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종석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국현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식생활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사업자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윤리위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55
  • “한·미, 北인권 인식차 극복가능”

    이종석 통일부장관은 3일 북한 인권에 대한 한·미간 갈등 관측에 대해 “인권문제에 대해 (인식의)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극복가능하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을 놓고 제이 레프코위츠 미 대북인권 특사의 비난 발언에 대해서는 “미 국무부와 조율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의 발언은 최근 북한 인권·개성공단·미일 동맹 강화 등으로 한·미 동맹에 이상기류가 조성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 장관은 “동맹과 공조는 다른 게 있으면 일치시켜 나가는 것이지만, 정말 맞지 않을 때는 서로 존중하면 된다.”고 조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미·일 동맹의 강화로 한·미 동맹이 악화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전망했다. 이 장관은 “6자회담, 위폐, 금융제재 문제 등은 병렬적인 사안이 아니며,6자회담 재개가 최우선”이라면서 “북한의 체제변동 시도에는 명백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남북 연합단계의 시기에 대해서는 “다음 대통령 때도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다음 대통령 후반기에 가면 논의는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韓, 美에 탈북자 수용 요청했다”

    |워싱턴 이도운특파원| 미국 정부는 한국 정부와 협의를 통해 수십명(A few dozens)의 탈북자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미국 정부 소식통이 1일(현지시간) 말했다. 한·미 양국 정부는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이 받아들일 탈북자의 숫자와 신원 확인 및 정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중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주미 대사관 고위 관계자도 “한·미 양국이 협의중”이라며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04년에 이종석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이 제임스 켈리 당시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탈북자를 수용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미국이 탈북자를 수용하는 것은 북한 인권 신장을 위한 상징적인 조치이며, 미국 정부가 탈북자를 대량으로 받아들이기로 정책을 바꾼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미국이 수용할 탈북자의 대상과 관련, 국무부 관계자와 미 정부 소식통은 태국, 베트남, 몽골, 라오스 등 제 3국에 체류중인 탈북자들이라면서 중국에 체류중인 탈북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중국 정부가 탈북자들을 정치적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을 곧바로 데려갈 경우 외교적 마찰이 일어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부 소식통은 “미 정부가 탈북자 수용 문제를 한국 정부와 협의하는 것은 한국 헌법에 따르면 탈북자가 한국 국민이기 때문”이라며 “탈북자 수용 문제를 두고 한·미 협의보다는 미 정부 내의 의견 수렴이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탈북자 문제를 담당해온 다른 소식통은 “국토안보부와 이민국 등에서 안보 등을 이유로 탈북자 수용에 난색을 보이자 조지 부시 대통령이 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직접 ‘받아들이라(Make things happen)’고 지시했다.”고 전했다.dawn@seoul.co.kr
  • 남북 하나된 금강산 윤이상 음악회

    윤이상(1917∼1995) 선생을 기리는 금강산 윤이상음악회가 29일 오후 6시30분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열렸다.윤이상평화재단(이사장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이 재단 창립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날 음악회는 윤이상 선생의 명예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우리측에서 통영국제음악제 상주악단인 TIMF앙상블(예술감독 최우정)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출연해 파헬벨의 ‘캐논’, 윤이상의 초기 가곡 ‘편지’‘추천’, 백대웅 작곡의 관현악 ‘남도아리랑’ 등을 연주했다.북측에서는 평양 윤이상관현악단이 기악9중주 ‘즐거운 무도곡’을, 국립민족예술단 공훈배우 강영필이 남성민요복창 ‘금강산 타령’‘토장의 노래’를, 여성 성악가 김기옥이 윤이상의 가곡 ‘고풍의상’‘달무리’ 등을 들려줬다. 이날 연주회에는 북측에서 이종혁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이일남 평양 윤이상음악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리측에서는 윤이상 선생의 부인 이수자 여사와 딸 윤정씨, 이종석 통일부 장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재규 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 김용태 민예총 회장, 신계륜 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판화가 이철수씨, 일반 관광객 10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연주회는 북측 노래 ‘우리는 하나’‘다시 만납시다’를 무대와 객석에서 함께 합창하며 막을 내렸다.금강산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통일부 장관 초청 관훈토론회

    관훈클럽(총무 김창기)은 3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이종석 통일부장관을 초청하여 관훈토론회를 갖는다.
  • [정몽구회장 구속수감] 법원 “불구속하면 임직원 진술 번복 가능성”

    법원의 판단은 결국 정몽구 회장의 구속이었다. 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실질심사한 서울중앙지법 이종석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검찰의 소명이 충분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세계 자동차업계 ‘글로벌 톱5’를 노리던 국내 재계서열 2위의 대기업 총수는 서울구치소의 한 평 남짓한 독방에서 생활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오후 10시40분쯤 구치소로 갈 때까지 조사를 받았던 대검찰청 1110호 조사실에 머물렀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오후 8시50분쯤 정 회장은 주임검사인 최재경 대검 중수1과장실로 옮겨 박영수 중수부장과 차를 마시며 1시간쯤 대화를 나눴다. 대검찰청을 나서는 정 회장은 일생에서 가장 지루하고 긴 하루를 보낸 듯 지쳐 있었고 침통했다. 정 회장과 함께 이 부장판사도 고민 속에 하루를 보냈다. 심사를 끝낸 이 부장판사는 곧바로 자료 검토와 심리에 들어갔다. 이 부장판사는 “가만히 있어도 입술이 바짝 마른다.”는 말로 부담감을 표현했다.그는 심리를 마친 뒤 “솔직히 어느 결정을 하든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비판을 할 것”이라면서 결정을 내릴 때까지 상당한 고민을 내비쳤다. 이 부장판사는 하루 종일 ‘정 회장이 대기업 총수로서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없다.’는 변호인의 주장과 ‘혐의가 중대해 엄단해야 한다.’는 검찰의 주장 사이에서 고민했다.이 부장판사는 결국 정 회장을 불구속수사하면 이들이 진술을 번복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정 회장은 비자금을 조성하라고 지시하거나 또는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조성된 비자금도 개인이 아닌 회사경영을 위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MK 구속 경제 악영향 단정할수 없다”

    28일 정몽구 현대차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이종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 회장이 도주할 우려는 없으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그는 “변호인들은 압수수색을 이미 했고 참고인 진술한 임직원들이 말을 번복하겠느냐고 하지만 그렇다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부장판사는 검찰과 마찬가지로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지만 꼭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정 회장의 구속과 불구속을 두고 여론이 팽팽하다는 부담을 느낀 탓인지 이 부장판사는 “언론보도 등을 꼼꼼히 읽어봤다. 구속 여부에는 각각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무엇이 옳다고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이 부장판사는 정 회장측 변호인들이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주장한 불구속 수사원칙에 대해 “화이트칼라 범죄를 엄단해야 한다는 원칙과 비교했고 불구속 수사 원칙을 이유로 기각했다면 어떻게 반응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했다.”고 말했다.결국 정 회장의 혐의가 무거워 실형이 예상된다는 점이 이 부장판사의 고민을 덜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실형이 예상될 경우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는 원칙을 천명했기 때문이다. 그는 대부분이 고등법원장과 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인 정 회장측 변호인들의 논리에 대해 “설득력 있는 논리였다. 검찰도 마찬가지였다. 한쪽 논리가 우세했다면 이렇게 고민했겠나.”라고 말했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정회장 결국 구속

    정회장 결국 구속

    현대자동차 비리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는 28일 1214여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1380여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회사에 4000억원의 손해를 입힌 정몽구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이날 밤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종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횡령 및 배임의 액수가 거액이고 피해가 관련 회사, 주주에게 돌아갔고 실형이 예상된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또 “정 회장이 범죄사실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고 관련자들이 모두 임직원이어서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피의자의 건강, 현대차그룹의 경영난, 대외신인도 하락이나 국내 경제의 악영향 등 염려가 있다고는 하지만 구속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현대우주항공㈜의 보증채무 1700억원을 갚기 위해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현대정공, 고려산업개발 등 계열사를 현대우주항공 유상증자에 참여시키는 등 자신의 개인 빚을 갚는 데 계열사로부터 3500억원을 동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자금 5000만달러로 조세피난처인 말레이시아 라부안에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현대강관의 유상증자에 참여토록 해 결과적으로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에 5000만달러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앞으로는 비자금 사용처에 수사력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 그룹이 마련한 비자금이 대선기간이던 2002년에 집중 사용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이 정치권 등에 흘러들어 갔는지를 추적 중이다. 김효섭 박경호기자 newworld@seoul.co.kr
  • 29일 금강산 윤이상음악회 남북 인사 270여명 참석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 선생을 기리는 음악회가 29일 금강산에서 열린다. 남북 음악인들이 함께 하는 이 행사를 주최하는 윤이상평화재단(이사장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은 26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음악회에 대한 개요와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29일 오후 6시30분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남북 음악인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우리측에서는 통영국제음악제 상주악단인 TIMF앙상블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출연해 파헬벨의 ‘캐논’과 윤이상 가곡 ‘편지’‘추천’, 백대웅 작곡 ‘남도아리랑’ 등을 연주한다. 또 북측 대표로 평양 윤이상관현악단이 윤이상 작곡의 실내악곡을, 국립민족예술단 공훈배우인 강영필이 민요 ‘금강산 타령’‘토장의 노래’, 여성 성악가 김기옥이 윤이상의 가곡 ‘고풍의상’‘달무리’ 등을 들려준다.북측에서는 연주단 20여 명을 포함해 모두 4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측에서는 연주단과 함께 이종석 통일부 장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230명의 인원이 참석한다.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노대통령 독도 특별담화] DJ “방북 이슈화 바람직 안해”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25일 자신의 6월 방북 문제와 관련해 “금번 방북은 나의 개인적 방북인 만큼 지나치게 이슈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의 방북이 정략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일부 비판이 제기되고 ‘대통령 특사론’이나 ‘남북연방제 합의설’ 등이 흘러나오는 상황에서 사전에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당초 4월 방북을 추진하다 한나라당 등의 반대로 포기한 전철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강하게 담겨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와 함께 이날 동교동 사저에서 이종석 통일부장관 내외와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6월 방북은) 앞으로 있을 남북 실무협의를 거쳐 차분히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김 전 대통령측 최경환 비서관이 전했다. 이날 만찬은 최근 남북장관급회담차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 장관이 방북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방북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과 정부 지원단을 보내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 경협 ‘윈윈전략’

    경협 ‘윈윈전략’

    23일로 사흘째를 맞은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북한 최대 비철금속 기지인 함남 단천지역의 공동 개발과 한강하구의 공동 이용에 대한 우리측의 제안은 경협의 ‘윈윈 전략’에서 나왔다는 게 정부 당국의 설명이다. 물론 당장 성사되기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듯싶다. 군사적 측면 등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단천특구 제안에 “남북 공동체 형성과 민족 공동번영의 토대를 넓혀나가기 위해 남북 모두에 이익이 되는 경협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우리측은 이미 지난해 7월 경제협력추진위에서 우리측의 경공업 원자재 제공-북측의 지하자원 개발권 제공 방안을 제시했다. 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사만 되면 개성공단 특구, 금강산 관광특구에 이어 세번째 특구가 되는 셈이다. 북한의 풍부한 자원을 노리는 외국 투자가들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다는 해석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2170㎢의 단천시는 북한 최대의 지하자원 생산기지라는 점에서 외국의 기업들도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강하구 공동이용 방안은 ‘경제’와 ‘평화’를 동시에 염두에 두고 나왔다. 이뤄질 경우 골재난을 해소하고, 홍수피해를 줄일 수 있고, 군사적 긴장완화라는 세 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회담 관계자는 “수역에 양질의 모래가 최소 10억㎥(루베)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를 개발해 국내 골재난을 풀 수 있다.”고 말했다.1년에 수도권 수요가 5000만㎥이고, 절반인 2500만㎥만 개발해도 향후 건설경기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계산이다. 아울러 준설효과로 수위가 1m가량 내려가면서 우리측 홍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개성, 서울, 인천 등을 연결하는 해상교통로가 형성될 수 있다. 중립 수역을 공동으로 개발할 경우 이를 사이에 두고 형성돼 있는 군사적 대치 상황 완화란 부수적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평양 공동취재단·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납북자’등 밤샘 조율 진통

    ‘납북자’등 밤샘 조율 진통

    제18차 장관급회담의 남북 대표단은 회담 사흘째인 23일 수석대표 및 대표접촉을 갖고 현안에 대한 밤샘 절충을 벌였다. 일부 현안에서 의견접근을 이뤘으나 납북자 문제 등의 쟁점에 대해서는 진통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은 24일 오전 종결회의를 갖고 합의사항을 공동발표문 형식으로 발표하며, 수석대표인 이종석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우리측 대표단은 오후에 특별기 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종석 장관은 “납북자와 특수한 상황에 있던 국군포로를 상봉·송환할 때 장기수를 포함시킬 용의가 있다고 북측에 제안했다.”고 회담 고위관계자가 23일 밝혔다. 고위관계자는 평양 고려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기수들도 생사확인부터 상봉, 그 다음에 송환 등의 단계를 밟아 (납북자들과)같이 풀 용의가 있다는 점을 얘기했다.”고 전했다. 현재 북송을 희망하는 장기수는 3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측은 2000년 9월 비전향장기수 63명을 북측으로 송환한 바 있다. 이 장관은 인도적 차원에서 납북자·국군포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측이 대범한 조치를 취하면 우리측도 상응한 협력의 결단을 내릴 것”이라면서 대규모 경제지원 방침을 밝혔다. 우리측은 함경남도 단천지역을 ‘민족공동 자원개발특구’로 지정하고, 한강하구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단천지역에는 검덕 아연광산(매장량 3억t 추정), 용양 마그네사이트광산(매장량 36억t 추정)과 함께 금·은이 집중적으로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한강 하구의 풍부한 모래와 자갈 등을 건설용 골재로 활용해 나간다면 남북 모두에 큰 경제적 이익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강하구의 수위가 내려가면 매년 여름 되풀이되는 임진강 하류 지역의 홍수피해를 방지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오는 6월쯤으로 예정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일정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6자회담이 재개되면 최근 북쪽의 우려사항을 포함해서 모든 관심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수 있다.”면서 6자회담의 조속 복귀를 촉구했다.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는 일본의 과거사 왜곡 및 ‘독도 강탈 책동’을 저지하기 위해 남북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평양 공동취재단·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이종석 “6자회담 조속 재개돼야”

    이종석 “6자회담 조속 재개돼야”

    남북한은 21일 평양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18차 장관급회담을 갖고 납북자문제, 군사적 긴장완화, 경제협력 등의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 이 장관은 이날 평양시내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박봉주 북한 총리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해 답사를 통해 “지금 한반도 정세를 어둡게 만들고 있는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6자회담도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는 남북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앞서 고려호텔 2층 대표접견실에서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와 환담하는 자리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기상예보 시스템을 만들어 자연재해에 대응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평양 공동취재단·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납북자·DJ방북 집중거론될듯

    이종석 통일부장관이 21일 평양행 특별기를 탄다. 남북 장관급 회담에 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 장관으로서는 북한과의 회담에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셈이다. 회담의 포인트는 17차례의 장관급 회담에 한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납북자문제다.‘과감한 경제지원’을 통한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 해법을 강조해 왔던 이 장관이 회담에서 내놓을 경제지원 리스트에 궁금증이 모아진다.●이종석 통일장관의 `데뷔전´ 북한도 자신들이 만든 리스트를 제시할 가능성이 높지만, 양측의 수요·공급이 맞아떨어질지가 관심거리다. 경제지원 카드를 덥석 받아들이기에는 납북 일본인 처리과정의 교훈이 북한에는 부담이다. 이 장관은 회담 전망에 대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릴지, 실망을 드릴지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납북자 문제 못지않게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방북문제다. 이 장관은 20일 김 전 대통령을 예방해 장관급회담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DJ의 방북에 대해 “북측에 물어보겠다.”고 말했다.6·15 남북정상회담 6주년인 오는 6월15일 이전에 DJ의 방북이 이뤄지려면 이번 회담에서 매듭이 지어져야 할 판이다.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북측의 입장을 분명하게 물어보고 거기에 대한 답이 있을 경우 관련된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북측이 대안을 제시하면 DJ 방북일정 협의는 급진전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이 장관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할지도 주목된다.●경공업 원자재 제공 합의도출 여부도 관심 경공업 원자재 제공문제에 원칙적 합의가 도출될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올초에 열렸던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실무접촉에서 북측은 경공업 원자재를 총액기준으로 유상제공한다는 원칙에는 공감한 바 있기 때문이다. 남측이 신발·의류·비누 등 경공업 원자재를 제공하면 아연·마그네사이트, 인정광 등을 개발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쟁점은 원자재 규모와 대가 상환방식에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측은 6자회담에 복귀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측이 시원한 답을 내놓을 것 같지는 않다. 군사적 신뢰구축과 평화체제 구축방안도 논의하게 되지만, 전망이 밝지는 않다. 세부적으로는 서해상 군사적 충돌 방지 방안과 공동어로수역 설정 문제가 의제로 떠오를 것 같다. 이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은 3박4일 동안의 회담 일정을 마치고 24일 특별기 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제동걸린 ‘현대車 빚탕감’ 수사

    제동걸린 ‘현대車 빚탕감’ 수사

    법원이 17일 대검 중수부가 현대차 그룹의 공적자금을 이용한 부실계열사 부채탕감과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혐의로 청구한 박상배(61) 산업은행 전 부총재와 이성근(58) 산은캐피탈 사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종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부합하는 김씨의 진술이 있지만 피의자들은 돈을 받은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어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보장받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영장기각 사유를 밝혔다. 또한 “박씨와 이씨가 각각 퇴임한 지 오래됐고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적고 도망갈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검찰은 “영장 기각사유를 면밀히 분석한 뒤 보강조사를 거쳐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김씨를 청탁이나 금품 수수와 관련해 만난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금품을 받은 적도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채권 매각업무를 담당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화의채권은 원금과 미수이자를 포함해 일시불로 매각할 경우 현가할인하는 것이 공식적인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과 장남 정의선 기아차 사장의 사법처리에 필요한 법률 검토를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 회장 부자 소환일정을 결정하는 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사장은 이르면 20일, 정 회장은 다음주 초 소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제동걸린 ‘현대車 빚탕감’ 수사

    제동걸린 ‘현대車 빚탕감’ 수사

    법원이 17일 대검 중수부가 현대차 그룹의 공적자금을 이용한 부실계열사 부채탕감과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혐의로 청구한 박상배(61) 산업은행 전 부총재와 이성근(58) 산은캐피탈 사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종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부합하는 김씨의 진술이 있지만 피의자들은 돈을 받은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어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보장받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영장기각 사유를 밝혔다. 또한 “박씨와 이씨가 각각 퇴임한 지 오래됐고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적고 도망갈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검찰은 “영장 기각사유를 면밀히 분석한 뒤 보강조사를 거쳐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김씨를 청탁이나 금품 수수와 관련해 만난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금품을 받은 적도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채권 매각업무를 담당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화의채권은 원금과 미수이자를 포함해 일시불로 매각할 경우 현가할인하는 것이 공식적인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과 장남 정의선 기아차 사장의 사법처리에 필요한 법률 검토를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 회장 부자 소환일정을 결정하는 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사장은 이르면 20일, 정 회장은 다음주 초 소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납북자 해결 위해 과감한 경제지원”

    이종석 통일장관은 17일 제18차 평양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북한에 납북자, 국군포로, 이산가족 문제를 풀기 위해, 특히 납북자 문제를 풀기 위해 과감한 경제적 지원 방식을 제안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전체회의에 출석,“이번 회담에서 중대제안이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국민에게 이미 비용이 어느 정도 들더라도 해보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상대의 체면을 깎지 않고, 모욕을 느끼지 않도록 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납북자의 생사를 확인하고, 모셔오는 것”이라면서 “국가책무 부분은 필요한 대가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문제에 대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떤 조건도 걸지 않은 정상회담 용의를 북측에 밝힌 바 있다.”면서 “북한이 긍정적 입장을 나타냈고, 다만 날짜를 얘기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여수엑스포 남북 공동개최 제안

    정부가 2012년 여수 엑스포를 공동 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4일 목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에 개최 여부가 확정될 여수엑스포가 북한과 공동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정부가) 북한에 제의할 예정”이라며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현재 북한이 세계박람회기구(BIE)에 가입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가입을 권고한 뒤 공동 개최를 추진할 것”이라며 “오는 21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18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제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목포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 납북자송환 장관급회담 핫이슈로

    485명을 웃도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송환문제가 오는 21일 평양에서 열릴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정부의 소식통은 13일 “납북자 문제가 장관급 회담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종석 통일부장관이 취임하면서 납북자 문제 해결에 의지를 보여왔던 터에, 피랍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사망) 문제를 해결하려는 일본 정부의 움직임은 회담장에서 이 장관의 목소리를 높이게 만들 것 같다.DNA 조사를 거쳐 피랍 한국인 김영남씨가 요코타의 남편으로 추정된다고 밝혀낸 일본 정부의 집요한 노력에 비해 우리 정부의 납북자 문제 해결노력이 미흡하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미 장관급 회담에서 제안할 납북자 해결방안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원칙은 독일처럼 비용이 들더라도 납북자를 데려온다는 것이다. 서독은 동독 체제에 저항하다 투옥된 1만 2000여명의 정치범을 인도적 차원에서 데려오기 위해 1963년 동독과 비밀 거래를 시작했다. 정치범 8명을 데려오는 데 동독의 요구대로 32만마르크(약 1억 6000만원)의 현금을 줬으나, 다음부터는 현물제공으로 바뀌었다. 옥수수·커피·카카오·버터 등이 베를린 장벽을 넘어갔으나 나중에는 원유·다이아몬드·구리 등으로 대체됐다. 정치범 한 명 석방에 1977년까지는 평균 4만마르크(약 20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갔고,1978년부터 1989년까지는 9만 5000마르크(약 4700만원)로 올라갔다. 정치범 석방에 동독으로 건너간 현물은 모두 34억마르크(약 1조 7000억원)어치다. 통일부가 최근 들어 ‘북한이 필요로 하고 희망하는 경제협력사업’을 조사하고 있는 것도 독일 모델과 무관치 않은 듯하다. 정부가 장관급 회담에서 경협과 납북자 해결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하더라도 북한이 경협이란 미끼를 덥석 물지는 미지수다. 북한은 납북자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데다, 북한이 생사확인 정도에 합의하더라도, 송환 등의 조치까지 나갈지는 미지수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사설] 남·북·일 모두 다 얽힌 납북자 문제

    일본인 납북 여성 요코다 메구미의 남편이 지난 1977년 납북된 한국인 고교생 김영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일 양국 정부가 어제 밝혔다. 납북자 문제가 남북은 물론 일본까지 한데 뒤얽힌 현대사의 중대한 비극임을 새삼 일깨워 주는 사건이다. 북측이 김철준이라고 밝힌 요코다의 남편이 남측 납북자 김영남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가 지금도 북한에 살면서 대남 공작원 교육을 맡고 있다는 탈북자의 전언은 이번 사건이 북·일뿐 아니라 남북간 납북자 문제의 중대 분수령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북·일간 분쟁으로 치달았던 요코다 유해 진위 논란은 이번 일본 외무성의 유전자 감식 결과로 일단락되게 됐다. 그러나 북한의 납치극이 사실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일본내 대북 비난여론은 한층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일 정부의 대북 강경론자들이 힘을 얻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보다 중요한 현안은 남북간 납북자 문제일 것이다. 지금까지 북측은 일본인 납북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남측 납북자의 실체는 일절 인정하지 않았다. 우리 정부도 남북관계 경색을 감안, 조용한 해결 자세를 견지해 왔다. 그러나 이번 요코다 사건으로 더이상 이런 식의 접근은 어렵게 됐다고 본다. 당장 미국이 납북자 문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움직임이다. 이달 하순 요코다의 어머니가 미국 하원 공청회에 출석, 북측의 납치실상을 고발할 예정이다. 북한내 인권문제와 더불어 국제적 압력은 한층 고조될 것이다. 엊그제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납북자 송환과 대북 현물지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기했다. 또다시 퍼주기냐는 비난도 있을 수 있으나 납북자들이 고령인 만큼 송환 논의도 시급하다. 이번 김영남-요코다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론화 작업이 필요하며, 북측도 전향적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 천주교 민족화해센터 착공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8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민족화해센터 및 참회와 속죄 성당’ 착공 미사와 기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최창화·변기영 몬시뇰(지역책임자)과 김운회·조규만 주교를 비롯해 이종석 통일부 장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김덕규 김영춘(이상 열린우리당), 김문수 안명옥 고흥길(이상 한나라당)의원, 국민중심당 신국환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민족화해센터 및 참회와 속죄 성당’은 프랑스와 프로이센이 서로 싸운 것을 참회하는 뜻에서 세운 프랑스 몽마르트르 언덕의 성심성당을 본받아 세워지는 것으로, 신자들의 전례공간인 ‘참회와 속죄의 성당’과 통일교육 등에 사용되는 연수공간인 ‘민족 화해센터’로 구성된다. 이가운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참회와 속죄의 성당’은 600석 성당과 250석 규모의 대강당을 갖추게 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민족화해센터는 1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