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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초등 수업 활성화’ 리플릿 개발·보급

    광주시교육청 ‘초등 수업 활성화’ 리플릿 개발·보급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초등 수업 활성화’ 리플릿을 개발해 관내 전체 초등·특수학교로 보급한다. 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활성화 정책은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주요 비전으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새롭게 만들어진 수업 정책들에 대한 정보 및 구체적인 안내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리플릿을 제작했다. 리플릿에는 크게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 강화, 연구문화 활성화, 수업나눔 내실화’를 위한 대표적인 7가지 정책에 대한 안내 및 지원내용 등이 수록됐다. 또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수업성장 인증제, 수업 공감톡톡 등의 구체적인 수업정책은 물론 ,각 수업 정책별 참여팀 수와 인원, 월별 지원방안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달라진 초등 수업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학교 현장 교사들의 수업 성장 노력을 응원하며 자발적인 계획과 실천을 지원한다. 리플릿은 이달 내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배부된다. 현장의 모든 교원에게 배부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수업은 교사 본연의 역할이자 교육 전문성의 본질”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실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 교사 스스로의 수업 전문성 신장 노력을 지원해 학생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수업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컴즈, 청년이 취업하기 좋은 강소기업 3년 연속 선정

    컴즈, 청년이 취업하기 좋은 강소기업 3년 연속 선정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 근로 여건 개선에 힘써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인 컴즈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중소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선정한 2023년 청년이 취업하기 좋은 ‘올해의 강소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임금 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 등급 등을 고려하여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청년이 취업하기 좋은 ‘올해의 강소기업’에 선정되며 우수한 기업 안정성을 증명한 컴즈는 매년 적극적인 청년 채용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교육, 장기 근속자 포상, 컴즈 체크인(신입사원 환영회),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전문가 그룹 운영, 사내외 기관을 통한 전문 기술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임직원 복지기금 설립, 임직원 복지몰 운영 등 다양한 제도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지형 컴즈 대표이사는 “소프트웨어 품질은 기업의 생존뿐만 아니라 사람의 안전과 생명에까지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으며, 컴즈는 소프트웨어 품질 기업 중 가장 출발이 늦은 후발주자 중 하나이지만 업계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엔지니어를 보유한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렇게 컴즈가 성장함에 따라 구성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치를 늘려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공유하고, 구성원분들의 미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권대수 부이사장 ‘정책 전문’… 현장밀착 7개 지역본부 가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내 684만 소상공인과 1400여곳의 전통시장, 330여곳의 상점가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대전에 업무를 총괄하는 본부가 있고 전국적으로 7개의 지역본부와 77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공단 본부는 5본부, 1연구센터, 1혁신단, 21실로 구성돼 있다. 소진공은 지난해 7월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성효 이사장을 필두로 올해 3월 새로 취임한 권대수 부이사장이 기관평가를 담당하는 ESG혁신단과 인사, 채용 업무를 담당하는 인사실 그리고 7개 지역본부를 이끌고 있다. 권 부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을 거쳐 제9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한 소상공인 정책 전문가다. 공단의 전반적인 정책 기획과 수립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진공의 ‘브레인’으로 불린다. 황미애 상임이사는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재기 등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과 소공인 발굴, 육성 등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황 이사는 본부와 지역을 고루 경험하며 정책집행과 현장 전문성을 쌓아온 소상공인·전통시장 분야 전문가로 지난 4월 내부 승진했다. 서울강원지역본부장, 경기인천지역본부장, 소상공인본부장을 역임했다. 기관 기획, 경영지원, 정보화 업무 등을 담당하는 기획경영본부는 김유오 본부장이 이끌고 있고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시장 활성화 업무를 총괄하는 시장상권본부는 이정욱 본부장이 담당하고 있다. 올해 3조원 규모로 운영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채권관리, 재난지원금 등을 관리하는 금융사업본부는 정중섭 본부장이 맡고 있다. 스마트상점,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과 혁신 업무를 총괄하는 디지털혁신본부는 차원상 본부장이 이끌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 전통시장 관련 정책과 동향 분석 등 정책연구를 총괄하는 정책연구센터는 곽성호 센터장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진공은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전국에 7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역센터를 두고 있다. ▲서울강원지역 임준민 본부장 ▲부산울산경남지역 박경모 본부장 ▲대구경북지역 노화봉 본부장 ▲광주호남지역 양숙경 본부장 ▲경기남부지역 권혁찬 본부장 직무대행 ▲인천경기북부지역 강계주 본부장 ▲대전충청지역 김원중 본부장이 각각 총괄하고 있다.
  • 꼼꼼한 장타왕 ‘정 람’ 첫 트로피 ‘봄바람’

    꼼꼼한 장타왕 ‘정 람’ 첫 트로피 ‘봄바람’

    16언더파 ‘와이어 투 와이어’ 달성“쇼트게임 맹연습·퍼터 바꾼 효과”박보겸, KLPGA 교촌 오픈 정상 덥수룩한 수염과 35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뻥뻥 때리는 것이 욘 람(세계랭킹 1위)과 비슷해 ‘정 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찬민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일 경기 성남 남서울CC(파71·70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정찬민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시원한 장타를 앞세운 정찬민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프로 데뷔 이후 19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은 정찬민은 단숨에 상금랭킹 1위(3억 592만원)로 올라섰다. 정찬민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타로 이름을 날렸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올 시즌 평균 비거리는 341야드(5위)로 최상위권이지만 페어웨이 안착률(37.5%·101위)은 코리안투어 최하위권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정찬민은 지난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든 건 겨우 한 번이었다. 프로 2년차를 맞은 올해도 앞서 열린 두 개 대회에서 50위권에 머물며 정확성에 대한 문제를 계속 지적받았다. 이날도 정찬민은 자신의 주무기인 호쾌한 드라이버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2위와 두 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정찬민은 3번(파3) 홀에서 첫 버디를 잡더니 4번(파5) 홀에서는 장타뿐만 아니라 달라진 쇼트게임 능력을 보여 주면서 이글을 잡아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정찬민은 “지난겨울 그린 주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경기를 앞두고 퍼터를 바꾼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면서 “이번 우승으로 5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게 돼 앞으로 좀더 편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과 비교해도 비거리가 꿀리지 않는 그는 “올 9월이나 10월쯤 콘페리투어에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위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친 이정환과 송민혁이 함께 차지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송민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준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KPGA를 강타한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 갔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김비오는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나섰지만 후반 보기 3개를 범하면서 공동 6위(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박보겸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국민 바람이 이뤄지는 나라” “서민들이 다시 설 수 있길”

    “국민 바람이 이뤄지는 나라” “서민들이 다시 설 수 있길”

    대통령실은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 부부가 그동안 만났던 국민과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7일 공개했다. 영상 제목은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희망 인터뷰’로, ‘윤석열TV’와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에 각각 게재됐다. 인터뷰에 참여한 시민은 지난해 윤 대통령이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했을 때 만났던 상인들, 태풍 피해를 입었던 포항 오천시장 상인들,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국립서울맹학교 입학식에서 만났던 교사, 배우 이정재 등으로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났던 인연으로 영상에 참여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대사인 이정재는 영상에서 “지난 1년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열심히 달려 왔다”며 “우리의 일상도 돌아온 만큼 부산엑스포에 세계인들을 초대할 부푼 꿈도 함께 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바람이 이뤄지는 나라,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서민들이 다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포항 오천시장 상인), “몸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서울맹학교 교사),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자립청년사업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신촌지구대 순경)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5일 발표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 포인트 포인트 오른 33%, 부정 평가는 6% 포인트 내린 57%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워싱턴 선언’을 이끌어 낸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성과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전체 응답률은 9.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정 람’ 정찬민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정 람’ 정찬민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덥수룩한 수염과 35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뻥뻥 때리는 것이 욘 람(세계랭킹 1위)과 비슷해 ‘정 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찬민이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7062야드에서 대회 마지막 날 정찬민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시원한 장타를 앞세운 정찬민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프로 데뷔 이후 19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은 정찬민은 단숨에 상금랭킹 1위(3억592만원)로 올라섰다. 정찬민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타로 이름을 날렸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올 시즌 평균 비거리(341야드로·5위)로 최상위권이지만 페어웨이 안착률(37.5%·101위)은 코리안투어 최하위권이다. 때문에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 했다. 정찬민은 지난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든 건 겨우 한 번이었다. 프로 2년 차를 맞은 올해도 앞서 열린 두 개 대회에서 50위권에 머물며 정확성에 대한 문제를 계속 지적 받았다. 이날도 정찬민의 자신의 주무기인 호쾌한 드라이버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2위와 두 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정찬민은 3번(파3) 홀에서 첫 버디를 잡더니 4번(파5) 홀에서는 장타뿐만 아니라 달라진 쇼트게임 능력을 보여주면서 이글을 잡아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정찬민은 “지난 겨울 그린 주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경기를 앞두고 퍼터를 바꾼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면서 “이번 우승으로 5년 동안 KPGA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게 돼 앞으로 좀 더 편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PGA와 비교해도 비거리는 꿀리지 않는 그는 “올 9월이나 10월쯤 콘페리투어에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위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친 이정환과 송민혁이 함께 차지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송민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준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KPGA를 강타한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갔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김비오는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나섰지만, 후반 보기 3개를 범하면서 공동 6위(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박보겸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워런 버핏 “AI, 세상 바꿔도 인간 지능 못 이겨”…1분기 47조 순이익

    워런 버핏 “AI, 세상 바꿔도 인간 지능 못 이겨”…1분기 47조 순이익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급격하게 진보한 인공지능(AI)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미국 CNBC방송은 6일(현지시간) 버핏이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참석해 AI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버핏은 “AI가 세상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날이 올 것으로 본다”면서도 “AI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버핏의 단짝이자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은 조금 더 직접적으로 AI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멍거 부회장은 “개인적으로는 AI 기술에 대한 일부의 지나친 기대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인공지능이 아닌) 옛날식 지능이 아주 잘 작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도 “우리 주변에서 더 많은 로봇 기술을 보게 될 것”이란 점을 인정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버핏이 투자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지분을 대규모로 보유한 이유에 대해 “애플은 우리가 소유한 어떤 기업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폰과 함께 가정에서 두 대의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의 예를 들어 애플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 소비자가 3만 5000달러 상당의 두 번째 자가용이나 1500달러짜리 아이폰 중 하나를 처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경우 대부분 두 번째 자가용을 처분하고 아이폰은 계속 보유하는 선택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는 ”아이폰은 대단히 뛰어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버핏은 몇 년 전 애플 지분 일부를 회계적인 이유로 정리했다고 소개한 뒤 “멍청한 결정이었고 후회한다”고 말했다. 애플이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일 실적 발표 후 인도 사업에 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쿡 CEO는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자릿수의 매우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티핑 포인트’(호조로 전환되는 급격한 변화 시점)에 있으며 애플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뭄바이와 뉴델리에 처음 문을 연 두 개의 매장은 회사의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연례 주총을 앞두고 올해 1분기에 355억 달러(악 47조 1000억원)의 순수익을 거뒀다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분기 순이익인 55억 8000만 달러(약 7조 4000억원)에서 다섯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주식시장이 휘청거리면서 수익이 줄었다. 지난해 1분기에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식 등 각종 투자로 17억 달러(약 2조 3000억원)의 손실을 봤지만, 올해는 348억 달러(약 46조 2000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다만 버핏 회장은 회계 규정상 당기순이익에는 실현되지 않은 수익까지 반영된다는 점을 들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기업의 성적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선 기업의 본질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창출한 영업 이익이 당기 순이익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버핏 회장의 지론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1분기 영업 이익은 80억 7000만 달러(약 10조 7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70억 4000만 달러(약 9조 3000억원)에 비해 13%가량 증가했다. 또 1분기 자사주 매입에 44억 달러(약 5조 8000억원)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 尹, 영빈관서 어린이날 행사…“세계 최고 양육환경 만들 것”

    尹, 영빈관서 어린이날 행사…“세계 최고 양육환경 만들 것”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320명 초청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과 연무대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열었다. 김건희 여사가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도서벽지 거주 어린이와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보호자 등 320명이 초청됐으며, 김 여사가 지난 3월 입학식에 참석했던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과 4월 만났던 전몰·순직 군경 자녀들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어린이 한명 한명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건강·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어린이들을 향해 “비만 안 왔으면 대통령 할아버지가 일하는 용산 잔디마당에서 같이 뛰어놀았을 텐데 비가 와서 좀 아쉽다”며 “할아버지가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열심히 하겠다”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아이들과 쿠키만들기, 꽃 화관 만들기, 로봇 조종경기 등을 함께 즐겼으며, 같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이다. 이 나라의 미래다. 이 나라의 희망이다”라며 어린이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전날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을 언급하며 “제 집무실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이 더 행복해지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선거 관련 모두 ‘무혐의’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선거 관련 모두 ‘무혐의’

    지난해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5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이 교육감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작한 홍보 동영상 비용 일부를 정산하지 않거나 선거비용을 누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그는 선거 비용 제한 금액을 초과해 지출하고 회계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도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5월 14일 식당에서 캠프 관계자들이 선거구민 30여명에게 11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는데 관여한 혐의 역시 무혐의로 결론 났다. 검찰은 이 교육감이 식사 모임의 성격을 알고 있었거나 식사 제공에 공모·관여했다고 입증·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다. 그러나 선거캠프 관계자 등 4명은 사전선거운동 및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 [B컷용산]‘어린이정원’으로 탈바꿈한 용산기지

    [B컷용산]‘어린이정원’으로 탈바꿈한 용산기지

    기사 작성과 수정 과정에서 제외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이 있습니다.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미래세대에 먼저 개방된 용산공원 “이곳은 시민공원으로 전부 개방하겠다. 백악관 같이 낮은 담을 설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직접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설명했을 때 밝혔던 구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용산 공원 개방’이었다. 취임 및 집무실 이전 1주년을 앞두고 그 구상이 비로소 현실이 되기 시작했다. 기존에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되던 부지가 지난 4일 ‘용산어린이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됐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주둔했고, 최근까지 미군이 주둔하며 무려 120여년간 시민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금단의 땅’이 공개된 순간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어린이들과 함께 첫 입장을 하는 ‘개문 퍼포먼스’로 공원의 정식 개방을 알렸다. 공원은 30만㎡(9만평) 규모로, 내부에는 어린이도서관과 야외 휴게공간인 이음마당, 이벤트하우스, 잔디마당, 야구장과 축구장을 갖춘 스포츠필드 등이 마련됐다. 잔디마당 내 전망언덕에서는 대통령실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도 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개방 행사가 끝나고 전망언덕에서 김건희 여사, 참모들과 함께 정원 개방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했다. 기념수는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소나무였다.도어스테핑 중단 후 기자들과 첫 소통한 尹 대통령실은 어린이정원 공식 개방 이틀전인 2일 출입기자단들과 오찬 간담회를 겸한 사전공개 행사를 가졌다. 대통령실 참모들이 먼저 참석해 진행하던 간담회 분위기가 들썩이기 시작한 것은 윤 대통령의 ‘깜짝 방문’부터였다. 이날 윤 대통령과 출입기자들과의 대면은 지난해 11월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 후 처음으로 갖는 소통의 자리였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과 자주, 처음에는 취임하고 매일 봤잖아요. 그렇죠? 근데 안 보니까 좀 섭섭하죠”라며 도어스테핑 당시를 회상했고, 몇몇 기자들과 함께 앉은 테이블에서는 국빈 방미에 대한 소감과 한중관계 등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이 될지 간담회가 좋을지, 홍보수석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며 취임 1주년을 계기로 대국민소통에 나설 수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지지율 반등 ‘견인’…방미 성과 공유도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앞서 5박7일 일정의 방미 성과를 국무위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국빈 방미는 윤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 반등을 이끈 배경으로도 꼽힌다. 한미동맹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은 미 국민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듯하다. 미 CBS방송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 영상에는 한국전 참전용사가 감사의 글을 남겼고, 이에 윤 대통령이 댓글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국전 참전용사인 92세의 스탠턴 키퍼가 “윤 대통령님, 미국의 참전용사와 한국을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헌신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오늘 저를 미소짓게 하셨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에 윤 대통령은 다시 댓글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것은 늘 저에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참전용사들께서는 자유를 수호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해 주셨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이정후의 제자리는 리드오프인가

    이정후의 제자리는 리드오프인가

    4월 타격 부진을 보였던 2022시즌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1번 타자(리드오프)에 배치된 뒤부터다. 결국 적시타를 터트려야 하는 3번 타순에 배치된 것이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1번 타자 변신 후 매 경기 안타를 치고 있는 이정후가 정상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 감독은 “이정후는 새롭게 시작하라는 의미로 5월 이후 1번 타순에 배치하고 있다”면서 “이정후는 많은 타석을 소화하면서 감각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이어 “타순 연결을 걱정했으나 괜찮은 것 같다”면서 “제 컨디션을 완벽하게 찾으면 원래 위치(3번 타순)에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타격 5관왕을 차지했던 이정후는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난조를 겪었다. 4월까지 타율 0.218에 그치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홍 감독은 “‘이정후 걱정’은 ‘부자 걱정’과 다를 것 없다”며 배트 스피드나 타구의 구질 등을 근거로 지난 시즌보다 감각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려왔다. 홍 감독이 미디어에 말은 그렇게 했지만 속으로는 나름의 원인 분석을 했다. 그리고 지난 2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이정후를 1번 타순에 배치했다. 해결사 역할의 부담을 줄여주면서 출루에 집중하며 타격감을 찾으라는 주문이었다. 이정후는 홍 감독의 의도대로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진 삼성과 3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작성했고, 이 기간 12타수 4안타 타율 0.333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정후는 SSG전에도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의 제자리가 리드오프인지 아닌지는 타격감을 완연히 되찾은 뒤 다시 3번에 배치됐을 때의 타격 페이스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 여야,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위한 대한민국”

    여야,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위한 대한민국”

    與 “대통령 말씀처럼 대한민국이 아이들 꿈과 희망 놀이터가 되도록 노력”이재명 “하루하루 배신당하는 삶 살다보면 순수한 마음 사라져”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여야는 5일 어린이를 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내놨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어제는 대통령실 앞 미군기지 반환부지 9만 평이 어린이들을 위한 ‘용산어린이정원’으로 탈바꿈해 120년 만에 개방됐다”며 “‘임기 내내 아이들이 여기에서 뛰어놀도록 하면서 부족한 것은 바꿔나가고, 그렇게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생각’이라는 대통령의 말씀처럼 대한민국 모든 곳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학대위기 사각지대 발굴, 아동보호체계 개선, 아동학대 조사인력 확충 등의 아동학대 대책과 함께, 정부 차원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며 “어른들은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 시절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성실한 하루하루가 배신당하는 삶을 살다 보면 순수한 마음은 사라지고, 때 묻은 어른의 마음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렇게 현실에 적응해 어른이 되어가면서도 가끔은 마음 한편에 꿈 많던 아이가 아른거리곤 한다”며 “어쩌면 우리가 그 어린이의 외침에 더 많이 응답할수록 조금 더 나은 세상에 살 수 있지 않겠나. 그래서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이라고 말하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쉽지 않겠지만 한때 우리였던 아이가 이끄는 대로 가보려 한다. 국민 여러분 마음속 소년, 소녀와도 함께 가겠다”며 “그런 사회여야 엄마, 아빠들이 내 아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인생의 큰 기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사설] ‘돈봉투’ 탈당에 “끝까지 같이 못해 미안하다”니

    [사설] ‘돈봉투’ 탈당에 “끝까지 같이 못해 미안하다”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그제 탈당했다. 사태의 책임을 진다는 뜻이라는데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녹취록에 담긴 수십 명의 돈봉투 관련자들 모두가 입을 닫고 있고, 검찰 수사를 야당 망신 주기라고 주장하는 당에서 이들의 탈당이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알 길이 없다. 더구나 이재명 대표는 이들에 대해 “끝까지 같이 못해 미안하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자신이 쌓은 강고한 ‘방탄’의 성에서 이들을 내보내는 게 안타깝다는 말인가. 정당 민주주의를 더럽힌 돈봉투 살포의 추문 앞에서 국민들이 개탄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마당에 당대표 입에서 어떻게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는지 말문이 막힌다. 이 대표가 머리 숙여야 할 대상은 이들이 아니라 국민이다. 지금 민주당은 자기모순의 덫에 빠져도 아주 단단히 빠져 버렸다. 두 의원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은 지 21일 만에야 탈당했다. 사건이 터지고도 한참을 미적댔다. 그 흔한 진상조사조차 시늉도 내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하나, 당대표의 사법 리스크 때문이다. 이 대표가 이미 기소된 처지에 이들을 출당시킬 명분이 없으니 당 전체로 흠집이 번지는 줄 빤히 알면서도 뭉개 왔고, 그러다 여론이 거듭 악화되자 결국 이 대표가 두 의원에게 탈당을 종용한 것이다. 그래 놓고는 ‘미안’ 운운하고 있으니 이보다 민망한 장면도 다시 없다. 당 내부에서조차 기소된 의원의 출당 기준이 뭐냐는 불만이 터진다. 부끄러워야 마땅할 터에 이 대표는 심지어 “태영호 의원 녹취 문제는 어떻게 돼 가나”라고 기자들에게 되물었다고 한다. 이런 몰염치도 더 없을 일이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연일 쇄신하겠다고 외치고 있다. 부질없다. 대표 방탄으로 만신창이가 된 상식부터 되찾는 게 급해 보인다.
  •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윤성욱

    윤성욱(58) 전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이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체육회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1차 이사회를 열어 윤 사무총장 임명을 의결했다. 사무총장은 체육회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다. 윤 사무총장은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을 거친 예산·행정 전문가다. 전임 박춘섭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체육회는 또 이기흥 회장 임기 후반부를 맞아 강신성 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이정관 대한근대5종연맹 상임부회장, 이혁렬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김인호 대한스키협회장, 박현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을 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 김재원·태영호 부담에… 與, 최고위까지 취소

    김재원·태영호 부담에… 與, 최고위까지 취소

    김기현 “일정상 불가” 논란 일축김·태 사퇴 거부에 선긋기 나선 듯안철수, 이진복 정무수석에 직격“아무 일 안 하면, 아무 일 안 생겨”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집권 여당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잇단 실언에 ‘공천 녹취록’ 파문 등 거듭되는 ‘최고위원 리스크’에 더이상 쇄신을 늦출 수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4일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며 파장을 줄이는 데 주력했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매주 월·목요일 오전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지 않았다. 김기현 대표는 교총연합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정을 보면 알지 않냐. 오전 9시 40분부터 용산에서 (대통령이) 공개 행보를 했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등이 다 거기에 있다”며 “일정상 불가능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당 안팎에선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에 올라 있는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통상 일정이 겹치면 시간을 조정해서라도 회의를 열어 왔던 만큼 지도부가 두 최고위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한편 ‘선 긋기’에 나선 것이란 설명이다. 김기현호는 터지는 악재에 리더십 논란을 털지 못하고 있다. 열여섯 번 열린 최고위원회의 가운데 지도부 전원이 참석한 회의도 7회에 그친다. 당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지지율을 당이 끌어내리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면서 “이쯤 되면 두 최고위원의 결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태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 가능성은 높아졌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녹취록 의혹’에 대해 “본인이 있지도 않은 말을 함으로써 결국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태 최고위원이 ‘집단 린치’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도 “공감하기 조금 어렵다”고 했다. 다만 두 최고위원 모두 최고위 자진 사퇴는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태 최고위원은 김 대표가 전날 태 최고위원의 녹취록 논란에 대한 병합심사를 요청하자 기자회견을 열고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라디오에서 태 최고위원의 녹취에 등장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겨냥해 “남에게 이야기할 게 아니고 본인께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시면 아무 일도 안 생길 텐데 참 우려스럽다”고 꼬집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이 수석이 당대표에 출마한 안 의원의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연대) 발언을 겨냥해 “아무 말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길 것”이라고 한 말을 그대로 돌려준 것이다. 안 의원은 이 수석이 태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무 개입) 자체가 헌법 위반 아니겠나. 실제로도 그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것 때문에 대법원 실형 판결을 받았다”면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 尹 “취임 때 마음 되새겨”… 꿈나무 위한 용산정원의 문 열다

    尹 “취임 때 마음 되새겨”… 꿈나무 위한 용산정원의 문 열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 드리고 용산 대통령실로 옮겨 온 취임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이날 대통령실 앞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행사에서 “작년 5월 대통령실이 이전하면서 (용산 미군 기지) 반환 속도가 빨라졌고 어린이들을 위한 정원으로 다시 탄생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기지는 20세기 초 일본이 강제 수용한 뒤 120년 동안 외국군의 주둔지였고 국민이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다.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에 용산어린이정원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용산어린이정원 내 잔디마당과 전망언덕에서는 대통령실 청사를 조망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해 3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용산 집무실 주변에 수십만평 상당의 국민 공원 공간을 조성해 임기 중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때 윤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처럼 집무실 주변 공원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대통령의 업무 공간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을 가꾸고 국민과의 소통 접점도 더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두고 “용산시대 1호 약속이 지켜졌다”고 표현했는데, ‘대통령 집무실 용산시대’와 함께 발표한 300만㎡(약 90만평)의 대형 국가공원 ‘용산공원’ 실현의 첫 출발점이 30만㎡(9만평)의 용산어린이정원이라는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넓은 잔디밭 하나 제대로 없다”며 “그래서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계속 가꿔 나가겠다”며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사 이후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어린이 대표 4명과 함께 정원의 문을 열고 정원을 함께 걸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전망언덕에 기념 소나무도 심었다. 윤 대통령은 “이 소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가 영원히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우리 가족들이 이곳을 거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많은 것을 상징한다”고 거들었다.
  •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윤성욱 전 국조실 2차장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윤성욱 전 국조실 2차장

    윤성욱(58) 전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이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체육회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1차 이사회를 열어 윤 사무총장 임명을 의결했다. 사무총장은 체육회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다. 윤 사무총장은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을 거친 예산·행정 전문가다. 전임 박춘섭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체육회는 또 이기흥 회장 임기 후반부를 맞아 강신성 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이정관 대한근대5종연맹 상임부회장, 이혁렬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김인호 대한스키협회 회장, 박현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 회장을 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 어린이날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尹 “취임 때 마음 다시 새기겠다”

    어린이날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尹 “취임 때 마음 다시 새기겠다”

    尹 “청와대 국민에 돌려드리고 용산 옮겨온 마음 새기겠다”“어린이들 건강·행복 가꾸겠다… 미래 꿈나무 위해 노력”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리고 용산 대통령실로 옮겨온 취임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이날 대통령실 앞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행사에서 “작년 5월 대통령실이 이전하면서 (용산 미군 기지) 반환 속도가 빨라졌고 어린이들을 위한 정원으로 다시 탄생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기지는 20세기 초에 일본이 강제 수용한 뒤에 120년 동안 외국군의 주둔지였고 국민이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다”며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에 용산어린이정원 문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용산어린이정원 내 잔디마당과 전망언덕에서는 대통령실 청사를 조망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해 3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용산 집무실 주변에 수십만 평 상당의 국민 공원공간을 조성해 임기 중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때 윤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처럼 집무실 주변 공원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대통령의 업무 공간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통해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졌다”며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을 가꾸고 국민과의 소통 접점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두고 “용산시대 1호 약속이 지켜졌다”고 표현했는데, ‘대통령 집무실 용산시대’와 함께 발표한 300만㎡(약 90만평)의 대형 국가공원 ‘용산공원’ 실현의 첫 출발점이 30만㎡(약 9만평)의 용산어린이정원이라는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정원 조성 배경에 대해 “우리나라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넓은 잔디밭 하나 제대로 없다”며 “그래서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계속 가꿔 나가겠다”며 “대통령으로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사 이후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어린이 대표 4명과 함께 정원의 문을 열고 정원을 함께 걸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정원 개방을 기념하며 전망언덕에 소나무도 심었다. 윤 대통령은 식수를 마치고 “이 소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가 영원히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우리 가족들이 이곳을 거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많은 것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태영호 녹취 후폭풍’ 속 최고위 취소한 집권 여당...안철수는 이진복 직격

    ‘태영호 녹취 후폭풍’ 속 최고위 취소한 집권 여당...안철수는 이진복 직격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집권 여당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잇단 실언에 ‘공천 녹취록’ 파문 등 거듭되는 ‘최고위원 리스크’에 더 이상 쇄신을 늦출 수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4일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며 파장을 줄이는 데 주력했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매주 월·목요일 오전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지 않았다. 김기현 대표는 교총연합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정을 보면 알지 않냐. 오전 9시 40분부터 용산에서 (대통령이) 공개 행보를 했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등이 다 거기에 있다”며 “일정상 불가능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용산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당 안팎에선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에 올라 있는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통상 일정이 겹치면 시간을 조정해서라도 회의를 열어왔던 만큼 지도부가 두 최고위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한편 ‘선 긋기’에 나선 것이란 설명이다. 징계 절차가 개시된 두 최고위원이 회의 참석을 고집하고 있는 데다 회의 발언, 분위기 등이 또 다른 정치적 해석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김기현호는 터지는 악재에 리더십 논란을 털지 못하고 있다. 16번 열린 최고위원회의 가운데 지도부 전원이 참석한 회의도 7회에 그친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지지율을 당이 끌어내리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면서 “이쯤 되면 두 최고위원의 결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태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 가능성은 높아졌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녹취록 의혹’에 대해 “본인이 있지도 않은 말을 함으로써 결국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태 최고위원이 ‘집단린치’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도 “공감하기 조금 어렵다”고 했다. 다만 두 최고위원 모두 최고위 ‘자진 사퇴’는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태 최고위원은 김기현 대표가 전날 태 최고위원의 녹취록 논란에 대한 병합심사를 요청하자 기자회견을 열고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태 최고위원의 녹취에 등장한 이진복 정무수석을 겨냥해 “남한테 이야기할 게 아니고 본인께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시면 아무 일도 안 생길 텐데 참 우려스럽다”고 꼬집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이 수석이 당 대표에 출마한 안 의원의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연대)’ 발언을 겨냥해 “아무 말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길 것”이라고 한 말을 그대로 돌려준 것이다. 안 의원은 이 수석이 태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무 개입) 자체가 헌법 위반 아니겠나. 실제로도 그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이것 때문에 대법원 실형 판결을 받았다”면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 [포토] 어린이정원 찾은 어린이

    [포토] 어린이정원 찾은 어린이

    4일 오후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한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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