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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시대] 유라시아 진출의 교두보 러시아/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팀장

    [글로벌 시대] 유라시아 진출의 교두보 러시아/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팀장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질서에 변화가 감지된다. G2나 G20이라는 용어가 널리 회자되는 것은 기존 강대국의 순위가 변동하거나 새로운 지역이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음을 예고한다. 특히 중국, 인도, 러시아, 중앙아시아 국가 등 전 세계 인구의 40%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규모의 25%를 차지하는 유라시아 대륙의 주요국들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 경제가 연평균 2.3% 성장할 때 이 국가들은 8%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고,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라시아 대륙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는 대륙과 해양 세력이 패권을 경쟁하는 각축장이면서 이들 두 세력을 연결하는 가교였다. 이런 지정학적 현실을 기회로 삼느냐, 제약으로 묶어 두느냐는 오로지 우리 하기에 달렸다. 그렇다면 21세기 한반도는 대륙과 해양 세력의 틈바구니 속에서 어떻게 생존과 번영의 길을 모색할 것인가. 한국의 대외전략이 남북한 화해·협력을 통해 한반도를 해양과 대륙 세력의 문명을 흡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돌려놓는 데 있다면 러시아가 이를 실현할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다. 유라시아 대륙의 심장부에 있는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은 한국의 미래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긴 했지만, 러시아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5.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나라다. 202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를 달성, 세계 5대 경제대국에 진입한다는 야심찬 국가발전전략을 세워놓고 있기도 하다. 또한 거대 신흥시장의 일원으로서 세계무역기구(WTO)의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글로벌 파워로서의 위상을 회복하였다. 지난해 3월 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동북아에 치중했던 아시아 외교의 지평을 동·서남 아시아, 중앙아시아 및 남태평양으로 넓히고 경제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안보, 문화, 에너지 등 다방면으로 확대하겠다는 ‘신아시아 외교구상’을 밝힌 바 있다. 나아가 이같은 구상을 적극 실천에 옮겨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가 동북아 국가들과의 협력 증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는 2008년 9월 말 러시아 국빈 방문 도중, 이 대통령이 한·러 전략적 경제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소위 ‘3대 신 실크로드 구상’을 발표하면서 대륙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물론 러시아도 한국과 공동의 전략적 이해관계를 지니고 있다. 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연결로 구현될 철의 실크로드가 있고, 극동 및 동시베리아 지역의 에너지 자원 개발과 동북아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나타날 에너지 실크로드가 있다. 연해주의 광활한 농지를 활용한 농업 협력의 녹색 실크로드 사업도 있다. 이런 구상이 실현되려면 두 나라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는 물론 충분한 재원 확보가 긴요하다. 북한의 개방과 협조를 위한 구체적 조치도 따라야 한다. 올해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는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전략대화를 처음 개최한다. 무엇보다 두 나라의 협력이 한국의 유라시아 대륙 진출과 러시아의 아·태 지역 진출의 교두보라는 점을 양국 정부가 확고히 인식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본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전면적이고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구축하는 일이 필요하다. 특히 한국은 러시아와의 전략적 경제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 진출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극동지역 개발 참여 확대, 남·북·러 삼각경제협력 추진, 한·러 에너지협력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이 다가오는 유라시아 시대를 선도적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대륙으로 열린 거대한 ‘기회의 창’인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교한 국가전략의 수립과 실천이 필요하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국내의 러시아 전문가들과 대외정책 결정자들의 지혜를 모으는 일이 시급한 것이다.
  • [인사]

    ■환경부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박천규△국제협력관실 지구환경담당관 성수호△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대기정책과장 이민호 ■경찰청 ◇승진△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양성철△경비〃 서천호△보안〃 김학배△ 경무국 경무과 김정석△서울경찰청 차장 김용판△대전경찰청장 강찬조△강원〃 박학근△충북〃 이철규△충남〃 조길형△전남〃 박웅규△제주〃 박천화◇전보△경찰청 기획조정관 박종준△경무국장 이동선△수사〃 김중확△정보〃 이성규△외사〃 유근섭△중앙경찰학교장 박진현△경찰교육원장 김남성△대구경찰청장 채한철△인천〃 김윤환△광주〃 이송범△울산〃 김수정△경기경찰청 제1차장 최광화△〃 제2차장 박기륜△전북경찰청장 손창완△경북〃 김병철 ■한국공항공사 ◇승진△인사관리실(교육 파견) 최춘자△항공기술훈련원 교수 차상훈<실장>△경영관리 조수행△감사 손종하◇전보 <실장>△기획조정 이재훈△운영지원 임귀섭△안전보안 박담용△건설관리 최중봉<지사장>△대구 김종형△울산 이지호△광주 조진현△여수 성종석△포항 권순구△사천 정호석△원주 구재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실장>△방사선안전평가 이승행△방사성폐기물평가 이윤근△방사선이용평가 김완태△방재총괄 이세열△신형원전규제사업 송선호△고리원전검사사업 이우호△월성원전검사사업 어근선△영광원전검사사업 김세원△신고리1,2호기규제사업 백용락△신월성1,2호기규제사업 김월태△월성원전심사사업 문찬기△영광원전심사사업 서남덕△울진원전심사사업 정충희△방사성폐기물안전규제사업 김용재△방사성동위원소 등의 안전규제사업 이재성 ■한국전파진흥원 <감사실>△실장 박기석<기획조정실>△기획부장 신희만△운영지원〃 이동근△대외협력〃 김형태△정보화〃 김성대<정책연구본부>△본부장 윤수영△정책연구기획부장 박기성△전파정책연구〃 이승훈△방송통신연구〃 권오상△동향조사분석〃 홍종배<전파진흥본부>△본부장 최창식△전파진흥부장 이동성△전파문화확산〃 조성근△DTV전환〃 윤양문△산업지원센터장 조영훈<방송통신진흥본부>△본부장 박태옥△방송통신사업부장 장원규△시청자권익증진〃 홍승배<방송통신콘텐츠진흥본부>△본부장 류영준△콘텐츠진흥부장 최병섭<기금관리본부>△기금기획부장 양병규<무선국관리사업단>△단장 직무대리 김영구<전파기획본부>△사업기획부장 박익수△전파제도〃 이민호<전파검사본부>△본부장 김영구△검사기획부장 김응룡△전파환경조사〃 김학봉△전파환경사업〃 박춘배<자격검정본부>△본부장 송주성△검정기획부장 곽종대△검정〃 박용건◇본부장△서울 이내원△경기 이용우△충청 김용섭△전남 권진용△경북 이기태△전북 임종배△강원 박영성△제주 최성운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방송본부장 전무 김수길◇상무△제작총괄 겸 논설주간 허남진△정보지원담당 이진수△재무담당 임광호△광고담당 손병기△마케팅담당 한상진△전략기획실장 홍정도◇이사대우△방송사업추진단장 겸 논설위원실장 김교준<관련사>△중앙일보재무법인 대표 이재영△중앙일보시사미디어 총괄대표 김광수△제일피알 영업본부장 김신원 ■메트로신문사 ◇승진 <편집국> [부국장]△정치경제팀장 김주선△대중문화〃 용원중[부장대우]△생활유통팀장 안은영<광고마케팅국>△부국장 이완호 민도영△부국장대우 김완일 조경만△부장대우 황성호 김영수 박대군<광고기획팀>△부장대우 팀장 이원근<광고관리팀>△부국장대우 팀장 안대성<독자마케팅국>△부국장 국장직무대행 장인규 ■MBC 미디어텍 ◇경영본부 △경영본부장 박봉성△경영관리팀장 이익규<시설운영센터>△운영관리소장 안효진△방송센터〃 이상길△양주문화동산관리소장 겸 운영팀장 이원표[방송센터관리소]△전기팀장 조병옥△기계〃 김상이△방재〃 김재천△통신〃 김연두◇방송본부△제작기획팀장 김기동△방송중계〃 윤광노△영상제작〃 이경섭△종합편집〃 김연균<방송IT센터>△방송IT센터장 이현희△SI사업팀장 이상헌△SI기획〃 김유중△기술연구소장 권태균 ■OBS 경인TV △방송본부 제작국 국장대행 백민섭△보도본부 보도국 영상편집팀장 이시희 ■CS뉴스프레스 △월간조선편집장 최병묵△주간조선〃 최준석△총무부장 박재석△기획위원 김용삼△편집위원 정재환△주간조선 편집위원 조성관△광고부장 박정용 ■단국대 <죽전캠퍼스>△자연과학대학장 최병구 ■전력거래소 ◇승진 <1직급(갑)>△계통운영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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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석△구리 박효순△명동 최수근△미래WINNERS 이태형△파워WINNERS 이준표△비전WINNERS 조재원△부평 간종택△베스트WINNERS 이영재△광명 유정식△용인WINNERS 김선구△안산WINNE RS 김상국△춘천 현필수△아산 정기목△둔산 이상호△익산 오정환△목포 장병귀△광주 김석호△충장 오동근△빛고을WINNERS 임세순△제주 박종진△서귀포 김민자△중앙복합 안도현△부산복합 박오식△샛별ACE 변재우△새롬ACE 한상일△부산ACE 윤상봉<고객지원센터장>△강남 임군재△강북 정일근△경인 최정환△중부 이남규△영남 정연근△대구 서광진 ■일진그룹 <일진전기> ◇승진 △대표이사 부회장 최진용△중전기사업부장 전무 오학근△전선사업부장 전무 박광준△자산개발팀장 〃 강상수△산업기기사업부장 상무 민병삼△환경사업부장 〃 김규홍△경영지원실장 〃 이영호 ◇신규선임△전선연구개발팀장 상무보 한봉수 ◇전보△사업개발실장 부사장 신원식△NIE자산개발실장 〃 김희수△중전기 연구소장 전무 김대균△사업개발실 환경사업부장 상무 민병삼△산업기기사업부장 〃 김규홍<일진소재산업> ◇승진△대표이사 사장 허재명◇신규선임△익산공장장 상무보 김대성△E사업부장 〃 윤영길<일진유니스코> ◇승진△기술담당 상무 김대엽 ◇전보△대표이사 부사장 박수덕(공동대표)<일진경금속>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정희원<일진다이아몬드>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최규술<일진디스플레이> ◇신규선임△결정성장사업부장 상무보 정남진<일진반도체> ◇승진△대표이사 사장 김하철<전주방송> ◇승진△방송본부장 상무 신호균<일진자동차>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김윤동△영업담당 상무 오미영<아이텍인베스트먼트> ◇전보△대표이사 상무 김기현(일진홀딩스 총괄임원 겸직)<그룹 직속기구> ◇승진△경영기획실장 부사장 박승권△비서실 법무담당 전무 최우영 ■TBWA코리아 ◇승진 <상무>△광고2본부장 이선엽△광고3〃 김성철<수석국장>△BTL본부장 이원두△경영기획팀장 금광우△제작5〃 박천규△제작7〃 박성준
  • 오피니언 필진 바뀝니다

    오피니언 필진 바뀝니다

    새해를 맞아 서울신문 오피니언면이 새로워집니다. 특별칼럼에 정세욱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과 열린세상 필진인 이기웅 열화당 대표가 새로 참여합니다. 객원칼럼에는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박명재 CHA의과학대 총장과 장제국 동서대 부총장이 날카로운 필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열린세상에는 황병무 국방대 명예교수 등 16명의 새 얼굴이 합류, 모두 31명이 우리 사회 각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진단과 해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매주 토요일 격주로 찾아뵐 생명의 창에는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교수 등 5명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삶의 지혜를 모색합니다. 매주 월요일 만나는 글로벌 시대에는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팀장과 아르촘 산지예프 러시아 로시스카야가제타 서울특파원이 참여, 지구촌의 흐름을 전할 계획입니다. 월요일 아침을 여는 CEO칼럼에는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 4명이, 목요일 독자를 찾아가는 문화마당에는 시인 신동호씨 등 2명이 새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특별칼럼(이하 가나다순) 강지원(변호사) 김형준(명지대 교수) 이기웅(열화당 대표) 정세욱(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 ●객원칼럼 김동률(KDI 연구위원) 박명재(CHA의과학대 총장) 장제국(동서대 부총장) 정인학(언론인) ●열린세상 강명관(부산대 교수) 강형기(충북대 교수) 고영회(성창특허법률사무소 대표) 김무곤(동국대 교수) 김정탁(성균관대 교수) 김진(울산대 교수) 박록(한국원자력연료 감사) 박준철(한성대 교수) 방은령(한서대 교수) 배상근(전경련 경제본부장) 부경희(광운대 교수) 성낙인(서울대 교수) 신방웅(한양대 석좌교수) 오영호(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유호열(고려대 교수) 윤성이(경희대 교수) 이기우(인하대 교수) 이문형(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성무(한국역사문화연구원장) 이영(한양대 교수) 이종수(한양대 교수) 이준한(인천대 교수) 이헌(변호사) 임성호(경희대 교수) 조광(고려대 교수) 조윤형(중앙대 교수) 조화순(연세대 교수) 주창윤(서울여대 교수) 최공필(우리금융 고문) 허증수(경북대 교수) 황병무(국방대 명예교수) ●생명의 창 김상선(한국과학기술단체연합 사무총장) 박광서(서강대 교수) 오강남(캐나다 리자이나대 교수) 이광형(KAIST 교무처장) 하지현(건국대 의대 교수) ●글로벌시대 남상욱(유엔공업개발기구 서울대표) 민귀식(한양대 교수) 박현정(크레디트스위스 이사) 아르촘 산지예프(러시아 로시스카야가제타 서울특파원) 알란 팀블릭(서울글로벌센터관장) 이재영(KIEP 유럽팀장) 조환복(주 멕시코 대사) 최정화(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대표) ●CEO 칼럼 강영원(석유공사 사장) 김영민(한진해운 사장) 김중겸(현대건설 사장) 노태석(KT 홈고객부문 사장) 박종원(코리안리재보험 사장) 이경순(누브티스 사장) 홍기준(한화석유화학 사장) ●문화마당 강태규(음악평론가) 김기봉(경기대 교수) 신동호(시인) 장유정(극작가) ●지방시대 김태윤(제주개발연구원 연구실장) 민병기(창원대 교수) 양오봉(전북대 교수) 이병화(조선대 교수) 이상천(경남대 교수) 이철희(강원대 교수) 차용범(부산시미디어센터장) 하혜수(경북대 교수) ●옴부즈맨 칼럼 박동숙(이화여대 교수) 변선영(이화여대 중문과 4년) 심재웅(한국리서치 상무) 이수범(인천대 교수) 이종혁(경희대 교수) 조항제(부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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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박영대△국외(캐나다) 직무훈련 파견 심동섭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국장급 △정책보좌관 박길용△조사1국장 박성환△조사2〃 김진원△조사3〃 이명춘◇과·팀장급△홍보담당관 이옥남△행정관리국 기록정보과장 이영일<조사1국>△조사총괄과장 박철규△조사1팀장△조사2〃 이상무△조사3〃(직무대리) 박미경<조사2국>△조사총괄과장 김무용△조사1팀장 신기철△조사2〃 김윤곤△조사3〃 김구현<조사3국>△조사총괄과장 이환규△조사1팀장 우필호△조사2〃 김현일△조사3〃 안경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이사 조국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책실장 홍종철△태양광연구단장 이정철△청정화석연료연구센터장 이시훈△건물에너지연구〃 장철용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기획조정실장 강경종△신성장인재연구〃(HRST 공동연구센터소장 겸임) 이상돈△국제협력센터소장 정지선△직업능력개발훈련평가센터〃(e-Learning 센터소장 겸임) 이상준 ■KBS △감사실장 장윤상 ■LG그룹 <㈜LG> ◇전무 승진 △인사팀장 이명관△경영관리팀장·통신서비스 황현식 ◇전무 승진△한국지역본부장 박경준△AC사업본부 CAC사업부장 이감규△CTO HA연구소장 전시문△MC사업본부 MC연구소 개발2실장 정옥현△〃 Global 상품기획팀장 최진성△CTO AC연구소장 하삼철△CPO Global Sourcing팀장 황호건◇신규 선임△상무 강계웅 김병형 김성수 김성욱 김용성 김인규 김준환 김태우 박상태 박시환 박신후 박윤수 배형기 서형원 성문현 심재득 유승국 윤경석 윤태봉 이기욱 이재영 이창실 이철훈 임정수 정규황 정연호 채강석 최용준 하정헌 한창희 피트 반 루엔 ◇전무 승진△생산기술센터장 정철동△패널〃 구도회△연구〃 황용기◇상무 신규 선임△광저우법인장 신정곤[담당]△BLU 이병철△IT중국영업 김정환△Mobile 영업1 신정식△구미장비기술 이중재△Dell영업 오강열△전략 이상엽△TV상품기획 김상열△금융 이경래△R&D기획 채기성△Mobile소형개발 김병구△Notebook개발2 최현철△광기술 이재원◇전입△상무 이정한 전준 ◇부사장 승진△LED사업부장 류시관◇전무 승진△DN사업부장 정용선◇상무 신규 선임△부품소재사업본부 사업기획팀장 김동성△차량부품사업팀장 박춘욱△전략기획〃 윤윤중△품질혁신〃 박창곤△업무홍보〃 황정섭 ◇전무 승진△리더교육팀장 윤여순◇상무 신규 선임△경영지원팀장 김형주<서브원> ◇전무 승진△CM사업부장 손정선◇상무 신규 선임△MRO수도권SM팀장 허내윤<루셈> ◇상무 신규선임△생산담당 김수헌<실트론> ◇신규 선임△상무 박동주 ◇전무 승진△솔루션사업본부장 김태극◇상무 승진△금융서비스부문장 최철호△전자/ERP서비스부문 LG서비스담당 김희경△경영관리부문 재경담당 예정현 ◇상무 승진△솔루션사업부문장 장윤찬 ◇전무 승진△산업재2부문장 송치호◇상무 신규 선임△HR담당 김영진△Pixdix사업부장 최홍수△경영기획담당 박용환△유화사업부장 홍정기△자원개발전문위원 조장희 ■SK그룹 ◇임원 보직 변경 △경영관리부문장 장진원△사업지원〃 조대식△기업문화〃(SK아카데미원장 겸임) 김영태◇신규 선임△정유형 ◇신규 임원 선임△MNO CIC 서부네트워크본부장 강재현△SKTA 전략기획그룹장 류준열△C&I CIC PM사업단 콘텐츠담당 박기원△MNO CIC 중부마케팅본부장 이성영△MNO CIC 데이터사업본부장 이진우△C&I CIC 전략기획그룹장 이한상△GMS 전략기획실 경영전략그룹장 이해열△MNO CIC 기업사업전략담당 최영찬△MNO CIC MNO전략실 전략그룹장 황근주◇임원 보직 변경△MNO CIC 서비스부문장 홍성철△C&I CIC 뉴비즈부문장 설원희 ◇임원 승진△자원개발 BHQ그룹장 안희준△스피드메이트 BHQ장 백승한△기획·개발부문장 장종현△재무〃 김봉관◇임원 승진(전무)△특수제품 BHQ장 조인호◇신규 임원 승진△화학BHQ장 이철환△중국 자원개발사업부장 전현수△통신유통 BHQ 유통기획담당 오상렬△에너지앤카컴퍼니 사업전략담당 최현△글로벌 HR담당 원석호△중국 SM사업부장 이태환△인도네시아 HQ장 박장선△중국 HQ 경영지원담당 이한균△글로벌 재무담당 원성봉◇임원 보직 변경△기업문화부문장 김승시△철광석 BHQ장 조광현△시스템 〃 이기수△모바일플랫폼 〃 박성균△서울본부장 원종건△서울동부지사장 최영재△경기강원본부장 이호규△충청호남〃 한상수△영남〃 김인규△오토캐어 사업부장 권세진△와인 BHQ장 안범환△전략기획담당 이창규△글로벌 회계담당 이명영 ◇상무 승진△경영지원부문 전략기획실장 안재용◇신규 영입△라이프사이언스비즈 생명과학연구소 신약연구실장 오의철 ◇전무 승진△컨설팅본부장 이윤성◇상무 승진△OS영업본부장 이기열△중국사업〃 김강렬△GIC장 박규철△기술혁신센터장 이종석△인력본부장 이강무△애플리케이션 운영본부장 백형덕◇관계사 전입△G&G 부문장 한범식△기획본부장 박성하 ◇임원 승진△부사장 최영태△전무 정진철 박성윤△상무 김도현 김인식 김헌철 오장환 이용희 최정길 현종우 ◇신규 임원 승진△자산관리사업부문 1영업본부장 이영식△〃 3영업본부장 박태형△경영지원실장 이재상 ◇부문장 승진△사업개발부문장 박영수◇신규 임원 승진△기업문화실장 정회△심천센터장 김용중△베이징·우한〃 조진호△경영인프라개선〃 남정호◇임원 보직 변경△기획본부장 하창현△에너지사업추진〃 신창동<도시가스사> ◇신규 임원 승진△부산도시가스 안전·공급본부장 박종탁△충청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왕상호◇임원 보직 변경△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박철규△강원도시가스 〃 손동식△대한도시가스 경영기획본부장 강찬웅△부산도시가스 영업본부장 김완수△충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강명남△〃 영업본부장 주진복△〃 안전·공급본부장 이상윤△충청에너지서비스 영업·안전본부장 서훈△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 김영수△전북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집단에너지본부장 심재의△강원도시가스 경영지원·안전본부장 이서영 ◇임원 승진△로열티 마케팅본부장 이방렬△OCBS 파견임원 김용갑◇임원 영입△마케팅인텔리전스본부장 진태준 ◇CIC 사장 이동△R&M CIC 사장 유정준◇CIC 사장 승진△화학 CIC 사장 김용흠◇부문장 승진△울산CLX부문장(석유생산관리본부장 겸임) 강헌식◇본부장 이동△자원개발본부장(석유개발사업부장 겸임) 김철◇임원 선임△생산관리실장 신인길△BSR설비〃 김재윤△설비기술·관리〃 김추제△물류경영〃 이영기△네트럭 사업부장 차규탁△퍼포먼스러버 〃 정운기△화학연구소장 정광진 ◇임원 보직 변경△해사부문장 김기일△선박관리〃 강석환△해사관리〃 강을구◇신규 선임△ 벌크선영업본부장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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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전보 △행정지원실장 부이사관 정길영 △행정지원실 인사운영팀장 감사관 김광영 ■노동부 ◇전보 △산업안전보건국 근로자건강보호과장 정진우 ■창원지법 ◇법원서기관 △사무국 총무과장ㆍ법원경비관리대장 겸임 최무갑△사무국 총무과 임성인△사무국 종합민원실장 이병영△사무국 민사과장 박형수△사무국 등기과장 이봉자△마산등기소장 정형석△김해등기소장 조용훈 ◇사법보좌관 △사무국 이진호 박영희△통영지원 사무과 이영복 ■농촌진흥청 △차장 강상조△국립식량과학원장 전혜경△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고관달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 김학철△도 체육회 사무처장 문부춘 ■삼성전자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김봉영 김재권 김철교 김태한 남성우 이선종 이재용 이종석 홍창완△전무 강경훈 고동진 김명수 김상현 김석필 김지승 김흥식 D.Steel 민영성 박경정 박명동 박종서 박종환 서치원 엄영훈 옥경석 원기찬 윤승철 이선우 이영우 이영호 전광호 전성호 전우헌 정민형 지완구 최승하 최우수 T.Baxter 한명섭 허상훈△상무 고승환 고주현 고홍선 곽진환 구자익 김경진 김교익 김명건 김범동 김병욱 김사필 김성일 김성진(감사팀) 김영선 김영욱 김용봉 김재우 김중호(한국) 김진성 김진해 김태호(감사팀) 김태훈 김학태 김홍경 김효규 류영수 류원보 류현철 목장균 문양춘 박봉주 박영선 박인철 박진호 박현순 박현종 백지호 변성호 부성종 성낙환 성일경 송기찬 신동훈 신재호 심의경 안재형 엄상재 엄성호 엄태훈 오상훈(VD) 오상훈(북미) 유석영 유승규 윤성혁 윤성희(중국본사) 이강협 이광성 이기연 이상규(무선) 이영국 이재덕 이재엽 이재철(Infra 지원) 이진하 이철영 이평우 인현진 임호순 장수철 전세원 정성미 J.Revie 최방섭 최원진 최정준 최주호 최진규 최훈(S.LSI) P.Barth elet 하주호 한재영 허정호 홍규식 홍두희 홍원학 홍현칠 황호연 ◇연구임원 승진 △부사장 전영현△전무 박노열 박동수 서동일 정은승 조승환 최정혁△상무 강상석 강원석 곽동원 김건수 김광석(프린팅) 김민구 김종일 김진기 김학상 나일구 남석우 노정호 두석광 박종호 변영기 서상범 심재성 안윤순 이남노 이병국 이성수 이승준 이재형 이정배(메모리) 장성진 전병환(VD) 정기태 최승범 최재영(공조) 추신호 한석주 허득만 허문기 홍준성 ◇전문임원 승진 △부사장 김수목 성열우△전무 김윤근 신명훈 이수형 장동훈(무선)△상무 김병주(법무팀) 김석근(무선) 손헌태 송원득 이동근(기술원) 이흥모 조은정 ■삼성증권 ◇부사장 승진 △리테일총괄 반용음 ◇상무 승진 △정영완 Fn고객사업부장△김윤식 FnHonors 삼성타운 총괄지점장△정상교 정보시스템팀장△박인성 채권사업부장△강윤영 FnHonors 삼성동지점장 ■삼성디지털이미징 ◇경영임원 승진△상무 윤병두 ◇연구임원 승진△상무급 김성훈 ■삼성SDI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이진건△전무 주재환 윤여창△상무 김승철 박용찬 정지관 ◇연구임원 승진△전무급 장동식△상무급 김근배 김진복 ■삼성전기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이종혁 최치준△전무 김영욱 임우재 홍사관△상무 가철순 류승모 류헌 박봉수 이정수 이종상 ◇연구임원 승진△상무급 남창갑 박흥수 임영환 ■삼성코닝정밀유리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오세준△전무 김재현 박창호△상무 강중근 금정철 정진평 ◇전문임원 승진△상무대우 김광래 ■삼성SDS ◇경영임원 승진 △전무 박광영△상무 문정수 이병학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경영임원 승진 △상무 정배현 ◇연구임원 승진 △전무급 김성철△상무급 김병희 김혜동 어기한 ■삼성LED ◇경영임원 승진 △상무 김동림 유재형 ◇연구임원 승진 △전무급 이용희△상무급 김용천 ■삼성중공업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박주원 이현용△전무 원윤상 윤영호△상무 김준철 민경태 박효달 이무녕 전창렬 정은수 ◇연구임원 승진 △전무급 김재훈 ◇전문임원 승진 △상무대우 이용우 ■삼성테크윈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하윤호△전무 도인록 이정훈 조돈엽△상무 김용준 이영찬 최철영 홍운표 ■삼성토탈 ◇경영임원 승진 △상무 인동열 정원범 ◇연구임원 승진△상무급 장호식 ■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 승진 △상무 김승수 ■삼성정밀화학 ◇경영임원 승진 △전무 이길환△상무 김일환 김희득 백진오 서태호 ■삼성BP화학 ◇경영임원 승진 △전무 김영태△상무 이태의 ■삼성생명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곽상용 한종윤△전무 김도겸 박현정 임영빈△상무 김대환 김도근 남대희 박용시 복의순 유호석 이승철 정상철 ◇전문임원 승진 △전무대우 이상철 ■삼성화재 ◇경영임원 승진 △상무 권대영 김석태 이덕재 이명호 이종영 장인수 조희종 ■삼성카드 ◇경영임원 승진 △전무 최종수 허봉호△상무 김상기 김석근 김인철 박상만 양문호 최호선 ◇전문임원 승진 △전무대우 김대열 ■삼성증권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반용음△상무 강윤영 김윤식 박인성 정상교 정영완 ■삼성투신운용 ◇경영임원 승진 △전무 한규선△상무 전영하 ■삼성벤처투자 ◇경영임원 승진 △상무 강명구 김민수 ■삼성물산(상사)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김신 김창수△전무 김청환 유홍렬△상무 김상윤 신호준 정민영 최준석 한인호 황종국 ■삼성물산(건설) ◇경영임원 승진 △전무 박병근 이경택△상무 김정원 서종해 이기학 전언중 최영우 허철호 황대진 ◇전문임원 승진 △전무대우 김영호△상무대우 나재심 이영일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손병복△전무 강성영 공홍표 백재봉 안대영 최현대△상무 김형수 박진섭 오동진 유지수 이진규 이천구 조범신 지인호 최상 최재훈 ■제일모직 ◇경영임원 승진 △전무 김동하 이서현 이재균△상무 문정기 박광식 배재현 신권식 신성재 이승욱 이용희 ◇연구임원 승진 △전무급 장두원 ■삼성에버랜드 ◇경영임원 승진 △전무 김운원 조병학△상무 박준성 박충배 유인종 이현종 정병석 ■호텔신라 ◇경영임원 승진 △전무 차정호△상무 박상오 ■제일기획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임대기△상무 김성종 문재한 오승제 윤석준 ◇전문임원 승진 △부사장대우 최인아 ■에스원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김능수△상무 김기홍 김만순 김종국 조부관 차영균 ■삼성라이온즈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김재하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이범일△전무 이건혁△상무 김기원 ◇연구임원 승진 △상무급 최인철 황인성 ■삼성인력개발원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성인희△상무 송근녕 ■삼성일본본사 ◇경영임원 승진 △상무 이광성 ■삼성중국본사 ◇경영임원 승진 △전무 김흥식△상무 송만식 윤성희 ◇전문임원 승진 △전무대우 김윤근 ■삼성의료원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권기창△전무 심재명 ■강북삼성병원 ◇경영임원 승진 △전무 신종도 ■마산삼성병원 ◇경영임원 승진 △상무 황선태 ■LIG손보 ◇전무 승진 △미국법인장 전무 노문근△ 지원총괄 전무 권중원△개인영업총괄 전무 배종기 ◇상무 승진 △인사총무담당 상무 이중삼△강북본부장 상무 최우영 ◇임원 선임 △법률고문 성순제△법인마케팅담당 이사 양태훈△보상담당 이사 이재영△ 부산본부장 이사 김동은 ◇담당 선임 △손해사정담당 김승화△준법감시인 홍성준△장기보험담당 김중식△일반보험담당 김태순 ◇임원 이동 △법인영업총괄 부사장 김병헌△상품업무총괄 전무 이명주△보상총괄 전무 이동형△경영기획담당 겸 마케팅담당 이사 김강현 ■실버TV △회장 이영희△사장 한만균△전략기획실장 진영주△편성제작국장 강상호△매체사업국장 김 영
  • 자전거이용 활성화 8명 감사패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과 박성효 대전시장, 박완수 창원시장 등 유공자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입법화를 주도했고, 박 대전시장은 자전거보험제를 도입하고 자전거이용 우대업소를 운영했다. 또 박 창원시장은 대한민국자전거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이소희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인천본부장과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대표이사,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이재영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위원, 황규일 국민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 사무처장도 감사패를 받았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우생순Ⅱ, 노르웨이전서 너무 힘 뺐나

    한국 여자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헝가리와 아쉬운 무승부를 거둬 마지막 경기까지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준결승 진출을 목표로 내건 한국은 13일 중국 쑤저우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2차 리그(12강) 두 번째 경기에서 헝가리와 28-28로 비겼다. 전날 우승후보 노르웨이(28-27)를 격파하고 상승세를 탔던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5점(2승1무1패)을 얻는 데 그쳤다. 한국은 15일 루마니아를 반드시 꺾고 다른 팀 결과를 지켜봐야 4강행이 결정된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예선과 3~4위전에서 두 번 다 이겼던 헝가리여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선수들 발놀림이 무거웠다. 전날 노르웨이를 상대로 몸이 부서져라 뛴 탓에 체력은 고갈상태였다. 2005년 세계선수권 이후 무려 4년 만에 노르웨이전 승리를 챙겼지만 대가는 컸다. 한국은 전반에 31개의 슈팅을 날려 겨우 11개만 골망을 흔들었다. 헝가리는 30개의 슈팅을 날려 17개를 적중시켰다. 전반은 11-17로 뒤졌다. 후반 들어서도 5~6점차로 계속 끌려갔다. 후반 22분, 무서운 뒷심이 불을 뿜었다. 김온아(21·벽산건설)와 정지해(24·삼척시청), 우선희(31·삼척시청)가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다섯 점을 쫓아가며 헝가리를 7분간 무득점으로 묶었다. 27-27 동점. 종료 1분30여초를 남기고 헝가리에 골을 내줬지만 정지해가 페널티스로를 침착하게 꽂아 넣으며 다시 28-28로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종료 휘슬 20초를 남기고 우선희의 가로채기로 역전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정지해의 회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재영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이 저하돼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조직력이 떨어졌다.”며 “초반 헝가리에 도저히 허용할 수 없는 장거리 슛을 맞으면서 선수들이 당황했다.”고 말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아! 1점차… 女핸드볼 강호 스페인에 무릎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스페인에 1점차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10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1차리그 D조 마지막 경기에서 명복희(용인시청), 정지해(삼척시청)가 나란히 6골을 뽑았지만 스페인에 27-28로 패해 조 2위(4승1패)로 2차리그(12강)에 진출했다. 2차리그에서 ‘유럽의 강호’ 노르웨이·루마니아·헝가리와 붙게 되는 한국은 라운드로빈 방식에 따라 1승1패를 안게 돼 행보가 다소 부담스러워졌다. 전날 아르헨티나에 완승(36-15)을 거둔 한국은 멤버를 풀가동해 스페인에 맞섰다. 이재영 감독은 체력을 강조했다. 전반만 잘 버티면 후반에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세계 정상급의 개인기로 초반부터 상대 수비를 흔들 작전을 세웠다. 개인기가 통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세트 플레이도 정교하게 가다듬었다. 전반전은 15-15로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종료 5분 전까지도 27-27 동점이었다. 끈질긴 수비로 스페인의 슈팅을 육탄방어하던 선수들은 결국 후반 27분 골을 허용해 한 점을 끌려 갔다. 스페인은 빗장수비로 나섰다. 한국 선수들이 공을 잡을 수도 없을 정도로 격렬한 수비가 이어졌고, 시간은 속절없이 흘렀다. 그렇게 경기는 끝났다. 이재영 감독은 “내용면에서는 뒤지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득점기회에서 실수가 나왔다. 어린 선수들이 장신선수들과 경기하는 요령을 아직 터득하지 못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스페인에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은 한국은 쑤저우로 이동해 12일부터 2차 리그에 나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인사]

    ■금융위원회 ◇국장급 파견 △기업재무개선지원단 이해선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박재식 ■제주특별자치도 ◇이사관 △제주도의회 사무처장 차우진 ■한국씨티은행 ◇지점장 전보 △가락중앙 박태현△강서중앙 유범석△개포동 김웅주△경서동 최용환△계양 이우경△관교동 임광병△광주 김순환△광화문 겸 독립문 서인호△구성 윤형근△구의동 김정현△김포 이진행△김해 김태수△노원 정국채△대구 신승호△대전 김천수△동아솔레시티 석유경△마산 강환수△명동 허남찬△명일동 구영완△미금역 이이준△미아동 김종영△반월 김주성△반포 박규진△반포중앙 박명희△방배남 김한석△방배동 김부자△방배중앙 한경혜△방학동 김충곤△부산 서채동△부평중앙 장인경△분당 문동일△상록수 서남석△상암동 유병찬△서울 김태봉△서초동 배병철△선릉 허대선△성동 박지상△센텀 겸 해운대 씨티골드 이영택△송림동 백건동△수내동 정헌주△수성동 장명숙△수원종로 전태우△수원 겸 수원기업금융 김주남△순천 김기호△시화 강신배△신기 정순규△신대방동 이해승△아산 이광열△아시아선수촌 박미향△압구정미성 최유식△압구정씨티골드 이종숙△여의도중앙 김영현△여의도 이미령△역삼동 한진희△역삼역 채성문△연지동 조종훈△영등포 손국진△옥수동 하태순△우면동 이광식△의정부 겸 동두천 박호상△인천영업부 김시만△일산중앙 이성응△일원역 허종철△잠실중앙 권오상△정자동 조용철△천호동 주인돈△평촌 이미정△평택 이길성△포항 박상준△하단 황치익△해운대 이경자△화정 문성범◇지점 개설준비위원장△교대역 김지형△올림픽골드센터 성연화△잠실월드 김명환 ■GS칼텍스 ◇부사장 승진 △인재개발실장 겸 인사부문장 이재영◇전무 승진△전략구매부문장 김완빈△법인사업〃 정찬수△싱가포르현지법인장 허세홍◇상무 승진△생산기획부문장 김성민△석유화학생산〃 신승수△자금〃 윤길상△서부소매사업〃 최석호△수급〃 최영호 ■GS건설 ◇승진 △부사장(경영지원총괄 겸 재무금융실장) 김시민△전무 손인석 노정호 도창득△상무 길용훈 이종림 김주범 이우찬 김동익 박상면 김광덕 박용길 김광식 서명섭 송기준
  • GS칼텍스 사장 전상호씨

    GS칼텍스는 9일 전상호(57) 생산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1977년 GS칼텍스에 입사, 싱가포르 현지법인 부사장, 원유·수급본부장 등을 거쳐 생산공장을 지휘하는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다. 또 이재영 인사부문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모두 10명의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 및 현장 책임 경영을 통해 대외 환경 변화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2009세계선수권] 女핸드볼 만리장성 넘었다

    │창저우 조은지특파원│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2009세계선수권에서 쾌조의 3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7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1차리그 D조 세 번째 경기에서 나란히 7골씩을 기록한 우선희와 김온아, 문필희의 활약에 힘입어 홈팀 중국을 33-25로 격파했다. 3승을 챙긴 한국은 남은 아르헨티나, 스페인전의 결과에 관계없이 조 3위를 확보, 12일부터 수저우로 옮겨 열리는 2차 리그(1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선희의 첫 골로 포문을 연 한국은 초반 6분간 6골을 몰아치며 6-1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의 슛이 잇달아 골대를 맞히는 사이 중국의 추격을 허용해 전반 10분을 지났을 때 7-5. 2점 차이로 쫓긴 것은 이때가 마지막이었다. 전반을 17-14로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공격 실수와 우선희의 2분 퇴장이 겹쳐 후반 8분쯤 20-17로 쫓겼다. 하지만 체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전열을 가다듬어 중국에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냈다. 끈질긴 수비와 속공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한국은 경기 종료 15분여를 남기고 9점차(30-21)로 달아나 승리를 예감했다. 중국은 리야오의 측면공격으로 거세게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장을 찾은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과 700여명의 한국응원단은 “짜요”를 외치는 열광적인 중국 응원단에 맞서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재영 감독은 “홈팀과의 경기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초반에 잘 풀었다. 체력을 앞세운 수비를 하면서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면서 “1차 목표인 스페인전 승리를 챙기면 3~4위까지 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베이징올림픽 때도 대표팀에 몸담았던 김온아는 “(정)지해 언니랑 센터백을 나눠 보는데 언니들이 많이 빠져 책임감은 크지만, 비슷한 또래의 선수끼리 뭉쳐 분위기는 좋다.”고 설명했다. 8일 하루 휴식을 취하는 대표팀은 9일 아르헨티나, 10일 스페인과 남은 리그를 치른다. zone4@seoul.co.kr
  • ‘우생순 시즌 Ⅱ’ 쓴다

    ‘우생순 시즌 Ⅱ’ 쓴다

    핸드볼 여자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생순 시즌 2’를 쓴다. 지난달 처음 대표팀을 꾸렸을 때 이재영 감독(대구광역시청)은 고민이 클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벅찬 감격을 안겼던 ‘베테랑 맏언니’들이 빠지고 ‘젊은 피’가 대거 수혈된 것. 오성옥(37·오스트리아 히포방크) 홍정호(35·일본 오므론) 허순영(34·덴마크 아르후스)이 나간 자리를 정지해(왼쪽) 유현지(가운데) 장은주(이상 삼척시청) 이은비(오른쪽·부산시설관리공단) 등 신예들이 메워야 했다. 조직력 약화와 경험부족이 당장 시급한 과제였다. 훈련시간도 부족했다. 기존 핸드볼은 핸드볼큰잔치와 전국체전을 제외하고는 굵직한 대회가 없었던 터. 대표팀은 태릉선수촌에서 장시간 합숙훈련을 하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올해는 달랐다. 세미프로를 표방한 슈퍼리그가 출범, 5개월간 장기레이스를 펼친 것. 리그를 거듭하면서 경기 운영능력이 향상되고 의외의 선수들이 발굴되는 장점이 있었던 반면 대표팀이 손발을 맞춰볼 여유는 부족했다. 리그를 치르며 선수 대부분이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있어 ‘베스트 전력’으로 손발을 맞춰보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최종 모의고사’ 삼아 나선 SK국제핸드볼그랑프리에서 브라질(30-28)·호주(37-9)·앙골라(32-23)등을 연파하고 3연승, 우승을 거머쥐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팀 평균연령이 24.6세로 낮아진 덕분인지 후반 체력저하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 올림픽에선 펄펄 날았지만 세계선수권에선 그렇지 못했다. 1995년 우승, 2003년 공동 3위에 올랐을 뿐, 2007년 프랑스대회에서 6위에 그치는 등 하강곡선을 그렸다. D조에 속한 한국은 카자흐스탄·코트디부아르·중국·아르헨티나·스페인과 1차 리그를 치른다. 1차 리그 3위까지 2차리그에 진출하고 그 중 조 2위까지 준결승에 오른다. 2일 출국한 대표팀은 예선경기가 치러질 중국 창저우에 도착, 5일 벌어질 카자흐스탄과의 1차전을 준비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한국 여자핸드볼 SK국제그랑프리 우승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가진 ‘최종 모의고사’를 성공리에 마쳤다.한국은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국제여자핸드볼그랑프리에서 아프리카 챔피언 앙골라를 32-23으로 제압,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2승1패), 앙골라(1승2패), 호주(3패)가 뒤를 이었다. 대회 3승을 챙긴 한국은 새달 5일 중국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베이징올림픽 이후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한 여자핸드볼은 여전히 탄탄한 실력을 선보였다.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 조직력도 경기를 거듭하며 끈끈해졌고, 강점인 속공과 세트플레이도 세계 최강으로 손색이 없었다. 한국은 전반 앙골라를 8점으로 막고 문필희, 우선희(7골), 정지해(3골)를 앞세워 17점을 몰아쳤다. 경기 종료 11분을 남기고 4골차(23-19)까지 쫓겼지만 명복희와 이은비의 연속골이 터지며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이재영 감독은 “세계선수권 1차리그에서 조 1위를 차지한다면 2차리그에서 강팀을 피할 수 있어 4강까지 목표를 높일 수 있다. 선수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어 기대를 건다.”고 웃었다. 한국팀은 새달 2일 중국 창저우로 출국해 ‘세계의 벽’에 도전한다.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우생순’ 모의고사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새달 세계선수권(중국·12월5~20일)을 앞두고 몸풀기에 나선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7일부터 사흘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앙골라(아프리카), 브라질(남미), 호주(오세아니아)가 참가하는 ‘SK국제 여자핸드볼 그랑프리2009’를 치른다. 세계선수권을 앞둔 대표팀의 평가전 성격을 겸했다.”고 발표했다. 원래 서울컵국제여자핸드볼대회로 불리던 이번 대회는 이름을 바꿔 재탄생했다. 서울컵은 1988서울올림픽과 19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여자핸드볼이 2연패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창설된 대회로 2년마다 열려 왔다. 대회에 초대된 브라질과 앙골라는 핸드볼리그가 발달한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유한 강팀. 때문에 세계수준에 근접해 있으면서도 실전 경험이 부족한 한국이 ‘모의고사’를 치를 상대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재영 여자대표팀 감독은 “훈련기간이 짧아 준비가 부족한데 이번 대회를 통해 조직력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음악 꿈나무 키우려면 사회의 관심·지원 절실”

    “음악 꿈나무 키우려면 사회의 관심·지원 절실”

    27일 오전 건국대 예술문화대 소강당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퍼졌다. 리스트의 파가니니 연습곡 6번을 연주하던 이재영(15)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47)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연주 기법을 조금씩 교정했다. 피아노는 한결 고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천재 피아니스트 김선욱 길러낸 스승 이날 건국 음악영재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음악 꿈나무들은 김 교수에게 공개 무료 레슨을 받았다. 창틀 전문기업인 이건창호가 올해로 20년을 맞은 ‘이건음악회’를 기념해 마련한 자리다. 건국 음악영재아카데미는 비싼 레슨비 때문에 체계적인 음악지도를 받기 힘든 초·중·고교 음악영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건국대가 주관하는 아카데미는 올해로 2회째다. 모두 75명의 학생이 무상교육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천재 피아니스트 김선욱(21)씨를 길러낸 스승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날 80여명의 청중 앞에서 작품 해설과 음악 이론을 설명한 뒤 학생별로 지정한 연주곡에 대해 일일이 개별 지도를 했다. 김 교수는 어려운 환경에서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않는 이재영군과 정모(10)양, 자폐증이 있는 송선근(17)군 등 영재학생들을 독려하고 이들이 가진 음악적 소질과 잠재력을 이끌어냈다. 김 교수에게서 쇼팽의 피아노 연습곡을 지도받은 송군은 “열심히 연습해서 피아니스트가 되겠다. 나처럼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우·저소득층에 음악교육 기회 제공 레슨을 마친 뒤에는 김선욱씨가 김 교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국내 음악 꿈나무들의 비전을 제시해 달라.”는 학부모의 요청에 “한국의 클래식이 발전하고 피아노 영재들이 성장하려면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건창호는 2007년 유럽금관악기 5중주단 ‘하모닉 브라스’가 국립맹학교 학생들에게 공개레슨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장애우, 저소득층 음악영재 등에게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농민의 눈으로 다시보는 새마을운동

    농민의 눈으로 다시보는 새마을운동

    초가지붕을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꾸고, 구불구불한 마을 길에 신작로를 깔고, 호롱불 대신 전깃불을 밝히는 새마을운동은 도시근대화의 상징인 ‘한강의 기적’과 더불어 박정희 정권의 신화로 남아 있다. 기존의 새마을운동에 관한 연구서들도 주로 박정희 정부의 정책을 중심으로 서술함으로써 그 신화를 확대재생산한 측면이 없지 않다. 김영미 국민대 일본학연구소 연구교수가 펴낸 ‘그들의 새마을 운동’(푸른역사)은 농민과 농촌사회의 시선으로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전개과정을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여타의 새마을운동 연구와는 궤를 달리한다. 역사학자인 저자는 새마을운동이 가장 활발히 진행됐던 경기도 이천의 한 마을과 새마을운동의 기수로 활약했던 한 농촌운동가에 대한 심층적 접근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박정희 정부의 새마을운동은 1971년 전국 3만 3267개 동·리에 시멘트 300부대를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저자는 그러나 새마을운동 이전에 ‘새 마을’과 ‘새 농민’이 있었다는 점에 주목한다. 박정희 정부는 농촌이 낙후된 원인을 게으름과 노름, 미신에 빠져 지내는 농민의 탓으로 돌렸지만 일제 식민치하, 해방, 전쟁 등을 거치며 농촌 근대화의 동력은 농민 사회 내부에서 오랜 시간 축적돼 왔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경기 이천 부발읍 아미리와 농촌운동가 이재영(전 이천군 농협조합장)씨를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한다. 아미리는 새마을운동 시기 자립마을로 두 차례나 선정된 곳이고, 이재영씨는 ‘새마을운동의 기수’로 대한뉴스에 보도됐던 인물이다. 저자는 1999년 말부터 수시로 현지에 내려가 마을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문헌 자료를 수집했다. 아미리는 1930년대 농촌진흥운동 때부터 미신을 일소하고, 구습을 타파하는 한편 스스로 정미조합을 결성해 마을 발전을 도모했는 데 이러한 아미리의 자발적 근대화 노력들이 새마을운동의 성공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 또 경복고를 졸업한 1950년대 후반 애향청년회를 조직해 농촌운동에 뛰어든 이재영씨 같은 자생적 농촌운동가들이야말로 새마을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원동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농촌 사회의 자발적인 노력과 에너지를 국가적으로 동원해낸 그 지점에 박정희의 영도력이 있었고 새마을 운동의 성공이 있었던 것”이라며 “농민의 참모습을 다시 복원하는 것이야말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평가”라고 강조했다. 1만 9000원.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인사]

    ■여성부 △장관정책보좌관 황동연 ■통계청 △통계개발원장 서철환 ■연합뉴스 ◇승진 <이사대우>△논설위원실 주간 조양일△한민족센터 본부장 홍성완<국장대우>△관리국장 이종덕△인천취재본부장 김기태△대구·경북취재〃 최태수△전북취재〃 조순래△국제뉴스2부 기획위원 이종원△관리국 〃 이영성△멕시코시티특파원 류종권△정보통신국장 최익용<부국장대우>△북한부장 윤동영△강원취재본부장 진정영△관리국 관재팀장 김영섭△전국부 류일형△울산취재본부장 주용성△한민족센터 한민족뉴스팀장 정일용△안양주재 박두호◇전보 <이사대우>△논설위원실 고문 권쾌현 강일중△정보통신국 〃 신우일△미주총국장 이해영△국제뉴스2부 기획위원 유영준<국장대우>△편집국장 박노황△정보사업〃 유병철△전략사업본부장 김영미△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신현태 임선빈 오재석 이병로△경영기획실장 장익상△해외국장 문정식△한민족센터 부본부장 김용윤△편집국 정치분야 에디터 이선근△편집국 경제분야 〃 이래운△편집국 사회분야 〃 김용수△편집국 통합뉴스룸 〃 권오연△편집국 국제분야 〃 장윤주△편집국 특별취재팀 〃 김장국△해외국 부국장 김대영△경기취재본부장 김종식△부산취재〃 심수화△정보통신국 기획위원 겸 기술기획팀장 이재영△인천취재본부 정광훈<부국장대우>△증권부장 진병태△국제뉴스3〃 신삼호△영문뉴스〃 이동민△경남취재본부장 이영희△한민족센터 온라인사업팀장 김권용△유럽총국(총괄데스크) 최병국△경제부장 이창섭△미디어과학〃 류현성△사회〃 문병훈△국제뉴스1〃 엄남석△국제뉴스2〃 김민철△영문경제뉴스〃 황석주△마케팅〃 추왕훈△한민족센터 기획사업팀장 송정호△국제뉴스3부(도쿄지사장 내정) 김종현△문화부장 현경숙△영상뉴스〃 이기창△다국어뉴스〃 유택형△뉴미디어사업〃 주홍완△경영기획실 미디어전략팀장 이희용△정보사업국 대외업무〃 김홍태△콘텐츠총괄부장 이성섭△정보사업국 종합기획팀장 정열 ■한국예탁결제원 ◇승진 △광주지원장 김석재△국제협력팀장 이종형△펀드사무관리서비스〃 박재규 ◇전보△경영전략팀장 박영호△홍보〃 김정미△인사〃 이동민△고객만족〃 김진수△예탁결제업무〃 박영수△대전지원장 구현재△파생서비스팀장 강보선△증권대행〃 이경성 ■싸이더스FNH △대표이사 최평호
  • 이재영 수영 여자자유형 200m 7년만에 한국新

    한국 여자수영의 기대주 이재영(18·대구체고)이 자유형 200m 한국 기록을 7년 만에 갈아치웠다.국가대표 이재영은 30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동아수영대회 나흘째 여자 고등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분00초79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1위를 차지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김현주(당시 제일고)가 세운 종전 한국기록 2분01초10을 0.31초 앞당겼다. 이재영은 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여자 100m에서도 자신의 최고 기록 56초35에 0.17초 못 미친 56초52를 기록했지만 대회 기록을 0.46초 단축하며 정상에 올랐었다. 역시 국가대표인 김달은(19·에이치아이코리아)도 여자 일반부 평영 50m 결승에서 31초12의 한국 기록으로 물살을 갈랐다. 지난해 7월1일 전주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대회 때 자신이 작성한 종전 기록 31초86을 다시 0.74초 앞당겼다. 김달은은 지난 28일 평영 100m에서도 1분10초71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아침마다 ‘나는 할 수 있다’ 최면 걸지요”

    “아침마다 ‘나는 할 수 있다’ 최면 걸지요”

    “아침마다 ‘나는 할 수 있다.’며 스스로 최면을 걸어요.” 부산 해운대구 행복나눔과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원업무를 맡은 이재영(48)씨는 뇌병변 3급 장애인이다. 그런 그가 역경을 딛고 최근 6급으로 승진했다. 공직에 들어온 지 19년 만이다. 타고난 성실성과 부지런함에다 업무 처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일에 대해서는 ‘악바리’로 소문이 났다. 1990년 사회복지전문요원(별정직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씨는 손떨림 등으로 일반 직원들보다 업무처리 시간이 3~4배나 더 걸렸다. 하지만 맡은 일은 혼자서 끝까지 해냈다. 퇴근시간이 자정 가까이 되기 일쑤였고, 휴일도 반납한 채 일할 때도 잦았다. 맡은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모든 역경을 극복했다. 그는 승진하기 직전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8000가구 1만 3500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아 ‘찾아가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인 등 복지대상자들에게 항상 따뜻한 가슴으로 가족처럼 상담해 줬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법이 허용하는 모든 방안을 찾아 지원해 모범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상사인 김신애 팀장은 “몸이 불편해 힘들 법도 한데 항상 밝은 얼굴로 열심히 일하고, 자신의 장애를 숨기지 않는 당당한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씨는 공직에 발을 들여 놓기 전인 1986년부터 5년간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산지회에서 근무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수익사업과 청년회 구성, 소식지 발간 등의 활동을 했다. 또 2006년부터 장애 학생들에게 남몰래 장학금을 전달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이씨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친일인명사전 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서울북부지법 민사11부(이재영 부장판사)는 22일 일제시대 화가 장우성씨의 후손이 민족문제연구소를 상대로 제기한 친일인명사전발행 및 게시금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출판물에 대한 발행·판매 금지는 표현행위에 대한 사전억제에 해당해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된다.”면서 “후손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연구소의 사전발행을 금지할 정도로 그 전제사실이 진실이 아니거나 그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소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일제시대 법조인 엄상섭씨의 후손이 역시 당사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제기한 친일사전 게재금지 가처분 신청도 같은 이유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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