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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반기 협약임금 인상률 5.3%

    올해 상반기 협약임금 인상률 5.3%

    올해 상반기 100인 이상 사업체의 협약임금 인상률은 임금총액 기준 5.3%로 잠정 집계됐다. 통상임금 기준으로도 5.3%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산업의 호황으로 정보통신업의 임금 인상률이 7.5%로 가장 높았다. 4일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조사된 ‘임금결정 현황조사’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 100인 이상 전체 사업체 1만 723곳 가운데 33.7%인 3613개 사업체가 대상이다. 연말까지 최종 조사 결과는 내년 2월에 나온다. 협약임금은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을 통해 합의한 임금을 말한다. 상반기 협약임금 인상률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임금총액은 1.1% 포인트, 통상임금은 0.7% 포인트 높아졌다. 협약임금 인상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으로는 기업 실적과 성과(40.3%), 최저임금 인상률(32.2%), 동종업계 임금수준(9.2%) 순으로 꼽혔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실적과 성과를 1순위로 응답한 사업체는 전년에 비해 3.6% 포인트 하락했고, 최저임금 인상률을 꼽은 비율은 전년 대비 5.7% 포인트 상승했다”면서 “인력 유지와 물가 상승률, 원청의 임금 인상률, 공공부문 인상률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체의 협약임금 인상률이 임금총액 기준 5.4%로, 300인 미만 사업체의 인상률 5.1%보다 높았다. 1000명 이상 사업체의 인상률은 그보다 높아 5.6%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1000명 이상 사업체 3.9%, 300인 미만이 3.7%, 300인 이상이 3.6%로 나타난 바 있다. 임금 인상의 주요 요인으로는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기업실적 및 성과’, ‘최저임금 인상률’ 순으로 꼽혔다. 업종별 임금 인상률은 정보통신업에 이어 건설업(6.4%), 제조업(6.0%), 도·소매업(4.8%)순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정보통신업의 경우에는 기업실적 및 성과, 인력 확보·유지가 임금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산업의 호황과 우수 인력 확보 경쟁이 업계의 임금 인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저임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시설 관리업,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에서는 최저임금 인상률이 임금 인상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의 올해 상반기 협약임금 인상률이 각각 5.3%, 6.2%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가 6.4%로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반면 강원도가 1.3%로 가장 낮았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올 하반기에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원·하청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문제를 모두 고려해 노사가 임금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노동시장 고령화와 공정한 임금체계에 대한 요구 등을 고려해 노사의 자율적인 임금체계 개편과 구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대재해법 손질 10월까지 로드맵

    중대재해법 손질 10월까지 로드맵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의 모호한 규정을 정비하고 현장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또 중대재해 감축 패러다임을 자율과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오는 10월 중 마련하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장 노사의 참여를 통해 기업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해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수용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예를 들면 법 조문에 ‘충실히’ 등으로 모호하게 규정된 부분을 손질하고, 시행령 5조에 있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에서 ‘관계 법령’을 더 구체화하는 식이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수사의 주요 결과를 올해 하반기에 발표하는 등 현장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준수하도록 분위기를 이끌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입건된 사례는 49건이며, 19건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17건은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 장관은 이어 “소규모 사업장 등 산재 사망사고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감독과 1조 1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이 장관은 사업장 불법 점거와 부당 노동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도 재확인했다. 대우조선해양 파업 당시 정부가 내세운 법과 원칙의 기조를 유지하되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노사 관계는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 “25년 만에 재회”...정우성 옆에 선 女 정체

    “25년 만에 재회”...정우성 옆에 선 女 정체

    배우 정우성과 고소영이 영화 ‘비트’ 이후 25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 VIP 시사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재 감독 및 주역 배우 정우성, 전혜진, 고윤정, 허성태 등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이민호, 김수현, 박해진, 박해수, 방송인 유재석, 모델 정호연, BTS 진 등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참석자는 배우 고소영이었다. 고소영은 환하게 웃으며 무대 위로 올라갔다. 정우성 역시 반갑게 맞으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정우성, 일반인女에 프러포즈설…“꽃 보냈다”

    정우성, 일반인女에 프러포즈설…“꽃 보냈다”

    배우 정우성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미담과 ‘습관성 프러포즈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 ‘문명특급’ 채널에는 ‘미담만 뿌리고 다니던 정우성, 김혜수한테는 꽤나 시크했던 걸? 왜 그랬대. 궁금해 죽겠네’라는 제목의 TV판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헌트’의 홍보를 위해 배우 정우성과 전혜진, 그리고 연출과 주연을 겸한 이정재가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MC재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던 ‘정우성 프러포즈 일화’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그가 ‘유죄행동’을 일삼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직장인 A씨가 정우성으로부터 꽃과 커다란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는 글이 재조명됐다. A씨는 “인터뷰 때문에 정우성을 일회성으로 잠깐 만났었는데, 윗사람이 정우성한테만 음료랑 케이크를 제공했다”며 “내가 케이크를 빤히 쳐다보니까 (정우성이) ‘먹고 싶어요?’라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A씨는 이어 “괜찮다고 했는데, 다음 날 우리 회사에 꽃이랑 그 케이크 큰 걸로 배송 왔다. 나한테 고백하는 걸로 착각할 만했다”라고 말해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에 정우성은 “배우들이 인터뷰하고 그럴 때, 배려가 우리에게만 쏠리는 경우가 있다”며 “그런 것들 중의 한 장면이었을 것”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왜 하필 다음날 케이크를 보냈냐는 질문에는 “그러게요. 내가 왜 그랬지”라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항공사 신입사원이 에스코트를 제때 하지 못해 일등석으로 가야 하는데 이코노미 클래스 뒷줄에서 15분가량 기다리는 상황에서도 “신입이냐”, “기다리기 지루한데 재밌는 얘기해줄까요”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탑승하면서 “잘 다녀올게요”, “덕분에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한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 박순애 교육부장관 광주방문, 광주 기숙사 안전점검

    박순애 교육부장관 광주방문, 광주 기숙사 안전점검

    교육부가 모든 초·중·고등학교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로 한 가운데 박순애 교육부장관이 광주를 찾아 학교 기숙사 소방 시설을 둘러봤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박순애 장관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 서석고와 보문고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박 장관은 학교 관계자,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학생 안전 관련 현안 논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한편 방학 중에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가 안전하고 쾌적해야 한다”며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기숙사 소방시설 확대 설치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5년까지 57억 원을 투입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및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전체 초·중·고등학교 기숙사 1600여 동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현행법상 기준을 충족하는 21%에 불과하다며, 오는 2026년까지 시설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한다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의 모호한 규정을 정비하고 현장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또 중대재해 감축 패러다임을 자율과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오는 10월 중 마련하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장 노사의 참여를 통해 기업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해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수용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예를 들면 법 조문에 ‘충실히’ 등으로 모호하게 규정된 부분을 손질하고, 시행령 5조에 있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에서 ‘관계 법령’을 더 구체화하는 식이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수사의 주요 결과를 올해 하반기에 발표하는 등 현장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준수하도록 분위기를 이끌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입건된 사례는 49건이며, 19건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17건은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 장관은 “소규모 사업장 등 산재 사망사고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감독과 1조 1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면서 “현장 노사의 참여를 통해 기업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수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용부가 제출한 업무상 사고사망자 수를 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7월 28일 현재까지 330명으로 전년 동기 341명에 비해 크게 줄지 않았다”면서 “정부가 벌써 중대재해 감축의 패러다임을 자율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하면 기업들이 설렁설렁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이날 이 장관은 사업장 불법 점거와 부당 노동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도 재확인했다. 대우조선해양 파업 당시 정부가 내세운 법과 원칙의 기조를 유지하되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는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고용·노동 상황과 관련해 이 장관은 “고용 지표는 안정적이지만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과 인력난을 호소하는 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의 근간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는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며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적합도가 높은 훈련을 통해 실무 인력을 신속히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교육감 “교직원 PC에 보안 시스템… 문제 유출 막을 것”

    광주 대동고에서 발생한 ‘고교생 교사 노트북 해킹 커닝’ 사건과 관련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사과하며 엄정한 평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이 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광주의 한 고교에서 지필평가 문제지와 답안지가 유출되는 중대한 일이 발생했다”면서 “광주 교육의 책임자로서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고개 숙였다. 이 교육감은 재발 방지 차원에서 “교직원의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화면 보안 및 촬영·캡처 방지 시스템을 곧바로 도입하겠다”며 “2학기 중간고사 이전에 솔루션 프로그램을 일괄 보급해 설치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행 시험 출제부터 인쇄 시행, 채점까지 전면 재점검하겠다”며 “컴퓨터 보안 시스템, 백신 프로그램 운용, 정보기기의 보관, 학교 내 무선망 등 인터넷 기반시설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교육청 차원의 감사를 통해 이번 사건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부적절한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정직, 성실 등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인성 역량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성적 지상주의 내지는 경쟁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이 각자 가진 능력을 키우고 다양성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대동고에서는 고교생 2명이 지난 4월, 7월 중간·기말고사를 앞두고 교무실에 열세 차례 이상 침입해 교사의 노트북을 해킹한 뒤 시험지와 답안지를 빼내는 사건이 일어났다.
  • 4일 규제심판회의… 대형마트 영업규제 깐깐하게 따져 본다

    4일 규제심판회의… 대형마트 영업규제 깐깐하게 따져 본다

    국무조정실이 4일 첫 규제심판회의를 열고 기존 규제의 타당성을 살펴보는 ‘규제심판제도’를 가동한다. ●尹정부 규제심판제 가동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된 규제심판회의는 민간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규제심판부가 주축이 돼 부처에서 수용하지 않은 규제개선 건의를 국민 입장에서 한번 더 수렴하는 회의체다. 기존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규제 개선을 주도하자는 취지다. ●민간 주도 회의 첫 안건 첫 회의 안건으로는 ‘대형마트 영업 규제’가 선정됐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2일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해 관심이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해 첫 규제심판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대형마트 영업 규제는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위해 규제를 개선하자는 입장과, 중소유통업·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규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상반된 입장이 제기돼 온 만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두루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18일까지 온라인 토론 실시 국무조정실은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규제정보포털’에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토론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규제 심판 및 온라인 토론은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산물유통업 외국인근로자 고용 허가(5∼18일), 휴대폰 추가지원금 상한 폐지·미혼부 출생신고 제도 개선(19일∼9월 1일), 반영구화장 비의료인 시술 허용·렌터카 차종 확대·외국인 학원 강사 학력제한 완화(9월 2∼15일) 등도 차례로 올려질 예정이다. 규제심판부는 건의자·이해관계자·부처별 의견을 충분히 들은 뒤 상호 수용 가능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회의 시한·횟수를 정해 두지 않고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국무조정실은 밝혔다.
  • “국정 골든타임 허비” “업무 막힌 느낌” 곳곳 볼멘소리

    “국정 골든타임 허비” “업무 막힌 느낌” 곳곳 볼멘소리

    “정권 초기 공직사회는 뭔가 바짝 긴장도 하고 분주한 느낌이 나곤 했다. 새 정부 국정 동력을 위한 골든타임을 허비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퇴직 공무원) 장차관을 임명한 뒤 대규모 간부 인사를 통해 조직을 정비하고 새로운 국정 목표에 맞춰 정책 성과를 내기 위해 정부 부처가 힘을 모으는 건 지금까지 새 정부 출범 이후 익숙하게 보던 풍경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에선 주요 부처 장관급 인사조차 막혀 공직사회도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빨리 인사 안정화시키고 성과 내야” 공직에 30년 이상 몸담았다가 최근 퇴직한 한 공무원은 “공직사회 분위기를 다잡으며 중심을 잡아 줄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정부 부처의 자율성을 독려하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국정 운영의 기본 원리를 아는 건가 싶다”며 안타까워했다. 한 정부 부처 고위 관계자는 “정권 초기 인사수요가 많다 보니 병목현상이 생기는 건 역대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면서도 “현재 상황은 모양새가 썩 좋지는 않다. 빨리 인사를 안정화시키고 속도를 내서 성과를 내야 하는데 너무 더디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몇 자리 공석인 것보다도 새 정부가 무엇을 하려는 건지 목표 자체가 불분명하다는 게 더 큰 문제”라면서 “고위직들조차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라면 현장 공무원들은 더 심하게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 수장의 앞날도 모르는 판에 국과장 인사가 부드럽게 진행되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 “정권 출범 이후 교육부 수장 공백으로 업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는데, 인사마저 지지부진해지면서 업무가 더욱 막힌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장관 공석이 계속되고 있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장급 인사가 줄줄이 밀려 불확실성이 크다”며 “내 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고 여기니 아무래도 업무 추진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이 와야 보건복지부 과제와 추진계획을 정리하고, 이에 맞춰 국장부터 실무진 인사를 할 텐데, 이런 기초 작업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폐지 수순 여가부 분위기 ‘ 암울’ 윤석열 대통령이 ‘폐지 로드맵’을 지시한 여성가족부 분위기는 더욱 암울한 모습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자로 이정심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 퇴임하면서 실장 인사는 불가피할 듯하다”면서도 “안팎으로 흉흉한 분위기라 결원을 보충하는 인사 외 별다른 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디지털 대책 발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디지털 대책 발표

    광주 대동고에서 발생한 ‘고교생 교사 노트북 해킹 커닝’ 사건과 관련,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사과하며 엄정한 평가관리 시스템을 재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2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최근 광주의 한 고교에서 지필평가 문제지와 답안지가 유출되는 중대한 일이 발생했다”며 “광주교육의 책임자로서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재발방지 차원에서 “교직원의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면 보안 및 촬영, 캡처 방지 시스템을 곧바로 도입하겠다”며 “2학기 중간고사 이전에 솔루션 프로그램을 일괄 보급,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어 “현행 시험출제, 인쇄 시행, 채점까지 전면 재점검하겠다”며 “컴퓨터 보안시스템, 백신 프로그램 운용, 정보기기의 보관, 학교내 무선망 등 인터넷 기반시설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아울러 “교육청 차원의 감사를 통해 이번 사건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만약 부적절한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인성역량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정직, 성실 등의 삶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인성역량 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성적 지상주위 내지는 경쟁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다양성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의 대동고에서는 고교생 2명이 지난 4월, 7월 중간·기말 고사를 앞두고 교무실에 13차례 이상 침입해 교사의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지와 답안지를 빼냈다.
  • 양천구, 어린이 지키고 상권살리는 ‘용왕산 달빛거리’ 조성

    양천구, 어린이 지키고 상권살리는 ‘용왕산 달빛거리’ 조성

    서울 양천구가 목2동 골목길에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상권을 살릴 수 있는 특화거리인 ‘용왕산 달빛거리’를 조성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총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염창역에서 용왕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인 목동중앙북로, 목동중앙북로 16길 일대에 ‘용왕산 달빛거리’를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사업의 하나로 목2동 시장길에서 양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보도를 신설했다. 또 골목길 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화단을 재정비하고, 전신주에 용왕산 ‘달빛거리’, ‘우리 동네 마실길 코스’ 이정표를 부착했다. 구는 연내 197개 점포의 간판을 건물 특성에 맞게 발광다이오드(LED)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염창역 마을 진입로 계단에 태양광 조명, 계단참 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강화하고, 계단 양옆 건축물 노후 입면 외벽을 도장해 용왕산 달빛거리 브랜드이미지(BI)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목2동 골목길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우리 동네 골목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규제심판제도 8월 시동, 첫 안건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심판제도 8월 시동, 첫 안건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국무조정실이 오는 4일 첫 규제심판회의를 열고, 기존 규제의 타당성을 살펴보는 ‘규제심판제도’를 가동한다.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된 규제심판회의는 민간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규제심판부가 주축이 돼 부처에서 수용하지 않은 규제개선 건의를 국민 입장에서 한번 더 수렴하는 회의체다. 기존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규제 개선을 주도하자는 취지다. 첫 회의 안건으로는 ‘대형마트 영업 규제’가 선정됐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해 관심이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해 첫 규제심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마트 영업 규제는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위해 규제를 개선하자는 입장과, 중소유통업·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규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상반된 입장이 제기돼왔다”며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두루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국무조정실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규제정보포털’에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토론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마트는 2012년 시행된 영업규제에 따라 월 2회 의무휴업을 해야 하며,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영업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는 앞서 대통령실이 진행한 ‘국민제안 톱 10’ 투표에서 57만 7415표를 얻으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투표에서 어뷰징(중복 전송) 문제가 드러나며 대통령실은 상위 3건을 별도로 발표하진 않았다. 규제 심판 및 온라인 토론은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산물유통업 외국인근로자 고용 허가(5∼18일), 휴대폰 추가지원금 상한 폐지·미혼부 출생신고 제도 개선(19일∼9월 1일), 반영구화장 비의료인 시술 허용·렌터카 차종 확대·외국인 학원 강사 학력제한 완화(9월 2일∼15일) 등도 차례로 올려질 예정이다. 규제심판부는 건의자·이해관계자·부처별 의견을 충분히 들은 뒤 상호 수용 가능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회의 시한·횟수를 정해두지 않고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국무조정실은 밝혔다.
  • 이자 장사 줄인다던 빅5 은행, 올 상반기 17% 더 벌어 7조 챙겼다

    이자 장사 줄인다던 빅5 은행, 올 상반기 17% 더 벌어 7조 챙겼다

    은행의 예대마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이달부터 예대금리차를 공시하기로 한 가운데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폭을 조절하면서 이에 대한 대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코로나19 저금리 시대를 거쳐 최근 금리 인상기에 접어든 후에도 은행들이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 있어 예대금리차 공시가 얼마나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오는 22일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공시될 예정이다. 해당 제도는 은행이 금융 소비자로부터 폭리를 취하지 못하도록 새 정부가 마련한 것으로, 이를 의식한 은행권은 이미 주택담보대출 금리 등을 조절하며 예대마진을 줄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은행의 신규 가계대출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예대마진(가계대출 예대마진)은 1.82% 포인트로 전달(2.12% 포인트)에 비해 0.30% 포인트 떨어졌다. 은행권이 예대마진 폭을 다소 조정하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금리 인상기에 이미 상당한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3월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예대마진은 2012년 1월 이후 9년 만에 2% 대에 진입했다. 연평균 가계대출 예대마진을 단순 계산해 보면 2020년 평균 1.7% 수준에서 지난해 평균 2.03%로, 올해 상반기에는 2.14%로 껑충 뛰었다. 이는 곧 은행들의 순익 증가로 이어졌다. 국내 일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19년 10조원에서 2020년 8조 7000억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이듬해 10조 1000억원으로 상승했다. 올해 1분기는 약 3조 600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1분기(약 2조 9000억원)보다 27.4%나 늘었다. 올해 상반기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당기순이익도 7조 2629억원으로 같은 기간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인상폭을 조절하는 대신 신용대출 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신규취급액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 4.36%로 지난해 12월(연 3.88%)에 견줘 0.48% 포인트 올랐는데, 같은 기간 신용대출(신규취급액·서민금융 제외) 평균 금리는 연 3.89%에서 연 4.60%로 0.71% 포인트(18.4%) 증가했다. 이들 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5.27%에서 연 5.96%로 0.69% 포인트(13.0%) 오르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향후 예대금리차가 공시되더라도 뚜렷한 효과를 내려면 지속적인 감시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예대금리차를 낮추기 위해 저신용 차주를 의도적으로 배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상위 은행이 예대마진을 높게 가져가면 오히려 상향 평준화되거나 보이지 않는 담합이 일어날 수 있다”며 “정부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나한테 고백하는 줄…” 정우성이 보낸 꽃 선물받은 직장인 女

    “나한테 고백하는 줄…” 정우성이 보낸 꽃 선물받은 직장인 女

    배우 정우성에게 케이크와 꽃을 선물 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웹 예능 '문명특급'에는 영화 '헌트'의 정우성, 이정재, 전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성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정우성과 인터뷰 때문에 만나게 됐다는 이 여성은 "회사 상사가 정우성한테만 음료와 케이크를 제공했다. 그런데 내가 케이크를 빤히 쳐다보니까 정우성이 먹고 싶냐고 물어보더라. 괜찮다고 했는데 다음날 회사에 꽃과 큰 케이크가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한테 고백하는 줄 알고 착각했다"고 털어놨다. MC 재재는 "이건 누가 봐도 프러포즈한 것이다. 이렇게 프러포즈하고 다니면 어떡하냐. 혼자 기혼자인 줄 아시는 분이 굉장히 많다"며 사연에 공감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배우들이 인터뷰하고 그럴 때 배려가 저희 쪽에만 쏠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 과정에서 나온 장면이었을 것"이라고 수습했다. 전혜진이 "그래도 다음날 바로 선물한 것은 이상하다"고 하자, 정우성은 "그러게 말이다. 왜 그랬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에서는 항공사 직원과 관련한 정우성의 미담도 공개됐다. 항공사 직원은 "정우성을 일등석으로 안내해야 하는데, 이코노미 클래스 뒷줄에서 15분 동안 기다리게 했다. 그런데 정우성은 '신입이냐', '기다리기 지루한데 재밌는 얘기해줄까요'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탑승하면서 '잘 다녀올게요', '덕분에 감사했습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우성은 "신입이시니까 경험도 없고 얼마나 당황하셨겠냐. 그 상황이 그분의 잘못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그분에게 인상을 쓰거나 재촉하기보다는 편안함을 가지시라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백지영, 웅산, 부활…’, 확 달아오른 대천해수욕장

    ‘백지영, 웅산, 부활…’, 확 달아오른 대천해수욕장

    지난달 16일 막을 연 충남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머드축제가 피서철 피크를 맞아 더 달아오르고 있다. 보령시는 1일 오후 4시 박람회장에서 가수 신유, 한혜진 등이 출연하는 신박한 특집콘서트를 연다.2일 오후 3시부터 고 송해 선생이 이끌던 KBS 전국노래자랑이 김국환, 진시몬, 장민호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같은날 8시 인기가수 백지영 등이 공연하는 ‘머드앤발라드’가 대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5일 오후 8시 특설무대에서 웅산, 이정석 등 출연진이 나오는 ‘한 여름밤의 재즈’, 6일 같은 시간 부활, 크라잉넛 등이 출연하는 ‘머드 락 콘서트’로 여름밤을 달군다. 12일 오후 6시 50분 소프라노 고현주와 오빠딸밴드 등이 출연하는 나라꽃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이 있고, 14일 오후 8시에는 비보이 MB크루와 와킵스 등이 공연하는 ‘힙(Hip)한 레이브파티’가 펼쳐진다.이에 맞춰 이날부터 대천해수욕장이 서해안 최초로 야간 개장(오후 7~9시)해 해수욕과 백사장 출입이 자유로운 가운데 오는 15일 오후 6시 열리는 해양머드박람회 폐막공연의 출연진은 베일에 가려 있다. 여름철 최성수기를 맞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는 지난달 30일 개막 후 처음 관람객이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피서 및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해양머드주제관, 머드체험존 등에 긴 줄이 서기 일쑤다.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궂은 날이 이어져 비관론도 있었지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유명 가수 공연이 줄이어 관람객 목표 12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시장님, 돈 좀 쓰세요”

    “시장님, 돈 좀 쓰세요”

    “시장님, 돈 좀 쓰세요!” 광주FC를 12년 동안 응원했다는 22살 청년이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시장을 향해서 외쳤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저녁 광주 축구전용구장을 찾아 광주FC와 대전시티즌 선수단을 격려하고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과 함께 광주FC를 응원했다. 강 시장이 선수단을 격려하려고 그라운드에 나서자 관중들은 박수로 환영했고 그 사이 이 청년은 “시장님, 돈 좀 쓰세요!”라고 크게 외쳤다. 전남대 3학년 학생인 청년은 10살 때부터 12년 이상 광주FC를 응원하고 있는 광팬이라고 밝혔다.“광주FC구단은 선수단에 너무 야박하다. 광주시가 좀 더 지원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 시장은 리그 1위인 광주FC 경기를 전후반 90분간 풀타임 응원하고 이정효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가 리그 1위와 2위의 선두 경쟁이어선지 이날 축구장에는 총 관중 3326명이 경기를 찾았다.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수다. 강 시장은 경기 전 힘차게 시축했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이정효 광주FC 감독과 선수들에게 ”민선 8기 시작 후 빨리 찾아뵙지 못해 미안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 리그1에 승격한다면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응원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역시 SNS를 통해 ”고맙게도 시장님과 많은 관중들이 응원한 덕분에 2부 리그 1-2위 팀간의 경기에서 광주FC가 1위를 고수하게 됐다“며 ”올 가을엔 시청과 교육청간 축구 시합을 하자는 시장님의 제안을 어찌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우리 광주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선두 광주FC가 1-0으로 승리했다. 강 시장이 약속했으니 선수들과 이 청년, 그리고 많은 광주팬들은 그렇게 될 것이라고 기대할 것이다.
  • ‘실종설’ 판빙빙, 한국서 정우성·이정재·강하늘과 포착 실화?

    ‘실종설’ 판빙빙, 한국서 정우성·이정재·강하늘과 포착 실화?

    중국 배우 판빙빙(40·范氷氷)이 한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특급 인맥을 자랑했다. 판빙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과 기념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 사이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박찬욱 감독, 강하늘과도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판빙빙은 최근 강하늘 주연의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하며 한국 드라마에 첫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논란 후 자취를 감춰 실종설에 휩싸인 바 있다. 자숙을 하던 그는 영화 ‘355’를 통해 복귀했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킹스 도터’를 선택했다. 인어를 통해 영생과 권력을 유지하려는 왕의 욕망을 저지하는 소녀 마리-조세프의 용기와 활약을 그린 판타지 작품이다.
  • 이정재♥정우성 23년만의 공동주연 ‘;헌트’ 144개국 선판매

    이정재♥정우성 23년만의 공동주연 ‘;헌트’ 144개국 선판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해외 144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메가박스가 1일 알렸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일본·대만·홍콩 등 아시아를 비롯해 독일·프랑스·브라질·멕시코 등 유럽과 남미 국가에서도 판권을 샀다. 오는 10일 국내 개봉을 하는 ‘헌트’는 1980년대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서로를 간첩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5월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이어 오는 9월 개막하는 토론토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도 초청됐다. 정우성이 주연으로도 나섰고, 전혜진, 김남길, 박성웅 등도 출연한다. 특히 이정재와 정우성이 1999년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공동 주연해 관심을 모았다.
  • 건당 1억원… 불법 공매도 처벌 솜방망이

    건당 1억원… 불법 공매도 처벌 솜방망이

    최근 5년여간 금융감독원이 82건의 불법 공매도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당국에 불법 공매도 근절 대책 수립을 주문한 만큼 실질적인 처벌 수위가 강화될지 주목된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감원으로부터 ‘불법 공매도 조치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2017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5년 4개월간 금감원이 적발한 불법 공매도가 82건이라고 31일 공개했다. 이 기간 자행된 불법 공매도 주식 규모는 1억 5154만주로 총 110억 5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단순 계산으로 한 건당 평균 185만주의 불법 공매도가 이뤄진 셈이다. 건당 과태료는 1억 3482만원 수준이었다. 불법 공매도 대상에는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대형주도 여럿 포함됐다. 한편 과태료·주의 조치를 받은 위반자 54명 가운데 52명(96%)은 외국인이었다. 이 의원은 “공매도가 외국인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인 상황에서 국내 투자자 보호와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한 노력은 요원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당국은 공매도와 연계된 불공정거래의 기획조사 등을 강화하고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제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 박환희 서울시 운영위원장 “전·현직 시의원과의 만남, ‘의정회법’ 제정 추진”

    박환희 서울시 운영위원장 “전·현직 시의원과의 만남, ‘의정회법’ 제정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29일 서울특별시 여성의정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위원장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여성의원의 대인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박 위원장은 “여성의정회를 비롯한 의정회의 발자취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다. 전·현직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한 교류와 정책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직 시의원 방문의 해’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의정회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 여성의정회 이정은 회장은 “여성 정치인의 자기 계발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정치의 진정한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이들이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여성의정회는 전·현직 여성 서울시의원으로 구성된다. 여성정치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동과 각종 포럼·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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