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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선진화위 12일 출범

    공직사회의 사기진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 수렴하는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가 12일 출범한다. 행정안전부는 장관 직속의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를 1년 기한으로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공직사회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조직문화 선진화로 공직사회 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치됐다. 위원회는 일선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채용과 보직관리, 승진, 보수, 성과평가, 복무관리 등 인사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직종·직렬·계급·지역·기관별 맞춤형 인사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류호근 전 대통령비서실 지방행정비서관이 위원장, 김애량 전 여성부 기획관리실장이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고윤환 행안부 지방행정국장 등 현직 공무원, 교수로 구성된 19명이 위원이다. 김찬균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 공무원 노조대표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제도개선 제1·2분과, 근무여건 개선분과, 조직문화 개선분과 등 5개 소위원회가 중립적 위치에서 공무원들의 불만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공무원과 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먼저 12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중 7개 권역별 토론회를 실시한다. 상반기 중 공직선진화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개선방안 추진 현황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에 들어간다. 지난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무원 15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부심, 주인의식 등 공직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갖고 있다는 응답은 각각 92%, 88%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사기가 높다는 응답은 국가공무원이 50%, 지방공무원은 66%에 불과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임금동결, 공무원연금 삭감 등으로 최근 공무원 사기가 상대적으로 저하된 게 사실”이라면서 “국민과 접점을 이루는 중·하위직 공무원 활력이 중요한 만큼 인사정책 모니터링, 성과 평가를 통해 공무원 사기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모닝브리핑] 국장·국민장→국가장 통합… 장례 7일 이내로

    지난해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를 치르며 논란이 됐던 국장·국민장 절차가 대폭 손질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국장·국민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서울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국장, 국민장으로 나뉘었던 장례형식은 국가장(國家葬)으로 통일되고, 장례기간도 국장 9일, 국민장 7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조정된다. 장례 대상자에 대통령 당선자를 추가하고 탄핵 결정으로 중도 퇴임한 대통령은 제외했다. 국가장 비용은 국고로 부담한다. 또 현행 국민장처럼 영결식 당일만 조기를 달고 관공서 휴무제는 폐지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한국의 지진·해일 대응 시스템 부러워요”

    태평안 연안 기후변화 당사국의 재난담당 공무원 22명이 10일 한국에 모였다. 언어와 피부색은 달라도 재난관리 선진국인 한국에서 ‘기후변화와 재해예방관리’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수천리 길을 마다않고 건너온 이들이다. ●기후변화 관련 첫 재난교육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소방방재청 국립방재교육원은 이들을 10일부터 27일까지 3주 연수과정에 초청했다. 방재청은 2006년부터 외국공무원들을 상대로 방재기술 교육을 실시해 왔지만 기후변화 관련 재난교육 과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입국한 공무원들은 필리핀, 피지,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 미얀마, 동티모르 등 11개국 출신. 대부분 쓰나미와 지진, 폭풍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이들은 국가재난예·경보시스템 구축방안,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위험 경감책, 태풍센터 시찰, 재난방송·안전체험관 지진체험 등의 교육을 받는다. 입국 첫날 KOICA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콜롬비아 공무원 카롤리나 피구에로아(26·여)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대지진이 일어난 칠레 인접국인 콜롬비아도 항시 지진 위험을 떠안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1999년에도 강진으로 200여명이 사망했고 사소한 지진은 늘 있다.”면서 “각 지역 재해경보가 중앙차원으로 빨리 수집되지 않는 게 콜롬비아 재해관리 체계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강사로 나서는 김영갑 방재청 사무관에게서 “한국엔 232개 시·군·구에 재난대응시스템이 구축돼 지진 및 지진해일, 폭풍, 산사태, 해수면상승, 화재 등을 CCTV로 실시간 감지해낸다.”는 말을 듣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피지에서 온 국가재난관리실 수석재난관리관 샤쿤트라 산트 쿠마리(53)는 “남태평양 투발루와 인접한 섬나라 피지 역시 지구온난화로 태풍과 해일 피해가 끊이지 않는다.”며 한국의 재난관리 수준에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 ●향후 관련 장비 해외수출도 기대 필리핀 출신 마리아 얀 젤라 빌라누에바(35·여)씨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통령 자문위원회 전문가다. 그녀는 “필리핀은 엘니뇨의 직격탄을 맞아 사이클론, 농작물 고사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재해관측 기술이 낙후돼 이를 상용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시간 전파하는 장비 도입이 시급하다. 한국의 노하우를 배워 가고 싶다.”고 피력했다. 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지진·해일 대응시스템 관련 장비나 소프트웨어 수출도 잠재적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자출족 근로자 수당 준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에게 수당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전국적으로 자전거 도로 및 안전시설 등 통일된 공공자전거 표준운영 시스템이 보급된다. 애물단지로 전락한 기존 자전거 도로의 현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자전거 투어 현장 점검단’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0 자전거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자전거 이용 생활화를 위해 자전거 이용 시범 산업단지, 출퇴근 시범기관을 선정해 자전거 출퇴근족에게 수당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례로 창원시의 경우 지자체 조례로 한 달 15일 이상 자전거 통근 근로자에게 월 3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선 건국대 등 7개 대학에 공공자전거 시스템이 시범 구축된다. 녹색교통 가맹점을 지정해 자전거 이용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지자체 공모를 거쳐 다음달 중 자전거 이용여건이 우수한 중소도시 10곳이 자전거 거점도시로 지정된다. 2012년까지 900억원이 투입돼 자전거도로와 안전시설, 교육, 문화 자전거 종합지원센터 등 종합적 자전거 이용기반을 갖춘 도시로 거듭난다. 행안부는 거점도시의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 자전거 보급률을 각각 15%,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 수준은 각각 1.2%, 16.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기준 최하위를 맴돈다.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위해 178㎞의 도심 생활형 자전거도로를 올해 우선 조성한다. 이는 2019년까지 10년간 1조 5143억원을 투입해 건설예정인 국가자전거도로 3120㎞ 중 일부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모바일 전자정부 5월 시범 도입

    정부가 5월 중 스마트폰에 기반한 모바일 전자정부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 하지만 보안 문제를 우려한 국가정보원의 제동으로 당초 계획됐던 전자결재는 일단 제외시킨 채 업무보고용으로 사용하게 됐다.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은 9일 “스마트폰에 장착할 전자정부 프로그램 시행사 입찰공고를 이달 안에 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정부 시스템은 먼저 행안부 실·국장급과 실시간 보고, 현장업무가 많은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실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서·지침 시달과 업무의견 실시간 교환, 간이 보고 등이다. 대상자들에겐 전자정부 프로그램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지급된다. 부처 외부나 지방 출장지에서도 모바일로 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해지게 된다. 소요예산은 1억원가량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일반 업체에서 기사용 중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예산 규모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범 서비스 결과를 평가해 향후 적용 부처의 확대 여부를 결정하고, 모바일 G4C서비스 구축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스마트폰 바람이 불자 전자결재 업무까지 휴대폰에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연초부터 국정원과 내부협의를 벌여왔다. 그러나 양쪽에서 기대하는 보안 수준이 달라 난항을 겪어왔다. 국정원은 ‘미국 행정부 수장(대통령)급’에게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정원 관계자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할 때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베리폰 보안 프로그램을 모두 새로 짰다.’는 예를 들며 “행안부도 이 정도는 충족시켜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해 말 정부부처와 한국은행 등 공기업·기관에 스마트폰 관련 보안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문건을 보내며 ‘보안령’을 내리기도 했다. 턱없이 높은 국정원의 요구에 행안부는 난색을 표시했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토대로 일처리 속도를 높이려면 ‘보안’ 걸림돌에 걸려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결국 행안부는 일단 결재 프로그램은 제외한 채 문서전달, 보고용으로 스마트폰을 ‘선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업무에 활용하는 강점이 충분히 크기 때문에 보안문제는 계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정부의 ‘핵심’은 실시간 결재라는 점을 감안, 보안 솔루션을 더 찾아보겠다는 계획이다. 휴대폰이 해킹 위험이 높은 만큼 각종 비밀문건, 전화번호 유출을 막기 위한 방화벽을 강구해야 한다. 행안부는 “자택 전자결재의 경우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행정업무시스템 ‘하모니’에 접속하면 가능하다.”면서 “대상 업무를 더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소방 검정업무 민간에 개방

    소방방재청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독점해오던 소방 검정업무를 민간에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방재청은 소방 제품검사는 민간에 전면 개방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검정수수료를 낮추는 한편 형식승인은 책임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위탁해 통합 관리토록 함으로써 공공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장비 품질 개선을 위해 현행 최저가 낙찰방식의 가격경쟁 구도도 품질 경쟁 중심의 구매제도로 전환하기로 했다. 방재청 관계자는 “현행 단일기관의 소방검정체제는 소비자의 검정기관 선택권을 제약하고 우수제품 개발을 저해하는 한편 획일적인 제품검사로 품질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왔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여성부 → 여성가족부 새출발

    여성부가 보건복지가족부의 가족·청소년 업무를 이관받아 ‘여성가족부’로 새 출발 한다. 정부는 9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직제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이번 직제 개정을 통해 여성부는 ‘여성가족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보건복지가족부가 맡아왔던 청소년·가족 업무와 담당 인력(102명)을 이관받아 1실·2관·8과 규모의 ‘청소년가족정책실’을 신설,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기존의 1실·2국·14과(109명)가 맡아온 여성정책 기획·종합과 여성의 권익증진업무와 더불어 종합적인 가족정책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보건복지부’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을 1실·3관·11과 규모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양 부처의 개정 직제는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재난안전관리 기준·용어 통일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준수해야 할 재난·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행안부는 기관별로 들쭉날쭉했던 재난 관련 용어를 통일했고 재난경감계획, 모니터링, 재난 예·경보, 상황전파 등의 요령을 명시했다. 재난관리 책임자나 담당자들은 연 1회 이상 재난관리 교육을 받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또 안전관리기준에는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실행 및 운영, 평가, 안전관리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지자체 등에서 재난·안전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기관은 앞으로 안전대책을 수립하거나 관련자를 교육·훈련할 때 가이드라인을 활용해야 한다. 이번 가이드 라인은 2007년부터 3년간 전문가 연구와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로써 2004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정 이후 재난과 안전관리 기준이 통합됐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지방선거 출마 공직사퇴 35% 줄었다

    오는 6·2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공직을 사퇴한 지방 공무원은 160명으로 지난번 4회 지방선거 때의 사퇴자 232명보다 35.3%나 줄었다. 행정안전부는 선거법상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선거 90일 전인 지난 4일까지 해당 기관에 사직서를 제출한 공무원은 모두 160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사퇴한 공직자 가운데 중앙공무원은 대통령실·행안부·교육과학기술부 각 2명, 국토해양부·국방부·여성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각 1명 등 총 10명이다.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지방공무원 수는 지난 4회 지방선거 때의 232명보다 82명(35.3%) 적지만 3회 지방선거 때의 138명에 비해서는 12명 늘어났다. 앞서 2회 땐 237명이 사퇴했다. 이전 선거 때의 중앙공무원 사직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중앙·지방공무원 사직자를 직위·직급별로 보면 정무직 4명, 기초단체장 3명, 3급 이상 26명, 4급 48명, 5급 51명, 6급 이하 28명이다. 지자체에서 중견간부급인 4, 5급이 전체의 62.9%를 차지했다. 입후보 대상은 광역단체장 9명, 기초단체장 54명, 광역의원 26명, 기초의원 60명, 교육감 3명, 미정 또는 선거사무원 등 기타 8명으로 나타났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정부, 문서 보안강화 나섰다

    정부가 종이문서 쓰레기를 통해 새어나가는 보안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행정안전부는 5일부터 각 부처 사무실의 복사지는 전량 파쇄한 후 배출하도록 전 부처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파쇄되지 않은 종이문서를 통해 보안사항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를 비롯해 과천·대전·광주·제주·춘천 등 6개 정부청사는 물론 독립청사 11곳과 임차청사 7곳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독립청사를 쓰는 11개 기관과 국가보훈처, 공정거래위원회, 여성부 등 임차청사를 쓰는 7개 기관은 문서보안이 더욱 취약할 수 있어 종이문서 파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기존에 청사 복도에 설치돼 있던 종이류 분리수거함 686개를 일괄 철거키로 했다. 또 프린터나 복사기로 출력된 복사지는 모두 문서파쇄기로 잘게 갈아 분리 수거토록 했다. 중앙·과천·대전청사 3곳에서 지난해 배출된 종이류 쓰레기는 173만 2309㎏으로 이중 파쇄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된 복사지는 2만 6874㎏이나 됐다. 이는 복사지로 환산할 경우 533만 2000장에 이른다. 청사별로는 과천청사가 1만 1831㎏으로 가장 많고, 중앙청사 7323㎏, 대전청사 7720㎏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파쇄되지 않은 복사지로 인해 매일 2만여장의 종이문서가 외부로 유출되고 있는 셈”이라면서 “잘못된 정보 유출로 인한 오해와 정부 정책을 악용하는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종이문서의 파쇄 처리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지방선거 출마 공직자 줄사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저녁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 장관은 ‘6·2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관은 가족들의 반대와 이미 출사표를 던진 이방호 한나라당 전 사무총장과의 당내 경선 부담 등으로 출마를 고사해왔지만, 청와대와 여권은 출마를 권유하고 있다. 이 장관은 공직자 사퇴시한인 이날 ‘초읽기’에 몰려 일과가 다 끝난 저녁 7시가 넘어서야 사표를 제출했지만, 막판까지도 출마결심은 하지 못했다. 이 장관이 결심을 굳히면 이명박 정부의 장관중에서는 유일하게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지방선거때 오영교 행자부 장관(충남지사),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부산시장), 이재용 환경부 장관(대구시장), 조영택 국무조정실장(광주시장),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경기지사)이 줄줄이 출마했던 것과 대조된다. ‘일하는 내각’을 중시하는 이명박 정부의 특성으로 볼 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참여정부에 비해 로열티(충성심)와 이념적 유대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 장관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을 지냈고 2008년 총선 때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았다. 황준기 여성부 차관도 공직을 사퇴했다. 그는 경기 성남시장에 출마할 계획이다.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을 지낸 황 차관은 경기도에서 10년 이상 근무했다. 정장식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장은 경북지사에 도전한다. 지난 달 이미 사퇴한 정 전 원장은 김관용 현 경북지사와 한나라당 공천 경선전을 벌이게 된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후임 장·차관은 인선과 검증에 시간이 걸려 당장 인사를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후임자에 대한 인사는 이르면 다음주 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수 이재연기자 sskim@seoul.co.kr
  • 워크넷 개방 확대… 구직·구인 연계 강화

    워크넷 개방 확대… 구직·구인 연계 강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3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일자리나 생산력 있는 자활방안이 언급되지 않아 ‘질보다 양’에 치중했다는 평가도 적지 않았다. 청와대는 올해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조기에 일자리 총력체제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그만큼 올해 고용전망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지역 축제성 경비 3000억원을 줄여 자립형 지역공동체 일자리 3만개를 신규 창출하고 국가·지자체 간 취업정보시스템 연계를 강화해 구직자가 조기에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는 우선 주민자치센터를 취업 지원 최일선 창구로 활용한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기업 은퇴자, 직업 상담사를 배치하고 국가직업정보망(Work-Net)을 통해 취약계층에 취업상담을 해주는 식이다. 지자체별 일자리 조성목표와 실적을 공개하는 일자리 공시제도 도입된다. 올해 총 500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해 일자리를 잘 만드는 지자체에 집중지원한다. 노동부는 159개의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 정보가 담긴 ‘일모아 시스템’에 지자체 일자리 사업 정보도 6월까지 등록하게 한 뒤 통합관리하기로 했다. 또 7월부터 시행되는 행안부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종료되면 해당 일자리들을 사회적기업으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갑 노동부 노동시장 정책관은 “그동안 지자체가 제한적으로만 워크넷 정보를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구직자를 상대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워크넷에 대한 지자체의 사용권한과 조회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역 고용통계 기반도 강화된다. 통계청과 협의를 거쳐 6월부터 시·군·구 단위 고용통계 조사를 분기별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시·군별 고용통계는 1년에 한 번 시행되는 고용조사를 통해 집계해 지자체가 신속히 고용대책을 수립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한편 이날 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서울시와 경기도, 경북 구미시, 전남 장흥군 등 4곳의 사업이 소개됐다. 서울시 ‘청년 창업 1000 프로젝트’는 지식, 기술, 일반 창업 등 3개 분야에서 게임개발업, 정보기술(IT) 융합디자인, 전기·전자, 정보·통신, 퓨전 음식 개발, 뮤지컬 공연기획 등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다. 지난달 개소한 경기도 ‘경기일자리센터’는 220개 기관으로 분산된 일자리 지원체계를 연계해 취업 상담 및 알선, 사회복지급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6월에 끝나는 희망근로 인원 10만명 중 필요인원을 우선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환위기 때 공공근로사업처럼 질 높은 일자리가 아닌 지붕개량 등 일회적 단순사업에 그치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오동호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예산 지원에 의한 일자리인 만큼 공공근로·희망근로 프로젝트에서 지적된 문제를 수정해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유대근기자 oscal@seoul.co.kr
  • 지역축제 줄여 일자리 3만개 창출

    오는 5월까지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경상경비, 축제 관련 경비 절감 등을 통해 3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총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정부는 4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246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올해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들을 내놨다. 우선 일자리 추경예산 조성이 추진돼 7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시작된다. 자전거 수리, 도시숲 조성, 명품녹색길 조성, 생활형 자전거길 조성 등이다. 이 사업에는 청장년 실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6월 말 종료되는 희망근로사업 참가자들을 흡수해 고용시장 충격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수요·공급 연계 강화를 위해 취업정보전산망인 ‘워크넷’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취업정보시스템 간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노동부 고용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149개 시·군·구엔 일자리센터가 연내에 설치된다. 또 2012년까지 풀뿌리형 사회적 기업 1000개를 조성해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한다. 이 대통령은 고용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발벗고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중앙정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지자체가 협력함으로써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근본적으로는 민간경제가 좋아져서 민간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희망근로에 대해 고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예산이 줄어 대통령인 나도 안타깝다.”면서 “지역상생기금 3000억원을 희망근로사업에 쓰는 문제를 검토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전공노 설립신고 또 반려

    통합공무원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지난달 25일 제출한 노동조합 설립 신고서가 3일 또다시 반려됐다. 전공노가 제출한 노조설립 신고서가 반려된 것은 지난해 12월24일에 이어 두 번째다. 노동부는 전공노의 노조설립신고와 관련, 해직자와 업무총괄자가 노조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이날 반려 사유를 밝혔다. 전공노는 정부의 노조탄압이 명백해졌다며 전면적인 투쟁노선 전환을 선언했다. 노동부는 옛 전공노에서 활동하던 해직자 82명이 현재 전공노에서 탈퇴했는지 여부를 소명하라고 요구했으나 전공노가 이에 응하지 않아 해직자가 노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법상 해직자는 노조원으로 활동할 수 없다. 또 노동부는 같은 법에 따라 노조원 가입이 제한돼 있는 업무총괄자 8명이 전공노의 산하조직 대표를 맡고 있다는 점도 반려 사유라고 말했다. 전공노는 6일 열릴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노조 설립 재신고 여부를 결정한 뒤 이명박 정부 규탄, 5월 조합원 총회 등 전면적인 대정부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연 유대근기자 oscal@seoul.co.kr
  • 전공노 앞날·정부대응

    전공노 앞날·정부대응

    ‘사면초가’ ‘지속적인 압박’ 3일 노동부의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설립신고 반려 이후 전공노와 정부의 입장을 각각 표현한 것이다. 당장 전공노는 조합원 10만명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최대노조로 안착하려던 계획에 급제동이 걸렸다. 이번이 합법적 노조 설립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보고 설립 절차와 규약 등의 보완에 주력했던 전공노는 노동부의 재반려 조치에 대해 “공무원 노조 설립을 어떻게든 막겠다는 정부 본심이 드러난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전공노 측은 노동부의 반려 사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윤진원 전공노 대변인은 6급 업무총괄자가 조합원에 포함됐다는 노동부 설명에 대해 “지자체에서 실질적으로 업무총괄권한은 계장이 아닌 과장에게 있고 지자체마다 사정도 달라 노동부가 작위적으로 해석한 부분이 크다.”고 항변했다. 이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공노가 구사할 수 있는 후속수단은 극히 제한적이다. 그동안 확보한 자치단체장의 판공비 부당 사용 사례 폭로 등이 후속 수단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조합원의 민노당 가입 및 당비 납부 등에 대한 검찰 수사와 노조설립신고 불발 등으로 조합원들이 동요하고 있고 집행부도 위축돼 있어 원하는 대로 투쟁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강경파로부터 이번 설립신고 반려와 관련한 책임론도 예상된다. 강경파는 그동안 설립신고보다는 투쟁을 앞세웠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조합원 총회·총투표 실시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지도부에 줄곧 힘을 실어준 일반 조합원들이 적잖이 등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앞으로도 전공노를 지속적으로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당장은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전공노의 대응을 봐가면서 후속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에 노동부가 설립신고서를 반려한 사유를 감안하면 전공노가 추후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하더라도 이를 수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정부로서는 정치색을 띤 공무원노조를 용인할 수 없다는 게 기본 입장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전공노 조합원의 이탈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전공노가 법외노조를 선언할 경우 조합비 원천징수 금지 등 추가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다만 전공노 산하에 민공노, 법원노조 소속 등 합법노조원도 포진한 만큼 이들에 대한 처우는 별도 고려해야 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공노가 법외 노조를 선언하면 불법단체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옛 전공노·민공노·법원노조의 통합단체인 전공노의 법적 성격을 놓고 이견이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하천정비사업 90% 이상 환경평가·문화재조사 안해

    전국 하천정비사업 중 상당수가 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등 사전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국회 감사청구에 따라 주요 하천 정비사업 실태를 감사한 결과 2008년 시행된 하천정비사업 중 환경영향평가 협의대상 16건 가운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서낙동강 하천개수공사를 제외한 15건은 환경부와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재지표조사의 경우 부산청에서 시행한 하천정비사업 37건 중 34건을 비롯해 익산청 40건 중 36건, 경남도 13건 중 12건이 각각 지표조사 없이 진행됐다. 감사원은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지표조사를 거치지 않고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 해당기관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명백한 노조탄압… 5월 노조원 총회”

    “명백한 노조탄압… 5월 노조원 총회”

    노동부가 전국공무원노조의 노조설립 신고를 반려한 것과 관련, 양성윤 전공노 위원장은 “노조 탄압”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정부가 연이어 노조설립 신고서를 반려했는데. -명백한 노조탄압이다. 당초 업무총괄자로 지적된 6급 8명에 대해 노동부와 사전에 의견이 오갔다. 8명 모두 임기가 만료됐거나 총괄이 아닌 개별 고유업무 담당자라고 노동부에 통보했는데도 무시됐다. 사실상 ‘업무총괄’ 의미가 임의적, 포괄적이고 지부마다 업무여건이 다른 현실도 감안해야 한다. 우리는 소명할 만큼 소명했다. →노동부가 재신고시 조합원 명단, 투표 참여자 명단 공개를 요구했다. -투표함까지 건네달라는 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기본적으로 신고제인 노조 설립절차를 허가제로 운영하겠다는 속내다. →현재 해직자 신분이다. 개인적 지위는 앞으로 어떻게 되나. -지방노동위원회에서 해직결정이 내려진 상태다. 이달 중 결정문을 받는 대로 중앙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하고 행정소송도 내겠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소청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직 심사 일정은 미정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노조 지도부는 4일부터 바로 투쟁본부 체계로 전환된다. 상반기에 각종 투쟁사업이 예정돼 있는 만큼 조직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다. 5월에 4만여명이 참가하는 노조원 총회를 개최해 정부 탄압에 대해 노조원 중지를 모으겠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정부비방땐 형사처벌

    온라인상에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어긴 공무원들도 형사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를 비롯한 인터넷에서 복무규정, 정치적 중립 의무를 어긴 공무원들에 대해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복무규정을 개정해 5월부터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공간의 표현의 자유 범위를 놓고 공무원 사회에서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1차 자율정비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 동안 공무원 노조 본부·지부 홈페이지별로 복무규정을 위반한 위·불법 내용의 게시물을 자진해서 내리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대상은 집단·연명 또는 단체 명의의 정부정책 반대나 정책 수립·집행 방해 행위, 소속상사의 직무상 명령 방해, 공무원 개인의 정치활동, 복종·품위유지 의무 위반 행위 등이다. 지자체별로 소속 직원에 대한 사이버 복무위반 행위 교육, 공무원노조의 사이버 활동 상담도 병행된다. 행안부는 계도 기간 중에 ‘정보통신망을 통한 공무원 복무의무 이행 규정’을 신설하는 등 공무원복무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사이버 공간에서 공무원들이 복무규정을 위반했을 때 징계 및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행안부 관계자는 “300개가 넘는 중앙공무원 노조 홈피는 그동안 복무규정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5월부터는 행안부와 시·도, 시·군·구가 합동으로 사이버 위·불법 행위 단속반을 구성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지자체별로 지부 홈페이지 관리 담당자를 1명씩 지정해 점검결과를 수시 보고토록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중앙·지자체 간 연계를 강화해 연중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소방방재청 한번 수뢰도 퇴출

    소방방재청은 2일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직원을 공직에서 바로 ‘퇴출’하는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직원들이 다음달부터 100만원 이상 금품수수나 횡령으로 단 한 차례만 적발돼도 해임이나 파면 등 중징계를 할 예정이다. 과거 300만원 이하의 금품·횡령 비리는 경징계에 처한 것과 비교하면 징계 수위와 강도를 대폭 높인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마련해 현재 국회 본회의에 계류 중인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보다도 강도가 높다. 개정안은 뇌물·횡령죄로 3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은 ‘당연 퇴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이 금품 비리 엄단을 밝힌 것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39개 중앙행정기관 중 20위에 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날 직원 5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해외파견 119구조대 軍수송기 이용

    앞으로 119국제구조대가 해외재난 현장에 파견될 때 일반 여객기 대신 군 수송기를 이용하게 된다. 소방방재청은 청와대, 국방부 등과 협의를 거쳐 앞으로 외국에서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출동으로 구조·구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군 수송기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 수송기로는 총 18t을 적재할 수 있는 C-130H 2대가 선정됐다. 구조대원과 의료진 60명이 구호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적재하고 충분히 함께 탈 수 있는 규모라고 소방방재청은 설명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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