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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학교 ‘오징어게임’ 금지…그럼에도 열광하는 이유

    美학교 ‘오징어게임’ 금지…그럼에도 열광하는 이유

    미국 일부 학교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과 시리즈에 등장하는 게임을 금지하고 있다고 CNN이 전했다. CNN은 24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를 사로잡는 가운데 의사들은 부모에게 아이들이 보게 해선 안 된다는 조언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오징어게임은 지난달 넷플릭스에서 첫선을 보인 한국 드라마로 빚진 참가자들이 456억원을 차지하려 어린이용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내용으로, 패배자는 죽임을 당한다. 살인과 폭력이 등장하는 내용상 TV-MA(성인 관람가) 등급임에도 17세 이하 청소년들이 시청하고 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아동정신연구소 의사들은 적어도 청소년기 후반까지는 부모와 함께 시청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지 말라고 권고했다.미국인들, 왜 오징어게임에 매료되었을까 “미국인은 글자 그대로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도 부자가 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아메리칸 드림의 이상 아래 싸우고 있다.” 미국인이 오징어게임에 매료된 것은 ‘아메리칸 드림’으로 포장된 미국인의 척박한 삶이 투영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CNN 에어리얼 로는 “이 시리즈는 가난하거나 빈곤에 빠진 수백 명의 취약계층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여러모로 미국인의 삶을 거울처럼 비춰주고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는 매일매일 우리만의 오징어 게임을 하고 있다. 돈을 더 많이 벌려고 하든, 다른 사람 위로 올라가려고 하든, 미국인들은 ‘기회와 성공’이라는 놀이를 하고 있다. 다만 가장 큰 차이점은 극 중 참가자들에게는 성공의 규칙이 훨씬 명확하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드라마가 디스토피아적인 모습을 과장되게 묘사하고 있지만 미국인에겐 그동안 경험해 온 불공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삶의 속성을 느끼게 해주고, 벼랑 끝에 몰린 드라마 인물들의 처지가 현재 미국인의 삶과 그리 다르지 않기 때문에 미국인들이 특히 이 드라마에 열광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특히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의 어머니가 심한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병원비를 감당 못 해 치료를 포기한 장면은 가족의 병원비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는 미국 내 기부 사이트의 많은 사연과 닮았다고 했다. 그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이것은 공상과학 소설이 아닌 실제 삶”이라며 올해 미국인의 의료비 빚은 1400억 달러(약 164조원)에 달하고, 작년까지 개인은 카드비와 전화요금 등 다른 빚을 합한 것보다 많은 의료 부채를 졌으며, 손가락을 잃고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6개월이나 월급을 못 받은 외국인 노동자 알리 압둘의 사연은 이민 노동자를 착취하는 미국의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했다.
  • “‘수의’ 대신 입었다”…‘오징어 게임’ 체육복 입고 국감나온 최승재

    “‘수의’ 대신 입었다”…‘오징어 게임’ 체육복 입고 국감나온 최승재

    ‘오징어게임’ 옷입고 국감나온 최승재“현실은 오징어게임보다 더 잔인”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21일 국정감사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장인물들이 입었던 녹색 체육복을 입고 나와 정부의 부실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을 질타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종합국정감사(종합국감)에서 ‘오징어 게임’ 주인공 이정재가 입었던 숫자 ‘456′이 새겨진 옷을 입었다. “소상공인 ‘수의’ 대신 입었다” 최 의원은 체육복 차림으로 국감장에 나온 이유에 대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비극을 보여주는 ’수의‘ 대신 입고 나온 것”이라고 했다. 최 의원은 권칠승 중기부 장관을 상대로 한 발언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일상 회복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활이 나아질 거란 기대가 있지만, 그간 영세 자영업자들이 그간 입은 내상은 치유하기가 불가능하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영업단축 및 영업 제한 조치는 역사적 사건이었다. 장사를 못한다는 의미는 목숨이 끊어진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현실은 오징어 게임의 생존 게임보다 더 잔인하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오징어 게임을 드라마로 즐길 수 없다”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현실의 비극과 미래의 공포가 겹쳐서 보기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 의원은 “오징어 게임은 자영업자들에게 다큐멘터리로 비춰진다. 오징어 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게임은 오히려 공정하다는 생각이 들게 할 것”이라며 “드라마 속 게임은 규칙을 지키면 살 수 있지만, 현실은 규칙을 지키면 확인사살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최 의원은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엄청난 손실을 입고 폐업으로 이어졌다. 생활고를 못 이긴 자영업 자살자는 지금까지 알려진 숫자만 최소 23명”이라며 “자영업 소상공인은 3류 시민인가? 아무 주목도 못 받고, 셀 수 없는 총탄에 쓰러지는 게임 속 엑스트라처럼 잊히고 있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중기부의 존재 이유가 명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영업자들을) 진솔하게 위로하고 사과하고, 정책을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사람이 죽었어요, 저기 사람이 죽어간다구요‘라는 오징어 게임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의 대사를 외쳤다. 이에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잘 안보인다고 해도 중기부는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며 “부족한 점이 있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도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국감에서 오징어게임 속 초록색 운동복 차림으로 질의한 바 있다.
  • “‘오징어 게임’은 생존 게임 아닌 사람에 관한 이야기”

    “‘오징어 게임’은 생존 게임 아닌 사람에 관한 이야기”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오른쪽)가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비판가들에게 다시 한번 시청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NYT는 18일(현지시간) “‘오징어 게임’이 출시 한 달 만에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며 이정재와 진행한 인터뷰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NYT는 “열성적인 팬들은 드라마에 나온 체육복을 입거나 달고나를 만들고 심지어 한국어까지 배우지만, 이를 깎아내리는 사람들은 지독한 폭력성과 줄거리에 빈틈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이에 대해 이정재는 “드라마를 다시 보고 판단해 달라”고 답변했다. 그는 “시청자들의 엇갈린 반응을 이해한다. 어떤 것이든 전적으로 존중한다”며 “조금 재미없다고 느낀 이들에게는 다시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그는 “한국 사람은 이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친구가 매우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징어 게임’은 이타주의라는 주제를 드라마 속 서바이벌 게임과 연계시켰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드라마는 생존 게임이 아니라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이정재는 “우리는 ‘오징어 게임’을 보면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며 “인간으로서 절대 잃어버려선 안 되는 것을 잊었는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었는데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같은 질문들”이라고 했다. 그는 또 영어 자막 번역 논란에 대해선 “한국어 단어 중에는 다른 국가에는 없는 개념을 정확하게 요약하는 특정한 말이 있을 수 있다”며 “번역상 작은 세부 사항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주제나 스토리를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잘해 냈기 때문에 다른 한국 콘텐츠도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中플랫폼 “중국판 ‘오징어게임’ 결코 안 나와…지나치게 어두워” [이슈픽]

    中플랫폼 “중국판 ‘오징어게임’ 결코 안 나와…지나치게 어두워” [이슈픽]

    “본성 어두운 면 부각 작품 결코 안 만들 것”“콘텐츠에 중국인의 통합·열정에 포함해야”“中은 진실, 선의, 아름다운 콘텐츠 우선”불법 유통 중인데 “리메이크되는 일 없을 것”중국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불법 유통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중국판 ‘오징어 게임’은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 동영상 플랫폼 관계자가 단언했다. 한국판 오징어 게임이 지나치게 내용이 어둡고 가치관이 중국의 주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중국 주류 가치에 부합하지 않아”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메이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愛奇藝)의 콘텐츠 책임자 왕샤오후이는 최근 중국 TMT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현 단계에서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특별히 부각하는 이런 종류의 어두운 주제의 작품은 결코 중국에서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콘텐츠 제작에서 우리는 중국인의 통합과 열정을 포함해 사회적 트렌드와 이념을 따라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징어 게임’은 인간 본성의 사악한 면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진실과 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콘텐츠를 우선시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만의 주류 가치가 있고, 그것은 여전히 서구권 국가들과 매우 다르다”면서 “특히 지금 단계에서 우리는 사회에서 직면하고 있는 우려와 걱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中, 한국 프로그램 저작권 침해 심각콘텐츠 불법 유통…中버전으로 무단도용 중국에서는 드라마와 예능 등 각종 한국 프로그램을 무단으로 베끼는 일이 횡행해 저작권 침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 콘텐츠가 불법으로 유통되는 것은 물론이고, 정식으로 한국 측과 리메이크 계약을 맺고 중국 버전을 제작하는 경우보다 무단도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게 한국 콘텐츠 업계의 설명이다. 실제 중국에서는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오징어 게임’이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극중에 나오는 달고나 게임 소품들과 참가자 트레이너복 등을 각종 중국 쇼핑몰에서 판매해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실제 중국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에 ‘오징어 게임 달고나’를 치면 다수 판매점이 검색된다. 이 가운데 월 판매량 1만건을 넘긴 한 판매점에서는 극중 달고나 게임 장면을 담은 편집 영상이 나오고 “99% 싱크로율, ‘오징어 게임’과 같은 디자인” 등의 문구로 선전하고 있다. 중국 매체 샤오샹천바오는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의 인기가 폭발”이라면서 “많은 블로거가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도전했고 시청자들도 극 중에 나오는 것과 같은 디자인의 달고나를 주문해 시도했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 내에서 제작되는 달고나 제품의 품질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고, 가격도 제각각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품질 관리가 안 되다보니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불량 식품이나 저품질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다.중국 본토에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지만 중국 내 60여개 불법 사이트에서 오징어 게임이 불법 유통됐으며,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상에서 ‘오징어 게임’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의 누적 조회 수가 19억 4000만회에 이르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에서는 트레이너복 색상과 디자인의 원조가 중국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치이 관계자가 ‘오징어 게임’은 중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한 것이다. ‘오징어 게임’ 관련 화제가 현재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20억회 이상 조회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리메이크는 다른 얘기라는 설명으로 풀이된다. 아이치이는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 많은 한국 작품을 수입해 방영해 온 한국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주요 고객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내용 탓에 정식으로 수입된다고 해도 검열을 통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SCMP는 전했다.넷플릭스 총 구독자의 절반 이상1억 3200만명 오징어 게임 봤다“253억 제작비, 가치 1조… 41배↑” ‘오징어 게임’은 사회에서 루저로 그려진 456명의 참가자들이 상금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오영수,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등이 출연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17일 첫선을 보인 이후 총 94개국에서 ‘오늘의 톱(TOP) 10’ 1위에 올랐으며, 미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공개한 비영어권 시리즈 중 최초로 21일 연속 ‘오늘의 톱 10’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을 2분 이상 시청한 사람은 작품 공개 23일 만에 1억 3200만명에 달했다. 넷플릭스 총 구독자 수가 2억 900만명인 점에 비췄을 때 현재까지 총 구독자의 절반 이상이 이 시리즈를 본 셈이다. 또한 ‘오징어 게임’을 보기 시작한 시청자 중 89%는 적어도 1개 이상의 에피소드를 봤다. 시청자 중 66%에 해당하는 8700만명은 첫 공개 후 23일 안에 마지막 9화까지 ‘정주행’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세계 시청자가 ‘오징어 게임’을 보는 데 소요한 시간을 모두 합치면 14억 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햇수로 따지면 15만 9817년이 된다. 블룸버그가 공개한 넷플릭스 추산 ‘오징어 게임’의 ‘임팩트 밸류’(impact value)는 8억 9110만 달러(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비는 2140만 달러(약 253억원)였다. 회당 28억원 꼴이다. 블룸버그는 ‘오징어 게임’이 253억원을 제작비로 투자하고 약 1조원의 가치를 창출해 다른 작품들보다 ‘효율성’ 지표에서 41.7배가 뛰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 이정재 “오징어게임, 폭력성보다 이타주의에 관한 이야기” NYT 인터뷰

    이정재 “오징어게임, 폭력성보다 이타주의에 관한 이야기” NYT 인터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열풍 속에 월드스타의 반열에 오른 주연배우 이정재가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이 폭력성보다 이타주의에 방점이 찍힌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NYT는 18일(현지시간) “‘오징어 게임’이 방영 한달 만에 세계적인 현상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작품은 호불호가 엇갈린다”면서 “열성 팬들은 작품 속에 나오는 운동복을 입고 달고나를 만들어 먹으며 심지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반면 비판하는 측에선 지독한 폭력성과 플롯의 허점을 지적한다”고 소개했다. 또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 기록을 달성했다면서 지난 주말 미국의 인기 코미디 스케치 쇼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에서 ‘오징어 게임’ 패러디에 나선 것도 그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고 전했다.이에 이정재는 NYT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부 비평가들이 ‘오징어 게임’의 폭력성과 모호한 메시지를 비판하고 있다는 데 대한 질문에 드라마를 다시 보고 판단해달라고 답했다. ‘오징어 게임’은 빚더미 등으로 인해 삶의 벼랑 끝에 선 사회의 낙오자들 456명이 목숨을 걸고 상금 456억원을 타기 위한 ‘생존게임’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이정재가 연기한 주인공 ‘성기훈’은 빚더미 속에서 탈출구를 찾지 못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해 지독한 생존게임을 벌이면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 분투한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 대한 “엇갈린 반응을 이해한다”면서도 “조금 재미없다고 느낀 시청자들에게는 다시 봐주실 것을 추천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그는 “한국 사람은 이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친구가 매우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오징어 게임’은 이타주의라는 주제를 (드라마 속) 생존게임과 연계시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징어 게임’은 “생존게임이 아닌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이정재는 “우리는 ‘오징어 게임’을 보면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면서 그것은 ‘인간으로서 절대 잃어버려선 안 되는 것을 잊었던 것인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었는데 알아차리지 못했는가’라는 질문들이라고 말했다.이정재는 극 중 ‘성기훈’과 대척점에 서 있는 ‘조상우’(박해수 분)에 대해 “1화에서 성기훈은 상우를 소개할 때마다 ‘동네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라고 거듭 강조한다”면서 “그랬던 상우가 현실에서 잘못된 선택을 많이 했고, 이제 게임에서도 다른 사람을 속이고 죽음으로 몰고 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기훈은 자신을 자랑스럽게 만든 인물이 잔혹해지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 영어자막 번역 논란에 대해선 “다른 곳에는 없는 개념을 정확하게 요약하는 특정한 한국어 단어가 있을 수 있다”면서 “(번역상) 작은 세부사항이 그렇게 중요하진 않으며 주제나 스토리를 바꾸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잘 해냈기 때문에 다른 한국 콘텐츠들이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NYT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이정재의 생각도 물었다. 이정재는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든 흐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질문이다. 성기훈의 감정은 어느 측면에서 매우 복잡하다”면서 “게임 제작자를 응징하러 갈 수도 있고, 새로운 참가자가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도 있다. 아니면 게임에 다시 참여할 수도 있다”고 여러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현재로선 정말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 40억원=47달러?… 美 ‘오징어 게임’ 패러디서 후진국 취급 논란

    40억원=47달러?… 美 ‘오징어 게임’ 패러디서 후진국 취급 논란

    세계 곳곳에서 화제몰이 중인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패러디에 미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이트’(SNL)도 동참했다. 특히 2019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록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아 한국에서 인기가 높았던 배우 라미 말렉이 패러디에 참여했다. SNL 측은 17일(현지시간) 유튜브에 말렉이 참여한 3분 29초 분량의 ‘오징어 게임’ 패러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드라마 속 게임 참가자들처럼 녹색 체육복을 입고 등장한 말렉은 배우 이정재가 연기한 주인공 성기훈의 친구 역할인 조상우를 패러디했다. 말렉은 218번 번호표를 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등 게임에 참여하며 다른 출연자들과 랩을 주고받았다. 성기훈 역할은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이 맡았다.유튜브 영상엔 ‘오징어 게임의 미국 버전으로 상상했던 바를 정확히 보여 줬다’는 댓글이 달렸고, 이 댓글에 하루 만에 9900명이 좋아요를 보내며 호응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영상 속 등장인물들이 게임 상금을 확인하는 장면 때문에 한국 비하 논란도 제기됐다. 말렉이 한국 원화로 표시된 상금 40억원을 미화로 계산하는 장면에서, 이 금액이 47.89 미국 달러로 표시되어서다. ‘오징어 게임’ 속 상금은 456억원인 데다, 47.89달러는 실제 약 5만 7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사실과 다른 장면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자국 화폐가치가 낮은 개발도상국이 선진국에 비해 고액권을 더 흔하게 쓴다는 점 때문에 이 장면이 한국을 후진국 취급한 대목이란 의심이 터져 나왔다.
  • “장덕수와 똑같네”…오징어게임 닮은꼴 ‘도플갱어’ 찾기 한창

    “장덕수와 똑같네”…오징어게임 닮은꼴 ‘도플갱어’ 찾기 한창

    요즘 해외에선 오징어게임 닮은꼴, 이른바 ‘도플갱어’ 찾기가 한창이다. 특히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에서 닮은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페탈링자야시의 한 쇼핑몰에 긴 줄이 늘어섰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대형 ‘영희 인형’을 구경하려는 쇼핑객 행렬이었다. 그때, 오징어게임 ‘장덕수’가 인파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초록색 운동복을 입은 ‘장덕수’가 나타나자 쇼핑객은 앞다퉈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사실 행사에 등장한 ‘장덕수’는 여자친구와 쇼핑몰을 찾은 평범한 쇼핑객으로, 커피를 마시다 주최 측 눈에 띄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16일 말레이시아 매체 FMT에 따르면 주최 측은 ‘장덕수’ 역을 맡은 한국 배우 허성태와 닮은 그를 보고 즉석에서 행사 참여를 제안했다. 외제차 딜러인 조 린 샹(41)은 “오징어게임의 열렬한 팬이다. 드라마 속 운동복도 구입했다”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말레이시아에는 오징어게임 닮은꼴로 불리는 이가 유독 많다. ‘장덕수’를 말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한미녀’ 역할의 배우 김주령 닮은꼴 역시 현지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5일 현지 매체 세이즈에 따르면 아티라는 이름의 42세 여성은 ‘한미녀’ 표정을 따라 한 동영상 하나로 순식간에 스타가 됐다. 그가 촬영한 동영상은 틱톡에서 47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두 아이의 엄마로 현지 방송국에서 일하는 아티는 “내가 오징어게임 참가자 212번 ‘한미녀’와 닮았다는 상사의 말 한마디가 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료들도 시끄럽게 말하는 것까지 한미녀와 똑같다고 하더라”며 웃어 보였다.말레이시아 모델 출신 연기자 나디르 나사르(25)도 오징어게임 수혜자다. ‘강새벽’ 역을 맡은 배우 정호연 닮은꼴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아직 신인인 나사르는 현지언론에 “내가 한국 배우 정호연과 닮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고마울 뿐”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본인 역시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터라 정호연에게 동질감을 느낀다고도 말했다. 오징어게임 ‘성기훈’ 역의 이정재 닮은꼴로는 필리핀 배우 출신 사업가 슬레이터 영과 미국 성형외과 의사 유튜버 안소니 윤이 유명하다. 특히 안소니 윤은 오징어게임 공개 이후 유튜브 구독자가 30만 명이 증가하는 등 오징어게임 덕을 톡톡히 봤다.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가치는 1조”… 253억 투자하고 대박 터졌다[이슈픽]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가치는 1조”… 253억 투자하고 대박 터졌다[이슈픽]

    ‘오징어 게임’ 투자 대비 효율성 41.7배 높아1억 3200만명 시청·66% ‘정주행 완료’“韓 창작자, 美 할리우드 경쟁 작품 제작 가능”넷플릭스가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온 자체 제작 드라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가치를 8억 9110만 달러(약 1조원)로 추산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53억원을 투자했는데 대비 효율이 다른 작품들보다 41배 이상 뛰어나다는 것이다. 오징어 게임은 3주 만에 1억 3200만명이 시청한데 이어 일단 1화를 본 시청자 3분의 2가 9화까지 같은 기간 정주행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오징어 게임’ 시청시간 총 14억 시간햇수로 치면 15만 9817년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내부 문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오징어 게임의 ‘임팩트 밸류’(impact value)가 이렇게 평가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임팩트 밸류’는 넷플릭스가 내부적으로 개별 작품의 가치를 평가할 때 쓰는 지표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극히 일부 작품에 대해 시청률 측정 지표를 공개한 적이 있긴 하지만 언론, 투자자뿐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자들에게도 구체적인 지표는 공개한 적이 없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문건에는 오징어 게임이 얼마나 큰 성공을 거뒀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징어 게임을 2분 이상 시청한 사람은 작품 공개 23일 만에 1억 3200만명에 달했다. 넷플릭스 총 구독자 수가 2억 900만명인 점에 비췄을 때 현재까지 총 구독자의 절반 이상이 이 시리즈를 본 셈이다.넷플릭스 총 구독자의 절반 이상 1억 3200만명 오징어 게임 봤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17일 첫선을 보인 이후 총 94개국에서 ‘오늘의 톱(TOP) 10’ 1위에 올랐으며, 미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공개한 비영어권 시리즈 중 최초로 21일 연속 ‘오늘의 톱 10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넷플릭스는 1억 1100만명이 오징어 게임을 시청했다고 밝혔었는데 이는 다소 오래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수치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을 보기 시작한 시청자 중 89%는 적어도 1개 이상의 에피소드를 봤다. 시청자 중 66%에 해당하는 8700만명은 첫 공개 후 23일 안에 마지막 9화까지 ‘정주행’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세계 시청자가 오징어 게임을 보는 데 소요한 시간을 모두 합치면 14억 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햇수로 따지면 15만 9817년이 된다. 오징어 게임은 또한 넷플릭스의 내부 지표인 ‘조정 시청 지분’(AVS)에서 353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작품이 9∼10의 AVS를 얻으면 이미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는 게 블룸버그의 설명이다.AVS는 넷플릭스를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최근에 새로 가입한 사용자가 작품을 시청할수록 더 높은 점수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해당 콘텐츠를 보려고 새로 구독했거나, 구독을 취소하지 않았다는 정황이기 때문이다. AVS가 높을수록 작품의 가치를 뜻하는 ‘임팩트 밸류’ 역시 높아진다고 한다. 오징어게임은 ‘효율성’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오징어게임의 제작비는 2140만 달러(약 253억원)였다. 회당 28억원 꼴이다. 넷플릭스 인기작 ‘기묘한 이야기’와 ‘더 크라운’의 회당 투자비가 각각 800만 달러(95억원), 1000만 달러(119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크지 않은 수준이다. 그러나 오징어게임은 적은 제작비로 약 1조원의 가치를 창출해 ‘효율성’ 지표에서 41.7배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인도 제외) 총괄 VP(Vice President)는 “넷플릭스가 한국에 투자하기 시작한 2015년 당시 넷플릭스의 목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었다면서 “우리가 상상만 했던 꿈같은 일을 오징어 게임이 현실로 만들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입소문 타고 해외서도 쏟아지는 호평“성기훈, 보편적이면서 한국적” 외신은 해당 작품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급격히 입소문을 타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고 지적했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 영화·드라마 비평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현재 지수 91%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흥행 돌풍으로 국제적이며, 비영어권 콘텐츠 제작에 힘쏟는 넷플릭스의 시도가 성공가도에 올랐다고 AFP 통신은 분석했다. 이 시리즈의 경우 넷플릭스가 다국어로 더빙된 버전과 자막이 있는 버전 둘 다 제공해 잠재적인 시청층을 확대한 것이 작품 성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 작품의 성공으로 K-팝 그룹인 방탄소년단(BTS)과 오스카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세계 대중문화에 대한 한국의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다고 AFP는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 열풍이 계속되자 외신에서 한국 창작자들과 창작 생태계에 대한 호평도 속속 나온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을 언급하며 “보편적이면서도 한국적”이라고 평가했고, 블룸버그는 전문가를 인용해 “한국 창작자들은 미국의 할리우드와 경쟁할 수 있는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아마존 베이조스도 반한 ‘오징어 게임’“매우 인상적”… 원화 환산 검색 폭증프랑스선 ‘달고나’ 게임 참여 인산인해 한편 ‘오징어 게임’은 사회에서 루저로 그려진 456명의 참가자들이 상금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오영수,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등이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 인기 덕분에 구글에서 한국의 원화 환율 검색이 급증했다고 미 폭스비즈니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미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의 편집장 오미드 스코비는 “오징어 게임이 방영된 이후 그 인기 때문에 한국의 원화가 구글에서 세계 두 번째로 가장 많이 검색된 통화가 됐다”는 트윗을 검색 결과 그래프와 함께 올렸다. 그는 “‘원화를 현지 통화로 환산하기’도 인기 검색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상금 등이 자국 통화로 얼마나 됐는지 궁금해 구글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456억원을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약 3816만 달러, 유럽연합의 유로화로 약 3302만 유로, 일본 엔화로 약 43억엔, 중국 위안화로는 2억 4654만 위안, 인도 28억 5178만 루피, 베트남 8686억 동 정도가 된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파리 도심 한복판에 개장한 팝업 스토어에서 ‘오징어 게임’ 체험 행사가 열리자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 개장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게임 체험을 위해 일제히 줄을 서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 이틀 동안 파리에서는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오징어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몇 시간이고 대기했다. 여기서는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생존 게임인 설탕 뽑기 체험이 벌어졌는데 여러개의 달고나를 든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라 1분 30분(영화에서는 10분) 제한시간 안에 모양에 맞춰 설탕을 뽑아내면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이용권을 선물로 제공했다.넷플릭스 프랑스 홍보를 담당하는 안리즈 메나르드는 언론에 “프랑스에서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이러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흥행한 시리즈로 향하는 궤도에 올랐다”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팝업 스토어를 찾았는지 셀 수 없지만, 그저 ‘와우’(Wow)였다”고 말했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의장은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을 극찬했다. 제포 베이조스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징어 게임의 스틸컷을 올리며 “넷플릭스의 국제화 전략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잘해나가고 있다”면서 “(오징어 게임은) 매우 인상적이고, 영감을 준다. 이 드라마를 빨리 보고 싶다”고 올렸다. 그는 오징어 게임을 넷플릭스 콘텐츠로 발굴한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글로벌TV 대표 관련 언론 보도도 공유했다.넷플릭스 방영 안 되는 중국서도60개 사이트서 ‘오징어 게임’ 불법 유통웨이보 조회수만 19억 4000만회달고나틀, 참가자 트레이닝복, 가면 팔아 공식적으로 넷플릭스가 방영되지 않은 중국에서도 이미 불법 다운로드 등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매체 샤오샹천바오는 지난 12일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의 인기가 폭발”이라면서 “많은 블로거가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도전했고 시청자들도 극 중에 나오는 것과 같은 디자인의 달고나를 주문해 시도했다”고 전했다. 실제 중국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에 ‘오징어 게임 달고나’를 치면 다수 판매점이 검색된다. 이 가운데 월 판매량 1만건을 넘긴 한 판매점에서는 극중 달고나 게임 장면을 담은 편집 영상이 나오고 “99% 싱크로율, ‘오징어 게임’과 같은 디자인” 등의 문구로 선전하고 있다. 또 원형·우산형 등 모양별로 난이도를 구분해 놓고, 가격은 개당 10위안(약 1800원) 정도에 금속 원통형 상자와 바늘 등도 제공하고 있었다.다만 중국 내에서 제작되는 달고나 제품의 품질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고, 가격도 제각각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품질 관리가 안 되다보니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불량 식품이나 저품질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다. 중국 본토에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지만 중국 내 60여개 불법 사이트에서 오징어 게임이 불법 유통됐으며,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상에서 ‘오징어 게임’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의 누적 조회 수가 19억 4000만회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화제성에 힘입어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달고나를 만드는 틀, 참가자들이 입는 트레이닝복과 가면 등 다양한 제품이 팔리고 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오징어 게임’에 영감을 받은 상품들이 전 세계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확산하고 있으며 많은 상품이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 2067만 팔로우한 ‘새벽’…정호연 ‘좋아요’한 월드스타들

    2067만 팔로우한 ‘새벽’…정호연 ‘좋아요’한 월드스타들

    ‘오징어 게임’ 탈북자 새벽 역할을 맡은 배우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한 달 만에 폭발적으로 급증하며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16일 오후 기준 2067만명이 팔로우 중인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은 전 축구선수 호나우두, 제시 린가드 등 스포츠 스타뿐만 아니라 배우 드류 배리모어, 엘르 패닝, 사이먼 페그, 젠데이아, 가수 퍼렐 윌리엄스, 두아 리파, 위켄드, 드레이크, 릴나스 엑스 등 유명인들이 먼저 ‘팔로우’를 할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지난 9월 중순까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0만명이었던 정호연은 9월 17일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이후 한 달 만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 여성 배우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게 됐다. 국내 여자 배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위는 이성경, 3위는 송혜교다. 정호연뿐만 아니라 위하준(830만명), 이유미(630만명), 이정재(370만명) 등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들도 드라마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높은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전 세계 1억명 이상 본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는 전 세계 1억1100만이 넘는 넷플릭스 구독 가구가 한국 창작자들이 만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은 한국은 물론 브라질·프랑스·인도·터키 등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인기를 끌며 총 94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탑 10’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비영어권 시리즈 중 최초로 13일 기준, 21일 연속 ‘오늘의 탑 10’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한국 특유의 감수성과 세계인의 보편적인 감정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짚었다”고 호평했고, 블룸버그는 “한국 창작자들이 미국 중심의 할리우드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미국에서 열린 ‘코드 콘퍼런스 2021’에 참석해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비 영어권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강릉국제영화제 22일부터 31일까지 42개국 참가해 팡파레

    강릉국제영화제 22일부터 31일까지 42개국 참가해 팡파레

    세번째를 맞는 강릉국제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14일 강릉시와 강릉국제영화제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강릉아트센터와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강릉대도호부관아 관아극장, 명주예술마당 등지에서 펼쳐지며 영화제 기간 모두 42개국 116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했던 것과 달리 올해 영화제는 철저한 방역 관리와 매뉴얼을 준비해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와 이유미가 함께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을 비롯해 10년 만에 영화계에 복귀한 강수연, 쟁쟁한 조연급 배우들이 개막식 행사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영화 ‘봄날은 간다’ 개봉 20주년 기념 특별 상영 및 스페셜 이벤트가 개최된다. ‘봄날은 간다’는 영화제 기간 중 23일, 27일 2회에 걸쳐 강릉대도호부관아 내 관아극장에서 상영된다. 23일 상영 전에는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허진호 감독, 배우 유지태, 조성우 음악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가 개최된다. OST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영화음악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봄날은 간다’는 2001년 허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유지태, 이영애의 열연으로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강릉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열풍이 이어지기 전에 섭외를 진행했지만,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영화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차별화된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징어 게임’ 94개국 1위… 1억 1100만 구독자 봤다

    ‘오징어 게임’ 94개국 1위… 1억 1100만 구독자 봤다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 가고 있는 ‘오징어 게임’이 공개 26일 만에 1억 1100만 구독자의 선택을 받으면서 지난해 미국 시리즈 ‘브리저튼’이 기록한 넷플릭스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13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한국, 프랑스, 인도 등 총 94개국에서 ‘오늘의 톱 10’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비영어권 시리즈 중 최초로 21일째 ‘오늘의 톱 10’ 1위를 기록 중이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해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3위에 올랐던 한국 콘텐츠 ‘스위트홈’의 2200만, 영화 ‘승리호’의 2600만 가구보다 많은 선택을 받았다.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물 ‘브리저튼’이 가진 최다 기록은 8200만 가구였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총괄 VP는 이날 “넷플릭스의 목표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한국 콘텐츠 팬들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상상만 했던 꿈같은 일을 ‘오징어 게임’이 현실로 만들어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은 참가자들이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6일 출연 배우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이 미국 NBC의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하는 등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뽑기 키트’ 등 한국 놀이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 ‘오징어 게임’ 전세계 1억 1100만 시청…‘브리저튼’ 제쳤다

    ‘오징어 게임’ 전세계 1억 1100만 시청…‘브리저튼’ 제쳤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는 세계 1억 1100만 구독 가구가 ‘오징어게임’을 선택해 시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이후 한국, 프랑스, 인도 등 총 94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공개한 비 영어권 시리즈 중 최초로 21일째 ‘오늘의 톱 10’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미국 넷플릭스 3위에 올랐던 ‘스위트홈’의 2200만 가구, 독점공개한 영화 ‘승리호’의 2600만 가구보다 4~5배 많은 구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전까지 1위는 공개 한 달 만에 8200만 가구가 시청한 로맨스물 ‘브리저튼’이었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총괄 VP는 “넷플릭스의 목표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한국 콘텐츠 팬들을 위한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상상만 했던 꿈같은 일을 ‘오징어 게임’이 현실로 만들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6일 배우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이 미국 NBC의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하고, 상징 이미지가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에도 등장하는 등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뽑기 키트’ 등 한국 놀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 “달고나, ‘오징어 게임’ 99% 싱크로율” 中서도 인기 폭발…저품질 논란도

    “달고나, ‘오징어 게임’ 99% 싱크로율” 中서도 인기 폭발…저품질 논란도

    달고나 월 판매량 1만건 이상 업체 등장“‘오징어 게임’ 달고나 같은 디자인” 홍보모양틀, 금속 원통형 상자 담아 바늘도 제공“中 제작 달고나 제품, 품질관리 제대로 안돼”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흥행한 가운데 넷플릭스가 방영되지 않는 중국에서도 작품에 등장한 설탕과자 ‘달고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속 두 번째 생존 게임인 달고나 게임은 여러 개의 달고나 모형 하나를 선택해 제한시간 10분 안에 모양에 맞춰 설탕을 뽑아내면 된다. 성기훈 배역으로 열연한 이정재는 극중에서 모양대로 뽑아내기가 가장 어려운 우산 모양을 선택해 달고나 뒷면을 열심히 핥는 전략으로 극적으로 생존에 성공한다. 中매체 “달고나 인기 폭발”“수많은 블로거 ‘달고나 만들기’ 도전” 중국 매체 샤오샹천바오는 12일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의 인기가 폭발”이라면서 “많은 블로거가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 도전했고 시청자들도 극 중에 나오는 것과 같은 디자인의 달고나를 주문해 시도했다”고 전했다. 실제 중국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에 ‘오징어 게임 달고나’를 치면 다수 판매점이 검색된다. 이 가운데 월 판매량 1만건을 넘긴 한 판매점에서는 극중 달고나 게임 장면을 담은 편집 영상이 나오고 “99% 싱크로율, ‘오징어 게임’과 같은 디자인” 등의 문구로 선전하고 있다. 또 원형·우산형 등 모양별로 난이도를 구분해 놓고, 가격은 개당 10위안(약 1800원) 정도에 금속 원통형 상자와 바늘 등도 제공하고 있었다. 전문적인 판매점뿐만 아니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개인들이 달고나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올려놓는 경우도 눈에 띄었다. 샤오샹천바오는 대부분 판매상의 제품 출시 일시가 이달 말 전후로 드라마 인기와 함께 등장한 것이라고 전했다.中 60개 불법 사이트서 ‘오징어 게임’ 불법 유통웨이보 조회수만 19억 4000만회 달고나틀, 참가자 트레이닝복, 가면 팔아 그러면서도 중국 내에서 제작되는 달고나 제품의 품질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고, 가격도 제각각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품질 관리가 안 되다보니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불량 식품이나 저품질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다. 중국 본토에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지만 중국 내 60여 개 불법 사이트에서 ‘오징어 게임’이 불법 유통됐으며,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상에서 ‘오징어 게임’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의 누적 조회 수가 19억 4000만회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화제성에 힘입어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달고나를 만드는 틀, 참가자들이 입는 트레이닝복과 가면 등 다양한 제품이 팔리고 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오징어 게임’에 영감을 받은 상품들이 전 세계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확산하고 있으며 많은 상품이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사회에서 루저로 그려진 456명의 참가자들이 상금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오영수,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등이 출연했다.
  • 이젠 오징어게임 ‘옥에 티’까지 찾아내는 해외 시청자들

    이젠 오징어게임 ‘옥에 티’까지 찾아내는 해외 시청자들

    ‘오징어 게임’에 푹 빠진 해외 시청자들이 이젠 옥에 티까지 찾아내며 드라마에 열중하고 있다. 일례로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1일 '오징어 게임 속 결점이 드러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현지 시청자가 찾아낸 몇 가지 오류를 소개했다. 마르카는 먼저 우리나라에서도 논란이 됐던 드라마 속 전화번호와 계좌번호가 실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재하는 전화번호로 수천 통의 전화가 빗발쳤고, 현재는 폐쇄된 계좌번호로도 송금 시도가 잇따랐다'고 부연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의 큰 성공만큼이나 드라마 속 옥에 티에 대한 시청자 관심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지 시청자들이 드라마가 범한 오류를 찾아 SNS에 공유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여성 참가자가 나중에는 남성으로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시청자들은 극 중간 등장인물의 변화에 주목했다. 처음에는 여성이었던 게임 참가자 61번이 나중에는 남성으로 바뀐 사실을 발견했다. 88번과 321번, 331번 참가자 성별도 달라진 것도 확인했다. 스페인 시청자들은 또한 제7화 V.I.P.S 편에서 펼쳐진 다섯번째 게임 속 등장인물 관련 오류도 찾아냈다. 123년 경력 유리공?다섯번째 게임 ‘징검다리 건너기’에서 강화 유리와 일반 유리를 구별해낸 참가자 13번(이상희 분)은 유리제조업계에 장기근무한 유리공으로 묘사됐다. 그런데 ‘퍼스트맨’이 펼친 참가자 파일에는 그의 등번호가 17번으로 잘못 적힌 것은 물론, 경력 기간도 1897년부터로 기재돼 있었다. 한세기를 뛰어넘은 유리공의 경력은 현재는 1987년으로 수정된 상태다. 하지만 교체된 화면에서도 참가자 파일 속 유리공 번호는 여전히 17번이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또 제3화 우산을 쓴 남자 편에서 펼쳐진 두 번째 게임 ‘설탕 뽑기’(달고나 게임)에서 운동장 벽에 그려진 우산 모양이 달라진 점, 제9화 운수 좋은 날 편에서 성기훈(이정재 분)의 휴대전화 기종이 갑자기 바뀐 점 역시 시청자들이 옥에 티로 꼽았다고 전했다. 현지 시청자 지적대로 제3화에서 애초 반원 모양이었던 운동장 벽 우산 그림은 다음 장면에서 물결 모양으로 달라졌다. 제9화 속 성기훈의 휴대전화 기종 역시 출국 직전 딸과 통화할 때는 삼성 갤럭시 S7 스마트폰이었던 것이, 딱지치기를 하던 남자에게서 명함을 빼앗은 후에는 갑자기 이전 모델인 삼성 갤럭시 S3로 바뀌었다. 옥에 티 관심, 높은 인기 방증이 밖에 해외 시청자들은 제5화 평등한 세상 편에서 경찰 황준호(위하준 분)가 ‘프론트맨’ 창고에서 발견한 서류들의 오류를 꼽아냈다. 해당 서류에는 기밀 문서를 의미하는 ‘TOP SECRET’ 표기가 ‘TOP SCRERT’로 잘못 찍혔다. 입학일자는 2005년인데 졸업일자는 1982년인 일부 참가자 이력서도 아쉬움을 더했다.이미 한국 시청자 사이에서도 옥에 티로 알려져 있는 것들이지만, 해외 시청자로서 같은 결점을 찾아내고 또 옥에 티에 관심을 갖는다는 점은 오징어 게임의 높은 인기를 가늠케 한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18일 연속 1위 행진 중이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11일에도 ‘넷플릭스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전체 83개국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일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 “마지막 게임은 달고나 뽑기입니다”… 환호성 지른 멕시코인들

    “마지막 게임은 달고나 뽑기입니다”… 환호성 지른 멕시코인들

    코로나로 30명 인원 제한에 300여명 신청‘오징어 게임’ 열풍에 한국 문화 관심 급상승게임 승자는 마음에 드는 한글 이름 우선선택일제강점기 한글 지키는 영화 ‘말모이’ 감상“마지막 게임은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달고나 뽑기입니다.” “와아~” 9일(현지시간) 한글날.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 모인 멕시코인들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등장했던 달고나 뽑기 게임이 소개되자 일제히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4명의 선수가 달고나에서 조심스레 동그라미, 별, 꽃, 하트 모양을 떼어내는 동안 다른 참가자들도 선수들을 둘러싸고 신기한듯 들여다보며 거듭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공개된지 나흘 만에 전 세계 1위를 휩쓴 ‘오징어 게임’ 속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오징어 게임’ 속 두 번째 생존 게임인 달고나 게임은 여러 개의 달고나 모형 하나를 선택해 제한시간 10분 안에 모양에 맞춰 설탕을 뽑아내면 된다. 성기훈 역을 맡은 이정재는 극중에서 모양대로 뽑아내기가 가장 어려운 우산 모양을 선택해 달고나 뒷면을 열심히 핥는 전략으로 극적으로 생존에 성공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원이 한글날을 맞아 마련한 ‘순한글 이름 선물’을 내걸고 치른 행사였다. 사전에 신청한 멕시코인들을 초대해 다양한 순우리말 이름들과 그에 담긴 뜻을 소개한 후 한글 퀴즈와 각종 전통놀이에서 승리한 사람부터 마음에 드는 이름을 고르는 방식이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방역을 위해 30여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었는데 열 배가량인 300여명이 신청해 최근 더욱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다양한 전통놀이 중에서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달고나 뽑기나 딱지치기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에서 사람들을 게임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밑밥으로 등장하는 딱지치기는 한 개의 딱지로 상대방의 딱지를 내리쳐서 상대방의 딱지가 뒤집히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나란히 참가한 비리디아나와 클라우디아 자매는 “한국의 전통놀이들이 너무 즐거웠고, 특히 달고나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날이었다”고 말했다.“한국 이름 원하는 현지인들 많아”“‘오징어 게임’ 높은 인기 실감” 두 자매는 ‘바다’와 ‘가을’이라는 한글 이름을 골랐다. 한인 후손 4세인 바네사 리 카리오는 ‘별’이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다. 두 딸 아멜리에와 리베룰라는 ‘으뜸’과 ‘고운’을 골랐다. 이밖에도 ‘미리내’, ‘샛별’, ‘누리’, ‘차오름’과 같은 아름다운 순우리말 이름을 선물 받은 멕시코인들은 새 이름의 자음과 모음을 구슬 팔찌로 만들어 간직했다. 행사 말미 참가자들은 일제강점기에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말모이’를 함께 감상하기도 했다. 박영두 주멕시코 문화원장은 “한국 이름을 원하는 현지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이왕이면 예쁘고 뜻도 좋은 순우리말 이름을 선물하는 행사를 한글날에 맞춰 마련했다”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오징어 게임’의 높은 인기도 실감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사회에서 루저로 그려진 456명의 참가자들이 상금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오영수,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등이 출연했다.
  • 윤석열 “홍준표 선배님! 우린 ‘깐부’ 아닌가요”… 洪 “깐부는 동지 음해 안 해”

    윤석열 “홍준표 선배님! 우린 ‘깐부’ 아닌가요”… 洪 “깐부는 동지 음해 안 해”

    홍준표 “기가 막혀, 범죄자들끼지 붙는 대선”尹 “절 이 지사와 싸잡아 공격, 착잡·마음 복잡”“깐부인데 치열하게 경쟁하며 품격 지키자”洪 “팩트 외엔 공격 안 해…캠프인사 단속하라”尹캠프서 ‘2차 경선 컷오프’ 결과 발언 비판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홍준표 의원이 여야 진영에서 각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 전 총장을 싸잡아 ‘범죄공동체’라고 공격적 발언을 한 데 대해 “홍 선배님! 우리 깐부 아닌가요”라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그러자 홍 의원은 “깐부는 동지를 음해하지 않는다. 팩트 외에는 공격하지 않는다”고 신경전을 벌였다. “우리에겐 정권교체 공동 목표 있는데경선 끝나면 어깨 걸고 갈 동지 아닌가” 윤 전 총장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홍 의원을 ‘홍 선배님’이라고 지칭한 뒤 “어제 ‘범죄공동체’라는 표현까지 쓰며 저를 이재명 경기지사와 싸잡아서 공격하셨다. 착잡하다”고 밝혔다. 이어 “좀 지나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우리 정치가 국민 앞에 이 정도 모습밖에 보여드릴 수 없는 것인지…. 참 여러 감정이 얽혀 마음이 복잡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면서 “우리의 경쟁은 본선 승리를 위한 과정이고 아무리 치열하게 경쟁해도 경선이 끝나면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어깨를 걸고 나가야 하는 동지들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윤 전 총장은 “홍 선배님! 우리 깐부 아닌가요”라면서 “치열하게 경쟁은 하되 품격 있게, 동지 임을 잊지 말고, 과거에서 빠져나와 미래로 향하자”고 요청했다. ‘깐부’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표현으로, 딱지치기나 구슬치기 등의 놀이를 할 때 같은 편을 뜻하는 말이다. 극중 구슬치기 게임에서 오일남(오영수 분)이 성기훈(이정재 분)에게 ‘깐부’를 하자고 제안한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최근 ‘깐부’라는 표현은 ‘내 편’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 후보 간 거친 설전으로 감정 대립이 격화하면 자칫 ‘원팀’ 정신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캠프는 “윤 후보를 겨냥한 홍 후보의 ‘범죄공동체’ 발언에 대한 국민캠프(윤석열 캠프) 공보실 대응에 대해 윤 후보가 ‘원팀 정신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의를 줬다”고 언론에 공지했다.홍준표 “범죄공동체 윤 후보 발끈했네”“캠프 인사 거짓 음해 놀아나지 마라” 그러자 홍 의원은 곧바로 SNS에 글을 올려 “범죄공동체라는 말에 윤 후보가 발끈 했네요”라며 반박에 나섰다. 홍 의원은 “깐부는 동지다. 동지는 동지를 음해하지 않는다. 나는 팩트 외에는 공격하지 않는다”면서 “정치 수준을 떨어트리는 이상한 짓은 하지 말자. 그게 원팀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어제 그렇게 말한 것은 윤 후보 캠프에서 지난번에 우리 캠프를 공작으로 끌어들이는 거짓 선전을 했고, 확인되지 않은 경선 결과를 거짓 주장하는 반칙을 일삼고 있기 때문에 한마디 한 것”이라면서 “캠프의 문제 인사들을 단속하고, 그들의 거짓 음해에 놀아나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는 윤 전 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이 불거졌을 때 박지원 국정원장과 제보자 조성은 씨의 만남 자리에 홍준표 캠프 인사가 동석했다는 주장이 윤석열 캠프에서 제기된 것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또 윤석열 캠프 측이 순위와 득표율이 공개되지 않은 ‘2차 컷오프’ 결과를 놓고 “윤 후보가 홍 후보를 4%포인트 정도 앞섰다”고 주장한 것을 비판한 발언이다.洪 “이재명-윤석열 감옥 갈 범죄공동체”“고발사주-부인 주가조작, 황당한 대선”尹캠프 “자신의 머리·입부터 세탁하라” 홍 의원은 지난 9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여당의 주요후보는 대장동 비리의 주범으로 지금 조사받아야 하고, 야당 주요 후보도 장모·부인·본인 전부 지금 조사를 해서 자칫 감옥에 가야 할 그런 범죄 공동체가 됐다”며 민주당 유력 주자인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을 동시에 비판했다. 이어 “이래서 어떻게 대통령 선거를 치르려 할 수 있겠나 이건 범죄 대선이 되는 거다. 범죄자들끼리 붙는 대선이 그게 옳은 대선이냐”고 지적했다. 또 “26년 정치하면서 참 기가 막힐 일을 겪는다. 그렇게 대통령이 돼 본들 국민들이 따르겠나 범죄자 대통령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사를 받는 사람들이 대통령 선거 나와서 여야의 주요 후보가 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면서 “대장동 비리의 주범으로 몰려 있어도 큰소리치고, 고발 사주 사건에 부인의 주가 조작 사건이 있어도 후보 하겠다고 지금 돌아다닌다. 참 황당한 대선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전날 SNS에서도 “도대체 범죄 공동체를 국민과 각 당의 당원들이 지지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윤 후보 캠프는 홍 의원을 향해 “자신의 머리와 입부터 세탁하기 바란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최지현 캠프 대변인은 논평에서 “또 이성을 상실한 듯 막말을 했다. 도대체 어느 당 후보인가”라면서 “소위 ‘고발사주’라는 것은 윤석열 후보를 낙마시키기 위한 민주당의 치졸한 정치공작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조국수홍’이라는 조롱이 잔뜩 섞인 별명을 이미 얻고도 여당 지지층에 아부를 떠느라 있는 막말, 없는 막말을 마구 내뱉는 홍 후보가 참으로 측은해 보인다”고 쏘아붙였다.
  • ‘오징어 게임’ 덕분에 넷플릭스 대박 쳤다…3주 만에 시총 24조 껑충 [이슈픽]

    ‘오징어 게임’ 덕분에 넷플릭스 대박 쳤다…3주 만에 시총 24조 껑충 [이슈픽]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시총 24조 4300억↑장중 646.84달러 역대 최고가 잇단 경신JP모건 “오징어 게임이 주가 상승의 시작”“상대적으로 싼 韓콘텐츠 성장성 매우 높아”“456억원, 달러로는 얼마?” 원화 검색 폭증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온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덕분에 공개 3주 만에 주가가 24조원이 껑충 뛰는 등 이른바 ‘대박’을 쳤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증시 대장주들이 맥을 못 추는 가운데 넷플릭스만 몸값을 크게 올리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한국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의 주가는 당분간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대장주들 줄하락 속 홀로 7.9% 급등 10일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 주가는 최근 미국 주요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의 하락세 가운데 ‘나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넷플릭스는 8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632.66달러로 거래를 마쳐 ‘오징어 게임’ 공개일(9월 17일) 이전인 지난달 16일보다 7.87% 올랐다. 특히 전날 장중 한때 646.84달러까지 올라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이 기간 최고가를 잇따라 경신했다. 이 기간 주가 상승으로 넷플릭스 시가총액은 2596억 달러에서 2800억 달러(약 334조 8092억원)으로 204억 3000만 달러(약 24조 4343억원) 증가했다. 컴퍼니마켓캡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8일 현재 시총은 전 세계 시총 순위 30위에 해당한다. 넷플릭스 주가는 같은 기간 미국 증시 대장주인 애플(-3.96%)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3.40%), 아마존(-5.72%), 구글 모기업 알파벳(-2.66%), 페이스북(-11.53%) 등 주요 기술기업들이 줄줄이 내린 것과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미 국채 금리 상승세에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나스닥 지수도 같은 기간 3.97% 하락했다.주가 강세는 ‘오징어 게임’ 열풍 분석“넷플릭스, 당분간 상승세 이어질 듯” 이러한 넷플릭스 주가의 강세 배경에 대해 시장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열풍을 주요 배경으로 꼽으면서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 경제매체 배런스는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하며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주가의 시작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JP모건의 더그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7일 보고서에서 ‘오징어 게임’의 놀라운 인기를 감안하면 넷플릭스의 3분기 순가입자 350만명, 4분기 850만명 증가 예상은 보수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비중 확대’와 2022년말 목표주가 705달러를 유지했다. 미 CNBC 방송은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 넷플릭스가 오는 19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추가로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오징어 게임’이 방영을 시작한 지 한 달 가까이 돼 가지만 세계적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오징어 게임’ 공개 17일 후 나흘 만에 세계 1위 등극… 20일 가까이 정상 유지“미 본토 1위, 韓콘텐츠 가치 상승구간”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9일(현지시간)에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유지했다. 9월 21일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 뒤 20일 가까이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을 비롯한 79개국에서 1위이고, 덴마크,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에서만 2위이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선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제작한 한국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도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 대히트로 드라마 제작사 등 콘텐츠 업종의 리레이팅(주가 재평가) 기대감에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 등 국내 주요 콘텐츠 종목 10개의 시총 합계는 지난 8일 기준 6조 7804억원으로 9월 16일(5조 6150억원)보다 1조 1654억원(20.76%) 증가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징어 게임에 대해 “여전히 한국 드라마가 동남아를 휩쓰는 상황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미국 본토 지역 및 전 세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오징어 게임이 쏘아 올린 공 덕에 또 한 번 한국 콘텐츠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상승하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흥행했다면 이번에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에서 흥행하며 한국 콘텐츠의 확장성을 증명했다”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한국 콘텐츠가 미국 등 글로벌에서 흥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아마존 베이조스도 반한 ‘오징어 게임’“매우 인상적”… 원화 환산 검색 폭증 프랑스선 ‘달고나’ 게임 참여 인산인해 한편 ‘오징어 게임’은 사회에서 루저로 그려진 456명의 참가자들이 상금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오영수,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등이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 인기 덕분에 구글에서 한국의 원화 환율 검색이 급증했다고 미 폭스비즈니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미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의 편집장 오미드 스코비는 “‘오징어 게임’이 방영된 이후 그 인기 때문에 한국의 원화가 구글에서 세계 두 번째로 가장 많이 검색된 통화가 됐다”는 트윗을 검색 결과 그래프와 함께 올렸다. 그는 “‘원화를 현지 통화로 환산하기’도 인기 검색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상금 등이 자국 통화로 얼마나 됐는지 궁금해 구글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456억원을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약 3816만 달러, 유럽연합의 유로화로 약 3302만 유로, 일본 엔화로 약 43억엔, 중국 위안화로는 2억 4654만 위안, 인도 28억 5178만 루피, 베트남 8686억 동 정도가 된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파리 도심 한복판에 개장한 팝업 스토어에서 ‘오징어 게임’ 체험 행사가 열리자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 개장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게임 체험을 위해 일제히 줄을 서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 이틀 동안 파리에서는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오징어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몇 시간이고 대기했다.여기서는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생존 게임인 설탕 뽑기 체험이 벌어졌는데 여러개의 달고나를 든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라 1분 30분(영화에서는 10분) 제한시간 안에 모양에 맞춰 설탕을 뽑아내면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이용권을 선물로 제공했다. 넷플릭스 프랑스 홍보를 담당하는 안리즈 메나르드는 언론에 “프랑스에서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이러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흥행한 시리즈로 향하는 궤도에 올랐다”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팝업 스토어를 찾았는지 셀 수 없지만, 그저 ‘와우’(Wow)였다”고 말했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의장은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을 극찬했다. 제포 베이조스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징어 게임’의 스틸컷을 올리며 “넷플릭스의 국제화 전략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잘해나가고 있다”면서 “(‘오징어 게임’은) 매우 인상적이고, 영감을 준다. 이 드라마를 빨리 보고 싶다”고 올렸다. 그는 ‘오징어 게임’을 넷플릭스 콘텐츠로 발굴한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글로벌TV 대표 관련 언론 보도도 공유했다.
  • CNN 인터뷰서 ‘오징어게임’ 시즌2 내용 스포한 황동혁 감독[이슈픽]

    CNN 인터뷰서 ‘오징어게임’ 시즌2 내용 스포한 황동혁 감독[이슈픽]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시즌 2를 언급했다. 황동혁 감독은 8일(현지시간) CNN 필름 스쿨은 황동혁 감독과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 감독은 인터뷰 중 ‘오징어 게임’ 시즌 2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즌2 하면 이병헌·공유 캐릭터 설명할 것” 황 감독은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어떤 얘기를 해야겠다 하고 열어놓은 구석이 있었다, 아직 설명이 안 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과거, 준호(위하준 분)의 이야기 같은 것들이 시즌1에서 설명 안 해놔서 시즌2를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감독은 공유의 출연도 예고했다. 그는 “가방에 딱지를 들고 다니는 남자의 이야기, 공유가 역할을 했던 캐릭터의 이야기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황 감독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팬들의 바람대로 ‘오징어 게임’ 시즌 2에는 프론트맨의 인생사, ‘딱지맨’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게임을 돌파하는 히어로가 없다는 것, 가장 큰 차별점” ‘오징어 게임’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8일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한 한국의 놀이들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녹색 체육복이나 달고나 세트 같은 관련 굿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황 감독은 “루저들의 이야기다, 루저들끼리 싸우고 그 루저들이 어떻게 죽어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다”며 “멋진, 게임을 돌파하는 히어로가 없다는 것, 이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은 황동혁 감독이 십여년 전부터 준비해왔던 작품이다.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의 각본과 연출을 모두 담당했다. 그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6개의 치아를 잃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황 감독 “BTS, 해리포터가 된 기분” 황 감독은 폭발적인 흥행에 “BTS가 된 건가 하는 기분도 들고 ‘해리포터’나 ‘스타워즈’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 감독은 “예전에는 말도 안 돼, 너무 이상한 이야기다, 비현실적이라고 얘기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이런 게임 있으면 나도 들어갈 거 같다’ ‘현실 어딘가에 있을 거 같은 이야기라고 해주시더라”며 “이게 슬픈 이야기다, 십여년 사이에 ’오징어 게임‘에 어울리는 세상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황 감독에 따르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이름과 캐릭터들 상당수는 감독 자신이나, 주변인들을 참고했다. 황 감독은 “성기훈(이정재 분)도 그렇고 상우(박해수 분)도, 일남(오영수 분)도 내 어린시절 친구부터 대학 시절 친구의 이름을 모두 쓴 것”이라며 “기훈과 상우, 그 가족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내가 어릴 때 살아가던 모습과 비슷하다, 나도 쌍문동에서 태어나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할머니가 시장에서 좌판을 깔고 나물을 팔았다”고 말했다.황 감독은 처음부터 게임 난이도를 낮추면서 한국적인 이야기를 부가하는 것이 목표였다. 난이도를 낮춰야 외국인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한국적인 요소를 추가하면 외국인들에게 더 이채롭게 다가갈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적 묘사가 서구권에서 인기를 얻은 이유로 꼽혔다. 외국은 사회적인 작품과 장르 오락물이 구분되는데, ’오징어 게임‘은 오락물인데도 그 안에 자본주의 경쟁 사회의 축소판 같은 설정이 나와 더 신선하게 다가간 것이다.
  • “그렇다면 김수현이 원조”…‘오징어게임 체육복’ 원조는?[김채현의 이슈화]

    “그렇다면 김수현이 원조”…‘오징어게임 체육복’ 원조는?[김채현의 이슈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체육복을 둘러싼 한중 간 갈등이 번지고 있다. 중국 네티즌은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녹색 체육복에 대해 원조를 주장하고 나섰다. 中 “오징어게임 녹색 체육복은 우리가 원조” 중국 관영매체인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7일 “드라마속 트레이닝복은 오징어게임이 공개되기 훨씬 전인 지난 2019년 중국 배우 우징이 착용한 의상”이라며 원조를 주장했다. 이를 접한 한국 네티즌은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녹색 체육복의 원조”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배우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녹색 체육복을 입고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 주장에 따르면 장철수 감독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013년 6월 5일 개봉했다. 2019년에 중국에서 유행한 체육복보다 훨씬 앞선다는 것이다.개그맨 박준형 역시 중국에 일침을 날렸다. 박준형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동네놀이전파단’ 코너 사진과 함께 “이제 중국이 난리네. ‘오징어게임’이 2019년 자기들 영화 베꼈다며”며 “형이 얼마나 더 설명해줘야 해? 누울 자릴 보고 다릴 뻗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나는 2013년이라고. 코미디빅리그. 동네놀이전파단”이라며 “그럼 니네가 내 개그를 따라한 것. 원조가 누군지 기록이 증명한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오징어 게임’ 속 녹색 체육복을 두고 한중 네티즌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오징어 게임’ 체육복 원조 논란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문제 제기로 시작됐다. 앞서 서경덕 교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너무 기분 좋은 일이지만 중국에선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쇼핑앱에서는 드라마에서 입고 나와 유명해진 초록색 체육복에 ‘중국’이라는 한자가 삽입된 것을 이정재씨의 사진을 활용해 판매하고 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뤼차오 랴오닝 사회과학원 한반도문제 연구원은 “이 유사성은 분명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면서 “서경덕 교수의 발언은 절대적으로 무책임하고, 이는 양국 커뮤니케이션에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다. 그의 발언은 양국 국민 사이에서 상처를 불러일으키고, 깊은 소통을 하는 데 있어 역효과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우연의 일치? 중국 최대 쇼핑앱, 자체 제작 ‘오징어게임’ 굿즈 판매 단순 ‘우연의 일치’일까. 9일 중국 쇼핑앱 타오바오에서 ‘오징어 게임’을 검색해봤다. ‘달고나 뽑기 키트’ 판매하는 상점들이 뜬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감시하는 관리자들의 ‘가면’과 게임 참가자들의 의상도 판매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은 원래 1번, 456번 등 고유 번호가 적혀있는데, 타오바오에서 판매하는 체육복 역시 크게 숫자가 적혀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체육복 뿐만 아니라 ‘달고나 뽑기 키트’도 폭발적인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다.서 교수가 중국의 저작권 불법 도용의 예시로 든 사진이 논란의 불씨가 된 것은 사실이다. 서 교수는 ‘중국’ 두 글자가 적힌 초록색 체육복 사진과 드라마 속 이정재 배우의 사진이 나란히 붙어있는 쇼핑몰 판매 화면을 캡처해 예시로 들었다. 하지만 해당 캡처 속 ‘중국’ 글씨가 적힌 옷은 실제론 이미 2019년에 상영된 중국 영화에 등장해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복고풍 체육복이라는 점이었다. 또 그가 인용한 사진 속 인물이 중국에서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 국민배우 ‘우징(吳京)’이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이에 서 교수는 국내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사진과 표현에 오해가 있어 수정하려고 했지만 사진 수정이 안 됐다”며 “쓸데없는 논란을 일으킬 수 있어 글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 교수의 말대로 핵심은 ‘우징의 사진이 들어간 체육복 판매’가 아니라 중국에서 자체 제작한 오징어게임 ‘굿즈’ 판매다. 또 넷플릭스 정식 서비스 국가가 아닌 중국에서 우회 접속, 불법 다운로드 등을 통해 콘텐츠가 공유되고 있다는 점이다.中, 녹색 운동복 원조만 주장…불법 다운로드 지적에 대해선 ‘침묵’ 앞서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는 지난 6일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의 불법 유통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오징어 게임의 경우 중국 60여 개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매체는 녹색 운동복의 원조만 주장할 뿐, 서경덕 교수의 불법 다운로드 지적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은 채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 “시즌2 스토리는”…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 내용 언급

    “시즌2 스토리는”…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 내용 언급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황동혁 감독이 인상적인 흥행 소감을 전했다. 황 감독은 CNN 필름스쿨과 한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에 대해 “(이 작품은) 루저(패배자)의 이야기다. 루저들끼리 싸우고, 루저들이 죽어가는 이야기다. 게임을 멋지게 돌파하는 히어로가 없다는 게 차별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과거에는 (‘오징어 게임’ 스토리가)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말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현실에서 어딘가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슬픈 이야기다. 그만큼 10여 년 새 ‘오징어 게임’에 어울리는 세상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는 기훈(이정재 분)과 일남(오영수 분)이 만나는 장면을 꼽았다. 황 감독은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이 작품을 만나는 이유, 믿고 싶은 세상, 인간의 신뢰 등으로 복잡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황 감독은 많은 사람이 기다리는 시즌2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시즌1의 결말을) 열어놓은 구석들이 있었다.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아직 설명이 안 되있는 프론트맨의 과거, 준호(위하준 분)의 이야기 등을 설명하게 될 것”이라면서 “또 딱지를 들고 다니는 남자(공유 분)의 이야기도 있다. 시즌2를 해야 할 생각을 하면 걱정이 된다. 결정된 것은 없지만, 많은 분이 기다리고 계신다고 하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인기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BTS)이 된 기분이다. ‘해리포터’나 ‘스타워즈’ 시리즈를 만든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연배우인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등은 최근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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