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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의원 후원금 ‘고액’ 19명 중 14명 민주당 집중

    작년 의원 후원금 ‘고액’ 19명 중 14명 민주당 집중

    하위권 상당수는 한국당… 주호영 5위 정당별 후원금 정의당 16.9억 가장 많아 의원끼리 품앗이·지방의원 후원도 여전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에게 지난해 후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후원금 모금액 하위권에 속하는 의원의 상당수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여야 간 후원금 격차가 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8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모금액 한도였던 3억원을 초과한 의원은 모두 19명으로 이 중 14명이 민주당 소속이었다. 1위는 노웅래 의원으로 3억 2379만 3977원을 모았다. 2위 박주민 의원(3억 2143만 2825원), 3위 한정애 의원(3억 2066만 5000원), 4위 이해찬 대표(3억 1721만 8751원) 등 1~4위가 모두 민주당 소속이었다. 5위는 한국당 주호영 의원(3억 1406만 299원)이었다. 친문(친문재인)계 의원에 대한 후원금 쏠림도 두드러졌다. 친문 핵심인 전해철 의원(2억 8642만 2719원), 박광온 의원(2억 9996만 8000원) 등은 한도액인 3억원에 육박하는 후원금을 모았다. 반면 친박(친박근혜)계인 무소속 이정현 의원(3206만원)과 한국당 유기준 의원(6665만원), 홍문종 의원(3365만 36원)은 수천만원대의 후원금을 모으는 데 그쳤다. 이 밖에도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3억 987만 4572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3억 628만 6363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3억 73만 5000원) 등 야 3당의 주요 인사는 후원금 한도액을 넘기도 했다. 국회의원끼리 ‘품앗이’처럼 기부하는 행태도 예년처럼 이뤄졌다. 민주당에서는 이철희 의원이 같은 당 기동민 의원에게 연간 후원금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를 넘겨받은 무소속 손혜원 의원에게 50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당 이군현 전 의원은 권성동 의원에게 500만원을,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김용태 의원에게 500만원을 냈다. 지방의회 의원 등이 현역 국회의원에게 잘 보이기 위해 후원금을 낸 사례도 여전했다. 이영세 세종시 의원은 이해찬 대표에게 500만원을, 김숙희 울릉군 군의원은 박명재 한국당 의원에게 500만원을 냈다. 기업인의 후원도 눈에 띄었다.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은 민주당 원혜영, 우상호 의원에게 각각 50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당 강석호 의원은 과거 자신이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친형이 회장을 맡고 있는 삼일그룹 임원진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 정당별로 보면 정의당 후원금이 16억 943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고 노회찬 전 의원을 애도하는 지지자들의 후원이 정의당에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아이템’ 김민교, 수의 차림+희번덕 눈빛 “화면 장악할 첫 등장”

    ‘아이템’ 김민교, 수의 차림+희번덕 눈빛 “화면 장악할 첫 등장”

    ‘아이템’ 김민교가 오늘(25일) 밤, 드디어 첫 등장한다. 아이템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들 속에서 그는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을까.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이 오늘(25일) 9-10회 방송을 앞두고 교도소에 수감중인 방학재(김민교)를 찾아간 검사 강곤(주지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수의를 입고 있음에도 무언가에 흥분한 듯 들떠있는 방학재의 희번덕한 눈빛 때문일까. 그의 등장이 사건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다인(신린아)이 식물인간이 된 이유가 아이템 팔찌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강곤. 다인이 아끼던 멜로디언에서 팔찌를 발견한 뒤, 고대수(이정현)와 격투를 벌일 때 목격했던 이상한 힘, 붉은 빛으로 자신을 옭아맸던 레이저포인터를 떠올렸고,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팔찌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그리고 목숨보다 소중한 조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참담한 현실에 “이거야? 겨우 이따위 것 때문에 이런 미친 짓을 한 거야”라며 참았던 분노를 쏟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제 범인이 조세황인 거 알아내는 건가?”, “긴장감 폭발!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바. 그렇다면 강곤은 어떤 실마리를 찾아냈길래, 교도소에 있는 방학재를 찾아가 긴밀하게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일까. 앞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5437017)을 통해 공개된 “소원의 방이라고 있다 그러대. 특별한 물건을 다 모아 오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이라는 방학재와 “어쩌면 여기서 다인이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라는 강곤의 대사들로 보아, 방학재의 등장이 강곤에게 아이템과 관련한 새로운 단서와 다인을 깨어나게 할 방법의 새로운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이 암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드디어 오늘(25일) 방학재가 본격 등장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귀띔하며, “매회 아이템과 관련된 인물들과 그 비밀이 하나씩 풀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곤이 새롭게 알아낼 진실은 무엇인지, 방학재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한 “화면을 장악할 김민교의 존재감 또한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아이템’, 오늘(25일) 밤 10시 M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템’ 주지훈, 역대급 액션씬이 온다..제작진 “영화 방불케 할 것”

    ‘아이템’ 주지훈, 역대급 액션씬이 온다..제작진 “영화 방불케 할 것”

    오늘(25일) 밤, ‘아이템’ 주지훈의 천만 액션이 폭발한다. 조카 신린아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범인을 찾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한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의 지난 방송에서 검사 강곤(주지훈)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불안한 일들이 벌어지고 조카 다인(신린아)까지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자, 절망에 휩싸였다. 그러나 다인이 아끼던 멜로디언에서 숨겨져 있던 아이템 팔찌를 발견하고는 거울을 박살낼 정도로 분노를 터뜨렸다.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겨우’ 팔찌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개된 강곤의 역대급 액션 씬.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던 대규모 열차씬 액션에 이어, 다인의 영혼을 앨범 속에 가둔 범인을 찾아 나선 강곤이 본격적으로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조세황(김강우)이 절대 만만치 않은 상대인 만큼, 그의 예상을 뒤엎는 또 다른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예측불가의 액션 씬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온몸에 먼지를 뒤집어쓰고, 한쪽 손엔 붕대를 감은 것으로 보아 치열한 격투가 예측된다. 또한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5437017)에는 “당장 나와! 쥐새끼처럼 숨어있지 말고”라고 소리치는 강곤과 “이 게임은 내가 컨트롤합니다. 알겠어요?”라며 여유롭게 차 안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여유를 부리는 조세황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 이 혈투의 승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어쩌면 다인과 고대수(이정현)를 식물인간으로 만들고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동일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추론을 시작한 강곤이 적극적으로 범인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펼쳐질 혈투 끝에는 예측불가의 결과가 찾아온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천만배우 주지훈이 직접 수십 명의 상대와 격투를 펼치는 등 힘을 쏟은 화려한 액션 씬은 영화를 방불케 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주지훈의 화려한 액션씬이 펼쳐질 ‘아이템’, 오늘(25일) 밤 10시 M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게 바로 신”..‘아이템’ 김강우, 절대 악이 된 비결은?

    “이게 바로 신”..‘아이템’ 김강우, 절대 악이 된 비결은?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의 조세황 역을 맡은 김강우가 매 회 짜릿함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기존의 소시오패스 역할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한 김강우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본다. #1. “나는 평범하지 않다” 그가 지닌 특별함! 극 중 조세황(김강우 분)은 “난 특별한 거 맞아요. 내가 바로 대한민국이니까요”, “나는 절대 평범하지 않다”등의 대사를 통해 타인과 나를 구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개미굴에 물을 붓던 순간을 회상하며 “아 이게 바로 신이구나, 난 이 세상이 짜릿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쥐락펴락할 수 있는 세상을 향한 이상을 밝힌 바 있다. 그도 그럴 법이 조세황은 국내 굴지 기업의 회장이자 세계에서 인정받는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자신의 기업을 넘어 검찰 고위 관계자들과 언론까지 자기 뜻대로 조종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 이처럼 돈, 명예, 권력을 모두 가진 그의 이유 있는 자신감은 그를 더욱 두려운 존재로 느끼게 하고 있다. #2. ‘아이템’ 프로 현질러, 막강한 힘! 조세황의 힘은 재력이나 권력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현실 세계에서는 더 이상 성취감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모든 걸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초능력을 지닌 아이템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그가 현재 지니고 있는 아이템은 사람을 식물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사진첩, 상대방을 자신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는 향수, 미래를 보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이다. 조세황은 이를 이용하여 강다인(신린아 분)과 이정현(고대수 분)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었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통해 강곤(주지훈 분)을 옥죌 음모를 설계하고 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는 향수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최면에 빠뜨리는 등 현실에 있을 수 없는 힘을 이용해 더욱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3. 無감정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와는 다르다! 자신의 악행에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소시오패스적인 부분은 조세황을 더욱 오싹하게 보여준다. 조세황은 명령을 이행하지 못한 비서의 따귀를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하는 것은 기본, 병실에 누워있는 아버지에게 “지금처럼 똥 오줌 가리며 사세요”라며 인정 없는 말을 내뱉는다.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애원하는 운전기사를 해고하는 순간에는 어딘가 모르게 처연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조세황은 사이코패스와는 달리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기 때문에, 다인의 눈앞에서 가족사진을 깼던 것처럼 그들의 약점에 파고들어 더욱 잔인하게 괴롭힌다. 특히, 이로 인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디까지 잔인해질지 예측할 수 없어 더욱 큰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이처럼, 조세황이라는 인물의 거대한 아우라를 온몸으로 뿜어내며 시청자들에게도 그 무게감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는 김강우. 본격적으로 주지훈(강곤 역)과의 대립을 시작한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스토리를 이끌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템’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템’ 주지훈 “뭔가 불길한 일이..” 떡밥 대사 짚어보기

    ‘아이템’ 주지훈 “뭔가 불길한 일이..” 떡밥 대사 짚어보기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이 첫 회부터 판타지에 더한 미스터리에 궁금증과 몰입력을 높이는 떡밥들로 2주간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불태웠다. 이에 다음 주가 더욱 기대되는 미스터리 떡밥 대사를 총정리했다. #1. 주지훈의 꿈, “뭔가 불길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이학준(조선묵) 변호사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 정진역에서 신소영(진세연)에게 “뭔가 불길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어쩌면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은 우리가 알아온 사건과는 다를 겁니다”라며 불안감을 내비친 강곤(주지훈). 정진역이 바로 아이템 팔찌의 힘으로 전속력을 달리는 열차를 멈춰 세우고 소영이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본 꿈속의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팔찌를 현실에서 목격한 것도 믿을 수 없는데, 그 장소까지 두 눈으로 확인한 강곤. 꿈속에서 본 모든 사건이 미래를 예지한 것일까. 그렇다면 앞으로 소영의 죽음과 열차 참사가 실제로 일어날까. #2. 진세연의 휴대폰, “엄마가 미안해.” 동료들에겐 “끔찍한 사체를 보고도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 같다”는 소리를 듣지만, 신소영은 사실 신경안정제가 없으면 잠을 설치고, 낮엔 불안해 집중도 안 될 정도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특별한 인연이 있는 구동영(박원상) 신부를 찾아가 사람들은 다 잊은 것 같지만 자신은 매일이 똑같다고 털어놓은 이유였다. 그리고 밝혀진 사실은 그녀가 드림월드 화재 참사의 유가족이라는 것. 드림월드 앞에서 촬영한 고대수(이정현)의 사진을 보고, 강곤이 지난 2003년 11월 101명의 사망자와 292명의 부상자를 낸 참사였다는 사실을 언급하자, “검사님이 그걸 어떻게?!”라며 놀란 이유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날 밤, 낡은 폴더폰에 녹음된 음성을 들으며 슬픔에 잠긴 신소영. “소영아 엄마야. 엄마가 우리 딸 너무너무 사랑해. 그리고 엄마가 미안해”라는 엄마의 목소리였다. 화재 참사와 엄마의 죽음은 드림월드 유류품으로 밝혀진 아이템을 둘러싼 사건을 수사중인 신소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3. 박원상의 기도, “모든 죄는 제가 짊어지고 가겠사오니.” 첫 방송부터 아이템 레이저포인터로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채찍질했고, 끔찍한 살인을 저질러 미스터리를 증폭시킨 구동영 신부. 세 번째 살인을 저지르기 전, 잠든 아이들 앞에서 “모든 죄는 제가 짊어지고 가겠사오니 남겨진 아이들은 부디 악에서 구하여주시옵소서”라며 간절하게 기도를 올렸다. 신의 뜻을 거스르면서까지 죄를 짓고 있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대목이었다. 게다가 그가 살인 사건의 시그니처로 남긴 성경의 잠언 6장 16절-19절을 분석한 신소영의 프로파일링에 의하면, 앞으로 총 4건의 살인사건이 남아있다. 신소영, 신구철(이대연)과 함께 ‘드림월드 화재 참사 유가족 공동체’ 사진 속에 있었던 구동영. 그가 아이템을 이용해 벌이고 있는 연쇄살인과 드림월드 화재 참사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아이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MBC 방송. 사진제공 = MBC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상식호 시리아 누르고 조 2위 확정, 뉴질랜드 1위로 FIBA 월드컵에

    김상식호 시리아 누르고 조 2위 확정, 뉴질랜드 1위로 FIBA 월드컵에

    뉴질랜드가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E조 1위를 확정했다. FIBA 랭킹 38위 뉴질랜드는 22일(현지시간) 레바논 주크 미카엘에서 레바논(53위과의 조별리그 11차전 4쿼터 종료 20초를 남기고 터진 톰 아버크롬비의 역전 결승 3점포를 앞세워 69-67로 이겼다. 10승1패가 된 뉴질랜드는 남은 요르단(49위)과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했다. 뉴질랜드가 지고, 앞서 시리아(90위)를 87-74로 꺾고 7연승을 달리며 9승2패를 쌓은 한국(32위)이 레바논을 꺾으면 한국과 뉴질랜드가 10승2패 동률이 되지만 맞대결에서 1승씩 나눴고 골 득실에서 뉴질랜드가 3점을 앞서 있어 뉴질랜드가 1위를 지킨다. 이로써 E조에서는 뉴질랜드와 한국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고,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요르단과 레바논(이상 6승5패)이 경쟁한다. 24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나란히 이기거나 지면 요르단이 조 3위가 된다. 또 레바논이 한국을 꺾고, 요르단이 뉴질랜드에 질 경우에만 레바논이 3위에 오른다. 요르단이 이기고, 레바논이 지면 요르단이 3위가 된다. 이 조에서는 본선 개최국 중국(6승5패)까지 본선에 오른다. F조에서는 호주가 본선행을 확정했고 24일 최종전을 통해 일본과 이란(이상 7승5패), 필리핀(6승5패) 가운데 둘이 더해진다. 각 조 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노려야 한다. 한편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라건아(현대모비스)의 25득점과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엮어 시리아를 13점 차로 눌렀다. 이미 본선행을 확정한 상황이어서 승패보다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전술 실험에 무게가 실린 한 판이었다. 김 감독은 모든 선수를 고루 기용했고, 12명이 모두 득점에 가담했다. 1쿼터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에 나선 안영준(SK)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야투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13점을 올려 17-0으로 6분 가까이까지 앞섰다. 시리아의 220㎝ 센터 압둘와하브 알함위에 연거푸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2쿼터 초반 27-20까지 좁혀졌고,연이은 실책 속에 3쿼터 초반엔 44-39로 쫓겼다. 전반전 득점보다는 궂은일을 맡았던 라건아는 3쿼터 위기 속에 연속 득점을 올리며 금세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려 승기를 굳혔다. 라건아는 25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김종규(LG)는 10득점에 리바운드 7개를 보탰다. 박찬희와 정효근(이상 전자랜드)은 어시스트를 각각 8개, 6개 기록했다. 대표팀 새내기 이정현(연세대)은 2쿼터 후반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4쿼터 막판엔 동명이인 선배 이정현(KCC)과 잠시 함께 뛰기도 했다. ‘작은 이정현’이 코트를 누빈 것은 3분47초에 그쳤지만 2쿼터 막판 김종규의 앨리웁 덩크슛으로 이어진 감각적인 어시스트로 대표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데 이어 4쿼터 종료 직전엔 첫 득점에도 성공해 2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현빈, 쉬는 날엔 뭐하나? ‘장동건 고소영 부부 만나서..’

    현빈, 쉬는 날엔 뭐하나? ‘장동건 고소영 부부 만나서..’

    현빈이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함께 황정민 연극을 관람했다. 22일 노희영 YG푸드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오이디푸스’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노희영 대표와 더불어 연극을 관람을 온 장동건·고소영 부부, 현빈, 이정현, 서형 등의 모습이 찍혀 있다. 주인공 황정민은 이들과 환한 미소로 기념샷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들과 함께 노희영 대표는 “황정민 ‘오이디푸스’ 강추 및 초대 감사 감사. ‘나는 살았고 그들을 사랑했고 그래서 고통스러웠다.’ 진실을 찾아 헤메는 오이디푸스 운명을 거스르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에 대한 처절한 절규.. 황정민 명불허전 몰입도와 집중력 최고의 연기, 무대, 연출도 짱 커튼콜에서 눈물이..”란 글을 더했다. 이어 “좋은 연극 관람에 이어 이 사진들은 가보로 남겨야 할 듯. 여전히 멋진 커플 장동건&소영, 정현, 서현, 그리고 조각남 현빈”이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관람해서 더 더 감동적이었던 오이디푸스 완전 강추 강추”라고 덧붙였다. 고소영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정민의 오이디푸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연극 관람. 몰입도 최고. 수고하셨습니다”란 글과 함께 황정민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연극 ‘오이디푸스’는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소포클레스의 원작 작품으로 황정민, 남명렬, 배해선, 최수형 등이 출연한다. 사진 = 노희영 대표, 고소영 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주지훈, 신린아 식물인간 된 이유 알았다 “아이템 팔찌 발견”

    주지훈, 신린아 식물인간 된 이유 알았다 “아이템 팔찌 발견”

    ‘아이템’ 주지훈이 조카 신린아가 식물인간이 된 이유를 깨닫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조카가 숨겨놓은 아이템 팔찌를 발견한 것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고대수(이정현)과 마찬가지로 다인(신린아)의 팔목에도 생긴 하트 문양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 강곤(주지훈). 어려서부터 주사 맞는 것도 무서워해 문신 같은 건 하지 않았다는 고대수(이정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신소영(진세연)과 그의 집을 찾았다. 그곳에서 발견된 사진 한 장. 놀이공원 드림월드라는 놀이공원 앞에서 찍은 단란한 모습의 가족사진이었다. 순간 눈빛이 흔들린 강곤은 손목에 하트 문양의 도장을 받는 성규라는 이름의 아이를 다시 떠올렸다. 그리고 2003년 11월 101명의 사망자와 292명의 부상자를 낸 드림월드 화재 참사를 언급하며, 고대수와 다인이의 손목에 새겨져 있는 문양이 드림월드에서 찍어주던 스탬프 문양이라고 설명했다. 신소영으로부터 다인의 소식과 함께 하트문양과 드림월드에 관한 정보를 전해들은 신구철(이대연)은 ‘식물인간’이란 말에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놀랐다. 남철순(이남희) 이사장, 김재준(정재성) 부장판사, 고대수, 그리고 다인이까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했다는 점에서 다 같은 사건처럼 느껴진다는 딸의 추측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두려움에 떨었다. 그 이유는 그의 과거를 통해 드러났다. 신구철은 드림월드 참사의 담당형사였고, 당시 유가족들이 찾으러 올지도 모른다며, 사진으로 남긴 유류품엔 팔찌와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이 포함돼있었다. 그리고 그 중 하나인 사진첩을 소유했는데, 바로 조세황이 고대수와 다인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그 아이템이었다. 그날의 참사로 남겨진 물건들과 아이템이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대목. 한편, 겉으로는 재단을 통해 다수의 우수한 장학생을 배출하며 화원그룹을 국민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조세황 회장은 더욱 노골적으로 사이코패스의 악랄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유나(김유리)를 시켜 VIP 병실로 옮긴 다인을 찾아가, “너네 삼촌이 내가 원하는 물건들을 다 찾아와 줄 거거든”이라고 속삭이며 소름 돋는 미소를 내보인 것. 또한 폴라로이드에서 새로 인화된 사진을 보고는 강곤에게 음성을 변조해 “특별한 물건을 가진 소유자가 있으며, 늦으면 법무법인 평화 대표 이학준(조선묵) 변호사가 죽는다”고 신고했다. 의문의 전화에서 사건 현장이라고 언급된 정진역으로 달려간 강곤. “살려줘”라는 비명소리와 함께 정전으로 어둠에 휩싸인 역사에서 빠르게 도주하는 용의자와 선로 한가운데 쓰러져 있는 한 남자, 성경책 종이, 절단된 손목을 목격했다. 남철순과 김재준에 이어 연쇄살인의 시그니처가 발견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한 것. 그 대상은 예고된 대로 이학준이었다. 그리고 정진역이 꿈속에서 자신이 열차를 멈춰 세웠던 그곳이란 사실을 깨닫고, 불길함을 감지하며 심한 두통을 느꼈다. 발견 당시 살아있었던 이학준은 이송중에 사망했고, 서요한(오승훈) 형사는 그가 숨을 거두기 전 범인이 누군지 아냐는 질문에 ‘악마’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에 신소영과 함께 다인이 습격을 받았던 집을 다시 둘러본 강곤. 우발적 침입이었냐는 질문에 신소영은 범행 패턴으로 보아 확실한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게 다인이거나 다른 무엇이거나. 범인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다인이가 가지고 있었거나. 아님 적어도 그게 무엇인지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그리고 강곤의 집 주변에서 이를 도청하고 있던 유철조(정인겸)는 조세황에게 “강검사한테 아직 물건은 없는 거 같습니다”라고 보고했다. 그러나 팔찌는 곧 강곤의 손에 들어갔다. 다인이 아끼던 멜로디언 호스에 묻은 먼지를 닦아내던 중 그 안에 숨겨져 있던 팔찌를 발견한 것. 그 순간 괴력을 발휘했던 고대수의 팔찌, 자신을 옭아맨 이상한 빛이 그의 머리를 스쳐지나갔고, “이거야? 겨우 이따위 것 때문에 이런 미친 짓을 한 거야”라며 자신을 비추던 거울을 향해 팔찌를 쥔 주먹을 날렸다. 극도의 분노가 폭발하던 그 순간, 조세황은 거울을 바라보며 “그 놈이 지금 어떤 표정일지 궁금하지?”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떠올렸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M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젊은피 실험… 조 2위쯤이야

    젊은피 실험… 조 2위쯤이야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미 확정한 남자농구 대표팀이 원정 2연전을 위해 20일 새벽 레바논으로 출국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32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시리아(90위), 24일 밤 11시 30분부터 레바논(53위)과 예선 E조 원정 2연전을 치른다. 8승 2패로 이미 2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한 김상식호는 연승으로 조 2위를 확정짓겠다는 구상이다. 조 3위인 중국(30위)과 레바논이 나란히 6승 4패를 기록해 우리가 연달아 지고, 두 나라가 2승을 더하면 8승 4패 동률이 된다. 우리는 1승만 더해도 2위를 확보하고, 랭킹 38위 뉴질랜드(9승 1패)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일부 포함되며 멤버 변화가 있었지만 모두 소속팀에서 잘 성장해 온 선수들”이라며 “2승을 따내 조 2위 이상 지켜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양홍석(kt)이나 안영준(SK)처럼 지난해 11월 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지켜볼 생각”이라며 “발전 가능성이 큰 이정현(연세대)은 성인 대표팀에서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보고 느끼는 점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표팀의 시선은 8월 31일 중국에서 막을 올리는 본선을 향해 있다. 32개국이 출전하며 내년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면 올림픽 본선에 직행한다. 개최국 중국, 최강으로 꼽히는 이란(26위)이 경쟁 상대가 될 전망이다. 만일 이 대회에서 올림픽 티켓을 따지 못하면 24개국이 6개 팀씩 나눠 치르는 올림픽 예선 대회를 거쳐야 하는데 유럽, 아메리카 등의 강호들과 겨뤄야 한다. 남자농구가 월드컵 본선을 마지막으로 이긴 것이 1994년 캐나다 대회 이집트와의 13, 14위전일 정도로 한이 맺혀 있다. 1998년 그리스 대회와 2014년 스페인 대회 모두 5전 전패 수모를 안았다.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3월 16일 중국 선전에서 진행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이템’ 김강우, 주지훈 조카 신린아가 습득한 팔찌에 “섬뜩 집착”

    ‘아이템’ 김강우, 주지훈 조카 신린아가 습득한 팔찌에 “섬뜩 집착”

    ‘아이템’ 주지훈의 조카 신린아가 우연히 습득하게 된 아이템 팔찌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이 오늘(18일) 방송을 앞두고 상반된 분위기의 강곤(주지훈)과 조세황(김강우), 그리고 강다인(신린아)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강곤에게는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졌다. 꿈에서 본 초능력 팔찌의 힘을 고대수(이정현)를 통해 실제로 목격한 것.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그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고대수와 팔찌가 함께 바다로 떨어지게 됐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그 팔찌를 다인이 바닷가에서 발견, 소유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구치소에서 출소한 조세황은 팔찌가 사라진 것을 인지하고 분노를 터뜨렸다. 마치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으려는 감정이 엿보였다. 절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였다. 미래에 대한 힌트를 보여주는 아이템 폴라로이드 사진을 통해 팔지가 어떤 소녀의 손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세황, 그리고 팔찌를 잃어버린 뒤 강곤의 추적을 피하다 입수한 그의 지갑에서 다인의 사진을 발견한 고대수, 다인을 둘러싼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컷은 그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매일 아침 다인을 학교에 데려다주며 조카 바보의 훈훈한 미소를 보냈던 강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듯한 조세황의 눈길이 섬뜩함을 자아낸다.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다인 역시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하는 바. 사전에 공개된 예고 영상(http://naver.me/F4xMF5mU)에서도 “다인이한테는 언제나 삼촌이 있는 거 알지? 다인이를 끝까지 지켜줄거야”라며 강곤은 다인을 안심시켰지만, 조세황은 “오늘 밤에 물건 찾으러 가야겠네요”라며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과연 강곤은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의 존재를 알아내고, 조카 다인을 지켜낼 수 있을까. 지난 한 주간 시청자들을 떡밥의 늪에 빠트리게 했던 ‘아이템’이 또 어떤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템’, 오늘(18일) 밤 10시 M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리온 2쿼터 5점, 전날 kt의 1쿼터에 이어 KBL 저득점 한파

    오]리온 2쿼터 5점, 전날 kt의 1쿼터에 이어 KBL 저득점 한파

    큰일이다. 이틀 연속 한국농구연맹(KBL) 코트에 저득점 한파가 몰아쳤다. 오리온은 14일 전주체육관을 찾아 벌인 KCC와의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대결 2쿼터에 5점만 올리는 데 그쳤다. 시즌 한 쿼터 최소 득점 타이 기록이다. 전날 kt가 DB와의 1쿼터에 작성했던 점수를 쿼터만 달리해 이어 받았다. 오리온은 1쿼터 13점과 합쳐 전반 18점으로 시즌 전반 최저 점수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온은 전반을 마쳤을 때 KCC에 18-53으로 뒤져 35점 차로 역대 전반 최대 점수 차 2위에 해당하는 수모를 안았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오리온이 후반 각성해 72-93으로 패한 것이었다. 전날 kt는 53점에 그쳐 지난해 11월 2일 오리온, 다음날 삼성이 작성한 57점을 제치고 시즌 한 팀 최소 득점을 고쳐 썼는데 오리온은 그 수모를 되풀이하지는 않았다. 전날 kt는 1쿼터 DB의 10점과 함께 두 팀 합쳐 15점을 작성해 올 시즌 최소, 2013~14시즌 KCC(6점)-LG(8점)에 이어 역대 1쿼터 최소 2위의 기록이며 2003~04시즌 SBS(6점)-KCC(7점)에 이어 역대 한 쿼터 최소 득점 공동 4위 기록을 내놓았다. 전자랜드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으로 불러들인 LG를 96-89로 제압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홈 14연승을 내달렸다. 전자랜드(30승14패)는 팀 자체 최다 홈 연승 기록을 이어갔고, 10개 구단을 통틀어 시즌 최다 홈 연승 기록이다. 전자랜드는 3위 LG(23승21패)와의 간격을 7경기로 벌렸고, LG와의 시즌 상대 전적도 3승2패로 앞섰다. 더욱이 찰스 로드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 거둔 승리라 더욱 뜻 깊었다. 리바운드 개수가 23-38로 밀릴 정도로 골밑에서 절대 열세를 보였지만 16개나 터진 3점슛으로 골밑 열세를 극복했다. 기디 팟츠가 1쿼터에만 3점슛 네 방을 모두 림에 꽂는 등 3점슛 여섯 방 등 34득점으로 앞장섰다. 이제 대표팀에 합류하는 정효근과 박찬희도 3점슛을 각각 4개, 3개씩 넣고 22점과 11점을 책임졌다. KCC는 오리온을 누르며 5연패에서 탈출하며 22승22패, 5할 승률을 회복하며 오리온과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이정현과 브랜든 브라운이 20점씩 책임지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오리온에선 조쉬 에코이언(15점)과 최진수(10점)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하승진에게 묶인 대릴 먼로는 8점에 그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이템’ 주지훈 진세연, 첫 만남 그 후 “특별한 관계로 변화”

    ‘아이템’ 주지훈 진세연, 첫 만남 그 후 “특별한 관계로 변화”

    ‘아이템’ 주지훈과 진세연의 이상한 만남 그 이후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의 첫 회의 엔딩에서 처음 만난 강곤(주지훈)과 신소영(진세연). 자신의 꿈속에서 추락해 죽음을 맞이했던 여자를 마주한 강곤과 자신을 뚫어져라 이상하게 바라보던 낯선 남자의 품에 안기게 된 신소영은 오늘(12일) 밤 어떤 관계로 변화할까. 3년 만에 서울지청으로 복귀 발령을 받은 강곤. 자신이 초능력을 쓰는 꿈을 꾼 이후, 꿈에서 본 것 같은 믿을 수 없는 힘을 발휘하는 고대수(이정현)를 만나는 등 청해에서도 마지막까지 스펙터클한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상경했다. 그런데 이사한 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또 그 꿈을 상기시키는 신소영을 만났다. 위층에서 화분이 낙하하는 바람에, 신소영을 구하려다 그녀를 품에 안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보다 더욱 황당했던 건, 꿈속에서 본 사람과 신소영이 동일인물이라는 점이다. 3-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믿을 수 없다는 듯 신소영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강곤은 결국 “꿈속에서 봤어요. 그쪽이 죽는 거”라는 사실을 내뱉고 말았다. 처음 보는 남자 품에 안겼고, 자신을 향한 부담스러운 시선도 당황스러운데, 그 남자가 자신이 죽는 걸 꿈에서 봤다니. 신소영의 입장에선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가늠도 되지 않는 이상한 만남인 것. 하지만 시청자들에겐 그야말로 호기심을 폭발시킨 첫 만남이었다. 벌써부터 강곤의 꿈은 무엇을 의미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오늘(12일) 제2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은 이상한 만남 그 이후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한다. 강곤의 조카 다인(신린아)과 함께 있는 소영. 세상으로부터 말문을 닫아버린 다인이 소영의 손에 무언가를 쓰고 인사까지 하는 것을 보면, 벌써 마음을 연 듯하다. 또한, 그런 소영을 바라보고 있는 강곤의 심상치 않은 눈빛은 두 사람이 꽤 가까운 이웃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제작진 역시 “이웃사촌이 된 강곤과 신소영에게 특별한 관계 변화가 일어난다”며 “같은 건물에 살게 된 검사와 프로파일러가 아이템을 둘러싼 사건에 다가서면서 펼쳐질 특별한 검경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템’ 주지훈, 명불허전 캐릭터 소화력 ‘몰입도 UP’

    ‘아이템’ 주지훈, 명불허전 캐릭터 소화력 ‘몰입도 UP’

    ‘아이템’ 주지훈이 극과 극의 반전 매력으로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는 부장검사의 청탁 비리에도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매섭게 일침을 날리는 등 정의롭고 우직한 면모의 검사 강곤(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엄청난 힘을 지닌 팔찌를 가지고 위협하는 고대수(이정현 분)에게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우며 추격하는 모습은 검사로서 강곤의 패기와 집념이 드러났던 장면이었다. 반면 조카 강다인(신린아 분)에게는 한없이 부드럽고, 애틋한 삼촌인 강곤. 하나뿐인 조카를 위해 서툰 솜씨로 머리를 땋아주거나 둘만의 특별한 인사법으로 삼촌 조카 케미를 뽐내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 같은 강곤의 남다른 조카 사랑에는 가슴 아픈 사연도 있었다. 형 강준(이승준 분)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형을 대신하여 조카를 맡게 된 것. 주지훈은 형의 죽음 앞에 가슴이 무너지는 듯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많은 시청자들을 마음 아프게 했다. 이처럼 주지훈은 날카롭고 냉철한 눈빛의 검사 강곤과 다정다감한 삼촌 강곤 극과 극의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회부터 피투성이의 모습으로 열차를 막는가 하면, 정의로운 검사의 모습, 다정한 삼촌의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던 주지훈. 앞으로 펼쳐질 ‘아이템’의 흥미진진한 전개와 주지훈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은 꼴통 검사 강곤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 분)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모만렙★ 총출동” 공효진, 이민정~손예진 함께한 신년모임 공개

    “미모만렙★ 총출동” 공효진, 이민정~손예진 함께한 신년모임 공개

    배우 공효진이 동료 배우들과의 훈훈한 식사 자리를 공개했다. 공효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년 음식 선물 나누기. 정현이 식탁. wish you happ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식탁에 둘러앉아있는 이민정, 오윤아, 공효진, 손예진, 이정현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눈부신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공효진이 출연한 영화 ‘뺑반’은 지난달 30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공효진을 비롯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성민 3점슛 네 방으로 1433일 만의 6연승, LG 어느새 3위

    조성민 3점슛 네 방으로 1433일 만의 6연승, LG 어느새 3위

    ‘조선의 슈터’ 조성민(LG)이 1433일 만의 6연승을 이끌었다. 조성민은 2일 경남 창원체육관으로 불러들인 KCC와의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1득점 활약으로 97-91 승리에 앞장섰다. 시즌 20득점 이상은 두 번째였다. 1433일 만에 6연승을 달린 LG는 21승18패를 기록하며 앞서 선두 현대모비스에 덜미를 잡힌 kt와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 LG 지휘봉을 잡은 현주엽 감독의 첫 6연승이다. 2연패에 빠진 KCC는 21승19패로 반게임 차 5위로 내려갔다. LG의 무서운 뒷심이 돋보였다. 그때마다 조성민의 헌신적인 수비와 리바운드가 분위기를 바꿨다. KCC는 3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72-59로 앞서 있었다. LG는 촘촘한 수비로 KCC의 득점을 72점에 묶은 채 조쉬 그레이와 김종규의 연속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이후 조성민의 3점 슛으로 턱밑까지 쫓아갔다. 이어 제임스 메이스와 김종규의 버저비터 득점까지 단숨에 13점을 쫓아가며 72-72 동점으로 3쿼터를 마쳤다. 3쿼터까지 부진했던 메이스가 4쿼터에만 리바운드 10개를 잡으며 골밑에서 원맨쇼를 펼쳤고 강병현과 조성민이 KCC의 기를 꺾는 3점포를 연이어 꽂아 넣었다. 메이스는 25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LG는 4일 현대모비스와 홈, 6일 kt와 원정이 이어진다. KCC는 브랜든 브라운이 26득점, 이정현 1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후반 들어 LG의 기세에 잇따라 턴오버를 범하고 리바운드에서도 밀리며 패배를 자초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경신 “네이버 게시판, 댓글 달고 추천하는 곳…형사처벌할 일인가”

    박경신 “네이버 게시판, 댓글 달고 추천하는 곳…형사처벌할 일인가”

    “네이버 실명정책은 네이버 비즈니스 모델일뿐, 국가가 형사처벌로 보호할 일인가. 네이버 댓글이 언제부터 여론이 되었나. 네이버 게시판은 이용자들이 댓글을 달고 추천하라고 만든 것이고, 드루킹은 더 열심히 하려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했더니 업무방해죄로 처벌되고 있다.”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실형선고 및 법정구속에 대해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31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취지의 글로 이 판결을 비판하면서 재판부가 밝힌 ‘여론조작’ 프레임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박경신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인터넷에 검은 리본을 달아야 할 날’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드루킹에 대한 유죄판결은 이미 인터넷의 사회적 역할에 조종을 울린 날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 인터넷규제가 유별나서 드루킹의 행위도 처벌된다고 치자. 다른 댓글들에 쏠렸을 관심을 가로챘다는 잘못이 있다. 오프라인에 비교하자면 길거리에서 가두확성기를 불법데시벨로 틀어놓은 정도의 일이다. 절대로 징역 살 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업무방해’? 네이버의 실명정책을 어겼다고 한들 그건 네이버의 비지니스모델일 뿐 국가가 개입해서 형사처벌로 보호할 일인가? 더욱이 지인들이 자신의 계정을 제공해준 것이라면 실명정책을 어기기는 한 것인가?”라며 “검찰이 업무방해죄로 노조탄압할 때 사용자가 피해없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노조에게 업무방해죄 뒤집어씌울 때가 자꾸 생각난다.”고 했다.또 “‘여론 훼손’? 네이버 댓글 양상이 언제부터 여론이 되었는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그냥 그건 여론이 되고 거기서 다른 사람이 안 쓰는 도구를 써서 주의를 끌면 여론훼손죄가 되는가?”라고 반문하며 “미네르바가 페이스북 이전 시기에도 팔로워들이 수십만명이었고 이 수십만명이 몰리는 걸 보고 여론을 호도한다며 난리쳐서 미네르바가 처벌을 당했다. 그땐 다음아고라가 ‘여론’이었고 지금은 네이버댓글이 ‘여론’이라는 식이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여론훼손죄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데 이런 식으로 처벌하는 건 원님재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국정원 댓글과 비교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선거에 영향을 줘서 범죄가 된 게 아니라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공무원은 종인데 종이 주인을 오도하려고 해서 범죄가 된 것이다.”며 “국민들이 합법적인 도구를 이용해서 (매크로가 불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있는데 그럼 MS엑셀도 불법이다) 열심히 의사표시를 한 걸 가지고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것부터 문제이다.”고 했다. 다음은 박경신 교수의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인터넷에 검은 리본을 달아야 할 날> 처음부터 잘못 되었다. 김경수와 드루킹을 분리해서 사고하려는 전략 자체가 힘겨워 보였다. 그렇게 긴 기간을 그렇게 많은 텔톡이 오는데 보지않았다고 입증하기가 어려워 보였다. 이럴게 아니라 드루킹의 행위 자체가 중범죄가 될 수 없음을 힘을 합쳐 소명했어야 한다. 드루킹에 대한 유죄판결은 이미 인터넷의 사회적 역할에 조종을 울린 날이었다. 물론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댓글/추천 올리기에 대해서 컴퓨터업무방해죄를 적용한 사례들이 있지만 내가 아는 한 모두 벌금형 정도였다. 당연하다. 첫째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컴퓨터들이 작동하는 방식대로 그 결을 따라 이용을 했고 일일이 손으로 할 것을 자동화한 것 뿐인데 이걸 갑자기 범죄로 몰아치는 것은 신뢰이익에 어긋난다. 미국교수에게 물어보니 웹사이트라는게 원래 막노동으로 하던 걸 자동화한 것인데 웹사이트 만드는 것도 범죄냐고 반문한다. OECD국가 중에서 매크로 어뷰징을 범죄로 처벌하는 나라 있으면 제발 알려달라. 둘째 우리나라 인터넷규제가 유별나서 드루킹의 행위도 처벌된다고 치자. 다른 댓글들에 쏠렸을 관심을 가로챘다는 잘못이 있다. 오프라인에 비교하자면 길거리에서 가두확성기를 불법데시벨로 틀어놓은 정도의 일이다. 절대로 징역 살 일이 아니다. ‘업무방해’? 네이버의 업무에 대한 손해가 정녕 징역2년어치가 되는가? 네이버의 실명정책을 어겼다고 한들 그건 네이버의 비지니스모델일 뿐 국가가 개입해서 형사처벌로 보호할 일인가? 더욱이 지인들이 자신의 계정을 제공해준 것이라면 실명정책을 어기기는 한 것인가? 네이버가 각자 스스로 쓴 댓글을 통해 여론을 보여주려고 한다는 것도 네이버의 소망일 뿐 이용자들이 곧이곧대로 안 따라 주면 범죄가 되는가? 교수가 좋은 학생들 키우고 싶어서 제발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하라고 얘기하는데 학생들이 10시간 공부 안하면 교수에 대한 업무방해가 되는가? 검찰이 업무방해죄로 노조탄압할 때 사용자가 피해없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노조에게 업무방해죄 뒤집어씌울 때가 자꾸 생각난다. ‘여론 훼손’? 네이버 댓글 양상이 언제부터 여론이 되었는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그냥 그건 여론이 되고 거기서 다른 사람이 안 쓰는 도구를 써서 주의를 끌면 여론훼손죄가 되는가? 미네르바 처벌하고 비슷한 동어반복의 냄새가 난다. 미네르바가 페이스북 이전 시기에도 팔로워들이 수십만명이었고 이 수십만명이 몰리는 걸 보고 여론을 호도한다며 난리쳐서 미네르바가 처벌을 당했다. 그땐 다음아고라가 ‘여론’이었고 지금은 네이버댓글이 ‘여론’이라는 식이다. 게다가 여론훼손죄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데 이런 식으로 처벌하는 건 원님재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근대국가에 여론훼손죄는 이정현씨가 최근 유죄판결을 받은 방송간섭죄밖에 없고 방송은 방송에게 주어진 특수하고 독점적인 임무 때문에 그런 보호를 받는 것이다. 언론소비자주권캠페인의 활동이 생각난다. 소비자불만전화는 소비자불만을 털어놓으라고 만든 곳이고 소비자들이 전화해서 ‘당신 물건 팔아줬는데 당신네 회사가 조중동에 광고해서 기분나쁘다’라고 불만 털어놓았더니 불만을 조금 많이 털어놓았다고 업무방해죄로 처벌당했다. 네이버게시판은 이용자들이 댓글을 달고 추천하라고 만들어놓았고 드루킹은 댓글을 달고 추천하는데 더 열심히 하려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했더니 업무방해죄로 처벌되고 있다. 애시당초 알고리즘의 기능방식을 그대로 이용한 것이므로 원래 컴퓨터업무방해죄의 입법목표였던 해킹도 아니었다. 인터넷을 통해 대중들이 자유롭게 이합집산하며 의견을 표시했던 날은 이제 종부지를 찍는 것인가? 이제 인터넷은 대중운동의 요람이 되지 못하고 극우보수의 가짜뉴스와 일베의 혐오글들만 남기자는 것인가? 국정원 댓글과 비교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선거에 영향을 줘서 범죄가 된게 아니라 국정원 직원들이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해서 즉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공무원은 종인데 종이 주인을 오도하려고 해서 범죄가 된 것이다. 국민들이 합법적인 도구를 이용해서 (매크로가 불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있는데 그럼 MS엑셀도 불법이다) 열심히 의사표시를 한 걸 가지고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것부터 문제이다. 할 말이 너무 많지만 바빠서 줄인다. 좀 더 자세한 주장은 아래 시사인 글에 있고 더욱 자세한 주장은 아래 논문에 담겨 있다: 박경신, “드루킹 ‘댓글조작’ 의 형법 및 공직선거법 적용에 있어서 합헌적 해석의 필요성”, 『選擧硏究』 2018, vol.1, no.9, pp. 259-285 (27 pages)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418904&fbclid=IwAR2vBHa1Q4gHF_DXkJhwXNo6lzTLWj1AOThkL7BKHBUclfJHqqTWXYQ4VbY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1746&fbclid=IwAR2bvftL2sVCoL7PdTS4n9SYinC-2MCXlGCSwnWaIPEC2d45pklgguXtQtA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데뷔전 21득점 덴트몬, kt 드디어 찾은 ‘외국인 몬스터’

    데뷔전 21득점 덴트몬, kt 드디어 찾은 ‘외국인 몬스터’

    한국농구연맹(KBL) 코트에 괴물(몬스터)이 나타났다. kt가 올 시즌 다섯 번째로 불러들인 외국인 선수 저스틴 덴트몬(34·179.7㎝) 얘기다. 전날 KBL의 신장 측정을 마친 뒤 곧바로 29일 서울 잠실체육관을 찾아 벌인 삼성과의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덴트몬은 3점슛 네 방 등 21득점 5어시스트 2스틸로 100-85 완승에 힘을 보탰다. 양홍석이 13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데뷔 첫 트리플더블을, 만 21세 6개월의 역대 최연소 기록을 작성했지만 그보다 돋보인 것은 덴트몬이었다. 간만에 강렬한 인상의 데뷔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로 각인됐다. 서동철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득점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는데 일단 플레이오프에서의 든든한 밑천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인상적이었다. 1쿼터 종료 4분 7초를 남겨놓고 코트에 들어간 덴트몬은 허훈과 함께 백코트 진을 이뤘다. 서 감독이 예고한 대로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았다. 빠르진 않지만, 부드럽고 재치 넘치는 드리블로 매치업 상대를 간단히 벗겨냈다. 슛을 포함한 메이드 능력도 수준급이었다. 원 드리블 점퍼로 KBL 무대 첫 득점을 신고한 덴트몬은 1쿼터 종료 직전 마지막 공격을 스텝백 3점슛으로 매조졌다. 어떤 이보다 짧지만 강렬한 데뷔전 1쿼터였고, kt도 29-18로 크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마커스 랜드리와 호흡을 맞춘 2쿼터와 3쿼터, 덴트몬의 존재감은 더욱 빛났다. 2쿼터에 5점을 올렸는데 정확한 점퍼를 선보였다. 종료 3분 32초를 남긴 상황에 삼성의 파울을 유도해 바스켓 카운트로 연결했다. 터프샷을 던지는 가운데 덴트몬의 슈팅 밸런스가 돋보였다. 3쿼터 초반에는 3점슛과 점퍼로 팀 공격을 이끌었는데 쿼터 초반 그의 연속 득점이 없었다면 kt는 삼성의 추격에 당했을 수 있었다. 동료들이 야투 난조에 빠진 위기 상황에 덴트몬이 영양가 만점의 득점을 올려 재정비 시간을 벌었다. 차분하게 재정비를 마친 kt는 쿼터 중반부터 물량 공세를 펼쳐 다시 달아날 수 있었다. 덴트몬은 4쿼터 초반에도 스텝백 3점슛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뒤이어 3점슛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 자유투 셋을 모두 넣어 승기를 잡게 했고, 덴트몬과 교체된 랜드리가 승리를 매조졌다. 데이비드 로건의 그림자를 걷어낼 적임자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kt는 시즌 20승(17패)을 채웠다.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공동 9위에서 꼴찌(10승28패)로 밀렸다. KCC는 전주 홈으로 불러들인 KGC인삼공사를 2차 연장 끝에 109-106으로 물리쳤다. 4연승을 이어간 KCC는 21승17패를 쌓아 3위를 달렸다. 인삼공사는 6연패에 빠지며 8위(18승20패)로 처졌다. 2차 연장 종료 2분 15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3점 슛으로 KCC가 100-98로 전세를 뒤집었고, 100-100에서 브랜든 브라운이 3점포와 3점 플레이를 연이어 성공하며 승리의 추가 기울었다. 브라운이 39득점 15리바운드, 이정현이 35점으로 폭발했다. 둘은 연장전 KCC의 26득점 중 22점을 책임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추일승 2연속 작전타임, 최진수 그림같은 버저비터 3점슛

    추일승 2연속 작전타임, 최진수 그림같은 버저비터 3점슛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작전타임을 연거푸 가졌다. 첫 번째 작전 타임으로는 뭔가 미진했던 모양이었다. 두 번째 추 감독은 선수 각자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위치를 잡아줬다. 74-76으로 뒤진 상황이었다. 패스가 골밑의 대릴 먼로에게 넘어갔다. 먼로는 38일 만에 코트에 돌아온 애런 헤인즈가 막아서자 반대편 3점 라인 바깥의 최진수에게 공을 넘겼다. 최진수는 껑충 몸을 솟구치며 점프 3점슛을 쏘아올렸고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공은 버저 소리와 거의 동시에 림을 꿰뚫었다. 추일승 감독이 짚어준 각본대로, 단 마지막 슈터가 허일영이 아니라 최진수였다는 점만 달랐다. 오리온이 23일 경기 고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SK와의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추 감독의 마지막 승부수가 적중하며 77-76으로 이겨 4라운드를 7승2패 무서운 상승세로 마쳤다. 일등공신은 3점슛 다섯 방 등 29득점 5블록슛으로 헤인즈(27득점)와의 대결을 이겨낸 최진수였다. 먼로는 최진수에게 건넨 마지막 패스가 인정되며 15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시즌 초반 10연패를 당하며 끝모르게 추락했던 오리온은 17승19패를 쌓아 DB(16승18패)에 승차 없이 앞선 7위가 됐다. 이날 벤치에서 지켜본 이승현이 29일 전역, 다음날부터 뛰기 시작하면 오리온의 전력은 6강 판도를 송두리째 뒤흔들 가능성이 높다. KCC는 전주 안방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를 92-84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처음 전자랜드에 승리를 거둔 KCC는 18승17패를 기록, KGC인삼공사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브랜든 브라운과 이정현이 26점씩 올렸는데 특히 이정현은 전자랜드가 끈질기게 따라오던 4쿼터 3점슛 세 방 등 11점을 꽂아 일등공신이 됐다. 전자랜드는 4연승 상승세가 꺾이며 선두 현대모비스와의 승차가 4.5경기로 벌어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kt 4쿼터 전반 5분 동안 21-2 대역전, 김영환과 양홍석 23점씩

    kt 4쿼터 전반 5분 동안 21-2 대역전, 김영환과 양홍석 23점씩

    kt가 4쿼터 전반 5분 동안 21점을 올리고 KCC에게 2점만 내주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13일 전북 전주체육관을 찾아 벌인 KCC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대결을 3쿼터까지 9점이나 뒤지고도 4쿼터 전반 불꽃 추격을 벌여 뒤집고 106-103으로 눌러 2연승을 거뒀다. 앞서 2위 전자랜드가 KGC인삼공사를 61-59로 제압하며 전자랜드와의 승차는 그대로 2.5경기로 유지했고, 4위 인삼공사와의 승차는 한 경기로 벌렸다. 마커스 랜드리가 26득점, 양홍석이 4쿼터에 11점을 몰아넣는 등 23득점, 김영환이 23득점으로 활약했다. 14개의 3점슛으로 양궁 농구 면모를 되찾아 원정 연패를 벗어난 것도 기쁨이었다. KCC는 4쿼터 믿기지 않는 역전패를 당하며 6위 DB에 반 경기 차로 따라잡혔다. 브랜든 브라운이 37득점으로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경신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다. kt는 양궁 농구를 앞세워 1쿼터를 30-28로 앞섰다. KCC는 2쿼터 하승진이 골밑을 지키며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상대 선수들의 파울을 유도하며 정희재와 이정현 등이 3점 포를 가동해 전반을 56-50으로 앞선 채 마쳤다. kt는 전반까지 3점슛 20개를 던져 8개를 통과시킨 반면, KCC는 7개를 던져 5개만 림을 통과시켰다. 3쿼터 종료 7분 19초를 남기고 김영환의 3점이 림을 갈라 60-60 동점을 이룬 뒤 코뼈가 부러져 안면 보호대를 차고 나온 조상열의 가로채기를 랜드리가 골밑 슛으로 연결해 역전했다. KCC는 4분 46초를 남기고 티그의 3점으로 65-65 균형을 맞춘 뒤 티그가 골밑의 송창용과 픽앤롤을 성공해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1분 46초를 앞두고 kt가 68-69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브라운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 3쿼터를 77-68로 KCC가 앞선 채 마쳤다. 브라운은 이 쿼터에만 12점을 올려 경기를 주도했다. 4쿼터 전반 동안 kt가 21-2대반격에 나섰다. 한희원이 3점슛 두 방, 양홍석이 한 방을 더해 11-2로 득점 행진을 펼쳐 79-79 균형을 맞췄다. 랜드리가 3점을 꽂아 재역전에 성공한 데 이어 김영환이 드라이브인으로 87-79로 달아났다. 종료 1분 54초를 남기고 kt가 5초 바이올레이션에 걸려 KCC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kt가 공격권을 쥔 데 이어 KCC는 압박 수비로 kt의 숨통을 죄었으나 최성모에게 자유투를 연거푸 허용하며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kt는 막판 이정현의 3점포 등을 앞세운 KCC에게 쫓겼지만 3점 차로 승리를 매조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메모 전략가’ 오그먼

    ‘메모 전략가’ 오그먼

    KBL 외국인 사령탑 2호… 승률 64.7%전술도 종이에 써 나눠주며 변화 시도하위권 맴돌던 팀 4위로 급상승 돌풍스테이시 오그먼(51) 감독 체제의 KCC는 예전의 그 팀이 아니다. 7일 현재 KCC의 순위는 공동 4위(17승 14패)다. 시즌 초반 7위까지 떨어졌던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2위 전자랜드(19승 12패)와는 2경기, 3위 kt(17승 13패)와는 0.5경기 차이다. KCC가 상위권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는 모양새다. KCC가 탈바꿈하게 된 중심에는 오그먼 감독이 있다. KCC 사령탑을 맡았던 추승균 전 감독이 지난해 11월 15일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자진 사퇴한 뒤 자리에 오른 오그먼 감독은 자신이 맡은 17경기에서 11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이전에는 6승 8패를 기록 중이던 팀이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면서 ‘오그먼 체제’의 승률은 64.7%가 됐다. 더욱이 6패 중 2경기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이정현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출전하지 않았던 경기였다. 오그먼 감독은 ‘KBL 2호 외국인 사령탑’이다. 2005~2006시즌에 ‘1호 외국인 사령탑’ 제이 험프리스 전자랜드 감독이 성적 부진(3승 17패)으로 20경기 만에 옷을 벗은 뒤 오랜만에 나타난 외국인 감독이다. 지난 시즌 우승 전력을 지니고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정규시즌 3위·4강 플레이오프 탈락)을 냈던 KCC가 미국프로농구(NBA)의 시스템을 배우고자 NBA에서 15년간 선수 생활을 하고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뛰었던 오그먼 감독을 영입한 것이다. 시즌 도중 코치에서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오그먼 감독은 KBL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변화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이전에는 경기 때마다 상대 팀에 대한 분석을 칠판에 적어 놓는 방식으로 공지했지만 ‘오그먼 체제’에서는 종이로 인쇄해 선수마다 나눠준다. 각자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경기가 열리기 1시간 전 진행하는 팀 미팅 때는 선수들에게 슬쩍 종이의 내용을 물어보면서 제대로 숙지했는지 확인도 한다. 특히 경기에 많이 나서지 않는 식스맨들은 다소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 오그먼 감독의 자세한 설명 덕에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희재는 초반 12경기에서 평균 19분 37초씩 뛰며 3.7득점을 올렸으나 오그먼 감독 체제에서는 16경기에서 26분 34초씩 뛰며 7.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 플레이가 많았던 외국인 선수 브랜드 브라운도 달라졌다. 외국인 감독이다보니 용병 선수들과의 의사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그에 따라 플레이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 오그먼 감독은 “브라운과 같이 지난 경기 영상을 시청하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집어줬다. 때로는 혼내기도 하고 달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운은 오그먼 감독 체제가 된 뒤 이전에 비해 득점(22.8득점→26.4득점), 어시스트(2.9개→3.2개)가 늘었고 반면 턴오버(3.2개→2.8개)는 줄어들었다. 오그먼 감독은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팬들과의 소통에도 신경쓰고 있다”며 “팀의 경기력이 올라왔기 때문에 수준 높은 경기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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