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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대] 도시재생사업 효율적으로 수행하려면/이주희 부천시 원미구 중동

    [발언대] 도시재생사업 효율적으로 수행하려면/이주희 부천시 원미구 중동

    요즈음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기존도시가 노후화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제 도시재생은 물리적인 재개발을 넘어선 지역경제 재건, 지역문화 부흥, 그리고 새로운 도시적 생활양식 구축으로 이어지는 신개념의 도시정책으로 다가서고 있다. 일본에서는 버블경제붕괴 이후 도쿄를 중심으로 교통체증, 재난위험 밀집시가지 및 사용하지 않는 용지발생 등이 경제의 최대 걸림돌이 되었다. 이에 정부기관이 주축이 되어 광역도로·밀집시가지 정비 및 도시환경 인프라구축 등을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하여 도쿄를 국가적 업무거점으로 변신시켰다. 우리의 경우 주변공간과 단절된 개별사업지구별 과밀개발 및 기반시설 부족지역 커뮤니티 해체, 사회적 약자의 재정착 실패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는 등 도시재생사업은 아직 초보단계이다. 국가차원의 광역교통 및 토지이용 계획체계 등을 구축하고, 물리적 환경을 넘어 거주자 복지에 초점을 두는 지속 가능한 도시사회구현에 초점을 둔 도시재생사업을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에서 주공과 토공을 선(先)통폐합한 뒤 중복인력을 후(後)구조조정하여 공기업의 경영효율화를 추진한다고 한다. 예전의 주공과 토공 통폐합 논의에서 구조조정을 먼저 하려다 보니 결실을 보지 못했다는 전례를 고려해 통폐합 등 포괄적인 기능조정을 우선 완료한 뒤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것이다. 선진국은 주택·택지·도시기능을 단일공공기관에서 수행한다. 우리는 주공과 토공의 기능이 택지개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등에서 중복되어 있다. 통합하여 택지개발사업의 수익을 천문학적 비용이 투입되는 도시재생사업에 활용한다면 주택가격의 인하로 무주택 저소득 원주민의 재정착에 기여하고 도시재생사업에 투입되는 정부재정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루빨리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단일기관으로 통합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주희 부천시 원미구 중동
  •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촬영현장을 가다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촬영현장을 가다

    “스탠 바이, 레디… 아, 잠깐!” 모두들 “액션!”을 기다리고 있던 터. 모니터를 보고 있던 MBC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의 김도훈 감독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바이스(경찰팀 부팀장) 김보경(이주희 역)에게로 다가갔다. “입술이 너무 반짝거려. 기자랑 안 어울리잖아.” 금세 메이크업 담당자가 다가가 화장솜으로 립글로스를 살짝 지운다. 김보경은 몇번이나 거울을 쳐다보며 입술을 오무렸다 폈다 해본다.“자! 그럼 다시, 스탠 바이 레디, 액션!” 이내 김보경은 바이스로 돌아가 우연히 마주친 후배기자 손예진(서우진 역)에게 어디 가느냐고 캐묻는다. 지난 2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 로비에서 이뤄진 MBC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극본 이기원, 연출 김도훈) 촬영장은 마치 취재 현장을 방불케하는 박진감과 생동감으로 가득했다.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룬 이 16부작 전문직 드라마도 어느새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드라마 촬영 한번 들어가면 하루에 2∼3시간 쪽잠 자는 일은 예사죠.” 경력 10년째인 조명팀 강진석(32)씨의 설명이다. ●스태프들도 하루 2∼3시간 새우잠 이어지는 장면은 서우진이 GBS 방송국으로 들어오는 대목. 얼른 옷을 갈아입고 나온 손예진. 하지만 회색 재킷이 검은 재킷으로 바뀌었을 뿐 화려한 변신은 없었다. 그러고보니 드라마 속 그의 외모 컨셉트는 딱 3가지다. 무채색 정장, 떡진 머리, 네모정형의 투박한 가방. 어느 남성 샐러리맨의 출근 차림으로나 어울릴 법한 차림새다. “헉헉, 만날 뛰어다니려니 힘들어요.”(손예진) 방송국 현관에서부터 엘리베이터까지 마감에 쫓기는 기자처럼 뛰어다니는 장면을 찍느라, 그녀는 방송국 로비를 몇 번이나 달리고 또 달렸다. “잠깐, 배경이 좀 허전한데? 여기 방송국 직원 할 만한 사람 없어?” 또다시 태클을 거는 김 감독. 주위를 ‘휘이∼’ 둘러본다. 분홍색, 노란색 티셔츠 차림의 스태프 두 명이 즉석에서 투입됐다. 얼떨결에 지나가는 직원 역할을 소화하고 들어온 동시녹음 담당 정무남씨는 “엑스트라 연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면서도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정순동 촬영감독은 “자연스럽게 모자라도 한번 건드리지 그랬냐?”며 연기 훈수를 둔다. ●“기자세계 다뤄… 리얼리티에 주력” 이어 6회 종반 장면 촬영. 지진희(오태석 역)와 2차 앵커 오디션을 보러가는 손예진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치는 장면이다. 또 뭐라 혼내려나 보는 사람마저 긴장된다.“캡(경찰팀장)이 후배의 군기를 잡는 사회부 문화는 사실 군대문화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라고 묻자 지진희는 단박에 미소부터 짓는다.“군대처럼 무조건 잡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기자정신에 입각해서 잘못된 부분을 질타하는 것이죠. 모두 후배가 훌륭하게 크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는 거죠.” 김도훈 감독은 “기자 세계를 처음 본격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다 보니, 쌍심지를 켜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이기원 작가도 나도 전문직 드라마답게 리얼리티를 갖추는 데 가장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사진 MBC 제공
  • 돌아온 스타 나현희 “아픈 딸 위해 활동 쉬어”

    돌아온 스타 나현희 “아픈 딸 위해 활동 쉬어”

    4년 만에 돌아온 청춘스타 나현희가 SBS ‘물병자리’를 통해 개성 강한 조연으로 거듭나고 있다. 21일 오후 3시 일산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아침드라마 ‘물병자리’(극본 김두삼ㆍ이주희, 연출 김수룡) 촬영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나현희는 “오랜만의 촬영이라 긴장된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1996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떠나 2003년 SBS 아침드라마 ‘이브의 화원’으로 컴백했던 나현희는 2004년 ‘영웅시대’ 이후 또 다시 4년간의 긴 공백기간을 가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나현희는 “4년 전 유치원에 다니는 딸을 위해 연기활동을 접었다. 엄마의 빈 자리가 커서인지 아이가 원형 탈모증에 시달렸다.” 며 “3개월 동안 딸에게만 집중한 끝에 병이 깨끗하게 사라졌다.”고 밝혔다. 한편 ‘물병자리’는 같은 별자리를 갖고 태어난 두 여인 은서(임정은 분)와 은영(하주희 분)의 대비되는 인생역정을 그린 드라마로 아침드라마에도 불구하고 15%가 넘는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임정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NOW포토] 임정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SBS 일일 아침드라마 ‘물병자리’(극복 김두삼,이주희·연출 김수룡)의 촬영 현장공개가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하주희, 임정은, 최령, 인성 등 총 20여명의 연기자가 출연한 이날 촬영분은 29일(76회)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임정은·인성의 애절한 포옹

    [NOW포토] 임정은·인성의 애절한 포옹

    SBS 일일 아침드라마 ‘물병자리’(극복 김두삼,이주희·연출 김수룡)의 촬영 현장공개가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하주희, 임정은, 최령, 인성 등 총 20여명의 연기자가 출연한 이날 촬영분은 29일(76회)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선우재덕·나현희 “러브샷은 이렇게”

    [NOW포토] 선우재덕·나현희 “러브샷은 이렇게”

    SBS 일일 아침드라마 ‘물병자리’(극복 김두삼,이주희·연출 김수룡)의 촬영 현장공개가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하주희, 임정은, 최령, 인성 등 총 20여명의 연기자가 출연한 이날 촬영분은 29일(76회)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의정중계석] 종로구의회 공사현장 방문 “안전제일”

    강동구의회는 17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종로구의회는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안전을 챙겼고, 서초구의회는 21일부터 임시회를 열어 영어센터설립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1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윤 의장은 “지난 17년 동안 강동구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왔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강동구의회가 지방 분권시대에 걸맞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의장은 또 개원 기념식에 참석한 역대 의원 모임인 의정회 회장단과 동료 의원, 최용호 구청장 권한대행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 이종화 부의장, 안재홍·김성배·강수길·박종식·김성은·김복동·나승혁 의원 등은 지난 15일 세검정삼거리 친수공간 공사현장을 방문, 마무리 작업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지적하였다. 도로 유휴지를 높은음자리표와 피아노 건반을 상징하는 석재 조형물 등으로 꾸미는 공사와 관련,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책을 세우도록 강성낙 공원녹지과장에게 요구했다. 또 장애자 보행인도의 경사도가 심해 눈이나 비가 내릴 경우 미끄러질 위험성과 보도 위 맨홀뚜껑 마감처리의 부실, 차도 빗물받이의 설치 필요성도 지적했다. ●양천구의회(의장 김재천) 11∼12일 이틀간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에서 주최한 ‘여성지방의원 워크숍’에 경영숙 의원이 양천구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의원끼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른 자치단체나 의회의 선진사례도 견학,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아직까지도 소수인 여성의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극복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방혁신 인력개발원 이주희 교수의 조례 제·개정 벤치마팅 사례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서초구의회(의장 김진영) 21∼29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 ▲회의록서명의원 선출▲결산검사위원 선임▲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22∼28일 각위원회에서 ▲구 영어센터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건강도시기본조례안 등 모두 9건의 조례안을 다룬다.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시청팀
  • 마산 수정만 조선기자재공장 탄력

    마산 수정만 조선기자재공장 탄력

    경남 마산시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산면 수정만 매립지의 STX중공업 조선기자재 공장유치 사업이 산고(産苦) 끝에 현실화됐다. 8일 마산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 4일 구산면 수정만 일대 24만여㎡에 대한 매립 목적을 당초 택지에서 조선시설 용지로 조건부 승인했다. ●이달 중 일반산업단지 지정 신청 이에 따라 시는 STX중공업 유치를 위해 이달 중 산업단지 지정 신청 및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밟기로 했다. 상반기 중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받은 뒤 환경영향평가서를 첨부한 실시계획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STX중공업 입주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민원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민원 해결’을 승인조건으로 제시, 공장 입주까지 어려움이 뒤따를 전망이다. 시는 수정 매립지에 STX중공업을 유치할 경우 고용유발이 3000∼5000명에 이르고, 이에 따른 인구 유입도 1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연간 생산액이 6000여억원에 달해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간접 생산유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포기할 수 없는 사업이다. ● 市·주민 11일 간담회 예정 이와 관련, 김종부 부시장은 수정마을 이장, 자생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다음주 중 STX중공업 유치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주민화합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또 8일 오후 7시 STX중공업 유치를 환영하는 지역발전위원회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수정마을 368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주희망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오는 11일에는 전체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수정마을 STX 주민대책위는 이날 오전 마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매립 목적 변경은 수용하지만 공해를 유발하는 조선기자재공장 입주는 반대한다.”면서 “마산시는 친환경기업 유치에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공해 유발·여론 호도 못 참겠다” 대책위측은 “주민들의 반대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 365가구 중 미거주자와 부재자 55가구를 제외한 311가구 중 265가구(85%)가 반대하는 탄원서를 행정기관에 제출했음에도 주민 일부가 반대하는 것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매립 목적 변경과 관계 없이 생계 터전을 지키기 위한 생존권 사수 차원에서 반대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그동안 마산시와 STX중공업이 각각 다른 말로 주민을 속였다.”며 “3자가 한자리에 앉아 공개 토론을 통해 수정지구 매립지의 현명한 이용과 수정마을의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시는 1990년 7월부터 구산면 수정리 일대 23만㎡에 택지조성을 목적으로 공유수면 매립사업을 추진하다 여건변화로 어려움을 겪었다.2006년 5월 STX중공업이 매립권을 인수하자 조선기자재 공장 유치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공업용지 전환을 추진했다. 마산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총선 D-23] 민노 비례대표 10명 확정

    민주노동당은 16일 비례대표 후보 10명의 공천을 확정하고 지역구 후보 15명의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다. 민노당은 지난 10∼15일 당원 총투표를 실시한 결과 비례대표 전략공천 후보 1∼6번에 각각 곽정숙·홍희덕·이정희·지금종·이주희·문경식 후보가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출마한 최옥주·이상규·황선·김영관 후보를 득표순에 따라 각각 7∼10번으로 결정했다. 또 민노당은 이날 최근성 경북도당위원장(경북 구미) 등 15명의 지역구 후보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부고]

    정대형(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장)이상용(텍사스인스트루먼트 연구원)씨 빙부상 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31)787-1501 최영관(국민은행 보라매지점 부지점장)형규(LG부동산컨설팅 상무)씨 모친상 김성위(선산복지재단 차장)씨 빙모상 이동임(북경 선우엔터테인먼트 대표)씨 시모상 5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2001-1096 박종민(수호산업 이사)영준(에스피건축사사무소 대표)씨 부친상 황은호(대신증권 역삼동지점 부지점장)씨 빙부상 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590-2538 민병창(대한주택공사 판교신도시사업단 부장)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3010-2232 오태진(선문대 교수)진숙(이화전기 대리)씨 모친상 안재범(서울 동대문경찰서 경사)손일권(삼미정보시스템 대리)정승영(공문교육연구원 교사)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3010-2236 박종원(효성글로벌 대표)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5 박종명(토산산업개발 대표)씨 모친상 정규봉(한국정수기협동조합 이사장)전광식(중용개발 대표)이주희(공무원)씨 빙모상 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650-2741 유오선(사업)윤선(고세코리아 과장)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35 최현정(아이네크 대표)현수(하나적산 사장)현승(덕포금형 소장)씨 부친상 김동훈(천재문화 과장)씨 빙부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11시 (02)3410-6989 이동근(연안알루미늄 이사)동은(사업)씨 모친상 김지은(하나대투증권 IT본부장)씨 빙모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650-5121 김두만(전남경찰청 생활안전과장)승만(서해산업 대표)병만(사업)복만(한국전력 사원)씨 부친상 5일 전남 함평 농협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61)324-7995 허영민(전 전북대 법대학장)씨 상배 임정훈(여산중 교사)한동호(우석대 교수)정재규(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씨 빙모상 6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63)250-2446 전경숙(코카롤리 대표)씨 부친상 6일 건국대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2030-7940 채영현(교사)옥현(한국전력)수현(언론노조 정책국장)씨 부친상 서자수(농업)씨 빙부상 5일 거창 서경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55)941-1382 부학재(일동생활건강 전무)학무(삼현 대표)학배(제일호텔 〃)씨 부친상 김효린(청량리방사선과의원 원장)노시평(일양약품 사외이사)임규호(청수수산 대표)김윤형(의정부 조은요양병원 원장)씨 빙부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410-6903 서복희(한국은행 증권팀 과장)씨 상부 6일 광명 하안성당, 발인 8일 오전 (02)899-7328 연상모(수원 매향여고 교사)준모(히로세 코리아)씨 부친상 노한용(통신업)채진석(춘천 CBS 총무국장 겸 기술국장)유영우(진천군청)씨 빙부상 6일 충북 청주시 흥덕성당, 발인 8일 오전 9시 (043)271-1620 황이규(마산시의회 의원)씨 모친상 6일 진주 엠마우스요양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5)749-9503 김용길(이레메디컬 대표)승길(씨앤씨트랜 〃)원길(영락고 교사)씨 부친상 임천복(광우메딕스 대표)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52
  • 민노 비례후보 11명 확정

    민주노동당은 3일 비례대표 전략공천 후보 6명을 포함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 11명을 발표했다. 민노당은 당규에 여성장애인 할당으로 명시된 비례대표 1번을 곽정숙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전 상임대표로, 비정규직 노동자에 할당된 2번을 환경미화원인 홍희덕 전국민주연합노조 전 위원장으로 확정했다. 비례대표 3∼6번에는 이정희 변호사, 지금종 문화연대 전 사무총장, 이주희 민노당 전 학생위원장, 문경식 전농 전 의장이 각각 결정됐다. 7번 이후를 할당받는 선출식 비례대표 후보로는 남성 후보로 김성진 전 최고위원, 김영관 전국임대아파트연대회의 정책기획실장, 이상규 서울시당 사무처장 등이 등록했다. 여성후보로는 최옥주 전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 사무총장과 황선 전 부대변인이 출마했다. 민노당은 오는 10∼14일 전 당원투표를 통해 다득표순으로 선출식 비례대표 후보의 순번을 정하고 전략공천 후보의 찬반을 결정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염색시 주의사항

    염색시 주의사항

    서울 강서구에 사는 가정주부 김모(53·여)씨는 새치를 가리기 위해 집에서 염색약을 사용하다가 피부 트러블이 생겨 한국소비자원에 문의했다. 알고 보니 머리를 검게 만드는 염색약의 대부분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파라페닐렌디아민’(PPD)이라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미리 피부 테스트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당황한 김씨는 한동안 염색약을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결국 염증을 무릅쓰고 염색약을 다시 발랐다가 병원 신세를 지고 나서야 제품 사용을 중단했다. 머리 염색약을 사용한 뒤 피부 트러블을 경험하는 사례는 흔하다.2000억원대에 달하는 염색약 시장에서 대부분의 제품에 지금까지 100년 이상 사용돼온 염색물질 PPD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 물질은 새치를 없애는 데 많이 사용되지만 산화력이 강해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PPD는 주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한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 염색약이 닿은 부위의 염증이 악화될 수 있고, 가려움이나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피부 자체가 약해져 있거나 상처가 있는 환자는 PPD 염색약이 치명적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는 “PPD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기 때문에 피부에 접촉되면 심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일반인은 3%, 염색약을 많이 사용하는 헤어드레서는 15%에서 PPD에 접촉한 뒤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겼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PPD는 그 자체가 강한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케라틴과 멜라닌 등을 산화시켜 모발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탈모증을 일으킨다. 최근 학계에서는 염색약의 알칼리 성분이 눈에 들어가면 안구 바깥쪽의 단백질 성분을 녹여 실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염색약은 규정상 PPD 농도가 3%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배합기준 표시가 없거나 PPD를 별도로 물과 함께 사용하는 등 규정을 어기는 제품이 대부분이어서 소비자보호원(현 한국소비자원)이 2005년 경고 차원에서 홈페이지에 해당 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PPD 외에 일부 염색약에 포함된 ‘암모니아’는 더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암모니아는 분자량이 작아 두피에 쉽게 침투할 수 있고 휘발성이기 때문에 눈을 자극할 수 있다. 염색약에 포함된 암모니아는 공기 속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눈을 침침하게 만드는 부작용도 있다. 건양대 의대 김안과병원 김성주 원장은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면 통증과 함께 시력저하,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고 방치하면 2차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며 “즉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어내고 안과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부염을 미리 예방하려면 제품 설명서를 확인해 보고 PPD나 암모니아가 함유되지 않은 염색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염색약을 사용하기 전에 팔이나 손목 등의 부위에 소량만 미리 발라보는 ‘피부 테스트’를 거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피부테스트 요령 염색약을 소량의 비율로 혼합해 실험액을 몇 방울 만든 뒤 동전 크기로 바른 후 씻어내지 않은 상태에서 48시간 방치하고 가렵거나 자극이 있으면 염색을 중단한다.
  • 본고사 부활 “No” 논술 강화 “Yes”

    본고사 부활 “No” 논술 강화 “Yes”

    대학 입시가 대학 자율에 맡겨지더라도 대학들은 본고사를 부활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논술의 비중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고려대 박유성 입학처장은 3일 “본고사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면서 “본고사를 치르던 시절의 인재상과 지금의 인재상은 다르기 때문에 본고사 부활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현행 논술에는 변화가 올 것이다.(교육부가 준) 가이드 라인에 의한 비정상적인 형태의 논술이 아니고 논리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답이 있는 논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강대 김영수 입학처장은 “옛날식 본고사인 국·영·수를 따로 보는 것은 고려하지 않는다.”면서 “몇몇 입학처장들과 얘기해 보니 논술을 변형하거나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논술은 학생들을 평가하는 유용한 수단이라는 공감대가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 김경범 입학관리본부 연구교수는 “입시 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당장 큰 변화가 생길 거라고 보지는 않는다.”면서 “다만 2009학년도 입시안을 보통 3월까지 발표하는 만큼 수능 등급제를 어떻게 바꾸고 대학에 어떤 정보가 제공될지 빨리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대입제도 변경에 혼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걱정이 앞섰다.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이영임(41·주부)씨는 “대학 자율로 전형을 실시하면 내신보다 본고사의 반영비율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면서 “본고사에 대비하는 학원을 따로 보내게 되면 학원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 딸을 둔 강혜경(42·어린이집 운영)씨는 “상위권 대학이 본고사를 부활시키면 중위권 이하 대학들도 다 따라 할 것 같다.”면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지만 학원비가 지금 60만원 정도인데 얼마나 더 늘지 고민이다.”며 근심 어린 표정을 지었다. 학생들은 잦은 입시정책 변화에 불만을 쏟아냈다. 일반고 진학을 앞둔 이주희(16)양은 “특목고 대비반을 다니다 일반고를 가서 내신 잘 받으면 된다는 생각에 특목고 진학을 포기했는데 계속 외고 준비를 할 걸 그랬다.”면서 “학원 선생님들이 내신은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 하더라. 특목고를 포기해서 괜히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떨궜다. 선정고 2학년 조모(18)군은 “수능등급제를 한 해 시행하고 다시 되돌린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짓”이라면서 “‘저주받은 89년생’들처럼 우리도 ‘저주받은 90년생’이 될 것 같은데, 우리가 교육 정책의 마루타인가.”라고 반문했다. 서재희 이경주기자 s123@seoul.co.kr
  • 변호사들 ‘블루오션 찾아 삼만리’

    변호사들 ‘블루오션 찾아 삼만리’

    존 그리샴의 소설을 영화화한 ‘레인메이커’의 주인공 루디는 변호사다. 로펌 소속 변호사들과 달리 그는 별 볼일 없는 평범한 개업 변호사다. 법대를 갓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겨우 합격, 앰뷸런스를 쫓아다니며 근근이 형사사건을 수임한다. 이른바 ‘앰뷸런스 변호사’(생계형 변호사)다. ‘루디’ 같은 변호사는 우리 법률시장에선 낯설지만 미국에선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국내 법률시장도 변호사 수 1만명에다 로스쿨 도입 등으로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런 생계형 변호사들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출장 가는 변호사, 영업하는 변호사 루디처럼 변호사들이 직접 병원을 찾아다니며 사건을 수임하는 경우는 국내에선 없다. 이런 일은 사무장들 몫이다. 하지만 국내에도 ‘출장 가는 변호사와 영업하는 변호사’들은 심심찮다. 개업 4년차인 변호사 A씨. 그는 요즈음은 법무법인 사무실에 앉아 의뢰인을 기다리지만 3년 전에 힘든 시절을 보냈다. 연수원 수료 뒤, 곧바로 ‘일거리’가 많을 듯한 서울 중앙지법 인근에다 개인 사무실을 냈으나 ‘고생길’이었다. 그는 “당시 법률 상담을 문의하는 전화가 걸려오면 사무실로 나오라고 했으나 사건수임이 되지 않으면서 대출까지 받아야 할 정도로 어려웠다.”면서 “그 뒤부터는 전화를 건 사람의 사무실이나 집까지 찾아가는 출장상담을 하게 됐고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담을 원하는 전화가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많은 발품에 비해 사건이 급증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사무실 유지에 도움이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개업 3년차인 B변호사는 중견 로펌에서 변호사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재조경험이 없는 새내기 변호사가 자립하기 어려운 현실이라 중견 로펌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하지만 살인적인 업무와 원치 않는 사건도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올해 독립했다. 로펌을 나와 연 개인사무실은 파리만 날렸다.B변호사는 자존심과 생계 사이에서 고민하다 직접 의뢰인을 찾아나서기로 했다. 그는 “동문회와 향우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으며 기업에 있는 친구들도 만나기 시작했다.”면서 “덕분에 지금은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대형 로펌들 해외서 블루오션 찾기 지난해부터 국내 로펌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법무법인 로고스와 지평은 베트남, 광장·대륙·세종·태평양·화우 등은 중국에 진출했다. 개인 변호사의 해외 진출도 늘고 있다. 특히 사법연수원 수료와 동시에 해외 로펌으로 진출하는 사례도 있다. 내년 2월 연수원을 수료하는 사법연수원 2년차 이주희(37기·여) 연수생이 주인공. 이 연수생은 이미 영국의 대형 로펌 근무가 확정됐다. 중소형 로펌을 중심으로 기획소송도 많다. 그동안 기획 소송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나 소액주주를 위한 공익소송이 많아 ‘배고픈 소송’으로 통했다. 그러나 최근 변호사가 늘면서 교통사고, 일조권과 조망권·소음 사건, 인터넷과 관련한 소송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변호사 업계에서는 기획소송의 대표격으로 ‘전봇대 소송’을 꼽는다.C변호사가 수십 건을 대리한 ‘전봇대 소송’은 개인 소유의 땅에 무단으로 설치된 전봇대에 대한 토지사용료를 받아준 소송이다. 법무법인 세광의 최규호 변호사는 “기획소송은 분쟁을 부추긴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사건을 적극적으로 이슈화해 개개인의 권리를 찾아 준다는 공익적 측면도 강하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HAPPY KOREA] (27) 철원군 김화읍 ‘쉬리마을’

    [HAPPY KOREA] (27) 철원군 김화읍 ‘쉬리마을’

    한반도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군사분계선 248㎞ 가운데 27%인 68㎞가 지나는 곳. 전지역이 군사보호구역으로 군사시설보호법 규제를 받아야 하는 곳. 그렇지만 통일이 되면 가장 왕성한 발전이 기대되는 곳. 강원도 철원군은 이처럼 지역발전에 있어서 열악한 여건과 희망을 동시에 갖춘 곳이다.‘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쉬리마을’은 이같은 철원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남북통일의 중심을 꿈꾸는 청정지역 ‘쉬리마을’은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선정을 위해 이름을 붙인 테마마을이다. 철원군 김화읍 학사 1∼5리와 청양4리 등 남대천을 끼고 자리잡은 6개 마을에 480여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쉬리’의 의미는 두 가지다. 하나는 1급수에만 서식하는 쉬리, 즉 청정함을 뜻한다. 실제 남대천엔 쉬리가 적지 않게 살고 있다. 또 하나는 남과 북의 대치 속에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현실을 담고 있다. 마을 이름은 영화 ‘쉬리’에서 따왔다. 김화읍은 남북 분단 전 김화군의 중심으로 번성했던 지역이다. 휴전으로 군사분계선이 김화군을 가로질러 그어지면서 군의 대부분은 비무장지대와 북쪽에 남겨지고 김화읍만 남쪽에 속하게 됐다. 결국 철원군으로 편입돼 예전의 번화함을 잃고 평범한 농촌마을로 남게 됐다. ●새터민과 함께 50년 전의 영광 일군다 1년 전 김화읍 주민 40여명은 점점 침체돼 가는 마을을 살려보자는 뜻에서 ‘김화남대천 주민연구발전회’라는 조직을 만들었다.34년간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퇴임한 김동일(58)씨가 회장을 맡아 적극 나서면서 모임이 활기를 띠었고, 발전 방안도 마련됐다. 주민들은 북한을 빠져나와 남측에 살고 있는 새터민들에게 주목했다. 새터민들은 최근 연간 2000여명이 입국하는 등 국내에만 1만여명이 살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도시 빈민으로 전락하는 게 현실이다. 발전회에선 이들을 껴안으면서 지역발전도 이루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주민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지역 현실에서 새터민들은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연구발전회는 이같은 취지로 쉬리마을 조성방안을 만들었고, 철원군과의 협의를 거쳐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 김동일 회장은 “김화 주민들은 대부분 북한 출신이어서 새터민들과 잘 어울릴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철원에 많은 대형 원예농가에 노동력이 항상 모자라는 데다, 놀고 있는 땅도 많아 새터민들이 농민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쉬리마을을 남북화합의 시범마을로 주민들은 철원군과 함께 쉬리마을을 새터민들과 정서적으로 상생하는 남북화합의 시범마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교육문화 서비스와 인프라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새터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깨끗한 주거시설은 물론, 자녀들의 교육과 문화생활을 위한 환경이 조성돼야 하기 때문이다. 1단계로 주민들이 떠난 뒤 방치되어온 빈 집에 새터민들이 거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소수의 새터민들이 이곳에 터를 잡고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이들의 적응과정을 모니터링해 시행착오를 줄여보자는 취지다. 장기적으로는 새터민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새터민 유입 본격화에 대비한 방안이다.1단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주희망자들을 모집하고, 철원군과 통일부, 행정자치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지를 조성할 복안이다. 그러나 새터민들만 따로 거주하는 단지를 조성할 경우 주민들과의 융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사업 추진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새터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쉬리 평화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새터민과 마을주민들, 후원단체를 엮는 구심체가 될 곳이다. 새터민 교육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화와 통일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새터민들 정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공론화하여 해결하는 역할도 맡는다. 주민들과 새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도 동시에 추진된다. 우선 원어민 영어교사를 지원해 자녀들의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방과후 보육시설 및 보육교사 지원, 정보화교육시설 개선,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 교육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8억여원을 들여 김화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주민건강정보 DB를 구축하는 등 쉬리마을 주민들을 위한 건강서비스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청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관광명소 쉬리마을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마을 재디자인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우선 7000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쉬리마을 공간계획을 수립한다. 쉬리마을엔 청정지역 이미지에 걸맞은 ‘토속어류 전시관’, 지역주민들과 새터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커뮤니티센터, 보건지소 등 새로운 건축물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쉬리공원, 쉬리거리, 테마골목, 김화어린이공원, 김화잔디구장, 물체험 공간 및 휴양편의시설, 남대천 산책로도 들어선다. 마을 재디자인은 이같은 건축물과 시설물을 쉬리마을 컨셉트에 맞게 배치하고 가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마을 재디자인 사업이 완료되면, 외부 방문객들이 급증해 관광사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년 여름 남대천에서 열리는 다슬기 축제, 농산물 수확체험 등 농촌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전방견학, 민박시설 확충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수립해 놓았다. 40여년간 학사리 이장을 맡아온 남성용(75)씨는 “새터민들에겐 이질감이 심한 도시보다 농촌이 정착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쉬리마을은 정서적·경제적으로 최고의 새터민 정착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철원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정호조 철원군수 “새터민 정착 성공하면 지역발전 활력소될 것” “땅은 넓지만 이를 활용할 사람은 자꾸 줄어들고 있습니다. 쉬리마을은 새터민들이 남측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워 성공적인 농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재활의 장이 될 것입니다.” 정호조(60) 철원군수는 철원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면서 새터민들이 지역발전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 군수는 우선 새터민들이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이질감이 심한 도시보다는 농촌을 정착지로 택할 것을 권했다. 주거비, 생활비 등 정착비용이 적게 드는 데다 갑작스러운 환경변화로 겪는 혼란도 농촌이 훨씬 덜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쉬리마을은 새터민들에게 있어서 정서적·경제적으로 최적의 정착환경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대형 원예농가가 많아 일거리가 풍부한 점을 들었다. 한겨울만 빼고는 연 8개월 정도는 일 평균 350여명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 외국인 근로자가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새터민들은 외국인 근로자와 달리 정착민으로서 책임감이 강하고 정서적 공감대가 넓어 노동생산성도 훨씬 높을 것으로 정 군수는 기대하고 있다. 새터민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이점은 이들이 원예기술을 배워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점이다. 놀고 있는 땅이 많기 때문이다. 정 군수는 “새터민들이 쉬리마을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이들이 결국 농촌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비단 쉬리마을 뿐만아니라, 젊은이들이 빠져나가 고령화가 심각한 우리나라 농촌도 신중히 고려해볼 만한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남북 대치상황에서 군사지역 주변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주민 소득을 높이고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민간자본 유치가 절실한데 각종 규제가 이를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정 군수는 “민간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다가도 농지보호운영에관한법, 산림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규제에 걸려 대부분 투자를 포기한다.”면서 “이들이 찾는 규제를 덜 받는 땅은 사실상 철원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농업 생산성이 떨어지는 한계농지의 경우 획기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의정중계석]

    강남구 의회가 포이동의 명칭을 개포동으로 바꾸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강동구 의원들은 강동구의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자축했다. ●성동구의회(의장 정찬옥) 18일까지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민주적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제1기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경일·행당·동명초등학교 학생 87명 등 모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의장, 구청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어린이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조례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거쳐 표결로 처리했다. ●강서구의회(의장 김기홍)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대표단이 지난 16일 민주평통강서구협의회(간사장 강석주 강서구의회 의원) 초청으로 방문했다. 옌쉐촨(諺學釧) 단둥시 부시장과 외사판공실 수행원 등 대표단은 개회중인 제156회 강서구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진행 모습을 참관하고, 의회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 23일까지 제16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회기 동안 포이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포이동 명칭을 개포동으로 통폐합하는 동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외에 출산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도 처리할 계획이다. ●서초구의회(의장 김진영) 2007년도 하반기 정례회에 대비, 지난 9일 본회의장에서 이주희 지방혁신인력개발원 교수를 초빙해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조사 기법 등에 대한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중랑구의회(의장 송충섭) 17일 제13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행정기구설치 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지역내 동은 20개에서 16개로 줄고, 구 본청에 전산정보과, 교육지원과, 도시디자인과가 신설된다.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 성임제 부의장은 지난 16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선포식에 참석해 강동구가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것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 부의장은 축사에서 “강동구 의원들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보다 노력해 ‘교육문화 도시’로서 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구의회(의장 김경훈) 오는 23∼31일 9일간 일정으로 제1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 및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가 예정돼 있다.24일에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예산 편성과 예산심사 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한다. 시청팀
  • 피부 검버섯 암 징후일 수도

    피부에 검은 잡티처럼 생기기 시작하다가 점차 두꺼워지며 표면이 우둘투둘하게 변하는 양성 피부질환인 검버섯이 암의 징후일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검버섯은 노화와 유전 및 자외선 노출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며,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 별다른 증상이 없어 많은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증상으로 생각하고 지나친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는 “젊은 층에 갑자기 검버섯이 생겼다거나, 최근 1∼2년 이내에 갑자기 검버섯이 늘어난 경우 흔치는 않지만 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최근 밝혔다. 장기에 암이 생겼을 때 피부에 검버섯 형태로 한꺼번에 갑자기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이른바 ‘레제 트렛트 징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 교수팀이 최근 이 병원에서 이 징후가 의심돼 피부 조직검사를 실시한 11명의 검버섯 환자 중 3명이 암을 가진 것으로 판명됐다. 이 교수는 “아직까지 레제 트렛트 징후에 대한 정확한 발병률 조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나, 검버섯 발병률이 높은 사람 중 일부는 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검버섯이 나타난 사람 가운데 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 겹치는 부위의 피부가 거무스름하게 변하면서 표면에 때가 낀 것처럼 변하는 흑색 극세포증이 손·발바닥이 딱딱해지는 각화증과 동반되는 경우”라고 덧붙였다. 이 경우에 흔히 동반되는 암은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이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아이디어 톡톡’ 신진화랑 기획전

    신진 화랑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이색 기획전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인사동에서 개관한 그라우 갤러리(대표 박초로미)의 ‘종이팥빙수’전(8월28일까지).‘책-그림과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향기로운 여행’이란 부제가 붙은 이 전시는 15명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모인 단체전이다. 그동안 책 속 그림으로만 소통해 왔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전시장이란 책 밖 열린 공간으로 나왔다. 개인그림책을 준비 중인 최용호,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수상 경험이 있는 신동준 등 어린이 책 그림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기간 중에는 작가의 그림책이 할인 판매된다.(02)720-1117. 올 4월 신사동에서 개관한 아이엠아트(대표 이현미)는 신진작가 4명의 벽화를 모은 ‘헬로!미스터 월’전을 8월6일부터 31일까지 연다.50여평의 화랑 벽에 작가들이 직접 아크릴 안료, 수채화 물감, 스테인드 글라스 물감, 형광 안료, 목탄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 전시가 끝나면 다음 전시를 위해 덧칠로 작품을 사장시킬 수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다. 이진화의 ‘콤비네이션’은 엽서만 한 크기의 한지에 소소한 일상을 담아 벽에 붙였다. 각자의 경험을 벽에 채운 이주희, 이진화, 조희정, 최지은의 작업은 벽화미학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다.(02)3446-3766.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가다] “한국 첫 우주인 탄생 선발 자체가 기술력”

    “우주인 탄생은 청소년에게 상상이 아닌 실현가능한 꿈과 희망을 갖게 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첫 한국 우주인을 배출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이주희(38)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구궤도를 돌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인을 선발하는 자체가 기술”이라고 말했다. 우주인 선발에 3만 6000명이 지원한 점을 이유로 먼저 들었다. 그가 설명하는 한국 첫 우주인은 이렇다.2008년 4월 우주로 향하면 지구 상공 350∼400㎞의 우주정거장(ISS)에서 8일간 생활한다. 이틀이면 우주정거장에 도착한다. 무중력 상태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의자나 침대가 없다. 슬리핑 백을 고정시켜 그 안에서 잠을 잔다. 우주식품은 수분이 제거되고 변질을 막기 위해 진공 동결시킨다. 물은 수소와 산소와 결합시켜 현장에서 만들어 마신다. 김치는 안전과 연관된 발효문제가 있어 러시아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 볼일(?)은 항공기와 같은 원리다. 다만 몸을 고정시키고 일을 봐야 하는 것이 다르다. 그는 “우리나라는 인공위성 개발 등 하드웨어는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유인분야는 걸음마 단계”라며 “2010년이면 선진국에서 우주인 체험상품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대전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공연+새앨범]

    ■ 부활 ‘11번째 사랑 록그룹 부활의 11번째 앨범발매 기념 콘서트. 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로, 새로운 신곡들과 히트곡 들로 구성했다. 총 6회의 공연동안 한 회당 170명씩 한정 인원만으로 함께한다.2007 년 1월3∼7일. 대학로 상상 나눔 씨어터(02)2057-2606. ■ 임재범 ‘2006년 마지막 비상(飛上)!’ ‘사랑보다 깊은 상처’,‘너를 위해’등의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임재범이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비상’의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비상’ 전국투어 콘서트는 임재범의 음악인생 20년을 정리하는 내용을 2부로 나누어 진행한 바 있다.1544-1555. ■ 심수봉 ‘2006 SINA 송년 페스티벌’ 트로트의 여왕 심수봉이 한해를 정리하는 콘서트를 벌인다.‘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사랑밖에 난 몰라’,‘미워요’ 등의 히트곡들로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02)595-2535. ■ 인큐버스 Light Grenades 힙합과 일렉트로니카, 그리고 펑크와 하드 록에 이르기까지.6인조 록밴드 인큐버스의 치열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6번째 새앨범. 빌보드 모던 록 차트 2위에 오른 ‘애나 몰리’ 등 총 13곡 수록.SonyBMG. 클래식 ■ 플루트 앙상블 피리 창단 콘서트-플루트 나르시시즘 22일 4시·8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리더 김대원, 이윤영 이주희 김소연 박민상 이인.2만∼4만원.(02)888-2698. ■ 경기필하모닉과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초대 24일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양송이, 테너 류정필, 바리톤 우주호, 대학연합합창단. 크리스마스 캐롤과 베토벤 ‘환희의 송가’.1만∼5만원.(031)230-3200. ■ 예술의전당 성탄음악회-송영훈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23일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첼리스트 송영훈과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 등 음악친구들이 꾸미는 보사노바와 탱고의 향연.2만∼5만원.(02)580-1300. 미술 ■ 나의 인생, 나의 사랑;윌리 로니스전 23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 올해 96세인 프랑스 사진작가가 포착한 보통 사람들의 일상 풍경.(02)724-6322. ■ 섬웨어 인 타임 내년 4월1일까지 아트선재센터. 미술과 사회가 소통하는 접점을 국내외 작가 19명의 노래하고, 외치며, 속삭이는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정 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이론과 교수가 오랜만에 기획한 전시회다.(02)733-8945. 연극 ■ 라이어 1월1일∼3월4일 화∼금 7시30분, 토요일 4시·7시, 일요일 3시·6시 서울 강남 동양아트홀. 대한민국 최장기 흥행 연극 라이어를 강남에서 만난다.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는 구성이 주는 연극 보는 즐거움. 최성신 연출, 조정래 김태신 등 출연.2만∼2만5000원.(02)515-6510. ■ 강철 1월28일까지 화·목·금 7시30분, 수·토 4시·7시, 일요일 4시 아룽구지 소극장. 배우 윤소정이 창조하는 만고의 모정. 교도소라는 폐쇄 공간에서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기억의 충돌. 한태숙 연출, 윤소정 서이숙 등 출연.3만∼4만원.(02)764-8760. 뮤지컬 ■ 크리스마스캐롤 25일까지 수∼금 3시·7시30분, 토∼월 3시·7시 서울열린극장 창동. 서울예술단이 혼혈아동, 체코 작곡가 및 의상디자이너와 함께 선사하는 감동의 가족뮤지컬. 시각장애인 윤선혜양의 천사 같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1만 5000∼3만 5000원.(02)523-0986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2월4일까지 월∼금 8시, 토요일 4시·8시, 일요일 2시·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35년 동안 공연된 록 뮤지컬의 고전. 로커 김종서가 유다 역으로 뮤지컬 신고식을 한다. 김재희 임태경 강필석 출연.3만~9만원. (02)50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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