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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월공단업체 88% 지방이전 계획없다

    정부의 기업 지방이전정책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공단에 입주한 기업체 대부분이 지방이전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안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관내 100인 이상 기업체 137곳을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지방이전 검토 여부를 조사한 결과 88%인 120개 업체가 지방이전계획이 없는 것으로 응답했다.또 지방이전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는 22개 업체(16%)만 도움이 된다고 했을 뿐 104개 업체(76%)는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지방이전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 인프라가 편리(69%)하고 모기업과의 관계 때문(12%)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기업 지방이전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51%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해 ‘필요하다’는 응답(40%)을 앞질렀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반월공단업체 88% 지방이전 계획없다

    정부의 기업 지방이전정책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공단에 입주한 기업체 대부분이 지방이전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안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관내 100인 이상 기업체 137곳을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지방이전 검토 여부를 조사한 결과 88%인 120개 업체가 지방이전계획이 없는 것으로 응답했다.또 지방이전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는 22개 업체(16%)만 도움이 된다고 했을 뿐 104개 업체(76%)는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지방이전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 인프라가 편리(69%)하고 모기업과의 관계 때문(12%)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기업 지방이전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51%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해 ‘필요하다’는 응답(40%)을 앞질렀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월드이슈-유럽 근로시간 연장 논란] 불황·실업난속 주35시간 근로제 ‘흔들’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높은 실업률로 고전하고 있는 유럽에서 근로시간 연장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주당 35시간 근로를 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프랑스와 노사 협의로 35시간 근무제를 채택하고 있는 독일에서는 불황타개와 일자리 확보를 위해 추가 임금인상 없는 근로시간 연장을 채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그러나 임금을 동결하고 노동시간만 늘리려는 경영진의 밀어붙이기식 계획에 대한 노조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파리 함혜리특파원|특히 독일에서는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주요 기업들이 임금인상 없는 노동시간 연장을 요구하자 노조가 경고파업 등으로 강경하게 맞서고 있다.이런 가운데 재계와 정계에서 ‘고통분담론’이 대두되면서 노동시간 연장 문제는 노·사 차원을 넘어 정치·사회적 쟁점으로 확대되고 있다. ●근로시간 연장으로 ‘U턴’ 독일의 노동자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은 지난 30년간 25%가 줄었다.노동조합과 회사측 합의로 주 35시간 근무제는 10년째 지속돼왔다.그러나 최근 높은 노동비용 때문에 임금이 싼 동유럽 국가들로 생산공장을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실업률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독일의 대기업 사업장에서는 신규투자를 확대하거나 공장이전 계획을 백지화하는 조건으로 근로시간 연장에 노사가 합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근로시간 연장의 물꼬를 튼 기업은 독일 최대 전기전자업체인 지멘스.지멘스 노사는 지난달 추가적인 임금인상 없이 주당 근무시간을 35시간에서 40시간으로 환원하는 데 합의했다.지멘스 경영진은 당초 노조가 노동시간 환원에 합의하지 않으면 휴대전화 공장 2곳을 임금이 5분의1에 불과한 헝가리로 옮기고 2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었다. 지멘스 노사의 전격 합의를 계기로 다임러크라이슬러,오펠 등 독일 주요 기업들이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동시간 연장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프랑스에서는 독일계 기업인 보슈의 근로자들이 지난 19일 정리해고와 공장의 해외이전을 막기 위해 추가 임금지불 없는 노동시간 연장을 수용했다.리옹 인근의 베니시외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보슈 프랑스’의 노사는 추가 임금지불 없이 주당 노동시간을 현행 35시간에서 36시간으로 늘리고,회사측은 공장의 체코 이전계획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투표 결과 근로자 820명의 98%가 새로운 노동계약을 받아 들였다.반대는 2%에 불과했다. 독일이나 프랑스에 비해 주당 근로시간이 긴 편인 스위스에서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근로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스위스의 주당 근로시간은 41.7시간으로, 연간으로 따지면 독일보다 200시간 이상 많다.스위스 경영자 단체는 인접국가와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근로시간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임금 싼 동유럽으로 속속 공장이전 유럽에서는 근무시간을 둘러싸고 노사간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지만 논란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이미 서유럽의 많은 기업들이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공장을 임금이 상대적으로 싼 동유럽으로 이전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옮겨갈 계획을 갖고 있다.유럽연합(EU) 확대 이후 서유럽 기업들의 생산기지 이전은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프랑스와 독일의 실업률은 10%에 육박한다.이런 상황에서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근로시간 연장을 택하지 않을 수 없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주당 40시간 근무로 회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응답했다. 프랑스 중도우파 정부는 사회당 정부시절 채택된 35시간 근로제도에 본격적인 수정을 가할 태세이다. 지난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주 35시간 근로제는 종래 법정 근로시간인 39시간을 35시간으로 줄여 더 많은 근로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고 임금인상을 억제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하지만 이 제도는 오히려 근로자들을 도덕적으로 해이하게 만들고,잠재적인 성장동력을 잠식시키면서 프랑스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 집권 중도우파 정부의 주장이다.또 주 35시간 근로제를 프랑스의 재정적자가 EU의 안정·성장협약이 정한 상한선(GDP의 3%)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주요 원인의 하나로 꼽고 있다.니콜라 사르코지 재무장관은 경제지 레제코와의 인터뷰에서 “주 35시간 근로제도로 인해 프랑스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경쟁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잠재적인 성장동력이 잠식당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연간 160억유로의 비용을 치르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더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더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완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경제주간지 액스팡시옹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4%가 주 35시간 근무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52%는 점진적인 폐지를 지지했다.또 최근 여론조사 결과 기업주 1000명의 93%는 35시간 근로제를 수정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넘어야 할 산 많아 그러나 근로시간 연장으로 ‘U턴’하는 것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사례에서 보듯 생각만큼 쉽진 않을 전망이다. 독일의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주당 노동시간 연장을 둘러싸고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경영진은 연간 5억유로의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임금인상 없이 주당 근로시간을 35시간에서 40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을 노조에 제안했다.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독일 남부 진델핑엔의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을 독일 북부 브레멘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협박’이나 다름없는 제안에 분개한 노조원 6만명이 지난 15일과 17일 경고파업에 돌입하자 메르세데스 벤츠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다. 근로시간 연장을 둘러싸고 노사가 대립하는 와중에 경영진의 과도한 봉급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다. 프란츠 뮌터페링 사회민주당 당수 등 여야를 막론한 독일 정계 주요 인사들은 “대량 감원과 감봉 또는 임금 동결의 필요성을 강요하는 기업 경영진들이 고액봉급을 받는 것은 설득력이 없으며,비도덕적”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과 압력에 따라 위르겐 슈렘프 다임러크라이슬러 회장은 노조가 회사측 안을 수용할 경우 경영진 봉급을 10% 깎겠다며 20일 노조와 협상을 재개했으나 대기업 경영진에 대한 비판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사회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독일과 프랑스 등에서 불고 있는 근로시간 연장바람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이어서 유럽 노동시장 구조에 큰 변화가 예견된다. lotus@seoul.co.kr
  • 국회·大法등 12곳 이전 자율로

    국회·大法등 12곳 이전 자율로

    신행정수도이전 기관이 대검찰청과 국회,대법원 등을 뺀 73개 중앙행정기관으로 확정됐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21일 5차 회의를 열고 주요 국가기관 이전계획과 건설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난달 정부가 밝힌 85개 이전대상 기관과 비교해 대검찰청과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12개 기관이 빠졌다. 헌법기관의 이전계획은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며,대검찰청은 대법원에 대응하여 설치해야 한다는 검찰청법에 따라 이전 대상 기관에서 제외됐다.신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헌법소원 등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대검찰청은 헌법기관 이전계획 수립시 대법원과 연계,이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전 대상 73개 기관에는 청와대를 비롯한 대통령 직속기관 11개,국무총리 직속 13개,부·청 단위 중앙행정기관 47개,독립기관 2개가 포함돼 있다.중앙행정기관 기준으로 18부-4처-17청 가운데 18부-4처-3청이 이전하게 된다. 정부는 이전 기관을 2012년부터 3년 여에 걸쳐 단계적으로 옮길 계획이다.신행정수도 이전비용은 청사 건축비 등 기관 이전 비용 3조 2000억원을 포함해 모두 45조 6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전계획은 대통령 승인을 얻는 대로 이달 중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우선 이전대상에서 빠진 기관은 자체적으로 이전 여부를 결정한 뒤 국회의 동의를 얻으면 추가 이전기관으로 확정된다. 하지만 야당과 수도권 지자체 등은 신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이전 비용이 정부의 추정치보다 훨씬 많다며 이전 자체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다.따라서 신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국회·大法등 12곳 이전 자율로

    신행정수도이전 기관이 대검찰청과 국회,대법원 등을 뺀 73개 중앙행정기관으로 확정됐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21일 5차 회의를 열고 주요 국가기관 이전계획과 건설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난달 정부가 밝힌 85개 이전대상 기관과 비교해 대검찰청과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12개 기관이 빠졌다. 헌법기관의 이전계획은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며,대검찰청은 대법원에 대응하여 설치해야 한다는 검찰청법에 따라 이전 대상 기관에서 제외됐다.신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헌법소원 등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대검찰청은 헌법기관 이전계획 수립시 대법원과 연계,이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전 대상 73개 기관에는 청와대를 비롯한 대통령 직속기관 11개,국무총리 직속 13개,부·청 단위 중앙행정기관 47개,독립기관 2개가 포함돼 있다.중앙행정기관 기준으로 18부-4처-17청 가운데 18부-4처-3청이 이전하게 된다. 정부는 이전 기관을 2012년부터 3년 여에 걸쳐 단계적으로 옮길 계획이다.신행정수도 이전비용은 청사 건축비 등 기관 이전 비용 3조 2000억원을 포함해 모두 45조 6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전계획은 대통령 승인을 얻는 대로 이달 중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우선 이전대상에서 빠진 기관은 자체적으로 이전 여부를 결정한 뒤 국회의 동의를 얻으면 추가 이전기관으로 확정된다. 하지만 야당과 수도권 지자체 등은 신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이전 비용이 정부의 추정치보다 훨씬 많다며 이전 자체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다.따라서 신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천도’ 논쟁 잠재우려 규모 축소

    ‘천도’ 논쟁 잠재우려 규모 축소

    21일 정부가 확정한 국가기관의 신행정수도계획은 수도이전 찬반론자 모두에게 명분과 실리를 안겨줬다. 국회·대법원 등 헌법기관의 이전 여부를 기관 스스로 결정토록 함으로써 천도를 내세운 반대론자들에게 명분을 줬다.정부는 천도에 잡힌 발목을 빼는 동시에 예정된 일정대로 수도이전을 추진할 수 있는 실리를 얻었다. 겉으로는 행정부만 옮기는 것으로 돼 있지만 도시 규모,시설 계획은 당초 계획대로 85개 기관이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행정기관을 우선 이전한 뒤 나머지 기관의 이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자는 의도다. ●순수 행정수도 추진 반대론자 힘빼 야당이 줄곧 신행정수도이전을 반대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인 ‘천도’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일단 이전 기관 대상을 행정부로만 국한해 순수한 ‘행정수도’로 추진하면서 천도 반대논리에 힘을 빼자는 뜻을 담고 있다.정부를 구성하는 중추 행정 기관 가운데 입법·사법부를 우선 이전 대상 기관에서 빼면 야당이 주장하는 천도 비판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라앉지 않고 있는 이전 반대 목소리에 정면 대응하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이전 기관을 확정함으로써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치는 동시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내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참여정부 기간 동안 신행정수도의 터를 닦기 위해 물리적으로 더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는 절박감도 작용했다.2007년 첫 삽을 뜨기 위해서는 올해 안으로 이전계획을 확정하고 예정지역 지정고시를 마쳐야 한다. 이전기관이 확정되지 않으면 이전계획의 틀을 짜기 어렵고 도시설계가 늦어진다.내년부터 실시되는 보상도 이전계획이 확정돼야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모든 국가 행정기관을 한꺼번에 이전하는 것이 정부의 신행정수도이전 전략이다.하지만 천도 논쟁을 잠재우고,참여정부 기간 안에 착공하기 위해 우선 행정부를 이전하고 입법·사법부의 이전을 유도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남은 기관 이전은 물거품되나 이전기관으로 확정되지 않은 기관이라고 이전 자체가 무산된 것은 아니다.정부 입장에서 보면 1차 이전대상 기관 확정에서 유보됐을 뿐이다.이전 확정 기관에서 빠진 헌법기관이 11개라고 하지만 부속기관을 빼면 자체적으로 이전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은 국회와 대법원,헌법재판소,선거관리위원회다. 대검찰청은 행정기관이지만 검찰청법 규정에 따라 대법원과 라인업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이전확정 기관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확정된 건설기본계획은 대통령의 승인을 얻는 대로 이달 중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국회·대법원 등 헌법기관은 자체 결정에 따라 이전 희망기관에 대한 별도의 계획을 수립,국회의 동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천도’ 논쟁 잠재우려 규모 축소

    21일 정부가 확정한 국가기관의 신행정수도계획은 수도이전 찬반론자 모두에게 명분과 실리를 안겨줬다. 국회·대법원 등 헌법기관의 이전 여부를 기관 스스로 결정토록 함으로써 천도를 내세운 반대론자들에게 명분을 줬다.정부는 천도에 잡힌 발목을 빼는 동시에 예정된 일정대로 수도이전을 추진할 수 있는 실리를 얻었다. 겉으로는 행정부만 옮기는 것으로 돼 있지만 도시 규모,시설 계획은 당초 계획대로 85개 기관이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행정기관을 우선 이전한 뒤 나머지 기관의 이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자는 의도다. ●순수 행정수도 추진 반대론자 힘빼 야당이 줄곧 신행정수도이전을 반대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인 ‘천도’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일단 이전 기관 대상을 행정부로만 국한해 순수한 ‘행정수도’로 추진하면서 천도 반대논리에 힘을 빼자는 뜻을 담고 있다.정부를 구성하는 중추 행정 기관 가운데 입법·사법부를 우선 이전 대상 기관에서 빼면 야당이 주장하는 천도 비판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라앉지 않고 있는 이전 반대 목소리에 정면 대응하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이전 기관을 확정함으로써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치는 동시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내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참여정부 기간 동안 신행정수도의 터를 닦기 위해 물리적으로 더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는 절박감도 작용했다.2007년 첫 삽을 뜨기 위해서는 올해 안으로 이전계획을 확정하고 예정지역 지정고시를 마쳐야 한다. 이전기관이 확정되지 않으면 이전계획의 틀을 짜기 어렵고 도시설계가 늦어진다.내년부터 실시되는 보상도 이전계획이 확정돼야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모든 국가 행정기관을 한꺼번에 이전하는 것이 정부의 신행정수도이전 전략이다.하지만 천도 논쟁을 잠재우고,참여정부 기간 안에 착공하기 위해 우선 행정부를 이전하고 입법·사법부의 이전을 유도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남은 기관 이전은 물거품되나 이전기관으로 확정되지 않은 기관이라고 이전 자체가 무산된 것은 아니다.정부 입장에서 보면 1차 이전대상 기관 확정에서 유보됐을 뿐이다.이전 확정 기관에서 빠진 헌법기관이 11개라고 하지만 부속기관을 빼면 자체적으로 이전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은 국회와 대법원,헌법재판소,선거관리위원회다. 대검찰청은 행정기관이지만 검찰청법 규정에 따라 대법원과 라인업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이전확정 기관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확정된 건설기본계획은 대통령의 승인을 얻는 대로 이달 중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국회·대법원 등 헌법기관은 자체 결정에 따라 이전 희망기관에 대한 별도의 계획을 수립,국회의 동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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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교통부 ◇과장급 전보 △신행정수도건설실무지원단장 姜權中△법무담당관 曺椿純△수도권계획과장 朴善皓△신행정수도건설실무지원단 지원과장 金載晶△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 이전계획과장 孫明秀△신도시기획단 기업도시과장 金正烈 ■ 산업자원부 ◇이사관 승진 △에너지산업심의관 高廷植 ◇서기관 승진△장관실 文東珉△지역산업진흥담당관실 李京鎬△자원정책과 盧建基△가스산업과 文愼鶴△산업정책과 楊柄乃△조사총괄과 辛大敎△수출입조사과 朴眞緖△자원기술과 徐東久△원자력산업과 丁海權 ■ 한국쓰리엠 △소비자 및 오피스마켓 사업본부장 沈雲植 ■ 서울대 △공과대학장 韓民九△사회과학〃 朴杉沃△사회과학대학 교무부학장 洪起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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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교통부 ◇과장급 전보 △신행정수도건설실무지원단장 姜權中△법무담당관 曺椿純△수도권계획과장 朴善皓△신행정수도건설실무지원단 지원과장 金載晶△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 이전계획과장 孫明秀△신도시기획단 기업도시과장 金正烈 ■ 산업자원부 ◇이사관 승진 △에너지산업심의관 高廷植 ◇서기관 승진△장관실 文東珉△지역산업진흥담당관실 李京鎬△자원정책과 盧建基△가스산업과 文愼鶴△산업정책과 楊柄乃△조사총괄과 辛大敎△수출입조사과 朴眞緖△자원기술과 徐東久△원자력산업과 丁海權 ■ 한국쓰리엠 △소비자 및 오피스마켓 사업본부장 沈雲植 ■ 서울대 △공과대학장 韓民九△사회과학〃 朴杉沃△사회과학대학 교무부학장 洪起玄
  • 국회 행정수도이전 공방

    13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도 ‘주요 메뉴’는 역시 행정수도 이전 문제였다.여당 의원들은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국토의 균형발전 등 경제적 효과를 적극 부각시킨 반면,야당 의원들은 수도 이전에 따른 비용부담 등 부정적 요소를 집중 거론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원은 “행정수도 건설은 수도권 과밀화 방지와 환경보전,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경제의 양극화 현상 완화와 장기 성장력 배양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與 “경제 성장력 배양 도움” 최철국 의원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행정수도에는 반대하면서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할 공공기관들은 서로 자기 지역으로 가져가겠다고 아우성인데,이런 이율배반적 행태를 향후 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시 반영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나 조일현 의원은 여당 의원이면서도 “당초 과천과 같은 행정도시를 상정했던 국민들이 입법,사법,행정기관을 모두 이전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는 것이며,수도 이전 이후의 서울의 위상에 대한 대국민 홍보 부족이 국론분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 대비와 안보 문제 등을 고려하면 행정수도가 반드시 충청권일 필요는 없으며,충청권으로 제한하고 있는 특별법의 입지선정 조항을 개정한 뒤 강원도와 경기북부까지 포함시켜 대상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野 “국력만 탕진” 반면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은 “수도 이전으로 수도권에서 55만명이 충청권으로 이동하면,20년간 경제성장률이 매년 1%씩 떨어져 총 144조원의 경제손실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유승민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을 격하게 비난,잠시 소란이 일기도 했다.유 의원은 “수도이전은 가장 악랄한 형태의 지역주의이자 포퓰리즘이며 분열주의에 불과하다.”며 “동서고금에 이런 얼빠진 초대형 토목공사에 국력을 탕진한 나라치고 잘된 나라가 없었다.”고 일갈했다. 이어 “노 대통령이야말로 악정의 굿판을 거둬들여라.”고 말하는 순간 여당 의석에서 “악정이 뭐야.악정이….”라는 고함이 터졌고,오영식·백원우 의원 등 대여섯명이 항의의 뜻으로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하지만 더이상의 소란은 없었다. ●李총리 “150만명 정도 이전 예상” 답변에 나선 이해찬 국무총리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합쳐 150만명 정도가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앞으로 수도권에서 매년 30만명이 늘어 10년동안 300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150만명이 이전해도) 수도권 인구는 100만명 이상이 순증할 것”이라고 ‘수도권 공동화론’을 반박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마포 도화동 양도세 126%올라

    ■ 개별공시지가 조정 영향 공시지가 상승률이 큰 곳은 대부분 그동안 땅값이 치솟았던 지역이다.특히 신행정수도 후보지,대규모 개발계획 지역,그린벨트 해제 지역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을 추진한 데다 지난해 땅값이 폭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하지만 공시지가 상승률만큼 각종 세금 부담이 늘어나 자칫 세금 민원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권 대부분 상승률 ‘톱10’에 충남 연기군,아산·천안시와 충북 청원시,대전 유성구 등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톱 10’에 올랐다.신행정수도 이전계획 발표 이후 급등한 땅값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특히 충청권 신행정수도 후보지는 대부분 40% 이상 상승했고,공주시도 21% 상승하는 등 행정수도이전 바람이 땅값 상승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있던 지역과 택지개발 지구 주변 땅값도 크게 올랐다.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오산시로 미군기지 이전과 국제평화도시 건설 호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1위를 차지했던 연기군이 신행정수도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땅값이 뛰어 뒤를 이었다.상승률이 47.7%로 지난해 땅값의 절반 정도가 오른 셈이다.아산시도 신도시 개발,경부고속철도 천안역 개통,신행정수도 후보지 등의 호재가 겹쳐 45.7% 상승률 상위 3위에 올랐다.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마포구로 상암지구 개발,아파트값 상승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전남 무안군과 김포시는 신도시 개발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청원군,대전 유성구 등은 행정수도 후보지,대규모 택지개발 영향을 받아 땅값이 급등했다.판교 신도시 개발과 아파트값 상승이 두드러진 성남시도 톱 10에 들었다. ●땅값 오른 만큼 세금 부담 늘듯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된다.때문에 최소한 상승률만큼 세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예컨대 종합토지세의 경우 공시지가가 ㎡당 138만 5000원 정도 하는 1000㎡짜리 땅이 있다고 가정할 때 현재 종합토지세는 378만원이지만 올해 상승률을 적용하면 공시지가와 종합토지세는 각각 165만 5000원과 524만원으로 오른다.단순 계산만으로 종합토지세가 38.6% 오르는 셈이다. 양도세 역시 보유기간이나 양도차액에 따라 세율이 다르지만 큰 폭의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500㎡짜리 땅을 ㎡당 1만 4000원(공시지가 기준)에 사들인 뒤 2만원에 팔았을 경우 현재는 양도소득세가 2만 6100원이지만 앞으로는 20만 2140원으로 7.7배가량 오르게 된다. 내집마련정보사는 서울 마포구 도하동 소재 일반주거지역(100㎡)을 기준으로 공시지가가 20% 정도 상승했다고 할 경우 취득·등록세는 평균 24%,양도소득세는 평균 126%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 盧 행정수도 朴 임시수도 총론 같고 각론 달라

    행정수도 이전문제가 정치권의 최대쟁점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백지계획’이라는 프로젝트로 비밀리에 추진했던 ‘임시수도’ 건설계획이 현 정부가 추진중인 ‘신행정수도’ 이전계획과 맞물려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들 수도이전계획은 추진 배경·후보지·이전대상기관 등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이전비용과 검토 및 시행기간 등에서는 적지 않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금 수도인 서울의 역할에 대해 4공화국과 참여정부는 전혀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무엇이 같은가 정부는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공주·연기지구,천안지구,공주·논산지구,음성·진천지구 등 4곳을 선정했다.백지계획에서는 천원(천안·청원)지구,대평(공주·연기)지구,논산지구 등 3곳이 후보지로 선정된 뒤 최종후보지로 대평지구가 사실상 낙점된 상태였다.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을 보면 별반 차이가 없다. 이들 계획은 청와대를 비롯해 입법·사법·행정부 등 3부의 대부분 핵심기관을 옮긴다는 점과 2500만평 안팎의 규모에다 50만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토록 했다는 점에서 거의 비슷하다.다만 백지계획에서는 임시수도(50만명)와 인근 위성수도(50만명)의 인구를 합한 100만명을 수용토록 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최종후보지 선정에서부터 공공기관 입주에 이르기까지의 시행기간도 신행정수도 11년,임시수도 15년 등으로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무엇이 다를까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만큼 정권 출범 직후 만들어진 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에서 공개적으로 검토됐다.반면 임시수도 조성계획은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중화학기획단(오원철 당시 청와대 제2경제수석)’이 비밀리에 추진했던 사업이다.그러다 보니 검토기간에서부터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임시수도는 4년여의 검토기간을 거쳐 최종후보지를 낙점한 반면,신행정수도는 채 2년도 안돼 후보지 선정 등 기본적인 윤곽이 잡혔다.일각에서는 신행정수도 이전계획이 백지계획을 토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검토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백지계획은 1977년부터 3년간 학계·업계·공공기관·기술연구소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인원 319명이 동원돼 모두 100권의 보고서가 작성될 정도로 장기간에 걸쳐 종합적으로 검토됐다.최종후보지 선정에서 공공기관 입주에 이르는 시행기간도 신행정수도는 11년,임시수도는 15년이다. 특히 서울에 대한 의미 부여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커다란 차이를 드러낸다.박 전 대통령은 당시 임시수도 논란과 관련,“대한민국의 수도는 지금도 서울이고,통일 후에도 서울이며 임시수도는 통일 전까지 수도의 역할을 수행할 뿐”이라고 말해 ‘수도 서울’의 의미와 역할을 강조했다.반면 참여정부에서는 서울을 경제·금융·유통 중심도시로 활용키로 함으로써 서울의 의미와 역할은 크게 축소될 수밖에 없다. ●핵심 논란은 그때나 지금이나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핵심 논란은 역시 이전비용이다.백지계획에 따르면 임시수도 이전비용은 총 5조 2900억원으로 당시 국민총생산의 0.6%였다.이중 국고예산은 2조 3608억원으로 정부 재정규모의 3.2% 수준이었다.이에 비해 참여정부가 발표한 신행정수도 이전비용은 45조 6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의 13.9% 선이다.이중 11조 3000억원이 국고에서 지원돼야 할 예산으로 연간 정부재정의 8%를 웃돈다. 그러나 영종도신공항건설사업·고속철도사업 등 대다수 대형국책사업이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예산보다 평균 2.8배 가량 초과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신행정수도 이전비용 역시 총 95조∼12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한나라 “당론부터 모으자”

    한나라당은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행정수도 이전문제와 관련한 당론 수렴에 본격 착수한다.빠르면 23일께 기본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당 지도부는 필요하다면 당 차원의 공청회와 토론회도 갖기로 했다.당 수도이전문제특별위원회는 국민투표를 포함한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준비중이다. ●한나라당 공식 입장 뭔가 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지금까지 공식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을 정도로 신중하다.전여옥 대변인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 국민투표를 대선 공약으로 내건 만큼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밝힌 게 전부다. 그렇다고 국민투표를 당론으로 정한 것도 아니다.이한구 수도이전문제특위 위원장은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정부가 제시한 ‘천도(遷都)’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다시 한번 꼼꼼히 짚고 넘어가자는 것이 한나라당의 기본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로서는 한나라당이 정부가 내놓은 ‘천도’ 수준의 수도이전계획을 반대할지,그렇지 않으면 행정수도 이전 자체를 반대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일각에서는 박 대표가 ‘상생 정치’를 표방한 만큼 여야 모두 명분을 가질 수 있는 ‘제3의 방안’을 모색하자는 주장도 있다.정부가 제시한 신행정수도 이전계획을 국회가 동의해주는 과정에서 이전 대상기관을 행정부처와 유관기관으로 대폭 축소 수정,순수한 의미의 행정수도를 건설하는 방안 등이 그것이다.이를 위해 특별법 수정이나 국회 결의안,여론조사 등도 방안으로 거론된다.국민투표는 ‘최후의 카드’로 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의총 ‘백가쟁명’ 예고 행정수도 이전문제는 박 대표의 정치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시험대가 될 것같다.당내 비주류인 3선그룹은 22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단체장과 의원,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도 반대 토론회 겸 결의대회’를 갖고,향후 ‘천도 반대를 위한 촛불시위와 1000만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이에 대해 박 대표는 “당론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분위기는 21일 의원총회에서 고스란히 드러날 전망이다.의원들마다 서로 입장이 달라 격론을 예상된다.특별법 통과 책임론에 대한 사과 여부도 ‘뜨거운 감자’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한나라 “당론부터 모으자”

    한나라당은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행정수도 이전문제와 관련한 당론 수렴에 본격 착수한다.빠르면 23일께 기본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당 지도부는 필요하다면 당 차원의 공청회와 토론회도 갖기로 했다.당 수도이전문제특별위원회는 국민투표를 포함한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준비중이다. ●한나라당 공식 입장 뭔가 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지금까지 공식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을 정도로 신중하다.전여옥 대변인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 국민투표를 대선 공약으로 내건 만큼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밝힌 게 전부다. 그렇다고 국민투표를 당론으로 정한 것도 아니다.이한구 수도이전문제특위 위원장은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정부가 제시한 ‘천도(遷都)’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다시 한번 꼼꼼히 짚고 넘어가자는 것이 한나라당의 기본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로서는 한나라당이 정부가 내놓은 ‘천도’ 수준의 수도이전계획을 반대할지,그렇지 않으면 행정수도 이전 자체를 반대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일각에서는 박 대표가 ‘상생 정치’를 표방한 만큼 여야 모두 명분을 가질 수 있는 ‘제3의 방안’을 모색하자는 주장도 있다.정부가 제시한 신행정수도 이전계획을 국회가 동의해주는 과정에서 이전 대상기관을 행정부처와 유관기관으로 대폭 축소 수정,순수한 의미의 행정수도를 건설하는 방안 등이 그것이다.이를 위해 특별법 수정이나 국회 결의안,여론조사 등도 방안으로 거론된다.국민투표는 ‘최후의 카드’로 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의총 ‘백가쟁명’ 예고 행정수도 이전문제는 박 대표의 정치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시험대가 될 것같다.당내 비주류인 3선그룹은 22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단체장과 의원,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도 반대 토론회 겸 결의대회’를 갖고,향후 ‘천도 반대를 위한 촛불시위와 1000만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이에 대해 박 대표는 “당론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분위기는 21일 의원총회에서 고스란히 드러날 전망이다.의원들마다 서로 입장이 달라 격론을 예상된다.특별법 통과 책임론에 대한 사과 여부도 ‘뜨거운 감자’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사설] 국민투표 여야논의 시작하라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행정수도 이전 국민투표는) 여론의 추이를 지켜봐가며 국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국회가 이미 신행정수도특별법을 통과시켰으므로 국회 결정이 다시 있어야 국민투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언급은 절차상 맞는 얘기다.헌법상 국민투표 회부권은 대통령에게 있지만 관련 입법이 먼저 정리되는 것이 합리적이다.국회에서 재입법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여야 정파간 정치적 합의라도 선행되어야 한다. 노 대통령이 국회에 책임을 미루었다는 논란을 떠나,이를 계기로 여야가 대화에 나설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열린우리당부터 변해야 한다.이전계획에 수정은 있을 수 없으며,국민투표는 안 된다는 경직성에서 벗어나야 한다.다수 의석을 앞세워 이전계획을 그대로 밀어붙이는 식은 곤란하다.한나라당도 확실한 당론을 제시해야 한다.국민투표 실시 및 수도이전 반대를 당론으로 하려면,특별법에 찬성한 과거를 공식사과해야 한다. 정치권에서 협의하는 수준은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국회 건교위에서 신행정수도특별법을 재심의하는 것이 일반적 절차다.특별법이 폐지된다면 당연히 수도이전 작업은 중단될 것이다.법을 개정해 이전일정을 늦추거나,국민투표 의무조항을 신설할 수도 있다.특별법 제정때 생략한 공청회·청문회 개최도 필수적이다.현행 특별법에 따라 본회의에서 입법부·사법부 이전 동의안을 처리하면서 정치적 타협을 모색하는 방법도 있다. 이런 국회 논의절차가 순탄하게 진행되기 어렵다는 게 문제다.상임위 차원에서 처리하기엔 너무 첨예한 쟁점이 되었다.국회는 상임위 구성도 못하고 공전하고 있다.여야가 대표회담 혹은 총무회담을 갖고 정치적 절충방안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가능하다면 대통령까지 포함하는 청와대회담에서 이 문제를 협의하는 것도 바람직하다.큰 틀의 의견접근만 이뤄지면 세부사안을 논의하는 국회 특위를 만들 수도 있고,상임위에 맡겨도 된다.˝
  • [수도이전 국민투표 논란] 특별법으로 본 천도 논란

    정부의 수도이전 계획이 ‘천도(遷都)냐 아니냐.’라는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내용이 새삼 관심거리로 떠올랐다.행정부와 함께 입법·사법부 등의 헌법기관도 함께 이전한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 야당이 “행정수도 이전이 아니라 사실상의 천도”라며 국민투표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정부가 “입법·사법부는 국회 동의를 거치도록 돼 있는 만큼 부당한 주장”이라고 반박했기 때문이다. 이 법안 제6조 4항에는 ‘수립된 이전계획의 내용 중 정부에 속하지 아니하는 헌법기관의 이전계획에 대하여는 제1항의 규정에 의한 대통령의 승인을 얻기 전에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돼 있다.제1항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가 주요 국가기관을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대통령의 승인을 얻도록 한 조항이다. 따라서 행정부를 제외한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관위 등을 이전한다는 정부의 계획 발표는 국회의 동의 절차가 아직 남아 있는,정부의 희망사항인 셈이다. 이에 따라 ‘단순한 행정수도 이전에서 사실상 천도로 계획이 격상됐기 때문에 야당이 새로이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8일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이전절차를 규정한 절차법일 뿐 사실상 천도를 규정한 법은 아니었다.”고 인정했다. 국회 동의 절차는 법안 통과 당시 반발하는 수도권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한 장치로 한나라당측이 요구한 조항이다. 특별법이 실체법이냐 절차법이냐는 것도 논란이다.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은 이날 “제8조에 ‘(이전)예정지역 및 주변지역은 대전광역시·충청북도 및 충청남도 일원의 지역 중에서 지정한다.’고 명시돼 실체법적 내용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수도이전 국민투표 논란] 한나라, 특별법 동의 ‘원죄 덫’ 갈팡질팡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국민투표 실시 여부가 국민적 관심사로 급부상한 가운데 한나라당은 여전히 당론을 정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당 지도부조차도 개인적인 견해를 전제로 이런 저런 주장을 내놓고 있다. 한나라당이 이처럼 어정쩡한 입장을 보이는 것은 여야가 합심해 신행정수도특별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원죄’ 때문인 것같다.특별법을 통과시킬 당시 한나라당은 권고적 찬성 당론으로 표결에 임했다.이제 와서 행정수도 이전 자체를 반대할 뚜렷한 명분이 없는 셈이다.이와 관련,김덕룡 원내대표가 18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원내과반 정당으로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지 못하고 졸속 처리해 준 잘못이 크다.”고 사과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당시엔 행정수도 이전계획인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행정·입법·사법부 모두 이전하는 천도 수준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주장하지만 이 역시 설득력을 얻기는 어려워 보인다.정부는 특별법에 근거해 신행정수도 이전계획을 마련했다고 주장하고 있고,일정 부분 사실과 합치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투표 여부와 관련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세우지 못하고 여론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선뜻 ‘카드’를 내던졌다가 예상치 못한 역공을 당한 선례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점도 있지만 제1야당으로서 떳떳한 자세가 아니라는 비판을 받을 만하다. 특히 당 지도부는 며칠째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대변인의 입을 통해서만 “노무현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올 2월까지 국민투표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만 반복할 뿐이다.그러면서도 국민투표가 당론은 아니라고 강변한다. 행정수도 이전비용에 있어서도 한나라당은 45조원이면 충분하다는 정부의 주장에 대해 “턱도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0조원이라고 주장한다.그러나 한나라당 역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별반 차이가 없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수도이전 국민투표 논란] 특별법으로 본 천도 논란

    [수도이전 국민투표 논란] 특별법으로 본 천도 논란

    정부의 수도이전 계획이 ‘천도(遷都)냐 아니냐.’라는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내용이 새삼 관심거리로 떠올랐다.행정부와 함께 입법·사법부 등의 헌법기관도 함께 이전한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 야당이 “행정수도 이전이 아니라 사실상의 천도”라며 국민투표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정부가 “입법·사법부는 국회 동의를 거치도록 돼 있는 만큼 부당한 주장”이라고 반박했기 때문이다. 이 법안 제6조 4항에는 ‘수립된 이전계획의 내용 중 정부에 속하지 아니하는 헌법기관의 이전계획에 대하여는 제1항의 규정에 의한 대통령의 승인을 얻기 전에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돼 있다.제1항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가 주요 국가기관을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대통령의 승인을 얻도록 한 조항이다. 따라서 행정부를 제외한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관위 등을 이전한다는 정부의 계획 발표는 국회의 동의 절차가 아직 남아 있는,정부의 희망사항인 셈이다. 이에 따라 ‘단순한 행정수도 이전에서 사실상 천도로 계획이 격상됐기 때문에 야당이 새로이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8일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이전절차를 규정한 절차법일 뿐 사실상 천도를 규정한 법은 아니었다.”고 인정했다. 국회 동의 절차는 법안 통과 당시 반발하는 수도권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한 장치로 한나라당측이 요구한 조항이다. 특별법이 실체법이냐 절차법이냐는 것도 논란이다.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은 이날 “제8조에 ‘(이전)예정지역 및 주변지역은 대전광역시·충청북도 및 충청남도 일원의 지역 중에서 지정한다.’고 명시돼 실체법적 내용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수도이전 국민투표 논쟁가열] 한나라 ‘국민투표 고심’

    한나라당이 행정수도 이전 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국민투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국민투표에 부친다면 국회에서 통과된 대로 행정수도만을 이전하는 것을 투표대상으로 해야 할지,이전 대상을 대폭 확대한 정부의 수도이전계획안에 맞춰야 할지도 고민거리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아직 국민투표 실시 여부와 관련,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특히 박근혜 대표는 당 안팎의 여론을 듣기만 할 뿐 가타부타 말이 없다. 한나라당은 다만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과 대선 후인 지난 2월 행정수도 이전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전여옥 대변인의 입을 통해 “노 대통령은 후보연설을 다시 한번 보고 약속부터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을 뿐이다.이 역시 노 대통령의 공약을 앞세워 결자해지를 요구한 것이지 구체적인 안건을 정해놓고 국민투표를 공식 제기한 것은 아니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데는 지난해 노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을 덥썩 받아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했다가 복잡한 상황 전개로 ‘후폭풍’에 시달려야 했던 ‘아픈 기억’과 무관치 않다. 한 당직자는 “재신임 발언 때도 그랬지만 아침 저녁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노 대통령을 어찌 믿겠느냐.”며 “정부가 왜 천도(遷都) 수준으로 부풀렸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섣불리 대응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다른 당직자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천도를 반대하고 있고,대다수 국민들이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하는 만큼 노 대통령이 결자해지하면 될 일”이라며 “당 차원에선 정부가 대책없이 내놓은 ‘천도’에 반대하지만 구체적인 행정수도 이전문제를 놓고는 당내에서도 논란이 분분하다.”고 말했다. 반면 수도권 의원들은 당 지도부가 보다 강하게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서울지역 의원들은 상당수가 “정부가 행정수도 이전을 대책없이 추진하고 있는데는 총선을 앞두고 충청표를 의식해 신행정수도특별법을 통과시켜준 지도부도 책임이 있다.”며 “이제라도 국민투표를 통해 정부의 대책없는 천도 계획을 무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수도이전 국민투표 논쟁가열] 한나라 ‘국민투표 고심’

    한나라당이 행정수도 이전 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국민투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국민투표에 부친다면 국회에서 통과된 대로 행정수도만을 이전하는 것을 투표대상으로 해야 할지,이전 대상을 대폭 확대한 정부의 수도이전계획안에 맞춰야 할지도 고민거리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아직 국민투표 실시 여부와 관련,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특히 박근혜 대표는 당 안팎의 여론을 듣기만 할 뿐 가타부타 말이 없다. 한나라당은 다만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과 대선 후인 지난 2월 행정수도 이전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전여옥 대변인의 입을 통해 “노 대통령은 후보연설을 다시 한번 보고 약속부터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을 뿐이다.이 역시 노 대통령의 공약을 앞세워 결자해지를 요구한 것이지 구체적인 안건을 정해놓고 국민투표를 공식 제기한 것은 아니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데는 지난해 노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을 덥썩 받아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했다가 복잡한 상황 전개로 ‘후폭풍’에 시달려야 했던 ‘아픈 기억’과 무관치 않다. 한 당직자는 “재신임 발언 때도 그랬지만 아침 저녁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노 대통령을 어찌 믿겠느냐.”며 “정부가 왜 천도(遷都) 수준으로 부풀렸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섣불리 대응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다른 당직자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천도를 반대하고 있고,대다수 국민들이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하는 만큼 노 대통령이 결자해지하면 될 일”이라며 “당 차원에선 정부가 대책없이 내놓은 ‘천도’에 반대하지만 구체적인 행정수도 이전문제를 놓고는 당내에서도 논란이 분분하다.”고 말했다. 반면 수도권 의원들은 당 지도부가 보다 강하게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서울지역 의원들은 상당수가 “정부가 행정수도 이전을 대책없이 추진하고 있는데는 총선을 앞두고 충청표를 의식해 신행정수도특별법을 통과시켜준 지도부도 책임이 있다.”며 “이제라도 국민투표를 통해 정부의 대책없는 천도 계획을 무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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