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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자에게/ “제2의 김군 안나오게 방지책 조속 마련을”

    -‘감량 고교 레슬러’ 기사(대한매일 10월16일자 9면)를 읽고 전국체전에 참가하려던 고교 레슬러 김종두(17)군의 죽음은 ‘살인적인 감량 훈련’ 때문이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 체급경기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이 ‘비인간적인 감량’을 한다는 소문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그러나 한창 성장기에 있는 고교 선수들의 무리한 감량은 ‘성적지상주의’가 가져온 엘리트체육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이다.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아야 할 시기에 낮은 체급에 출전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체중조절을 할 경우 그 후유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특히 상을 타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현실은 고교체육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야기시킨다고 생각한다. 결국 김군의 죽음은 전국규모 대회 3위 이상 입상자에게만 체육특기자 혜택이 주어지는 대학입시제도와 금메달을 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근대적인 훈련의 합작품이다. 청소년기에 과도한 체중감량으로 체육 특기생 절반 정도가 골병이 든 상태로 대학에 입학하고 있다는 소문이 현실로 입증된 셈이다.선수의 신체조건을 무시하고 오직 대학진학과 메달획득만을 목표로 혹사시키는 고교체육의 현실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김군 사건은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물론 언론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고교체육의 현실과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해 재발방지책이 마련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종찬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 국감 초점 / 법사위

    25일 서울고법·지법 등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김상기 서울행정법원장은 ‘안풍’사건과 관련,“의원들의 지적이 사실이라면 절차상 잘못이 인정된다.”고 답변해 주목을 받았다.한나라당 의원들이 ‘강삼재 의원 등이 요청한 증인신청 등을 받아주지 않았기에 1심 재판부는 절차상 중대한 오류를 범한 것’이라고 집중 추궁하자 김 원장은 사견임을 전제로 이같이 말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국정원 직원의 증인출석 제한이 헌법불합치로 결정됐는데도 피고인측이 요청한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 주요 증인들을 소환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서둘러 판결을 내린 것은 정치적 판결”이라고 강하게 몰아붙였다. 국정원직원법은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이 직무상 비밀에 해당하는 사항을 증언할 때 국정원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안풍사건’ 1심을 맡은 서울지법 형사합의24부는 피고인들이 요청한 전직 국정원장들에 대한 증인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피고인측은 재판부 기피신청을 내는 등 거세게 반발했지만 이 사건은 기소된지 2년8개월만인 지난 23일 마무리됐다.하지만 지난해 헌법재판소는 이 규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오는 12월31일까지 개정하라고 결정했다.홍 의원은 “재판부가 새 법안이 시행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은 것을 잘못”이라면서 “군사정권 때 보여준 법관들의 용기는 어디로 사라졌느냐.”고 성토했다. 홍 의원이 질의를 마치자 김 법원장이 갑자기 “제가 한마디 해도 되겠습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법원장 개인적으로 판결의 실체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절차적 부분에서 잘못이 있었다고 공감한다.”면서 “의원들이 화를 내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 국감이 끝날 무렵 민주당 조배숙 의원이 발언 배경을 다시 묻자,김 법원장은 “그 사건의 전말을 알지 못하지만 홍 의원 지적이 사실이라면 증인신청도,사실조회도 받아줘야 한다.”면서 “나 같으면 그렇게 재판하지 않겠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영욕의 권노갑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은 지난달 2일 진승현 게이트 관련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본격적인 정치적 복권을 준비했다. 공판 직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찾아 오열하며 큰절을 올렸던 노(老)정객은,오는 14일 김근태 의원의 정치자금 관련 재판이 잘 마무리되면 미국에 있는 둘째 손자를 보러가겠노라며 기뻐했다. 그는 국민의 정부에서 ‘권력의 핵심’이라는 뜻에서 ‘권부’로 통했으나,그만한 영화를 누리지 못한 채 오욕의 길을 걸었다.국민의 정부 출범 전과 임기말 등 2차례 구속됐고,정치자금과 관련된 각종 스캔들에 단골로 거론됐다.지난 97년 2월 한보사건으로 구속돼 정권교체의 감격을 옥중에서 삭여야 했고,이듬해 8·15특사로 풀려나 복권된 이후에도 당시 김중권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종찬 국정원장 등 여권 신주류에 밀려 일본 등 해외를 떠돌며 ‘유배’ 생활을 해야 했다. 2000년 16대 총선때는 스스로 출마를 포기하면서 공천 교통정리와 산하단체장 인사를 주도하고 그해 8·30전당대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되면서 권력의 핵으로 재부상했으나,당시 특보였던 최규선 게이트로 곤욕을 치러야 했다.2000년 12월에는 정동영 고문을 비롯한 당내 쇄신파의 ‘인적 쇄신’ 요구에 밀려 ‘순명(順命)’이란 말을 남기고 최고위원직을 사퇴,2선 퇴진을 강요당했다.이어 이인제 의원을 대선후보로 밀면서 ‘킹 메이커’로서의 변신을 꾀했으나 노무현 돌풍에 밀려 재기의 발판을 잃었다. 지난해 5월에는 진승현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수감됐고,일생의 고락을 함께 해온 김 전 대통령과의 관계마저 소원해지기까지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정리해고 노조동의 불필요”서울고법, 구조조정 노사합의대상 제외 인정

    정리해고는 경영권에 속하므로 경영진이 노조와 ‘합의’ 후 시행키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해도 반드시 노조의 사전동의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는 정리해고 등 구조조정을 노사간 합의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노동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민사8부(부장 이종찬)는 11일 “정리해고 때 노조와 합의해 결정하기로 한 단체협약과 5년내 인위적 정리해고를 하지 않기로 한 고용안정협약을 어겼다.”며 전 대우자동차 노조원 임모씨가 대우자동차 관리인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회사가 단체협약에서 정리해고에 관해 노조와 합의하겠다고 밝힌 것은 반드시 사전동의를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 노조의 의견을 성실히 참고하겠다는 ‘합의’로 해석된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노조는 계속 정리해고를 반대하면서 현실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주장을 반복했고,결국 협상은 결렬됐다.”면서 “노사간 합의는 없었지만 충분한 협의를 거친 만큼 단체협약을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정리해고에 관해 노사가 완전히 합의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협의했다면 단체협약 위반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또 5년간 정리해고를 하지 않기로 했던 ‘고용안정협약’에 대해서도 “노사가 생산성 향상,인력 재배치 등 해고를 회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것에 비춰 볼 때 5년 동안은 어떤 경우에도 정리해고를 하지 않겠다는 취지가 아니다.”면서 “회사의 존폐가 위기에 처하는 급격한 상황변화에 대응해 변경됐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우자동차는 2000년 11월 최종부도로 회사정리절차가 개시됐다.노사간 경영혁신위원회 개최 과정에서 난항을 겪다가 이듬해 2월 12차례에 걸친 노사협의를 벌였지만 결국 결렬되고 회사는 부평공장 노동자 1750명을 해고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씨줄날줄] 적과의 동침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들은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적과 내통했다.후세인이 바그다드 호화 주택가에서 비밀 회의를 한다는 시간과 장소를 알아내 벙커버스터라는 신무기로 폭격하게 유도했으나 실패했다.종전 후 견원지간이던 미국과 시리아는 테러 척결에 손을 맞잡았다.독일 나치 친위대장이던 히믈러는 2차 대전 종전 직전 미·영 연합군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 프랑스의 드골 장군에게 화친을 제의했다고 한다.지난 2000년 6월15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의 만남은 금전적 뒷거래로 빛이 바랬지만 감동적이었다. 철천지원수처럼 여기는 상대와의 만남과 거래를 ‘적과의 동침’이라 일컫는다.지난 1991년 세기적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에서 유래한다.의처증이 심한 남편을 피해 죽은 것으로 위장해 새 삶을 찾는 부인의 성공담을 그린 스릴러 영화처럼 적과의 동침은 극적이다.저항 시인과 정보원이,그것도 서슬 푸른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시대에 만나 쿠데타를 꿈꾸었으니 놀랄 일이다.이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적과의 동침’이 따로 있을까. ‘오적’의 작가이자 사상가인 김지하씨가 최근 회고록 ‘흰 그늘의 길’을 냈다.김씨는 여기서 1972년 무렵 육사를 나와 중령 예편을 하고 중앙정보부 국제국에 근무하던 이종찬(민주당 고문)씨와의 쿠데타 모의설을 털어놨다.1972년 가을 어느 날 서울 수유리 육당 최남선의 별장 앞 잔디밭에서 둘이 만났다.당시 학생 운동이나 민중 운동이 효과적인 쿠데타에 의해 관철돼야 한다며 의기투합한 뒤 괜찮은 인물에게 정치를 맡긴다는 요량이었다는 회고다.스승인 장일순씨와 이씨가 쿠데타를 준비하고,대통령은 김대중씨를,각료와 집권 세력의 3분의2는 ‘우리 세력’이 차지한다는 것이었으나 뜻은 이뤄지지 않았다.한때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던 이씨도 이 사실만큼은 부인하지 않으며 한때의 추억을 ‘시인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돌렸다.드골 대통령이 시위를 일삼던 사르트르를 보호한 사례에 비유하며 김씨의 열정과 혼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 사회는 요즘 정치권을 비롯해 여러모로 둘로 쪼개져 있다.불편한 동거를 청산하려악다구니와 떼쓰기에 여념이 없다.적과 동침하려면 상대의 가치를 인정하는 게 먼저다. 박선화 논설위원
  • 이종찬씨 70년대초 쿠데타 모의? / 김지하씨 회고록 술회… 이씨 “시인 상상력 무궁”

    이종찬 민주당 고문은 9일 1970년대 초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시인 김지하씨의 주장을 일축했다. 김지하씨는 최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 ‘흰 그늘의 길’에서 “70년대 초 중앙정보부에 근무하는 이종찬씨와 단둘이 만나 쿠데타를 모의했다.쿠데타는 장일순(사상가·김지하씨의 스승)과 이종찬 두 사람에 의해 지도되고,대통령은 김대중씨를 세우며,책임을 지는 각료와 집권세력의 3분의2는 반드시 우리세력이 점거해야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술회했다. 이에 대해 이 고문은 “시인이란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소유자 아니냐.”면서 “당시 김씨 이야기를 신중하게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이 고문이 김씨를 만난 것은 유신이 단행된 72년 10월 부터 73년 초 사이로 경기고 동창인 고 박윤배씨가 “양심적인 시인이 있는데 도와줘야 한다.”고 권유해 박씨와 함께 김씨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그 뒤에도 이 고문은 김씨의 요청으로 단둘이서 몇 차례 만나기도 했는데,그 때 김씨가 쿠데타 이야기를 한 것으로 기억했다. 이 고문은 그러나 김씨가 쿠데타 공동 준비자로 거론한 장일순씨에 대해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 “고문받다 반신불수된 아버지 못잊어”회고록 ‘흰 그늘의 길’ 출간한 김지하

    “김민기나 채희완 등 후배들이 ‘요즘 젊은 친구들은 우리 시절의 사건은 알지만 내면세계는 너무 모른다.’면서 ‘형이 죽은 뒤 정리하기 힘드니 미리 써두라.’라고 재수없는 소리(웃음)를 해 쓰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습니다.” 시인,민주화 운동가,사상가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시대를 뜨겁게 살아온 김지하(본명 김영일·사진·60)의 회고록 ‘흰 그늘의 길’(학고재)이 나왔다.91년 동아일보에 ‘모로 누운 돌부처’라는 제목으로 일부 발표하다가 중단,2001년 9월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에 ‘나의 회상,모로 누운 돌부처’로 연재했던 것이다. 7일 서울 소격동에서 만난 그는 “기억이 물흐르듯 흐르지 않고 가치론적으로 재구성되면서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고 폭발하고 망각되기도 하는데 이런 과정을 표현하는 게 힘들었다.”며 “1,2권까지는 중심을 갖고 밀고 갔고 3권에 이르러 전략적으로 여기저기 중심을 흩어놓았는데 ‘혼돈 속의 중심’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가 ‘흰 그늘’이라고 상징적으로집약한 회고록은 가족사와 출생·청소년 시절과 4·19(1권)를 지나 반독재투쟁과 수배·투옥시절(2권),출옥후 동학·생명·환경사상 등 동서고금의 창대한 사유체계를 접한 경험을 담고 있다. 그 속엔 ‘보석 같은 국문학자’ 조동일,지하라는 필명을 지은 김현,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등과의 만남이 나온다. 가장 강렬했던 기억을 묻자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고문을 받다가 반신불수가 돼 실직한 일,붉은 악마와 촛불시위를 보고 흥분해서 직필로 원고를 써내려간 것,시집 ‘검은 산 하얀 방’을 낳기도 한 눈부심과 쓰라림이 공존하는 흰 그늘(白闇)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경험”을 꼽았다.기억나는 사람으로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들었다. 간담회가 끝날 무렵 한동안 세간의 궁금증을 불렀던 ‘애린’의 정체에 대한 질문을 받자 3가지 비유로 에둘러 갔다.“애린은 7년 동안 독방에 갇혀 있던 제가 잃어버린 부드러움의 상징일 수도 있고,프랑스 공산주의 시인 루이 아라공이 레지스탕스 활동 때 만든 지하유인물처럼 애잔함으로 나치에 대한 적개심을 불러일으키려는 ‘포위하는 투쟁’을 뜻할 수도 있습니다.또 원주에서 술마시던 욕쟁이 늙은 마담이 자신의 불우한 처지에도 불구하고 전처의 아들을 보살피는 넉넉함을 뜻할 수도 있습니다.” 글 사진 이종수기자 vielee@
  • 신당 반대할 당무위원 15人 지목 / 이강철 ‘2차 살생부’ 파문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강철 민주당 대구시지부장 내정자가 26일 신당에 반대할 당무위원 ‘15인’을 거명,또다시 ‘살생부(殺生簿)’ 파문을 일으켰다.앞서 이 내정자는 며칠 전에도 ‘신당 배제 5인’으로 정균환·박상천·김옥두·최명헌·유용태 의원을 지목해 논란을 부른 적이 있다. 그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이 “신당추진안이 당무회의에 상정될 경우 누가 반대할 것으로 예상되는가.”라고 묻자,들고 있던 당무위원 명단을 탁자에 내려놓고 펜으로 이름 옆에 O(찬성),X(반대),△(미정) 기표를 하기 시작했다.‘X’표시를 한 당무위원은 15명으로 김경천·김옥두·김충조·박상천·박종우·유용태·이윤수·이훈평·장성원·정균환·장재식·최명헌·추미애·한화갑·윤철상 의원 등이다. 현재 설득 중이어서 찬·반을 알 수 없는 당무위원은 ‘△’표기를 했는데,강운태·김성순·송영진·조순형·유재규·이협·최재승 의원 등 7명이다.김홍일 의원과 김중권·이종찬·한광옥 전 의원은 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예상했다.말하자면 전체 84명의당무위원 중 절반을 넘는 58명이 신당에 찬성할 것으로 예측한 셈이다. 이 내정자는 “신당파가 다수이기 때문에 신당안이 당무회의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며 “끝내 만장일치 합의가 안되면 표결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또 “만일 당이 깨지더라도 이탈할 의원은 20여명에 불과하다.”면서 “비례대표는 출당시키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이 내정자는 오후 돌연 기자실에 나타나 “추미애·조순형 의원은 결국 신당에 찬성할 것으로 본다.”며 명단 정정을 요구하는 촌극을 벌였다. 김상연기자 carlos@
  • 대한 매일 하프 마라톤 / 하프코스 완주자 명단

    ●1시간 20분 이내 윤길수(1:15:29) 김인섭(1:17:17) 이강식(1:18:16) 박태국(1:19:43) ●1시간 20분대 손종현 최수영 김영식 권용태 김경성 손신배 정봉구 이성진 박희철 박정경 남궁경 정점채 유연호 이군섭 김민철 김성법 김환규 채성만 김경석 지정구 조상민 최기재 최석환 이영주 이재만 이병탁 황사석 한상억 유영대 김창환 윤기용 박동진 우종구 윤채순 신대선 고태평 유양규 이용대 박근완 송봉규 한진옥 배진환 장경태 김모수 박종석 엄기용 이원재 김동율 김동현 김영식 이종두 함경선 김호경 최창덕 박한식 채종국 지선병 최월흠 나동용 최윤교 김관철 조정환 김용식 김영수 이상봉 이은규 이한천 이상훈 서헌전 김국진 신준식 이의호 이철호 황광대 유영기 ●1시간 30분대 김성수 김종인 서만영 김태기 이근용 김정의 박주용 김효성 김은영 황성환 홍창유 한석행 이용익 한명현 한철웅 조명래 남성우 안승일 김학찬 이계홍 이태훈 정기현 박원배 조용호 김태경 공명근 권혁철 정우국 박청우 양광렬 남창우 오철훈 김왕건 정찬진 김흥남 박기환 박점성 황병태 강대웅 백영운 백승민 민병수 권택호 김성진 윤승환 최재민 황상식 남궁영진 이철희 추인구 양재운 김화룡 서민규 구본길 박성훈 신영철 박홍진 홍석신 유인평 김성겸 배봉맹 윤병호 임성찬 조중기 최현우 강장순 최성락 권순형 우연호 김헌재 김만태 이황희 이선기 유지원 서상균 소관영 김영백 김봉수 고근영 박용주 곽영희 채기범 장준호 황영현 김영남 남동희 권은오 송병곤 최덕규 김용기 최근보 전용억 임성옥 김성진 서규환 최청식 김태규 서세원 박광인 서강원 유희봉 김재문 양완수 전병창 유영일 유순모 김찬규 임동호 박종기 오창후 유병철 안은섭 김선호 정우광 왕태성 류내섭 조재영 최승길 조지슬라마 소순태 한영태 김기문 남대원 홍연표 신동식 송재홍 인정교 문병웅 정이역 유병철 유영근 김흥수 박순찬 박종환 홍동일 정래학 변재수 이민재 송을섭 김개학 성기우 이종남 이재원 이형국 이순주 김진환 명일광 김융희 정한엽 공연배 김택구 양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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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퇴직자 집합소’ 이미지 탈피/국제문제硏 요직진출 러시

    국가정보원의 산하단체인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국제문제연구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소외됐던 변방에서 중앙무대의 요직으로 다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최근에 임명된 염돈재 국정원 1차장이 국제문제연구소 출신이다.이곳 관계자들은 그가 어느날 갑자기 차관급 요직에 발탁될 줄은 거의 예상치 못했다.특히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후 국정원의 해외파트가 강화될 것으로 알려지면 연구소 직원들의 시선은 더욱 예사롭지가 않다.발탁케이스가 비단 이번뿐이겠느냐는 기대섞인 관측도 나오고 있다. 또 새 정부 들어서 역할과 위상이 더욱 강화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역시 연구소 직원 2명이 최근에 발탁됐다. 본부에 근무하다 4,5년전에 각각 퇴직한 인물이다. 이밖에 김대중 정부 때 이종찬 국정원장의 비서실장과 총무국장 등을 지낸 이문옥씨가 연구소에 근무중 얼마전 파크벨리골프장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다른 연구소 직원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있다. 파크벨리는 양우(국정원 직원들의 모임)공제회에서 운영하는 18홀 골프장이다. 국제문제연구소는 일부 기능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퇴직을 앞두거나 또 퇴직을 한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군장성으로 제대한 뒤 성남의 군행정학교에 3년동안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과 비슷하다. 때문에 지금까지 국정원 본부로 발탁되는 사례는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연구소 직원들은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2년전 명예퇴직후 현재 연구소에 근무중인 Y모씨는 “이번 염돈재 1차장 발탁 등으로 다들 심기일전하는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3월 인근 국가정보학교와 함께 성남으로 이전,이문동시대를 완전히 마감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분간 현위치에 그대로 놔둔다는 방침이다.한 고위인사는 “공개할 수는 없지만 국가안보와 관련된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의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황장엽씨와 김현희씨가 가끔 드나드는 것으로 전해진다.또 미공개 탈북 귀순자들도 더러 있다는 전언이다. 김문기자 km@
  • ‘동아비자금’ 정치인 봐주기 논란

    고병우 전 동아건설산업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정치인들에 대한 검찰의 내사종결·불입건 처분을 두고 ‘덮어주기식 수사’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게다가 검찰은 기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회의원의 구체적인 신원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일 공적자금비리 3차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고 전 회장이 2000년 4·13 총선을 앞두고 비자금 38억여원을 조성해 7억원을 60여명의 정치인들에게 뿌렸다고 밝혔다. 60명 가운데 처벌받은 정치인은 1000만원을 받고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이종찬 전 의원 등 3명뿐이다.나머지 의원들은 ▲수백만원대로 비교적 소액을 받았거나 ▲증거가 불충분하거나 ▲정치자금법이 규정한 대로 영수증을 발급했다는 이유로 처벌받지 않았다. 그러나 현행 정치자금법은 부실기업의 정치자금 기부행위뿐 아니라 부실기업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행위까지 처벌토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 회장의 혐의 내용에도 부실기업인데도 정치자금을 줬다는 정치자금법 12조 위반 혐의가 포함되어 있다.처벌 규정을 두고 있는 정치자금법 30조 2항에는 돈을 준 기업이나 돈을 받은 정치인 모두에 대해 3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부과토록 하고 있다.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해 ‘동아건설이 부실기업인지 몰랐다.’는 의원들의 해명을 듣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해명했다.일부 언론에 ‘후원금지급 명세서’라는 문건이 공개됐음에도 “문건에 대해 아는 사실이 없고 문건 내용도 사실과 많이 다르다.”고 부인한 것이 전부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동아건설·대농·해태 前회장등 12명 기소/ 불법사기대출 3900억

    공적자금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安大熙 대검 중수부장)는 1일 비자금을 조성하고 분식회계를 저지른 고병우 동아건설 전 회장,박영일 대농그룹 전 회장 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박건배 해태그룹 전 회장 등 6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동아건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고도 영수증 발급 등 합법적인 절차를 밟지 않은 이종찬·정영훈·김선길 전 의원 등 3명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또 불법대출을 해주고 대가를 챙긴 J은행 지점장 조모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H은행 이사부장 이모씨 등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 기업의 사기대출 규모는 3900여억원,부도 등으로 금융권이 떠안은 부실채무 규모는 5조 10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고병우 전 회장 등 동아건설 관계자들은 2000년 3∼4월 4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정치인 60명에게 7억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또 공사수주와 세무조사 회피 청탁 등을 위해 브로커 유모(39·구속)·박모(57·구속)씨에게 9억원을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박영일 전 회장 등 대농그룹 관계자들은 지난 96∼97년 2990억원을 분식회계한 뒤 이를 근거로 1600억원을 사기 대출받았다. 또 지난 97년 계열사인 미도파백화점을 신동방그룹이 인수하려 들자 경영권 방어를 위해 회사자금 1370억원을 동원,자사주를 매집했다가 주가 폭락으로 회사에 손해를 입히기도 했다. 박건배 전 회장 등 해태그룹 관계자들은 지난 95∼97년 1500억원을 분식회계 처리한 뒤 2300억원을 사기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N사,G사 등 10여개 부실기업에 대한 추가 수사를 위해 관련자 50여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로써 2001년 12월 수사본부 발족으로 적발된 공적자금비리 사범은 109명(48명 구속,53명 불구속,8명 수배),회수된 공적자금은 398억 9800만원으로 증가했다. 조태성기자
  • 동아건설 공자금 로비실태/ 정치인 60명에 수십억 뿌려

    공적자금비리에 대한 3차 수사결과,동아건설의 정치권에 대한 전방위 로비 시도가 드러났다. 동아건설은 지난 98년 채권금융기관으로부터 1조 1800억원을 협조융자받을 정도로 회사 재무사정이 악화됐다.같은 해 말 결국 ‘워크아웃 대상 1호 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고 당시 부채규모만도 3조 5000억원대에 이르렀다. 이같은 경영악화로 동아건설은 정치자금법상 기부행위가 금지된 결손기업이었지만 정치인에 대한 ‘성의표시’만은 빠뜨리지 않았다.2000년 4·13 총선이 다가오자 채권경영단의 눈을 속여가며 38억원의 비자금을 마련,200만원에서 5000만원에 이르는 자금을 60여명의 정치인들에게 뿌렸다.1000만원씩을 받은 이종찬 전 의원 등 3명은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아 약식기소됐다.나머지 정치인들은 영수증을 발급,처벌을 면했다. 그러나 이 의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2000년 6월 동아건설 로비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뒤늦게 받은 돈을 되돌려주거나 영수증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두고 수사관계자는 “돈을 받은 뒤 언제까지 영수증을 발급해야하는지에 대한 명문규정을 정치자금법에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아건설은 또 같은 해 5월 김포매립지 공사 수의계약을 위해 브로커 박모(57)씨에게 5억원의 로비자금을 건네기도 했다.박씨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처남 이성호씨의 비서라며 나섰지만 실제 로비는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비슷한 시기에 동아건설은 김 전 대통령과 민주화 동지인 C(미국거주)씨와 친분이 있다는 유모(39)씨에게도 동아건설에 대한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며 4억원을 건네기도 했다.그러나 이 역시 국세청으로부터 530억원을 추징당하는 등 실패했다. 한편 검찰은 동아그룹과 관련된 정치인의 수사에 대해서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동아건설 관계자의 진술에만 의존,정치자금인지 여부만 확인하고 수사를 종결했기 때문이다.실제 동아건설이 정치인에게 ‘인사치레’라고 돈을 건넬 시점이 바로 최원석 전 회장이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 때이다.따라서 동아건설은 최 전 회장을 막기 위해 정치권에 로비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하지만 검찰은 이 문제에 대해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아울러 보성그룹이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A씨와 Y씨에게 2억원과 5000만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검찰은 자금전달자인 C씨에 대해 “배달사고를 낸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당분간 A씨와 Y씨를 소환할 계획은 없다.”고 말할 뿐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검찰 후속인사 전망/검사장 승진 10~20명에 이를듯

    김각영 검찰총장 사표에 따른 검찰 후속 인사가 전에 없이 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총장 후임으로는 사시 13회인 송광수 대구고검장이 사실상 내정됐다.송 고검장은 김 총장이 사퇴하기 전 대검 차장 후보로 천거돼 청와대에서 이미 검증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차기 검찰총장부터는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송 고검장이 적격이라는 분석이다. 사시 13회에서 총장이 내정됨에 따라 동기인 김학재 대검 차장이 이날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했고 명노승 법무차관,정충수 대검 강력부장 등 4명도 동반사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난 7일 사시 12회인 이종찬 고검장의 퇴진으로 공석이 된 서울고검장 자리와 이미 공석이 된 대전고검장 자리를 포함해 10자리가량의 고위간부 자리가 빈다.따라서 검사장 승진자도 10명 이상,고검장 승진자는 7명 이상 나오게 된다.한때는 사시 14회 이하에서 검찰총장이 임명될 가능성도 제기돼 검찰이 긴장하기도 했다.그러나 사시 14회로 내려가면 검찰이 너무 급격한 인사태풍에 휘말릴 수 있다는점을 감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퇴진한 고검장 자리에 대한 후속 인사는 발탁인사가 불가피해 검찰간부들의 추가 사퇴가 점쳐지고 있다. 사시 14회 1명,사시 15회 1명,사시 16회 2명을 고검장으로 승진 발탁하려던 강금실 법무장관의 인사안도 일부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김 총장의 사퇴를 염두에 두지 않고 짠 인사안이기 때문이다. 현재 사시 14회는 6명,사시 15회 9명,사시 16회 7명 등 모두 22명이다.이들 가운데 7명이 승진해 고검장 자리를 모두 채우고 11일 발표될 인사 내용에 따라 나머지 15명중 일부가 퇴진하면 검사장 승진자는 최소 10여명에서 최대 20여명으로 대폭 늘어날 수도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후속 인사의 규모에 따라서는 발표가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막판 인사의 변수로는 검찰간부들이 얼마나 강 장관의 인사에 수긍하고 용퇴를 결정하느냐에 달려 있다.김원치 대검 형사부장이 검찰 내부통신망에서 지적한 것처럼 대통령이나 장관의 인사에 불만을 품고 용퇴를 거부할 경우 인사에 다소의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퇴임 고검장 3명의 ‘고언’ “파괴·배척보다 순리따른 개혁을”

    이종찬 서울고검장(사진)과 한부환 법무연수원장,김승규 부산고검장이 7일 오전 검찰개혁 문제 등에 대해 ‘쓴소리’를 남기고 퇴임했다. 이 고 검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개혁의 이념이 파괴나 보복이 아니라 미래의 생산에 지향돼 있듯이 개혁 역시 파괴나 배척보다는 순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륜으로 다듬어진 지혜와 젊음의 패기가 융합하는 개혁,조직내 의사소통이 그 동기가 된 개혁이야말로 진정한 목표를 이룰 수 있음을 잊어선 안될것”이라고 강조했다.‘특수 수사의 산증인’이란 평가를 받는 이 고검장은 “지난 95년 전직 대통령들을 단죄하는 5·18특별수사본부장을 맡았던 일은 가장 뼈를 깎는 결단이 요구됐던 순간”이라고 회고했다. 한 고검장도 퇴임식에서 “검찰권의 독립과 정치적 중립성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국법상 신분보장 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면서 “국민의 투표에 의해 선출된 정부가 이를 훼손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불법·부당한 외압에 굴하지 말고 좌고우면함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검찰권을 행사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조용한 성격에 유머감각이 뛰어나 검찰 내에서 ‘재사’로 통하는 한 고검장은 대전고검장이던 지난해 9월 ‘이용호 게이트’ 수사 때 특별감찰본부장을 맡아 이용호씨에 대한 검찰 내부의 비호 의혹을 조사했다. 김 고검장도 퇴임식에서 “국민으로부터 인정과 사랑과 존경을 받는 자랑스러운 검찰이 되어야 한다는 과제를 후배들에게 남겨두고 떠난다.”면서 “정의에 대한 신념과 열정과 용기로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검찰상을 회복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뒤집힌 검찰 격앙… 자성…

    법무부의 파격적인 인사안이 검찰을 뒤흔든 다음날인 7일 아침 강금실 법무부 장관이 김각영 검찰총장과의 회동에서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답을 한 것으로 알려지자 검찰청사가 있는 서울 서초동의 분위기는 몹시 급박하게 변했다. 김 총장이 대검으로 돌아온 직후 열린 차장·부장급 회의에서 “어떻게 이런 인사안이 있을 수 있느냐.”,“검찰 수사권을 존중하겠다던 애초 약속과 다르지 않느냐.”는 불만에 찬 고성이 밖으로 흘러 나오기도 했다. 말을 아끼던 서울지검 검사들도 법무부의 자세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을 접하자 말을 아끼면서도 속내를 내비쳤다.한 검사는 이종찬 서울고검장 이임식장에 들어가면서 “개혁을 한다해도 승복할 수 있는 개혁을 해야 한다.”면서 “하루아침에 반개혁 세력으로 몰려 옷을 벗어야 할 입장이 어떤지 생각해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또 어느 부부장급 검사는 “우리도 자존심이 있다.”며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강 장관의 손을 들어주는 의견도 나왔다.어느 부장급 검사는 “이제 ‘높으신 분’들이 욕심을 버려야 한다.”면서 “일반 기업에서도 그 정도 나이면 구조조정 대상”이라고 말했다.한 평검사는 “검찰 내부에서 이번 인사안에 대해 그렇게 큰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는 “아마도 사시 인원이 급격히 늘어난 13기부터 인사적체 요인이 많다는 것이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시선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서초동이 다시 술렁이는 등 미묘한 기류가 계속 확산되자 서울지검 수석 평검사 24명은 점심시간을 통해 비상모임을 갖고 3주만에 ‘평검사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회의시간이 다가오자 모든 업무를 중단한 서울지검 평검사들이 15층 대회의실로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평검사들은 인사파동과 관련한 신문기사를 복사해와 심각한 표정으로 들여다 봤으며 그 가운데 지난 93년 강 장관이 주도했던 ‘평판사 회의’에 대한 옛날 스크랩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회의에서 한 평검사는 “진정한 검찰독립을 위해서 검찰이 인사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다른 이는 “이번 인사에 청와대나 시민단체의 입김이 들어간 것이 확실하다.”며 의구심을 보이기도 했다.또 “서열은 정치적 고려에 의한 발탁인사를 막는 방패막이”라는 의견이 나온 반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보장된다면 기수파괴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맞서기도 하는 등 회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정치적 중립을 한다하면서 이번 인사를 통해 정치적 고삐를 더 죄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었다.검사들은 청와대의 징계 발언에 대해 “우리의 행동은 항명은 아니며 항명으로 매도돼서도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담은 성명서에 한 사람,한 사람 서명을 하는 것을 끝으로 4시간에 걸친 회의는 드디어 막을 내렸으며 열띤 토론 탓인지 검사들은 상기된 얼굴로 회의장을 나섰다. 저녁 무렵 “구체적 인선을 재검토할 것”이라는 강 장관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검사들은 일단 8일까지 기다려보자는 분위기로 바뀌었다.한 부장급 검사는 “너무 급격하게 앞으로 나가려고 하면 탈이 난다.”면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아닌 마음을 터놓은 협의가 검찰개혁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검찰 ‘인사지침’ 집단반발/대검·서울지검 간부급 긴급회의

    법무부가 강금실 법무장관 취임 후 파격적인 인사 지침을 내놓자 검사들이 사시 17회인 정상명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의 법무차관 내정을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등 집단 반발하고 있다.특히 일부 검사들은 파격 인사에 불만을 표시하며 집단사표도 불사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검사들이 인사 문제에 항의해 집단행동을 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대검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과 과장급 이상 중견 간부들은 6일 오후 긴급회의를 소집,검찰 고위간부 인선 등 과정을 집중 논의한 뒤 ‘파격인선’의 문제점을 담은 ‘총장님께 드리는 글’ 제하의 건의문을 작성,김각영 검찰총장에게 제출했다.서울지검 차장·부장검사 이상 간부들도 이날 오후 1·2·3차장실에 별도로 모여 검찰인사 문제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대검 검사장급 이상이 모인 긴급회의는 고검장 승진 대상에 사시 14회 1명,15회 1명,16회 2명이 포함됐다는 내용의 법무부 인사지침이 검찰에 전달된 뒤 김 총장 등 수뇌부가 ‘인사지침 내용을 논의해 보라.’는 지시를 내림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인사지침에는 검사장 승진대상에 사시 22회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6시쯤 법무부에서 강 장관과 30여분간 회동,발탁인선의 문제점 등 검찰인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회의 결과를 담은 검사들의 건의문도 전달했다.건의문에는 정상명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의 법무차관 내정 방침 철회 요구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강 장관과 김 총장은 7일 오전 9시 다시 회동,검찰인사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법무부 인사지침이 가시화될 경우 사시 12,13회 인사는 물론 사시 14,15회 인사들까지 사퇴문제가 대두될 수 있어 파문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로 회의를 진행한 서울지검 간부들도 조만간 건의문을 작성,제출할 계획이다.건의문은 파격적인 인사를 우려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회의 과정에서는 ‘집단사표를 각오하자.’는 등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의 한 간부는 “최근의 인사조치에 검사들이 매우 우려하는 의견을 많이 표명했다.”고 말했다.한편 김각영 검찰총장과사시 12회 동기인 한부환 법무연수원장과 이종찬 서울고검장,김승규 부산고검장과 사시 13회인 김대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고검장급)은 이날 사표를 제출했으며 7일 오전 11시 각각 퇴임식을 갖고 물러난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오는 10일쯤 검사장급 승진자 8∼9명을 포함한 고검장 및 검사장급 간부 40여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안에 대해 검찰이 강력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자 강 장관은 이날 저녁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 만나거나 전화통화 등을 통해서 협의를 거쳤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면서 “김 총장과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면 잘 풀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충식 안동환기자 chungsik@
  • 강 법무 “차관 검찰내부서 발탁”주중 검사장급이상 인사

    법무부는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이번주중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강금실 법무장관은 이날 “검사장급 이상 고위 검찰간부 인사를 오는 10일 이전에 단행할 계획”이라면서 “법무차관 인선도 다른 정부부처와는 달리 관행대로 검사장급 이상 인사에 맞춰 함께 될 것”이라고 밝혔다.강 장관은 “법무차관은 법무부의 ‘문민화’를 같이 협의해 나갈 분이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번에는 법무차관을 당장 검찰 외부에서 영입하지 않고 현직 검찰 간부가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인선 대상은 법무차관을 비롯한 고위 간부 40명으로 검찰국장·법무실장·기획관리실장·보호국장 등 법무부내 주요 요직은 현직 검사장들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 장관은 법무부 문민화 문제와 관련,“참여정부는 ‘개혁’장관과 ‘안정’차관을 장·차관 인선 원칙으로 삼고 있고 법령 개정 문제 등 때문에 이번 인선은 검찰 관행에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각영(사시 12회) 검찰총장과 동기인 이종찬 서울고검장과 한부환 법무연수원장,김승규 부산고검장 등은 금명간 용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새정부 주요직 인선 전망/각료구성 개혁·안정 조화에 역점

    물밑에서 새 정부 주요 직책 인선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요직을 향한 자천타천의 움직임도 치열하다.특히 처음으로 실시한 인터넷 및 우편·방문 장관후보 추천도 지난 25일 마감됐다.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과정을 통해 과거 어느 당선자보다 공직후보군들에게 ‘신세’를 지지않은 것으로 평가된다.그런 한편 ‘인재풀(Pool)’도 약한 편이어서 인사와 관련한 고민이 만만치 않은 분위기다. 국방부를 제외한 18개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추천이 25일 마무리되면서 새 정부의 조각(組閣)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인수위는 이번 인선에서 개혁과 안정이 조화를 이루는 데 치중하는 분위기다. ★18개부처 장관 ●통일·외교·안보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는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과 반기문 본부대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김삼훈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김항경 현 차관,선준영 주유엔대사 등이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통일부 장관의 경우,장선섭 경수로기획단장과 문정인 연세대 교수의 발탁 가능성이 점쳐진다.관료그룹으로는 정세현 현 장관의 유임설과 김형기 차관의 승진설도 나오고 있다. ●경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는 김종인·한이헌 전 청와대 경제수석,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진념·이헌재 전 재경부 장관,이기호 청와대 특보 등이 거론되는 동시에 전윤철 부총리의 유임 가능성도 나온다.김진표 인수위 부위원장은 경제부총리 혹은 청와대 수석을 비롯,어느 경제부처로든 발탁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금융감독위원장에는 유지창 현 부위원장과 이정재 전 재경부 차관이 경합하는 양상이다.윤진식 재경부 차관,정기홍 금감원 부원장 등과 장하성 고려대 교수,윤원배 숙명여대 교수 등도 함께 거론된다.공정거래위원장으로는 김대환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김병일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임영철 변호사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박봉흠 현 차관과 최종찬 정책기획수석 등으로 좁혀진 상태다.산업자원부 장관으로는 최홍건 산업기술대 총장과 이희범 생산성본부 회장,오영교 KOTRA 사장,임내규 현 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건설교통부 장관의 경우,추병직 차관의 승진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조우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부식 교통개발연구원장,손학래 철도청장 등이 거명된다.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유희열 전 차관과 박원훈 산업기술원 원장,박호군 KIST 원장이,정보통신부장관에는 민주당 허운나 의원이 후보군이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박봉흠 기획예산처 차관,홍승용 인하대 총장 등이,농림수산부 장관에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도 물망에 오른다. ●사회·문화·여성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는 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조규향 방송통신대 총장,김신복 교육부 차관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통추 출신인 박석무 전 의원과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장을병 정신문화연구원장의 기용설도 나온다.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원혜영 부천시장과 김병준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가 유력하다.김흥래 지방행정연구원장과 김병호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장,조영택 현 차관도 거론되고 있다. 법무부 장관의 경우,‘옷로비’ 특별검사를 지낸 최병모 민변 회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아울러 박순용 전 검찰총장,김경한 전 서울고검장,조승형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의 기용 가능성도 점쳐진다. 노동부 장관에는 방용석 현 장관의 유임설이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박인상 의원과 안영수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김상남 청와대 복지노동수석,배무기 울산대 총장 등도 거론되고 있다.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김용익 서울의대 교수와 이성재 전 의원 등이 거명된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홍신 한나라당 의원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홍원상기자 wshong@kdaily.com ★4대권력기관장 국가정보원장·검찰총장·국세청장·경찰청장 등 4대 권력기관장 인사는 언제 실시할지가 우선 관심사다. 국정원장은 북핵 문제가 어느정도 가닥이 잡힐 때까지,즉 취임 이후까지는 업무 연속성을 위해 신건 현 원장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만일 그보다 앞서 조기인선이 이뤄진다면,국정원의 변화를 주도해갈 수 있는 개혁성과 함께 국가 최고의 정보를 다루는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 최우선 발탁 대상이다. 현재로서는 나종일 주영대사와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비중 있게 거론되고 있다.나 대사는교수 출신이기는 하지만 국정원 1차장 등을 거친 경험이 장점이다.문 교수는 북한 핵 사태에 대해 온건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지난 93년 2월 김영삼 정부가 출범할 때 김덕 외대교수가 국가안전기획부장에 발탁된 적이 있다. 또 법조인 가운데 노 당선자 지지에 앞장섰던 특별검사 출신 최병모 변호사,김대중 대통령의 신임이 각별했던 조승형 전 헌법재판관,합참의장을 지낸 김진호 토지공사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1년 7개월 가량 임기가 남은 김각영 검찰총장은 유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그러나 일부에서 교체설도 거론하고 있는데 후임에는 김 총장의 사시 12회 동기인 이종찬 서울고검장,한부환 법무연수원장,김승규 부산고검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13회 김학재 대검차장,송광수 대구고검장,명노승 법무부차관 등도 함께 거론된다. 경찰청장은 치안정감에서 승진,임명토록 돼 있다.호남 출신 이대길 서울경찰청장과 TK 출신 최기문 경찰대학장이 선두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성낙식 경찰청 차장과 박봉태 해양경찰청장이 추격하는 형국이다. 국세청장에는 현 손영래 청장 동기로 경남 김해 출신 곽진업 차장과 전남 장성 출신 봉태열 서울청장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외부인사로 최경수 재경부 세제실장과 이용섭 관세청장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kdaily.com ★청와대 비서실 청와대 비서실 인선 기준은 ‘개혁성’과 ‘노무현 당선자의 국정철학 공유’가 가장 중요하다.문희상 비서실장 내정자나 유인태 정무수석,문재인 민정수석 내정자 모두 개혁적이고 노 당선자와 ‘코드’가 맞는 전형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현재 외교안보보좌관에 사실상 내정된 윤영관 인수위 외교통일안보분과 간사는 통일문제에 대해 진보적인 학자(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로 그 분야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정책기획수석(또는 실장)에는 김병준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김진표 인수위 부위원장,김한길 기획특보,박세일 교수 등이 경쟁하고 있다.이중 김병준 간사는 국민대 교수로 개혁성을 높이 평가받는 인물이다.강력한 경쟁자로 거론되는 김진표 부위원장은 재경부 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맡았던 경력으로 실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한길 기획특보는 김대중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청와대 정책기획수석 등을 역임해 개혁성과 실무에서 모두 점수를 받고 있다.그러나 정책기획직이 장관급이 아닌 차관급으로 정리될 경우 김 특보는 자리를 고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박세일 서울대 교수는 인수위와 노 당선자에게 동아시아연구원 대통령개혁연구팀의 저서 ‘대통령의 성공조건’을 통해 정부 및 정당,청와대비서실 시스템 개혁과 관련해 이론을 제공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노 당선자의 정책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설득작업을 하는 쪽으로 역할이 결정될 홍보수석으로는 언론인 출신인 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중앙일보)과 이병완 인수위 기획분과 간사(한국일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대변인(1급)으로는 김현미 당선자 부대변인과 황이수 정무팀 비서 등이 거론된다. ‘386측근’으로 이광재 비서실 기획팀장은 정책기획 비서관으로,윤태영 비서설 공보팀장은 공보비서관 등으로 일할 가능성이 높다. 여택수 비서실 정무팀비서,백원우 행정관,김만수 부대변인 등은 행정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문소영기자 symun@
  • 국정원 개혁 ‘개편 유보 ‘발언 안팎

    최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측에서 국가정보원을 해외정보처로 바꾸는 등 대대적인 수술을 단행하겠다는 당초의 입장에서 ‘당분간 보류’쪽으로 한발 물러서자 국정원 직원들은 “수술칼날이 다소 무디어지는 것이 아니냐.”며 안도하면서도 언제 어떻게 개혁이 다시 추진될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문희상 대통령비서실장내정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정원을 해외정보처로 당장 개편하지 않고 일단 현 조직을 그대로 끌고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정원측도 최근 인수위의 외교통일분과위와 정무위 등 두차례 업무보고에서도 해외정보처로의 전면적인 개편보다 국내 업무를 축소·조정하고 해외업무를 강화하는 선에서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왜 보류했나 이번 대선기간에 국정원 직원들의 선거개입 사건이 발생하지 않을 만큼 달라졌고 국내 정보환경의 변화 등을 감안,국정원 스스로 자체 개선안을 마련해온 점이 고려됐다는 후문이다.즉 국내파트의 경우 백화점식 정보수집의 방법을 탈피할 수밖에 없는 국내상황,해외파트 또한 일본의 내각조사실이나 미국의 CIA 등의 여러가지 장점을 연구중인 점도 어느 정도 참작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노 당선자측에선 현재 국정원이 보고한 개편안을 면밀히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북핵문제 등 국내외 중요한 현안 등도 시기를 늦추는데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도마위에 오른 국내파트 현재 국내파트는 이수일 제2차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다.대공정책실을 비롯,정치·경제·사회분야 등 각종 핵심정보를 다루는 국·실만 4∼5개를 총괄하고 있으며 소속 인원만도 수백명에 이른다. 현 정권 출범 당시 이종찬 국정원장이 서슬퍼런 개혁칼날을 휘두를 때 국내파트를 제1차장 산하에서 제2차장으로,해외파트를 제2차장 산하에서 제1차장으로 각각 서열을 조정했다.그러나 제2차장 산하를 두번째로 여기는 국정원 직원들은 거의 없다는 게 전직 국정원 관계자들의 귀띔이다.전 국정원 관계자는 “만약 개혁시기를 늦추면 ‘권력과 정보의 맛’에 길들여지기 때문에 (개혁이)물건너갈 수도 있지만 주위 정보환경 등의 변화로 국내파트의 축소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민주당과 인수위측에서는 ▲국정원에 대한 예산통제 권한강화 ▲내란죄 등에 대한 국정원의 수사권 제한 ▲고위간부 5년간 정치권 진입을 금지 ▲정보감독위 신설검토 등을 골자로 한 개혁안을 마련중에 있다. 김문기자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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