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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 임시선별검사소 새달 3일까지 익명·무료 검진

    강동, 임시선별검사소 새달 3일까지 익명·무료 검진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세 곳을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암사동 선사주거지주차장, 고덕동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천호동 해공체육문화센터 세 곳이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무증상이나 잠복 감염이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익명 검사를 원하는 경우 검사 결과를 안내받을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향후 유행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가장 정확한 검사 기법으로 알려진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법을 이용한다. 콧속으로 면봉 등 검사 장비를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판정하는 방식이다. 의료 인력과 사무관급 책임자를 포함한 행정지원 인력을 배치한다. 암사동 선사주거지주차장의 경우 주차장이 넓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주차가 어려워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하는 게 좋다. 임시선별검사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대규모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는 적극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접경지는 남북교류 중심… 국경 초월 경제모델 그려야”

    “접경지는 남북교류 중심… 국경 초월 경제모델 그려야”

    온라인 생중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70년간 규제… 상권 살릴 특별법 추진”“광역 단위 넘어 수도권 불균형으로 봐야”“생태·4차산업 결합한 대체산업 육성을”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접경지역 최대 현안인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을 위한 여건 조성 방안과 군부대 이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의 경제 회복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서울신문사와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접경지역혁신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한 ‘2020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50명 미만으로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서울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스크린에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분할 화면으로 비쳤다. 1부 주제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이의영 군산대 교수의 진행으로 조유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재한 한림대 교수, 임을출 경남대 교수, 김동성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장, 한경구 균형위원회 정책협력관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했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인 조인묵 양구군수는 개회사에서 “접경지역은 휴전 이후 70여년 동안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개발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왔다”면서 “접경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과 투자 유치를 견인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 및 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접경지역지원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광헌 서울신문사장은 환영사에서 “시각에 따라 성장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접경지역은 평화의 시대, 통일 한국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 가는 남북 교류의 중심지”라면서 “접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아직 광역 단위 시도의 불균형에 집중하지만 향후 수도권 내부의 불균형 문제로까지 관심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영상 축사를 보내 왔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은 최근 경색 국면이 이어지는 남북 관계가 개선돼 접경지역에서 다양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면 지역의 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김범수 강원연구원 센터장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 당위성’을 주제로 발제를 맡아 “접경지역 산업구조는 공공행정 의존도가 높아 민통선 접근 통제나 기타 위기 상황에 군인 외출·외박이 중지되면 상권이 침체되는 일이 반복된다. 국방개혁 2.0을 지역 산업구조 체질 개선의 기회로 바라봐야 한다”면서 “기존의 지역 강점인 생태자원과 4차 산업기술을 결합한 대체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접경지역 경제권의 신성장 엔진, 한반도 메가리전´을 주제로 발표한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접경지역은 양쪽이 공간적으로 대칭되는 트윈시티 형태로 발전한다”면서 “남북의 국경을 초월하는 통합 도시경제권 모델을 구상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친환경 더하고 장애물 빼고… 강동 복합청사 ‘엄지척’

    친환경 더하고 장애물 빼고… 강동 복합청사 ‘엄지척’

    5호선 길동역 인근 천호대로변에 이전저탄소재료·태양광… 에너지효율 ‘1++’1대1 복지상담에 작은 도서관 등 갖춰李 “수준 높은 행정·복지 서비스 제공”천호3동 등 낡은 주민센터 순차 개발서울 강동구 길동주민센터가 35년 만에 신축 청사로 이전했다. 동네 골목 구석에서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 천호대로변으로 옮겨 주민들이 찾기 쉬워졌다. 1984년 세워진 낡은 건물에서 신축 건물로 이전해 규모도 커지고 쾌적해졌다. 새로 지어진 건물은 친환경 저탄소 재료를 사용했다.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 등급을 1++로 받았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도 받았다. 지난 4일 열린 길동주민센터 준공식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길동주민센터 신축 이전을 계기로 수준 높은 행정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살기 좋고 복이 오는 길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약 30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준공식을 마친 이 구청장은 사무실 곳곳을 돌며 이전을 준비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지면적 848.8㎡, 연면적 2256.23㎡의 길동주민센터는 필로티 구조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외부에는 주차장을 마련했다. 1층은 통합 민원실, 2층은 복지 민원실과 작은 도서관 ‘북카페’, 3층은 자치회관 강의실, 4층은 대강당, 5층은 예비군 동대본부 사무실과 옥상정원으로 조성됐다. 복지 민원실에서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해 준다. 번호표를 뽑고 대기한 뒤 전용 창구에서 일대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길동은 인구 4만 6642명으로 강동구에서 가장 큰 동네다. 기존 동주민센터는 2자치회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민센터에 자리한 1자치회관에서는 스포츠, 악기, 외국어 등 24개 수업이 진행된다. 최천수 길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통합 민원실과 복지 민원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돼 있어 만족스럽다”며 “문턱이 전혀 없고 손잡이도 잘돼 있어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누구나 자치회관 수업을 편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길동을 시작으로 천호3동, 명일1동, 암사1동, 성내2동, 명일2동의 낡은 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개발한다. 주민센터에 복지관, 행복주택, 청소년회관, 수영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복합청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2022년에 준공하는 천호3동주민센터에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행복주택 9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수익시설을 운영해 건축비를 충당하고, 공공시설을 기부채납하는 등 비용을 줄여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민센터를 주민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천안함 추모화환서 ‘문재인 대통령’ 명판 뗀 야당 당직자 벌금형

    천안함 추모화환서 ‘문재인 대통령’ 명판 뗀 야당 당직자 벌금형

    지난해 ‘서해수호의 날’ 대전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화환의 명판을 떼어낸 혐의로 기소됐던 국민의힘 당직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이정훈 판사는 10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직자였던 A씨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인 지난해 3월 2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 앞에 세워져 있던 문 대통령 명의의 추모 화환 명판을 떼어 화환 뒤편 땅바닥에 뒤집어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국무총리 명의의 추모 화환 명판도 함께 제거됐으나, 누구의 소행인지는 특정되지 않았다. 명판 손상은 황교안 당시 한국당 대표 일행이 도착하기 직전 벌어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명판을 떼어낸 사실도 없을 뿐더러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조화의 기능을 훼손한 것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이 판사는 “(A씨가) 당시 황교안 대표 화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문 대통령 화환을 옮길 수 있는지 현충원 관계자에게 물어본 사정 등 증인 진술이나 증거를 종합해 볼 때 유죄가 인정된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 명판과 화환은 사회 통념상 사람들에게 누가 추모했는지 알려준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명판은 현충원 관리 하에 있던 공용물건에 해당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인정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이 일시적으로 현충원의 공무를 저해했다”며 “다만, 그 침해 정도가 중하지 않은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미래에셋그룹

    ◇ 미래에셋대우 [사장] △ 혁신추진단 김병윤 △ 경영지원부문대표 민경부 [부사장] △ IB1부문대표 강성범 [상무] △ IPO본부장 성주완 △ 부동산개발본부장 이형락 △ Equity파생본부장 김연추 △ 해외채권운용본부장 이재현 △ 채권상품운용본부장 박재현 △ Passive솔루션본부장 박경수 △ WM영업부문대표 최준혁 △ 서울2지역본부장 황인일 △ WM강남파이낸스센터지점장 김기환 △ 서울5지역본부장 남미옥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박기관 △ 경영혁신본부장 노용우 △ 재무실장 김수환 △ 결제본부장 노정숙 △ 법무실장 이강혁 △ 감사본부장 강효식 △ 그룹위험관리본부장 이재용 △ 베트남법인대표 강문경 [상무보] △ 압구정WM지점장 김지혜 △ 투자센터광화문WM투자센터장 이상호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재상 △ 법인RM센터RM1영업본부장 이정원 △ 연금솔루션본부장 김기영 △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정범 △ 인재혁신본부장 이기상 △ One-AsiaEquitySales팀장 한현희 △ 디지털혁신본부장 김범규 △ 고객시스템본부장 박홍근 △ CISO 정진늑 △ 기업금융심사본부장 황병준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정유인 △ 리서치센터장 서철수 △ 인도네시아법인대표 심태용 [이사대우] △ IPO2팀장 김진태 △ 투자개발1팀장 이우진 △ 채권솔루션팀 강한덕 △ FX솔루션팀 김민균 △ Passive솔루션1팀장 장천기 △ 해외EquitySales팀장 이제헌 △ 명일동WM지점장 정상윤 △ WM센터원지점장 장성주 △ 삼성WM지점장 조혁진 △ 인천WM지점장 제해권 △ 김해WM지점장 이필수 △ 천안아산WM지점장 김현수 △ 연금컨설팅팀 박영호 △ 연금서비스팀장 표영대 △ 고객글로벌투자전략팀장 이재훈 △ 글로벌주식마케팅팀장 이경일 △ VIP컨설팅팀장 류장욱 △ 글로벌주식컨설팅팀장 최환봉 △ 경영관리팀장 이정훈 △ 홍보팀장 이남주 △ 총무팀장 윤관식 △ 예탁결제팀장 김철훈 △ 호치민사무소 김시천 △ 채널혁신팀장 장지현 △ HTS개발팀장 양상철 △ 리스크관리본부장 김기현 △ 투자관리팀장 최은희 △ 법무1팀장 기용우 △ 전략팀장 김동훈 △ 브라질법인대표 김태구 ◇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 주식운용부문 주식운용1본부장 구용덕 △ 글로벌혁신부문장 김영환 △ 투자와연금센터 이상건 △ 자산배분부문장 이헌복 △ Global X(Japan) 윤주영 △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김병하 [상무] △ 법무실장 박종찬 △ 해외부동산부문장 신동철 △ 채권운용부문 크레딧전략본부장 이혁재 [상무보] △ ETF운용부문장 대행 김남기 △ 투자솔루션부문 투자솔루션2본부장 김영빈 △ WM연금마케팅부문 연금마케팅2본부장 손수진 △ 글로벌투자부문 해외펀드본부장 송진용 △ 채권운용부문 채권운용3본부장 신재훈 △ PEF부문 PEF투자1본부장 안성호 △ 인프라투자부문 인프라투자1본부장 우신제 △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자문본부장 이동행 △ 투자플랫폼사업부문 투자플랫폼사업본부장 이우혁 △ 자산배분부문 OCIO전략실 본부장 이원준 △ 채권운용부문 채권운용1본부장 최진영 △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AP Investment 안주희 [이사대우] △ 리스크관리부문 리스크관리2본부장 김국태 △ 자산배분부문 대체솔루션운용본부장 대행 김승범 △ 주식운용부문 운용기획본부장 김우성 △ 기금솔루션부문 기금솔루션본부장 대행 김준규 △ 국내부동산부문 국내부동산투자본부 투자팀장 김창범 △ 디지털혁신부문 IT본부장 민경돈 △ 글로벌혁신부문 글로벌신사업추진본부 글로벌신사업추진2팀장 박승규 △ ETF마케팅부문 글로벌ETF마케팅본부장 이승원 △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기획관리본부장 이희동 △ 디지털혁신부문 운용지원본부장 조정오 △ 상품전략부문 상품전략본부 상품전략1팀장 조하나 △ 해외부동산부문 호텔투자운용본부 호텔투자운용팀장 한경수 △ 멀티전략투자부문 헤지펀드운용1본부 헤지펀드운용팀장 한영탁 △ 멀티전략투자부문 헤지펀드운용2본부장 홍성범 △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AP Research 안솔 △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Alternative Investment - Private Equity 송성원 ◇ 미래에셋생명 [전무] △ 영업총괄 김평규 △ 경영서비스부문대표 김은섭 [상무] △ CRO 홍기호 △ 마케팅부문대표 김상래 △ 법인영업부문대표 전순표 △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 정의선 [상무보] △ 홍보실장 장춘호 △ 법인영업2본부장 이정훈 △ 경영혁신본부장 최선경 △ 소비자보호실장(CCO) 김욱래 △ IT본부장 양병천 [이사] △ GA영업2본부장 황문규 △ 방카영업2본부장 이정완 △ 고객서비스본부장 이후민 △ 디지털혁신본부장 최진혁 △ 변액운용실장 위계태 △ 법인영업1본부장 김병석 ◇ 미래에셋캐피탈 [상무] △ 신성장투자부문장 정지광 [상무보] △ 경영혁신본부장 강경탁 △ CRO 임덕균 [이사대우] △ 전략투자팀장 이충환 △ 여신관리본부장 하준봉 △ 경영혁신팀장 박광주 △ ICT투자팀장 황준호 △ 베트남파이낸스컴퍼니법인장 이자용 ◇ 미래에셋컨설팅 [상무보] △ 인프라금융자문본부장 김방현 ◇ 미래에셋벤처투자 [상무보] △ 벤처투자본부 김경모 [이사대우] △ 경영관리본부장 박준엽 △ 벤처투자본부 김민겸 ◇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이사대우] △ IT본부개발1팀장 방희준 △ IT본부개발2팀장 이석곤 ◇ 와이케이디벨롭먼트 [이사대우] △ 경영지원본부장 이두현 ◇ 브랜드무브 [상무보] △ 광고기획실장 김계현 ◇ 멀티에셋자산운용 [상무보] △ 부동산투자본부장 신재혁 △ 준법감시인 박준석 [이사대우] △ Global Mezzanine팀장 김근배 △ 인프라에너지팀장 권태현 ◇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이사대우] △ 운용본부운용1팀 김용수
  • 강동 텃밭의 재탄생… ‘X마스 빌리지’ 조성

    강동 텃밭의 재탄생… ‘X마스 빌리지’ 조성

    서울 강동구가 정원형 텃밭 ‘파믹스가든’에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상일동에 있는 파믹스가든은 기존에 명일근린공원에 있던 공동체 텃밭을 정원, 텃밭, 쉼터를 모두 갖춘 시설로 재조성해 지난 5월 새로 문을 열었다. 강동구는 겨울나기에 들어간 파믹스가든을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 일루미네이션으로 꾸민 공간으로 만들었다. 수변휴게정원 데크에 설치된 4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야간에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은 코로나19로 우울함과 답답함을 느끼는 주민에게 동화나라에 온 듯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 파믹스센터도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꾸몄다.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팜카페, 토종 씨앗을 관람하는 토종씨앗도서관 등 다양한 도시농업을 체험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파믹스센터는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 공간인 파믹스가든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강동구는 성내동 강풀만화거리에 조성된 ‘성안별길’도 확장했다. 지난 7월 강풀만화거리에 조명을 설치해 별빛이 반짝이는 감성적인 거리를 조성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에 제약이 많은 시기에 도시농업 허브 공간인 파믹스가든과 파믹스센터를 찾아 주민들이 힐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차비 걱정이라도 없게… 학교 밖 아이 품은 강동

    차비 걱정이라도 없게… 학교 밖 아이 품은 강동

    서울 강동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통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강동구가 지난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작했다. 교통비 지원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9세부터 만 18세까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강동청소년누리터 ‘하늘을 품는 배움터’에서 운영하는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2회 이상 참여했거나 대안학교 등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주민등록등·초본, 제적 증명서, 미진학 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나 강동청소년누리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만 9~12세는 5만원, 만 13~18세는 10만원을 지원해준다. 지원금은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청소년증에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강동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스트링 아트,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디저트 쿠키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로 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이유로 정규 교육과정이 아닌 대안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견이나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코로나 블루 날리는 강동 ‘희망의 빛’… 광진교 수놓다

    코로나 블루 날리는 강동 ‘희망의 빛’… 광진교 수놓다

    서울 강동구는 광진교를 루미나리에(경관조명) 조형물로 꾸며 ‘강동 빛의 다리’를 조성했다. 강동구는 연말까지 밤마다 희망의 빛을 밝히는 강동 빛의 다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 천호동과 광진구 광장동을 잇는 광진교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 세워진 역사가 깊은 다리다. 강동 빛의 다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발광다이오드(LED) 장미 3560송이, 빛으로 이뤄진 벚나무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한강 다리를 걸으면서 야간 조명을 볼 수 있다. 강동 빛의 다리는 다음달 31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12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강동구는 2017년 광진구와 연합 축제인 ‘광진교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광진교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열어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동구와 광진구 간 주민 화합 줄다리기,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부분 연말 행사가 취소됐지만 주민을 위한 야외 전시는 또 있다. 구청 열린뜰과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야외 조각전이 다음달 19일까지 열린다. ‘조각의 힘, 언택트 시대의 소통과 치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조각가 24명과 해외 조각가 2명이 참여해 구청 열린뜰에 12점, 일자산 잔디광장에 14점을 전시한다. 전시가 열리는 동안 해설사가 작품 설명도 해 준다. 전시회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근무자가 상주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 점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개최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광진교 위 강동 빛의 다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책할 때에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구 아이스팩 재사용,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강동구 아이스팩 재사용,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서울 강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를 구축해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해 서면심사, 전문가와 국민평가단 심사 등을 거친다.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과 협력, 자원 선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동구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2월 아이스팩 재사용 친환경 수거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전통시장상인회, 시민단체와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아이스팩을 공급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아이스팩 17만 6304개를 수거해 생활쓰레기 88t을 감량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에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면서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을 추진한 최병옥 청소행정과 주무관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적극행정人’으로 선정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문화예술도시, 강동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황인구 서울시의원, ‘문화예술도시, 강동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강동구가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을 극복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강동구청 제2청사에서 ‘문화예술도시, 강동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각가협회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 간담회는 강동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각의 힘-언택트 시대의 소통과 치유’ 전시 현장을 둘러보고, 공공미술을 포함한 지역 단위 문화예술 정책의 중요성과 문화예술도시 강동구 실현을 위한 시사점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서울시·강동구의 문화예술정책 관계자, 권치규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0 운영위원장, 남정숙 성균관대 교수, 임호영 모산미술관 관장을 비롯한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와 ‘조각의 힘-언택트 시대의 소통과 치유’에 참여한 조각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문화예술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강동구의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전개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에서 공공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해 황인구 시의원과 이정훈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황 의원은 “문화예술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동시에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경제적인 풍요로움도 함께 선사한다”고 정의하며, “강동구 발전의 전략적 차원에서 문화·예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공공 차원의 투자와 관심이 적극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도움과 협조를 통해 코로나19와 제한된 예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야외조각전이 개최될 수 있었듯이 앞으로 우리 강동구가 문화예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촉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황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가 강동구에서 더 나아가 서울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정책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17일에 진행된 야외조각전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 악취 제로… 강동, 자원순환센터 건립

    쓰레기 악취 제로… 강동, 자원순환센터 건립

    서울 강동구가 서울고덕강일 공공택지개발지구에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화한다. 강동구는 19일 자원순환센터 건립 사업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 다음달 착공한 뒤 2023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친다. 10개월 동안 악취 성능검사 등 시운전을 한 후 2024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4만 1153㎡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의 낡은 폐기물처리시설을 철거하고 지하화,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한다. 지하에는 하루 360t을 처리하는 음식물 처리시설, 70t을 처리하는 재활용품 선별시설, 200t을 처리하는 생활쓰레기 압축적환시설, 10t을 처리하는 대형폐기물 처리시설에 악취처리설비가 갖춰진 자동화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녹지공간과 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인근의 고덕비즈밸리, 공공주택단지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관리동에는 상설전시관, 테마전시실, 대기환경 체험 교육실, 휴게공간, 옥상정원 등의 복합공간을 마련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진 자원순환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안한 일상을 안겨다 줄 것”이라며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자원순환도시 강동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구, 지하철 9호선 4단계 강일동 추가연장·5호선 직결화 ‘파란불’

    강동구, 지하철 9호선 4단계 강일동 추가연장·5호선 직결화 ‘파란불’

     지하철 9호선을 강일동까지 연장하는 4단계 추가연장과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굽은다리역을 직선으로 잇는 직결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 강동구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서울시가 수립한 1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2019년 7월 국토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5호선 직결사업을 포함한 10개 노선이 승인됐고, 9호선 4단계 추가연장은 조건부 승인됐다.  고덕강일1지구~강일동을 연결하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은 현재 턴키 공사 발주를 앞둔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중앙보훈병원역~고덕강일1지구)과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서 확정된 9호선 연장안(강일~미사)의 단절 구간이다. 강동구는 그동안 강일동 지역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5호선 직결화 사업은 서울시가 기존 노선 시설을 개량해 상일~마천~하남지역을 연계하기 위해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새로 반영한 노선이다. 기존 5호선은 강동역에서 상일동과 마천방향을 나눠져 배차 간격이 길고 이동하기 번거로웠다. 둔촌동역~굽은다리역이 연결되면 상일동이나 고덕동에서 송파구 마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9호선 올림픽공원역과 3호선 오금역도 환승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하철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승인으로 강일동의 교통대란이 해소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5호선 직결화 사업도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국토부나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유치에도 성공해 강동구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 ‘세 번째 심장’ 엔지니어링산단 조성 착수

    강동 ‘세 번째 심장’ 엔지니어링산단 조성 착수

    서울 강동구가 상일동에서 추진 중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강동구는 1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는 강동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및 고시했다. 지난달 서울시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강동일반산업단지계획이 최종 심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승인 및 고시 이후 다음달 토지 보상 절차를 시작한다. 기반 조성 공사, 용지 분양 등 절차를 거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강동일반산업단지는 상일동 404번지, 7만 8144㎡ 부지에 조성된다. 강동구 최대 역점 사업 중 하나로, 고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엔지니어링 산업을 기반으로 3차원(3D) 설계, 유지보수(O&M)를 접목한 디지털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탄생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창의엔지니어링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엔지니어링 디지털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엔지니어링 산업을 이끌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SH공사와 협력해 생산형 창업보육센터,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창업지원 플랫폼 도전숙 등 단지 내 창업지원 공공지원시설도 유치한다. 강동일반산업단지는 강동구 ‘세 개의 심장 프로젝트’ 중 마지막이다. 2015년 조성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정보기술(IT) 첨단산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 고덕동 고덕비즈밸리는 2022년부터 신라교역, 한전KDN 등 150여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조성되면 고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와 함께 탄탄한 경제 그린벨트가 완성되며 강동구가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디지털화·네트워크화로 지재권 침해 위협”

    “디지털화·네트워크화로 지재권 침해 위협”

    “디지털화·네트워크화로 지재권 침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특허청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에 따라 지식재산 정책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해 5일 개최한 제1차 디지털 지식재산 포럼에서는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디지털 지식재산 포럼은 김용래 특허청장과 고기석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등 민관 위원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식재산 제도의 디지털 전환과 지식재산 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 지식재산 기반 디지털 혁신기업 육성, 글로벌 지식재산 통상·협력 주도를 목표로 정부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했다. 손승우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는 ‘디지털 경제에 있어서 지식재산 이슈’라는 기조 발표에서 “인공지능(AI) 발명과 창작 등 데이터 중심으로 사회경제가 전환되면서 신기술에 투자를 유인해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디지털화·네트워크화로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지면 지재권이 보다 쉽게 침해될 수 있다”면서 “기업의 지식재산이 국내외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디지털시대 핵심 자산인 데이터 보호방안과 AI에 의한 발명·창작의 권리 부여, 홀로그램 등 새로운 유형의 상표·디자인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디지털시대 지식재산 혁신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 청장은 “디지털뉴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정책 수립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지식재산 포럼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산업계·학계 등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산을 품은 도서관, 자연을 읽는 강동

    산을 품은 도서관, 자연을 읽는 강동

    친환경 소재·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4층 정원 오르면 일자산 풍경 한눈에카페처럼 꾸며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놀이방·수유실 갖춘 ‘치유놀이터’도“집에서 10분… 도서관 접근성 높일 것”서울 강동구 일자산(一字山)을 품은 치유의 책 숲, 둔촌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둔촌도서관은 일자산 맞은편에 있어 자연을 즐길 수 있고,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설계해 에너지 자립률이 54%에 달한다. 지난달 30일 열린 둔촌도서관 개관식에는 둔촌2동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이 열린 3층에 들어서자 원목으로 된 서가와 책꽂이형 의자가 눈에 들어왔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반하지 않을 수 없는 공간이다. 폴딩도어를 열고 밖으로 나가면 나무데크로 꾸민 야외 정원과 이어져 있어 일자산 조망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계단형 나무데크를 오르면 4층에 도달한다. 4층에 있는 그네형 벤치에 앉으면 이름 그대로 파노라마로 펼쳐진 일자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둔촌2동에 사는 최원란(53·여)씨는 “둔촌동에 도서관이 없어 그동안 길동에 있는 교육청도서관까지 가곤 했는데 집 바로 옆에 도서관이 생겨서 평생소원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동네 주민이 모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적 특성을 살린 도서관에 오셔서 일자산을 마주 보고 독서를 즐기면 좋겠다”며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에서 벗어나 사람과 만나는 공동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유놀이터’로 이름 붙인 1층 어린이자료실은 매트가 깔려 있는 놀이방과 수유실을 갖췄다. 자작나무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새집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2층 ‘치유오솔길’ 종합자료실은 편안한 카페 같은 의자를 군데군데 놔뒀다. 연면적 996.98㎡ 규모의 도서관은 고효율 에너지건물 건축으로 유명한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가 설계했다. 국내 최고 수준으로 단열 기능을 강화했고, 태앙광 발전 용량이 47㎾에 달한다. 이 교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제로에너지성능으로 도서관을 완공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신 강동구청장님과 강동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공간을 오픈 구조로 설계해 실내 열람실과 실외 독서데크를 자유롭게 오가며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도서관이 일자산을 담을 수 있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둔촌도서관은 기존의 해공, 성내, 천호, 강일, 암사도서관에 이은 6번째 구립도서관이다. 상일도서관, 둔촌아파트 도서관(가칭) 설립 계획도 갖고 있다. 북카페형 도서관 ´다독다독´도 2022년까지 10곳을 만들 계획이다. 이 강동구청장은 “동주민센터 등 청사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공간에도 작은도서관을 설립하겠다”며 “강동구 주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강동에 뜬 ‘블루우체통’… 폐칫솔 넣으면 줄넘기가 뚝딱

    강동에 뜬 ‘블루우체통’… 폐칫솔 넣으면 줄넘기가 뚝딱

    서울 강동구에 폐칫솔을 수거하는 파란 우체통이 설치된다. 강동구는 지난달 28일 구강 전문 브랜드 ‘오랄 비’,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 환경단체 ‘쿨시티강동네트워크’와 함께 폐칫솔을 재활용하는 블루우체통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칫솔은 7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돼 있지만 칫솔모나 손잡이 등이 다른 재질로 구성돼 분리배출하지 못한다. 오랄비에 따르면 연간 4300t에 달하는 칫솔이 일반 쓰레기로 버려진다. 블루우체통 캠페인은 폐칫솔을 모아 줄넘기, 플라스틱 화분 등 새로운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오랄비와 테라사이클은 2017년부터 학교나 치과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강동구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일반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강동구는 구청 안에 폐칫솔 수거함인 블루우체통을 설치한다. 환경단체와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캠페인 홍보도 한다. 테라사이클은 폐칫솔 수거,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등 전반을 담당한다. 오랄비는 캠페인을 후원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만든 줄넘기는 지역 어린이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폐칫솔 외에도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친환경적으로 재사용하기 위해 수거 체계를 도입했다. 수거한 아이스팩을 전문 업체가 소독한 뒤 전통시장 등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블루우체통 캠페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거리 구석구석 직접 거닐며 점검…고덕로에 정원 만든 강동구청장

    거리 구석구석 직접 거닐며 점검…고덕로에 정원 만든 강동구청장

    서울 강동구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고덕로가 새롭게 태어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의 삶 속에 자연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공원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강동구는 지난해 서울시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올해 선사사거리부터 이마트사거리까지 총 2.8㎞ 구간을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단순히 나무만 심는 게 아니라 정원 같은 가로숲 경관을 연출했다. 총 124종, 6만 4537그루를 심고 화분형 벤치를 비롯한 가로화분을 도입했다. 보도폭 6m 이상인 구간에는 면적이 넓은 거점녹지를 조성해 우리집 정원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도시공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공원 녹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띠녹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시간이 날 때마다 강동구 곳곳을 산책하는 습관이 있다. 거리를 산책하면서 볼라드를 들춰 보기도 하고, 걷기 불편한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구청장이 되기 전부터 강동구에 약 20년간 살면서 대로부터 좁은 골목길까지 모르는 곳이 없다. 인구 55만명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이 구청장이 강조하는 것은 ‘도시경관’이다. 취임하자마자 자치구 최초로 도시경관총괄기획가를 위촉했고, 올해는 조경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 구는 고덕로를 시작으로 성안로, 천호대로 등 강동구의 주요 노선에 가로변 녹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고덕로 가로숲 조성을 시작으로 강동구 주요 노선에 가로변 녹지 특화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겠다”며 “거리의 작은 공간 하나까지 자연으로 가득 채워진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구천면로’ 가장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는 지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고 홀로 사는 어르신도 많은 거리가 있다. 강동구에서 가장 낙후된 이 거리는 저소득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동을 관통하는 ‘구천면로’를 가장 걷고 싶은 거리, 생활권 중심거리로 만들기 위한 강동형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천면로는 과거 한양 사대문에서 왕십리를 거쳐 경기도 광주를 잇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길이다. 이 구청장은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강동구의 구정 목표인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구청장은 “가장 어둡고 오래된 거리를, 가장 밝고 따뜻한 거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천면로는 광진구 광장동에서 강동구 강일동까지 이어진다.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5호선 명일역에서 천호초교 사거리까지 약 1㎞ 구간이 대상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구천면로와 접하는 올림픽로, 양재대로 혹은 인근의 천호대로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이어진다. 편도 1차로로, 서울에 몇 남지 않은 구도심의 도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차도뿐만 아니라 인도도 비좁아 걷다 보면 건너편에서 오는 사람과 마주치면 잠시 자리를 양보해 줘야 할 때도 있다. 강동구는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 구청장을 포함한 경관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구청장과 주민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의견이 기본 계획에 반영됐다. 사업구간과 인접한 암사1동, 천호1동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8월부터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우선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담은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주민 삶의 짊을 높이고 거리에 수많은 사람이 찾아들 수 있도록 만든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열악한 보건, 복지, 문화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빈 점포를 빌려 공유주방, 북카페, 지역브랜드 판매상점 등 구간별로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 방치된 공원은 재정비하고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만든다. 이 밖에도 낡은 보도를 교체하고, 전신주 지중화 작업을 펼친다. 버스 정류장이나 노후한 상가의 디자인도 개선한다. 이 구청장은 “강동형 도시재생을 통해 구천면로를 따뜻하고 걷고 싶은 문화의 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임기 내에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생활 SOC 30개 사업 순조… 낙후된 천호동 ‘무한변신’ 꿈꾼다

    생활 SOC 30개 사업 순조… 낙후된 천호동 ‘무한변신’ 꿈꾼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은 수천 호가 살 만한 땅이라는 뜻이다. 1975년 인구가 3만 9377명으로 강동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했다. 현재 인구는 8만 9365명으로 강동구 전체의 약 20%를 차지한다. 강동구의 중심에 있는 만큼 유동인구도 많고 상권이 발달했지만 점점 낙후되고 있다. 그런 천호동이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취임하며 변화의 기회를 맞았다. 이 구청장은 신흥 중산층 지역인 고덕·명일·상일동 지역과 오래된 역사만큼 노후 시설이 많은 구도심 지역인 천호동의 지역·계층 간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천호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30개가 들어선다.지난 12일 찾은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천호공원점은 천호2동주민센터 5층에 자리했다. 7월 9일 개소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들어서면서 8월 31일부터 임시로 문을 닫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진 점을 고려해 20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오전과 오후 2회차로 나눠 인원을 6명씩 제한한다. 한 회차가 끝날 때마다 두 시간씩 철저히 소독한다. 오감놀이나 신체놀이 같은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실, 열린놀이터, 상담실, 수유실 등으로 나눠져 있다. 가장 공을 들인 열린놀이터는 연두색으로 아이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바닥에 안전매트를 깔아 36개월 미만 영유아도 안심하고 놀 수 있다. 친환경 페인트로 도장했고 자작나무를 사용해 새집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강동구는 육아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아이맘 강동육아시티를 거점별로 지역 곳곳에 조성하고 있다. 동네 놀이방처럼 찾아와 함께 육아하며 소통하는 공간을 꿈꾼다. 지난해 천호1동 천호점에 이어 올해는 천호2동에 천호공원점을 개관했다. 강동구에 10곳을 세우는 게 목표인데 천호동에만 벌써 두 곳이 들어섰다. 천호동 인근에 사설 키즈카페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 강동구민회관에 있는 천호점은 장난감 도서관 위주로, 천호공원점은 열린놀이터 위주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인근 성내동과 천호동에서 유모차를 끌고 오는 엄마들이 많다”며 “주말에는 아빠들도 같이 온다”고 말했다.●李 구청장 “청소년들 꿈·재능 펼 공간 만들 것” 아이맘 강동육아시티는 시작에 불과하다. 천호동에만 최근 3개월 들어 3개 시설을 착공했다. 내년에는 해공노인종합복지관, 강동50플러스센터, 천호동 보건복지문화 복합시설이 개관한다. 대부분 지하철 8호선 천호역과 암사역 사이, 천호공원사거리 500m 이내에 밀집해 있다. 과거 파이롯트 만년필 공장 부지에 1998년 들어선 천호공원은 강동구의 ‘탑골공원’ 같은 곳이다. 생활 SOC가 문을 열면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두가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천호공원점에서 500m 떨어진 곳에는 구립 천호 청소년 문화의 집이 들어선다. 지난 9월 열린 착공식에서 이 구청장은 천호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짓겠다고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 구청장이 시의원 시절 고향인 전북 정읍에 갔는데, 인구 55만을 바라보는 강동구에도 없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인구 11만의 소도시에 있는 걸 보고 놀랐다고 한다. 이 구청장은 선거를 준비하면서 지역 청소년 인구의 15%가 있는 천호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짓겠다고 약속했다. 이 구청장은 “휴식·소통·공감의 공간,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천호 청소년 문화의 집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한다. 연면적 2015.62㎡(약 610평)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카페, 미디어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관, 동아리 공간, 초등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이 들어선다.●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내년 말 착공 계획 구립 천호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500m 거리에 있는 해공노인복지관은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 2011년에 개관한 해공노인복지관은 지역의 유일한 구립 노인복지관이다. 해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이 늘어나면서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구는 57억원을 들여 노인복지관 옆에 있는 천호2동 자치회관 건물을 철거한 후 새로운 건물을 세우기로 했다. 연면적 1441.38㎡(약 436평)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내년 9월 준공한다. 새로 지어지는 건물에는 노인복지관뿐만 아니라 기존 자치회관 건물에 있던 어린이집, 도서관도 입주한다. 천호2동주민센터에서 600m 떨어진 암사역 인근에는 강동50플러스센터가 들어선다. 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장년층을 위한 공간이다. 민간 건물을 매입해 지하 1층~지하 6층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8월 문을 연다. 은퇴 후 인생설계, 커뮤니티 활동, 여가 활동 등 장년층이 직접 기획하고 활동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인프라를 갖춘다. 강동50플러스센터 맞은편에는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준비 중이다.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수중운동실, 직업훈련실, 심리안정실, 다목적 프로그램실을 조성한다. 재활상담, 재활스포츠, 자립지원, 인식개선 사업을 펼친다. 내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천호3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강동구민회관 복합문화체육시설 등이 착공을 기다린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다독다독 카페도서관 첫선… 힐링·소통 1번지 강동

    다독다독 카페도서관 첫선… 힐링·소통 1번지 강동

    신간 등 2500권… 1·2인용 휴식공간도도보 10분 거리에 누구나 즐길 수 있게“주민 문화 수요 충족… 삶의 질 높일 것”“책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서관 ‘다독다독’에서 차를 마시며 사람도 만나고 책도 읽는 여유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조용히 앉아서 공부만 해야 할 것 같은 도서관이 아니라 우리 집 거실 같은 편안한 도서관이 서울 강동구에 들어섰다. 지난달 28일 문을 연 북카페형 도서관 ‘다독다독’(多讀茶篤)은 성내동 길동사거리 인근 SM엘루이빌딩 2층에 자리했다. 일반 카페 같기도, 홍대나 성수에서 인기를 끄는 독립서점 같기도 한 이곳은 카페와 미니도서관이 결합한 형태다. 서가에는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신간과 스테디셀러 등 2500권을 비치했다. 군데군데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놨다. 1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세미나룸에서는 소모임도 가질 수 있다. 가장 인기를 끌 것 같은 1인실과 2인실은 나만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편안한 소파에 앉아 다리를 올린 채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 수 있다. 카페형 도서관인 만큼 아메리카노부터 요즘 인기가 많은 아인슈페너, 아이를 위한 초콜릿라테 등 일반 카페와 똑같은 메뉴를 판매한다. 지난해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한 다독다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책과 차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강동형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한다. 성내동 1호점을 시작으로 천호동 고분다리전통시장점, 암사동 구천면로점 공사를 하고 있다. 2022년까지 다독다독 10곳을 만들어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이 구청장은 “인구 55만 시대를 앞두고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인프라 조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일상 탈출이 필요하거나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싶은 주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개관식에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의 저서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를 소개했다. 이 구청장은 “우리도 덴마크의 행복 키워드인 자유, 안정, 평등, 신뢰, 이웃, 환경이라는 6가지를 갖춘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되면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직장인 원정현(39)씨는 “차 마시면서 책도 읽고 대화도 나누는 휴식 공간이 회사 근처에 생겨서 너무 좋다”며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독서클럽 회원들과 세미나룸에서 독서 토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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