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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 셀틱FC 기성용 영입 나섰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FC가 FC서울의 주전 미드필더 기성용(20)을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래스고를 연고로 1888년 창단된 셀틱은 1967년 유럽 축구 사상 첫 트레블(유럽챔피언스리그·정규리그·FA컵 우승)을 달성한 명문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성용의 에이전트를 맡은 IB스포츠 관계자는 24일 “17일 셀틱에서 기성용을 영입하고 싶다는 공문을 보내와 곧바로 서울에 넘겨줬다. 25일 영국 런던에서 셀틱 단장과 만나 구체적 부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팀 서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기성용으로서는 좋은 기회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챔피언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나가는 팀이다. 일본 J리그나 네덜란드 에인트호벤보다 좋은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기성용의 이적료는 200만유로(35억 5000만원)에서 300만유로(53억 3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데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 있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서울은 기성용의 시즌 중 이적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이미 전력의 핵인 이청용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으로 보낸 공백이 크기 때문. 더군다나 공격수 데얀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차출로 당분간 팀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울 관계자는 “이청용의 잉글랜드 이적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기성용의 이적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나서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가 적당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메시,맨 시티의 백지수표도 뿌리쳤다”

    “메시,맨 시티의 백지수표도 뿌리쳤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22)가 자신을 영입하기 위해 백지수표까지 던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애를 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연봉 950만유로(약 168억원)에 재계약,2014년까지 이 팀에 남게 됐다.지난달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 밀란에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8)가 받기로 한 연봉 900만유로보다 많게 재조정,팀내 최고 연봉의 자존심을 갖도록 구단이 배려한 것.애초 계약은 2010년까지 연봉 800만유로였다.  하지만 재계약 직전까지 크게 흔들렸을 가능성이 높다.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부호인 슐레이만 알 파힘 맨시티 구단주가 백지수표를 건넸다고 보도했기 때문.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맨 시티는 지난해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관심을 표명하기 시작해 이적료로 1억 5000만유로,세후(稅後) 연봉 1200만유로를 제시했지만 메시가 콧방귀도 뀌지 않자 몸값을 스스로 써내도록 ‘통 큰’ 제의를 하기에 이른 것.하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해 구단주 체면이 구겨졌다.  한편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인 메시는 팀 훈련 중 다리 근육을 다쳐 13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친선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리베리 몸값 1761억원 내라”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미드필더 프랑크 리베리(26·바이에른 뮌헨)를 놓고 밀고당기는 이적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분데스리가 울리 호네스 뮌헨 단장은 5일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리베리를 영입하려면 8500만파운드(1761억원)를 이적료로 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를 빼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치른 사상 최대의 이적료 8000만파운드보다 많은 액수다. 리베리가 2년 전 뮌헨으로 둥지를 옮기며 기록한 이적료 2100만파운드보다는 4배 이상 뛴 것. 두 살 때 자동차 사고를 당하면서 오른뺨에 생긴 긴 상처로 유명한 리베리는 지난해 모국 프랑스와 독일에서 모두 ‘올해의 선수’로 뽑힌 스타 플레이어.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A매치 29경기를 뛰며 7골을 넣었을 정도로 빼어난 경기조율 감각을 자랑한다. 리베리 영입을 위해 5000만유로(약 88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던 첼시는 멍한 상태라고 데일리메일은 덧붙였다. 무려 1억파운드를 예산으로 책정해 월드스타 영입에 나선 첼시는 리베리에게만 80%를 훌쩍 넘기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어야 할지 고민에 싸였다. 오일달러로 흥청대는 프리미어리그 ‘갑부구단’ 첼시는 이탈리아 대표팀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30·AC밀란)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1·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도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리버풀 알론소, R.마드리드行

    레알 마드리드가 ‘제2의 갈락티코’의 마지막 퍼즐로 사비 알론소(28)를 택했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5일 “알론소의 원 소속팀 리버풀(프리미어리그)과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비공개지만, 현지 언론들은 이적료 3000만유로(약 528억원), 계약기간 5년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리버풀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공식적으로 레알의 일원이 된다.”고 발표했다. 레알은 올 여름 ‘제2의 지구방위대’를 완성하려는 듯 공격적인 선수영입에 나섰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부담하며 카카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선점했고, 라울 알비올, 카림 벤제마에 이어 알론소까지 영입하며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번 이적시장에 쏟아부은 돈만 2억 5900만유로(4560억원)에 달한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알론소는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2003~04시즌을 뛰고 2004년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후 다섯 시즌 동안 리버풀에서 총 143경기에 나서 14골 19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3경기(선발 27경기)에 출장해 3골 4도움을 올리는 등 주축 선수로 맹활약하며 팀을 리그 2위로 이끌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해외파 김두현·오범석 K-리그 복귀

    해외파 김두현(27·웨스트브로미치)과 오범석(25·사마라FC)이 K-리그에 복귀한다. 프로축구 수원은 28일 “계약기간 3년에 김두현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와 연봉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챔피언십(2부리그)이던 웨스브로미치에 임대형식으로 입단한 김두현은 그해 5월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서 2년 재계약을 맺었다. 한국인 5호 프리미어리거가 됐지만 지난해 9월28일 오른쪽 내측인대 파열로 주전경쟁에서 밀린 후 정규리그 16경기에 나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더구나 팀마저 챔피언십으로 다시 강등당해 거취문제로 고민하다 결국 친정팀 수원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이날 울산도 러시아 1부리그 사마라FC에서 뛰던 오범석을 영입했다. 역시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2003년 포항 입단 후, 2007년 J리그 요코하마FC에 임대된 오범석은 지난해 러시아 리그에서 27경기 출장하며 활약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하프타임] 이청용 볼턴 입단…3년계약

    프로축구 FC서울은 24일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볼턴 입단에 구두로 합의했다. 워크퍼밋(취업비자) 발급과 정식 계약서에 사인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3년 계약에 이적료는 200만파운드(약 41억원), 연봉은 15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청용은 한국인 일곱 번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 떠나가는 이청용

    영국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의 입단제의를 받은 이청용(21)이 최종 협상을 위해 20일 영국으로 떠난다. 프로축구 FC서울은 19일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이청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한국 축구와 선수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그의 이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볼턴과 기본 합의는 마쳤고 20일부터 세부 조건을 놓고 협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20일 강명원 축구지원팀장과 함께 영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협상과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에 필요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적료는 K-리그에서 곧바로 해외리그로 진출한 선수 가운데 최고액인 350만달러(약 44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K-리거 역대 최고이적료는 2003년 울산에서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한 이천수의 350만달러(당시 환율 35억원). 이청용이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영표(토트넘)·설기현(풀럼)·이동국(미들즈브러)·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조원희(위건)에 이어 일곱번 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랑스 언론, 이근호 릴 이적 가능성 제기

    프랑스 언론, 이근호 릴 이적 가능성 제기

    프랑스 명문클럽 파리생제르맹(PSG)과 이적협상 마무리가 지지부진한 이근호(24)에 대해 또다른 프랑스 팀인 릴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가 프랑스 언론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PSG 전문 뉴스사이트인 ‘PSG팀넷’은 16일(한국시간) “이근호가 PSG 유니폼을 입지 못할 수도 있다.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계약이 연말까지 돼 있다.또 이근호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릴도 영입을 제안할 수 있다”며 이근호의 향후 거취에 있어 두 가지 가능성을 내놓았다. 릴은 PSG. 낭트와 함께 지난 봄부터 이근호를 관심있게 지켜본 프랑스 클럽 중 하나. 이근호는 국가대표 경력. K리그와 J리그 활약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적료가 없는 자유계약 신분이라는 점 때문에 여전히 여러 클럽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다. 릴은 지난 3월 이근호가 PSG 입단테스트를 받던 당시 PSG 사령탑이던 폴 르갱 감독이 이번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천수 결국 사우디 알 나스르 이적

    이천수(28)가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나스르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천수의 원 소속 구단인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 나스르와 이천수의 이적에 합의했다.”면서 “이천수는 지난주 말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연봉은 12억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 레알 소시에다드, 누만시아, 페예노르트, 수원, 전남에 이은 이천수의 일곱 번째 프로팀 도전. 이천수는 올해 초 6개월간 알 힐랄에서 임대로 뛰었던 설기현(30·풀럼), 최근 알 힐랄과 입단계약을 맺은 이영표(32)에 이어 사우디 진출 3호 선수가 됐다. 다음 시즌 이영표와의 맞대결이 기대되는 상황. 아직 시즌 일정이 나오진 않았으나 정규리그와 크라운프린스 컵대회, 사우디 킹스컵 등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천수와 이영표가 이슬람 문화와 날씨·음식·언어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주전을 꿰찬다는 전제 하에서다. 2007년 9월 이적료 200만유로(36억원)에 4년 계약으로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은 이천수는 적응실패로 1년 만에 K-리그 수원으로 임대됐다. 코칭스태프와의 갈등으로 임의탈퇴됐고, 재임대된 전남에서도 채 6개월을 못 채웠다. 그 과정에서 존재하지도 않은 계약조항을 거론하고 코칭스태프와 충돌하며 물의를 일으켰다. 페예노르트와 2011년까지 계약했던 이천수는 알 나스르에서 2010년 여름까지 뛴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전망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호날두 “레알! 내가 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6시즌은 내게 너무 버거웠다. 지금 난 너무 잘 먹고, 잘 자고, 잘 마시고 있다. 스페인어도 문제없다. 준비는 끝났다.” ‘윙크 보이’로 불리는 ‘특급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포르투갈)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에 공식 입단한 뒤 입을 뗐다. 레알과 6년 계약한 호날두는 7일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8만여명의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주 ‘하얀 펠레’ 카카(27·브라질)가 레알 입단식을 할 때 모였던 5만명보다 3만명이나 더 많은 관중이 몰렸다. 호날두는 등번호 9번을 새긴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나타났다. 9번은 1956~60년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연패를 이끈 ‘레알의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87·아르헨티나)가 달았던 등번호. 호날두는 “레알에 오겠다는 어릴 적 꿈이 이뤄졌다.”면서 “오늘은 나에게 특별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날 여성 팬들이 장벽을 넘어 경호원의 제지까지 뚫고 경기장으로 난입해 호날두를 대피시키기도 했다. 호날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등 맨유 전 동료와 팬들은 내 결정을 존중했다.”면서 “내게 큰 도전인 새 클럽을 위해 100% 전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역대 최고의 이적료인 8000만파운드(1650억원)에 레알로 이적해 입단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적료 1650억원은 레알이 카카를 AC 밀란에서 데려오면서 낸 6800만유로(1200억원)는 물론, 2001년 월드스타 지네딘 지단(37·레알 고문)이 유벤투스에서 레알로 옮길 때 지급한 7300만유로(당시 환율 1271억원)을 넘어선 사상 최고액이다. 호날두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피스컵 안달루시아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기성용, PSV 에인트호번 이적 추진

    기성용, PSV 에인트호번 이적 추진

    ’한국 축구의 희망’ 기성용(20·서울)이 물밑 접촉을 통해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행을 타진하고 있다. 아직 이적협상의 시작 단계지만 서로가 좋은 교감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결과가 관심을 모은다. 유럽 이적 업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7일 “기성용 측과 PSV 사이에 이적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기성용의 에이전트가 한 달 전 유럽으로 건너가 PSV측과 공식적인 접촉을 가졌다. 먼저 이적 의사를 타진한 것은 기성용 측이지만 PSV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구단도 기성용을 예의주시하며 직접 영입 희망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기성용이 PSV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관계자 역시 이날 “기성용이 PSV 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해 포르투갈 포르투, 독일의 함부르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구체적인 협상으로까지는 진전되지 않았다. 2010년 서울과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올 여름 열린 PSV와 협상 채널은 지난해의 러브콜과는 또다르다. 줄기차게 해외 이적을 꿈꿔왔던 기성용 입장에서나, 계약기간 내에 이적을 통해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서울 입장에서나 거부감은 없는 시기다. 더구나 PSV와 교섭은 기성용이 지난해말 K리그 시상식에서 “1차적으로 네덜란드 리그로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PSV는 네덜란드 대표 클럽으로서 그의 해외 이적 희망지와도 일치한다. 그가 축구인생의 ‘역할 모델’로 삼고 있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유럽 빅리그 진입을 앞두고 몸 담았던 팀이라는 점도 호감을 산다. PSV가 한국선수에 대한 인식이 좋은 대표적인 ‘친한파’ 클럽이라는 점도 기성용의 마음을 끈다. 한편 기성용의 매니지먼트를 도맡은 IB스포츠 관계자는 7일 “PSV와 접촉한 것은 없다”고 부인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퍼거슨과 잉글랜드가 기대하는 ‘오웬 효과’

    퍼거슨과 잉글랜드가 기대하는 ‘오웬 효과’

    ‘원더보이’ 마이클 오웬이 뉴캐슬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지난 4일(한국시간)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웬은 세계적인 선수다. 그는 이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당초 오웬의 행선지로는 스토크 시티 혹은 헐 시티가 될 것이 유력했다. 그러나 카림 벤제마 영입에 실패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차선책으로 오웬을 선택하면서 뜻밖의 영입 작업이 이뤄졌다. 오웬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봉은 구단 평균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오웬 영입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갈리고 있다. 어느덧 30줄에 접어든 그의 나이와 뉴캐슬 시절 하루가 멀다 하고 부상에 시달려 온 탓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는가 하면, 리그 적응 기간이 필요 없으며 과거 웨인 루니와의 환상적인 호흡이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차 있기도 하다. ▲ 유로2004 최고 투톱의 부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오웬과 루니 조합의 성공 여부다. 과거 두 선수는 유로2004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키가 크지 않아 제공권에 약점을 보였으나, 빠른 발과 저돌적인 돌파로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최전방을 진두지휘했다. 그러나 두 선수의 조합이 매번 좋았던 것은 아니다. 기록상 잉글랜드는 두 선수가 함께 출전한 경기에서 평균 1.86골을 성공시킨 반면, 두 선수가 출전하지 않은 경기에서는 2.15골을 기록했다. 잠재력은 있었으나 실용적인 측면에서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5년 전 자료다. 그 사이 루니는 맨유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고, 오웬 역시 과거와 비교해 기량은 떨어졌을지 몰라도 리버풀-레알 마드리드-뉴캐슬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얘기다. ▲ 제2의 셰링엄을 꿈꾸는 오웬 1999년 트레블 당시 맨유에는 33살의 노장 테디 셰링엄이 있었다. 1997년 31살의 늦은 나이에 토트넘을 떠나 맨유에 입단한 그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앤디 콜, 드와이트 요크,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함께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그러나 입단 당시 셰링엄을 향한 시선은 곱지 못했다. 그가 맨유의 ‘킹’ 에릭 칸토나의 대체자였기 때문이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뿜어낸 칸토나의 진한 아우라 탓에 셰링엄은 물론 그를 선택한 퍼거슨 감독 역시 안팎의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비록 칸토나 만큼의 파괴력을 선보이진 못했으나 셰링엄은 맨유에서 104경기를 뛰는 동안 31골을 성공시키며 백업 멤버로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1999년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터트린 극적인 동점골은 맨유가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단초가 되기도 했다. 오웬 역시 당시의 셰링엄과 비슷한 상황이다. 물론 맨유 이적 당시 상승세를 달리던 셰링엄과 달리 오웬의 경우 오랜 부상과 체력 저하로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한다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루니에 이은 3번째 혹은 4번째 공격수로서 충분한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카펠로호’의 고민은 해결될 수 있을까? 지난 5일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감독이 오웬의 맨유 입단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오웬이 맨유와 같은 빅클럽에서 뛰는 것은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가 부활한다면 대표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처럼 오웬의 맨유 입단은 잉글랜드 대표팀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그동안 A매치 89경기에 출전한 오웬은 잉글랜드에서 7번째로 많은 경기 출전수와 역대 득점 4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뉴캐슬에서의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점차 대표팀에서 멀어졌고, 이후 카펠로 감독은 루니의 파트너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때문에 오웬의 부활은 맨유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그가 보유한 3차례 월드컵 경험은 잉글랜드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기존의 공격수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움직임은 공격진에 다양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카펠로 감독은 “오웬은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퍼거슨 감독도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대표팀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르샤 ‘갈락티코’는 비야ㆍ파브레가스ㆍ마스체라노?

    바르샤 ‘갈락티코’는 비야ㆍ파브레가스ㆍ마스체라노?

    올 여름 이적 시장은 그야말로 ‘레알의, 레알에 의한, 레알을 위한’ 영입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사실 전쟁이란 표현을 쓰고도 애매할 정도다. ‘은하수 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수퍼 스타들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밀란의 왕자’ 히카르두 카카의 영입은 시작에 불과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맨유의 No.7’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발렌시아의 수비수 라울 알비올 그리고 ‘프랑스 미래’ 카림 벤제마를 차례로 영입하며 ‘新갈락티코 세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트레블’(리그-국왕컵-챔피언스리그)달성을 지켜봐야만 했다. 리그에서는 일찌감치 바르셀로나에게 독주 체재를 내줬고, 그나마 기대를 모았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리버풀에 참패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한 때 독이 든 성주라 표현했던 ‘갈락티코의 창시자’ 페레즈 회장을 다시 불러들인 이유다.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 영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사실상 갈락티코의 마지막 퍼즐로 여겨지고 있는 ‘나폴레옹’ 프랑크 리베리를 비롯해 리버풀의 사비 알론소와 알바로 아르벨로아 그리고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가 ‘은하수 군단’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레알 마드리드가 ‘패자의 역습’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챔피언’ 바르셀로나 역시 비교적 조용히 새로운 선수 영입을 시도 하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영입 대상으로 지목된 선수는 다비드 비야,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세스크 파브레가스다. 이 중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의를 거절한 비야는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게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거나 발렌시아에 남는 두 가지 선택 밖에 없다.”며 차기 행선지로 바르셀로나를 선택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언론들 역시 대부분, 사무엘 에투의 거취가 정해지는 데로 비야의 바르셀로나행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리버풀의 완강한 입장으로 인해 잔류가 확실시 됐던 마스체라노도 바르셀로나가 거액의 이적료를 재차 제시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바르셀로나가 마스체라노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약 520억원)을 책정했다.”며 재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유럽 최고의 중원을 보유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또 한 명의 ‘카탈루냐 재능’ 파브레가스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조안 라포르타 회장은 스페인의 한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의 DNA를 지닌 선수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위해 뛰고 싶어 한다.”며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과연,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시즌2’에 버금가는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 ‘엘 클라시코 더비’ 만큼이나 불꽃 튀는 양 팀의 영입 전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위건 발렌시아 영입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오 발렌시아(24)를 영입했다. 맨유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08~09시즌 위건 애슬레틱에서 뛰던 에콰도르 출신의 측면 미드필더 발렌시아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 4년에 이적료는 1700만파운드(약 360억원)로 알려졌다. 발렌시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맨유가 영입한 첫 선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위건에서 뛰는 발렌시아를 줄곧 주시하고 있었다. 그의 능력이 우리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발렌시아도 “위건에서도 즐거웠지만 맨유에서 뛴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꿈이 이루어졌다.”고 기뻐했다. 이어 “7만 6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웨인 루니, 리오 퍼디낸드, 라이언 긱스 같은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은 굉장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건에서 세 시즌을 뛴 발렌시아는 오른쪽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박지성처럼 왼쪽, 중앙 등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선수. 남미 특유의 개인기에 빠른 스피드로 활동량이 많다. 수비가담 능력도 뛰어나고 태클도 일품이다. 포지션이 정확히 겹치는 발렌시아가 들어오면서 박지성도 주전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시즌 주전자리를 꿰찼던 박지성에게 새 경쟁자가 등장한 셈. 그나마 위안은 박지성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득점력에서 발렌시아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는 것. 발렌시아는 위건에서 83경기를 뛰는 동안 7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맨유 통산 12골을 뽑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No.8 카카, 이제 레알의 남자

    “카카, 그가 레알을 라리가와 챔스리그 챔프로 이끌었으면 좋겠어요.” 1일 빨간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를 세로로 줄줄이 새긴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마드리드 베르나베우스타디움에 나타난 꼬마 팬 토니 카스타누(10)는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하얀 펠레’ 카카(27·브라질)가 마침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에 공식 입단한 날이다. 카카는 이날 경기장에 등번호 8번에 흰색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화려한 입단식을 치렀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카카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이자 8만명 규모의 경기장에 들어찬 5만여 팬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일부 극성팬들은 장벽을 뛰어 넘어 이적료 6700만유로(1200억원)를 기록한 스타 플레이어 카카를 만지려다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카카는 경호원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오늘은 내게 매우 특별한 날”이라면서 “클럽 역사에 내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을 두고 “그와는 어떠한 경쟁도 없을 것이고 경기장 안팎에서 사이좋게 지낼 것”이라면서 “우리는 경험 많은 선수로 서로 질투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카카는 2006~07시즌 AC 밀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이끌었고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2008~09시즌에는 정규리그 31경기에서 16골을 사냥, 세리에A 득점 5위에 올랐고 9개의 도움을 배달하며 팀이 3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마드리드는 다음주 초 호날두의 입단식 장면을 텔레비전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맨시티 버전 ‘판타스틱4’는 이뤄질 수 있을까?

    맨시티 버전 ‘판타스틱4’는 이뤄질 수 있을까?

    ‘오일 파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 호비뉴와 숀 라이트-필립스 등 스타선수 영입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EPL) 중위권에 머문 맨시티가 올 여름 또 한 번의 대대적인 팀 리빌딩 작업을 실행하고 있다.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리버풀 행이 유력했던 아스톤 빌라의 ‘주장’ 가레스 배리를 영입하는데 성공한 맨시티는 최근 파라과이의 ‘미남 공격수’ 로케 산타크루스를 1,800만 파운드(약 370억원)에 모셔오며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인 실력행사를 하기 시작했다. 맨시티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밖에도 많은 영입 작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리와 산타크루스에 이어 세 번째 영입이 유력한 선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카를로스 테베스다. 최근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을 확정지은 테베스의 최종 목적지는 맨시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무엇보다 테베스에 대한 맨시티의 영입 자세가 매우 적극적이다. 그들은 이적료과 주급으로 테베스측에 총 4,750만 파운드(약 950억원)을 제시했다. 테베스의 영입 의사를 밝힌 첼시, 바르셀로나 보다 월등히 좋은 조건인 셈이다. 맨시티의 새로운 공격수가 된 산타크루스도 테베스의 합류를 희망했다. 그는 “테베스가 온다면 그건 아주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테베스와 맨시티간의 이적 협상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가 꼭 팀에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타크루스에 이어 테베스 영입에 근접한 맨시티의 욕심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모양이다. 영국 현지 언론은 일제히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사무엘 에투의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 중 영국 ‘더 선’은 23일(현지시간) 호비뉴가 에투의 영입을 적극 추천했다고 밝혔다. 호비뉴는 “에투가 맨시티에 온다면 대단한 영입이 될 것이다. 거친 잉글랜드 무대에선 4명의 공격수가 필요하다. 에투가 영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약 에투의 영입마저 성사될 경우, 맨시티는 리그에서 ‘빅4’ 부럽지 않은 공격진을 구성하게 된다. 지난 시즌 비록 부상 등을 이유로 부진하긴 했으나 산타크루스의 경우 이미 잉글랜드 무대에서 검증이 끝난 상태며, 테베스 역시 지난 2년간 맨유에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여기에 바르셀로나의 ‘득점기계’ 에투가 합류하게 된다면, 맨시티에서 나홀로 외로웠던 호비뉴의 플레이가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맨시티는 이밖에도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진에 대한 보강 작업도 진행 중에 있다. 조 하트를 임대 보내기로 결정한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에서 경험 많은 골키퍼 스튜어트 테일러 영입하며 백업 골키퍼에 대한 보강 작업을 마쳤으며, 유망주 다니엘 스터리지의 첼시행을 추진하며 선수단 개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비수 리차드 던의 이적을 대비해 에버턴 소속의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졸리온 레스콧과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아스날 수비수 콜로 투레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중 레스콧은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310억원)과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7천) 계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PSG 이적임박’ 이근호의 성공 가능성은?

    ‘PSG 이적임박’ 이근호의 성공 가능성은?

    ‘구세주’ 이근호의 프랑스 진출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근호의 에이전트사인 ‘텐플러스스포츠’는 지난 19일 “주빌로 이와타가 이근호의 이적을 허락했다.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선수(FA)로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이적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언론에서도 이근호가 PSG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이근호가 이처럼 빠른 시간 안에 PSG 이적을 추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빌로와의 계약 조건 때문이다. 지난 4월 주빌로와 9개월 계약에 합의한 이근호는 입단 조건으로 유럽에서 이적 제의가 올 경우 FA자격으로 이적 협상에 나설 수 있도록 요구했고, 결국 PSG 측의 제안이 오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근호가 뛰게 될 PSG는 어떠한 클럽일까? PSG는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를 연고로 1970년 창단됐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파르크 데 프랭스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7회, 유럽축구연맹(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 등 프랑스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팀 중 하나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뚜렷한 자취를 남기지 못하고 있다. 간간히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는 있으나, ‘올림피크 리옹’의 독재 체제 아래 2003/04시즌 2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특히 2007/08시즌에는 16위로 추락하는 등 강등권 언저리를 맴도는 그저 그런 팀으로 전락하기도 했다. 당시의 충격 때문일까. PSG는 2008/09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명가 재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PSG에서 5년간 167경기에서 76골을 터트린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파울레타가 은퇴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에서 세계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클로드 마켈렐레와 과거 바르셀로나의 드림팀2기로서 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루도빅 지울리를 고국으로 불러 들였다. 두 선수의 합류는 PSG를 변화시켰다. 마켈렐레는 불안했던 PSG의 중원에 안정감을 가져다줬고, 지울리는 팀에 속도감을 불어 넣으며 공격력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지난 시즌 리그에서 17골을 터트리며 팀의 간판 공격수로 성장한 기욤 오아루의 존재 역시 PSG가 한 시즌 만에 16위에서 6위로 급상승한 원동력이 됐다. 지난 시즌 PSG가 시즌 막판 우승경쟁에서 밀렸던 가장 큰 이유는 저조한 득점력 때문이다. 득점포가 지나치게 오아루에게 집중되며 중요한 경기에서 매번 승점을 쌓는데 실패했다. 무엇보다 백업 공격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페기 루인둘라와 마테야 케즈만 모두 각각 5골과 3골에 그치며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 PSG가 올 여름 이근호와 같은 공격수 영입에 적극적인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현재로선 이근호의 가장 큰 경쟁자는 지울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루인둘라와 케즈만의 경우 타켓형 공격수에 가까운 만큼 이근호 보다는 오아루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PSG는 주로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미드필더에 마켈렐레와 제롬 로텡을 축으로 193cm의 장신 오아루의 높이와 지울리의 빠른 발을 활용해 공격을 전개했다. 세컨 스트라이커의 위치에 익숙한 이근호에게 그리 낯선 전술이 아닌 셈이다. 이근호로선 오아루와의 호흡 여부가 주전 경쟁을 하는데 있어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PSG는 박주영이 뛰고 있는 AS모나코에 비해 주전 경쟁이 훨씬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팀 전력도 높은데다 주전 공격수들의 입지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30대 중반에 들어선 지울리의 체력적인 문제와 다른 공격수와는 다른 이근호만의 플레이 스타일은 충분히 긍정적인 요소다. 데뷔골만 일찍 터져준다면 ‘파리의 구세주’도 결코 꿈같은 얘기는 아닐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근호 佛 생제르맹 이적

    이근호 佛 생제르맹 이적

    이근호(24)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다. 이근호의 에이전트사 텐플러스스포츠는 19일 “이근호가 현 소속팀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면담을 갖고 이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와타 역시 이근호의 의견을 존중해 이적을 허락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아직 생제르맹과 구체적인 조건을 조율하진 않았지만 3~4년 계약을 할 것 같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이근호의 연봉을 70만유로(12억 3600만원)라고 전했다. 이근호는 지난 4월 이와타와 연말까지 9개월 계약을 맺으며 유럽에서 입단 제의가 오면 적극 수렴하기로 했었다. 때문에 별도의 이적료 없이 생제르맹 이적이 성사됐다. 지난해까지 대구FC에 몸담았던 이근호는 3월 네덜란드 빌렘Ⅱ와의 계약이 무산된 후 유럽 리그를 전전했다. 생제르맹에서도 나흘간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계약은 불발됐다. 급히 주빌로 이와타로 발길을 돌린 이근호는 9경기 출전에 6골5도움이라는 특급 활약으로 ‘주빌로의 구세주’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하위였던 팀도 9위까지 끌어올렸다. 이근호에게 눈독을 들였던 생제르맹은 결국 지난 8일 공식 입단제안서를 보냈다. 유럽행과 일본잔류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결국 큰 무대를 택했다. 리그1에서 뛰는 단짝 박주영(AS모나코)은 물론 “젊을 때 유럽무대에 도전하라.”는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이근호는 “어려운 결정을 해준 이와타에 감사한다. 생제르맹 이적은 큰 도전이자 모험이지만 기회를 잘 살려 진일보한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근호는 27일 가시와 레이솔과 고별전을 치른 뒤 새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절차를 마무리한다. 이근호의 가세로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한국선수는 박주영과 남태희(발랑시엔)까지 세 명으로 늘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이적료 대비 EPL ‘최고 대박 영입’ BEST 5

    이적료 대비 EPL ‘최고 대박 영입’ BEST 5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600억원)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이적료가 연일 화제다. 그의 몸값은 지난 2001년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이 기록한 4,700만 파운드(약 940억원)를 가뿐히 뛰어 넘는 엄청난 금액으로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호날두의 이적료는 관심이 대상으로 떠오른 상태다. 다소 엉뚱한 질문일 수 있으나, “1,600억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관련해 상품과의 가치 비교를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친숙한 물건 혹은 행위 등과 비교해 공감대를 얻고 있다. 싸이월드 도토리 16억개, 월드콘 1억 666만 6,666개, 라면 2억개, 무한도전 박명수 기습공격 9만 4117회, 아이팟 터치 32기가 31만 4341대, 프라이드 치킨 1142만 8571마리, 월드컵 8회 총 우승상금 등 다양한 비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호날두의 이적료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금액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 세계 이적료 TOP10 중 지안루이지 부폰(3,200만 파운드)과 호비뉴(3,250만 파운드)를 동시에 영입할 수 있으며,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거액을 주고 사들인 마이클 에시엔, 디디에 드로그바, 페트르 체흐, 플로랑 말루다의 이적료를 합친 금액보다 훨씬 많다. 그럼에도 구단들이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하고 선수를 영입하는 이유는 실력과 인기 때문이다. 새로운 선수로 하여금 구단의 성적을 올리고 동시에 마케팅을 통해 구단의 수입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 영입에 그토록 집착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값싼 이적료를 통해 대박이 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시대의 흐름상 객관적인 비교가 될 순 없으나, 이적료가 반드시 선수의 실력을 대변해 주는 것이 아님을 외치는 선수들이 있다. ‘산소탱크’ 박지성이 활약하며 축구 팬들에게 너무도 친숙한 프리미어리그 속 대박 영입을 들여다봤다. (* 순서는 순위가 아님을 밝힙니다.) 1. 에릭 칸토나 (Eric Cantona) 리즈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 120만 파운드(약 24억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영입한 역대 최고 선수 중 한명인 에릭 칸토나는, 9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이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용병으로도 뽑힌 그는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며 잉글랜드를 점령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칸토나는 놀랍게도 120만 파운드라는 헐값에 맨유에 입단했다. 감독과의 불화가 주된 원인이었으나, 무엇보다 퍼거슨의 선견지명이 칸토나라는 위대한 영웅을 탄생시켰다. 2. 패트릭 비에이라 (Patrick Vieira) AC밀란 → 아스날 이적료 : 350만 파운드 (70억원) ‘킹’ 티에리 앙리와 함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만든 최고의 작품 중 하나다. 프랑스 AS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패트릭 비에이라는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을 거쳐 1996년 가을 350만 파운드에 ‘포병대’ 아스날의 일원이 됐다. 밀란에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던 비에이라는 아스날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하며 훗날 아스날의 ‘무패우승’을 이끄는 등 마치 3,500만 파운드와 같은 활약을 펼쳤다. 3. 피터 슈마이켈 (Peter Schmeichel) 브론드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 55만 파운드(약 11억원) 명장 퍼거슨 감독이 지난 2000년, ‘금세기 최고의 영입’이라고 밝힌 선수다. 바로 덴마크의 영웅이자 올드 트래포드의 수호신 피터 슈마이켈이다. 칸토나가 최전방에서 맨유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면, 골키퍼 슈마이켈은 최후방에서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 주었다. 특히 단돈 55만 파운드에 영입된 슈마이켈은 1999년 당시 아스날과의 FA컵 4강에서 데니스 베르캄프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맨유가 트레블(리그-FA컵-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하는데 엄청난 공헌을 했다. 4. 콜로 투레 (Kolo Toure) ASEC 미모사스 → 아스날 이적료 : 15만 파운드(약 3억원)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콜로 투레는 ‘쇼핑의 달인’ 벵거가 역대 최저가로 영입한 선수이다.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던 투레는 벵거의 눈에 띄어 2002년 15만 파운드에 아스날에 입단했다. 입단 초기 쟁쟁한 선배들에 밀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그는, 오른쪽 풀백을 거쳐 2003/04시즌 아스날 수비진들의 노쇠화를 틈타 중앙 수비수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투레는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 중 하나로 현재 ‘어린 포병대’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5. 니콜라스 아넬카 (Nicolas Anelka) 파리 생제르맹 → 아스날 이적료 : 50만 파운드(약 10억원) 벵거 감독의 니콜라스 아넬카 ‘장사’는 대박이었다. 벵거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던 17살 소년 아넬카를 단돈 50만 파운드에 영입한 뒤 2년 후 ‘과소비의 지존’ 레알 마드리드에 2,300만 파운드(약 460억원)를 받고 팔았다. 아넬카가 이처럼 2년 사이에 몸값을 46배나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보여준 실력 때문이었다. 맨유와 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린 아넬카는 이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그해 아스날의 2관왕(리그-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스페인으로 떠난 아넬카는 맨체스터 시티, 페네르바체, 볼튼 등을 거쳐 현재 첼시에서 활약 중이다. * 박지성 (Park Ji-sung) PSV아인트호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 350만 파운드(약 70억원) 이 밖에 맨유의 박지성 영입도 가격 대비 효율성에서 매우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4/05시즌 PSV아인트호벤의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견인한 박지성은 2005년 여름,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고 350만 파운드(약 70억원)에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이후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를 비롯해 칼링컵,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 등 다수의 대회에서 활약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리스 힐튼 “호날두와 ‘하룻밤’ 없었다”

    패리스 힐튼 “호날두와 ‘하룻밤’ 없었다”

    ’할리우드 파티광’ 패리스 힐튼(28)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와의 핑크빛 소문을 부인했다. 그녀는 영국 일간 미러와 가진 인터뷰에서 “호날두와는 지속적으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통화를 하는 친구 사이 일뿐”이라며 세간에 불거진 ‘하룻밤 설’을 일축했다. 힐튼과 호날두는 몇일 전 LA의 한 클럽에서 만나, 클럽에서 집으로 이어지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현지 취재진에게 목격되면서 이 같은 소문이 불거졌다. 그러나 힐튼은 “호날두와는 친구사이다.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며 아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이 클럽에서 데이트를 즐긴 날은 힐튼이 그녀의 남자친구와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지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고, 호날두가 사상최고 이적료인 8천만 파운드(약 1천645억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한다는 발표가 난 날이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힐튼이 작정하고 호날두에게 접근해 유혹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힐튼은 이 같은 주장에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고 못박으면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문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힐튼이 결별한 남자친구 더그 레인하트에게 재결합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녀는 “싱글로 돌아와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으며 루머를 퍼뜨리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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