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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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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한강 수계 가뭄은 천재인가/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기고] 한강 수계 가뭄은 천재인가/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최근 한강 수계는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 들어 한강 수계 다목적댐에 내린 비는 예년의 60%, 유입량은 예년의 45% 수준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수도권에 용수를 공급하는 다목적댐의 저수율도 20%대로, 댐 건설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위다. 국내 최대 규모인 소양강댐의 수위는 152m로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한 최저 수위를 불과 2m 남겨 두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낙동강에 이어 한강에도 가뭄 재앙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정부는 선제적인 가뭄 대응을 위해 3월부터 소양강댐, 충주댐, 횡성댐의 하천 유지 유량을 줄여 공급하고 있고, 최근 화천댐 등 5개 수력발전댐에 저장된 물을 흘려보내 다목적댐 물을 최대한 비축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약 1억 9000만㎥의 물을 추가 확보해 장마가 늦어지더라도 7월 중순까지는 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하천 유지 유량을 줄여 공급하는 정부 대책은 근본적 해결 방안이 아니다. 매년 반복되는 홍수나 가뭄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은 댐 건설로 물그릇을 키우는 것이지만, 환경파괴 논란 등 사회적 갈등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2000년 이후 건설한 댐이 3개인 것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댐 건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대안은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통합물관리다. 통합물관리란 하천의 수량과 수질, 생태,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물을 유역 단위로 통합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통합물관리는 기후 변화, 인구 증가, 수질 오염으로 물 부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990년대에 새로운 물 관리 패러다임으로 등장했다. 전 세계 국가 중 3분의1 이상이 도입 중이며,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일본도 도네가와강의 가뭄 등 재해에 대비해 용수 관리 주체가 다른 8개 댐을 국토성이 중심이 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댐 통합 운영 시스템 구축, 댐과 보 연계 운영 등 제한된 범위의 통합물관리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물 관리 주체가 국토부, 환경부, 농림부, 산자부로 다원화돼 있고, 제도적 기반이 미흡해 물순환 체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따르면 전 유역에 통합물관리 체계를 도입하면 19억㎥의 용수와 13억㎥의 홍수 조절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돈으로 환산하면 10조원의 댐 건설비와 연간 8000억원 이상의 재해 복구비가 절감된다고 한다. 한강 수계는 화천댐 등 수력발전 댐의 다목적 운영만으로 연간 4억 6000만㎥의 용수 공급과 2억 4000만㎥의 홍수 조절 효과가 있다. 영주댐만 한 댐 두 개를 건설하지 않아도 되므로 댐 건설 반대가 심한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 하겠다. 필자는 이미 지난해 국정 감사에서 섬진강 수계 수력발전 댐인 보성강댐과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에 대한 통합물관리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지역 간, 기관 간 댐 운영 갈등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지만, 조만간 통합물관리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물관리기본법의 제정과 물 관리 체계 개편 등 통합물관리 관점에서 국가 물 관리 정책 수립이 절실하다.
  • 與 ‘거부권 정국’ 勢대결 속 계파분화 조짐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서 촉발된 여권 내홍을 계기로 새누리당 의원들의 계파도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크게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대결 구도 속에 여러 갈래로 분화되는 양상이다. 그동안 박 대통령과의 거리감에 따라 계파가 나뉘었다면 이제는 정책 노선과 인물 중심으로 울타리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논란에서 새롭게 부상한 세력은 ‘유승민 사단’이다. 원내부대표와 정책위부의장들이 한 축을 형성한다. 조해진·김세연·민현주·이종훈·이이재·이재영 의원 등 10명 안팎이다. 이들은 유 원내대표의 ‘신(新)보수’ 정책 노선을 지향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조원진·김희국 의원을 비롯해 원내대표 경선 때 유 원내대표의 당선을 도운 대구 지역 의원도 유승민계로 분류된다. 유 원내대표를 제외한 11명의 대구 지역 의원 중 절반쯤 되는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계는 현재 당내 최대 계파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내년 총선에서 김 대표가 공천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8대 국회에서 ‘주이야박’(晝李夜朴·낮에는 친이명박 밤에는 친박근혜)이라는 말이 있었다면 지금은 ‘주박야김’(낮에는 친박근혜 밤에는 친김무성)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다. 이군현·강석호·김학용·김영우 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김 대표가 18대 국회에서 원내대표를 맡았을 때의 인연, 부산·경남(PK) 출신, 내년 총선 공천을 노리는 비례대표 등 잠재적 친김무성계를 더하면 족히 50명은 넘을 것이라는 계산도 나온다. 19대 국회 초반 위용을 자랑했던 친박계는 이번 대통령 거부권 정국에서 ‘한 줌’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입지가 좁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지난해 7월 ‘김무성 체제’ 출범 이후 ‘탈박이김’(脫朴移金 · 친박계에서 김무성계로 이동) 현상도 세력 약화를 부추겼다. 하지만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서청원·윤상현·이정현 의원 등 친박 직계의 숫자가 적을 뿐 침묵하고 있는 범친박계를 포함하면 적어도 당내 50~60명 정도는 박 대통령을 두둔하는 쪽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주영 의원이 받은 64표는 여전히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어디 계파에도 속하지 않은 ‘중도파’도 존재감이 상당하다. 친박계와 비박계 사이에서 ‘캐스팅 보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5일 의원총회에서 유 원내대표가 압도적으로 재신임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중도파의 힘이 컸다. 이재오 의원을 중심으로 한 옛 친이(친이명박)계는 현재 김무성계나 유승민계와는 또 결이 다른 범비박계로 분류된다. 여기에 정치적 중량감이 있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몽준 전 의원이 내년 총선 도전을 앞두고 원내 세력화를 시도할 경우 당의 계파 분화는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현재는 과도기이기 때문에 계파가 서로 중첩되는 경향이 있다. 여권의 계파 지형도는 내년 총선을 전후로 명확하게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사설] ‘거부권 정국’ 끝내고 민생정치 복원해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촉발된 ‘거부권 정국’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논란으로 새누리당 내부의 분열과 대립 양상은 현재 진행형이다.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오는 6일 국회법 개정안 재부의 처리 이후 유 원내대표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며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이재오 의원 등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은 사퇴 불가론으로 맞서 내홍이 격화되는 조짐이다. 어제 열린 최고위원중진회의에 친박계인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이 불참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위한 당정협의에는 유 원내대표가 참석하지 않았다. 아직도 국정 운영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맞서 ‘보이콧’을 선언한 야당이 어제 국회로 복귀하면서 파행 일주일 만에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60여개나 되는 민생 법안 처리와 추경예산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의견 차가 여전하다. 온라인을 통해 소액투자를 허용한 크라우드 펀딩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나 하도급 거래의 보호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는 ‘하도급거래공정화법’ 등은 이미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했지만 국회법 개정안 재부의 표결 과정에서 여당이 집단 퇴장할 경우 국회 자체가 다시 파행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추경예산안 편성 역시 난관이 예상된다. 정부가 제출한 15조원 안팎의 추경예산안을 놓고 당정 간 심의가 시작됐지만 야당은 10조원 규모의 자체 추경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20일 이전에 국회 본회의 통과를 희망하고 있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이르면 7월 말이나 가능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더욱이 야당은 국회법 개정안이 재부의를 통해 통과될 가능성이 희박해짐에 따라 시행령 범위까지 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행령 범위까지 법률에서 구체화할 경우 모법(母法)을 뛰어넘는 시행령 논란을 차단할 수 있다는 논리지만 행정부 권한의 침해 소지가 적지 않아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다. 국민들은 거부권 정국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집권당 내부의 분열과 당·청 관계가 복원돼 국정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거부권 정국에서 여야는 물론 당·청, 집권당 내부의 계파 갈등 등 다면 충돌로 지속되면 피해 보는 쪽은 결국 힘없는 국민일 수밖에 없다. 많은 국민들 눈에는 친박이 집권당 내부의 권력을 잡든, 비박 지도부가 내년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하든 민생과 전혀 동떨어진 ‘밥그릇 싸움’으로 비치고 있다. 국민들을 불안케 했던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정치가 다시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도 안 된다. 추경예산 역시 메르스 사태에 따른 경제 침체를 우려해 긴급하게 편성하는 만큼 예산 규모나 세세한 쓰임새도 중요하지만 적시에 투입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국민들 시각에서 사안을 바라보면서 가급적 소모적인 논쟁을 줄여야 한다. 유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를 둘러싼 새누리당의 내홍은 국민적 여론을 감안해 상식선에서 하루빨리 끝내기를 기대한다.
  • 유승민 대구 여론 “사퇴하라” vs “사랑합니다” 현수막 전쟁

    유승민 대구 여론 “사퇴하라” vs “사랑합니다” 현수막 전쟁

    유승민 대구 여론 “사퇴하라” vs “사랑합니다” 현수막 전쟁 유승민 대구 여론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향해 청와대와 친박계의 사퇴 압박이 고조된 가운데 유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에는 그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적은 현수막이 걸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촌동, 용계동 일대 안심로에서 현수막 6개를 수거했다. 현수막에는 ‘동구주민·동호포럼 회원일동’ 명의로 ‘동구 주민이 선택했습니다’, ‘유승민 의원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 등 문구가 적혔다. 반면 29일에는 ‘동구주민 일동’ 명의로 용계동 인근 도로, 방촌시장, 각산네거리에 ‘유승민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는 불법 현수막 20장이 걸려 동구청이 수거하기도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이기에 폐기할 예정이다”며 “현수막을 철거해 달라는 민원인 전화가 여러 번 왔다”고 전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1일 주례 회의체인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를 이례적으로 비공개로 진행했다. 최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당내 논란이 이날 회의에서 표면화할 것을 우려한 데 따른 당 지도부의 결정으로, 비박계 의원들이 비공개 진행에 강력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전 언론에 ‘비공개 진행 방침’을 통보했다. 그러나 참석자들에게는 공식적으로 이런 방침을 미리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김무성 대표와 유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를 비롯해 친박(친박근혜)계인 정갑윤 국회 부의장과 비박(비박근혜)계 ‘맏형’격인 이재오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친박 핵심으로 분류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보고를 위해 출석했다. 그러나 친박계인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평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이날도 개인사정을 이유로 회의에 불참했다. 당 지도부가 회의를 비공개 진행키로 한 것은 참석자의 상당수가 비박계 중진의원들로,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최근의 논란에 대해 강도높은 발언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비공개 방침이 전해지자 일부 비박계 중진 의원들은 ‘유신적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세등등 親朴…“사퇴 쪽으로 여론 쏠리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 쪽 세력이 점점 불어나고 있습니다.” 친박계 의원들은 29일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한 사퇴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예전 친박계라 불렸던 초선 의원들과 김무성 대표 측근들이 하나둘씩 유 원내대표 사퇴 쪽으로 옮겨 오는 분위기가 조성되다 보니 기세가 한결 더 등등해진 모습이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침묵하고 있던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사퇴 쪽으로 여론이 쏠리는 거 같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입을 닫았던 친박계 의원들이 하나둘씩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서청원,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경기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며 유 원내대표의 사퇴 결단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초선 의원 정책개발 모임(초정회) 소속 의원 22명은 이날 오찬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 거취 문제를 논의했다. 당 재선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 사퇴 반대 입장을 견지한 것과 달리 초정회에서는 입장이 팽팽하게 갈렸다. 한때 친박계로 분류됐다가 ‘김무성 체제’ 출범 이후 김 대표 쪽으로 가까이 갔던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 사퇴 쪽에 힘을 싣는 기류가 강했다. 유 원내대표와 가까운 한 의원은 자리에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며 유 원내대표 구하기에 목소리를 높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승민 내홍… ‘민생 배반’의 정치

    유승민 내홍… ‘민생 배반’의 정치

    새누리당이 29일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 자리에는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태호·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원유철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전원이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는 2시간 30분여 동안의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갖고 “(유 원내대표의) 책임론과 관련해 각자 의견을 충분히 얘기했지만 여러분께 말씀드리지 않겠다”면서 “유 원내대표가 잘 경청했고 ‘고민하겠다’로 끝을 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당 대표로서 어떠한 경우라도 당의 파국은 막아야 한다. 저에겐 그런 의무가 있다는 입장을 이야기했다”면서 “이 문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끝낼 일인지 의원총회에서 끝낼 일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최고위원들이 결과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 져야 하고 그 책임을 유 원내대표가 지는 것이 좋다(고 했다), 당을 위해서 희생을 통한 결단을 바란다는 간곡한 이야기를 했다. 또 몇 분은 그래도 시간을 좀 줘야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친박계 좌장 격인 서 최고위원은 회의가 끝난 뒤 “김 대표도 결국엔 그렇게(사퇴) 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 것으로 기억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 원내대표는 긴급 최고위에서 “나는 사퇴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그러나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들으러 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 원내대표는 이날 밤 늦게 자택으로 퇴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더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또한 유 원내대표는 앞서 자신을 지지한 정두언 의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퇴 의사가 없음을 전달했다고 정 의원이 밝혔다. 이런 가운데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 소속 의원 8명과 비박계 재선 의원 20명 등은 이날 회동을 하고 성명을 발표하는 등 ‘유승민 살리기’에 나섰다. 한편 의총 개최를 위한 서명을 받은 친박계 김태흠 의원은 “일단 최고위원들에게 의견을 들어 보고 (의총 소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徐 “김무성도 유승민 사퇴 입장”… 劉 “아직 정리한 게 없다”

    徐 “김무성도 유승민 사퇴 입장”… 劉 “아직 정리한 게 없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9일 오후 긴급 소집된 최고위원회의는 2시간 30여분간의 ‘마라톤 회의’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종료됐다. 앞서 이날 오전 경기 평택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이 전격 불참함에 따라 재소집된 탓에 회의가 진행된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는 극도의 긴장감이 흘렀다. 김무성 대표와 유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서청원·김태호·김을동·이인제·이정현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8명만 참석하고 단 1명의 배석자도 없이 극도의 보안 속에 진행됐다. 주요 당직자들도 대표실 밖에서 대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8명의 최고위원 중 원 정책위의장을 제외한 최고위원 전원이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사실상 종용했지만 유 원내대표가 입장 표명을 미루며 버텨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회의 종료 후 가진 공식 브리핑에서 “최고위원 모두가 각자 의견을 충분히 얘기했고 많은 얘기가 있었지만 그 내용은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유 원내대표는 회의 후 자신의 사퇴 여부와 관련해 “최고위원들의 말씀을 잘 들었고 제가 경청했고 더 생각해 보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퇴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는 “아직 정리한 게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다만 최고위원들이 자진 사퇴를 요구했느냐는 질문에는 “최고위원마다 의견이 좀 달랐다”고 밝혔다. 또한 유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을 면담한 뒤 “협상이 잘 안 됐다”면서 “정 의장이 어떻게 (국회법 개정안 상정을) 직권으로 하실지…”라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좌장 격인 서 최고위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유 원내대표가 기회를 달라고 했기 때문에 좀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또 회의에서 김 대표가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종용했는지와 관련해 “본인(김 대표)도 종국적으로 그렇게(사퇴)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얘기했다”고 발언을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최고위원은 이날 밤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까지 노골적으로 4명이 사퇴하라고 얘기하지 않았느냐. 사퇴 불가라고 얘기한 사람은 1명도 없었다”고 최고위 분위기를 전했다. 원 정책위의장은 통화에서 “유 원내대표가 고민 좀 해 보겠다고 해서 시간을 줘야 한다고 얘기했다”면서 “고민하는 시간에 메르스와 가뭄 사태, 추경, 국회법에 대해 고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또 향후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결정할 당내 최고 의사결정기구가 최고위와 의원총회 중 어느 쪽이냐를 놓고도 논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평택 현장 최고위에 참석한 후 ‘최종 결정은 최고위가 아니라 의총에서 하는 것 아니냐’는 기자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이런 일이 있으면 당 지도부의 의견 조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비박(비박근혜)계이면서 친박계와 입장을 같이하는 김태호 최고위원은 오후 회의에 앞서 “최고위에서 의제로 채택한 것을 의총으로 넘길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정치적 행위는 아니다”라면서 “(의총은) 인기투표를 하겠다는 뜻이니 옳은 방법은 아닌 것 같다”며 유 원내대표의 사퇴 문제는 최고위 결정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렇듯 당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저지하려는 비박계는 의총을, 사퇴를 압박하는 친박계는 최고위를 각각 꼽으면서 ‘명분 싸움’에도 불이 붙었다. 지난 25일 의총에서 재신임을 받은 유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의총이 사실상 ‘마지막 보루’인 셈이다. 반면 의총에서 표 대결이 이뤄질 경우 수적 열세인 친박계로서는 최고위가 활용 가능한 ‘최선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새누리당 당헌에 따르면 최고위는 당 기구로, 의총은 원내 기구로 분류된다. 최고위가 주요 당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 의결집행기관이라면 의총은 당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원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새누리당은 통상 최고위 결정 사항을 의총에서 추인받는 형식을 취해 왔고 의총에서는 최고위의 결정 사항을 존중하는 게 관례였다. 따라서 당장은 유 원내대표가 어떤 입장을 스스로 내놓느냐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유 원내대표는 당내 다수 의견이 어느 쪽인지, 국민 여론은 어떻게 변하는지 등을 지켜보며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거부권 정국] 전당대회 도움 받은 서청원 ‘유승민 사퇴론’ 전면 나서나

    [거부권 정국] 전당대회 도움 받은 서청원 ‘유승민 사퇴론’ 전면 나서나

    친박(친박근혜)계 좌장 격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친박계 의원들로부터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요구를 일임받고 어떤 방식으로 사퇴를 이끌어낼지 고심하고 있다. 서 최고위원은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에서 가뭄 현황을 살펴보며 유 원내대표 사퇴 문제를 숙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최고위원 측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유 원내대표 거취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을 숙고하고 계실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직접 사퇴를 권고하기 위해 유 원내대표와 회동을 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서로의 일정과 각종 정치적 셈법이 얽히면서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친박계 회동에서 “내가 알아서 해 보겠다”고 했지만 인간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 좌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과 친박계 의원들의 의견을 고려할 수밖에 없지만 지난해 전당대회 때 유 원내대표가 서 최고위원을 지지하는 등 두 사람 간의 오랜 인연도 있기 때문이다. 서 최고위원은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친박계가 지지한 ‘이주영·홍문종 조’ 대신 중립을 지키며 유 원내대표에게 힘을 실어 줬다. 이에 평소 의리를 강조하며 인간적인 관계를 중시해 온 서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최고위를 구성하는 8명의 최고위원 가운데 친박계인 서 최고위원, 이정현 최고위원뿐 아니라 비박계인 이인제·김태호 최고위원까지 총 4명이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내에서는 다른 최고위원들이 먼저 사퇴론을 꺼내면 서 최고위원이 묵인하며 동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거부권 정국] 다시 뭉치는 親朴·세력화 조짐 非朴… 권력투쟁 ‘일촉즉발’

    [거부권 정국] 다시 뭉치는 親朴·세력화 조짐 非朴… 권력투쟁 ‘일촉즉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를 계기로 새누리당 내 친박(친박근혜)계가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론을 꺼내 들며 본격적으로 세(勢)를 규합하고 있다. 유 원내대표 교체를 통해 총선을 앞두고 공천 지분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친박계의 세가 예전 같지 않은 만큼 세력 확대냐, 한계 노출이냐의 기로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친박계 김태흠 의원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유 원내대표는) 신뢰도 잃고 권위도 떨어졌는데 청와대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 속에서 역할을 할 수 있겠나”라며 원내대표 교체 불가피론을 거듭 역설했다. 이장우 의원도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해야 된다”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다. 김 의원은 의원총회 소집을 위한 의원들의 서명 작업을 주도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지난 26일 친박 중진들의 긴급 회동 역시 친박계의 세력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친박계의 세는 이미 크게 위축된 상태다. 친박계는 계파 간 대결에서 연전연패를 기록 중이어서 결국 한계를 노출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지난해 7·14 전당대회에서는 5명의 선출직 가운데 비박계가 3명을 차지했다. 국회의장 경선에서도 친박계가 밀었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박계인 정의화 국회의장이 압도적인 표 차로 꺾었다.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비박계인 유 원내대표가 이주영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런 흐름을 깰 수 있는 카드로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 사퇴론을 꺼내 들었다. 박 대통령이 전면에 나선 것을 절호의 기회로 본 것이다. 일각에서는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서청원, 이정현 최고위원의 동반 사퇴 시나리오까지 거론된다. 당 관계자는 “김태호, 이인제 최고위원까지 사퇴에 가세하면 현 지도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계산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비박계의 반발 수위가 변수다. 유 원내대표의 사퇴론을 전제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조기 복귀설’도 힘을 받고 있다. 거부권 정국이라는 현 상황이 엄중한 만큼 최 부총리가 원내에서 친박계의 구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논리다. 최 부총리가 조기 복귀하면 친박계 장관들도 차례차례 복귀 수순을 밟아 친박계의 세력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유승민 거취 관심 집중…서청원·이정현 새누리 최고위 불참

    유승민 거취 관심 집중…서청원·이정현 새누리 최고위 불참

    유승민 거취 유승민 거취 관심 집중…서청원·이정현 새누리 최고위 불참 친박계인 새누리당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차원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29일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창 최고위원회의를 열 예정이었다.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거부권 정국’이 조성된 이후 당 지도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특히 현 국면을 돌파해야 하는 김 대표, 친박(친박근혜)계의 사퇴 압박에 직면한 유 원내대표, 친박계 의원들로부터 유 원내대표 사퇴 촉구 건의를 받은 서 최고위원이 각각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었다. 이인제·김태호·이정현 등 다른 최고위원들이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자신들의 최고위원직 사퇴를 표명할지도 관심사였다. 당내에선 이날 최고위 결과에 따라 친박계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 거취를 논의하는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거나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이에 맞서 ‘집단행동’을 하는 등 계파 간 충돌 양상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당, 오후 3시 긴급 최고위…유승민 거취 논의

    새누리당, 오후 3시 긴급 최고위…유승민 거취 논의

    새누리당, 오후 3시 긴급 최고위…유승민 거취 논의 새누리당은 29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핵심 당직자는 이날 “오후 3시에 비공개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결정됐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국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다른 당직자도 “김무성 대표가 최고위원들에게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소집을 통보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김 대표 등의 영화 ‘연평해전’ 관람 일정은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친박(친박근혜)계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친박계 최고위원인 서청원·이정현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거취 논의, 與 오후 3시 긴급 최고위 소집…오전 회의 서청원·이정현 불참

    유승민 거취 논의, 與 오후 3시 긴급 최고위 소집…오전 회의 서청원·이정현 불참

    유승민 거취 논의, 與 오후 3시 긴급 최고위 소집…오전 회의 서청원·이정현 불참 유승민 거취 논의 새누리당은 29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한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이 “유승민 원내대표가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자 “오후 3시에 좀 전에 말한 문제를 가지고 최고위원들과 회의에서 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뒤로 유 원내대표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이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회의에는 친박계 최고위원인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오후 3시 긴급 최고위서 유승민 거취 논의…오전 회의 서청원·이정현 불참

    與, 오후 3시 긴급 최고위서 유승민 거취 논의…오전 회의 서청원·이정현 불참

    與, 오후 3시 긴급 최고위서 유승민 거취 논의…오전 회의 서청원·이정현 불참 유승민 거취 논의 새누리당은 29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한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이 “유승민 원내대표가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자 “오후 3시에 좀 전에 말한 문제를 가지고 최고위원들과 회의에서 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뒤로 유 원내대표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이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회의에는 친박계 최고위원인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 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 상큼발랄 인증샷, 김숙 신지 문근영 민아 ‘활짝’

    1박 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 상큼발랄 인증샷, 김숙 신지 문근영 민아 ‘활짝’

    1박 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 상큼발랄 인증샷, 김숙 신지 문근영 민아 ‘활짝’ 1박 2일 여자사람친구, 김숙, 신지, 문근영, 민아 ’1박 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이 연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첫 방송 당시 공개됐던 김숙, 신지, 문근영, 민아가 인증샷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지난 14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끝나고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 제가 겟해서 올려용~ 다들 보고싶어용 #김숙 #신지 #문근영 #민아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KBS2 ‘1박2일’에서 ‘여자사람특집’에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이 모여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박보영과 이정현을 제외한 김숙 신지 문근영 민아의 상큼 발랄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각각 김준호, 김종민, 김주혁, 데프콘과 짝을 이뤄 대결을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사퇴 압박, 청와대 반응 보니 “정치를 실험하듯 해..국정 함께 할 수 없다”

    유승민 사퇴 압박, 청와대 반응 보니 “정치를 실험하듯 해..국정 함께 할 수 없다”

    유승민 사퇴 압박, 청와대 반응 보니 “정치를 실험하듯 해..국정 함께 할 수 없다” ‘유승민 사퇴 압박’ 유승민 사퇴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사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 이후 불거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여당 내 사퇴 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의원들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가 불가피하다고 의견을 모은 데 이어 비박계인 이인제 최고위원도 유승민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제대로 조율하지 않아 파국을 불러왔다며 사퇴가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최고위원 가운데 친박계인 서청원, 이정현 최고위원 뿐만 아니라 비박계인 김태호, 이인제 최고위원까지 사퇴를 거론하며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28일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의 과제를 실험하듯 자기 정치를 했고, 국정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동안 유승민 원내대표는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도 비판하는 등 청와대와 잇따라 엇박자를 냈다. 특히 국민연금 연계에 대한 청와대의 ‘월권’ 비판과 조윤선 정무수석의 사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위헌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음에도 유승민 원내대표가 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한 것은 박 대통령 마음이 떠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집권여당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았지만 자기 소신과 철학을 알리기 위해 정치를 실험하듯, 자기 정치를 했다. 그런 의미에서 박 대통령은 유 원내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현재 주변 의견을 경청하며 대응책을 숙고 중이며,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유승민 사퇴 압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靑 압박… 유승민, 주말 사퇴 기로

    靑 압박… 유승민, 주말 사퇴 기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정국’이 새누리당 지도부의 거취를 둘러싼 ‘책임 정국’으로 옮아가고 있다. 이번 주말 당·청 간 간극을 좁히느냐가 ‘1차 고비’, 이를 넘길 경우 오는 29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2차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새누리당이 대통령 인식의 엄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개정안을 폐기하기로 했지만, 청와대는 오히려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 결정을 문제 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김무성 대표는 유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와 관련,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통령의 뜻은 존중돼 당에서 수용됐고, 그다음에 의원들의 생각도 존중돼야 한다”고 부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당사자인 유 원내대표는 전날 “청와대 식구들과 함께 (당·청)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한 데 이어 이날 “대통령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면서 한껏 몸을 낮췄다. 그러나 친박(친박근혜)계는 세 결집에 나설 태세다. 대통령 정무특보인 윤상현 의원은 “(유 원내대표 사퇴 문제가) 아직 일단락된 것 같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당·청이 주말에 접촉을 갖고 조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유 원내대표 스스로 거취에 대한 결단을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어 다음주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원내대표의 사퇴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도 있다. 자칫 ‘최고위원 동반 사퇴’로 이어질 경우 김무성 대표 체제도 흔들릴 수 있다. 현재 최고위원 8명 중 서청원·이정현·김을동 최고위원은 친박계로 분류되며, 비박(비박근혜)계인 김태호 최고위원도 유 원내대표의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다. 다만 박 대통령의 탈당 가능성과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소설 같은 얘기”라고 일축했다. 친박계의 ‘지도부 흔들기’가 아직은 명분이 약하다는 점에서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역으로 김 대표가 당·청 관계를 복원하고, 유 원내대표가 ‘박근혜표 법안’을 처리하면 계파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대통령은 국회와 국민을 향한 독기 어린 말을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면서 여권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국회 일정과 여야 협상을 전면 중단한 채 대국민 여론전도 강화할 방침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남대문시장을 글로벌 명품 시장으로”

    신세계백화점이 남대문시장에 상설 한류 공연장을 열고 ‘중국인 관광객(유커) 몰이’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 서울 중구 메사빌딩에서 남대문시장상인회, 중소기업청, 서울시, 중구와 손잡고 남대문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재용 남대문시장상인회장, 한정화 중기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3년간 15억원의 지원금을 내놓고 유통 노하우를 적극 제공해 남대문시장을 글로벌 관광·쇼핑 메카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상설 한류 공연장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백화점과 중구는 지난달 27일 한국뮤지컬협회와 함께 메사빌딩 10층에 자리잡은 530석 규모의 팝콘홀을 한류 공연장으로 상설 활용하기 위한 ‘남대문시장 문화 활성화 및 뮤지컬 산업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세계백화점 등의 도움으로 앞으로 남대문시장 부근은 ‘명동~신세계~남대문시장~숭례문(국보 1호)~메사 한류공연장~한국은행 화폐박물관~남산’으로 이어지는 관광 올레길로 개발된다. 신세계백화점이 이처럼 남대문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지난해 개장 600년을 맞은 남대문시장이 국내 최대의 전통시장이라는 예전의 명성을 잃고 있다는 고민에서 비롯됐다. 이번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되면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현재 연간 360만명 수준에서 명동에 버금가는 연간 700만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1박2일 문근영, 불타는 승부욕 ‘문대장’ 폭풍 활약 ‘예능여신 등극’ 신디가 생각나?

    1박2일 문근영, 불타는 승부욕 ‘문대장’ 폭풍 활약 ‘예능여신 등극’ 신디가 생각나?

    1박2일 문근영, 신디 실제 모델? ‘문대장’ 폭풍 활약 ‘예능 여신 등극’ ‘1박2일’ 김주혁의 절친으로 출연한 문근영 넘치는 승부욕을 보이며 김주혁과 ‘의욕남매’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주혁은 노래자랑 선곡 ‘의자 뺏기’에서 넘치는 의욕으로 게임에 임했으나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줬고, 문근영의 넘치는 의욕만큼 ‘카누 깃발 뽑기’와 ‘의자 뺏기’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혁은 노래자랑 듀엣 곡 공개에 무슨 곡을 선택해야 할지 신중히 생각하면서도 익숙한 노래들이 공개되자 몸을 들썩이며 넘치는 의욕을 보여줬다. 이후 선곡 우선권을 위한 ‘의자 뺏기’에서는 이정현의 ‘와’ 노래에 맞춰 광란의 테크노 파티를 즐기는가 싶더니, 넘치는 의욕을 체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금세 ‘지친 구탱이형’의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주혁은 ‘1박 나이트’에 모든 의욕을 쏟은 나머지 하나 남은 의자를 두고 벌어진 김숙과의 경쟁에서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내동댕이쳐졌다. 그는 김숙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후 “여자한테 이렇게 날아가 보긴 처음이야”라고 당황스러움을 드러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반대로 문근영은 넘치는 의욕만큼 모든 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그는 ‘카누 깃발 뽑기’에서 조정선수를 연상케 하는 양손 사용으로 폭발적인 추진력을 보여주며 세 팀 중 가장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를 뽐내 ‘국민 엔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한 문근영은 김주혁이 체력의 한계에 부딪혀 탈락의 고비를 마신 ‘의자 뺏기’ 첫 라운드에서 정준영을 엉덩이로 밀치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보여줬다. 이후 김숙이 “여자 중에 가장 센 사람은 문배우입니다”라고 말하자 문근영은 “운동하는 여자예요”라고 새초롬하게 인정하더니, 예능 17년 고수의 신지와 막내인 민아까지 가볍게 툭 밀쳐내며 1위를 차지해 소녀장사로 인정을 받았다. 이날 1박2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면서 문근영은 그 누구보다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문근영은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데 직업상 집순이가 되고 말았다. 엠티 간적 없고 수학여행도 못 갔다. 사무실 식구들끼리 가는 야유회 빼고는 어려서부터 한 번도 안 가봤다. 초등학교 때부터 일을 해서 추억이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문근영, 넘치는 승부욕 ‘문대장’ 폭풍 활약

    1박2일 문근영, 넘치는 승부욕 ‘문대장’ 폭풍 활약

    21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주혁은 노래자랑 선곡 ‘의자 뺏기’에서 넘치는 의욕으로 게임에 임했으나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줬고, 문근영의 넘치는 의욕만큼 ‘카누 깃발 뽑기’와 ‘의자 뺏기’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혁은 노래자랑 듀엣 곡 공개에 무슨 곡을 선택해야 할지 신중히 생각하면서도 익숙한 노래들이 공개되자 몸을 들썩이며 넘치는 의욕을 보여줬다. 이후 선곡 우선권을 위한 ‘의자 뺏기’에서는 이정현의 ‘와’ 노래에 맞춰 광란의 테크노 파티를 즐기는가 싶더니, 넘치는 의욕을 체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금세 ‘지친 구탱이형’의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주혁은 ‘1박 나이트’에 모든 의욕을 쏟은 나머지 하나 남은 의자를 두고 벌어진 김숙과의 경쟁에서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내동댕이쳐졌다. 그는 김숙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후 “여자한테 이렇게 날아가 보긴 처음이야”라고 당황스러움을 드러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반대로 문근영은 넘치는 의욕만큼 모든 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그는 ‘카누 깃발 뽑기’에서 조정선수를 연상케 하는 양손 사용으로 폭발적인 추진력을 보여주며 세 팀 중 가장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를 뽐내 ‘국민 엔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한 문근영은 김주혁이 체력의 한계에 부딪혀 탈락의 고비를 마신 ‘의자 뺏기’ 첫 라운드에서 정준영을 엉덩이로 밀치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보여줬다. 이후 김숙이 “여자 중에 가장 센 사람은 문배우입니다”라고 말하자 문근영은 “운동하는 여자예요”라고 새초롬하게 인정하더니, 예능 17년 고수의 신지와 막내인 민아까지 가볍게 툭 밀쳐내며 1위를 차지해 소녀장사로 등극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문근영 VS 신디, “13세때 데뷔해 일만 했다” 신디와 싱크로율 보니..

    1박2일 문근영 VS 신디, “13세때 데뷔해 일만 했다” 신디와 싱크로율 보니..

    1박2일 문근영 VS 신디, “13세때 데뷔해 일만 했다” 신디와 싱크로율 보니.. ‘1박2일 문근영’ 배우 문근영이 ‘1박2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박2일’ 김주혁의 절친으로 출연한 문근영 넘치는 승부욕을 보이며 김주혁과 ‘의욕남매’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주혁은 노래자랑 선곡 ‘의자 뺏기’에서 넘치는 의욕으로 게임에 임했으나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줬고, 문근영의 넘치는 의욕만큼 ‘카누 깃발 뽑기’와 ‘의자 뺏기’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혁은 노래자랑 듀엣 곡 공개에 무슨 곡을 선택해야 할지 신중히 생각하면서도 익숙한 노래들이 공개되자 몸을 들썩이며 넘치는 의욕을 보여줬다. 이후 선곡 우선권을 위한 ‘의자 뺏기’에서는 이정현의 ‘와’ 노래에 맞춰 광란의 테크노 파티를 즐기는가 싶더니, 넘치는 의욕을 체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금세 ‘지친 구탱이형’의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주혁은 ‘1박 나이트’에 모든 의욕을 쏟은 나머지 하나 남은 의자를 두고 벌어진 김숙과의 경쟁에서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내동댕이쳐졌다. 그는 김숙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후 “여자한테 이렇게 날아가 보긴 처음이야”라고 당황스러움을 드러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반대로 문근영은 넘치는 의욕만큼 모든 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그는 ‘카누 깃발 뽑기’에서 조정선수를 연상케 하는 양손 사용으로 폭발적인 추진력을 보여주며 세 팀 중 가장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를 뽐내 ‘국민 엔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한 문근영은 김주혁이 체력의 한계에 부딪혀 탈락의 고비를 마신 ‘의자 뺏기’ 첫 라운드에서 정준영을 엉덩이로 밀치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보여줬다. 이후 김숙이 “여자 중에 가장 센 사람은 문배우입니다”라고 말하자 문근영은 “운동하는 여자예요”라고 새초롬하게 인정하더니, 예능 17년 고수의 신지와 막내인 민아까지 가볍게 툭 밀쳐내며 1위를 차지해 소녀장사로 인정을 받았다. 문근영은 1999년 초등학교 6학년 때 데뷔해 29세가 된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중인 여배우다. 어린 나이부터 일을 한 터라 문근영에게 말 못한 고충이 많아 보였다. 그러한 문근영의 모습은 “23세의 나이인데 10년 동안 쉬지도 못하고 일만 했다”는 KBS2 드라마 ‘프로듀사’의 톱스타 신디(아이유 분)를 떠올리게 했다. 이날 1박2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면서 문근영은 그 누구보다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문근영은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데 직업상 집순이가 되고 말았다. 엠티 간적 없고 수학여행도 못 갔다. 사무실 식구들끼리 가는 야유회 빼고는 어려서부터 한 번도 안 가봤다. 초등학교 때부터 일을 해서 추억이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2일’ 여사친 특집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1일 방송된 ‘1박2일’은 전국 시청률 17.5%로 일요일 저녁 6개 코너 중 1위,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사진=KBS ‘1박2일’ 캡처(1박2일 문근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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