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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서 구속…바른정당 “국민의당,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이준서 구속…바른정당 “국민의당,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바른정당은 12일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국민의당은 어떻게 책임질지 진지하게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검찰의 판단을 법원이 일단 수용한 셈”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자체 조사결과에서 이유미씨의 단독행위로 결론을 냈지만 검찰의 판단은 달랐다”며 “검찰이 이 전 최고위원에게 허위사실공표죄를 적용한 것은 공모 여부를 떠나더라도 최소한 허위사실임은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정부·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의당 죽이기로 규정을 하고 반발해 온 국민의당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지만,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처신 또한 국민들이 그리 좋게만 보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추 대표는 자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국민의당은 바깥으로 성토하기보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자숙하고 또 자숙하며 국민 앞에 제대로 책임지는 모습을 찾는 게 맞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은 과거 ‘김대업 사건’처럼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또 일어난 것”이라며 “정치적 유불리 이전에 엄정한 수사와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오 각성함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이 전 최고위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 서울남부지법의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보 조작 이준서 구속…당시 당대표 박지원 반응은

    제보 조작 이준서 구속…당시 당대표 박지원 반응은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문준용씨 채용특혜 제보조작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관련 “법정에서 다툼이 예상되지만 현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전 대표는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처음부터 본 사건에 대해 검찰수사와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자고 했던 저로서는 법정에서 사실 다툼이 예상되지만 현 결정을 수용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와 우리 당은 향후 검찰수사와 사법부의 재판 진행에 성실히 협력하겠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당시 당 대표로서 또한 상임 선대위원장으로서 머리 숙여 용서를 거듭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전날 이 전 최고위원이 대선 당시 이유미씨가 조작한 제보 자료가 허위이거나 허위일 수 있음을 알면서도 국민의당이 이를 공개하도록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적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 전 최고위원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이유미씨의 남동생에 대해서는 “피의자의 가담 경위 및 정도, 수사과정에서의 태도 등에 비춰 봤을 때,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 “이준서 구속, 국민의당 윗선도 철저한 수사 이뤄져야”

    민주 “이준서 구속, 국민의당 윗선도 철저한 수사 이뤄져야”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사필귀정으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라고 12일 밝혔다.법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 전 최고위원의 사전 구속영장을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3일 발표한 국민의당의 셀프조사 결과는 ‘꼬리 자르기’였음이 명확해졌고 ‘국민의당 대선공작 게이트’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라고 평했다. 그는 “허위사실 공표 과정에 대선 당시 책임 있는 인사들의 암묵적인 지시나 묵인, 방조가 있었는지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지금까지 국민의당이 보여준 모습은 공당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라면서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국민에게 사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특검 운운하며 본질을 호도하고 검찰의 수사를 막기 위한 물 타기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본인들이 저지른 범죄로 국회 운영을 막는 무책임한 행태를 중단하고,공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법원 판단 존중…사실관계는 이유미 단독범행”

    국민의당 “법원 판단 존중…사실관계는 이유미 단독범행”

    국민의당은 12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된 데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진정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검찰은 이유미가 단독으로 조작한 제보내용을 제대로 검증 못 한 이 전 최고위원에게 법률적 책임을 물은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다만 손 수석대변인은 “영장 범죄사실이 당 진상조사 결과와 다른 점은 없다. 검찰은 이유미의 단독범행이라는 사실관계를 인정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가 검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가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앞으로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을 정략과 정쟁으로 왜곡·확대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국민의당은 검찰의 진실규명을 위한 과정에 적극 협력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향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리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 이준서 구속… 국민의당 ‘윗선’ 향하는 檢

    이준서 구속… 국민의당 ‘윗선’ 향하는 檢

    檢, 공명선거단 관계자들 재소환…박지원·안철수 수사 확대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40)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2일 구속됐다.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당원 이유미(39·여)씨와 국민의당 지도부와의 연결고리였던 이 전 최고위원이 구속되면서 이제 검찰의 수사는 국민의당 윗선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서울남부지검에 대기 중이던 이 전 최고위원은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씨가 조작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당에 전달하고, 제보 조작 사실을 알고도 묵인해 제보가 공표되도록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 전 최고위원이 이씨의 제보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공개되는 것을 내버려 둔 것은 ‘미필적 고의’ 정황에서 더 나아가 ‘확정적 고의’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 전 최고위원이 지난 5월 6일 이씨와의 통화에서 “제보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조작 사실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는데도, 이튿날 당이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는 진짜”라고 주장할 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게 혐의의 요지다.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으로 검찰의 수사에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이 ‘조작을 적극적으로 지시했다’는 혐의가 아니라 ‘알고도 묵인했다’는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에 보고를 받았던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대선 당시 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발표를 주도한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를 이르면 12일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공명선거추진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의 보좌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의 ‘윗선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도 주목된다. 구속된 이 전 최고위원이 준용씨의 의혹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 5월 초 박지원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통화를 했고, 제보 관련 자료를 건넨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찰의 칼끝이 박 전 비대위원장으로 향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시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수사 선상에 오를지도 관심거리다. 그러나 이씨가 조작한 제보에서 준용씨의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의 목소리를 연기한 이씨의 남동생 이모(37)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법원은 “피의자의 가담 경위 및 정도, 수사 과정에서의 태도 등에 비추어 보면, 증거 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제보 조작 의혹’ 국민의당 이준서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제보 조작 의혹’ 국민의당 이준서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채용특혜 의혹 제보 조작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40)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2일 구속됐다.전날 이 전 최고위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 서울남부지법의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지난 9일 법원에 청구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원 이유미(구속)씨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조작된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을 받아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 건넨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제보 조작 자체는 당원 이유미(구속)씨가 단독으로 실행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의 경우 제보가 조작됐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증을 소홀히 해 지난 5월 5일 국민의당이 이를 발표하게 한 일이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이유미씨의 제보 조작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남동생(37)의 영장실질심사도 전날 진행됐다. 이유미씨의 남동생은 조작된 음성 제보에서 준용씨의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를 연기한 인물이다. 하지만 박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가담 경위 및 정도, 수사 과정에서의 태도 등에 비춰 보면, 증거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면서 이유미씨 남동생의 구속영장은 기각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포토] 이준서, 영장실질심사 출석… “범행과 무관”

    [서울포토] 이준서, 영장실질심사 출석… “범행과 무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남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서울포토] ‘제보 조작’ 이준서, 영장실질심사 법원 출석

    [서울포토] ‘제보 조작’ 이준서, 영장실질심사 법원 출석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남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이준서 오늘 영장심사 출석…“당혹스럽다”

    이준서 오늘 영장심사 출석…“당혹스럽다”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당 이준서(40) 전 최고위원이 1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9시 55분쯤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했다. 취재진과 만난 이 전 최고위원은 “당혹스럽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짙은 감색 정장 차림의 이 전 최고위원은 “(법정에서) 이유미씨가 조작한 사실을 몰랐다는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가 검찰 조사에서 5월 6일 저녁쯤 그에게 전화해 제보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점에 대해서는 “(이씨가) 뚜렷하게 나에게 얘기한 바가 없다”고 반박했다. 검찰이 그에게 미필적 고의를 넘어 확정적 고의가 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해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나름대로 검증을 최대한 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있다”면서도 “(범행 가담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당원 이유미(구속)씨가 조작한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의혹을 뒷받침하는 제보를 국민의당이 발표하도록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고 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는 이씨 남동생(37)의 구속 여부도 함께 다룬다. 이씨는 조작된 음성 제보에서 준용씨의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를 연기한 인물이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으며,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병호 “안철수, 역대 대선 후보 중 가장 깨끗한 정치인”

    문병호 “안철수, 역대 대선 후보 중 가장 깨끗한 정치인”

    문병호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제보조작 가담 혐의로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무죄라면 검찰이 책임질 것이냐며 비판했다.문 전 최고위원은 1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여당에서는 추미애 대표가 ‘머리자르기’ 발언으로 가이드라인을 줬고, 검찰은 현 정권에 잘보이기 위해 해바라기성 수사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추 대표가 ‘머리자르기’ 발언을 한 것은 국정에서 소외되는 대표이다보니, 자신이 국정을 꼬이게 할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청와대에 대한 메시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문 전 최고위원은 또 안철수 전 대표의 입장발표에 대해 검찰의 정치적 수사를 우려해 최종 수사결과를 보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전 최고의원은 전날인 10일 SBS 라디오에 출연, “안철수 전 대표는 역대 대통령 후보 중 가장 깨끗한 정치인”이라면서 “정계 은퇴는 전혀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안 전 대표가 만약 조작이 됐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냥 놔뒀을 리가 없다. 엄중한 책임을 물었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이준서 구속이 중요”… 영장심사 준비 총력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열리는 이준서(40)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10일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 전 최고위원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소명하기 위한 법적 논거를 가다듬는 데 주력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최고위원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게 중요하다”면서 “오늘은 피의자나 주요 참고인의 소환 조사 없이 증거 정리 등 내일 열리는 영장실질심사 준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이 전 최고위원을 이유미(39·구속)씨의 제보 조작 사실을 묵인하고 당에 건네 폭로를 도운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제보 조작을 도운 이유미씨의 동생 이모(37)씨도 같은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이후 국민의당 윗선에 대한 수사를 조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를 가능하면 이번 주 안에 재소환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이 구속될 경우 검찰은 김 전 의원과 김 변호사 등 국민의당 윗선 또한 이 전 최고위원의 혐의와 마찬가지로 제보 검증을 소홀히 한 미필적고의에 해당한다고 보고 혐의 입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의 영장이 기각된다면 검찰은 수사를 무리하게 진행했다는 비판에 휩싸이며 수사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법 박상인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이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씨의 동생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秋 “국민의당 조직적 범죄”… 野 “취업 특혜 의혹 특검” 총공세

    秋 “국민의당 조직적 범죄”… 野 “취업 특혜 의혹 특검” 총공세

    국민의당은 검찰이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또 제보 조작 사건과 함께 준용씨의 취업 비리 의혹도 수사하는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했다.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라디오에 출연해 “추 대표가 ‘국민의당이 조직적으로 관여된 범죄’라고 수사 가이드라인을 내리는데 검찰이 그대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태규 사무총장도 “검찰 쪽 고위 관계자로부터 ‘이유미 단독 범행’이라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면서 “그런데 갑자기 (수사 방향이) 바뀌니 납득하기 어렵고 여당의 정치적인 의도가 작용하는 것”이라고 가세했다. 국민의당은 오후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을 조사할 특검을 도입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우리 당에서는 (추 대표의) ‘추’(秋)자를 꺼내지도 말라고 한다. 우리 당은 ‘미애 대표’라고 하겠다”며 “미애 대표 본인이 미필적고의로 기소됐을 때에는 ‘치졸한 정치 공작’이라고 했다가 여당이 되니 보복성 야당 탄압을 자행한다”고 비판했다. 보수야당도 사건의 본질이 취업 특혜 의혹에 있는데, 검찰이 의혹 제보에 대해서만 수사를 진행해 형평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특혜가 본질이고 증거 조작이 있었느냐 없었느냐는 본질이 아니다”라면서 “곁가지 수사로 본질을 덮으려고 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과잉 충성 수사를 한다는 오해가 있다. 이 두 문제는 특검에 맡겨 결론을 내야만 국민이 납득할 수 있다”며 특검 실시를 요구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8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공식 확정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文정부 두 달] 민주 ‘골머리’

    국민의당 설득 쉽지 않아… 秋대표 연일 강공 더불어민주당은 꽉 막힌 정국의 해법 마련에 속내가 복잡하다.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원내 창구를 통해 처리해야 할 사안이 청와대의 장관 임명 문제와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 등 외부의 정치적 문제로 꽉 막혀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추경안을 상정했지만 지난 7일과 마찬가지로 예결위엔 여당과 정의당, 무소속 의원만 참석해 1시간 10여분 만에 정회됐다. 11일 예정된 본회의 상정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계획했던 각 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도 국민의당의 불참으로 불발됐다. 추 대표의 발언 이후 국민의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매일 비판 수위를 높이며 기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추 대표는 이날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작된 제보를 발표(5월 5일)하기 전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36초 통화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최종 승인’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한 지난 6일 “머리가 아프다”며 곤혹스러워했다. 청와대의 임명 강행을 문제 삼아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을 설득하는 과제 외에 국민의당을 설득해야 하는 숙제가 또 하나 생겼기 때문이다. 꽉 막힌 정국을 해소하려면 결국 국민의당과 갈등을 풀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준용씨 제보 조작’ 사건에 관해 국민의당을 향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여당 대표가 국민의당의 요구대로 ‘사퇴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긴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추 대표 측은 인터넷상에서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며 여론의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검찰, 국민의당 ‘제보조작’ 김성호·김인원 재소환

    검찰, 국민의당 ‘제보조작’ 김성호·김인원 재소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채용 특혜 제보를 조작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0일 해당 제보를 공개한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김성호 수석부단장과 김인원 부단장을 주중 재소환하기로 했다.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르면 12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김 전 의원과 김 변호사는 대선 당시 당원 이유미(구속)씨가 조작한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음성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을 공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는다. 국민의당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해당 제보가 공개되기 전날인 5월 4일 공명선거추진단 단장이던 이용주 의원과 그의 보좌관,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과 함께 제보를 검증하는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씨가 조작한 제보를 가져온 이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제보자’의 이메일 주소 하나만 받은 채 제보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김 전 의원과 김 변호사를 한 차례 불러 조사한 검찰은 이들이 해당 제보가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를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강원도 속초 맛집 목격담 올라와

    안철수, 강원도 속초 맛집 목격담 올라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대표의 속초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MLB) 파크에는 ‘안철수예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식당에서 코를 풀고 있는 듯한 안 전 대표의 사진이 올라왔다. ‘제보 조작 사건’ 이후 두문불출했던 안 전 대표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게시자는 “안철수 뒤편이 큰 홀인데 혼자 등지고 앉아 있고, 안철수 아내는 어떤 안경 쓴 중년 남자 분하고 같이 앉았다”며 “주인이 사진 한 장 같이 찍자하고, 밥 먹으면서도 말 별로 없고 다 먹고 모자 쓰고 조용히 나갔다.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다. 제가 더 당황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안 전 대표가 방문한 식당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x가네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이 와중에 TV 맛집에 찾아간 거냐’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국민의당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씨의 남동생 이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7일 국민의당 대선조작 사건과 관련해 “안 전 대표가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가 있을 경우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원 “추미애, 이성 회복하길 바란다”

    박지원 “추미애, 이성 회복하길 바란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성을 회복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지금 사실을 왜곡하는 일은 집권여당 대표가 할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또 박 전 대표는 추 대표가 ‘문준용 특혜 채용 의혹 조작’ 파문과 관련해 “문준용씨 파슨스 관계에 대한 어떠한 사전보고도 받지 않았으며 4월1일 저의 발언도 이와 전혀 관계가 없는 사항”이라고 했다. 자신과 이준서 전 최고위원 사이의 36초 통화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까지도 기억이 없지만 진상조사단 발표 후 이 전 최고의 통화기록 조회에서 확인되었고, 이 전 최고가 당 진상조사위에 당시 통화에서 ‘대표께서 무슨 일이냐 물으셨고 바이버로 보내드린 게 있는데 확인 좀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니 바로 알았다고 하며 다른 이야기 없이 통화를 마쳤다’고 진술했다”며 “이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지금 사실을 왜곡하는 일은 집권여당 대표가 할 일이 아니다. 저와 우리 당에 대해 추 대표의 허무맹랑한 공격이 계속되는데, 집권여당의 대표인지 담당 검사인지 답변하라”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추 대표가 일찍 사법부를 떠난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이런 편향으로 집권여당을 망가뜨리듯, 만약 사법부에 남았다면 사법부가 어떻게 되었을까 끔찍하다”고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박 전 대표는 “추 대표는 검찰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듯이 이번에도 이 전 최고위원를 구속하라고 사법부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고 36초 통화가 추 대표의 추측과 예상과 다르더라도 국민의당과 박지원은 죽어도 좋다는 허위사실을 미필적 고의로 유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규 “‘이유미 단독범행’이라 했는데…여당 정치적 의도 작용”

    이태규 “‘이유미 단독범행’이라 했는데…여당 정치적 의도 작용”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10일 “여당의 정치적인 의도가 작용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 쪽 고위 관계자로부터 ‘이유미 단독범행’이라고 얘기한 것을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관계자가 팁을 준 게 있다. 그런데 갑자기 (수사 방향이) 바뀌니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박주선 비대위원장의 ‘당정청이 모여 검찰 수사 방향과 관련한 논의를 했을 것’이라는 주장과 관련해 “추미애 대표의 성격에 거기 가서 얘기 안 했겠나”라고 언급했다. 이 사무총장은 또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 내용을 확인했다면서 “영장 내용대로는 우리 당의 자체 진상조사 결과와 같다. 그런데 ‘이 전 최고위원이 왜 의심을 못했냐, 그러면 유죄다’라는 식이면 유죄 안 될 사람이 어디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어떤 물증이나 정황증거도 없다. 과잉 수사라고 본다”고 거듭 비판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민의당이 정치적인, 도의적인 책임에서는 벗어날 수 없다고 본다”며 “그런데 이걸 법적 책임으로 끌고 가는 것은 용서할 수도, 수용할 수도 없다.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원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의 참고인 소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받은 바 없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미애 “박지원·이준서 36초 통화, 최종 승인에 충분한 시간”

    추미애 “박지원·이준서 36초 통화, 최종 승인에 충분한 시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의혹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해 “국민의당은 이유미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것은 박지원 전 대표의 발언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추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박 전 대표가 지난 4월 1일 언론에 “3월 31일 저녁 문재인 후보 아들 특채 의혹을 보고받았는데 당의 별도 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거론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이것은 이유미 단독범행이 아니라는 것을 일찍이 밝히고 있는 것이자 이전부터 상당히 준비했다는 것을 간접 시사한 것”이라면서 “5월 5일 (제보조작) 발표 때까지 상당한 주고받기가 있었다는 것이 짐작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박 전 대표가 지난 5월 1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36초 통화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박 전 대표는 36초간 짧은 전화에 ‘무엇을 주고받을 수 있느냐’,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만 최종 컨펌(승인)하는 시간은 36초로 충분하다고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전 대표는 국민의당 진상조사에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자 지난 5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 전 최고위원이 5월 1일 오후 4시 31분 제게 전화해 36초간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날은 구속된 이유미씨가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조작된 카카오톡 대화내용 캡처본을 보낸 날이다. 통화 내용에 대해 그는 이 전 최고위원이 당 진상조사단과의 면담에서 “박 전 대표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바이버로 보낸 것을 확인해달라고 말씀드리니 알았다고 해 다른 이야기 없이 통화를 마쳤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추 대표는 “이유미 단독범행이 결코 아니란 것을 본인 말로 스스로 증명한 분이 해답을 내놓길 바란다”면서 “김대중(DJ)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를 배웠다는 박 전 대표에게 양심에 따른 행동과 정치에 대한 책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국민의당 대선공작 게이트는 국민을 속인 것으로 피해자는 국민”이라면서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헌정 유린한 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은 스스로 끊임없이 공공 도덕성을 갖추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정당이 공공성을 배신하고 사당화하거나 도덕성 대신 거짓말, 부정부패로 얼룩지고 자정능력을 잃으면 국민에 피해가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철, 이준서 구속영장 청구에 “검찰, 과잉충성 무리수”

    김동철, 이준서 구속영장 청구에 “검찰, 과잉충성 무리수”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0일 검찰이 ‘과잉 충성’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정권 초기 검찰개혁으로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검찰이 과잉충성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검찰은 진실을 밝히되 여당 대표의 길들이기 시도에는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의당에 대해 치졸한 정치공작과 보복성 야당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추 대표의 진정 어린 사과와 대표직 사퇴를 거듭 요구한다”면서 “추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본인이 ‘미필적 고의’로 유죄를 받은 당사자다. 자신의 기소에 대해서는 ‘야당 탄압’이라고 하더니, 정작 자신이 보복성 야당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미필적 고의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이준서 영장청구… ‘윗선 수사’ 시동 걸리나

    檢, 이준서 영장청구… ‘윗선 수사’ 시동 걸리나

    조작 가담 이유미 남동생도 영장… 檢, 윗선개입 여부 신중한 입장 단독범행 결론 낸 국민의당 당혹… “추미애, 사실상 검찰 총장 역할”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대 기로에 섰다. 이준서(40)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의 발부 여부에 따라 수사의 명운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9일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청구 사유를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39·구속)씨로부터 건네받은 조작된 제보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 전달해 폭로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씨의 남동생(37)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에서 준용씨의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를 연기한 인물이다. 두 사람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된다. 검찰은 당초 이 전 최고위원이 이씨에게 조작을 지시했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수사에 집중했다. 그러나 지난 7일 이 전 최고위원과 이씨의 대질신문을 벌였음에도 혐의를 입증할 증거나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검찰은 이씨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조작 가능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검증을 소홀히 한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고 보고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씨가 제보가 공개된 지난 5월 5일 이후 이 전 최고위원에게 불안한 심정을 토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점을 토대로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의 조작 사실을 사전에 알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다만 지난 3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에 대해서는 “확인할 사항이 있다”며 추가 수사 계획을 내비쳤다. 검찰 관계자는 “인지 사건이 아닌 고발 사건”이라면서 “절차에 따라 수사를 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11일 법원이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검찰의 국민의당 ‘윗선’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기각될 경우 수사는 ‘용두사미’에 그치면서 흐지부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민의당은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태 대응에 나섰다. 검찰이 이씨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 내린 것에 대해서는 “당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사실관계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수긍했다. 그러나 이 전 최고위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에 대해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최고위원의 ‘미필적 고의’에 대해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사실상 검찰총장 역할을 하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 청구에 방점을 찍고 “국민의당이 주장한 ‘단독 범행’과 상반된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백혜련 대변인은 “대선 당시 책임 있는 인물 가운데 누구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도 “전대미문의 정치 스캔들인데 한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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