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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FC, 전반 두 골 먼저 주고 후반 5골 폭격하며 대전에 5-3 역전승

    수원FC, 전반 두 골 먼저 주고 후반 5골 폭격하며 대전에 5-3 역전승

    프로축구 수원FC가 난타전 끝에 대전하나시티즌의 돌풍에 제동을 걸었다. 수원FC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2023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스의 멀티골에 이용과 윤빛가람, 무릴로의 연속골을 더해 후반에만 5골을 폭격하며 티아고의 멀티골로 맞선 대전에 5-3으로 역전승했다. 올시즌 K리그1에서 한 경기 8골이 터진 것은 처음이다. 2연패를 끊은 수원FC는 2승1무3패(승점 7점)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8년 만에 1부로 돌아와 개막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던 대전은 3승2무1패(11점)를 기록하며 3위 FC서울(4승2패)에 1점 뒤진 4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3경기 연속 3골을 뿜어내는 등 6경기에서 14골을 터뜨려 울산 현대(13골)를 제치고 팀 득점 1위에 오르는 만만치 않은 화력을 과시했다. 대전의 패배로 올시즌 무패 팀은 6연승의 단독 선두 울산과 2위 포항 스틸러스(4승2무) 두 팀만 남았다. 수원FC는 효율적인 역습을 감행한 대전에게 끌려다녔다. 전반 4분 이현식, 전반 38분 티아고에게 연속골을 거푸 얻어맞았다. 후반 11분 라스의 컷백을 받은 이용이 오른발 중거리포로 이적 첫 골을 터뜨려 추격을 시작했으나 4분 뒤 티아고에게 또 골을 내줘 뒤처졌다. 그러나 수원FC는 더욱 공격 속도를 끌어올려 대전을 몰아쳤다. 후반 20분 이용의 얼리크로스를 받은 라스가 빠르게 오른발 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4분 뒤 윤빛가람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 넣어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FC는 후반 31분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앞둔 라스를 반칙으로 저지한 대전의 안톤이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에 섰다. 후반 35분 이광혁의 크로스를 러닝 헤더로 연결한 윤빛가람이 이적 첫 골을 역전 결승골로 장식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7분 뒤 무릴로가 한 골을 더 보태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한편, 전날 인기 가수 임영웅이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 서울 경기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프로 스포츠 한 경기 최다 관중인 4만 5007명이 찾아왔다. 황의조가 페널티킥으로 K리그 복귀 골을 작성한 서울이 대구FC를 3-0으로 꺾었다.
  • LIV 선봉장 켑카 마스터스 단독 선두… 우즈 23회 연속 컷 통과

    LIV 선봉장 켑카 마스터스 단독 선두… 우즈 23회 연속 컷 통과

    LIV 골프 시리즈를 대표하는 브룩스 켑카가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켑카가 우승하게 되면 마스터스 사상 첫 LIV 소속 선수 우승은 물론 마스터스 사상 최초로 세계 랭킹 100위 밖의 선수가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된다.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4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2위에 4타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3라운드가 악천후로 중단돼 6개 홀만 마친 상황에서 켑카는 13언더파를 기록, 9언더파로 2위인 욘 람을 4타 차로 앞서 있다. 홀이 아직 30개나 남아 있기 때문에 우승을 예측하기 쉽지 않지만, 최근 켑카의 분위기를 보면 마스터스 우승도 꿈만은 아니다. 켑카는 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LIV 골프 3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2020년부터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 등에 시달리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LIV 시리즈로 이적한 이후 2승을 따내며 다시 반등하는 분위기다. 특히 켑카는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4개나 수집해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만큼 큰 대회에 강하다는 뜻이다. 켑카가 우승하면 LIV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는다. LIV 출범 이후 지난해 US오픈과 디오픈이 열렸는데 여기에서는 모두 PGA 투어 소속인 맷 피츠패트릭과 캐머런 스미스가 우승했다. 다만 스미스는 디오픈 우승 직후 LIV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대회에서 켑카가 우승하게 되면 이제까지 ‘한물간 선수들만 LIV로 간다’는 PGA 투어 주장도 힘을 잃게 된다. 여기에 켑카가 우승하면 마스터스 사상 최초로 세계 랭킹 100위 밖의 선수가 ‘그린 재킷’을 입게 된다. 켑카는 2018년 세계 1위까지 올랐지만, LIV로 자리를 옮기면서 순위가 118위까지 내려갔다. 이는 LIV 대회에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천신만고 끝에 겨우 마스터스 토너먼트 컷 통과에 성공했다. 타이거 우즈는 2라운드까지 3오버파 147타를 치고 컷 통과 막차를 탔다. 우즈는 1996년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을 당한 뒤, 1997년부터 올해까지 23차례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다. 마스터스 23회 연속 컷 통과는 프레드 커플스와 게리 플레이어가 보유한 이 부문 최다 기록과 동률이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출전 선수 4명 전원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공교롭게도 이경훈,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네 명 모두 이븐파로 공동 28위에 자리를 잡았다.
  • ‘올핑크’ 이유비…이승기♥이다인 민폐하객 ‘의견 분분’

    ‘올핑크’ 이유비…이승기♥이다인 민폐하객 ‘의견 분분’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 이승기의 결혼식에서 입은 하객룩에 의견이 분분하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 결혼식 총괄은 이다인의 모친이자 이승기의 장모가 된 견미리가 인연이 있는 손지창이 맡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강호동, 은혁, 길, 박재범, 이경규, 이상윤, 차은우, 한효주, 김용건 등의 스타들도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다인의 친언니 이유비도 엄마 견미리와 함께 동생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유비의 하객룩은 핑크 투피스. 이유비는 가방까지 핫핑크색으로 맞춰 들며 눈에 띄는 하객룩을 자랑했다. 이유비의 하객룩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강렬한 핑크색 때문에 신부 이다인보다 이유비가 더욱 눈에 띈다는 것. 이에 일각에서는 ‘민폐하객’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하지만 가족이니 상관 없다는 의견도 많다. 모친 견미리 역시 핑크색 한복을 입었고 가족들은 대부분 화사한 옷을 입기에 별 상관 없다는 의견이다. 한편, 결혼식을 마친 후 신부 이다인은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언니 이유비는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며 동생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다음날 ‘이런 글’ 올렸다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다음날 ‘이런 글’ 올렸다

    배우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이다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해하는 이다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오후 6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
  • 이승기♥이다인 웨딩화보 보니… 신랑신부 만면에 행복한 미소

    이승기♥이다인 웨딩화보 보니… 신랑신부 만면에 행복한 미소

    이승기(36)와 이다인(31)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7일 이승기, 그리고 이다인 배우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라며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휴먼메이드는 감사 글과 함께 이승기·이다인의 웨딩 화보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이승기의 모습 등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인의 이마에 턱시도 차림의 이승기가 입을 맞추는 포즈가 담겼다. 이어 두 사람이 나란히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 환한 표정으로 얼굴을 맞댄 모습, 그리고 이승기가 꽃을 들고 눈을 감은 채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됐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전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에서 이승기는 블랙 턱시도를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고, 이다인은 반짝이는 드레스와 화려한 티아라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2부에서는 각각 화이트 재킷과 오프숄더 시스루 드레스로 젠틀하고 우아한 투샷을 완성했다. 이다인은 총 3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고, 삭발을 했던 이승기는 이날 머리카락을 조금 기른 모습으로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이승기는 이다인에게 무릎을 꿇은 뒤 자신의 히트곡 ‘결혼해줄래’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불렀다. 배우 손지창이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으로 총괄 기획을 맡았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약 700여명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기와 KBS2 ‘1박 2일’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나영석 PD를 비롯해 유재석,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이정섭, 김용건, 김수미, 박정수, 손준호, 고민석 PD, 황선홍 감독, 슈퍼주니어 규현·시원·은혁·희철, 박재범, 인순이, 길, 권혁수, 배인혁, 이동휘, 샤이니 민호, 세븐틴 조슈아·호시, 박경림, 김이나, 이수근 등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최근 8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세븐과 이다해도 참석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현재 JTBC 예능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으며, 다음달 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다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 하객들이 전한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현장 사진

    하객들이 전한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현장 사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31)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참석자들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전해졌다. 가수 윤종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게 잘살아, 승기야”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턱시도 재킷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짧은 머리의 이승기와 시스루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띈 채 손을 꼭 붙잡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승기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신세계로부터’로 호흡을 맞춘 고민석 PD도 “날씨 요정답게 가장 좋은 날 결혼한 승기. 두 사람 함께 행복하기를 응원할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에서 이승기는 블랙 턱시도를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고, 이다인은 반짝이는 드레스와 화려한 티아라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2부에서는 각각 화이트 재킷과 오프숄더 시스루 드레스로 젠틀하고 우아한 투샷을 완성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과 FT아일랜드 이홍기, 그리고 신랑 이승기가 직접 불렀다. 배우 손지창이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으로 총괄 기획을 맡았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약 700여명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기와 KBS2 ‘1박 2일’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나영석 PD를 비롯해 유재석,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이정섭, 김용건, 김수미, 박정수, 손준호, 고민석 PD, 황선홍 감독, 슈퍼주니어 규현·시원·은혁·희철, 박재범, 인순이, 길, 권혁수, 배인혁, 이동휘, 샤이니 민호, 세븐틴 조슈아·호시, 박경림, 김이나, 이수근 등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최근 8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세븐과 이다해도 참석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현재 JTBC 예능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으며, 다음달 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다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 ‘이승기 처형’ 이유비, 동생 이다인 결혼에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

    ‘이승기 처형’ 이유비, 동생 이다인 결혼에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

    배우 이유비(33)가 동생인 이다인(31)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유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라는 글과 함께 이다인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 신부 이다인이 식사를 하며 손을 모으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유비는 사진 위에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과 이홍기가 불렀다. 배우 손지창이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으로 총괄 기획을 맡았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약 700여명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기와 KBS2 ‘1박 2일’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나영석 PD를 비롯해 유재석,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이정섭, 김용건, 김수미, 박정수, 손준호, 고민석 PD, 황선홍 감독, 슈퍼주니어 규현·시원·은혁·희철, 박재범, 인순이, 길, 권혁수, 배인혁, 이동휘, 샤이니 민호, 세븐틴 조슈아·호시, 박경림, 김이나, 이수근 등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최근 8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세븐과 이다해도 참석했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현재 JTBC 예능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으며, 다음달 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을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다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 ‘견미리 사위’ 이승기 “이다인 평생 책임질 사람”

    ‘견미리 사위’ 이승기 “이다인 평생 책임질 사람”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승기 장모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으로 배우 겸 사업가 손지창이 결혼식을 총괄하는 가운데 결혼식 1부와 2부 사회는 각각 코미디언 유재석과 이수근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른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며 약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승기는 지난 2월 손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인은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우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다인은 직접 결혼 소감을 밝히진 않았다. 대신 소속사가 “이다인이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며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한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이다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다인과 결혼하면서 견미리의 사위이자 이유비의 매부가 된 이승기. 이로써 견미리 집안은 배우만 넷이 됐다.
  • 팬덤·포퓰리즘·양극화, 무이념·무신념이 낳은 ‘반정치의 정치’[박상훈의 호모 폴리티쿠스]

    팬덤·포퓰리즘·양극화, 무이념·무신념이 낳은 ‘반정치의 정치’[박상훈의 호모 폴리티쿠스]

    1. 비교 관점서 볼 때 문제 더 선명 어떤 사안이든 비교의 관점에서 볼 때 문제가 좀더 선명해진다. 플라톤이 불완전한 현실을 넘어 비교할 수 없이 완전한 이상을 추구할 열정을 갖게 했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교의 방법이 갖는 유익함을 알게 해 주었다. 이상적 최선보다는 현실적 최선을 중시하게 했고, 인간 사회의 불완전함은 좌절의 이유가 아니라 또 다른 시도에 나설 자극제가 될 수 있음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었다. 조금 더 나은 변화가 갖는 소중함을 자각하게 했고, 그것을 위한 노력을 중단하지 않을 지혜도 갖게 해 주었다. 하나의 완전한 옳음을 추구하는 것이 가치 일원주의로 이어진다면 같은 것들을 묶고 다른 것들을 분류하는 비교의 방법은 옳음을 나눠 갖는 것들 사이에서 다원주의의 미덕을 북돋는 역할도 한다. 2. 같은 것과 다른 것은 분리되어야 어느 나라의 지식인이든 자기 나라에 비판적이다. 근본적으로 그런 태도에는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 지금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바꾸고 개선할 것들에 더 주목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물론 비판도 지나치면 마치 우리만 문제인 것처럼 편협한 마음을 갖게 할 때가 있다. 정반대의 태도는 다른 부작용을 낳는다. 우리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도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봄으로써 문제 자체를 없애 버리는 경우다. 팬덤 정치를 예로 들어 보자. 이를 한국 정치만의 특별한 문제로 접근하면 향토화의 오류에 빠질 수 있다. 양상은 다르지만 유럽의 포퓰리즘이나 미국식 정치 양극화에도 팬덤 정치와 유사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한국의 팬덤 정치를 포퓰리즘이나 정치 양극화와 같은 문제라고 이해하면 역으로 과도한 세계화의 오류를 피할 수 없다. 같은 것과 다른 것은 분리돼야 제대로 된 비교가 가능하다. 3. 모든 현상 적대와 혐오 심화시켜 팬덤 정치나 양극화 정치 그리 고 포퓰리즘 현상 모두 적대와 혐오를 심화시키는 문제가 있다. 다른 정치 세력과 상대하는 것을 대결과 승패의 문제로 보는 것도 유사하다. 명백한 사실임에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굴복으로 여기는 것은 그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공유 가능한 사실성의 기반은 좁아지고, 끝없는 논란으로 무엇이 사태의 진실인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때가 많다. 토론·숙의·조정· 협상의 방법으로 서로 간에 공존과 타협을 이끌어 가는 정치 본래의 기능을 ‘술수와 책략’, ‘원칙의 훼손’으로 비난하고 공격하는 문제도 같다. 조급하고 성마르며, 그래서 쉽게 화내고 쉽게 흥분하는 행태도 똑같다. 팬덤, 포퓰리즘, 양극화 정치 모두 정치가 기능하지 못하게 하는 ‘반(反)정치의 정치’라는 특성을 공유한다. 그러나 다른 것도 있다. 4. 한국의 팬덤은 중산층 포퓰리즘 한국의 팬덤 정치는 미국 공화당의 강경 보수세력인 ‘티파티’나 민주당의 진보적 ‘무브온’처럼 특정한 이념, 정책을 지향하는 세력이 아니다. 난민 정책으로 촉발된 우파 포퓰리즘과도 다르고 긴축정책에 대한 반대로 결집한 좌파 포퓰리즘과도 다르다. 우리식 팬덤 정치는 정책이나 이념을 지향하는 집단행동이 아니다. “개딸”, “이대남”, “문빠”, “친윤”, “친명” 같은 표현에서 보듯 오히려 가부장적이고 전통주의적인 특징이 더 두드러질 때도 많다. 계층적 기반도 다르다. 미국 트럼프 지지자들처럼 저학력·저소득층이 중심인 것도 아니다. 유럽의 포퓰리즘 지지자들처럼 신자유주의 세계화 때문에 일자리나 소득을 잃게 된 ‘하층 피해자 대중’의 불만과 두려움에 기초를 둔 것도 아니다. 동독 지역에 기반을 둔 독일의 포퓰리즘이나 과거 미국과 러시아의 경우처럼 농촌 지역에서 발원했던 포퓰리즘과 달리 팬덤 정치는 지방적 현상도 아니다. 팬덤 정치를 한국식 포퓰리즘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도시의 교육받은 대졸자가 중심이 된 ‘중산층 포퓰리즘’의 특성이 훨씬 강해 보인다. 그런데도 정책·이념적 합리성보다는 특정인에 대한 맹목적 집착을 특징으로 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팬덤 정치는 특별하다. 5. 유럽, 신생 정당 주도… 韓은 민주당 주도하는 정당의 특성도 다르다. 유럽의 포퓰리즘은 기성 주류 정당들에 대한 불만과 그들이 대변하지 못하는 정책적 이슈를 매개로 제3의 신생 정당이 주도하는 정치 운동을 특징으로 한다. 반면 한국의 팬덤 정치는 압도적으로 기성 양당의 문제다. 주류 정당의 포퓰리즘화, 양극화, 팬덤화가 문제의 핵심이지 제3정당 때문에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양대 정당 간의 갈등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팬덤 정치를 미국식 정치 양극화와 유사한 것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다른 점도 많다. 미국의 정치 양극화의 경우 공화당의 극렬 지지자들이 선도했다. 반면 우리의 경우는 민주당 쪽이 주도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023년에 한국행정연구원 국정데이터조사센터가 실시한 “한국의 정치 양극화 현황과 제도적 대안에 관한 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상대 정당에 대한 비호감도 국제 비교’ 부분에서 한국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국민의힘에 대해 보이는 비호감도가 그 반대의 경우보다 일관되게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인 정치 양극화를 이끈 미국의 트럼피즘과 달리 한국의 정치 양극화, 한국의 팬덤 정치는 민주당 쪽으로부터 발원하는 바가 훨씬 더 크다는 특징이 있다. 6. 양당제 아래 정치 양극화는 ‘내전’ 더 근본적인 문제도 있다. 그것은 지금 우리 정치의 문제를 정치 양극화로 정의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정당 이론에서 말하는 ‘양극화’란 좌우 양 끝에 있는 정당 사이의 이념적 거리가 커진 것을 가리킨다. 이를 보여 주는 지표는 두 가지다. 하나는 좌우 양편에 ‘반체제 야당’이 있고, 이들이 주요 정당들의 중도 수렴화를 제어할 정도로 영향력을 가질 때다. 다른 하나는 중도의 공간에 영향력 있는 정당이 있고, 이들이 정당들을 좌우로 밀어내는 쐐기 역할을 할 때다. 한마디로 말해 정치 양극화는 다당제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한국식 정치 양극화에는 이런 다당화를 이끄는 정당 구도나 정당 역학이 없다. 혹자는 다당제에서 정치 양극화가 있다면 양당제에서도 정치 양극화가 있는 것 아니냐고 반론할지 모른다. 하지만 정당 이론에서 양당제에서의 정치 양극화 문제는 없다. 양당제에서 양극화의 심화는 곧 내전이나 분리 독립으로 귀결되는, 정당 정치의 붕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정치 양극화나 팬덤 정치는 ‘이론에도 없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7. 韓, 이념 차이 아닌 정서적 양극화 정당 간 양극화를 걱정하기에는 우리 정치에서 양당 간의 이념적 차이가 너무 없다. 한국 정치는 대북 인식이나 페미니즘을 둘러싼 갈등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이슈를 두고 양당 간 이념적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경제 성장의 문제 앞에서 정당들의 태도는 지극히 순응적이다. ‘혁신’ 성장인지, ‘녹색’ 성장인지, ‘포용’ 성장인지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성장과 발전을 공약하지 않는 정당은 없다. 모든 정당이 국민 정당이다. 이념 정당과는 거리가 먼 극단적 실용 정당으로 분류되는 게 한국의 정당들이다. 국가보안법이 있는 상황에서 정당들의 이념적 차이를 말하는 것 자체가 한계가 있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정치학자들은 한국의 정치 양극화를 이념적 양극화와는 다른 정서적 양극화로 정의하곤 한다. 그리고 그런 양극화의 정도를 지지 정당이 다른 사람에 대해 갖는 비호감도로 측정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문제를 선명하게 만들기보다는 더 모호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 과거 영호남 출신 사이에서 결혼, 친구, 동업 관계를 맺고 싶지 않은 사회적 거리감으로 지역감정을 측정하고, 이를 근거로 한국의 정당 정치를 지역주의 정치로 정의했던 것과 다를 바 없는 문제를 낳는다. 지역민 사이 감정의 앙금을 푸는 것으로 지역주의의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한계가 있듯이 정당 지지자들 사이의 정서적 거리감과 일치의 정도로 한국 정치의 문제를 다룰 수는 없다. 한국의 정치 양극화나 팬덤의 문제는 정서나 비호감, 거리감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의 문제이고, 좀더 정확히 말하면 무이념, 무신념의 권력 정치가 오래 지속되면서 낳은 문제다. 8. 개딸, 윤석열보다 ‘수박’ 더 싫어해 더 중요한 문제도 있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팬덤 정치는 정당 간 문제이기보다 정당 내의 문제다. 일반적인 정치 양극화라면 정당 간의 갈등이 심할수록 정당 내 결속은 커져야 정상일 것이다. 팬덤 정치는 다르다. 그것은 정당 사이에서보다 정당 내에서 더 큰 분열과 적대를 만들어 낸다. 팬덤 리더나 팬덤 당원을 둘러싸고 당내 계파 간 적대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상대 정당보다 당내의 상대 계파를 더 싫어한다. 개딸은 윤석열보다 ‘수박’을 더 싫어한다. 이재명을 싫어하는 사람은 윤석열보다 이재명을 더 싫어한다. 엄밀히 말해 정당 간 적대와 혐오는 당내 경쟁에서 상대 계파를 제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되면서 과도하게 증폭된 면이 크다. 따라서 한국의 팬덤 정치는 공직선거법보다 당내 경선제도에 훨씬 더 민감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는 선거제도 개혁 논란은 ‘진짜 이슈’가 아니다. 의원들의 관심과 시선은 공천과 경선에 있고, 진정한 갈등은 선거제도 이슈가 마무리되는 순간 시작될 당내 공천 전쟁으로 표출될 것이다. 요컨대 팬덤 정치는 정치의 문제이면서 정당의 문제이고 특히나 정당 내부의 문제다. 정당이 정당답지 못한 것의 결과가 팬덤 정치다. 9. 민주주의에 대한 착각·오해 넘쳐 민주주의는 정치의 역할과 그 수준에 의존하는 체제다. 정치가나 정당, 국회의 역할이 좋아야 민주주의도 좋다. 좋은 정치가 좋은 민주주의를 만든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한 지배적 인식은 그렇지가 않다. 진보 쪽이든 보수 쪽이든 정치의 역할을 존중하지 않는 주장과 이론들이 넘쳐난다. 국민이나 시민, 당원이 직접 나서는 것을 민주주의라 착각한다. 정치에 대해 함부로 해도 좋은 것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정부나 정당, 의회가 가진 권력을 줄이거나 민간과 사회에 넘겨야 더 민주적이 되는 것처럼 오해한다. 정치에 쓰는 돈을 아까워한다. 그래서 의원수를 줄이고 세비를 깎고 지구당을 없애는 등 정치의 영역을 최소화하는 일이 민주주의에 반(反)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민주주의에 대한 이런 잘못된 이해가 가져온 부작용 가운데 하나가 팬덤 정치라는 점도 살펴야 좋은 변화를 이끌 수 있다. 10. 직접 참여 의존하는 정치는 최악 민주주의는 좋기만 한 것이 아니다. 시민 참여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니다. 어떤 것이든 있는 그대로 문제를 객관화해서 봐야 신화나 망상에 빠지지 않는다. 국민, 시민, 당원 직접 참여에 의존하는 민주주의는 정치를 최악으로 만들 수 있다. 사회를 분열시키고 인간 내면을 헤집어 놓아 평화로운 삶을 파괴할 수 있다. 정치가들이 대중의 기대를 모아 민주주의를 운영할 때와 팬덤 정치가들과 팬덤 시민들이 이견을 이적시하며 이를 ‘국민 직접 참여 민주주의’, ‘당원 직접 참여 민주주의’라고 선동할 때의 정치는 같을 수가 없다. 민주주의는 침착한 시민, 책임 있는 참여를 필요로 한다. ‘국민의 뜻’이면 다 되고, 정당은 ‘당원’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것은 맹목적 참여를 부추기는 일이다. 팬덤 정치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실천해야 좋은지의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시민 참여가 어떨 때 좋고 어떨 때 나쁜지를 돌아보게 한다. 11. 일보 전진을 위한 혼란·진통이길 팬덤 정치를 ‘이재명의 문제’로 몰아가는 것이나 “개딸과의 단절”을 해결책으로 보는 것은 책임을 전가하는 것에 그칠 뿐 문제의 전체 구조를 못 보게 만든다. 공정한 일도 아니다. 팬덤 정치와 제대로 싸우는 일은 정당이 정당다울 수 있는 길은 무엇이며, 선출직 정치가들이 적법하게 선출된 시민 대표이자 민중의 호민관으로 신뢰받을 수 있으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좀더 깊고 차분하게 살펴보는 데 있다. 그래야 지금의 팬덤 정치 논란이 좀더 침착한 민주주의로의 일보 전진을 위한 작은 혼란과 진통 정도에서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정치발전소 학교장
  • 손나은, GD에게 ‘한정판 운동화’ 받았다

    손나은, GD에게 ‘한정판 운동화’ 받았다

    손나은이 지드래곤의 한정판 운동화를 받았다.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은 지난 5일 빅뱅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나은이 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은 한정판 운동화, 상의가 담겨 있다. 앞서 손나은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소속사 식구인 지드래곤에게 선물을 받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손나은은 최근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에 출연했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손나은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그린재킷’ 양보 없다… 명인 열전

    ‘그린재킷’ 양보 없다… 명인 열전

    미국프로골프(PGA)의 떠오르는 스타 김주형이 ‘명인 열전’ 마스터스에서 로리 매킬로이와 함께 경기를 펼친다. 임성재는 캐머런 스미스와 같은 조에 편성돼 PGA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간 자존심 대결의 선봉을 맡게 됐다.●첫 출전 김주형, 매킬로이와 같은 조 5일(한국시간) 올 시즌 남자골프 첫 메이저 대회인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2라운드 조 편성이 발표됐다. 올해 마스터스는 6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45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김주형은 매킬로이, 샘 번스와 함께 7일 오전 2시 48분 1라운드를 시작한다.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하지만 마스터스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이다. 하지만 지난 4일 타이거 우즈, 매킬로이, 프레드 커플스 등과 연습 라운드를 갖고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도 초대되면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간판 임성재, LIV로 옮긴 스미스 만나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임성재는 2021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그린 재킷을 입은 마쓰야마 히데키와 지난해 디오픈에서 우승한 뒤 LIV 시리즈로 이적한 스미스와 한 조에서 플레이를 한다. 임성재, 마쓰야마, 스미스 조는 6일 밤 11시 54분에 1라운드 티샷을 한다. 2020년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거둔 임성재는 지난해에도 공동 8위를 차지하는 등 유독 이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시우는 LIV 골프 시리즈의 간판인 필 미컬슨과 1·2라운드를 치른다. 김시우, 미컬슨, 톰 호기 조는 7일 오전 1시 24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경훈은 제프 슈트라카, 해럴드 바너 3세와 같은 조로 편성됐다.●황제 우즈 “경기력 향상… 걷기 어려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빅토르 호블란, 잰더 쇼플리와 같은 조다. 우즈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보다 경기력이 더 나아졌다”면서도 “내게 어려운 점은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컷을 통과한 것은 내게는 작은 승리에 해당하는 성과였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교통사고 이후 지난해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했다. 47위에 그쳤지만 골프팬들은 우즈의 복귀 자체에 박수를 보냈다. 메이저 대회 15승 가운데 5승을 마스터스에서 따낸 우즈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 탈환에 도전한다. ●PGA 매킬로이·LIV 켑카 동행 눈길 한편 LIV 골프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던 매킬로이는 이날 LIV 골프의 간판인 브룩스 켑카와 연습 라운드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 결혼식 이틀 앞두고…이승기♥이다인 신혼여행 포기한 사정

    결혼식 이틀 앞두고…이승기♥이다인 신혼여행 포기한 사정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배우 이다인(본명 이주희·30)과 오는 7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신혼여행을 가지 않기로 했다. 텐아시아는 오는 7일 결혼을 앞둔 이승기와 이다인은 생애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본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개최한다. 이어 이승기는 서울 공연 이후 5월 12일 도쿄, 5월 14일 오사카, 5월 21일 타이페이, 5월 27일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다인 역시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한창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승기의 장모,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 인연이 깊은 배우 손지창이 결혼식 총괄에 나섰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이적이 부를 예정이다. 주례는 없다.
  • “호날두 두 배 줄게” PSG와 재계약 불투명 메시에 사우디 클럽 4억 유로 장전

    “호날두 두 배 줄게” PSG와 재계약 불투명 메시에 사우디 클럽 4억 유로 장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오는 6월 30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메시가 결국 PSG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시와 PSG의 계약 연장이 합의에 이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시는 유소년 시절부터 20년간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결별하고 2021~22시즌 PSG에 전격 합류했다. 바르셀로나 구단 고위급과의 불화에 더해 구단 재정 문제가 맞물렸다. 메시는 PSG 첫 시즌에는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 14도움으로 다소 기대에 못미쳤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24경기에서 13골 13도움을 뽑아내며 녹슬지 않은 솜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평생 꿈꿔온 월드컵 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메시는 PSG 유니폼을 입고 현재까지 공식전 64경기에서 29골 31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도 프랑스 리그에서 1위를 내내 달리고 있다. 다만 PSG로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에 더해 메시를 품고도 2시즌 연속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는 점이다. 2019~20시즌 준우승에서 더 퇴보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잔류가 유력하던 협상 기류가 바뀌었다. 계약 연장 협상이 진척이 없다. PSG에서 연봉 4000만 유로(574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메시는 25% 삭감안을 제시받고 이를 거부했다고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전하기도 했다. 메시는 최근 홈 경기에서 야유를 받기도 했다. PSG가 A매치 휴식기를 사이에 두고 리그에서 2연패한데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불거진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ESPN에 따르면, 메시는 홈 팬들의 야유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또한 “메시와 PSG의 동행이 끝나간다”고 진단했다. 메시가 유럽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지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사우디의 알 힐랄이 메시에게 연봉 4억 유로(약 5700억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4억 유로는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받는 것으로 알려진 연봉 2억 유로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 연매협, 츄 손 들어줬다…“새 소속사와 사전 접촉 증거 없어”

    연매협, 츄 손 들어줬다…“새 소속사와 사전 접촉 증거 없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은 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가 전속계약 만료 전에 새 소속사와 계약 체결을 위해 접촉했다는 주장에 대해 ‘증거 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4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블록베리)가 츄와 ‘바이포엠스튜디오’(바이포엠)를 상대로 제기한 사전접촉 및 이중계약 의혹에 대한 결정문을 공개했다. 앞서 블록베리 측은 지난해 12월 츄의 연예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연매협에 제출했다. 당시 블록베리 측은 전속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시점에 바이포엠과 계약 체결을 위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를 잘 알지도 못했다”고 반박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병행해 진행된 결정문에 따르면, 연매협은 템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에 대해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중계약 체결과 관련해서는 “이중계약 주장은 위원회에서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바이포엠과 이달의 소녀 다른 멤버들과의 템퍼링에 대해서도 “바이포엠이 추후 다른 멤버들과 전속계약 등 일체의 관계를 맺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갈등은 지난해 3월 시작됐다. 츄는 2021년 블록베리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지난해 3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후 츄는 어머니와 함께 회사를 설립해 독자 행보를 이어왔다. 블록베리 측은 지난해 11월 츄가 스태프들에게 폭언 및 갑질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팀에서 퇴출시켰다. 이와 관련해 츄는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지난달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다)는 츄가 블록베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소송 변론기일을 앞두고 조정회부결정을 내렸다. 이날 조정기일이 열렸으나 조정불성립 결과가 나왔다. 츄와 블록베리가 이날 합의하지 못함에 따라 해당 소송은 다시 법적 갈등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달의 소녀와 블록베리와의 대립도 계속되고 있다. 츄를 제외한 이달의 소녀 멤버 다수도 최근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중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네 멤버가 승소 판결을 받고 새 소속사 모드하우스로 이적했다.
  • ‘메이저 타짜’ 57억원 잭팟

    ‘메이저 타짜’ 57억원 잭팟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에 모습을 드러내며 명인들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지난해 LIV 골프 시리즈로 자리를 옮긴 브룩스 켑카는 LIV 골프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켑카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내셔널(파71·7248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2023시즌 3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켑카는 2위 세바스티안 무뇨스를 1타 차로 제치고 LIV 이적 이후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6월 출범한 LIV 시리즈에서 개인전 2승을 거둔 선수는 켑카가 처음이다. 켑카는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준우승 상금의 25%인 37만 5000달러를 받아 이 대회에서만 상금 437만 5000달러(약 57억 3000만원)를 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기세를 올린 켑카는 오는 6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막을 올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도 정조준하고 있다. 2017년과 2018년 US오픈, 2018년과 2019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켑카는 마스터스에서는 2019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켑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거둔 8승 중 4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둔 말 그대로 ‘메이저 사냥꾼’, ‘메이저 타짜’다. 올해 마스터스는 지난해 6월 첫 대회를 치른 LIV 선수들과 PGA 투어 선수들이 처음으로 맞대결한다. 메이저 대회 전체로는 지난해 US오픈과 디오픈에서 PGA 투어와 LIV 선수들의 격돌이 성사됐는데, PGA 투어 소속 선수들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편 우즈는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모습을 드러내며 대회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이날 캐디인 조 라카바, 친구 롭 맥나마라와 함께 연습장에 들어선 우즈는 걸을 때 다리를 저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즈는 웨지, 쇼트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와 드라이버를 차례로 점검했다.
  • 마스터스 눈앞… LIV 2승 분위기 띄운 켑카·오거스타 나타난 우즈

    마스터스 눈앞… LIV 2승 분위기 띄운 켑카·오거스타 나타난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에 모습을 드러내며 명인들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지난해 LIV 골프 시리즈로 자리를 옮긴 브룩스 켑카는 LIV 골프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켑카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내셔널(파71·7248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2023시즌 3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켑카는, 2위 세바스티안 무뇨스를 1타 차로 제치고 LIV 이적 이후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6월 출범한 LIV 시리즈에서 개인전 2승을 거둔 선수는 켑카가 처음이다. 켑카는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준우승 상금의 25%인 37만5000달러를 받아, 이 대회에서만 상금 437만5000달러(약 57억 3000만원)를 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기세를 올린 켑카는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막을 올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도 정조준 하고 있다. 2017년과 2018년 US오픈, 2018년과 2019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켑카는 마스터스에서는 2019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켑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거둔 8승 중 4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둔 말 그대로 ‘메이저 사냥꾼’, ‘메이저 타짜’다. 올해 마스터스는 지난해 6월 첫 대회를 치른 LIV 선수들과 PGA 투어 선수들이 처음으로 맞대결한다. 메이저 대회 전체로는 지난해 US오픈과 디오픈에서 PGA 투어와 LIV 선수들의 격돌이 성사됐는데, PGA 투어 소속 선수들이 우승컵을 차지했다.한편 우즈는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모습을 드러내며 대회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이날 캐디인 조 라카바, 친구 롭 맥나마라와 함께 연습장에 들어선 우즈는 걸을 때 다리를 저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즈는 웨지, 쇼트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그리고 드라이버를 차례로 점검했다. 우즈는 지난해 연습과 코스 답사를 거친 뒤 대회 개막 이틀 전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우즈는 앞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마친 뒤 “4개 메이저대회에는 다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친정’ 울린 주민규 결승골… 울산 홍염축구 개막 5연승

    ‘친정’ 울린 주민규 결승골… 울산 홍염축구 개막 5연승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주민규 더비’에서 승리하고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2년 연속 정상을 향해 질주를 거듭했다. 울산은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시즌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주민규 등을 앞세워 제주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다. 울산은 구단 개막 연승 최다 기록을 5연승까지 늘리며 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 승점 15점으로 2위 대전하나시티즌(11점)과는 4점 차다. 개막 5연승은 K리그 역대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K리그 최다 기록은 7연승으로 1998년 수원 삼성, 2003년 성남 일화(현 성남FC)가 각각 작성했다. 제주는 개막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에 허덕이며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지난해까지 3시즌 동안 제주에서 뛰며 득점왕까지 품었던 주민규가 울산의 최전방을 맡아 친정팀을 상대했다. 이적 뒤 첫 방문이었다. 울산은 킥오프 6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 앞서갔다. 이명재가 코너킥으로 띄운 공을 가까운 골대에 있던 박용우가 백헤더로 뒤로 넘겨줬고 문전으로 달려들던 정승현이 아무 견제도 받지 않고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었다. 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는 박스 선상에서 엄원상이 뒤로 짧게 빼 준 공을 주민규가 오른발 슛으로 날려 골문 상단을 찔렀다. 주민규는 옛 홈팬 앞에서 과한 세리머니는 자제했다. 주민규의 시즌 3호 골이자 K리그 통산 120골. 주민규는 1부에서 68골, 2부에서 52골을 넣었다. 제주는 전반 28분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주며 스스로 무너졌다. 골키퍼 김동준이 백패스를 받다가 넘어졌고, 전방 압박하던 강윤구가 그대로 마무리했다. 어수선하던 제주는 전반 막판 유리 조나탄과 구자철의 잇단 슈팅이 울산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에 거푸 막혀 아쉬움을 남기는 듯했다. 하지만 뒤늦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구자철의 헤더 때 김영권의 핸드볼 반칙이 확인됐고 유리 조나탄이 페널티킥으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쫓아갔다. 제주는 후반 들어 압박 강도를 높이며 울산을 밀어붙였으나 상대의 노련한 플레이에 막혀 추가 골을 넣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울산이 승승장구하는 반면 부상 악재의 전북 현대는 전날 포항 스틸러스에 1-2로 역전패하는 등 1승1무3패(4점)를 거두며 8위로 내려앉는 등 시즌 초반 깊은 부진에 빠졌다. 8년 만에 1부로 돌아온 승격팀 대전과 포항이 나란히 개막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를 달리며 전북 대신 울산을 추격했다.
  • 주민규, 제주 상대 K리그 120호골…울산 개막 5연승 질주

    주민규, 제주 상대 K리그 120호골…울산 개막 5연승 질주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주민규 더비’에서 승리,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2년 연속 정상을 향해 질주를 거듭했다. 울산은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주민규 등을 앞세워 제주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다. 울산은 구단 개막 연승 최다 기록을 5연승까지 늘리며 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 승점 15점으로 2위 대전하나시티즌(11점)과는 4점 차다. 개막 5연승은 K리그 역대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K리그 최다 기록은 7연승으로 1998년 수원 삼성, 2003년 성남 일화(현 성남FC)가 각각 작성했다. 제주는 개막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에 허덕이며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지난해까지 3시즌 동안 제주에서 뛰며 득점왕까지 품었던 주민규가 울산의 최전방을 맡아 친정팀을 상대했다. 이적 뒤 첫 방문이었다. 울산은 킥오프 6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 앞서갔다. 이명재가 코너킥으로 띄운 공을 가까운 골대에 있던 박용우가 백헤더로 뒤로 넘겨줬고 문전으로 달려들던 정승현이 아무 견제도 받지 않고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었다. 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는 박스 선상에서 엄원상이 뒤로 짧게 빼준 공을 주민규가 오른발슛으로 날려 골문 상단을 찔렀다. 주민규는 옛 홈 팬 앞에서 과한 세리머니는 자제했다. 주민규의 시즌 3호골이자 K리그 통산 120골. 주민규는 1부에서 68골, 2부에서 52골을 넣었다. 제주는 전반 28분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주며 스스로 무너졌다. 골키퍼 김동준이 백패스를 받다가 넘어졌고, 전방 압박하던 강윤구가 그대로 마무리했다. 어수선하던 제주는 전반 막판 유리 조나탄과 구자철의 잇단 슈팅이 울산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에 거푸 막혀 아쉬움을 남기는 듯 했다. 하지만 뒤늦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구자철의 헤더 때 김영권의 핸드볼 반칙이 확인됐고 조나탄이 페널티킥으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쫓아갔다. 제주는 후반 들어 압박 강도를 높이며 울산을 밀어붙였으나 상대의 노련한 플레이에 막혀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울산이 승승장구하는 반면, 부상 악재의 전북 현대는 전날 포항 스틸러스에 1-2로 역전패하는 등 1승1무3패(4점)를 거두며 8위로 내려앉는 등 시즌 초반 깊은 부진에 빠졌다. 8년 만에 1부로 돌아온 승격팀 대전과 포항이 나란히 개막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를 달리며 전북 대신 울산을 추격했다. 대전이 다득점에서 앞서 2위.
  • 손흥민 팔로우 끊은 김민재 “상식 밖의 행동” 사과

    손흥민 팔로우 끊은 김민재 “상식 밖의 행동” 사과

    한국 축구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27·SSC 나폴리)가 지난달 A매치 소집 이후 주장 손흥민(31·토트넘)과 SNS 관계를 끊었던 걸 인정하면서 “오해로 인한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김민재는 1일 소속사를 통해 손흥민의 SNS 팔로우를 취소한 것에 대해 “손흥민 형과 관련해 제 생각이 짧았고, 잘못했다”며 “흥민이 형에게 따로 연락해서 사과를 드렸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이 끝나고 취재진을 만나 “멘탈적으로 무너져 있는 상태다.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만 신경을 쓰고 싶다”고 말해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축구계가 발탁 뒤집히자, 김민재는 하루 만에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며 SNS에 해명했다. 김민재가 해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손흥민이 자신의 SNS에 “나라를 위해 뛴다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이다. 오랜만에 홈경기를 치르면서 축구가 받고 있는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서로를 팔로우했던 김민재와 손흥민의 SNS 관계가 끊긴 사실이 드러났고, 대표팀 내 파벌·불화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대해 김민재는 “흥민이 형이 항상 대표팀 소집이 끝나면 그런 글을 올리시는데, 제가 전날 진행했던 인터뷰로 인해 오해를 했고,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현재 두 사람은 다시 서로의 SNS를 팔로우 하고 있는 상태다. 선배들과의 관계, 파벌설에 대해서도 김민재는 “분명히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대표팀 내 96년생 라인들이 파벌을 만들고 있다는 말은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라고 일축했다.우루과이전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해명했다. 김민재는 “저는 대표팀에서 항상 열심히 하자는 마음가짐이었고,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모든 경기에 임하고자 했다. 단 한 번도 자부심과 책임감 없이 뛴 적이 없다”면서 “다만 아시다시피 제가 단기간에 좋은 팀에 가게 되면서 대중들과 미디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에 놓이다 보니 이전에 대표팀에서 했던 것들이 어려워졌고, 실점 장면에서의 상황들에 대해 더 예민해지고, 더 잘해야겠다는 압박 속에 스트레스가 있어 실언을 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자리이고,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다”면서 “단연코 국가대표팀에서 뛰면서 단 한 번도 안일하게 생각하고 운동장에 나가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소집과 관련해 대표팀 측과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에 대해선 “소집 명단에서 제외해 달라거나, 경기를 쉬게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다”며 “대표팀에 와서 경기를 하는 게 정신적으로 부담스럽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다. 다시 한 번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실언을 해 혼란을 드린 점은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한 김민재는 “그동안 인터뷰를 피하고, 기자들을 적대적으로 생각했다. 이적 시기마다 여러가지 이적설로 괴롭힘을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어떤 선수에게나 이적 시기 때는 나올 수 있는 이야기들이고,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일들을 혼자 예민하게 생각했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 어려서 철이 없었고, 그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졌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번 일로 다시 한 번 국가대표의 무게감을 느꼈다. 한국 축구가 좋은 성적으로 흥행하고 있고, 수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개인의 잘못으로 불미스러운 말들과 소문들이 나오게 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팬들을 포함해 관계된 모든 이들에게 죄송하고,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선수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2연전 폐지·스피드업 강화… 내우외환 프로야구, 봄날 열까

    2연전 폐지·스피드업 강화… 내우외환 프로야구, 봄날 열까

    6년 만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탈락과 선수의 일탈 행위, 단장의 뒷돈 요구 파문 등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가 팬들의 격려 속에 2023시즌 시작을 알렸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주장, 대표 선수들은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14년 만의 ‘4강 진출’을 목표로 내걸고 WBC 대표팀 사령탑으로 나섰지만 실망스러운 성적에 그쳤던 이강철 kt wiz 감독은 무표정한 얼굴로 “올해는 kt 창단 10주년”이라면서 “도약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는 서준원을 방출한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 감독은 “선수들이 100%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 이적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난 장정석 단장이 해임된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은 “팬들의 성원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처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신임 감독들은 다소 밝은 표정으로 각오를 밝혔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NC는 지난 몇 년 동안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지만 올 시즌엔 선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야구를 펼치며 승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선수들이 많은 땀방울을 흘렸다”며 “감동을 드리는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야구, 기본을 지키는 야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도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가슴에 담고 올 시즌엔 팬들이 원하는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시즌 SSG 랜더스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김원형 감독은 “지난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우승의 짜릿함을 올 시즌에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각 팀 감독은 소속팀을 제외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 같은 2개 팀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6명이 LG와 kt를 지목했고 키움 히어로즈가 3명, SSG가 2명의 선택을 받았다. LG, kt, SSG, 키움을 4강 전력으로 꼽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대체로 일치했다. KIA와 삼성, 한화 이글스는 한 표씩 득표했다. 두산과 롯데, NC를 꼽은 감독은 없었다. WBC에 대한 질문을 받자 선수들은 굳은 표정을 지었다. LG 오지환은 “비록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최선을 다하려는 형들의 모습은 최고였다”고 말했다. kt 강백호는 “WBC 대표팀 선수 모두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 시즌부터 KBO 리그에선 2연전이 폐지되고, 경기의 빠른 진행을 위해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이 적용된다. 지난해 감독 및 코치의 마운드 방문 시간이었던 30초를 경기 재개 시간으로 바꿨다. 즉 25초가 지난 시점에서 심판이 시간을 통보하면 감독이나 코치는 즉시 더그아웃으로 돌아가야 하며 ‘30초가 지난 시점에서 포수는 포구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또 타격을 고려하지 않고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KBO 수비상이 신설됐고, 비디오 판독 대상 장면을 각 구장 전광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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