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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 “도대체 왜?”

    美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 “도대체 왜?”

    징역 12년 선고 美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 “도대체 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종(55)씨가 법원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북한의 주장에 동조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검찰이 제기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무죄가 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김씨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얼굴과 팔에 중한 상해를 입었고, 안면부 열상 1∼2㎝ 아래 경동맥이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히 얼굴과 목 등 특정 부분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가해의사를 갖고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호응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았다”며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김씨가 이적물을 소유하거나 이적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 정도 연계성으로는 북한 활동에 동조한 것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 김씨의 행동이 한미 외교관계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 존립에 실질적 해악을 끼쳤다고 보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살인의 고의와 북한 주장 동조 행위가 분명하다며 김씨에게 징역 15년형과 자격정지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선고 직후 “국보법 위반 혐의 무죄, 양형과 관련해 2심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김씨는 3월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왼쪽 손목 등을 24㎝ 과도로 수차례 찔렀다. 리퍼트 대사는 병원에서 얼굴 오른쪽 상처를 80바늘 꿰매고 왼쪽 팔 전완부 신경 접합술을 받은 뒤 닷새 후 퇴원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김씨는 살인미수와 외국사절 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추가됐다. 김씨는 추가 기소되자 “검찰 공소권 남용”이라며 재판을 거부하기도 했다. 이날 김씨는 푸른색 수의를 입고 휠체어를 탄 채 여유 있는 얼굴로 법정에 들어왔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표정이 굳었다. 김씨는 결심공판에서 살해 의도가 없었다며 “한미군사훈련에 양심을 가졌으면 해 미국 대사가 온 것을 보고 우연히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 “북한활동 동조했다고 평가하기엔 부족”

    美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 “북한활동 동조했다고 평가하기엔 부족”

    美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 “북한활동 동조했다고 평가하기엔 부족” 징역 12년 선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종(55)씨가 법원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북한의 주장에 동조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검찰이 제기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김씨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얼굴과 팔에 중한 상해를 입었고, 안면부 열상 1∼2㎝ 아래 경동맥이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히 얼굴과 목 등 특정 부분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가해의사를 갖고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호응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았다”며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김씨가 이적물을 소유하거나 이적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 정도 연계성으로는 북한 활동에 동조한 것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 김씨의 행동이 한미 외교관계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 존립에 실질적 해악을 끼쳤다고 보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살인의 고의와 북한 주장 동조 행위가 분명하다며 김씨에게 징역 15년형과 자격정지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선고 직후 “국보법 위반 혐의 무죄, 양형과 관련해 2심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김씨는 3월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왼쪽 손목 등을 24㎝ 과도로 수차례 찔렀다. 리퍼트 대사는 병원에서 얼굴 오른쪽 상처를 80바늘 꿰매고 왼쪽 팔 전완부 신경 접합술을 받은 뒤 닷새 후 퇴원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김씨는 살인미수와 외국사절 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추가됐다. 김씨는 추가 기소되자 “검찰 공소권 남용”이라며 재판을 거부하기도 했다. 이날 김씨는 푸른색 수의를 입고 휠체어를 탄 채 여유 있는 얼굴로 법정에 들어왔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표정이 굳었다. 김씨는 결심공판에서 살해 의도가 없었다며 “한미군사훈련에 양심을 가졌으면 해 미국 대사가 온 것을 보고 우연히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 “판결 나온 배경은 무엇?”

    美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 “판결 나온 배경은 무엇?”

    징역 12년 선고 美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무죄 “판결 나온 배경은 무엇?”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종(55)씨가 법원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북한의 주장에 동조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검찰이 제기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김씨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얼굴과 팔에 중한 상해를 입었고, 안면부 열상 1∼2㎝ 아래 경동맥이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히 얼굴과 목 등 특정 부분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가해의사를 갖고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호응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았다”며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김씨가 이적물을 소유하거나 이적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 정도 연계성으로는 북한 활동에 동조한 것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 김씨의 행동이 한미 외교관계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 존립에 실질적 해악을 끼쳤다고 보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살인의 고의와 북한 주장 동조 행위가 분명하다며 김씨에게 징역 15년형과 자격정지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선고 직후 “국보법 위반 혐의 무죄, 양형과 관련해 2심 판단을 받아보겠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김씨는 3월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강연회에서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왼쪽 손목 등을 24㎝ 과도로 수차례 찔렀다. 리퍼트 대사는 병원에서 얼굴 오른쪽 상처를 80바늘 꿰매고 왼쪽 팔 전완부 신경 접합술을 받은 뒤 닷새 후 퇴원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김씨는 살인미수와 외국사절 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추가됐다. 김씨는 추가 기소되자 “검찰 공소권 남용”이라며 재판을 거부하기도 했다. 이날 김씨는 푸른색 수의를 입고 휠체어를 탄 채 여유 있는 얼굴로 법정에 들어왔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표정이 굳었다. 김씨는 결심공판에서 살해 의도가 없었다며 “한미군사훈련에 양심을 가졌으면 해 미국 대사가 온 것을 보고 우연히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 ‘법원 판결 이유 보니..’

    美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 ‘법원 판결 이유 보니..’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종(55)씨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원은 검찰이 제기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얼굴과 팔에 중한 상해를 입었고, 안면부 열상 1∼2㎝ 아래 경동맥이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라면서 “정확히 얼굴과 목 등 특정 부분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가해의사를 갖고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호응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이적물을 소유하거나 이적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 정도 연계성으로는 북한 활동에 동조한 것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美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 ‘이유는?’

    美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 ‘이유는?’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종(55)씨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원은 검찰이 제기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얼굴과 팔에 중한 상해를 입었고, 안면부 열상 1∼2㎝ 아래 경동맥이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라면서 “정확히 얼굴과 목 등 특정 부분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가해의사를 갖고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호응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이적물을 소유하거나 이적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 정도 연계성으로는 북한 활동에 동조한 것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대사 습격한 김기종, 결국 징역 12년 선고

    미국 대사 습격한 김기종, 결국 징역 12년 선고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종(55)씨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원은 검찰이 제기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얼굴과 팔에 중한 상해를 입었고, 안면부 열상 1∼2㎝ 아래 경동맥이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라면서 “정확히 얼굴과 목 등 특정 부분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가해의사를 갖고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호응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이적물을 소유하거나 이적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 정도 연계성으로는 북한 활동에 동조한 것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대사 습격한 김기종, 결국 징역 12년 선고

    미국 대사 습격한 김기종, 결국 징역 12년 선고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종(55)씨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원은 검찰이 제기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얼굴과 팔에 중한 상해를 입었고, 안면부 열상 1∼2㎝ 아래 경동맥이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라면서 “정확히 얼굴과 목 등 특정 부분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가해의사를 갖고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호응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이적물을 소유하거나 이적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 정도 연계성으로는 북한 활동에 동조한 것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 받아..

    미국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 받아..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종(55)씨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원은 검찰이 제기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얼굴과 팔에 중한 상해를 입었고, 안면부 열상 1∼2㎝ 아래 경동맥이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라면서 “정확히 얼굴과 목 등 특정 부분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가해의사를 갖고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호응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이적물을 소유하거나 이적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 정도 연계성으로는 북한 활동에 동조한 것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국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무죄.. 왜?’ 이유 보니

    미국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무죄.. 왜?’ 이유 보니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종(55)씨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원은 검찰이 제기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얼굴과 팔에 중한 상해를 입었고, 안면부 열상 1∼2㎝ 아래 경동맥이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라면서 “정확히 얼굴과 목 등 특정 부분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가해의사를 갖고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호응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이적물을 소유하거나 이적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 정도 연계성으로는 북한 활동에 동조한 것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美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 ‘법원 판단 들어보니..’

    美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2년 선고 ‘법원 판단 들어보니..’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종(55)씨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원은 검찰이 제기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는 11일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얼굴과 팔에 중한 상해를 입었고, 안면부 열상 1∼2㎝ 아래 경동맥이 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라면서 “정확히 얼굴과 목 등 특정 부분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가해의사를 갖고 피해자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호응 의사가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고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이적물을 소유하거나 이적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은 있지만 그 정도 연계성으로는 북한 활동에 동조한 것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軍기밀 빼돌려도 선고유예… 군인연금 지켜주는 군법

    군 범죄에 대한 선고유예 비율이 일반 형사사건의 5.2배에 이르면서 군사법원이 감싸 주기 판결로 군인연금만 지켜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미경 새누리당 의원이 9일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민간 형사사건의 1심 선고유예 비율은 2011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1.8%에 불과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보통군사법원, 육·해·공군군사법원의 1심 선고유예 비율은 9.3%로 5.2배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 3년간은 10건에 1건꼴로 선고유예를 남발했다. 선고유예는 1년 이하 징역·금고, 자격정지 또는 벌금형을 선고받은 경우 말썽 없이 유예 기간을 보내면 형을 면제해 주는 제도다. 가벼운 범법 행위로 인해 평생 전과자 낙인이 찍히는 이른바 ‘장발장 전과자’ 양산을 막겠다는 게 제도의 취지다. 그러나 군사법원의 선고유예 판결 범죄를 살펴보면 강간·추행 등의 성범죄자와 마약류 관리법 위반자, 뇌물, 횡령·배임죄는 물론 국가보안법·군사기밀보호법 위반자들도 포함돼 있었다. 이적단체 가입 혐의가 있거나 2급 군사기밀을 외부로 반출하려다 적발된 군인, 군무원 등도 선고유예를 받았다. 특히 금고 이상 형을 받고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면 군인연금법에 따라 퇴직급여, 퇴직수당이 50%로 깎이지만 선고유예 판결은 아무런 연금 제한 규정이 없다. 군 법원이 제 식구 감싸기 식 판결로 군인연금만 지켜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군사법원 1심 재판장 중 무경력 재판장의 비율이 지난 7월 기준 433명 중 323명으로 75%에 육박하는 점도 미숙한 판결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음악, 그리고 멘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음악, 그리고 멘토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피크닉과 야외 콘서트의 개념을 결합한 페스티벌 문화가 최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3일간 10만명의 관객이 다녀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너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TV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페스티벌의 묘미. 올가을에는 9월 셋째 주말에만 총 5개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려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20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5 멜로디포레스트캠프’는 자연 속 힐링 음악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감성 음악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윤하,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등 젊은 가수부터 가요계 대선배 양희은의 무대가 펼쳐지며 가요계의 절친 윤종신과 유희열, 가수 부부인 조규찬과 해이의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끈다. 19일과 20일 헤드라이너(대표 가수)로는 아이유와 김연우가 각각 출연한다. 자라섬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고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돼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캠핑이 가능한 ‘캠핑존’도 마련돼 있다. 1일권 8만 8000원, 2일권 12만 1000원. (02)567-8977. 같은 기간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는 국내 록밴드 50개 팀이 총출동한다. 부드러운 모던록과 포크록 음악이 주를 이루는 ‘러브 스테이지’와 신나는 로큰롤을 들을 수 있는 ‘피스 스테이지’로 나뉘어 공연이 펼쳐진다. ‘러브 스테이지’에는 페퍼톤스, 이적, 장미여관 등 유명 가수는 물론 갈릭스, 안녕바다, 바버렛츠 등 홍대 모던락 밴드들도 나온다. 백아연, 재주소년, 짙은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도 만날 수 있다. ‘피스 스테이지’는 노브레인, 크라잉넛, 국카스텐부터 글렌 체크, 쏜애플, 슈가도넛, 칵스 등 홍대 인기 밴드들이 총출동한다. 주최사인 롤링홀엔터테인먼트의 김영만 대표는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잔디밭에서 다양한 음악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렛츠락’의 매력”이라면서 “큰 무대에 잘 설 수 없는 후배 뮤지션을 위해 이적 등 선배 가수들이 의기투합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일권 6만 6000원, 2일권 9만 9000원. (02)322-8488. 공연과 강연을 합친 형태의 페스티벌도 열린다. 19~20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그것.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티켓 가격이 1일권 2만 2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첫째날 헤드라이너로는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이 옥상달빛, 다빈크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둘째날에는 ‘보사노바의 여왕’ 리사 오노와 정엽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가을밤을 감성으로 적신다. 케이윌, 10㎝, 홍대광,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방송인 김제동, 전 농구선수 서장훈, 시인 고은, 배우 정상훈이 멘토로 출연해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02)6222-8360. 같은 기간 여의도 물빛 무대와 너른 들판에서 열리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지난해 관객의 95%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출연 가수들도 박진영, 혁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커피소년, 소심한 오빠들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꾸몄고 배우 강혜정, 셰프 최현석과 샘킴,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 등이 여성을 위한 맞춤형 강연을 펼친다. 메이크업 스쿨, 한강을 보며 영화를 즐기는 강바람 시네마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1일권 4만 5000원, 2일권 7만원. (02)722-9312.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한데 모은 ‘폴인 어쿠스틱 페스티벌’도 19~20일에 열린다.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호소력 짙은 음색을 자랑하는 박선주와 장혜진이 헤드라이너로 각각 출연한다. 차세대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을 비롯해 노리플라이, 소란 등 총 15개팀이 출연한다. 기간 중 서울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일권 4만원, 2일권 6만원. 1588-4888.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프로축구] 독수리·황새 누가 높나

    ‘독수리’와 ‘황새’가 상위권 도약의 갈림길에서 또 만난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9일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를 치른다. 최 감독으로선 지난 7월 11일 홈에서 열린 22라운드에서 포항에 1-3으로 무릎 꿇은 아픔을 되갚아야 할 상황이다. 스플릿까지 여섯 경기가 남은 서울은 승점 44(12승8무7패)로 3위 성남FC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4위이고, 포항은 승점 43으로 바로 아래다. 두 팀 모두 이기면 성남을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설 수도, 2위 수원(승점 50)에 바짝 따라붙을 수도 있다. 4연승을 달리다 지난달 29일 제주로부터 일격을 맞은 서울은 지난 7월 대전에서 데려온 아드리아노를 앞세운다. 아드리아노는 지난달 12일 울산전에서 이적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3경기 4골을 뽑아냈다. 지난 시즌 챌린지 득점왕 아드리아노는 올 시즌 벌써 11골로 중국으로 이적한 에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득점 2위 황의조(성남·10골)가 대표팀 차출로 29라운드에 나서지 못해 격차를 벌릴 수 있다. 포항은 최근 7경기 연속 무패(3승4무)에다 2실점만 허용한 탄탄한 수비에 기대를 건다. 지난 7월 수원에서 임대해 온 베테랑 수비수 최재수가 자물쇠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김대호도 오른쪽 수비로 바꾼 뒤 오히려 더 견실함을 뽐내고 있다. 황 감독이 또 웃으려면 골 기근에 시달리는 세르비아 공격수 라자르가 공격 포인트를 올려 줘야 한다. 한편 서울 구단은 이날 9시 9분부터 90초 동안 승리의 함성을 내질러 포항의 기를 꺾기로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언론인 김호준이 본 유라시아의 들꽃, 고려인의 파노라마] (중) 돌밭에 버려져도

    [언론인 김호준이 본 유라시아의 들꽃, 고려인의 파노라마] (중) 돌밭에 버려져도

    역사적으로 고려인들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주어진 시련을 언제나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창의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연해주와 중앙아시아에서 두 번 다 성공적으로 적응했다. 그리하여 “돌밭에 버려져도 뿌리를 내려 꽃을 피우는 것이 고려인”이라는 칭송을 들었다. 유배지 중앙아시아에서 고려인은 노동과 자녀 교육에 올인했다. 그들이 콜호스(집단농장)에서 하루 15시간씩 일하는 일벌레가 된 것은 강제 이주의 악몽을 잊기 위해서였다. 적성민족 고려인은 언제 어떻게 처벌될지 모르는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오직 노동에만 몰입함으로써 자신들의 애국심을 스탈린에게 입증하려 했다. 고려인들의 교육 열풍은 신분 상승을 위한 몸부림이었다. 교육을 통한 출세만이 그들에게 정당한 권리를 회복시켜 줄 것으로 믿었다. 고려인들은 밥을 굶어 가며 자식들을 가르쳤다. “공부만이 이 민족의 살길이다. 공부하다 죽게 되더라도 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절규였다. 결국 고려인은 소련 내 140여개 민족 중 자녀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민족이 됐다. 전쟁(2차대전)은 고려인에게 오히려 기회로 다가왔다. 고려인 콜호스는 일손과 농기계의 부족 속에도 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동에 힘입어 목화와 벼의 경작면적을 3.5~5배 확장시켰다. 고려인들은 ‘사회주의 노동영웅’으로 선택되기 위해 1년 내내 흙 속에 파묻혀 살며 경이적인 수확 기록을 세웠다. 고려인은 총 201명의 사회주의 노동영웅을 배출했다. 인구비율로 볼 때 소련에서 고려인 노동영웅 숫자가 단연 으뜸이었다. 1960년대 소련의 각 분야에서 고려인의 도전이 시작됐다. 고려인들의 교육투자가 열매를 맺은 것이다. 젊은 고려인들이 교사, 학자, 의사, 엔지니어, 법률가, 예술인, 공무원 등 다양한 전문직에 진입했다. 고려인의 직업은 전문직 55%, 노동자 30%, 농민 12%, 학생 3%로 바뀌었다. 이 중 85%가 도시에 거주했다. 강제 이주 직후 80% 이상이 콜호스에 갇혀 농사를 짓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변화다. 주류가 농촌 농민에서 도시 거주 전문직으로 바뀐 것이다. 이렇게 중간관리층으로 신분 상승을 이룬 고려인이 치른 대가는 러시아화(化)에 따른 민족 정체성과 민족어의 상실이었다. 고려인은 소비에트 드림의 표상이었다. 고려인은 ‘고본질’이란 특유의 임차농업을 통해 비교적 큰돈을 거머쥘 수 있었다. 고본질은 콜호스 토지를 사적으로 임차해 농사를 짓고 생산량의 50%를 임차료로 납부한 뒤 남은 수확물을 임차인 재량으로 처분하는 농업 방식이다. 고본질을 통해 고려인들은 일반 노동자보다 3~10배 많은 수익을 올렸다. 노동자들은 좀처럼 갖기 힘든 자동차를 1년 농사로 장만할 수 있었다. 토지 임대가 금지된 소련에서 고본질은 불법이었다. 하지만 콜호스의 생산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묵인됐다. 고본질은 높은 생산성과 수익성으로 인해 공산주의를 넘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고려인은 소련의 시장경제활동에 앞장선 선구자였다. 공산주의가 시장경제로 전환할 때 고려인은 타민족보다 빠르게 변신했다. 고려인이 적극적으로 도전한 분야는 자영업이다. 그들은 고본질을 통해 시장경제 감각을 익혀 온 터라 쉽게 상업 활동으로 옮겨 갈 수 있었다. 고본질을 통해 축적한 자본이 초기 재원으로 활용됐다. 고려인은 아르메니아인처럼 상술이 뛰어나고 상인 규모도 크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하여 소련 붕괴 후 고려인이 가장 많이 종사한 직업은 자영업이 됐다. 자영업자 중엔 의류상이 가장 많고 다음이 식료품상, 식당 운영, 잡화상, 야채상, 자동차부품상 등이다. 고려인의 주류가 이번엔 전문직에서 자영업자로 바뀐 것이다. 일부 고려인은 국·공영기업 민영화에 참여해 국가 경제를 리드해 나갈 정도의 큰 사업가로 성장했다. 고려인의 기업 진출은 특히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에서 두드러졌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전체 사업가의 20%가 고려인이라고 할 정도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대형 건설사, 전자제품, 식품류 유통망 등을 고려인이 장악하고 있다. 세계적인 구리 생산업체 카작무스의 김 블라디미르 회장은 카자흐스탄 최고의 갑부로 통한다.
  • 이적료 400억원, 손흥민 호주머니에는 얼마나?

    이적료 400억원, 손흥민 호주머니에는 얼마나?

    어마어마한 이적료 가운데 얼마 만큼이나 선수 호주머니로 들어갈까? 최근 유럽 프로축구 여름 이적시장(트랜스퍼 윈도)이 닫히면서 손흥민(23·토트넘)이 2200만파운드(약 400억원) 이적료의 주인공이 됐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팬들이 품었을 궁금증 중 하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트랜스퍼 매칭 시스템(TMS)을 돌려본 결과 2013년과 이듬해 발생한 해외 이적료의 약 57%가 선수 호주머니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영국 BBC가 8일 전했다. 실제로 구단이 손에 쥐는 이적료는 41%밖에 되지 않았으며 에이전트 수수료가 나머지 2%를 차지했다. 이 결과를 따른다면 손흥민이 연봉 등으로 챙길 수 있는 금액은 228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결과는 한 나라와 다른 나라에서 오간 이적료를 따진 것이며 같은 나라의 두 클럽 사이 이적료는 포함되지 않았다. FIFA는 또 별도의 조사를 통해 지난해 해외 이적된 선수들의 평균 이적료는 2013년의 550만달러에서 570만달러로 4% 정도 올랐을 뿐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의 에이전트 수수료는 지난해 여름보다 8% 늘어난 1억 5800만 달러였으며 5대 빅리그 클럽들과 계약한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3세 9개월로 지난해보다 1개월 가량 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FIFA의 TMS은 이적의 투명성을 높이고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들여다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6500여 클럽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라고 BBC는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피크닉이야? 콘서트야? 음악 페스티벌, 가을 밤 수놓는다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피크닉과 야외 콘서트의 개념을 결합한 페스티벌 문화가 최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3일간 10만명의 관객이 다녀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너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TV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페스티벌의 묘미. 올가을에는 9월 셋째 주말에만 총 5개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려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20일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5 멜로디포레스트캠프’는 자연 속 힐링 음악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대의 감성 음악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윤하,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등 젊은 가수부터 가요계 대선배 양희은의 무대가 펼쳐지며 가요계의 절친 윤종신과 유희열, 가수 부부인 조규찬과 해이의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끈다. 19일과 20일 헤드라이너(대표 가수)로는 아이유와 김연우가 각각 출연한다. 자라섬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고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돼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캠핑이 가능한 ‘캠핑존’도 마련돼 있다. 1일권 8만 8000원, 2일권 12만 1000원. (02)567-8977. 같은 기간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는 국내 록밴드 50개 팀이 총출동한다. 부드러운 모던록과 포크록 음악이 주를 이루는 ‘러브 스테이지’와 신나는 로큰롤을 들을 수 있는 ‘피스 스테이지’로 나뉘어 공연이 펼쳐진다. ‘러브 스테이지’에는 페퍼톤스, 이적, 장미여관 등 유명 가수는 물론 갈릭스, 안녕바다, 바버렛츠 등 홍대 모던락 밴드들도 나온다. 백아연, 재주소년, 짙은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도 만날 수 있다. ‘피스 스테이지’는 노브레인, 크라잉넛, 국카스텐부터 글렌 체크, 쏜애플, 슈가도넛, 칵스 등 홍대 인기 밴드들이 총출동한다. 주최사인 롤링홀엔터테인먼트의 김영만 대표는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잔디밭에서 다양한 음악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렛츠락’의 매력”이라면서 “큰 무대에 잘 설 수 없는 후배 뮤지션을 위해 이적 등 선배 가수들이 의기투합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일권 6만 6000원, 2일권 9만 9000원. (02)322-8488. 공연과 강연을 합친 형태의 페스티벌도 열린다. 19~20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그것.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티켓 가격이 1일권 2만 2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첫째날 헤드라이너로는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이 옥상달빛, 다빈크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둘째날에는 ‘보사노바의 여왕’ 리사 오노와 정엽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가을밤을 감성으로 적신다. 케이윌, 10㎝, 홍대광,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방송인 김제동, 전 농구선수 서장훈, 시인 고은, 배우 정상훈이 멘토로 출연해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02)6222-8360. 같은 기간 여의도 물빛 무대와 너른 들판에서 열리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지난해 관객의 95%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출연 가수들도 박진영, 혁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커피소년, 소심한 오빠들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짰고 배우 강혜정, 셰프 최현석과 샘킴,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 등이 여성을 위한 맞춤형 강연을 펼친다. 메이크업 스쿨, 한강을 보며 영화를 즐기는 강바람 시네마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1일권 4만 5000원, 2일권 7만원. (02)722-9312.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한데 모은 ‘폴인 어쿠스틱 페스티벌’도 19~20일에 열린다. 대명 비발디파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호소력 짙은 음색을 자랑하는 박선주와 장혜진이 헤드라이너로 각각 출연한다. 차세대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을 비롯해 노리플라이, 소란 등 총 15개팀이 출연한다. 1일권 4만원, 2일권 6만원. 1588-4888.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영어” 하루30분으로 미국인 되는 법..놀랍네!

    “영어” 하루30분으로 미국인 되는 법..놀랍네!

    요즘 특목고 학생들 사이에서 영어학원 다니는 학생들이 급격히 사그라지고 있다. 이러한 기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대부분 학생들의 답변은 이제 영어공부를 위해 굳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이 풍토는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이 영어 학습기를 이용해 내신성적과 SAT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화제가 되면서 강남 8학군에까지 더욱 확산되고 있는데, 그 화제의 중심에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이 있다.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기존학습법과 차원이 다른 성적향상으로 입소문에 강남학원가 ‘발칵’영어교육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재미’를 콘셉트로 영어 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시켜 자연스레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http://www.brain-study.co.kr)이 있다. 일명 ‘이인혜 영어단어 학습기’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이 지칠 줄 모르는 인기몰이를 통해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할 뿐만 아니라, 300억 매출로 영어업계의 불패신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화제다.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은 서울대 출신의 교육 전문가들이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2년에 걸친 제품 준비 동안 총 16만여 개에 달하는 단어들을 설명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한 단어당 30개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중 하나를 추려낸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 같은 산고 끝에 탄생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영단어 암기율을 얻어내 영어 업계를 놀라게 했다.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의 위력은 지난해 여름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 후 교실 운영과정에서 실제로 나타났다. 평소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학생들이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이용해 3주만에 한 학기 분량의 단어를 전부 암기했던 것이다. 영단어 얼마나 잘외워지길래?97.5% 암기돼 – 단어 암기의 신세계를 경험 어휘의 힘은 영어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시험이든 시험지를 받아 들었을 때, 아는 어휘가 대부분일 때와 모르는 어휘만 많을 때의 자신감 차이는 점수로 이어진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증가하는 필수 암기 단어뿐 아니라 졸업 후에 필요한 토익, 토플 등 2,485개의 수많은 단어까지 외워야 한다. 이처럼 단어암기가 얼마나 지루하고 시간을 잡아먹는 일인지 잘 알기에, 이러한 고민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단어 암기시간을 대폭 덜어주고자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개발하게 되었다.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재미'를 콘셉트로 영어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시켜 자연스럽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는 모국어 학습법으로, 좌뇌와 우뇌를 자극해 영어 연상력을 높이고 한번 외운 단어는 장기적으로 기억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1시간에 150단어를 순간 암기 할 수 있으며,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암기율을 얻어내었다. 또한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뇌새김워드프리미엄 7일 무료체험 기회 (주)위버스마인드는 워드 프리미엄의 우수한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미리 체험해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워드 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의 7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가을에 온 농구 “돌아오라 팬심이여”

    가을에 온 농구 “돌아오라 팬심이여”

    “재밌는 농구, 화끈한 농구, 신선한 농구로 팬들이 다시 발걸음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5~16시즌 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린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10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 등 수십명의 농구인이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공개 석상에 나타났다. 하지만 썩 밝은 표정은 아니었다. 오프시즌에 전창진 전 KGC인삼공사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데다 최근 일부 선수가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소식 탓에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김영기 프로농구연맹(KBL) 총재부터 인사말을 통해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드려 깊은 반성과 용서를 구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매 경기 온몸을 던지고 불태우며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팀 내 일부 선수가 경찰 수사 대상으로 거론된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은 “선수들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면 두둔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다수 선수는 땀과 열정을 가지고 시즌을 준비했다. 이 기회에 잘못된 것은 다 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 팀 수장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내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 디펜딩챔피언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젊은 선수를 많이 기용해 미래를 준비하는 시즌이 될 것이다. (베테랑) 양동근과 함지훈이 어린 선수들의 뒤를 받쳐 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프시즌 주포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문태영이 이적한 모비스는 전력 약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군 모비스이기에 여전히 저력이 남아 있고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힌다. 지난달 프로-아마최강전에서 우승하는 등 가장 막강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추일승 감독은 “최강전에서는 다른 팀의 전력이 정상이 아니었다. 연습 경기에서도 전력을 숨기는 팀이 많았다”며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다. 올 시즌 새로 지휘봉을 잡은 초보 감독 3인방도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추승균 KCC 감독은 “농구를 아는 선수가 많다. 일단 6강을 목표로 차근차근 올라가겠다”고 했고, 조동현 KT 감독은 “배운다는 자세와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함께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창진 전 감독의 사임으로 사령탑에 오른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대행은 “정상 컨디션이 아닌 선수가 많지만 핑계를 대지 않겠다. 우리에게는 ‘그분’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 감독대행은 ‘그분’이 누구냐는 질문에 “모두 알듯이 내가 10여년간 코치로 활동하며 모신 분(전창진 전 감독)이다. 그분과 농구를 할 때는 전력이 강하든 약하든 항상 좋은 성적을 냈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8일 오전 10시 전·현직 프로농구 선수가 포함된 불법 도박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유희열, 김연우, 아이유... 그들과 피크닉 같은 콘서트

    유희열, 김연우, 아이유... 그들과 피크닉 같은 콘서트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피크닉과 야외 콘서트의 개념을 결합한 페스티벌 문화가 최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3일간 10만명의 관객이 다녀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너른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TV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페스티벌의 묘미. 올가을에는 9월 셋째 주말에만 총 5개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려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20일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5 멜로디포레스트캠프’는 자연 속 힐링 음악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대의 감성 음악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윤하,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등 젊은 가수부터 가요계 대선배 양희은의 무대가 펼쳐지며 가요계의 절친 윤종신과 유희열, 가수 부부인 조규찬과 해이의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끈다. 19일과 20일 헤드라이너(대표 가수)로는 아이유와 김연우가 각각 출연한다. 자라섬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고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진행돼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캠핑이 가능한 ‘캠핑존’도 마련돼 있다. 1일권 8만 8000원, 2일권 12만 1000원. (02)567-8977. 같은 기간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는 국내 록밴드 50개 팀이 총출동한다. 부드러운 모던록과 포크록 음악이 주를 이루는 ‘러브 스테이지’와 신나는 로큰롤을 들을 수 있는 ‘피스 스테이지’로 나뉘어 공연이 펼쳐진다. ‘러브 스테이지’에는 페퍼톤스, 이적, 장미여관 등 유명 가수는 물론 갈릭스, 안녕바다, 바버렛츠 등 홍대 모던락 밴드들도 나온다. 백아연, 재주소년, 짙은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도 만날 수 있다. ‘피스 스테이지’는 노브레인, 크라잉넛, 국카스텐부터 글렌 체크, 쏜애플, 슈가도넛, 칵스 등 홍대 인기 밴드들이 총출동한다. 주최사인 롤링홀엔터테인먼트의 김영만 대표는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잔디밭에서 다양한 음악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렛츠락’의 매력”이라면서 “큰 무대에 잘 설 수 없는 후배 뮤지션을 위해 이적 등 선배 가수들이 의기투합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일권 6만 6000원, 2일권 9만 9000원. (02)322-8488. 공연과 강연을 합친 형태의 페스티벌도 열린다. 19~20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그것.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티켓 가격이 1일권 2만 2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첫째날 헤드라이너로는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이 옥상달빛, 다빈크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둘째날에는 ‘보사노바의 여왕’ 리사 오노와 정엽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가을밤을 감성으로 적신다. 케이윌, 10㎝, 홍대광,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방송인 김제동, 전 농구선수 서장훈, 시인 고은, 배우 정상훈이 멘토로 출연해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02)6222-8360. 같은 기간 여의도 물빛 무대와 너른 들판에서 열리는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지난해 관객의 95%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출연 가수들도 박진영, 혁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커피소년, 소심한 오빠들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짰고 배우 강혜정, 셰프 최현석과 샘킴,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 등이 여성을 위한 맞춤형 강연을 펼친다. 메이크업 스쿨, 한강을 보며 영화를 즐기는 강바람 시네마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1일권 4만 5000원, 2일권 7만원. (02)722-9312.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을 한데 모은 ‘폴인 어쿠스틱 페스티벌’도 19~20일에 열린다. 대명 비발디파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호소력 짙은 음색을 자랑하는 박선주와 장혜진이 헤드라이너로 각각 출연한다. 차세대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을 비롯해 노리플라이, 소란 등 총 15개팀이 출연한다. 1일권 4만원, 2일권 6만원. 1588-4888.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마틴김 결혼식, 살 빠진 류현진 포착..마틴김 누구? ‘절친+통역사 훈남’

    마틴김 결혼식, 살 빠진 류현진 포착..마틴김 누구? ‘절친+통역사 훈남’

    ‘마틴김 결혼식’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의 근황이 포착됐다. 류현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이자 통역사 마틴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Martin’s wedding’이라는 글과 함께 ‘congratulation’이라고 적으며 LA 다저스 이적 초기부터 통역사로 함께 일한 마틴김의 결혼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은 통역사 김태영 씨와 지인들과 함께 수트 차림으로 멋진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선글라스를 쓴 류현진은 체중 감량에 신경 쓴 듯 살이 빠진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어깨 수술로 인해 휴식과 치료,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 류현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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