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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전 ‘2골 1도움’ 수원FC 싸박, K리그1 26라운드 MVP

    울산전 ‘2골 1도움’ 수원FC 싸박, K리그1 26라운드 MVP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상승세를 이끈 공격수 싸박이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6라운드에서 울산HD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4-2 승리에 앞장선 싸박을 MVP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싸박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29분엔 3-1을 만드는 추가골까지 넣었다. 후반 45분엔 노경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싸박은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전진우(전북·13골)에 이은 득점 2위(12골)를 달리고 있다. 26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싸박과 함께 헤이스(광주), 콤파뇨(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윌리안(수원FC), 이동경, 맹성웅, 이승원(이상 김천), 수비수로는 전민광(포항), 박진섭(전북), 변준수(광주)가 뽑혔다. 골키퍼는 이주현(김천)이 뽑혔다.
  • 감정가보다 비싸도 샀다…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도 ‘불장’

    감정가보다 비싸도 샀다…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도 ‘불장’

    서울 아파트값이 급격하게 치솟으면서 경매시장도 달아올랐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16일 서울 아파트 경매에서 매각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100%가 넘는 사례는 모두 24건이었다. 지난 1~5월 매각가율 100% 이상 아파트 경매는 모두 127건으로, 월평균 25.4건 수준이었다. 이달 말까지 2주 정도 남은 점을 고려하면 이런 사례가 평소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106㎡가 감정가 31억 5000만원보다 10억 6000만원 이상 많은 42억 1533만원에 낙찰돼 매각가율 133.8%를 기록했다. 이어 용산구 이촌동 강촌아파트 전용 84㎡와 송파구 신천동 롯데캐슬골드가 166㎡가 각각 매각가율 122.8%, 120.9%에 낙찰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외 지역으로는 동작구 대방동 성원 84㎡가 매각가율 106.8%, 동대문구 휘경동 브라운스톤휘경 전용 59㎡ 101.9%,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중흥에스클래스 59㎡가 100.0%에 낙찰됐다.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토허구역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경매로 집을 마련하는 이들과 실거주 수요까지 더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 서초구 디자인 공모전 대상·최우수상 등 수상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재학생, 서초구 디자인 공모전 대상·최우수상 등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가 ‘서초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각디자인전공 김면 학생은 ‘SHINING SEOCHO’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초, 빛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도시경관 디자인 공모전으로, 서초구의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창의적이고 조화롭게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상을 받은 김면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디자인이 일상의 풍경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었고, 그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사람, 공간을 연결하는 디자인을 실천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는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 2명(유소연, 이주현), 우수상 3명(김민겸, 김유진, 박지범), 입선 10명(홍수인, 김시연, 한가희, 황성환, 민성훈, 안지후, 이진호, 양은정, 강별) 등 총 15명(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정혜 디자인미술학부 학부장은 “학생들이 공모전에서 뛰어난 결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재학생이 국내외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험을 쌓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현대家 3세’ 정대선·노현정 성북동 주택 42억으로 ‘뚝’

    ‘현대家 3세’ 정대선·노현정 성북동 주택 42억으로 ‘뚝’

    현대가(家) 3세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구 성북동 대지와 주택이 법원 경매로 나왔으나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 전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구 성북동 대지에 대한 2차 경매가 응찰자 0명으로 유찰됐다. 성북동 고급 주택가 사이에 있는 604.0㎡(183평) 땅이 감정가 66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경매에 넘어왔다. 채권자는 평택저축은행으로, 1차 경매에서 유찰되면서 2차 경매는 감정가에서 20% 떨어진 53억 5000만원에서 입찰이 진행됐지만 역시 유찰됐다. 3차 경매는 42억 8695만원부터 다음달 3차 경매가 진행된다. 등기부 현황에 따르면 이 대지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소유였으나 2001년 손자인 정 전 사장에게 상속됐다. 해당 터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이 있으나 건물은 정 전 사장의 형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 명의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해당 용지를 매입해도 건물 소유권은 별도로 있어 추후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할 가능성이 크다”며 “부지 내 건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소송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정 전 사장 부부가 거주 중인 성북동 고급 빌라도 경매에 넘어왔으나 역시 두 차례 유찰됐다. 228㎡(69평) 타운하우스 형태의 고급 빌라 단지에 속한 이 집의 감정가는 26억 9000만원이었지만 두 차례 유찰로 최저 입찰가가 21억 5000만원에서 17억 2160만원으로 낮아졌다. 이번 강제경매는 정 전 사장이 최대 주주였던 HN Inc의 법정관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HN Inc는 ‘썬앤빌’, ‘헤리엇’ 등의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건설사다.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며 자금난을 겪다가 2023년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 ‘MLB 통산 20승’ LG 치리노스, KIA 상대로 2이닝 완벽투…“팀 수비 뛰어나 자신감”

    ‘MLB 통산 20승’ LG 치리노스, KIA 상대로 2이닝 완벽투…“팀 수비 뛰어나 자신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2이닝 동안 KIA 타이거즈의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치리노스는 27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75경기 356과3분의1이닝 20승17패 평균자책점 4.22의 실력을 지난 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팀 KIA를 상대로 보여준 것이다. 1회 윤도현을 유격수 땅볼, 박정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치리노스는 KIA 간판타자 김도영까지 좌익수 뜬 공 처리했다. 이어 2회엔 KIA의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을 만나 내야 땅볼을 유도했다. 후속 김석환, 이창진도 가볍게 땅볼로 아웃시켰다. 치리노스가 2이닝 동안 던진 공은 23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1㎞까지 나왔다. LG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3승(6패)을 거둔 디트릭 엔스를 내보내고 1선발을 맡기기 위해 치리노스를 데려왔다. 치리노스는 연습경기를 마치고 “KIA가 지난 시즌 우승팀이라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았다. 한국 타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시험해보고 싶어 공격적으로 던졌다”며 “팀 수비가 뛰어나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치리노스의 구종 가치가 다 높아서 만족한다. 투심 패스트볼뿐 아니라 높은 포심 패스트볼도 구사하는 게 큰 장점”이라며 “포크볼까지 다양한 구종을 갖춰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LG 불펜 투수들도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정우영은 1이닝 1볼넷 무실점, 이우찬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했다. 타선에선 이주현이 3타수 2안타 1득점, 김현수가 2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KIA는 선발 김도현이 3이닝 1피안타 1볼넷, 공을 이어받은 황동하가 2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5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 2020년 이후 ‘최다’…고금리·부동산 침체 영향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 2020년 이후 ‘최다’…고금리·부동산 침체 영향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2020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에 이자를 갚지 못해 경매에 부쳐지는 아파트가 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7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80건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169건)과 비교해서는 2배 이상 늘었다. 380건 중 157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41.30%를 기록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97%로 집계됐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매로 넘어오는 아파트가 늘고 있고, 이자를 갚지 못해 경매에 부쳐지는 아파트가 늘고 있는 가운데 유찰되는 물건도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이 좋았던 2021년에는 경매로 넘어왔다가도 매매시장이 워낙 좋아 경매를 취하하고, 다시 매매시장에서 파는 물건이 많았다”며 “그런데 지금은 매매시장에서도 거래가 안 되다 보니 경매에 진입했다가 취하되는 물건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올해 상반기 30%대에서 8월 47.3%까지 상승했지만, 9월 45.6%, 10월 41.3% 등으로 하락했다. 상반기 서울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경매시장에서도 한 번 유찰된 아파트는 대부분이 낙찰됐지만, 하반기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주춤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선임연구원은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 외곽지역에서는 1~2회 유찰되는 물건들이 많아졌다”고 했다. 반면 지난 10월 낙찰가율은 97%를 기록하면서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남 지역에서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물건이 늘어나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 낙찰가율을 끌어올린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달 서울에서 낙찰가율 100%를 넘긴 경매 48건중 24건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나왔다. 특히 낙찰가율 상위 10위권에는 강남3구 아파트가 8건이나 차지했다.
  • ‘학폭 무죄’ 이영하 “홀가분…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되길”

    ‘학폭 무죄’ 이영하 “홀가분…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되길”

    고교 시절 후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선수 이영하(27·두산 베어스)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2-2부(부장 이주현)는 13일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하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공소사실에서 일부 강요 혐의가 발생한 시기와 장소를 변경한 데 대해서도 “피해자의 진술을 보더라도 당시 이같은 범행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공소사실에 대한 범죄의 증명이 없는 때에 해당해 무죄를 선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영하는 고교 야구부 후배를 때리거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노래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2022년 8월 불구속 기소됐다.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후배 A씨의 신고를 받은 스포츠윤리센터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5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사실오인, 법리 오해를 이유로 항소했으나 2심에서 뒤집지 못했다. 판결 후 취재진 앞에 선 이영하는 “긴 재판을 치렀는데 내 인생에 없었으면 하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좋은 결론이 나와서 다행”이라며 “우리나라 운동부에 그런 (폭력적인) 문화가 사라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1심에서 무죄를 받았을 때도 안도했지만,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으니 더 홀가분하다”며 “올 시즌에는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이제 더 편안해졌으니 선수로서 내가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자신을 다독였다.A씨가 스포츠윤리센터에 ‘선린인터넷고 시절 야구부 선배’를 신고하며 시작된 재판에서 이영하의 고교 동기동창인 김대현(27·LG 트윈스)은 1, 2심 무죄를 선고받았고 검찰은 상고를 포기해 ‘학교폭력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마찬가지로 A씨에 신고당한 이영하도 김대현처럼 검찰이 상고를 포기해 무죄 판결이 확정되길 기대하는 상황이다. 이영하의 법률대리인 김선웅 변호사는 “김대현 선수 때와 마찬가지로 검찰이 상고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하는 신고가 이뤄진 2022년 8월 중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다시 마운드에 서지 못한 채 2022시즌을 마쳤다. 두산은 2023시즌 이영하를 ‘‘미계약 보류 선수’로 분류하고 재판 과정을 지켜보다가 지난해 5월 1심 판결이 나온 날 연봉 계약을 했다. 이후 이영하는 정상적으로 팀 훈련과 경기 출장을 하면서 2심 재판을 받았다. 그의 올 시즌 성적은 25경기 2승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15다. 이영하는 “프로 선수가 이런 일로 재판받는 것에 실망한 팬들이 계실 것”이라며 “이제는 야구 선수 이영하로만 봐주셨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한국 야구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재판으로 인해 자유계약선수(FA) 등록 일수에서 손해를 봤지만 이영하는 “아쉽긴 하다”면서도 “하지만 일단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 ‘2심도 학폭 무죄’ 두산 이영하 “홀가분…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되길”

    ‘2심도 학폭 무죄’ 두산 이영하 “홀가분…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되길”

    고교 시절 후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선수 이영하(27·두산 베어스)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2-2부(부장 이주현)는 13일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하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공소사실에서 일부 강요 혐의가 발생한 시기와 장소를 변경한 데 대해서도 “피해자의 진술을 보더라도 당시 이같은 범행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공소사실에 대한 범죄의 증명이 없는 때에 해당해 무죄를 선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영하는 고교 야구부 후배를 때리거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노래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2022년 8월 불구속 기소됐다.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후배 A씨의 신고를 받은 스포츠윤리센터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5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사실오인, 법리 오해를 이유로 항소했으나 2심에서 뒤집지 못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이영하는 “긴 재판을 치렀는데 내 인생에 없었으면 하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좋은 결론이 나와서 다행”이라며 “우리나라 운동부에 그런 (폭력적인) 문화가 사라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1심에서 무죄를 받았을 때도 안도했지만,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으니 더 홀가분하다”며 “올 시즌에는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이제 더 편안해졌으니 선수로서 내가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자신을 다독였다.A씨가 스포츠윤리센터에 ‘선린인터넷고 시절 야구부 선배’를 신고하며 시작된 재판에서 이영하의 고교 동기동창인 김대현(27·LG 트윈스)은 1, 2심 무죄를 선고받았고 검찰은 상고를 포기해 ‘학교폭력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마찬가지로 A씨에 신고당한 이영하도 김대현처럼 검찰이 상고를 포기해 무죄 판결이 확정되길 기대하는 상황이다. 이영하의 법률대리인 김선웅 변호사는 “김대현 선수 때와 마찬가지로 검찰이 상고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하는 신고가 이뤄진 2022년 8월 중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다시 마운드에 서지 못한 채 2022시즌을 마쳤다. 두산은 2023시즌 이영하를 ‘‘미계약 보류 선수’로 분류하고 재판 과정을 지켜보다가 지난해 5월 1심 판결이 나온 날 연봉 계약을 했다. 이후 이영하는 정상적으로 팀 훈련과 경기 출장을 하면서 2심 재판을 받았다. 그의 올 시즌 성적은 25경기 2승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15다. 이영하는 “프로 선수가 이런 일로 재판받는 것에 실망한 팬들이 계실 것”이라며 “이제는 야구 선수 이영하로만 봐주셨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한국 야구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재판으로 인해 자유계약선수(FA) 등록 일수에서 손해를 봤지만 이영하는 “아쉽긴 하다”면서도 “하지만 일단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 1심 ‘무죄’에 복귀한 두산 이영하…검찰, 항소심서 2년 구형

    1심 ‘무죄’에 복귀한 두산 이영하…검찰, 항소심서 2년 구형

    고교 시절 야구부 후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27)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2부(부장 이현우 임기환 이주현) 심리로 열린 이영하의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원심 구형과 같은 유죄의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 이영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다만 1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영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사실오인, 법리 오해를 이유로 항소했다. 이영하 변호인은 이날 최후 변론에서 “이 사건은 2021년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유명 선수 폭력 사태에 편승해 왜곡된 기억을 가진 피해자의 일방적인 진술에 의해 (공소가) 제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1심에서 전부 무죄 판결을 받았고 항소한 이후에도 검사는 새로운 추가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말했다.이영하는 고교 야구부 후배를 때리거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노래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2022년 8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영하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후배 A씨의 신고를 받은 스포츠윤리센터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두산은 피의자 신분인 이영하를 미계약 보류 선수로 구분했고, 2023시즌 정식 계약을 맺지 않았다. 이후 지난해 5월 31일 무죄 판단이 나오자 곧바로 계약을 맺고 복귀 절차를 밟았다. 이영하는 무죄를 선고받은 뒤 서울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 구단 사무실로 이동해 연봉 계약을 마쳤다. 당시 두산 구단은 “이영하와 지난 시즌 연봉(1억 6000만원)에서 4000만원 삭감된 1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두산은 그동안 이영하가 받지 못한 2~5월 보수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영하는 지난해 6월 1군에 복귀했다. 한편 재판부는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선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매 쏟아지는 ‘영끌 상가’… 10건 중 8건 새 주인 못 찾았다

    경매 쏟아지는 ‘영끌 상가’… 10건 중 8건 새 주인 못 찾았다

    상가, 오피스텔 등 2020년 부동산 호황기에 전국적으로 투자 열풍이 있었던 수익형 부동산이 올해 들어 대거 경매 시장으로 넘어오고 있다. 임대수익을 노리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고금리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경매를 통한 처분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진행된 업무·상업시설 경매는 3464건으로 전년 동기(2023건)보다 71.2% 급증했다. 반면 실제 거래가 성사된 낙찰률은 20.1%로 전년 동기 대비 3.6% 포인트 하락했다. 경매에 나온 상가 시설 10건 중 8건은 주인을 찾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수익형 부동산 침체는 월간 경매 추이에서도 확인된다. 전국 경매 시장에 나온 상가는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매월 1300~2800건 수준을 유지하다 2023년 11월(3050건) 처음으로 3000건을 넘은 뒤 올 들어 1~3월 매달 3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1분기 평균 3391.3건으로 집계됐다.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서도 2020~2021년 전국에서 우후죽순 분양된 지식산업센터가 된서리를 맞고 있다.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는 전매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고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의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과잉 공급에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시장 상황이 급속히 얼어붙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평가다. 지식산업센터 경매 진행 건수는 2022년 403건에서 지난해 688건으로 70.7% 늘어난 반면 낙찰률은 45.0%에서 28.9%로 떨어졌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최근 5년간의 경매 시장 거래 흐름에서 상가 시설을 포함한 수익형 부동산 매물이 올해 들어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며 “경매 진행 건수가 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침체 타격이 크고 고금리에 따른 임대 수익률 악화가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요인과 전망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명지대학교 박물관,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선정

    명지대학교 박물관,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선정

    명지대학교 박물관의 ‘백자, 시대를 담다’ 프로그램이 2024년 경기도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지역연계형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백자, 시대를 담다’는 명지대 박물관이 수집하고 발굴했던 백자 자료 전시와 더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전! 사기장’ 도자공예 교육 및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시다. 또 장작가마 번조 체험 행사와 더불어 전시 연계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도자기 만들기, 온라인 전시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현 명지대 박물관장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과정과 특별전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 특히 미래교육원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도예 교육은 대학이 가진 교육 자원을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장은 “앞으로도 대학 박물관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재인식과 문화자원을 생활에 접목하는 활용 방안을 모색해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 박물관은 2016년부터 해당 지원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2021년 「먹과 종이 이야기를 담다, 탑본搨本」, 2022년 「흙에서 찾은 아름다움」, 2023년 「청자, 하늘을 담다」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 [단독] “마약사범은 숨 쉬는 것 빼곤 다 거짓말?”… 감형받으려 ‘무고’ ‘보복’ 부지기수

    [단독] “마약사범은 숨 쉬는 것 빼곤 다 거짓말?”… 감형받으려 ‘무고’ ‘보복’ 부지기수

    60대 A씨는 지난 2022년 필로폰 0.52g을 소지한 혐의 등으로 구속되자 “B(44)씨가 판매한 것”이라고 경찰에 투서를 넣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그런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투약이 들통나자 말을 바꿨다. B씨는 “A씨의 부탁을 받고 180만원에 필로폰 5g을 전달했고, 그중 0.05g을 A씨가 내게 공짜로 줘 마약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말을 믿고 이들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들 모두 상대방을 음해하고자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자신에게서 2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B씨에 앙심을 품고 판매상이라고 거짓 고발한 것이다. 경찰 수사에 협조해 감형을 받을 목적도 있었다. 반면 B씨는 A씨의 허위 제보로 수사를 받게 되고, 이 때문에 일주일 전 투약한 사실까지 들키게 되자 ‘독’이 올랐다. 이에 A씨 부탁으로 필로폰을 전달했고, A씨 때문에 마약을 한 것이라고 맞받아친 것이었다. 27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부장 이주현)는 지난 13일 무고 등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B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계속 번복되는 걸 의심해 무고를 밝혀냈다. 이처럼 일선 검사들은 마약사범과 ‘거짓말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법조계에선 마약사범에 대해 ‘숨 쉬는 것 빼곤 다 거짓말’이라는 말이 돌 정도다. 일선 지검의 한 평검사는 “마약사범들의 허위 제보는 비일비재해 폐쇄회로(CC)TV, 통화내역 등을 모두 재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부에선 이로 인해 낭비되는 수사력이 적지 않다는 불만도 나온다. 한 부장검사는 “재판에서 감형받으려고 판매상을 허위로 제보하고, 주변 사람들을 무고하는 일이 허다하다”고 토로했다.
  • [단독]“200만원 안 갚자 서로 보복 진술”…檢, 마약사범 ‘거짓말과의 전쟁’

    [단독]“200만원 안 갚자 서로 보복 진술”…檢, 마약사범 ‘거짓말과의 전쟁’

    60대 A씨는 지난 2022년 필로폰 0.52g을 소지한 혐의 등으로 구속되자 “B(44)씨가 판매한 것”이라고 경찰에 투서를 넣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그런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시약검사 등을 통해 투약 사실이 들통나자 말을 바꿨다. B씨는 “A씨 부탁을 받고 180만원에 필로폰 5g을 전달했고, 그중 0.05g을 A씨가 내게 공짜로 줘 마약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말을 믿고 이들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들 모두 상대방을 음해하고자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자신에게서 200만원을 빌리고 깊지 않은 B씨에 앙심을 품고 판매상이라고 거짓 고발한 것이다. 경찰 수사에 협조해 감형을 받을 목적도 있었다. 반면 B씨는 A씨의 허위 제보로 수사를 받게 되고, 이 때문에 일주일 전 투약한 사실까지 들키게 되자 ‘독’이 올랐다. 이에 A씨 부탁으로 필로폰을 전달했고, A씨 때문에 마약을 한 것이라고 맞받아친 것이었다. 27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부장 이주현)는 지난 13일 무고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B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계속 번복되는 걸 의심해 무고를 밝혀냈다. 이처럼 일선 검사들은 마약사범과 ‘거짓말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마약 수사는 제보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데, 허위 신고가 많아 무고를 가려내는 작업도 만만치 않은 것이다. 법조계에선 마약사범에 대해 ‘숨 쉬는 것 빼곤 다 거짓말’이라는 말이 돌 정도다. 일선 지검의 한 평검사는 “마약사범들의 허위 제보는 비일비재해 폐쇄회로(CC)TV, 통화내역 등을 모두 재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부에선 이로 인해 낭비되는 수사력이 적지 않다는 토로도 나온다. 한 부장검사는 “재판에서 감형받으려고 판매상을 허위로 제보하고, 주변 사람들을 무고하는 일은 허다하다”고 토로했다.
  • “K팝 국위선양·母 치매” 호소…이루, 음주운전 실형 면했다

    “K팝 국위선양·母 치매” 호소…이루, 음주운전 실형 면했다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가수 겸 배우 이루(41·본명 조성현)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 실형을 면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2부(부장 이현우 임기환 이주현)는 26일 범인도피방조·음주운전방조·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시와 같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날 검은색 코트를 입고 출석한 조씨는 법정을 나서면서 선고 결과와 대중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취재진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이루는 2022년 9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동승자였던 여성 프로골퍼 A씨와 말을 맞추고 A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루는 또한 2022년 12월에는 술을 마신 지인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주차하게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 받았으며 같은 날 시속 180km 이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루는 1심 판결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고, 검찰이 항소해 이번 항소심이 이뤄졌다.검찰은 이루에 대해 “범인도피 방조죄 후 음주운전을 저질렀고 사고를 일으켰는데 양형 기준보다 낮은 판결을 받았다”라며 “징역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루 변호인은 “피고인은 범행 사실 이후 자백했다. 가수 데뷔 후 K팝에서 국위선양을 했다”라며 “피고인의 모친은 5년 동안 중증인 치매를 앓고 있는데 아들이 간병을 지극정성으로 하고 있는 점을 참고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루는 최후변론에서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으로서 짓지 말아야 할 죄를 지어서 죄송하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재판 과정에서 “치매를 앓는 모친(옥경이) 등을 살펴야 한다”라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선고 직후 이루는 법원을 빠져나오면서 “먼저 좋지 않은 내용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이번 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일어나지 말았어야할 일이 나의 건강하지 못한 판단으로 일어나게 됐다. 앞으로는 반성하며 살겠다.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 [인사]에너지경제신문 외

    ■에너지경제신문 △편집국장 겸 산업부장 송영택 ■한국NGO신문 △편집국장 정보영 △편집부국장 이주현 △취재국장 정성민 △수도권취재본부장 이용현 ■아주경제 △신규사업실장 이성열 ■폴리뉴스 △산업부장 김필주
  • “영끌 이자 더이상 못 버텨”…경매 넘어간 부동산 62%↑

    “영끌 이자 더이상 못 버텨”…경매 넘어간 부동산 62%↑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고금리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출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토지, 건물, 집합건물 등)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 신청 건수는 총 10만 5614건으로 지난 2022년에 비해 6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 신청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14년(12만 4253건) 이후 9년 만이다. 임의경매는 강제경매와 달리 별도의 재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법원에 경매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이 채권자일 때 임의경매가 활용된다. 지난해 임의경매 개시결정 등기가 신청된 부동산 가운데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은 3만 9059건에 달했다. 전년(2만 4101건)에 비해 62% 급증한 수치다. 저금리 시절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소위 ‘영끌족’들이 고금리를 버티지 못해 집이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보통 3개월 이상 이자가 연체되면 금융기관이 경매를 신청할 수 있는데, 금리가 높아지자 이자를 못 갚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서울이 74.1% 늘어난 4773건을 기록했고, 부산이 105.4% 늘어난 4196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광주(973건, 103.5%↑), 세종(424건, 74.4%↑), 충남(1천857건, 76.3%↑) 등의 증가율도 평균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임의경매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이주현 선임연구원은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거래도 잘되지 않는 상황이다. 깁값 상승기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영끌족 중 원리금 상환 부담을 버티지 못하는 이들의 임의경매 매물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인사]농협 광주·전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경제지주 전남·광주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이현호 <M급 승진> ▲구례교육원 기영윤 ▲목포신안시군 편지형 ▲전남경영기획단 방현용 <M급 이동> ▲경영지원부본부장 박성덕 ▲경제사업부본부장 편지형 ▲광주유통센터장 김태오 <3급 승진> ▲전남경영기획단 이주은 ▲나주권역보증센터 노경일 ▲전남지역보증센터 정경숙 ▲ 순천권역보증센터 이경훈 ▲ 전남상호금융업무지원단 류용호 ▲ 광주권역보증센터 김명희 ▲ 전남검사국 박미선 ▲ 광주검사국 양동오 ▲ 순천시농정지원단 장무강 ▲ 광주경영기획단 이승훈 ▲ 하나로마트 남악점 양도영 ▲ 호남자재유통센터 박종곤 ▲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이지열 <3급 이동> ▲ 전남상호금융업무지원단장 정향재 ▲ 전남상호금융업무지원단 김명희 ▲ 전남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장 백영철 ▲ 고흥군농정지원단장 장무강 ▲ 구례군농정지원단장 이지열 ▲ 목포신안시군농정지원단장 박미선 ▲ 보성군농정지원단장 양동오 ▲ 영암군농정지원단장 지종태 ▲ 해남군농정지원단장 이승훈 ▲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장 허훈 ▲ 구례교육원 이주은 ▲ 구례교육원 유승훈 ▲ 전남검사국 정범수 ▲ 전남검사국 이현서 ▲ 광주검사국장 문홍식 ▲ 광주경제지원단장 고현곤 ▲ 순천권역보증센터장 김은희 ▲ 순천권역보증센터 노경일 ▲ 광주권역보증센터장 박상희 ▲ 광주권역보증센터 윤정난 ▲ 해남권역보증센터장 김은정 ▲ 나주권역보증센터 송신주 ▲ 나주권역보증센터 윤형한 ▲ 나주축산물공판장 도병영 ▲ 목포유통센터지사장 김철현 ▲ 하나로마트 남악점장 김승길 ▲ 호남농산물물류센터 임성심 ▲ 호남자재유통센터장 박종곤 ◇NH농협은행 전남·광주본부 <M급 승진> ▲ 전남현장지원단 오인성 ▲ aT본사 제해중 ▲ 한국농어촌공사 송해경 ▲ 일곡동 이주현 ▲ 동천동 정일량 ▲ 쌍촌동 송순자 ▲ 풍암동 최숙자 <M급 이동> ▲ 전남영업부장 박희옥 ▲ 강진군지부장 장흥모 ▲ 고흥군지부장 조상길 ▲ 고흥군부지부장 송해경 ▲ 나주시부지부장 제해중 ▲ 담양군지부장 이기복 ▲ 목포신안시군지부장 김상호 ▲ 순천시지부장 주철호 ▲ 순천시부지부장 이현재 ▲ 완도군지부장 한대웅 ▲ 완도군부지부장 방현용 ▲ 장성군지부장 나문선 ▲ 장흥군지부장 전종순 ▲ 함평군부지부장 박정학 ▲ 화순군지부장 최우영 ▲ 화순군부지부장 오인성 <3급 승진> ▲ 전남경영지원단 조태호 ▲ 전남본부소속 안종팔 ▲ 전남도청동부청사<출> 강순임 ▲ 광양시지부 이선영 ▲ 구례군지부 이인범 ▲ 동명동지점 윤미옥 ▲ 목포금융센터지점 김진영 ▲ 동순천지점 김광섭 ▲ 여수시지부 양화정 ▲ 여수금융센터지점 강성수 ▲ 여수센트럴지점 김지원 ▲ 함평군청<출> 김명숙 ▲ 광산지점 정해정 ▲ 광주유통센터지점 김경화 ▲ 첨단지점 장은영 ▲ 노대동지점 하원자 ▲ 봉선동지점 김현욱 ▲ 금남로지점 한명선 ▲ 대인동지점 이남미 ▲ 광주비엔날레지점 이명희 ▲ 광주지점 박의성 ▲ 첨단산단지점 오성국 ▲ 광주화정역지점 홍도연 ▲ 상무금융센터지점 박애란 ▲ 풍암동지점 임수진 <3급 이동> ▲ 전남현장지원단장 이기성 ▲ 전남영업부 강순임 ▲ 무안군지부 조태호 ▲ 강진군지부 김광섭 ▲ 고흥군지부 이선영 ▲ 곡성군지부장 안종팔 ▲ 곡성군부지부장 서나숙 ▲ 동광양지점장 최의정 ▲ 나주시 문상선 ▲ 나주혁신도시금융센터지점장 박철완 ▲ aT본사지점장 이화자 ▲ 한국농어촌공사지점장 주재범 ▲ 동명동지점장 김경신 ▲ 동명동 주성국 ▲ 목포금융센터지점장 강승찬 ▲ 신목포지점장 강미영 ▲ 보성군부지부장 조영임 ▲ 보성군 이인범 ▲ 순천시 추영아 ▲ 순천시 양화정 ▲ 순천대학교지점장 서형인 ▲ 남순천지점장 위선옥 ▲ 남순천 강성수 ▲ 순천금융센터장 권수남 ▲ 여수시 김지원 ▲ 여수금융센터장 김광수 ▲ 여수금융센터 김은옥 ▲ 여수센트럴지점장 서준희 ▲ 영암군부지부장 조영선 ▲ 완도군 김진영 ▲ 장성군부지부장 윤항석 ▲ 장흥군부지부장 윤미옥 ▲ 진도군지부장 김효영 ▲ 진도군부지부장 곽선미 ▲ 해남군부지부장 조영재 ▲ 해남군 김진희 ▲ 해남군 김명숙 ▲ 광주경영지원단장 박찬오 ▲ 광주여신관리단장 윤두정 ▲ 광산지점장 이경진 ▲ 광주비엔날레지점장 하석순 ▲ 광주영업부센터장 박미영 ▲ 동천동지점장 이단요 ▲ 상무금융센터지점장 한인숙 ▲ 쌍촌동지점장 김경화 ▲ 운암동지점장 최안숙 ▲ 일곡동지점장 원정아 ▲ 임동지점장 권미애 ▲ 주월동지점장 김성연 ▲ 지산동지점장 유영자 ▲ 풍암동지점장 박화숙 ▲ 풍향동지점장 주미순 ▲ 광산구청<출>소장 이지아 ▲ 광주시교육청<출>소장 김미정 ▲ 광주여신관리단 한명선 ▲ 광주마케팅추진단 김경화 ▲ 광주비엔날레지점 김현욱 ▲ 광주영업부 김명자 ▲ 광주유통센터지점 이명희 ▲ 광주화정역지점 이남미 ▲ 광천동지점 오성국 ▲ 노대동지점 장은영 ▲ 대인동지점 하원자 ▲ 문화전당지점 이재주 ▲ 상무금융센터 김판선 ▲ 상무금융센터 홍도연 ▲ 양동지점 김선희 ▲ 운암동지점 박의성 ▲ 월산동지점 정혜정 ▲ 주월동지점 임수진 ▲ 첨단지점 손은미 ▲ 첨단산단지점 서병구 ▲ 풍암동지점 박애란 ▲ 풍향동지점 한수정 ▲ 화정동지점 김현철 ◇농협손해 전남·광주총국 <3급 승진>▲ 광주총국 박진복 <3급 이동>▲ 전남총국장 문익주 ▲ 광주총국 류승환 ◇농협생명 전남·광주총국 <3급 승진> ▲ 광주총국 한경순 <3급 이동> ▲ 전남총국 한경순 ▲ 광주총국장 최순동 ▲ 광주총국 강경선
  • [인사]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국장급) 승진△재해보상정책관 김정연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 승진△CS센터장 이상재 ◇상무 신규 선임△재무그룹장(CFO) 이창수△기체설계실장 문창오△수출사업1실장 신동학△회전익사업관리실장 박진석△부품생산실장 양홍석△회전익고객지원실장 손성민 ■아시아경제 △증권자본시장부장 이선애△국제부장 조강욱△산업IT부장 최일권△건설부동산부장 황준호△바이오중기벤처부장 이동혁△유통경제부장 지연진△정치사회매니징에디터 겸 정치부장 소종섭△사회부장 류정민△디지털콘텐츠매니징에디터 겸 문화스포츠팀장 백강녕△이슈1팀장 박선미△이슈2팀장 이경호△콘텐츠편집부장 겸 오피니언팀장 남승률△콘텐츠편집1팀장 권수연△콘텐츠편집2팀장 김동표△디지털전략팀장 임희진△전략기획팀장 김효진 ■오리온그룹 ◇중국법인△대표이사 전무 이성수△생산본부장 상무 김영실 ◇쇼박스△대표이사 전무 신호정 ◇한국법인△영업2팀장 상무 권오병△연구개발팀장 상무 강수철△글로벌구매팀장 상무 신동승△홍보팀장 상무 장혜진 ■NH투자증권 ◇상무 승진△재경2본부장 김동운△디지털플랫폼본부장 정병석△오퍼레이션혁신본부장 이승아△리테일지원본부장 성종윤△투자금융본부장 이주현△패시브솔루션본부장 정병훈△IT본부장 정진호△프리미어블루본부장 배광수◇상무보 승진△재경1본부장 최승희△동부본부장 이재열△인더스트리3본부장 조현광△상품솔루션본부장 전동현△ESG본부장 임철순◇전무 전보△PWM사업부 대표 이재경◇상무 전보△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송지훈
  • 고려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GIA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참가

    고려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GIA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참가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본교 소프트웨어공학과 GIA팀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GIA팀은 소프트웨어공학과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IT분야와 예술분야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아트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단순히 기술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개발자와 예술가 간 융합된 사고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팀에 참여한 청표범(전희수·소프트웨어공학과) 작가는 홍익대 조소과 출신으로 현재는 고려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공부하며 기존에 없던 픽셀 조각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청 작가는 이미지를 분해하여 생성된 픽셀을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재조합하여 기존의 이미지를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시킴으로써 관람객에게 불교의 ‘동체대비심’과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으며, 작품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일본과 인도에서 열리는 해외 전시에도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은정 작가는 인간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지향하는 소프트웨어 디자이너이자 개발자로, 이번 전시에 새롭게 선보인 컬러링 프로그램에는 컬러링북의 재미와 색채 심리 치료의 원리를 접목하였다.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신만의 컬러링 도안을 완성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적 상태를 표현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선택한 색상을 분석한 후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촉진할 수 있는 색을 제안함으로써 개인의 감정적 깊이 탐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물건을 소재로 하여 추상적 조형미를 추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김지원 작가는 이번 대전에서 손가락과 인체의 장기에서 찾아낸 조형미를 추상적으로 조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로봇산업에 종사하며 고려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주현 학우가 전반적 기술 자문을 맡았으며, 전 학생회장이자 현 프로젝트 매니저를 담당한 박정민 학우가 힘을 더했다. 나홍석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는 “이번 전시는 다가올 미래의 인재 즉, 융합형 인재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창의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지원 전형 선택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는 학업계획서와 학업준비도검사 등의 응시 절차를 거치게 되며, 별도의 서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지원자가 편한 방식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엄마 택배일 돕던 중학생, 6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엄마 택배일 돕던 중학생, 6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주현)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A(64·여)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5일 오전 6시 39분쯤 원주시 흥업면 교차로에서 1t 트럭을 들이받아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B(16)군을 숨지게 하고 트럭 운전자인 B군의 어머니에게 전치 32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재량휴업일에 모친의 배달일을 돕기 위해 함께 이동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당시 신호를 위반한 A씨 차량의 속도는 제한속도 시속 8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황색등에 해당 지점을 통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아들을 잃고 중상을 입은 아내를 간호하는 B군의 아버지를 위해 장례비·긴급생계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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