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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혁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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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단지 땅투기 어려워진다

    새달부터 산업단지 내 아파트형 공장의 ‘쪼개팔기’가 제한되고, 비제조업체 부지에는 제조업보다 최고 2배 가량 높은 건축면적률이 적용된다. 지식경제부는 산업단지의 ‘땅투기’를 막고자 그동안 규제가 느슨했던 아파트형 공장과 비제조업 부지의 건축 기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단의 용지 이용 요건을 까다롭게 규정한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집법)이 새달 시행된다. 시행령 개정안은 최근 입법예고됐다. 개정 산집법은 지난해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이 발의한 것이다. 법안에 따르면 산단 내 아파트형 공장의 2~3층 바닥면적을 1층 면적의 90% 이상으로 하되, 공장 1개의 면적도 500㎡ 이상 되도록 했다. 또 정해진 기간에 입주 계약을 하지 않거나, 임의로 3자에게 부지를 양도했을 때는 수백만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아울러 7월부터 비제조업 분야 업체가 산단 부지를 분양받으면 제조업보다 최고 2배 강화된 건축면적률을 적용받는다. 지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정보통신, 지식산업 등 비제조업 분야 업체가 시세차익을 노리고 용지를 분양받아 팔아넘겨도 별다른 제지를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뉴타운은 워낙 민감”

    수도권 뉴타운 갈등이 내년 총선의 이슈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오 특임장관(서울 은평을)이 뉴타운 관련 2개 법안을 발의했다. ‘서민 주거 안정’을 표방하며 대규모 공청회까지 개최했지만 발의에 동참한 의원은 한나라당 의원 21명에 불과했다. 2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 장관은 지난 22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두 개정안은 용적률 및 층수 제한 완화, 자동인허가제 도입 등 조합 설립 요건 완화가 골자다. 이 장관은 의원들에게 보낸 공동발의 요청서에서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혜택은 기존 원주민과 세입자들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면서 “영세조합원의 재정착률을 높이고,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제고하기 위한 법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법안에는 이군현·권택기 의원 등 측근들이 주로 서명했고, 이종혁·이한성 의원 등 친박계 의원 일부도 동참했다. 이 장관의 법안 발의는 지난 2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할 때와 묘한 대조를 이룬다. 당시에는 123명이 공동발의자로 서명했고, 친이계 의원들도 43명이나 참여했다. 서명하지 못한 의원들이 뒤늦게 한탄하는 현상까지 빚어졌다. 이 장관 측의 공동발의 요청을 거부한 한 의원은 “사회보장기본법은 원칙적인 내용만 포함돼 반대할 이유가 없었지만, 뉴타운 관련 법은 찬반이 첨예하다.”면서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뉴타운 덕택에 대거 당선됐지만, 이제 역풍을 걱정해 너나없이 관련 법 개정을 내놓은 상황이어서 주위의 눈총이 따갑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현장 톡톡] ‘강력반’ 수사극 돌풍 일으킬까

    [현장 톡톡] ‘강력반’ 수사극 돌풍 일으킬까

    안방극장에 수사극 열풍이 다시 불 것인가. 최근 의학 수사극 SBS ‘싸인’이 수목극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KBS가 ‘드림하이’ 후속으로 새 월화 드라마 ‘강력반’을 7일 첫방송한다. 이로써 월화 안방극장은 SBS ‘마이더스’, MBC ‘짝패’ 등 신작드라마로 새롭게 재편되며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강력반’은 서울 강남을 무대로 강력반 형사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 수사 드라마다. 송일국이 순수하지만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형사 박세혁 역을 맡아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이후 다시 한번 거친 남성미를 풍기는 역할에 도전한다. 송지효는 박세혁과의 인연으로 각종 사건 현장을 누비는 인터넷 매체 기자 조민주 역을 맡았다. KBS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에서 철없는 남편으로 출연했던 이종혁이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로 출세에 대한 야망을 불태우는 형사과장 정일도 역을 맡아 변신을 시도한다. ‘강력반’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2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기존 수사극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송일국은 “저희 드라마는 현실에 있을 법하고 진급을 위해 노심초사하기도 하는 형사들의 모습이 반영돼 있다.”면서 “미국드라마처럼 과학적 수사보다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고 형사의 기지에 의해 사건이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권계홍 PD도 “‘강력반’은 추리 중심, 과학수사 중심의 드라마라기보다는 형사들의 이야기”라면서 “딱딱하게 수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도 하고 질투도 하고, 승진에 목마르기도 한 현실적인 형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작가들이 극 중 배경이 되는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한달간 동행 취재해 사실성을 높였다. 경찰서 형사들과 함께 밤새 당직을 섰다는 송일국은 “(촬영) 현장에서 아리송한 게 있으면 친해진 형사들에게 그때그때 전화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신세경, 요염한 클래비지룩…청순 벗은 관능미

    신세경, 요염한 클래비지룩…청순 벗은 관능미

    ‘청순글래머’ 신세경이 속옷화보를 통해 청순함을 벗은 관능미를 드러냈다.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의 모델인 신세경은 최근 봄, 여름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신세경은 가슴골 라인이 드러나는 뷔스티에 디자인의 블랙 미니원피스로 ‘클래비지룩’을 선보이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공개했다.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신세경은 글래머러스한 가슴 라인을 드러낸 채 도발적인 표정과 요염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비안 관계자는 화보 콘셉트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준 신세경의 모습과는 다른 이면의 매력을 표출시켜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배우 송강호, 천정명, 이종혁 등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푸른소금’(가제·감독 이현승)에서 도발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킬러로 분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 비비안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KBS연기대상] 이다해 - 한은정 ‘파격드레스’

    [KBS연기대상] 이다해 - 한은정 ‘파격드레스’

    이다해와 한은정, 박민영, 문근영 등 2010년 KBS 연기대상을 찾은 여배우들은 시스루룩과 직접 노출을 통한 파격드레스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2월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신관 TV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KBS 연기대상은 2011년 신묘년 새해로 접어든 1월 1일 새벽까지 배우 송중기와 이다해, 최수종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에 선 여배우들은 드레스 자태와 포즈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 이다해ㆍ한은정 ‘시스루룩’ 파격드레스 섹시미↑ 올해 KBS 연기대상의 ‘안방마님’ 이다해와 ‘구미호 여우누이뎐’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한은정은 시스루룩 드레스로 직접 노출보다 은근함이 더 섹시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다해는 3부로 진행된 KBS 연기대상을 위해 총 3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중 가장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레드카펫과 1부 진행을 위해 선택한 골드 컬러의 시스루룩 드레스였다. 스킨 컬러 소재에 금빛 자수로 화려함을 더한 이다해의 드레스는 속살이 은은하게 비치는 효과를 일으켜 파격적인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또한 오른쪽 팔과 가슴 윗부분은 맨살을 그대로 드러냈고, 가슴의 클래비지 라인을 선보이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구미호’ 한은정은 블랙 롱 드레스를 선택했다. 한은정의 드레스는 가슴을 하트형으로 감싸는 튜브톱 디자인에 시스루 소재의 어깨 끈을 더했다. 또한 뒷면은 깊이 파인 디자인에 골반께 리본장식을 더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 문근영ㆍ박민영ㆍ오윤아 ‘상체노출’ 단아 vs 섹시 올해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수상에 빛나는 문근영과 우수연기상, 네티즌상을 수상한 박민영은 튜브톱 드레스로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단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반면 오윤아는 캐미솔 톱 디자인의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가슴 라인을 드러냈고 김소은은 초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과시했다. 문근영은 은은한 무늬가 들어간 화이트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로 깨끗하고 단아한 매력을 전했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액세서리를 최대한 배제한 스타일링은 다소 심심했지만 문근 영 특유의 순수한 모습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박민영은 튜브톱 디자인의 피치 핑크 컬러 드레스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우아하게 떨어지는 시폰 소재의 드레스는 반짝이는 큐빅 장식으로 화사함을 더했고, 꽃 모양의 귀걸이와 반지, 얇은 뱅글과 화이트 클러치 등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 오윤아는 캐미솔 톱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춘 오윤아는 상반신의 클래비지 라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레드카펫 위에서 재킷을 벗으며 파격적인 초미니 드레스로 화호를 자아낸 김소은은 숨겨둔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편 2010 KBS 연기대상에는 이병헌, 김갑수, 장혁, 문근영, 박유천, 유아인, 윤시윤, 주원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그룹 JYJ의 첫 번째 공중파 방송 무대와 이시영, 오지은, 김하은, 티아라 지연 등의 섹시 댄스, 윤시윤, 주원, 유진 등 ‘제빵왕 김탁구’ 출연진의 난타 공연 등 화려한 축하 공연 무대를 꾸몄다. ▼ 이하 2010 KBS 연기대상 수상자 및 수상작 ▶대상=장혁 ▶최우수연기상=김갑수·문근영·전인화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김수로·한은정 ▶우수연기상 중편드라마=오지호·박민영 ▶우수연기상 특별기획·장편드라마=윤시윤·유진 ▶우수연기상 연속극=이종혁·김지영 ▶조연상=성동일·이보희 ▶신인연기상=박유천·오지은·이시영 ▶인기상=송중기·문근영 ▶청소년연기상=오재무·김유정·서신애 ▶특집·단막극상=이선균·손현주·정유미 ▶베스트커플상=장혁·이다해, 장근석·문근영, 윤시윤·이영아, 송중기·유아인, 박유천·박민영 ▶네티즌상=박유천·장근석·박민영 ▶작가상=강은경(제빵왕 김탁구)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사진=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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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신판식◇이사관 승진△심판사무국장 김정성△심판자료〃 권오섭◇부이사관 승진△재정기획과장 이규현△심판자료〃 김성수◇서기관 승진△재정기획과 이성환◇국장 전보△행정관리국장 박부용△공보관(헌법연구관) 박준희◇과장 전보△제도기획 전득환△정보화기획 정원국△인사관리 김희△심판사무2 양철수△자료편찬 윤용오◇과장 파견△국방대 김정희△통일교육원 김병운 (2011년 1월 1일자) ■조달청 △차장 김명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한승철◇선관위 상임위원 전보△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김도윤△부산 류원홍△인천 남래진△광주 이재휴△대전 이기영△강원 김범식△충북 김원기◇선관위 상임위원 승진△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윤원구△전남 박삼서△경남 이두호△제주 유영인◇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공보관 이재일△감사관 황재덕△선거기획관 이성룡△법제〃 추형관△조사정책관 조장연△정당국장 손재권△사무처 김영선 김성중 양금석 정태희<선관위 사무처장>△부산 최예식△울산 김규조△경기 정성종△충북 이정규△전북 전선일△경북 임성식△경남 하용주◇이사관 승진△중앙선관위 사무처 조원봉 한일남<선관위 사무처장>△서울 안효수△대구 손세현△인천 이은철△대전 최병국△강원 장기찬△충남 박진규△전남 고재억◇부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재외선거기획관 정훈교△선거연수원장 권오열△정당과장 정영택△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진종호△사무처 김기봉 김대년 이재태 정정식 최용대<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사무국장 이계형<선관위 사무처장>△광주 박이석△제주 고승한◇부이사관 승진 <중앙선관위>△정보화담당관 장용훈△선거기록보존소장 엄흥석△선거1과장 유병길△조사1〃 윤석근△직무교육〃 이언근△사무처 원찬희<서울선관위>△관리과장 김호문◇서기관 전보 <중앙선관위>△상임위원 비서관 허철훈△법규안내센터장 서정욱[담당관]△공보 문병길△홍보 서인덕△감사 임성규△인사 옥미선△국제협력 김정곤[과장]△총무 이재화△선거2 김신기△재외선거정책 김대일△재외선거관리 이동규△법제 박영수△조사2 하명호△의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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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여의도 박순옥△서여의도 김철홍<법인영업부장>△명동 정호열△여의도 권오강△서여의도 전귀상<지점장>△인천국제공항 이성희△강남역 이종탁△선릉역 한윤기△양재역 조성열△거여동 권홍주△송파 백동호△목동8단지 김정노△구로동 김명철△종암동 최승호△마포역 강홍만△서교동 정순일△내방역 황경문△서초동 심영권△신사동 김종필△신자양 이오성△무역센터 이장희△압구정서 김형률△언주로 홍완기△문래동 안병선△양평동 안병린△여의도 최명동△증권타운 차형근△광화문 이기범△종로중앙 이치한△명동중앙 백조현△무교 송연숙△서소문 윤웅원△소공동 박철웅△경안 이제경△용인 김활수△평택중앙 박주홍△의정부중앙 변수우△마두역 강익환△일산 정선문△주엽역 곽영희△동수원 김철오△수원 이한응△영통 최상운△부천중동 박상철△상대원 이종현△선부동 이경화△안산 이수용△평촌범계 한경수△구월동 민영현△서인천 정영은△고현 이형래△옥포 전대식△진주 이상훈△창원 강영호△울산 강대현△부산 김병남△부전동 박기원△온천동 박용진△포항남 이정구△내당동 정언영△대구 정재주△성서 금병하△광주 오평섭△전주 박재균△유성 김성수△청주서 김정기△둔산선사 전운선△길동 김종국△대치동 전유문△마산 한정헌△보라매 오관기△오산운암 강길성△장한평역 박병일△정자동 김정국△종로5가 팽경진△청량리 이명규<기업금융지점장>△삼성센터 박정현△삼성타운 장지인△서린동 이원록△스타타워 강재규△분당 이명규△강남파이낸스 김영규△도곡 김해경◇부장 승진△IB사업 우상현△여신IT개발 이문창△수신IT개발 이은석△IT채널개발 이호준◇지점장 승진△대치남 전성일△도곡렉슬 진광표△도곡역 이용성△도곡중앙 윤재원△매봉 전종환△수서역 김교란△잠실엘스 김기영△발산동 신재천△낙성대역 유영근△북한산시티 이창길△수유역 한해선△광흥창역 손주호△연서 박석운△은평로 전기병△논현사거리 최철수△서초중앙 장흥만△이수교 정대성△광장동 이계성△구의남 박지수△면목동 김영혜△중곡서 김익주△사당북 김순금△신길사랑 이승진△양평역 문원희△대학로 염명순△전농동 이근재△곤지암 양용현△수지동천 서이주△안중 장문순△용인보라 노정이△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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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균△분당 임승환◇부장 전보△재무관리 임필규△자금 김창원△영업기획 이정호△기업영업추진 정상철△글로벌사업 문영소△퇴직연금사업 김동익△외환업무 이홍교△프로젝트금융 박형수△신금융사업 윤일현△캠퍼스플라자사업단장 김종란△고객만족 강대명△수신 이규진△여신상품 임호영△카드업무지원 김준수△카드영업추진 전영산△카드회원추진 이몽호△여신심사 김종찬△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정태 류범규 함명각 홍성구△총무 강현구△IT서비스운영 신용채△직원만족 정석영△인재개발원 최원우△신탁 신선균△수탁업무 김철△리스크관리 이우열△신용감리 이규홍△준법지원 신화영△준법감시인 법무Unit 김채윤△비서실장 신홍섭△경영감사부장 직무대행 김희숭◇지점장 전보△런던현지법인장 김기홍△개포동 나경만△남역삼 이종일△대청역 김영규△동역삼 이인걸△삼성역 구본승△스타타워 원경욱△역삼동 민동선△역삼역 조정희△한티역 양영석△강동구청역 성종훈△둔촌서 이은수△명일역 최병길△서잠실 이재림△석촌동 김권석△성내동 하덕일△암사역 지두환△잠실역 정용택△천호동 차정호△훼밀리아파트 하용수△가양역 소충영△등촌1동 최수영△목동역 하성목△목동파리공원 박원선△발산역 김학조△방화동 함경식△신월동 박성규△양천 오경록△우장산역 권두현△화곡동 최재섭△화곡본동 신두순△가산디지털 백승균△가산패션타운 김창덕△개봉남 백정곤△고척동 이도형△구로벤처센터 김선용△구로 이민수△금천 김진형△독산동 한상돈△시흥동 변동호△신도림역 김남영△신림동 김사무△조원동 김정태△공릉동 곽덕환△노원역 강석정△노원 손주섭△돈암동 이승식△삼선교 김인숙△상계역 최용진△수락산역 이용곤△수유동 김진도△쌍문북 황기연△쌍문역 이동익△중계동 안성열△중계북 이규철△창동 조성백△태릉역 서남종△남가좌동 정연정△도화동 김용호△마포 최길복△북아현동 오영희△상암 김영민△서대문 장명△성산 김대관△아현동 정기영△역촌동 박종태△역촌역 김정기△연희동 변동수△홍제동 심재욱△강남대로 곽수석△남부터미널 이환택△반포중앙 안수영△반포 정호규△방배역 이창근△삼성타운 이명현△서초2동 차기범△서초남 우치구△서초로 이수진△서초무지개 양종렬△서초북 홍영란△양재남 김환국△이수역 장석윤△잠원동 김정수△구의동 이규창△군자역 박상철△금호동 정상권△마장동 김경문△망우동 정현구△묵동 문철웅△상봉역 김서기△성수역 곽명선△신내동 김선주△옥수동 김진홍△중화동 박윤영△화양동 김승수△강남구청역 김양래△논현역 김동선△압구정동 심미란△영동 김호진△테헤란로 양철수△테헤란중앙 조승현△학동사거리 송인성△학동 정윤식△노량진중앙 안성수△노량진 김동억△대림동 박기암△대방동 김운태△대방로 정선택△신길서 강영모△여의도리버타워 김강수△여의도중앙 양원모△영등포2가 박춘실△영등포구청역 박준명△영등포로 김형권△영등포 김양균△영등포하이테크 최현규△흑석동 김한옥△광교 윤현종△광화문역 김동섭△동아미디어 허진△서린동 박왕섭△신용두 노태섭△이문동 이상원△장안동 곽경환△장안북 김형군△제기동 배영한△청계 이재웅△홍릉 위대복△남대문 최인석△남영동 강병훈△동대문패션타운 홍승표△동부이촌동 김점현△서소문로 전일선△신평화 김기응△을지로입구 최현묵△중부 최성헌△청계3가 유병용△태평로 전병훈△퇴계로 김용구△한강로 이일복△구갈 전부영△송탄남 박희수△수지중앙 오종현△평택 이충열△강릉 강성주△구리역 강명수△남양주 이재훈△덕소 정우택△의정부서 김영민△진접 김해연△춘천 이돈근△평내동 이종구△회천 강창규△금촌중앙 주낙경△문산 우상호△벽제 고정주△원당 허판△일산북 기경욱△중산 이정식△탄현 박준우△행신동 최광식△행신역 차임섭△화정역 김준원△과천 이창주△금정동 공승배△매교동 이경자△매탄동 이완영△북수원 김순태△산본역 이두종△산본 박현배△의왕 박정운△인계동 한용철△파장동 송희석△포일 최해복△동암역 이종갑△부개동 이건배△부천서 고성태△부천중앙로 정진우△부평 최진복△산곡동 송기봉△산곡북 김도영△소사 석명국△송내동 안윤경△역곡역 김영규△오정동 문중옥△용종동 김병수△원종동 양길영△작전동 오석성△분당구미동 김온섭△분당양지 이규봉△서현역 이길성△야탑동 염규승△은행동 임일수△이매동 한어성△태평역 김성중△LH 허정수△국토연구원 김득중△상록수 김태헌△시화 장영진△시흥 나광근△안산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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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영<상무>△가맹점서비스 조중화△마케팅 안병수△IT/프로세싱 윤병한◇상무 승진△생활서비스본부장 박귀순◇이사 승진△IT본부장 김진호◇이사보 승진△전략기획부장 정명철◇부장 승진 <부장>△카드발급 강기성△홍보 박상진△생활서비스기획 조정범△IT Biz개발 안상호△가맹점운영 조용문<팀장>△차세대 Biz추진 이혁구△인사관리 정찬식◇부장 전보△감사 이경훈△준법감시 박정우△회원사기획 김준△회원사사업(고객사영업 겸임) 여재성△보험사업 박현철△여행사업 최충근△MD사업 창병균△글로벌사업 주상민△네트워크개발 김진완△가맹점기획 박용현△가맹점서비스 권기동△제휴영업 손용선△영업지원 안광오△강남영업 김정환△강북영업 이준화△남부영업 김성환△중부영업 박상범△호남영업 김미수△마케팅기획 장홍식△상품운영 황장우△채널운영 채병철△플랫폼사업 송병식△IT기획(차세대IT기획 겸임) 허진영△IT개발(차세대IT개발 〃) 이홍석△IT운영(차세대IT기술 〃) 이덕수△회원청구 신동은△고객서비스 김상겸△국제카드운영 이중규△변화추진 김경주△신사업추진 서거정△모바일사업 장석호△시너지사업 유재환△경영관리 김진철△재무관리 임표△총무 이정호△HR서비스 김의찬 ■메리츠화재 ◇임원 신규선임 <본부장>△자동차보험 정병두△중부권 김명환△Agency1 정병재△Agency3 박용주◇임원 보직변경 <사업부장>△신채널 이경수△개인영업 이상국<본부장>△마케팅 조영환△Agency2 최영배◇부서장 <팀장>△마케팅 정세형△채널전략 황정국△신채널영업지원 김경환△중부권본부마케팅 송성일△손사지원 신성영<지역단장>△대전 유호율△광주 박흥철<영업단장>△GA1 박양호△GA2 김기영△GA3 박규영△서울Agency1 최후락<센터부장>△보상집중 이용환△호남보상서비스 강일 ■현대그룹 ◇승진 <홍보실>△상무보 김홍인 ■현대상선 ◇승진 △상무 임재훈 강호경 김찬호△상무보 최종철 남상돈 임석종 정유섭 김길수 김경태 ■현대증권 ◇승진 △상무 김원배 김병영△상무보 김주섭 김신환 노태일 조성대△상무보대우 이대희 김선경 이재형 서상택 신용각 ■현대아산 ◇승진 △전무 김현덕△상무 정종국 강금석△상무보 김영수 ■현대엘리베이터 ◇승진 △상무보 문완기 박종갑△상무보대우 조용원 조재현 ■현대로지엠 ◇승진 △전무 이재복△상무 임영수△상무보 김대용 김진현 ■현대경제연구원 ◇승진 △전무 유병규 ■현대전략기획본부 ◇승진 △상무 진정호△상무보 이영하 안성식 이정한 ■현대자동차 ◇승진 △전무 박근수 박동욱 박정길 송대곤 오병수 윤갑한 이용우 장태현 정락△상무 김동규 김세일 김우태 류병완 문정훈 방창섭 양승욱 오승재 이종우 이종욱 정주영 정창원 조만영 한용빈 황인수△이사 곽성수 김광원 김무상 김언수 김영현 김재산 김형정 박진수 박형주 안봉헌 오제도 우남제 유재영 유재준 유종흥 이광국 이석동 이성희 이인철 이재환 이태환 장동철 장종모 장충식 정용표 정재호 정홍범 조경래 조성환 진의환 최정연△이사대우 강병욱 김광석 김동석 김선발 김영윤 김일원 도신규 문상민 박재원 배정국 성인환 손경수 안영진 오석구 유원하 유재관 윤석현 이광윤 이광주 이규복 이기영 이동주 이승원 이종숙 이중열 임광묵 임 호 장세호 전상준 차선배 최종석 최준혁 허호진 황호선 김원태 김흥철 박영진 백경국 신동근 양희원 오대윤 이기춘 이상철 이은현 이종수 이희석 탁영덕 한도석△연구위원 박동철 박종찬 최치훈 ■기아자동차 ◇승진 △전무 권수덕 인치왕 임탁욱 현형주△상무 김형규 라현근 윤기봉 윤여성 임상봉 임종헌 조정호△이사 강인호 고재용 김봉인 김영선 김인기 박병윤 박수남 박용규 서명진 오세장 이병윤 이순남 이은찬 이일섭 임종길 정찬민 주우정 최종백 최준영 허수△이사대우 강윤식 권혁호 김기년 김진상 서경석 서정철 손동인 심광식 양지수 엄태신 우양훈 윤석환 이채윤 이충형 이환 전광석 조상현 차재동 천상우 최진식 한순희 홍재수 ■현대모비스 ◇승진 △전무 장국환 조원봉△상무 김순복 윤정현 이영진 이형용 채귀한△이사 권영철(權映澈) 권영철(權寧撤) 문제호 박순조 이종옥 전용덕 정선 조영남△이사대우 김기갑 김만홍 노민철 박병일 박진우 상경필 성진택 안형준 이상록 이성교 이영건 이우석 이창호 정연호 조양래 ■현대위아 ◇승진 △전무 송창현△상무 이병호 조봉관△이사 구진우 김도철 이원희 하인철△이사대우 김강욱 김용권 김창수 박원간 성기영 황영철 ■다이모스 ◇승진 △상무 윤세열△이사 박병헌 이희대△이사대우 김진섭 박수일 홍순배 ■현대파워텍 ◇승진 △전무 정일수△상무 조성호△이사대우 박원범 ■케피코 ◇승진 △전무 이명호△상무 윤형진△이사 김도태△이사대우 이권재 이동현 ■메티아 ◇승진 △이사대우 정현규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승진 △이사대우 신영태 ■아이에이치엘 ◇승진 △이사 박명호 ■현대제철 ◇승진 △전무 김혁중 이무섭 최원집△상무 명형식 이재곤 조태호△이사 김상영 민경필 오성염 이상길 이하형 정봉호 정원철 함영철△이사대우 김종민 문병태 방철웅 윤치상 이상원 이종혁 이해욱 전관옥 정광현 한영모 한재광 황성준 ■현대하이스코 ◇승진 △전무 정순천△상무 권일 임영빈△이사 문만빈 박장석 성상식△이사대우 김형중 이순우 정문기 ■비앤지스틸 ◇승진 △전무 이선우△상무 조운제△이사 지재구 ■현대캐피탈 ◇승진 △상무 최재을△이사 권대균 임대규△이사대우 강귀호 김인주 백수정 이교창 최성원 ■현대카드 ◇승진 △전무 정진문△상무 김재환 장은구△이사 김성문 전길수△이사대우 오준식 이명수 ■현대커머셜 ◇승진 △이사 전길호△이사대우 전병구 ■HMC투자증권 ◇승진 △전무 이혁원△이사 김진효△이사대우 박병수 ■현대로템 ◇승진 △전무 정길영 차동수△상무 장현교 조상휘△이사 고호성 서호근 한석인△이사대우 김국진 박상열 박영훈 서성호 이석웅 장세돈 최용균 ■현대엠코 ◇승진 △전무 권순필△상무 김용구 이찬희△이사 민경세△이사대우 심영무 최중기 ■메인트란스 ◇승진 △전무 이승훈 ■글로비스 ◇승진 △전무 정건영△상무 김진옥 황선채△이사 성승용△이사대우 임금종 ■오토에버시스템즈 ◇승진 △전무 유영수△상무 유세열△이사대우 오일석 ■이노션 ◇승진 △이사 김태영 ■엠앤소프트 ◇승진 △이사 전영만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승진 △이사대우 어수현 ■금융결제원 ◇부서장 전보 △총무부장 박광헌◇팀장 승진△부산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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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욱◇전보 <상무>△충청지역본부장 최영민△호남〃 서창선△선임계리사 김희철△퇴직연금컨설팅 문종배 김인수<이사>△방카슈랑스영업1본부장 금진호△홍보실장 김응상△대구지역사업본부장 윤진권<부장>△FC영업본부장 김종흠△방카슈랑스영업3〃 권성호 ■미래에셋증권 ◇승진 <부사장>△코리아리서치센터 한상춘<전무> [사업부대표]△법인 나병윤△리테일 이만희<상무>△WM서초센터지점개설준비위원장 변주열[본부장]△전략기획 구원회△퇴직연금컨설팅1부문1 김영빈<상무보>△준법감시인 이봉민△코리아리서치센터장 황상연△PF1팀장 한원동[본부장]△채권랩&신탁 이진명△퇴직연금컨설팅2부문3 김진희△Equity Trading 전경남<이사>△HR본부장 이병성[실장]△재경 박철교△브랜드전략 윤자경[팀장]△전략 김성하△리스크관리 김종철△PBS 김준영△금융상품마케팅 조성식△법인2 추민호△파생상품운용 이민우△금융상품컨설팅1 박정대△기업금융2본부1 기승준△RP운용 이창훈△상품운용1 김선욱[지점장]△부산 박한기△창원 여운상△강서 배왕섭△삼성역 전진희◇전보 <상무>△경영서비스부문대표 변재상 ■삼탄 ◇승진 <삼탄>△부사장 임재정△이사 유헌재△이사대우 이강협△상무 최병현 이종범△이사 이기만 Irawan△전무 박상은△이사 장영범
  • [옴부즈맨 칼럼] 독자들의 인식변화 이끌어야/이종혁 경희대 언론정보학 교수

    [옴부즈맨 칼럼] 독자들의 인식변화 이끌어야/이종혁 경희대 언론정보학 교수

    옴부즈맨 칼럼을 쓰면서 서울신문의 위상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저널리즘 관련 논문에서 서울신문을 거의 접하지 못한 탓에 궁금증이 일었다. 학술 세미나에서 서울신문이 논의되지 않는 데 대한 섭섭함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찾아 보았다. 우선, 구독률이나 열독률 조사에서 서울신문은 순위 안에 소개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수많은 저널리즘 논문들이 신문 기사에 대해 내용분석을 하지만, 서울신문을 대상으로 한 경우는 찾기 힘들었다. 일제시대나 해방 전후 우리 신문의 역사를 다룬 경우에는 일부 등장했다. 하지만 대한매일신보에 대한 연구였지, 이에 뿌리를 둔 현재의 서울신문은 논의 대상이 아니었다. 서울신문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인식도 긍정적이진 않았다. “정부출연기관 아니냐.”는 질문이 돌아와 “사원이 최대 주주”라고 하면, “언제 그렇게 바뀌었냐.”고 되묻는다. 서울신문의 정체성은 여전히 정부 소유의 친정부 신문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모두 개인적 경험이지만 이를 토대로 서울신문의 현재 위상을 진단하자면 그리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상황이다. 가장 심각한 부분은 서울신문에 대한 일반의 인식이다. 서울신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지 않으면 신문을 읽지 않을 것이며, 열독자가 적은 신문은 학계의 연구 대상이 되기 힘들다. 그렇다면 현재의 서울신문 지면은 어떠할까? 일반의 인식대로 정부와 대통령 관련 기사가 대부분일까? 필자는 미디어 다양성의 개념으로 이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미디어 정책 학자인 나폴리(Napoli)에 따르면, 미디어는 다양한 출처(source)를 사용해 다양한 주제나 관점을 전달해야 하며, 수용자도 다양한 내용에 대한 접근이 보장되어야 미디어 다양성이 확보된다고 한다. 필자는 서울신문 보도의 다양성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한 주간(13~18일) 1면에 게재된 27개 기사들의 주제와 주요 취재원들을 분류해 보았다. 주제에서는 정치 6건, 국방 6건, 경제(기업, 생활, 정책 등) 4건, 국제(외교) 2건, 교육 2건, 사건·사고 2건 등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문화·연예, 미디어, 휴먼스토리, 법률, 환경 등이 1건씩으로 나타났다. 국방 관련 기사들을 포함해 정치, 경제, 외교 등 정부나 공적 기관 관련 기사들이 비교적 중요하게 다뤄졌다. 취재원을 분석해 보면, 정부 관계자가 18건(대통령 2건, 청와대 2건 포함)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국제 인물이나 기관 3건, 정치권 인사 2건 등이었다. 대법원, 민간경제연구소, 방송국, 금융권 등이 각 1건씩이었다. 연평도 포격 이후 국방부가 주요 취재원이 되는 특수 상황이 있었지만, 정부 취재원이 지나치게 많은 편이었다. 해양경찰청(원양어선 침몰), 교육과학기술부(평가 하위 교사 재교육), 국토해양부(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방송통신위원회(지상파 MMS 검토) 등이 그 사례들이다. 분석 기간 동안 구제역 확산은 매우 중요한 뉴스였다. 주요 취재원들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시·군 관계자 등이었다. 농민들의 목소리도 일부 전달됐지만, 충분치 않았다. 저널리즘 연구에서 뉴스 미디어의 공적 엘리트 취재원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늘 문제로 지적된다. 물론 이들이 소유한 정보가 사회적으로 중요하며 신뢰도 높은 내용임도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보도의 시각을 전환하면 어떨까?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구제역 발생을 확인하고, 현장 농민의 하루 일과를 밀도있게 보도하는 방식이다. 행정안전부의 구제역 방역 대책을 확인하고, 민간 전문가들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하면 어떨까? 필자의 간단한 분석만으로 서울신문의 보도를 평가할 수는 없다. 체계적 분석을 통해 바로잡을 부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 신문 독자들의 서울신문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주고자 한다면, 이러한 분석이 그 노력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인사]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고윤환△울산광역시 〃 오동호△지방행정국장 최두영△지역발전정책〃 송영철△기업협력지원관 한경호△지방행정국 자치제도기획관 류순현△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홍보지원국>△분석과장 이계현△홍보콘텐츠기획관실 정책광고〃 박용철△〃 홍보콘텐츠〃 류정영<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문화사업과장 이기석△전시〃 민병찬△교육〃 정성희[학예연구실]△연구기획부장 곽동석△고고역사〃 김정완△미술〃 구일회 ■지식경제부 ◇과장급 이동 △대통령실 이승렬△안전대책팀장 방효민 ■경찰청 ◇총경급 전보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재원△서울청 101부단장 김양제△서울 종로서장 박건찬△광주 광산〃 백혜웅△충북 충주〃 최길훈 ■소방방재청 ◇임용 및 전보 △기획조정관 최월화△예방안전국장 이병록 ■삼성전자 ◇경영임원 △부사장 김광현 김양규 박동건 유두영 이돈주 정현호 최병석 홍완훈△전무 권강현 김병구 김영하 김정환 김진안 김학설 김학응 김행일 박광기 박병대 박성수 박종갑 박학규 방상원 배영창 소병세 송성원 심순선 안중현 엄규호 우형래 윤기천 이경주 이상철 이용일 이재형 이정렬 이준영 이태협 임석우 임종권 전인상 정금용 정사진 정재륜 조인수 조진호 주은기 최성호 최영준 한민호 한우성 황득규△상무 강석립 경재형 권순필 김남용 김대현 김동기 김동민 김동중 김득근 김명욱 김상규 김선식 김성은 김영도 김재필 김종신 김진혁 김창한 김한규 김헌태 김현도 김현주 김형목 나기홍 남관우 디페쉬 러지아밍 류문형 문성우 문성현 문점주 문태경 박경철 박봉출 박진영 박찬호 서동면 서양석 서영범 송봉섭 송하석 신종민 신현호 심재황 아 낫 양재영 오마르칸 오세용 오창건 우종근 유희상 윤석모 음두찬 이기승 이영구 이오섭 이의근 이정우 이준규 이현식 임성택 장성재 전승준 정광훈 정 윤 정해린 조기중 조덕현 조성현 존세라토 진연탁 차원대 채원철 최병성 최수영 최승식 최영민 최영섭 최윤범 최익석 최종원 최찬규 최환진 폴리테스키 한스 한승훈 한인국 홍광수 홍성룡◇연구임원△부사장급 김기호 유인경 정세웅△전무급 권도헌 김경섭 김병환 김옥현 김용제 김희덕 남병덕 노태문 박길재 박성호 박용직 성학경 왕 통 윤원주 윤종식 이석선 이효건 정태홍 조재문 진교영△상무급 김기철 김완수 김정욱 김종명 김 혁 김형섭 김 환 김희섭 박영관 박영우 박재현 박종우 박현호 박희선 배상민 백홍주 송영란 송재혁 송호준 신유균 안은철 염동철 오강환 오수열 윤병휘 윤종윤 이관호 이규열 이동양 이수석 이신영 이영중 이운경 이윤태 이준현 이창선 이태우 임경묵 임백균 전영식 정도형 정상기 정수열 정현준 정환경 주창남 최재영 최진혁 한정욱 한진만 함익대 홍석원 홍형선◇전문임원△부사장직대우 안승호△전무대우 박승건 송현명 안덕호△상무대우 김종우 남정현 양준호 이민혁 이성식 이준서 최성규 ■삼성SDI ◇경영임원 △전무 박종호△상무 노상수 노창석 박정대 서정환 임봉석 홍승덕◇연구임원△전무급 김유미△상무급 김영선 김윤창 김희환 박인규 이지원 이진욱 정경민 ■삼성전기 ◇경영임원 △전무 김상기 이상표△상무 김두영 염상덕 이윤학 이호익 정대현◇연구임원△전무급 오용수 허강헌△상무급 권상훈 박경춘 양덕진 오동성 조순진 ■삼성코닝정밀소재 ◇경영임원 △전무 김경조 송윤구 이지성 최경화△상무 박태호 우보철 이 영◇연구임원△상무급 손인성 ■삼성SDS △부사장 김형태 이계식△전무 김대희 김영수 심현택 양혜택 오규봉 이경배 전홍균 한승환△상무 김영주 류원경 민응기 박재광 심헌섭 엄주용 윤상근 윤정기 이원곤 정회권 홍석진 황기영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경영임원 △전무 남효학 서영삼△상무 이상욱 이창훈 정지용◇연구임원△상무급 김재용 노철래 유정일 이종혁 허해진 ■삼성LED ◇경영임원 △전무 한기엽△상무 김충섭 송기홍◇연구임원△상무급 손철수 함헌주 ■삼성중공업 ◇경영임원 △부사장 강용병 배영수 천동락△전무 김정국 손상락 신계수 이정길 정원태 주영렬 황희술△상무 김용길 김종만 성환웅 오병찬 이기영 이길만 장기석(생산) 장기석(디지털사업) 장학수 정진택 정호현 조창동◇연구임원△전무급 황보승면△상무급 엄재광◇전문임원△전무대우 이명규 ■삼성테크윈 ◇경영임원 △전무 배춘렬 정한수 조현광△상무 김경석 안순홍 우상수 정순현 한준수 허광학◇연구임원△상무급 강구호 윤인철 ■삼성토탈 △부사장 박성훈△전무 양재철 이동호△상무 강희만 이재학 ■삼성석유화학 △전무 신진용△상무 한상길 ■삼성정밀화학 △전무 이희인△상무 이승관 최호철 ■삼성BP화학 △전무 하윤희 ■삼성생명 △부사장 안민수△전무 강영재 곽홍주 이상묵 최광일 최성식△상무 김경선 김상명 김한목 류자형 박 번 박은환 이진광 이철원 조일래 하중기△상무대우 이유문 ■삼성화재 △부사장 남재호△전무 권태명 김연길 김정철 최영무△상무 김만용 신동구 오재욱 이순구 장덕희 황성용 황승목 ■삼성카드 △전무 김효구 박종윤 원정호△상무 석동일 신영기 이윤희 전기수 최주흥 ■삼성증권 △전무 김영호 최창묵△상무 김범성 박인홍 사재훈 이보경 이재경 장선호 최한선 황성수 ■삼성자산운용 △부사장 김성배 ■삼성물산 △상무 김준수<상사부문>△부사장 조재룡△전무 박 필 최윤광△상무 김종윤 박성민 박호찬 유봉석 임승택 임종완<건설부문>△부사장 김진구△전무 김경준 박창언 박현일 정현우 조성래 허진옥△상무 김대중 김도훈 김병진 김영천 김응태 김형섭 박오휘 배형식 손주열 신용섭 신진학 오운암 윤종진 이완수 이훈범 임정삼 황춘길 ■삼성엔지니어링 △전무 강신열 서상노 이욱승 전광용△상무 강병일 권혁수 노진기 박만수 안창민 이보영 이은기 이의덕 이종연 이현오 조성준 홍성일 ■제일모직 △부사장 김재열 박창근 이서현 이장재△전무 김진면 송창룡△상무 김경훈 김광성 박현수 양삼주 이준서 이진성 ■삼성에버랜드 △전무 김형도△상무 김성호 배진한 ■호텔신라 △부사장 김정수△전무 이길한△상무 이은재 최창현 최태영 ■제일기획 ◇경영임원 △부사장 김동식△전무 유정근△상무 권순동 박성혁 이상길 조경식◇전문임원△전무대우 김찬형 ■에스원 △전무 박경순 박영수△상무 김기범 김상준 이병수 정인진 ■삼성문화재단 △전무 김은선 ■삼성라이온즈 △상무 송삼봉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임원 △전무 류한호△상무 김은환◇연구임원△상무급 노재범 ■삼성인력개발원 △상무 황주호 ■삼성 일본본사 △전무 이동철△상무 이용희 ■삼성 중국본사 △상무 이병철 ■삼성서울병원 △전무 정규하△상무 김영철 신용주 ■GS그룹 ◇승진 △부사장 류호일 김광수△전무 김용석 이영환 노정일△상무 김영진 소일섭 문효식 이형철 김창수 박진용△사장 손영기△전무 권붕주 김용원△상무 정춘호△전무 조성구△전무 한웅수△상무 정영욱 송하청 김정현 김영선 박동섭 안채종 박상국 권석주 김환열 김태진 홍순빈 박광호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 ◇승진 △부사장 김외현 김권태 김성모△전무 하경진 윤명철 안병종 가삼현 김대영 임영길 김동대△상무 박성근 이치호 김대웅 이성조 김원환 채인석 최을곤 김숙현 성문섭 류한호 김창곤 정하식 김해근 김동출 이종광 이재운 김창수 지상표 정승조 배한성 이태범 전헌개 예병국 김태홍 차동찬△상무보 이윤식 최정호 김철환 김율택 강영석 박상철 이영철 이성건 이상균 윤종양 김창식 김태현(해양) 이규식 최규명 최홍철 김태현(플랜트) 김종석 김경열 손진록 정종호 김명조 김흥국 이구홍 김영환 조만규 송석현 박철순 이상기 신근성 양진섭 공기영 박용환 양동빈 정봉기 김장천 김덕호 조성우<현대미포조선> ◇승진△전무 이영훈△상무 박진동 장일근△상무보 안수복 서호원 한영삼 유희철 문우진 박태욱 정동희<현대삼호중공업> ◇승진△상무 장옥재 이균재△상무보 김기수 이성규 주평노 주종홍
  • 4대강 대치… 예산국회 또 파행 위기

    4대강 대치… 예산국회 또 파행 위기

    예산 국회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4대강 사업 예산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가 전혀 좁혀지지 않아 지난해처럼 극한 대치가 우려된다. 한나라당은 “어떤 일이 있어도 오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 및 9일 본회의 통과 약속을 지키겠다.”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고, 민주당은 “임시 국회를 열어서라도 꼼꼼하게 따지겠다.”고 맞서고 있다. 한나라당은 4대강 예산으로 파행을 거듭한 국토해양위·환경노동위·농림수산식품위와 무상급식 예산을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한 교육과학기술위의 예산 심사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보고, 정부안대로 예결위로 이관시킬 작정이다. 국토위 한나라당 간사인 최구식 의원은 1일 “지난달 29일 전체회의를 마지막으로 국토위 차원의 예산 심사는 끝났다.”면서 “이미 예결위로 넘어간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모든 의원과 보좌진에게 “예결위 의결 예정일인 6일 이후부터는 비상 대기하라.”고 명령했다.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9일에 강행 처리할 뜻을 내비친 것이다. 한나라당은 연말까지 가 봐야 4대강 예산이 합의될 가능성이 적은 만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조성된 안보정국에서 빨리 단독 처리하는 게 낫다고 판단하는 듯하다. 이 상황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야당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반발이 오히려 격렬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4대강 사업이 당의 정체성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한나라당의 단독 처리를 용납할 수 없으며, 시한에 구애받지 않고 끝까지 심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가 4대강 사업을 저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판단에 따라 최대한 예산 심사를 지연시키면서 한나라당을 압박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여야가 6일까지 예결위에서 처리하자고 합의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법정기일(2일)은 넘기는 것”이라면서 “6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마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심사를 거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단독 심사는 명분이 없다.”면서 “예산을 당리당략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예산국회의 최종 관문인 예결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원회’(계수조정소위) 위원을 확정했다. 한나라당은 이주영·이종구·서상기·신상진·권성동·김광림·여상규·이종혁 의원, 민주당은 서갑원·전병헌·신학용·장병완·정범구 의원이다. 소위 자리를 놓고 각 당은 지도부 간, 지역 간, 계파 간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애초 소위 입성이 확실했던 호남 몫의 이정현 의원이 배제되자 당내 소위 관련 회의에는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타협안까지 내놓았다. 이창구·강주리기자 window2@seoul.co.kr
  • 올해 가장 홍보 잘한 CEO 이석채·박용만 회장

    올해 가장 홍보 잘한 CEO 이석채·박용만 회장

    이석채 KT 회장과 박용만 ㈜두산 회장이 홍보(PR) 전문가들로부터 올해에 가장 홍보를 잘한 국내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 한국PR기업협회는 이종혁 광운대 교수와 함께 PR 전문가 400명을 대상으로 뛰어난 홍보 활동을 한 CEO를 설문조사한 결과 전문 경영인 중에서는 이 회장이, 오너 경영인 중에서는 박 회장이 각각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문 경영인 중에서는 정만원 SK텔레콤 사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등이 뒤를 이었다. 오너 경영인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솔로인데 아직도 ‘다윗의 막장’을 모르니?”(인터뷰)

    “솔로인데 아직도 ‘다윗의 막장’을 모르니?”(인터뷰)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솔로 고수들에게도 들뜬 거리 분위기는 새삼 고통이다. 그런 짝 없는 영혼들에게 프로젝트 그룹 ‘다윗의 막장’은 노래한다. “세상에 너를 좋아하는 여자는 없어. 한명쯤 있다면 그건 네 엄마야.”라고. 마음을 관통하는 직설적인 가사와 통렬한 현실감. 이상하게도 그들의 음악을 듣다보면 가슴이 아픈데도 자꾸 웃음이 나온다. 그래서 일까. 기사 한 건 나온 적 없건만, 카이스트 재학생으로 이뤄진 ‘다윗의 막장’은 솔로들의 지지를 얻으며 일약 UCC스타로 발돋움 했다. 김강산(23 생명과학 석박사 1년)과 이종혁(24 물리학과 4학년)은 과학고를 졸업하고 공대 진학에 진학한 솔로들. 남녀 성비가 4:1인 카이스트에는 이들처럼 솔로남성이 많다. 이런 애환을 담은 ‘헛된 희망찬’은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지난해 이 대학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헛된 희망찬’의 ‘죽기 전엔 결혼하겠지.’란 노랫말은 솔로들에게 당당해지란 메시지를 주려고 쓴 가사였어요. 하지만 오히려 솔로들의 처참한 현실을 잘 표현했다는 반응을 얻었죠. 소설로 치면 반영론적 관점인거죠. 하하” (이종혁) 통기타를 튕기는 포크적 감성과 현실적인 가사는 잘 어우러졌다. 김강산이 ‘도끼병’에 걸려 착각하는 친구를 보며 가사를 쓴 ‘세상에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역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2008년 장기하와 얼굴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TV만 켜면 잘생기고 공부 잘하는 ‘엄친아’들이 나오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경쟁에서 밀린 20대들은 스스로를 ‘루저’라고 생각하는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감정을 건들이면서 묘한 쾌감을 공유하는 거예요.”(김강산) 여기에 “재수강했는데 또 C마이너스야.” 등 공대생의 녹록치 않은 학교생활을 표현한 ‘카이스트 애가’까지. 아마추어 그룹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가슴 떨리고 설레는 멋진 경험”이라고 기뻐하면서도 상업가수를 할 생각은 없다고. 대신 자신들의 음악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는 기꺼이 무료로 음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 계속 생명공학 연구를 할 생각이에요.”(김강산),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물리학 교수가 되고 싶어요.”(이종혁) 젊은이답게 꿈은 푸르렀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이들이 여자 친구와 손잡고 맞기를 바라며 이들의 멋진 미래에 기대를 걸어본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金국방 “美전술핵 한국 재배치 검토”

    金국방 “美전술핵 한국 재배치 검토”

    한·미 양국은 22일 북한의 우라늄 핵무기 개발 파문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제재’라는 기존 북핵 정책을 고수하는 한편, 중국·일본·러시아 등 6자회담 참가국과 대북 추가제재 여부 등 대응방안을 긴밀히 논의키로 했다. 이런 가운데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미군의 전술핵무기를 한국에 다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를 고려할 생각이 있느냐.”는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의 질문에 “핵 억제를 위한 위원회를 통해 협의하면서 지금 말한 부분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지난 10월) 한·미안보협의회에서 확인한 바 있는 (확장억제정책)위원회를 구성해 한·미 간 긴밀히 협의할 생각”이라며 “한·미 간에 (북한의 우라늄 핵 개발에 대해)굉장한 우려를 갖고 철저히 준비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전술핵 재배치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국방부 관계자도 “김 장관의 발언은 원론적으로 모든 대응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라며 “한·미 간에 전술핵 재배치 논의는 이뤄진 바 없다.”고 했다.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서울에서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성환 외교부 장관 등을 잇따라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북한의 우라늄 핵무기 개발과 관련, “이것은 우리가 거의 20년 동안 대처해 온 매우 어려운 문제”라며 “매우 실망스럽고 심각한 일련의 도발행위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동은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면서 “(추가제재 여부를) 우리가 구사할 전략에 포함시켜야 하며 앞으로 관련국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공동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우리 정부 당국자도 “북한의 우라늄 농축활동을 사실로 이해한다.”며 “대화와 제재의 투트랙 접근 등 우리가 해오던 정책의 골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 본부장은 오후 중국을 방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 등과 북핵 관련 협의에 나섰다. 보즈워스 대표는 오후 일본, 23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한 뒤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울 김상연기자·베이징 박홍환특파원 carlos@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아쉬움 남는 학교체벌 기획기사/이종혁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옴부즈맨 칼럼] 아쉬움 남는 학교체벌 기획기사/이종혁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최근 서울시 교육청의 체벌 금지령이 시행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우리 주위에 이해 관계자가 많아서인지 어디서든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필자 역시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인 데다 학부모라서 그런지 이에 대한 얘기를 최근 많이 한다. 어떤 경우는 보수니 진보니 하며 이념 대립으로 번지기도 한다. 또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를 꺼내 세대 갈등을 빚는 모습도 본다. 하지만 학교 체벌에 대한 토론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이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서울시 교육청의 체벌 금지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어떤 대안이 마련됐는지, 실제 학생과 교사들 반응은 어떤지, 초·중·고 교실 풍경은 어떤지에 대한 구체적 의견 교환은 힘들다. 오히려 체벌 반대엔 ‘오장풍 사건’이, 체벌 찬성엔 ‘여교사 희롱 남학생’ 동영상이 회자된다. 일반 학교 현장과 동떨어진 매우 비정상적인 사건들이 토론의 근거를 이루는 셈이다. 과거 자신의 학교 생활이나 요즘 자녀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도 많다. 역시 일반화하기 어려운 비객관적 논거이다. 체벌 금지와 같이 주요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지지 않는 데에는 일차적으로 독자들의 무관심을 탓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언론이 해당 이슈에 대해 구체적 정보를 전달하고 찬반 의견들을 심도있게 소개했는지도 짚어봐야 한다. 서울신문의 경우를 살펴보자. 우선, 지난 1일 체벌 금지령 시행을 알리는 스트레이트성 기사(9면)를 보도했다. 그 밖에 관련 기사로는 학교 현장의 혼란과 의견 대립을 전하는 2개(1일과 2일자)가 전부로 확인된다. 사설(2일자 31면)에서 이 문제를 다뤘지만, 찬반 의견을 깊이 있게 다루기보다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요구하는 선에서 그쳤다. 우선 양적인 측면에서 서울신문은 체벌 금지령과 관련 의견들에 대해 충분히 전달했다고 보기 어렵다. 학교 현장을 전달하는 기사에도 학급회의 이외에 현장에서 관찰된 새로운 풍경이 거의 없었다. 현장 묘사보다 취재원 인용 위주여서 현장의 혼란이 실감나게 전해지기엔 역부족이었다. 찬반 논란에 대한 기사도 전문가 의견이 없어 독자들의 쟁점 정리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 운동부 체벌의 심각성을 다룬 기획성 기사들(2일자 1면과 3면)이 눈에 띄었다. 1면 톱기사와 3면을 통틀어 모두 4개가 게재됐다. 서울 지역 34개 초등학교 운동부에 대해 대면조사를 실시할 만큼 품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었다. 좋은 취지에 이어 서울시 교육청이 초·중·고 운동부 폭력을 조사한다고 할 만큼 후속 효과도 가져왔다. 체벌이 사회적 관심을 받는 시기에 운동부 체벌을 다룬 것은 다른 언론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필자는 같은 이유로 이 기사들에 대해 아쉬움을 느꼈다. 지금은 체벌 금지와 관련해 깊이 있는 찬반 토론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이 기사들은 학교 전체가 아닌 운동부로 초점을 이동해 체벌 금지 찬성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판단된다. 운동부 체벌 기사를 접한 독자들은 학교 체벌의 부당성에 공감하며 체벌 금지령에 대해 찬성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의 학교 체벌 관련 토론은 이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초점을 학교 전체가 아닌 특정 분야에 국한시키는 것은 이슈의 핵심을 비켜가게 하는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앞서 소개한 일반화하기 어려운 에피소드식 사건이나 개인적 경험 역시 논리적 토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언론은 학교 체벌 금지령과 같은 전국민적 이슈에 대해 심층 보도와 토론 유도 기능을 해야 한다. 이슈와 현장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 전달과 함께 찬반 토론에 지면을 할애해야 한다. 서울신문이 이와 같은 역할을 통해 가장 신뢰 받는 언론으로 자리잡기 바란다.
  • 전력산업 구조조정 방안 도마에

    7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한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조정 방안과 한전의 방만한 경영 등이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은 “지경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을 근거로 발전사의 시장형 공기업 지정 등 전력산업 구조개편을 결정했는데 대부분 연구진이 경제학자로 경쟁에 우호적이어서 용역 자체가 편향적”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 “용역 내용도 10년간 전력산업구조개편 작업에 대해 평가하지 않고 통합구매 성과를 평가절하하는 등 문제가 많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정부 자료를 보면 연료의 통합구매보다는 개별구매가 유리한 것으로 나오는데 통합관리본부를 구성한다는 것은 모순이 아니냐.”면서 “발전사의 불필요한 경쟁으로 가격이 싼 저질탄 구매를 늘려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료비 연동제에 대해서도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요금체계의 근본적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연료비 연동제를 내년부터 도입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연동제 도입으로 요금 인상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쌍수 한전 사장은 “연료비 연동제는 선진국에서 다 하고 있다.”면서 예정대로 이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국내 발전비중은 화력이 대부분이고 화력은 연료비의 원가비중이 75%로 탄력을 받는다.”면서 “연동제로 요금이 오를 경우에 대비해 약자를 보조하는 별도 시스템도 정부와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의원들은 한전이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성과급을 지급한 사실을 비난하기도 했다.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은 “한전이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8969억원에 달하는데 성과급 명목으로 올해만 직원들에게 3788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지적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서울범죄’ 보도 정책개선 극대화를/이종혁 경희대 언론정보학 교수

    [옴부즈맨 칼럼] ‘서울범죄’ 보도 정책개선 극대화를/이종혁 경희대 언론정보학 교수

    ‘서울 범죄지도 달라졌다’ 24일 자 1면에 흥미로운 기획기사가 실렸다. 3개면에 걸쳐 지난 3년간 범죄 발생 현황을 4개 권역별로 분석 보도했다. ‘강력범죄=강남’이란 공식이 깨졌고, 지역마다 차별화된 범죄 양태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 치안’을 주문한 것도 의미 있는 부분이었다. 경찰 통계 자료를 데이터화해 꼼꼼히 분석한 노력도 충분히 읽혔다. 필자는 이 기사를 탐사보도(investigative reporting)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 기준에서 평가해 보고자 한다. 탐사보도는 숨겨져 있는 진실을 사회적 맥락에서 깊이있게 조명해 여론을 환기시키고 정책적 개선안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의 워터게이트 사건 보도나 국내 동아일보의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 보도가 대표적 사례다. 퓰리처상을 받은 AP통신 최상훈 기자의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 보도도 성공적 탐사보도 사례에 속한다. 서울신문도 올해 ‘외국인 폭력조직 대해부’로 한국신문상(기획탐사보도 부문)을 받았다. 취재기법 측면에서 대부분의 탐사보도는 컴퓨터활용보도(computer-assisted reporting)를 이용한다. 요즘은 자료 분석에 있어 단순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넘어 사회관계망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이나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한다. 여기에 인터넷판에 관련 정보를 쌍방향 멀티미디어 방식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위 ‘범죄지도’ 기사를 이런 틀에서 다시 살펴보자. 우선 탐사보도의 사회적 역할인 숨겨진 진실 찾아내기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론 환기와 정책적 개선안 유도에는 미흡했다고 하겠다. 우선 범죄라는 소재가 새롭지 못했다. 우리 사회의 범죄에 대한 관심은 아동 성폭행 사건을 중심으로 이미 최고조에 달해 있다. 지역별로 범죄 현황을 나눠 보는 방식도 서울신문이 올초 청소년 가출·범죄 관련 탐사보도에서 이미 사용했다. 지역별 맞춤형 치안이란 개선안 제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게다가 보도 시기를 추석 연휴 근처로 잡은 것은 국민적 여론 환기의 목적이 컸는지 의심케 했다. 취재기법 측면에서 이 기사는 경찰 통계를 데이터화해 그래프로 요약하는 단순 컴퓨터활용보도에 그쳤다. 다소 복잡하지만 더 흥미로운 결과를 내놓을 분석 방법을 제시해 보겠다. 우선, 단위를 4대 권역에서 동 단위 등으로 더 세분화하고, 인구통계 자료를 추가로 분석하는 것이다. 현재 기사는 권역별로 차별화된 범죄 양태를 보여주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전문가 의견에 전적으로 의존했다. 예를 들면, 서남권 살인 사건 증가의 원인으로 외국인 거주자의 증가를, 강북권의 낮은 범죄 발생률에 대해서는 높은 노인층 인구 비율을 들었다. 서울 지역 동 단위별로 외국인이나 노인층 비율을 범죄 발생률과 비교해 보면 보다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여기에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서울시내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과 살인 사건 집중 지역이 지도상으로 겹치게 나타나는지 확인할 수 있다. 1989년 퓰리처 수상작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tlanta Journal-Constitution)의 ‘돈의 색깔(the color of money)’은 흑인 밀집지역과 대출액이 적은 은행 위치를 지도상에 표기해 은행에서의 인종차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탐사보도는 종이신문에 그치지 않는다. ‘범죄지도’ 기사를 인터넷판으로 확장시켜 서울의 각 지역별 인구통계 정보, 범죄 발생 현황, 파출소 위치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쌍방향 지도(interactive map)를 선보일 수도 있다. 서울신문의 상시적 정보 서비스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매체 무한 경쟁 시대에 신문의 탐사보도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기법은 더 정교해지고 있다. 훌륭한 탐사보도는 독자의 신뢰도 증가와 직결된다. 탐사보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때이다.
  • ‘망치폭행’ 이종혁-호란, 분노표출 “머리맞아 죽을 뻔”

    ‘망치폭행’ 이종혁-호란, 분노표출 “머리맞아 죽을 뻔”

    배우 이종혁과 가수 호란이 망치폭행 사건에 대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최근 중견 뮤지컬배우 A씨는 밀린 출연료 225만원을 요구하자 공연제작사 재무이사 김 모씨에게 쇠망치로 폭행당한 사건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종혁은 지난 16일 미투데이를 통해 “내 친구가 뉴스에 나왔다. 망치로 머리 맞아 죽을 뻔 했다”고 동료 뮤지컬 배우의 소식을 전했다. 이종혁은 흥분한 기색을 드러내며 “아직도 착취와 폭력이 난무한 뮤지컬 바닥. 무대에서의 열정을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생각 안하는 제작자들은 예술을 할 자격이 없다”고 격앙된 어조로 퍼부었다. 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 역시 미투데이에 “배우들의 어리광을 받아줄 수 없다”고 했다는 제작사 간부의 말에 대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요구하는데 그게 왜 어리광인가요? 헝그리 예술혼 찾다 굶어 죽으면 위령비라도 세워줄 겁니까?”라고 맹비난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9월 16일 뮤지컬 ‘코러스라인’ 제작사 나인컬처의 재무이사 김 모씨를 상해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5층 로비에서 ‘코러스라인’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배우가 밀린 출연료를 요구하자 쇠망치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고현정 징크스 때문에 MC몽 군대 간다?▶ 박보람 ‘세월이가면’ R&B에 극찬 "나이 맞지 않게 완벽"▶ 최희진 협박피해자 고백…"자살 협박 돈 요구"▶ 박봄, 고기중독 산다라박에 희생양 "나만 살쪄"▶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 ‘불구속 입건’ MC몽, ‘1박2일’ 결국 하차하나

    ‘불구속 입건’ MC몽, ‘1박2일’ 결국 하차하나

    MC몽(본명 신동현)이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KBS 2TV ‘1박2일’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MC몽이 ‘1박2일’에서 완전히 하차 하는지에 대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박 2일은 MC몽이 빠진 가운데 최근 촬영을 마쳤다. 한 프로그램 관계자는 “병역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MC몽에 대한 출연을 유보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며 “MC몽의 하차여부에 대해 말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한편 17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수회에 걸쳐 허위 사유로 군 입영을 연기하고, 정상 기능의 치아를 발치하여 치아저작기능점수미달로 병역을 기피한 연예인 신동현과 소속 기획사 대표, 병무 브로커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로써 MC몽은 사실상 병역기피 혐의가 인정돼 구체적인 조사를 받게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종혁, 망치폭행사건에 분노…"예술이 돈벌인가?"▶ 남규리, ‘인형미모’ 물씬 풍기며 ‘핑크빛 폴폴’▶ 포미닛 민낯 화보 공개…’성형횟수 0회’ 발언 입증▶ 강혜정 "타블로, 모범적인 남편" 고백…’의미심장’▶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아기무당 “MC몽, 죽을죄”…2년전 예언 ‘스타킹’ 영상 화제

    아기무당 “MC몽, 죽을죄”…2년전 예언 ‘스타킹’ 영상 화제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MC몽(31·본명 신동현)의 ‘1박2일 하차’와 ‘하하몽쇼 하차’ 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 출연한 아기무당이 “MC몽이 죽을죄를 지었다”고 예언한 동영상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아기무당 예언 동영상은17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현재 MC몽의 처지와 연관지어 눈길을 끌었다. 아기무당 동영상은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여자아이 무당과 MC몽의 대화 녹화영상다. 동영상 속 아기무당은 MC몽에게 “지금 많이 힘들어한다. 용서해야 할 것이 많다”고 예언했다. 이어 “많이 빌어야 한다. 사람들한테 잘못한 게 많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했다. 아기무당의 예언을 들은 MC몽은 “엄마랑 싸웠다. 하지만 죽을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아기무당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단언했다. ‘아기무당의 MC몽 예언’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무당이 정말 용하게 예언한 것 같다”, “MC몽이 뜨끔했겠다”, “아기 무당말처럼 MC몽은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할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C몽은 1998년 8월 첫 신체검사에서 1급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공무원 시험 응시, 해외여행 등으로 7년 동안 7번 입대를 연기한 후 끝내 치아기능점수 미달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수회에 걸쳐 허위 사유로 군 입영을 연기하고, 정상 기능의 치아를 발치하여 치아저작기능점수미달로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MC몽과 소속 기획사 대표, 병무 브로커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불구속 입건’ MC몽, ‘1박2일’ 결국 하차하나 ▶ 이종혁-호란, 망치폭행에 분노…”위령비 세워줄거야?” ▶ 걸그룹 민낯 절정 멤버 누구? ‘투명하거나 밋밋하거나’ ▶ ’몸짱 할아버지’ 조영구, 필러+보톡스 쁘띠성형 ‘얼짱 도전’ ▶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올인’ 실제모델 차민수 “신정환, 도박중독 환자로 봐야 돼”

    ‘올인’ 실제모델 차민수 “신정환, 도박중독 환자로 봐야 돼”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 세종대 교수가 원정도박·거짓해명으로 물의를 빚은 신정환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차민수 교수는 9월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 코리아’에 출연해 “신정환은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환자로 봐야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프로갬블러’ 차교수는 “병에 걸린 사람들은 자신이 죽어가는 과정을 느끼지만, 도박은 그 과정을 느끼지 못한 다는 것에 심각성이 있다”며 “도박 중독은 모든 것이 완전히 파멸된 후 끝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송 활동 중 두 차례 도박사건에 연루된 신정환이 ‘도박 중독’을 앓고 있는 것에 맹목적인 비난을 퍼붓는 현 사태의 문제성을 꼬집었다. 즉, “사람을 매장한다고 해서 ‘제 2의 신정환’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는 설명. 차민수 교수는 신정환이 귀국한다면 만나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며 “장기적 만남을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수 있도록 카운셀링을 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필리핀 세부에 머둘던 신정환은 현재 무비자 체류기한이 만료된 필리핀을 떠나 마카오로 거주지를 옮겼다. 국내 지인들의 도움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이종혁, 망치폭행사건에 분노…"예술이 돈벌인가?"▶ 남규리, ‘인형미모’ 물씬 풍기며 ‘핑크빛 폴폴’▶ 포미닛 민낯 화보 공개…’성형횟수 0회’ 발언 입증▶ 강혜정 "타블로, 모범적인 남편" 고백…’의미심장’▶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 이종혁-호란, ‘망치폭행 사건’ 분노에 네티즌도 공감

    이종혁-호란, ‘망치폭행 사건’ 분노에 네티즌도 공감

    배우 이종혁과 가수 호란이 이른바 ‘망치폭행 사건’에 대해 분노를 터뜨렸다. 이종혁은 지난 16일 본인의 미투데이에 "내 친구 뉴스 나왔어요. 망치로 머리 맞아 죽을 뻔 했다"는 글을 올리고 동료 뮤지컬 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에 유감을 표했다. 이종혁은 착취와 폭력으로 얼룩진 뮤지컬계를 향해 "무대에서의 열정을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생각 안 하는 제작자들은 예술할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종혁은 "겉만 번드르한 공연계여 진정한 순수 예술을 하고 있는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호란 역시 미투데이를 통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요구하는데 그게 왜 어리광인가요? 헝그리 예술혼 찾다 굶어 죽으면 위령비라도 세워줄 겁니까?"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미친(미투데이 친구)들도 "기사보고 정말 놀랐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공연하는 사람들이 정작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슬프다"며 이종혁, 호란의 글에 공감을 표했다. ’망치폭행 사건’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극장 로비에서 모 제작사 대표가 뮤지컬 배우를 망치로 폭행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뮤지컬 배우A씨는 밀린 출연료 225만원을 두고 제작사 측과 말다툼을 벌이다 대표 김 모씨가 미리 준비해 온 망치로 폭행당했다. 사진 = 호란 미투데이, 이종혁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MC몽, 죽을죄 지어"…’스타킹’ 아기무당 2년 전 예언▶ ’세븐女’ 박한별, 앞머리 가발 붙이고 인형미모 과시▶ 최희진, 반성글에 섹시사진?…“노출증 있습니다”▶ ’몸짱 할아버지’ 조영구, 필러+보톡스 쁘띠성형 ‘얼짱 도전’▶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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