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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 선제골 히샤를리송, 손흥민과 함께 뛴다

    한국전 선제골 히샤를리송, 손흥민과 함께 뛴다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브라질 공격수 히샤를리송(25·에버턴)이 손흥민(30)의 토트넘 동료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브라질 매체 UOL은 29일(한국시간) “히샤를리송이 토트넘과 계약 합의를 마쳤다. 구단의 공식 발표만을 남은 상황”이라면서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944억원)”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익스프레스 또한 “히샤를리송이 토트넘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히샤를리송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에서 30경기 10골을 넣은 주포다. 2018~19시즌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뒤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세브스키 등 검증된 공격 선발과 스테번 베르흐바인, 루카스 모라 등 폭발력 있는 교체 선수들을 갖추고 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다음 시즌 EPL과 FA컵, 리그컵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도전하기 때문에 스쿼드 보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토트넘은 앞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윙어 이반 페리시치와 베테랑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등을 영입했다. 히샤를리송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 평가전에 네이마르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또 경기 뒤 라커룸에서 손흥민과 포옹하며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 日 주전 공격수 미나미노, 박주영 후배됐다

    日 주전 공격수 미나미노, 박주영 후배됐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미나미노 다쿠미(27)가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로 이적했다.AS모나코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미나미노의 영입 사실을 공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4년이다.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거친 미나미노는 2020년 1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EPL 무대를 밟았다. 세밀한 패스 플레이에 능하고, 골 결정력도 나쁘지 않지만 리버풀의 쟁쟁한 공격자원들의 틈바구니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미나미노는 2020~21시즌 후반기를 사우샘프턴에서 임대로 보낸 뒤 리버풀로 복귀했고, 2021~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경기에서 3골, 리그컵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해 팀의 두 대회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정규리그에선 11경기(3골)에 나서는 데 그쳤다. 세 시즌 동안 리버풀에서는 공식전 총 5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새 소속팀을 찾은 미나미노는 “모나코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새로운 환경에서 팀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 때 박주영(37·울산)이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던 AS모나코는 2021~22시즌 리그1을 파리 생제르맹과 마르세유에 이은 3위로 마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출전권을 따냈다. 영국 BBC에 따르면 AS모나코가 리버풀에 지불한 이적료는 1550만 파운드(약 245억원)로,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영입할 때의 이적료 725만 파운드(약 114억원)의 두 배가 넘는다.
  • 굿바이 ‘마누라’

    굿바이 ‘마누라’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공격수 사디오 마네(30·세네갈) 영입을 완료했다. 뮌헨 구단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에서 마네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라고 발표했다. 유럽 언론을 통해 이미 이적 사실이 알려진 마네는 전날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구단 엠블럼이 새겨진 옷을 입고 팬들에게 사인까지 해 줬다. 세네갈 국가대표 공격수인 마네는 메스(프랑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사우샘프턴(잉글랜드)에 이어 2016년부터 리버풀에서 6시즌 동안 269경기를 치르며 120골을 넣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적료는 총 4100만 유로(약 5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네는 “마침내 뮌헨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지금은 도전을 위한 적기”라면서 “이 팀에서, 유럽에서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뮌헨 회장은 “마네는 뮌헨의 매력을 강조할 세계적인 스타로, 분데스리가 전체의 매력도 높일 것”이라며 그를 반겼고, 올리버 칸 최고경영자(CEO)도 “마네는 향후 몇 년간 화려한 플레이로 우리 팬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네의 이적으로 리버풀의 이른바 ‘마누라’ 라인도 해체됐다. 마네와 호베르투 피르미누, 무함마드 살라흐가 이뤘던 역대 막강 트리오 공격진을 일컫는 말이다. 리버풀은 이들을 앞세워 1980년대 이후 최고의 황금기를 구가했다. 2017~18시즌 살라흐가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된 마누라 라인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19~20시즌 EPL, 2021~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리그(EFL)컵 등 리버풀이 4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는 데 앞장섰다. 결성 첫해 합작한 골만 무려 91골이다. 마네는 “팬들 덕분에 안필드에서 뛸 땐 언제나 힘이 났다”면서 “나는 리버풀의 넘버원 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르겐 클로프 감독은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한 명이 떠나갔다”며 “그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 리버풀을 사랑한다면 마네도 사랑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 리버풀 “마네 안녕, 마누라도 안녕”

    리버풀 “마네 안녕, 마누라도 안녕”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공격수 사디오 마네(30·세네갈) 영입을 완료했다.뮌헨 구단은 22일(현지시간) “리버풀에서 마네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라고 발표했다. 유럽 언론을 통해 이미 이적 사실이 알려진 마네는 전날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구단 엠블럼이 새겨진 옷을 입고 팬들에게 사인까지 해 주기도 했다.  세네갈 국가대표 공격수인 마네는 메스(프랑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사우샘프턴(잉글랜드)에 이어 2016년부터는 리버풀에서 6시즌 동안 269경기를 치르며 120골을 넣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적료는 총 4100만유로(약 5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네는 “마침내 뮌헨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지금은 도전을 위한 적기”라면서 “이 팀에서, 유럽에서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뮌헨 회장은 “마네는 뮌헨의 매력을 강조할 세계적인 스타로, 분데스리가 전체의 매력도 높일 것”이라며 그를 반겼고 올리버 칸 최고경영자(CEO)도 “마네는 향후 몇 년간 화려한 플레이로 우리 팬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마네의 이적으로 리버풀의 이른바 ‘마누라’도 해체됐다. 이는 마네와 호베르투 피누미누, 무함마드 살라흐가 이뤘던 역대 막강 트리오 공격진을 일컫는 말이다. 리버풀은 이들을 앞세워 80년대 이후 최고 황금기를 구가했다. 2017~18시즌 살라흐가 합류하면서 완전체를 갖춘 ‘미누리’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19~20시즌 EPL, 2021~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리그(EFL)컵 등 리버풀이 4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는 데 앞장섰다. 결성 첫해 합작한 골만 무려 91골이다. 마네는 “팬들 덕분에 안필드에서 뛸 때는 언제나 힘이 됐다”면서 “나는 리버풀의 ‘넘버 원’ 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한 명이 떠나간다”며 “그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 리버풀을 사랑한다면 마네도 사랑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 ‘우승 주역’ 쿠에바스 가고 ‘교체 대상’ 푸이그 남고

    ‘우승 주역’ 쿠에바스 가고 ‘교체 대상’ 푸이그 남고

    프로야구 구단들의 외국인 선수 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시즌이 중반에 이른 상황에서 부진한 외국인 선수를 더 지켜보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서다.LG 트윈스는 5일 리오 루이즈(28)를 대체할 새 외국인 타자 내야수 로벨 가르시아(29)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차명석 단장이 미국을 방문 중인 LG는 “가르시아와 연봉 18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LG는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소속팀인 시카고 컵스에 이적료까지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가르시아는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와 계약한 뒤 2019년 컵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MLB) 통산 2시즌 동안 77경기 타율 0.174, 6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LG뿐 아니라 다른 구단들도 외국인 선수 교체에 분주하다.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는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2)의 부상 회복이 더디자 방출하고 웨스 벤자민(29)과 계약했다. 발가락 골절로 2군에 내려가 있던 헨리 라모스(30) 또한 퇴출하고 대신 앤서니 알포드(28)를 영입했다.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투수를 모두 바꾼다. 한화는 투수 라이언 카펜터(32) 대신 예프리 라미레스(29)를 영입한 데 이어 다른 외국인 투수 닉 킹험(31)도 지난 2일 오후 웨이버 공시했다. 두산은 부상으로 제대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는 아리엘 미란다(33)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미란다는 지난해 14승5패, 평균자책점 2.33, 탈삼진 225개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뽑혔지만 올 시즌엔 어깨 부상으로 2경기에만 등판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머리를 아프게 했던 투수 글렌 스파크맨(30)이 최근 나아진 투구를 보여 고민이다. 교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가 살아나는 선수들도 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32)는 한때 타율이 2할을 밑돌 정도로 부진했지만 최근 타격감이 올라오면서 팀의 연승을 주도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소크라테스 브리토(30)도 지난 4월 타율 0.227, 1홈런, 9타점으로 부진했다가 지난달 타율 0.415, 5홈런, 28타점으로 반등한 덕에 생존하게 됐다.
  • ‘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 뮌헨에 확실히 “안녕”

    ‘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 뮌헨에 확실히 “안녕”

    독일 분데스리가의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가 바이에른 뮌헨에 공개적으로 작별인사를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폴란드 대표팀에 소집된 레반도프스키는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한 가지 확실한 건, 나와 뮌헨의 스토리는 끝났다는 것”이라면서 “최근 몇 달 동안 겪은 일들로 인해 나는 뮌헨과 더 좋은 협력을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이적만이 양측 모두에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걸 안다”고 덧붙였다.앞서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4일 볼프스부르크와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마지막 경기에 앞선 방송 인터뷰에서 “이 경기가 내가 뮌헨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에서의 내 시대는 끝났다. 더 이상 이 클럽에서 계속 뛰게 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면서 “뮌헨은 진지한 클럽이고 그들이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이 나를 막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도르트문트에서 뮌헨으로 이적해 8시즌을 보내는 동안 374경기에서 무려 344골을 터트렸다. 8시즌 가운데 6번 득점왕에 올랐다. 2021~22시즌 모든 대회에서 50골(분데스리가 35골, UEFA 챔피언스리그 13골, 슈퍼컵 2골)을 터트렸고, 앞선 2020~21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만 41골을 넣어, 전설적 골잡이인 ‘폭격기’ 게르트 뮐러의 한 시즌 최다골(40골)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뮌헨도 최고의 시대를 보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한 뒤 한 번도 리그 우승을 놓치지 않았고, 2019~20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차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았고, 뮌헨도 지금 팔아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는 3400만 파운드(약 53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첼시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엘링 홀란, 마침내 맨시티행, 이적료는 총 1346억원

    엘링 홀란, 마침내 맨시티행, 이적료는 총 1346억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2) 영입을 확정했다.맨시티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홀란의 이적에 합의했다. 홀란은 7월 1일 맨시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단은 “홀란과 계약을 완료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으나,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홀란이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며 그의 맨시티행을 기정사실화 했다. 맨시티가 도르트문트에 낸 이적료는 당초 알려진 7500만 유로(약 1009억 7000만원)보다 적은 6000만 유로(약 807억 8000만원)이다. 여기에 에이전트 수수료, 계약금 등을 더해 총 1억 유로(약 1346억원)를 맨시티가 썼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2000년생인 홀란은 2016년 브뤼네에서 프로로 데뷔해 몰데(이상 노르웨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도르트문트를 거치면서 리그에서만 92골을 넣었다. 2020~21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득점왕에 올랐고,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UCL 통산 20골을 채우는 기록도 썼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세르히오 아궤로의 빈자리를 메워줄 골잡이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한때 해리 케인(토트넘)에게 눈독 들이기도 했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거절하면서 불발됐다. 그러자 맨시티는 그전부터 타깃으로 삼았던 홀란 영입에 집중했다. 홀란과 도르트문트의 계약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이적료로 제시하는 구단에는 반드시 이적을 허용해야 한다는 바이아웃(이적 보장 최소 이적료) 조항이 있다. BBC는 “맨시티로서는 토트넘과 계약이 2년 남은 케인보다 바이아웃 조항이 붙은 홀란을 영입하는 게 더 쉬운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챔스 열망’ 맨시티 ‘괴물 골잡이’ 홀란 품었다

    ‘챔스 열망’ 맨시티 ‘괴물 골잡이’ 홀란 품었다

    노르웨이 출신 골잡이 엘링 홀란(22)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목마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이적한다. BBC,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주요 매체들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소속인 홀란의 맨시티 이적이 이번 주 안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홀란은 지난 15년 동안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에 이어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2020년대 세계 축구계의 ‘신 라이벌 구도’를 만들 공격수로 주목받아왔다. 홀란은 2016년 브뤼네에서 프로로 데뷔해 몰데(이상 노르웨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도르트문트를 거치면서 리그에서만 92골을 넣었다. 또 지난해 역대 최연소 UCL 통산 20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PSG, 바이에른 뮌헨 등도 관심을 보였지만, UCL 우승을 위해 ‘9번 공격수’(스트라이커)가 절실했던 맨시티가 홀란을 품게 됐다. 맨시티는 지난해 준우승, 올해 4강 탈락으로 구단 사상 첫 UCL 우승 도전을 다음 시즌으로 미뤄놓은 상태다. 이번 시즌 UCL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전형적 ‘9번 공격수’ 카림 벤제마(35·프랑스)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실패한 맨시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세르히오 아궤로의 빈자리를 메워줄 골잡이 영입에 혈안이었다. 그리고 그 ‘0순위’가 홀란이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바이아웃(영입을 위해 원소속 구단에 지불해야 하는 돈) 금액인 7500만 유로(약 1010억원)이며, 맨시티에서 받을 주급은 50만 파운드(약 7억 8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PL 최고 수준이다. 한편 홀란의 아버지인 알프잉게 홀란도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맨시티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 김민재, 영국행 티케팅만 남았다

    김민재, 영국행 티케팅만 남았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중앙수비수 ‘철벽’ 김민재(26·페네르바체)의 유럽 빅리그 이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 때 팀을 옮기겠다는 의사를 구단 측에 이미 밝혔다. 그러나 그를 영입하려는 팀뿐만 아니라 페네르바체도 김민재가 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에 대비해 서둘러 움직이는 모습이다. 터키 언론 밀리엣은 지난 17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파라과이 국가대표 출신 파비안 발부에나(31)의 영입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페네르바체 구단이 이스마엘 카르탈 감독으로부터 김민재의 대체자 1순위로 발부에나를 추천받았고, 마침 발부에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발부에나는 디나모 모스크바와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아 있어 이적료가 부담인데, 페네르바체는 이를 김민재를 판 돈으로 사겠다는 것이다. 김민재의 바이아웃(이적료)은 2300만 유로(약 307억원)다. 김민재는 세계 축구 최고의 무대인 월드컵에서 기량을 뽐낸 뒤 더 좋은 조건으로 이적하고 싶어 한다. 김민재의 경기력에 대해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 에버턴과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 등의 스카우트들이 잇달아 합격점을 줬고, 구단 측에 영입을 촉구하고 있다. 구단에 바이아웃 이상의 금액만 주면 곧바로 김민재와 협상에 들어갈 수 있는데, 빅리그 클럽에서 검증된 중앙수비수의 이적료 2300만 유로는 큰돈이 아니다. 또 지난해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350만 유로를 받던 김민재가 200만 유로로 연봉을 깎으면서까지 페네르바체로 간 이유도 유럽 빅리그로 옮기기 좋은 조건 때문이었다. 당시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가 먼저 접근했지만 바이아웃으로 4500만 유로(약 600억원)를 책정했고, 김민재는 이적이 쉬운 페네르바체를 택했다. 김민재는 “언젠가는 EPL에서 뛰어 보고 싶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해 왔다. 김민재에게 빅리그 진출을 위한 선택의 순간이 계획보다 빨리 다가오고 있다.
  • 손흥민 EPL 몸값 순위는 8위…추정 이적료가 무려

    손흥민 EPL 몸값 순위는 8위…추정 이적료가 무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30·토트넘)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즐비한 리그에서 몸값 8위를 유지했다. 축구선수 이적료를 전문으로 다루는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9일(현지시간) EPL 선수들의 추정 이적료를 새롭게 추산해 업데이트했다. 1위는 잉글랜드 최고 골잡이인 해리 케인과 올 시즌 리그 득점 랭킹 1위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이 공동 1위로, 두 사람은 각각 1억 유로(1344억 5000만원)의 몸값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074억 8000만원)로 지난 산정 때의 몸값을 그대로 유지했다. 당장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려는 구단은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에 8000만 유로는 건네야 데려갈 수 있다는 뜻이다. 손흥민의 몸값은 2020년 12월 9000만 유로(1209억 5000만원)를 찍은 뒤 조금씩 하락했다. 축구선수 이적료는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전성기로 여겨지는 20대 후반을 전후해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른 줄에 접어든 손흥민이 그라운드에서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몸값 하락 속도가 더딘 것으로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7골을 넣어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올 시즌에도 13골을 터뜨려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순위상으로 보면 살라흐(20골)에 이어 리그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EPL 몸값 순위에서는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 제이던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와 공동 8위에 올랐다. 측면 공격수만 놓고 보면 살라흐,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다. 손흥민(1992년 7월)보다 순위가 높은 7명 중 그보다 생일이 빠른 선수는 살라흐(1992년 1월)와 케빈 더브라위너(1991년 1월·맨체스터 시티), 둘 뿐이다. 전날 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전(한국 0-1 패)을 끝으로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정을 모두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을 돌아가 내달 4일 뉴캐슬과 정규리그 경기를 준비한다.
  • ‘1000억원’ 블라호비치 31초 만에 골 넣었지만

    ‘1000억원’ 블라호비치 31초 만에 골 넣었지만

    ‘1000억원의 사나이’ 두샨 블라호비치가 31초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소속팀 유벤투스(이탈리아)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잉글랜드)는 릴(프랑스)에 완승을 거뒀다.  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스페인)과 2021~22 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블라호비치가 31초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블라호비치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올라온 긴 패스를 받아 단숨에 비야레알 골키퍼와 맞섰다. 옆에 상대 수비수가 따라붙었지만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유벤투스는 이적료와 성적 보너스를 포함 모두 1000억원의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플로렌티나에서 뛰던 블라호비치를 영입했다. 블라호비치는 첫 UCL 무대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후반 21분 비야레알의 다니 파레호에게 동점골을 얻어 맞고 무승부에 그쳤다.  첼시는 릴에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첼시는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릴과의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카이 하베르츠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전·후반 한 골씩 터트려 2-0으로 이겼다. 첼시는 다음 달 17일 열릴 2차전에서 한 골 차로만 져도 8강에 올라간다. 첼시의 하베르츠는 전반 8분 왼쪽 코너킥 때 하킴 지예흐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은골로 캉테가 공을 몰고 간 뒤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던 풀리시치에게 내줬고, 풀리시치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쐐기골을 넣었다.  릴은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하는 등 안간힘을 썼으나 무위에 그쳤다.
  • 황, 사! 머니

    황, 사! 머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등번호 26번을 달고 뛰고 있는 황희찬(26)이 자신의 26번째 생일인 26일(현지시간) 이적료 약 226억원(1670만 유로)에 2026년까지 울버햄프턴에 완전 이적했다. ●황 임대 5개월 만에 완전 이적 발표 울버햄프턴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을 완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임대된 뒤 5개월 만이다. 당시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을 임대 영입하며 계약서에 차후 완전 영입을 가능케 하는 옵션을 달았다. 울버햄프턴은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전문가들과 매체들은 1670만 유로를 라이프치히에 지급한 것으로 추정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한 뒤 리그 6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뽐냈다. 비록 지난달 중순 브라이턴전에서 허벅지를 다쳐 현재 회복 중이지만, 전반기 활약만으로도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영입을 ‘성공적’이라고 규정했다.황희찬은 “2026년까지 울버햄프턴에 남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내가 처음 이 팀에 왔을 때부터 감독님과 선수들이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줬고, 덕분에 나는 축구에만 집중하며 잘할 수 있었다.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11일 왓퍼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넣었던 그는 “첫 골을 넣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설명할 수 없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며 “내 꿈은 EPL 경기에 나서는 것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울버햄프턴을 위해 승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정, 계약 뒤 스위스 리그 임대 예상 울버햄프턴은 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공격수 정상빈(20)의 영입 절차를 밟고 있다고 구단 관계자가 27일(한국시간) 밝혔다. 지난해에도 영입 제의를 받았던 정상빈은 이날 스위스로 출국했다. 정상빈은 스위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울버햄프턴과 계약을 확정하고, 영국 취업허가서를 받기 위해 스위스 프로축구 슈퍼리그(1부) 그라스호퍼에서 임대로 뛰게 된다. 영국은 유럽연합(EU) 내 구단 경력이 없는 선수에 대한 취업허가서 발급 절차가 까다롭다. 그라스호퍼의 구단주 왕진위안은 울버햄프턴 구단주 궈광창 푸싱인터내셔널 회장의 부인이다. 이른바 울버햄프턴의 ‘위성 구단’인 셈이다. ●중국 기업 인수 뒤 선수단 보강 성과 2부 리그인 챔피언십과 EPL 하위권을 맴돌았던 울버햄프턴은 2016년 중국 푸싱인터내셔널에 인수된 뒤 ‘차이나 머니’를 앞세워 선수단을 크게 보강하면서 2018~19시즌부터 강등 걱정 없이 EPL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2021~22시즌 현재 리그 8위다.
  • 몸값 일곱배 뛴 황의조 “자신감도 UP”

    몸값 일곱배 뛴 황의조 “자신감도 UP”

    유럽 무대 진출 뒤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을 강등권 밖으로 ‘멱살 캐리’한 황의조(30·보르도)의 몸값(이적료)이 7배 넘게 올랐다. 하지만 거액의 제안이 있더라도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는 황의조를 팔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프랑스 매체 수드 웨스(Sud Ouest) 등 여러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보르도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황의조에 대한 1500만 유로(약 200억원)의 이적 제안이 오더라도 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르도는 지난 2019년 200만 유로(약 27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계약기간 2023년까지를 조건으로 황의조를 영입했다. 보르도는 악화된 재정 문제로 올 시즌을 앞두고 2부 리그로 강등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이적시장에서 황의조를 내놓지 않았다. 황의조의 득점력을 대체할 선수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황의조는 보르도의 이런 기대에 부응해 올 시즌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내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현지 언론들은 또 “보르도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황의조를 이적시키지 않고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데리고 있을 것”이라면서 “보르도는 황의조를 지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황의조는 “자신감이 올라왔고, 경기력이 더 회복됐다”면서 “대표팀에서 더 좋은 활약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10~11월 발목 부상으로 정규리그 4경기를 못 뛴 황의조는 지난 8일 마르세유전에서 햄스트링 통증까지 느끼는 위기를 맞았다. 황의조는 “당시에 경기에 계속 출전했고, 훈련도 소화했다”면서 “구단에서 많이 배려해줘서 훈련을 조절해 지금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을 앞두고 있다. 황의조는 “최대한 빨리 본선 진출을 결정지어서 남은 경기(9·10차전)는 마음 편하게 준비하고 싶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준비를 잘했으니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고 싶다”고 말했다. 또 대표팀에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워낙 중요한 선수들이어서 빈자리가 크겠지만, 모든 선수가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18분 만에 ‘방출 대상’에서 ‘히어로’, 베르흐베인…손흥민은 “My boy!!!!!!♥”

    18분 만에 ‘방출 대상’에서 ‘히어로’, 베르흐베인…손흥민은 “My boy!!!!!!♥”

    이적료 3200만유로(426억원)의 골칫거리였던 스테번 베르흐베인(25·네덜란드)이 18분을 뛰고 토트넘 홋스퍼의 ‘히어로’가 됐다. 후반 추가시간 연이어 터트린 동점골과 역전골로 그동안의 방출설도 쏙 들어갔다. 토트넘은 20일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 17라운드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동점골, 베르흐베인의 멀티골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정규 경기시간이 끝날 때까지 1-2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34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몰아친 베르흐베인의 대활약으로 기적같은 역전극을 연출했다. 2년 전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에인트호번에서 426억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베르흐베인은 사실 이날 경기 전까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방출 대상 6인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베르흐베인은 지난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이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겼고, 올 시즌에도 손흥민과 루카스 모라에 밀려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이날 경기에 교체 투입 뒤 18분을 뛰면서 보여준 놀라운 활약에 베르흐베인이 언제 방출 대상이었냐고 되묻는 등 순식간에 태세전환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누군가 베르흐베인에 대해 물어봤을 때 나는 분명히 그가 중요한 선수라고 했다. 왜냐하면 우리 선수단에 창의적인 선수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베르흐베인은 일대일에서 매우 잘하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10번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베르흐베인은 몸 상태가 좋다면 선발로 나설 수 있고, 교체로 들어와 경기를 바꿀 수도 있다”면서 “나에게 그는 중요한 선수이고 그 선수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우리와 함께 뛰는 것에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베르흐베인은 “감독님이 나에게 득점을 하라고 하면서 케인 옆에 붙어 상대 수비를 어렵게 만들라고 지시했다”면서 “환상적인 날”이라고 기뻐했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 부상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면서 “케인, 쏘니(손흥민), 루카스(모라)가 모두 잘 하고 있기에 나는 기회를 받았을 때 보여줘야 했다”고 말했다. 베르흐베인이 이적 당시 같이 뛰고 싶은 선수로 꼽았던 손흥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그에게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자신의 부상이 아니었으면 베르흐베인이 경기에 투입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기쁜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손흥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직접 찍은 TV 경기 중계화면 속 베르흐베인의 뒷모습 사진과 토트넘 구단이 올린 사진을 연달아 게시하면서 당연히 이날의 선수(MOM)에 선정돼야 한다는 뜻의 “Well deserved boys♥♥♥”와 ‘내 동생’이라는 뜻의 “My boy!!!!!!♥”라는 축하의 글을 남겼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레전드 지미 그리브스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레전드 지미 그리브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최다 득점자 지미 그리브스가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토트넘은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인이 이날 오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리브스는 토트넘에서 1961년부터 1970년까지 9년 동안 활약하며 379경기에 출전, 266골을 터뜨렸다. 리그 321경기 220골, FA컵 36경기 32골, 리그컵 8경기 5골, 유럽대항전 14경기 9골을 기록했다. 특히 1962~63 시즌에 그리브스가 기록한 37골은 토트넘 구단 역사에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으로 여전히 남아있다. 그 전에 1960~61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고 뽑아낸 41골도 첼시 역사에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다. 데뷔시즌에 22골, 이듬해에는 32골을 넣으며 득점왕까지 차지한 데 이어 국가대표로 발탁됐디. 기계처럼 득점한다는 찬사를 들었다. 20세 290일 만에 리그 100골을 돌파했으니 엄청난 집중력이었다. 357골을 뽑아 잉글랜드 1부리그 최다 득점 기록도 갖고 있다. 그는 또 자국에서 열린 196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멤버이긴 했지만 13바늘이나 꿰매야 했던 다리 부상 때문에 옛 서독과의 결승전을 벤치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그 대신 투입된 조지 허스트가 해트트릭을 달성한 덕에 4-2로 이겨 우승했는데 당시는 결승전을 뛴 11명만 메달을 챙겼는데 2009년에 후보 선수들과 이미 사망한 선수 유족들에게 메달을 따로 전달해 그때야 메달을 목에 걸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의 명성에 견줘 국제적으로 덜 이름을 날린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A매치 57경기 44골을 뽑아 웨인 루니(120경기 53골), 보비 찰튼(106경기 46골), 개리 리네커(80경기 48골)에 이어 ‘삼사자’ 최다 득점 네 번째를 차지했는데 42승을 토트넘 선수일 때 챙겼다. 그리브스는 1940년 2월 20일 이스트햄 출생으로 첼시에서 유소년 생황을 시작해 1957년 여름 프로 계약을 맺었다. 그는 1957년 8월 24일, 공교롭게도 토트넘을 상대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1-1 동점을 만드는 골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리브스는 해외 생활을 이탈리아에서만 했다. 그는 1960년 여름 첼시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해 세리에A 14경기 9골을 터뜨렸지만, 이탈리아 정착에 실패했다. 1961년 12월 그는 AC밀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 토트넘이 지급한 이적료를 9만 9999 파운드로 정해 10만 파운드를 넘지 않게 하려고 애를 썼던 일화가 전해진다. 시즌 중간에 이적했는데도 22경기에서 21골을 기록한 그는 이듬해부터 내리 37골, 35골, 29골의 폭풍 골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토트넘에서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리그 득점왕은 첼시에서 두 번, 토트넘에서 네 차례 등 여섯 차례로 그 뒤 누구도 그를 넘어서지 못했다. 구단은 “그리브스가 토트넘에 합류한 건 우리를 더 나은 팀으로 만들었다. 그는 타고난 골게터였다. 항상 적재적소에 위치해 좋은 터치로 또 다른 움직임을 가져갔고 자신의 득점을 만들었다. 수비를 돌파하기도 하고 패스 플레이를 시도했다. 그는 완벽한 볼 컨트롤과 훌륭한 균형감각으로 볼을 소유했고 골문 앞에서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았다”고 당시 활약을 전했다. 그리브스는 1961년 12월 16일 블랙풀을 상대로 한 토트넘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961~62 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1962~63시즌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현 유로파리그 전신)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5-1로 대파해 유럽대항전 우승도 이끌었다. 토트넘의 첫 유럽 대회 제패였다. 1970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으로 이적해 두 시즌을 더 보내고 현역에서 은퇴했는데 31세로 그라운드를 떠났으니 이른 은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중에 방송 해설자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들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토트넘의 역대 두 번째 최다 득점자이며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해리 케인, 토트넘 출신 공격수 개리 리네커 등이 애도의 뜻을 잇따라 표했다. 토트넘 구단은 트위터에 “축구에서 다시는 그와 같은 존재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고인은 아내 아이린, 네 자녀와 10명의 손주 및 증손주를 남겼다. 고인이 몸 담았던 첼시와 토트넘은 이날 고인을 추모하는 이미지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전광판에 새겨진 가운데 맞붙었는데 손흥민이 부상 복귀해 풀타임 투혼을 펼친 토트넘이 0-3으로 완패했다.
  • 유럽파들 대이동 마침표는 황의조?

    유럽파들 대이동 마침표는 황의조?

    유럽파 대이동의 마침표는 황의조?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황희찬(25)이 라이프치히(독일)에서 울버햄프턴(잉글랜드)으로, 이강인(20)이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이상 스페인)로 잇따라 둥지를 옮긴 데 이어 프랑스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29)의 이적설이 재점화했다. 프랑스 매체 ‘20미니츠’의 클레망 카르팡티에 기자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보르도가 황의조의 이적료로 보너스를 포함해 1400만 유로(약 192억원)의 최종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황의조는 보르도를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적 팀을 특정하지는 못하고 러시아 팀으로 추측했다. 황의조는 지난 7월 손흥민(토트넘)과 황인범(루빈 카잔) 등이 속한 대형 에이전시 ‘CAA 베이스’와 계약을 맺으며 이적설이 제기됐다. 법정 관리를 신청하는 등 재정난에 시달리다가 새 주인을 찾은 보르도는 부채를 줄이기 위해 황의조 등 13명의 선수를 이적 대상에 포함하기도 했다.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36경기에서 12골(3도움)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된 황의조의 몸값은 애초 1000만 유로 수준에서 형성됐다. 황의조가 도쿄올림픽에서 해트트릭을 비롯해 4골을 넣으며 활약하자 1300만~1400만 유로로 상향됐다. 이적설이 불거진 뒤 볼프스부르크, 헤르타 베를린(이상 독일), 사우샘프턴(잉글랜드), 마르세유(프랑스) 등이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31일 벤투호에 합류한 황의조는 9월 2일 이라크, 7일 레바논을 상대로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1, 2차전을 소화한다. 이적이 최종 성사된다면 황의조는 A매치이후 새로운 팀 또는 새로운 리그에서 뛰게 된다.
  • 황희찬, 울버햄프턴行 손흥민 ‘맞짱’… FA로 풀린 이강인, 마요르카 이적설

    황희찬(25)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손흥민(29·토트넘)과 득점 대결을 펼친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FC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프치히(독일) 황희찬의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한 시즌 임대 계약을 마쳤다”면서 “전방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는 이제 브르노 라즈 감독의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14번째로 EPL 무대에서 뛰게 된 황희찬은 등번호 26번을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은 한 시즌 임대 후 이적 옵션으로 울버햄프턴에 합류한다”면서 “완전 이적 시 필요한 이적료는 1300만파운드(약 208억원)”라고 전했다. ‘대표팀 선배’ 손흥민과 맞대결은 9월 22일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는 이날 내년까지의 계약을 해지하고 이강인(20)을 자유계약 선수(FA)로 풀었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의 마요르카행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 호우! 돌아온 우상… 소니! 시작된 승부

    호우! 돌아온 우상… 소니! 시작된 승부

    ‘손날두 vs 호날두’. 손흥민(29·토트넘)이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격돌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유벤투스(이탈리아)와 호날두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BBC 등에 따르면 이적료 1280만 파운드(205억)에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이로써 2003~2009년 맨유에서 6년간 뛰며 슈퍼스타로 발돋움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9년간 절정기를 누렸던 호날두는 12년 만에 올드 트래퍼드로 복귀하게 됐다. 당초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해리 케인(토트넘)을 놓친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했으나 2002년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프로 데뷔한 자신을 발탁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연락을 받고는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레전드를 지역 라이벌에 빼앗기지 않으려던 맨유는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꿈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거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롤모델 질문을 받으면 늘 호날두를 꼽아왔다. 스피드를 앞세운 직선적인 드리블에 순도 높은 골 결정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까지 스타일도 비슷하다. 손흥민에게 ‘손날두’라는 별명은 그래서 붙었다. 토트넘과 맨유는 10월 31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첫 대결을 갖는다. 두 번째 대결은 내년 3월 13일 올드 트래퍼드에서다. 손흥민과 호날두는 앞선 인연이 있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났다. 호날두는 선발 출전했으나 손흥민은 후반 44분 투입돼 만남은 4분여에 그쳤다. 호날두가 유벤투스 소속이던 2019년 프리시즌 친선대회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두 번째로 만나 45분간 대결했다. 이날 둘은 훈훈하게 유니폼을 교환했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황소’ 황희찬(25)이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후 이적이 임박했다고 2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최종 확정되면 황희찬은 국가대표팀 선배 손흥민과 EPL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친다.
  • 손날두 vs 호날두, 10월 31일 EPL 격돌

    손날두 vs 호날두, 10월 31일 EPL 격돌

    ‘호날두 vs 손날두’‘손날두’ 손흥민(29·토트넘)이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대결하게 됐다. 호날두가 12년 만에 맨유로 귀환했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이탈리아)와 호날두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적료 1280만 파운드(205억)에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이로써 2003~2009년 맨유에서 6년간 뛰며 슈퍼스타로 발돋움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9년간 절정기를 누렸던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거쳐 12년 만에 올드 트래퍼드로 복귀하게 됐다. 당초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해리 케인(토트넘)을 놓친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2002년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프로 데뷔한 자신을 발탁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연락을 받고는 방향을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들이 키워낸 슈퍼스타를 지역 라이벌에 빼앗기지 않으려던 맨유로서는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셈이다.손흥민은 ‘꿈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거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롤 모델 질문을 받으면 늘 호날두를 꼽아왔다. 스피드를 앞세운 직선적인 드리블에 순도 높은 골 결정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까지 스타일도 비슷하다. 손흥민에게 ‘손날두’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토트넘은 맨유와 오는 10월 3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첫 대결을 갖는다. 두 번째 대결은 내년 3월 13일 올드 트래퍼드에서다. 앞서 둘은 그라운드에서 스친 적이 있기는 하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났다. 호날두는 선발 출전했으나 손흥민은 후반 44분 교체 투입돼 만남은 4분여에 그쳤다. 호날두가 유벤투스 소속이던 2019년 프리시즌 친선대회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두 번째로 만나 손흥민이 교체되기까지 45분간 대결했다. 이날 둘은 유니폼을 교환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황소’ 황희찬(25)도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후 이적이 임박했다고 2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최종 성사되면 황희찬은 국가대표팀 선배 손흥민과 EPL에서 코리안 더비를 펼치게 된다. 토트넘과 울버햄프턴은 지난 22일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렀으나 다음달 22일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다시 만난다. 정규리그 두 번째 대결은 내년 2월 13일이다.
  • 레알 “이적료 2191억원 줄게” 마감 직전까지 음바페 영입전

    레알 “이적료 2191억원 줄게” 마감 직전까지 음바페 영입전

    유럽 축구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이 오는 31일로 다가오며 슈퍼스타의 대형 이적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23)를 영입하고자 소속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적료로 1억 6000만 유로(약 2191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음바페는 엘링 홀란드(21·도르트문트) 등과 함께 리오넬 메시(34·PSG)-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 시대 이후 세계 축구를 지배할 것으로 평가받는 슈퍼스타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까지인 음바페는 현재 구단의 재계약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PSG는 최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메시를 영입해 네이마르(29)와 음바페까지 세계 최강의 삼각 편대를 구축했으나 음바페는 홀로서기를 원하는 모양새다. 특히 그는 평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말해왔다. PSG가 아직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에 답하지 않았으나 이번 이적 시장을 지나치면 이적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곧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스카이스포츠는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에이전트가 호날두와 음바페의 이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바페가 PSG를 떠나면 대안으로 호날두 카드가 고려되고 있다는 의미인데 만약 성사되면 일생의 라이벌 메시와 호날두가 한솥밥을 먹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역시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계약 기간이 내년 여름까지인 호날두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잇따르는 이적설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보도는 끊이지 않고 있다. 프랑스 르퀴프 등은 이날 호날두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 소속된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 등과 이적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고 있는 맨시티는 손흥민(29)의 팀 동료 해리 케인(28)이 영입 1순위이지만 토트넘이 워낙 완강해 플랜B로 호날두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르퀴프는 “케인 영입이 최종 무산될 경우 호날두의 맨시티행이 힘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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