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정훈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위성 발사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수사 의뢰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올림픽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특례시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04
  • 강동구, 주택재건축 지역에 그늘막 추가 설치

    강동구, 주택재건축 지역에 그늘막 추가 설치

     서울 강동구는 주택재건축이 완료된 고덕2동과 상일동에 그늘막 11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로 총 그늘막은 82개소가 됐다. 구는 지난 2017년 횡단보도 주변 11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뜨거운 태양과 폭염 속에서 신호를 기다려야 하는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주요 사거리, 주거 밀집지, 상업지구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올해는 주택재건축 사업이 추진돼 그동안 그늘막 설치가 어려웠던 고덕2동과 상일동에 총 11개소를 추가했다. 이 일대는 주택재건축 사업이 완료돼 1만 2000세대가 입주하고, 초등학교 2곳이 개교하는 등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구는 그늘막을 설치하기 전 지역동주민센터와 주민의견을 수렴해 상일동역, 주요 사거리,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선정했다. 아이들이 많이 오가는 초등학교 주변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있는 노란색의 그늘막을 설치했다. 강동구는 그늘막을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폭염일수는 평년의 두 배 이상에 이를 전망이라고 한다”며 “그늘막은 갈수록 뜨거워지는 태양과 무더위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줄 것이다. 앞으로도 유동인구와 주변환경 등을 잘 살펴 그늘막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코로나 블루 이기는 강동 ‘心通 꾸러미’ 아시나요

    코로나 블루 이기는 강동 ‘心通 꾸러미’ 아시나요

    서울 강동구가 지역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류와 코로나19 방역물품으로 구성한 ‘심통 꾸러미’를 사회적 배려 대상 가구에 배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심통(心通) 꾸러미는 심심(心心)텃밭봉사단이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류로 구성됐다. 심심텃밭봉사단은 강동구 도시농업네트워크 단체와 도시텃밭 참여자가 만든 봉사단으로 재배작물 기증자, 위캔팜 공동체인 ‘강명초 아빠모임’, ‘마을학교지역아동센터’, ‘소셜다이닝팜’, ‘초록웃음’ 등이 참여했다. 심심텃밭봉사단 25명은 지난달 30일 사회적 배려대상 60가구에 심통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우울증 선별검사에서 위험도가 높게 나와 마음건강치유나 말벗이 필요한 가구도 포함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텃밭이 단순히 농작물을 재배하는 장소가 아니라 공동체 역할을 강화해 공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 제약이 증가하는 요즘 특히 ‘코로나블루’로 심적 위축이 더욱 심화된 분들에게 마음이 담긴 심통꾸러미를 전달해 자연과 생명의 푸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 공공건물 미세먼지 제거 에어샤워기 설치

    서울 강동구가 공공건물의 초미세먼지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갈수록 초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공건물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우선 현재 신축 중인 둔촌도서관 건축물에 시범적으로 초미세먼지 제거형 공기순환기와 출입구 에어샤워기를 설치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착공한 둔촌도서관은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어 쓰는 ‘제로에너지’ 녹색건축물 설계를 반영했다. 오는 8월 준공, 10월 개관이 목표다.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로 했다. 건립 예정인 공공건축물 중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물과 기부채납 예정인 건축물로 대상을 확대한다. 주민 요구가 있을 경우 이미 준공된 건축물 중 실내 공기질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초미세먼지로 외부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공공건축물을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동네마다 키즈카페·장난감도서관…아이도 엄마도 편한 육아천국 강동

    동네마다 키즈카페·장난감도서관…아이도 엄마도 편한 육아천국 강동

    부모 모임 공간 등 제공해 정보 교환도 권역별로 6곳 추가… 접근성 높이기로서울 강동구의 영유아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3, 4호점이 다음달 문을 연다. 기존 성내점, 천호점에 이어 강일점, 천호공원점이 개장하는 것. 키즈카페와 유사한 놀이터부터 장난감 도서관까지 갖춰 부모와 영유아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강동구는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3호점인 강일점이 다음달 1일 강일푸르내아파트 단지에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9일에는 4호점 천호공원점이 천호2동 주민센터에 들어선다. 구는 시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까지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6곳을 권역별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계획이 완료되면 강동구 어디에서든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육아 친화도시로 거듭나게 된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자녀 양육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 마을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맘 강동육아시티에서는 영유아가 부모와 마음껏 놀 수 있고, 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사설 키즈카페 부럽지 않은 열린놀이터와 아이자람터를 갖췄다. 열린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영유아 발달에 맞춘 놀이활동을 지원한다. 부모들이 모일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돼 있다. 아이자람터는 영유아와 부모 간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오감놀이, 신체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호점과 강일점에는 연령대별 장난감과 도서를 빌려주는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섰다. 집에서 놀이할 기회를 제공하고, 장난감 구입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강동구 주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 2만원으로 1인당 장난감 2점, 도서 3권을 2주간 빌릴 수 있다. 천호점에는 80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영유아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촉감·역할·퍼즐·블록 등 201종 976점의 장난감이 준비돼 있다. 모든 장난감은 소독을 철저히 한 후 대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는 장난감을 집까지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지만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맘 강동육아시티에서 부모와 영유아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출산 및 양육 친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김병건·이정훈 ‘BXA 공방’

    김병건·이정훈 ‘BXA 공방’

    서울신문은 BXA 투자 사기와 경찰 수사 등에 대한 이정훈 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과 김병건 BK그룹 회장의 입장을 서면으로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BXA 투자자들은 이 의장과 김 회장이 공모한 투자 사기를 주장한다. 이 의장 “BXA토큰 발행은 2018년 10월 당시 김 회장이 세운 투자법인 BTHMB가 한 것이다. 난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한다.” 김 회장 “BXA토큰 발행과 상장 신청 업무를 이 의장측이 주도해 진행했다. 이 의장 측과 체결한 BXA 발행 약정서에는 빗썸 상장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조항이 있었다. 나 역시 이 약정서 조항을 믿고 개인자금 39억원을 들여 BXA토큰을 샀고 현재도 보유 중이다.” -2018년 빗썸 매각 발표 후 매매계약 완료가 불발됐다. 이 의장 “김 회장을 상대로 주식매매 협상을 진행했고 잔금이 납입되지 않아 협상이 멈춘 상태다.” 김 회장 “현 상황에서 매매계약에 대해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 -경찰이 재산 해외도피 혐의 수사를 진행 중인데. 이 의장 “전혀 사실이 아니다. 경찰 수사 협조 요청이 오면 충분히 소명하겠다.” 김 회장 “주식매매계약서에 지정된 계좌로 계약금을 임금했을 뿐 이후 그 돈의 처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일 터질 때마다… 거미줄 지배구조에 숨은 ‘빗썸 주인’

    일 터질 때마다… 거미줄 지배구조에 숨은 ‘빗썸 주인’

    지난해 국내 1위 매출을 기록한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21일 글로벌 거래량 기준으론 14위(코인마켓캡 기준)로 한국을 대표한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거래량이 상당하지만 빗썸의 복잡하고 불투명한 지배구조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대형 해킹 사고나 내부 비리 등에 대한 책임 주체를 따지기 어려운 방임을 낳고 있다. 빗썸 지배구조의 정점에는 실소유주로 알려진 이정훈(44) 빗썸코리아·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이 있다. 그가 정확히 얼마나 빗썸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지, 회사 경영에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는지조차 베일에 감춰져 있다. 현재 기업 감사보고서상 빗썸코리아 최대주주는 빗썸홀딩스(74.1%)와 방송장비 제조업체인 비덴트(10.3%)다. 빗썸홀딩스의 지분은 이 의장이 기타지분 형태로 25%를 소유하고 있고, 싱가포르법인인 DAA가 30.0%, BTHMB가 10.7%를 갖고 있다. 하지만 두 싱가포르법인의 대주주는 이 의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의장은 올 초 언론 인터뷰에서 “절반 가까이 (빗썸) 의결권을 갖고 있다”며 처음으로 빗썸의 실소유주임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4월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는 대외적으론 경영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 같은 은둔 경영은 거래소 이용자나 투자자 관련 피해가 발생해도 실소유주인 그가 책임지지 않는 구조를 만들어 낸다. 대표적인 사례가 빗썸 인수에 나섰던 김병건 (57)BK그룹 회장과 이 의장이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된 암호화폐 BXA 발행이다. BK성형외과를 설립한 의사 출신으로 주식 투자에 성공해 큰 돈을 번 김 회장은 2018년 10월 빗썸(빗썸홀딩스)의 지분 50%+1주를 약 4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BXA토큰은 김 회장이 빗썸 인수계획과 함께 공개한 새로운 암호화폐다.빗썸의 인수자인 김 회장이 직접 암호화폐 개발 계획을 밝히자 BXA는 ‘빗썸코인’으로 불리며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 200억개가 발행된 BXA토큰은 1개당 150~300원으로 300억원어치 판매됐지만 현재 시세는 발행가의 100분의1인 3원 수준이다. BXA는 비트맥스 등 해외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등 국내 거래소에는 상장됐지만 정작 빗썸에는 상장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이 의장 측은 정부가 상장을 반대했다는 내용을 김 회장 측에 흘렸고 상호 갈등도 증폭됐다. 빗썸 관계자는 “BXA는 김 회장이 주도적으로 발행한 코인이기 때문에 빗썸과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김 회장 측은 BXA 발행 과정에서 이 의장 측과 “BXA코인이 발행되면 빗썸거래소 상장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의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주장한다. 이 의장은 BXA 발행에 관여하지도 않았고 내용도 알지 못한다는 것 외에 별다른 공식 입장이나 피해 회복 관련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 BXA 투자자 41명이 고소한 이 의장과 김 회장의 사기 관련 수사에서 확인된 피해액은 현재 58억원이다. 피해자들은 “국내 1위 거래소라는 빗썸의 행태는 피라미드 사기를 저질러 온 소형 거래소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비판했다. 빗썸 매각 과정에서도 이 의장은 책임 주체에서 비켜 있다. 김 회장 측 대리인 이지호 정률 변호사는 “주식 거래 계약 당시 이 의장은 주주 11명 가운데 한 명일 뿐이었지만 그가 매각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빗썸코리아 측은 대주주의 주식 매매 협상 내용은 회사가 알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매각 거래의 서류상으론 등장하지 않는 이 의장으로선 법적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셈이다. 그는 현재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주로 해외에서 머물며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빗썸의 불투명한 지배구조는 추후에도 경영권 분쟁의 요인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실소유주라고 하지만 다수의 지분이 차명화한 것으로 보이는 이 의장에게는 스스로 만든 약점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빗썸홀딩스의 단일 최대주주인 비덴트(34.24%)와 이 의장 간에 벌어진 분쟁이 되풀이될 수 있다. 암호화폐 관련 전문 변호사는 “빗썸의 복잡한 지배구조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 경제정책국장은 “고객들의 돈을 다루는 사실상 금융중계 기관인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배구조가 투명하게 공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해킹이나 배임·횡령 등 대형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법적인 규제와 제도적인 정비 과정에서 불투명한 지배구조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서울신문 탐사기획부는 암호화폐(가상자산)와 연관된 각종 범죄 및 피해자들을 다룬 ‘2020 암호화폐 범죄를 쫓다’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리와 다단계 투자 사기, 자금세탁·증여, 다크웹 성착취물·마약 등 범죄와 관련된 암호화폐 은닉 수익 등에 관한 제보(tamsa@seoul.co.kr)를 부탁드립니다.
  • [단독] 재산 해외로 빼돌렸나… 최대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수사 착수

    [단독] 재산 해외로 빼돌렸나… 최대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수사 착수

    先판매 후 상장 안 한 사기 혐의도 타깃국내 1위(지난해 매출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44)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재산국외도피(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경찰은 2018년 10월 이 의장이 김병건(57) BK그룹 회장과 4000억원 규모의 빗썸홀딩스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금융 당국에 대한 신고 미이행과 관련한 재산국외도피 의혹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의장과 김 회장에 대한 외국환거래법 위반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의장과 김 회장이 빗썸 매각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인 BXA토큰 발행과 관련한 투자 사기 혐의도 수사 중이다. BXA를 빗썸에 상장한다는 명목으로 300억원어치를 선판매한 후 상장하지 않아 피해를 입혔다는 게 핵심이다. 이 의장은 2018년 10월 빗썸(빗썸코리아) 지주사인 빗썸홀딩스(당시 BTC홀딩컴퍼니) 지분 50%+1주를 약 4000억원에 BTHMB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BTHMB는 김 회장(50%+1주)과 이 의장(50%-1주)이 함께 세운 싱가포르 투자법인이다. 김 회장이 계약금 1200억원 외 잔금을 납입하지 않아 매각 계약은 완료되지 않았다. 신고자 대리인 권오훈 법무법인 오킴스 변호사는 “이 의장이 해외 법인에 국내 주식을 양도하면서 외국환거래법상 기획재정부 장관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빗썸홀딩스 주식 양도대금 잔금을 해외로 빼돌리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장 측은 “기재부 장관 신고는 해당 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기재부에 따르면 주식 양도 대금에 대한 채권을 보유한 경우 기재부 장관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코리아 관계자는 “2018년 주식매매 거래 당시 국내 대형 법무법인을 통해 위법 사실이 없는지 확인 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계약이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1인 가구 돌보기 ‘1인자’ 강동

    서울 강동구가 1인 가구 정책 실행계획을 17일 발표했다.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1인 가구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주거·환경, 안전, 건강, 경제, 제도·복지, 문화·사회통합 등 6개 핵심 분야에서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1인 가구 종합정책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인 가구 당사자,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고시원 소방설비 설치 지원, 청년주택 공급 등을 통한 주거·환경 지원,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 실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돌봄,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 혼밥 요리교실 등을 추진해 1인 가구의 안전과 건강을 챙긴다. 청년 창업 공간인 청년해냄센터, 노인 기관인 강동시니어클럽 등에서 1인 가구 일자리 사업도 지원한다. 사회관계망 회복을 위해 고시원 거주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붙이는 체온계 준 강동 “열 나면 노란색”

    붙이는 체온계 준 강동 “열 나면 노란색”

    서울 강동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붙이는 체온계’ 48만 9000개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티커로 돼 있는 붙이는 체온계는 이마, 귀밑, 목, 손목 등 피부에 부착하면 된다. 체온에 따라 세 가지 색으로 바뀌는데, 37.5도가 넘으면 노란색으로 변해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발열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구는 어린이집 260여곳과 유치원 34곳에 등원하는 어린이 1만 6300여명이 두 달간 사용할 수 있는 붙이는 체온계 48만 9000개를 배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붙이는 체온계가 감염으로부터 취약한 아이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보내는 부모님과 교사들의 불안한 마음을 덜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 노인학대 예방의 날 사진전 개최

    서울 강동구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은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이다.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06년 유엔과 세계보건기구 등이 함께 정했다. 한국에서는 2017년 시작됐다. 강동구는 2017년 조례를 제정해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홍보 캠페인, 인권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청 신관 1층과 열린뜰에서 어르신 인식개선 사진전을 개최하고 관련 포스터, 책자도 배포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사회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지만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다”며 “노인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구, 시각장애 주민 위한 점자 소식지 발행

     서울 강동구가 시각장애 주민을 위한 점자 소식지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 정보 접근성 확대, 주민들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서다.  점자 소식지는 복지 서비스, 행정소식, 관광여행지, 건강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아 총 60면으로 구성했다. 앞부분 40면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로 돼있고, 뒷부분 20면은 큰 글씨로 된 묵자로 제작했다.  1년에 4회씩 분기별로 250부씩 발행한다. 점자 소식지 구독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우편으로 발송한다. 동주민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복지관, 도서관에도 비치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정책의 중심에 장애인이 있다”며 “점자 소식지 발행이 강동구에 있는 1800명의 시각장애인이 겪는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희망 일자리로 고용 안전망 짜는 강동

    희망 일자리로 고용 안전망 짜는 강동

    서울 강동구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에 433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동구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실업이 발생하면서 기존 공공근로 사업을 2배 가까이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필요한 경우 방역, 민원 안내 등 업무에도 인력을 활용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환경정비, 공공업무지원, 청년지원, 지역특성화사업 4개 분야다. 골목청소, 불법 벽보 제거, 주차관리, 민원 안내, 도서관 업무, 행정DB 관리, 유기동물 보호 등의 59개 사업을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주민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며, 가족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주민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루에 최대 6시간씩 근무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황폐화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취약계층 고용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구, 9호선 강일동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

    강동구, 9호선 강일동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 강동구가 8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추진을 위해 하남시,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이날 오전 11시 하남시청에서 관련 기관과 도시철도 연장사업 추진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동구 고덕강일1지구~하남 미사~남양주 왕숙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 연장사업의 실체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도시철도 연장사업의 최적 노선 선정,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철도 상위계획 반영, 도시철도 연장사업 조기 개통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한다.  강동구는 고덕재건축단지 입주와 고덕강일지구,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이 완료되는 2024년 인구 55만명에 육박하는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인접 도시 개발사업과 맞물려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는 현재 중앙보훈역부터 고덕강일1지구까지 연장하는 4단계 사업을 2027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일동까지 연장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조건부 반영된 상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력 체결로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물꼬를 틀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남시, 남양주시와는 주민 생활권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3개 지자체와 LH가 힘을 합쳐 함께 상생하는 교통 인프라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황하나 1억 건네며 공범 회유” MBC 보도 손 들어준 법원

    “황하나 1억 건네며 공범 회유” MBC 보도 손 들어준 법원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2)씨가 공범을 돈으로 회유했다는 언론보도에 신빙성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3부(김용빈 박재영 이정훈 부장판사)는 조모 씨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조씨는 2015년 9월 황씨로부터 건네받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같은 해 11월 구속기소 돼 이듬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조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황씨를 비롯한 7명이 조씨의 공범으로 입건됐지만, 경찰은 2017년 황씨 등 7명을 모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며 사건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MBC는 2019년 황씨가 조씨에게 1억원을 건네며 ‘네가 다 안고 가라’는 취지로 회유했다고 보도했다. MBC는 사건 현장에서 조씨 등과 함께 있던 다른 공범의 지인이 제보한 내용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조씨는 “황씨로부터 1억원을 받지 않았는데 신빙성 없는 제보를 기사화해 피해를 봤다”며 MBC에 손해배상금 5000만원과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기사에 적시된 사실이 허위라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조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수사 결과 황씨가 조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이 사실로 확인된 점과 관련 정황에 비춰볼 때 보도 내용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조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 또한 “항소심에서 MBC가 추가로 제출한 증거를 보면 조씨가 황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하고도 혼자 투약했다고 진술하는 대가로 1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존재한다고 수긍할 만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조씨가 황씨의 마약 범행을 은폐하는 데 가담했는지는 공공성과 사회성을 갖춘 공적 관심 사안에 관한 것”이라며 “순수하게 조씨의 사적인 영역에 속한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한편 황하나씨는 지난해 7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560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이후 검찰은 양형부당으로 항소했고 황하나 측도 항소했으나 2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치광장] 교통에도 긴급 복지가 필요하다/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자치광장] 교통에도 긴급 복지가 필요하다/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국토교통부 데이터 기반 대중교통 이용 실태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대중교통 이용 평균 출근 시간은 87분에 달한다. 출퇴근 시간만 따진다면 약 3시간을 길거리에서 허비하는 것인데, 출퇴근 시간만 빨라져도 직장 만족도가 상승한다고 하니 우리 삶에 있어 교통은 곧 복지일 것이다. 구청장으로 일하며 중요하게 여기는 현안이 교통 여건 개선이다. 강동구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은 2011년 국토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당시 강동구가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해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약속받은 사업이었다. 약속과 달리 사업이 지체될 위기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국토부 장관, 서울시장과 수차례 면담을 진행하며 이를 해결해 나갔고 구민들도 3만 서명운동으로 힘을 보태 줬다. 노력의 결과로 서울시도 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설계와 시공 계약을 일괄로 하는 턴키방식 추진을 검토 중이며, 턴키방식으로 추진될 경우 2021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는 9년 전보다 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둔촌·고덕주공 재건축, 재정비촉진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향후 3년 이내 약 10만명의 인구가 늘어나 인구 55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구민들은 지금도 포화 상태의 교통으로 인해 출퇴근 불편을 겪고 있다. 추가 교통대책 수혈이 시급한 상황으로, 교통 긴급 복지가 가장 필요한 곳이 강동구다. 강동구는 예부터 수도권의 서남부 등 주요 거점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도심 접근성 개선 요구가 많았으며, 인근 경기 하남시의 신도시 조성사업 등과 맞물려 교통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강동구의 도시공간구조 변화와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춘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런 사정으로 국토부가 올해 업무계획에서 밝힌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이 강동구를 경유하도록 준비를 시작했다. 발 빠르게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10만 구민 서명운동 건의안을 국토부와 서울시에 전달해 반드시 GTX D노선 유치를 이끌 것이다. 교통이 편리하면 구민이 행복해진다. 구민의 행복이자 복지인 교통 여건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GTX D노선이 달리는 강동구가 실현돼야 한다.
  • 강동구 밤길 주택가, 환한 LED 등 달아 안심

    강동구 밤길 주택가, 환한 LED 등 달아 안심

     서울 강동구가 둔촌2동과 길동 주택가 골목 가로등을 친환경 LED로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둔촌2동과 길동 주택가 골목의 오래된 나트륨 가로등 570개를 친환경 LED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조명을 개선해 빛공해를 방지하고 밤에도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기존 나트륨등은 빛이 사방으로 퍼져 사물을 정확히 분별하기 어렵고, 밤범에 취약하다. 에너지 효율도 낮아 전력이 낭비된다.  이번에 교체하는 컷오프형 LED등은 야간에도 낮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도로쪽으로만 빛을 밝혀 눈부심이나 수면방해 등 생활 불편을 줄인다. 기존 나트륨등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절반 수준으로 에너지 절약 효과도 크다. 공사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021년까지 남아있는 노후 나트륨등을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인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어두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아이스팩도 재활용하는 강동… 구민 “나이스”

    아이스팩도 재활용하는 강동… 구민 “나이스”

    서울 강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우수사례로 구의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 시스템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는 간편식과 신선식품 배달이 늘면서 집집마다 애물단지로 전락해 냉동실 등에 버려져 있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 현대홈쇼핑 등과 함께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를 위한 민·관·기업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용 수거함을 동주민센터 등 18곳에 설치하고 주 1회 수거했다. 지난해에만 아이스팩 7만 151개를 수거해 쓰레기 35t을 감량했다. 강동구가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 사업을 시작한 뒤 전국 53개 지자체가 도입했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은 행안부가 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444개 우수사례 중 21건이 선정됐으며, 강동구 아이스팩 재활용 수거 시스템은 온라인 심사 민관 협업 분야에서 득표 1위를 차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우수 혁신사례가 전국적으로 전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구, 매니페스토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서울 강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는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국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7기 단체장 공약이행활동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SA,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구정 목표로 정하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되는 경제도시이자 복지도시로 강동구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민선7기 3년차로 71개의 공약사업 중 47개 사업을 이행해 이행률 66%를 기록했다.  이 구청장의 1호 공약인 ‘노동권익센터’는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다. 택배, 대리운전 등 플랫폼 기반 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지원센터도 지난해 9월 문을 열고 휴식과 교육을 위한 종합 복지 공간으로 운영중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고덕비즈밸리’라는 이름으로 이케아 코리아 입점 등 38개 우수기업에 용지공급을 확정했다. 동부수도권의 산업 및 유통 중심 도시로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은 현재 공정률 91%로 올해 12월 개통한다. 8호선 연장은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은 중앙보훈병원역까지만 운행하던 구간을 고덕·강일 1지구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SA 등급 획득으로 공약 실천에 대해 다시 한 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약은 주민에게 공표하는 ‘공적인 계약’인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청년정책 새 거점 마련한 강동

    서울 강동구가 청년창업 입주공간인 ‘강동 청년 워크플레이타운’과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인 ‘서울청년센터 강동 오랑’을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 개소하는 청년타운과 강동 오랑은 지역 청년 40%가 밀집한 암사역 인근에 있다. 청년타운은 독립형 창업공간 5개와 1인 오픈형 창업공간 6개,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코워킹존, 교육 및 상담이 가능한 회의실, 공유카페, 운영사무실로 구성됐다. 자금부족으로 사무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5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에 입주공간을 지원한다. 강동 오랑은 강동, 강남, 송파를 아우르는 동남권 서울청년센터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문 여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다. 강동 오랑에 상주하는 청년지원 매니저들은 온·오프라인 상담을 기반으로 개별 청년의 상황을 파악해 청년정책을 연계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청년 워크플레이타운’과 ‘서울청년센터 강동 오랑’이 한 지붕 두 가족처럼, 한 공간을 공유하면서 공간의 활용성을 도모하고 청년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 엔젤공방 허브센터, 코로나 극복 경제 허브로

    강동 엔젤공방 허브센터, 코로나 극복 경제 허브로

    홍보·전시공간에 교육·체험장까지 마련 창업 지원서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기대 코로나 극복 위해 월세 35%·4개월 지원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사거리에서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이어진 성안로에는 도자기, 가죽, 목공예 등 청년창업가들의 ‘엔젤공방’ 19곳이 자리하고 있다. 강동구는 최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엔젤공방 허브센터를 열었다.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엔젤공방 허브센터 개소식을 찾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1층에 있는 엔젤공방 및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공간을 한참 둘러봤다. 수저 세트, 나무 도마, 가죽 가방, 인형 등 엔젤공방에서 파는 상품이 전시돼 있고 엔젤공방 위치를 안내하는 그림 지도도 있었다. 이 구청장은 “엔젤공방 허브센터 개소를 계기로 성안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공방 특화 문화거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2016년 6월 성안로에 있던 퇴폐 업소를 정비하고 청년들이 운영하는 엔젤공방을 입점시키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공방 19곳이 들어섰고, 올해 20호점과 21호점이 문을 연다. 허브센터는 구비 78억원을 들여 1층에는 홍보·전시공간, 2층에는 3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동 교육 및 체험장을 만들었다. 3층부터 5층까지는 바로 옆에 있는 성내도서관의 별관이 들어섰다. 두 건물을 구름다리로 이어 편하게 오갈 수 있다. 키즈쿠킹 스튜디오 ‘잰 아틀리에’를 운영하는 이재인(38·여)씨는 “매장이 10평에 못 미쳐 협소하다 보니 소규모 수업 위주로 진행했는데, 앞으로 단체 수업할 때 허브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어서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서 아이들을 직접 만나 수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금속공예 공방 ‘메탈룸´을 운영하는 이소라(32)씨는 “성안로를 대표하는 허브센터가 생겼으니 방문객이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엔젤공방에 보증금을 2년간 100%, 월세를 1년간 50% 지원해 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문을 닫거나 영업이 어려워진 공방이 늘어나자 4개월간 월세 35%를 추가로 지원해 줬다. 하반기에는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성안로 일대의 가로수와 보도를 정비,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 9월에는 엔젤공방거리 공예주간 행사도 연다. 문화 예술 및 공예 관련 전문각의 강연이나 공연과 함께 주민 상대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 구청장은 “국내외 자매도시를 방문하거나 외부 손님이 올 때 공방에서 만든 물품을 선물로 드리는 등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며 “관내에 있는 홈쇼핑 등과 연계할 수 있게 판로 개척에도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