아라 캠페인 현장 실습 등 6시간 과정의 심화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을 마친 저염알림이들은 구보건소 내 민원실에서 ‘상설 염도측정 코너’를 운영하고 집단 급식소와 음식점을 찾아 염도 체크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 보건소의 ‘나트륨 반, 건강 가득’ 캠페인과 ‘찾아가는 저염 실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염미도 테스트와 나트륨 과다식품 상담을 지원한다. 이준영 서대문구보건소장은 “2015년부터 ‘나트륨 줄이기 기본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 참여자의 80.2%가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고 체지방률이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저염’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순자의원 “자생력 갖춘 사회복지박물관 건립 필요”

    서울시의회 이순자의원 “자생력 갖춘 사회복지박물관 건립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순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6월 8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사회복지박물관 건립 필요성 및 타당성 연구용역 공청회(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에 참여하여 사회복지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각도의 검토와 연구 진행을 격려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박물관은 사회복지분야 측면에서 볼 때, 사회복지영역에 대한 역사적 자료와 배경을 발굴·연구하고 이를 체계적·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중점 관리할 수 있는 시설로써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재되어 있는 사회복지 관련 사료 및 기록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사회복지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인프라로써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회복지박물관은 교육적 측면에서도 전시·교육·체험 기능을 갖는 사회복지 실습장의 역할과 함께 서울시민의 다양한 여가 수요를 사회복지 체험장으로써 수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사회복지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인정되다고 하더라도 투입예산과 사업효과를 비교하여 무리한 건립계획이 세워져서는 안되며, 콘텐츠 확보를 통한 수요 창출 방안, 독립채산제를 적용할 수 있는 독자적 운영 방안, 방문객 지속적 확보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실질적인 사회복지박물관 방안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이준영 박사가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우창윤 의원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구자훈 회장, 서울교육박물관 황동진 학예실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특히 서울시의회 우창윤 의원은 서울시의회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및 전시 시설 제작 설치 사업」을 사례로 들면서 “서울시의회 의사당 건물의 로비와 복도의 벽면 등을 일부 활용하여 의회 역사를 알릴 수 있는 대표적 사진과 의미 있는 소장품을 전시하는 사업과 별도의 의회역사박물관을 따로 만들지 않고도, 의회에 방문한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의회의 변천사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방식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구)한국산업인력공단 별관동을 50+캠퍼스와 복지타운으로 리모델링한다고 발표하였으므로, 복지타운공간의 짜투리 공간(벽면, 로비, 바닥 등)을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사회복지박물관의 효과를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거둘 수 있고, 복지타운 방문자와 직원을 통해 상당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공청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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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산업입지정책과장 표용철 ■경찰청 ◇경정 승진△교통기획 이창민△보안3 이교진△정보2 김병수△기획조정 권우혁△감찰 배병호△형사 임인수△정보통신 최영윤△감찰 서호양△정보3 하준영△외사수사 이규탁△홍보 임영진△사이버안전 양광모△정보1 허석봉△경비 최창복△수사1 김현수△인사 이용두△보안3 지상호△외사기획 서승환△재정 김수영△교육정책 양금석△경무 이이식△수사1 한광규△정보2 김준열△생활안전 임홍준△서울 구로 여성청소년 박미혜△경기 용인서부 여성청소년 박은순△서울 은평 수사 김수희△서울 송파 형사 김미향△서울 용산 경무 신영숙△교통안전 황규정△여성청소년 심보영 ■부산지방경찰청 ◇경정 승진△홍보담당관실 정태운△청문감사담당관실 윤종원△교통과 김한국△경비과 오부걸△형사과 전진호△부산진경찰서 정보보안과 김민철△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철회△금정경찰서 수사과 배용석△사하경찰서 다대지구대 손인식△연제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철민△북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윤경수◇경감 승진△경무과 이상원△정보화장비과 박병환△교통과 양영포△112종합상황실 이윤기△형사과 김태영△형사과 박태명△보안과 김순조△외사과 박희찬△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조익수△중부경찰서 부평파출소 박정균△동래경찰서 경무과 옥영노△동래경찰서 수사과 권기화△동래경찰서 충렬지구대 이종철△영도경찰서 정보보안과 전민수△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상관△동부경찰서 초량지구대 박종수△부산진경찰서 형사과 남형옥△부산진경찰서 형사과 서호중△부산진경찰서 가야지구대 김평식△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갑중△서부경찰서 수사과 이봉수△남부경찰서 교통과 백구흠△남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김종광△남부경찰서 형사과 정요일△남부경찰서 정보보안과 우을한△해운대경찰서 경무과 정수도△해운대경찰서 경비과 모종한△해운대경찰서 중동지구대 하성규△사상경찰서 경비교통과 최문택△사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서정해△금정경찰서 경비교통과 정재면△금정경찰서 형사과 홍순태△사하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오학동△사하경찰서 괴정지구대 이춘열△연제경찰서 경무과 박민석△연제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익환△강서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윤희△북부경찰서 형사과 서현수△기장경찰서 수사과 김태우 ■충북지방경찰청 ◇경정 승진△경무과 송동헌△수사과 이규성△보안과 김용균△청주 상당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송석명◇경감 승진△경무과 성백주△형사과 이상준△경비교통과 장시종△112종합상황실 김태섭△정보화장비담당관실 이동규<청주 흥덕경찰서>△원영배△봉명지구대 이정섭△청주 상당경찰서 정보보안과 전수철<청주 청원경찰서>△경무과 박영민△내수파출소 김진환△충주경찰서 수사과 서종석△제천경찰서 경무과 주만정△단양경찰서 경무과 박상진△보은경찰서 정보보안과 박종찬△진천경찰서 경무과 박인수◇경위 승진△생활안전과 이상희△ 경비교통과 박중철△정보과 김덕환<청주 흥덕경찰서>△수사과 허세영△경비교통과 전영호△청주 상당경찰서 성안지구대 권오걸△청주 청원경찰서 정보보안과 정태훈<충주경찰서>△김학용△노종찬△제천경찰서 경무과 권희봉△음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김세영△영동경찰서 경무과 이종환△괴산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원구△옥천경찰서 정보보안과 박대환 ■강원지방경찰청 ◇경정 승진△경무과 천준철△태백경찰서 경무과 이창희△삼척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신동길△원주경찰서 수사과 원용구◇경감 승진△정보과 허남중△형사과 신철△경비교통과 신재석△112종합상황실 손만식△경무과 박재연△경비교통과 황정근△영월경찰서 수사과 박진훈△횡성경찰서 정보보안과 나영석△평창경찰서 경무과 김재중△춘천경찰서 수사과 홍준표△정선경찰서 경무과 엄재인△속초경찰서 보안과 김태경△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김명래△동해경찰서 정보보안과 정일봉△강릉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인규△원주경찰서 단관지구대 이성곤△홍천경찰서 정보보안과 신익철 ■경북지방경찰청 ◇경정 승진△권홍만△박철민△이상영△서병철△구미서 천창필△성주서 남치호△청도서 전주형◇경감 승진△최창곤△김종원△강창희△김용호△이효순△경주서 주재정△〃김상직△안동서 김재철△칠곡서 홍기근△영주서 박상호△의성서 김성제△김천서 여윤기△경산서 김일호△〃강석구△영천서 권문식△구미서 이재길△〃송규호△성주서 이희수△포항북부서 박성기△〃김종학△청송서 남동건△청도서 최재명△포항남부서 함창석△〃이기용△상주서 조용균△봉화서 임해중△울진서 임상일 ■대구지방경찰청 ◇경정 승진△정보2팀장 김천우△보안수사2대장 차재문△경찰특공대장 이홍수△남부경찰서 지능팀장 김선희△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제갈오현△수성경찰서 정보계장 장병욱◇경감 승진△홍보담당관실 정지환△감찰계 윤광택△인사계 윤정구△정보3계 최영호△112종합상황실 김광준△생활안전계 윤보한△아동청소년계 장복순△수사이의조사팀 배홍수△마약수사대 임선제△교통조사계 이상건△중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방봉욱△동부경찰서 경무계 박욱상△〃동촌지구대 이건욱△서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박종식△〃이현지구대 이두용△남부경찰서 동대명지구대 안종성△북부경찰서 형사팀 김삼환△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계 홍석운△〃정보계 김형준△달서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윤영수△〃수사지원팀 정동렬△성서경찰서 형사지원팀 이재규△〃두류파출소 김규태△달성경찰서 형사팀 김형균△강북경찰서 정보계 안재기 ■대전지방경찰청 ◇경정 승진△정보화장비기획 이충원△서부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 김재춘△동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신정렬△중부경찰서 유등지구대 오용진◇경감 승진△지능범죄수사대 조병설△외사계 한광림△감찰 주진영△홍보담당관실 조병태△경비경호계 백순기△여성보호계 서세원△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 최명호△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 김진수△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정태△대덕경찰서 청문감사관실 박천영△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이명희△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정구영△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김석빈 ■충남지방경찰청 ◇경정 승진△외사계 조경호△아동청소년계 김상기△과학수사계 박노술△천안동남서 정보계 오두환◇경감 승진△정보3계 김재열△강력계 김경모△정보화장비기획계 임선재△천안동남서 생활안전계 김익응△공주서 교통관리계 유산종△고속도로순찰대 류희열△금산서 청문감사관실 길호균△부여서 경무계 사의창△당진서 경무계 박기준△천안서북서 교통관리계 인기천△서산서 교통관리계 이상민△보령서 여성청소년수사팀 이시형△홍성서 정보계 이용주△세종서 아름파출소 최정인△아산서 외사계 오승학 ■창원시 ◇3급△창원시정연구원 파견 이기태◇4급△환경녹지국장 홍의석△도시정책국장 김용운△차량등록사업소장 한홍준△인사조직과 이덕희△창원산업진흥재단 파견 박진석△복지문화여성국장 이용암△안전건설교통국장 임인한△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용균△하수관리사업소장 이문수△성산구 대민기획관 변재혁△내서읍장 직무대리 장진규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전보△비서실장 박창완△감사실장 하복수△홍보실장 임연민△안전품질실장 연덕원△계약처장 김동훈△재무전략처장 용해식△건설계획처장 김효식△고속철도처장 하삼호△광역민자철도처장 석호영△전철처장 박민주△궤도처장 이용희△시설계획처장 신철수△시설개량처장 장형식△재산용지처장 박진현△해외기획처장 신동식△기술연구처장 권오혁△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장 이만수△영남본부 재산지원처장 윤여철△영남본부 건설총괄처장 박준원△영남본부 기술처장 최태수△호남본부 재산지원처장 김공수△호남본부 건설기술처장 오세영△충청본부 재산지원처장 은찬윤△충청본부 시설관리처장 허상원△충청본부 건설기술처장 정한욱△강원본부 시설관리처장 양종대△부산광역시 파견 오왕교 ■CBS ◇승진△미래전략실 한민족평화통일기획단장 권혁률△〃종교개혁500주년기획단장 이기운△기획조정실 홍보부장 양병삼△경영본부 인사부장 심국보△〃자산관리부 관리기획팀장 최병우△〃자산관리부 시설운영팀장 김성규<미디어본부>△편성국 편성부장 조충남△편성국 아나운서부장 김은영△보도국 경제부장 이재기△보도국 문화체육부장 최승진△보도국 경인취재센터장 최선욱△보도국 뉴미디어부 스마트뉴스팀장 정승권△보도국 뉴미디어부 SNS팀장 최철△디지털기술국 송출기술부장 주창권△선교TV본부 선교국 선교협력부장 심기식△〃선교국 선교협력팀장 강선미△〃시네마국 시네마사업부장 최명진△마케팅본부 문화콘텐츠센터 공연기획부장 강기영△전북방송본부 특임국장 봉순덕△〃보도제작국장 김용완△〃디지털기술국장 최춘우△청주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김기수△〃디지털기술국장 정내강△강원방송본부 디지털기술국장 박필상△대전방송본부 디지털기술국장 채진석△〃보도제작국 편성팀장 이태헌△경남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권석준◇전보△미래전략실 송신소개발기획단장 박만석△〃송신소개발기획단 기획위원 백창기△기획조정실 매체정책부장 황명문△〃홍보부 홍보기획팀장 고길화<미디어본부>△편성국 제작1부장 박철△편성국 제작2부장 이덕우△편성국 JOY4U부장 김세광△보도국 뉴스제작부장 권혁주△보도국 뉴미디어부장 겸 노컷뉴스팀장 도성해△ICT R&D센터 ICT전략부장 이기범△ICT R&D센터 ICT개발부장 안종우△선교TV본부 선교국 선교기획부장 유승우△〃선교국 문화선교부장 이진백△〃TV제작국 특집부장 김동민△강원방송본부 총무국장 겸 심의국장 김동욱 ■라이나생명 ◇전무 승진△TM영업총괄 서진섭△대면영업총괄 김병삼 ■한국신용평가 ◇승진△C&C(Commercial & Communications Group) 총괄본부장(상무) 윤기△기업IR본부장 안경희△기업IR본부센터장 박기철 정민수 박상용△SF IR본부센터장 전용덕◇전보△금융공공IR본부장 김형수△PF평가본부장 박상일 ■조선대병원 △부원장 소금영(마취통증의학과 교수)△기획실장 이준영(정형외과 교수)△진료부장 노영일(소아청소년과 교수)△대외협력실장 김경종(외과 교수)△의료질관리실장 천지선(성형외과 교수)
  • [인사] 경찰청, 부산경찰청, 전남경찰청, 충북경찰청, 한국철도시설공단, 전남도, 기술보증기금, 극지연구소, 전북김제시

    ■경찰청 ◇ 경정 승진 [일반·수사·통신] ▲ 교통기획 이창민 ▲ 보안3 이교진 ▲ 정보2 김병수 ▲ 기획조정 권우혁 ▲ 감찰 배병호 ▲ 형사 임인수 ▲ 정보통신 최영윤 ▲ 감찰 서호양 ▲ 정보3 하준영 ▲ 외사수사 이규탁 ▲ 홍보 임영진 ▲ 사이버안전 양광모 ▲ 정보1 허석봉 ▲ 경비 최창복 ▲ 수사1 김현수 ▲ 인사 이용두 ▲ 보안3 지상호 ▲ 외사기획 서승환 ▲ 재정 김수영 ▲ 교육정책 양금석 ▲ 경무 이이식 ▲ 수사1 한광규 ▲ 정보2 김준열 ▲ 생활안전 임홍준 [여경] ▲ 서울 구로 여성청소년 박미혜 ▲ 경기 용인서부 여성청소년 박은순 ▲ 서울 은평 수사 김수희 ▲ 서울 송파 형사 김미향 ▲ 서울 용산 경무 신영숙 ▲ 본청 교통안전 황규정 ▲ 본청 여성청소년 심보영■부산지방경찰청 ◇ 경정 승진 ▲ 홍보담당관실 정태운 ▲ 청문감사담당관실 윤종원 ▲ 교통과 김한국 ▲ 경비과 오부걸 ▲ 형사과 전진호 ▲ 부산진경찰서 정보보안과 김민철 ▲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철회 ▲ 금정경찰서 수사과 배용석 ▲ 사하경찰서 다대지구대 손인식 ▲ 연제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철민 ▲ 북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윤경수 ◇ 경감 승진▲ 경무과 이상원 ▲ 정보화장비과 박병환 ▲ 교통과 양영포 ▲ 112종합상황실 이윤기 ▲ 형사과 김태영 ▲ 형사과 박태명 ▲ 보안과 김순조 ▲ 외사과 박희찬 ▲ 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조익수 ▲ 중부경찰서 부평파출소 박정균 ▲ 동래경찰서 경무과 옥영노 ▲ 동래경찰서 수사과 권기화 ▲ 동래경찰서 충렬지구대 이종철 ▲ 영도경찰서 정보보안과 전민수 ▲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상관 ▲ 동부경찰서 초량지구대 박종수 ▲ 부산진경찰서 형사과 남형옥 ▲ 부산진경찰서 형사과 서호중 ▲ 부산진경찰서 가야지구대 김평식 ▲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갑중 ▲ 서부경찰서 수사과 이봉수 ▲ 남부경찰서 교통과 백구흠 ▲ 남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김종광 ▲ 남부경찰서 형사과 정요일 ▲ 남부경찰서 정보보안과 우을한 ▲ 해운대경찰서 경무과 정수도 ▲ 해운대경찰서 경비과 모종한 ▲ 해운대경찰서 중동지구대 하성규 ▲ 사상경찰서 경비교통과 최문택 ▲ 사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서정해 ▲ 금정경찰서 경비교통과 정재면 ▲ 금정경찰서 형사과 홍순태 ▲ 사하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오 학동 ▲ 사하경찰서 괴정지구대 이춘열 ▲ 연제경찰서 경무과 박민석 ▲ 연제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익환 ▲ 강서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윤희 ▲ 북부경찰서 형사과 서현수 ▲ 기장경찰서 수사과 김태우■전남지방경찰청 ◇ 경정 승진 [일반·수사·통신] ▲ 전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김성오 ▲ 〃 수사1과 백동주 ▲ 〃 경비교통과 이상오 ▲ 나주경찰서 경비교통과 김근호 ▲ 영광경찰서 경무과 조효선 ▲ 고흥경찰서 수사과 성봉섭 ◇ 경감 승진 ▲ 전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박정록 ▲ 〃 여성청소년과 박정철 ▲ 〃 경무과 김학구 ▲ 〃 홍보담당관실 정병복 ▲ 〃 형사과 양동귀 ▲ 완도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정본익 ▲ 보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선구언 ▲ 장성경찰서 수사과 최영춘 ▲ 담양경찰서 정보보안과 한재권 ▲ 순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성호 ▲ 화순경찰서 정보보안과 김갑호 ▲ 목포경찰서 경무과 김홍문 ▲ 영암경찰서 수사과 김도연 ▲ 장흥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김용환 ▲ 나주경찰서 정보보안과 김재춘 ▲ 해남경찰서 수사과 강성재 ▲ 여수경찰서 형사과 장성용 ▲ 구례경찰서 경무과 송영진 ▲ 광양경찰서 경무과 이요한 ▲ 무안경찰서 경무과 정춘섭 ■충북지방경찰청 ◇ 경정 승진 ▲ 충북지방경찰청 경무과 송동헌 ▲ 〃 수사과 이규성 ▲ 〃 보안과 김용균 ▲ 청주 상당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송석명 ◇ 경감 승진 ▲ 충북지방경찰청 경무과 성백주 ▲ 〃 형사과 이상준 ▲ 〃 경비교통과 장시종 ▲ 〃 112종합상황실 김태섭 ▲ 〃 정보화장비담당관실 이동규 ▲ 청주 흥덕경찰서 원영배 ▲ 〃 봉명지구대 이정섭 ▲ 청주 상당경찰서 정보보안과 전수철 ▲ 청주 청원경찰서 경무과 박영민 ▲ 〃 내수파출소 김진환 ▲ 충주경찰서 수사과 서종석 ▲ 제천경찰서 경무과 주만정 ▲ 단양경찰서 경무과 박상진 ▲ 보은경찰서 정보보안과 박종찬 ▲ 진천경찰서 경무과 박인수 ◇ 경위 승진 ▲ 충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이상희 ▲ 〃 경비교통과 박중철 ▲ 〃 정보과 김덕환 ▲ 청주 흥덕경찰서 수사과 허세영 ▲ 〃 경비교통과 전영호 ▲ 청주 상당경찰서 성안지구대 권오걸 ▲ 청주 청원경찰서 정보보안과 정태훈 ▲ 충주경찰서 김학용 ▲ 〃 노종찬 ▲ 제천경찰서 경무과 권희봉 ▲ 음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김세영 ▲ 영동경찰서 경무과 이종환 ▲ 괴산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원구 ▲ 옥천경찰서 정보보안과 박대환■기술보증기금 [승진] ◇ 1급 ▲ 리스크관리부 오진석 ▲ 대구지점 신기락 ▲ 서울동부회생관리센터 임채열 ◇ 2급 ▲ 기술보증부 유영호 ▲ 국제협력실 정일준 ▲ 의정부지점 이해경 ▲ 목포지점 문경주 ▲ 오산영업소 표세용 ▲ 오창영업소 정무신 ▲ 군산영업소 이계혁 ▲ 판교영업소 이승민 ▲ 서울영업본부 김진관 ▲ 서울영업본부 변종호 ▲ 서울영업본부 전용호 [전보] ◇ 본점 ▲ 인사부장 조규대 ▲ 전산정보부장 박선근 ▲ 감사실장 정동수 ▲ 국제협력실장 김기범 ▲ 자산운용실장 김동준 ▲ 창업성장부장 남광일 ▲ 전산개발실장 정철민 ▲ 홍보실장 장화수 ◇ 영업본부 ▲ 서울영업본부장 정대현 ▲ 인천영업본부장 김명호 ▲ 경기영업본부장 이원호 ▲ 충청영업본부장 박진석 ▲ 호남영업본부장 황인문 ◇ 지점장 ▲ 강남 김경철 ▲ 송파 이기형 ▲ 가산 황태석 ▲ 인천중앙 강영두 ▲ 평택 정을영 ▲ 화성 김정항 ▲ 대전 최준희 ▲ 청주 이의장 ▲ 천안 장영규 ▲ 아산 이재근 ▲ 부산 김일번 ▲ 울산 송사익 ▲ 김해 임재학 ▲ 양산 한수은 ▲ 대구북 김진철 ▲ 구미 홍원우 ▲ 광주 전석문 ▲ 익산 조정섭 ▲ 순천 허윤석 ▲ 대전기술융합센터 신양식 ▲ 대구회생관리센터 김형광 ▲ 문화콘텐츠금융센터 공정석■극지연구소 ▲ 제2쇄빙연구선 건조사업단장 남상헌 ▲ 감사부장 강천윤■전북김제시 ◇ 5급 승진 ▲ 보건위생과 유효종 ▲ 문화홍보축제실 신형순■한국철도시설공단 ◇ 처장급 전보 ▲ 비서실장 박창완 ▲ 감사실장 하복수 ▲ 홍보실장 임연민 ▲ 안전품질실장 연덕원 ▲ 계약처장 김동훈 ▲ 재무전략처장 용해식 ▲ 건설계획처장 김효식 ▲ 고속철도처장 하삼호 ▲ 광역민자철도처장 석호영 ▲ 전철처장 박민주 ▲ 궤도처장 이용희 ▲ 시설계획처장 신철수 ▲ 시설개량처장 장형식 ▲ 재산용지처장 박진현 ▲ 해외기획처장 신동식 ▲ 기술연구처장 권오혁 ▲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장 이만수 ▲ 영남본부 재산지원처장 윤여철 ▲ 영남본부 건설총괄처장 박준원 ▲ 영남본부 기술처장 최태수 ▲ 호남본부 재산지원처장 김공수 ▲ 호남본부 건설기술처장 오세영 ▲ 충청본부 재산지원처장 은찬윤 ▲ 충청본부 시설관리처장 허상원 ▲ 충청본부 건설기술처장 정한욱 ▲ 강원본부 시설관리처장 양종대 ▲ 부산광역시 파견 오왕교■전남도 ◇ 4급 승진 ▲ 총무과 최청산 ▲ 도의회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윤영진 ▲ 세종연구소 교육 김희원 ▲ 목포시 전출 홍석봉 ▲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지원담당관 하훈 ◇ 4급 전보 ▲ 청렴지원관 김준상 ▲ 일자리정책지원관 황인섭 ▲ 투자유치담당관 박노원 ▲ 기업도시담당관 안병옥 ▲ 예산담당관 조재윤 ▲ 세정담당관 배유례 ▲ 사회재난과장 김영희 ▲ 지역경제과장 강효석 ▲ 문화예술과장 정상동 ▲ 보건의료과장 이순석 ▲ 식품안전과장 김진하 ▲ 농업정책과장 소영호 ▲ 농식품유통과장 이춘봉 ▲ 해양수산융복합벨트추진단장 송원석 ▲ 지역계획과장 김정선 ▲ 도로교통과장 남창규 ▲ 총무과장 최형열 ▲ 인재양성과장 강형석 ▲ 한국농어촌공사 파견 고덕일 ▲ 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장 김용호 ▲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고병주 ▲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 사무국장 방옥길 ▲ 국방대학교 교육 유현호 ▲ 지방행정연수원 교육 김경호·박경곤·정현주 ▲ 세종연구소 교육 강영구 ▲ 총무과 김선호 ▲ 도로관리사업소장 정현인 ▲ 전남개발공사 파견 백창환 ▲ F1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회필 ▲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 파견 김진홍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파견 박화현 ▲ 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 김창옥■한국신용평가 ◇ 승진 ▲ C&C(Commercial & Communications Group) 총괄본부장 윤기 ▲ 기업IR본부장 안경희 ▲ 기업IR본부센터장 박기철 정민수 박상용 ▲ SF IR본부센터장 전용덕 ◇ 전보 ▲ 금융공공IR본부장 김형수 ▲ PF평가본부장 박상일■제주시 ◇ 서기관 승진 ▲ 청정환경국장 김경윤 ◇ 서기관 전보 ▲ 주민생활지원국장 양술생■서귀포시 ◇ 서기관 승진 ▲ 경제관광산업국장 김향욱 ◇ 사무관 전보 ▲ 서귀포보건소장 직무대리 오금자■조선대병원 ▲ 부원장 소금영(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기획실장 이준영(정형외과 교수) ▲ 진료부장 노영일(소아청소년과 교수) ▲ 대외협력실장 김경종(외과 교수) ▲ 의료질관리실장 천지선 (성형외과 교수)
  • “복지 지역맞춤형으로 모색해야”

    “복지 지역맞춤형으로 모색해야”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은평1)은 12.2일(수)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한․몽․일 사회복지 주요과제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5 서울복지국제포럼’에 참석하여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황용규)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서울사회복지직능단체 및 시설․기관 종사자, 관련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이준영 교수(서울시립대)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태수 교수(꽃동네대학교)를 비롯하여 다나카 히데키 교수(와세다대학교)와 몽골 인구개발사회복지부의 고추 나란제렐 사무차관이 각 국의 지역사회복지 이슈를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홍경준 교수(성균관대학교), 전광현 교수(서울신학대학교), 공상길 관장(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각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복지환경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자리를 마련해 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고, 포럼을 통해 다양한 협력과 교류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보다 효과적인 국제개발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원 “주유소 혼유사고… 운전자도 10% 책임”

    차에 기름을 넣을 때에는 주유소 직원이 휘발유를 넣는지, 경유를 넣는지 한 번쯤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제대로 기름이 들어가는지 확인하지 않았다면 운전자에게도 손해액의 10%만큼 과실 책임이 있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9단독 이준영 판사는 주유소를 운영하는 신모씨가 차주 박모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씨는 박씨가 자신에게 1880여만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내자 인정할 수 없다며 맞소송을 제기했다. 박씨는 “아들이 주유소 직원에게 경유를 넣어 달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경유 주유기 앞에 차를 세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신씨는 박씨의 주장과 달리 박씨의 아들이 경유 주유기가 아닌 휘발유 주유기 앞에 차량을 세운 데다 겉으로만 봐서는 경유차인지 휘발유차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내세웠다. 재판부는 신씨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박씨의 아들에게 손해의 10%에 대한 과실 책임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운전자가 유종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고 정상적으로 주유되고 있는지 확인하지 못한 과실이 있으므로 신씨의 책임을 90%로 제한한다”고 판시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기름 잘못 넣은 주유, 확인 안한 운전자도 책임”

     주유소 직원이 실수로 잘못된 연료를 주유하는 사고를 냈더라도 운전자가 연료 종류(유종)를 미리 밝히고 제대로 주유되는지 확인하지 않았다면 운전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동부지법 민사9단독 이준영 판사는 주유소를 운영하는 신모씨가 박모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씨의 아들은 지난해 9월 경유를 쓰는 아버지의 BMW를 몰고 서울 강동구에 있는 신씨의 주유소에 들러 기름 3만원어치를 넣어달라고 했다.경유인지 휘발유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직원은 차량에 휘발유를 넣다 박씨 아들이 “기름을 잘못 넣고 있다”고 하자 주유를 멈췄다.그러나 차량에 남아 있던 경유에 휘발유 1ℓ가량이 섞이는 ‘혼유 사고’가 일어난 뒤였다.  아들은 그날부터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서비스센터에 입고시켰다가 정비사에게 맡겨 연료계통 세척작업을 했다. 차량 소유주인 박씨는 이 때문에 31일간 렌터카를 빌려 썼고,서비스센터에 차량 보관료도 내야 했다.  이후 박씨는 신씨를 상대로 차량 수리비와 서비스센터 보관료, 렌터카 암차료 등 1880여만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박씨는 비록 아들이 직원에게 유종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경유 주유기 앞에 차를 세웠고,연료 주입구 덮개를 열면 경유 차량임을 알리는 표시가 붙어 있어 경유 차량임을 알 수 있는 만큼 직원이 주의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씨는 자신의 손해배상 책임을 최고 50만원까지밖에 인정할 수 없다며 박씨를 상대로 맞소송을 냈다.  신씨는 박씨 측 주장과 달리 박씨의 아들이 경유 주유기가 아닌 휘발유 주유기 앞에 차량을 세웠다고 반박했다. 해당 차량과 외관이 같은 휘발유 차량이 출시돼 겉보기만으로는 경유 차량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는 점도 내세웠다.  아울러 직원이 “휘발유 가득이오”라고 외치며 주유를 시작한 만큼 주의를 기울였다면 직원이 유종을 오인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자신의 책임 범위가 줄어든다고 신씨는 주장했다.  법원은 신씨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박씨의 아들에게 손해의 10%에 대한 책임을 지웠다.  재판부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유종을 정확히 밝히고 그에 따른 주유를 명시적으로 요구하면서 정상적으로 주유되는지를 확인했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해 손해가 발생하고 확대되는 하나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주유소 직원이 차량 유종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결과 사고가 일어난 점이 인정된다며 관리자인 신씨에게 손해배상 의무가 있다고 판단, 200여만원을 박씨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서대문 엄마들 ‘싱거운 밥상’을 부탁해

    서대문 엄마들 ‘싱거운 밥상’을 부탁해

    서대문구 엄마들이 가족 건강을 위한 ‘저염 식사’에 앞장선다. 서대문구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체험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적극적인 생활 속 저염 실천을 위한 것으로 7일부터 12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서울시 시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 감소 필요성을 느끼는 시민은 87%에 달했다. 하지만 조리를 할 때 실제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응답은 57.9%에 그쳤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 1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13년 기준 4027㎎으로 2배 이상 높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이나 찌개, 면류 섭취가 잦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육개장에는 2900㎎, 자장면에는 2400㎎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구는 지난달 18일까지 영·유아 부모나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체험자를 모집했다. 나트륨 줄이기에 관심이 높은 서대문 주부 20명이 모였다. 이들은 앞으로 ▲건강평가 및 저염 실천 서약서 작성 ▲저염 실천 조리 실습 ▲저염식사 방법 교육 등을 받게 된다. 12주간의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서약 실천 정도 및 변화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인식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이준영 서대문구 보건소장은 “염분을 줄여 먹기만 해도 뇌졸중과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면서 “체험 프로그램의 사례 공유를 통해 저염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30년째 이어온 동양학총서… 63번째는 ‘회남자’

    30년째 이어온 동양학총서… 63번째는 ‘회남자’

    출판사 자유문고는 1986년 당태종의 치세 내용을 담은 ‘정관정요’를 펴냈다. 야심차게 시작한 동양학총서 100권 발행 대장정의 시작이었다. 그동안 익히 알려진 시경, 서경, 역경 사서삼경과 노자, 장자 등은 물론, 대중에게는 낯설고 어렵던 ‘주역참동계’(周易參同契)를 비롯해 ‘음즐록’, ‘시자’(尸子) 등을 펴내며 상업성과 거리를 둔 채 시리즈를 이어갔다. 이렇게 30년째 우직하게 이어온 동양학총서 시리즈는 최근 발간된 ‘회남자’로 63권째에 이르렀다. 이준영 동양문화사상연구소장이 해역(解譯)한 ‘회남자’(淮南子)는 2권에 나눠서 전문 연구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썼다. 또한 글 말미에 원문을 실어 관심 있는 이들은 직접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한(漢) 고조의 손자이자 지방제후였던 회남왕 유안(劉安)은 수천 명의 문사, 사상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회남자’를 편찬했다. 이 철학서는 제자백가의 한 유파를 이루지는 못했다. 하지만 도가를 중심으로 유가, 법가, 명가, 음양가 등 당대 사상의 흐름을 모두 아우르는 통섭의 철학서로서 여전히 의미를 담고 있다. 그뿐 아니라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당랑거철, 새옹지마 등 고사성어의 유래를 풀어서 알려준다. 특히 권력이 집중된 중앙의 시선이 아닌, 제후국의 빈객으로 지내는 문사들의 시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둘 수 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 첫방 앞두고 폭풍 홍보 ‘서인국 장나라..’ 보기만 해도 훈훈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 첫방 앞두고 폭풍 홍보 ‘서인국 장나라..’ 보기만 해도 훈훈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 첫방 앞두고 폭풍 홍보 ‘서인국 장나라..’ 보기만 해도 훈훈 ‘너를 기억해 독려’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이 화제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 ‘너를 기억해’ 배우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특별출연하는 EXO의 도경수(디오)는 태국 콘서트 중임에도 첫방 시청을 독려하는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22일 첫 선을 보이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가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배우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독설마저 섹시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의 서인국은 극 중 까칠한 모습과는 달리 해맑게 등장, “월화 미니시리즈 KBS 2TV ‘너를 기억해’ 6월 22일 첫 방송, 밤 10시에 하니까 여러분들 많이 기대해주세요. 본방사수”라고 전했고, 근성 있는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 역의 장나라 또한 “‘너를 기억해’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10시에 만나요”라며 설렘 가득한 멘트를 전했다. 수사에 종종 힌트를 선물하는 법의학자 이준호 역의 최원영과 특범팀 엘리트들을 이끄는 진짜 엘리트 팀장 강은혁 역의 이천희 역시 밝은 얼굴로 “본방사수, 채널 고정”을 외쳤다. 미스터리한 변호사 정선호 역의 박보검 역시 “밤 10시, 이 시간을 꼭 기억해주세요. 이 시간을 기억해”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수사마다 함께 붙어 다니는 감수사의 달인 손명우 역의 민성욱과 특범팀의 비타민 민승주 역의 김재원, 물리학도 출신의 반전 없는 캐릭터 최은복 역의 손승원은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에서 사이좋게 팔짱을 낀 채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태국에서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을 보낸 EXO의 도경수(디오)는 특별출연이지만 이준영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그는 첫 방송에서 이현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으로 너를 기억해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덥지만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는 배우들은 짧은 영상에서도 긴장감보단 작품에 대한 설렘이 가득 묻어나는 듯했다. 제작사 CJ E&M 측도 “배우들과 제작진 및 스태프들 모두가 첫 방송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촬영했다. 첫 방송부터 스피디한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에 싸인 과거의 진실과 묻어뒀던 기억,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정체에 다가가는 서스펜스와 사건을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함께 성장하고 사랑에 빠지는 수사 로맨스를 담은 ‘너를 기억해’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를 기억해 도경수, 무거운 존재감 드러내.. 제작진 극찬

    너를 기억해 도경수, 무거운 존재감 드러내.. 제작진 극찬

    1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측은 이준영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도경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수는 두 남자 아이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다. 도경수는 어떤 감정도 읽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과 우울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사 CJ E&M 측은 “도경수가 첫 회부터 대단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짧은 출연이지만 이번 작품으로 연기자 도경수라는 타이틀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대단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너를 기억해 도경수, 무거운 존재감 ‘강렬한 포스’

    너를 기억해 도경수, 무거운 존재감 ‘강렬한 포스’

    1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측은 이준영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도경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수는 두 남자 아이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다. 도경수는 어떤 감정도 읽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과 우울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사 CJ E&M 측은 “도경수가 첫 회부터 대단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짧은 출연이지만 이번 작품으로 연기자 도경수라는 타이틀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대단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너를 기억해 도경수, “짧은 출연에도 대단한 존재감”

    너를 기억해 도경수, “짧은 출연에도 대단한 존재감”

    1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측은 이준영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도경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수는 두 남자 아이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다. 도경수는 어떤 감정도 읽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과 우울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사 CJ E&M 측은 “도경수가 첫 회부터 대단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짧은 출연이지만 이번 작품으로 연기자 도경수라는 타이틀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대단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너를 기억해 도경수, 아이돌 아닌 배우로...

    너를 기억해 도경수, 아이돌 아닌 배우로...

    1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측은 이준영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도경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수는 두 남자 아이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다. 도경수는 어떤 감정도 읽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과 우울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사 CJ E&M 측은 “도경수가 첫 회부터 대단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짧은 출연이지만 이번 작품으로 연기자 도경수라는 타이틀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대단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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