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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나라종금로비 특검 추진/ “盧대통령도 조사해야”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형 건평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나라종금 로비의혹 등과 관련해 특검수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노 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씨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거푸 기각되자 특검수사를 진상 규명의 돌파구로 검토하기 시작한 것이다. 박종희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노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씨가 받은 검은 돈의 성격이 정치자금이든 로비자금이든 노 대통령이 그 최종 귀착지일 가능성이 99.9%”라면서 “검찰은 자금 사용처 수사를 통해 깃털과 몸통을 한꺼번에 가려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씨에 대한 보강수사는 물론 그의 동업자를 자처한 대통령에 대해서도 어떠한 형태로든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은 형사소추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지 국민적 의혹사건의 조사대상에서조차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안씨에 대한 속 보이는 봐주기 수사,얼치기 수사로 연이어 구속영장 기각을 자초한 검찰이 사건을 미봉하려 하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면서 “정치검찰의 구태를 벗지 못하고 사건을 미봉하면 특검제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당권 주자로 나선 이재오 의원도 건평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주변 인사들의 비리의혹에 대한 특검수사 추진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노 대통령 취임 3개월을 맞아 당사에서 성명을 발표한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상 사람들은 (건평씨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생수회사를 둘러싼 거액 불법자금 거래,나라종금사건의 몸통은 노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대선과정에 불거졌던 ▲대북 비밀송금사건 ▲병풍(兵風) ▲기양건설 비자금 이회창 후보 수수의혹 ▲이회창후보 20만달러 수수 주장 등 4대 사건은 ‘정치공작’이고 노 대통령은 이 정치공작극의 주인공”이라며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다. 이지운기자 jj@
  • 한나라 당권주자 정견발표 / “수구당 탈피 내가 적임자”

    한나라당은 22일 오후 당사에서 당 선관위 주관으로 당권주자 정견발표회를 갖고 당대표 선거전 개막을 공식화했다. 당권주자들은 당과 정치개혁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밝히고 자신이 대표가 돼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일각의 우려처럼 인신공격성 비난전은 나타나지 않았다. 주자들은 한결같이 수구적인 당의 이미지를 탈피하자고 강조하면서,“당선되면 젊고 유능한 인사들을 당의 전면에 내세울 것”이라고 약속했다.노무현 대통령과 현 정부에 각을 세우며 ‘선명성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대선책임론 공방 김덕룡 의원은 “국민들은 ‘노무현 정권이 정부이길 포기했다.’는 소리를 하면서 ‘한나라당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느냐.’고들 한다.”면서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야당다운 야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체성 확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개혁적 보수,도덕적 보수를 위해 젊고 건강한 보수 일꾼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서청원 의원을 겨냥한 듯,“질 수 없는 선거에 지고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것도당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청원 의원은 대선 패배,불출마 번복 등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번뇌가 있었다.대선 패배에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그러나 패배를 반면교사로 삼아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달라는 당원들의 요구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또한 “다른 주자들의 공박을 이해하긴 하지만,‘함께 뛰어서 지도력을 심판받고,함께 당을 이끌어나가자.’는 자세가 필요한 것 아니냐.”면서 다른 주자들을 꼬집기도 했다. 이재오 의원은 대북송금사건,병풍 등 대선과정에서 제기된 4대 의혹사건을 언급하면서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공작을 이 기회에 단죄하는 데 당력을 모아 투쟁해야 하고 대표가 되면 이것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대교체도 주요 이슈 김형오 의원은 “명망가들의 노쇠하고 권위주의적인 리더십이 당의 역동적인 발전을 막고 있다.”고 지적하고 “당의 진정한 개혁은 세대교체에 있다.”면서 ‘50대 리더십’을 역설했다.이날 ‘당 개혁 프로그램’을 두툼한 책자로 내기도 한 그는 7대 국정비전,당의 7대 개혁방안 등을 제시하며 준비된 지도자임을 강조했다. 강재섭 의원은 “대선후보로 아껴두자는 얘기가 있지만,이번에 대표가 되지 않으면 당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나선 것”이라면서 “총선 결과가 시원찮으면 깨끗이 물러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그는 “우리 당을 ‘시골 노인회관 같다.’는 비판에 충격을 받았다.”는 말로 젊은 지도자론을 강조하기도 했다.그는 “(당선되면) 적어도 자유체제와 안보,민생에 대해서는 노무현씨의 멱살을 잡고,몸통을 확실히 잡겠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최병렬 의원은 “연설은 하지 않겠다.”면서 가장 나지막한 목소리로 정견을 발표했다.그는 “차세대들이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바람막이가 되겠다.정치적 사심이 없는 사람이 대표로 선출돼야 한다.”면서 대권 출마에 욕심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최 의원은 “당의 혁신을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을 갖추고,야당다운 야당의 반석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지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주요당직 지역안배,‘안티정당’ 이미지 탈피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이지운 박정경기자 jj@
  • 서청원의원 경선출마 선언 / “총선 승리로 내각 담당해야”

    한나라당 서청원(사진) 전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후원회를 겸한 출정식을 갖고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총선 전 당 쇄신 서 의원은 이날 “내년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이 돼 국무총리와 내각을 담당해야 한다.위태로운 정권에 모든 것을 맡겨놓을 게 아니라 원내 제1당이 내각을 맡아 국정의 절반이라도 이끌어 가야 한다.”면서 ‘거국내각’ 참여의사를 밝혔다.그는 불출마 번복에 대해 “당 대표로서 대선 패배에 대해 다시 한번 사죄한다.”면서 “백의종군하려 했으나 나라 돌아가는 꼴이 이런데 침묵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욕을 먹더라도 총선승리를 위해 당권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다른 주자들의 비판에 대해서는 “‘너도 고생했으니 함께 뛰어 평가를 받자.’고 하는 게 옳으냐 서청원을 욕하는 게 옳으냐.”고 되물었다. 회의장에는 2000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뤘다.줄세우기 논란이 있는 가운데서도 50여명의 지구당위원장들이 모습을 드러내 만만치 않은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특히 경쟁자인 최병렬 강재섭김형오 이재오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김덕룡 의원은 눈에 띄지 않았다. ●경선 주자들 반응 행사 참석과 별개로 다른 당권주자 진영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일제히 서 의원을 비난하고 나섰다. 김덕룡 의원측은 “말 뒤집기로 한나라당을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당으로 만들려 하느냐.”면서 “패배의 얼굴인 서 의원이 대표가 되면 다음 총선에서의 패배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최병렬 의원측은 “선거 패배의 책임도 지지 않고 약속도 안 지키는 사람에게 어떻게 당의 희망을 찾을 수 있겠느냐.”고 했다.강재섭 의원측은 “이번엔 어떤 약속을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꼬집었다. 이재오 의원측은 “정당성과 명분이 없다.”고 깎아 내렸고,김형오 의원측은 “정치불신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지운기자 jj@
  • 野 당권주자 본격 토론전

    22일 합동 정견발표회를 시작으로 한나라당 당권 경쟁이 토론회 국면으로 들어선다.29일 중앙당 선관위가 당사에서 주최하는 토론회와 6월2일 전국시도의회 의원 주최 토론회 등이 준비돼 있다.공식 선거기간인 6월11∼23일에는 사이버 연설,권역별 순회연설·합동연설,토론회 등을 거의 매일 개최할 계획이다.여기에 ‘쇄신 연대’ 등 각 모임도 토론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이 가운데 몇몇 행사는 TV로 중계될 가능성이 높다. 후보들은 저마다 ‘약속’이니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공약을 마련해 놓고 유권자를 파고들 준비를 하고 있다.이 가운데 당의 변화와 개혁은 공통 공약 사항으로,이를 어떻게 차별화하느냐를 놓고 고심 중이다. 강재섭 의원은 ‘당의 간판과 얼굴을 바꾸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그래야만 당이 바뀌었다고 국민에게 어필할 수 있고,그래야 당이 살 수 있다.”는 것을 집중 피력하기로 했다.‘대통령보다 젊은 야당 대표로 강력한 야당을 이끌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작전이다. 서청원 의원은 21일 후원회를 겸한 경선 출정식을 통해 ‘한나라당 총선 승리를 위한 10대 혁신과제’를 ‘희망 2004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서 의원은 누구보다 구체적인 대안과 부문별 프로그램으로 승부를 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최병렬 의원은 정당 개혁 과제를 비롯,‘최병렬의 7가지 약속’을 마련해 놓았다.‘한나라당 4대 개혁과제’를 통해 한나라당이 기득권 수호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는 방안을 내놓겠다는 복안이다.‘강한 리더십’에 변화와 개혁의 이미지를 투영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덕룡 의원은 가장 전투적인 토론회를 준비 중인 것 같다.자신에게 변화와 개혁,통합의 이미지는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드러냄으로써 다른 후보들의 부적격성을 자연스럽게 확인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재오 의원은 야당 체질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대여 투쟁 능력 등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정치공작 청산 등을 요구하며 민주당과 정권에도 화살을 돌릴 준비를 하고 있다. 김형오 의원은 디지털 정당 운영 방안 등으로 국회 정보통신위원장 출신으로서 자신의 장점을 집중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지역·세대·이념간의 담을 허물 수 있는 ‘밝은 힘의 리더십’을 주창하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 野당권주자 “망가져야 뜬다”사이버세대 맞춰 패러디 열풍

    한나라당의 대표 경선에 ‘패러디’ 열풍이 불고 있다.당권 주자들이 사이버 세대를 향해 기꺼이 자신의 ‘몸’까지 던지고 있다. 주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기존의 캐릭터를 자신의 모습과 합성시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인터넷상의 패러디는 요즘 젊은 네티즌들에게 인기 폭발인 아이템.모습이 엽기스러울수록 조회와 다운로드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이 사이트 저 사이트로 옮겨 다니며 정치인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패러디 경쟁의 선두격인 이재오 의원은 정치를 오락과 접목시키는 ‘폴리엔터(politics+entertainment)’를 주창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모방송 개그 프로그램의 주인공 ‘옥동자’ 아바타로 변신해 “에헤헤헤 바꾸지도 못하는 것들이 잘난 척하기는…”이라며 정치를 풍자했다.다른 아바타 ‘세바스찬’으로 분해서는 “낡은 것들 나가 있어!”라고 말한다. 더이상 근엄한 정치인은 없다.오히려 망가지는 모습이야말로 유권자들의 통쾌함을 산다.이 의원측은 “(당 개혁이) 단순히 당헌,당 조직의 변화가 아니라 국민에게 함박웃음을 주는 하나의 대국민 서비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덕룡(DR) 의원 홈페이지의 패러디물도 화제다.영화,광고 패러디 등 24편이 제작돼 있다.DR의 상징인 백발의 남자가 가수 서태지로 분해 “한나라당을 못 바꿀 거면 나오지도 마.”라고 외친다.DR측은 “김 의원의 개혁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강재섭 의원은 ‘강친구’라는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강 의원의 패러디를 7탄까지 선보였다.IT 전문가인 김형오 의원은 ‘패러디극장’ 코너를 운영하며 패러디 콘텐츠를 대량 유통시키고 있다.그러나 일부 메이저 주자들은 “정치를 너무 희화화시킨다.”며 여전히 시큰둥한 반응이다. 한 관계자는 “솔직히 한나라당 대의원들에게 크게 영향을 주리라고 보지는 않는다.”면서 “캠프에서 관리하지 않는 사이트의 경우 어떤 패러디물이 올라와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른다.”고 말했다. 박정경기자 olive@
  • 대한 매일 하프 마라톤 / 하프코스 완주자 명단

    ●1시간 20분 이내 윤길수(1:15:29) 김인섭(1:17:17) 이강식(1:18:16) 박태국(1:19:43) ●1시간 20분대 손종현 최수영 김영식 권용태 김경성 손신배 정봉구 이성진 박희철 박정경 남궁경 정점채 유연호 이군섭 김민철 김성법 김환규 채성만 김경석 지정구 조상민 최기재 최석환 이영주 이재만 이병탁 황사석 한상억 유영대 김창환 윤기용 박동진 우종구 윤채순 신대선 고태평 유양규 이용대 박근완 송봉규 한진옥 배진환 장경태 김모수 박종석 엄기용 이원재 김동율 김동현 김영식 이종두 함경선 김호경 최창덕 박한식 채종국 지선병 최월흠 나동용 최윤교 김관철 조정환 김용식 김영수 이상봉 이은규 이한천 이상훈 서헌전 김국진 신준식 이의호 이철호 황광대 유영기 ●1시간 30분대 김성수 김종인 서만영 김태기 이근용 김정의 박주용 김효성 김은영 황성환 홍창유 한석행 이용익 한명현 한철웅 조명래 남성우 안승일 김학찬 이계홍 이태훈 정기현 박원배 조용호 김태경 공명근 권혁철 정우국 박청우 양광렬 남창우 오철훈 김왕건 정찬진 김흥남 박기환 박점성 황병태 강대웅 백영운 백승민 민병수 권택호 김성진 윤승환 최재민 황상식 남궁영진 이철희 추인구 양재운 김화룡 서민규 구본길 박성훈 신영철 박홍진 홍석신 유인평 김성겸 배봉맹 윤병호 임성찬 조중기 최현우 강장순 최성락 권순형 우연호 김헌재 김만태 이황희 이선기 유지원 서상균 소관영 김영백 김봉수 고근영 박용주 곽영희 채기범 장준호 황영현 김영남 남동희 권은오 송병곤 최덕규 김용기 최근보 전용억 임성옥 김성진 서규환 최청식 김태규 서세원 박광인 서강원 유희봉 김재문 양완수 전병창 유영일 유순모 김찬규 임동호 박종기 오창후 유병철 안은섭 김선호 정우광 왕태성 류내섭 조재영 최승길 조지슬라마 소순태 한영태 김기문 남대원 홍연표 신동식 송재홍 인정교 문병웅 정이역 유병철 유영근 김흥수 박순찬 박종환 홍동일 정래학 변재수 이민재 송을섭 김개학 성기우 이종남 이재원 이형국 이순주 김진환 명일광 김융희 정한엽 공연배 김택구 양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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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석 김명원 김형철 최현 박충건 전인철 김승호 권태봉 장현기 장대수 이원경 정욱기 허창근 ●1시간 40분대 류종성 권순용 김성수 여운학 최용복 김재성 황등룡 이극만 이동철 정운영 황선택 양병웅 송용현 이충식 정동현 배영석 이부선 한형석 김한기 김도한 김진태 선경주 박두훈 김용우 안익현 이동균 곽정운 김의종 이영구 윤응천 홍승일 이종후 김병안 이이재 임영일 송종열 이강용 안홍엽 김숙동 강범석 최일구 고동연 장정옥 윤석중 이태우 방철원 김학선 박영주 조이현 정은상 공관석 송월섭 조호정 김영근 이운호 엄창호 김철환 이준영 정해안 정주언 전동혁 정만재 구본황 김부환 김종국 배덕규 황정환 문완식 이성식 김재경 김두옥 강을구 한대식 손영준 홍길순 장영진 송윤섭 정승용 유재경 전의산 박수철 이병하 이남용 이동규 류성범 이의병 허희영 박만선 권장현 정효수 양일호 설동완 김계홍 강선구 김향오 최대호 황백운 이수주 양주승 채수운 허명회 조성목 정우현 서석주 채종원 송봉수 정근종 최영환 한상용 송진영 조우식 이윤희 김충환 조재명 이규완 김종국 이종진 한관섭 조수열 김상영 안맹용 박원걸 오화석 윤규한 서정은 최민석 김을식 김규영 송인국 조규상 이상덕 이희철 인철식 조정현안평순 손형수 장만길 김현강 경송현 박종우 송운선 조상기 이상무 박종익 박종연 고승원 김용철 조성학 김상수 심재종 김기원 박종현 심현정 서승교 장동학 채태석 한진성 이희인 엄기영 강정구 윤기탁 이영환 황승렬 추봉호 이종수 신옥평 이종욱 김종록 이동준 여선동 이묘석 양동해 차영규 차상원 오성기 홍기수 김용주 고영초 최봉운 이호길 전영호 신성철 김학남 유보현 고형택 박영환 남권희 여남진 박용택 이덕진 최승각 임상규 김도중 김민회 홍학기 김학도 류현 최영규 스즈키 소이치로 윤덕열 임학기 허태구 김준섭 김건수 류광호 김성길 강상기 김선진 신영헌 박행수 이병종 김종철 김윤덕 석근대 김용철 최창석 박원태 오성식 정호근 배종수 문흥규 박찬호 성기식 전웅구 김유석 김창옥 이동기 박남진 김풍규 박정호 김태범 김호영 유영철 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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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대통령 옆문 출입… 의원들 담장 넘고…/‘시위 얼룩’ 5·18

    국가보훈처 주도로 처음 열린 18일 5·18민주화운동 제 23주년 기념식이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시위로 만신창이가 됐다. 한총련의 시위로 노무현 대통령이 18분 늦게 옆문으로 입장한 데 이어 옆문으로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행사에 대비,5·18묘역에 15개중대 1800여명을 투입하고도 1000여명의 학생들이 기습적으로 펼친 시위에 우왕좌왕하는 모습만 보여줬다. ●한총련 1000여명 묘역 정문 점거농성 한총련 소속 학생들은 전날 조선대에서 시위를 준비한 뒤 이날 오전 8시부터 행사장에 몰려들었다.하지만 경찰은 ‘학생들은 인도에서 피켓시위를 벌일 계획일 뿐’이라는 첩보만 믿고 이들을 적극 제지하지 않았다.막상 시위로 인해 노 대통령 내외가 탄 차량이 행사장에 진입하지 못하자 그제서야 시위대 해산에 나섰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12분쯤 승용차편으로 망월동 묘역으로 진입할 계획이었으나 5·18 신묘역 정문 앞에는 1000여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중이었다.기념식장 안으로 들어가려는시위대와 이들을 막는 경찰의 몸싸움이 이어지면서 정문은 자연스럽게 봉쇄됐다.일부 시위대는 정문 도로에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다.이로 인해 10여분을 지체하던 노 대통령은 옆문인 ‘역사의 문’으로 돌아가 식장으로 들어섰다.노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친 뒤 5·18당시 옥사한 박관현 전남대 학생회장의 묘비를 만지며 추모의 뜻을 표한 뒤 들어올 때처럼 옆문을 이용해 퇴장했다. 행사가 시작됐는데도 노 대통령이 보이지 않자 행사 관계자들도 한동안 영문을 몰라 허둥댔고 참석자들도 “대통령에게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며 술렁거렸다. 학생들은 ‘방미 굴욕외교’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한총련 합법화 등을 촉구한 뒤 낮 12시40분쯤 해산했다. 전남대 개교 이래 51년만에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특별강연에 나섰으나 총학생회와 한총련측이 방미 굴욕외교를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자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도 착잡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노 대통령의 강연은 물리적 충돌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오후 2시15분쯤 강연이 시작됐고 당초 우려와 달리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전남대생 100여명은 강연이 진행되는 대강당 옆 도로에서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했으나 강연자체를 막지는 않았다.노 대통령의 강연은 대형 멀티비전으로 중계됐다. ●학생·경찰 발에 짓밟힌 오월동산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던 여야 정치인들도 묘역 담장을 넘어 밖으로 빠져나오느라 곤욕을 치렀다. 한나라당 서청원 의원은 시위 학생들이 “한나라당 서대표다.”라고 고함치며 덤벼들어 몸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양복 단추가 떨어졌다. 이재오 의원과 한나라당 광주시지부 당직자들이 멱살을 잡히기도 했다.최병렬 의원 등 상당수 의원들은 식이 끝난 후 담장을 넘어 도망치듯 빠져 나왔다. 정동영,신기남,천정배,김영환,김성호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기념식 후 담장을 넘었다. 5·18묘역 입구 주변에 꽃으로 조성된 오월동산은 이날 학생들과 경찰의 발에 짓밟혀 엉망으로 변해 버렸다. 묘지안으로 진입하려는 학생들이 출입문을 막는 경찰을 피해 오월동산으로 몰려들면서 3억여원을 들여 한국 야생화 등으로 조성한 꽃동산은 황무지로 변해 버렸다. ●국가보훈처 행사진행 미숙 구설수 ‘광주민주유공자법’이 발효된 뒤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치른 국가보훈처의 행사진행 미숙도 구설수에 올랐다. 대통령 의전에만 신경쓴 나머지 아침 일찍 묘지를 찾은 일반 참배객들의 출입을 막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잇따랐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노대통령 ‘입’ 못미덥나? / 여야 중진들 방미길 제안·쓴소리 쏟아내

    11일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맞아 한나라당 당권주자들과 여당 중진들이 갖가지 주문과 제안들을 쏟아냈다.아울러 노 대통령의 ‘입 단속’을 주문,눈길을 끌었다. ●한나라당 최병렬 의원은 “이번 방미는 북핵 문제에 있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중요한 계기”라며 “방미 후 대통령과 야당이 회담을 열어 정국 정상화와 국가위기 극복에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했다.강재섭 의원은 “노 대통령은 한반도 주변 4국을 상대로 한반도에서의 영구적인 핵 사용 금지 국제협약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덕룡 의원은 “북핵,주한미군 등 한반도 안보과제들은 일거에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우선적으로 자신의 말과 정책혼선에서 빚어진 대미관계의 오해를 푸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서청원 대표도 “우리 정부와 노 대통령의 태도에 국제사회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심각히 인식해 대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형오 의원은 “노 대통령은 정제된 어법으로 진솔하게 북핵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설득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고,이재오 의원도 “국가적 과제에 대해 좀더 신중하고 정직하게 처신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는 “노 대통령의 방미 외교는 한반도가 처한 현실로 볼 때 중요한 만큼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과 국민 모두 국익 차원에서 성원을 보내야 할 것”이라며 “노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는 대통령의 외교활동에 조금이라도 지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정치권부터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근태 고문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북한 핵 포기와 대북체제 보장을 일괄타결할 것을 촉구했다.그는 “북핵 폐기와 국제사찰 완료까지 몇년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핵 포기를 북·미 협상의 전제로 삼는 것은 이미 외교가 아니다.”면서 “북·미간 쌍무협상의 전제로 미국이 1차적으로 공식문서를 통해 대북 불가침과 중유공급 재개를 약속할 것을 제의한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 한나라 경선 레이스 판세 / 초반 서청원 최병렬 강재섭 경쟁

    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이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가운데 주요 주자들의 당권경쟁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대한매일이 8일 주요 당권주자들로부터 자신을 지지하는 지구당위원장 명단을 입수해 분석한 데 따르면 경선초반 판세는 서청원 대표와 최병렬 의원이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강재섭 김덕룡 의원이 뒤를 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당권주자 진영의 주장을 중심으로 당 주변의 분석을 종합한 것으로,일부 지지위원장이 겹치는 데다 실제 경선투표에 참여하게 될 대의원들의 표심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다만 대의원들의 표심에 미치는 지구당위원장들의 영향력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같은 판세분석은 경선 초반의 판도를 가늠하는 데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된다. ●수도권 경합 치열 판세분석 결과 서청원 대표는 전국 227개 지구당 가운데 90명의 위원장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최병렬 의원은 87명의 지지로 2위를 달렸고,강재섭 의원(76명)과 김덕룡 의원(60명)이 그 뒤를 달렸다. 당권도전을 선언한 이재오 의원과 김형오 의원을 지지하는 위원장도 일부 파악됐으나 판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초반판세의 가장 큰 특징은 뚜렷한 지역분할구도 속에 수도권에서의 경합이 치열하다는 점이다.서 대표는 출신지(천안)인 충남의 11개 지구당 가운데 9곳의 위원장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반면 강재섭 의원(대구서)은 대구와 경북을 거의 싹쓸이한 상황이다. 경남 산청 태생으로 부산고를 나온 최병렬 의원은 부산과 경남에서 큰 폭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전북 출신인 김덕룡 의원은 호남에서 서 대표,최 의원과 경합하고 있으나 밑바닥 대의원 표심은 자신들에게 쏠려 있다고 주장한다. ●지구당 위원장 표심이 관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서청원·최병렬·김덕룡 세 주자의 열띤 각축 속에 강재섭 의원이 다소 힘에 부치는 양상을 내보이고 있다. 서 대표가 다소 앞서 있으나 상당수 위원장들이 중복조사된 경우가 많아 정확히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 16개 시·도별로는 서 대표가 서울과 경기·충북·충남·전북 등5곳에서,최 의원이 부산·울산·전남·경남 등 4곳에서 1위를 달렸다.강 의원은 대구와 경북에서,김 의원은 인천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한나라당의 대표 경선은 전체 유권자의 0.6%인 23만여명의 선거인단 직접투표로 이뤄진다.선거인단의 50%는 지구당 대의원,나머지 50%는 중앙당 대의원으로 구성된다.권역별 합동토론 등 주자들이 자신의 정견을 선거인단에 직접 설명할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 일단 당권경쟁은 지구당위원장들의 표심이 1차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경선 초반에는 조직표가 위력을 보이는 만큼 위원장 숫자가 의미를 지닌다.”면서 “다만 공식 선거전에 들어가면 대의원들이 위원장 뜻과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후보를 결정하는 성향이 높아져 최종 결과는 지금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 후보간 신경전 치열 / 비난 자제속 서청원의원 집중 견제

    한나라당의 당권경쟁이 가열되면서 주자들 사이엔 주적(主敵) 관계가 형성되고 각 주자의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낯뜨거운 설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재오·김형오 의원을 포함한 6명의 당권주자들은 아직 직접적인 비난공세를 자제하면서도 지구당 대회나 후원회 등에서는 다른 후보에 대한 견제 발언의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다. 당권주자들의 최우선 타깃은 서청원 대표다.5명의 주자들이 지난해 대선 직후 천안 중앙연수원에서 원내·외 지구당위원장들을 상대로 서 대표가 밝힌 ‘불출마 선언’을 문제삼고 있다.특히 김덕룡 의원은 지난 7일 충남 보령·서천 지구당 임시대회에서 서 대표를 빗대 “욕심 때문에 자리를 깔아뭉개는 사람이 많다.설 자리,앉을 자리를 구분해야 한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같은 민주계 출신인 데다 김 의원의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서 대표가 선전하는 데 대한 견제라는 분석이다. 상대적으로 젊은 강재섭 의원은 세대교체를 주장하면서 다른 후보들을 공격하고 있다.최병렬 의원은 측근들을 통해 서 대표의 불출마선언 번복을틈틈이 지적하며 견제하고 있다. 반면 서 대표는 불출마선언 번복에 따른 부담을 의식,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예봉을 피해 나가고 있다.다만 측근들은 다른 후보의 지역색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꾀한다. 온라인에서의 설전은 더욱 적나라하다.‘낙선운동’이란 작성자가 서 대표 사이트에 올린 ‘서청원 낙선운동에 전국민이 박수를 보내는 까닭은?’이란 비난 글은 최·김 의원의 사이트에도 수차례에 걸쳐 게재돼 있다.특정주자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상대주자에 대한 원색적 비난도 마다하지 않는다.‘승리21’이란 네티즌은 강 의원 사이트에 ‘(강재섭)권력 좇는 넘들! 인간성까지 더럽다’는 글을 올려놓았다.‘왕룡’이란 작성자는 김 의원 사이트에 ‘DR님 고생 많겠습니다’란 글을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나라당 선관위 관계자는 “당내 경선에서 자칫 잘못 상대후보를 비난했다가는 엄청난 부메랑을 맞게 될 것”이라며 “당권주자들은 물론 측근이나 지지자들도 음해성 루머나 인신모독에 가까운 비난은 삼가는 게 경선에서 이기는 길”이라고 자제를 당부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포스트 이회창’ 10여명 출사표/ 막오른 한나라 당권경쟁

    한나라당에 선거 열풍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지난 3일 지도체제 선출방안이 확정되면서 ‘포스트 이회창’을 노리는 당권 경쟁과 함께 원내총무·정책위의장 경선,시·도대표 경선의 막이 올랐다. 이들 경선이 실시될 전당대회는 다음달 중순쯤 개최될 전망이다.대표·원내총무·정책위의장,각 시·도대표 40명 등 무려 40여개 자리를 직·간접선거로 뽑게 된다.151명의 현역의원 가운데 적어도 100명 이상이 이들 선거에 뛰어들 것으로 점쳐진다.40여일 남은 기간 중 한나라당은 한바탕 선거 굿판을 벌일 것 같다. ●대표 경선 현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의원은 재선의 이재오(서울 은평을) 의원 1명뿐이다.그러나 조만간 중진·소장 의원들이 앞다퉈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략 10명 안팎이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23만여명의 유권자가 참여해 직접투표로 선출되는 만큼 대표의 영향력은 과거 어느 총재 못지않게 클 것으로 보인다.주목되는 후보는 4선의 최병렬(서울 강남갑)·김덕룡(서울 서초을)·강재섭(대구 서) 의원과 5선의 서청원(서울 동작갑) 대표등 4명.앞의 3명은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활발한 의원 접촉활동을 벌여왔고,서 대표 역시 별도 기획팀까지 가동하며 출마시기만 저울질하고 있다.이들은 다음주 중 공식 출사표를 띄울 예정이다.이들 말고도 3선의 김형오(부산 영도) 의원이 오는 8일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고,박찬종 고문과 초·재선 그룹인 심재철(경기 안양동안)·남경필(경기 수원팔달) 의원 등도 자천타천으로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최병렬 의원은 ‘노·장·청 조화론’‘강한 야당 건설’을 표방하고 있다. 김덕룡 의원은 개혁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소장파와 출신지역인 호남쪽 위원장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강재섭 의원은 ‘젊은 리더십’을 내세워 노무현 대통령을 상대할 적임자임을 강조한다. 서 대표는 당내에 별다른 ‘적’이 없는 데다 경륜과 자질 등에서 고른 평가를 받고 있는 게 최대의 강점.그러나 지난해 경선 불출마 선언을 번복하는 데 따른 비난 여론이 부담스럽다. ●원내총무·정책위의장 경선 새로 마련된 개혁안에 따라 권한이 강화되면서 대표와 함께당의 ‘쌍두마차’로 떠오른 원내총무 역시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개혁안의 산파역을 맡았던 홍사덕(5선) 의원과 정창화(5선) 의원이 출마를 서두르고 있고,개혁파의 이부영(3선)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임인배 수석부총무와 안택수·맹형규·김문수·안상수·정의화 의원 등 재선의원들도 앞다퉈 나설 태세다. 정책위의장에는 장관 출신의 이상희(4선)·김만제(초선) 의원과 4선의 김일윤,3선의 이강두·전용원,재선의 홍준표·주진우,초선의 김용균 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진경호기자 jade@
  • 서청원씨 내주초 당권출마 선언

    서청원(사진)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7∼8일쯤 새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당권 경쟁은 일단 서 대표와 최병렬·강재섭·김덕룡 의원의 4강 구도로 짜여질 전망이다.이재오·김형오 의원 등도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다. 서 대표의 한 측근은 “당·정치개혁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충분히 검토한 뒤 다음주 초쯤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른 측근도 “지지의원들의 추대모임을 먼저 갖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하루이틀 늦어질 수 있지만 조만간 출마를 공식화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이어 “(서 대표가)지난 2월 당무 일선에서 물러나 잠시 미국을 다녀온 뒤 당 안팎의 상당수 인사들로부터 출마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동안 당권 도전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은 당 개혁안이 확정되지 않은 데다 당내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지난달 중순 출마 의사를 굳히고,선거기획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당권 경쟁 채비를 갖췄다는 전언이다. 이에 앞서 각 후보진영이 서 대표의 출마를 전제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도 그의 출마를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서 대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에 비해 근소하나마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당 관계자는 “민주계 의원 상당수와 충청·수도권 중심의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80여명이 서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박희태 대행에게 권한을 넘기면서 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다른 후보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을 것 같다. 전광삼기자 hisam@
  • 부시의 전쟁/대한매일 파병동의안 설문조사/여야 反戰여론 눈치보기

    여야 국회의원들이 28일 이라크전 파병동의안 표결에 앞서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음이 27일 대한매일의 긴급 설문조사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표결을 하루 앞둔 시점임에도 입장을 정하지 못한 의원이 26명이나 됐다.특히 보수성향인 한나라당 의원 15명이 유보 입장을 밝힌 점도 주목할 만하다.이들 가운데는 최병국·안택수·안상수 의원 등 대표적 보수파 의원들이 포함돼 있다. 평소 같으면 소신을 거침없이 피력하는 의원들도 반전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때문인지 주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 유보나 반대입장을 보인 한나라당 의원 가운데 상당수는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이 큰 영향을 미치는 서울 등 대도시 출신이 많았다.그러나 영남 지역 의원들은 압도적으로 찬성 입장이 많았다. 여당인 민주당에서 대통령의 입장과 달리 찬성 의견이 21명에 불과한 점도 눈길을 끈다. 그나마 상당수는 정대철 대표,이상수 사무총장, 정균환 원내총무 등 ‘어쩔 수 없이’ 찬성표를 던질 수밖에 없는 고위당직자들과, 군 출신 등이다.사실상 민주당은 ‘반대’가당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여성의원들의 반전 열기도 관심을 모은다.14명 가운데 찬성 입장인 의원은 한나라당의 김정숙·이연숙·임진출 의원 등 3명뿐이다.민주당 여성의원 가운데 찬성 입장은 한명도 없다. 정부가 낸 파병동의안을 상임위에서 통과시킨 국방위원들은 민주당 장영달 위원장을 비롯,조사에 응한 여야 의원 모두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한나라당의 당권 레이스에 나선 6명 중 강재섭·김덕룡·김형오·서청원·최병렬 의원은 찬성 입장을 보여,한나라당 주류의 분위기를 반영했다.재야 출신인 이재오 의원만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차세대 주자인 추미애 의원은 입장을 밝히길 꺼려 대권을 염두에 둔 ‘몸 사리기’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자민련은 소속의원 12명 가운데 김종필·이인제 의원 등 8명이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상연기자carlos@
  • 파병안 처리 연기 안팎/드센 반전여론에 한발 뺀 국회

    여야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라크전 파병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앞서 열린 총무회담에서 합의를 보지 못해 동의안 처리를 일단 미뤘다.국회 앞 시위를 비롯,전국 각지에서 들끓고 있는 반전 및 파병반대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병안 처리 연기 배경 여야는 오는 30일까지인 3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다시 본회의를 열어 파병안을 처리할 계획이다.하지만 반전 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국회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한나라당에서 연기를 제안해 수용했다.”면서 “우리 당도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 당내 의견을 종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는 “대통령이 먼저 반전 시민단체를 설득하고 민주당의 의견을 통일하는 등 국론분열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우리 당은 언제든 동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결의문에서 “대통령과 민주당이 파병안을 처리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면서 “TV토론 등을 통해 각계여론을 수렴하라.”고 촉구했다.새달 2일로 잡힌 대통령 국회연설도 앞당길 것을 요구했다. 비공개 의총에서 홍준표 정형근 의원 등은 “파병은 파병대로 하면서 대통령과 민주당은 평화주의자가 되고 우리만 전쟁주의자로 비친다.”고 주장해 당내 대다수 조기파병론자들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재오 의원은 “대통령이 제출한 동의안을 민주당 신주류가 반대하는 데는 뭔가 저의가 있는 게 아니냐.”며 ‘전략적 사고’를 강력 주문했다. 일부 의원들은 공개 전자투표로 진행되는 동의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면 내년 총선에서 시민단체의 낙선 운동의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천명의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날 동의안 처리에 대비,반대 시위를 벌였으며 이 가운데 30여명은 의사당내로 진입해 ‘전쟁반대’를 외치기도 했다. ●각당 및 파병반대 의원 움직임 장영달 국회 국방위원장은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국과 동맹관계를 유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북한문제는 이라크처럼 해결할 수 없다.’는 방어막을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강재섭 박근혜 의원도 “한·미동맹이나 국익을 고려할 때 파병은 불가피한 일”이라며 “이번 기회에 손상된 한·미동맹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국군 파병을 반대하는 의원들의 발언이 줄을 이었다.당초 본회의에서 예상됐던 ‘필리버스터(의사진행 지연전술)’가 의총에서부터 이뤄진 것이다. 김영환 의원은 “한·미동맹을 이유로 잘못된 침략전쟁을 미화할 수 없다.”면서 “국익을 고려한다면 13억명에 달하는 이슬람 국가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상천 최고위원도 “이라크 복구에만 참여하는 건설공병과 의료지원단만을 보내는 수정안을 마련,만장일치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민주당 김근태 이호웅 임종석,한나라당 서상섭 김홍신 안영근 의원 등 여야 의원 17명은 이날 아침 국회 귀빈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이라크전 파병 동의안 처리에 반대하기로 결의했다. 전광삼 홍원상기자 hisam@
  • 한나라 黨대표선거전 /포스트昌 10명선 경합

    한나라당도 선거 열풍에 휩싸이기 시작했다.지난해 대선을 기점으로 열린 포스트 이회창 시대,그리고 새 지도체제 도입이라는 당내 지형변화가 당 소속 의원들을 당내 선거판으로 내몰고 있다. 한나라당은 최근 마련한 새 지도체제 방안에 따라 늦어도 다음주까지 전국 당원 명부를 확정지은 뒤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전당대회를 갖고 당 대표와 시·도별 운영위원들을 선출할 계획이다. 전국 당원 중 약 40만명이 참여하는 투표로 선출되는 당 대표는 막강한 권한을 가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명 안팎의 중진·소장 의원들이 경선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최병렬·강재섭·김덕룡 의원 등 3명의 중진들이 일찌감치 표밭갈이에 나선 가운데 2일 재선의 이재오 의원이 첫 출사표를 던졌다.서청원 대표도 오랜 고심끝에 최근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박희태 대표 대행도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여기에 김문수·심재철·박원홍 의원 등도 가세할 움직임이다. 지도체제 개편에 따라 새로 구성될 시·도 대표 선거는 더욱 치열하다.당무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의 핵심 구성원이 될 시·도 대표는 주요당무를 관장하는 것 외에 내년 총선에서 상당한 공천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급 인사로 발돋움할 1차 관문인 셈이다. 중진은 중진대로,소장은 소장대로 저마다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과 무관치 않다. 한 의원은 “중진이나 되면서 시·도 대표 경선에도 못 나서느냐는 지역구민들의 비난이 무서워서라도 선거에 안 나설 수 없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당내에서는 소속의원 151명 거의 대부분이 당 대표나 시·도 대표 선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시·도 대표 운영위원은 서울·경기 각 7명,부산 3명,충북 1명 등 16개 시·도별로 1∼7명씩 모두 40명이다.소속의원 가운데 대표 경선에 나설 10명 안팎을 제외하고 나머지 140명 정도가 시·도 대표 선거에 나선다고 계산하면 3대1 정도의 경쟁률이 되는 셈이다.특히 당 지역기반인 영남권과 수도권의 경합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진경호기자
  • ‘당권강화’ 거꾸로 간 정치개혁

    여야가 추진하고 있는 정치개혁이 권력분산이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오히려 당권강화로 이어지면서 과거 권력 집중의 폐단을 이어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여야는 지난해 대선 이후 정치개혁 방안을 논의해 온 끝에 최근 당 대표를 당원 직선투표로 선출하는 지도체제 방안을 마련했다. ●당대표 직선… 권한 더 막강 민주당은 지난달 최고위원회의 대신 중앙위원회를 도입하고 대표격인 중앙위 의장을 당원 직접투표로 선출키로 했다. 한나라당도 당 대표를 당원 40만명이 우편투표로 참여하는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하는 내용의 새 지도체제안을 오는 5일쯤 확정한다. 여야는 직선제 당 대표의 권한 강화 가능성과 관련,“공천이나 인사 재정 등 3대 권한을 다른 기구에서 나눠 갖도록 당헌·당규에 명문화하는 만큼 대표의 실질적 권한은 크게 약화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십만명의 당원이 선출했다는 상징성을 감안할 때 당 대표의 권한은 현행 최고위원회의 체제보다 더 강화될 것으로 정치권과 학계는 보고 있다.특히 대표를 제외한 지도부가지역별,당직별로 배분돼 서로 견제하는 힘의 균형을 이루는 상황을 감안하면 조정역을 맡은 대표의 권한은 더욱 막강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도 “지구당위원장의 입김이 투표에 크게 작용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직선투표 방식은 대표의 당권강화를 오히려 합리화하는 결과만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나라 대표경선 10여명 출사표 당권 강화 가능성을 방증하듯 이달 말 실시될 한나라당 대표경선에는 2일 이재오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것을 비롯,최병렬·강재섭·김덕룡 의원 등 10명 안팎의 의원들이 앞다퉈 출마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실정이다. 여야가 역점을 뒀던 정당 슬림화 역시 구두선에 그칠 조짐이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당초 고비용 정치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돼 온 지구당을 완전 폐지하고 중앙당도 원내정당화와 함께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했다.하지만 여야는 최근 확정한 개혁안에서 정책위를 원내총무 산하로 이관하는 방안만 마련했을 뿐,구체적인 중앙당 기구축소 및 인원감축에 대해서는 거의 손을 대지 못했다.●민주지구당 완전폐지 재검토 지구당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완전폐지 방침을 마련했다가 구주류측이 ‘당내 물갈이용’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들어 반발하자 재검토에 들어갔다. 한나라당도 ‘국민속으로’ 등 개혁파 일각에서 지구당 폐지를 주장했으나 공식기구인 정치개혁특위가 마련한 방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진경호기자 jade@
  • 反昌·反盧 세력재편 급물살

    지난 22일 TV 심야토론에서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의원은 “이념이 다른 민주당 노무현(盧武鉉),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후보간 단일화는 야합”이라며 매섭게 몰아쳤다.그러나 통합21의 김민석(金民錫) 전 의원이 “그러는 이 의원은 과거 민중당 출신으로,한나라당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느냐.”고 받아치자 이 의원은 반박을 못하고 고개를 떨구었다. 하지만 김 전 의원도 곧 민노당 노회찬(魯會燦) 선대본부장으로부터 “김전 의원 역시 재벌인 정 후보 편에 있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핀잔을 듣고는,말문이 막혔다. 올 대선가도에 ‘이념’이 화두로 부상했다.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와 이념과 성향면에서 확연히 상반된 노무현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되자,정치권의 막바지 이합집산에 이념이 ‘열쇠’ 구실을 하고 있다.게다가 두 후보 모두 상대로부터 ‘호(好)-불호(不好)’를 많이 받는 편이다.때문에 두사람간 첨예한 대립은 ‘반창(反昌)’ 세력과 ‘반노(反盧)’ 세력의 재편을 가속시킬 조짐이다. 이와 관련한 26일 정치권의 풍경은 이날 하늘을 어지럽게 수놓았던 진눈깨비만큼이나 혼란스러웠다. 오후 기자가 김원웅(金元雄)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김 의원은 비서들과 환담하며 파안대소하고 있었다.하루 전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진보정당인 개혁국민정당에 합류한 그는 “몸은 피곤해졌지만,마음은훨씬 홀가분하다.”고 웃었다.오랫동안 당내 보수세력과 갈등을 일으켰던 김 의원은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잠시 후 기자가 한나라당에 도착했을 때 마침 민주당 출신 김원길(金元吉)·박상규(朴尙奎) 의원의 입당환영식이 열리고 있었다.여당에서 사무총장과장관 등을 역임했던 두 의원은 “노 후보와는 이념과 성향적으로 맞지 않는다.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게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선명한 이념구도는 완충지대에 피신해 있던 자민련 등 제3세력에 양자택일을 강요하고 있다.자민련 관계자는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이념면에서 노후보와는 함께할 수 없다.”며 “김 총재의 한나라당 지지선언은 시기와 모양새만 남았다.”고 귀띔했다.민주당에서는 1997년 대선 때 이회창 후보와의 경선결과에 불복해 탈당했던 이인제(李仁濟) 의원이 다시 한나라당으로 갈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지난 3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 노 후보를 “급진 좌파”라고 비판했던이 의원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됐다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에 후보의 이념적 성향이 지역정서에 버금가는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정치권 관계자는 “그동안 가시화된 갖가지 쟁점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 중에는 결국 두 후보의노선을 고려해 표를 던질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여의도 산책/ 한나라 “실적경쟁 비상”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들은 얼마전 중앙당으로부터 ‘봉투’ 하나씩을 받았다.이를 선거자금쯤으로 여긴 위원장들도 없지 않았다지만,그 안에는 이번 대선에서 자기 지역에서 거둬야 할 ‘목표 득표율’이 들어있었다. 일부 위원장들은 목표치가 너무 높아 항의도 했다는 후문이나,대부분은 이를 받아들고 순순히 돌아섰다고 한다.“당 자체적으로 지역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나름의 근거를 제시한 것이어서 반론을 제기하기 어려웠다.”는 게 한 지구당위원장의 전언이다. ◆지역구별 여론조사 위원장들은 “지역구별 득표율로 정확한 논공행상을 하겠다.”는 당 지도부의 말이 귓전에서 맴돈다고들 한다.당은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전국 227개 지구당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또 이를 권역별로 묶어 순위까지 매기고 위원장들에게 통보했다. 보름전쯤 실시된 첫번째 조사에서 어떤 핵심 당직자는 꼴등을 해 스타일을 구겼다.중하위 당직자 대부분 역시 성적이 대단히 좋지 않았다.그래서 ‘후보 주변에서 얼쩡거리지 말고 지역에 가서 표를 모아라.’라는 말이 나돌기도 했다. 한나라당에서 여론조사는 이렇게 내부 경쟁을 통해 득표율을 제고하는 장치로 쓰이고 있다. ◆당비 납부 실적 경쟁 경쟁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당비 납부 실적’ 역시 위원장들의 성적표다.그간 미납된 것이건,대선을 위한 특별당비건 당원 1인당 1만원씩 모아오는 게 지구당에 내려진 숙제다. 서울 은평을의 이재오(李在五) 의원은 7000여만원을 납부,당내에서 화제가 됐다.한 당직자는 “상대적으로 당원 숫자가 적고 생활수준도 낮은 강북지역에서 거금을 모은 탓에 강남지역의 위원장들이 고민을 하는 모양”이라고 귀띔했다.부산에 지역구를 둔 모 당직자는 1억원을 훌쩍 넘겨 체면을 크게 세웠다고도 한다. 당은 여기에 ‘인센티브’제도까지 도입,경쟁을 부추기고 있다.얼마전에는 이렇게 모인 당비에 액수별로 10∼30%대의 ‘성과급’을 얹어 지구당 활동비로 내려보낸 것으로 알려진다.이래저래 성적이 좋지 않은 지구당 위원장들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후원회원 모집경쟁 당은 몇달전부터 ‘이회창(李會昌)후보 후원인’ 모집을 장려했다.후원인은 특별히 돈을 낼 필요도 없어 모으기도 쉽고,본격적인 선거전에서는 조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당원 모집보다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당은 이것 역시 지역구별로 통계를 산출,여기에도 ‘경쟁’을 가미했다.17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한 당료는 “공천을 받기 위해서는 어차피 조직도 필요하고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데,이것처럼 좋은 기회가 있겠느냐.”면서 “개인적 성취도 그렇지만 당의 인정을 받기 위해 벌써 1000여명 이상을 모았다.”고 자랑했다. ◆‘주마가편(走馬加鞭)’ “지구당위원장들이 뛰지 않은 것이 지난 대선에서의 패인 중 하나다.한나라당은 조직이 잘 갖춰져 있어 제대로만 뛰면 반드시 이긴다.그러기 위해서는 위원장들에게 끊임없이 자극을 줘야 한다.” 한 당직자는 경쟁 체제 구축의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약효는 확실한 것 같다.특히 지구당 여론조사는 당 지지기반이 확고한 서울 강남이나 영남지역 위원장들까지 긴장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으로 꼽힌다.“예전처럼 ‘걱정마라.다 잘하고 있다.’는 해당 위원장들의 허풍에 대충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란 얘기다. ‘과당 경쟁’에 따른 후유증도 없지는 않은 것 같다.특히 충청 등 일부지역에서는 영입문제 등으로 지역구 활동이 원활치 못하다는 얘기도 들린다.한 원외지구당 위원장은 “성적이 나쁘면 지구당을 빼앗길 것 같아 나름대로 열심히 하긴 하는데,영입 얘기는 끊임없이 나돌아 힘은 빠지고….”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어찌보면 지금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들은 생존을 좌우할 수도 있는,치열한 ‘실적 경쟁’에 내몰린 ‘영업맨’과 같은 처지에 놓인 셈이다. 이지운기자
  • 지방교육교부금 사용 부적절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이 특별한 사유가 발생할 때 교부한다는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월드컵 입장권 구입비로 지출되거나 국회의원들의 선심성 예산등으로 사용되는 등 형평성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이 16일 발표한 ‘2000∼2002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교부현황 분석’에 따르면 특별교부금의 취지에 걸맞은 시·도 교육청 재정보전과 재해대책비로 지출된 금액은 3767억원에 불과했다.반면 이 기간 일반 교육예산으로 책정할 수 있는 PC보급,다목적 교실 개축 등에는 1조 7827억원을 지출했다. 경실련은 특히 2002년 월드컵 입장권 구입비로 41억원을 사용하고 2001년 지방공무원연수비를 8억원에서 올해는 16억원으로 늘린 것 등은 특별교부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대표적 예라고 지적했다. 국회 교육위원 선거구에 특별교부금이 편중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국회 교육위원장을 지낸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의 선거구인 경기도 여주에는 전국 227개 선거구 평균 교부액 24억원의 3배가 넘는 81억원,같은당 이재오 의원의 선거구인 서울 은평구의 경우 서울 25개구 중 가장 많은 66억원의 교부금이 지급됐다. 시도별 학생 1인당 교부액은 전남이18만 5000원으로 가장 많고,서울은 5만4000원에 불과해 3배가량 차이가 났다. 조현석기자
  • “노벨상 로비설 대선용 공세”조순용수석, 한나라에 맹공

    청와대가 최근 정치권의 공세에 대해 박지원(朴智元) 비서실장을 비롯,관련 수석들이 즉각적인 대응 사격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지금까지는 관망자세를 취해 온 게 사실이다. 조순용(趙淳容) 청와대 정무수석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의 ‘노벨평화상 로비설' 및 ‘대북 4억달러 비밀지원설' 공세 등을 ‘반(反)DJ' 정서를 활용,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정치공세라고 규정하고 한나라당에 맹공(猛攻)을 퍼부었다. 조 수석은 “국회를 장악하고 있는 제 1당의 의원들이 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국민의 정부를 공격하는 지 그 이유를 알게 됐다.”면서 “‘김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타기 위해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했고,그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에 퍼주기를 했고,그 퍼주기를 위해 현대를 동원했다.'고 주장한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의원의 국회 대정부 질문을 통해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김 대통령과 정부를 그렇게 비난해 왔는지,그 이유가 확연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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