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정후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배추값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안산지원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인권위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김영삼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1
  • ‘소년 가장’ 이정후, 팀 5안타 패배 속 멀티히트…7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85

    ‘소년 가장’ 이정후, 팀 5안타 패배 속 멀티히트…7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85

    한국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타선이 5안타로 부진한 가운데 혼자 2안타를 기록하며 중심 타자 역할을 해냈다. 7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0.285(207타수 59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23패(31승)째를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33승21패)와 2경기 차로 멀어졌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포함 2경기에선 멀티히트를 쳤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와 2번 타자 맷 채프먼(3타수 1안타 1득점), 4번 윌머 플로레스(4타수 2안타 1타점) 외 선수들이 침묵하며 화력 대결에서 밀렸다. 이정후는 25일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에서도 팀이 3안타로 고전하는 가운데 4타수 1안타로 고군분투한 바 있다. 1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케이더 몬테로(5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바깥쪽 빠른 공을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 플로레스와 윌리 아다메스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회 이정후는 땅볼로 물러났다. 0-3으로 뒤진 6회에는 절묘한 배트 컨트롤을 선보였다. 이정후는 1사 1루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인 좌완 타일러 홀턴의 변화구를 받아쳤다.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공에 방망이를 갖다 대 내야 수비를 넘긴 것이다. 이어 플로레스가 적시타를 때리면서 샌프란시스코가 추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8회 2루수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 팀 3안타·영패에도…‘고군분투’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81

    팀 3안타·영패에도…‘고군분투’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81

    한국 야구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3안타의 어려움 속에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시즌 타율을 0.281(199타수 56안타)로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22패(30승)째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1-7로 패한 3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8승22패)와는 1경기 차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상대 선발 제이크 어빈(8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에 틀어막힌 가운데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번 타자 2루수 타일러 피츠제럴드(3타수 2안타)와 이정후만 안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전날 멀티히트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1로 조정됐다. 1회 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0-2로 밀리던 4회엔 어빈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그는 상대 수비 실책과 맷 채프먼의 땅볼로 3루까지 나아갔지만 윌리 아다메스가 삼진을 당하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6회 유격수 땅볼, 9회 1루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 이정후, 두 경기 연속 타점…타율 0.275

    이정후, 두 경기 연속 타점…타율 0.27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7)가 두 경기 연속 타점을 생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러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안방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5(189타수 52안타)가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4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의 적시타는 팀이 2-1로 앞선 5회에 나왔다. 무사 1, 3루 득점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미아클 로렌젠의 6구째 시속 130㎞ 커브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이때 3루 주자가 홈플레이트를 밟아 달아나는 득점에 성공했다. 다만 이정후는 7회 마지막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29승 20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가 됐다. 전날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타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홈런 6개, 31타점으로 42타점의 윌머 플로레스 다음으로 팀 내 타점이 많다.
  • 김하성, 이번 주 마이너리그 실전 출격… 이정후는 3경기 만에 안타

    김하성, 이번 주 마이너리그 실전 출격… 이정후는 3경기 만에 안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30)이 마침내 부상회복과 맞물려 실전 경기에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는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지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6)은 무안타에 수비 실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이 이번 주말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 출전해 몇 차례 타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는 김하성에게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전 도중 오른쪽 어깨를 다쳐 10월 수술대에 오른 김하성은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달러(약 431억원)에 계약한 뒤 재활 훈련에 전념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훈련에서 정상적인 송구 능력을 보여줬고 타격 모습도 나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 22도루 등을 기록한 김하성은 2023년에는 MLB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야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 김하성에 대해 MLB닷컴은 “몸 상태를 회복하면 골든글러브급 수비 실력과 리그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후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오러클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17일 애슬레틱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친 이정후는 타율 0.276(185타수 51안타)으로 유지했다. 반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에 수비에서도 평범한 뜬 공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 1경기 쉬어간 ‘김혜성 출루·오타니 적시타’ 공식…다저스 감독의 믿음 “김혜성 요술 지팡이 휘둘러”

    1경기 쉬어간 ‘김혜성 출루·오타니 적시타’ 공식…다저스 감독의 믿음 “김혜성 요술 지팡이 휘둘러”

    한국 야구 간판 내야수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꿈의 무대에서 ‘출루 머신’의 면모를 뽐내자 소속팀 사령탑이 “요술 지팡이를 휘두르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9번 김혜성이 출루하면 1번 오타니 쇼헤이가 불러들이는 필승 공식이 자리 잡는 모양새다. 김혜성은 18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9회 말 대주자로 출전했다. 상대가 좌완 타일러 앤더슨을 선발로 내며 벤치에서 출발한 김혜성은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서부지구 내셔널리그 선두(29승17패) 다저스는 어깨 수술을 받고 260일 만에 돌아온 클레이턴 커쇼가 4이닝 5실점으로 고전하며 9-11로 졌다. 오타니도 이날 6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근 김혜성은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그는 17일 에인절스전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452(31타수 14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출루율이 0.485, OPS(출루율+장타율)가 1.066에 달한다. 김혜성은 17일까지 9타석 연속 출루했는데 다저스 신인이 이 기록을 세운 건 2015년 9월 코리 시거 이후 약 10년 만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 뒤 “요술 지팡이를 가진 김혜성을 보는 게 즐겁다. 그가 하위 타선에서 활약한 덕분에 최근 팀 득점이 크게 올랐다”고 치켜세웠다. 15일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한 김혜성은 다음 날에도 3타수 3안타 2볼넷 4득점 2타점 1도루로 5출루 경기를 하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다. 이에 1번 타자 오타니는 홈런 2개 등으로 시즌 한 경기 최다 6타점을 올렸다. MLB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타니가 김혜성의 활약으로 타점 생산력을 높였다. 그의 올 시즌 29타점 중 5개가 김혜성의 득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1-0으로 이겼다. 시즌 타율은 0.282(177타수 50안타)까지 떨어졌다.
  • 이정후, 첫 2경기 연속 대포… 김혜성, 데뷔 첫 홈런

    이정후, 첫 2경기 연속 대포… 김혜성, 데뷔 첫 홈런

    KBO 키움 히어로즈 출신 두 메이저리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같은 날 대포를 쏘아 올렸다. 이정후는 빅리그 진출 후 첫 2경기 연속 홈런, 김혜성은 데뷔 첫 홈런이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러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안방 경기에서 팀이 4-8로 뒤진 7회 2점 홈런을 퍼 올렸다. 전날 애리조나를 상대로 8회 3점 홈런을 때린 이정후는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7회 무사 1루 때 타석에 등장, 상대 투수 라인 넬슨의 4구째 시속 138㎞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전날 홈런과 같은 코스였다. 타구 속도는 163.7㎞, 비거리는 120m.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7-8로 졌다. 김혜성은 캘리포니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거너 호글런드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167.8㎞, 비거리는 117.3m였다. 김혜성은 내야 안타 1개를 포함해 2타수 2안타를 치고 6회 대타로 교체됐고, 경기는 다저스가 9-3으로 이겼다. MLB에서 한국 선수 두 명이 같은 날 홈런을 기록한 건 2015년 9월 9일 추신수(당시 텍사스 레인저스)·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23년 4월 12일 최지만·배지환(이상 피츠버그)에 이어 세 번째다.
  • 이정후 2연속 홈런 경기에 김혜성 빅리그 첫 대포 ‘쾅’

    이정후 2연속 홈런 경기에 김혜성 빅리그 첫 대포 ‘쾅’

    KBO 키움 히어로즈 출신 두 메이저리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같은 날 대포를 쏘아 올렸다. 이정후는 빅리그 진출 후 첫 2경기 연속 홈런, 김혜성은 데뷔 첫 홈런이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안방 경기에서 팀이 4-8로 뒤진 7회 2점 홈런을 퍼 올렸다. 전날 애리조나를 상대로 8회 3점 홈런을 때린 이정후는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7회 무사 1루 때 타석에 등장, 상대 투수 라인 넬슨의 4구째 시속 138㎞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오라클파크 우측 담장을 넘겼다. 전날 홈런과 같은 코스였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3.7㎞, 비거리는 120m. 이정후는 앞선 타석에서는 1회 3루 파울 플라이, 3회 내야 땅볼, 5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2점 뒤진 9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5타수 1안타 2타점, 시즌 타율은 0.286이다.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7-8로 졌다. 김혜성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홈 관중에게 첫 홈런을 선사했다. 애슬레틱스와 경기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 거너 호글런드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7.8㎞, 비거리는 117.3m였다. 김혜성은 내야 안타 1개를 포함해 2타수 2안타를 치고 6회 대타로 교체됐고, 경기는 다저스가 9-3으로 이겼다.
  • 자존심 상한 4번 타자 이정후, 오러클파크 담장 넘겼다

    자존심 상한 4번 타자 이정후, 오러클파크 담장 넘겼다

    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팬클럽 ‘후리건스’를 비롯한 홈 관중 앞에서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짜릿한 손맛을 봤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러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팀이 7-4로 앞선 8회 2사 1, 2루 기회에 타석에 등장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침묵하다가 2경기 연속 1안타로 타격감을 추스른 이정후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 추가 실점을 막아야 하는 애리조나는 앞선 2사 2루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엘리오트 라모스를 고의 볼넷으로 거르고 이정후와 대결을 택했기 때문이다. 이 선택은 이정후의 승부욕에 더욱 불을 지폈다. 애리조나 왼손 불펜 조 맨티플라이의 공 3개를 지켜 본 이정후는 4구째 커브가 스트라이크 존 몸쪽 낮은 곳으로 떨어지자 이를 잡아당겨 오러클파크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응수했다. 시속 163㎞, 비거리 107m의 빨랫줄 타구였다. 이정후의 올 시즌 홈구장 1호 홈런이다. 오러클파크는 MLB 구장 중에서도 우측 담장이 높아 이정후처럼 타구를 오른쪽으로 당겨치는 좌타자에게는 홈런을 때려내기 어려운 구장으로 꼽힌다. 앞서 이정후는 올 시즌 홈런 4개는 모두 방문 경기에서 나왔다. 이정후의 홈런은 지난 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7일 만이며, 홈구장 홈런은 지난해 4월 21일 애리조나전 이후 388일 만이다. 경기 직후 이정후는 “상대가 라모스 대신 나와 대결할 줄 알았다”면서 “그저 한 점이라도 보탤 수 있었으면 했는데, 그렇게 큰 점수가 될 줄은 몰랐다”고 기뻐했다. 이틀 연속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이날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하며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8(163타수 47안타)로 소폭 올랐고, 샌프란시스코가 10-6으로 이기며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다.
  • 첫 4번 타자 나선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KBO 역수출 켈리 상대

    첫 4번 타자 나선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KBO 역수출 켈리 상대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첫 4번 타자로 출전한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안방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5(158타수 45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올 시즌 개막 후 줄곧 3번 타자로 출전해온 이정후는 이날은 4번 타자로 나섰다. 상대 선발 투수는 KBO리그 역수출 성공 신화의 메릴 켈리(37). 켈리는 2015~2018시즌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활약하며 2018년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회 2사 1루 첫 타석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가 포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켈리의 2구째 체인지업을 감각적으로 받아 쳐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빠른 직구를 예상하고 방망이를 돌리기 시작한 이정후는 예상했던 것보다 공이 천천히 들어오자 엉덩이를 뒤로 빼며 배트만 툭 갖다 대며 타구를 우익수 앞 빈 공간으로 보냈다. 다만 후속 타자 윌머 플로레스가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6회는 좌익수 뜬공, 8회 마지막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팀은 애리조나에 1-2로 패해 최근 4연패에 빠졌다. 애리조나 선발 켈리는 7이닝 8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2패)째를 수확했다.
  • 이정후 홈런 포함 3안타… 김혜성 2경기 연속 히트

    이정후 홈런 포함 3안타… 김혜성 2경기 연속 히트

    한국 야구 국가대표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꿈의 무대에서 2경기 연속 안타로 날갯짓을 시작하자 ‘절친’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 경기에서 홈런 포함 안타 3개를 때리며 빅리그 선배의 위용을 뽐냈다. 샌프란시스코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끝에 14-5로 이겼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23승14패)를 유지한 샌프란시스코는 선두 다저스(24승12패)를 1경기 반차로 추격했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가 2점 홈런 포함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시즌 타율을 0.312(138타수 43안타)로 끌어올려 이날 기준 MLB 전체 14위에 올랐다. 1회 초 삼진을 당한 이정후는 2-0으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가운데로 몰린 시속 151㎞ 직구를 때려 오른 담장을 넘겼다. 그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14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2경기 만이다. 이정후는 7회 중전 안타로 12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승부는 5-5로 맞선 연장 11회에 갈렸다. 안타 2개, 사사구 2개 등으로 3점을 추가한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로 승기를 굳혔다. 이어 후속 맷 채프먼, 윌머 플로레스 등이 타점을 더해 9점 우위를 점했다. 김혜성은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 이어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격해 2경기 연속 안타, 득점을 올렸다. 김혜성은 1-0으로 앞선 5회 중전 안타를 때렸는데 도루를 노리다가 견제구에 잡혔다. 그러나 7회 실수를 만회했다. 무사 1루에서 땅볼을 친 김혜성은 선행 주자가 잡힌 사이 1루에 안착했다. 이어 오타니 쇼헤이의 장타가 나오자 단숨에 홈까지 내달렸다. 다저스 간판 오타니는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하지만 팀이 연장 10회 헤수스 산체스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맞고 4-5로 져 아쉬움을 삼켰다.
  • 초보 김혜성 날갯짓에…절친 이정후 ‘3안타·4호 홈런’ 빅리그 선배 위용, MLB 타율 14위

    초보 김혜성 날갯짓에…절친 이정후 ‘3안타·4호 홈런’ 빅리그 선배 위용, MLB 타율 14위

    한국 야구 국가대표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꿈의 무대에서 2경기 연속 안타로 본격적인 날갯짓을 시작하자 ‘절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 경기에서만 안타 3개를 때려내며 빅리그 선배의 위용을 뽐냈다. 23일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린 이정후는 팀 승리까지 챙겼다. 샌프란시스코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4-5로 이겼다. 연장 11회에만 9점을 몰아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23승14패)를 유지하며 선두 다저스(24승12패)를 1경기 반차로 추격했다. 2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3승12패)다. 3반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가 2점 홈런 포함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을 0.312(138타수 43안타)까지 끌어올리면서 MLB 전체 13위에 올랐다. 이정후의 출루율은 0.364, 장타율은 0.507이다. 1회 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0으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가운데로 몰린 시속 151㎞ 직구를 당겨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상대 선발 콜린 레이를 상대로 시속 170㎞의 총알 같은 타구를 만들어냈다. 그가 홈런을 친 건 4월 14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2경기 만이다. 이정후는 7회 주자 없는 상황에선 중전 안타로 12경기 만에 멀티 히트 경기를 달성했다. 승부는 5-5로 맞선 연장에 갈렸다. 11회 안타 2개, 사사구 2개 등으로 3점을 추가한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이어 후속 맷 채프먼, 윌머 플로레스, 엘리엇 라모스 등이 타점을 더해 9점 우위를 점했다. 채프먼이 5타수 3안타 2득점 2타점, 라모스는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투수 저스틴 벌렌더(5이닝 3실점)는 5-3으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불펜 방화로 8경기째 무승(2패)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마무리 라이언 워커(3분의 2이닝 2실점)가 상대 타선에 뒷문을 열어준 게 뼈아팠다.
  • 김혜성, 빅리그 데뷔 후 첫 멀티 히트 및 도루로 수훈선수 선정…이정후는 40번째 안타 작렬

    김혜성, 빅리그 데뷔 후 첫 멀티 히트 및 도루로 수훈선수 선정…이정후는 40번째 안타 작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콜업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올라 멀티 히트와 도루를 하며 경기 수훈선수로 뽑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40번째 안타를 작렬했다. 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7-4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4일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토미 에드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빅리그로 콜업돤 김혜성은 당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9회 대수비, 5일 애틀랜타전에서는 9회 대주자로 출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09억원)에 계약한 김혜성은 시범경기 15경기에서 타율 0.207(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김혜성은 이날 처음으로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뒤 늦어진 빅리그 데뷔의 아쉬움을 확실하게 풀었다. 1-0으로 팀이 앞서던 3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 샌디 알칸타라의 5구째 시속 159㎞ 싱커를 받아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3-0으로 앞서던 5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알칸타라의 시속 155㎞ 빠른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깨끗한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1루에 나간 김혜성은 곧바로 2루 베이스를 훔치며 두 경기 연속 도루에도 성공했다. 후속타자의 오타니 쇼헤이의 우월 2점포로 득점에도 성공했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 들어간 김혜성은 2사 1,2루에서 불펜 타일러 필립스의 체인지업을 그대로 밀어치면서 유격수 키를 넘기는 적시 우전안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빅리그 첫 타점도 기록했다. 8회 1사 주자 3루에 다시 타석에 나선 김혜성은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며 타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다저스는 프레디 프리먼과 오타니의 2점 홈런 등에 힘입어 7-4로 승리했다. 빅리그 데뷔 1호 안타 공을 기념으로 받은 그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집에 잘 둘 것”이라면서 “선두 타자로 나섰기에 무조건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뒤에 강한 타자가 있기에 출루하려고 노력했는데 기뻤다”고 말했다. 홈런을 치고 같이 들어온 오타니가 두 팔을 번쩍 들고 김혜성을 축하해 준 것과 관련, “홈런은 오타니가 쳤는데 날 축하해줬다”며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 다시 안타를 뽑아내면서 타격감을 유지했다. 시즌 타율은 0.305에서 0.303(132타수 40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 김혜성, 9회 대수비로 MLB 데뷔…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 9회 대수비로 MLB 데뷔…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한국 야구의 대표 내야수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에 입성한 28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을 지켜보다 9회 대수비로 꿈의 무대를 밟았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7연승을 내달린 다저스(23승10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1승11패)와는 1경기 반 차. 이날 경기 전 김혜성이 발목을 다친 토미 에드먼 대신 1군에 합류했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9회 말 2루수로 투입돼 1이닝 수비를 소화했다. 앞서 개막전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김혜성은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트리플A 28경기를 뛰며 29안타 5홈런 타율 0.252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현지 인터뷰에서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1군에 왔다.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긴장을 덜었다”면서 “타격 자세를 수정하는 과정이라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39번째 안타로 지난 시즌 성적(38안타)을 뛰어넘었다. 그는 1-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때렸고 이어 맷 채프먼이 만루 홈런을 치면서 샌프란시스코가 6-3으로 이겼다.
  • ‘MLB 데뷔’ 김혜성 28번째 한국인 빅리거, ‘1홈런 3안타’ 오타니 맹타…다저스 7연승

    ‘MLB 데뷔’ 김혜성 28번째 한국인 빅리거, ‘1홈런 3안타’ 오타니 맹타…다저스 7연승

    한국 야구의 대표 내야수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에 입성한 28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을 지켜보다 9회 대수비로 꿈의 무대를 밟았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7연승을 내달린 다저스(23승10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1승11패)와는 1경기 반 차. 이날 경기 전 김혜성이 발목을 다친 토미 에드먼 대신 1군에 합류했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9회 말 2루수로 투입돼 1이닝 수비를 소화했다. 이로써 28번째 한국인 빅리거가 됐다. 1994년 박찬호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 MLB 마운드에 올랐다. 27번째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다. 김혜성과 이정후는 한국 프로 무대 입단 동기이기도 하다. 앞서 개막전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김혜성은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트리플A 28경기를 뛰며 29안타 5홈런 타율 0.252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현지 인터뷰에서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1군에 왔다.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긴장을 덜었다”면서 “타격 자세를 수정하는 과정이라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저스에선 1번 타자 오타니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1-1로 맞선 3회에 선두 타자로 나와 1점 아치를 쏘아 올렸다. 프레디 프리먼도 3점 홈런 등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이정후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타율이 0.312로 소폭 떨어졌다. 시즌 39번째 안타로 지난 시즌 성적(38안타)을 뛰어넘었다. 그는 1-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때렸고 이어 맷 채프먼이 만루 홈런을 치면서 샌프란시스코가 6-3으로 이겼다.
  • LAD 로버츠, ‘빅리그 콜업’ 김혜성에 “수비·주루 다재다능…기대돼”

    LAD 로버츠, ‘빅리그 콜업’ 김혜성에 “수비·주루 다재다능…기대돼”

    김혜성(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거가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현지 시각)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이날 원정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김혜성을 콜업했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이번 콜업은 다저스 2루수로 뛰던 토미 에드먼(29)이 오른쪽 발목 염좌로 인해 10일간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에드먼은 올 시즌 2일까지 빅리그 30경기에 나서 28안타 8홈런 24타점, 타율 0.252·OPS(출루율+장타율) 0.818을 기록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는 11타점·타율 0.407·OPS 1.023으로 활약해 시리즈 MVP에 올랐다. 재미동포 3세인 에드먼은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데이브 로버츠(52)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에 관해 “트리플A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타석에 적응해왔다”며 “2루수·유격수·중견수 수비와 주루 등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 게 (콜업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을 보면서 빅리그에 적응할 좋은 기회”라며 “우리 모두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올 시즌 2일까지 트리플A 28경기에서 29안타 5홈런 19타점, 타율 0.252·OPS 0.798을 기록했다. 도루는 13개로 트리플A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혜성은 지난 1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최대 3+2년 2200만달러(약 309억원) 규모로 계약했다. 보장 금액은 1250만달러(약 175억원)다. 김혜성의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가 챙긴 포스팅비는 약 250만달러(36억원)다. 이후 줄곧 마이너리그에 머물던 김혜성은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콜업으로 김혜성은 역대 5번째 히어로즈 출신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됐다. 앞서 강정호(38·무소속), 박병호(38·삼성), 김하성(29·탬파베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히어로즈 출신으로 MLB 무대에 발을 들였다. 김혜성은 “매우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상태”라고 콜업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미국에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하면 훨씬 나아졌다”고 자신했다. 다저스는 이날 애틀랜타를 상대로 선발 투수 사사키 로키(23)를 앞세워 7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 다저스의 선발 2루수는 크리스 테일러(34)로 낙점됐다. 김혜성은 선발진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 ‘그 주심’ 황당 볼판정에 볼넷 대신 적시타 때려낸 이정후

    ‘그 주심’ 황당 볼판정에 볼넷 대신 적시타 때려낸 이정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연속 안타로 활약을 이어갔다. 악연인 주심을 다시 만나 또 황당한 볼 판정에 시달렸으나,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9(116타수 37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18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이정후의 ‘헬멧 터치’에 경고를 했던 필 쿠지 심판이 주심을 맡아 이정후와 악연도 주목됐다. 쿠지 주심은 당시 타석에서 이정후가 머리에 맞지 않는 헬멧을 고정하느라 손으로 두드리자 이를 볼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보고 이정후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날은 볼 판정이 애매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 초구가 볼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지켜봤다. MLB 피칭 추적 시스템에도 스트라이크존에서 공 1개 정도 바깥쪽으로 빠진 볼로 찍혔다. 하지만 쿠지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이에 당황한 이정후는 스트라아크존 가운데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냈다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6회 쿠지 주심의 황당한 볼 판정을 극복하고 적시타를 때려냈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의 투구는 3개 연속 바깥쪽으로 크게 빠졌고, 4구째도 스트라이크존에서 빠졌다고 생각한 이정후는 이를 지켜보고 1루로 나가려고 했다. 이때 쿠지 주심은 스트라이크 콜을 했다. 하지만 이 공은 MBL 피칭추적 시스템에는 존에서 공 2개가량 벗어난 볼로 기록됐다. 앞선 3개의 투구가 워낙 크게 벗어난 탓에 스트라이크존 방향으로 조금 더 붙어 들어온 볼을 스트라이크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킹의 5구째 싱커를 잡아당겨 1루수 강습 타구를 만들었고, 타구는 1루수 루이스 아라에스의 글러브에 맞고 유격수 쪽으로 굴절됐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외야 왼쪽으로 빗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샌디에이고 좌익수 제이슨 헤이워드의 호수비에 걸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3-5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 이정후 천적 ‘좌승사자’ 레일리, 뉴욕 메츠와 1+1 계약

    이정후 천적 ‘좌승사자’ 레일리, 뉴욕 메츠와 1+1 계약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정후의 천적으로 활약했던 왼손 투수 브룩스 레일리(37)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1+1년 계약을 했다. 레일리가 빅리그 마운드로 복귀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와 MLB 대결도 성사될 전망이다. 메츠 구단은 30일(한국시간) “레일리와 연장 계약 조항이 있는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레일리는 1년 185만 달러(약 26억 4300만원)를 보장받고, 구단이 연장 계약을 택하면 2026년 475만 달러를 받는다”며 “레일리의 올해 순수 연봉은 150만 달러다. 2026년 연장 계약에 실패하면 전별금 35만 달러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레일리가 현역 로스터에 등록되면 25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고, 등판 경기 수에 따라 최대 90만 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레일리는 2015∼2019년 롯데에서 선발 투수로 뛰며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는 이정후를 상대로 15타수 무안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이정후가 뛰던 키움 히어로즈는 레일리가 선발 등판 경기에는 이정후를 선발 라인업에서 빼기도 했다. 레일리는 2020년 빅리그로 복귀해서는 불펜 보직을 맡았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227경기 6승 10패, 12세이브, 70홀드, 평균자책점 4.04다. 지난해 메츠에서 시즌 개막을 맞은 레일리는 단 8경기만 던지고 5월에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메츠 구단은 “레일리는 곧 라이브피칭을 한다”고 전했다. 메츠와 샌프란시스코는 7월 26∼28일에 3연전이 예정돼 있다.
  • ‘트로트 황제’ 임영웅, 스타 브랜드평판 2위 탈환…1위 누구길래

    ‘트로트 황제’ 임영웅, 스타 브랜드평판 2위 탈환…1위 누구길래

    ‘트로트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가수 임영웅(33)이 4월 스타 브랜드평판 2위에 올랐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 결과 임영웅이 스타 브랜드평판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집계됐다. 3~5위는 그룹 블랙핑크, 야구 선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룹 빅뱅이 순서대로 차지했다. 연구소는 브랜드평판지수를 두고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만든 것”이라고 짚었다. 스타 브랜드평판에 대해선 “예능인, 가수, 배우, 아이돌 그룹, 스포츠인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에 대해 “굳건한 팬 조직과 독보적 음원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평가했다. 임영웅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극대화해 2위를 차지했다”라고 분석했다. 임영웅은 지난 1월 같은 분석 이후 석 달 만에 2위 자리로 돌아왔다. 2~3월 분석에서는 연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1위 자리에 올랐던 건 지난해 9월 분석에서였다. 이후 7개월간은 블랙핑크(2024년 10월~2025년 1월), 그룹 아이브(2~3월), 방탄소년단(4월)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20년에는 TV조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주요 음악방송에서 이달까지 통산 17차례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최고의 인기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수비에선 강한 어깨로 2루타 삭제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수비에선 강한 어깨로 2루타 삭제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수비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24(108타수 35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안타는 0-2로 뒤진 1회 말 첫 타석에서 나왔다. 이정후는 1사 1루에서 오른손 선발 잭 라이터의 2구째 높은 시속 151.8㎞ 싱킹패스트볼을 받아 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 타자 맷 채프먼과 윌머 플로레스가 연속 볼넷을 얻으며 밀어내기로 점수를 뽑았다. 이정후는 나머지 타석에선 침묵했다. 3회 1사 1루에서 라이터의 바깥쪽 싱킹패스트볼을 쳤다가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고, 5회 1사에선 바뀐 투수인 좌완 제이컵 라츠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쳤다. 2-2로 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상대 팀 네 번째 투수 좌완 로버트 가르시아에는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대신 이정후는 수비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4회 초 2사에서 상대 팀 조나 하임의 좌중간 안타를 빠르게 뛰어가 잡은 뒤 공을 2루로 강하게 뿌렸고, 2루까지 내달리던 하임을 잡아내며 2루타성 타구를 아웃으로 지워냈다. MLB 사무국이 이 정후의 수비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 계정에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소개했다. 9회까지 2-2로 이어진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끝냈다. 선두 타자 엘리오트 라모스가 3루 방면 깊숙한 내야 땅볼을 쳤고, 이를 상대 팀 투수 루크 잭슨이 어렵게 잡은 뒤 1루로 악송구했다. 라모스는 공이 뒤로 빠진 사이 2루를 지나 3루로 내달렸고, 텍사스 1루수 제이크 버거가 다시 3루 악송구하면서 공이 뒤로 빠졌다. 이에 라모스는 홈까지 파고들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끝내기 득점에 성공했다.
  • 이정후 “미국 생활 적응이 올 시즌 비결…운전은 아직도 어려워”

    이정후 “미국 생활 적응이 올 시즌 비결…운전은 아직도 어려워”

    올 시즌 맹타를 휘두르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체가 주목하는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 눈부신 활약의 비결로 “미국 생활 적응”을 꼽았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공개된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이스트베이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을 알게 됐고, 팀 동료들과 친해지면서 모든 것이 편안해졌다”라며 “이것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가지 어려운 점이라면 샌프란시스코에 일방통행 도로가 많아서 운전하기 어렵다는 것”이라고 유머를 덧붙였다. 이정후는 최근 주변의 관심과 응원에 관해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는다”라면서 “내가 받는 대우에 걸맞은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은 있다. 특히 내가 좋은 성적을 거둬야 MLB 진출을 원하는 KBO리그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스트베이 타임스는 이정후가 지난 시즌 빅리그에 진출한 뒤 새로운 감독, 코치, 동료들과 새로운 환경, 언어, 문화에 적응해야 했다면서 이 과정을 훌륭하게 마친 뒤 리그에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정후가 한국은 물론, 미국 언론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됐으며 매 경기 수많은 팬이 그의 이름을 연호할 정도로 사랑받는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MLB 팀들은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면서 “특히 아시아 출신 선수들은 더욱 그렇다. 생활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정후는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뒤에도 홈 경기, 원정경기를 함께 했다”라면서 “올해는 스프링캠프 시작부터 팀에 합류해 훈련했는데, 이 과정으로 이정후가 편안함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팻 버렐 타격 코치는 “이정후는 수술 후 복귀해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었다”라며 “전반적으로 타석에서 편안하게 스윙하고 있는데, 이제 눈을 뜬 것 같다. 정말 놀라운 선수”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그는 공을 매우 잘 보는 선수인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감각으로 스윙 여부를 결정한다”라며 “서두르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스윙하는 모습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