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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남해·하동군 하동에서 화합행사 열고 ‘상생발전’ 다짐

    남해 노량해협을 사이에 두고 이웃해 있는 경남 남해군과 하동군이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다짐하며 손을 잡았다. 남해군과 하동군은 22일 하동군 청암면 지리산 청학골 비바체리조트에서 ‘남해-하동 상생발전을 위한 간부공무원, 도·군의원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윤상기 하동군수,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 두 지역 류경완·이정훈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6시 부터 시작한 교류행사는 도·군의원과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윤 군수 환영인사와 장 군수 감사인사, 두 군 의회의장의 격려사, 특산물 교환, 교류협력 및 상생방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 군수는 “남해와 하동은 역사적으로 중국과 교역하는 무역 통로이자 조선 초기 하남현으로 대통합을 이룬 이웃사촌”이라며 “오랜 협력과 공생관계에 있는 양 지역이 더 나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공생공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지방화시대를 맞아 이웃한 두 지역이 손을 맞잡을 때 해양환경, 문화관광,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지역 상생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장 군수도 “지리적으로 이웃한 하동군과 남해군은 오랜 역사 속에서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서로 돕고 협력해 왔다”며 “때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힘들 때는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면서 상생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군수는 “하동과 남해는 과거 바다에 가로막혀 지리적으로 분리돼 있었지만 남해대교에 이어 노량대교가 건설돼 더욱 가까워졌다”며 “가슴을 열어 서로 돕고 소통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해군과 하동군은 지난 9월 개통된 노량대교 명칭 선정을 놓고 남해군은 ‘제2남해대교’를, 하동군은 ‘노량대교’를 각각 제안하며 대립하다 결국 국가지명위원회 표결을 거쳐 노량대교로 결정됐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강동, 암사초록길 사업 재추진

    서울 강동구가 암사동 유적과 한강을 잇는 암사초록길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끊긴 암사동 유적과 한강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해 국내 신석기 시대 유적 가운데 최대 규모인 유적의 역사성을 복원하고 주민들의 접근성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1년 암사초록길 공사의 첫 삽을 떴지만 올림픽대로 교통 체증, 사업 경제성 미흡 등을 이유로 사업을 중단했다.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두터워진 만큼 지금이 사업 추진의 최적기라고 판단, 서울시에 재추진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부구청장을 필두로 7개 부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암사초록길은 암사생태공원, 암사역사공원, 고덕천 생태하천, 서울둘레길을 연결해 역사·생태·여가가 공존하는 서울의 명소가 될 예정인 만큼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동구, 연말까지 어린이집 버스 전체에 잠자는 아이 확인 창치 설치한다

    강동구, 연말까지 어린이집 버스 전체에 잠자는 아이 확인 창치 설치한다

    서울 강동구가 올 연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통학버스 전체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설치한다. 강동구는 어린이집 버스 총 106대에 2120만원을 투입해 해당 장치를 설치, 차량에 아이가 방치되는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지난 7월 경기 동두천에서 네 살 어린이가 8시간이나 방치됐다 숨졌고 지난 2016년에도 광주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장시간 방치된 네 살 남자 아이가 뇌사 상태에 빠지는 등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해당 장치는 운전자가 운행을 끝낸 뒤 차량 맨 뒤에 있는 안전 확인 벨을 누르지 않고 내리면 비상 경고음이 울리게 돼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뒷좌석에 남은 아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안전 벨 외에도 근거리 무선통신(NFC) 태그 방식을 함께 도입한다. 차량에 함께 탄 보호자가 스마트폰에 정보를 입력해 아동의 등·하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알려 불안감 해소를 도우려는 조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겠다”며 “차량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부모가 안심하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도전하는 청춘 위한 ‘꿈의 공간’ 문 열다

    도전하는 청춘 위한 ‘꿈의 공간’ 문 열다

    최악의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일자리 만들기에 부심하는 자치구들의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동구는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춤한 일자리 터전이자 생활공간인 ‘청년창업주택’을 잇달아 새로 열어 청년들에게 자립 기회를 수혈한다. 용산구는 일자리 카페를 두 곳 신설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다. 강동구는 14일과 19일 각각 청년창업주택 4호와 5호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창업주택은 2016년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임차료가 시세보다 50~70% 저렴하고 최장 6년까지 지낼 수 있어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겐 더없이 좋은 보금자리다. 이번에 새로 들어선 청년창업주택 4호 ‘청년 안테나’는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미래 직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곳이다.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5층 건물에 원룸(30~45㎡) 10곳과 커뮤니티실이 자리해 있다. 역시 5층 건물로 꾸며진 5호 천호도전숙도 역량 있는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한다. 현재 구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입주할 청년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년창업주택은 관심 분야가 같은 청년들이 모인 만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입주 청년 간 성장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용산구는 최근 원효전자상가 6동 3층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3층에 청년들이 마음껏 활용할 일자리 카페를 새로 꾸몄다. 2286㎡ 규모의 전자상가 카페 ‘상상가’는 넓고 쾌적한 상상라운지, 스터디룸,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졌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N15(대표 허제)가 운영을 맡았다.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39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일자리 카페에서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회에 걸쳐 무료 취업 특강도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 실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한 일자리 카페에서 청년들의 구직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저임금 근로자 보호 나선 강동...내년 생활임금 1만 140원

    저임금 근로자 보호 나선 강동...내년 생활임금 1만 140원

    서울 강동구가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40원으로 확정하며 저임금 근로자 보호에 나섰다. 한 달에 209시간 근무하면 211만 9260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내년 강동구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 8350원보다 21.4%(1790원), 올해 강동구 생활임금 9211원보다 10.1%(929원)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서울에 사는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을 맞춰주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다른 도시보다 물가가 비싼 서울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됐다. 구는 특히 내년에는 올해와 달리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구청이나 구 출자·출연 기관 소속 근로자에서 구 사무의 민간 위탁, 용역·공사업체 소속 근로자까지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간 위탁 및 용역·공사업체 근로자 312명을 포함한 729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저소득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보장해 주고 소득 격차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를 민간 분야에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굿 일자리 특구… 강동 노동권익센터 설립 조례 제정

    굿 일자리 특구… 강동 노동권익센터 설립 조례 제정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노동권익센터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법적, 제도적 근거인 조례가 제정되면서다. 강동구는 지역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노동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고 5일 밝혔다.노동권익센터는 강동을 ‘일자리 특구’로 만들면서 노동의 가치와 인간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이 구청장의 구상이 오롯이 담긴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구에는 현재 3만 268개(2016년 기준)의 사업장이 있다. 이 가운데 94%인 2만 8425개가 근로자 10명 미만의 영세 사업장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노동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영세 사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권익이 향상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의미를 짚었다. 이 구청장은 “노동권익센터에 노동 인권 향상, 일자리 창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보호 기능을 갖추고 전문가들을 채용해 상담부터 돌봄, 일자리까지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복지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눈물을 닦아 주는 따뜻한 강동, 차별 없는 강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시각장애인도 관공서 오지 않고 서류 뗄 수 있어요”...강동구 무인민원발급기에 음성안내, 점자라벨 등 기능 개선

    “시각장애인도 관공서 오지 않고 서류 뗄 수 있어요”...강동구 무인민원발급기에 음성안내, 점자라벨 등 기능 개선

    서울 강동구에 사는 시각장애인 주민들은 이제 관공서를 찾지 않고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구가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서비스, 키패드, 점자라벨 등의 기능을 개선해 비장애인들도 기계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시각장애인용 음성 안내 서비스는 음성 안내에 따라 키패드 조작이 가능하다. 이어폰으로도 안내를 들을 수 있다. 동전·지폐 투입구, 지문 인식기 등 주요 조작 부분에 점자 라벨이 세심하게 부착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초본, 차량, 지적ㆍ건축, 복지, 농ㆍ수산, 병무, 지방세, 교육, 건강보험 등 민원 서류 84종을 뗄 수 있다. 구는 지역 내에 총 18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제 모든 구민들이 관공서에 굳이 방문하지 않고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밤이나 휴일에도 서류를 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민원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섬세하게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승진 △중소기업정책관실 정책분석과장 정연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4급 승진 △도시계획국 도시정책과 송민철 ■광주시교육청 ◇교육행정직 5급 승진 △공보담당관 한순영 △미래인재교육과 안선덕 △체육복지건강과 이선희 △광주시학생교육원 양계숙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유선주 △문산초 문병열 △유안초 김복길 △빛고을초 이은진 △용봉중 이정욱 ◇시설직 5급 승진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조영우 △광주 학교시설지원단 조세진 ◇공업직 5급 승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한경호 △광주 학교시설지원단 최충렬 ■한겨레신문사 ◇부장 △경영기획실 미래전략부장 이정훈 ◇팀장 △경영기획실 인재개발부 인사·교육팀장 이원세 △〃 총무부 주주커뮤니케이션팀장 이동구 △광고국 광고1부 정책팀장 윤세병 △사업국 사업관리팀장 이현자 ◇데스크 △경영기획실 법무데스크 오주영 △편집국 24시팀 데스크 황춘화 △〃 디지털영상기획팀 데스크 조소영 △〃 정치팀 데스크 송호진 △〃 경제팀 데스크 이순혁 △〃 사회정책팀 데스크 전종휘 △〃 산업팀 데스크 최현준 ■국제신문 △이사 김무길 △편집부국장 이흥곤 이승렬 △의료과학부장 이선정 △편집1부장 김규학 △편집2부장 신정현 △정치부장 오상준 △경제부장 최현진 △사회부장 권혁범 △문화부장 김희국 △생활레저부장 최정현 △스포츠부장 윤정길 △전문기자 이진규 김성효 조봉권 △디지털미디어국 기획탐사팀장 하송이 △〃 디지털콘텐츠팀장 유정환
  • “기계식 주차장 추락을 막아라” 예방 표지 무료배포 나선 강동

    서울 강동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계식 주차장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기계식 주차장 396곳에 자동차 추락 예방 표지 1만 6464매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추락 예방 표지는 운전자가 기계식 주차장에 차를 댈 때 정확한 위치에 주차하지 못해 발생하는 자동차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표지다. 누구나 쉽게 스티커 형태로 부착할 수 있는 표지로 먼 거리에서도 식별이 쉽도록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기계식 주차 장치 내 운반기 바닥면 앞과 뒤 양끝에 추락 예방 표지를 붙여 운전자가 자동차 주차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기계식 주차장의 안전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기계식 주차 장치의 작동 여부, 주차 대수 20대 이상 기계식 주차장의 관리인 배치 및 교육 수료 여부, 기계식 주차장의 정기 검사 이행 등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기계식 주차장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현장 행정] 노동자 대우받는 일자리 특구 강동

    [현장 행정] 노동자 대우받는 일자리 특구 강동

    “오늘 여러분을 보니 일자리를 구하려는 간절한 열기가 실감 납니다.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강동을 ‘일자리 특구’로 키우겠습니다.”지난 24일 서울 강동구청 제2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2018 강동 취업박람회’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밝힌 각오다. 올해 3회째인 이 박람회는 졸업을 앞둔 고교 3학년생부터 청년,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노년층까지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자 1500여명과 직원을 구하려는 111개 기업이 모여 부스 통로를 지나가기가 힘들 정도로 종일 북적였다. 이날 부스를 일일이 돌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를 건넨 이 구청장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풀어야 할 일들이 많겠지만 숨어 있는 틈새 구인·구직 자원을 찾아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준공 예정인 고덕비즈밸리(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들어올 기업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를 비롯한 종합쇼핑몰 두 곳,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150여개, 공공청사 등이 입주할 고덕비즈밸리는 역시 2022년 완공될 강동일반산업단지, 2015년 조성된 첨단업무단지와 함께 강동의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을 일궈낼 ‘세 개의 심장’이다. 이 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일반산업단지가 완성되면 4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업무단지에 들어온 기업들도 장애인이나 시간선택제 근무자를 뽑을 때 우리 구민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협의해 앞으로 강동의 일자리 전망은 여느 때보다 밝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 내 고용안전망을 촘촘히 짜는 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거점이 바로 내년에 가동될 노동권익센터다.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 노동권익센터와 달리 구가 직영으로 설치할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인력 20여명이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상담, 법률 지원, 합리적 노사관계와 임금체계 정착, 노동 인권 사업 등에 힘을 모은다. “일자리를 늘리고 구직자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동자들이 불합리한 관행, 차별 등으로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현실을 고쳐나가는 것도 절실한 과제입니다. 노동의 가치,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도 강동구가 한 발 앞서나가겠습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성장·분배 선순환… 베드타운 탈피 경제자족도시로

    성장·분배 선순환… 베드타운 탈피 경제자족도시로

    “4~5년 뒤면 강동구는 인구 43만 5000명에서 55만명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역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지 않으면 주민들의 삶이 불편해지고 불행에 빠질 수 있는 거죠. 이 때문에 명확하고 빠른 결단과 판단으로 구민들이 강동구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습니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기치로 내건 이해식 전 구청장(민선 4~6기)의 구정 철학을 이어받는다. 하지만 이 전 구청장이 복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구청장은 지역 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개발 이익이 복지에 투자되는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목표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일반산업단지(지식기반 융복합단지) 조성, 천호대로변 상업 지역 복합개발, 지하철 5·8·9호선 연장 등 대형 프로젝트 중심으로 짜인 밑그림들을 현실화해 ‘베드타운’이던 강동을 ‘경제자족도시’로 바꾸는 전환점을 이끈다. 최근 강동구는 ‘강남 4구’라는 명칭을 얻고 여러 개발 이슈로 일부에선 ‘뜨는 지역’으로 비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도 지역·계층 간 불균형이 엄존한다는 게 이 구청장의 생각이다. 이 때문에 노동권익센터 설립,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설립,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치 확대 등으로 구민들의 삶을 살뜰히 살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이루고자 한다. 암사초록길 사업 재개, 암사역사공원 건립, 강동 생태서클 녹지 조성 등으로 생태·문화도시로의 위상도 높일 계획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서울 초선 구청장에게 듣는다] “강동 경제지도 대변화… 이익은 구민들 삶에 고르게 스며들 것”

    [서울 초선 구청장에게 듣는다] “강동 경제지도 대변화… 이익은 구민들 삶에 고르게 스며들 것”

    요즘 서울 강동구에는 변화의 움직임이 가득하다. 아파트 재개발, 대규모 상업·산업단지 신설 등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이다. 1979년 개청 이래 가장 극적인 전환점을 선두에서 이끄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개발 뒤에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아 최근 집무실에서 만난 이 구청장은 “지난 100일이 새로운 강동을 만들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었다면 이젠 변화의 완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야 할 시간”이라고 눈을 빛냈다. 그러면서 “강동의 경제 지도가 획기적으로 바뀌는 시점이지만 개발을 통한 경제적 성장이 지역 내 불균형을 허물고 구민들의 삶에 고르게 혜택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단단해진 각오를 펼쳐놨다. 다음은 일문일답.→초선 구청장으로 취임 100일간은 어땠나. -시의원 8년간 상식과 원칙이 반칙과 편법을 이기는 정치를 배웠다. 구청장으로서도 이런 기조를 이어 가며 새롭고 젊은 강동을 만들기 위해 낡은 관행을 버리고 소통과 배려로 주민에게 다가가며 마음을 담은 행정을 펴려 노력해 왔다. 모든 구정이 주민의 실생활과 깊이 맞닿아 있기 때문에 결정 하나하나마다 신중함과 학습이 필요하다는 각성이 들었다. 한번은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고 한 요양병원의 건축 허가를 내줬다 취소하며 번복하는 실수도 있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내년에는 바쁜 일정이지만 대학원에 진학해 도시계획 분야를 공부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더욱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결실을 본 사업이 있다면. -교육 보편화를 이루기 위해 첫 시동을 걸었던 중·고교 교복 무상 지원이 실현됐다. 지난 9월 서울시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면서다. 내년 고교 신입생부터 혜택을 받게 되는데 중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없앨 아동자치센터 꿈미소도 지난달 두 곳이 문을 열었다. 구립 어르신사랑방을 1·3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아동자치센터로 리모델링하면서 어르신, 학부모, 아이들 등 모든 세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공약으로 내걸었던 주요 역점사업의 진척 상황과 기대 효과는. -노동의 가치, 인간의 존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거점인 노동권익센터가 내년에 가동될 수 있는 첫걸음을 뗐다. 노동권익센터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인 ‘서울시 강동구 노동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가 지난 19일 의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31일 제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센터와 달리 우리 구에서 직영으로 운영할 노동권익센터는 변호사, 노무사 등 전문인력 20여명을 두고 노동과 인권, 일자리 창출까지 다루는 실질적인 기관으로 키워 나갈 생각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내년 4월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가 입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강동일반산업단지는 내년부터 산업단지 지정, 토지 보상 등의 행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300여개 기업이 강동에 입주할 예정으로 20조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11만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천호대로변 상업지역 개발도 이달 중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다양한 개발을 통한 이익은 복지,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원으로 활용해 지역, 계층 간 균형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 고덕강일지구에 신혼희망타운 3538가구를 공급할 거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반대 의견을 냈는데 그 이유는. -부동산 시장 안정이나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공공 임대형 주택을 대거 공급하는 정책 방향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행복타운 조성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사전에 장소나 방식 등에 대한 아무 협의 없이 진행된 국토부의 발표는 지역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강일 1·2지구는 전체 1만 576가구 가운데 임대 아파트가 7370가구에 이르고 고덕강일지구는 전체 1만 1584가구 가운데 6309가구가 임대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미 청년과 신혼부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택이 1만 3000가구 넘게 확보된 셈이다. 이 지역들은 지하철 공사가 계속 지연돼 교통 시설도 열악하고 문화·복지 시설도 턱없이 부족해 지금도 불편이 가중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추가로 신혼희망타운이 만들어져 공공주택만 특정 지역에 밀집되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행정력 낭비가 불가피하다. →서울시에 바라는 점은. -재정자립도가 31%로 재정 상황이 열악한 강동구가 제대로 행정력을 발휘하려면 서울시 지원이 절대적이다. 교부 금리를 인상해 자치구 숨통을 트이게 하고 보조금 조례를 개정해 구에서 관리하는 공원 등에도 시비 지원이 가능하게끔 했으면 한다. 예를 들면 한강사업본부에서 관리하는 한강시민공원 강동 구간은 구에서 체육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자치구에서 관리하게 넘겨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본다. 서울이 공유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3선을 이어 오신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민들이 보편적 복지를 좀더 체감할 수 있게 자치구에 과감하게 투자해 주셨으면 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정훈 강동구청장, 건강도시연맹 운영위원장 의장으로 선출

    이정훈 강동구청장, 건강도시연맹 운영위원장 의장으로 선출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 8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컨퍼런스’에서 만장일치로 AFHC 운영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2020년까지 2년이다.그간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5, 6대 의장 도시로 건강 도시 정책 마련을 위한 법제화 추진, 개발도상국에 우수한 건강 정책 공유 등 건강한 도시를 가꾸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 이 구청장이 한 명의 이견도 없이 의장으로 뽑힌 것도 그간의 특별한 공로가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건강 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내년 강동구에서 개최될 제24차 AFHC운영위원회 회의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한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FHC는 주민의 건강 문제를 지역적 수준을 넘어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반을 마련하는 서태평양 지역의 건강도시 국제 네트워크다. 9개국 185개 도시를 정회원으로 두고 있고 45개의 연구기관 및 비정부기구(NGO)가 가입해 있다. 운영위원회는 AFHC의 정책입안 기구로 현재 5개의 정회원 도시와 3개의 준회원 도시로 구성돼 있다. 국가별로 1개 도시만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부천시 수출상담회 9개국 해외바이어 46개사 참여 큰 성과

    부천시 수출상담회 9개국 해외바이어 46개사 참여 큰 성과

    경기 부천시는 ‘2018년 부천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결과 2834만 달러 수출계약이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18,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미국과 벨기에·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9개국 46개사 53명의 바이어와 지역 중소기업 104개사가 참여했다. 수출상담액은 1만 2465만 달러에 이른다. 특히 산업용 오일 여과기 제조기업 S사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산업용 필터 전문 유럽 바이어와 1000달러 규모 샘플 계약을 맺었다. 향후 1년 이내에 2만 3000달러 구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CCTV 전문기업인 B사는 주차시설과 보안장치를 운영하는 리투아니아 바이어와 제품구매 협상 후 공장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부천기업에 대한 해외바이어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또 수출상담장에서는 유아용품과 화장품·조명기구 등 40개사 60종의 지역 우수제품을 전시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제품을 구입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정훈 시 기업지원과장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에 나가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이라며 “올해 성과를 토대로 기업인이 기업 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일 찾는 청년·경단녀·중장년층 강동으로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까지 사람과 일을 잇는 일에 강동구가 나섰다. 서울 강동구는 24일 강동구청 앞마당에서 ‘2018 강동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구민들의 일자리 복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면접 채용관, 취·창업 홍보관, 일자리 매칭 상담관, 경력단절여성 취업관, 중장년 지원관이 총출동해 각 구직자 여건에 맞는 상담을 편다. 박람회에서는 1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 창업 부스가 차려진다. 일자리 버스킹 토크쇼, 퍼스널 컬러 오픈 강좌 등으로 짜인 일자리 톡톡 카페도 운영된다. 토크쇼에서는 취업 전문가가 ‘취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인적성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자문, 면접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관도 마련된다. 오후 1~2시에는 곽정은 칼럼니스트가 ‘자존감 있게 일하고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특강(구청 5층 대강당)도 진행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직자들이 가장 필요한 여러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과 정보들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주민 삶에 활력을”...강동구 성내어울터 문 연다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주민 삶에 활력을”...강동구 성내어울터 문 연다

    서울 강동구는 최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활발한 마을 공동체 활동에서 나눔, 공유의 씨앗이 뿌려져 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철학을 품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마을공동체 활동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으면서다. 오는 23일 성내동에 문을 여는 주민복합문화공간 ‘성내어울터’(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38.73㎡)가 그런 노력의 결과 가운데 하나다.성내어울터는 강동구에서 처음 세워지는 마을활력소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구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주민 인터뷰, 설문 조사, 설명회 등을 열어 주민들이 최대한 효율적이고 만족스럽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그대로 구현했다. 천호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자리한 성내어울터는 어르신사랑방, 공유부엌, 프로그램실, 아동·청소년공간, 지하 다목적실 등을 배치해 아이부터 노인층까지 전 세대의 요구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잉태됐다. 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 모두에게 문이 열려 있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 조성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WHO도 인정하네…강동, 건강도시상 등 2관왕 쾌거

    서울 강동구가 지난 17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고 있는 ‘제8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콘퍼런스’ 첫날 시상식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 등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강동구는 WHO 선정 건강도시상 가운데 ‘비감염성질환 관리 개선을 위한 건강 정보 이해 능력 및 자가관리증진 공동체 참여’ 부문에서 우수 사례상을 받았다. WHO 지역기구인 AFHC가 선정한 건강도시 발전상(우수행동강령 부문)도 수상했다. 강동구는 2008년부터 주민들이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 ‘건강 100세 상담센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집중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 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하고 우수 사례와 사업 공유에 한 발짝 앞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디자인·LED 조명 설치…더 환해진 동네 골목길

    디자인·LED 조명 설치…더 환해진 동네 골목길

    “퇴근할 때 도로에 새겨진 희망 글귀를 보면 열심히 산 오늘 하루를 위로받는 것 같아요.”최근 서울 관악구가 학교 근처, 주택가에 설치한 ‘디자인 조명’이 안전한 골목길 조성은 물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로 온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동구도 방범에 취약한 오래된 나트륨 보안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며 주민 안전에 힘쓰고 있다. 관악구는 최근 주민들과 학생들의 야간 통행이 잦은 당곡중·고교 인근 통학로와 주택 밀집지역에 디자인 조명 7개를 설치했다. 조명에 필름을 붙여 캘리그래피 문구나 그림을 바닥에 비추는 고보조명으로 ‘이건 너를 향한 스포트라이트’, ‘지금의 피로가 언젠간 보답받길’ 등의 메시지를 심어 심리적 안정은 물론 범죄 예방 효과도 있다. 지역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선정한 문구라 의미가 더 크다. 올해 디자인 조명 설치에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구는 내년에도 수요 조사, 현장 점검 등을 통해 13개의 디자인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조명 설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하고 밝은 주택가 골목길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도 2015년부터 나트륨 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며 주택가의 빛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의 나트륨 보안등은 빛을 과도하게 방사해 사물을 정확히 분별하기 어렵고 에너지 낭비도 많았다. LED등은 전력 소모는 절반 수준이지만 조도가 크게 향상되고 도로를 집중적으로 밝혀 수면방해나 눈부심 등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21년까지 관내에 설치된 7323개의 보안등을 모두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인 LED등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세계 선사시대 전문가, 암사동 모인다

    세계 선사시대 전문가, 암사동 모인다

    선사시대 인류 발자취를 오롯이 품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 유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린다. 강동구는 종로구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리는 ‘2018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에 9개국 10명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3회째인 학술회의는 강동구와 한국신석기학회, 동아시아고고학연구회의 공동 기획·주최 행사다. ‘신석기 문화의 발전과 토기의 다양성’을 주제로 삼는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과 강창화 한국신석기학회장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여는 회의는 2개 섹션으로 나뉘어 유라시아와 동아시아 신석기 문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동아시아 선사문화 연구의 석학인 영국 런던대 지나 반즈 교수의 ‘동아시아 신석기 시대의 정의에 대한 논란’ 발표를 시작으로 러시아, 이란, 몽골, 인도, 방글라데시, 일본, 중국, 대만 학자들의 다양한 지역 연구와 사유를 공유할 수 있다. 이어 최정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도 진행된다. 구는 13일 해외 석학들을 암사동 유적으로 초청해 유적 현장을 공개하고 주민들과 함께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해 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세계 빗살무늬토기 문화 간의 비교연구 등을 발표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가 암사동 유적이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돌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문턱 낮춘 경로당, 너와 나의 쉼터로

    문턱 낮춘 경로당, 너와 나의 쉼터로

    서울 강동구의 ‘문턱 낮춘 경로당’이 마을 주민 모두를 위한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강동구가 주도적으로 선보이는 개방형 경로당이 어르신들과 주민·지역 아동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모두 5만 8000여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3.4%에 이른다. 이에 구는 어르신 여가 공간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늘리기 위해 경로당 22곳을 개방형 경로당과 작은복지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개방형 경로당은 어르신 사랑방의 유휴 공간을 프로그램 교육장으로 이용한다. 천호2동 외 17곳이 주민 모두를 위한 사랑방으로 거듭났다. 특히 천호2동 경로당은 낮에는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이 귀가한 오후 4시부터 밤 10시에는 아동·청소년들을 품는 ‘꿈미소’로 활용된다. 아동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는 등 방과후 활동으로 활성화돼 있다. 작은복지센터는 개방형 경로당보다 큰 규모(300㎡)로 주2회 이상 1·2·3세대 공예교실, 차 명상, 건강체조, 청춘극장, 한글교실, 미술활동, 웃음체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경로당이 1·2·3세대가 서로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개방해 주민 모두를 위한 사랑방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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