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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스필, 태광CC와 홀인원 이벤트 운영 조인식 진행

    렉스필, 태광CC와 홀인원 이벤트 운영 조인식 진행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렉스필이 태광CC와 홀인원 이벤트 운영 및 프리미엄 마케팅 협력을 위한 공식 조인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광CC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 홀인원 이벤트를 운영하고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렉스필은 골프장 방문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태광CC는 고객 대상 프리미엄 콘텐츠를 추가 운영한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태광CC는 뛰어난 접근성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진 명문 골프장이다. 약 45만 평 규모의 부지에 넓은 페어웨이와 전략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으며, 회원제와 퍼블릭 코스를 병행 운영해 다양한 골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렉스필은 초프리미엄 수면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알렉산더 프리미엄 시그니쳐 SK’는 약 5억 원의 판매가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침대계의 롤스로이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세계적 최고가 제품군 중 하나다. 또한 렉스필은 골프 산업과의 협업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25년 기준 유해란, 노승희, 유현조, 이동은, 옥태훈, 문도엽, 이정환 등을 포함한 LPGA·KLPGA·KPGA 투어 프로 총 33명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2025 시즌 공식 후원 선수들이 통합 20승을 기록하며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렉스필 관계자는 “태광CC와의 이번 조인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프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브랜드 협업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1.5조 인재기금 조성... 성적 아닌 ‘성장’에 투자하겠다”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1.5조 인재기금 조성... 성적 아닌 ‘성장’에 투자하겠다”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김대중 후보가 ‘1조 5,000억 원 규모의 인재양성 장학기금 조성’이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며 교육 대전환을 선언했다.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가려내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창의적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14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특별시는 미래 교육의 중심인 ‘K-교육특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행정통합 재정 인센티브 매년 5조 원(4년간 총 20조 원) 중 20% 이상을 교육 예산으로 확보해, 이 중 1조 5,000억 원을 인재양성 장학기금으로 적립하겠다”고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밝혔다. 기금 운용 방식에 대해서는 ‘원금 보존형’ 모델을 제시했다. 1조 5,000억 원의 원금은 유지하되, 여기서 발생하는 연간 약 450억 원 규모의 이자 수익을 장학금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전남교육청 ‘꿈실현 재단’을 확대 개편한 (가칭)인재육성 장학재단 설립도 추진한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 이른바 ‘성장 마디’ 시기에 놓인 학생들이다. 김 후보는 특히 “기존의 소득과 성적 중심 장학금에서 탈피해 아이들이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했는지에 주안점을 두는 ‘성장 중심 장학금’으로 운영하겠다”며 교육 철학의 변화를 분명히 했다. 또한 통합특별법에 명시되지 않은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국무총리 산하 ‘행정통합 지원위원회’를 통한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 후보는 강숙영 후보와 함께 ‘클린 정책선거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두 후보는 최근 선거전이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으로 얼룩지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유권자의 판단을 돕는 품격 있는 정책 대결을 약속했다. 이정선, 장관호 후보도 이날 선관위 등록을 마침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는 본격적인 4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 KCC 우승 주역 허훈과 송교창, 최준용 국대 예비명단 소집…농구협회, 이현중, 여준석 등 국대 대상자 16명 발표

    KCC 우승 주역 허훈과 송교창, 최준용 국대 예비명단 소집…농구협회, 이현중, 여준석 등 국대 대상자 16명 발표

    프로농구 부산 KCC를 우승으로 이끈 허훈과 최준용, 송교창 등과 함께 이현중(나가사키)과 여준석(시애틀) 등 남자농구를 대표하는 최정예 멤버가 소집돼 월드컵 예선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경기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6차전을 대비해 국가대표 훈련 대상자 16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해외파 ‘에이스’인 이현중과 여준석은 물론 2025~26시즌 KCC의 우승을 이끈 허훈과 최준용 등이 국가대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허훈이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에 승선했던 허훈이 최종 국가대표 명단에 오를 경우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허훈과 함께 KCC 우승을 일군 최준용과 장재석도 최종 명단에 오르면 2022 FIBA 아시아컵 예선 이후 4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며 송교창은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들 외에도 직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정현(소노)과 이승현(현대모비스), 안영준(SK), 유기상(LG) 등도 변함없이 마줄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으며 에디 다니엘(SK)도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대표팀은 6월 1일 소집돼 약 한 달간 강화 훈련에 돌입한 뒤 최종 엔트리 12명은 경기 전날 테크니컬 미팅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 예선 1라운드는 내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향한 첫 관문이다. 1라운드 각 조 상위 3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며 2라운드 성적에 따라 본선 진출권의 향방이 가려진다. 한국은 전희철 임시감독 시절 중국과의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마줄스 감독이 맡은 뒤 처음 치른 일본과 대만과의 3~4차전에서 잇따라 패하며 상승세가 가라앉았다. 2승2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일본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고양에서 열리는 5~6차전은 2라운드 진출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초대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4파전 확정

    초대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4파전 확정

    40년 만에 하나로 묶인 전남과 광주의 교육 수장을 뽑는 역사적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초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자리를 놓고 압축된 4명의 후보가 일제히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강숙영 김대중재단 전남지부 탄소중립위원장, 김대중 전남교육감, 이정선 광주교육감,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성함 가나다순)은 광주시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당초 11명에 달했던 예비후보군은 단일화 과정을 거치며 4명으로 전열이 정비됐다. 현직 교육감들은 ‘연속성’과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40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 통합으로 더 큰 기회와 다양한 꿈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의 배움과 지역의 일자리를 잇는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수학·독서 등 기본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겠다”며 “전남광주 교육의 대도약을 통해 전남광주를 ‘아시아의 보스턴’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관호 후보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닌 교육 미래를 결정하는 분기점”이라며 “정성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로 모인 시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강숙영 후보는 “통합의 새 시대에는 인물도 새로워야 한다”며 “70년간 이어진 ‘6·3·3 학제’를 ‘5·4·3 학제’로 개편하는 등 교육 시스템 자체를 혁신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후보자들을 둘러싼 날 선 공방도 예고되고 있다. 김대중 후보의 출장지 호텔 카지노 방문 및 해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 이정선 후보의 감사관 동창 채용과 관련한 직권남용 재판 등이 선거 기간 내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선거 조직과의 물밑 연대나 후보 간 추가 결합 여부도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후보 등록은 15일까지 이어지며,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사전투표는 29~30일이며, 운명의 본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 골반 맞대고 흔들흔들…이정후가 19금 세리머니를? 논란되자 인사로 변경

    골반 맞대고 흔들흔들…이정후가 19금 세리머니를? 논란되자 인사로 변경

    ‘모범생’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동료들이 19금 세리머니를 선보였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이들은 세리머니를 곧장 수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정후는 이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승리 직후 나온 세리머니가 문제가 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가 확정되자 외야에 있던 해리슨 베이더, 드루 길버트, 이정후가 외야 가운데에 모여 서로 어깨동무를 한 후 몸을 밀착하고 골반을 흔들었다.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이슈가 됐다. 이전에도 외야진이 모이는 세리머니는 있었지만 서로 끌어안고 자축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동작이 격해지면서 논란이 됐다. 한국에서는 모범생의 정석이었던 이정후가 장면에 한국 팬들의 충격도 컸다. 미국 현지 팬들은 재밌고 유쾌하다는 반응이 있었던가 하면 부적절하다는 비판 여론이 갈렸다. 그러나 어린이 팬들도 지켜보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컸다. 토니 비텔로 “그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고 감쌌지만 다음 경기 시작 전 외야수들을 향해 골반 세리머니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화는 바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가 6-2로 또 승리하자 외야진 3인방은 나란히 줄을 서서 모자를 벗고 허리를 숙인 채 공손히 인사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18승 24패로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반등을 도모하고 있다.
  • 박현경·이예원 상쾌한 출발… ‘매치퀸’ 탈환 시동

    박현경·이예원 상쾌한 출발… ‘매치퀸’ 탈환 시동

    박, 정소이 상대로 4홀 차 대승“힘들지만 끝까지 올라갈 것”이, 이세희 5홀 차로 크게 꺾어“하루하루 내 플레이에만 집중” 매치퀸 수성을 노리는 이예원과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박현경이 나란히 가벼운 첫걸음을 내디뎠다. 박현경은 13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정소이를 맞아 4홀 차 대승을 거뒀다. 202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현경은 2년 만의 정상 복귀에 파란불을 켰다. 박현경은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내리 3개 홀을 연속으로 이겨 승부를 갈랐다. 박현경은 “샷이나 퍼트가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매치플레이는 결국 승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연히 우승하고 싶다. 한 번 우승해 보니 더 욕심이 생겼고, 힘들지만 그만큼 기쁨도 큰 대회라 다시 끝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예원도 이세희를 5홀 차로 꺾었다. 5번 홀까지 1홀 차로 뒤지던 이예원은 6, 7, 8, 9번 홀을 내리 따낸 뒤 11번(파4), 14번 홀(파3)을 이겨 4홀을 남기고 경기를 끝냈다. 이예원은 “코스가 워낙 까다롭고 조금만 방심해도 실수가 나올 수 있는 코스라 차근차근 내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퍼트감이 좋아서 승리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결승까지 가려면 라운드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오늘처럼 차분하게 경기 운영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문정민은 ‘수퍼루키’ 김민솔을 3홀 차로 꺾었다. 신인 최정원은 더 시에나 오픈 챔피언 고지원을 2홀 차로 이겨 이변을 예고했다. 36살 동갑내기 박주영과 안송이도 각각 이정민, 이재윤을 제압해 1승을 먼저 챙겼다.
  • 서울교육감 공약만 약 3조 소요… 사라진 정책, 남은 건 ‘선심’

    서울교육감 공약만 약 3조 소요… 사라진 정책, 남은 건 ‘선심’

    정근식, 등하교 대중교통비 지원윤호상, 공립형 학원비 40% 부담 市교육청 한 해 예산 4분의 1 육박유권자 낮은 관심 뚫는 고육지책“현금 낭비, 기본적 학급 운영 지장”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시·도 교육감 선거가 선심성 공약으로 얼룩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 유력 후보들의 공약이 이행됐을 때 전체 시교육청 예산의 4분의 1이 소요될 정도다. 인공지능(AI) 시대 미래교육을 위한 과제가 산재해있는데, 정작 교육의 본질을 담은 정책 경쟁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현직 교육감인 정근식 예비후보는 만 3~5세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 초·중·고 학생의 등하교 대중교통비 지원,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 100% 지원 등을 공약했다. 정 교육감은 유아 무상교육을 위해 400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기준 서울시 초·중·고 학생수가 총 74만여명인 걸 감안하면 대중교통비 지원엔 약 2000억원,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 지원엔 최소 1500억원이 추산된다. 보수 단일후보로 추대된 윤호상 예비후보는 학원비 40%를 교육청·지자체가 부담하는 공립형 학원, 25년차 평교사에게 특별 수당을 지급하는 교감급 선임교사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난해 기준 서울 학생 사교육 참여율이 82.6%, 서울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66만 3000원인 걸 감안하면 연간 약 2조 3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후보의 공약 예산을 모두 합치면 2조 7000억원 정도다. 서울시교육청 한해 예산 약 10조 9000억원의 4분의 1에 육박한다. 아예 현금을 지원해주겠다는 공약도 넘쳐난다.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고3 학생에게 100만원의 사회진출지원금 지급을 공약했다. 경북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만 6885명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169억원 규모 예산이 필요하다. 안광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학생교육기본수당’ 공약은 초3~고3 학생 약 5만 5000명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연간 약 66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김인엽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세종아이 240 프로젝트’는 학생 1인당 연 240만원(월 20만원 한도)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세종 학생수를 7만명이라고 가정하면 연 1680억원의 예산이 든다. 권순기 경남교육감 후보의 유아~고교생 1인당 연 50만원 바우처 공약은 연간 약 1810억원이 필요하다. 과거 교육감 선거에서도 선심성 공약은 단골 손님처럼 등장했다. 2022년엔 임태희 경기 교육감 후보가 ‘1인 1 스마트기기 무상 보급’을 내걸었다. 김대중 전남 교육감 후보는 학생 1인당 연 240만원, 이정선 광주 교육감 후보는 학생 1인당 연 100만원의 교육 수당 지급을 약속했다. 교육감 선거 특성상 정당 공천을 받지 않아 후보 인지도가 낮고, 이에 후보들이 고육지책으로 포퓰리즘 공약을 꺼내드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43.%로, 광역단체장(74.1%), 기초단체장(71.3%) 등에 한참 못 미친다. 과거 ‘무상급식’과 같은 논쟁적 교육 어젠다가 사라지면서 후보별 차별성이 사라진 데 따른 현상으로도 해석된다. 박남기 광주교대 명예교수는 “교육감 후보들은 일단 나중을 생각하지 않고 매력적인 공약에 초점을 맞춘다”면서 “이런 예산에 수백억, 수천억원을 낭비하면 아주 기본적인 학급 내에서 이뤄질 예산은 집행되지 않고 교육이 후퇴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 이예원은 타이틀 방어, 박현경은 매치퀸 탈환 청신호…조별리그 첫 경기 나란히 완승

    이예원은 타이틀 방어, 박현경은 매치퀸 탈환 청신호…조별리그 첫 경기 나란히 완승

    매치퀸 수성을 노리는 이예원과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박현경이 나란히 가벼운 첫걸음을 내디뎠다. 박현경은 13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정소이를 맞아 4홀 차 대승을 거뒀다. 202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현경은 2년 만에 정상 복귀에 파란불을 켰다. 박현경은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내리 3개 홀을 연속으로 이겨 승부를 갈랐다. 박현경은 “샷이나 퍼트가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매치플레이는 결국 승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연히 우승하고 싶다. 한 번 우승해 보니 더 욕심이 생겼고, 힘들지만 그만큼 기쁨도 큰 대회라 다시 끝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예원도 이세희를 5홀 차로 꺾었다. 5번 홀까지 1홀 차로 뒤지던 이예원은 6, 7, 8, 9번 홀을 내리 따낸 뒤 11번(파4), 14번 홀(파3)을 이겨 4홀을 남기고 경기를 끝냈다. 이예원은 “코스가 워낙 까다롭고 조금만 방심해도 실수가 나올 수 있는 코스라 차근차근 내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퍼트감이 좋아서 승리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결승까지 가려면 라운드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오늘처럼 차분하게 경기 운영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문정민은 ‘수퍼루키’ 김민솔을 3홀 차로 꺾었다. 신인 최정원은 더 시에나 오픈 챔피언 고지원을 2홀 차로 이겨 이변을 예고했다. 36살 동갑내기 박주영과 안송이도 각각 이정민, 이재윤을 제압해 1승을 먼저 챙겼다.
  • MLB ‘코리안 더비’서 2안타 웃은 이정후…김혜성은 무안타

    MLB ‘코리안 더비’서 2안타 웃은 이정후…김혜성은 무안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웃었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1삼진을 올렸다.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초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5회초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4-2로 앞선 7회초 2사 1, 2루에서 우중간 2루타를 날리며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마지막 타석인 9회초에서는 유격수 쪽으로 내야 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올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로 활약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2(158타수 43안타)로 상승했다. 다저스의 9번 타자 2루수로 맞선 김혜성은 4번이나 타석에 들어섰지만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12타수 연속 무안타다. 김혜성은 2회말 삼진, 5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 투수의 공을 받아쳤지만 우익수 이정후의 호수비에 잡히고 말았다. 9회말에는 투수 땅볼로 고개를 떨궜다. 시즌 타율은 0.268(82타수 22안타)로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저스에 6-2로 이기며 3연승으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다저스는 4연패 늪에 빠지면서 같은 지구 2위에 머물렀다.
  • “나체 촬영하고 신체부위에 담뱃불 가혹행위” 지적장애인 집단폭행 10대들 ‘실형’

    “나체 촬영하고 신체부위에 담뱃불 가혹행위” 지적장애인 집단폭행 10대들 ‘실형’

    10대 남녀 7명 1심서 전원 실형가장 먼저 폭행한 2명은 법정구속‘피해 회복’ 위해 나머지 구속 안돼 지적장애인 남성을 집단폭행·추행하고 나체 촬영도 한 10대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 이정희)는 13일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를 받는 이모(19)군과 최모(19)군 등 10대 남성 5명, 10대 여성 2명에게 징역 단기 2년 6개월~5년을 선고했다. 피고인 모두에게 각각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나체 상태로 추행당하는 피해자를 촬영한 휴대전화 1대는 몰수됐다. 이 사건 피고인들은 지난해 11월 3급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남성 A씨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불러낸 뒤 숲속으로 유인해 옷을 벗게 하고 나체 상태로 손으로 뺨을 때리고 무릎으로 얼굴을 걷어차는 등 집단 구타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우다 만 담배꽁초를 A씨에게 던지고, 팔을 지지는가 하면 라이터 불로 민감한 부위의 털을 태우는 등 가혹행위를 하기도 했다. 또 폭행 뒤 자신들의 옷이 더러워졌으니 손해배상금으로 450만원을 가져오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돈을 가져오지 않으면 자전거와 휴대전화를 돌려주지 않고 집에 보내지 않겠다며 A씨를 압박했으나, 실제 금원을 취득하지는 못해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3도 화상을 입는 등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A씨가 피고인 중 한 명인 B(15)양에게 보낸 메시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일부 피고인은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시간이나 장소적 협동 관계가 인정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범행의 중대성과 피해의 정도, 피고인들의 태도와 피해 회복 노력 정도를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범행 당시 10대의 어린 나이로 올바른 가치관이나 도덕관념이 완전히 형성되기 전이었던 점과 우발적으로 벌어진 범행이었던 점을 유리한 양형 조건으로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피고인들 모두에게 실형이 선고됐지만, 피해자의 피해 회복에 노력할 시간을 주기 위해 이군과 최군을 제외한 다른 피고인들은 법정 구속되지 않았다. 이 사건에서 가장 먼저 폭행을 시작한 이군과 최군은 이전에 다른 범죄로 여러 차례 소년 보호 사건으로 송치된 바 있다.
  • 약탈자에서 우아한 이방인으로 [으른들의 미술사]

    약탈자에서 우아한 이방인으로 [으른들의 미술사]

    ●질감의 승리 장-레옹 제롬(1824~1904)의 ‘바시-바주크’(Bashi-Bazouk)는 오리엔탈리즘 미술의 정점이자, 옷 질감 묘사에 대한 집요한 탐구 결과물이다. 이 작품에서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 것은 인물의 얼굴보다 그를 감싸고 있는 옷감의 묘사다. 인물이 착용한 화려한 실크 볼레로와 정교하게 감긴 터번의 주름은 마치 손을 뻗으면 그 매끄러움과 바스락거림이 느껴질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제롬은 이국적인 의상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빛이 직물 위에서 어떻게 빛나는지 집요하게 추적했다. 이 노력은 당시 유럽 관객들에게 동양이라는 공간을 극도로 화려하고 감각적인 곳으로 인식하게 했다. ●이름 없는 용병 ‘바시-바주크’라는 명칭은 튀르키예어로 지휘 계통이 없는 무질서한 비정규군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이들은 잔혹함, 약탈, 규율을 따르지 않는 악명 높은 오스만 병사들이며 급료 대신 약탈을 허용받았던 잔혹하고 통제 불능인 용병들이었다. 그러나 이 무법자는 제롬의 캔버스에서 성자와 같은 고고함과 품위를 지닌 인물로 재탄생했다. 기록에 따르면 이들은 전장에서 극도로 용맹했지만, 잔혹성으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1876년 불가리아인 학살 사건에서의 만행은 유럽 전역에 충격을 주었으며, 이로 인해 서구권에서 ‘바시-바주크’는 야만적이고 무법천지인 집단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됐다. 이들은 오스만 제국의 쇠퇴와 함께 쓸모를 잃어 19세기 말 점진적으로 해체됐다. 그러나 제롬과 같은 오리엔탈리즘 화가들은 이들의 위협적인 면모보다는 이국적인 외양에 매료돼 예술적 소재로 자주 활용했다. 이 그림의 모델은 사실 제롬이 파리의 작업실에서 고용한 전문 모델이었다. 제롬은 자신이 여행 중에 수집한 값비싼 의복과 장신구를 모델에게 입혀 이 고귀한 이방인 전사의 이미지를 창조해 냈다. 이는 전형적인 오리엔탈리즘의 시선으로, 서구인이 보고 싶어 하는 이국적인 이방인으로 맞춤 제작한 것이다. 실제의 잔혹한 용병은 사라지고, 오직 관객들이 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모델만이 남았다. 배경을 과감히 생략하고 인물의 옆모습에 집중한 구도는 이 인물을 하나의 정물화처럼 감상하게 만들었다. ●카메라의 눈을 가진 화가 제롬은 사진 기술의 등장을 두려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한 화가였다. ‘바시-바주크’는 그 정점에 있는 작품이다. 오만한 듯하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 살짝 치켜든 턱 끝에서 느껴지는 자부심은 사진의 정밀함과 화가의 상상력이 만든 결과물이다. 모든 디테일이 완벽하게 사실적이지만, 정작 그 디테일이 모여 만든 전체 인물은 실존하지 않는 허구다. 하지만 그 거짓말이 너무나 압도적으로 아름다웠기에, 이 작품은 19세기 유럽인들에게 동양에 대한 강렬한 시각 이정표가 됐다. 제롬은 진실을 그리는 대신, 사람들이 기꺼이 속는 완벽한 합성미를 조립한 것이다. 결국 제롬의 ‘바시-바주크’는 당대 오리엔탈리즘이 구현할 수 있는 가장 화려한 코스튬 플레이와 같다. 전장의 무법자로 악명 높았던 용병을 화가의 화실 안에서 고분고분한 캐릭터 인형으로 탈바꿈시킨 셈이다. 하지만 저 터번의 완벽한 주름과 금실 자수를 보고 있노라면, 그가 실제 용병인지 파리 어느 화실에 있는 모델인지 따지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 압도적인 질감의 묘사 앞에선 말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 단국대병원, 사회적 고립자 자살 예방 기술 개발 나서

    단국대병원, 사회적 고립자 자살 예방 기술 개발 나서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 고립자 특성 기반 맞춤형 지역사회 자살 예방 통합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 교수가 진행하는 이 사업은 고립·은둔 및 1인 가구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위기 개입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BRIDGE(Better Reach for Isolated Demographics & Guided Engagement)’라는 통합 운영 플랫폼을 통해 ‘발굴→연계→개입→환류’의 전주기 사례 관리 체계를 구현한다. 4년간 15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연구 과제는 충남(단국대병원), 대전(충남대병원), 대구(대구가톨릭대병원), 경북(동국대경주병원)의 4개 권역에서 정신건강 전문의와 AI·데이터 과학자, 지역사회 복지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는 학제 간 융합 연구팀으로 운영한다. 이 교수는 “사회적 고립군은 기존 자살 예방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장 취약한 집단”이라며 “AI와 지역사회 실무자가 협력하는 BRIDGE 플랫폼을 통해 위기에 처하기 전에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놔두면 3점슛 ‘쾅쾅’…임동섭 존재감에 골치 아픈 KCC

    놔두면 3점슛 ‘쾅쾅’…임동섭 존재감에 골치 아픈 KCC

    임동섭 강공-최준용 봉쇄 신경전성공률 낮은 자유투도 중요 요소MVP 활약·작전타임도 변수 될 듯 “완벽한 수비는 없다.” 지난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에서 패한 뒤 이상민(52) 부산 KCC 감독은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했다. 그를 고민에 빠트린 선수는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넣으며 고양 소노의 81-80 승리를 이끈 임동섭(36)이었다. 막느냐 뚫느냐. 13일 경기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챔프전 5차전을 치르는 소노와 KCC는 임동섭을 둘러싼 신경전이 치열하다. 임동섭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경기당 평균 12분50초를 뛰며 5점을 넣었다. 그러나 챔프전에서는 평균 23분1초를 뛰고 10.5점을 넣으며 시리즈를 좌우하는 핵심 선수로 급부상했다. 스트레치4(슛 거리가 긴 파워포워드)인 임동섭은 맞상대인 최준용(32)을 곤란하게 하고 있다. 소노 에이스 이정현(27)으로부터 파생되는 플레이를 막기 위해 골밑 부근을 지켜야 하는 최준용이 외곽까지 임동섭을 막으러 적극 나설 수 없는 틈을 노리고 있어서다. KCC로서는 수비력이 리그 최상급인 최준용의 안쪽 수비를 포기할 수 없고 임동섭을 막으려다 보면 이정현에게 공간을 열어주게 되니 진퇴양난인 상황이다. 손창환(50) 소노 감독 역시 “임동섭의 슛이 터지면 숨통이 트일 수 있다”면서 “임동섭의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정희재와 강지훈을 넣고 있다”고 밝혔다. 소노는 집요하게 임동섭 쪽을 파고들려 하고 KCC는 그의 외곽포가 덜 들어가기를 바란다. 희비를 가를 또 다른 요소는 자유투다. 3, 4차전이 모두 마지막 자유투로 1점 차 승부가 나면서 1점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해졌다. 자유투를 덜 내주고 얻으면 최대한 넣어야 한다. 선수들은 체력이 이미 바닥이다 보니 4차전 자유투 성공률이 소노는 50%, KCC는 59%에 불과했다. 여러 변수가 맞물린 상황이지만 결국 에이스가 미치길 바라는 마음은 두 팀 모두 같다. KCC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이 3명(허훈·송교창·최준용), 소노는 1명(이정현)이다. 허웅(33)은 2년 전 KCC가 우승했을 당시 챔프전 MVP로 선정된 바 있다. 팬들에게는 작전타임도 볼거리다. KCC는 작전타임 때마다 선수들과 감독이 적극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노도 이정현이 4차전 마지막 작전타임 때 직접 작전을 제안한 것이 역전승으로 이어지는 등 선수들이 주도하는 작전타임이 승부의 변수가 되고 있다.
  • ‘조각도시 서울’ 서울숲 등 3곳서 전시

    ‘조각도시 서울’ 서울숲 등 3곳서 전시

    서울시가 서울숲 등 주요 공원에 이달부터 11월까지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조각도시 서울’을 진행한다. 전시는 서울숲, 서울어린이대공원, 풍납동 동성벽공원 등 3개 공원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시는 민간과 협력해 50여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에서는 김포조각가협회가 ‘조각 곁, 숲 곁’ 전시를 준비했다. 숲에 조각이 놓이는 풍경을 통해 도시를 만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백종인 작가의 ‘탑기린’, 김도훈 작가의 ‘빛의 결정체’ 등 13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아트밸리의 ‘조각놀이터 서울: 만지고, 놀고, 상상하라’를 감상할 수 있다. 8월부터는 풍납동 일대 동성벽공원에서 서울미술협회의 전시가 열린다. 지난해 처음 열린 ‘조각도시 서울’은 종로구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과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역사의 터, 예술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김태희 시 문화본부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변화하는 공원 풍경과 함께 시시각각 감상이 달라지는 조각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자 슬럼프’ 맞은 오타니, 5타수 무안타 타율은 2할대로↓

    ‘타자 슬럼프’ 맞은 오타니, 5타수 무안타 타율은 2할대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 겸업’ 중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타격 부문에서 극심한 슬럼프를 맞았다. 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3-9로 패배했다. 오타니는 1회와 2회 첫 두 타석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5회 헛스윙 삼진, 6회에는 2루 땅볼로 아웃됐다. 9회 마지막 타석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오타니는 전날인 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힘에 부친 모습을 보였다. 2경기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33으로 하락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67에 불과하다. 최근 7경기 타율은 27타수 4안타로 타율이 0.148에 불과하다. 올 시즌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70으로 투수로는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타자로는 사실상 낙제점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리드오프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1득점, 다저스 선발 2루수로 나선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 ‘새시모 봉사단’, 순천 덕연동 어르신 효도잔치 열어···17년째 선행

    ‘새시모 봉사단’, 순천 덕연동 어르신 효도잔치 열어···17년째 선행

    ‘순천 새시모 봉사단’이 덕연동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식사 나눔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효도 잔치를 열어 박수를 받았다. 지난 11일 중화요리 전문식당 자금성에서 열린 효도 잔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한국무용,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는 등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회장은 “2007년 처음 개인적으로 시작한 어르신 식사 나눔이 코로나19 시기 3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17회째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오랜 시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시모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새시모 봉사단은 2020년 창립한 봉사 단체로 현재 73명이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 효도 잔치뿐만 아니라 매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 김태흠 “사즉생 마음으로 독재 길 막겠다”…충남 후보들 필승 결의

    김태흠 “사즉생 마음으로 독재 길 막겠다”…충남 후보들 필승 결의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맹의석 아산시장 후보 등이 12일 “사즉생(死卽生)의 마음으로 충남과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천안 김태흠 더쎈충남캠프에서 15개 시군 후보자와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당 필승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해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 신동욱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당 지도부는 김태흠 후보를 ‘보수의 장군’으로 추켜세우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공천장을 수여받은 김태흠 후보는 “기술자는 연장 탓을 하지 않고, 전사는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민주당은 입만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지만,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은 진정으로 충남을 위해 일할 능력과 자질을 갖췄다”며 “우리가 실패하면 충남은 다시 ‘안희정·양승조 시즌 2’로 돌아가 타 시·도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과 입법을 장악한 이재명 정부가 사법부와 언론까지 장악하고, 국민 협의 없는 개헌과 특검법으로 죄를 덮으려 한다”며 “이 공천장은 충남을 지키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우리에겐 이순신 못지않은 김태흠이라는 장군이 있다”며 “충청의 한 표가 대한민국 미래의 이정표가 될 것이며, 충청이 일어설 때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신동욱 최고위원도 “이순신 장군에게 12척이 있었다면 충청도에는 50척 정도의 배(후보자들)가 남아 있어 충분히 전선을 뒤덮고 이길 수 있다”고 격려했다. 강승규 도당위원장은 “김태흠 중심으로 뭉쳐 충남을 AI 리더 도시이자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 전남도교육청 4,440억원 감소에 재정 쇼크

    전남도교육청 4,440억원 감소에 재정 쇼크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여파로 전남교육 재정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교육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정선 전남광주통합교육감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교육이 직면한 재정 위기는 단순한 긴축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개혁의 기회”라며 교육재정 운용의 전면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의 2026년 예산은 전년 대비 4,440억 원(9.1%) 감소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크다.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와 기금 축소가 겹치면서 재정 압박이 현실화됐다는 분석이다. 이 후보는 이번 위기를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한정된 재정을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집중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그가 제시한 핵심 정책은 ▲365-스터디룸 확대 ▲1고교 1대입 디렉터 배치 ▲1인 1AI 튜터 도입 ▲공립형 윈터스쿨 운영 ▲지역 산업 연계형 특성화고 확대 등이다. 단순 현금성 지원이나 보여주기식 사업보다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예산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광양 이차전지, 고흥 우주항공, 여수 에너지·MICE, 나주 AI·에너지 산업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 확대 방안도 내놨다. 교육과 취업, 지역 정착이 이어지는 ‘정주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학생과 학부모가 전남에서도 충분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갖게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복지”라며 “성과 없는 사업은 과감히 재검토하고 미래 역량 강화 분야에 재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선 ‘교육 연합정부’ 대전환 승부수...“실력 광주를 전남으로”

    이정선 ‘교육 연합정부’ 대전환 승부수...“실력 광주를 전남으로”

    이정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후보들과 함께 ‘전남광주 교육 대전환 5대 핵심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번 공약은 고두갑 전 예비후보의 청렴 가치와 김해룡 전 예비후보의 현장 경험, 그리고 이 후보의 미래 비전을 결합한 ‘교육 연합정부’ 구상을 담고 있어 지역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후보가 내세운 제1의 목표는 공교육의 경쟁력 회복이다. 그는 “AI 대입 내비게이터 시스템을 보급해 1대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능 만점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하겠다”며 사교육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서울 강남 수준의 입시 데이터를 공교육 시스템 내에서 차별 없이 제공하고, 1인 1교 1대입 디렉터 양성 및 365일 온라인 상담센터를 강화해 대입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앨 방침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교육 기본소득 2.0’이 핵심이다. 현재 광주에서 시행 중인 연간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꿈드리미 교육수당’을 전남 전역으로 확대 보편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거점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 연수원과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유치해 ‘K-에듀테크 특별시’ 및 ‘글로컬 교육 특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인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복지 분야는 ‘완전 돌봄’에 방점이 찍혔다. ‘365일 온종일 돌봄’과 ‘방학 중 급식’을 전면 시행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자치구별로 24시간 긴급 돌봄센터를 확충해 이른바 ‘돌봄 절벽’을 해소하고, 방학 중에도 학교 급식을 의무적으로 제공해 아이들의 먹거리와 돌봄을 교육청이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평등과 현장 혁신을 위한 구체적 대안도 제시됐다. 전남광주 통합특수교육원을 설립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 쿼터제’를 도입해 장애 학생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돕는다. 또한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상한으로 제한해 쾌적한 교실 환경을 조성하고, 교권 침해 발생 시 교육청 전담 변호사와 상담사가 즉각 개입하는 ‘원스톱 핫라인’을 구축해 교사의 자율성을 보호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행정의 투명성으로 신뢰를 세우고 교실의 자율성으로 현장을 살려 실력 광주의 자부심을 전남으로 확장하겠다”며 “전남광주 특별시가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자 아시아의 교육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눈시울 붉힌 장동혁 “충청의 한표가 대한민국 이정표” 김태흠 지원사격

    눈시울 붉힌 장동혁 “충청의 한표가 대한민국 이정표” 김태흠 지원사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충남을 찾아 “충청의 한 표가 대한민국 미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김태흠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김 후보는 이순신 장군의 ‘사즉생’ 정신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충남도당 당직자 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충청의 아들’을 강조하며 “충남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이제 충청의 국민의힘이 힘을 보여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충청이 일어설 때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선다. 충청에서 대한민국을, 그리고 국민의힘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김 후보를 두고 “우리에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못지않게 용감하고 힘센 김태흠이라는 장수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나라가 어려울 때 침묵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준 충절의 고향이고, 비굴하게 목숨을 부지하기보다 떳떳한 죽음을 선택한 고장”이라고 덧붙였다. 결의대회에는 장 대표와 신동욱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했다.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과 충남에 지역구를 둔 성일종 의원 등이 참석했고, 김 후보와 김민경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모여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녹록지 않다”면서 사즉생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사람들은 말만 앞서는 사람들이지 진정 충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은 그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만약 선거에서 실패한다면 충남은 안희정, 양승조 시즌2가 될 것이고 타 시도가 앞서 나갈 때 뒷전으로 밀릴 것이다. 오늘 받은 이 공천장은 여러분과 제가 전사가 돼서 충남을 지키라는 명령이다”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충청은 더 이상 중간지대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전략 지역이고 지리적으로도 남부와 수도권을 잇는 중원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영·호남의 대결 시대를 끝내야 한다. 충남이 뛰면 충청이 커지고, 충청이 커지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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