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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美 글로벌 관세 24일 종료…추가적 관세 있을 수 있다”

    靑 “美 글로벌 관세 24일 종료…추가적 관세 있을 수 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글로벌 관세가 오는 24일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우리한테 추가적인 관세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역법 301조일 수도 있고 다른 조항일 수도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앞서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후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내리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반발하며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글로벌 관세 10%를 부과했고 이 조치가 24일 종료되는 것에 맞춰 무역법 301조에 따라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특히 한국에는 12.5%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실제 단행하면 기존 관세보다 2.5%포인트 더 오르게 된다. 위 실장은 “301조 조치가 있더라도 한미 간 관세 협의한 큰 세율(15%)은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여러 관세 부과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 미측과 협의하고 있고 필요한 대응이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세 협상과 연계된 1호 대미 투자 관련 김용범 정책실장은 “8~9월 안에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으로) 출국했는데 이번에 가서 진전된 협의를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미국이 한국 군함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을 요청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위 실장은 “새로운 요청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우리는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입장으로 임해왔기 때문에 여러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거쳐서 귀국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를 순차적으로 면담한다. 이어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행사에 참석해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에서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으로의 도약 의지와 글로벌 협력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와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그리고 국내외 AI 기업, 연구자, 스타트업, 투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어 26~29일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다. 또 29~30일 칠레를 공식 방문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회담한다. 이후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해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회담하기로 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22년 만의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다음달 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포 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이 대통령의 남미 순방으로 이들 국가와의 교역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한국 기업들의 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 실장은 “우리의 외교 지평을 글로벌 사우스로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 남미의 주요국을 우리의 우군으로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원 부국인 남미 주요 3국과 경제 안보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 국민의힘 “오세훈 1심 벌금 1000만원, ‘여당무죄·야당유죄’”

    국민의힘 “오세훈 1심 벌금 1000만원, ‘여당무죄·야당유죄’”

    국민의힘이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벌금 1000만원의 당선무효형 1심 판결에 대해 “이번 판결이 법과 증거에 근거한 판단이 아니라 정치적 파장을 우선한 결정”이라며 “‘여당무죄·야당유죄’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 시장의 판결에 대해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지, 아니면 정치 권력의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 기관인지 묻게 만드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했다. 그는 “법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며 “법치주의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을 위한 원칙이 아니라 모든 국민을 위한 헌법적 가치”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들 사이에서 여권 인사에게는 관대한 기준이, 야권 인사에게는 과도하게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사법부에 대한 신뢰는 물론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적 불신만 키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천만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재판은 그 어떤 사건보다 엄격한 법리와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며 “정치적 논란을 자초한 판결로 국민 선택을 뒤흔든 건 무책임한 처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번 판결이 항소심과 상급심에서 법과 증거에 따라 충실하고 엄정하게 심리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 모두가 납득할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고 했다.
  • GH, 장마·폭염 등 재난 앞서 선제 구호…5000만 원 후원

    GH, 장마·폭염 등 재난 앞서 선제 구호…5000만 원 후원

    김용진 “나눔 문화 확산, 전사적 차원의 사회적 가치 높여 나가겠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마와 폭염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5000만 원을 후원하고, 임직원 30여 명이 구호물품 포장 봉사를 했다. GH는 지난해에도 적십자사에 구호물품 제작비 5000만 원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응급구호물품·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재난 대비 맞춤형 구호물품 약 1600세트를 제작하는 데 쓰인다. 제작된 구호물품은 앞으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이재민들에게 즉시 제공된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GH 사회공헌체계 핵심 영역 중 하나인 ‘긴급지원’의 하나로 진행됐다. GH는 사회공헌활동을 긴급지원·주거환경·사회복지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최근 장마와 폭염 등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인 긴급구호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전사적 차원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 민주당 시당위원장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 민주당 시당위원장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 이 22일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박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지금 부산 민주당에는 부산의 변화를 완성할 강한 리더십과 하나 된 힘이 필요하다”라며 “당원과 함께 다시 뛰는 부산,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탄생과 전재수 부산시장의 당선은 부산의 미래를 새롭게 열라는 부산 시민의 명령”이라면서도 “부산의 국회 의석은 오히려 18 대 0 으로 쏠림이 심해졌다. 이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부산의 변화를 온전히 만들어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원이 주인인 부산시당,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실천하는 부산시당, 국정과 부산을 잇는 유능한 부산시당, 2028 총선 승리의 기반을 구축하는 원팀 부산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박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국노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박수현 지사, 주한 이탈리아 대사 만나 지방외교 확대

    박수현 지사, 주한 이탈리아 대사 만나 지방외교 확대

    세계와 통하는 충남, 지방외교 확대 ‘첫발’교황 레오 14세가 충남 방문 요청 등 민선 9기 ‘통(通)하는 충남’이 지방외교 확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도는 박수현 지사가 22일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에서 에밀리아 가토 대사를 만나 충남과 이탈리아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한층 돈독해졌다며 도 차원에서도 이탈리아와의 교류·협력을 넓혀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이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에 맞춰 교황 레오 14세가 세계 가톨릭 신자들이 찾는 순례 거점인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가톨릭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내년 서울 행사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두 번째다. 교황 레오 14세가 충남을 방문하면 충남은 2회 연속 교황이 방문하게 된다. 박 지사는 민선 9기 핵심 목표인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 충남’을 소개하며, AI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탈리아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AI 인프라 구축, AI 스타트업 육성, AI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AI 허브’를 설립해 가동 중이다. 박 지사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사회연대경제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협동조합의 발상지로 꼽히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와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박 지사는 “충남과 이탈리아는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협력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충남과 이탈리아, 나아가 한국과 이탈리아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대통령 “의료 수가 체계 합리화…공공·필수 의료 정부 책임 강화”

    이 대통령 “의료 수가 체계 합리화…공공·필수 의료 정부 책임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의료 수가 체계를 합리화하는 게 일단 중요하다”며 “공공 의료를 확장하려면 국가 공동체의 책임을 확실히 강화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를 주재하고 “(의료진) 개인의 손에 돈을 버는 영역으로 다 남겨두고 거기에 도덕과 공적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유효한 것인가 이런 생각도 하게 됐다”며 이처럼 말했다. ‘어디 살든 제대로 치료받는 모두의 의료보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진 이번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여전히 의료 차별이라고 할까 이런 것들은 사실 상당히 대한민국에 많고 더군다나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지방 의료, 필수 의료, 공공 의료 부분이 상당히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공공 의료, 필수 의료 문제는 정부의 책임을 좀 강화하는 방향으로 우리가 정책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측면에서 의대 정원 증원도 지금은 지역 쪽으로만 증원했다고 하는데 그게 일종의 타협안이었는데 5년 지난 다음에는 또 필요한 영역을 강화할 수 있겠다”고 했다. 이어 “정부 당국 입장에서도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서 합리적이고 또 실현 가능한 그러면서도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된 의료 정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 및 의료취약지와 국립대병원·보건소 등에서 일하는 의료진, 응급·분만·소아 등 필수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 환자·소비자·노동조합 등 관련 단체 및 전문가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전재수 부산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5·18 성역화’ 이병태 “배재고 사태, 李 대통령이 원인 제공” 파문

    ‘5·18 성역화’ 이병태 “배재고 사태, 李 대통령이 원인 제공” 파문

    ‘5·18 성역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뒤 청와대의 사퇴 권고를 받고 물러난 이병태 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배재고 사태의 원인 제공자는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주장해 파장이 예고된다. 이 전 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 대통령이) 무책임한 음모론적 시각으로 SNS에 스타벅스코리아의 마케팅을 과거 민주화 과정의 불행한 사건들을 조롱하는 것으로 글을 올린 것이 문제의 시작이자 전부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광주가 왜 성역화됐다고 항변했는가”라고 자문하며 “역사와 특정 사건(세월호 사고 등)의 정치적 상징성과 의미를 독점하려는 사람들과 권력이 상대를 낙인찍고 인격살인하는 진영정치의 표식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엑스(X)에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것이 “한밤중에 생각 없는 글을 올린 것”이라며, “권력자의 역사 심판관을 자처한 오만이 부른 국민 갈등의 사례”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국민통합비서관에게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면서 “그 말이 전달됐는지 모르지만, 원인 제공자는 지금까지 시치미를 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위원장은 “나는 앞으로도 계속 물을 것”이라며 “진영정치로 호남과 비호남의 갈등을 부른 원인 제공을 누가 했는지, 이병태인가 이 대통령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오만하고 무책임한 권력의 반성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내 인터뷰 기사를 공유한다”면서 이날 공개된 ‘신동아’와의 인터뷰 기사 전문을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배재고 야구부 징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과거에 갇힌 진영 정치가 청년의 미래를 인질로 잡은 사건”이라며 “진영에 따라 선과 악의 구도로 나뉘어 집단이 개인을 압도하는 문화”라고 주장했다. 카이스트 명예교수이자 보수 성향의 경영학자인 이 전 부위원장은 지난 3월 이 대통령의 통합 기조에 따라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 부위원장으로 발탁됐다. 그러나 배재고의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 논란에 대해 자신의 SNS에 “서울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쳐도 허용돼야 한다”면서 응원 구호를 이유로 배재고 야구부를 징계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이에 청와대는 지난 4일 이 전 부위원장에게 공개 경고했으나, 그는 이후에도 자신의 SNS에 신념을 지키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청와대는 사퇴를 권고했고, 이 전 부위원장은 자진 사퇴했다. 그는 직에서 물러나면서도 여권을 향해 “일부 집단의 성역을 타인에게 강요해선 안 된다”고 반박했다.
  • 넉 달 미뤄진 대통령 세종집무실 당선작 확정…“2029년 8월 입주 목표”

    넉 달 미뤄진 대통령 세종집무실 당선작 확정…“2029년 8월 입주 목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하면서다. 행복청은 22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사업의 건축설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올해 1~4월 진행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해안·토문·운생동건축사사무소)의 당선작 ‘채와 마당으로 구현한 국가상징 공간, 지혜의 풍경’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창덕궁과 같은 자연 지형 축을 따르는 공간 구성, 전통적인 ‘채와 마당’ 배치를 통한 한국적 풍경 구현, 대통령과 참모진의 근접 배치, 지형 단차를 활용한 입체적 동선 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행복청은 이번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7년 설계 완료 및 건축공사 착공,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설계 과정에서 문화·건축·역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자문회의를 운영하고 국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설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당초 당선작은 4월 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국가 상징성 보완 요구가 이어지며 발표가 미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세종집무실이 대한민국을 대내외적으로 상징하는 건축물인 만큼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취지로 보완을 주문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국민과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국격에 걸맞은 건축물이자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산업 이어 의료도 ‘5극3특’…李 대통령, 지역의료 대수술

    산업 이어 의료도 ‘5극3특’…李 대통령, 지역의료 대수술

    호남 반도체클러스터 등 ‘5극3특’ 중심의 지방 주도 성장전략을 추진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의료체계도 5극3특 중심으로 전면 재편한다. 기업과 일자리만 지방으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의료 기반까지 확충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깨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국립대병원은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키우고 농어촌에는 보건소 등의 진료 기능과 의료인력을 모은 ‘공공보건의원’을 만든다. 의료취약지의 고위험 산모에게는 담당 병원과 모자의료센터를 미리 지정해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관리하는 ‘산모등록제’를 도입한다. 한국형 주치의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전국 의료체계를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다시 짜고, 지역에서 경증부터 중증·응급질환까지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역할을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전략은 이 대통령이 추진해온 국토 공간 대전환의 의료 분야 실행계획에 해당한다. 반도체클러스터와 메가특구 등 산업 중심의 균형발전 전략을 주민의 삶과 정주 여건까지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는 우선 전국을 대·중·소진료권으로 나눈다. 5극3특 단위의 대진료권에서는 국립대병원과 지역 상급종합병원이 암과 심뇌혈관질환 등 고난도·중증 환자를 맡는다. 전국 70개 중진료권에서는 지역거점공공병원과 민간 종합병원이 입원과 수술이 필요한 중등도 환자를 치료한다. 시군구 단위 소진료권에서는 동네의원과 공공보건의원이 경증 진료와 주민 건강관리를 담당한다.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의료기관의 역할을 나누고 각 지역에 부족한 기능을 집중적으로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대진료권의 중심은 지역 국립대병원이다. 정부는 전임교수 등을 늘려 의료인력을 현재보다 30% 이상 확충한다. 국립대병원을 단순한 지역 병원이 아니라 중증환자 치료와 인재 양성, 연구개발을 이끄는 지역 성장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중진료권에서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을 확충한다. 전남 영광·담양·장성권 등 공공병원이 없는 비수도권 중진료권 약 10곳은 지방정부와 확충 방안을 마련한다. 중증을 제외한 대부분의 입원·수술을 맡는 포괄2차종합병원은 175곳에서 195곳으로 늘리고 지원액도 7000억원에서 9000억원으로 확대한다. 농어촌에서는 가칭 ‘공공보건의원’을 2027년부터 도입한다. 기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정비해 통합형 보건지소를 운영하고 진료 기능과 의사 인력을 공공보건의원에 집중 배치한다. 부족한 의사를 여러 보건지소에 나눠 배치하기보다 거점에 모아 경증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를 맡기겠다는 취지다. 민간 동네의원에는 ‘한국형 주치의’ 제도를 도입한다.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이 팀을 꾸려 환자 상태에 맞는 진료와 건강관리를 함께 제공한다. 분만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취약지부터 산모등록제를 시행한다. 고위험 산모에게 담당 분만병원과 모자의료센터를 사전에 지정해 산전 진찰부터 분만, 응급상황 대응과 산후 진료까지 연결한다. 중증모자의료센터는 현재 2곳에서 5극3특을 중심으로 6곳까지 늘린다. 외래 산부인과가 없는 20개 시군구에는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산모가 다른 지역 병원을 이용할 때 교통비와 숙박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은 시설·장비 보유 여부에서 실제 최종 치료가 가능한지로 바꾼다.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증응급의료센터로 개편해 기존 44곳에서 올해 53곳, 2030년 60여곳으로 늘린다.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이송할 의료기관을 사전에 정하고 병원 선정이 지연되면 광역상황실이 개입한다. 닥터헬기는 8대에서 12대로 늘린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해 115곳에서 올해 153곳으로 확대하고 인구감소지역에는 소아주치의 제도를 우선 도입한다. 지역 의료개편에는 내년 신설되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1조 2000억원을 투입한다. 수도권에서 멀수록 지원을 늘리고 공공의료기관을 우선 지원한다. 시도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재량도 확대한다.
  • 집값 안정 근본 대책 마련 촉구하는 경실련

    집값 안정 근본 대책 마련 촉구하는 경실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부동산 종합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공공주택 공급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靑 “李대통령 부부, 분당 아파트 매매 17억 근저당…이자 받지 않기로 해”

    靑 “李대통령 부부, 분당 아파트 매매 17억 근저당…이자 받지 않기로 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양지마을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과 관련 매수자에게 이자를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22일 청와대 유튜브 채널인 ‘팩트방앗간’에서 한문도 명지대 대학원 겸임교수와 ‘대통령 자택 매매 관련…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방송을 진행하며 “통상 잔금 지급을 몇 달간 유예하면 액수가 크다 보니까 이자만 해도 상당할 것인데 이자를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해당 아파트를 29억원에 매도하면서 17억 7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이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초고가 주택 매매자들이 암암리에 활용하는 ‘셀러 파이낸싱(매도자 자금조달)’ 방법을 일국의 대통령이 구사, 사채로 이자 장사를 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대통령 부부가 이자를 받지 않기로 한 데 대해 한 교수는 “대통령이 배려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를 왜 안 받나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이게(잔금을 돌려받는 게) 1년, 2년이 아니라 3~4개월 차이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대신에 만약 잔금(을 매수자가 지불해야 하는) 날 돈을 안 준다고 그러면 이때는 이자 이야기 이런 것들이 민법상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연체 이자율을 계산해 집행비에서 진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교수는 근저당권에 대해 법적인 행위라고 해명했다. 그는 “민법상에 물건, 권리들에 대해서 저당권이라는 개념이 딱 명시가 되어 있다”며 “저당권은 돈을 빌려주거나 우리가 변제를 받아야 되는데 못 받았을 때 대비해 거기에 설정을 해놓고 만약 못 갚으면 그걸 강제로 경매를 한다든지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명문화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주 일반적인, 법적인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 “매수자를 고려한 대통령의 어떤 매매의 어떤 행위라고 보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서둘러 주택을 매도한 데 대해 안 부대변인은 “‘물딱지’(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불가능한 아파트 매물이 되는 것)가 될 수 있어서 먼저 이전하고 미지급 잔금은 근저당권으로 담보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한 교수는 “해당 아파트의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가 8월 중 통과될 가능성이 있고 이후 이 대통령이 주택을 매매하면 조합원 지위 양도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번 거래 방식을 두고 일각에서는 매수자에게 갭 투자 아니냐는 이런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해당 아파트가 있는 지역은) 투기 과열 지구로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니 심사를 받는다”며 “(실제 입주를 하지 않으면) 벌금에 과태료까지 강한데 갭 투자를 하라 그래도 할 수 없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매가 부동산 정책 책임자로서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재차 해명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1주택 실거주자로서 집을 반드시 팔아야 할 의무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급하게 이렇게 매수자를 배려하지 않았어도 대통령께서는 천천히 팔아도 됐던 것”이라며 “이건 매수자를 배려한 행위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 장동혁 “N% 성과급 투쟁이 일상…노란봉투법 재개정해야”

    장동혁 “N% 성과급 투쟁이 일상…노란봉투법 재개정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 부작용을 언급하며 “N% 성과급 투쟁이 일상다반사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란봉투법의 ‘독소 조항’을 뺀 법안 재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노란봉투법을 만들 때부터 ‘노동쟁의 범위가 무한대로 늘어나고, 기업이 투자도 마음껏 못 하게 될 것’이라고 수없이 경고했다”며 “그런데도 이재명 정권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채 청산이 더 급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와서 ‘정부가 기준을 정해야 한다’, ‘영업의 이익 배분 문제, 경영권 행사가 쟁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뒷북”이라며 “그걸 쟁의 대상으로 만든 게 노란봉투법이고, 그것을 밀어붙인 게 대통령과 여당”이라고 비꼬았다. 장 대표는 “정부가 기준을 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오히려 갈등만 늘고 문제는 더 복잡해질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노란봉투법을 재개정해야 한다. 독소 조항을 모두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란 불이 켜지면 곧 빨간 불이 켜진다”며 “지금 멈추지 않으면 국민이 정권을 멈춰 세울 것이다. 운전자를 끌어내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선두 삼성도 나사 바짝 조이는데 갈 길 바쁜 한화는 왜 이러나

    선두 삼성도 나사 바짝 조이는데 갈 길 바쁜 한화는 왜 이러나

    삼성 라이온즈는 전반기 막바지에 선두로 뛰어올랐고 그 기세를 후반기에도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다. 21일 키움 히어로즈를 8-6으로 꺾은 삼성은 2위 kt에 2.5게임차로 앞서며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그런데도 삼성은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키움전 승리보다도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선두 경쟁, 나아가 1등을 하기 위해선 디테일한 부분에서 강해야 한다. 모두 어떤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선수단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넉넉한 리드를 잡고도 방심했다가 동점을 허용해 힘겨운 승부를 펼쳐야 했던 점을 꼬집은 것이다. 삼성은 5회 유격수 이재현이 병살 플레이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실수를 했고 7회 3루수 김영웅이 땅볼 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저질러 추격의 빌미를 내줬다. 이재현은 8회 결승홈런을 때리고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반면 한화는 5위로 치고 올라가야 할 중요한 시기에 오히려 집중력이 뚝 떨어진 모습이다. 19일 키움전에서는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를 발판삼아 연패를 끊어내나 싶었는데 불펜 난조로 막판 동점 허용하며 결국 무승부로 끝내는 졸전을 펼치더니 21일 KIA전서는 상대보다 훨씬 많은 14안타 퍼붓고도 3-7로 패했다. 잔루 14개의 산만한 플레이에 발목을 잡힌 탓이다. 후반기 5경기서 1승도 챙기지 못한 한화는 7위로 내려앉았다. 기회를 아예 만들지 못한 것이 아니었다. 만루 찬스를 두 번이나 날리는 등 매번 득점권에서 주자를 불러들이는데 실패했다. 2회에는 2사후 박정현과 오재원의 연속 안타에 이어 최인호가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지만 3번타자 문현빈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3회 또다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노시환이 좌전안타로 길을 열었고 요나단 페라자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허인서와 김태연이 연거푸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도윤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가 이어졌으나 박정현은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타선의 엇박자는 6회초에도 변함 없었다. 이도윤과 오재원의 안타로 1사 1, 3루가 됐지만 최인호가 3루 방면 파울플라이, 문현빈이 2루 땅볼로 허무하게 돌아섰다. 8회엔 모처럼 2사후 집중력을 발휘해 연속 4안타를 몰아치며 2점을 따라붙었는데 2, 3루에 주자를 둔 상태에서 페라자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땅을 쳤다. 타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해결사 강백호가 허리 부상으로 빠진 공백은 이렇게 컸다. 채은성의 부상까지 장기화되고 있어 김경문 한화 감독의 시름은 더 깊다. 타선의 엇박자보다 더 심각한 부분은 마운드의 도미노다. 21일까지 후반기 5경기에서 한화의 팀 평균자책점은 6.65로 10개 구단 가운데 꼴찌다. 선발진 평균자책점이 7.94로 꼴찌, 불펜 평균자책점이 5.90으로 8위다. 불안한 뒷문이 선발진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그래도 때맞춰 윌켈 에르난데스를 대체할 새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을 데려왔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짐머맨이 숨통을 틔워준다면 선발진을 재정비할 여유가 생긴다.
  • 李대통령 “청년 펠로우 모신다…청년 정책 출발은 청년 목소리여야”

    李대통령 “청년 펠로우 모신다…청년 정책 출발은 청년 목소리여야”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청년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청년의 언어로 정책을 이야기하며, 청년의 경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청와대 청년 펠로우를 모십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적었다. 청와대는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 펠로우십’ 1기 참여자를 지난 20일부터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20명 내외를 선발해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다. 이 대통령은 “청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라면 그 출발 역시 청년의 목소리여야 한다”며 “정부 또한 더욱 섬세하고 획기적인 방안을 늘 고민하지만 청년 여러분께서 매일 마주하는 현실을 모두 담아내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청년 여러분을 단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동료로 모시고자 한다”며 “거창한 경력이나 특별한 스펙은 필요하지 않다. 일상에서 느낀 작은 의문도 좋고, ‘이렇게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도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 미래를 향한 희망과 책임감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지인들께도 널리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남광주시가 운영권 넘겨받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남광주시가 운영권 넘겨받나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권을 전남광주특별시에 넘겨달라”고 건의했다. 민 시장은 2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진심 I :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진 빚을 다 갚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전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민 시장은 회의가 끝나갈 무렵 “저처럼 멀리서 온 경우 ‘원거리 참석자 발언 찬스’를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다룰만한 의제면 좋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민 시장에게 깜짝 오찬을 제안했으며 한성숙 국무총리도 동석했다. 오찬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언급하며 “문화전당 건물 하나 세워놓고 끝날 일이 아니다. 도시 전체가 문화도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민 시장은 “역량의 현지화가 이뤄지지못한 때문”이라며 “문화전당 운영권을 특별시에 넘겨달라. 비용은 국가가 책임지고, 운영은 지역이 맡아 보겠다. 전남광주가 잘 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이 대통령은 곧바로 검토를 지시했고, 민 시장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정식으로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이어 “대통령께서 호남이 얼마나 서럽게 살아왔느냐고 몇 번이고 되짚으시더니,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호남에)진 빚을 다 갚겠다’고 하셨다”며 “드러내지 않았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 울컥한다”고도 말했다. 민 시장은 “전라의 서러움을 알고, 전남광주의 꿈을 함께 품는 대통령이 있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전남광주, ‘이재명 시대’에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민 시장은 글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초기 담당 비서관으로서 책임이 무겁고 사업을 제대로 해내야 한다는 절실함도 크다”는 개인적 소회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문화의 힘이 도시 곳곳으로 퍼지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 역량으로 단단히 뿌리내리는 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처음 꿈꿨던 모습”이라며 “이 대통령에게 아시아문화전당 운영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과제들을 제대로 정리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 용산·마포·세종 등 ‘여의도 면적 10배’ 軍보호구역 규제 풀린다

    용산·마포·세종 등 ‘여의도 면적 10배’ 軍보호구역 규제 풀린다

    여의도 면적의 10배 규모인 2916만㎡의 군사보호구역이 해제·완화된다. 국방부는 21일 국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이같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밝혔다. 제한보호구역이 해제되는 지역은 강원 고성·속초· 경기 평택·고양·서울 용산 등 5곳(862.8만㎡),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는 곳은 경기 시흥(1.7만㎡), 비행안전구역이 해제되는 곳은 서울 마포·은평구와 고양·세종 등 4곳(2051.5만㎡)이다. 국방부 경계 외곽지역인 용산어린이정원에 설정된 제한보호구역도 해제된다. 이번 보호구역 조정은 22일 관보 고시 이후 효력이 발생한다. 군사기지법상 당국은 군사기지와 군사시설 보호, 군용항공기의 안전 비행을 위한 지역 등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가장 엄격히 제한되는 통제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는 건물 신축이나 증축이 금지되고, 비행안전구역은 건물 높이에 고도가 제한된다. 제한보호구역은 시설물 설치 시 일정 조건이 붙거나 군과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보호구역 내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약된다는 지적이 오래 이어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해 국방부 업무보고 등에서 보호구역 추가 완화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국방부는 군사작전 수행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지역발전 및 주민 불편의 해소가 필요한 지역 중 보호구역을 해제해도 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5곳을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한다”고 했다. 수색비행장, 조치원비행장 규제도 일부 완화된다. 전·평시 지원항공작전기지로 유지할 필요성이 없어진 수색비행장은 헬기전용작전기지로 변경하고 비행안전구역 1982만㎡ 해제를 추진한다. 다만 이는 올해 하반기 군사기지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씨줄날줄] 셀러 파이낸싱

    [씨줄날줄] 셀러 파이낸싱

    ‘망국적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 분당 아파트를 시세보다 낮은 29억원에 내놓은 것이 지난 2월. 그때 곧바로 가계약이 체결됐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누가 어떻게 사 가나 궁금했다. 그 궁금증이 최근 보도된 대법원 등기부등본으로 해소됐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공동 보유했던 아파트는 지난 16일 김모·조모씨 부부에게 소유권이 이전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매수인이 이 대통령 부부 앞으로 17억 77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대목. 매수인이 29억원 중 절반이 훌쩍 넘는 잔금을 치를 때까지 이 대통령이 빌려준 셈이고, 매수인은 10월 말까지 잔금을 치른다고 한다. 원래 근저당은 은행이 집주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잡는 것. 이 대통령의 사례는 매수인이 잔금을 나중에 내게 돼 매도인이 은행처럼 근저당을 잡은 경우다.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상화 의지를 보여 주겠다며 내놓은 아파트를 서둘러 처분하는 과정에서 매수인의 사정을 고려한 것이지만 석연찮은 면이 적지 않다. 불법이나 편법 거래는 아니더라도 이 같은 셀러 파이낸싱(매도인 금융)은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꼼수 거래로 보일 소지가 다분하다. 셀러 파이낸싱은 일반적인 아파트 매매보다는 초고가 부동산 거래나 법인 간 거래에서 주로 쓰인다. 그런데도 이 대통령이 ‘은행 역할’을 하게 된 배경은 간단하다. 분당도 2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원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탓에 매수인의 대출이 막혔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 과열을 잡기 위한 대출 규제가 이 대통령의 아파트 매매에 영향을 미친 역설이다. 이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불법과 편법이 동원되는 부동산 불로소득”을 비판했다. 이 말을 듣고 국민은 여러 생각이 들었을 법하다. 내일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어떤 해법이 나올지 숨죽여 지켜볼 뿐이다.
  • [최광숙 칼럼] 노란봉투법 강행한 여권, 뒤늦게 ‘현타’ 왔나

    [최광숙 칼럼] 노란봉투법 강행한 여권, 뒤늦게 ‘현타’ 왔나

    민주노총이 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원청 교섭 원년’, ‘이재명 대통령과 즉각 교섭’ 구호를 외치며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지난 3월 노란봉투법(노조법 제2·3조 개정) 시행 이후 원청과 하청 간의 교섭을 압박하며 벌인 첫 대규모 총파업이다. 이들은 공직 사회의 원청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직접 공무원 노조와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 큰 ‘복병’은 정부가 추진 중인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다. 삼성전자 노조는 “조합원 84%가 반대한다”며 “400조원 투자에 따른 전환 배치와 근로조건 변화 등은 노란봉투법상 노사 교섭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여차하면 정부의 핵심사업이 노조에 발목이 잡힐 수 있는 상황에 맞닥뜨린 것이다. 지난해 8월 여당의 노란봉투법 강행 처리 이후 당정에서 “역사적으로 큰일 해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제 성장의 새로운 토대가 될 것”(김민석 총리)이라며 축배를 들었을 때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발언만 봐도 집권 세력이 노란봉투법에 대해 얼마나 허황된 생각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일들은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대혼란과 갈등의 예고편에 불과할 수 있다. 노동 전문가들은 “앞으로 어떤 문제가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른다. 곳곳이 지뢰밭”이라고 지적한다. 혼란이 산업계에서 공공부문까지 확산되자 뒤늦게 ‘현타’가 온 정부는 ‘쟁의대상이 아니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버스는 이미 떠난 후다. 많은 국민들은 그동안 노란봉투법을 노사 간의 문제로만 인식했다. 그러다 내 문제이자 내 자녀의 문제로 체감하게 된 것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서 촉발된 ‘이익 N% 성과급’ 사태가 계기가 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직원들이 주주 배당에 앞서 6억원을 한 번에 챙길 수 있었던 뒷배에 노란봉투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동안 경영상 결정이었던 성과급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쟁의 대상이라는 노조의 일방적 요구가 받아들여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두 회사 소액주주들이 주가 급락의 리스크를 주주만 부담하고, 노조원들은 기존 월급과는 별도의 막대한 성과급을 챙긴다고 분통을 터뜨릴 만한다. 노사갈등을 넘어 노노갈등, 공정성 논란을 촉발한 성과급은 전 산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당초 하청 노동자의 권한을 확대한다는 노란봉투법 본래의 취지와는 정반대로 작동하면서 노동 현장에서는 오히려 ‘부익부 빈익빈 조장법’이 됐다. 막대한 성과급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서는 곳은 대기업의 기득권 거대 노조다. 노조조차 없는 영세기업에 다니는 이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노동 약자 보호’, ‘격차 해소’를 외친 노란봉투법의 민낯이다. 더 가슴 아픈 것은 성실하게 일하면 보상받는다는 신성한 노동 윤리가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로또 성과급’이 땀 흘려 일하는 보통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린다. 사회적 혼란과 갈등의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할 집권 세력이 오히려 천박한 자본주의, 한탕주의를 조장한 셈이다.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노란봉투법을 ‘글로벌 스탠더드’라고 했다. 하지만 근로계약을 맺지 않은 원청업체와의 교섭권을 인정하고 경영상 판단을 노사 교섭 대상으로 인정하는 법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노조의 불법 파업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는 것도 들어본 적이 없다. 지금 나타나는 문제점들이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노란봉투법을 반대한 것도 “불법파업에 대한 면책은 노사 대등 원칙과 법치주의에 위배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역시 기업 경영 위축, 민법 체계 및 손해배상 원칙과의 충돌 우려로 노란봉투법 제정에 소극적이었다고 한다. 여권이 경제계의 절박한 우려에도 밀어붙인 노란봉투법은 이제 노동 현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런 사태를 미리 예견하지 못하고 노란봉투법을 만들었다면 무지이고, 알고도 그랬다면 무책임하다. 무지와 무책임 둘 다인지도 모른다. 최광숙 대기자
  • 전북대 ‘피지컬 AI’ 선도… 제조혁신 거점 도약

    전북대 ‘피지컬 AI’ 선도… 제조혁신 거점 도약

    전북대학교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국가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대는 전북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의 첫 단계인 ‘피지컬 AI 사전검증 사업(PoC)’을 주관하며 제조 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검증에 나섰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국비 219억원이 투입됐고, 카이스트와 성균관대, 현대자동차,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지역 제조기업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북대 경쟁력의 핵심은 ‘제조 기술 실증 랩’이다. 창조 2관 2층에 846㎡ 규모로 구축된 이 실증 랩은 실제 공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와 생산 시나리오를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비 51억 5000만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단순한 연구실을 넘어, 피지컬 AI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실증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 실증 랩은 대학의 연구 성과를 논문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산업 현장으로 곧바로 연결하는 통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이 기술 실증의 장을 만들고, 기업이 이를 산업 혁신으로 이어가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전북대는 피지컬 AI 분야의 실천형 혁신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대는 현대차를 비롯한 산업계,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를 제조혁신과 지역산업 고도화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들의 연이은 현장 방문도 이런 위상을 보여준다. 전북대는 장기적으로 18만㎡ 규모의 피지컬 AI 전용 캠퍼스 조성도 구상하고 있다. 실증과 연구, 인재 양성, 기업 협력을 아우르는 이 구상이 현실화하면 전북대는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과 미래 제조혁신을 이끄는 대표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청래 차량 파손에 ‘신천지 개입설’까지… 선 넘는 與전대

    정청래 차량 파손에 ‘신천지 개입설’까지… 선 넘는 與전대

    鄭 탑승 차 가격당해 문 찌그러져경찰 수사 의뢰… 김민석도 “유감”金 “반명·신천지 연합”… 鄭 “허위”與, 기탁금 2000만원씩 낮추기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탑승한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후보간 거친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일부 과격한 행동까지 빚어지면서 과열 양상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분위기다. 이런 와중에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까지 터져 나와 후보들이 공방을 벌였다. 정 전 대표 측은 21일 “어제(20일) 오후 7시쯤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 후 이동하는 후보 차량을 발, 도구 등을 이용해 가격해 차량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날 사건으로 정 전 대표가 탑승했던 차량은 뒷쪽 문이 찌그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동 중에 뭔가 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 차가 약간 흔들려서 턱을 넘는 줄 알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김민석 전 총리는 “유감”이라며 “즉각 진상을 파악하고 재발 가능성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전날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입씨름을 벌인 후보들은 이날 서울시의회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에서도 충돌했다. 김 전 총리는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초 추진됐으나 무산된 신천지 특검을 고리로 정청래 지도부를 겨냥한 것이다. 송영길 의원도 뉴미디어 대토론회에서 “오늘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들었다”며 신천지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집단 입당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이준석 (당시) 당대표가 전화를 안받아서 크로스체크는 못했다”고 말했다. 반면 정 전 대표는 신천지 개입설과 관련해 “저와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가짜뉴스와 허위 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덧씌운다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후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자꾸 신천지 이야기하면서 마치 저하고 관련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운다”며 “신천지 특검을 안 한 건 특검을 여러 개 하다 보니 파견검사가 부족해 경찰에서 수사하는 걸로 당정청이 조율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기탁금을 각각 2000만원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 기탁금을 당대표 후보 1억원, 최고위원 후보 5000만원으로 정하고 원외 청년 후보에게만 5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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