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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대국민 사과 “삼성 위기관리 시스템 전면 개혁” 앞으로 진행 방향은?

    이재용 대국민 사과 “삼성 위기관리 시스템 전면 개혁” 앞으로 진행 방향은?

    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대국민 사과 “삼성 위기관리 시스템 전면 개혁” 앞으로 진행 방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머리를 숙여 사죄했다.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는 삼성 오너일가로는 2008년 4월 22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특검 사태에 대한 사과문 발표 이후 7년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부회장의 사과 조치에 맞춰 메르스 사태 2차 유행의 진앙이 된 삼성서울병원 역시 위기관리 시스템과 응급진료 프로세스의 전면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 부회장은 23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와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면서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이 겪으신 고통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드리겠다. 관계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이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느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내 민관합동메르스대책본부를 찾아 메르스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도 참석해 메르스 사태 확산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 추진 계획을 밝혔다. 송 병원장은 “메르스 초기 발생 당시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위기관리시스템을 제대로 작동했어야 했다”면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초기대응이나 노출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빈틈이 있었다.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은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병원 쇄신위원회를 구성,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고 위기관리시스템을 전면 개선키로 했다. 호흡기 감염 환자와 일반 환자의 출입구를 따로 만들고 환자의 응급실 체재 기간을 줄이는 한편 음압관리병실을 보완하는 등 응급진료 프로세스의 전면 개혁도 추진하기로 했다. 메르스를 포함한 감염질환에 대한 예방,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 병원장은 메르스 추가 확산 가능성을 묻자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14번 슈퍼전파자와 같은 경우가 없다면 (앞으로) 산발적인 발생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다만) 종식 시점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보건당국 합동방역단이 매일 병원 사정을 검검하고 있는데 평가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삼성서울병원에서 장기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과 관련해 송 병원장은 “특별한 조치는 없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참담한 심정”…삼성 대표 첫 공식석상 나서

    이재용 대국민 사과 “참담한 심정”…삼성 대표 첫 공식석상 나서

    ‘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공식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공식석상에 나와 사과문을 낭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91년 12월 삼성전자 총무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것도 역시 처음 있는 일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특별기자회견에 직접 나온 것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유행의 진원지로 국민적 비판을 받아온 점 등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이사장에 선임되면서 공식적으로도 병원 운영의 최고책임자 자리를 맡고 있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주체다. 이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을 소개하면서 ‘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이 입장 발표를 하겠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머리 숙여 사죄한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 ‘책임을 통감’,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등의 어구로 사과문을 발표하는 자세를 누누이 강조했다. 특히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계신다’는 대목을 삽입해 이번 메르스 사태로 고통받아온 환자와 환자 가족 등에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육성으로 입장을 밝힌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참담한 심정…아버님도 누워계셔” 삼성 대표로 처음 나서

    이재용 대국민 사과 “참담한 심정…아버님도 누워계셔” 삼성 대표로 처음 나서

    ‘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공식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공식석상에 나와 사과문을 낭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91년 12월 삼성전자 총무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것도 역시 처음 있는 일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특별기자회견에 직접 나온 것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유행의 진원지로 국민적 비판을 받아온 점 등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이사장에 선임되면서 공식적으로도 병원 운영의 최고책임자 자리를 맡고 있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주체다. 이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을 소개하면서 ‘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이 입장 발표를 하겠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머리 숙여 사죄한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 ‘책임을 통감’,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등의 어구로 사과문을 발표하는 자세를 누누이 강조했다. 특히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계신다’는 대목을 삽입해 이번 메르스 사태로 고통받아온 환자와 환자 가족 등에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육성으로 입장을 밝힌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삼성서울병원 의사 부적절 발언 사과”

    이재용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삼성서울병원 의사 부적절 발언 사과”

    이재용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이재용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삼성서울병원 의사 부적절 발언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머리를 숙여 사죄했다.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는 삼성 오너일가로는 2008년 4월 22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특검 사태에 대한 사과문 발표 이후 7년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부회장의 사과 조치에 맞춰 메르스 사태 2차 유행의 진앙이 된 삼성서울병원 역시 위기관리 시스템과 응급진료 프로세스의 전면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 부회장은 23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와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면서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이 겪으신 고통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드리겠다. 관계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이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느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내 민관합동메르스대책본부를 찾아 메르스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도 참석해 메르스 사태 확산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 추진 계획을 밝혔다. 송 병원장은 “메르스 초기 발생 당시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위기관리시스템을 제대로 작동했어야 했다”면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초기대응이나 노출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빈틈이 있었다.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은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병원 쇄신위원회를 구성,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고 위기관리시스템을 전면 개선키로 했다. 호흡기 감염 환자와 일반 환자의 출입구를 따로 만들고 환자의 응급실 체재 기간을 줄이는 한편 음압관리병실을 보완하는 등 응급진료 프로세스의 전면 개혁도 추진하기로 했다. 메르스를 포함한 감염질환에 대한 예방,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 병원장은 메르스 추가 확산 가능성을 묻자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14번 슈퍼전파자와 같은 경우가 없다면 (앞으로) 산발적인 발생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다만) 종식 시점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보건당국 합동방역단이 매일 병원 사정을 검검하고 있는데 평가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삼성서울병원에서 장기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과 관련해 송 병원장은 “특별한 조치는 없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참담한 심정…아버님도 누워계셔” 삼성그룹 대표 첫 공식석상

    이재용 대국민 사과 “참담한 심정…아버님도 누워계셔” 삼성그룹 대표 첫 공식석상

    ‘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공식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공식석상에 나와 사과문을 낭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91년 12월 삼성전자 총무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것도 역시 처음 있는 일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특별기자회견에 직접 나온 것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유행의 진원지로 국민적 비판을 받아온 점 등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이사장에 선임되면서 공식적으로도 병원 운영의 최고책임자 자리를 맡고 있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주체다. 이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을 소개하면서 ‘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이 입장 발표를 하겠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머리 숙여 사죄한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 ‘책임을 통감’,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등의 어구로 사과문을 발표하는 자세를 누누이 강조했다. 특히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계신다’는 대목을 삽입해 이번 메르스 사태로 고통받아온 환자와 환자 가족 등에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육성으로 입장을 밝힌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공식 입장 들어보니..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공식 입장 들어보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전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버지 이건희 회장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내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병실도 충분히 갖춰 환자분들께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환자가족 고통 이해한다” 이건희 언급..왜?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환자가족 고통 이해한다” 이건희 언급..왜?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환자가족 고통 이해한다” 이건희 언급 ‘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메르스 확산에 대한 사과와 수습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버지 이건희 회장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내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병원 쇄신 계획에 대해선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병실도 충분히 갖춰 환자분들께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앞으로 이런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우리 의료진들은 한 달 넘게 밤낮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다. 이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하 이재용 부회장 대국민 사과 전문 사과드립니다.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십니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습니다. 환자 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입니다. 책임을 통감합니다.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 병실도 충분히 갖춰서 환자 분들께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이런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말씀 드리기 송구스럽지만 의료진은 벌써 한 달 이상 밤낮 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메르스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사진=서울신문DB(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메르스 확산 죄송)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환자가족 고통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제 아버지도..”

    이재용 대국민 사과 “환자가족 고통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제 아버지도..”

    이재용 대국민 사과 “환자가족 고통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제 아버지도..” 이재용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메르스 확산에 대한 사과와 수습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대국민 사과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버지 이건희 회장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내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병원 쇄신 계획에 대해선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병실도 충분히 갖춰 환자분들께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앞으로 이런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우리 의료진들은 한 달 넘게 밤낮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다. 이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국민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서울 개혁 방안은?

    이재용 대국민 사과 “국민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서울 개혁 방안은?

    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대국민 사과 “국민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서울 개혁 방안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머리를 숙여 사죄했다.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는 삼성 오너일가로는 2008년 4월 22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특검 사태에 대한 사과문 발표 이후 7년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부회장의 사과 조치에 맞춰 메르스 사태 2차 유행의 진앙이 된 삼성서울병원 역시 위기관리 시스템과 응급진료 프로세스의 전면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 부회장은 23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와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면서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이 겪으신 고통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드리겠다. 관계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이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느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내 민관합동메르스대책본부를 찾아 메르스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도 참석해 메르스 사태 확산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 추진 계획을 밝혔다. 송 병원장은 “메르스 초기 발생 당시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위기관리시스템을 제대로 작동했어야 했다”면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초기대응이나 노출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빈틈이 있었다.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은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병원 쇄신위원회를 구성,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고 위기관리시스템을 전면 개선키로 했다. 호흡기 감염 환자와 일반 환자의 출입구를 따로 만들고 환자의 응급실 체재 기간을 줄이는 한편 음압관리병실을 보완하는 등 응급진료 프로세스의 전면 개혁도 추진하기로 했다. 메르스를 포함한 감염질환에 대한 예방,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 병원장은 메르스 추가 확산 가능성을 묻자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14번 슈퍼전파자와 같은 경우가 없다면 (앞으로) 산발적인 발생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다만) 종식 시점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보건당국 합동방역단이 매일 병원 사정을 검검하고 있는데 평가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삼성서울병원에서 장기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과 관련해 송 병원장은 “특별한 조치는 없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환자 끝까지 책임질 것” 이건희 언급까지? [전문포함]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환자 끝까지 책임질 것” 이건희 언급까지? [전문포함]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환자 끝까지 책임질 것” 이건희 언급은 왜? [전문포함] ‘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확산에 대한 사과와 수습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버지 이건희 회장도 언급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내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원 쇄신 계획에 대해선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병실도 충분히 갖춰 환자분들께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앞으로 이런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우리 의료진들은 한 달 넘게 밤낮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다. 이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재용 부회장 대국민 사과 전문] 사과드립니다.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십니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습니다. 환자 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입니다. 책임을 통감합니다.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 병실도 충분히 갖춰서 환자 분들께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이런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말씀 드리기 송구스럽지만 의료진은 벌써 한 달 이상 밤낮 없이 치료와 간호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메르스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사진=서울신문DB(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메르스 확산 죄송)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머리 숙여 사죄… 환자 끝까지 책임”

    “머리 숙여 사죄… 환자 끝까지 책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메르스 전국 확산 책임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전국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가 된 데 대해 삼성을 대신해 직접 사과한 것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5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뒤 사실상 삼성의 사령탑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 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는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면서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이 겪은 고통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저 자신, 참담한 심정이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고개 숙인 이재용… ‘책임지는 삼성 사령탑’ 각인

    고개 숙인 이재용… ‘책임지는 삼성 사령탑’ 각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책임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가 공식 기자회견을 한 것은 1991년 12월 삼성에 입사한 이래 처음이다. 삼성 오너 일가로는 2008년 4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 특검 사태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한 후 7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그룹 본사 격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확산 문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거듭 사과했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 ‘저 자신 참담한 심정’, ‘책임을 통감’,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등 처절한 표현으로 바짝 엎드린 자세를 취했다.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도 1년 넘게 입원 중”이라고 언급할 때는 감정이 북받친 듯 목이 멨다. 감색 양복을 입고 나온 그의 사과문 낭독은 3~4분가량 이어졌다. 이 부회장이 직접 국민과 언론 앞에 나와 사과한 것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환자를 대거 발생시킨 직접적인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부회장은 이날 회견에서 삼성서울병원의 운영 주체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이사장으로 소개됐다. 앞서 지난 18일 그가 삼성서울병원 내 민관합동메르스대책본부를 찾아 사과의 뜻을 밝힌 뒤에도 이 부회장이 사과해야 한다는 비판 여론이 가시지 않았다. 이날 만 47세 생일을 맞은 이 부회장은 이번 사과문 발표를 앞두고 해외 출장도 연기한 채 수일간에 걸쳐 직접 발표문을 가다듬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운영 주체인 재단의 이사장이자 삼성의 사령탑인 그가 사태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경우 비판 여론이 확산될 수밖에 없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그룹 경영권 승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이 있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간 합병을 놓고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방해를 받고 있는 삼성은 국민 여론과 정책 당국의 지지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의 사과는 책임지는 ‘삼성 사령탑’의 이미지를 각인하는 효과도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그룹 전면에 나선 이 부회장이 삼성서울병원을 시작으로 삼성 혁신 작업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는 이날 발표문 말미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입장 들어보니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입장 들어보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전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버지 이건희 회장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내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병실도 충분히 갖춰 환자분들께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참담한 심정…아버님도 누워계신다” 삼성 대표로 처음 나서

    이재용 대국민 사과 “참담한 심정…아버님도 누워계신다” 삼성 대표로 처음 나서

    ‘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공식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공식석상에 나와 사과문을 낭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91년 12월 삼성전자 총무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것도 역시 처음 있는 일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특별기자회견에 직접 나온 것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유행의 진원지로 국민적 비판을 받아온 점 등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이사장에 선임되면서 공식적으로도 병원 운영의 최고책임자 자리를 맡고 있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주체다. 이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을 소개하면서 ‘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이 입장 발표를 하겠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머리 숙여 사죄한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 ‘책임을 통감’,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등의 어구로 사과문을 발표하는 자세를 누누이 강조했다. 특히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계신다’는 대목을 삽입해 이번 메르스 사태로 고통받아온 환자와 환자 가족 등에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육성으로 입장을 밝힌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참담한 심정…아버님도 누워계신다”

    이재용 대국민 사과 “참담한 심정…아버님도 누워계신다”

    ‘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공식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공식석상에 나와 사과문을 낭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91년 12월 삼성전자 총무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것도 역시 처음 있는 일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특별기자회견에 직접 나온 것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유행의 진원지로 국민적 비판을 받아온 점 등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이사장에 선임되면서 공식적으로도 병원 운영의 최고책임자 자리를 맡고 있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주체다. 이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을 소개하면서 ‘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이 입장 발표를 하겠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머리 숙여 사죄한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 ‘책임을 통감’,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등의 어구로 사과문을 발표하는 자세를 누누이 강조했다. 특히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계신다’는 대목을 삽입해 이번 메르스 사태로 고통받아온 환자와 환자 가족 등에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육성으로 입장을 밝힌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용 부회장, 삼성병원사태 사과

    이재용 부회장, 삼성병원사태 사과

    23일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병원사태에대해 사과와 브리핑하고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환자가족 고통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왜?

    이재용 대국민 사과 “메르스 확산 죄송, 환자가족 고통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전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버지 이건희 회장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내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병실도 충분히 갖춰 환자분들께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환자 가족 고통 이해” 이건희 언급

    이재용 대국민 사과 “환자 가족 고통 이해” 이건희 언급

    이재용 대국민 사과 “환자 가족 고통 이해” 이건희 언급 이재용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머리를 숙여 사죄했다. 이 부회장은 23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와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면서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이 겪으신 고통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드리겠다. 관계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이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느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용 “메르스 확산 죄송” 대국민 사과

    이재용 “메르스 확산 죄송”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전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버지 이건희 회장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내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했던 음압병실도 충분히 갖춰 환자분들께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용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국민께 죄송, 병원 대대적 개혁”

    이재용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국민께 죄송, 병원 대대적 개혁”

    이재용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이재용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국민께 죄송, 병원 대대적 개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직접 머리를 숙여 사죄했다.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는 삼성 오너일가로는 2008년 4월 22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특검 사태에 대한 사과문 발표 이후 7년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부회장의 사과 조치에 맞춰 메르스 사태 2차 유행의 진앙이 된 삼성서울병원 역시 위기관리 시스템과 응급진료 프로세스의 전면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 부회장은 23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와 “저희 삼성서울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면서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이 겪으신 고통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환자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드리겠다. 관계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제 자신, 참담한 심정이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느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내 민관합동메르스대책본부를 찾아 메르스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도 참석해 메르스 사태 확산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 추진 계획을 밝혔다. 송 병원장은 “메르스 초기 발생 당시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위기관리시스템을 제대로 작동했어야 했다”면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초기대응이나 노출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빈틈이 있었다.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은 사태가 수습되는대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병원 쇄신위원회를 구성,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고 위기관리시스템을 전면 개선키로 했다. 호흡기 감염 환자와 일반 환자의 출입구를 따로 만들고 환자의 응급실 체재 기간을 줄이는 한편 음압관리병실을 보완하는 등 응급진료 프로세스의 전면 개혁도 추진하기로 했다. 메르스를 포함한 감염질환에 대한 예방,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 병원장은 메르스 추가 확산 가능성을 묻자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14번 슈퍼전파자와 같은 경우가 없다면 (앞으로) 산발적인 발생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다만) 종식 시점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보건당국 합동방역단이 매일 병원 사정을 검검하고 있는데 평가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삼성서울병원에서 장기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과 관련해 송 병원장은 “특별한 조치는 없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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