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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류제국 샌디에이고 이적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에서 방출된 투수 류제국(26)이 샌디에이고로 이적한다. 샌디에이고는 16일 방출 대기 조치를 받은 류제국을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류제국은 샌디에이고 3선발이 유력한 투수 백차승(29)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로써 류제국은 빅리그 재진입을 노려보게 됐다.
  • 사이토 ‘WBC 사퇴… 日 ML 투수 1명만’

    사이토 ‘WBC 사퇴… 日 ML 투수 1명만’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일본인 투수 사이토 다카시(39·전 LA 다저스)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불참을 선언했다. 일본 ‘지지 통신’은 15일 보도에서 ‘사이토와 보스턴 구단의 WBC 대표 사퇴 신청이 있어 이를 받아들였다’는 일본 프로야구 기구(NPB)의 입장을 전했다. 최근 3년 간 사이토는 단 350만 달러의 몸값으로 81세이브 방어율 1.95의 호성적을 냈다. 그러나 다저스가 팔꿈치 부상 후유증을 우려해 FA 선수로 풀렸다. 사이토는 지난 11일(한국 시간) 보스턴과 기본급 150만 달러(20억 5200만 원) 인센티브 포함 최대 700만 달러(95억 7600만 원)의 1년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구로다 히로키(다저스)에 이은 사이토의 불참으로 일본 대표팀의 현역 메이저리그 투수는 1회 WBC MVP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레드삭스)만이 남았다. 사이토는 “WBC를 준비했지만 입단 후 구단과 상의해 사퇴를 결정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에게 알렸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기현, 사우디행 역주행 아니다

    강원도 정선 ‘광부의 아들´에게 새 삶이 시작된다.한·일 월드컵을 코앞에 둔 2002년 5월 설기현(30)의 휴대전화 연락처는 ‘어머니’로 돼 있었다. 여기엔 뼈아픈 사연이 담겨 있다. 축구 빼고는 모두 잊고 홀어머니 은혜만 생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여덟살 때 일이다. 아버지는 막장 붕괴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나고 말았다. 4형제 중 둘째인 기현을 유독 예뻐했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고는 너무 큰 충격이어서 설기현은 말수가 줄었고, ‘설영감’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어머니 김영자(55)씨는 기현이 초등학교 3학년을 마칠 무렵 둥지를 강릉에 틀어 막노동과 과일 행상으로 끼니를 때웠다. 어릴 적 아빠와 함께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차범근(수원 감독)의 모습을 보고 좋아했던 기현. 축구 명문인 성덕초교로 전학해 키가 또래에 견줘 한뼘이나 큰 덕으로 축구판에 발을 들여놓았다. 스타가 돼 불쌍한 어머니를 도우려는 뜻이었다. 기현은 지금도 “키가 크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다.”고 웃는다. 주문진중을 거쳐 강릉상고에 가서는 훈련이 버거운 데다 어려운 형편을 비관한 나머지 가출해 셔츠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머니 생각에 다시 돌아가 백사장에서 다리에 타이어를 매달아 끌며 몸집을 키웠다.키 184㎝의 단단한 체격을 뽐낸 그는 광운대에 다니던 2000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해외진출 유망주에 뽑혀 벨기에 1부 로열 앤트워프로 옮겨 유럽 무대를 밟았다. 2004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울버 햄턴에 이어 2006년 레딩FC로 이적, 프리미어리거 꿈을 이뤘다. 그러나 이듬해 풀럼으로 옮긴 뒤 무릎 부상이 덮쳐 2부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속을 태웠다. 2008~09시즌에는 개막전에서 첫 골을 터트린 이후 4경기만 뛰었을 뿐이다. 2002월드컵 때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동점 골로 스타 대열에 오른 모습과는 대조적이다.그런 설기현이 또다른 낯선 땅에서 새로운 인생을 열게 됐다. 설기현의 에이전트 지쎈은 14일 그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클럽과 6개월 임대 뒤 완전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프리미어리그 평균인 80만파운드를 웃도는 100만파운드(19억 5000만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에선 연봉의 40%를 세금으로 떼지만 사우디에는 없다.설기현의 사우디 진출이 축구인생의 ‘역주행’ 은 아니다. 오일머니를 앞세운 중동국들이 빅리거를 수입한 전례는 적잖다. 세계적인 골게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40·아르헨티나)도 2000~2005년 쿠웨이트 알 아라비에서 뛰었다. 리야드를 연고로 한 알 힐랄은 2007~08시즌을 포함해 11차례나 우승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사우디행’ 설기현이 되찾아야 할 것은?

    ‘사우디행’ 설기현이 되찾아야 할 것은?

    풀럼의 ‘잊혀진 사나이’ 설기현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 힐랄과 6개월 임대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타 팀 이적이 유력시 됐던 설기현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중동 진출을 선언하며 축구 팬들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설기현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그 누구보다 힘든 유럽 도전기를 거친 그의 외도가 조금은 못마땅한 눈치다. 그러나 설기현의 중동 도전은 이미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 이상 지금의 선택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성과를 얻어내야 할 것이다. 경기 출전 알 힐랄 이적의 가장 큰 목적은 경기 출전이다. 프리미어리그를 능가하는 연봉이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도 사실이나, 결과적으로 뛰기 위해 이적을 선택했다. 그것이 알 힐랄이 아닌 어느 팀이 됐건 설기현의 겨울 이적은 성사됐을 것이다. 때문에 경기 출전은 설기현이 이뤄야할 최우선 과제다. 오랜기간 실전에 투입되지 못하며 떨어진 경기 감각을 서서히 끌어 올려야 한다. 설기현에게 높은 연봉을 제시한 만큼 팀 내 무혈입성할 가능성도 없지 않으나 이 또한 노력이 없다면 언제 벤치로 밀려날지 모를 일이다. 대표팀 복귀 잦은 경기 출전과 주전확보는 자연스레 대표팀 발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대표팀 부동의 측면 공격수로 활약해 온 설기현은 올 시즌 풀럼에서 주전경쟁에 밀리며 한 동안 대표팀에서도 멀어진 상태다. 이는 무엇보다 소속팀에서의 실전 감각을 중시하는 대표팀 감독들의 성향 때문인데, 설기현이 알 힐랄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다면 대표팀 재발탁도 결코 먼 얘기는 아니다. 이는 대표팀에게도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설기현의 다양한 경험과 그만의 장점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전에 대한 정당성 설기현의 이번 결정에 많은 아쉬움과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설기현은 중동 무대에서의 성공을 통해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아시아 축구를 고루 경험하며 향후 지도자를 꿈꾸는 자신은 물론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또한 6개월 단기 임대계약을 체결한 만큼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맹활약 통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즉, 이번 중동 외도는 위기이자 또 다른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설기현의 노력에 달려있다. ‘스나이퍼’ 설기현의 중동 진출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낼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헤매는 토트넘, 약발 떨어진 ‘래드냅 효과’

    헤매는 토트넘, 약발 떨어진 ‘래드냅 효과’

    5승 5무 11패(승점 20점) 리그 18위, 21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토트넘 핫스퍼의 성적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과 함께 빅4를 위협할 대항마 중 하나로 지목됐던 토트넘은 빅4 진입은 커녕 강등권 탈출에도 힘겨워 하고 있다. 지난 20라운드에서 ‘꼴찌’ 웨스트 브롬에 충격적인 0-2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토트넘은 이어진 FA컵(위건)과 칼링컵(번리)에서 연달아 3-1, 4-1 대승을 거두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로만 파블류첸코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고 루카 모드리치 역시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여기에 토트넘은 6개월 만에 ‘컴백홈’한 저메인 데포의 가세로 후반기 또 한 번의 ‘래드냅 효과’를 기대케 했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열린 위건 원정경기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최근 FA컵에서의 대승과 데포의 가세 그리고 레들리 킹의 복귀로 승리를 예상했으나 위건의 적극적인 압박에 0-1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올 시즌 토트넘의 시즌 출발은 한 마디로 ‘최악’이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데이비드 벤틀리, 모드리치, 파블류첸코, 촐루카, 고메즈 등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야심차게 2008/09시즌을 맞이했으나 결과는 리그 ‘꼴찌’였다. 로비 킨-베르바토프 투톱의 이적으로 공격력은 저하됐고 뉴 페이스가 가세한 미드필더는 기대 이하였으며 수비는 매 경기 실점을 당연시했다. 위기에 빠진 토트넘은 이후 팀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될 후안데 라모스를 해임시키고 포츠머스의 ‘재활 공장장’ 해리 래드냅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다. 감독 교체 효과는 생각보다 일찍 발휘됐다. 아스날과 극적인 4-4 무승부를 달성한데 이어 홈에서 선두 리버풀을 2-1로 꺾는 등 시즌 초반과는 180도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개막 이후 3개월 동안 단 1승을 거두는데 그쳤던 점을 감안한다면 전혀 다른 팀이 된 것이다. 그러자 래드냅 감독을 향한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영국 언론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라모스 감독과 직접적인 비교를 하면서 “래드냅 감독이 자신감이 떨어져 있던 토트넘 선수들에게 새로운 목표의식을 심어줬다.”며 래드냅 감독의 부임을 토트넘 부활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토트넘을 되살릴 것만 같았던 ‘래드냅 효과’는 12월 들어 서서히 약발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승점 쌓기에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였던 12월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토트넘 못 지 않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뉴캐슬에 1-2로 패했고, 풀럼과 0-0 무승부를 거두긴 했으나, 이어진 최약체 웨스트 브롬 원정에서 0-2로 완패했다. 덩달아 순위표 곤두박질쳤다. 비록 11위 뉴캐슬과의 승점차가 3점 밖에 나지 않지만 최하위 웨스트 브롬과의 승점차도 불과 2점차일 뿐이다. 현재 경기력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토트넘의 2부 리그 강등도 결코 남 얘기가 아닌 상황이다. 과연, 약발 떨어진 ‘래드냅 효과’로 흔들리고 있는 토트넘이 다시 되살아 날 수 있을까? 후반기 토트넘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동주 두산에 남기로

    일본 무대를 적극 노크했던 김동주(33)가 결국 두산에 남게 됐다. 프로야구 두산은 11일 내야수 김동주와 지난해와 같은 연봉 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서 연봉 7억원과 옵션 2억원 등 총 9억원에 1년 계약했던 김동주는 일본 진출을 추진하며 줄곧 계약을 미뤄 오다 이날 구단의 재계약 요청을 전격적으로 받아들였다. 홍성흔(롯데)에 이어 김동주의 이적으로 중심 타선에 큰 구멍이 생길 것을 우려한 김경문 두산 감독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올 농사 준비에 들어가게 됐다. 재계약 대상자 48명과 모두 계약을 마친 두산은 이날 오후 2시50분 일본 미야자키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3월5일까지 54일간 미야자키와 오이타현 쓰쿠미를 오가며 2001년 우승 이후 세 번이나 준우승에 그친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김동주는 구단을 통해 “그동안 일본 진출 추진과 관련해 선수단과 구단,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스러울 뿐이다. 여러 사정으로 일본 진출이 여의치 않았다. 이제 해외진출에 대한 미련은 없다.”고 밝혔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2009년이 기대되는 축구 유망주 ‘8890세대’

    2009년이 기대되는 축구 유망주 ‘8890세대’

    축구 팬들에게 스타플레이어의 화려한 움직임이 축구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면, 어린 유망주들의 빛나는 플레이는 바다 속 보물을 발견한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그랬고, 근래에는 ‘제2의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가 그러했다. 지금도 유럽 여러 클럽에서 유망주들이 자신만의 빛을 내기 위해 부지런히 실력을 가다듬고 있다. 2009년을 빛 낼 축구 유망주, 10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조니 에반스 (88년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북아일랜드 출신의 조니 에반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깊은 신뢰 속에 ‘맨유 수비의 미래’로 성장하고 있다. 187cm에 77kg인 에반스는 센터백이 가져야 할 재능을 고루 갖춘 선수다. 현재 맨유의 ‘철벽’ 리오 퍼디난드-네만야 비디치의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21살인 그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주전 입성도 그리 먼 얘기는 아니다. (2) 알렉산더 파투 (89년생, AC밀란) 브라질과 AC밀란 공격의 미래다. 어린 나이에 ‘제2의 호나우두’라 불릴 만큼 재능을 인정받아 왔다. 개인기가 뛰어나며 그의 장점인 순간 스피드는 과거 호나우두와 셰브첸코를 연상케 한다. 밀란의 상징적 등번호인 7번을 달고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2월 우디네세전에서 보여준 움직임 새로운 ‘밀란 영웅’의 탄생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3) 메쉬트 외질 (88년생, 베르더 브레멘) 샬케04 유스팀 출신인 메쉬트 외질은 지난 겨울 브레멘 이적 후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한 그는, 브레멘의 좌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드리블이 뛰어나며 강력한 슈팅력도 갖췄다. 올 시즌 ‘거함’ 바이에른 뮌헨과의 대결에서 자신의 재능을 맘껏 뽐낸 바 있으며,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며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4) 보얀 크르키치 (90년생,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와 함께 ‘무적함대’ 바르셀로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선수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최다골, 역대 최연소 정규리그 득점 기록, 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보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돌적인 돌파력과 준수한 골 결정력을 갖춰 벌써부터 많은 바르셀로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5) 네벤 수보티치 (88년생, 도르트문트)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태생인 네벤 수보티치는 미국에서 자라 독일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2005년 U-17대회에 미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는 그는 2006년 마인츠05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193cm의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며 공격 가담능력도 좋은 편이다. 올 시즌 도르트문트의 센터백 문제를 단번에 해결 해준 수보티치는 지난 해 12월 세르비야 국적을 선택했다. (6) 카를로스 벨라 (89년생, 아스날) 2005년 U-17월드컵 득점왕 출신으로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아르센 벵거의 선택을 받으며 아스날에 입단했다. 워크퍼밋(취업 허가서) 문제로 약 2년간 스페인에서 임대생활을 한 벨라는 2008/09시즌을 앞두고 아스날에 복귀, 또 다른 ‘벵거의 유치원생’들과 아스날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윙어도 가능하다. (7) 후안 마누엘 마타 (88년생,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출신인 후안 마타는 ‘갈락티코 정책’으로 인해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자 지난 2007년 ‘박주군단’ 발렌시아로 적을 옮겼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절 탁월한 득점감각을 선보였던 마타는 발렌시아 이적 후 팀의 주축 공격수로 거듭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17라운드 현재 6골을 터트리고 있는 마타는 다비드 비야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8) 앙헬 디 마리아 (88년생, 벤피카) 아르헨티나 출신의 앙헬 디 마리아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나이지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조국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후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비록 벤피카의 강력한 반대로 빅 클럽 입성이 미뤄지고 있으나, 당분간 디 마리아를 향한 구애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 디에고 카펠 (88년생, 세비야) 세비야에선 ‘제2의 레예스’로 통한다. 스페인 U-20대표 출신인 카펠은 ‘폭주 기관차’를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해 측면 라인을 넘나든다. 또한 드리블 능력도 뛰어나 상대팀으로선 여간 까다로운 선수가 아닐 수 없다. 자연스레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 아스날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역시 카펠의 행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0) 토니 크루스 (90년생,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이 키우고 있는 어린 재능이다. 2007년 U-17월드컵에서 골든볼(MVP)와 브론즈슈(득점 3위)를 차지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며 패스와 슈팅에도 일가견이 있다. 또한 프리킥에서도 비범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든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구단의 신뢰가 두텁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원한 61번 찬호 “필리스 2연패 돕겠다”

    영원한 61번 찬호 “필리스 2연패 돕겠다”

     ”월드시리즈 2연패를 돕겠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박찬호가 영욕의 세월을 함께한 배번 61번을 달고 팀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필라델피아는 7일(한국시간) 신체검사를 통과한 박찬호의 입단을 공식 발표하면서 배번 61번을 배정했다. 배번 61번은 박찬호에게 분신과도 같은 의미를 갖는다. 지난 94년 LA다저스에 입단하면서 처음 61번과 인연을 맺은 그는 텍사스~샌디에이고~뉴욕 메츠 등을 거치면서도 같은 번호를 달았다. 다저스 입단 당시 한양대 시절 달고 뛰던 16번을 원했지만 임자가 있어 순서를 바꿔 61번을 택한 이후 줄곧 그를 상징하는 숫자가 됐다. 대표팀에서도 61번은 항상 박찬호의 몫이었다. 박찬호는 “필라델피아 식구가 돼 매우 기쁘다. 챔피언팀에서 뛰는 것은 영광이다. 지난해 (다저스에서 뛸 때에는)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필라델피아를 꺾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젠 팀이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필라델피아의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은 박찬호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마로 단장은 “우리는 선발과 불펜 어디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베테랑 투수를 영입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뒤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경쟁이 펼쳐질 때 우리가 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최근 2009시즌을 전망하는 기사에서 박찬호가 5선발 후보에서 빠져 있었던 것은 공식 계약이 늦춰졌기 때문이었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발 경쟁이 시작됐다. 박찬호는 카일 켄드릭, J.A.햅,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치열한 5선발 경쟁을 벌이게 되고, 선발에서 탈락할 경우에는 불펜에서 뛰게 될 전망이다. 필라델피아는 불펜의 한축을 이루던 좌완투수 J.C.로메로가 7일 금지약물 복용으로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공백이 생겼다.   필라델피아는 다음달 중순 플로리다 클리어워터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박찬호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 명단에 올라있지만 불꽃튀는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상황이라 한달 이상 스프링캠프를 떠나 WBC에 참가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월 이적시장’ 느긋한 맨유, 조급한 첼시

    겨울 이적시장이 한창이다. ‘신흥부자 군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첼시의 풀백 웨인 브릿지를 영입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고, 토트넘 핫스퍼는 포츠머스에서 저메인 데포를 컴백홈 시키며 공격라인을 보강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빅4의 겨울은 조용하게 흘러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만이 세르비아 유망주 조란 토시치와 아뎀 라지치를 영입했을 뿐, 리버풀-첼시-아스날 모두 이적 루머만 무성할 뿐 실질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일단, ‘붉은 라이벌’ 맨유와 리버풀은 특별한 영입 없이 현재 전력으로 남은 시즌을 치르겠다는 각오다. 이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것이다. 현재 팀 구성에 만족한다.”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한발 물러선 자세를 보였으며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도 “겨울 이적시장에 뛰어 들 생각이 없다.”며 못을 박았다. 이는 맨유와 리버풀이 특정 포지션에 뚜렷한 약점 없이 올 시즌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의 경우, 라이언 긱스의 중앙 이동과 나니의 부진으로 얇아진 측면에 토시치를 영입해 중장기적 대책을 세웠고, 리버풀의 경우 최근 페르난도 토레스와 스크르텔, 아우렐리우, 아르벨로아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스쿼드가 예전에 비해 두터워진 상태다. 굳이 무리해서 이적시장에 뛰어 들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에 베니테즈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은 영입 작업이 늘 어려웠다. 또한 돈도 많이 든다.”며 쓸데없이 이적 자금을 활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반면, 최근 삐걱대고 있는 첼시와 아스날은 조급한 입장이다. 첼시는 홈에서 승점을 쌓는데 애를 먹고 있으며, 아스날은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선발 라인업을 짜기에도 빠듯한 상황이다. 문제는 두 팀 모두 이적 자금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돈이라면 부족함이 없어 보였던 첼시는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인해 과거와 같이 막대한 이적자금을 지불할 수 없는 상태다. 그로인해 첼시의 피터 케년 단장은 “가급적이면 1월에 선수 영입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불안케 하고 있다. 스콜라리 감독이 가장 원하고 있는 영입 포지션은 좌측면 윙어다. 브릿지의 이적과 플로랑 말루다의 부진으로 왼발잡이가 부족한 첼시는 ‘러시안 호날두’ 유리 지르코프 영입을 노리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아스날 역시 선수 영입이 절실하다.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장기 부상을 당했고 로시츠키, 에두아르두는 좀처럼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아스날과 강력히 연결 중인 선수는 제니트의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으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르샤빈이 최근 아스날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 조만간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과 맨시티, 첼시 역시 아르샤빈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아스날이다.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빅4의 겨울나기’가 향후 우승 경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기현 이적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있다”

    설기현 이적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러 생각을 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잠잠하다 못해 너무 조용한 설기현(30·풀럼)이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린 1월을 기해 이적을 통한 활로 모색에 나섰다. 뛸 기회가 없어 다른 팀을 찾는다는 것은 종전과 달라진 게 없다. 그러나 이번엔 팀을 옮기는 문제가 단순한 이적 차원이 아니라 임대, 또는 은퇴를 상정한 지도자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이적으로까지 생각의 폭을 넓혀 눈길을 모은다. 다만 K리그 강원FC행 소문이 났던 것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말로 K리그 복귀설은 일축했다.   설기현의 측근은 6일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파격적인 결론이 날 수도 있다. 새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설기현의 최근 상황을 얘기했다. 이어 “이적할 팀은 여러군데 있지만 금전적 문제 등 조건이 맞지 않는다. 새 전기를 마련할 팀이 필요하다”며 설기현이 축구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찍을 팀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K리그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프리미어리거의 평균 연봉이 80만 파운드(약 15억 4000만원) 수준이다. 설기현의 연봉은 이보다 더 높다. 최근 경제 불황으로 K리그팀들이 돈을 풍족히 쓸 수 없는 상황이다. K리그로 돌아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설기현은 잉글랜드 내 클럽을 1순위로 잡고 있지만, 유럽 리그 내 다른 클럽으로 이적까지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과 달리 이번 이적은 새로운 접근방식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는 “설기현은 박지성 이영표와 또 다르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뒤를 받쳐주는 든든한 축을 갖고 유럽에 진출했지만 설기현은 혈혈단신 유럽에 나갔다. 어려움을 극복하며 잡초처럼 살아왔다”며 “유럽에 나온 지 9년째다. 꿈을 좆던 예전에는 명분을 중시했지만 이제 실리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적에서는 향후 선수 생활을 끝내고 나서 지도자 생활을 할 수 있는 토대를 쌓을 수 있는 팀을 원한다는 설명이었다.   설기현은 2000년 7월 벨기에 앤트워프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안더레흐트(2001년 7월~2004년 8월), 잉글랜드 울버햄프턴(2004년 8월~2006년 7월), 레딩(2006년 7월~2007년 8월), 풀럼(2007년 8월~)을 거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 로이 호지슨 감독의 외면 속에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리그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해 10월 4일 웨스트브롬위치전 후반 25분 교체투입된 게 마지막이었다. 특별히 몸이 안 좋은 곳은 없지만 3개월여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6일 현재, 풀럼이 19경기를 치러 2008~2009시즌의 반환점을 돌았지만 그가 리그 경기에 나선 것은 고작 4번뿐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컴, 동성애자 욕설 반대 캠페인 출연해주세요’

    “베컴씨. 우리 함께 축구장에서 ‘동성애자’라는 욕설을 몰아냅시다.” 영국 동성애자 권익 모임이 데이비드 베컴(AC밀란) 등 잉글랜드 축구 스타들에게 축구장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과 욕설을 몰아내자는 홍보 동영상에 출연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6일(한국시간) 영국 유력지 인디펜던트 지 등에 따르면 ‘아웃레이지’라는 이름의 동성애 권익모임의 대표자가 이날 잉글랜드 축구협회(FA)를 방문해 축구스타들이 집적 출연하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FA측도 협조하겠다고 나섰다. 이 권익모임의 대표자인 피터 차렐은 “베컴과 함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리오 퍼디낸드. 피터 크라우치. 웨인 루니. 존 테리. 마이클 오언 등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라며 “이 동영상이 축구장 대형화면으로 방영되고 유튜브 등에 올라가면 큰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언젠가는 동성애자 축구선수들이 용기를 갖고 커밍아웃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은 지난해 발생한 솔 캠벨(포츠머스)에 대한 ‘동성애 비하욕설’ 파문이 계기가 됐다. 지난 2001년 토트넘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이래 친정팀 팬들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힌 캠벨은 온갖 욕설과 함께 동성애자 루머에 시달렸고. 지난해에는 ‘에이즈에 걸린 유다’라는 끔찍한 가사의 응원가가 경기도중 불리어지는 일까지 일어나 잉글랜드 축구계에 자성의 계기를 만들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 유럽축구 최고의 ‘대박과 먹튀’는?

    2008 유럽축구 최고의 ‘대박과 먹튀’는?

    윈터 브레이크가 시작됐다. 시즌의 전환점을 돈 현재, 유럽 축구 클럽들은 우승과 강등탈출이란 목표아래 저마다 전력보강을 실천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적잖은 이적료가 오고가는 만큼 ‘신흥부자 군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제외하곤 모두 조심스런 모습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성공사례도 많지만 실패 사례도 그만큼 많은 것이 선수 영입이기 때문이다. ‘쩐의 전쟁’이 열렸던 지난 2008년 여름은 그 어느 해 못지않은 거액의 이적료가 오고 갔지만 시즌의 절반이 지난 지금 성공작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박 친 선수와 먹튀로 낙인찍힌 선수는 누구일까? 지난 1일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 선수는 3,250만 파운드(약 616억원)을 기록한 맨시티의 호비뉴이다. 첼시 이적이 유력했던 호비뉴는 이적 시장 말미 ‘오일파워’를 등에 업은 맨시티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일단 맨시티의 호비뉴 영입은 성공적이다. 부상으로 전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0라운드 현재 11골로 니콜라스 아넬카(14골)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맨시티는 호비뉴의 ‘고군분투’속에 리그에서 순도 높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랜 세비야 생활을 청산하고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다니엘 알베스도 비교적 성공적인 전반기를 보냈다. 시즌 초반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을 보이며 2,500만 파운드(약 474억원)의 몸값을 해내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나, 거침없는 바르셀로나의 상승세와 더불어 조금씩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최강의 우측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2008년 유럽 축구 이적료 4위는 유럽의 변방 러시아에서 발생했다. 주인공은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미구엘 다니다. 2,400만 파운드(약 455억원)라는 러시아 프로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단한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UEFA 슈퍼컵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시즌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제니트의 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골의 주인공도 다니다. 몸값 대비 가장 효율성이 높았던 선수는 1,800만 파운드(약 341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 입단한 아마우리다. 델 피에로, 다비드 트레제게와 함께 힘겨운 주전경쟁이 예상됐으나 장기 부상을 당한 트레제게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유벤투스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전반기 동안 11골을 터트리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골을 성공시켰을 뿐 아니라 리그에서도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대박 친 선수들이 있는 반면, 이적 당시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토트넘의 투톱이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로비 킨이다. 호비뉴 다음으로 많은 이적료인 3,000만 파운드(약 568억)란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단한 그는 아직까지 팀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득점 보다는 어시스트에 보다 집중하는 편이지만 거액의 몸값에는 못 미치고 있다. 1,900만 파운드(약 360억원)를 기록하며 어릴 적 꿈이었던 리버풀에 입단한 로비 킨도 마찬가지다. 최근 들어 득점감각이 살아나긴 했으나 기대 이하의 플레이는 전반기 내내 그를 이적설에 휘말리게 했다. 이 밖에 몸값을 전혀 해내지 못한 선수들로는 1,940만 파운드(약 367억원)을 기록하며 인터밀란에 입단한 히카르두 콰레스마와 1,730만 파운드(약 328억원)의 데이비드 벤틀리(토트넘) 그리고 1,900만 파운드(약 360억원)의 조(맨시티)가 있다. 특히 콰레스마는 빅클럽 징크스라도 있는 듯 과거 바르셀로나에서의 실패를 또 다시 재현하는 모습이다. 한편 1,650만 파운드(약 312억원)으로 이적료 랭킹 10위를 기록한 호나우지뉴는 AC밀란에서 중대박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카카와의 공존설 등 적잖은 문제도 발생하고 있지만 7골을 터트리며 빈공에 시달리던 AC밀란의 공격을 이끌었다. * 2008년 유럽 축구 이적료 Top10 1. 호비뉴[레알 마드리드→맨시티] 3,250만 파운드(약 616억원) 2. 베르바토프[토트넘→맨유] 3,000만 파운드(약 568억원) 3. 다니엘 알베스[세비야→바르셀로나] 2,500만 파운드(약 474억원) 4. 미구엘 다니[디나모 모스크바→제니트] 2,400만 파운드(약 455억원) 5. 히카르두 콰레스마[포르투→인터밀란] 1,940만 파운드(367억원) 6. 로비 킨[토트넘→리버풀] 1,900만 파운드(약 360억원) 7. 조[CSKA 모스크바→맨시티] 1,900만 파운드(약 360억원) 8. 아마우리[팔레르모→유벤투스] 1,800만 파운드(약 341억원) 9. 데이비드 벤틀리[블랙번→토트넘] 1,730만 파운드(328억원) 10. 호나우지뉴[바르셀로나→AC밀란] 1,650만 파운드(약 312억원)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시티가 꿈꾸는 ‘1월 혁명’이 불가능한 이유

    맨시티가 꿈꾸는 ‘1월 혁명’이 불가능한 이유

    ‘신흥부자 군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1월이 다가왔다. 지난 여름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투자그룹의 술래이만 알 파힘 구단주를 새롭게 맞이하며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맨시티는 윈터 브레이크를 통해 진정한 ‘환골탈태’를 꿈꾸고 있다. 맨시티의 겨울 이적 시장 계획도 비교적 구체적인 상황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 4,000만 파운드(약 800억원)라는 거액을 겨울 이적자금에 활용할 것이라 밝힌 상태며, 최근에는 로케 산타 크루즈, 크레이크 베라미, 마르코스 세냐, 스테판 워녹 등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전에 비해 맨시티의 눈이 많이 낮아진 것이 사실이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카카, 페르난도 토레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등을 거론하며 ‘新지구방위대’를 구축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나 리그에서의 성적부진과 해당 선수들의 소속팀 잔류의사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맨시티의 꿈은 멀어져만 갔다. 맨시티의 움직임에 다른 빅클럽들이 긴장했던 가장 큰 이유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제2의 펠레’ 호비뉴가 프리미어리그의 중하위권 클럽인 맨시티에 입단했기 때문이었다. 돈으로 모든 걸 이룰 순 없지만 불과 몇 년 전 ‘러시아 혁명’을 앞세운 첼시의 사례가 있는 만큼 맨시티가 또 다른 혁명을 이룰 것만 같았다. 하지만 맨시티의 현실은 그다지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첼시가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강호로 떠올랐던 당시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이는 술래이만 구단주가 여름 이적 시장 막판 맨시티에게 자금을 제공했기 때문인데, 그로인해 맨시티는 돈만 많은 엉성한 스쿼드로 전반기를 치러야만 했다. 결국 맨시티는 반환점을 돈 현재 강등권을 헤매고 있다. 빅4 진입은 커녕 유럽대항전 출전도 후반기 대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이는 맨시티가 이적 시장에서 눈을 낮추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이다. 클라스 얀 훈텔라르와 라사나 디아라 모두 맨시티가 아닌 레알 마드리드를 택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돈이라면 웬만해선 밀리지 않는 빅클럽이다. 그러나 보다 많은 연봉과 이적료를 제시한 팀은 맨시티다. 그럼에도 훈텔라르와 디아라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한 것은 선수들의 로망이라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물론 두 선수 중 한명만이 UEFA 규정으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만약 맨시티가 전반기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지금의 아스톤 빌라와 같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모를까 맨시티의 1월 혁명은 현재 팀 수준 내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카카, 메시, 호날두는 얘기조차 꺼내기 부끄러운 상황이다. 루이스 파비아누, 에스테반 캄비아소, 세르히오 아게로, 콜로 투레도 돈만으로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오는 1월 맨시티에 필요한 선수는 빅네임이 아닌 팀의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선수이다. 산타 크루즈, 스콧 파커, 매튜 업슨 등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겨울 이적 시장은 여름에 비해 선수 이적이 활발하지 못하다. 특히 이름 있는 선수들의 이적은 시즌을 진행 중인 소속팀의 반대로 성사 가능성이 낮다. 맨시티의 ‘1월 혁명’은 꿈보다 현실에 맞춰질 공산이 크다. * 맨체스터 시티의 현실적인 예상 영입대상 크레이크 벨라미, 매듀 업슨, 스콧 파커(이상 웨스트햄) 산타 크루즈, 스테판 워녹(이상 블랙번), 저메인 페넌트(리버풀), 브레데 항겔란트(풀럼), 스티브 피넌(에스파뇰) * 머니 파워가 먹힐 경우 영입 가능 대상 안드레이 아르샤빈(제니트), 스튜어트 다우닝(미들즈브러), 저메인 데포(포츠머스), 페르난도 카베나기(보르도), 마르코스 세냐(비야레알), 스테판 아피아(자유계약), 웨인 브리지(첼시), 디에고 카펠(세비야) 사진=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미어리그] ‘산소탱크’ 재계약 불붙였다

    [프리미어리그] ‘산소탱크’ 재계약 불붙였다

    ‘산소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에 남을 전망이다.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0일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시즌 중 박지성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면서 “구단의 언질은 없지만 박지성은 이미 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최근 떠돌고 있는 박지성의 이적설을 일축한 것. ●지성 “부상 이겨내 만족스러운 한 해” 박지성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전에 풀타임 출장,왼쪽 측면을 헤집고 다니며 1-0 승리를 거든 뒤 “올 한 해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부상 터널에서 벗어나 만족한다.”면서 “하지만 좋은 선수가 되려면 더 많이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새해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9월22일 이후 골 침묵에 대해선 “무엇보다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을 주려고 애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박지성은 이날 전반 9분 중거리슛,후반 20분 하프라인 근처부터 치고 들어가 강력한 슛을 때렸고 후반 26분 골키퍼와 마주하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는 등 줄곧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시즌 2호 골 사냥엔 실패했다.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박(지성)이 좌우 측면을 넘나들며 창조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며 골을 뽑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함께 팀내 최고평점인 8을 매겼다.박지성은 이번 시즌 선발 10경기,교체 1경기에 나서 루이스 나니와 라이언 긱스와의 경쟁에서 선발 입지를 굳혔다. ●우승 노리는 맨유 “새해 느낌이 좋다” 맨유는 지난달 16일 스토크시티전 5-0 승리를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에 최근 2연승으로 선두 도약의 발판을 놓았다.이날 현재 승점 38점(11승5무2패)으로 3위를 달리는 맨유에게 새해 첫 고비는 1월12일 첼시와의 일전.5일 사우샘프턴,8일 더비카운티와 각 FA컵 64강전,칼링컵 4강전을 치른 뒤 불과 나흘 만에 강팀과 마주치기 때문이다.승점 42인 2위 첼시를 반드시 잡아야 승점 1 차이로 좁히며 선두 리버풀까지 압박할 수 있다.홈경기여서 기대를 더한다.맨유는 홈에서 무패(7승1무),원정에서 4승4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같은 달 15일 홈에서 7위(승점 28·8승4무7패)인 위건,18일 적지에서 11위 볼턴(승점 23·7승2무11패)과 만난다. ●김두현·설기현,부진했던 한해 딛고 어떤 활약 보일지 주목 박지성과 달리 선발 8경기,교체 4경기에 나선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과 선발 2경기,교체 2경기 출장에 그친 설기현(29·풀럼FC)은 시련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의 한 해를 기다린다.김두현은 지난 9월27일 미들즈브러전에서 무릎 인대를 다친 뒤 지난달 초 복귀,주전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지난 21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컨디션도 끌어올려 내년엔 총알슈팅 등 특유의 공격력을 과시할 다짐이다.설기현에겐 최악의 한 해였다.8월16일 개막전만 해도 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예고했지만 그뿐이었다.FC레딩 소속이던 지난해 5월 이후 1년여 만의 뜻 깊은 골맛이었으나 그 뒤론 벤치를 지키거나 2군을 오갔고,10월5일 이후 13경기째 출전하지 못하는 신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박지성 현장 인터뷰] “태클 순간 경고감이라고 생각했다”

    [박지성 현장 인터뷰] “태클 순간 경고감이라고 생각했다”

    박지성은 30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와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첫 경고를 받은 데 대해 경기 후 “태클 순간 속으로 ‘경고감이구나’하고 생각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골이 제때 터지지 않아 힘든 경기를 펼쳤는데. 많은 찬스를 만들었는데 마무리를 짓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승점 3점을 챙겨 만족스럽다. -의욕이 넘쳤다. 본인이 직접 찬스를 만들고. 동료에게도 적극적으로 패스를 요구했다. 시즌 초에 비해 특별히 골 욕심을 내는 것은 아니다. 찬스를 자주 만들고 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뿐. 골을 더 넣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없다. -평소보다 드리블 시간이 길었고 슛 시도도 많았는데. 특별히 볼을 갖고 하는 플레이에 주력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경기를 하지는 않았다. 경기마다 상황에 맞게 판단하고 플레이한다. -후반 27분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퍼거슨 감독이 무척 아쉬워 했다. (그런 찬스를 놓치면)경기가 끝날 때까지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올해 마지막 경기여서 더욱 안타까운 실수였다. 새해에는 노력을 통해 그런 단점을 극복하겠다. -갑자기 계약연장 얘기와 이적설이 나왔다. 아스널 이적설도 있었는데 아스널이 좋은 오퍼를 한다면 이적 생각이 있나. (단호하게)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그 상황이 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맨유맨으로 최대한 오래 남고 싶다는 마음에)변함이 없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이다. 올해를 되돌아 본다면. 올해 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큰 부상없이 마무리해 만족한다. 출전횟수도 늘었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도 분명히 있다. 더 나은 선수로 인정받기 위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맨유 이적 후 첫 경고를 받았는데. (태클 순간)속으로 ‘경고감이구나’하고 생각했다. 특별히 위험을 감수한 건 아니다. 더 거친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팬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다면. 올해 너무 많은 성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린다. 새해에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월드컵 최종 예선이 계속된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 가장 큰 목표다. 맨유에서도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나서 타이틀을 많이 따고 싶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언론 “박지성, 맨유 재계약에 떨고 있다”

    英언론 “박지성, 맨유 재계약에 떨고 있다”

    “박지성이 떨고 있다?” ‘산소탱크’ 박지성(28)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재계약 만료 기간이 1년 6개월 남은 가운데 영국 언론들이 “박지성이 재계약을 앞두고 떨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축구전문 사이트 ‘골닷컴’ 등 언론은 “2009-2010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이 그동안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비춰왔지만 소속팀은 아직 재계약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이 재계약 만료까지 남은 시간은 18개월 남짓. EPL 등 대부분 유럽리그 주전급 선수들의 경우 계약 만료 1년을 앞둔 시점에서 팀과 단기나 장기계약을 놓고 협상을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의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현재 맨유의 폴 스콜스와 에드윈 판 데 사르는 재계약에 합의했고 카를로드 테베스와는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박지성의 재협상 여부가 현지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골닷컴’은 박지성의 이런 상황에 대해 “박지성이 맨유에서 퇴장 당할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다.”(Park fears Manchester United Exit)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박지성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뉴스오브더월드’와의 인터뷰에서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 구단과 접촉하지 않았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고 기다리고 있다.”라는 발언은 언급하며 “맨유에서 활약이 이번 시즌으로 끝이 날까 걱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영국 스포츠방송 스카이스포츠 역시 “맨유 박지성의 불투명한 미래”(Park Unsure of United future)이라고 보도하며 “박지성은 남기를 바라고 있지만 소속팀은 새로운 계약을 언급하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총 70경기를 뛰었고 8골을 기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김광석 13주기 릴레이 합동 공연

    1996년 1월6일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의 13주기를 맞아 선후배 가수들이 릴레이 합동 공연을 마련한다.김광석 추모사업회 주최로 서울 대학로 소극장 학전 블루에서 새해 1월4일 오후 4시 크라잉넛·W&웨일,오후 8시 이적·장기하와 얼굴들,5일 오후 8시 이은미·권진원·요조,6일 오후 8시 박학기·한동준·동물원·여행스케치·나무자전거가 짝지어 무대에 오른다.
  • [프로농구] ‘복덩이’ 헤인즈 덕에 삼성 8연승

    [프로농구] ‘복덩이’ 헤인즈 덕에 삼성 8연승

    삼성이 6연패 뒤 시즌 첫 8연승을 질주했다.4위를 유지한 삼성은 어느덧 공동선두 동부,모비스에 1.5경기 차로 바짝 다가섰다. 삼성이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8~09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4연승을 노리던 ‘서울라이벌’ SK에 97-86의 역전승을 거뒀다.8연승은 올시즌 최다인 동시에 팀 통산 타이기록. 머릿수만 채우던 ‘깍두기 용병’ 에반 브락 대신 들어온 ‘복덩이’ 애런 헤인즈가 36점에 14리바운드,3블록을 곁들여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올시즌 상무에서 복귀한 김동욱(19점)은 3점슛 3개를 모두 성공시킨 것은 물론,수비에선 고교 시절 맞수였던 SK의 에이스 방성윤을 13점으로 묶는 등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3쿼터 중반까지 줄곧 SK가 앞서 갔다.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헤인즈.65-69로 뒤진 쿼터 종료 1분44초 전부터 헤인즈는 미꾸라지 같은 몸놀림으로 상대 골밑을 헤짚고 다녔다.안준호 삼성 감독이 경기 뒤 “나도 깜짝 놀랄 정도로 전광석화 같은 농구를 했다.”고 감탄할 정도.골밑슛과 미들슛,자유투로 헤인즈 홀로 9점을 올리면서 쿼터 종료 10초전 74-71로 뒤집었다.4쿼터 종료 6분30초를 남기고 SK가 디앤젤로 콜린스(15점)를 앞세워 79-77까지 추격했다.하지만 테런스 섀넌(18점)이 종료 6분을 남기고 무리하게 헤인즈를 막으려다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삼성은 경기 종료 1분37초를 남기고 김동욱의 3점포가 터져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자랜드는 폭발적인 3점포(11/16·68.8%)를 앞세워 KT&G를 9 6-82로 꺾었다.서장훈 합류 이후 2승1패.서장훈은 전자랜드 이적 뒤 가장 짧은 28분 동안 뛰면서 가장 많은 22점(5리바운드)을 올렸다.‘기록의 사나이’ 주희정(8점·KT&G)은 전날 3800어시스트(KBL 1호)와 2300리바운드(3호)를 돌파한 데 이어 역대 11번째로 6000득점 고지를 밟았지만,패배로 빛이 바랬다. 대구에선 오리온스가 김승현(20점)을 앞세워 모비스를 88-8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오리온스는 모비스를 상대로 3전전승,천적의 면모를 뽐냈다.또 12승12패로 5할승률에 복귀했다.반면 시즌 첫 3연패에 빠진 모비스(15승9패)는 경기가 없던 동부에 공동선두를 내줬다.KCC는 부산 원정에서 KTF를 65-62로 눌렀다.전날 동부 전에서 8연패의 사슬을 끊은 KCC는 모처럼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농구] 꼴찌 KTF “쇼는 시작됐다”

    “좋더라고요.(서)장훈이나 (리카르도) 포웰 한쪽으로 득점이 쏠리면 막기가 쉬운데,득점 분포가 아주 고르더라고요.”서장훈의 전자랜드 이적후 첫 경기인 24일 모비스전을 복기한 추일승 KTF 감독의 분석이다.전력분석과 대응에 관한한 유재학 모비스 감독과 더불어 현역 최고로 꼽히는 추 감독이지만 조금 난감했던 모양이다.하지만 추 감독은 “(서장훈에 대한) 맞춤형 수비를 준비했으니 지켜보라.”고 말했다.꼴찌 KTF가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8~09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전자랜드를 75-69로 따돌렸다.KTF는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챙겨 탈꼴찌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9위 KCC와는 불과 2.5경기차.KTF의 촘촘한 수비조직력이 전자랜드의 ‘창’,특히 서장훈을 묶어버린 한 판.KTF는 외곽에선 그때 그때 로테이션으로 막되 인사이드를 철저하게 지키는 전술을 구사했다.상대적으로 ‘확률’이 높은 골밑수비에 집중하겠다는 심산.전자랜드의 센터 도널드 리틀은 엉성하고 잔 실수가 많은 데다 포웰이 외곽플레이를 즐긴다는 점을 염두에 둔 포석이었다.서장훈이 페인트존에서 공을 잡으면,KTF는 순식간에 더블팀,트리플팀 수비를 펼치면서 패스의 흐름을 끊어버렸다.3쿼터까지는 53-50,전자랜드의 리드.그러나 제이슨 세서(22점)의 3점포 두 방과 신기성(5점 11어시스트)의 점프슛으로 거푸 8점을 올린 KTF가 4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64-61로 역전했다.턱밑에서 추격하던 전자랜드도 리틀(10점 11리바운드)의 자유투와 포웰(25점 9리바운드)의 베이스라인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경기 종료 1분10초전 69-68로 재역전에 성공했다.하지만 KTF의 팀플레이가 한 수 위.한박자 빠른 패스워크로 왼쪽 코너의 세서에게 오픈찬스를 만들어냈고,세서의 3점슛이 또한번 폭발하면서 경기종료 53초를 남기고 71-69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종료 23초전 세서가 골밑슛을 성공시켜 73-69로 달아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전자랜드는 서장훈이 15점 4리바운드,2블록슛으로 제 몫을 했지만,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상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9개의 턴오버를 쏟아내면서 승리를 바라기엔 무리였다.전자랜드는 (11승)13패째를 떠안아 7위로 밀려났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텍사스 언론 “박찬호는 크리스마스 유령”

    텍사스 언론 “박찬호는 크리스마스 유령”

    박찬호가 크리스마스 유령? 미국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박찬호(35)가 한 지역언론에 ‘크리스마스 유령’으로 표현됐다. 텍사스 지역 일간지 ‘스타 텔레그램’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캐릭터와 유명 스포츠 인사들을 매치시킨 기사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톰 힉스 구단주와 구두쇠의 대명사 ‘스크루지’를 짝지었다. 신문은 “톰 힉스 구단주는 (스크루지와 같이) 크리스마스 유령에 시달렸다.”면서 “유령은 박찬호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라고 설명했다. 이는 텍사스 구단이 한때 박찬호와 로드리게스에게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가 실패했던 과거를 ‘스크루지’가 유령에 시달린 후 새사람이 된 것에 비유한 것. 텍사스 구단은 이후 선수 영입과 자금 투자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찬호는 26일 발표된 WBC 국가대표팀 2차 후보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이적 후 젊은 선수들과의 선발 경쟁을 준비하고 있는 박찬호는 출전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태다.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은 이에 대해 “박찬호가 구단측에 양해를 구해 보겠다고 했다.”고 전하면서 “(1월) 10일 정도 결정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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