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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페텔의 페라리 경주차 “2등 해밀턴과의 거리가 무려…”

    제바스티안 페텔(독일·페라리)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페텔은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F1 페트로나스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5.543㎞의 서킷 56바퀴(총길이 310.408㎞)를 1시간41분05초793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페라리로 이적한 페텔은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처음 우승하며 새 팀에 대한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 페텔은 2013시즌까지 4년 연속 챔피언에 올라 ‘F1 황제’라는 칭호까지 받았으나 지난 시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페텔이 F1 그랑프리에서 최근 우승한 것은 2013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11월 브라질 그랑프리였다. 페텔은 또 이날 우승으로 개인 통산 40승을 달성했다. 2주 전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이 8.569초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시즌 3라운드는 4월10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첼시, ‘前 EPL 올해의 선수’ 베일 영입위해 1230억 준비

    첼시, ‘前 EPL 올해의 선수’ 베일 영입위해 1230억 준비

    레알 마드리드에서 거센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전 'EPL 올해의 선수' 가레스 베일 영입에 첼시가 적극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첼시가 가레스 베일 영입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의 영입을 위해 7500만 파운드(약 1230억)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첼시가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보도된 7500만 파운드는 베일의 바이아웃 조항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의사와 관계없이 베일 본인이 이적을 결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베일은 토트넘 시절 EPL 최고의 선수로 널리 인정받았기에 EPL 적응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또 유로 예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며 웨일스가 이스라엘을 꺾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베일은 최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으나, 그의 마드리드에서의 부진이 깊어진다면 팀과 그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최근에는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그의 차에 흥분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다가가 차에 주먹질을 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개인주의 철학자의 눈으로 본 은혜로 맺어진 ‘우리’의 영역

    개인주의 철학자의 눈으로 본 은혜로 맺어진 ‘우리’의 영역

    베풂의 즐거움/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김혁 외 옮김/눌민/388쪽/1만 8000원 누구에게 아낌없이 베풀었는데 돌아온 건 배신뿐이라면? 도움을 기대했던 사람이 냉정하게 손을 뿌리친다면? 하찮은 도움에 엄청난 보답이 돌아온다면? 세상에선 ‘베풂’으로 표현되는 은혜의 주고받음에서 예상 밖 변이가 다반사로 일어난다. ‘베풂의 즐거움’은 잘 이해할 수 없는 은혜의 변이적 주고받음이 왜 생기는지를 정리한 세네카의 후기 저작이다. 국내에선 처음 번역됐다. 고대 로마의 세네카는 ‘나’를 먼저 생각하고 타자에 대한 ‘부정의 철학’을 폈던 개인주의 철학자로 통한다. ‘은혜에 대하여’라는 원제의 책은 그런 그가 말년에 ‘은혜’를 고리로 사회관계를 고심한 이례적인 저작이다. ‘기쁨을 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기쁨을 얻으며 이런 일을 행할 수 있도록 기꺼이 준비하는 선의의 행동.’ 세네카가 정의한 은혜는 이렇게 압축된다. 여기에서 사람의 의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변한다. 은혜를 베풀 때엔 언제 어디서든, 기꺼이, 남모르게, 미리 알아서, 상대방에게 환기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베푼 은혜는 잊어 버리라고 한다. 더 나아가 베풂을 받는 이는 그 크기가 어떻든 절대로 잊지 말 것과 늘 갚으려 해야 하며 한번 갚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계속 갚으라고 한다. 그래서 은혜를 입고 안 갚는 배은망덕은 모든 악의 근원으로 찍힌다. 배은망덕이야말로 인간의 유대를 파괴하고 사회관계 단절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세네카의 이 책이 흥미로운 건 개인주의 철학자가 나의 것과 남의 것이 만나는 ‘우리’라는 영역에 대해 고민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한결같은 논지는 의외의 은혜로 맺어져 더 흥미롭다. “서로 은혜를 기꺼이 입으려 하는 관계야말로 무너지거나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관계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포토+8] 직접 기획한 선상패션쇼 선 제시카 민 안, ‘아찔한 보디라인’ 드러내며 캣워킹

    [포토+8] 직접 기획한 선상패션쇼 선 제시카 민 안, ‘아찔한 보디라인’ 드러내며 캣워킹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강에서 패션쇼 기획가이자 모델인 제시카 민 안(Jessica Minh Anh)이 선상 패션쇼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캣워킹 하고 있다. 한편, 모델이자 사업가인 제시카 민 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상징적인 장소에서 ‘J Summer Fashion Show 2014’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영국 런던의 타워 브리지에서 최초로 패션쇼를 시작한 그녀는 미국 세계무역센터에서 경이적인 캣워크를 펼치기도 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9] ‘화려한 상의, 시스루 하의’… 아찔한 선상 캣워킹 ‘눈길’

    [포토+9] ‘화려한 상의, 시스루 하의’… 아찔한 선상 캣워킹 ‘눈길’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강에서 패션쇼 기획가이자 모델인 제시카 민 안(Jessica Minh Anh)의 선상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시카 민 안의 컬렉션 의상을 입은 모델이 캣워킹을 하고 있다. 한편, 모델이자 사업가인 제시카 민 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상징적인 장소에서 ‘J Summer Fashion Show 2014’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영국 런던의 타워 브리지에서 최초로 패션쇼를 시작한 그녀는 미국 세계무역센터에서 경이적인 캣워크를 펼치기도 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절치부심’ 지동원·김보경… 슈틸리케호 첫 승선

    ‘절치부심’ 지동원·김보경… 슈틸리케호 첫 승선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이후 대표팀에서 멀어진 공격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김보경(위건) 등 6명이 새로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슈틸리케의 황태자’로 떠오른 이정협(상주)은 건재했지만 이동국(전북)은 이번에도 축구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 나설 23인의 태극전사의 명단을 17일 발표했다. ‘검증되지 않은 선수는 대표팀에서 뛸 수 없다’는 슈틸리케 감독의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팀은 오는 27일 우즈베키스탄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먼저 지동원과 김보경은 이번 평가전이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한 뒤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다.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최근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뒤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동원, 김보경은 한번도 보지 못했다”면서 “소속팀에서 입지가 긍정적인 쪽으로 변화한 선수들이라 선발했다. 소집해 직접 기량을 확인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각각 군사훈련과 부상으로 아시안컵 대표팀에서 제외됐던 김기희(전북)과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도 합류한다. 이재성(전북)과 김은선(수원)이 ‘제2의 이정협’ 후보로 낙점됐다. 지난해 12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치러진 전지훈련 당시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재성은 지난해 K리그에 데뷔한 신예다. 첫 시즌에 26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다. 김은선은 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힌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지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리그 초반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그러나 슈틸리케 감독은 “매달 제2, 제3의 이정협을 발굴한다면 K리그에 부정적인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지나친 관심을 경계했다. 이 밖에 슈틸리케호 주전 골키퍼로 성장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손흥민(레버쿠젠), 기성용(스완지시티)도 다시 합류한다. 하지만 이동국과 김신욱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평가를 내놨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이 올 시즌 몇 분이나 뛰었느냐”면서 “대표팀은 선택받은 자들이 들어오는 곳이다. 지나치게 문턱이 낮아져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다. 예비로 선발된 김신욱에 대해서도 “계속 교체로 나오는 건 몸 상태가 온전치 않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차두리(FC서울)는 뉴질랜드 전에서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꽃다발만 받는 은퇴식보다 은퇴 경기를 치르는 게 좋을 것”이라면서 “뉴질랜드전에 선발로 출전시켜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에 교체시킨 뒤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K리거, 아시안컵 한풀이 부탁해

    K리거, 아시안컵 한풀이 부탁해

    수원과 FC서울이 호주 팀을 상대로 자존심을 세울까. 수원은 18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로비나 스타디움을 찾아 지난해 호주 A리그 챔피언 브리즈번 로어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을 벌이고, H조의 서울은 지난해 대회 챔피언 웨스턴 시드니를 불러들인다. 두 팀 모두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이 개최국 호주에 연장 접전 끝에 1-2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을 대신 풀어 줘야 하는 것. 베이징 궈안이 2연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1승1패의 수원이 다득점에서 앞서 2위, 브리즈번이 뒤를 쫓고 있다. 수원은 베이징에 0-1로 무릎 꿇은 데 이어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포항에 덜미를 잡혔지만 14일 2라운드에서 인천을 극적으로 2-1로 누르며 되살아났다. 염기훈과 산토스, 레오 등이 모두 골맛을 본 데다 조직력과 집중력에서 크게 흠잡을 데가 없고 인천과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힘도 아낀 편이라 장시간 비행에 따른 컨디션 조율만 잘하면 괜찮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지금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웨스턴 시드니와의 4강 1, 2차전 합계 0-2로 지며 호주 팀의 사상 첫 우승에 희생됐던 것이다. 하지만 서울은 정규리그에서 울산에 0-2, 전북에 1-2로 연패하며 에스쿠데로 이적 뒤 공격수 부재를 절감하고 있다. 박주영은 8강전에나 나설 수 있다. 한편 E조 2위 전북은 17일 16강 최약체로 꼽히는 빈즈엉(베트남)을 홈으로 불러 골 세례를 준비한다. F조 2위 성남은 광저우 푸리와 버거운 원정이 기다리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기종 사건 공안1부 주축… 배후 수사 주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이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2차장검사)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주임검사로 백재명 공안1부장을 지정하고, 김기종(55·구속)씨의 배후 및 범행 동기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 5일 범행 현장에서 체포된 만큼 살인미수 혐의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대부분 입증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상처 깊이나 부위, 경위를 보면 충분히 살인 의도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씨의 고의성을 뒷받침할 디지털 증거물 분석 결과도 추가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범행 동기 부분이다. 현재 김씨는 “우발적인 단독 범행”이라고 반복 진술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범행 직후 및 호송 과정에서 김씨가 ‘한·미 훈련중단’ 등을 외친 점이나 앞서 일곱 차례 방북했고, 방북 길에 ‘왕재산 간첩’ 사건 관련자들과 동행한 사실 등으로 미뤄 배후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김씨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단체와 구성원들, 또 김씨 주변인·후원인들에 대한 검찰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김씨의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 등은 경찰을 수사지휘해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김씨의 집에서 북한 서적 등 이적표현물 24건을 발견했다. 하지만 단순 소지만으로는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검찰은 또 ‘종북 몰이’라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수사 상황 공개를 최소화하기로 하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종북몰이 하더니… 경찰, 김기종 국보법 위반 ‘헛발질’

    경찰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구속)씨를 살인미수, 외교사절 폭행,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13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그러나 수사력을 집중한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뚜렷한 혐의를 확인하지 못했다. 수사본부장인 김철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은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씨는 평소 반미 감정을 갖고 있는데 리퍼트 대사가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의 과거 행적과 현장 발언 등으로 볼 때 평소 북한 동조 및 반미 성향이 대사를 흉기로 공격하는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목격자의 진술 등을 확인한 결과 칼날이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고 가해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면서 살해 목적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씨의 PC 등 디지털 증거를 분석한 결과 키리졸브 훈련이 시작된 지난 2일 리퍼트 대사의 블로그와 ‘오바마 키(신장)’, ‘키리졸브’ 등을 검색해 보고 범행 전날 형법을 검색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지만 국보법 위반에 대해서는 “보강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2011년 12월엔 숨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분향소 설치를 시도하는 ‘국보법 피해자 모임’ 회원들과 함께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김씨가 대한문에서 김정일 분향소 설치를 시도했다고 섣불리 발표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에게서 압수한 증거품 가운데 이적성이 의심되는 서적 등 24건에 대해 이적성이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보법 위반 혐의에 대해 입건도 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이적 목적성 등을 명확하게 보강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김민석 김자영 이혼 “23년 만에 결별 도대체 왜?”

    김민석 김자영 이혼 “23년 만에 결별 도대체 왜?”

    김민석 김자영 이혼 김민석 김자영 이혼 “23년 만에 결별 도대체 왜?” 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 23년 만에 갈라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부인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부인 김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조정 절차에 회부해 이혼 조정이 성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386 운동권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됐었다. 새천년민주당 시절인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30대의 나이로 출마하면서 전성기를 맞았지만, 같은 해 10월 노무현-정몽준 대선 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정 후보 측 국민통합21로 이적하면서 ‘철새’라는 오명을 안았다. 그는 이후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가족과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도 했다. 김 전 아나운서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86 정치인 김민석 김자영 아나운서 이혼 “23년 만에 결별” 도대체 왜?

    386 정치인 김민석 김자영 아나운서 이혼 “23년 만에 결별” 도대체 왜?

    김민석 김자영 이혼 386 정치인 김민석 김자영 아나운서 이혼 “23년 만에 결별” 도대체 왜? 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 23년 만에 갈라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부인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부인 김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조정 절차에 회부해 이혼 조정이 성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386 운동권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됐었다. 새천년민주당 시절인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30대의 나이로 출마하면서 전성기를 맞았지만, 같은 해 10월 노무현-정몽준 대선 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정 후보 측 국민통합21로 이적하면서 ‘철새’라는 오명을 안았다. 그는 이후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가족과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도 했다. 김 전 아나운서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김기종, 고의성·살해 의도 있었다” 판단 근거는…

    경찰 “김기종, 고의성·살해 의도 있었다” 판단 근거는…

    경찰 “김기종, 고의성·살해 의도 있었다” 판단 근거는… 경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의 피의자 김기종(55·구속)씨에 대해 공범이나 배후세력, 국가보안법 혐의 등을 계속해서 수사하기로 했다. 김철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은 13일 오전 수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김기종씨는 평소 반미 감정을 갖고 있는데 대사가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기종씨의 과거 행적과 현장 발언 등을 볼 때 평소의 북한동조 및 반미 성향이 대사를 흉기로 공격하는 극단적 행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배후와 공범 여부, 국가보안법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본부를 유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김기종 씨는 리퍼트 대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김씨가 고의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김기종 씨가 위해를 가할 목적으로 흉기를 행사장에 가져갔다고 진술했고 현장에서 리퍼트 대사를 발견하자 마자 범행을 저지른 점, 칼을 머리 위까지 치켜든 후 내리치듯 가격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상처가 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앞서 김기종씨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조찬 강연회에서 흉기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왼쪽 손목 등을 찔러 구속됐다. 경찰은 김씨를 살인미수·외교사절폭행·업무방해 혐의로 이날 검찰에 송치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이어가 혐의가 입증되면 입건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 6일 김씨의 집 겸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이적성이 의심되는 서적 등 43점을 확보, 외부에 감정을 의뢰해 현재까지 24건에 대해 이적성이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 경찰은 전날 사건 피해자인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대사관저에서 피습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대사는 김씨를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방산비리 이규태 ‘로비 의혹’ 철저히 파헤쳐라

    무기 거래 시장의 큰손으로 통하는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그제 방위사업 비리 합동수사단에 체포돼 구속을 앞두고 있다.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사업과 관련해 장비를 터키 하벨산으로부터 들여오는 과정에서 단가를 부풀려 거액의 리베이트를 조성했다는 게 합동수사단이 밝힌 그의 범죄 혐의다. 합수단은 이 회장이 당초 5100만 달러 규모인 사업비를 9600만 달러로 부풀려 연구개발비 명목으로 4600만 달러를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사업비 착복 과정에서 일광공영 계열사들이 성능에 미달하는 장비와 부품을 납품했는가 하면 빼돌린 돈 가운데 일부를 로비 자금이나 리베이트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수사단은 그가 공군 군단급 정찰용 무인기(UAV) 능력 보강 사업과 관련해서도 군 기밀을 몰래 입수한 정황을 파악하고 경위 파악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 이씨의 비리 혐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사단은 그가 30년 동안 무기중개 사업을 해 온 ‘거물’이라는 점에서 지난 4개월에 걸친 방산 비리 수사 가운데 이번 사건을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해 그는 방산 비리의 몸통이 될 수 없으며, 이번 사건 역시 방산업계의 거대한 비리사슬 구조를 파헤칠 출발점에 불과할 뿐이라고 본다. 지금까지의 수사에서 드러난 그의 비리 행태는 단가 부풀리기와 군 기밀 빼돌리기, 평가 조작하기 등 전 과정에 걸쳐 전형적인 방산 비리의 패턴을 그대로 내보이고 있다. 얼마든 제2, 제3의 이규태가 있을 가능성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나아가 그가 30년 동안 정권을 넘나들며 권력의 후광을 업고 사업을 확장해 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비위 관련자들의 범죄 행각 외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비호 세력의 도움과 공모가 있을 개연성도 높다고 본다. 실제로 EWTS 사업만 해도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돼 이명박 정부에서 마무리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정권을 넘어서는 차원의 비호 세력이 존재할 가능성을 짐작하게 한다. 지금부터의 수사가 중요하다. 방산 비리는 그 자체로 막대한 국민 혈세를 착복하는 국민 배신 범죄이자 국가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이적 행위다. 전·현직 군 장성을 포함해 지금까지 드러난 방산 비리 관련자의 범죄 행각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것은 물론 그 뒤에서 암약하는 비호 세력들까지도 낱낱이 찾아내 단죄하겠다는 각오를 수사 당국은 다져야 한다. 필요하다면 수사단의 격을 높이고 인력도 보완하는 방안도 강구하기 바란다.
  • 386 정치인 김민석 김자영 아나운서 이혼 “23년 만에 결별” 왜?

    386 정치인 김민석 김자영 아나운서 이혼 “23년 만에 결별” 왜?

    김민석 김자영 이혼 386 정치인 김민석 김자영 아나운서 이혼 “23년 만에 결별” 왜? 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 23년 만에 갈라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부인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부인 김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조정 절차에 회부해 이혼 조정이 성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386 운동권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됐었다. 새천년민주당 시절인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30대의 나이로 출마하면서 전성기를 맞았지만, 같은 해 10월 노무현-정몽준 대선 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정 후보 측 국민통합21로 이적하면서 ‘철새’라는 오명을 안았다. 그는 이후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가족과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도 했다. 김 전 아나운서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급 골잡이’ 포를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은퇴 선언 “후배들을 위해…”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백전노장 골잡이 디에고 포를란(36·세레소 오사카)이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다. 포를란은 12일 일본 오사카의 세레소 오사카 클럽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선수들을 위해 양보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2002년 우루과이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포를란은 지금까지 A매치 112경기에 출전해 36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다. 우루과이 유니폼을 입고 세 차례 월드컵(2002년·2010년·2014년)에 나섰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5골을 터트려 대회 MVP인 ‘골든볼’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특히 포를란은 우루과이가 4위를 차지했음에도 골든볼을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기억 때문에 포를란은 자신의 역대 최고 무대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손꼽았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은 내 축구 인생에서 최소의 순간이었다”며 “우루과이 국민과 대표선수들이 기쁨을 나눌 수 있었던 게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표팀은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나에게 줬다”며 “나의 목표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 세레소 오사카가 1부리그로 승격하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이다. 대표선수는 그만두지만 선수 생활을 접을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7년 아르헨티나의 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포를란은 2002년∼2004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뛰었고, 2004년∼2007년까지 비야레알(스페인)에서 활약하며 106경기에서 54골을 쏟아내는 활약을 펼치며 전성기를 맞았다. 포를란은 200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해 2011년까지 134경기에서 74골을 쏟아내는 등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차례나 득점왕에 오르면서 특급 골잡이로 명성을 얻었다. 포를란은 지난해 세레소 오사카로 ‘깜짝 이적’했지만 26경기에서 7골밖에 넣지 못하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팀도 2부리그로 추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오는 7월까지 계약을 연장한 포를란은 지난 주말 치러진 이번 시즌 J2리그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86 정치인 김민석 김자영 아나운서 이혼 “23년 만에 결별” 이혼 소송 누가?

    386 정치인 김민석 김자영 아나운서 이혼 “23년 만에 결별” 이혼 소송 누가?

    김민석 김자영 이혼 386 정치인 김민석 김자영 아나운서 이혼 “23년 만에 결별” 이혼 소송 누가? 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 23년 만에 갈라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부인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부인 김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조정 절차에 회부해 이혼 조정이 성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386 운동권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됐었다. 새천년민주당 시절인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30대의 나이로 출마하면서 전성기를 맞았지만, 같은 해 10월 노무현-정몽준 대선 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정 후보 측 국민통합21로 이적하면서 ‘철새’라는 오명을 안았다. 그는 이후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가족과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도 했다. 김 전 아나운서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민석 김자영 이혼 “386 정치인과 전 아나운서의 결별” 대체 왜?

    김민석 김자영 이혼 “386 정치인과 전 아나운서의 결별” 대체 왜?

    김민석 김자영 이혼 김민석 김자영 이혼 “386 정치인과 전 아나운서의 결별” 대체 왜? 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 23년 만에 갈라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부인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부인 김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조정 절차에 회부해 이혼 조정이 성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386 운동권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됐었다. 새천년민주당 시절인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30대의 나이로 출마하면서 전성기를 맞았지만, 같은 해 10월 노무현-정몽준 대선 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정 후보 측 국민통합21로 이적하면서 ‘철새’라는 오명을 안았다. 그는 이후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가족과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도 했다. 김 전 아나운서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피셜] 맨시티, 데미첼리스와 1년 계약 연장 발표

    [오피셜] 맨시티, 데미첼리스와 1년 계약 연장 발표

    2014/15 EPL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가 34세의 수비수 마틴 데미첼리스와의 1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12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30경기에 출전한 데미첼리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그는 2015/16시즌 종료시점까지 맨시티에서 뛸 것이다"라고 밝혔다. 데미첼리스는 맨시티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는 큰 야망을 가진 클럽이며 매년 성장하고 있는 팀이다"라며 "계약이 연장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맨시티 구단측은 "데미첼리스는 맨시티에서 인상적인 데뷔를 치른 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다시 선발됐다"며 "올해에도 준수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맨시티의 유망주 수비수였던 나스타시치는 하루 전인 11일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로 완전이적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프로축구] 10 대신 9+1… 91번 박주영

    [프로축구] 10 대신 9+1… 91번 박주영

    “대표팀 발탁에 대해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 내가 할 일은 훈련을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로 돌아온 박주영(30)이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주영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면서 “은퇴는 친정팀(FC서울)에서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2011년 아스널(잉글랜드) 이적 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박주영은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지만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은 열망이 있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해외 무대 재도전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다. 그는 “일단 지금은 서울에 왔기 때문에 여기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도 “앞으로의 일은 잘 모르겠다. 여러 가지 상황을 봐야 한다”고 끝을 흐렸다. 이어 “중요한 것은 여기서 잘 하지 않으면 앞으로 모든 일이 다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금 순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최용수(42) 서울 감독은 “복귀한 것을 환영한다”며 “빨리 팀에 녹아들어 경기장에서 능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주영이 새 팀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축하한다”면서 “(대표팀 발탁은) 그의 활약 여부에 달렸다”고 선을 그었다. 박주영은 올 시즌 등번호 91번을 달고 뛴다.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박주영의 등번호는 공격수를 상징하는 10번이었다. 하지만 현재 서울의 10번은 에벨톤이다. 종종 10번을 달지 못한 선수들이 차선책으로 91번을 단다. 최 감독은 “9 더하기 1이 10이 되기 때문에 공격수를 상징하는 번호인 셈”이라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해자 신분 조사받는다

    경찰은 지난 5일 김기종(55·구속)씨에게 흉기로 공격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조만간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또 리퍼트 대사 피습 이후 주한 외교사절들이 잇따라 경찰에 경호를 요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리퍼트 대사로부터 피습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을 듣기 위해 미 대사관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리퍼트 대사를 직접 조사하거나 대사가 작성한 진술서를 제출받는 방안 등을 타진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사관 측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직접 조사가 여의치 않을 경우 대리인을 통한 조사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구속 당시 적용된 살인미수, 외교사절 폭행, 업무방해 혐의 외에 국가보안법상 이적표현물 소지 등 혐의를 추가해 13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씨는 발목 골절 수술 경과가 양호하지만, 2∼4일은 더 입원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신명 경찰청장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날 개최한 당정 회의에서 “각국 대사에 대한 경호 요청이 8개국 정도에서 들어왔다”고 보고했다. 경찰은 리퍼트 대사 피습 직후 주한 미국대사와 배우자에게 ‘외빈 경호대’를 투입해 24시간 근접 경호를 하고 있으며, 주한 일본대사의 외부 활동에도 근접경호 요원을 배치했다. 강 청장은 “외국공관 등 시설 위주 보호에서 외교관 신변 보호로 경호·경비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요청이 없는 경우라도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경호 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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