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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어리그] 박지성 맨유 떠나나

    [프리미어리그] 박지성 맨유 떠나나

    한국의 프리미어리거 1호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을 둘러싼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박지성의 이적료로 700만파운드(약 119억원)를 준비했다는 보도에 이어 7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러시아 CSKA 모스크바의 밀로스 크라시치 영입을 위해 박지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지역 언론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개편을 위해 1~2명의 선수를 이적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혀 이적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박지성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 레알 마드리드 얀 훈텔라르의 영입을 위해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를 팔 것이고, 2006년에도 박지성이 토트넘 홋스퍼나 애스턴 빌라로 간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모두 소문에 그쳤다. ●구단 재정난에 허덕… 루니 잡기 고심 그러나 지금의 이적설은 소문으로 치부하기에는 찜찜하다. 팀 안팎의 상황 때문이다. 밖으로 맨유는 지독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2005년 미국 스포츠재벌 글레이저 가문이 7억 9000만파운드에 맨유를 인수한 뒤 지난해에만 부채 이자로 4200만파운드를 냈다. 지난해 적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료 8000만파운드로 때웠다. 지난 1월 5억파운드의 채권도 발행했다. 맨유는 남아공월드컵 뒤 몸값이 천정부지로 뛸 웨인 루니를 잡기 위해서라도 당장 현금이 필요한 실정이다. 팬들도 부실해진 구단 재정 책임을 글레이저 가문에 돌리며, ‘반 글레이저 운동’의 상징인 녹황색 머플러를 들고 경기장을 찾고 있다. ●지성 2012년까지 계약… 거부권 가능 안으로는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 자력 우승이 불가능해진 퍼거슨 감독은 사상 첫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의 실패 요인을 득점력 부족에서 찾고 있다. 팀 개편을 서둘러야 하는 실정이다. 박지성이 득점력에 있어 같은 포지션의 나니, 안토니오 발렌시아보다 떨어진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이지만 퍼거슨 감독이 쉽게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이다. 계약이 2012년까지인 박지성은 거부권이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박철우·황연주 잡아라…프로배구 FA선수 쟁탈전

    프로배구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선수들을 잡기 위한 치열한 눈치작전이 시작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3월28일 여자부 12명을, 지난달 22일에는 남자부 22명을 FA로 공시했다. 여자부는 10일까지, 남자부는 20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협상을 하게 된다. 올 시즌 FA 최대어로 남자부는 현대캐피탈 박철우를, 여자부는 흥국생명 황연주를 꼽는다. 박철우는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한 경기 최다득점인 50점도 박철우가 가장 먼저 세웠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이 LIG손보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 때 박철우는 현대캐피탈에 잔류할 것이라고 분석됐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김 감독과 재계약했고, 박철우도 잡으려 한다. 박철우가 이적한다면 삼성화재일 가능성이 높다. 여자친구 신혜인의 아버지가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기 때문이다. 박철우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고 말한다. 황연주의 거취는 신생배구팀의 창단과 관련이 있다. 황연주는 국가대표 라이트로서 올 시즌 부진한 팀의 공격을 홀로 책임졌다. 마땅한 여자 공격수가 적은 상황에서 나머지 4개 구단은 황연주를 잡기 위한 눈치싸움 중이다. 황연주 외 KT&G 김사니 등 나머지 FA 11명은 기존 구단에 잔류할 것으로 예측된다. 황연주도 6일 “소속 팀에 남고 싶다.”고 했다. 결국 창단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는 기업은행이 팀을 만들지 않으면 황연주는 소속 팀에 남을 확률이 높다. 다른 팀들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인 박정아(남성여고), 김희진(중앙여고), 표승주(한일전산여고) 등을 데려오는 게 전력보강에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지성 뮌헨에 오라” 119억원 러브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산소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 “뮌헨이 박지성을 영입하기 위해 700만파운드(약 119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맨유가 박지성을 팔아 리빌딩 자금을 마련하도록 유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에서 뛰던 박지성이 2005년 6월 이적료 400만파운드(당시 74억원)에 맨유로 옮긴 것을 고려하면, 이적료가 90% 정도 올랐다. 맨유가 결단을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신문은 또 “맨유가 측면 자원으로 스티븐 피에나르(에버턴)·다비드 실바(발렌시아)·소티리스 니니스(파나시나이코스) 등을 영입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예산이 한정돼 있다.”면서 박지성의 이적료로 팀을 개편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09~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유를 꺾었고 현재 결승에 올라 있다. 분데스리가에서도 최종전을 남기고 2위 샬케04에 승점 3을 앞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 다음 시즌 대대적인 팀 개편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박지성은 올 시즌 아스널·리버풀·AC밀란 등 강팀을 상대로 골을 터뜨린 데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 뮌헨의 마음을 샀다.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를 오갈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2012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한 박지성은 여러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오랫동안 생활하고 싶다. 맨유 소속으로 챔스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도 전술적으로 유용한 박지성에게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 다만 맨유가 부채 상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뮌헨이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호날두 이적 후 첫 해트트릭 호호호

    호날두 이적 후 첫 해트트릭 호호호

    2009~10시즌이 막판에 다다르고 있지만 유럽 프로축구 빅리그에서는 여전히 순위경쟁이 치열하다.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올라갈 팀들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포르투갈)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6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오노 에스타디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26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12분과 27분 역전골과 추가골을 작렬하며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만들어 낸 호날두의 첫 해트트릭.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리그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93)를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했다. 2경기밖에 남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바르셀로나의 다음 경기가 FC세비야 원정이기 때문. 세비야(승점 60)도 마요르카와 승점 1차로 챔스리그 진출권인 리그 4위를 놓고 피말리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홈에서 바르셀로나만큼이나 강한 면모를 보이는 세비야는 4위를 지키기 위해 9일 경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챔스리그 진출권(리그 4위) 획득을 위한 ‘최후의 결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은 원정팀인 토트넘의 1-0 승리로 끝났다. 맨시티는 카를로스 테베스가 선봉에서 분전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했지만, 토트넘의 키다리 골잡이 피터 크라우치의 헤딩골 한방에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승점 70으로 리그 4위를 확정, EPL 출범 후 처음으로 챔스리그에 진출한다. 또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진 3위 아스널(승점 72)을 위협하게 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인테르 밀란이 리그 FA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 주전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AS로마를 1-0으로 꺾고 이탈리아컵을 거머쥐며 ‘트레블’의 첫 조각을 맞췄다. 인테르(승점 76)는 로마에 승점 2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챔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윤다훈 딸’ 서지은, ‘샤이니데이’ 뮤비서 상큼 연기

    ‘윤다훈 딸’ 서지은, ‘샤이니데이’ 뮤비서 상큼 연기

    배우 윤다훈(본명 남광우)의 딸 서지은(24·본명 남하나)가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이어 신곡 ‘샤이니데이’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서지은이 출연한 ‘샤이니데이’는 경이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국내 대표 모바일 음악 게임 ‘리듬스타’에 삽입되는 곡. ‘리듬스타’ O.S.T 앨범의 타이틀곡인 ‘샤이니데이’의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은 서지은은 상큼하고 발랄한 연기를 펼쳐 시선을 모은다. ‘샤이니데이’는 상큼한 보이스와 예쁜 노랫말이 어우러진 미디움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 속의 서지은은 만화 속 가상의 남자주인공과 하루 동안의 데이트를 통해 예쁜 러브스토리를 펼치는 귀여운 여대생으로 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지은은 ‘샤이니데이’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연기뿐 아니라 소품 하나까지도 직접 콘셉트를 잡는 등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 06학번으로 재학 중인 서지은은 ‘샤이니데이’는 물론, ‘신데렐라 언니’의 캐스팅 당시에도 아버지 윤다훈의 도움 없이 오디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윤다훈은 지난해 7월 케이블채널 tvN ‘세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자를 꿈꾸는 큰 딸 남하나를 언급하며 “아빠의 도움 없이 혼자 개척해가겠다는 의지가 대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루트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치로 넘겠다”…최다안타 행진 주니치 모리노

    “이치로 넘겠다”…최다안타 행진 주니치 모리노

    현재(5일 기준)까지 센트럴리그 3위(18승 1무 17패)를 달리고 있는 주니치 드래곤스는 올해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다. 주니치는 지난 2007년 일본시리즈 패권을 손에 넣었지만 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2006년이 마지막이다. 2007년 정규시즌 성적은 2위. 주니치는 당시 1위였던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물리치고 일본시리즈에 올라 니혼햄을 꺾고 53년만에 우승의 한을 풀었다. 올 시즌 리그 일정을 정확히 25%까지 소화한 지금 주니치는 팀 성적도 성적이지만 또다른 부분에서 팬들의 집중관심을 받고 있다. 3번타자 모리노 마사히코의 지칠줄 모르는 안타행진이 바로 그것. 모리노는 현재까지 팀이 36경기를 치르는 동안 57개의 안타를 쳐내며 이부문 1위를 달기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지난 1994년 오릭스(당시,블루웨이브)의 스즈키 이치로(현 시애틀)가 세웠던 일본야구 한시즌 최다안타 신기록(210개)은 충분히 넘을수 있는 수치다. 그때의 이치로보다 안타페이스가 더 빠르다. 지금까지 모리노가 쳐낸 안타갯수를 144경기로 환산해 보면 228개의 안타가 생산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아직도 3/4이나 남은 리그 일정을 감안하면 200안타 조차 달성할 수 있을지 확신할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올해 모리노의 타격감각이 절정을 향해 있다는 점이다. 현재 모리노는 타율 .407(140타수 57안타)로 리그 2위, 장타율은 .657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정교함과 장타력을 동시에 겸비한 최고의 선수로 도약하고 있다. 어느 리그를 가더라도 200안타가 지닌 상징성은 크다. 1994년 당시 이치로가 일본에서 뛸 당시 경기수는 130경기다. 하지만 지금은 144경기로 늘어난 상황이라 모리노의 200안타 달성은 그 가능성면에서는 크다고 볼수 있다. 일본야구 한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은 이치로가 가지고 있지만, 센트럴리그는 요미우리의 알렉스 라미레즈가 야쿠르트에서 활약했던 지난 2007년에 기록한 204개가 최다다. 일본토종 선수들 중에는 아오키 노리치카(야쿠르트)가 2005년에 달성한 202개가 현재까지 최고기록에 등록돼 있다. 모리노 마사히코는 누구? 모리노의 별명은 ‘미스터 쓰리런’ 이다. 그가 쏘아올린 홈런중 유독 3점 홈런이 많아서다. 하지만 모리노는 홈런타자라기 보다는 중장거리형 타자에 더 가깝다. 데뷔 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던 지난해 42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이부문 리그 1위에 올랐고 올 시즌도 17개의 2루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우투좌타인 모리노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소위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프로데뷔 후 지금까지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내야의 전포지션과 외야까지 맡을수 있는 전천후 선수지만 최근 몇년동안 3루수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다. 모리노 하면 주니치 감독인 오치아이 히로미츠를 빼놓을 수 없다. 모리노가 지금과 같은 선수로 성장할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치아이의 지극정성이 있었고, 여기에는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요미우리)와 코쿠보 히로키(소프트뱅크)의 팀 이적에도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오가사와라가 2006 시즌이 끝나고 FA을 선언했을때, 그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던 팀은 요미우리와 주니치였다. 당시 요미우리 3루에는 코쿠보가 있었지만 코쿠보는 그해를 끝으로 친정팀인 소프트뱅크로의 이적이 확정된 상태였기에 3루수 공백이 우려됐었다. 하지만 이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오가사와라는 주니치 유니폼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건 오가사와라가 신인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오치아이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오치아이가 현역시절 마지막으로 몸담은 팀은 니혼햄이다. 오치아이가 니혼햄에서 뛸 당시 오가사와라는 햇병아리 신인이었고, 오치아이는 이런 오가사와라에게 프로선수로서의 자세, 특히 타격에 관한 조언을 굉장히 많이 했던 과외 선생님이나 마찬가지였다. 지금 오가사와라의 타격자세를 보면 준비자세에서 배트를 쥔 손을 앞으로 쭉 펴면서 대기를 하고 있는걸 볼수 있는데, 오치아이가 현역시절 이러한 스타일이었다. 일본언론에서 흔히 말하는 ‘신주타법’의 근간은 오치아이였고, 그걸 흡수한게 오가사와라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당시 일본언론들은 오가사와라가 결국 오치아이가 감독으로 있는 주니치로 갈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얼마후 주니치 구단은 오가사와라 영입을 백지화 한다. 오치아이는 당시 언론을 통해 “우리팀에는 모리노가 있다. 그를 3루수 자원으로 키우면 된다.” 라며 오가사와라 영입을 포기했는데, 그때의 서운함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이후 오가사와라는 오치아이를 보면 인사조차 하지 않는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가사와라 가족들이 도쿄와 가까운 치바에 살고 있었기에 요미우리를 선택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어 이것에 관한 진실은 그저 추론할 뿐이다. 이렇듯 모리노는 오치아이 감독의 기대대로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3번타자로서의 역할을 다 해내고 있다. 그 뒤에는 지난해 홈런왕을 차지했던 토니 블랑코와 베테랑 거포 와다 카즈히로가 버티고 있어, 그의 안타는 팀 득점력에 있어 대단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볼수 있다. 요미우리의 클린업 트리오와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주니치의 중심타선이다. 모리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에 뽑혀 대회에 참가했다. 한국과의 준결승전에서 9회에 대타로 나와 윤석민(KIA)에게 삼진을 당해 국내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선수다. 올 시즌 모리노의 안타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워낙 페이스가 좋기 때문에 이치로가 가지고 있는 신기록 돌파에 대한 기대치는 지속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될것은 확실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현중, 영웅재중과 한솥밥?..이적설 ‘모락모락’

    김현중, 영웅재중과 한솥밥?..이적설 ‘모락모락’

    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과 한솥밥을 먹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김현중이 현 소속사인 DSP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오는 6월 8일 만료되는데다가 현재 영웅재중과 한 집에 살고 있는 최측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웅재중과 김현중은 올해 1월 초 캐나다로 동반 여행을 나서는 등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소문이 자자하다. 당시 여행은 영웅재중이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에 김현중이 합류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한편 현 소속사 DSP 측은 김현중이 SS501 멤버와 배우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김현중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분데스리가 뮌헨, 이적료 119억원에 박지성 러브콜

    분데스리가 뮌헨, 이적료 119억원에 박지성 러브콜

    분데스리가(독일)의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박지성에 이적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700만 파운드(약 119억원)의 금액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박지성의 이적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400만 파운드(약 68억원)의 이적료로 PSC에인트 호벤(네덜란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바 있다. 따라서 뮌헨이 제시할 액수는 5년전에 비해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데일리 메일은 박지성이 맨유의 빅경기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핵심 선수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뮌헨 역시 팀의 리빌딩을 위해 박지성의 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뮌헨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또 올해 19승10무4패의 성적으로 분데스리가 리그 1위에 올라있다. 사진 = QTV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 오른쪽날개 ‘삐걱’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아르헨티나의 오른쪽 날개 호나스 구티에레스(28·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영국 뉴캐슬 지역의 주간 ‘선데이 선’은 구티에레스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지난 2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전에 결장한 채 치료를 위해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고 4일 전했다. 골을 넣은 뒤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로 유명했던 구티에레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뉴캐슬로 이적했고,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6개월 동안 부상을 참고 뛰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데이 선은 “수술 후 4주 재활을 거쳐 월드컵 출전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언론에서)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구티에레스를 반드시 월드컵에 데려갈 것”이라고 공언할 정도로 총애를 받는 구티에레스는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가 특기로 대표팀에서 12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티에레스는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5일 아이티와 평가전 명단에서도 빠졌고, 월드컵 출전도 어렵게 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어린이·청소년 금융상품특집] 금융교육+수익… ‘재테크 선물’ 어때요

    [어린이·청소년 금융상품특집] 금융교육+수익… ‘재테크 선물’ 어때요

    가정의 달 5월이다.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등 아이들이나 웃어른들과 마음의 선물을 주고받는 때다. 자녀에게 무슨 선물을 해 줄지 고민하고 있는 부모라면 전자제품이나 장난감도 좋지만 자녀들의 장래에 대비해 종잣돈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금융상품은 어떨까.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어린이·청소년 전용 금융상품을 모아 봤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국민은행 ‘KB주니어스타 적금’ 만 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품. 학자금 등 미래를 위한 목돈을 만들기에 좋다. 첫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 3만원 이상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만기는 1년이지만 해지하지 않는 경우 고객이 만 20세에 도달할 때까지 연 단위로 자동 재예치된다. 기본 금리는 연 3.2%이고 가족 3인 이상이 국민은행 고객인 경우 0.2%포인트를 더 적용하는 등 최고 연 3.6%의 금리를 준다. 장애인·소년소녀가장·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연 0.5%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줘 최고 4.1%의 금리를 제공한다. 자녀안심보험서비스, 인터넷 영어교육할인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가입 고객에게 0.3%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IBK월드통장’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금·적금상품. 적금의 경우 만 18세가 될 때까지 3년 단위로 자동 재예치되며 기본 금리 연 4.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5.1%까지 이자를 준다. 부모의 거래실적에 따라 자녀의 통장에 현금으로 캐시백되는 서비스도 있다. 예금 상품은 자녀의 휴대전화 번호를 계좌번호로 사용할 수 있는 ‘평생계좌번호’ 서비스와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트폴리오 스윙이체를 신청하면 특정금액이나 초과잔액에 대해 연계적금과 펀드계좌로 자동이체도 된다. 부가서비스로 국내 유명강사의 인터넷 강좌 수강 10% 할인, 성장 단계별 상해보험 가입, 자녀 위치확인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동양생명 ‘수호천사 차세대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 만 15~25세가 가입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종신보험 상품. 기간별 사망 보장을 차등화해 기존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싸다. 가령 만 15세 남자가 월 보험료 9만 1000원을 20년간 내면 사망 때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는다. 기존 ‘수호천사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의 보험료 9만 5000원에 비해 약 5% 저렴하다. 동양생명의 어린이 보험 가입고객은 보험료의 3%를 추가 할인해 준다. 여기에 고액보험료 할인까지 받으면 보험료가 8만 5540원으로 낮아진다. 또 ‘차세대보장 특약’이나 ‘질병보장 특약’ 등 총 12종의 특약가입을 통해 질병 및 재해 등 관련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5년·10년·15년·20년납이 있다. ●우리투자증권 ‘우리 주니어네이버 적립식 주식형펀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연계해 가입 고객에게 어린이 금융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펀드. 우리자산운용이 질적 분석 방식을 도입해 개발한 ‘W-밸류 가치투자 모델’을 기초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용한다. 2005년 8월17일 설정됐으며 지난달 말 현재 설정액 1028억원이다. 최근 1년 수익률은 22%다. 가입 고객은 어린이 전용 포털사이트 ‘주니어네이버’의 ‘우리 주니어펀드관’이라는 전용 채널을 이용해 펀드 및 경제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도 있다. 또 꿈나무 금융·경제 캠프, 꼬마주주 기업방문 등 건전한 투자문화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만 5~19세 가입 자녀에게는 상해보험도 들어준다. ●대신증권 ‘꿈나무주식형 펀드’ 자녀 학자금 마련을 위해 장기투자를 하려는 고객을 겨냥한 성장형 펀드. 2004년 7월20일 설정돼 국내 대표 우량기업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있다. 지난달 말 현재 설정액은 346억원, 누적 수익률은 162.9%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130.33%보다 32.57% 이상 초과 수익을 내고 있다. 상품 가입은 개인·법인 모두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 때에만 10만원 이상이며 이후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90일 이후 해약하면 환매 수수료가 없다. 임의식 투자와 매월 적금 붓듯이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뒤 입금하면 된다. 상품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한다. ●한국투자증권 ‘내비게이터 아이사랑증권’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장기적 관점의 적립식 펀드. 2008년 8월18일 설정돼 지난달 말 현재 20억원가량이 모여 있다. 설정 후 누적 수익률은 44.02%다. 이 펀드의 자산운용보수중 15%로 ‘한국 어린이 적립식 기금’을 조성해 어린이 경제교육·영어교육 등 교육 서비스, 국내·해외 연수, 어린이 자선단체 지원 등에 활용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30일까지 ▲적립식 20만원 이상 3년간 자동이체 등록 신규가입 고객 ▲거치식 1500만원 이상 신규 가입고객 전원에게 1만원짜리 도서 상품권을 제공하고 그중 10명에게는 중국 상하이 엑스포 탐방 기회도 준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 장기 투자를 통해 자녀의 교육자금·결혼자금·사회정착 자금을 마련하는 장기 주식형 펀드. 국내·해외 주식에 모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2005년 4월1일 설정돼 지난달 말 현재 9359억원이 모여 있다.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115.64%다. 이 펀드는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의 15%를 청소년 경제교육 기금으로 적립해 금융·경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어린이 금융교육 전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 고객 자녀들에게는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눈높이 신탁운용보고서가 매월 이메일로 발송된다. 또 미래에셋 글로벌리더 대장정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미국·영국 등의 유명 대학 및 기업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주식)’ 업종 대표 우량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자녀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에 적합하다. 지난해 11월9일 설정돼 국내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있다. 이 상품은 증여세 공제혜택도 받는다. 만 1~10세는 1500만원, 11~19세 1500만원, 20세 이상 3000만원까지 증여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함께 가입하면 좋은 자녀맞춤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인 ‘자녀사랑 CMA’는 부모의 금융포인트를 자녀 용돈으로 되돌려 주는 용돈캐시백서비스, 어린이 경제캠프, ㈜대교 온라인교육 컨텐츠 제공 등 혜택이 다양하다. ‘자녀사랑 CMA’와 ‘자녀사랑적립식펀드 통장’은 통장 앞면에 자녀의 이름을 직접 써서 선물할 수 있어 가정의 달 자녀 선물로 좋다. ●신한BNPP자산운용 ‘엄마사랑 어린이적립식증권투자신탁’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장기 우량 가치주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 2005년 5월3일 설정돼 지난달 말 현재 2176억 8000만원의 설정액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은 21.43%다. 이 상품은 다른 가치주 펀드와 달리 대형 가치주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여 장기적인 초과수익를 추구한다.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어 어린이들이 자신의 용돈 사정에 맞춰 투자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월간 운용보고서와 주 1회 경제레터를 발송한다. 또 연 1~2회 추첨을 통해 어린이 경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부모나 보호자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가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 日리그 외국인 타자중 돋보이는 김태균

    日리그 외국인 타자중 돋보이는 김태균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대들보로 자리잡은 김태균(치바 롯데)은 외국인 타자다. 김태균이 없었던 지난해 치바 롯데는 비슷한 성향의 타자들로 채워졌던 팀이다. 미국에서 돌아왔던 이구치 타다히토가 전반기의 맹활약을 뒤로 하고 후반기에 부진을 거듭했었고, 중장거리형 타자들인 오마츠 쇼이츠,이마에 토시아키,오무라 사부로는 홈런타자라고 하기엔, 그렇다고 매우 정교한 타격을 지닌 타자라고도 할수 없는, 특징이 애매모호한 선수들이었다. 어쩌면 지금 김태균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신임 니시무라 감독이 시즌 전 구상했던 강력한 4번타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현재(3일 기준)까지 김태균은 타율 .321 홈런7개,33타점의 성적으로 감독의 기대에 정확히 부응하고 있다. 김태균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던 니시무라의 선택이 맞아 떨어지고 있는 셈이다. 현재 퍼시픽리그는 과거에 비해 외국인 타자들의 득세가 수그러든 느낌이다. 특히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은 나이가 들어서 일본으로 건너온 선수들이 많았는데 이젠 이적 첫해부터 리그를 초토화 시키는 타자들은 거의 볼수가 없을 정도다. 그렇다면 김태균은 현재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타자들과 비교해 첫 시즌 활약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진다. 물론 시즌이 한참이나 남아 있어 섣부른 감이 있지만, 지금도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세 오티즈,알렉스 카브레라, 그렉 라로카라면 충분히 미래를 예측해 볼수 있다. 이들은 첫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지금까지 살아남은 몇 안되는 타자들이다. ◆호세 오티즈(소프트뱅크) 오티즈는 2008년까지 치바 롯데에서 활약했다. 그가 일본으로 이적한 첫해는 지난 2003년으로 당시 소속팀은 오릭스 버팔로스. 그는 첫해에 33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비록 낮은 타율(.255,타점86)은 낮았지만 치려는 성향이 매우 강해 삼진수(84개)가 적었으며 장타율(.536)도 뛰어나 유달리 타율에 대한 값어치를 높이 평가하는 일본에선 좀 특이한 선수로 취급받았다. 특히 내야 전포지션을 맡아볼 정도로 쓰임새가 많아 전력 공백이 있는 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여러팀을 옮겨 다녔다. 하지만 수비력은 그렇게 높은 점수를 주기가 힘들다. 지난해엔 소프트뱅크로 이적해 마츠다 노부히로의 부상으로 생긴 3루 자리와 외야를 번갈아 보며 간신히 체면을 유지(타율 .282 홈런20개,74타점)했지만 올 시즌엔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현재 홈런(11개)과 타점(35)부문 1위를 달리며 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그렉 라로카(오릭스) 일본 첫해 성적을 기준으로 하면 김태균이 라로카의 전철을 뒤따르는게 가장 좋다. 라로카는 첫 시즌부터 리그를 초토화 시키며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2004년 히로시마에 입단한 그는 그해 타율 .328의 고타율에 리그 출루율 1위(.425)와 장타율 1위(.677)를 기록하며 몸값 이상의 성적을 남겼다. 그가 쏘아올린 40홈런은 히로시마 구단 역사상 외국인 선수가 첫해에 기록한 최다홈런이다. 2루타성 안타를 치고도 느린 발로 인해 단타로 기록되는 김태균의 성향을 감안할때 비교적 준족인 라로카의 첫해 장타율 도달은 힘들겠지만 그 밖의 성적은 김태균의 롤모델로서 충분한 성적이다. 다만 입단 첫해 라로카가 얻어 맞았던 히트바이 피치드 볼(23개, 리그신기록)은 김태균에겐 없었으면 싶다. 라로카는 유달리 몸에 맞는 공이 많은데 오릭스로 이적해온 2007년에 얻어맞은 28개의 히트바이 피치드 볼은 양리그 포함 일본야구 최다기록에 올라와 있다. ◆알렉스 카브레라(오릭스) 2001년 세이부에서 첫 시즌을 치른 카브레라는 극과 극을 달리는 타격성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타자다. 그가 쏘아올린 49개의 홈런포는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했지만 150개의 삼진(리그 1위)은 세이부돔 천장을 여러번 강타했던 타구만큼이나 강렬했다. 카브레라는 이듬해 일본야구 역사상 한시즌 최다홈런 타이기록(55개)까지 작성하는등 슬러거하면 가장 먼저 그의 이름이 떠오를정도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그 이면에는 약물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수로 인식됐던 시절도 있었다. 그는 당시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마늘주사를 통한 약물복용을 해왔던 걸로 알려졌다.(현재는 금지) 그가 2008년 오릭스로 이적할 당시 향후 이러한(마늘주사) 문제가 적발될시엔 계약금을 반환한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서명했는데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오릭스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엔 초반부터 무서운 홈런페이스를 보이며 오릭스의 돌풍을 이끌었지만 최근 등부상에 따른 공백으로 인해 팀 성적은 물론 현재 규정타석에도 미달된 상태다. 이렇듯 김태균의 성적은 퍼시픽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타자들과 비교해 봐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내로라 하는 각팀 4번타자들과의 간접비교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코쿠보 히로키를 제외하면 종합성적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을 정도다. 한때 지나치게 낮았던 득점권 타율도 정확히 3할로 끌어올렸고 OPS는 .906, 팀 승리와 직결되는 승리타점도 5개로 리그 최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만한 사람 전립선암 발견 어렵다

    비만한 사람은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조비룡 교수팀과 강남센터 이철민·권혁태 교수팀은 검진센터를 방문해 전립선암표지자(PSA검사)를 검사한 3만 838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PSA 검사 결과 수치를 해석하는데 있어 비만도를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PSA는 전립선암 가능성이 큰 사람에게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물질로, 이 수치를 보면 전립선암 여부를 추정할 수 있다. 통상 PSA수치가 3.0ng/㎖ 이상이면 전립선암 고위험군으로 본다.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도 판정에 가장 많이 쓰이는 체질량지수(BMI)가 23 미만인 정상체중 그룹의 PSA 평균치는 0.89ng/㎖였지만, BMI가 25∼30인 비만그룹은 0.83ng/㎖, 30 이상의 고도비만 그룹은 0.73ng/㎖로 집계됐다. 비만할수록 PSA 수치가 낮은 셈이다. 연구에서 전립선 초음파검사를 받은 3593명을 전립선 크기를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전립선 크기가 가장 작은 그룹에 속하면서 고도비만 그룹의 PSA 평균은 0.55ng/㎖ ▲전립선 크기가 가장 큰 그룹에 속하면서 정상체중인 그룹의 PSA 평균은 1.42ng/㎖로 분석됐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비뇨기학저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은 조기 전립선암이 있어도 PSA 수치가 정상체중인 사람만큼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검사결과가 정상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득녀’ 이적 “세 식구 알콩달콩 살아보련다”

    ‘득녀’ 이적 “세 식구 알콩달콩 살아보련다”

    최근 득녀한 이적이 아빠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적은 지난 2일 저녁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가와 함께 집에 돌아왔다. 이제 세 식구 함께 알콩달콩 살아보련다.^^”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적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아이가 이적에게도 행복한 영향을 줄 것 같다.”, “벌써 집에 데려온 걸 보니 건강한가보다. 예쁘고 선강하게 자라길” 등 축하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앞서 이적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4분 서울 신사동의 한 병원에서 첫째 딸을 얻었다. 이적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딸과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사진 = 이적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적, 30일 첫째 득녀 “딸과 산모 건강”

    이적, 30일 첫째 득녀 “딸과 산모 건강”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득녀했다. 이적 측은 30일 오후 “이적은 오늘(30일) 오후 3시 34분 신사동 호산병원에서 3.6kg의 첫째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적은 소속사를 통해 “딸과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전해왔다. 이적은 지난 2007년 12월 15일 결혼했으며, 오는 가을께 4집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 이적 트위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1인 바르샤가 10인 인테르를 넘지 못한 이유

    11인 바르샤가 10인 인테르를 넘지 못한 이유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이하 인테르)이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제압하며 45년 만에 유럽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인테르는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누 캄푸에서 열린 바르사와의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0-1로 패했으나, 1차전 3-1 승리로 최종합계에서 3-2로 바르샤를 앞서며 마드리드행 티켓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홈팀 바르샤에겐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86%라는 경이적인 볼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인테르의 극단적인 수비전술에 막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1차전에서 부진했던 리오넬 메시는 이번에도 인테르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침묵했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친정팀의 철벽 수비를 넘지 못했다. 반면 인테르는 1명이 퇴장 당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 바르샤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공격수인 디에고 밀리토와 사무엘 에투가 수비지역 깊숙이 내려와 상대 풀백의 오버래핑을 차단했고 에스테반 캄비아소와 크리스티안 키부는 협력 수비를 통해 메시를 봉쇄했다. ▲ 모타의 퇴장, 득(得)이 아닌 독(毒)이 되다 바르샤의 주도 속에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전반 28분 인테르의 미드필더 티아고 모타가 퇴장 당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모타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의 볼 경합 도중 손을 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부스케츠가 다소 과장된 액션으로 쓰러지며 심판이 모타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모타가 몸싸움 도중 손을 사용하긴 했지만, 의도적인 행동은 아니었기에 다소 억울한 상황이기도 했다. 그러나 심판은 판정은 단호했고, 인테르는 무려 62분 동안 10명으로 11명의 바르샤를 상대해야 했다. 한 골의 여유가 있었지만 원정 경기인데다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라는 점에서 인테르의 불안은 커져만 갔다. 그러나 바르샤에게 득이 될 것 같았던 모타의 퇴장은 바르샤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인테르가 전원 수비 체제로 시스템을 전환하며 수비망을 더욱 두텁게 만들었고 그로인해 바르샤의 공격은 더욱 어려워졌다. 사실 앞선 상황에서 10명이 11명을 상대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미드필더와 수비라인의 숫자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전방 공격수의 부재로 인해 득점을 하기는 어려워진다. 하지만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인테르에게 골을 필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수적 열세가 수비에 대한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줬다. 모타의 퇴장이 바르샤에게 득이 아닌 독이 된 셈이다. 한편, 45년 만에 유럽 정상의 기회를 잡은 인테르는 올림피크 리옹을 꺾고 결승에 안착한 바이에른 뮌헨과 오는 5월 23일 새벽 우승 트로피를 놓고 최후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달 1일부터 프로농구 FA시장 문열어…주희정·방성윤 등 대어급 즐비

    새달 1일부터 프로농구 FA시장 문열어…주희정·방성윤 등 대어급 즐비

    모비스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린 2009~10시즌 프로농구. 숨가쁜 시즌이 끝난지 한 달이 안 됐지만 다음 시즌을 향한 움직임은 분주하다. 백인선(SK)-변현수(LG)가 유니폼을 바꿔입었고, 황진원(동부)-김명훈(KT&G)도 트레이드 했다. 새달 1일부터는 한 해 농사를 가늠할 ‘에어컨 리그’가 시작된다.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은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 동시에 감독의 전술에 맞는 짜임새 있는 선수구성을 할 수 있는 찬스다. 올해 FA 시장에는 주희정·방성윤(이상 SK)·신기성(KT)·김효범·김동우(이상 모비스)·표명일(동부) 등 대어급들이 즐비하다. 팀에서 핵심멤버인 까닭에 하나 둘 이동으로 리그 전체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SK. 지난 시즌 주희정을 영입하며 김민수-방성윤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트리오’를 완성했지만 성적은 변변찮았다. 모래알 조직력은 주희정 혼자의 힘으로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다. 선수들은 돌아가며 부상당했다. 시즌 중 김진 감독이 사퇴하고 신선우 감독이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7위로 시즌을 마쳤다. 다음 시즌이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FA를 통해 ‘신산’ 신선우 감독의 컬러를 엿볼 수 있다. 만약 주희정이나 방성윤이 이적하거나 혹은 계약을 맺고 트레이드 등의 방법으로 둥지를 바꾼다면 연쇄이동이 일어날 수 있다. FA를 영입한 구단은 해당 선수의 보수순위에 따라 원소속팀에 보상해야 한다. 보수순위 30위 내의 선수를 영입하려면 전 소속팀에 보상선수 1명과 해당선수의 전년도 연봉 100%를 주거나 혹은 해당선수의 전년도 연봉 300%를 줘야 한다. 올 FA 가운데 보수순위 30위 내의 선수는 주희정·방성윤·신기성·김병철(오리온스)·김효범·김동우·우지원(모비스) 등 7명. 보상이 필요없는 옥범준·박상률(이상 KT&G)·이현호(전자랜드)·박종천(모비스)·손준영(동부) 등이 오히려 매력적일 수 있다. ‘농구대잔치 세대’인 우지원·문경은(SK)·김병철·박훈근(삼성) 등의 선택도 관심을 끈다. 15일까지 원소속구단과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16일부터 20일까지 FA 공시 및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 27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하고 여기서도 계약이 불발되면 31일까지 다시 원소속구단과 협상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부상복귀 염기훈 골! 골!

    [AFC 챔피언스리그]부상복귀 염기훈 골! 골!

    ‘수원맨’ 염기훈이 두 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수원은 모처럼 대승을 거두고 흉흉하던 분위기를 추슬렀다. 프로축구 수원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예선 6차전에서 싱가포르 암드포스(싱가포르)를 6-2로 완파했다. 호세모따와 염기훈이 두 골씩 터뜨렸고, 이현진·곽희주도 골 맛을 봤다. 수원은 승점13(4승1무1패)으로 감바 오사카(일본·승점12)에 앞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부상에서 복귀한 ‘왼발 스페셜리스트’ 염기훈이 빛났다. 후반 호세모따와 교체투입된 염기훈은 킥오프와 동시에 골을 뽑더니 인저리타임에 쐐기골까지 넣었다. 후반 내내 거침없이 뛰어다니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염기훈은 올 시즌 울산을 떠나 수원으로 이적했지만, 2월 대표팀 훈련 중 왼발등뼈가 골절됐다. 정작 수원 푸른 유니폼은 입어 보지도 못했던 것. 그렇게 석 달간 지루한 재활에만 매달려 온 염기훈은 수원맨으로 처음 출격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측면 플레이어에 목말랐던 대표팀에도 호재다. 이날 오전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염기훈을 계속 체크해 왔다. 최근 완전히 뼈가 붙었다더라.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염기훈은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눈도장을 찍으며 남아공행 가능성을 높였다. 염기훈은 “복귀전에서 골을 넣어 기분이 좋고 수원도 상승세를 이어 갔으면 좋겠다.”면서 “대표팀 재발탁에 가까이 다가갔다고 생각한다. 남아공에 반드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은 자신감을 회복했다. “퇴진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배수의 진을 친 차범근 감독도 모처럼 웃었다. K-리그 5연패로 ‘명가’ 체면을 구겼던 수원이었다. 시작 5분 만에 페데리코에 선제골을 내줬을 때만 해도 분위기는 싸늘했다. 그러나 전반 11분 호세모따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2분 뒤엔 이현진이 역전시켰다. 전반 28분엔 곽희주가, 10분 뒤엔 호세모따의 골이 이어졌다. 전반부터 4-1. 수원은 후반 로브리치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염기훈이 두 골을 뽑아 승부에는 영향이 없었다. H조의 포항은 일본 원정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3-4로 패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전반을 1-3으로 뒤진 포항은 후반 김재성, 신형민의 연속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35분 페널티킥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포항(승점10·3승1무1패)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와 승점이 같지만, 승자승(1무1패)에서 밀려 조 2위에 머물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이승엽 이제 주전 1루수 복귀할 때가 됐다

    이승엽 이제 주전 1루수 복귀할 때가 됐다

    이승엽(요미우리)의 홈런포가 일본에서도 화제다. 이승엽은 27일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원정경기(나고야돔)에서 8회초 대타로 나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비거리130m) 시즌 3호 홈런(상대투수 시미즈 아키노부)을 쏘아올렸다. 올 시즌 현재까지 22타수 4안타(타율.182)에 불과한 성적표지만 4개의 안타 중 3개가 홈런일만큼 한방능력 만큼은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공교롭게도 3개의 홈런포는 모두 대타로 출전해서 터뜨린 홈런들이다. 상황이 이쯤에 이르자, 최근 요미우리 팬들은 이승엽의 기용문제을 놓고 뜨거운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이젠 이승엽을 선발로 출전시켜도 충분하다는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그동안 이승엽의 선발출전을 어렵게 했던 카메이 요시유키의 부진이 장기화될 조짐이라 설득력이 있다. 최근 요미우리는 주력 선수들의 부상에 따른 전력이탈로 인해 연승을 이어가기가 힘들었던게 사실이다. 리그 타율 1위(.423)를 달리고 있던 마츠모토 테츠야가 부상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가 있는 상황이며 하라 감독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타카하시 요시노부 역시 아직도 본연의 모습이 아니다. 가용할수 있는 1군 전력 중 포지션마다 그 편차가 심했고 특히 1루 자리는 더욱 극심했다. 기존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와 알렉스 라미레즈가 연일 홈런포를 뽐내며 타점을 쓸어담고 있고, 3할타자 4명을 보유할정도로 타선의 안정감이 돋보이긴 하지만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1루 자리는 아직도 실험중이다. 최근 경기에서 다시 1루수로 뛰고 있는 타카하시는 타율 .245(53타수 13안타, 홈런1개)를 기록중이며 카메이는 타율 .162(68타수 11안타, 홈런1개)에 불과하다. 시즌 초에 비해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는 타카하시는 그렇다 치더라도 카메이의 부진은 최악의 상황이다. 허울뿐인 1루 플래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현재 카메이는 팀 성적에 전혀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승엽, 타카하시에 비해 가장 많은 경기출전과 타석수를 보장받고 있는 카메이는 외야수로도 경쟁력이 떨어진다. 타니 요시토모와 신인 쵸노 히사요시와 비교해도 이들을 앞선다고 할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일본프로야구가 5월 12일부터 양리그 교류전이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요미우리도 이제부터는 주전라인업을 확실히 설정해서 경기를 치뤄나가는게 좋다. 현재 대타감은 풍부하지만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지 않는 경기가 이어질 교류전에서는 지명타자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가장 설득력이 있는 시나리오는 타카하시가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외야수로 가고, 이승엽에게 1루자리를 맡기는 것. 이렇게 되면 카메이는 지금 이승엽의 역할인 대타나 대수비로, 교류전이 시작되면 라미레즈와 번갈아 가며 지명타자 자리를 맡아주는 것이 좋다. 물론 카메이의 타격부진이 계속 이어진다는 조건과 이승엽이 선발로 출전해서도 지금과 같은 홈런포를 터뜨려줘야 한다는 조건이 맞아야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카메이의 타격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25개의 홈런을 터뜨려 올 시즌 기대가 컸던 카메이는 타격자세를 바꾼것이 화근이 됐다는 평가가 있을만큼 적응을 못하고 있다. 이젠 이승엽이 2군으로 떨어질 것을 염려했던 우려가 카메이로 옮겨진 상황이다. 타카하시는 믿는 구석(요미우리의 황태자)이라도 있지만 카메이는 비빌 언덕조차 없는데, 긴 시간동안 인내하며 참아왔던 하라 감독의 결단이 요구된다. 한때 외국인 투수들인 위르핀 오비스포와 마크 크룬의 부상회복으로 ‘외국인선수 엔트리 경쟁’에서 탈락될 것이란 불안감에 시달렸던 이승엽이지만 이젠 먼나라 이야기가 됐다. 지금까지 특별한 경쟁자 없이 2루자리를 지켰던 에드가 곤잘레스가 이미 2군으로 내려간 상황이며 그의 기량을 놓고 봤을때 일본에서 통할수준이 아니란 것도 확인됐다. 하라 감독이 곤잘레스만큼의 기회를 이승엽에게도 줄지는 모르겠지만 카메이 타격침체의 장기화, 그렇게 됨으로 인해 타카하시의 외야수 출전이 앞으로 요미우리가 연승을 이어가는데 있어 가장 합리적인 시나리오다. 현재까지(27일 기준) 센트럴리그에서 홈런 3개 이상을 기록 중인 타자는 이승엽을 포함해 모두 21명이다. 이중 카네모토 토모아키(한신, 83타석 홈런3개), 죠지마 겐지(한신, 98타석 홈런3개),사쿠라이 코다이(한신, 79타석 홈런4개),크레이그 브라젤(한신, 90타석 홈런7개) 그리고 이승엽(28타석 홈런3개)까지 5명만 100타석 이하에서 터져나온 홈런들이며 이들을 제외하면 지금 이승엽이 기록하고 있는 타석 대비 홈런수는 경이적인 수준이다. 김인식 전 한화감독의 말처럼 ‘그냥 냅두면 보답으로 돌아온다’는 이승엽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고 있는 셈이다. 이승엽은 카메이의 부진으로 자신의 포지션인 1루에서 다시 선발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확실한 것은 그 누가 1루자리를 지키더라도 아직 팀내에서 이승엽만큼의 홈런포를 터뜨려 줄 1루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청용 EPL 성공적 영입 16위”

    ‘블루드래건’ 이청용(22·볼턴)이 영국 언론이 자체 선정한 프로축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올 시즌 성공적 영입사례 16위에 올랐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27일 블로그를 통해 올 시즌 새로 입단 계약한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명을 소개하면서 16번째로 이청용의 이름을 올렸다. 이청용에 대해 “FC서울에서 220만파운드에 볼턴으로 이적했다.”면서 “오언 코일 볼턴 감독은 날쌘 한국인 미드필더가 빅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해 왔다.”고 전했다. 올 시즌 EPL에서 가장 성공적인 영입 사례로는 선덜랜드가 토트넘에 1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공격수 대런 벤트가 뽑혔다. 벤트는 올 시즌 24골을 기록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옮긴 카를로스 테베스, 아약스에서 아스널로 옮긴 토마스 베르마엘렌, 뉴캐슬에서 풀럼으로 옮긴 데미언 더프와 레딩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옮긴 케빈 도일이 벤트의 뒤를 이었다. 반면 최악의 영입 선수는 20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옮긴 알베르토 아퀼라니가 뽑혔다. 아퀼라니는 이적한 뒤 부상에 시달리다 리그 16경기에 출전, 단 1골을 넣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볼턴 이청용과 셀틱 기성용의 ‘희비쌍곡선’

    볼턴 이청용과 셀틱 기성용의 ‘희비쌍곡선’

    ‘쌍용’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과 기성용(21. 셀틱)의 유럽도전 시즌1이 그 끝을 보이고 있다. 볼턴의 구세주 이청용은 볼턴의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이끌었고, 셀틱의 기대주 기성용은 리그 2위를 확정지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티켓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나란히 FC서울을 떠나 유럽으로 향한 두 선수의 선택은 너무도 달랐다. 지난 해 여름 이청용은 K-리그 시즌 도중 EPL 하위팀인 볼턴으로 이적했고, 기성용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 클럽인 셀틱의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지만, 지닌 재능과 구단의 기대가 대단했기에 두 선수의 성공 가능성 또한 비교적 높게 점쳐졌다 ▲ 이청용 UP, EPL 최고이적 16위 27일(한국시간) 영국 <더 타임즈> 온라인판의 블로그에서 발표한 ‘2009/2010시즌 EPL 최고의 이적 TOP20’에서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16위에 올랐다. 해당 사이트는 “오웬 코일 감독은 이 어린 미드필더가 빅 스타가 될 것이라고 늘 강조했다.”며 볼턴의 이청용 영입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올 시즌 이청용이 볼턴에서 보여준 활약은 실로 대단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공격포인트인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위기 때마다 볼턴을 구해냈고, 감독 교체 속에도 구단과 팬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으며 혹사를 걱정할 정도로 연일 맹활약을 펼쳤다. 현지 언론들은 이청용의 리버풀행을 언급하며 그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하기도 했다. 불과 1년 사이에 이청용은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팀의 강등권 탈출로 인해 지나치게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체력적인 문제가 우려되지만, 그의 발전은 다가올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에 나설 한국 대표팀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PL 잔류가 확정된 만큼 향후 체력적인 관리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일이 급선무다. ▲ 기성용 DOWN, 감독경질 후 벤치신세 반면, 기성용의 유럽 생활은 순탄치 못했다. 폴커크와의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과 날렵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으나, 이후 수비력에 문제점을 보이며 힘겨운 주전경쟁을 이어갔다.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꾸준히 기회를 부여했지만 기성용의 출전이 팀 승리로 이어지지 못하며 점차 벤치에 앉는 횟수가 늘어났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셀틱은 기성용, 로이 킨, 디오망시 카마라 등 기대주와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경기력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라이벌 레인저스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결국 모브레이 감독이 경질됐다. 모브레이 체제의 붕괴는 기성용에게 기회가 아닌 위기로 작용했다. 닐 레논 감독대행은 철저히 검증된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그 과정에서 기성용은 단 한 차례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기성용의 연속된 결장은 허정무호에게도 크나큰 걱정거리다. 월드컵이란 큰 무대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두 선수의 엇갈린 행보는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그대로 이어질까. 아니면 월드컵을 통해 한 층 더 발전 모습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될까. ‘쌍용’ 이청용과 기성용의 발끝에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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