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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證市 전문가 3人에 들어본 株價 전망

    박영철(朴永喆)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 제반 증시여건의 불안정 속에서도지수 700선에서의 저점매수세 유입으로 그동안의 하락세는 다소 진정돼 가는 모습이다.물론 6월 7조원 규모의 과다한 유상증자물량,불안정한 엔화환율움직임 및 상승 모멘텀의 부재 등을 살펴볼 때 지수의 추가적인 하락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악재요인들이 시장에 상당부분 반영됐고 지수 700선에서의 대기매수세 및 670선의 지지 기대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하락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특히 주가 조정국면을 맞아 개인들을 비롯해 투신사들이신규펀드를 중심으로 매수규모를 증대시킬 것으로 알려져 점차 안정세를 회복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안정세가 어느 정도마련되면서 종목별 반등세가 예상됨에 따라 저점매수를 통한 단기매매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나인수(羅仁洙) 한국투자신탁 주식운용팀 부장 5월 초 826포인트까지 오른 주가가 대내외 금리상승 요인과 7조원에 이르는 6월의 유상증자물량 부담으로 2주간 조정양상을보이고 있다. 21일 장중에 종합주가지수가 699포인트까지 떨어져 투자불안 심리를 가중시켰으나 주가하락의 주요인이었던 금리상승세는 멈췄다.8조원을 웃도는 고객예탁금과 투신사 주식형 수탁고의 꾸준한 유입 속에 6월의 대규모 증자 물량부담도 단기적인 조정요인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5월 말에는 4조원에 이르는 세수요인이 있다.법인과 가계의 자금수요가 지속돼 매수여력이 둔화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경기회복에 따른 주가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다.6월중 실적국면으로 전환돼 점진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7월 이후 본격 상승세로 돌아서 연말 1,000포인트도 기대된다. 이종우(李鍾雨) 대우증권 연구위원 주가하락의 표면적 이유는 금리상승과엔화약세다.그러나 근본적으로는 2월말 이후 주가가 60% 이상 급등한 데 원인이 있다.따라서 일정기간 조정이 진행되면 주가는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상승 폭은 2월말 이후 수준으로 예상된다. 금리가 올라가고 있지만 절대 수준이 예금자들의 기대에 못미쳐 주식시장으로 자금유입이 지속될가능성이 높다.성장률이 1·4분기 4.6%에 이어 최소한3·4분기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긍정적 요인이다. 주가는 올라도 앞으로 주식투자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 같다.그동안의 상승으로 절대주가가 어느 정도 높아졌기 때문에 모든 주식의 동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기업실적과 기업의 자산 등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재료가 있는 소수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차별화될 것이다.
  • 주가 내주중반부터 다시 하락 가능성

    주가가 6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증권전문가들의 당초 예상보다도 반등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그만큼 시장 분위기가 약세라는 얘기다.그러나 지금이 바닥이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襤┎祁? 반등에 그칠 것 주가의 속락세는 주춤했다.오랜만에 매매세력간에힘의 균형이 이뤄졌다.19일(한국시각) 미국의 연방공개조작위원회(FOMC)에서 당장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겠지만 향후 추이를 봐가며 인상할 수 있다는 구두경고를 할 것으로 증권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미국의 금리가 인상되지않는다면 추가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그러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주장이 엇갈린다.나민호(羅民昊) 대신증권 투자정보팀장은 750까지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朗銹? 악재는 노출된 악재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이미 시장에 반영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지금처럼 약세장에서는 이미 알려진 재료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향후 증시의 악재로는 국내 금리와 엔의 약세,6월의 8조원에 이르는 유상증자물량을 꼽는다.17일 엔-달러 환율이 123엔까지 오르는 등 엔화가 약세를보였고 18일에도 약세가 이어졌다.엔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지난해와 올 2월처럼 국내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嵐募愍? 어디 다음주 중반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보며 입장에 따라 650∼680선을 바닥으로 보고 있다. 이종우(李鍾雨)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기관들이 받쳐온 대형 우량주들이빠지기 시작하면 재차 하락해 700선을 깬 뒤 680선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대신증권 나팀장도 “680선 전후가 바닥이 될 가능성이 크며 기간조정이 6월 중순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균미기자
  • 주가 750선 붕괴/사흘째 하락 742P

    주가가 사흘째 속락하며 종합주가지수 750선이 붕괴됐다. 13일 주식시장에서는 금리상승과 과다한 주식공급물량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장끝 무렵 선물약세로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0.76포인트 떨어진 742.37을 기록했다.지난 10일 이후 3일간 무려 71.87포인트나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전날 1,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한 데 이어 이날에도 6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기관투자자들도 92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반면 개인은 9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렸고,특히 증권과 은행 종금 등 금융업종의 내림폭이 컸다.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 연구위원은 “그동안 유지됐던 수급관계가 한번 역전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지수의 하락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증권전문가들은 당분간 700선 언저리를 저점으로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내다봤다. 거래량은 2억9,346만주였고 거래대금은 3조5,247억원이었다. 김균미기자 kmkim@
  • 株價 본격 조정국면 들어섰나

    증권 전문가들은 주가가 이틀동안 40포인트 이상 떨어지자 증시가 본격적인 조정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조정은 지난달 29일 800포인트돌파를 앞두고 정부가 공급물량 확대라는 카드를 내보이면서 인위적으로 큰폭의 조정을 거친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분석한다. 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 연구위원은 “이번 조정은 특별한 악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의 힘을 못이기면서 비롯된 것”이라며 “700정도까지는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조정기간도 최소한 한달정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위원은 주가가 2월말 490에서 두달여만에 800을 돌파하는 등 단기급등했고 선물과 연계된 매도물량잔고가 6,000억원 가까이 남아있어 언제든지시장에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 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도 시장을 짓누르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달들어 순매수를 유지해왔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1,172억원의순매도로 돌아섰다.외국인이 1,000억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기는 97년 10월 30일 1,349억원 순매도이후 처음이다.또 선물과 연계된 매물에 지수가 크게출렁이는 양상을 보이는 것도 매수세가 많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LG증권 윤삼위(尹三位) 선임조사역은 외국인 순매도에 대해 “외국인들이국내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바꿨다고는 볼 수 없고 그동안 이익을 낸 부분들을 처리하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오는 18일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는 금리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할 경우 국제적인 유동성에 변화를 주고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하락 폭과 조정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 대세는 상승 1,000선 돌파 낙관론도/증시 분석·전망

    증시가 2차 상승국면에 돌입한 것인가.종합주가지수가 6일 810선을 훌쩍 뛰어넘자 증시 주변에서는 연내 1,000선 돌파를 시간문제로 보는 낙관론이 팽배하고 있다.그러나 증시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종합주가지수 850∼900대를 중심으로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풍부한 유동성에다 실적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고객예탁금은 9조원을 돌파했다.주식을 사느라 4일에 8조8,828억원으로 떨어졌으나 10조원을곧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다.자금력이 뒷받침된 유동성 장세인데다 이규성(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이 언급한 것처럼 ‘실적장세’의 조짐도 나타나고있다.대한투신 김명달(金明達) 주식투자부장은 “의류·음식료·가전제품 중심의 내수가 살아나고 있으며 증시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수출이 살아난것은 아니지만 유동성 장세에다 내수 중심의 실적장세까지 겹쳐,상승국면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정부의 부정적인 시각이 바뀌었다 증시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이 재경부장관이 “증시는 과열이 아니고 실적장세”라고 언급한데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결정이 다른 악재들을 모두 커버했다.간접 투자펀드를 규제하겠다는 정부방침이 발표된 뒤에도증권사의 수익증권 판매가 계속 늘어나는 게 이를 입증한다. *해외증시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단기급등한 것은 한국 증시뿐만이 아니다. 미국도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일주일 간의 연휴를 끝내고 6일 문을연 일본 증시도 2% 정도 상승했다.지난 2월 말 이후 4월 말까지 동남아시아의 주가는 태국이 47%,홍콩과 싱가포르가 38% 정도 올랐다.우리나라가 50%가까이 올랐으나 동남아 국가들과 비교하면 과열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종합주가지수 1,000선을 넘본다 증시 전문가들은 연말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당장은 900선 돌파를 위한 투자자들의 공격이 예상된다고 말한다.그러나 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 투자전략과장은 “정부의 개입에 의해 증시가 조정을 받았으나 시장 자체의 수급에 의한 조정은없었다”며 “대세는 상승국면으로 이어지되 850∼900선에서는 상당기간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백문일 기자
  • 세밑 굵직한 2개 전시 나란히/국립현대미술관 ‘근대유화전’

    ◎중앙박물관 ‘한국고대토기전’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나란히 무게있는 장기전시로 연말연시를 장식한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20세기가 저물어가는 오늘의 시점에서 지난 1세기간 우리 현대미술 발전의 토대가 됐던 근대 유화의 도입과 전개과정을 조망하는 ‘근대를 보는 눈:유화’전을 갖는다.9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한국 근대미술 여명의 신호인 ‘미술’이란 새로운 말이 신문활자로 등장한 것은 1884년.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1908년,춘곡 고희동이 도쿄미술학교에 건너가 서양미술을 공부함으로써 한국의 신미술은 막을 올린다.1919년의 3·1운동을 계기로 민족적 자각과 함께 미술활동도 활발해져 에콜드 파리풍의 예술관이나 후기 인상파적 화풍이 유입됐다.이종우 나혜석 장발등이 구미 각국에서 미술수업을 하고 돌아오면서 신미술은 더욱 활기를 띠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화단에서 서양미술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의지를 보여주는 18세기 후반의 양풍미술을 여명기로 잡아 1960년까지 모두 5개 시기로 나눠 대표적인 특징을보여준다.‘유화가의 탄생과 화단형성’(1910~20년대)‘그룹활동과 이념의 다양성’(1920∼1945년) ‘광복과 전쟁기의 미술’(1945∼1953년) ‘전후 근대미술의 변환’(1950년이후)으로 구분된 공간에서 모두280점을 선보이는 가운데 미공개작품도 50여점이 포함됐다. 특히 출품작중에는 한국 최초의 누드화인 김관호의 1916년작 ‘해질녘’(도쿄미술학교소장),한국을 찾아온 최초의 서양인 직업화가인 네덜란드계 미국인 휴버트 보스의 ‘고종황제 어진’도 들어있다.또 개항기의 거리와 장터 풍경을 이방인의 흥미로운 눈으로 묘사한 폴 쟈클레와 엘리자베스 케이츠의 판화작품도 관심을 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선대들의 삶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토기명품들을 선보이는 한국 고대토기전을 2일 개막했다.내년 2월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의 주제는 ‘흙·예술·삶과 죽음’. 고구려·신라·가야의 토기중에서 지역과 시대별로 엄선한 명품들을 비롯,최근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 등 450여점이 선보이고있다.특히 국보91호와 국보275호의 기마인물형토기(기마인물형토기),국보195호 토우장식항아리,보물 636호 서수형토기 등 국보·보물급 토기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품들이다. 이번에 출토된 고대 토기의 대부분은 무덤의 껴묻거리 또는 제사와 관련된 토기들로 고대인들의 일상생활뿐 아니라 또다른 정신세계를 엿볼수 있다.
  • 큰사람­황태욱·이영상·이종우 사장(빌게이츠 꿈꾸는 한국의도전자)

    ◎동아리 선·후배서 창업 동지로/대학시절 「이야기」로 PC통신 대중화/올 8.0버전 발표… 인터넷 사업 확장 통신접속 소프트웨어(에뮬레이터)의 대명사 「이야기」의 산실 주식회사 「큰사람」은 서로 다른 성격의 세 청년사장이 조화를 이뤄 꾸려가는 회사다. 매사에 조심스럽고 치밀한 황태욱(28)씨,낙천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이영상씨(27),얌전하면서 끈질긴 성격의 이종우씨(28).이들이 바로 우리나라 PC통신의 대중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이야기 신화」의 주인공이자 큰사람의 공동대표이사다. 경북대 전자공학과 선후배사이인 이들은 대학시절 「하늘소」라는 컴퓨터 동아리 활동으로 질긴(?) 인연이 시작됐다.동아리 활동중에 만든 이야기 프로그램의 명성 때문에 창업의 길로 「떼밀렸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창업의 변이다. 『졸업할 즈음 이미 통신인구의 95%가 이야기를 사용하고 있었어요.프로그램의 기능향상(버전업)에 손을 놓을수 없는 상황이었지요.진로에 대해 달리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당시로선 회사를 차리는 것이 숙명같이 느껴졌습니다』 이들은 10년동안 동문 선후배로,동업자로 쌓아온 신뢰와 서로의 성격차가 회사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형식상 정보통신,소프트웨어,출판 등 3개의 독립법인을 각자 하나씩 맡아 운영하고 있지만 주요결정을 내릴땐 철저한 만장일치제를 채택하고 있는 것은 이들 특유의 공동운명체 의식때문이다. 큰사람의 지난해 매출액은 20억원 정도.얼핏 지명도에 비해 매출액 규모가 적다는 느낌이다.주위에서 그만한 인지도에 어울리지 않을만큼 경영전략이 공격적이지 못하다는 충고도 듣는다. 『노래방프로그램인 「IMPLAY」,그림편집프로그램 「하늘그리기」등 50여종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내놓았지만 주력은 역시 통신에뮬레이터 분야였어요.자본이 빈약한 벤처기업으로서 일단 안전운행 쪽을 택한 결과죠.그런만큼 이 분야에선 다른 어느 회사보다 기술축적이 잘 돼있다고 자부합니다』황사장은 자신들의 경영방침이 나름대로 신중하고 알찬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야기는 지난해 윈도용 7.3버전까지 10여종이 나왔다.올해도 일본어 버전과 중국어버전 등 외국의 PC통신을 즐길 수 있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연초부터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모뎀없이 근거리통신망을 이용한 이야기 랜 버전과 이야기 종합판이랄 수 있는 이야기 8.0은 올해 이 회사가 선보일 야심작이다.이달말 쯤 출시예정인 이야기 랜 버전은 근거리통신망의 확산기류를 타고 인터넷 범용프로토콜인 TCPIP를 이용해 통신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에뮬레이터로 비디오텍스나 화상 등을 띄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에뮬레이터다.또 올 하반기에 선뵐 이야기 8.0은 이야기랜,이야기 모뎀 버전을 결합한 데다 이야기 팩스,개인정보관리 프로그램 「쌈지」,이야기 웹브라우저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들도 소프트웨어 분야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국내외 대기업의 소프트웨어 끼워팔기나 여러개의 소프트웨어를 한 제품으로 묶는 통합화현상 등으로 중소업체들이 설 땅을 잃고 있다는 판단이다.또 지난해 이야기 7.3 불법복제문제로 곤욕을 치렀던 이들은 마구잡이식 복제 또한 국내 소프트웨어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이다.그래서 이들이새롭게 개척에 나선 것이 통신서비스 분야다. 황사장은 『그동안 축적해 놓은 에뮬레이터 기술이나 디자인,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개발능력으로 볼 때 우리 회사가 이 분야에서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이미 지난 해 12월 PC통신 「이야기넷」의 시범서비스가 시작됐고 오는 2월부터 인터넷 접속 서비스도 개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큰사람이 새로운 사업분야에 뛰어들어 제2의 탄생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인 셈이다.소의 해를 맞아 이 회사의 상징인 하늘소가 또 한번 도약할지 주목된다. □큰사람 연역 ▲1989년 12월 이야기 최초 버전 ▲1992년 4월 큰사람 창립 ▲1992년 6월 1일 정보문화상 대상 수상 ▲1993년 8월 이야기 6.0개발 및 판매 개시 ▲1994년 1월 도서출판 하늘소 창립 ▲1995년 10월 이야기 7.0개발 및 판매 개시 ▲1996년 4월 큰사람 정보통신 창립 ▲1996년 6월 큰사람 컴퓨터 법인 전환 ▲1996년 8월 이야기 7.3윈도용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1996년 9월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 수상 ▲1996년 12월13일 96년 올해의 자랑스런 신한국인 선정 ▲1996년 12월28일 병역특례업체 선정 ▲1997년 1월 이야기 7.3랜용 개발 ▲1997년 1월 이야기 7.3일본어판 개발
  • 예술의 전당서 21일부터 「누드미술 80년전」

    ◎「한국누드화 역사」 한눈에/대표작가 60명 연대·작품별 구분… 100점 전시 예술의 전당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이 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하는 「한국누드미술 80년전」은 지난 80년간 한국의 작가들이 그려온 누드작품중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로 한국 누드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국내 최초의 누드화인 김관호의 작품 「해질녘」(1916)을 비롯,근·현대의 대표적인 작가 60명의 평면 회화작품 100점을 연대순과 작품별로 구분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누드화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보기 위한 것으로 그 전개과정을 시대적으로 구분해 누드화를 하나의 새로운 예술영역으로 정착·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작가들을 소개하는 분위기.따라서 이번 전시는 누드화가 소개되던 초기의 어려움이 배인 것에서부터 막 유입되기 시작해 서양의 풍을 벗어버리지 못한 초기작품들,그리고 점차 우리사회에 수용되게 된 이후,우리의 누드화가 정착한 시기,누드화의 새로운 모색을 꿈꾸는 신진 작가들의 것까지 망라해놓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누드화로 불리는 김관호작 「해질녘」의 경우 동경 미술학교 소장품을 복제해 소개하고 있으며 한국 누드화단의 거목인 김흥수 화백의 추상적이고 평면화된 새로운 형식의 작품인 「낙원의 봄」「인생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도 눈에띤다.또 곱추라는 장애를 극복한 조형작가 구본웅의 대담한 생략과 볼륨있는 면처리가 두드러진 「여인」,해방공간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군상인 월북작가 이쾌대의 「군상4」,유럽인을 모데로 해 인체의 역동적인 근육을 충실히 묘사한 이종우의 「남자나체」도 모두 우리 누드화에선 굵직한 획을 그은 작품들로 평가받는 것들이다.
  • 순직 소대장 모친 혼절/병장복무 형 전역 허가(조약돌)

    ○…국방부는 지난달 27일 철책선을 순찰하다 집중호우로 지반이 내려앉는 바람에 철책선에 깔려 순직한 육군 청성부대 전방소대장 이종우 소위(23·3사 32기)의 쌍둥이 형으로 육군 3사단에서 복무중인 이상우 병장을 전역시키기로 결정. 이같은 결정은 이양호 국방부 장관이 보낸 위로서신을 받은 이 소위의 아버지가 답신에서 『졸지에 생명같이 귀중한 아들을 잃고 슬픔에 젖어 혼절을 거듭하고 있는 어머니의 애절한 심정을 감안,제대를 4개월 앞둔 이 병장을 즉시 귀가조치해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 국방부는 관련법규를 검토한 끝에 부모나 형제가 순직했을 경우 병역의무자가 원하면 복무기간을 6개월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한 병역법 55조에 따라 이 병장을 전역시키라고 해당부대에 지시.
  • 수마에도 안꺾인 두 군인정신

    ◎이종우 소위­폭우속 순찰중 철책에 깔려 참변/박내만 소령­외아들 수해로 잃고도 철야근무 소대원들의 안전을 돌보다 산화한 소대장.아들의 주검을 뒤로 하고 피해복구에 나선 참모장교.집중호우로 장병들이 산사태에 매몰된 강원도 철원지역에서는 참다운 군인정신을 보여주는 사례가 잇따랐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남방한계선을 지키는 최전방초소 소대장 이종우 소위(23·3사 32기·명지전문대졸).그는 27일 상오 억수같이 퍼붓는 장대비에 혹시 산사태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철책선을 둘러보고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혼자 막사를 나섰다.소대원들을 이끌고 방금 철야근무를 마친뒤였다. 이소위는 그러나 소대막사에서 불과 20m 떨어진 남방한계선에 도달한 순간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철책이 갑자기 무너지는 바람에 철조망에 깔려 숨지고 말았다.순찰을 나선지 30여분만인 상오 9시쯤였다. 이소위의 시신은 소대장이 실종된 사실을 뒤늦게 안 소대원들이 수색끝에 이날 하오에야 발견됐다.3년내 소설가로 문단에 등단하겠다는꿈을 키우며 습작을 게을리하지 않던 문학청년 이소위는 얼마전 스물세번째 마지막 생일을 맞았었다.그의 좌우명은 「피할 수 없거든 이를 즐겨라」였다고 한다. ○…육군 승리부대의 민심참모인 박내만 소령(36·육사 40기)은 26일 밤부터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밤샘근무를 하다 27일 아침 아들 윤화군(7세)이 실종됐다는 청천벽락같은 소식을 들었다. 이날 상오 7시쯤 가족이 사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군인아파트에 집채만한 물줄기를 타고 흙더미가 쏟아지며 산사태가 덮쳤다는 것이다.부인과 두살바기 젖먹이 딸은 흙더미에 휩쓸리며 집밖으로 튕겨졌으나 아들의 모습은 끝내 보이지가 않았다. 박소령은 아들을 찾았으나 발견되지 않자 집중호우로 17명의 사망자를 낸 부대로 다시 복귀,피해상황과 희생자구조에 다시 나섰다.이튿날 박소령은 아파트에서 4백m쯤 떨어진 들판의 비닐하우스 옆에서 차갑게 식은 아들을 발견했으나 『나만 당한일이 아니다.아들 죽은 것과 군인의 일과는 별개이다』며 다시 복귀,예하부대 순찰과 수해예방 조치에 나섰다.박소령은 결국 『아들의 영안실을 지키라』는 사단장의 강제명령에 따라 아들과 장병들이 안치된 국군 215병원 영안실로 발길을 돌렸으나 솟구치는 슬픔을 억누리지 못해서인지 다시 영내 재해반으로 돌아갔다.〈황성기 기자〉
  • “자아에대한 고통스런 성찰의 산물”/조선∼현대화가 자화상 한자리에

    ◎구기동 서울미술관 9월까지 「100개의 자화상」전/강세황·정선·도상봉·이쾌대·임옥상의 작품 출품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자화상」을 한데 모은 대규모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구기동 서울미술관(379­4117)에서 24일 개막돼 9월 10일까지 열리는 「한국,1백개의 자화상­조선에서 현대까지」가 그것.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정상급 작가 70명의 작품 1백점이 선보일 이 전시회는 시대와 양식,기법을 넘어서서 「자화상」이라는 특이한 주제에 대한 화가들의 다양한 이해와 접근방식을 보여주며 나아가 기법의 변화와 표현양식 비교까지 가능하게 해준다. 자화상은 풍경화나 정물화,인물화와는 달리 작가 자신의 독특한 조형세계와 섬세한 표현기법과 더불어 자아에 대한 고통스런 성찰을 추가로 요구하는 장르.자화상이 다른 회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겨주는 것도 이 성찰의 결과가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 전시회는 시대를 이끈 작가들의 내면세계를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를 끈다. 출품되는 자화상은 조선시대의 강세황 윤두서 김홍도 정선,20세기 초는 고희동 김관호 이제창 이종우 도상봉 송병돈 김용준 황술조 오지호 이마동 손일봉 길진섭 서진달 이쾌대 등이다. 또 현대작가는 김환기 장욱진 이대원 한묵 김흥수 이준 이세득 박광진 김형구 박영성 변종하 권옥연 하인두 김서봉 황용엽 오승우 방혜자 최욱경 이만익 김종학 유병엽 숨결새벌 김차섭 김경인 박한진 이강소 이계안 김홍주 오수환 권순철 강명희 노원희 임세택 이상국 오경환 임옥상 윤석남 고영훈 서용선 최민화(이상 서양화가),장우성 권영우 송영방 김태정 홍석창 김호득(이상 동양화가),김종영 권진규 문신 최종태 최의순 강은엽 오윤(이상 조각가)등이다. 특히 강세황(1713∼1791)은 많은 자화상을 남긴 작가로 이번에 4점이 소개된다.그가 남긴 자화상은 역대 한국화가들에 의해 그려진 자화상들 중에서도 빼어난 것으로 인문과 예술의 완전한 융화를 요구했던 문인화적 전통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적 수준에 오른 조선후기의 초상화에 뿌리를갖고 있는 자화상의 전통은 근대들어 도쿄유학생들의 졸업작품으로 자화상이 필수적으로 요구된 덕분에 해방후까지 상당기간 지속됐다.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자화상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결코 많은 화가들에 의해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미술평론가 이경성씨는 『인간의 자각이 자기의 발견에서부터 출발해 자아의 확립으로 이어진다면 모든 화가는 자기의 수립을 위해서 모름지기 자화상 제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시회는 서울에 이어 9월18일부터 10월8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0431­55­1631)에서 계속된다.
  • 사기범 협박 갈취/경관 등 2명 구속

    서울지검 수사2과는 12일 사기범을 협박,이들로부터 2천여만원어치의 컴퓨터부품을 뜯어낸 서울강남경찰서 소속 차광득경장(44)과 서울지하철공사 직원 임인준씨(38)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혐의로 구속하고 이종우씨(47)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차경장 등은 토지사기단인 신작수씨(구속)등 3명이 호적등본등 관계서류를 위조해 김모씨 소유의 인천 남동구 만수동 땅 1천2백여평을 상속받은 것처럼 꾸며 이를 담보로 제공,컴퓨터부품회사인 K사로부터 컴퓨터부품 2억여원어치를 받아낸 사실을 알고 이들을 협박,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 결혼정보 서비스/“PC통신이 해결해 드려요”

    ◎천리안·하이텔의 「결혼 정보코너」 큰 인기/예식장·여행지 등 필요정보 자세히 안내/명령어 하나로 탐색 가능… 준비 부담 덜어/신혼생활 처세학 등 흥미도 만점… 요금 1분에 30원 서울의 한 외국기업에 다니는 문봉희씨(29)는 이달초 26일로 결혼날짜를 급히 잡는 바람에 준비부족으로 결혼식을 망치지나 않을까 무척 걱정했다.그러나 지난주말 모든 준비를 다 끝내고 느긋한 마음으로 신부화장을 위한 마사지에 들어갈수 있었다. 지방의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 도와줄 사람들이 없는데다 직장생활로 인해 일일이 다닐 틈이 없어 결혼한다는 즐거움보다 걱정이 앞섰던 문씨를 도와준 것은 사무실 동료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컴퓨터종합통신인 (주)데이콤의 천리안과 한국PC통신이 제공하는 하이텔의 「결혼정보」서비스. 앉아서 컴퓨터 자판키만 두드리면 전국 7백여개 야외 및 실내 예식장과 혼수시장,신혼여행지등 모든 정보들이 모니터위에 떠올라 월차휴가를 내야 준비를 할 수있을 것 같았던 문씨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준 것이다. 신혼여행지에 대한정보를 간추려 예비신랑 이종우씨(31)와 의논끝에 신혼여행지를 미국 하와이로 정했다.막연히 느껴지는 결혼생활에의 두려움도 신혼부부들이 자유롭게 기고하는 「나의 결혼이야기」코너를 읽으면서 말끔히 사라졌다. 지난 1월17일 하이텔과 천리안에 소개돼 이처럼 시간이 없는 예비부부등으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는 「결혼정보」란은 한국PC통신의 경우 월 평균 이용자가 3천여명에 이른다.데이콤의 경우 2백60개 데이터베이스중 조회율이 5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천리안 및 하이텔의 초기 화면에서 「go wed」라는 명령어를 치거나 생활·문화코너를 찾은후 가정·여성,다시 결혼정보순으로 선택하면 정보가 뜬다.예식장 예복·폐백 신부화장 신혼여행지등이 소개돼있는 실질적인 결혼정보관련 코너에는 전국의 관련 시설의 교통편에서부터 전화번호,장단점,계약상 주의사항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제공돼 있다.이밖에 결혼생활의 지혜와 수필 체험담등이 소개되는 코너에는 1등사위되는 비결을 담은 「신랑처세학­장모사랑십계명」등의흥미로운 내용을 비롯,신혼여행후 인사드리기등 필수예절 상식이 다양하게 소개돼 있다.이용시간은 1분당 30원이다. 데이콤 홍보실의 장세천씨는 『컴퓨터통신으로 보는 상세한 결혼정보가 최근 예비맞벌이부부들의 결혼준비 스트레스를 많이 덜어주는게 사실』이라며 본격 결혼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이 코너이용자수가 크게 늘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전골요리전문 괴산 「응달마당」(맛을 찾아)

    ◎기름기 없고 연한 오리전골 일품/약초술 곁들이면 입맛까지 개운 청주에서 괴산군 증평을 거쳐 화양동으로 이어지는 길은 예부터 산 깊고 물 좋은 곳으로 이름이 나 있다. 증평에서 그 길을 따라 20분 남짓가다 갈마재 고갯길을 넘으면 청안면 문당리에 「응달마당」이라는 전골전문집이 나온다. 이곳에서 푸짐하게 나오는 오리전골을 먹다 보면 복잡한 도회를 영영 떠나 고적한 산촌생활에 안주하고 싶은 야릇한 기분마저 느끼게 된다. 응달마당에서 만드는 전골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손수 기르는 집토끼와 닭으로 만드는 육군전골,이웃 사육장의 꿩으로 요리한 공군전골,기름기를 뺀 산오리를 재료로 쓴 해병전골 등이 그것이다. 그중 응달마당이 특히 자랑삼아 내놓는 것은 오리전골이다. 우선 기름기를 뺀 고기에 생강과 청주를 넣어 오리냄새를 없앤다.여기에 무를 썰어 넣으면 질긴 오리고기가 먹기에 알맞을 만큼 부드러워진다. 한시간을 푹 삶은 뒤 미나리·토란줄기·고사리·버섯·대추·인삼·밤 등 갖은 양념을 하면 오리전골의 맛은 가히 일품이 된다. 게다가 오리전골과 함께 나오는 약초술을 한잔 곁들이면 고기먹은 입맛의 뒤끝이 개운해진다. 이곳에서 개업 3년째를 맞고 있는 이종우(46),이재숙씨(43)부부는 단골 손님들에게는 다른 전골보다 꼭 오리전골을 권한다. 복잡한 도시에서 부유하게 살던 이씨 부부는 민속자료를 모으느라 20여년간 방방곡곡을 누비다가 3년전 이곳의 정취에 반해 아예 눌러앉아 음식점을 차렸다. 응달마당에는 함지박이며 질화로·등잔·북·바디 등 1천5백여점의 민속자료가 어우러져 있어 민속자료에 대한 지식도 배워갈 수 있다. 4인기준 2만5천원.연락처는 0445­32­6639.
  • 독립유공자 2백명 새로 선정

    ◎3·1절 73돌 맞아… 만세 운동 주도 선열 대상/순국 최항진선생등에 훈·포장/보훈처,연내 5백여명 추가 서훈키로 정부는 3·1절 제73주년을 맞아 기미년 3월1일 독립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독립유공자 2백명을 새로 선정,포상한다. 3월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제7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포상을 받게될 독립유공자들은 만세운동을 주도했거나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하다 순국한 선열및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지만 형량이 낮거나 증빙자료가 없어 포상에서 제외됐던 사람들이다. 국가보훈처가 새로 선정한 독립유공자 2백명 가운데 1919년 4월 독립만세를 부르다 순국한 최항진선생(1881∼1919·경기도 안성)등 7명에게는 건국훈장 애국장,김두오선생(1898·황해도 평산)등 44명에게는 건국훈장 애족장이 서훈되며 김중석선생(1883·함남 함흥)등 8명은 건국포장,강재식선생(1895·경북 청도)등 1백41명은 대통령표창을 받게된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건국포장을 받는 김중석선생등 8명과 대통령표창을 받는 강재식선생등 1백41명에게는 보훈연금은지급하지 않더라도 독립유공자와 그 후예들이 명예와 긍지를 갖도록 정신적 예우를 하기위해 보훈체계를 개선,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4·13임시정부수립기념일과 8·15광복절행사를 통해 올해 5백여명의 독립유공자를 새로 서훈할 계획이다. ◎훈­포장·표창받는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애국장(7명)=구수암 김홍록 박로영 이맹삼 인한수 최항진 허경두 ◇건국훈장 애족장(44명)=김동하 김두오 김명규 김성복 김약준 김윤규 김충성 김치경 김태규 김필선 김화원 나상준 노윤길 목치숙 박두업 박장래 서승대 송병기 송지환 안은 여규병 오명근 유인수 유희탁 윤영주 이기육 이억근 이영화 이종국 이준용 이태학 이회리 임헌규 장문환 장영규 장원심 정공로 정제신 차철수 최경현 최덕용 최한두 허찬 홍세표 ◇건국포장(8명)=강락원 김상집 김유곤 김중석 백응선 송영찬 이봉철 전성철 ◇대통령표창(141명)=강기준 강재식 강태섭 구남회 구재균 구판돈 구판진 권석인 권석호 권석효 권세원 권오규 권점동 권종필 김기삼 김락원 김두영 김봉수 김봉준 김봉추 김삼도 김상직 김소지 김영옥 김용섭 김원술 김윤선 김응진 김이환 김일곤 김일봉 김종만 김종옥 김종태 김진봉 김찬선 김치만 김형렬 김호원 남경명 남병작 남병하 남호연 남호정 문명근 박도문 박명방 박명출 박문찬 박봉석 박수병 박수석 박수영 박순교 박재식 박재호 박중훈 배익조 백성흠 변희조 빈영섭 서진냉 손한조 송덕빈 승일상 신종환 신동개 신암우 안덕환 안도용 안만순 안상종 안화종 안효중 안희문 양일표 엄창권 여왕연 오창섭 윤강규 윤병관 윤상만 이근오 이길선 이두연 이만희 이범호 이상욱 이상호 이순근 이순철 이영섭 이영호 이원춘 이윤약 이린수 이인하 이정구 이종우 이주근 이준영 이중식 이중열 이창순 이홍근 임봉수 임삼선 임용섭 임정석 장영창 장재만 장정수 장형관 전병겸 전병항 전정길 정낙영 정백용 정 기 정세기 정재옥 정종호 조삼준 조쌍동 지도원 채송대 채희각 최기호 최무길 최봉용 최용문 최종하 최중모 하영규 하은호 한갑개 한용발 허 현 황인규
  • “위헌결정,계류사건에도 효력”/대법원 판례

    ◎소급적용범위 확대 적용 헌법재판소가 특정 법률조항에 위헌결정을 내렸을때 그 효력은 법원에 제소돼 있는 사건으로서 위헌심판신청이 제기되어 있거나 신청은 없더라도 위헌여부가 다투어지는 사건에까지 소급적으로 미친다는 대법원의 첫 판례가 나왔다. 이번 판례는 그동안 법률에 대해 위헌결정이 내려졌을 때 위헌제청신청을 낸 당사자에게만 효력을 인정해 주던 것에서 소급적용의 범위를 확대해준 것이다. 대법원은 그동안 위헌결정의 효력을 놓고 ▲위헌결정의 소급효를 인정할 수 없고 결정이 내려진 당해사건만 효력을 인정해줘야 한다 ▲위헌결정이전에 있었던 사건이라도 전면적으로 소급효를 인정해줘야 한다 ▲두가지설을 절충해 법원에 제소돼 있거나 위헌여부가 다투어지고 있는 사건은 소급효를 인정해야 한다는 등으로 견해가 엇갈려 왔었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윤관대법관)는 24일 국유지를 20년이상 점유해온 이종우씨(서울 은평구 응암동)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고의 소유권이 인정된다』고 국가의 상고를 기각,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 기회의회의원 당선자 명단(제주)

    ○제주시 ▲일도1동 전광배(51·한약업) ▲일동2동 김성수(36·상업) 김대인(57·전동장) ▲이도1동 임영기(55·법무사) ▲이도2동 이봉만(38·건설업) 이환우(55·상업) ▲삼도1동 한재옥(61·운수업) ▲삼도2동 고신관(39·상업) ▲용담1동 강영철(41·운수업) ▲용담2동 이경성(47·건설업) 박명윤(66·자영) ▲건입동 임오종(54·토건업) ▲화북동 김옥배(52·노조원) ▲삼양동 백점근(50·농업) ▲봉개동 문종림(49·농업) ▲아라동 현경희(52·농업) ▲오라동 홍신생(47 농업) ▲연동 현태식(51·무직) 김상홍(52·농업) ▲노형동 문광수(53·농업) ▲외도동 홍석빈(51·건설업) ▲이호동 김창종(48·농업) ▲도두동 장수천(43·회사원) ○서귀포시 ▲송산동 강욱(50·양식업) ▲정방동 양두헌(47·운수업) ▲중앙동 고장수(53·사업) ▲천지동 강등호(49·사업) ▲효돈동 오봉일(49·농업) ▲영천동 김응용(55·농업) ▲동흥동 오행선(37·상업) ▲서홍동 김재봉(38·사업) ▲대륜동 고시천(38·농업) ▲대천동 윤상효(53·농업) ▲중문동 원정상(48·승려)▲예례동 강제구(43·농업) ○북제주군 ▲조천읍 김군택(47·농업) ▲한경면 고의돈(62·농업) ▲한림읍 양보윤(35·사업) 박두준(58·농업) ▲애월읍 고승립(35·농업) 강인선(40·농업) ▲구좌읍 김태곤(59·농업) ▲추자면 박방규(43·수산업) ▲우도면 김항구(55·농업) ○남제주군 ▲대정읍 강호남(42·농업) 문상수(36·양돈업) ▲남원읍 오승일(39·농업) 현동진(48·농업) ▲성산읍 한공익(52·상업) ▲안덕면 이종우(32·농업) ▲표선면 김승률(56·수산업)
  • 오류전철역 소동/승객 1명에 영장

    서울 구로경찰서는 2일 서울 오류전철역 승객항의소동중 역무실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이종우씨(34·회사원·인천시 남구 도화2동 133의1)를 업무방해 및 공용물파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일 상오1시50분쯤 구로구 오류동 오류전철역에서 전동차의 출입문 개폐기 고장으로 출발이 늦어지자 역무원실로 몰려가 책상과 의자 등을 발로 차며 구내방송용 마이크를 빼앗은 뒤 승객들을 선동하고 역무원 신모씨(30)로부터 택시비 명목으로 1만원을 받아 나누어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 오류역 구내 난동/승객 둘 연행

    지난달 28일 전철 1호선 오류역에서 발생한 집단난동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구로경찰서는 1일 이종우씨(34·전과 5범·인천시 남구 도화2동 133의1) 등 2명을 붙잡아 업무방해 혐의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8일 하오11시30분쯤 전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 인천행 K279호 전동차를 타고가다 오류역에 이르러 출입문 개폐기 고장으로 출발이 늦어지자 승객 4명과 함께 오류역 역무실에 들어가 책상과 의자 등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최악의 빙판길… 접촉 윤화 100여건

    ◎성탄절 눈온뒤 한파… 도심·고속도로 결빙/서울 영하 9도… 출근전쟁 예고/충청·전라·경북에 대설주의보 성탄절인 25일 낮 눈이 내린데 이어 강한 바람을 동반한 한파가 몰아닥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충청·강원 영서지방은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시내 도로와 고속도로 등이 얼어붙어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서울의 경우는 강남·강동 지역에서 70여건 등 하룻밤새 1백여건의 접촉사고가 발생했으며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중부지방의 국도에서도 2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5일밤부터 찾아온 한파로 찻길이 더욱 꽁꽁 얼면서 미끄러워져 26일 아침의 출근길은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서울시 제설 대책본부는 각 구청별로 총 1천4백여명의 인원과 제설차 1백13대,트럭 2백72대 등 제설장비를 동원하는 등 비상체제를 갖추었다. 대책본부는 특히 이날 새벽부터 한남대교·동호대교 등 16개 한강다리와 북악스카이웨이·삼청동 고개길·입체교차로 및 고가도로 등 서울시내 1백98곳의 결빙 취약지점에 모래와 염화칼슘을 집중살포,출근길의 차량통행을 원활히 하는데 힘썼다. 한국도로공사측도 경부고속도로의 서울∼추풍령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전구간,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 일대가 심하게 얼어붙자 제설차를 동원해 모래와 염화칼슘을 뿌렸으나 기온이 계속 떨어지는데다 일부 구간에는 눈이 계속 내려 큰 어려움을 겪었다. ▲25일 하오10시20분쯤 마포구 성산동 불광천 옆차도에서 서울7 두6381호 2.5t 타이탄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인도의 20㎝ 높이 시멘트블록을 들이받으면서 엔진에 불이 붙어 차를 몰던 30대 초반의 남자가 불에 타 숨졌다. ▲이날 하오8시15분쯤 구로구 독산동 1022 안양천 다리에서 서울5 로4487호 그레이스승합차(운전자 박종필·28)가 경기2 가2613호 포니2승용차(운전자 이종우·28)를 앞지르려다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차의 뒷부분을 들이받는 바람에 뒤따라오던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25일 하오2시쯤 도봉구 미아동 837 앞길에서 상원여객 소속 서울5 사3825호 25번 시내버스(운전사 김주태·28)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길가던 김미자씨(33·미아7동 837의1339) 등 2명이 튕겨나온 오토바이에 치여 다리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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