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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장학금 기부 잇따라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장학금 기부 잇따라

    제104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이 전남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잇따라 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 전남도가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한 해외동포선수단 환영행사에서 정현주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장이 사이클 전남체고 강소은과 전남체중 오유라, 김예찬 선수 등 3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 원을 전달했고 재독일선수단도 전남체고 송수하 선수에게 1천 유로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재미국선수단은 ‘재미국선수단 환영의 밤’에서 목포공고 볼링 이준서와 목포과학대학교 테니스 서지현 등 유망선수 2명에게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재필리핀선수단도 지난 12일 목포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36명에게 각 50만 원씩 망고장학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재호주선수단은 18일 코알라 후원금 100만 원을 순천시청 유도 양서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체전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8개국 1308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다양한 장학금 기부 행사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은 최근 10년간 참가 규모 면에서 2019년 서울대회의 18개국 1868명과 2014년 제주대회의 17개국 1614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남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동포선수단의 장학금 기부행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선수가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체육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분산 개최된다.
  •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에 김선태 전 대표팀 감독 선임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에 김선태 전 대표팀 감독 선임

    경기 성남시가 한국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이끈 김선태 전 감독을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로 선임했다. 경기 성남시는 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빙상팀 코치 채용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코치 선임에는 4명의 지도자가 지원했다. 시는 경기력을 높여줄 실력, 선수들과 소통하는 리더십, 선수들이 바라는 지도자상 등 여러 요소를 종합 심사해 4명의 지원자 중에서 김 전 감독을 최종 합격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김 전 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이끌었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선 중국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앞서 김 전 감독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과 함께 지난 1월 성남시의 코치직 채용 공모 때에도 지원했다. 그러나 러시아와 중국 대표팀 등에서 활동한 경력을 두고 논란이 일자 성남시는 아무도 채용하지 않았다. 시는 첫 공모에서 채용이 무산되고 3개월여가 지난 이달 13일 코치 채용 공고를 다시 냈다. 빅토르 안은 이번 재공모에 지원하지 않았다. 성남시청 빙상팀에는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을 비롯해 이준서,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 선수 등이 속해있다.
  • 박지원 “린샤오쥔 남달라, 100% 다해 승부”

    박지원 “린샤오쥔 남달라, 100% 다해 승부”

    “(린샤오쥔은) 남다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100%를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이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임효준)과의 맞대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해 안중현 감독, 남자 대표팀의 박지원, 이준서,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 김길리가 참석했다. 박지원은 린샤오쥔과의 맞대결에 대한 질문에 “특별한 감정은 느끼지 않는다”면서도 “우리 팀 선수가 내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한국이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게 하겠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린샤오쥔의 경기력에 대해선 “세계선수권에 나오는 선수들은 모두 굉장한 실력을 갖고 있다”며 “나도 100%로 임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오는 10일부터 3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ISU가 주관하는 쇼트트랙 국제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34개국 300여명의 선수는 남녀 개인전 500m, 1000m, 1500m와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에서 경쟁한다. 국내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대표팀은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어느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최민정은 “한국에서 열린다고 해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계선수권대회가 처음인 김길리는 “몸 상태와 컨디션이 최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 회장은 “이번에도 온라인 티켓이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다”면서 “국민들이 기뻐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지원 “린샤오쥔 남다른 선수… 100%로 임할 것”

    박지원 “린샤오쥔 남다른 선수… 100%로 임할 것”

    “(린샤오쥔은) 남다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100%를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이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임효준)과 맞대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해 안중현 감독, 남자 대표팀의 박지원, 이준서,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 김길리가 참석했다. 박지원은 린샤오쥔과의 맞대결에 대한 질문에 “특별한 감정은 느끼지 않다”면서도 “우리 팀 선수가 내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한국이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게 하겠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린샤오쥔의 경기력에 대해선 “세계선수권에 나오는 선수들은 모두 굉장한 실력을 갖고 있다”면서 “나도 100%로 임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오는 10일부터 3일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ISU가 주관하는 쇼트트랙 국제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34개국 300여 명의 선수는 남녀 개인전 500m, 1000m, 1500m와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에서 경쟁한다. 국내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대표팀은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어느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최민정은 “한국에서 열린다고 해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계선수권대회가 처음인 김길리는 “몸상태와 컨디션이 최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 회장은 “이번에도 온라인 티켓 판매가 1분 만에 매진됐다”면서 “국민들이 기뻐 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정 올 시즌 첫 월드컵 金

    최민정 올 시즌 첫 월드컵 金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하루만에 5개 종목 결승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쇼트트랙 강국의 면모를 보였다. 최민정은 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6초536의 기록으로 미국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2분26초57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4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에서 질주를 시작했고, 2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선 뒤 여유롭게 레이스를 이끌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유일하게 4관왕을 달성한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최민정은 같은 날 열린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선 홍경환(고양시청)-김길리(서현고)-이준서(한국체대)와 은메달을 합작했다. 4개 팀 중 3위로 경기를 시작한 대표팀은 6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인코스로 파고들어 선두로 올라섰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에서 이준서가 다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홍경환이 주자로 나선 경기 막바지 이탈리아가 역전 우승(2분39초388)에 성공하고, 한국은 2분39초514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이날 메달 잔치를 벌였다.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선 이준서(2분28초291)와 임용진(고양시청·2분28초773)이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했고, 올 시즌 매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박지원(서울시청)은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3초231의 기록으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한편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넘어져 탈락했다.
  • 안현수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 무산…성남시 “적임자 없다”

    안현수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 무산…성남시 “적임자 없다”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의 성남시청행이 무산됐다. 경기 성남시는 31일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이 지원해 관심을 끌었던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 자리에 아무도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빙상팀 코치 채용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경력, 수상 실적, 리더십, 신뢰성 등 여러 요소를 종합 심사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 빙상팀 코치를 뽑는 채용 공고를 냈다. 이후 빅토르 안과 김선태 전 중국 쇼트트랙 감독이 지원해 관심을 끈 동시에 러시아 대표팀 선수, 중국 대표팀 감독 등으로 활동한 이들이 지원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었다. 이들 외에 젊은빙상인연대를 이끈 여준형 전 코치 등 총 7명이 지원한 가운데 빅토르 안과 김 전 감독은 최종 2배수 후보에 들지 못했다. 시는 조만간 빙상팀 코치 공모를 다시 진행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최민정을 비롯한 이준서,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 등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 6명은 이날 오전 시가 코치 채용 심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코치를 선발해 달라는 입장문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이들은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이라는 입장문에서 “저희는 이번 코치 선발 과정이 외부의 영향력에 의한 선발이 아닌,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원자 중 코치, 감독 경력이 가장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소통이 가능한 코치님이 오셔야 한다”고 밝혔다. 최민정은 빅토르 안을 염두에 둔 입장문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입장문은 지난 9일 성남시에 입장문을 제출한 것으로 최근 코치 선임을 둘러싸고 나오는 이야기로 인해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뒷전에 있어서 용기를 냈다”고 자신의 SNS에 덧붙였다. 빅토르 안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였다.그는 2011년 당시 소속팀이던 성남시청이 재정 문제로 빙상팀을 해체하자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로 귀화한 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다. 올해 초 빅토르 안과 김 전 감독이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찬반 논란이 제기되자 성남시는 팀 경기력을 높여줄 실력, 선수들과 소통하는 리더십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빅토르 안 ‘코치직’ 탈락 후…최민정 “선수가 원하는 감독과 함께 하고 싶다”

    빅토르 안 ‘코치직’ 탈락 후…최민정 “선수가 원하는 감독과 함께 하고 싶다”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난 2011년 한국을 떠나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38·한국이름 안현수)는 경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에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5)을 비롯한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들은 31일 새벽 빙상부 코치 채용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최 선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저를 비롯한 성남 시청 소속 선수들이 성남 시청 코치 선임 발표 직전인 지난 1월 9일 성남시에 제출한 입장문을 sns에 올리게 되어 우선 쇼트트랙을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 올린다”며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문’을 공개했다. 해당 입장문에서 성남시청 빙상부 선수들은 “이번 코치 선발 과정이 외부 영향력에 의한 선발이 아닌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성남시청 빙상부는 전·현직 대표팀 선수들을 가장 많이 확보한 팀이다. 이렇게 훌륭한 팀을 이끌기 위해서 지원자 중 코치, 감독 경력이 가장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소통이 가능한 코치님이 오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관계자분들께서 도와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라며 “성남시 소속 선수로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입장문에는 최민정을 비롯해 이준서, 김길리, 김건희, 김다겸, 서범석이 이름을 올렸다.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이준서는 2022~20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다. ● “지도자 덕목 뒷전…안타까운 마음” 입장문을 공개한 최민정은 “저는 사실상 소속팀 성남 시청에 쇼트트랙 전담 코치가 부재한 상황에서 오랫동안 훈련해왔다”면서 “저와 성남 시청 쇼트트랙 선수들이 생각하는 스포츠에서 지도자의 덕목은 입장문에 밝힌 것과 같이 지도자 경력이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선수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지도자가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선수가 어떠한 지도자를 원한다는 입장문을 낸다는 건 너무도 조심스럽고 건방져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냈던 이유는 최근 성남 시청 코치 선임을 둘러싸고 나오는 기사와 얘기들로 인해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와 덕목들은 뒷전에 있고 사회적인 이슈들이 주를 이뤄 선수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민정은 “성남시청 쇼트트랙 선수들이 원하는 것은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면서 “마지막 올림픽이 될지도 모르는 2026년 밀라노 올림픽에서 전과 달리 후회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합을 뛰는 건 결국 선수들”이라며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9일 빙상팀 코치를 뽑기 위한 채용공고를 냈다. 여기에는 빅토르 안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대표팀을 이끈 김선태(46) 전 감독 등 7명이 지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빙상지도자연맹은 성명을 내고 두 사람의 행보를 비판했다. 성남시는 지난 29일 “시청 빙상팀 코치직 채용 전형에 빅토르 안과 김선태 전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을 포함해 7명이 지원했는데 빅토르 안 등 두 지원자는 상위 2배수 후보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기술, 소통 능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했다”며 “빙상계 여론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나오는 시각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성남시청은 이날 코치직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4관왕…여자 계주도 中 제치고 우승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4관왕…여자 계주도 中 제치고 우승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25·연세대)이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최민정은 22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1932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여자 계주 3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여자 1500m와 500m에서도 1위에 오른 최민정은 개인전 전 종목과 계주까지 총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대회 첫 4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이날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 38초 10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반까지 2∼3위를 오가며 레이스를 펼치다가 6바퀴째에 1위로 앞서 나갔고 끝까지 순위를 지켰다. 함께 출전한 서휘민(고려대)은 1분 38초 252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건희(단국대)가 1분 38초 385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최민정-김건희-박지윤(한국체대)-서휘민 조가 4분 12초 557로 중국, 미국, 캐나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1000m와 5000m 계주에서도 한국은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1000m 결승에선 장성우(고려대)가 1분 25초 937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이정민(한국체대·1분 26초 029), 김태성(단국대·1분 26초 071)이 각각 2,3위로 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계주 결승에선 장성우-정원식(경희대)-김태성-이준서(한국체대)조가 7분 10초 689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끊었다.
  •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최다 4관왕 우뚝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최다 4관왕 우뚝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25·연세대)이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최다 4관왕에 등극했다. 최민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1932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여자 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여자 1500m와 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개인전 전 종목과 계주까지 석권하며 대회 최다 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현재까지 금메달 4개를 딴 선수는 최민정이 유일하다. 최민정이 출전 종목 중 금메달을 따지 못한 건 혼성 계주 뿐이다. 이 역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실격 판정이 나와 메달을 잃었다. 최민정은 이날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8초10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반까지 2∼3위를 오가며 레이스를 펼치다 6바퀴째에 1위로 치고 나가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서휘민(고려대)은 1분38초252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건희(단국대)는 1분38초385로 4위. 이어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최민정은 김건희, 박지윤(한국체대), 서휘민와 조를 이뤄 4분12초557로 정상에 올랐다. 중국(4분14초642), 미국(4분24초015), 캐나다(4분30초048)를 여유 있게 제쳤다.한국 쇼트트랙은 남자 1000m와 5000m 계주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거푸 금메달을 따냈다.. 장성우(고려대)가 1분25초937의 기록으로 남자 1000m에서 우승했고, 이정민(한국체대·1분26초029), 김태성(단국대·1분26초071)이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선 장성우-정원식(경희대)-김태성-이준서(한국체대)조가 7분10초689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끊었다. 2위 카자흐스탄(7분12초409), 3위 네덜란드(7분12초450)과는 1.7초 이상 앞섰다.여자컬링 대표팀 ‘팀 하’(춘천시청)는 이날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4-6으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성적 1위(8승1패)로 4강에 오른 팀 하는 예선에서 유일한 패배했던 영국도 준결승에서 꺾었으나 여자 컬링 첫 동계 U대회 금메달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2000년생인 주장(스킵) 하승연과 1999년생 김혜린(서드), 양태이(세컨드), 김수진(리드)으로 이뤄진 팀 하는 지난해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팀 킴’을 꺾은 뒤 우승을 차지하며 2022~23시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한편,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이날 한국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로 일본(금21 은17 동 10)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렸다.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따내 쇼트트랙 강국의 명성을 재확인 했다.
  • 최민정 뛰고 김예림 난다

    최민정 뛰고 김예림 난다

    코로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쇼트트랙·피겨·빙속 메달 기대대학생 崔·김민선 등 처음 출전‘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5·연세대)이 달리고, ‘피겨 장군’ 김예림(20·단국대)이 날아오른다. 한국의 대학 선수들이 4년 만에 돌아온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다. 31회째인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개막해 22일까지 열린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종합 대회인데, 2021년 스위스 루체른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취소됐다. 코로나를 떨쳐 내고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선 150여개국 1400여명의 선수단이 5종목 12세부종목 86세부경기에 걸린 86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선수 85명(바이애슬론 1, 컬링 9, 빙상 29, 스키 23, 아이스하키 23), 경기 임원 28명, 본부 임원 14명 등 12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해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도 적지 않다. 최민정과 김예림을 비롯해 쇼트트랙의 서휘민(21·고려대)과 이준서(23·한국체대),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단거리 간판으로 떠오른 김민선(24·고려대), 매스스타트의 박지우(25·경희사이버대), 피겨스케이팅의 이시형(23·고려대) 등이다. 4일 열린 결단식에 참석한 최민정은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역시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긴장되고 설렌다”면서도 “월드컵보다 레벨이 낮다고 하지만 쉽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968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회부터 출전해 2007년 이탈리아 토리노 대회에서 종합 1위에 오르기도 했던 한국은 최근에는 2~3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직전인 2019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대회에선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러시아(금 41, 은 39, 동 32)에 이어 종합 2위에 자리했다. 선수단장을 맡은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선수단에게 “여러분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샛별 김길리 금메달, 최민정은 동메달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샛별 김길리 금메달, 최민정은 동메달

    한국 쇼트트랙의 ‘샛별’ 김길리가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김길리는 2분26초53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선 이 종목 은메달을 따낸 김길리는 현재 이번 시즌 월드컵 여자부 종합 랭킹과 1500m 1위에 올랐다. 이번 2차 대회 1500m에서는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이 출전하지 않으면서 한국 선수들이 우승 다툼을 벌일 것으로 일찌감치 예상됐다.결승전 초반 선두를 달리다 잠시 3위로 밀린 김길리는 9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추월해 다시 맨 앞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끝까지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500m ‘절대 강자’ 최민정은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앞서 들어온 한느 드스멧(벨기에)가 실격을 당하면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1500m 결승에선 1차 대회 개인전 2관왕에 오른 박지원이 2분12초204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2분11초909)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선 이준서가 41초350의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나선 심석희, 이소연, 서휘민은 준준결승에서 모두 탈락했다. 한국 대표팀은 혼성 2000m에선 은메달을 추가했다. 홍경환과 김태성, 이소연, 심석희 조는 2분37초181의 기록으로 중국(2분37초153)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우리나라는 여자 3000m 계주와 남자 5000m 결승에도 모두 진출했다.
  • 역시 쇼트트랙 최강! 남자 대표팀 5000m 금빛 질주

    역시 쇼트트랙 최강! 남자 대표팀 5000m 금빛 질주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은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전날 주 종목인 1500m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3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마지막 날 남자 5000m 결승전에서 이준서(한국체대), 홍경환, 임용진(이상 고양시청), 박지원(서울시청)은 7분01초85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이번 시즌 국가대표에서 탈락하는 등 구성원이 많이 바뀌었지만 시즌 첫 대회부터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선두에 자리잡으며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운영했다. 6바퀴를 남기고 2위로 달리던 캐나다가 추월을 시도했으나 미끄러졌고, 우리나라는 끝까지 1위를 지켰다. 2위는 카자흐스탄(7분07초972), 3위는 캐나다(7분12초997)가 차지했다. 한국 여자 계주 대표팀은 전날 준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아 이날 결승전에 나서지 못했다. 최민정은 전날 주 종목인 1500m에서 4위에 그쳤지만 이날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2위(1분31초81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길리(서현고)는 1분31초84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고, 김건희(단국대)는 4위(1분31초881)에 올랐다. 금메달은 최민정의 ‘라이벌’ 쉬자너 스휠팅(1분31초717)에게 돌아갔다. 스휠팅은 이번 대회 1500m와 3000m 계주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절정의 실력을 뽐냈다. 여자 500m 결승에서는 심석희(서울시청)가 43초070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500m에선 이준서가 40초434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선 홍경환이 은메달(1분23초598), 김태성(단국대)은 동메달(1분24초561)을 획득했다.
  • ISU 쇼트트랙 남자 5000m 금메달…아깝다 최민정 1000m 은메달

    ISU 쇼트트랙 남자 5000m 금메달…아깝다 최민정 1000m 은메달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은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전날 주종목인 1500m에서 메달을 따지 못 한 아쉬움을 달랬다. 3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마지막 날 남자 5000m 결승전에서 이준서(한국체대), 홍경환, 임용진(이상 고양시청), 박지원(서울시청)은 7분 01초 85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이번 시즌 국가대표에서 탈락하는 등 구성원이 많이 바뀌었지만, 시즌 첫 대회부터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선두에 자리 잡으며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운영했다. 6바퀴를 남기고 2위로 달리던 캐나다가 추월을 시도했으나 미끄러졌고, 우리나라는 끝까지 1위를 지켰다. 2위는 카자흐스탄(7분 07초 972), 3위는 캐나다(7분 12초 997)가 차지했다. 한국 여자 계주 대표팀은 전날 준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아 이날 결승전에 나서지 못했다.최민정은 전날 주 종목인 1500m에서 4위에 그쳤지만, 이날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2위(1분 31초 81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길리(서현고)는 1분 31초 84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고, 김건희(단국대)는 4위(1분 31초 881)에 올랐다. 금메달은 최민정의 ‘라이벌’ 쉬자너 스휠팅(1분 31초 717)에게 돌아갔다. 스휠팅은 이번 대회 1500m와 3000m 계주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절정의 실력을 뽐냈다. 여자 500m 결승에서는 심석희(서울시청)가 43초 070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500m에선 이준서가 40초 434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선 홍경환이 은메달(1분 23초 598), 김태성(단국대)은 동메달(1분 24초 561)을 획득했다.
  •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8개월만에 스휠팅과 격돌… 린샤오쥔 오성홍기 달고 출전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8개월만에 스휠팅과 격돌… 린샤오쥔 오성홍기 달고 출전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8개월만에 라이벌인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과 세계 최강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안중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부터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참가한다. 여자 대표팀은 에이스 최민정을 비롯해 김길리(서현고), 김건희(단국대)가 개인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이다.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대회 4관왕인 최민정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관왕인 스휠팅과 이번에 8개월만에 맞붙는다. 최민정이 스휠팅과 같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지난 4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스휠팅이 출전하지 않았다.ISU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1차 대회를 전망하면서 여자 개인종목에서 최민정과 스휠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예상했다. 단체전엔 베테랑 심석희(서울시청)와 이소연(스포츠토토), 서휘민(고려대)이 힘을 보탠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베이징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스휠팅을 앞세운 네덜란드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에선 새 얼굴들이 메달에 도전한다. 먼저 베이징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강원도청)이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표팀에 들지 못 한 가운데, 이준서(한국체대)를 제외한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 등 베이징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이번에는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대신 임용진(고양시청), 이동현(의정부광동고), 김태성(단국대)은 단체전에 나선다.특히 이번 대회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중국 귀화 후 린샤오쥔이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이었던 린샤오쥔은 2019년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귀화했다.
  • 불자대상 수상 ‘절누나’ 최민정, 절에서도 인기 폭발

    불자대상 수상 ‘절누나’ 최민정, 절에서도 인기 폭발

    쇼트트랙 세계 챔피언에 오른 최민정이 부처님오신날 행사에서 ‘절누나’·‘절언니’로서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최민정은 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에 참석했다. 조계종은 “동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공적이 있다”며 최민정을 ‘제19회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구자욱(프로야구), 스롱 피아비(프로당구) 등도 함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행사 도중 불자대상 시상식이 열렸고, 이날 수상자 중 최민정이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다. 최민정의 쇼트트랙 경기 영상과 함께 지난 2월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 등 이력이 소개됐다. 최민정은 지난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만에 4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시즌을 마쳤다. 무대에 오른 최민정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행사가 끝나자 최민정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절누나’·‘절언니’인 최민정의 인기가 남달랐다. 특히 팬을 자처한 어린 학생들의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이 쇄도했다. 최민정은 친절히 기념 촬영과 사인을 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남겼다.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순위 3위 이내 상위 선수 남녀 1명씩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규정에 따라 최민정은 이준서와 함께 자동으로 국가대표가 됐다. 최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베이징올림픽 때 활약한 많은 선수가 부상 등 개인 사유로 태극 마크를 양보한 가운데 최민정은 다음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 베이징 편파 판정 저격한 최용구 국제심판, 자격 뺏겼다

    베이징 편파 판정 저격한 최용구 국제심판, 자격 뺏겼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한 최용구 국제빙상연맹(ISU) 국제 심판이 지난 8일 ISU 심판 자격을 박탈당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최 심판이 갑작스럽게 ISU 심판에서 제외된 것은 베이징 대회 때 쇼트트랙 심판진의 편파 판정에 항의 발언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 심판은 베이징올림픽 초반 한국 쇼트트랙이 편파 판정으로 불이익을 받자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는 각조 1위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이 레인 변경 반칙을 했다고 판정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선수단은 즉각 항의했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할 뜻을 밝히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당시 긴급기자회견에서 최 심판은 “심판 판정이 경기를 지배하면 안 된다. 심판은 조력자로서 정확한 판단만 내려야 한다”면서 “심판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수는 한 번이면 족하다. 두 번이면 고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심판이 ISU 심판 자격을 상실하면서 한국인 ISU 심판은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 모두가 웃는데… 혼자 못 웃은 그녀

    모두가 웃는데… 혼자 못 웃은 그녀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이 대회 4관왕에 오르며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그동안 갈등을 빚어 왔던 심석희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그러나 시상대에 선 둘은 여전히 어색해 보였다. 최민정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1위에 올랐다. 최민정은 전날 여자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면서 랭킹 포인트 107점을 획득해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의 종합우승은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다. 대표팀에 복귀한 심석희와 최민정, 서휘민, 김아랑이 호흡을 맞춘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빛 레이스가 펼쳐졌다. 한국은 레이스 막판까지 3위 자리를 지키다가 결승선 4바퀴를 앞두고 심석희가 이탈리아 선수와 접촉하면서 뒤로 밀렸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거리를 좁히더니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마음을 합쳐 금메달을 따냈지만 시상대에선 어색한 모습이 연출됐다. 시상대엔 김아랑과 최민정, 서휘민, 심석희 등이 자리를 잡았다. 서로의 목에 메달을 걸어 주며 기뻐하는 선수들과 달리 심석희는 메달을 손에 든 채 땅만 바라봤다. 이때 김아랑이 심석희 옆에 있는 서휘민에게 손짓하며 무언가 말하자, 서휘민이 웃으며 심석희에게 메달을 걸어 줬다. 심석희는 지난해 5월 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하지만 대표팀 동료인 최민정과 김아랑에 대한 험담이 담긴 메시지가 유출되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최민정과의 고의 충돌 의혹이 제기되면서 선수자격 2개월 정지의 징계를 받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징계가 풀린 지난 2월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앙금은 해소되지 않았다. 남자부에서는 이준서가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확해 랭킹 포인트 55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맏형인 곽윤기는 10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 쇼트 여제 최민정 4관왕으로 세계선수권 종합우승

    쇼트 여제 최민정 4관왕으로 세계선수권 종합우승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이 4관왕에 오르며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11일(한국시간) 최민정은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슈퍼 파이널에서 1위에 올랐다. 최민정은 전날 여자 15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랭킹 포인트 107점을 획득, 캐나다의 킴부탱(84점)을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이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4번째다. 최민정은 개인전 종합랭킹에 포함되지 않는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역전 레이스를 이끌며 우승,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4개를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최민정이 금메달을 따지 못한 종목은 500m뿐이다. 대표팀에 복귀한 심석희와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았던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최민정의 활약은 도드라졌다. 한국대표팀은 여자 3000m 계주에 최민정, 심석희, 서휘민, 김아랑 등을 출전시켰다. 한국은 레이스 막판까지 3위 자리를 지키다가 결승선을 4바퀴를 앞두고 심석희가 이탈리아 선수와 접촉하면서 뒤로 밀렸다. 앞선 캐나다, 네덜란드와 격차가 커서 역전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 최민정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거리를 좁히더니 마지막 코너에서 아웃코스를 내달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남자부에서는 이준서가 남자 1000m와 남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랭킹 포인트 55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맏형인 곽윤기는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대표팀은 이준서, 곽윤기, 한승수, 박인욱이 뛴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6분56초709의 성적으로 네덜란드, 캐나다를 제치고 우승했다.
  •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출전’ 김아랑·곽윤기 “흔들림 없는 모습 보이겠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출전’ 김아랑·곽윤기 “흔들림 없는 모습 보이겠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 곽윤기(33)와 맏언니 김아랑(27·이상 고양시청)이 선전을 다짐했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 다음으로 큰 대회로,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김아랑은 8일 대한빙상경기연맹과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이 끝나고 상황이 좋지 않아서 대회가 연기되는 바람에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조금 영향은 있었다”면서도 “2년 간의 공백에도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 팀이라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3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대회에는 한국 대표팀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여 출전하지 않았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시간 기준 대회 일정은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oreaskatingun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자 대표팀은 심석희(서울시청),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이상 개인전-단체전 출전),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이상 단체전 출전)이 나선다. 이유빈(연세대)은 컨디션 문제로 출전하지 못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대표팀 동료 등을 험담한 사실이 알려져 지난해 빙상경기연맹의 징계를 받은 심석희는 이번 대회가 징계 해제 후 첫 출전 대회다. 남자 대표팀은 이준서(한국체대), 곽윤기, 김동욱(스포츠토토·이상 개인전-단체전 출전), 박인욱(대전체육회), 한승수(스포츠토토·이상 단체전 출전)로 구성됐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과 은메달리스트 박장혁(스포츠토토)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곽윤기는 빙상경기연맹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함께하지 못한 황대헌과 박장혁 등 후배들의 몫까지, 제가 맏형으로서 (후배들의 공백으로 인한) 아쉬움을 채울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오랜만에 관중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라 뜻깊고 기대가 된다. 한국 팬들도 많이 오실 것 같은데 기쁜 경기,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내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서울에서 열린다.
  • 심석희-최민정 기념사진 ‘포착’ 어두운 표정

    심석희-최민정 기념사진 ‘포착’ 어두운 표정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와 최민정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심석희는 논란을 의식한 듯 출국 대기 중에도 내내 어두운 얼굴이었다. 지난 3일 오후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심석희를 포함해 최민정, 김아랑, 서휘민, 박지윤, 이준서, 곽윤기, 김동욱, 박인욱, 한승수 등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후드 모자를 뒤집어 쓴 심석희는 최민정과 다소 거리를 둔 채 남자 선수들 뒤에 숨어 기념 촬영을 했다. 고개를 숙인 심석희는 어두운 표정으로 주먹 쥔 손을 들어 보이며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심석희는 지난해 10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코치와 주고받은 부적절한 메시지가 공개돼 물의를 빚었다. 1000m 결승전 당시 동료 최민정과 고의로 충돌했다는 의혹과 최민정, 김아랑을 험담한 내용이 퍼지며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심석희는 선수 자격 정지 2개월 징계를 마치고, 지난 2월 대표팀에 복귀했다. 심석희의 대표팀 복귀에 최민정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최민정은 그동안 특정 선수의 고의충돌 의혹과 욕설 및 비하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훈련 혹은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특정 선수의 보복행위가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특정 선수가 사과를 앞세워 최민정에게 개인적인 접근 및 만남 시도를 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심석희는 지난 3월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며 미리 준비한 편지를 통해 “이 자리를 빌어 김아랑 선수와 최민정 선수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선수촌 앞에서 입촌을 고민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오는 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빙상연맹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 안에 든 선수 중 남녀 상위 1명씩을 차기 국가대표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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