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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 재보선 ‘PK혈투’ 예고

    여야가 ‘6·5 지방 재·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과 경남지사 등 PK지역 자치단체장 자리를 놓고 예상보다 세게 격돌할 것 같다. 열린우리당은 이번 재보선을 4·15총선의 연장선상에 놓고 PK지역 공략을 위해 화력을 다시 한번 집중할 태세다.여권이 또다시 영남권에 대해 ‘올인 전략’으로 나오자 지난 총선에서 PK지역을 힘겹게 사수했던 한나라당은 긴장과 함께 방어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여권의 올인 4·15총선에서 PK지역을 석권하진 못했지만 흔들어놓긴 했다고 자평하는 열린우리당은 6·5 재보선에서는 반드시 가시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그같은 의지는 노무현 대통령이 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김혁규 국무총리’ 카드를 버리지 않고 있는 데서 우선적으로 확인된다. 열린우리당 관계자는 9일 “노 대통령이 여권 일각의 예상과는 달리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김혁규 카드를 고수하려는 것은 PK지역을 동요시키려는 특유의 정면돌파식 승부수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여기에는 경남 출신인 김혁규 전 지사의 총리 기용을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질수록,PK지역 주민들의 고민도 깊어질 것이란 관측이 곁들여져 있다. 이런 가운데 노 대통령의 영남권 측근들이 재보선 선거운동에 대거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4·15총선때 대구에서 낙선(落選)한 충격으로 20일 넘게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지내던 노 대통령의 측근 이강철씨가 활동을 재개한 것이 특히 주목된다. 이씨는 최근 6·5 재보선 후보자 자격심사위원을 맡았으며,이번 주부터는 부산시장 선거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마무리되면 부산출신 문재인 전 민정수석도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다.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미 경남지사 선거전 지원을 위해 뛰고 있다. 한 당직자는 “부산시장 후보로 오거돈 부산시장권한대행이 유력하고,경남지사에 장인태 전 경남지사권한대행이 내정된 데서 알 수 있듯이 부산의 공무원 조직이 우리당쪽으로 속속 넘어오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긴장하는 야당 거여(巨與)견제 심리와 현 정권에 대한 반발심리가 작용해 결국엔 한나라당이 무난히 승리할 것이란 관측이 야당 정서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것 같다.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을 가져간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장까지 여당이 차지할 경우 너무 한쪽으로 쏠린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특히 이번 재보선이 여권의 경남지사 빼가기와 검찰수사로 인한 부산시장의 자살이 원인이 돼 치러진다는 점에서 민심이 여당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낙관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여당 후보를 압도할 만한 인물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경남지사 후보의 경우 공천 내홍까지 겹쳤다.아예 경선대상에 빠진 하순봉·김용균·이주영 의원 등의 반발이 심해 전력 극대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도 또다시 ‘박근혜 바람’으로만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선거를 실무적으로 준비해야 할 중앙당 사무처는 구조조정 문제로 거의 와해된 상태고,당 지도부는 선거 이후 정비가 되지 않아 전력투구를 할 여건이 안 된다.이래서는 여권의 올인 전략에 맞서기 어렵다.”는 푸념도 들린다. 한나라당은 일단 후보자 경선을 통해 분위기를 잡아나간다는 전략이다.맹형규 재보선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경남지사 후보 경선과 부산시장 후보 경선을 오는 17일과 18일에 각각 실시키로 했다.”면서 “특히 대의원 투표와 일반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연 이지운기자 carlos@seoul.co.kr
  • [뉴스플러스] 재·보궐선거 후보자 접수 마감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28일 6·5일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했다.열린우리당은 부산시장후보에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허옥경 전 해운대구청장 등 2명이,경남지사후보에 장인태 경남지사권한대행이 각각 신청했다.열린우리당은 부산시장 후보에 오거돈 부산시장권한대행과 노기태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의 영입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나라당은 부산시장후보에 허남식 부산시 정무부시장,문정수 전 부산시장,김정희 성형외과원장,비공개 1명 등 4명이,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에는 하순봉,김용균,이주영 의원,송은복 김해시장,김태호 거창군수,안병호 전 수방사령관,권영상 변호사,비공개 1명 등이 신청했다.˝
  • PK단체장 ‘제2총선’

    제17대 총선이 끝났지만 여야가 오는 6월5일 실시될 재·보궐선거에 대비,전열을 가다듬고 있다.이번 재·보선에서는 부산시장과 경남지사 등 2개 광역단체장과 총선에 출마했거나 선거법 위반 등으로 유죄확정 판결로 물러난 전국 18개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을 다시 뽑는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부산시장 및 경남지사 선거에 ‘올인’할 것으로 보여진다.지난 총선에서 원내 진입에 성공한 민주노동당도 여세를 몰아 다시 한번 바람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민주당과 자민련도 선거를 통해 총선 패배를 설욕할 태세다. ●재연되는 ‘PK지역의 결투’ 이번 재·보선의 하이라이트는 부산시장 및 경남지사 선거.총선 이후 변화된 정국상황과 맞물린 PK(부산·경남)지역 민심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현재로는 한나라당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지난 총선에서 이 지역 35개 의석(부산 18석,경남 17석) 중 열린우리당에 3석,민주노동당에 1석 등 4석만 내줬다.이같은 분위기 속에 치러지는 재·보선인 만큼 압승을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도 만만찮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총선시 정당투표에서 상당한 지지표(부산 33.7%,경남 31.7%)를 획득한 데다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다음달 중 종결될 가능성이 높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관측이 유력하다.이와 함께 총선결과 지역주의가 그대로 나타났다는 지적도 열린우리당에 유리한 대목이다. 한나라당은 이달 말까지 후보군을 압축,다음달 5일 이전 공천자를 결정할 예정이며,열린우리당도 공천작업을 서두를 계획이다.민주노동당은 이번 주 내에 운영위원회를 열어 후보 선출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다. ●시장·지사 후보 “나요 나” 열린우리당 부산시장 후보로 김정길 상임중앙위원과 이철 전 의원,김기재 전 시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오르내리고 있으나 본인은 소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최낙정 전 해수부장관은 벌써 사무실을 냈으며,노기태 부산상의 상근 부회장도 여권쪽에 줄을 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력 후보인 오거돈 시장권한대행도 출마를 굳힌 상태에서 여야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으나 주변에서는 열린우리당을 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진재 의원과 충북도지사를 지낸 허태열 의원,최재범 서울시 제2행정부시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그러나 당내에서 ‘현역의원 배제,CEO형 시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변수다.이는 경남지사 후보를 선정하는 기준에도 적용될 공산이 크다. 경남지사의 경우 15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현재 3명이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열린우리당에서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공민배 전 창원시장,권욱 전 행자부 민방위본부장 등과 장인태 도지사 권한대행,김병로 진해시장이 거명되고 있다.장 권한대행은 아직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나 김혁규 중앙상임위원과 이미 얘기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에는 하순봉·김용균 의원과 안병호 전 수방사령관,권영상 변호사 등이 이미 출마의사를 밝혔다.이주영 의원과 황철곤 마산시장,송은복 김해시장,이상조 밀양시장,김태호 거창군수 등도 출마를 검토 중이며,공창석 도의회 사무처장도 출마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3일 도내로 주민등록을 옮긴 정채륭 연금관리공단 이사장과 이태희 스카이랜드 대표는 출마의지를 굳힌 상태에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공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동당은 광역 및 기초단체장 후보를 낼 방침이지만 선뜻 나서려는 희망자가 없어 고민하고 있다.권영길 대표는 “이번 재·보선에 후보를 공천할 방침이지만 출마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총선 D-8] 3野대표 모두 낙선대상

    4·15총선 입후보자 가운데 지난달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참여한 현역의원 전원이 2004 총선시민연대의 낙선 대상자에 포함됐다. 총선연대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 출마자 208명과 비례대표 출마자 8명 등 216명의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한나라당 박근혜·홍사덕,민주당 조순형·추미애,자민련 김종필 후보 등 각당의 대표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100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57명,자민련 24명,열린우리당 10명 순이다.민주노동당과 국민통합21은 각 1명,무소속은 23명이다. 선정기준으로는 ▲부패·비리·선거법 위반 ▲반인권·헌정질서 파괴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등 1·2차 공천반대자 선정에 적용한 6가지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논란이 된 탄핵안 가결 행위는 반유권자·헌정질서 문란 행위로 규정,낙선사유에 포함시켰다.탄핵안 가결에 찬성했다는 이유만으로 낙선 리스트에 오른 후보자는 민주당 김경재·정균환,한나라당 김문수·이윤성 후보 등 103명(지역구 100명,비례대표 3명),탄핵안 찬성과 다른 부적격 사유가 중복된 후보자는 민주당 박상천·유용태,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 후보 등 36명(지역구 35명,비례대표 1명)이었다. 지금종 공동집행위원장은 “2000년처럼 집중낙선대상자를 따로 선정하지 않았지만 탄핵안 찬성과 기타 사유가 중복된 지역구 출마자 35명이 집중적인 낙선운동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낙선대상자 명단과 선정 사유 1.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3.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박계동 (한나라당,서울 송파구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5.박주천 (무소속,서울 마포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6.성장현 (새천년민주당,서울 용산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7.신계륜 (열린우리당,서울 성북구을) = 부패비리(굿머니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 8.안완길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 = 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 9.안홍렬 (한나라당,서울 강북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수사관련 물의),반인권전력 10.양경자 (한나라당,서울 도봉구갑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썬앤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하면서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 1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저질발언) 12.이원창 (한나라당,서울 송파구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발언),도덕성/자질(폭력행사:전경폭행시비) 13.임래규 (새천년민주당,서울 노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허청장 재직시 발명회관 지식알선센터 설립 예산확보를 위한 로비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14.임왕혁 (자민련,서울 은평구을) = 도덕성/자질(횡령,변호사법 위반 징역1년,집행유예 2년) 15.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16.장세동 (무소속,서울 서초구을) = 반인권전력(민주헌정 질서파괴전력,수지김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종결지시) 17.정두언 (한나라당,서울 서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발언,성희롱 물의) 18.정순주 (자민련,서울 구로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19.차은수 (자민련,서울 동작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20.최병규 (자민련,서울 금천구) = 도덕성/자질(관세법 위반으로 징역 3년,집행유예 5년,추징금 80억 선고후 미납) 21.홍승채 (무소속,서울 성동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폭행) 22.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조장발언,폭로),선거법 위반 23.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공용주파수통신 사업자 선정 비리사건),선거법 위반,도덕성/자질(여성비하발언,재산불성실 신고),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근거없는 폭로) 24.김정길 (열린우리당,부산 영도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25.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반인권전력(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국사건 당시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도덕성/자질(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 26.조우섭 (새천년민주당,부산 동래구) = 도덕성/자질(전과) 27.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비하발언) 28.주성영 (한나라당,대구 동구갑) = 도덕성/자질(1991년 5월 춘천지검 재직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1998년 9월 쌍방 피해 후 당시 유종근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눈썹 주위를 찢기게 함.이 사건으로 전주지검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전보 발령됨) 29.박상희 (새천년민주당,인천 계양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대리투표),부패비리(산업연수생 관련청탁) 30.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대우 김우중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선거법 위반 31.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성희롱 발언),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 32.이세영 (무소속,인천 중구동구옹진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 33.조만진 (새천년민주당,인천 부평구을)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선걱법위반 혐의로 구속,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조치 2건) 34.하근수 (무소속,인천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한보비리),반의회/반유권자 35.김대웅 (새천년민주당,광주 동구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이용호 게이트 수사기밀 누출 혐의) 36.염동연 (열린우리당,광주 서구갑) = 부패비리(특가법 뇌물수수) 37.정몽준 (국민통합21,울산 동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제16대 대통령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인 2002년 12월18일 단일화 합의 번복) 38.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대전법조비리),반인권전력(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의정활동/개혁성(호주제 폐지 반대 발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도덕성/자질(압력성 전화) 39.강성구 (한나라당,경기 화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0.김기석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선거법 위반 41.김종열 (새천년민주당,경기 수원시영통구) = 선거법 위반 42.김진관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산시단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 43.박종희 (한나라당,경기 수원시장안구)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국회의원 서청원 석방동의결의안 대표발의 의원,서청원 석방결의를 위한 의사일정 변경동의안 대표발의) 44.박준호 (자민련,경기 평택시을) = 도덕성/자질(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2년) 45.박혁규 (한나라당,경기 광주시)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불법정치자금 제공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46.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선거법 위반 47.신상진 (한나라당,경기 성남시중원구) = 도덕성/자질(2000년 5월 의료계 불법 파업 주도한 것과 관련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집행유예) 48.신하철 (자민련,경기 안양시만안구) = 반의회/반유권자(의정활동 중 폭력행사),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기타(총선연대의 소명요청에 출마포기서 보내왔으나 이를 번복,자민련 공천신청 확정) 49.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의정활동(법안대표발의 0건,무단결석율 17.3%) 50.안종목 (새천년민주당,경기 남양주시을) = 도덕성/자질(병역법위반,사기 전과) 51.원유철 (한나라당,경기 평택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52.유영하 (한나라당,경기 군포시) = 도덕성/자질(청주 K나이트 클럽 사장 이원호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징계) 53.이사철 (한나라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인권 전력,도덕성/자질 54.이윤수 (새천년민주당,경기 성남시수정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도덕성/자질,선거법 위반 55.이재남 (민주노동당,경기 안양시만안구) = 도덕성/자질(1994년 4월 평택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5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 선고 확정) 56.이충범 (한나라당,경기 하남시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대한변협에서 과다수입료로 정직 3개월 징계조치,과다수임료 문제로 청와대 사정비서관에서 해임됨) 57.이해구 (한나라당,경기 안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반인권전력(수지김 사건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사종결 지시) 58.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 이천시여주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59.최영식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양시동안구갑) = 도덕성/자질(품위손상과 성실의무 위반으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징계조치) 60.홍남용 (새천년민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허위학력기재로 벌금 80만원 선고 확정),도덕성/자질(면허증 부정발급 혐의로 선고유예) 61.홍문종 (한나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선거법 위반(벽시계 등 금품 돌린 혐의로 2심 벌금 80만원 선고) 62.곽병렬 (자민련,강원 동해시삼척시) = 도덕성/자질(사길,사기및부정수표단속법 전과) 63.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 홍천군횡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64.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65.허천 (한나라당,강원 춘천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1993년 7월 6일 실시된 강원도 의회 의장선거와 관련,의장당선자로부터 금품수수) 66.김진영 (자민련,충북 청주시상당구) = 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색깔론 제기),도덕성/자질(근로기준법,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특별사면복권) 67.이용희 (열린우리당,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서울시 교육감선거 관련 뇌물수수),선거법 위반 68.채영만 (새천년민주당,충북 청주시상당구) = 도덕성/자질(보건범죄특조법,의료법 위반,폭력행위 등 무고상해 전과) 69.최만선 (자민련,충북 제천시단양군) = 도덕성/자질(사기,폭력행위 등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집유3년 선고) 70.김학원 (자민련,충남 부여군청양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의정활동/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71.박희부 (새천년민주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가법상뇌물수수혐의로 징역 2년 6월,집행유예 3년,추징금 1천만원 확정,1998년 8월 15일 특별사면,복권),도덕성/자질(1994년 7월 국회예결위에서 김숙희 교육부 장관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 72.오시덕 (열린우리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부패비리(사정기관의 내사 선처해달라며 김홍업에게 2천만원 건넴),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금품 음식물,제공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 73.오장섭 (무소속,충남 홍성군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공직자윤리법 위반: 재산불성실 신고,상임위 활동에 있어 이해 충돌) 74.이상만 (무소속,충남 아산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변호사법 위반,현재복권) 75.이인제 (자민련,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76.전용학 (한나라당,충남 천안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차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77.한영수 (무소속,충남 서산시태안군) = 민주헌정질서파괴전력(국가보위입법회의 위원) 78.함석재 (한나라당,충남 천안시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 79.김대식 (무소속,전북 김제시완주군)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본인이 인쇄물 배부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도덕성/자질(공무집행방해,뇌물공여의사표시,뇌물공여약속,협박죄로 징역1년 6월,집행유예 2년 선고) 80.이종률 (무소속,전북 남원시순창군 - 공천반대자) = 민주헌정질서파괴(1980년 10월∼1981년 4월 국보위 입법 의원) 81.최재승 (새천년민주당,전북 익산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정치부패(석탄비리,특가법 위반) 82.구봉우 (자민련,전남 나주시화순군) = 도덕성/자질(공문서 위조,위조공문서 행사 징역1년 집행유예 3년) 83.김옥두 (새천년민주당,전남 장흥군영암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국정원 떡값수수) 84.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도덕성/자질(직위 이용한 월권행위,자질,특권의식),의정활동/개혁성(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검찰개혁 졸속 추진) 85.박주선 (무소속,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비자금 수수 혐의로 뇌물죄 유죄선고,옷로비 사건관련 공용서류 은닉),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 86.정철기 (새천년민주당,전남 광양시구례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찬성표결),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회계책임자가 선심관광,교통편의제공 혐의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 87.주승용 (열린우리당,전남 여수시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88.채경근 (자민련,전남 장흥군영암군) = 도덕성/자질(현주건조물방화죄로 징역6월,집유 1년) 89.최응국 (한나라당,전남 해남군진도군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도로교통법특가법 위반) 90.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신안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정치자금법 위반) 91.김광원 (한나라당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통령선거 개표부정설과 관련 ‘전교조 교사들이 관련됐다’는 취지의 발언),의정활동 및 개혁성(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안 본회의 반대표결),선거법위반(15대 총선에서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 선고) 92.김윤한 (새천년민주당,경북 안동시) = 도덕성 및 자질(도로교통법 특가법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2년) 93.김화남 (무소속,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1994년 9월 30년 경찰청장 시절 주사파와 학생시위에 대한 근본대책으로 시위진압시 총기사용의 필요성 주장) 94.이상배 (한나라당,경북 상주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리투표),민주헌정질서 파괴(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 내무분과위원회 위원),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방일외교 ‘등신외교’ 발언) 95.임호영 (무소속,경북 김천시) = 선거법위반(17대 총선관련 기부행위,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선관위 고발),반인권전력 96.장윤석 (한나라당,경북 영주시) = 반인권전력(5.18 고소고발사건 당시 서울지검 공안1부장으로 공소권 없음 결정) 97.함대명 (새천년민주당,경북 문경시예천군) = 도덕성 및 자질(특가법,도로교통법 위반,사문서위조및동행사,사기,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전과) 98.허화평 (무소속,경북 포항시북구) = 민주헌정질서 파괴(12.12및 5.18사건 당시 반란주요임무종사 등으로 징역 8년형 확정,97년 12월 사면복권) 99.김기춘 (한나라당,경남 거제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이해관계인으로부터 편의제공),민주헌정질서 파괴 및 반인권전력,의정활동 및 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00.김동주 (무소속,경남 양산시) = 정치부패(수서비리) 101.김용갑 (한나라당,경남 밀양시창녕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색깔론 발언) 102.김우석 (무소속,경남 진해시) = 정치부패(한보비리,경성비리) 103.김호일 (무소속,경남 마산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장애흉내 및 비하발언,병역법 위반) 104.안석호 (자민련,경남 김해시을)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상해죄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105.이기원 (자민련,경남 사천시) = 도덕성/자질(환경보전법,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재물손괴,건축법 및 수질환경보전법 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 전과) 106.이태권 (자민련,경남 밀양시창녕군)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위반) 107.임채홍 (자민련,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부패.비리(세무조사 무마청탁관련 금품수수) 108.김창업 (자민련,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 도덕성 및 자질(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8년 집유2년 선고) ■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단일사유로 한 낙선대상자 1.강운태 (새천년민주당 광주 남구) 2.강인섭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갑) 3.강재섭 (한나라당 대구 서구) 4.강창희 (한나라당 대전 중구) 5.고흥길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6.권기술 (한나라당 울산 울주군) 7.권영세 (한나라당 서울 영등포구을) 8.권오을 (한나라당 경북 안동시) 9.권철현 (한나라당 부산 사상구) 10.김경재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11.김기배 (무소속 서울 구로구갑) 12.김덕룡 (한나라당 서울 서초구을) 13.김문수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소사구) 14.김병호 (한나라당 부산 부산진구갑) 15.김상현 (새천년민주당 광주 북구갑) 16.김성순 (새천년민주당 서울 송파구병) 17.김성조 (한나라당 경북 구미시갑) 18.김영선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을) 19.김영환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상록구갑) 20.김용학 (한나라당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21.김일윤 (무소속 경북 경주시) 22.김정부 (한나라당 경남 마산시갑) 23.김충조 (새천년민주당 전남 여수시갑) 24.김태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25.김학송 (한나라당 경남 진해시) 26.김형오 (한나라당 부산 영도구) 27.김황식 (무소속 경기 하남시) 28.김효석 (새천년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29.나오연 (무소속 경남 양산시) 30.남경필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팔달구) 31.맹형규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갑) 32.목요상 (한나라당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33.박근혜 (한나라당 대구 달성군) 34.박금자 (새천년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35.박종근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갑) 36.박진 (한나라당 서울 종로구) 37.박창달 (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38.박희태 (한나라당 경남 남해군하동군) 39.배기운 (새천년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 40.백승홍 (무소속 대구 서구) 41.서병수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42.서상섭 (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43.송광호 (한나라당 충북 제천시단양군) 44.송훈석 (새천년민주당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45.신영국 (한나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46.신현태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권선구) 47.심규철 (한나라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48.심재권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동구을) 49.심재철 (한나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50.이강두 (한나라당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51.안경률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 52.안대륜 (자민련 서울 노원구을) 53.안상수 (한나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 54.엄호성 (한나라당 부산 사하구갑) 55.오경훈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을) 56.원희룡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갑) 57.윤경식 (한나라당 충북 청주시흥덕구갑) 58.윤두환 (한나라당 울산 북구) 59.윤철상 (새천년민주당 전북 정읍시) 60.이규택 (한나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 61.이낙연 (새천년민주당 전남 함평군영광군) 62.이방호 (한나라당 경남 사천시) 63.이병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북구) 64.이상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65.이성헌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갑) 66.이승철 (한나라당 서울 구로구을) 67.이윤성 (한나라당 인천 남동구갑) 68.이인기 (한나라당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69.이재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을) 70.이재오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을) 71.이재창 (한나라당 경기 파주시) 72.이정일 (새천년민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73.이주영 (한나라당 경남 창원시을) 74.이한구 (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 75.이해봉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을) 76.이협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77.임인배 (한나라당 경북 김천시) 78.임진출 (무소속,경북 경주시) 79.임태희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80.장광근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갑) 81.전갑길 (새천년민주당 광주 광산구) 82.전용원 (한나라당 경기 구리시) 83.전재희 (한나라당 경기 광명시을) 84.정갑윤 (한나라당 울산 중구) 85.정균환 (새천년민주당 전북 고창군부안군) 86.정병국 (한나라당 경기 양평군가평군) 87.정우택 (자민련 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88.정의화 (한나라당 부산 중구?동구) 89.정진석 (자민련 충남 공주시연기군) 90.조순형 (새천년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91.조재환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서구갑) 92.조정무 (한나라당 경기 남양주시을) 93.조한천 (새천년민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94.최연희 (한나라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95.추미애 (새천년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96.함승희 (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갑) 97.허태열 (한나라당 부산 북구 강서구을) 98.현경대 (한나라당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99.홍사덕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갑) 100.황우여 (한나라당 인천 연수구) ■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 1.김경천 (새천년민주당) 2.김종인 (새천년민주당) 3.김종필 (자민련 - 공천반대자) 4.김홍일 (새천년민주당) 5.김휴섭 (새천년민주당) 6.박배철 (자민련) 7.장재식 (새천년민주당 - 공천반대자) 8.조희욱 (자민련) ˝
  • [총선 D-12] 박근혜 한나라대표 “인물보고 선택을” PK서 바람몰이

    2일 아침 7시30분쯤,마산 3·15 국립묘지를 참배하러 가던 길에서 박근혜 대표는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자신을 극렬히 반대하는 유권자들과 마주쳤다.‘열린사회 희망연대’ 김영만 의장 등 지역의 일부 시민단체 10여명이 “3·15와 4·19를 짓밟고 5·16 쿠데타로 대통령이 된 박정희의 후광을 업고 국회의원이 된 박근혜는 3·15 묘역을 참배할 자격이 없다.”며 피케팅을 한 것이다. 그러나 박 대표는 시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그는 방명록에 “정치개혁으로 민주주의를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대구·경북(TK)에 이어 전날 부산을 거치면서,자신에 대한 지지를 확인한 데서 나온 자신감의 발로로 받아들여졌다.박 대표는 이후 기자회견에서 반대시위에 대한 느낌을 묻는 질문에도 “뭐라 말 하겠는가.”라고만 짧게 답했다. 당의 관계자들은 “대구에서 이회창 전 총재를 능가하는 대우를 받고,부산에서도 적지 않은 환영 열기를 확인했다.”며 흥분했다.다른 인사는 “지금 영남에서는 ‘박근혜 바람’보다 더 큰 바람이 시작됐다.곳곳에서 ‘정동영 역풍’이 거세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빡빡한 일정 탓인지 다소 쉰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그래도 총선의 의미를 ‘노무현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고 못박고 가는 곳마다 ‘거여(巨與) 견제론’을 거론했다. 창원에서는 붉은색 무개차를 타고 나타나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주영 후보의 출정식에서는 “창원은 아버지가 관심을 갖고 계획한 곳이어서 특별히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다.감회가 크다.”고 인연을 내세우며 표심을 부추겼다.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에서도 큰 환영을 받았다. 현지에서 박 대표는 거의 시장통만 누볐다.곳곳의 재래시장,대형할인매장,마산 어시장,창원 가음정 시장,김해 아람마트 등을 찾았다.박 대표는 “경남에 처음으로 간곡히 부탁드리러 왔다.인물을 보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여야 공천 중간점검]여야 공천확정자 명단 (26일 현재)

    ■ 한나라당 ●서울(36) 종로(박진) 용산(진영) 광진갑(홍희곤) 광진을(유준상) 동대문갑(장광근) 성북갑(정태근) 마포갑(신영섭) 마포을(이신범) 은평갑(강인섭) 은평을(이재오) 서대문을(정두언) 양천갑(원희룡) 양천을(오경훈) 강서을(은진수) 구로을(이승철) 금천구(강민구) 영등포을(권영세) 관악갑(김성식) 서초을(김덕룡) 강동갑(김충환) 중구(박성범) 영등포갑(고진화) 동작을(김왕석) 송파갑(맹형규) 성동갑(김동성) 성동을(김태기) 중랑을(강동호) 강동을(윤석용) 서초갑(이혜훈) 서대문갑(이성헌) 강북갑(김원길) 성북을(최수영) 구로갑(이범래) 강서갑(김도현) 동대문을(홍준표) 중랑갑(곽명훈) ●부산(15) 중·동(정의화) 북·강서갑(정형근) 북·강서을(허태열) 사상구(권철현) 동래구(이재웅) 수영(박형준) 연제(김희정) 진을(이성권) 진갑(김병호) 남구(김무성) 해운대·기장갑(서병수) 금정(박승환) 사하갑(엄호성) 사하을(최거훈) 서구(유기준) ●대구(7) 서(강재섭) 달서을(이해봉) 달성(박근혜) 북을(안택수) 수성을(주호영) 북구갑(이명규) 동갑(주성영) ●인천(10) 연수(황우여) 남동갑(이윤성) 남동을(이원복) 서·강화을(이경재) 부평갑(조진형) 남구갑(홍일표) 남구을(윤상현) 계양갑(임준태) 계양을(이상권) 중·동·옹진(서상섭) ●광주(3) 남(진선수) 북갑(박영구) 북을(강경구) ●대전(6) 중(강창희) 대덕(정용기) 서갑(이영규) 동(김칠환) 유성(이인혁) 서구을(이재선) ●울산(4) 중(정갑윤) 북(윤두환) 남구갑(최병국) 동구(송인국) ●경기(36) 성남분당을(임태희) 부천원미을(이사철) 부천오정(박종운) 과천·의왕(안상수) 구리(전용원) 광주(박혁규) 연천·포천(고조흥) 가평·양평(정병국) 성남분당갑(고흥길) 성남수정(김을동) 부천원미갑(임해규) 하남(김황식) 파주(이재창) 군포(유영하) 용인갑(홍영기) 용인을(한선교) 수원팔달(남경필) 광명(전재희) 수원권선(신현태) 수원영통(한현규) 성남중원(신상진) 의정부갑(홍문종) 의정부을(정승우) 광명을(정성운) 안산단원(김형기) 안산상록(이영해) 오산(이기하) 평택을(김홍규) 동두천·양주(목요상) 여주(이규택) 남양주갑(안형준) 남양주을(조정무) 시흥갑(장경우) 시흥을(이철규) 안양동안(심재철) 화성(강성구) ●강원(8) 동해·삼척(최연희) 홍천·횡성(황영철) 원주(이계진) 속초·고성·양양·인제(정문헌) 강릉(심재엽) 춘천(허천) 영월·평창(김용학) 철원·화천·양구(박세환) ●충북(7) 충주(한창희) 청주상당(윤의권) 청주흥덕갑(윤경식) 청원(오성균) 제천·단양(송광호) 보은·옥천·영동(심규철) 진천·괴산·음성·증평(오성섭) ●충남(6) 보령·서천(김락기) 서산·태안(이기형) 논산·금산·계룡(박준선) 천안갑(전용학) 천안을(함석재) 아산(이진구) ●전북(6) 전주덕진(임종환) 군산(문장윤) 익산(공천섭) 정읍(김용관) 남원·순창(윤재건) 고창·부안(김준) ●전남(4) 여수(김상아) 나주(원종열) 담양·곡성·장성(신현종) 해남·진도(최응국) ●경북(11) 포항북(이병석) 포항남·울릉(이상득) 김천(임인배) 안동(권오을) 상주(이상배) 문경·예천(신영국) 영천(이덕모) 경산·청도(최경환) 칠곡(이인기) 봉화·울진(김광원) 영주(장윤석) ●경남(12) 창원갑(권경석) 창원을(이주영) 진해(김학송) 거제(김기춘) 남해·하동(박희태) 함양·거창(이강두) 통영고성(김명주) 마산합포(김정부) 마산회원(안홍준) 김해을(김정권) 양산(김양수) 사천(이방호) ●제주(3) 제주(현경대) 서귀포·남제주(변정일) 북제주(김동완) ■ 민주당 ●서울(23) 중(김동일) 성동(이상일) 광진을(추미애) 동대문을(유덕열) 중랑갑(김봉섭) 중랑을(김충일) 강북을(김경재) 도봉을(설훈) 노원갑(함승희) 서대문을(안완길) 마포갑(김중권) 강서갑(조재환) 구로갑(장성호) 구로을(이태복) 영등포갑(김민석) 영등포을(박금자) 동작을(유용태) 관악을(유종필) 강남갑(전성철) 송파갑(공보길) 송파을(김성순) 강동갑(양관수) 강동을(심재권) ●부산(8) 중·동(노문성) 서(정오규) 영도(이승재) 부산진을(한기승) 동래(조우섭) 남(유세욱) 해운대·기장갑(송관종) 사상(한승종) ●인천(5) 남갑(정호선) 남동갑(백종길) 부평을(조만진) 서·강화갑(조한천) 서·강화을(김철하) ●광주(1) 남(강운태) ●대전(5) 동(송유영) 서갑(이강철) 서을(송인덕) 유성(정상훈) 대덕(강희재) ●울산(1) 남(이규정) ●경기(15) 수원권선(이대의) 수원팔달(김종열) 성남중원(조성준) 성남분당을(박인수) 의정부갑(홍남용) 의정부을(김병갑) 평택을(이병진) 동두천·양주(이성수) 안산상록(김영환) 남양주(신낙균) 오산·화성(임창열) 시흥(박병윤) 하남(강병덕) 이천(이희규) 안성(이병호) ●강원(6) 원주(안상현) 강릉(선복기) 태백·정선(황창주) 속초·고성·양양·인제(송훈석) 홍천·횡성(유재규) 철원·화천·양구(이용삼) ●충북(3) 제천·단양(조두형) 청원(김기영) 보은·옥천·영동(김건) ●충남(4) 천안을(정재택) 보령·서천(박익규) 아산(이원창) 서산·태안(김형배) ●전북(4) 전주완산(이무영) 정읍(윤철상) 김제(오홍근) 고창·부안(정균환) ●전남(2) 무안·신안(한화갑) 함평·영광(이낙연) ●경북(4) 포항북(신원수) 문경·예천(함대명) 울진·봉화(조영환) 김천(배영애) ●경남(9) 마산회원(안성숙) 진주(최충경) 통영·고성(이영국) 김해(오순석) 거제(이동명) 양산(전덕용) 의령·함안(김영래) 남해·하동(남명우) 함양·거창(마장수) ■ 열린우리당 ●서울(24) 성동갑(임종석) 성북갑(유재건) 강북갑(오영식) 서대문갑(우상호) 강남갑(박철용) 강남을(이환식) 서초을(김선배) 동작을(이계안) 도봉을(유인태) 광진갑(김영춘) 중랑을(김덕규) 성북을(신계륜) 노원을(임채정) 강서갑(신기남) 강서을(노현송) 관악을(이해찬) 강동갑(이부영) 은평갑(이미경) 도봉갑(김근태) 동대문갑(김희선) 동대문을(허인회) 구로갑(이인영) 구로을(김한길) 마포갑(노웅래) ●부산(8) 중동(이해성) 사하을(조경태) 부산진갑(조영동) 사하갑(이헌만) 금정(박원훈) 수영(허진호) 해운대·기장갑(최인호) 사상(정윤재) ●대구(8) 동갑(이강철) 달성(윤용희) 수성을(윤덕홍) 남(이재용) 북을(배기찬) 수성갑(정병량) 달서갑(김준곤) 달서을(권형우) ●인천(6) 계양갑(송영길) 남을(안영근) 남동을(이호웅) 부평을(최용규) 남구갑(유필우) 부평갑(문병호) ●광주(3) 서(정동채) 북을(김태홍) 광산(김동철) ●대전(2) 서갑(박병석) 대덕(김원웅) ●울산(1) 울주(강길부) ●경기(22) 수원권선(이기우) 안양동안갑(이석현) 의정부갑(문희상) 연천·포천(이철우) 부천소사(김만수) 수원영통(김진표) 화성(안병엽) 김포(유영록) 성남분당갑(허운나) 성남분당을(김재일) 안산단원(천정배) 안양만안(이종걸) 하남(문학진) 평택을(정장선) 고양덕양갑(류시민) 동두천·양주(정성호) 부천오정(원혜영) 과천·의왕(신창현) 용인갑(남궁석) 안성(김선미) 덕양을(최성) 파주(우춘환) ●강원(1) 철원·화천·양구(정만호) ●충북(5) 청주상당(홍재형) 충주(이시종) 제천·단양(서재관) 청원군(변재일) 청주흥덕갑(노영민) ●충남(2) 서산·태안(문석호) 천안을(박상돈) ●전북(5) 군산(강봉균) 익산갑(조배숙) 전주완산갑(장영달) 남원·순창(이강래) 정읍(김원기) ●전남(3) 함평·영광(장현) 목포(김대중) 해남·진도(민병초) ●경북(6) 경산·청도(권기홍) 포항북(배용재) 포항남·울릉(박기환) 영주(이영탁) 구미갑(추병직) 구미을(조현국) ●경남(5) 창원갑(공민배) 통영·고성(정해주) 남해·하동(김두관) 거제(장상훈) 사천(한영성) ●제주(1) 제주(강창일)
  • 전교조도-국회서도 수능방송 ‘뭇매’

    ●”학교 입시학원화” 크게 반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대해 “학교를 입시학원화하는 발상”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혀 정부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전교조는 오는 23일 긴급 대의원 대회를 갖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하지만 교과강의 수준의 향상을 원하는 학부모 등의 목소리가 높아,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같이 학교교육의 파행을 부를 만큼 강한 반발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전교조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방안은 사교육비의 근본 원인인 입시경쟁의 문제를 간과한 것으로,오히려 학교를 입시학원화함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역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여론 수렴 없이 정부의 사교육 대책방안이 실행에 옮겨지면 모든 힘을 다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종합대책에 포함된 내용들은 상당부분 종전에 이미 시행됐고 실효성이 의심스러워 중단되거나 지금 현재 편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면서 “허술하기 짝이 없는 방안을 서둘러 발표한 것은 총선을 의식해 여론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입시경쟁의 해소를 위해서는 대학 서열구조와 학벌주의 풍조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송원재 대변인은 “보충수업을 모든 학생에게 일률적으로 시키거나 0교시,심야보충수업,입시위주교육 등의 폐단에 대한 대책도 없이 강행할 경우 보충학습 거부 등의 수단을 교사들에게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교조는 이날 자체적으로 사교육비 경감 방안으로 국·공립대 평준화와 학력·학벌간 차별금지법,수능자격고사화 등 대입제도의 개선,중·고교 통합학제 등을 제안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여야의원들 “관제과외 재탕” 국회는 19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을 열고 교육부의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실효성과 공교육 위축 부작용과 관련,논란을 벌였다.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EBS의 수능방송 확대가 공교육 정상화와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공교육을 더욱 멍들게 하는 ‘관제 과외’에 다름 아니다고 몰아붙였다.EBS 수능강의를 둘러싼 사교육 시장이 기승을 부릴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또 이미 실패한 정책을 들고 나와 막대한 예산 낭비가 예상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나라당 김정숙 의원은 “방송이 성공하면 공교육은 더욱 위축되고 실패하면 막대한 비용만 들게 될 것”이라며 “신종 EBS 과외가 더 성행하리라 본다.”고 비판했다.같은 당 이주영 의원도 “방송 과외에 치중한다면 학교나 교사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부인하는 결과”라고 꼬집었다. 열린우리당 정장선 의원은 “학교 수업이 TV 따라가기에 바쁠 것”이라고 질타했고,같은 당 김태홍 의원은 “보충학습은 과거 과외가 금지되면서 나왔는데 현재 학원교습을 허용한 채 실시한다면 학생들은 방과후 보충학습을 받고 학원 과외도 받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무용론’을 주장했다. 이에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EBS 강의를 ‘해열제’에 비유하며 “공교육을 대체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공교육 내실화는 우수교원 확보와 교원평가제,수준별 이동수업 등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안 부총리는 이어 “1997년에는 내가 장관을 그만두는 등 사람이 바뀌는 과정에서 실패했다.”고 해명한 뒤 ‘5년간 1조 6000억원’의 예산 대책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수고를 해서 올해 200억원이 확보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정경기자 olive@˝
  • ‘崔대표 퇴진론’ 급속 확산

    한나라당 일부 초·재선 의원과 중진의원들이 18일 ‘구당모임’을 결성,최병렬 대표의 불출마와 함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자 주류측은 이에 반발하는 등 내홍이 증폭되고 있다. 최 대표는 일단 불출마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웠다.”며 수용 의사를 내비쳤다.그러나 퇴진 요구에는 “2∼3일 말미를 달라.”고 확답을 유보해 당내 갈등이 최악으로 치달을 가능성을 남겨뒀다. 초·재선 의원들은 지도부 개편을 위해 조기 전당대회 소집을 촉구하고 있으나 주류측이 반발하고,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과 일부 중진 의원들도 4·15 총선 일정 등을 감안하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일부 상임운영위원과 당 지도위원들은 19일 대거 사퇴할 예정이다.구당모임측은 “우리 뜻에 동참하는 이들은 모두 당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은 지역별 연락책임자를 두는 등 저녁부터 본격적인 ‘세확산’ 작업에 돌입했다.또 조기 전당대회가 불가피하다는 판단 아래 전대 개최를 위한 실무팀까지 구성하는 등 행보를 빨리하고 있다. 앞서 초·재선 의원 15명은 오찬모임을 갖고 최 대표의 퇴진 등을 요구하기로 입장을 모은 뒤 김무성·맹형규·원희룡·남경필 의원 등이 오후 대구 방문을 마치고 올라온 최 대표를 직접 만나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이들은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지도부를 개편하되 외부 인사와 개혁적 중진,소장파 대표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주장했다. 양정규·유흥수·하순봉·김기배·김진재·김무성 의원 등 중진 23명도 모임을 갖고 최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정했다. 반면 홍준표 기획위원장은 당내분에 책임을 지고 기획위원장직에서 사퇴할 뜻을 비쳤다.홍 의원은 이재오 의원과 남경필 의원 등에 대해서는 “최 대표의 사퇴를 요구할 자격이 없다.”면서 비난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오전 전체회의에서 최 대표에게 총선에 불출마할 것을 권고했다. 홍사덕 원내총무에 대해서도 서울 강남을 지역구를 떠나 다른 곳에서 출마토록 했다.홍 총무는 수용 의사를 밝혔다. 홍 총무는 서울 강북 지역이나 경기 고양 일산,고향인 경북 영주 등에 출마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가운데 고양 일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렬 대표 퇴진요구 의원 ▲중진 그룹 양정규 유흥수 정창화 하순봉 박헌기 신영국 김진재 김종하 김기배 윤영탁 김무성 정문화 손희정 엄호성 윤한도 나오연 목요상 이원창 이주영 정의화 강인섭 김용균 김병호 ▲초재선 그룹 이재오 남경필 박진 김황식 오경훈 서상섭 박혁규 권영세 황우여 원희룡 맹형규 심재철 최영희 윤경식 홍문종 박대출기자 dcpark@seoul.co.kr ˝
  • [농촌경제 비상구가 없다](7·끝)농촌의 미래를 위한 제언

    인간생활의 필수인 의·식·주(衣食住)의 한 축,그래서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으로 여겨지던 우리의 농업이 위기를 맞은 지는 이미 오래다.오늘의 농촌은 인력의 노령화와 경쟁력 상실,갚을 능력을 한참 넘어선 부채,시장개방 등 안팎으로 시달린 나머지 실낱같은 희망조차 포기해야 하는 절박한 현실에 맞닥뜨려 있다.그동안 온갖 처방들이 무위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농업인과 농정입안가,전문가들로부터 고질적인 부채 해소와 고소득 창출,정책자금의 효과적 지원 방안을 들어보고 농촌의 살 길을 찾아 본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정분석실장 김정호 농림부 농업정책과장 나승렬 한우리영농조합 법인대표 이은욱 ●빚 안지고 살기, 고소득 창출방안은 나승렬(농림부 농업정책과장) 의욕적인 농가,발전 가능성이 높은 농가,젊은 농업인,자본 축적이 안된 농가가 빚을 진다.고령 농가,영세 농가는 빚이 거의 없다.빚을 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농촌사업을 하면서 빚은 언제든 질 수 있다.다만,건전성이 담보돼야 한다.갚을 능력이있는 범위에서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게 농정의 방향이다. 김정호(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분석실장) 우선 씀씀이를 줄여야 한다.현재 우리 농촌은 생산성에 비해 소비성향이 높은 편이다.농가부채는 생산을 위한 투자라기보다는 소비성 부채다.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원칙은 영농규모를 늘리는 일이다.농산물 시장개방 시대에서 국내 농산물 가격은 정체 또는 하락이 있을 뿐이다. 이은욱(47·전남 해남군 현산면 한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 농민도 이제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통한 틈새농업으로 가야 한다.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어떻게 높일 것이냐도 문제다.즉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대도시와의 농산물 직거래를 대폭 지원해야 한다. ●부채 해소 방안은 나승렬 정부가 직접 농가부채를 경감하는 방안은 그리 올바른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정부는 농가가 스스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모화 사업을 지원하면 된다.과거의 빚 때문에 경영에 방해된다면 이를 해소해주려고 한다.이를 위해 올해 2000억원의 경영회생자금을 마련했다.부채상환 능력이 부족한 농가에는 국민복지 차원에서 종합복지자금을 투입해 돕는 방안이 있다. 김현국(69·전국농민회총연맹 장흥농민회 회장) 경영개선자금 금리(6.5%)를 저리로 하고 이를 15년 이상 장기상환으로 돌려야 한다.탕감해 달라는 말이 아니다.농협에서 일반대출 금리를 대폭 내려야 한다.자체적으로 지역농협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정도로 농협마다 돈이 남아 돌고 있지 않나. 이주영(40·전농 경북도연맹 사무처장) 정부가 농가의 채무 이자를 보전해 주거나 금리를 1%대로 대폭 낮춰 줘야 한다.특히 부채를 갚는데 도움이 되는 직접지불제를 농업 전 분야로 확대하는 게 중요하다. 김정호 농가부채가 어떻게 해소될 수 있나.해소시킬 필요도 없다.기업도 사업을 하려면 남의 돈을 빌려서 한다.농촌도 마찬가지다.부가가치가 높은 고단위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선 부채를 얻어 집중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다만,현재의 부채가 고정화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사업을 통해 자신의 능력범위에서 돈을 빌리고 정부도 그 한도에서 지원해야 한다. ●효과적인 정책자금 지원과 농촌회생 방안은 김현국 영농자금 등 정책자금은 연리가 4%로 비싸고 1년만에 상환해야 한다.연체율이 15%다.금액을 늘려 혜택을 골고루 주고 금리도 3% 이하로 내려야 한다.마을별 경지면적별로 할당돼 액수가 너무 적다.40가구에 3200여만원이 나와 가구당 100만원이 안된다.그래서 다른 일반대출을 쓴다.젊은이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환경 등에 정부 투자를 늘리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은욱 정부지원 가운데 잘못된 게 하나 있다.꼭 무슨 사업을 하라고 권장할 게 아니다.군이나 면 등 그 지역에서 농민들이 올리는 사업계획서를 중시해야 한다.공산품 분야에서 남는 이익을 돌려 농업 관련 세금을 줄이는데 써야 한다.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농민들 스스로 자신이 만든 제품을 차별화하고 직접 판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나승렬 농촌도 시장주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우선 농업경영인들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신지식인 농업인 등 모범 농업인 수상자들을 보면 자주와 경영혁신 노력이 남다르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시장개방 시대에 농가 재정지원을 위해 올해 119조원을 만들었다.법과 제도 개선도 정부가 할 일이다.농민단체도 경제성 있는 사업을 찾아내고 서로 정보교환을 해야 한다. 김정호 정책자금이 적은 게 아니다.오히려 많아서 문제다.정책자금의 과다가 농가부채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정책자금은 농가의 규모,사업성,농업인의 상환능력 등을 모두 고려해서 지원해야 한다. 자금운영은 농협이나 일반 금융기관에 맡겨야 한다.정부가 금융기관에 농업인에 대한 우대금리를 권장하는 방안도 있다.그러나 정부는 이미 한계를 드러냈다.농촌 스스로 살 길을 찾는 게 경쟁력을 갖고 세계 농업시장에 맞서는 길이다. 특별취재팀 ■김충실 경북대 교수 농업경제학 농업은 지속 가능한 국민경제의 기초산업이며 안전장치다.이 명제는 유럽연합(EU),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국정운영 경험에서 진실로 입증됐다. EU의 실체는 사실상 출발 당시부터 공동농업정책(CAP)을 주관하는 것이었으며,그래서 수십년간 EU 예산의 90%가량을 이 부문에 투입했다.미국은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개방이 구체화되기 전인 2002년에 무려 76%의 농업보조를 추가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막강한 국제경쟁력을 확보해놨다. 그런데 우리 정부 국정운영의 현실은 어떤가? 시장기능을 강조하면서도 선진국이 그 기능 도입의 필수 전제로 수용하는 농업의 유지·발전을 사실상 경제성장의 장애물로 취급하고 있다.이것은 국정시스템의 중요한 오류다.이런 시스템 하에서는 아무리 농정당국이 애를 써도 정상적인 농정이 수립될 수 없다. 식량자급률 30% 미만인 나라에서 유휴농지를 걱정하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이지만,지금 정부의 농정계획에는 선택과 집중을 강령으로 농지는 60% 이하로 농가 수는 10∼20% 이하로 축소하는 밑그림이 그려져 있다. ‘농촌경제 비상구가 없다.’는 서울신문 기획기사는 이런 상황의 단면을 잘 진단하고 있다.상황이 이대로 전개되면 농업과 농심의 황폐는 물론이고,국민소득 2만달러의 꿈도 물거품이 되리란 걸 쉽게 전망할 수있다. 이쯤해서 더 늦기 전에 국정운영의 틀부터 수정하고 획기적인 농정의 틀갈이 작업을 단행해야 한다.시장기능에 따른 ‘보이지 않는 손’이 제대로 못하는 일을 정부의 ‘보이는 손’으로 정책을 보완하는 것이다. 현재 농민들이 저항하는 주요 이유가 바로 정부의 ‘보이는 손’짓에 대한 반사적 반응이다.이 반응은 흔히 말하는 집단이기주의가 아니라 농사짓는 민초중의 민초들이 참을 만큼 참다가 가장 낮은 단계의 생존조건을 요구하는 몸부림이다. 이미 2001년에 한국농업정책학회,국회통일농어업의정연구회,WTO국민연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정책토론회에서 필자는 범정부적인 농정 마스터플랜이 시급함을 주장했다.그로부터 몇개월 후,오늘의 ‘농특위’가 배태됐지만,농민들은 희망 대신 더욱 혼돈된 오늘의 사태에 직면하게 됐다. 언젠가 노무현 대통령이 “농업문제가 이토록 심각한 상태에 이르도록 지금까지 뭘 했는가.”라고 탄식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통치권자가 향후 10년간 119조원의 대규모 농정투융자 계획을 발표하고 각종 농정목표와수단,그리고 FTA이행 특별법을 포함한 4대 특별법까지 동원해도 농민들은 물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및 관계전문가들조차 부정적인 반응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안타깝게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인 농업 및 농가경제 청사진이 없기 때문이다.위기 국면으로 접어든 농정문제가 회생불능의 임계권으로 접어들기 전에 농민도 순응할 수밖에 없는 농정 마스터플랜을 구축하지 못 한다면 참여정부에 이르러 한국 농업은 사실상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정치권의 판갈이보다 더 시급한 것이 잘못된 국정운영의 틀속에서 왜곡될 수밖에 없는 우리 농정의 틀갈이다.이대로는 안 된다.참여정부는 현실을 직시하고 선진 각국의 정책행태를 교훈삼아 세계경제-한국경제,세계농업-한국농업의 틀 속에서 과학적인 마스터플랜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정의 총체적 틀갈이를 해야 한다.농민들도 답답하지만 이제 시위보다는 뼈를 깎는 각오로 농업회생을 위한 획기적인 농업·농정 틀갈이에 역량을 결집해 주도적으로 양보와 저항의 균형점을 제시하는자구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한나라 공천심사 전면 재검토

    한나라당이 1차 공천심사가 완료된 것과 관련,비록 ‘유력’으로 분류됐다고 하더라도 공천심사 내용을 전면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소설가 이문열씨 등 외부 공천심사위원들도 별도로 긴급모임을 갖고 당밖의 민심과 외부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관철시키기로 결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나라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29일 “일부 지역에서 단수 공천자로 선정된 사람들이 마치 한나라당 후보로 총선에 나설 것처럼 알려지고 있지만,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일부 단수 공천지역 명단이 공개된 뒤 ‘개악 공천’이라는 비판과 함께 인재부족 문제 등이 제기돼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공천심사의 전면 재검토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데 당안팎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설령 우리쪽에 유력한 후보가 있다하더라도 상대당의 후보가 확정되면 여론조사를 통한 가상 대결을 해보고 경쟁력이 뒤질 경우 후보를 교체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한나라당은 이를 위해 여론조사 대상 지역을 대폭 확대해나가기로 했으며,당초 책정한 여론조사비용 70억원으로 부족하다는 예상에 따라 추가 소요되는 비용을 당사자에게 부담시키기로 했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이날 전국 227개 지역구중 공천신청한 215개 지역구에 대한 1차 심사를 완료,70명을 단수공천 유력자로 발표했다.단수공천 유력자는 지역별로 ▲서울 18명 ▲부산 5명 ▲대구 3명 ▲인천 4명▲광주 3명 ▲대전 2명 ▲경기 8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6명▲전남 4명 ▲경북 4명 ▲경남 5명 ▲제주 2명 등이다.1차심사 결과 서청원(서울 동작갑) 전 대표와 박종희(경기 수원장안) 김용학(강원 영월·평창) 김황식(경기 하남) 의원 등 ‘친서(親徐)’의원들은 단수공천 유력자에서 제외됐다.다음은 지역별 공천유력자 명단. ▲서울(18)=박진(종로) 진영(용산) 홍희곤(광진갑) 유준상(광진을) 장광근(동대문갑)정태근(성북갑) 강인섭(은평갑) 이재오(은평을) 정두언(서대문을) 원희룡(양천갑) 오경훈(양천을) 은진수(강서을) 이승철(구로을) 강민구(금천) 권영세(영등포을) 김성식(관악갑) 김덕룡(서초을) 김충환(강동갑) ▲부산(5)=정의화(중·동구) 정형근(북·강서갑) 허태열(북·강서을) 김진재(금정) 권철현(사상) ▲대구(3)=강재섭(서구) 이해봉(달서을) 박근혜(달성) ▲인천(4)=황우여(연수) 이윤성(남동갑) 이원복(남동을) 이경재(서·강화을) ▲광주(3)=진선수(남구) 박영구(북구갑) 강경구(북구을) ▲대전(2)=강창희(중) 정용기(대덕) ▲경기(8)=임태희(성남 분당을) 이사철(부천 원미을) 박종운(부천 오정) 안상수(과천·의왕) 전용원(구리) 박혁규(광주) 고조흥(연천·포천) 정병국(가평·양평) ▲강원(2)=최연희(동해·삼척) 황영철(홍천·횡성) ▲충북(1)=한창희(충주) ▲충남(3)=김락기(보령·서천) 이기형(서산·태안) 박준선(논산·금산·계룡) ▲전북(6)=임종환(전주 덕진) 문장윤(군산) 공천섭(익산) 김용관(정읍) 윤재건(남원·순창) 김준(고창·부안)▲전남(4)=김상아(여수) 원종열(나주) 신현종(담양·곡성·장성) 최응국(해남·진도) ▲경북(4)=이병석(포항 북구) 임인배(김천) 권오을(안동) 이상배(상주) ▲경남(5)=이주영(창원을) 김학송(진해) 김기춘(거제) 박희태(남해·하동) 이강두(함양·거창) ▲제주(2)=현경대(제주시) 변정일(서귀포·남제주) 이지운기자 jj@
  • 한나라 이번엔 ‘단수공천’ 내홍

    한나라당 공천심사위가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등 영남권 65곳 가운데 18곳을 ‘단수공천 유력 지역구'로 분류,당무감사자료 유출에 이은 공천 갈등이 재연될 조짐이다. 공천심사위는 27일 경북 이상배(상주)·임인배(김천)·이상득(포항 남·울릉)·권오을(안동)·김성조(구미)·이병석(포항북) 의원 등 6명을 ‘단수공천 유력’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의 김덕룡(서초을)·이재오(은평을)·홍준표(동대문을)·이성헌(서대문갑)·박진(종로)·원희룡(양천갑)·권영세(영등포을) 의원 등도 단수후보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이상득 의원은 사무총장,김성조 의원은 공천심사위원이란 이유로 고사,경선을 자청했다. 전날에는 부산 정형근(북·강서갑)·정의화(중·동구)·허태열(북·강서을),대구 강재섭(서구)·박근혜(달성군)·이해봉(달서을),경남 박희태(남해·하동)·이강두(함양·거창)·김학송(진해)·이방호(사천)·김기춘(거제)·이주영(창원을) 의원 등 12명이 단수 공천 유력자로 분류됐다. ●“심사위 일방 결정 수용 못해” 공천 의결권을 가진 시·도지부장들은 “공천심사위의 일방적 결정인 만큼 수용하기 어렵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부산시지부장인 권철현 의원은 “시·도지부장은 공천심사위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의결권도 갖고 있는데 한마디 상의도 없이 사실상 공천을 확정한 것은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5선의 김진재 의원도 “부산지역 의원들 가운데 여론조사 1위를 했는데도 근거없는 루머를 근거로 단수 공천에서 배제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최악의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소장·개혁파 의원들도 ‘인권탄압' 논란으로 시민단체의 낙선대상에 오른 정형근 의원이 ‘단수 공천 유력'으로 분류되자 공천심사위와 지도부를 향해 집단 반발조짐을 보이고 있다.한 소장파 의원은 정 의원의 단수 공천 여부와 관련,“정 의원 같은 경우 나중에 공천자 명단에 넣어도 되는데 먼저 해서 좋을 게 뭐 있느냐.”면서 “우리 당 사람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일침을 가했다. 일각에서는 공천심사의 형평성을문제삼기도 했다.정갑윤 의원의 경우 울산 중구에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지만 ‘단수 공천'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지도부,파문 진화 부심 앞서 당무감사자료 유출로 홍역을 치렀던 당 지도부는 이번 파문이 더 이상 확산돼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발빠르게 진화에 나섰다. 최병렬 대표는 “언론이 ‘잠정 결정'이라는 표현을 써서 12명에 대한 공천이 마치 확정된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켰을 뿐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으며 공천심사위에는 그런 권한도 없다.”고 일축했다.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도 “거론은 됐지만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단수 공천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소설가 이문열씨 등 민간 심사위원들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공정한 심사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밀실공천을 통해 공천자를 확정한 것처럼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고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전광삼기자 hisam@
  • 뉴스플러스/영남권 12개지역 단수공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북을 제외한 영남권 49개 지역구 공천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실시,강재섭·박근혜 의원 등 12명을 단수 공천키로 잠정 결정했다.단수후보로 결정돼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사람은 ▲부산 중·동 정의화 ▲북·강서갑 정형근 ▲북·강서을 허태열 ▲대구 달서을 이해봉 ▲경남 창원을 이주영 ▲사천 이방호 ▲진해 김학송 ▲남해·하동 박희태 ▲거제 김기춘 ▲함양·거창 이강두 의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나라당은 공천자 결정이 안된 지역에 대해선 경쟁후보를 3명 이내로 압축,2개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에 따라 공천후보를 추가 결정할 방침이다.
  • “의리·진실 사이 고민”강삼재, 安風항소심서 피력

    “진실을 밝히든지,감옥행을 자처하든지 머지않아 결정하겠습니다.조금만 더 시간을 주십시오.” 지난 96년 4월 15대 총선 당시 안기부 예산 940억원을 선거자금으로 전용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강삼재 한나라당 의원은 16일 항소심 4차 공판에 참석,침통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정인봉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강 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사람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라고 발표한 지 4일 만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노영보) 심리로 열린 이날 ‘안풍사건’ 항소심 공판에서 “최근 심경을 밝혀 달라.”는 이정락 변호인의 요청에 강 의원은 심호흡을 한 차례 한 뒤 “언론에 기사가 나간 뒤 잠 한숨 못자고 있다.”면서 “삶을 포기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지난해 9월 1심 재판부에서 유죄를 받은 뒤 정계은퇴를 선언했다.그 당시 모든 것을 안고 감옥에 가겠다고 결심했다.내가 아는 비밀을 무덤까지 갖고 가기로 각오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그는 “그러나 인간적 의리를 지키기 위해 진실을 왜곡,국민과 역사 앞에 커다란 배신행위를 한다는 생각에 한편으로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두 손을 맞잡은 채 한숨을 거듭 내쉰 강 의원은 “수만가지 생각이 교차해 정신적 공황상태를 겪고 있다.”면서 “정리할 시간을 주면 진실을 밝힐지,스스로 감옥행을 자처할지 여부를 머지않아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2년8개월 동안 진행된 1심 재판부에서 굳게 입을 닫았던 강 의원의 태도가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강 의원은 1심에서 징역 4년,추징금 731억원을 선고받았다. 변호인단이 “다음기일에 밝힐 수 있느냐.”고 재차 묻자 강 의원은 “조속한 시기에 심경을 정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재판부는 “역사와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는 마음으로 사실을 진술해야 한다.”면서 “개인적 의리 때문에 역사적 진술과 정치 발전을 외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강 의원은 “정 변호사가 언론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겠다는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았다.”며 ‘사전교감설’을 일축했다.또 “당시 정치자금으로 940억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안기부 예산인지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날 법정에는 정인봉 변호사는 물론 한나라당 홍준표·이주영 의원 등 7명이 변호인으로 출석했다.방청객 50여명이 법정을 가득 채웠다.공판시작 10분전,카메라 세례 속에서 법정에 출석한 강 의원은 기자들의 질문에 “법정에서 뵙겠습니다.”라고 짧게 말했다.재판이 시작되기 전엔 눈을 감은 채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정은주기자 ejung@
  • 불출마 ‘들불’

    새해 벽두부터 불기 시작한 정치권의 총선 ‘불출마’ 바람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9일에는 한나라당 유흥수(부산 수영) 정문화(부산 서) 현승일(대구 남) 신영균(전국구) 의원과 열린우리당 설송웅(서울 용산) 의원이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민주당 김운용(전국구) 의원도 정계를 은퇴했다. 정문화 의원은 이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남기고 정치권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현실과 이상간의 괴리,우리 정치의 한계와 구조적 모순,그리고 본인의 능력부족을 절감하는 아픔은 참으로 큰 것이었다.”며 “이런 상황은 선거에 출마해 당선돼 선수가 쌓인다고 해서 나아질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전국구 재선인 신영균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위해 후배들에게 의자를 물려주고 떠날 때가 됐다.”며 “이제 다시 영화인 신영균으로 돌아가 문화예술사업에 마지막 힘을 쏟을 것”이라며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유흥수 의원은 부산 지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에 부응하고 새 정치 구현에 작은 밑거름이 되고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계를 은퇴한다.”고 말했다.이로써 한나라당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양정규·강삼재·김종하·김찬우·김용환·정창화·박헌기·윤영탁·주진우·한승수·목요상·김동욱·오세훈 의원을 포함해 20여명으로 늘어났다.이밖에 영남지역 일부 중진들이 불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데다 ‘전국구 전원교체’ 방침에 따라 강창성·서정화·이연숙 의원 등이 불출마 선언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출마 도미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그러나 경남지사 보선 출마를 전제로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던 이주영(경남 창원을) 의원은 이날 다시 총선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설송웅 의원도 열린우리당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에서도 전국구 의원인 장태완 의원에 이어 일부 중진 의원들이 불출마 대열에 합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광삼기자 hisam@
  • 민노당 ‘院內15석’ 일구나/지역구 7~8석 확보 선언

    17대 총선을 맞아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이 “원내 15석 확보”를 선언,진보정당의 국회 진출여부가 주목되고 있다.민노당은 현역의원은 없으나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민노당은 이번 총선을 ‘부패정당 대 반(反)부패정당’구도로 만들어 지역구에서 영남권을 중심으로 7∼8석,1인2표제로 치러지는 비례대표 투표에서 15% 득표로 7∼8석 등 최소 15석을 차지한다는 목표다. 민노당의 집중 공략지역은 권 대표가 출마하는 경남 창원 을을 비롯,울산과 부산,마산,진주,창원,거제 등 노동자 밀집지역인 ‘영남벨트’.여기서 7∼8명의 당선자를 낸다는 목표다. 권 대표는 지난 16대 총선에 임박해 출마,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에게 아깝게 패한 창원 을에 재도전한다.김종철 대변인은 7일 “권 대표가 대선 출마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한데다 노동자들의 지지가 확고해 이번에는 원내입성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노조위원장 출신후보들의 당선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한국중공업 노조위원장 출신인 손석형씨는 창원 갑에서 원내진출을 노린다.한나라당 김종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당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출신인 나양주씨는 경남 거제시에 출마한다.한나라당 김기춘 의원과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인 김현철씨가 모두 나온다면,한나라당 지지표 분산에 따른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물갈이’ 둑 터졌다

    한나라당의 17대 총선 ‘불출마 도미노’가 외곽에서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민주당과 열린우리당도 물갈이 태풍권에 접어들 조짐이다. 7일 한나라당에서 요직을 맡아온 핵심 중진 의원들이 줄지어 사퇴하기 시작했다.중진의원들은 나이·다선·과거경력 등에서 소장파 의원들의 ‘용퇴 기준’에 들면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특히 당내 소장파인 오세훈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물갈이 ‘둑’이 터진 느낌이다. ▶관련기사 4면 이날 현재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의원은 모두 13명에 이른다.불출마가 확실시되는 전국구 의원 6명과 거취를 고민 중인 이해구 의원 등을 합치면 22∼23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지금까지 불출마를 선언한 중진의원으로는 한나라당 출신인 박관용 국회의장이 가장 고위직이다.이날 불출마 의사를 내비친 4선의 목요상(69·동두천·양주) 의원은 국회 정치개혁특위원장을 맡았다.역시 불출마를 검토 중인 정창화(64·군위·의성) 의원은 사무총장 직대와 원내총무,정책위의장 등을 두루 거친 5선 의원이다.내무부장관 출신의 이해구(67·경기 안성) 의원은 거취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강신성일(67·대구 동구) 의원과 현승일(62·대구 남) 의원도 불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은 전국국 의원 대부분을 교체할 방침인 가운데 신영균,강창성,서정화,박세환,윤여준,이연숙 의원 등이 불출마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혔다. 이주영(53·경남 창원을) 의원은 오는 6월 경남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민주당은 중앙위원회를 열고 정치신인에게 불리한 경선 규정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원에서,영입인사가 조직책을 맡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현역 지구당위원장들이 오는 19일 전원 사퇴서를 제출키로 했다.또 민주당 전국구 장태완 상임고문이 이날 불출마를 선언했다.열린우리당은 비리혐의를 받고 있는 정대철·천용택·송영진 의원을 당 윤리위에 회부,징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정치 빅뱅 아침이 밝았다/ 동지가 적으로 정치지형 바꾼다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는 복잡한 정국지형만큼이나 전국적 관심을 불러 일으킬 열전지대가 적지 않다.한나라당과 민주당,열린우리당,자민련 등 4당을 대표할 만한 인물들이 정치생명을 건 일전을 벌일 지역이 있는가 하면,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어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경우도 많다.수도권에서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열린우리당이 뒤엉킬 전망이고,호남에서는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영남에서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후보가 지역패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예비후보들 모두 현 4당구도가 유지되는 걸 전제로 할 때 다음 달까지 당내 심사를 거쳐 공천을 받아내야 하지만 공천 유력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의 열전지대를 조망해 본다. ■민주-열린우리 격돌 호남 각 당의 중진급 인사나 전·현 정권의 실세들이 벌일 ‘빅매치’는 대부분 영·호남 지역에 집중돼 있다.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일궈온 텃밭에 열린우리당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이다. 특히 호남은 지난해 민주당의 분당과 열린우리당 창당의 정치역정을 거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당선시킨 어제의 ‘동지’들의 결전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전북 정읍의 열린우리당 김원기 상임공동의장과 민주당 윤철상 의원의 대결이 잡혀 있다. 5선의 김 의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스승격이자 열린우리당 창당의 산파라는 점에서,재선에 도전하는 윤철상 의원은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수행비서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대결은 호남 민심을 상징하는 척도로 꼽힌다. 동지들간의 당내 예선전도 뜨거워 전남 순천의 민주당 김경재 의원과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결전,DJ가신 출신의 민주당 김옥두 의원과 DJ의 청와대 공보수석을 지낸 박준영 후보가 펼칠 전남 장흥·영암의 혈투는 민주당 ‘호남물갈이론’의 가늠자로 평가된다. ■한나라-열린우리 결전 영남 영남,그 중에서도 부산과 경남은 그야말로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다.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노무현 대통령의 정치고향인 부산 등에서 열린우리당이 약진하느냐,아니면 한나라당이 수성에 성공하느냐는 단지 4월 총선의 판도를 넘어 총선 이후 정국지형 전체를 판가름할 최대 관건이다. 격전지답게 빅매치가 여기저기서 펼쳐질 전망이다.물론 한나라당 현역의원들 대다수가 공천을 받는 것을 전제로 한 대결구도다.부산의 경우 17개 전 선거구(16대 국회 기준)가 격전지로 꼽힐만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최소한 11곳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사상구의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과 우리당 정윤재 중앙위원의 승부가 관심거리다.권 의원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이고,40대 정윤재 위원은 ‘리틀 노무현’으로 불릴 정도로 노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지난 대선의 축소판이자 노 대통령과 이 전 총재의 대리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강서갑도 관심지역이다.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에게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점쳐진다.안기부 출신의 대표적 보수주의자와 진보 성향의 변호사간 이념대결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영도구는 당내 대표경선 주자간 대결이 예정돼 있다.지난해 한나라당대표경선에 출마했던 3선의 김형오 의원과 우리당 당의장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정길 전 의원이 주인공이다. 금정구의 한나라당 김진재 의원과 부산개혁신당추진연대회의 대표를 지낸 우리당 조성래 변호사의 대결도 중진급의 무게를 지닌다. 이밖에 서구는 현역인 한나라당 정문화 의원 외에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총무수석을 지낸 홍인길씨가 명예회복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고,박찬종 전 의원도 수년간의 정치공백을 끝내고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조영동 국정홍보처장(우리당)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부산진을도 관심지역. 경남에서는 단연 남해·하동이 최대 관심지역이다.한나라당 박희태 전 대표와 남해군수를 지낸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이 우리당 후보로 맞붙는다.두 사람의 승패에 따라 서부경남 전체의 판도가 좌우될 정도의 큰 승부가 예상된다.이밖에 창원을은 한나라당(이주영 의원)의 장벽을 넘어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가 원내에 진입할 것인지 여부로 관심을 모은다. ■수도권과 라이벌 승부처 서울 등 수도권엔 다양한 형태의 크고작은 승부처가 많다.동지에서 적으로 돌아선 후보가 맞붙을 지역으로 서울 강동갑이 꼽힌다.과거 민주당 시절 정치적 동지이자 후원자였던 우리당 이부영 의원에게 김충환 전 강동구청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 중구에서도 김동일 전 구청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 민주당 대표를 지낸 우리당 정대철 의원과 한판 승부를 겨룬다. 서울 구로을은 청와대 수석과 장관을 잇따라 역임한 국민의 정부 두 핵심인사의 대결이 흥미롭다.우리당 김한길 전의원과 민주당 이태복 후보가 주인공으로,김 전의원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과 문화부 장관을,이 후보는 청와대 복지노동수석과 복지부 장관을 지냈다.이밖에 서울 관악을에서는 대선 당시 서로의 행적을 놓고 최근 첨예한 설전을 벌인 우리당 이해찬 의원과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경남 통영·고성에서는 본선에 앞서 우리당내 공천경선이 흥미를 끈다.최낙정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변양균 기획예산처 차관과 김칠두 산자부차관 등 전·현직 장·차관 3명이 공천후보로 거명된다.특히 변·김 두 차관은 행시 14회 동기로,70∼80년대 경제부처의 양대축인 경제기획원과 상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줄곧 동기 중 선두그룹을 달려온 라이벌이다. 진경호 기자 jade@
  • 강금원씨 휴전 제의/용인땅거래 ‘진실게임’ 새국면

    노무현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과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이 지난 5월 장수천 채무변제와 용인땅 계약을 둘러싸고 벌인 ‘진실게임’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검찰은 용인땅 매매에 대해 강 회장이 장수천 빚을 대신 갚기 위해 꾸민 ‘위장거래’ 성격으로 조사하고 있다.강 회장이 김 의원에게 최근 ‘휴전’을 제의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김 의원은 22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용인땅 거래는 대통령이 ‘호의적 거래’라고 했지만 이는 명백히 불법적인 거래”라면서 “그것도 노 대통령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사후에 위장한 계약”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지난 6월 5일에도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청와대가 사본으로 제시한 계약서가 위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청와대 개입 의혹까지 제기했지만 당시 강금실 법무장관은 “사인(私人) 간의 거래로 수사대상이 아니다.”고 일축했었다. 그러나 검찰은 최근 “강 회장이 땅 매입 의사가 없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해석을 내놓기 시작했다.강 회장이 용인땅소유주인 이기명 전 대통령후보 후원회장에게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모두 19억원을 주고 장수천 주채권자인 한국리스여신의 용인땅 가압류를 풀어 주었지만 정작 땅은 ‘이중계약’이 돼 제3자에게 넘어갔기 때문이다.강 회장은 계약이 해지됐는데도 대금을 돌려받지 않았다. 특히 김 의원은 “강 회장이 내게 8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놓고 이제 와서 그만하자고 한다.”면서 휴전 제의가 있었음을 폭로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강 회장측 변호사가 두 달 전쯤 ‘화의금을 좀 주고 소를 취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으며,최근 강 회장의 검찰 출두 전에도 지인을 통해 ‘급히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다는 것이다. 같은 당 이주영 의원은 “노 대통령과 이기명·강금원씨가 김 의원과 언론사를 상대로 낸 소송은 일종의 ‘사기소송’이 될 수 있다.”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정경기자 olive@
  • 보호감호제 연내 폐지될듯

    수형자에 대한 이중처벌로 인권침해 및 위헌이라는 지적과 함께 실효성도 의문시돼온 보호감호제가 연내 폐지될지 주목된다.여야는 보호감호제의 뼈대인 사회보호법을 폐지하고,보호관찰 및 치료보호제로 대체하는 법안을 최근 앞다퉈 제출했다. 사회보호법이 폐지되면 1981년 삼청교육대 대체 시설로 생긴 청송보호감호소가 20여년 만에 문을 닫고 피보호감호자들은 형 집행정지로 곧바로 출소하게 된다.한나라당은 최근 이주영 인권위원장 등 34명의 의원이 사회보호법 폐지안과 보호관찰법 개정안을 제출했다.보호관찰법 개정안은 상습범에 대해 최장 3년간의 보호관찰과 직업교육 수강명령을 내릴 수 있게 했다.앞서 한나라당 서상섭 의원 등 14명은 지난 8월 사회보호법 폐지안과 심신장애자 범죄방지 및 치료보호법을 제출해 놓았다. 열린우리당도 지난 5일 최용규 의원 등 소속 의원 47명 전원이 사회보호법 폐지와 치료보호법 제정을 발의했다.치료보호법은 정신질환 범죄자를 치료보호시설에 수용하고 그 기간을 형기에 반영토록 한 것이 골자다.이에 질세라 민주당 김영환 의원도 “사회보호법 폐지를 환영한다.”면서 “올해 안에 처리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보호감호제 폐지보다는 ‘대폭 개선’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박정경기자 olive@
  • 현역 - 前단체장 총선 ‘뻘밭싸움’

    내년 4월 17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17일까지 사퇴한 지방자치단체장은 모두 13명으로,해당 선거구 현역 의원들에게 가장 강력한 도전자가 될 전망이다.특히 몇몇은 각 정당의 전략적 거점에 우선 배치될 것으로 보여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서울 강동갑.김충환 전 서울 강동구청장이 12년 동지인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원과 맞붙는다.김 전 구청장은 이 의원의 서울대 정치학과 12년 후배로,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회의를 창당할 때 민주당에 잔류했다가 한나라당에 들어와서 구청장에 3연임할 동안 줄곧 한 배를 탔다. 하지만 이 의원이 지난 7월 탈당하면서 사이가 멀어졌고 한나라당은 이 의원을 겨냥,김 전 구청장을 대항마로 키우기 위해 강동갑지구당 위원장직을 비워뒀다. 김동일 전 서울 중구청장은 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지난 93년 관선을 거쳐 95년부터 내리 3선을 연임한 중구 ‘터줏대감’으로 역시 중구에서만 선친인 고 정일형(8선) 박사까지 합쳐 13선을 한 셈인 정 의원과 녹록지 않은 ‘빅매치’가 예상된다.민주당이 출마를 강력 권유했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과 절친한 원혜영 전 경기 부천시장도 출마를 선언,부천 오정구 민주당 최선영 의원과 ‘친노 대 반노’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대전·충남권 단체장 4명은 자민련의 ‘표적공천’을 위한 차출 케이스다.대전의 임영호 전 동구청장은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으로 옮긴 이양희 의원과,이병영 전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청장 출신인 열린우리당 송석찬 의원과,오희중 전 대덕구청장은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과 일전을 치르기로 했다.김낙성 전 충남 당진군수는 열린우리당 송영진 의원과 겨룬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두 명의 여성단체장 가운데 한 명인 허옥경 전 부산 해운대구청장도 사표를 냈다.부산에서 여성이 지역구 의원에 당선되면 1953년 고 박순천 전 의원 이후 51년 만이다.현재 한나라당 소속으로,역시 한나라당인 서병수 의원의 해운대 기장갑에서 경선을 뚫으면 열린우리당 부산시지부 최인호 대변인과 붙게 된다. 한편 지난 15일 사퇴한 김혁규 전경남지사는 본인이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비례대표 가능성이 높지만 열린우리당의 영남권 공략을 위한 출마설도 끊임없이 나돈다.경남 창원을에 출마할 경우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와 3파전을 치른다. 단체장은 선거일 전 120일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선거법에 따라 이날 자정까지가 시한이었다.단체장 사퇴가 소폭에 그친 데는 2년 6개월이나 남은 행정공백에 대한 우려와 경선을 거쳐야 하는 상향식 공천에 대한 부담감 때문으로 풀이된다.단체장 보궐선거는 내년 6월 실시된다. 박정경기자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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