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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코트라, 환경부, BNK경남은행, KEB하나은행

    ■ 코트라 ◇ 해외무역관장 전보 및 파견 △ 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손병일 △ 서남아지역본부장겸 뉴델리무역관장 김문영 △ 방콕무역관장 김현태 △ 자카르타무역관장 이종윤 △ 밀라노무역관장 정봉기 △ 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강영진 △ 부다페스트무역관장 박기원 △ 보고타무역관장 박찬길 △ 바쿠무역관장 이금하 △ 부쿠레슈티무역관장 허진학 △ 밴쿠버무역관장 안성준 △ 소피아무역관장 박해열 △ 알마티무역관장 윤정혁 △ 후쿠오카무역관장 허진원 △ 리마무역관장 김지엽 △ 암스테르담무역관장 이삼식 △ 쿠웨이트무역관장 홍창석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진용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부관장 박병국 △ 시안무역관장 김준기 △ 아디스아바바무역관장 조은범 △ 무스카트무역관장 김세진 △ 암다바드무역관장 임태형 △ 콜롬보무역관장 이성훈 △ 우한무역관장 김윤희 △ 창춘무역관 개설요원 김광일 △ 멕시코시티무역관 부관장 권준섭 △ 모스크바무역관 부관장 김하민 △ 스자좡무역관 개설요원 김신아 △ 하얼빈무역관 개설요원 이지훈 △ 민스크무역관장 김동묘 ◇ 간부 보임 △ 경기KOTRA지원단장 이병우 △ 디지털혁신실장 전춘우 △ 해외투자·유턴지원실장 유인홍 △ 감사실장 박한수 △ 주력산업실장 양기모 △ 운영지원실장 강상엽 △ 대구경북KOTRA지원단장 권경무 △ 경남KOTRA지원단장 정형식 △ 해외시장정보실 시장정보팀 시장정보PM 정은주 △ 투자기획실 외투기업채용지원팀장 장수영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 투자보육센터PM 김선기 △ 글로벌바이어지원사무소장 전상현 △ 중견기업실 유망기업팀장 황기상 △ 해외시장정보실 빅데이터팀장 전우형 △ 통상협력실 무역분석팀장 윤여필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장 이정훈 △ ICT·프로젝트실 프로젝트·공공조달팀장 김두식 △ 중견기업실 강소중견기업팀장 홍정아 △ 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남우석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 양자경제협력PM 김종현 △ 경제협력실 신북방팀장 김성재 △ 해외투자·유턴지원실 유턴지원팀장 송익준 △ 서비스산업실 의료서비스팀장 윤현철 △ 감사실 검사역 김용덕 △ 디지털혁신실 정보보안팀장 이관규 △ 운영지원실 재무팀장 최성우 △ 해외시장정보실 빅데이터팀 바이코리아PM 김필성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장 김운태 △ 소비재·전자상거래실 소비재마케팅PM 양진영 △ 소비재·전자상거래실 유통전자상거래PM 고봉숙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 서울식품전PM 전병주 △ 중소기업실 수출기업화팀 지방지원PM 이제혁 △ 디지털혁신실 정보시스템팀 개인정보보호PM 조은진 △ 투자유치실 신산업유치팀 스타트업유치PM 박민준 △ ICT·프로젝트실 융복합산업팀 ICT대외협력PM 장진영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국회협력PM 엄익현 ■ 환경부 ◇ 국장급 전보 △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정복영 ■ BNK경남은행 ◇ 부실점장 전보 △ IT기획부장 유찬헌 △ 기관고객부장 이영현 △ 디지털금융부장 박윤호 △ 울산영업본부 부장 김영활 △ 정보보호부장 임정택 △ 투자금융부장 이승기 △ 무거동지점장 전득표 △ 문수로지점장 신진욱 △ 외동기업금융지점장 박성훈 △ 정관지점장 성충권 △ 진례기업금융지점장 고형석 △ 진해신항지점장 곽임섭 △ 창원중앙지점장 김태곤 △ 창원컨벤션센터지점장 신성일 △ 하동지점장 문준태 △ 학성지점장 박재우 ◇ 3급 승진 △ 내서지점 선임PB 정미연 △ 녹산지점 선임CMO 이성찬 △ 디지털금융개발부 부부장 한은근 △ 야음동지점 선임CMO 배성현 △ 장유지점 부지점장 김구진 △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명훈 △ 중소기업지원센터지점 부지점장 최우석 △ 투자금융부 부부장 김종성 ■ KEB하나은행 <전보> ◇ 임원 △ 경영지원그룹장 겸 HR본부장 이관형 △ 아시아본부장 김익현 △ 미주본부장 이봉연 ◇ 부장 △ 전략기획부 김경태 △ 인재개발부 심우창 △ 여신관리부 이영준 ◇ Hub장 △ 가락금융센터 권인기 △ 목동 김성숙 △ 강서 남중섭 △ 순천금융센터 이태영 ◇ 지점장 △ 구미역 공병훈 △ 야탑동 권비호 △ 서울숲 김리진 △ 창원중앙 김범석 △ 강남외환센터 김상철 △ 신림역 김시정 △ 원당 김용기 △ 대구죽전 김우태 △ 홍대역 김정배 △ 정자동 김혁준 △ 시드니 김형기 △ 석촌역 류승기 △ 부여 문상희 △ 북가좌 민혜련 △ 신월7동 박유진 △ 춘천광장 박장석 △ 남동기업센터 박재용 △ 예산 박주현 △ 주례동 변종욱 △ 학여울역 서기덕 △ 검단 서형수 △ 건대역 신응균 △ 대치동 안경희 △ 세종로 양승남 △ 등촌동 유경희 △ 안산금융센터 윤진현 △ 수유동 이기문 △ 뉴욕 이병현 △ 노원 이상희 △ 죽전중앙 이용호 △ 당산동 이원준 △ 가경동 이정희 △ 부산연산금융센터 임현용 △ 마산중앙 정민균 △ 언주역 조용성 △ 관양동 최영권 △ 구미동 한남주 △ 강남역 홍경택 △ 우장산역 황순양 ◇ 현지법인장 △ 독일KEB하나은행 김시걸 △ 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 김인배 △ 러시아KEB하나은행 배근정 ◇ 개설준비위원장 △ 구루그람 양승진
  • 강동 1일 피서는 ‘광진교 물총축제’로

    강동 1일 피서는 ‘광진교 물총축제’로

    다리 위에서 물총 싸움을 하며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가 서울 강동구에서 펼쳐진다. 강동구는 오는 28일 오후 2~7시 광진교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광진교 물총축제 시즌2’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광진교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시민들이 다리 위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에 첫 물총축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구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리 가운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물총 싸움이 벌어지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풀장도 마련된다. 물총은 현장에서 빌릴 수 있다.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도 무료로 운영된다. 물놀이로 더위를 식혔다면 청년창업가의 엔젤공방 체험부스, 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으로 오감을 채울 수 있다. 출출해진 배를 채워 줄 푸드트럭도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땀나고 기운 빠지는 여름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광진교 물총축제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DMZ 활용 전문가 제언

    통합-문화유산·생태자원 공동발굴 특화-고성 ‘관광’·파주 ‘경제’ 기능화 보존-생태 보루… 보호지역 지정을 전문가들은 비무장지대(DMZ)가 과거 군사적 목적에서 변형이 계속 이뤄졌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평화적인 관점에서 활용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우선 DMZ를 남북 사회·문화적 통합의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은 21일 “DMZ는 남북이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남북이 같은 공간에서 공동의 경험을 유지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나 생태자원의 공동 발굴 등의 사업을 확대해 남북 통합의 실험장으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DMZ를 관할하고 있는 유엔군사령부로부터 권한을 넘겨받게 되면 정부의 주도적 역할이 커지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 연구위원은 “각 부처 또는 지역의 각기 다른 DMZ 활용에 대한 목소리를 하나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총리실 산하에 범정부기구를 두는 등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구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DMZ 개발에 있어 지역적 특색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범수 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센터장은 “지역별로 DMZ 개발에 접근할 수 있는 성격이 다르다”며 “정부가 접경지역 관리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센터장은 “경기 파주는 개성과 연결돼 있어 경제·산업적인 관점에서 특화해야 하며 강원 철원은 평야지대를 활용한 물류와 자원 협력에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고성은 금강산 관광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 등 지역별로 기능을 특화시켜 나가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으로는 DMZ가 자연생태계의 보루인 만큼 정부가 개발이 아닌 보존정책에 보다 힘을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은진 국립생태원 생태보전연구실장은 “백두대간을 특별법으로 보호지역으로 지정했듯이 정부가 DMZ도 보호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면서 “그런 다음 그에 따른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관광 지원 사업 등이 이뤄질 수 있게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호 DMZ생태연구소 소장은 “현재 정부나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DMZ 관광정책은 단기적으로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인 생태학적 관점에서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며 “향후 DMZ에 경제특구를 조성하더라도 공장이나 도로가 들어서는 게 아닌 생물산업을 활용한 경제특구를 조성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고구려의 국제정치 역사지리(이정훈 지음, 주류성 펴냄) 중국의 동북공정을 처음 고발했던 언론인인 저자가 고구려의 뿌리와 중국과의 투쟁에 대한 취재를 더해 쓴 고구려 대중(對中) 투쟁사. 수도 평양이 어디인지, 고구려가 대륙 세력과 혈투를 벌여 차지한 요동이 어디인지에 대한 추적과 증명도 시도했다. 504쪽. 2만 1000원.건강의 배신(바버라 에런라이크 지음, 조영 옮김, 부키 펴냄) 현대 의학의 장밋빛 약속과 건강 열풍의 민낯을 신랄히 비판했다. 비대해진 헬스케어 산업은 우리에게 몸과 마음에 대한 통제를 제안하지만 이들의 주장과 근거는 제대로 검증된 적이 없다. ‘약간의 불량 세포만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마당에 정밀한 식단 관리와 러닝머신이 의미 있는가’라고 일갈한다. 292쪽. 1만 6000원.1918(다니엘 쇤플루크 지음, 유영미 옮김, 열린책들 펴냄)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을 무대로 역사적 인물 25명의 삶을 좇는 역사서. 베를린 자유대학 역사학과 교수인 저자는 이 시기 등장인물들이 쓴 회고록, 일기, 편지, 자서전 등을 토대로 100년 전 양차 세계 대전의 전간기, 그중에서도 종전 협정 전후 4~5년을 생생하게 펼쳤다. 344쪽. 1만 8000원.페이크(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박슬라 옮김, 민음인 펴냄) 전 세계적으로 4000만부 이상 판매된 재테크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최신작. 부채담보부채권(CDO), 주택저당증권(MBS) 등 현재 시장에 만연한 ‘가짜 돈’으로 말미암아 앞으로는 2008년 금융위기를 뛰어넘는 1200조 달러 수준 대붕괴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584쪽. 1만 8000원.해러웨이 선언문(도나 해러웨이 지음, 황희선 옮김, 책세상 펴냄) 페미니즘 이론가이자 생물학자인 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1985)·‘반려종 선언’(2003)과 라이스 대학 영문과 교수 캐리 울프와의 대담을 한데 모은 저작선. ‘인간’이라는 신화,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개, 사이보그 등 다양한 친족들과 반려종으로서 살아갈 것을 권고한다. 372쪽. 1만 9000원.이 소년의 삶(토바이어스 울프 지음, 강동혁 옮김, 문학동네 펴냄) ‘우리 시대의 헤밍웨이’라 불리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자 회고록. 의붓 아버지의 감정적, 육체적 폭력에 시달리는 소년 토비는 성적증명서와 추천서를 위조해 멀리 떨어진 도시의 명문 기숙학교에 합격한다. 사춘기 시절의 혼란과 좌절,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환경에 노출된 소년의 내·외면 풍경을 섬세하게 그렸다. 464쪽. 1만 5800원.
  • 공공주택 터 잡은 청년 창업가들, 강동 이웃주민에 재능을 나눈다

    서울 강동구가 이달부터 청년창업주택 입주 청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재능을 나누는 ‘찾아가는 이웃청년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창업주택’은 청년들을 위한 업무·주거 복합공간으로 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내놓은 공공임대주택이다. 2016년 암사도전숙을 시작으로 강동드론마을, 청년가죽창작마을, 청년안테나, 천호도전숙 등 5곳이 조성돼 95개 유수한 청년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찾아가는 이웃청년 교실’은 청년창업주택에 입주한 청년들이 마련한 재능 나눔 클래스다. 창업주택별로 각자의 창업 콘텐츠를 담은 6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가죽공예, 기초 프로그래밍, 드론 알아가기, 슬라임 만들기, 프리저브드 유리돔 만들기(8월), 영상촬영 및 편집방법 배우기(9월) 등이다. 프로그램별로 하루 또는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청년창업주택에 터를 잡고 꿈을 키워 가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창업 콘텐츠를 매개로 이웃 주민과 활발히 교류하며 공동체가 살아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대규모 입주 앞둔 강동, 불법 중개 단속

    서울 강동구가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단지 입주를 앞둔 고덕동 중개업소의 불법 중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고덕동 일대는 서울에서 재건축 아파트가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으로, 2024년 17개 단지(4만 5748가구)의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초 96곳이었던 중개업소가 송파구, 경기 하남 등에서 59곳이 추가로 이전해 오며 현재 155개의 중개업소가 난립해 있다. 업소 간 과도한 경쟁이 이는 가운데 입주 예정인 주민들이 불법 중개 행위로 피해를 입을까 봐 구에서 미리 엄중한 단속에 나서는 것이다. 실제로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상일역 인근 고덕그라시움의 경우 소유자들에게 무작위로 전화가 가거나 불법 스팸문자가 발송되고 있다. 아파트의 매매나 임대 여부를 묻는 중개업소 광고영업으로 분양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입주가 끝날 때까지 단속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 강동에는 명일역솔베뉴, 고덕그라시움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3만여명이 이주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입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중개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동구,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로 아이들 안전도, 건강도 챙긴다

    강동구,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로 아이들 안전도, 건강도 챙긴다

    서울 강동구가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를 완공했다고 5일 밝혔다.‘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질병이나 교통사고 위험에서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녹지를 만들어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강동구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 인근에 꾸며진 첫 번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2억여원을 투입해 6차선 대로변 양측에 총 700m 구간에 녹지를 조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작은 규모라도 숲이 있는 도시의 미세먼지는 도심 한복판보다 25.6%, 초미세먼지는 40.9%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심이 무지개처럼 다채롭고 활기찬 공간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새로 조성된 녹지 통학로에는 상록 관목과 초화류를 겹겹이 심어 사계절 다양한 색채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교목과 관목, 지피 등 19종 6500여주를 식재했다. 통학로에는 산수유, 황매화, 수크령, 이팝나무, 조팝나무, 사철나무 등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주로 소개되는 수종들을 심어 학생들이 생생한 자연 학습 체험도 하고 정서도 풍요롭게 고양될 수 있도록 했다. 스틸 소재의 프레임을 일정 간격으로 세운 아치형 터널, 학교 앞 울타리 일부를 횡단보도 앞쪽으로 연결한 세이프 존 등으로 안전도 도모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학생들을 미세먼지로 인한 여러 질병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주는 통학로가 완성돼 기쁘다”며 “미래의 주인공들인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도 더욱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2024년 ‘인구 55만 강동시대’ 인프라 구축… 스마트 시티 주도”

    “2024년 ‘인구 55만 강동시대’ 인프라 구축… 스마트 시티 주도”

    “구청장으로 1년을 뛰며 부동산 전문가가 다 됐습니다. 지역을 샅샅이 살펴보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이 뭔지, 어디에 들이면 좋을지 파악해야 하니까요. 2024년 ‘인구 55만 강동 시대(현재 43만명)’에 대비할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는 게 제 임무인 만큼 세심히 준비해 변화의 물결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역 곳곳을 누비는 이유는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어디에 살든 삶의 격차를 느껴선 안 된다’는 게 그가 정계에 몸담은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마스터플랜 가운데 특히 주력하는 정책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이다.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신문과 만난 이 구청장은 “구도심이자 저층주거지인 천호동, 길동 등에 노동권익센터, 보육시설, 복지관 등을 적극적으로 배치해 지역·계층 간 격차 없는 도시를 실현하고 있다”며 “특히 암사·천호·길동 등 4개 거점에 리빙랩을 조성해 스마트 기술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확 끌어올리겠다”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일문일답.-취임 1주년을 맞는 소회와 새 각오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 노동과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느리지만 강하게 민선 7기 마스터플랜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노동권익센터 건립, 중고교 교복 무상 지원, 구민안전보험 도입,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에 강일동 연장노선 반영 등 공약사항을 잇달아 실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목이 마르다. 5년 안에 강동의 경제지도가 획기적으로 바뀌는 만큼 그 수혜가 지역 간 격차 해소, 촘촘한 복지 혜택 등으로 퍼져 갈 수 있게 결과를 내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최근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직영 노동권익센터 문을 열며 주목을 받았다. “어린시절부터 열악하고 불평등한 노동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키워 왔다. 이 때문에 가장 우선순위에 있었던 1호 공약인 노동권익센터 출범은 제게도 의미가 크다. 지난달 20일 정식 개소 전 임시 운영 기간에만 300여명의 노동자들이 찾아오실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금 체불, 최저 임금, 직장 내 성희롱과 갈등, 감정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를 호소하시는 걸 보면 노동권익센터가 앞으로 서울시 노동권익센터를 능가하는 좋은 모델이 될 거라 확신한다. 다른 지역 노동권익센터는 위탁 체제로 평균 4명의 인원으로 운영되지만 우리는 변호사, 공인노무사, 심리치료사 등 21명의 정규직 공무원들이 투입돼 전국 최대 인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고용, 법률, 노무 상담 외에 복지, 금융, 주거, 건강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노동자들의 지원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어떤 구상을 갖고 있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구현해 주민들이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꾸려 가려 한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연구를 추진하고 스마트도시 정책자문위원회도 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기존의 전자정보과를 부구청장 직속의 스마트도시추진단으로 바꿔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정책을 펴려 한다.” -올해만 새 아파트 입주로 2만여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되는 등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황무지 같던 고덕·강일 지구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걸 보며 저 역시 강동의 변화를 실감하며 깜짝깜짝 놀란다. 하반기부터 새로운 인구가 고덕동 등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그 일대를 돌아보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파악하고 있다. 주민들이 이용할 보도, 주변 녹지 등을 정비하고 인근 초·중·고교 등 학교 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버스 도착정보시스템은 제대로 작동 하고 있는지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은 부족하지 않은지 하나하나 수시로 챙기며 보완할 계획이다.”-강동을 경제도시로 바꿀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 천호대로변 복합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걸림돌은 없나. “강동의 경제지도를 바꿀 사업들은 모두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시민들께서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이시는 부분이 고덕비즈밸리에 이케아가 들어올 건지다. 고덕비즈밸리 부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이케아코리아 측에서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9월쯤 사업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입주가 확정된 기업들은 본사 건물 신축을 위한 심의를 계속 내고 있고 강동일반산업단지도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로봇’… 복지에서 친환경까지 ‘스마트 강동’

    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로봇’… 복지에서 친환경까지 ‘스마트 강동’

    서울 강동구에는 재활용품을 더 많이 처리할수록 돈이 쌓이는 ‘자원순환 로봇’이 있다.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분리해 수거하고 보상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인공지능(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다. 강동구에서 지난달 초 성내동 성일초등학교에 처음 선보인 것. 캔은 개당 15원, 페트병은 개당 10원씩 적립해 줘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하는 이 똑똑한 자원순환 로봇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독일의 지인에게 얘기 듣고 직접 들여왔다. 이처럼 친환경도시 조성부터 범죄 예방, 복지 사각지대 걷어내기까지 강동구의 모든 구정에서 ‘스마트기술’이 영리하게 활용된다. 이 구청장은 다음달부터 부구청장 직속으로 스마트도시추진단을 꾸려 스마트기술이 구민들의 삶을 한 차원 더 편리하게 만들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한 독거 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사업이 대표적이다. 독거어르신 가정에 움직임, 실내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하는 loT 기기를 설치해 생활관리사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어르신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여성 안심 행복마을 사업으로 암사어린이공원과 성내하니공원에 설치한 ‘스마트벤치’도 범죄 예방,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마트벤치는 주간에 흡수한 태양빛으로 전기를 만들어 내 야간에 어두운 곳을 밝히면서 안전을 우려해 온 주민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쓰레기 속 위기 가구…강동, 구해줘 홈즈!

    쓰레기 속 위기 가구…강동, 구해줘 홈즈!

    “어르신댁에 들어갔는데 쓰레기, 죽은 벌레, 오물들 때문에 신발을 벗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는 믿기 힘든 상태였죠.” 서울 강동구 암사1동 주민센터에 들러 가끔 상담을 받던 60대 주민 이정훈(가명)씨에게선 늘 술냄새가 풍겼다. 주민센터 직원들이 최근 그의 집을 방문하자 냉장고 안에서 죽은 바퀴벌레가 나오고, 쓰레기가 집안 곳곳에 방치돼 위생 문제가 심각했다. 돌봐줄 가족 없이 알코올 의존 증상으로 힘겨워하는 이씨는 “쓰레기 집에서 살고 싶지 않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강동구는 지난달 28일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고통받던 이씨 집을 찾아가 집안을 말끔히 청소하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줬다. 방역도 해줄 계획이다.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위생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서다. 구는 올해 50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세탁, 방역 등의 홈클리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체적 장애가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오랫동안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반짝하고 마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관리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돕겠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동에서는 어디든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울 강동구가 구민들의 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습콜링제는 강사 1명과 구민 7명 이상이 한 팀을 이뤄 강좌를 기획해 신청하면 구에서 강사료를 지원해주는 평생학습 지원 제도다. 강사료는 최대 50만원, 총 10회까지 지원해준다. 원하는 강좌가 열리는 곳을 찾아가 돈을 내고 배워야 하는 기존 형태와 달리 장소와 시간, 강의 내용을 수요자가 주체적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50개 팀으로 생활체육, 인문, 문화·예술 등 경계 없이 정할 수 있다. 사교육과 종교 목적의 학습은 제외된다. 강사와 주민 7명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하는 일반 주민 대상 40개 팀, 치매 어르신이나 장애인, 돌봄 아동,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고 있는 시설 등에서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하는 기관 대상 10개 팀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12년 학습콜링제를 시작한 이래 지난 7년간 677개 팀, 7000여명의 주민이 다양한 평생 학습 혜택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춘 강좌로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동 전국 최대 노동권익 원스톱 행정

    강동 전국 최대 노동권익 원스톱 행정

    전국 첫 자치구 직영센터… 21명 상주 감정노동자 위한 심리상담실 등 눈길 이동노동자지원센터는 8월 말 둥지“청년 시절부터 열악하고 불평등한 노동 현실을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해왔습니다. 강동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노동권익센터를 그 거점으로 삼아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치구 직영의 노동권익센터를 이끈다. 오는 20일 강동구 천호동(올림픽로 658)에 문을 여는 노동권익센터는 21명의 정규직 공무원들로 채워져 인력도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변호사, 공인노무사, 심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임금 체불이나 부당 해고 등의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 스트레스가 큰 감정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법률·노무·복지·금융·주거 등 원스톱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구청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연 브리핑에서 “우리 노동 현실은 비정규직 노동자나 사회초년생에게 특히 가혹하다”며 “하지만 중앙정부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해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구에서 직접 노동권 보호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짚었다.구가 현 시점에 노동권익센터를 출범시킨 것은 강동구가 수년 내 큰 변화의 시기를 통과하는 것과 맞물려 있다. 구 곳곳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2년이면 현재 42만 5000여명인 인구는 55만명으로 늘어나고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천호대로변 상업·업무지역 복합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덕비즈밸리에는 150여개 기업이, 강동일반산업단지에는 100개 이상의 기업이 자리하게 된다”며 “노동자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급속히 늘어나는 만큼 안정된 고용 환경을 미리 다지기 위해 민선 7기 1호 공약사업으로 노동권익센터를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루 유동인구가 30만명으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천호역세권에 자리한 센터는 연면적 450㎡ 규모로 민원실, 일자리센터, 심리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행정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속내를 털어놓을 감정노동자들을 위해 심리상담실을 별도의 공간에 만드는 등 세심한 설계가 눈길을 끈다.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이 구청장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역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지원센터’도 오는 8월 말 길동에 마련한다. 연면적 264㎡ 규모로 대리운전·퀵서비스·택배기사, 보험, 학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이동 노동자들이 쉬어가고 자조모임, 교육 등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동, 홀몸 어르신 위한 상자텃밭 ‘그린 케어’ 사업

    서울 강동구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상자텃밭을 가꾸며 삶의 활력을 얻도록 돕는 ‘그린 케어’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해소하고 상자텃밭 돌보기로 인연을 맺은 주민들이 수시로 어르신들의 안위를 돌보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취지다. 강동구 고덕1동은 이달 초 기초생활수급자인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친환경 상자텃밭을 나눠줬다. 상자텃밭에는 상추, 부추 등 비교적 재배가 쉬운 농작물을 함께 심었다. 또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이웃, 통장, 주민자치회의 복지분과 회원 등 15명을 홀몸 어르신들과 연계해 상자텃밭을 가꾸며 이웃의 삶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인연을 맺은 어르신 가정을 주기적으로 찾아 대화를 나누며 농작물 재배 상태를 공유할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두루 살핀다. 긴급한 어려움이 생기면 즉시 동에 알려 지원 방법을 다각도로 찾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는 몸과 마음을 살피고 고독감을 덜어줄 가족과 친구가 생기는 셈”이라며 “텃밭을 매개로 또 다른 가족을 만들어 외로움을 덜고 이웃 간 따뜻한 돌봄 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U-20 축구 결승 어디서 볼까”… 서울 곳곳 붉은 물결, 광화문 응원은 무산

    “U-20 축구 결승 어디서 볼까”… 서울 곳곳 붉은 물결, 광화문 응원은 무산

    ‘2019 FIFA(피파)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서울 곳곳에서 우승을 기원하는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진다. 그러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거리응원이 열리지 않는다. 서울 광화문광장은 대한애국당의 불법천막이 설치돼 공간이 제한되고 안전문제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서울 구로구는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오페라하우스에서 U-20 월드컵 결승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15일 오후 11시부터 치어리더 응원단과 밴드 공연 등 사전 응원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푸드트럭 등 ‘먹거리 존’도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에 신청할 필요 없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동구도 같은날 오후 10시부터 구청 앞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을 연다.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중계에 앞서 마술공연을 비롯해 돗자리 영화제,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흥을 돋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5월 1300㎡ 규모로 잔디밭 등을 조성해 마련한 열린뜰은 그동안 구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해왔다”면서 “이번에도 한국 축구의 역사적인 장면을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초구는 같은 시간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9·10번 출구 사이 ‘바람의 언덕’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 본 경기에 앞서 각종 축하 공연과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한다. 늦은 밤에 경기가 열리는 만큼 심야 대중교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강남역을 응원 장소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언남고 출신의 조영욱, 이지솔 선수가 소속된 U-20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석촌호수 동호무대에 400인치 규모의 대형 스크린과 음향 장비를 설치하고 응원전을 펼친다. 응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도 마련된다. 중랑구도 지하철 7호선 면목역 3번 출구 앞 면목역 광장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오후 11시 50분부터 경기 관련 영상을 생중계하며 응원에 힘을 보탠다. 중구는 오후 10시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앞 광장에 무대와 대형스크린을 설치하고 응원에 나선다. 다양한 사전 문화공연과 함께 주민들에게 응원 도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폴란드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강동 “대학 입시는 빈부격차 없어야”…19일 ‘원스톱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서울 강동구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교육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구는 오는 19일 오후 2~6시 강동아트센터에서 ‘2020학년도 원스톱 진로진학 박람회’를 열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내년도 대입 전략 특강부터 1대1 맞춤형 진학·전공 상담까지 진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박람회가 6월 모의고사 직후에 열리는 만큼 학생들의 진학 전략에 실질적인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이자 공교육 입시 전문가인 박권우씨가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강의한다. 주요 16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1대1 대학 상담, 20여명의 서울시진학협의회 진학 교사가 참여하는 1대1 진학 상담도 이뤄진다. 중학교 3학년생들은 동북고, 한영외고, 배재고, 서울컨벤션고 등 지역 고등학교 진학교사들에게 고교 유형별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1층 로비에서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직접 멘토로 나서 대학생(26개 전공자)들과 함께 전공 상담을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입시에는 빈부격차가 없어야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성공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게 하고 주민 간 교육정보 형평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현장 행정] 허브와 함께 낮과 밤 100가지 향긋한 힐링

    [현장 행정] 허브와 함께 낮과 밤 100가지 향긋한 힐링

    체험학습장 9월 정식 오픈 방문객 유혹 3400㎡ 재배단지 연계 체험활동 강화 이정훈 구청장 “서울 대표 명소 될 것” 작열하는 태양처럼 붉게 빛나는 잉글랜드포피, 보랏빛 서정을 전하는 프렌치라벤더…. 지난 4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기슭의 허브천문공원을 오르자 총천연색 색감과 향이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았다. 100종이 넘는 허브들이 앞다퉈 피워낸 꽃의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허브천문공원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허브를 테마로 꾸며진 공원입니다. 다채로운 허브를 즐기고, 허브를 활용한 체험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보석 같은 공간이죠. 새로 문을 여는 체험학습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문화예술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해 이곳을 서울을 대표하는 나들이·휴식 명소로 키우려 합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날 허브천문공원을 찾은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과 허브 관찰에 나서며 뿌듯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연간 5만여명이 찾는 허브천문공원(2만 5500㎡)은 구민은 물론 서울 시민, 인근 경기도 주민들에게까지 두루 사랑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낮에도 색색의 허브 꽃들이 아름답지만 밤에는 향긋한 허브향을 맡으며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 관측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길을 건너면 반딧불이, 물방개 등 서울에서 보기 어려운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길동생태공원, 보훈병원 쪽으로 내려가면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등이 한데 어우러져 도심에서 찾기 힘든 낭만과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원은 지난달 말 ‘별의별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장으로 활약한 데 이어 이달 체험학습장(340㎡)을 새롭게 열며 한 단계 진화를 앞두고 있다. 편백나무의 그윽한 향을 맡으며 허브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습장, 강동 그린웨이 가족캠핑장과 일자산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마루, 자원봉사쉼터 등으로 조성된 체험학습장은 오는 9월 정식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공원 곳곳에 심을 허브를 키워내는 허브재배단지(3454㎡)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과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장으로 변신한다. 내년에 체험텃밭, 야외·실내 체험원 등으로 구성된 허브체험공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허브재배단지까지 공원으로 연계해 허브 공원 전체를 강동구를 대표하는 자산으로 만드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도 새로 마련하고 일자산과 공원을 자유롭고 손쉽게 오갈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깡통·페트병이 포인트로 ‘강동 돈되는 재활용’

    깡통·페트병이 포인트로 ‘강동 돈되는 재활용’

    “자원 재활용 실천할수록 돈이 쌓여요.” 서울 강동구가 급증하는 일회용품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달 중순 성내동 성일초등학교에 캔과 페트병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설치한다. 네트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loT)을 적용한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로봇으로, 캔과 페트병을 자동으로 분류해 압착한다. 깨끗한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분리해 수거하고 보상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캔은 개당 15원, 페트병은 10원으로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온라인상에서 적립금을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구는 1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주민들의 만족도, 운영 현황 등을 분석해 연장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최근 다양한 재활용 특화 정책으로 지역 안팎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동별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등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개선과 실천을 이끌고 있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주민들이 스스로 환경도 보호하면서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띵동~ 이불 빨아주는 ‘찾아가는 세탁소’ 도착했습니다

    띵동~ 이불 빨아주는 ‘찾아가는 세탁소’ 도착했습니다

    서울 강동구가 이달부터 독거 노인, 장애인, 고시원 거주자 등 취약계층의 겨울 이불을 빨아주는 ‘찾아가는 세탁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세심한 행정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고단한 일상에 편의를 높여주고 주거 복지를 강화하려는 노력이다. 겨울 침구류는 특히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이 힘들다. 세탁소를 이용하기에는 비용 부담도 크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다 보면 위생 문제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에 강동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의 침구류를 직접 찾아가 모은 뒤 세탁해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세탁소’ 운영에 나섰다. 올해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시정 협치형 사업 가운데 하나로 구는 사업 추진 자치구로 선정되면서 관련 예산 27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달 지역의 세탁소 20여곳과 협약을 맺고 513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구당 80ℓ 용량 이불 3~4장(약 5만원)의 세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가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발굴해 추천하거나 주민의 신청을 받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계절이 지나도 이불 빨래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24시간 사각지대 없는 강동 CCTV

    24시간 사각지대 없는 강동 CCTV

    서울 강동구가 운영하는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사건·사고 해결의 디딤돌이 되며 ‘구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 방범, 주민 안전, 교통 관리 등의 목적으로 2014년 문을 연 강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첫해 679대였던 CCTV 개수를 1749대로 늘리고 11명의 관제요원, 5명의 경찰관이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지역 안전을 보살피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실시간 관제건수는 3만 1980건으로, 전년(1만 6027건) 대비 2배 가까운 기록을 내며 폭력, 청소년 선도 등 범죄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범죄수사용 영상 정보 경찰 제공 건수도 같은 기간 22% 증가하며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군·경찰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화상 추적 훈련도 하는 등 관제요원의 관리·감시 역량,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연말까지 지역 곳곳의 안전 사각지대에 CCTV 5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모니터링 요원에 대한 교육과 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관제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동, 전남 영광군과 자매결연… 상생의 물꼬 트다

    강동, 전남 영광군과 자매결연… 상생의 물꼬 트다

    서울 강동구가 지방과 상생발전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전남 영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김준성 영광군수, 두 도시 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강동구와 영광군은 결연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로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단체 등 민간 부분의 알찬 교류 활동을 촉진해 상생과 발전을 꾀한다. 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3~24일 구청 열린뜰에서 ‘영광군 특판장’을 꾸리기도 했다. 영광군에서 직접 선정한 5개 기업이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천일염 등 지역 특산품 40여개를 선보여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북돋우며 발전하는 계기로 작용하기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광군은 대마산업단지에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조성하고 국제 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미래 기술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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