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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축구 왜 이래?... 佛 승부조작·사기, 獨선 폭력 시끌

    유럽 축구 왜 이래?... 佛 승부조작·사기, 獨선 폭력 시끌

    유로 2016 주최국 프랑스와 분데스리가의 독일 축구계가 갖가지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시끄럽다. 프랑스는 축구경기 승부조작, 사기, 매수 등으로 온 나라가 뒤흔들리고 있다. 프랑스 2부리그 팀들이 활약하고 있는 여러 도시에서 고위급 인사들이 18일(현지시간) 긴급체포되고 명문 올림픽 마르세유 회장이 불법 이적료때문에 검찰에 전격연행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18일자 '르퀴프'가 보도했다. 먼저 그 중심엔 리그 2의 올림픽 니므가 있다. 지난 10월 니므팀의 주요 주주인 세르지 카스파리앙이 체포됐다. 현 구단 회장과 그의 동료이자 리그 1 소속 SM 캉 회장도 승부조작 등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랐다. 아직 이들의 범법행위는 확인되고 있지는 않지만 검찰은 조만간 증거를 밝혀내리라 확신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양팀 경기에서 압력과 매수로 승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두 팀은 1대1로 비김으로써 캉은 1부리그로 승격하였고 니므는 2부리그에 남아 있을 수 있었다. 만약 이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들 팀은 리그에서 추방당할 수도 있다. 또한 현재 리그 1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마르세유팀 회장도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여러 차례의 이적 때마다 행해져 온 사기행각"이 잠정적인 체포 원인이라고 밝혔다. '르퀴프'는 18일자 신문에서 특히 2010년 국가대표 선수 앙드레-피에르 지냑(28세)의 이적문제를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지냑이 당시 FC 툴루즈에서 1600만 유로에 마르세유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많은 돈의 행방이 의혹에 싸여있다. 한편 독일에선 선수가 주심을 구타해 주심이 응급실로 실려가 수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아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지역 라이벌전 아마추어 경기 도중 일어난 일이다. 각계에서 "지역 아마추어 경기가 있는 날이면 폭력, 경기중단, 구타 등이 항상 발생한다. 선수나 관중, 주심들은 공격이나 모욕, 위협을 당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스포츠법뿐 아니라 형법적 조치까지도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등 이런 지경에 이른 축구계에 대해 독일 사회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최필준 독일 통신원 pjchoe@hanmail.net
  • 샬케04 “4년전 이적료, 덜 준 64억원 제발 달라”

    샬케04 “4년전 이적료, 덜 준 64억원 제발 달라”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클럽 샬케 04가 이탈리아의 제노아로 이적한 브라질 출신 하피냐에 대한 이적료 중 470만 유로(한화 약 64억원)에 해당하는 이적료 일부분을 아직 못받아 애태우고 있다. "오늘날까지 제노아는 이적료 이차분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지난 15일자 '쥐트도이체 짜이퉁(SZ)'지는 샬케 대변인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라 FIFA는 제노아팀에 대해 규정에 준해 강제 강등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적료 미지급건은 비단 샬케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분데스리가 팀들이 외국 클럽으로부터 전체 이적료를 완전히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총 30건에 달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하피냐의 경우 제노아가 미지급액을 연체할수록 지불액수는 커진다. "(당시 샬케 감독이었던) 펠릭스 마가트가 이 이적을 실행했으며 특별이자 15%에도 합의했었다"고 샬케 대변인은 말했다. 이에 따라 제노아가 지불해야 할 총금액은 현재 총 이적료 700만 유로(한화 약 96억원)중 미지급금 370만 유로에 이자 100만 유로가 추가된다는 것이다. 샬케는 2009년 파비안 에른스트를 터키의 베식타스 아스탄불에 이적시켰을 때 비슷한 경험을 한 바 있다. "당시 UEFA가 베식타스를 유로파컵에서 제외시키려 하자 그때서야 베식타스가 지불하였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샬케의 요청에 CFC 제노아는 아직까지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쥐트도이체 짜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FIFA는 이와 관련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기관이다. 어떤 클럽이 일정 기간 안에 필요한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승정 감점 외에 강제 강등조치를 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최악의 경우 모든 FIFA관련 행사에서 이탈리아 팀들을 배제시킬 수도 있다. 물론 이 사건이 FIFA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최종 판결이 나기까지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독일축구협회(DFB) 소속 팀들은 샬케의 이러한 행보에 동조하고 있다. DFB 사무총장 헬무트 산드로크는 이미 다른 나라의 축구협회와 접촉을 갖고 이 문제에 신경써 줄 것을 촉구했다. 독일축구리그(DFL) 역시 이 조치를 반기고 있다. "우리 팀들이 수백만 유로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한 지불청구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돈을 받기 위해 싹싹 빌어야하는 이 상황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DFL 관계자는 말했다. 우측풀백으로 활약하는 하피냐는 2010년 약 700만 유로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소속의 CFC제노아로 이적했다. 그는 1년 후 현 소속팀인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약 500만 유로에 다시 이적함으로써 분데스리가 재입성에 성공했다. 사진= 샬케 선수시절의 하피냐 (출처 merkur-online.de) 최필준 독일통신원 pjchoe@hanmail.net
  • 레비 회장, 토트넘 스카우팅 시스템 뜯어고친다

    레비 회장, 토트넘 스카우팅 시스템 뜯어고친다

    EPL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던 가레스 베일을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떠나보낸 후, 좀처럼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 그 후로 수많은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이는 토트넘에 레비 회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자 보도를 통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토트넘의 스카우팅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고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3승 2무 4패로 리그 11위에 처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비 회장이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레비 회장이 1월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포체티노 감독을 도와 이적시장에 조언을 줄 수 있는 인물들을 토트넘으로 데려오려는 프로젝트를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우팅 시스템 자체를 향상시켜서 좀 더 확실하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데려오겠다는 포석이다. 토트넘은 베일을 이적시킨 이적료로 솔다도, 파울리뉴, 샤들리, 카푸에, 라멜라, 에릭센 등을 영입했다. 이 중 에릭센은 이적 첫 시즌 토트넘의 에이스로 부상했으나 다른 선수들은 부상과 부진 등으로 인해 신통치 못한 활약을 보였다. 이번 시즌 들어 라멜라가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라리가에서 뛰어난 공격수였고 중요한 순간에 골을 넣어줘야 할 솔다도는 여전히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하고도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과연 그들이 직접 나선 회장의 영향으로 리그 마지막 라운드까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사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비달 “맨유 이적? 구체적인 제의도 없었다”

    비달 “맨유 이적? 구체적인 제의도 없었다”

    "나에게 구체적인 제안이 들어오면 내 에이전트가 나에게 알려주도록 계약이 되어있다. 나는 그에게 아무것도 들은 바가 없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언론과 팬들사이에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내렸던 주인공인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이 마침내 맨유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비달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 이적설에 대한) 진실은 지난 여름에 오직 내 무릎 회복에만 집중하면서 휴식을 취했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나는 내 에이전트와 계약이 되어있다. 뭔가 구체적인 제안이 들어오면 그가 나에게 알려주도록 말이다. 나는 그에게 아무거도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비달은 마지막으로 "나는 유벤투스에서 행복하며 내 아내와 아이들도 마찬가지" 라며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가족의 행복"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비달 본인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지난 여름 이적시장 내내 '비달이 맨유 이적에 합의했다'거나 '맨유와 유벤투스가 비달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식의 이적설은 모두 '없던 일'이었던 셈이다. 실제로 비달은 언론에서 그에 대한 이적설을 쏟아내는 내내 공식 SNS를 통해 유벤투스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메시지를 남긴 바 있으며 유벤투스 구단 측도 이적 시장 내내 '비달은 유벤투스에 남을 것'이라며 자신한 바 있다. 사진설명=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od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아론 램지 “웰백, 아스널 레전드 될 수 있다”

    아론 램지 “웰백, 아스널 레전드 될 수 있다”

    "대니 웰백은 스피드, 강인함, 결정력 등 아스널 레전드가 될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 아론 램지가 영국 매체 토크스포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웰백은 아스널 레전드가 될 수 있다'며 동료 선수를 극찬하고 나섰다. 램지는 웰백이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갈라타사라이 전에서 프로통산 처음으로 기록한 헤트트릭 이후에 "그는 갈라타사라이전에서 티에리 앙리를 연상시키는 골을 넣었다"며 "이번 헤트트릭은 그의 첫 헤트트릭이었으며 그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그는 스피드, 강인함, 결정력 등 아스널 레전드가 될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웰백의 분전에 영국 언론에서는 이미 웰백이 같은 이적료를 기록한 발로텔리(리버풀)보다 나은 영입이었다며 극찬하고 나섰다. 웰백이 아스널에서 성장하는 것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과연 그가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을 첼시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로저스 감독 “발로텔리, 더 많은 골 넣어야”

    로저스 감독 “발로텔리, 더 많은 골 넣어야”

    "득점에 관해서라면, 발로텔리는 더 발전해야 한다. 아주 단순명료한 것이다." 리버풀에 입단하며 다시 EPL로 돌아온 발로텔리가 아직까지 한 골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언론에서도 과연 발로텔리가 리버풀에 어울리는 영입이었는지에 대한 지적이 고개를 들고 있다.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 역시 발로텔리의 분발을 촉구하고 나섰다. 로저스 감독은 2일(현지시간) 현지언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득점에 관해서라면, 발로텔리는 더 발전해야 한다. 이는 아주 단순명료한 것이다"라며 "그만이 아니라 모든 스트라이커는 그가 기록하는 골과 어시스트로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리버풀 입단 이후 아직까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단 한 골만을 기록했다. AC밀란에서도 결코 나쁘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던 그에 대한 팬들의 기대에는 분명 부족한 수준이다. 한편, 영국 언론에서는 같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EPL 새 팀에 입단한 발로텔리와 웰백의 활약을 비교하는 기사도 눈에 띄고 있다. 웰백이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 발로텔리에게 필요한 것도 결국 골이다. 발로텔리 본인을 위해서도, 수아레스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리버풀을 위해서도 발로텔리의 '골'이 절실히 필요한 발로텔리 본인과 리버풀이다. 사진= 리버풀 입단 이후 한 골에 그치고 있는 발로텔리(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英 언론 ‘맨유 2골차 리드 역전패, 30년만의 기록’

    英 언론 ‘맨유 2골차 리드 역전패, 30년만의 기록’

    3-1로 앞서가던 맨유가 레스터시티에게 5-3 역전패를 당한 여파가 매섭다. 영국 언론에서 일제히 이른바 ‘반 할 흔들기’에 나선 가운데, 이번 역전패가 맨유 역사상 30년 만의 기록이라는 지적도 눈에 띈다. 데일리메일은 22일 보도에서 “맨유가 2골차 리드를 하다가 역전패를 당한 것은 1984년 이후 처음이다”라며 “당시는 마가렛 대처 수상이 총리였던 시절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만큼 오래된 일이라는 완곡한 표현이다.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맨유가 2골차 리드를 날려버렸던 마지막 경기는 1984년 12월 8일에 벌어진 노팅엄 포레스트 대 맨유의 경기로 맨유는 전반을 2-0으로 마쳤지만 후반에 3골을 내주며 2-3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에서 각종 기록을 세우며 ‘오명’을 얻었던 것에 이어 반 할 감독 체제에서도 맨유가 같은 모습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리그 5경기가 지난 시점에서 지난 시즌 맨유의 순위가 8위였던 것에 비해 훨씬 수월한 일정과 막대한 이적료 지출에도 불구하고 같은 5경기 후 12위에 처져있는 반 할 감독 체제의 맨유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레스터시티 전, 어두운 표정의 맨유의 반 할 감독과 선수단(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벵거 감독 “외질, 윌셔, 램지 공존할 수 있다”

    벵거 감독 “외질, 윌셔, 램지 공존할 수 있다”

    ”외질, 윌셔, 램지 모두 측면에서 자연스러운 선수들은 아니지만 누군가는 그 역할을 해야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 중 누군가를 제외하거나, 그들을 하나로 묶거나 두 가지 중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다” 지난 주말에 열린 아스톤빌라전에서 모처럼 외질이 맹활약하며 그의 아스널에서의 활용에 대한 논란을 스스로 잠재운 가운데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직접 외질의 측면 기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아스널이나 외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축구전문가들, 또 팬들 사이에는 항상 ‘왜 외질을 측면에 기용하느냐, 외질은 중앙에서 뛸 때 진가를 발휘하는 선수다’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벵거 감독의 인터뷰는 바로 그 지적에 대한 대답으로 볼 수 있다. 벵거 감독은 20일(현지시간) 아스톤 빌라 전 이후에 가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외질은 자신감 있는 선수다”라는 말로 운을 뗏다. 그는 이어서 “외질은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측면에서 뛰며 월드컵 우승에 기여한 선수다” 라며 “그는 월드컵 기간 중에도 비판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훌륭한 활약을 했다. 그가 지금까지 뛰었던 모든 팀에서도 그랬다”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오히려 “언론과 팬들은 늘 이런 논쟁을 벌이는데 그 논쟁이 과연 옳은가 아닌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고 반문하기도 했다. 벵거 감독의 뜻은, 그가 직접 예로 든 지단과 브라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다. 그는 지단의 경우를 예로 들며 “지단은 엄청난 이적료에 레알 마드리로 이적했지만 왼쪽 측면에서 뛰었다. 그는 당신이나 나보다 빠르지도 않다(특별히 빠른 선수가 아니다)”라며 “지단의 왼쪽 기용에 대한 논란조차 없었는데 그건 그가 팀의 상황상 그래야만 했기 때문이다. 중앙에는 라울과 호나우두가 있었기 때문에 지단이 측면에서 뛰어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브라질의 1970년 월드컵 스쿼드를 예로 들며 “이런 논란(외질의 측면 기용에 대한)은 이 세상만큼이나 오래된, 축구가 시작된 후로 늘 있었던 것 “이라며 “1970년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보면 그 팀에는 토스타오, 히벨리누, 펠레, 자르지뉴, 제르손, 클로도알두 등이 포진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각자 클럽에서 ‘No.10’ 포지션에서 뛰고 있던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브라질은 어떻게 그 선수들을 활용할지 몰랐지만 결국에는 그 선수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훌륭한 성적으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즉, 벵거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외질, 램지, 윌셔, 로시츠키, 카솔라 등 아스널에서 뛰고 있고 ‘No.10’롤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을 자기만의, 혹은 아스널만의 방법으로 조화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그는 실제로 윌셔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윌셔는 지금까지 늘 No.10롤을 수행하며 플레이해왔다”며 “윌셔, 외질, 램지 모두 측면에서 자연스러운 선수들은 아니지만 누군가는 그 역할을 해야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좋은 선수를 제외하거나, 그들을 하나로 묶거나 두 가지 중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윌셔, 램지, 외질에 대한 벵거 감독의 코멘트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아스널이 보여주고 있는 미드필더 운용에 대한 해답이 된다. 실제로 벵거 감독은 이번 시즌 계속해서 외질 윌셔 램지를 같이 기용하며 세 선수의 공존을 모색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마지막으로 “(No.10 성향의) 모든 선수를 조화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야심찬 계획” 이라며 “그러나 그런 야심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 우리는 그 선수들을 모두 조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나는 진심으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마쳤다. 아스널 구단 측은 벵거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벵거 감독은 외질이 항상 No.10으로서 뛸 수 없더라도, 아스널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벵거 감독 본인이 스스로 밝힌대로 외질, 윌셔, 램지가 과연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또 외질은 앞으로 아스널에서 어떤 포지션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그렇게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하는 벵거 감독의 자신감이 과연 성과로 드러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사진=아스널 미드필더 램지, 외질, 윌셔 (출처 인디펜던트)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CR7,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는 소리

    CR7,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는 소리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이적정책에 대해 불쾌해 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레알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냉정함을 유지하며 이 사태를 진정시키고자 하고 있다. 그는 언론인들과 인터뷰에서 “나는 그를 매우 잘 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며 레알에 대한 그의 충성심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호날두와의 갈등을 외면했다. 실제로 호날두는 현재 레알의 아이콘이며 스포츠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광고를 통한 수입 측면에서도 대체불가한 선수다. 그럼에도 2018년까지 레알과 계약을 맺고 있는 호날두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013년 메수트 외질은 아스널로, 2014년 사비 알론소는 바이에른으로 팀을 옮겼다. 또한 디 마리아마저 레알을 떠나 맨체스터로 이적했다. 모두가 레알에서 호날두의 축구단짝들이다. 지난 9월 1일 그는 스폰서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내가 말해야 한다면 난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알론소와 디 마리아의 이적에 대해 논평했다. 여기에 호날두의 ‘절친’ 앙헬 디 마리아는 ‘라디오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에 “호날두가 얼마나 더 레알에서 버틸지 나는 모르겠다”며 호날두와 레알의 작별루머에 불을 지폈다. 사실 그는 레알에 남고 싶었지만 그의 의지와는 달리 7500만 유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선수다. 호날두는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랑한다. 이는 모두가 알고 있고 난 이 사실을 자주 말해 왔다. 어느 날 난 다시 되돌아가길 원한다”고 지난 주 ‘데일리 미러’와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호날두는 9월 7일 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페레스 회장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그는 “나의 주장이 잘못 이해되고 있다. 나는 페레스 회장이 말 한 것을 들었고 100% 동감한다.” “새 동료들은 최고다. 우리는 그들과 대단한 스쿼드를 완벽하게 갖췄다. 할라 마드리드!”라고 적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발언들이 이전에 그가 내뱉은 말들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한 구단 측의 압력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현재 루이 판 할이 감독으로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의 이적료와 연봉을 충분히 감당해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단이다. 방송수입, EPL 마케팅, 유니폼 스폰서 쉐보레(년 6천 4백만 유로), 내년이면 새로운 유니폼제작회사 아디다스(년 1억 유로)로부터 벌어들이는 수입이면 충분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1억 5천만유로에 상당하는 이적손실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지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만큼 재정적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이 호날두를 영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첼시도 그 중 하나다. 조세 무리뉴는 “CR7과 마드리드에서 이미 빛을 발한 바 있다. 첼시는 그의 이적료와 연봉을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구단”이라고 말했다. 만약 호날두가 레알을 떠난다면 PSG 또한 끼어들 가능성이 크다. 호날두 이적설은 다가오는 이적기간에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될 것이다. 사진=spox.com 최필준 독일 통신원 pjchoe@hanmail.net
  • “디 마리아 이적료 중 400억원이 거품”

    “유럽 클럽들은 비슷한 기량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5년 전보다 16%가량 많은 이적료를 지급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스위스 뇌샤텔 대학, 뇌샤텔 주정부가 1995년에 공동 설립한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3일 발간한 올해 여름 이적시장 분석 보고서의 골자다. CIES는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1부 리그 구단들이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몸값이 부풀려졌다고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다비드 루이스(브라질)가 꼽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 755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주고 디 마리아를 데려왔는데 CIES는 맨유가 적정한 몸값보다 3000만 유로(약 400억원)를 더 지출했다고 짚었다. 파리 생제르맹이 루이스를 영입하면서 첼시에 건넨 6200만 유로(약 828억원)도 적정가보다 2900만 유로(약 387억원)나 비쌌다. 이적료 인플레이션은 맨체스터 시티, 첼시, 파리 생제르맹,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소수 부자구단들의 과당경쟁 탓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여름시장에서 이적료로 8억 3500만 파운드(약 1조 4000억원)를 지출했다. 이는 종전 최고이던 지난 시즌 6억 3000만 파운드(약 1조 570억원)를 30% 정도 웃돈다. 그럼 실속을 챙긴 사례는? CIES는 AC밀란에서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2020만 유로(약 270억원)에 사들여 1600만 유로(약 213억원)를 아낀 리버풀을 대표로 꼽았다. 바르셀로나도 리버풀에서 루이스 수아레스를 9400만 유로(약 1256억원)에 영입해 1200만 유로(약 160억원)를 절감했다. 한편 맨유는 막판에 유스 출신 대니 웰벡을 아스널로 임대 보낸 뒤 정체성을 잃었다는 팬들의 성토에 시달리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를 떠나 보낸 모나코 역시 팬들의 홈 경기 보이콧 엄포에 가슴 졸이고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유럽축구 이적시장 몸값 거품 심각”…그 중 1위는 디마리아

    유럽 프로축구에서 선수들의 몸값에 점점 더 많은 거품이 끼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국제스포츠연구기관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3일 발간한 올해 여름 이적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5개국의 1부 리그 구단들이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몸값이 부풀려지는 추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전체적으로 볼 때 유럽 구단은 비슷한 기량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과거 5년 전보다 16%가량 많은 이적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과대평가의 대표적 사례로는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브라질)의 이적이 거론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 755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주고 디 마리아를 데려왔다. 보고서는 맨유가 디 마리아의 적정한 몸값보다 3000만 유로(약 400억원)를 더 지출했다고 분석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루이스를 영입할 때 첼시에 건넨 6200만 유로(약 828억원)도 적정가보다 2900만 유로(약 387억원)나 비싸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를 모나코에서 데려올 때도 2500만 유로(약 334억원) 정도의 거품이 낀 8000만 유로(약 169억원)를 지불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이적료 인플레이션은 맨체스터시티, 첼시, 파리 생제르맹,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 소수 부자구단들의 과당경쟁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CIES는 “몇몇 부유한 클럽들은 최고의 기량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선수를 기꺼이 바가지를 쓰고 데려온다”며 “몸값 거품의 근본적인 원인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여름시장에서 이적료 총액 8억3500만 파운드(약 1조4000억원)를 지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종전 최고기록이던 지난 시즌 6억3000만 파운드(약 1조570억원)를 30% 정도 상회하는 신기록으로 주목된다. 몸값 거품 속에서도 선수를 저평가하는 데 성공해 실속을 차린 개별 사례도 보고서에 집계됐다. 리버풀은 AC밀란에서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2020만 유로(약 270억원)에 사들여 1600만 유로(약 213억원)를 아꼈다. 바르셀로나도 리버풀에서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를 9400만 유로(약 1256억원)에 영입해 1200만 유로(약 160억원)를 절감했다. CIES는 국제축구연맹(FIFA), 스위스 뇌샤텔 대학, 뇌샤텔 주정부가 1995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스포츠 연구기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급 3억 3000만원” 팔카오, 맨유 품으로

    ‘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28)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품에 안겼다. 유럽 프로축구의 여름 이적시장이 2일 오전 7시(한국시간) 문을 닫는 가운데 영국 BBC는 팔카오가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3000만원)에 팔카오를 임대, 영입하기로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와 합의했다고 1일 보도했다. 팔카오는 2009~10시즌 포르투를 시작으로 2012~1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까지 네 시즌 동안 컵대회 포함, 142골을 기록했다. 올해 그의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8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점쳐졌지만 맨유는 임대 형식으로 그를 영입하게 됐다.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는 알바로 네그레도가 스페인 발렌시아로 떠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가 전열에서 이탈해 팔카오를 원했지만 치차리토 에르난데스를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보내는 맨유에 빼앗겼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도 입질했지만 헛물만 켰다. 시즌을 앞두고 루크 쇼와 안데르 에레라 등을 영입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코스 로호와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를 받아들인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 7위에 그친 아쉬움을 풀기 위해 돈다발을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마감까지 남은 시간 맨유 선수 11명이 들고 나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가가와 신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귀환해 지동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첼시는 지난달 31일 같은 리그의 퀸스파크레인저스로부터 공격수 로익 레미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옮겨온 디에고 코스타가 개막 후 세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가장 실속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맨유, ‘팔카오 영입 성공’ 초호화 EPL 무대에 팬들도 기대…치차리토 는 레알 마드리드로

    유럽의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는 날 라다멜 팔카오(28), 치차리토(26) 등 거물들이 움직였다. 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공격수 팔카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했다.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맨유는 팔카오를 일단 임대 형식으로 데려온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맨유는 팔카오의 임대료로 1000만 유로(약 133억원)를 모나코에 지급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일부 언론은 맨유가 나중에 이적료 5500만 유로(약 730억원)를 모나코에 지급하고 팔카오를 완전히 영입할 수 있는 조항도 계약서에 삽입했다고 보도했다. 팔카오는 2012-2013시즌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3인자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랑스 무대에서 뛰었고 부상 때문에 올해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팔카오가 맨유에 도착하자 맨유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르난데스를 임대 형식으로 1년간 영입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멕시코 국가대표 골잡이인 에르난데스는 2010년 맨유에 입단해 4시즌 동안 주로 조커로 출전해 59골을 터뜨렸다. ’치차리토’(작은 콩)라는 별명을 공식 이름으로 사용하며 고비 때 특급 골잡이의 면모를 자랑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럽의 여름 이적시장은 이날 마감되지만 자유계약선수인 한국 공격수 박주영(29)의 입단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박주영은 잉글랜드 아스널과의 재계약에 실패하고서 유럽 무대 잔류를 우선 순위로 삼고 새 클럽을 물색해왔다. 그는 중동 리그의 클럽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유럽 잔류에 대한 미련 때문에 결정을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리그의 이적시장은 이달 중순까지 열려 있어 박주영이 선수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중동행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맨유 ‘디 마리아 효과’ 글쎄

    2014~15시즌 ‘명가 재건’의 슬로건을 내걸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사령탑에 오른 루이스 판할(63·네덜란드) 감독이 또 리그 첫 승에 실패했다. 맨유는 지난 30일 번리와의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정규리그 개막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의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특히 1600억원의 이적료를 쏟아붓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앙헬 디 마리아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했다. 맨유는 볼 점유율 64%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유효 슈팅 2개에 그치는 빈공 끝에 무득점 무승부의 굴욕을 감수해야 했다. 판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후반에 많은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며 “선수들의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반면 리그 개막전에서 맨유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던 스완지시티는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웨스트브로미치와의 홈경기에서 웨인 라우틀리지가 한 골, 네이선 다이어가 두 골을 터뜨려 3-0 완승을 거뒀다. 기성용(25)도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동안 날카로운 패스와 헌신적인 수비로 컵대회 포함, 팀의 시즌 4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손흥민(22)의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은 헤르타 베를린과의 홈경기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팔카오, 유벤투스行 무산 “이미 다른 선수…” 누구?

    팔카오 유벤투스   팔카오의 유벤투스 행은 아쉽게도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의 주세페 마로타 단장이 AS 모나코의 라다멜 팔카오(28)를 영입하는 건 비현실적인 일이라며 최근 불거진 팔카오 영입설을 일축했다. 마로타 단장은 29일 이탈리아 매체와 “팔카오 영입을 둘러싸고 최근 많은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팔카오의 영입을 논의하기 위해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인터뷰했다. 유벤투스는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아스널과 함께 팔카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팀 중 하나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는 이미 카를로스 테베스, 페르난도 요렌테,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알바로 모라타 등 걸출한 공격수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에 높은 이적료를 부담하면서까지 팔카오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는것이 그 이유. 이에 대해 유벤투스 측은 “우리는 현실적인 영입을 할 필요가 있다. 팔카오의 영입은 우리에게는 가능성이 없는 일이다. 우리는 이미 다른 선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팔카오를 영입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했다. 팔카오의 차기 행선지로는 현재 레알이 가장 유력한 팀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이미 레알과 모나코가 팔카오의 임대 이적에 합의한 상태이며, 최종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피셜] 기성용, 스완지와 4년 재계약 2018년까지

    [오피셜] 기성용, 스완지와 4년 재계약 2018년까지

    2014/15시즌 EPL 개막골의 주인공인 기성용이 스완지와 4년 재계약을 맺으며 2018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스완지는 2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이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며 “그를 2018년까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2012년 스완지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완지에 입단한 기성용은 지난 시즌 선더랜드에서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했으며 스완지로 복귀한 이번 시즌도 최고의 시작을 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성용은 “재계약을 맺게 돼 아주 행복하다”며 “나의 첫번째 옵션은 늘 스완지에 남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팀을 위해 희생하는, 팀을 발전시키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멋진 개막전, 개막골을 기록한 기성용에 대해 영국 언론은 물론 영국 프리미어스킬즈 등 다양한 매체로부터 칭찬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계약을 맺은 기성용이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에 국내팬들은 물론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페이스북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디 마리아, EPL 최고액 받고 맨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를 영입하기 위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급한다. 영국 BBC는 25일 “맨유가 디 마리아 이적료로 5970만 파운드(약 1009억원)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2011년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한 페르난도 토레스의 5000만 파운드(약 845억원)가 최고 액수였다. 2010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디 마리아는 주전 측면 미드필더로 인상적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가레스 베일이 영입돼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옮겨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약,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디 마리아를 떠나 보낸 레알은 26일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코르도바와의 2014~15 프리메라리가 개막 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0분 카림 벤제마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45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쐐기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한편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4)도 잉글랜드 명가 리버풀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12~13시즌을 맨체스터시티에서 뛴 뒤 1년 7개월 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70억원). 등번호는 45번으로 정해졌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맨유 디마리아 영입, 5년 계약 역대최고 몸값 ‘얼마?’

    디마리아 맨유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디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5천970만 파운드(약 1천6억원)의 몸값으로 맨유 소속이 됐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가 5천97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맨유가 디 마리아를 영입하는 데 투입한 금액은 프리미어리그 사상 역대 최고액으로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지급한 5천만 파운드를 훌쩍 뛰어넘는다. 역대 유럽 최고 이적료는 2013년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가레스 베일이 기록한 8천600만 파운드(1천449억원)다. 디 마리아는 측면 공격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맡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2010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2천500만 유로(약 340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면서 맨유 이적을 선택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 이적에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많은 성과를 이뤄낸 환상적인 사령탑”이라며 “당장에라도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몸값한 앨버스… 국내무대 첫 완봉승

    [프로야구] 몸값한 앨버스… 국내무대 첫 완봉승

    외국인 투수 공인 최고 연봉의 주인공 앨버스(한화)가 모처럼 몸값을 했다. 앨버스는 2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으며 3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팀의 9-0 완봉승을 이끌었다. 5이닝 강우콜드 완봉승 임준혁(KIA)과 찰리(NC), 리오단(LG)에 이어 올 시즌 네 번째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한 앨버스는 한화가 80만달러(약 8억원, 계약금 10만 달러·연봉 70만 달러)에 영입한 선수. 형식적으로 유지되던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30만달러)이 지난 1월 폐지된 이후 계약해 실제 연봉이 공개됐다. 원 소속구단인 미네소타에 지불한 이적료까지 감안하면 몸값은 100만 달러(약 10억원) 이상이다. 하지만 앨버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월에 2승을 거뒀지만 평균자책점이 5.48로 좋지 않았고, 5~6월에는 7연패를 당했다. 그러다 지난달부터 서서히 회복된 모습을 보이더니 마침내 김응용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한화 타자들은 1회부터 넉 점을 얻으며 앨버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6회에는 피에가 시즌 15호 투런홈런, 8회에는 김태완이 쐐기를 박는 솔로홈런을 각각 터뜨렸다. 반면 치열한 4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KIA는 꼴찌 한화에 발목을 잡혀 공동 6위에서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4위 LG와의 승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선발 임준섭이 5와 3분의1이닝 6실점(6자책)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박기남(2안타)과 필(1안타) 외에는 모두 침묵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악동’ 발로텔리, 리버풀로 공식 이적… ’No.45’ 고집하는 이유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4)가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명가 리버풀에 새 둥지를 틀었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AC밀란으로부터 발로텔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로텔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던 2012-2013시즌 이후 1년 7개월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공영방송 BBC 등 현지 매체들은 발로텔리의 이적료를 1600만 파운드(약 270억원)로 추산했다. 리버풀은 올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최전방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로텔리를 영입했다. 발로텔리의 풍부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험도 리버풀의 관심을 끌었다. 리버풀은 올시즌 5년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발로텔리는 프로 3년차인 2008-2009시즌 인터밀란에서 팀 역대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매년 이 대회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18골을 터뜨리며 AC밀란의 부진 속에서도 좋은 골감각을 이어왔다. 발로텔리의 리버풀 등번호는 45번으로 확정됐다. 그는 “과거 인터밀란에서 데뷔할 때 젊은 선수들은 번호를 36번부터 사용할 수 있었다. 4 더하기 5는 (에이스 번호인) 9여서 그때 45번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발로텔리는 여성 교도소의 내부가 궁금하다며 자신의 차량을 타고 난입하는가 하면 맨체스터 더비에서 6-1로 승리하자 팬들과 무려 20시간 동안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갖은 기행을 펼쳐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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