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정현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장제원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전문가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스카이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소화전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79
  • 朴대통령 16일 ‘장성택 처형’ 안보장관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장성택 처형’ 등 급변하는 북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16일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외교안보장관회의가 소집된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브리핑에서 “16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장관회의가 열린다”면서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한 여러 가지 분석을 중심으로 대책회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세 차례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4월 열린 1, 2차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 문제가 논의됐고, 6월에 개최된 3차 회의에서는 남북 장관급회담 개최 문제가 다뤄졌다. 이 수석은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한 분석과 대책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관진 국방·윤병세 외교·류길재 통일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朴대통령 “창조경제 예산 꼭 도와줬으면”

    朴대통령 “창조경제 예산 꼭 도와줬으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국회의 창조경제 관련 새해 예산안 심의와 관련, “국민을 위한 것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창조산업을 발전시키려는 것인 만큼 꼭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창조산업 오디션 예산 20억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다는 설명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조정소위는 ‘창조경제 종합지원서비스 구축’(69억원), ‘창조경제 기반 구축’(45억원) 등 관련 예산에 대한 처리를 줄줄이 보유했다. 박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관련 예산에 대한 반영을 당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박람회에서 지난 9월 출범한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에 아이디어를 올렸다가 사업화에 성공한 ‘단체급식 배식량 예측시스템’, ‘스피커 장착 리모컨’ 등 창조경제 제품 등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 “온라인을 통한 이런 성공을 오프라인으로 확산하고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면서 “창작과 교류, 협업의 공간으로 오프라인 창조경제타운을 전국 곳곳에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달에 중소·벤처기업, 대기업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라면서 “부처별로 운영돼 온 연구개발과 사업화,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창조경제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올해 성탄절을 포함해 연말 또는 연초에 대통령의 특별사면 행사 여부와 관련, “지금까지 들은 바 없다”면서 “준비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지금 없으면 (사면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8·15 광복절에도 특별사면을 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의 특별사면권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與 장외집회·野 국회복귀 촉구… 뒤바뀐 역할

    與 장외집회·野 국회복귀 촉구… 뒤바뀐 역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선친 전철 답습’ 발언을 한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대선 불복’을 선언한 장하나 의원 발언을 둘러싸고 12일 여야가 ‘역할 바꾸기’를 했다. 새누리당은 두 의원을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열었고 민주당은 장외로 나선 새누리당을 여당답지 못한 대응이라고 비판하며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충남지역 의원들과 당원들은 12일 양 최고위원의 지역구가 있는 천안에서 두 의원의 막말을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당위원장인 성완종 의원을 비롯해 이인제, 이완구 의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오전 충북 지역에서도 박덕흠 도당위원장과 송광호, 윤진식 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대회를 열었다. 새누리당은 이날부터 전국 240여개 당협위원회에 중앙당에서 제작한 홍보물과 현수막을 배포하고, 시·도당별로 릴레이 장외 규탄 집회를 열기로 했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민생을 챙기는 일과 별개로 이번 망언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의 전병헌 원내대표는 “최근 우리 몇 분의 의원 발언과 관련해서 새누리당이 과잉 반응을 보이고 호들갑을 떠는 국면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우리도 김무성·서상기·정문헌 의원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권영세 주중대사 등 관련자들에 대해 얼마든지 제명안이나 사퇴권고 결의안을 낼 줄 안다”고 경고했다. 김진표 의원은 “당리당략에 따라 국회를 팽개치고 장외집회까지 여는 무책임한 집권 여당은 해외 토픽감”이라면서 “날씨도 추운데 거리를 헤매지 말고,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 빨리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당사자인 양승조 최고위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여당인 새누리당이 야당 국회의원 지역구에서 집회를 열어 국민을 선동하는 행위는 정치적 테러”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文, 막말 배후조종” vs “입법부 위상 추락”

    여야는 정국 봉합 이후에도 새누리당이 국회 윤리특위에 민주당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안을 제출한 것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11일 새누리당은 ‘막말’의 배후조종자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지목하며 압박했고, 민주당은 “양승조 최고위원·장하나 의원에 대한 징계안 제출이 입법부 위상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새누리당의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당 내 강경세력은 계속 대선 불복을 외치고 있고, 지도부는 이를 개인 일탈이라며 마지못해 유감 표명을 하는 것을 보며 ‘민심 간보기’를 하는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의심이 짙게 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그 배후조종자로 지목되는 문재인 의원은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황우여 당 대표도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추후 당의 이해와 배치되는 언행에 대해 단호히 임할 것’이라고 (전날) 약속했는데 현재 일어난 사태에 대해 진정한 사과를 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는 것이 정도”라고 지적하고, 문 의원에 대해서는 “차제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 다시는 대선 불복의 정쟁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반면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징계안 제출에 대해 “새누리당이 동료 의원 발언을 문제삼아 현실성 없는 제명과 징계를 주장하는 모습은 스스로 입법부 위상을 추락시키는 굴종적 선택이며 대통령에 대한 과잉충성을 증명하려는 새누리당의 초라한 위상을 증명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제명을 요구한 징계안은 정치생명에 사형을 선고해 달라는 검사의 구형과 다름없다”면서 “다수당의 횡포이자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경질을 촉구하면서 “대통령에게는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를 할 줄 아는 참모가 필요한데 대통령의 진심을 왜곡해 전달하고 국민을 선동하는 이 수석은 대통령의 통치에 위해요소”라고 주장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민주당 “이정현, 참 나쁜 대통령의 수족…효자손 아니라 독손”

    민주당 “이정현, 참 나쁜 대통령의 수족…효자손 아니라 독손”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양승조 민주당 의원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암살을 선동했다”고 맹비난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11일 “참 나쁜 대통령의 수족”이라고 반박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제는 불필요한 정쟁을 고의로 부풀리는 세력이다. 안타깝게도 대통령이 그 중심에 서 있다. 나서야 할 때에는 뒤로 물러나 있고, 책임질 순간에는 여야에 미룬다. 결정적으로 여당에 지침을 내려 퇴로까지 차단한다. 여야의 정쟁을 부추겨 자신의 지지율을 공고히 하는 아주 전근대적인 방식을 쓰고 있다. 그런 대통령의 돌격대이자 측근 참모 역할을 하는 이, 바로 이정현 홍보수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정현 수석,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에 비분강개하며 울먹이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런 몸짓으로 여당인 새누리당에 돌격명령을 내렸다”면서 “항상 나가도 너무 나가신다”고 힐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대통령은 이미 과거 정당의 총재나 다름없다. 흘러간 옛 드라마의 재방영, 그 결과는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부디 충언한다. 불필요한 정쟁 없애는 방법, 오버하는 이정현 홍보수석부터 내치시라. 당장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같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독손’”이라며 이정현 수석 경질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현 “난 울먹인 적 없고 내시도 아니다”

    이정현 “난 울먹인 적 없고 내시도 아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1일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선친 전철 답습’ 발언에 대한 자신의 정면 대응을 비판한 ‘진보 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트윗글을 반박했다. 이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비판은 자유이지만 허위사실을 갖고 인신비방을 하면 나중에 그분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마음 아파할 것 같아서 해명을 한다”며 “첫 번째로 저는 울먹인 적이 없다. 두 번째로 저는 내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지난 9일 양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20여분간 작심한 듯 ‘언어 살인’, ‘국기 문란’, ‘위해 선동조장, 무서운 테러’ 등 수위가 높은 단어들을 동원해 비판한 바 있다. 그러자 진 교수는 다음날 트위터를 통해 “이정현 ‘심기 수석’께서 ‘테러, 암살’ 폭언을 하면서 감정이 격앙되어 울컥하셨다고”, “민주공화국의 홍보수석이 조선왕조의 내시처럼 구시면 곤란합니다”라고 적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박한 양승조 “사과 않을 것… 당청이 과잉 반응”

    반박한 양승조 “사과 않을 것… 당청이 과잉 반응”

    박근혜 대통령에게 ‘암살당한 선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철을 답습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의원직 제명 추진 등 여권의 강한 반발을 부른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은 10일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나 성명서,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새누리당의 사과 요구에 대해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청와대나 새누리당의 반응은) 명백한 과잉 반응이라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대통령에 대해 위해를 선동·조장하는 무서운 테러’라고 했는데 어느 단어, 구절인지 묻고 싶다”면서 “유감 표명은 오히려 이 수석이 해야 한다. 언어 살인, 언어 테러는 제가 한 게 아니고 이 수석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암살 가능성이라고 주장하는데 (발언 중에) 어디에 암살을 부추기는 게 있는가. 해당 발언을 할 때도 위해를 선동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정말 끔찍한 해석”이라면서 “오히려 그런 발언을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정상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양 최고위원은 “흉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전철을 밟으라는 말도 한 적이 없지만 그러한 끔찍한 생각은 상상조차 한 일이 없다”면서 “제가 한 말은 박근혜 정부의 공안몰이, 종북몰이가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의 공안통치, 유신통치 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국민의 경고를 새겨들으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권의 전방위적인 공세에 대해 “왜곡하거나 침소봉대하지 말라. 국회의원을 더 이상 협박, 겁박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朴대통령 우회화법으로 유감 표명… ‘봉합’에 무게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선친 전철’ 발언과 장하나 의원의 ‘대선 불복’ 선언 당사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논란의 한복판으로 들어왔다. 박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상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의 발언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두 의원을 향해 “언어 살인”과 “테러” 등의 직설적인 표현으로 대립각을 세운 반면 박 대통령은 우회적인 화법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대치’보다는 ‘봉합’에 좀 더 무게가 실린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맥락에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유감 표명을 한 상황이라 청와대 참모진은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새해 예산안과 민생 법안 등 연말까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또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했다. 그는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의 정세가 급변하고 있고 북한의 위협과 정세 변화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중한 상황”이라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고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는 우리 경제도 지금 이 불씨를 살려 가지 못한다면 경제가 다시 가라앉고 국민들의 고통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런 때 우리가 여전히 과거에 발목 잡혀서 정쟁으로 치닫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면서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표창원 “시궁창 쓰레기 같은 자들”…靑·與 비난

    표창원 “시궁창 쓰레기 같은 자들”…靑·與 비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와 새누리 권력, 나라 운영 못하겠으면 사죄하고 내려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향해 “시궁창 쓰레기 같은 자들”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표 전 교수는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지금이 어떤 상황인가?”라면서 “방공식별구역과 영토문제를 두고 한-중-일-미 간 첨예한 긴장과 대립 상황, 북한은 20대 어린 독재자의 망동이 일촉즉발, 국제경제는 암울, 내수시장은 얼음, 기업은 도산 우려에 가계부채는 시한폭탄, 철도 등 각종 민영화에 연이은 FTA…” 등의 각종 현안들을 언급했다. 그는 “각기 하나 하나 만으로도 국익과 민족의 지속가능성에 위협이 될 문제들이 산적한데, 그래 그깟 야당의원 발언 하나에 생난리에 국정과 국회 일정을 다 중단시키나?”라면서 장하나·양승조 의원 발언으로 국정원 특위 일정을 중단한 여당을 비난한 뒤 “야당 탓 시민 탓 하지마라. 너희들이 야당시절 부리던 생떼에 비하려면 새발의 피”라고 비판했다. 표 전 교수는 “민주공화국에서 자유와 평화는 이렇게 시끌벅적한 것이다. 독재의 ‘무덤속 평화’ 향수 불러 일으키지 말라. 그 자체가 반헌법적 역사적 죄다”라면서 “이 모든 게 너희 잘못 아니더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의 기분, 심기가 국가 안보와 국익, 국민 복지 평안 보다 더 중요한 것이더냐?”면서 “이 시궁창 쓰레기 같은 자들아”라고 원색적으로 비난을 하기도 했다. 또 “많은 점잖은 분들이 너희들의 그 무수한 불법행위 범죄 증거와 작태들 앞에서도 차마 ‘대통령 사퇴’ 말 안하신 이유가 뭔지 아나?”라면서 “‘그 이후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4.19 이후, 12.12 이후, 군사쿠데타와 또 다른 독재가 들어선 역사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는 “다시 한번 말 한다. 사적인 감정 내세워 국정 파탄 내지말고, 잘못 범법 사죄하고, 진실 규명에 적극 협조하고, 책임자 전원 무겁게 처벌될 수 있도록 협조하라”면서 “그럴 자신 없으면, 깨끗이 권력 놓고 물러가라. (우리) 헌법과 법률, 정치와 행정 시스템은 (너희들의 불법과 조작만 없다면) 국민 뜻 받드는 정부를 능히 구성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표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을 향해 “천하의 나쁜 자식”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개인사·정통성 훼손 우려에 초강경

    朴대통령 개인사·정통성 훼손 우려에 초강경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각각 ‘선친 전철’ 발언과 ‘대선 불복’ 선언을 한 것과 관련,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9일 작심하고 맞받아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더이상 야권의 공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박 대통령의 개인적 아픔을 정쟁의 도구로 삼은 데다, 박근혜 정부의 정통성을 뿌리째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강경대응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협의해 풀 수 있는 정치 쟁점이 아니라는 점도 청와대가 ‘직접 개입’을 선택한 배경으로 꼽힌다. 야당이 향후 박 대통령의 개인사나 정권의 정당성을 계속 문제 삼을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한 경고 메시지 성격도 짙다. 실제 “공식적으로 말씀드리는 가장 긴 논평”이라면서 말을 꺼낸 이 수석은 20여분 동안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 갔다. 양 최고위원을 상대로는 “언어 살인”과 “국기 문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박 대통령의 위해 선동” 등의 표현을 사용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에게도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가”, “이 나라 국회의원 맞습니까” 등의 발언을 내놓았다. 특히 이 수석은 “대통령의 외부 활동은 노출된다. 누구를 선동하는 것인가. 최고위원이 당의 공식석상에서 한 얘기인데 이게 개인 얘기인가. 이건 공식 선동”이라고 발언하면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격앙된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청와대가 야당을 원색적으로 비판한 것은 지난 7월 홍익표 의원이 박 대통령을 향해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 발언을 한 이후 처음이다. 이례적이기는 하나 박 대통령의 의중도 일정 부분 실려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수석은 박 대통령이 ‘동북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을 강조한 뒤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발전했다는 증거이고 그만큼 민의 수준 높다는 얘기”라면서 “여기에 시비를 건다는 것은 국민에 대해 시비를 거는 것이고, 민주주의 수준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靑 “대통령에 危害 조장 테러”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관련 발언에 대해 9일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정국이 또다시 급속 냉각되고 있다. 민주당과 두 의원의 사과 및 두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 의원직 사퇴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10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두 의원의 제명안 제출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사과와 징계 조치를 일단 거부하고, 10일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응 방안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 국회 일정 중단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예산안 처리를 둘러싸고 대치 중인 정치권이 정면 충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도 ‘선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취지로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한 양 최고위원에 대해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에 대해 위해를 선동·조장하는 무서운 테러”라고 비판했다. 이 수석은 또 ‘언어 살인’이라고 규정한 뒤 “국가와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국기문란이고, 이 자체가 바로 민주주의에 대한 무서운 도전”이라며 민주당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 수석은 대선 불복과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 장 의원에 대해서도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가. 이 나라 국회의원 맞느냐”고 반발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저녁 성명을 통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도를 넘은 왜곡·편파적 해석과 비난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장 의원도 “당론과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나의 정치적인 견해와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靑 “장하나, 이나라 국회의원 맞느냐”

    靑 “장하나, 이나라 국회의원 맞느냐”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9일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을 언급하며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한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에 대해 위해를 선동ㆍ조장하는 무서운 테러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에 대해 암살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발언까지 한 것은 언어 살인과 같으며, 국가와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국기문란이며 이 자체가 바로 민주주의에 대한 무서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이 수석은 이어 “대통령과 국가를 무너뜨리고 그렇게 해서 나라를 망가뜨리겠다고 하는 그런 사람과 그런 의도가 아니고는 이런 발언을 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이 당 공식석상에서 하는 얘기인데 이게 개인적 얘기냐”며 “3선 의원에 변호사를 한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선동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수석은 또 대선 불복과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에 대해서도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가. 이 나라 국회의원 맞느냐”면서 “국민이 선거를 통해 뽑은 대통령을 물러나라고 하고 재선거를 하자고 하는 발언이 과연 옳은 발언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및 동북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과 국민 행복을 내세워 국민의 선택을 받고 당당히 당선됐다.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발전했다는 증거이고 민의ㆍ민도가 높다는 얘기”라며 “이를 시비 거는 건 국민에 대해 시비를 거는 것이고 민주주의 수준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수석은 “(국회) 합의나 재판의 판결을 기다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국민이 선택하고 선거로 뽑은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무너뜨리고 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인가”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 수석은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대선과 양승조 최고위원의 ‘암살 가능성’ 발언에 대한 분명한 입장 발표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청와대의 이 같은 ‘강경 대응’은 지난달 22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시국미사에서 나온 박창신 원로신부의 대통령 사퇴 발언 이후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저서 출간 등을 계기로 야권과 진보성향 종교계·시민단체 일각을 중심으로 대선 불복 움직임이 나오는 상황에서 사태 확산을 막겠다는 뜻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이 수석은 이와 함께 “국민이 대통령에게 준 가장 큰 의무는 국민의 안위를 지키라는 것”이라며 “북한을 추종하면서 우리 내부에서 암약하는 사람들이 내부에 있을 때 이러한 종북세력에게 손도 대지 마라고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들이고 무엇을 하겠다는 사람인가”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민주당에 대해서도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지만 지금 국정원법은 민주당이 국가운영 책임을 맡고 있을 때 국정원이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정도의 권한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최상이라고 만들어놓은 법”이라며 “무슨 북한에 변화가 있어서 지금 바꾸겠다는 것인가. 그렇게 해야 할 개혁 같으면 자신들이 집권할 때 바꿨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때 왜 (고치지) 않았는지 그것부터 국민에게 해명하고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승조 “사과 못해…靑 과잉 반응”

    양승조 “사과 못해…靑 과잉 반응”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은 10일 자신의 박근혜 대통령 ‘선친 전철 답습’ 발언 논란과 관련, “사과와 유감 표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의 사과 요구에 대해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청와대의 반응은) 명백한 과잉 반응이라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유감 표명은 오히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해야 한다. 언어살인, 언어테러는 제가 한 게 아니고 이 수석이 한 것”이라며 “(제 발언) 어디에 암살을 부추기는 게 있는가”라고 반박했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해당 발언을 할 때도 위해를 선동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정말 끔찍한 해석”이라며 “오히려 그런 발언을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정상적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체적 난국을 해결할 유일한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라면서 “오만과 불통, 독선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했는데 그렇게 말한 사람이 어떻게 위해를 선동하고 암살을 부추기겠나”라고 반문했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자신에 대한 여권의 전방위 공세에 대해 “국회의원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라며 “여당이 여당 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제명안 통과 확률, 朴대통령 자진사퇴 확률보다 낮아”

    장하나 “제명안 통과 확률, 朴대통령 자진사퇴 확률보다 낮아”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10일 새누리당이 자신의 의원직 제명안을 제출하려는 것과 관련해 “제명안 통과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은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자진 사퇴할 확률보다 매우 낮다”고 일축했다. 장하나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윤리위에 제소한다거나 제명안 제출한다거나 이런 형식적 절차를 거친다면 그 과정의 시비를 따져서 이것은 국회의원 제명될 거리가 전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절차 밟아주는 것이 낫다, 효과적이다, 효율적이다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하나 의원은 자신에 대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냐”고 맹비난한 데 대해서도 “저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맞고요, 대통령을 끌어내린다 만다가 아니다”라고 반박한 뒤 “제가 한 행동도 지난 대선에 결과적으로 불복하는 것이지만 지난 대선의 결과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상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일방적으로 박근혜 후보의 선거운동을 했는데 그러한 부정선거를 인정한다는 것이 오히려 국회의원 양심에 거스른다, 이게 제 개인적인 판단”이라고 말했다. 장하나 의원은 새누리당이 자신을 대선불복 깃털,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몸통이라고 몰아가는 데 대해서도 “제가 문재인 의원과 그렇게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이번 개인 성명에서는 어떤 다른 의원과 특별히 논의한 적이 없기 때문에 몸통을 문재인 의원 쪽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시나리오를 쓰지 마셨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장하나 의원은 새누리당의 국회일정 보이콧 경고에 대해선 “양승조 최고위원님이나 저의 발언을 그것만 가지고 대응을 하고 해야 하는데 내년 예산과 민생관련 법안들이 산적해있는 정기국회에 국회 일정을 보이콧한다, 이런 것들은 오히려 지금 현재 예산 논의하기 싫고 정부안 그냥 통과시키고 싶은 그런 심중을 괜히 저의 발언을 빌미로 관철시키려는 것 아닌가. 그런 의혹을 지우기 어렵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대통령 비서실 전충수 ■합동참모본부 ◇군무원 승진△행정(2급) 오종석 최정만△행정(3급) 김형남 양규상 전병주 ■한전KPS ◇처장△인사노무 김남중△경영지원 김도섭△원자력사업 강동훈△원자력정비기술센터 류성근△고리사업 김수엽△한빛사업 김선규△신재생대외센터 서명석◇실·원장△원전수출사업실 김상철△기술연구원 김인호△원자력연수원 정재범△중부전문정비실 김형배△동부전문정비실 오세학△복합전문정비실 강상구△원전전문정비실 허상국◇사업소장△인천 김종철△부산 이종훈△청평 곽정옥△평택 심경식△여수 이용호△영흥 이용희△제주 최현삼△고리제2 권용희△한빛제2 이상순△군산 차동준△분당 백영화△잘수구다 김영국△와르다 백길선△ATPS 김현재◇사업처장△서인천 최충열△삼천포 김종남◇지점장△서울 김종흠△안동 이민섭△동해 김인출△남제주 현창래△안양 정환섭△일산 류상돈△영남 조헌제△삼랑진양수 김광목△산청양수 이상탁◇현지법인장△필리핀 김용재◇지사장△인도네시아(직무대행) 허량△남아공 이정민 ■STX중공업 ◇부문장 <부사장>△경영관리 변상완<전무>△플랜트 최시봉△에너지환경 임순길△엔진기자재 조기동◇본부장 <상무>△플랜트영업 이기홍△플랜트사업 안석환△플랜트기술 이주형△환경사업 박기환△그린발전사업 김외출△엔진기자재영업 박기문△엔진기자재사업 정석구△엔진기자재생산 박진섭 ■현대중공업 ◇승진△전무 박장호 박철호 류한호 박영길 장기돈 최용열 김동출 한익희 김창수 지상표 고승환△상무 김철환 박상철 최정호 정임규 하수 신현대 노재민 김창식 이상록 김종배 손창현 최홍철 이규식 김태현 손진록 이영식 김발영 정명림 최상철 양진섭 신근성 이민희 윤석명 임정석 서덕원 최준권◇신규 선임△상무보 여운학 박정식 윤성일 김영헌 김기찬 박준성 박관락 정기인 최병직 이인희 서인종 백희석 심화영 임채순 최효환 정창범 김정식 이충구 조용운 이강민 이진호 이개인 정준철 심재만 이승재 노진율 남병천 한복희 구진회 이종희 윤정인 김한섭 권기형 배연주 문재영 송돈헌 송지헌 박갑동 ■현대미포조선 ◇승진△전무 장일근△상무 박창수 김홍재 윤창현◇신규 선임△상무보 오달식 ■현대삼호중공업 ◇승진△상무 천지훈 ■현대오일뱅크 ◇승진△부사장 김병섭 유재범△전무 강정선 박병덕 강명섭 김영진 조영철 장지학△상무 이정현 임주명 금석호 최병오 최동성◇신규 선임△상무보 배정환 곽동환 정해원 홍병해 ■현대종합상사 ◇승진△부사장 하명호△상무 김규진 남근호◇신규 선임△상무보 김봉렬 손성호
  • 채동욱 정보 유출 의혹 안행부 공무원 압수수색

    검찰이 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 군의 가족부 불법 유출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안전행정부 소속 공무원 김모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영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김씨 자택과 경기도에 있는 안행부 소속 기관의 김씨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개인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6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54) 행정관에게 채군의 가족부 조회를 요청한 인물로 지목됐다. 앞서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조 행정관이 금년 6월11일 자신의 휴대전화로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게 채군의 인적사항 등의 확인을 요청하는 문자를 발신하고, 불법열람한 채군의 가족관계 등의 정보를 조 국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 행정관의 조회 요청 경위에 대해서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안전행정부 공무원 김모씨로부터 요청을 받고, 채군의 주소지가 서초구쪽이어서 알고 지내는 서초구청 공무원인 조이제 국장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 행정관은 직위 해제됐다. 김씨는 그러나 전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 행정관은 집안의 먼 친척으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인데 당일 주말 행사 때문에 통화를 여러 차례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을 뿐 채군의 인적사항을 요청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청와대에도 이 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김씨는 경북 영천 출생으로 포항고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상북도에서 공직 생활에 입문한 그는 2010년 행정안전부(옛 안전행정부) 과장급으로 전입해왔다. 이후 2012년 5월 국장급으로 승진, 이명박 정부 말기인 작년 10월부터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 비서관실에 근무하다 지난 3월 28일 대기발령을 받은 뒤 5월1일부터 안행부 소속 기관에 근무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채동욱 정보 유출 요청 의혹’ 안행부 공무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檢, ‘채동욱 정보 유출 요청 의혹’ 안행부 공무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가족부 불법 유출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전행정부 소속 공무원 김모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5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김씨 자택과 경기도에 있는 안행부 소속 기관의 김씨 사무실에 수사관 3명씩을 보내 개인 서류 등을 확보했다.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54) 행정관은 지난 6월 김시가 채군의 가족부를 조회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검찰은 압수물과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한 뒤 조만간 김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조오영 행정관에게 정보 조회를 요청한 사실이 있는지, 채군의 개인정보를 어떤 용도로 썼는지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김씨 외에 제3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김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이 채군의 가족부 조회를 요청했다는 조오영 청와대 행정관의 주장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다. 김씨는 “조 행정관은 집안의 먼 친척으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인데 당일 주말 행사 때문에 통화를 여러 차례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을 뿐 채군의 인적사항을 요청한 적은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김씨는 청와대에도 이 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검찰은 보다 신속한 수사진행을 위해 형사3부 검사 1명을 이날 추가 투입했다. 지금까지는 오현철 부부장검사 혼자서 사건을 맡아왔다. 앞서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전날 “조 행정관이 6월11일 자신의 휴대전화로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게 채군의 인적사항 등의 확인을 요청하는 문자를 발신하고, 불법 열람한 채군의 가족관계 등의 정보를 조 국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 행정관의 조회 요청 경위에 대해서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안전행정부 공무원 김모씨로부터 요청을 받고, 채군의 주소지가 서초구쪽이어서 알고 지내는 조 국장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 행정관은 직위 해제됐다. 검찰은 전날 저녁 조 행정관을 소환해 조 국장에게 채군 가족부를 불법 열람해달라고 요청한 경위와 누구의 부탁에 의한 것인지 등을 추궁했다. 조 행정관은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의 발표 내용대로 정보 조회 경위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영천 출생으로 포항고를 졸업한 김씨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2010년 행정안전부(옛 안전행정부) 과장급으로 전입했다. 이명박 정부 말기인 작년 10월부터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 비서관실에 근무하다 지난 3월 28일 대기발령을 받고서 5월 1일부터 안행부 소속 기관에 근무중이다. 일각에서는 김씨의 출신지에 근거해 김씨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친분이 있는 건 아닌지, 친분 때문에 채군의 개인정보 열람을 한 것은 아닌지 등을 놓고 의혹이 일고 있다. 그의 민정수석실 근무경력도 개인정보 열람 배경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조오영 행정관 직위해제…“채군 가족정보 불법 열람” 인정

    청와대는 4일 조오영(54·부이사관급) 행정관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제기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불법 열람을 서울 서초구청 조이제(53) 국장에게 요청하고, 이를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해 직위해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 행정관은 안전행정부 소속 김모(49) 국장의 부탁을 받고 이 같은 일을 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정수석실 조사 결과 시설담당 행정관 조씨가 지난 6월 11일 자신의 휴대전화로 서초구청 조 국장에게 채군 인적사항 등의 확인을 요청하는 문자를 발신하고, 채군의 가족관계 등 정보를 조 국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확인 경위에 대해 “조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김 국장으로부터 요청을 받고, 채군의 주소지가 서초구 쪽이어서 조 국장에게 부탁한 것”이라며 “조씨의 개인적 일탈행위로 파악하고 있고, 그 외 청와대 소속 인사가 조씨에게 부탁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어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에 이날 조 행정관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으며 앞으로 청와대는 검찰수사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수석이 거론한 김 국장은 지난해 10월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팀장으로 근무하다 새 정권 출범과 함께 청와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국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기발령 상태로 있다가 5월 초 안행부로 발령이 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직위해제가 ‘꼬리 자르기’가 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 국장은 “채군의 인적 사항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조씨는 집안의 먼 친척”이라면서 “당일 주말 행사 때문에 통화를 여러 차례 하고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을 뿐 채군의 인적 사항을 요청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채군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이날 조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넘겨받아 문자 메시지 송수신 내역과 통화기록 등을 확인하고 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청와대 행정관, 안행부 공무원 요청받고 불법 열람”(종합2보)

    “청와대 행정관, 안행부 공무원 요청받고 불법 열람”(종합2보)

    청와대는 4일 시설담당 행정관 조모씨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던 채모군의 인적사항을 불법열람토록해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조 행정관은 안전행정부 공무원 김모씨로부터 불법열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민정수석실 조사결과, 시설 담당 행정관 조모씨가 금년 6월11일 자신의 휴대전화으로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게 채모군의 인적사항 등의 확인을 요청하는 문자를 발신하고, 불법열람한 채모군의 가족관계 등 정보를 조 국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 행정관은 이날짜로 직위해제되고 징계위에 회부됐다고 이 수석은 덧붙였다. 이 수석은 확인 경위에 대해 “조 행정관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 중앙부처의 공무원 김모씨로부터 요청을 받고, 채군의 주소지가 서초구쪽이어서 알고 지내는 서초구청 공무원인 조이제 국장에게 부탁을 한 것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것이 일단 전부이며 그 외에 청와대 소속 인사가 조 행정관에게 부탁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기자들이 집요하게 정보 유출 경위를 질문하자 “조 행정관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안행부 공무원 김모씨로부터 요청받고, 채모군 주소지가 서초구쪽이어서 마침 서초구청에 알고 지내던 조이제 국장에게 부탁한 것이다’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 외에 청와대 다른 인사로부터 부탁 받았거나 하는 것 전혀 없다는 사실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합] 靑 “조모 행정관, 채군 정보 불법열람 요청 확인…청와대 인사 개입 없었다”

    [종합] 靑 “조모 행정관, 채군 정보 불법열람 요청 확인…청와대 인사 개입 없었다”

    청와대는 4일 시설담당 행정관 조모 씨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녀 논란이 불거졌던 채모 군의 인적사항을 불법 열람토록해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민정수석실 조사 결과, 시설 담당 행정관 조모 씨가 지난 6월 11일 자신의 휴대전화로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게 채모 군의 인적사항 등의 확인을 요청하는 문자를 발신하고, 불법열람한 채모 군의 가족관계 등 정보를 조 국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 행정관은 이날로 직위해제되고 징계위에 회부됐다고 이 수석은 덧붙였다. 이 수석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경위에 대해 “조 행정관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 중앙부처의 공무원 김모 씨로부터 요청을 받았고 채군의 주소지가 서초구 쪽이어서 알고 지내는 서초구청 공무원인 조이제 국장에게 부탁을 한 것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일단 전부이며 그 외에 청와대 소속 인사가 조 행정관에게 부탁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은 “김씨가 부탁하게 된 동기나 구체적 경위 그밖의 내용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에서 밝힐 성질의 것임을 밝혀둔다”면서 “청와대는 앞으로 검찰 수사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