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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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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이후 대비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해야”

    “코로나 이후 대비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해야”

    “코로나19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과 길을 찾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각 지역의 교육 현안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및 2021년 상반기 정기 총회’가 3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렸다. 2018년 3월 출범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정부가 교육자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현재 전국 63개의 지방정부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교육방향을 위한 소통: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송파쌤 악기도서관 및 음악창작소 시설관람 콘퍼런스, 상반기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협의회장으로 선임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기조발표에서 “조직의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안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라면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교육센터 ▲인물도서관 ▲악기도서관·음악창작소 ▲교육포털 등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송파교육모델인 송파쌤(SSEM)을 소개했다. 박 구청장은 “아이 하나하나를 잘 키워내기 위해서는 주민과 접점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회원 도시의 다양한 미래 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자치구는 미래교육 관련 사례발표를 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혁신교육을 추진하는 은평구는 최근 학생들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기도 했다. 협의회 부회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게 은평혁신교육의 핵심”이라면서 “교육의 주체가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서대문형 마을교육공동체 ▲스마트학교 구축 지원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육을 위한 평생학습관 융복합인재교육센터 ▲디지털 튜터 지원 등을 진행했다. 강동구는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통해 ‘E 교육선도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학교 간 E 클라우드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자체, 학교, 대학간 공동학습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선갑 광진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교육현장에 근본적으로 새로운 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람에 투자를 많이 하는 나라 또는 지방정부가 결국 위대한 업적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빛 바랜 구천면로 ‘강동 문화 산실‘ 변신

    빛 바랜 구천면로 ‘강동 문화 산실‘ 변신

    도시 재생 통해 마을공동체 6곳 개장북카페·편집숍·문화센터·공방 등 다양李구청장 “주민 문화·여가 공간 기대”“노후화되고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으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은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강동형 도시재생을 통해 구천면로를 밝고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마을로 바꾸는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천면로는 과거 오랜 기간 강동구의 중심도로 역할을 했으나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재개발되면서 어느새 좁은 2차선 도로와 빛 바랜 간판, 낡은 건물들로 이뤄진 어두운 거리가 돼버렸다. 사람들의 발길은 뜸해졌고 주민들은 낡은 시설, 부족한 문화 인프라 등에 목말라했다. 구는 우선 6개의 공실을 개조하기로 했다. 주민들의 문화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후 노후화된 보도와 간판 교체, 전신주 이전 설치 등을 통해 문화와 시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비가 추적추적 내린 지난달 21일 이 구청장은 ‘오래된 도심’ 구천면로로의 ‘특별한 산책’에 나섰다. 길고 좁게 뻗은 명일역~천호초교 사거리에 ‘구천면로 문화 및 마을공동체 활동공간’ 6곳이 동시에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북카페 도서관 다독다독 3호점’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뒤 우산을 쓰고 ‘걷고 싶은 거리’로 변신 중인 구천면로와 6개의 문화공간을 차례로 돌아봤다. 먼저 ‘함께 가게’(구천면로 382)는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소개하는 편집숍으로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공정무역 가치 실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의 물건들을 소개한다. 맛있는 연구소를 표방하는 ‘373 맛-랩’(구천면로 373)은 예비 창업자에게 음식 관련 새로운 시도와 경험을 지원하는 외식업 창업 지원 공간이다.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藝感)’(구천면로 371-1)은 예술을 매개로 지역 활성화를 실현하는 거점 공간이다. 생활문화 주체와 지역 예술인들의 커뮤니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문화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구천면로 공방’(구천면로 355)은 공예 활동 지원공간으로 공예(예비)창업가에게 교육, 네트워킹, 공예전시 등 창업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9000 디자인창작실’(구천면로 338)은 디자이너 고용이나 홍보물 외주 제작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청년기업 등에게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상품 홍보를 위한 셀프 촬영 스튜디오도 대관한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실현뿐 아니라 6개의 공간이 서로 유기적으로 돌아가 거리 고유의 문화 형성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여가생활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인사] 뉴스1, 에너지경제신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신증권

    ■ 뉴스1 △ 경제부장 지영한 △ 바이오부장 허남영 △ 사회부장 홍기삼 △ 사회정책부장 박태정 △ 전국취재본부장 최경환 △ 정치부 차장대우 이훈철 ■ 에너지경제신문 △ 편집국 산업부장(부국장) 최석영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국장급 △ 기획조정관 박연병 ■ 대신증권 ◇ 상무보 신규선임 △ Coverage본부장 이정훈
  • [인사]

    ■기상청 ◇3급 승진△예보국 총괄예보관 김동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장급△기획조정관 박연병 ■극지연구소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제9차 월동연구대장 한세종△남극세종과학기지 제35차 월동연구대장 안재우△연구기획실장 서규현 ■뉴스1 △경제부장 지영한△바이오부장 허남영△사회부장 홍기삼△사회정책부장 박태정△전국취재본부장 최경환 ■동양생명 ◇부장 승진△경기사업부장 최영진△서울사업부장 이영자△부산경남사업부장 권용재 ◇팀장 승진△FC영업팀장 최종훈 ■ABL생명 △중부BA사업단장 최은실 ■한양증권 ◇부문장 승진△S전략투자부문장 민은기 ◇상무 승진△디지털BIZ센터장 조한영 ◇본부장 겸임△FICC본부장 겸 CS본부장 김세중 ■대신증권 ◇상무보 선임△Coverage본부장 이정훈
  • 서울 강동 랜드마크에 유통 랜드마크 ‘이케아’ 첫 삽

    서울 강동 랜드마크에 유통 랜드마크 ‘이케아’ 첫 삽

    서울 강동구가 고덕동 인근 고덕비즈밸리 유통판매시설용지1블록에서 이케아 복합시설(조감도) 신축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기공식은 지난 31일 열렸으며 이정훈 강동구청장, 황주영 강동구의회 의장, 진선미 국회의원, 전계형 제이케이미래㈜ 대표,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 박희윤 HDC 현대산업개발 본부장, 김동춘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서울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덕비즈밸리 내 유통판매시설용지 1블록은 2019년 10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이케아코리아·JK미래 컨소시엄이 선정돼 이케아 입점이 확정됐다. 대형복합시설 형태로 개발돼 영화관, 쇼핑몰,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의 랜드마크가 될 고덕비즈밸리 내 이케아 복합시설은 3만 5916㎡ 부지에 건축 연면적 30만 1123.32㎡의 지하 6층 지상 21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4년 하반기에 준공되면 동부수도권을 대표하는 복합상업 업무공간이 될 것이며, 산업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구청장은 “강동구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게 될 고덕비즈밸리에 서울시 최초로 대규모 유통단지인 이케아가 들어서는 등 핵심 선도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상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구는 앞으로도 고덕비즈밸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강동구, 지역 내 방문판매업체에 강동형 재난지원금 지급

    강동구, 지역 내 방문판매업체에 강동형 재난지원금 지급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설 집합제한 조치로 피해가 큰 관내 방문판매업체에 6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민생경제 피해가 누적되고 있지만 방문판매업체 역시 소비자와 접촉이 잦은 업종 특성 상 그 피해 역시 눈덩이처럼 더 커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가 영업 중이었으나 집합제한 조치를 받은 방문판매업체에 강동형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재난지원금은 2021년 2월 28일 이전(3개월 이상 영업), 강동구에 방문판매업으로 신고한 업체로 방역점검이나 집합제한 조치가 불가한 가정집이나 영업장이 없는 외판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 개인 정보 제공 동의서, 방문판매업 신고증, 사업자 등록증, 대표자 명의의 통장사본 등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구청 5층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면된다. 또 이메일(psc0516@citizen.seoul.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수급 조건 충족 여부와 중복 접수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 후 7월 중 재난지원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대표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되며, 동일한 사업자가 동일 영업장에서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1회에 한하여 지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에도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신 관내 방문판매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분들의 희생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판매업체 코로나 재난지원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창출과(☎02-3425-5854~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집값 때문에 촛불 든 게 아니다” 왜 김부선은 ‘분노선’이 되었나

    “집값 때문에 촛불 든 게 아니다” 왜 김부선은 ‘분노선’이 되었나

    “광역철도라는 이름에 걸맞는 김포∼부천 노선이 아닌 서울의 강남으로 직결돼야 하고, 정부는 아침과 저녁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경기 서부권 주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합니다.” 경기 김포와 부천, 인천 청라지역의 주민들은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이 김포에서 인천과 부천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연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시안에 김포 장기에서 시작해 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이어지는 노선으로 반영됐다. 그래서 ‘김포와 부천을 연결하는 노선’이라는 뜻의 ‘김부선’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고, 김포와 청라를 중심으로 강남까지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당초 경기도가 제안한 GTX-D노선은 김포~검단~부천~서울 남부~강동~하남을 잇는 동서 방향 노선이다. 경기도는 이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할 것을 건의했고 사업비가 약 5조 809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인천시도 그동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과 관련해 경기 하남에서 서울 남부를 거쳐 부천으로 연결하는 노선이 청라 인천국제공항 방면과 검단 김포 방면 두 갈래로 나뉘는 이른바 Y자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장해 왔다.이에 따라 인천 검단·청라·계양·영종 및 경기 김포·부천·하남, 서울 강동구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안대로 건설할 경우 공항철도, 지하철 9호선과 노선이 중첩돼 비효율적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지만, 서울 출퇴근에 큰 고통을 겪으면서 GTX-D노선에만 희망을 걸고 있던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은 배신감을 크게 느꼈다. ●“기대감이 물거품으로… 이러니 강남 집값 오르는 것” 23일 인천 영종·청라 시민들로 구성된 ‘GTX-D 인천시민추진단’은 Y자 노선으로 변경을 요구하는 거리행진에 나섰다. 김포와 인천 검단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단체는 지난 15일 밤 ‘GTX-D노선 서울 직결 확정’을 요구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이 모일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촛불집회뿐만 아니라 국토부 앞 집회, 차량 시위,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18원 후원금 입금’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항의를 이어 가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 강남 삼성동 사무실로 출퇴근을 하는 정용(54)씨는 “지하철 이용은 엄두도 못 내고 승용차를 타고 올림픽대로 출퇴근을 하는데 새벽 밥을 먹고 오전 6시 전에 집을 나서야 제시간에 갈 수 있고, 퇴근 땐 도로가 막혀서 2시간 이상 걸린다”고 푸념을 했다. 이어 정씨는 “몇 년만 고생하면 GTX가 생긴다고 기대를 했었는데 물거품이 됐다”며 “이러니 서울 강남 집값만 계속 오를 수밖에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김천기 김포 한강신도시총연합회장은 “2019년 개통한 2량짜리 김포 경전철은 수도권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지옥철로 불리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률은 285%에 달한다”며 “출근시간에 장기역~고촌역에서 탑승하는 시민들은 이미 만석인 지하철을 바라보면서 한숨부터 쉰다. 3~4회 지하철을 보내고 출근시간에 맞춰 겨우 탑승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포 지역에서 서울을 이어 주는 도로도 올림픽대로 하나뿐이며 출퇴근 시간마다 가양대교~김포 구간은 거대한 주차장이다.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또 내년 대선 등을 앞두고 각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원들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GTX-D노선의 서울 직결을 촉구하고 있다. 내년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도 지역 주민의 요구에 편승하며 GTX-D노선 변경 요구에 적극적이다. 경기 김포·부천·하남·서울 강동구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난 20일 공동으로 GTX-D노선의 강남 직결을 정부에 촉구했다.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시민단체 회원 등 10여명은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D노선 강남 직결을 촉구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수도권 서부권인 김포·부천과 동부권인 강동구·하남 주민들은 광역교통시설의 절대 부족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토부는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 균형 등의 이유로 GTX-D노선을 김포∼부천으로 대폭 축소해 발표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GTX A·B·C 노선은 모두 수도권 남북과 (동서) 대각선을 잇는 노선으로 계획됐다”며 “D노선이 동서를 직선으로 잇는 구간으로 추진돼야만 수도권 전체가 차별 없이 서울 접근이 가능해진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정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국토부의 GTX-D노선 발표에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국토부는 D노선이 김포∼부천∼강동∼강남∼하남으로 연결되도록 6월 확정 고시 이전에 적극적으로 행동해 달라”고 촉구했다. 내년 3월 대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잠룡’들도 김포와 부천, 청라 지역주민의 표심 잡기에 적극적이다. 이는 대선을 불과 10여개월 앞둔 시점에서 지역의 민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17일 아침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도시철도에 직접 탑승한 뒤 플랫폼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에게 전화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고, 송영길 대표도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신임 당 지도부의 첫 회동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는 등 대통령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여당 지도부는 비상이 걸렸다. 지역 주민과 정치권의 집중포화에 정부도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B노선과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GTX-D노선의 일부 차량이 서울 여의도나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선로를 추가로 건설하지 않고도 GTX-D노선 승객이 환승 없이 서울까지 갈 수 있게 된다. 또 국토부는 GTX-D노선과 다른 노선이 만나는 환승역에는 플랫폼을 이동하지 않고 내린 자리에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평면환승’을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부동산 시장도 싸늘… “검단신도시 호가 1억 떨어져” 정부의 김부선 발표에 지역 부동산 시장의 열기도 싸늘해졌다. 오는 6월 입주하는 인천 검단 신도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권을 찾는 사람이 확 줄었다. GTX-D노선과 서울 강남권의 직접 연결이 무산되자 기대심리가 떨어진 탓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은 그 이후 인천 검단신도시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꺾였다고 입을 모았다. 검단신도시의 한 공인중개사 A씨 “GTX-D노선 계획이 나온 이후 분양권값이 내렸다”면서 “호반써밋1차 전용면적 84㎡의 경우 호가가 1억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도 매물은 나오는데 문의 전화는 끊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의 GTX 노선에 대한 불만은 단지 아파트 가격 때문이 아니라 늘어난 신도시 인구에 비해 정체해 있는 교통 인프라로 인한 불편함과 소외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포 한강신도시 지역의 공인중개사 B씨는 “물론 GTX가 생기면 기대심리 때문에 그동안 집값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주민들이 분노하는 것은 집값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날마다 전쟁을 치른다. 지하철이 아니라 지옥철이다. 교통망은 생각지도 않고 신도시만 개발한 정부의 부실 행정에 반발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GTX-D노선이 부천까지만 잇는 걸로 나와 이해가 안 됐고, D노선을 B노선과 공유해 용산까지 잇는 게 장기적인 교통망 관점에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수도권 동과 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는 분명히 필요하며 상황에 따른 땜질식 교통대책으로는 수도권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학교 경계 허물고 지역 교육격차 타파… ‘스마트 캠퍼스’로 상생 선도하는 강동

    학교 경계 허물고 지역 교육격차 타파… ‘스마트 캠퍼스’로 상생 선도하는 강동

    관내 모든 고교 e스튜디오 플랫폼 개설자매결연 도시 학생에도 전공·진로 교육6개 도시 25개高 6000명 공동수업 OK李구청장 “시공간 넘어 학습 기회 제공”“강동 스마트 캠퍼스는 학교 간 경계를 허물고, 코로나19로 벌어진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한 강동구만의 미래형 교육 모델입니다.”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중앙에 마련된 e스튜디오를 비추는 모니터에 강동구를 비롯한 전남 여수시, 전북 정읍시·진안군, 강원 홍천군, 경기 양평군 등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700여명 학생들의 시선이 쏠렸다. 강동구가 보유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전공·진로 콘텐츠를 공유하는 ‘강동 스마트 캠퍼스’가 이날 첫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개강식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스마트 캠퍼스는 전국 6개 도시, 25개 고등학교 6000여명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공동수업을 들을 수 있는 파급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스마트 캠퍼스를 계기로 이뤄질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가 지역 상생 발전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동 스마트 캠퍼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수도권 학교의 원격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고등학교에 e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을 개설한 강동구가 지역 고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 학생들도 전공·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장한 스마트 교육 플랫폼이다.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의 미래사회 진출에 대한 첫 강의부터 12월 16일 폴 킴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의 미래교육 강의까지 주요 대학교수와 교육 전문가가 전공·진로에 대한 얘기 등을 들려준다. 강의는 총 10개가 준비돼 있다. 강사진들은 강동구 지역 고등학교에 구축된 e스튜디오에 출강해 전공 및 진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다른 지역도시의 학생들은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지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참여할 수 있다. 한 강의당 평균 6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한 시간 내외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사와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강동 스마트 캠퍼스는 코로나로 인한 오프라인 수업의 단절로 점점 악화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교육청이 아닌 지자체에서 주도한 케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모든 학생들이 교육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동서 수도권 단체장, “GTX-D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하라”

    동서 수도권 단체장, “GTX-D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하라”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을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20일 오전 9시 부천종합운동장역에 모여 정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동서 연결 확정을 촉구했다. 이들 4개 지방정부는 그동안 경기도나 개별적으로 정부에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의 완성을 요청해 왔다. 이날 시민단체들과 함께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을 위한 GTX-D 원안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동 입장문에서 “수도권 서부권의 김포·부천과 수도권 동부권의 강동과 하남 주민들은 교통문제 고통을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며 GTX 연결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한 신도시는 입주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철도 등 대중교통시설 중심으로 교통계획을 수립했으나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도시의 기틀을 갖췄음에도 광역교통시설이 절대 부족해 정부 정책에 역행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악화될 것이 자명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광역급행철도 계획은 이미 포화상태로 절대 부족한 교통 인프라를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미래철도의 완성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청회 당시 사업 타당성과 수도권과 지방 간 투자 균형, 기존노선 영향을 이유로 GTX-D 노선을 대폭 축소 발표했다”며 “공청회의 공정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국토부의 잣대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축소 발표된 노선은 GTX 사업 취지인 광역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수도권 균형개발과 지역 간 경계 허물기,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가치를 무색케 하는 계획”이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는 여러 지방정부에 걸쳐 있기에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확충과 이동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김포~부천~강동~하남을 잇는 GTX-D 노선 원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GTX 동서연결은 수도권 균형발전의 완성”이라면서 “수도권을 X자로 연결하고 또 남북으로도 연결하면서 경제성도 충분히 검토된 동서 노선은 명확한 이유도 없이 지선으로 환승만 하라는 건 명백한 역차별이다. 그런 논리면 GTX-A, B, C 모두 관통이 아니라 서울 인근에서 기존 노선과 연결하고 말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 시장은 또 “특히 김포는 서울에 연접해 있지만 서울연결 중전철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도시”라면서 “부천시, 하남시, 강동구와 함께 수도권 동서지역을 연결하고 GTX 계획을 완성해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반드시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기 김포검단범대위위원장은 “김포한강신도시를 조성하고 교통이 아닌 불편을 계속 감내하라고 한다”며, “국토부는 GTX-D원안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배 김검시대 위원장은 “ 국토부의 반의반쪽짜리 노선은 광역급행철도가 아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고 GTx-D 원안 반영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최재형 금빛누리연합 부회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원안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다시 한번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설이 된 최정, 리그 첫 16년 연속 두 자릿수 대포

    전설이 된 최정, 리그 첫 16년 연속 두 자릿수 대포

    KIA전 7회 솔로포 등 3안타 4타점 맹타2006년 12홈런 포문… 장종훈·양준혁 추월통산 378홈런·역대 21번째 1800안타까지‘소년 장사’ 최정(SSG 랜더스)이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16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5-3으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앞서 1회초 2타점 2루타, 5회초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던 최정은 7회초 KIA 윤중현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 3구째 커브를 받아쳤고 공이 그대로 130m를 날아 담장 밖으로 넘어갔다. 시즌 10호. 최정은 이미 장종훈(1988~2002년), 양준혁(1993~2007년) 두 전설과 함께 1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그리고 이 홈런을 통해 리그 최초로 16년 연속 기록을 세우며 전설이 됐다. 2005년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한 최정은 이듬해인 2006년 12홈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빠짐없이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일찌감치 ‘소년 장사’로 불린 최정은 2010년에는 처음으로 20홈런을 때렸고 2016년 40홈런, 2017년 46홈런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홈런왕에 등극했다. 이후에도 최정은 2018년 35홈런, 2019년 29홈런, 2020년 33홈런으로 꾸준히 많은 홈런을 때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이름을 날렸다. 최정은 이날까지 통산 378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데 리그 역대 홈런 기록으로 최정 위에는 이승엽(467개)밖에 없다. 또한 최정은 이 홈런으로 통산 1800안타(역대 21번째) 기록도 세웠다. SSG는 1회초부터 최정의 타점에 힘입어 일찌감치 경기를 주도했다. KIA가 5회말과 6회말 점수를 뽑아내며 2점 차로 쫓아왔지만 SSG가 7회초 최정과 한유섬이 각각 솔로포를 터뜨려 2점 더 달아났다. SSG 마무리 서진용은 7-5로 앞선 9회말 이정훈과 한승택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2사 2, 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류지혁을 외야 뜬공으로 잡고 승리를 지켰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또 자신마저 제친 황선우… 마린보이와 완벽한 바통터치

    또 자신마저 제친 황선우… 마린보이와 완벽한 바통터치

    ‘포스트 박태환’으로 불리는 고교생 황선우(18·서울체고)가 자유형 200m에서 두 번째 세계주니어 신기록을 작성했다. 박태환이 세운 한국기록에 불과 0.16초 차이인데다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에 해당해 도쿄 올림픽 메달 가능성도 거론된다. 황선우는 16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96의 세계주니어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주니어 신기록(1분45초92)을 수립했던 황선우는 6개월 만에 다시 자신의 기록을 0.96초나 단축했다. 이날 기록은 박태환(32)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세운 한국 기록(1분44초80)에 불과 0.16초 뒤지는 빼어난 기록이다.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대 기록을 낸 한국 선수는 박태환과 황선우 둘 뿐이다. 지금 기록이라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딸 수 있었다. 당시 쑨양(중국·1분44초65)이 유일하게 1분44초대 기록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도쿄올림픽 A기준기록(1분47초02)을 가볍게 넘어선 황선우는 이로써 전날 48초04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자유형 100m에 이어 두 종목에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황선우는 “1분44초대 기록에 들어갔다는 데 엄청나게 놀랐다”면서 “올림픽 메달이 꿈이 아님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훈 국가대표 총감독도 “오늘 1분45초대 초반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 정도면 올림픽에 가서 충분히 싸워볼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이제는 8강(결승)이 아닌 메달 싸움을 선택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황선우는 전날 자유형 100m에서 48초04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자신의 기록만 유지해도 올림픽 첫 결선 진출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메달은 어렵지만 8명의 결선 엔트리에 들 수 있다는 게 중평이다. 이주호(26·아산시청)와 여중생 이은지(15·오륜중)도 남녀 배영 100m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도쿄행 티켓 확보 대열에 합류했다. 이주호는 남자 결선에서 53초68, 이은지는 여자 결선에서 1분00초03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각각 1위에 올랐다. 특히 이은지는 2008년 베이징대회 강영서 이후 13년 만에 ‘중학생 올림피언’이 됐다. 중학생이 A기준기록을 통과한 것도 이은지가 처음이다. 남자 접영 200m의 문승우(전주시청)도 5년 만에 1분56초25의 한국 기록을 새로 쓰며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강동, 빗살머니 50억 추가 발행

    강동, 빗살머니 50억 추가 발행

    서울 강동구가 5일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 3일 강동빗살머니 5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고 밝혔다. 강동빗살머니는 지난해 7월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발행한 카드형 지역화폐다. 지역에 있는 농협, 동서울신협, 새마을금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그래서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 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쓸 수 없다. 구는 올해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는 강동빗살머니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현재 3월 30억원, 지난달 50억원과 이달 50억원을 포함해 총 130억원을 발행했다. 특히 지난달 12일 발행한 50억원은 특별할인 10%와 함께 할인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해 더 많은 주민들이 강동빗살머니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에 발행한 50억원은 특별할인기간이 종료됐지만 7% 상시 할인율과 1인당 월 할인구매한도 70만원이 적용됐다. 강동빗살머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래서울 콜센터(1600-0847) 또는 강동구 노동권익센터(02-3425-8727)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빗살머니가 발행할 때마다 조기 소진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도 살리고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는 강동빗살머니를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폐지 주우려 리어카 끌다가… 외제차 긁어 벌금형

    폐지 주우려 리어카 끌다가… 외제차 긁어 벌금형

    폐지를 줍기 위해 리어카를 끌다가 보도에 주차된 외제차를 긁은 노인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이정훈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67)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15일 오후 1시40분쯤 대전 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폐지를 실은 리어카를 끌고 가다 보도에 주차된 아우디 승용차를 긁어 수리비 약 100만원이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에게 장애가 있고 폐지를 수거해 하루 몇 천 원의 생활비를 마련할 정도로 경제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했지만, 피해자가 A 씨에 대한 처벌 의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벌금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도 보도에 차량을 주차한 잘못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피고인이 무리하게 건물과 주차 차량 사이를 들어간 점 등 불리한 사정이 있다”고 판시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이 좋은 ‘공공 키카’ 맘까지 사로잡은 강동

    아이 좋은 ‘공공 키카’ 맘까지 사로잡은 강동

    양육지원 등 영유아 복합 커뮤니티 시설자연친화적 콘셉트로 코로나 블루 위로내년까지 3곳 확충… 총 10곳 운영 계획지점별 여건에 맞는 특화 서비스 제공“출산·양육·가족 친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른 고덕동 아파트 단지 ‘육아 맘’들의 시선이 지난달 15일 상일동역 인근 고덕그라시움일반상가 2층에 있는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에 쏠렸다. 강동구의 히트 상품인 공공 키즈카페 아이·맘 7호점이 이날 주민들에게 첫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개소식을 찾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맘 카페처럼 도시 곳곳의 공간을 혁신해 부족함 없는 육아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이같이 말했다. 36개월 된 딸을 동반한 A(41)씨는 “이웃들로부터 아이·맘 카페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잘돼 있다는 입소문을 듣고 그동안 천호점에 갔었는데 아이·맘 카페가 집 가까운 곳에 생겨 반갑다”며 기뻐했다. 아이·맘 강동 카페는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 지원을 위해 구가 직영하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이다. 이 구청장은 저출산 시대 양육지원과 영유아의 놀 권리를 존중하는 자유로운 놀이 환경 구축을 위해 아이·맘 강동을 권역별로 설치해 돌봄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말 개소한 암사점에 이어 올해 8호 암사시장점도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둔촌·성내 권역과 강일2지구 권역에 카페를 추가 확충해 총 10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맘 강동은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등의 대여와 부모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열린놀이터, 영유아 발달 촉진을 위한 통합발달 놀이 프로그램 공간 아이자람터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호점별로 여건에 맞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열린놀이터와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 공간으로 조성돼 운영된다. 열린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그물 놀이터, 자연을 느끼고 촉감 및 신체놀이를 할 수 있는 나무놀이터, 부모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마음놀이터 등 이 외에도 상상놀이터와 창의놀이터 공간에서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이하며 놀이의 기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 관계자는 “고덕점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잘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나무, 숲, 물 등을 느끼며 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카페를 기획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운영은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며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는 점심시간 및 소독·정비 시간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 대상은 취학 전 영유아와 (조)부모이고 지역 어린이집 등에서도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아이·맘 강동 7호 고덕점(02-3425-94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인사]

    ■교육부 △경상남도 부교육감 임준희△부경대학교 사무국장 오순문△부산대학교 사무국장 최윤홍△민주시민교육과장 어효진 ■보건복지부 ◇과장급△노인지원과장 주철 ■환경부 ◇임용△환경부 장관정책보좌관 이상용 ◇국장급 승진△물관리위원회지원단장 김지연 ◇과장급 전보△물통합정책국 물정책총괄과장 이채은△녹색전환정책관실 녹색산업혁신과장 장이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서울동부지청장 이종구△창원지청장 이상목△양산지청장 유해종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정책기획관 김헌정 ◇과장급 전보△기술정책과장 방현하△공항정책과장 이상헌△철도정책과장 이우제 ■통계청 ◇4급 승진△혁신행정담당관실 이정수△행정자료관리과 강영민 ■방위사업청 ◇고위공무원 신규△지휘통제 통신사업부장 정규헌 ■새만금개발청 △혁신행정담당관 남궁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이상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박용석△경제금융연구실장 허윤경△행정실장 정민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감사실장 한천희△지식정보화실장 성진석△경영지원실 총무팀장 심긍섭△경영지원실 회계팀장 서정필△지식정보화실 학술정보팀장 유정인△지식정보화실 IT팀장 한근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안전측정연구소장 임현균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원장 송미영 ■중앙그룹 ◇JTBC△사업담당 황오영△디지털서비스담당 길병주△기획팀장 김유리△개발팀장 신효영△헤이제작팀장 김진일 ◇중앙일보△서비스1팀장 겸 Product지원팀장 김한별△총무팀장 지한수 ◇중앙일보M&P△사업1팀장 박일권△사업2팀장 홍재표 ◇휘닉스중앙△F&B사업담당 최우식 ◇조인스중앙△매체운영팀장 차주경 ■한겨레신문 △독자기획부 독자기획팀장 차장현 ■동양생명 ◇임원 선임△FC본부장 이사대우 김경우 ◇임원 전보△BA본부장 상무보 정강출△감사담당 이사대우 원진희 ◇팀장 승진△리스크관리팀장 문일 ◇팀장 전보△감사팀장 김부곤△소비자보호팀장 정선모△고객서비스팀장 이정훈△보험심사팀장 이호태 ◇파트장 승진△이사회지원파트장 박태우 ■숭실대 △홍보팀장 이진훈△대외협력팀장 겸 법무팀장 장하나△기독교학대학원 교학팀장 겸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행정팀장 김남수
  • 강동, 취약가구 650곳 감전·화재 위험 미리 차단

    강동, 취약가구 650곳 감전·화재 위험 미리 차단

    서울 강동구가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안전취약가구 650여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보일러, 소방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누전 및 감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노출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전점검을 하고 생활안전 장치를 제공해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사전 기초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전기, 가스, 보일러, 소방 등 분야별 전문 기술자가 직접 방문해 가정 내 안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전기 안전점검, 노후 전기 설비 교체, 옥내 배선 수선, 가스 안전점검, 가스타이머 장치 설치, 보일러 안전점검, 연통 및 배관 보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화재경보기 설치, 분말소화기, 스프레이 소화기, 구급상자 등을 지원한다.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안전장치 설비와 안전물품을 제공해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가스보일러가 실내에 설치돼 있거나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생활 속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음모론 사실 아님에도 그냥 지나가”…‘뉴스공장’에 쏟아진 관심[이슈픽]

    “음모론 사실 아님에도 그냥 지나가”…‘뉴스공장’에 쏟아진 관심[이슈픽]

    TBS 라디오 위상과 역할 세미나“오보·편향성 리스크 대응체계 필요” 29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TBS(교통방송)와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린 ‘멀티 플랫폼 시대, 공영 라디오의 위상과 사회적 역할’ 세미나에서 최근 정치적 편향성 논란부터 진행자 김어준 씨의 출연료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뤘다. 사회를 맡은 심미선 순천향대 교수는 “TBS가 기존 라디오 매체와는 차별화된 포맷으로 사회적 반향도 많이 불러일으켰다. ‘뉴스공장’과 관련해서도 논란을 포함해 다양한 의견이 공존한다”며 “이런 프로들이 어떻게 유용한 사회 공론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모색해보자”고 운을 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정훈 교수는 “시사 대담 프로그램은 특성상 데일리 뉴스보다는 탐사 저널리즘에 가깝다.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좀 더 깊이 분석해보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매일 방송하는 시사 대담 프로그램의 제작진에게 탐사보도 기자들이 누리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 교수는 “그래서 인지적 분업 체계가 더욱 중요해 보인다”며 “아무래도 시사 대담 프로가 데일리 뉴스보다는 결과(정보의 사실 여부와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논란)에 대한 리스크가 클 수밖에 없고, 그 리스크는 방송사와 제작진이 주로 지겠지만 저널리즘을 필요로 하는 사회도 함께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음모론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음에도 그냥 지나가는 것은 용서받기 힘들다”며 “인터뷰에서 전문가나 목격자의 증언을 ‘초심자’인 제작진이 어느 정도까지 정당화할 수 있을지 시스템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도 ‘뉴스공장’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김병선 계명대 교수는 “시사 대담 프로그램의 정당성은 형식적인 객관주의에 기반해 만들어지기 어렵다. 진행자나 제작진이 고도의 전문화된 기준을 갖기가 어렵다”면서도 “특정 가치를 지향하면서도 정당성을 지녀야 프로그램의 존재 의의를 보장받는다. 그런 면에서 ‘투명성’이 좋은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수 세종대 교수는 ‘뉴스공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적지 않은 데 대해 “플랫폼 미디어는 헤게모니 투쟁의 장이다. 기성 언론사와 재벌 광고주, 무소불위의 관료에 대한 반면교사로 ‘뉴스공장’이 나왔는데 기성 저널리스트들은 이 프로가 저널리즘 광고시장을 가져갔기에 반감이 강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씨의 출연료 논란에 대해서도 “어떤 진행자가 (프로그램에) 그런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생각을 좀 해봐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BS의 공영성 확보,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최일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은 “TBS는 공영성 확보를 위한 재원 구조와 체계가 미약하며, 채널 정체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 지원 여부와 상업광고 허용 여부도 결국 방송사의 기능과 역할에 따른 부분이므로 이를 먼저 살펴야 한다”며 “공영미디어 플랫폼을 대전제로 한다면 현재처럼 시사 비평 콘텐츠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유지할지, 정보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할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종수 교수는 “TBS가 공영 미디어화 되려면 이사회 구성을 폭넓게 하고 시민 대표가 3분의 1 정도의 지분을 가져가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김어준 “잘 나갈 때 그만두라? 그럴 생각 없다” 야당에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지나치게 정부·여당에 편파적이라며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라디오 도중 진행자 김씨에게 “잘 나갈 때 뉴스공장을 그만두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김씨는 “뉴스공장은 더 잘나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했다. 홍 의원이 이에 “여론과 많은 데이터가 지금 공정성을 잃었다(고 판단하는데) 그것이 지배적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씨가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답하자, 홍 의원은 “그런 생각이 많으면 많은 대로 따라가야 한다는 문제 제기인데, 잘 나갈 때 그만두는 것이 훨씬 좋다”고 거듭 하차를 요구했다. 김씨는 “더 잘 나갈 수 있습니다. 아직 최고치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맞받았다. 김씨는 “이 얘기는 다음 시간에 자리를 마련해 보겠다”고 말한 뒤 “아직 잘나가는 최고치는 아닙니다”며 그만둘 의사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자 홍 의원은 “최고치다”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 우울해? 강동이 반려식물 드립니다

    코로나 우울해? 강동이 반려식물 드립니다

    “반려식물로 ‘코로나 블루’ 해소하세요.”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 있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리적·사회적 안정감을 제고할 수 있는 반려식물을 순차적으로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저소득층 어르신과 발달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 보급과 스토리가 있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도시농업 네트워크로 구성된 반려식물 어울림단 발대식을 열었다. ‘반려식물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지다’는 의미를 가진 어울림단은 반려식물 보급은 물론 지속적으로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 등을 확인한다. 붙이는 체온계,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도 함께 지원해 보급 대상자의 감염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구는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보급대상자 약 400명을 선정했으며 키우기 쉽고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한 화이트사파이어, 스킨답서스 등의 식물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반려식물 보급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증진과 도시농업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경기도 기본주택 자문위 출범

    경기도 기본주택 자문위 출범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기본주택 정책을 지원할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자문 위원회’가 27일 오후 출범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문위 간담회에서 “기본주택 문제는 정부가 마음만 먹고 정치권에서 결단만 하면 상당 정도는 실효화할 수 있다”며 “온 국민이 부동산 문제로 고통스러워하고 공감도 높은 지금이 주택 수요와 임대에 관한 틀 자체를 바꿀 기회”라고 말했다. 민간에서는 이원영 수원대 교수,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김우철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은난순 가톨릭대 교수, 배문호 LH토지주택대학교 교수, 이정훈 조호건축사사무소 대표, 박영훈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전문위원, 노승한 건국대 교수, 임재만 세종대 교수, 김대우 플레이스 총괄운영책임자 등 13명이 위촉됐다. 자문위는 이 지사와 민간위원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자문위는 ▲기본주택 정책기획 및 전략 수립 ▲질 좋고 살고 싶은 기본주택 건립방안 ▲지속적인 기본주택 공급 방안 ▲기본주택 관련 법령 제·개정 및 현안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023년 4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민간공동위원장 선출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노숙인 거리상담반 운영… 강동, 관리 사각지대 없앤다

    노숙인 거리상담반 운영… 강동, 관리 사각지대 없앤다

    서울 강동구는 노숙인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거리상담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거리상담반은 위기 상황에 있는 거리 노숙인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고, 노숙인의 안전과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2월 발생한 ‘방배동 모자 비극’과 같은 사건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기존 전담인력 1명에게 맡긴 노숙인 관리를 인력 충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에는 지난해 말 기준 10여명의 거리 노숙인이 있으며 노숙인 자활시설인 ‘강동 희망의 집(구천면로28길 21)’이 운영되고 있다. 거리상담반은 2인 1조로 구성·운영된다. 거리상담을 통해 노숙인의 특성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치매노인 지원시설 등 전문기관에 적극 연계하고, 노숙위기계층은 발굴 즉시 긴급복지 등을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재기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노숙인 거리상담반을 통해 거리의 노숙인들이 다시 설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거리노숙인의 안전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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