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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화 벗을 때까지 도전” 베테랑 양김, 철벽 쌓는다

    “축구화 벗을 때까지 도전” 베테랑 양김, 철벽 쌓는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김진수(31·전북)는 팀 고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김진수는 11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제는 선배들이 몇 명 없다 보니 운동장에서나 경기에 나가지 않을 때 뭘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2013년 동아시안컵을 시작으로 10년째 대표팀의 왼쪽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김진수는 클린스만 감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밖에서 많은 분이 비난하셨지만 안에서는 선수들이 의심하지 않고 서로 잘 믿고 있다”며 팀 내 분위기를 전했다. 김진수는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부진한 대표팀 성적(1승3무2패)과 관련해선 “지금까지는 저희가 운동장에서 잘 해내지 못했던 것의 결과였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 결과를 바꾼다면 내년 카타르 아시안컵과 다음달 있을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6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지만 패스 실수, 주축 선수 체력 문제 등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부상 회복 후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다시 받은 김진수로서는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부상 후유증을 완전히 떨쳐 내지 못한 상태다. 김진수는 “아직은 헤딩하는 게 좀 무섭다. 항상 헤딩하고 경합하는 포지션에 있다 보니 팔꿈치나 공에 얼굴을 맞을까 봐 걱정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진수는 지난 6월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전 이재성(마인츠)과 충돌해 안와 골절을 당했다.대표팀 ‘맏형’인 수비수 김태환(34·울산 현대)은 “아직 감독님과 일대일 미팅은 하지 않았으나 수비수로서 실점을 줄여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2연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클린스만호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나흘 뒤인 17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맞붙는다. 김태환은 “축구화를 벗을 때까지 대표팀에 오는 것이 가장 큰 동기부여”라면서 “은퇴하는 그날까지 계속 도전하고 몸 관리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열릴 아시안컵보다는 당장 다음 소집에 합류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매번 대표팀에 소집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시안컵에도 출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 클린스만호 수비 불안 이번엔 없다?…베테랑 김진수·김태환의 다짐

    클린스만호 수비 불안 이번엔 없다?…베테랑 김진수·김태환의 다짐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김진수(31·전북)는 팀 고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김진수는 11일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제는 선배들이 몇 명 없다보니 운동장에서나 경기에 나가지 않을 때 뭘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2013년 동아시안컵을 시작으로 10년째 대표팀의 왼쪽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김진수는 클린스만 감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밖에서 많은 분이 비난하셨지만 안에서는 선수들이 의심하지 않고 서로 잘 믿고 있다”며 팀 내 분위기를 전했다.김진수는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 성적(1승 3무 2패)이 부진한 것과 관련해선 “지금까지는 저희가 운동장에서 잘 해내지 못했던 것의 결과였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 결과를 바꾼다면 내년 카타르 아시안컵과 다음달에 있을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6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지만 패스 실수, 주축 선수 체력 문제 등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부상 회복 후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다시 받은 김진수로서는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부상 후유증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상태다. 김진수는 “아직은 헤딩하는 게 좀 무섭다. 항상 헤딩하고 경합하는 포지션에 있다 보니 팔꿈치나 공에 얼굴을 맞을까 봐 걱정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진수는 지난 6월 엘살바도르와 친선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전 이재성(마인츠)과 충돌해 부상(안와골절)을 당했다.대표팀 맏형 수비수 김태환“실점 줄여야 이길 수 있어” 대표팀 ‘맏형’인 수비수 김태환(34·울산)은 “아직 감독님과 일대일 미팅은 하지 않았으나 수비수로서 실점을 줄여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2연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클린스만호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나흘 뒤인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맞붙는다. 김태환은 “축구화를 벗을 때까지 대표팀에 오는 것이 가장 큰 동기부여”라면서 “은퇴하는 그날까지 계속 도전하고 몸 관리도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열릴 아시안컵보다는 당장 다음 소집에 합류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매번 대표팀에 소집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시안컵에도 출전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 한국에서 가장 빠른 김국영 “나는 잘 뛰는 선수가 아닌 운이 좋은 선수, 그리고 노력하는 선수”

    한국에서 가장 빠른 김국영 “나는 잘 뛰는 선수가 아닌 운이 좋은 선수, 그리고 노력하는 선수”

    37년 만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아시안게임 동메달이 나왔다. 그리고 계주팀을 이끈 ‘맏형’이자 한국에서 100m를 가장 빨리 달리는 김국영(32·광주광역시청)은 자신을 잘 뛰는 선수가 아닌 노력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결선에서 이정태(27·안양시청), 김국영, 이재성(22·한국체대), 고승환(26·광주광역시청) 순으로 달린 대표팀은 38초74의 한국 타이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3위에 올랐다. 한국 육상이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을 딴 건, 성낙균, 장재근, 김종일, 심덕섭이 이어 달려 3위를 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대표팀을 이끈 김국영은 김국영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4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세계선수권 5회, 올림픽 1회 등 굵직한 국제 대회에 모두 출전했다. 그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려고 애를 썼는데, 주로 실패에 관한 이야기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16년째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사실 나는 잘 뛰는 선수가 아닌 운이 좋은 선수, 그리고 노력하는 선수”라면서 “국제대회에 자주 출전했지만, 실패도 그만큼 많이 했다. 내가 한 실패를 우리 후배들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실패담을 자주 얘기했다”고 전했다.실패를 많이 했다고 하지만 김국영은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스프린터다. 김국영은 현재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07) 보유자다.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 남자 100m에서는 한국 육상 단거리 사상 최초로 준결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김국영은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동료를 의심하지도 말라. 일단 나부터 죽기 살기로 달려 배턴을 다음 주자에게 넘기고, 동료들의 레이스를 응원하면 분명히 전광판에 한국 신기록이 찍히고, 우리는 메달을 얻게 될 것”이라고 후배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결국 한국 육상 400m 계주팀은 항저우에서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고, 동메달을 따냈다. 김국영은 “오늘은 타이기록에서 멈췄지만, 능력 있는 우리 후배들이 곧 신기록을 세울 것이다. 앞으로는 꾸준히 아시안게임 계주에서 메달이 나오고, 단거리 개인 종목에서도 메달리스트가 나올 것”이라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 37년 만에 쾌거, 한국 육상 400m 男 계주서 눈물의 동메달 [포토多이슈]

    37년 만에 쾌거, 한국 육상 400m 男 계주서 눈물의 동메달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에서 이정태, 김국영, 이재성, 고승환 순으로 달린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38초74로 3위를 차지했다.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한국이 메달을 딴 건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이다.한국은 일본, 중국 등에 밀려 메달권 후보로 분류되지 못했는데 최근 들어 김국영 등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등장했고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특히 38초74의 기록은 2014년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가 작성한 38초74와 같은 한국 타이기록이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 종목 1위는 38초29의 중국, 2위는 38초44의 일본이 기록했다.
  • 이강인·정우영 포함 클린스만호 10월 A매치 명단 발표

    이강인·정우영 포함 클린스만호 10월 A매치 명단 발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이 포함된 10월 A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를 앞두고 2일 클린스만 감독이 뽑은 국가대표 선수 2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울버햄프턴) 등 주축 해외파 선수들이 그대로 합류했고,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이강인과 정우영도 포함됐다. 안면 부상으로 낙마했던 왼쪽 풀백 김진수(전북 현대), 3월 A매치에는 승선했으나 9월에는 제외됐던 김태환(울산 현대)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지난 9월 A매치 명단에서 최초로 A대표팀에 승선했던 이순민(광주 FC)과 골키퍼 김준홍(김천 상무)도 다시 한번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지니,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한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승리하며 6경기 만에 첫승을 거둔 클린스만 감독이 두 팀을 상대로 연승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9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GK = 김승규(알샤바브), 조현우(울산 현대), 김준홍(김천 상무) △DF =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진수(전북 현대), 이기제(수원 삼성), 김주성(FC 서울) △ MF =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박용우(알아인), 이재성(마인츠), 홍현석(헨트), 황인범(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순민(광주 FC), 문선민(전북) △FW =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황의조(노리치)
  • 37년 노메달 남자 400m 계주, 이번엔 시상대 오를까…한국기록 0.01초 뒤진 2위로 결선행

    37년 노메달 남자 400m 계주, 이번엔 시상대 오를까…한국기록 0.01초 뒤진 2위로 결선행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기록에 0.01초 모자란 시즌 최고 기록으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이라 전력질주를 하지 않았다. 3일 열리는 결선에서 신기록과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37년 동안 맥이 끊어진 이어달리기 메달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1조에서 이정태(27·안양시청), 김국영(32·광주광역시청), 이재성(22·한국체대), 박원진(20·속초시청) 순으로 달려 38초75에 레이스를 마쳤다. 1위는 38초62에 결승선을 끊은 중국. 한국은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기존 한국 기록은 2014년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가 작성한 38초74. 이날 기록은 여기에 100분의 1초가 모자랐다. 다만 대표팀은 이날 몸이 덜 풀린 오전임에도 올 시즌 최고 기록(38초77)을 갈아 치웠다. 기존 기록 또한 이정태, 김국영, 이재성, 박원진이 지난달 17일에 작성했다. 보름 만에 시즌 최고 기록을 0.02초 줄인 것. 계주팀은 “내일 오후에 열리는 결선에서는 꼭 한국 신기록을 세우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계주 400m에서 메달을 딴 건 1986년 서울 대회뿐이다. 당시 3위에 오른 뒤 단 한 번도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결선은 3일 오후 10시 25분(한국시간)에 열린다.
  • ‘영차!’ 고교생 김태희 첫 성인 국제대회에서 일냈다…한국 女 해머 사상 첫 AG 메달

    ‘영차!’ 고교생 김태희 첫 성인 국제대회에서 일냈다…한국 女 해머 사상 첫 AG 메달

    고3 김태희(18·이리공고)가 한국 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메달을 땄다. 김태희는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해머던지기 결선에서 64m14를 던져 3위에 올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성인 국제대회 무대에 데뷔한 김태희는 강나루가 2012년에 세운 한국 기록(63m80) 또한 11년 만에 갈아 치웠다.또 김태희는 올해 7월 자신이 작성한 61m24의 한국 고교 기록도 바꿔놓으면서 한국 기록과 고교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선수가 됐다.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정(중국)이 71m53으로 우승했고, 자오제(중국)가 69m44로 2위에 올랐다. 김태희는 모두 6차 시기 중 5차 시기에서 64m14을 던졌다. 63m21를 던진 4위 대만의 여우야젠을 여유있게 제쳤다. 아시안게임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건 김태희가 최초. 중학교 시절 원반던지기 선수였던 김태희는 고교 1학년인 2021년 해머던지기에 입문했고, 지난해부터 전국육상대회 해머던지기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10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선수권(18세 미만) 여자 해머던지기(3㎏)에서 59m24로 우승한 김태희는 올해 20세 미만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3위에 올랐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선발됐다.이번 대회 출전하는 한국 육상 대표 45명 중 고교생은 남자 높이뛰기 최진우(울산스포츠과학고)와 김태희, 두 명이다.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는 이수정(30·서귀포시청)과 정유선(25·안산시청)이 각각 6위와 7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중국의 궁리자오가 19m58을 던져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100m 예선에 나선 이재성(22)과 이시몬(22·이상 한국체대)은 준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 몸 사리지 않은 선수들 덕분에…클린스만, 사우디 상대로 첫 승(종합)

    몸 사리지 않은 선수들 덕분에…클린스만, 사우디 상대로 첫 승(종합)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1-0 신승을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6경기 만에 첫 데뷔 승이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 2월 한국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로 한 번도 승리를 따내지 못해 벼랑 끝에 몰렸는데 사우디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것이다. 첫 승이 간절한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이재성(마인츠)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측면에 서고,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이 맡았다. 수비는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골키퍼는 김승규(알샤바브)가 선발 출격했다. 경기 초반 두 팀 모두 주도권 싸움을 하면서 팽팽하게 맞붙다가 전반 32분 조규성의 헤더 골이 사우디 골망을 가르면서 0-0 균형이 깨졌다. 황인범이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를 상대 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위로 높이 튀었고, 조규성이 골대 왼쪽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조규성은 경기 초반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상대 수비에 부담을 줬다. 결국 조규성은 클린스만 감독의 기대에 골로 보답했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뒤 289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 분위기는 한국 쪽으로 넘어 왔고 쉴 새 없이 사우디를 몰아붙였다. 한국은 전반 36분 조규성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하산 탐박티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23분 조규성과 황희찬을 빼고 황의조(노리치 시티)와 문선민(전북)을 투입했다. 후반 33분에는 이재성이 빠지고 강상우(베이징 궈안)가 그라운드로 들어갔다. 경기 막판 위험 지역 근처에서 범한 패스 실수가 상대 슈팅 기회로 이어지는 등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지만 한국 선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은 덕분에 사우디가 만회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46분 손흥민, 황인범을 빼고 오현규(셀틱), 이순민(광주)을 투입해 승리를 굳혔다. ‘외유·태업 논란’을 일으키며 팬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튀니지(10월 13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베트남(10월 17일 오후 8시·수원월드컵경기장)과 평가전을 치른다.
  • 한국, 사우디 평가전 전반 1-0 리드…조규성 헤더 골

    한국, 사우디 평가전 전반 1-0 리드…조규성 헤더 골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상대 위험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9월 A매치 두 번째 경기에서 1-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 첫 승이 간절한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이재성(마인츠)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측면에 서고,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이 맡았다. 수비는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골키퍼는 김승규(알샤바브)가 선발 출격했다.경기 초반 두 팀 모두 주도권 싸움을 하면서 팽팽하게 맞붙다가 전반 32분 조규성의 헤더 골이 사우디 골망을 가르면서 0-0 균형이 깨졌다. 황인범이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를 상대 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위로 높이 튀었고, 조규성이 골대 왼쪽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후 분위기는 한국 쪽으로 넘어 왔고 쉴 새 없이 사우디를 몰아붙였다. 한국은 전반 36분 조규성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하산 탐박티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았다. 전반 41분 사우디 골키퍼 무함마드 우와이스의 잇따른 선방에 추가 골 기회가 무산됐다. 황희찬이 페널티아크에서 날린 땅볼 슈팅을 우와이스가 왼쪽으로 몸 날려 막아냈고, 이재성의 리바운드 슈팅도 우와이스에게 막혔다. 클린스만호는 이대로 경기를 마치면 6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린다.
  • 튀르키예 상대로 또 4골 넣은 일본…한국은 손흥민·조규성 최전방

    튀르키예 상대로 또 4골 넣은 일본…한국은 손흥민·조규성 최전방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9월 A매치 두 번째 경기인 튀르키예와의 평가전에서 또 4골을 몰아 넣으며 절정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일본은 12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일본은 전반 15분 이토 아쓰키(우라와)의 선제 골로 앞서 간 뒤 전반 28분과 36분 나카무라 게이토(랭스)의 연속 골로 3-0까지 달아났다. 그러자 튀르키예는 전반 44분 오잔 카바크(호펜하임)의 만회 골과 후반 16분 베르투 이을드름(렌)의 왼발 슈팅으로 2골을 넣어 일본을 추격했다. 하지만 일본이 후반 33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 킥을 이토 준야(랭스)가 성공시키면서 일본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한국, 사우디와 A매치이재성, 황희찬 선발 지난 9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전차 군단’ 독일을 4-1로 격파한 일본은 이번 원정 2연전에서 모두 4골씩 넣으면서 뜨거운 화력을 보여줬다. 일본은 지난 6월 친선 경기에서 엘살바도르를 6-0으로 꺾고, 페루에도 4-1 승리를 거뒀다. 최근 4경기에서 18골을 넣은 셈이다. 일본과 달리 최근 1승도 따내지 못한 한국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에 배치되고 이재성(마인츠)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측면에 섰다. 중원에는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가 선발로 나왔다. 수비는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가 선발 출격하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꼈다.
  • ‘손흥민 고군분투’ 웃지 못한 클린스만호, 웨일스와 0-0 무승부

    ‘손흥민 고군분투’ 웃지 못한 클린스만호, 웨일스와 0-0 무승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이 웨일스와 비겼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클린스만 감독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이재성(마인츠)과 홍현석(헨트)을 좌우 날개에 배치했다. 홍현석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A매치에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박용우(알아인)와 황인범(즈베즈다)에게 맡겼다. 포백 수비라인은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꼈다. 웨일스는 최근 토트넘에 합류한 브레넌 존슨을 네이선 브로드헤드(입스위치타운)와 함께 투톱으로 세웠다. 손흥민 소속 팀의 센터백 벤 데이비스가 웨일스 주장 완장을 찼다.클린스만호는 전반 13분 침투하던 브로드헤드에게 슈팅을 허용했으나 김승규의 선방에 실점을 면했다. 한국은 전반 19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밖에서 첫 슈팅을 기록했으나 수비진을 맞고 나왔다. 웨일스의 수비망을 공략하지 못하던 한국은 전반 막판에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40분 손흥민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키퍼 대니 워드에게 잡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16분 이순민(광주)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을 황인범과 홍현석 대신 교체 투입했다. 29세에 태극마크를 단 이순민 역시 생애 처음으로 A매치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한국의 전열 변화에도 경기 흐름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 후반 20분 크리스 메팜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키퍼 무어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오른쪽 골대를 맞았다. 1분 뒤 브로드헤드가 낮게 깔아 찬 중거리 슛은 수비를 맞고 골대 왼쪽을 스쳐 지나갔다.위험한 장면이 연속해서 나오자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29분 조규성을 빼고 황의조(노리치)를 투입했다. 후반 39분에는 박용우와 이재성 대신 이동경(울산), 양현준(셀틱)을 넣고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골은 나오지 않았다. 한국은 슈팅 4개(웨일스 10개)를 기록했고, 이 중 3개를 손흥민이 만들었다. 90분 내내 손흥민에게 향하는 위협적인 전진 패스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백패스, 횡패스 횟수만 쌓여갔다. 손흥민의 슈팅도 동료와의 유기적인 플레이에서 나온 거라기 보다는 그의 기량으로 만들어낸 기회였다. ‘손흥민 활용법’은 앞으로 클린스만호의 과제로 남게 됐다. 이로써 클린스만호는 통산 전적에서 승리 없이 3무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3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2-2무), 우루과이(1-2패)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6월 A매치에서는 페루(0-1패)에 지고 엘살바도르(1-1패)와 비겼다. 클린스만호는 13일 영국 뉴캐슬에서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첫 승’ 도전에 나선다.
  • 클린스만도 반한 이순민의 미친 경기력…웨일스 상대로 첫 승 따낸다

    클린스만도 반한 이순민의 미친 경기력…웨일스 상대로 첫 승 따낸다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 태극마크를 단 ‘늦깎이 미드필더’ 이순민(광주FC)이 4일 생애 첫 A매치를 앞두고 영국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전날 프로축구 K리그1 경기를 치른 울산 현대, 전북 현대 소속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유럽 원정길에 오른 이순민이 대표팀에서도 ‘미친 경기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1994년생 이순민은 오는 8일과 13일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중원을 책임질 대표팀 미드필더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홍현석(헨트),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양현준(셀틱), 박용우(알아인) 등 해외파 선수들과 함께 문선민·안현범(전북 현대), 이동경(울산 현대)이 대표팀 미드필더에 합류하고 마지막 한 자리를 이순민이 꿰찬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순민 발탁과 관련해 “올해 K리그에서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의 핵심 미드필더”라고 설명했다.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이순민은 지난 3일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활약하면서 광주의 2-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주포지션은 미드필더이지만 이날은 풀백으로 출전했다가 경기 도중 중앙 수비수로 나서는 등 후방에서 맹활약했다. 이순민은 전반 추가 시간 울산의 김민혁이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 기회를 잡았을 때 끝까지 따라와 몸으로 저지하는가 하면, 후반 35분 빠른 발의 엄원상과 속도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따라붙어 울산의 공격을 무위로 돌리기도 했다. 이순민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꿈을 꾸면서 열심히 현실을 살아왔다. 어느 순간 우리가 이뤄낸 현실이 또 꿈을 꾸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한 계단씩 올라가면서 깨지고 있다. ‘더 올라갈 수 있구나’, ‘더 꿈을 꿀 수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된다”며 한계를 모르겠다고 했다.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그 안에서도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선 이순민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다만 이번 평가전에서 반드시 첫 승을 따내야 하는 클린스만호는 센터백, 풀백 등 위치를 가리지 않고 후방에서 빈 자리를 메우는 이순민을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 손흥민 소속 팀인 토트넘으로 이적한 웨일스 공격수 브레넌 존슨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막아내려면 이순민같은 선수의 투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순민도 전날 활약상을 묻는 질문에 “팀으로서 함께 준비하는 부분, 약속된 움직임이 많다. 어느 위치에 들어가든 조직적으로 만들어진 상황에서 내 역할에만 집중하면 된다”며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광주 이정효 감독이 촘촘한 전술로 이승민을 활용하는 것처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도 ‘이순민 카드’를 적절히 쓴다면 웨일스를 격침시킬 수 있는 강력한 복병이 될 수도 있다.
  • [IFA]LG전자 “빌트인 본고장 유럽 32조 시장 제패할 것”

    [IFA]LG전자 “빌트인 본고장 유럽 32조 시장 제패할 것”

    LG전자가 빌트인 가전의 ‘본고장’에 해당하는 유럽 시장을 제패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앞서 2030년까지 세계 최고수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가정·상업용 냉난방공조(HVAC) 사업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 ‘IFA 2023’이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 2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국내와 북미 중심으로 빌트인 사업을 빠르게 확산시켜 온 경험으로 유럽 시장에서 가속도를 낼 것”이라면서 “지금까지는 유럽에서 초프리미엄 제품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현지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무기로 보다 대중적인 ‘매스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볼륨존(신흥국 중산층 시장)’을 집중 공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유럽 빌트인 시장은 2022년 기준 244억 달러(약 32조 2450억원) 규모로 세계 시장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큰 시장이다. LG전자는 이번 IFA 2023에서 유럽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인스타뷰’ 오븐,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A등급보다 10% 가량 효율이 더 높은 식기세척기, 인덕션 중앙에 후드 환기 시스템이 탑재된 혁신적인 후드 일체형 인덕션 등 현지에 최적화된 빌트인 주방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이현욱 키친솔루션사업부장(전무)는 “전통의 강자들이 즐비한 유럽 빌트인 시장에서 LG전자는 성능의 차별화, 디자인의 차별화, 유럽 전문 가구업체와 협업을 통해 선두권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류 사장은 “지난 7월 밝힌대로 사업자간 거래(B2B)의 가장 큰 부분인 가정·상업용 HVAC 사업에서 2030년까지 글로벌 ‘탑티어’ 종합 공조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HVAC는 냉방·환기·냉방을 통합한 개념으로, LG전자는 여기에 에어컨이나 의류건조기에 들어가는 히트펌프를 이용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기술에서 앞서 있다. 유럽은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유럽에 에너지 부족 상황이 더해졌다. 이에 따라 고효율 전기제품 수요가 크게 상승하는 가운데,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재성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고속 성장 중”이라면서 “올해 판매량도 지난해 대비 30%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웨일스 보고 있나?”…손흥민, ‘원더골’ 넣은 번리 상대로 첫 골 도전[해외축구 프리뷰]

    “웨일스 보고 있나?”…손흥민, ‘원더골’ 넣은 번리 상대로 첫 골 도전[해외축구 프리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오는 8일 웨일스와의 대표팀 친선 경기를 앞두고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주중 리그컵(카라바오컵) 경기를 소화해 체력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손흥민이 과거 번리전에서 약 70m에 달하는 ‘원더골’을 넣은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도 첫 골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3-24 EPL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에서 2승 1무로 승점 7점을 수확해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 리그 선두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토트넘이 지난달 30일 풀럼과의 카라바오컵 2라운드 원정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다소 분위기가 꺾인 상태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을 대신해 주전 공격수로 출전하고 있는 히샤를리송의 활약이 절실한데 리그에서 득점 침묵이 길어지면서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주장 손흥민이 공격 기점 역할을 하면서 케인의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공격 포인트가 없다는 게 아쉬운 대목이다.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선발로 뛰었던 히샤를리송 대신 손흥민이 처음부터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 득점 기회도 많을 수밖에 없어 이번 경기에는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특히 번리는 손흥민에겐 특별한 기억을 지닌 상대다. 2019년 12월 열린 2019-20시즌 16라운드 홈 경기 때 손흥민은 엄청난 스피드로 상대 선수 6명을 따돌리며 질주한 뒤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질주한 거리가 약 70m에 달하는 ‘원더골’이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한 해 최고의 골을 가려 시상하는 푸슈카시상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출신 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번리는 올 시즌 2차례 경기에서 득점이 1골 밖에 없다. 아직 승점도 따내질 못했다. 하지만 카라바오컵에서 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뛰는 노팅엄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가 다소 올라온 상태다.김민재, 이재성, 황희찬, 조규성 등 해외파 선수들도 대표팀 현지 소집을 앞두고 리그 경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김민재가 활약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오전 1시 30분 묀헨글라트바흐와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이재성의 마인츠는 2일 오후 10시 30분 베르더 브레멘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황희찬의 울버햄프턴은 3일 오후 10시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 경기를, 조규성의 미트윌란은 4일 오전 3시 오르후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오현규와 양현준이 뛰는 스코틀랜드 셀틱은 레인저스와 3일 오후 8시 시즌 첫 라이벌전을 치른다.
  • 옷 벗을 때 찌릿한 어깨 통증… 3040도 방심 못 하는 ‘오십견’

    옷 벗을 때 찌릿한 어깨 통증… 3040도 방심 못 하는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석회성 건염 등통증 부위·징후별로 진단 달라약물·주사 등 보존적 치료 우선보존적 치료 실패 땐 수술해야한의학선 침·한약·추나 등 치료취침 전 온수 샤워·온찜질 도움 ‘오십견’은 여러모로 배신감을 안겨주는 병이다. 잘 움직이던 어깨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딱딱하게 굳어지는 느낌이 드는 것부터가 배신이다. 그렇게 잘되던 ‘열중쉬어’ 자세를 하기 어렵게 되고 팔을 들어올리는 간단한 동작도 어려워지면 당혹감이 밀려온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배신감은 명색이 ‘오십’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질병이 30~40대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이다. 50세 전에도 오십견이 올 수 있다.관절 통증은 몸의 곳곳에서 나타난다. 무릎이 아플 수도 있고 허리나 엉덩이가 아픈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무릎이 아프다고 ‘오십슬’이라 하지 않고 엉덩이 관절이 아프다고 ‘오십고’라 하지도 않는다. 유독 어깨 통증만 ‘오십견’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통증 연구 속도와 관련이 깊다. 허리 등 다른 부위 통증에 비해 어깨 통증 질환에 대한 연구가 늦었고 그에 따라 민간에서 쓰는 ‘오십견’이란 말이 더 오래 통용됐다. 이재성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22일 “서양에서도 어깨 질환에 대한 연구가 다른 분야보다 늦었으며 국내 의사들이 어깨 질환에 본격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는 10여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일단 오십견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골프나 테니스 같은 운동은 물론 밤에 특정한 자세로 잠자는 일까지 어려울 정도로 환자의 고통이 심한 병이지만 이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늦었다는 얘기다. 오십견이라고 통칭하지만 실제로는 회전근개 파열이나 석회성 건염으로 인해 통증이 생긴 경우일 수도 있다. ‘어깨가 아파요’라고 호소할 때 어깨의 범위는 목 뒤부터 상완부까지 범위가 넓다. 그만큼 통증 부위나 징후별로 다양한 진단이 내려진다. 이봉근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어깨 통증은 중년 무렵부터 빈도가 증가하는데, 대개 오십견으로 오판해서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오십견을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고 많은 치료비를 낭비하는 경우도 흔하다”며 회전근개 질환과 유착성 피막염(오십견), 석회성 건염의 차이를 구별했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 힘줄이 파열되는 것으로 어깨 관절을 사용해 일을 할 때 통증이 발생한다고 한다. 파열 부위를 누르면 압통을 느끼게 된다. 오십견은 관절막에 발생한 염증과 이에 따른 관절막의 섬유화 때문에 운동범위가 감소하는 것이다. 능동·수동 운동범위 모두 감소한다.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지만 관절 운동범위가 증가하는 동작에서는 통증이 있다. 옷을 벗거나 물건을 잡으려고 팔을 뻗을 때 찌릿하며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게 오십견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석회성 건염은 회전근개 내부에 하얀 분필가루 또는 치약 같은 성상의 물질이 침착되는 것이다. 갑자기 통증이 시작되기도 하지만 증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때로는 석회 성분이 회전근개 내에 무증상으로 있는 경우도 많다. 일단 오십견이 생기면 통증 때문에라도 치료에 적극 나서게 된다. 문제는 치료 방법이 너무 다양해 오히려 환자들이 혼란스러운 경우가 생긴다는 점이다. 윤태환 강남세브란스 정형외과 교수는 “질병에 대한 이해와 함께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하기 앞서 보존적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는 일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는데 보존적 치료에는 약물치료·주사치료·물리치료가 있다. 보통은 보존적 치료에 실패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윤 교수는 “약물 치료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종류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는 오십견 통증의 원인이 되는 활막염을 표적으로 한다. 주사 치료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역시 활막염의 진행 및 악화를 차단해 관절막 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콩팥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라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사용을, 당뇨가 있는 환자라면 스테로이드 제제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며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뒤 치료하라고 권했다.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과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으로 오십견에 맞선다. 김영익 일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한방 치료법 중 추나요법은 어깨 관절의 변형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깨 관절과 근육, 인대를 바르게 교정하는 치료법이며 침 치료는 견우혈·노유혈·견정혈 등 어깨 주변의 경직된 근육과 어혈을 풀어 통증을 완화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일이 오십견에 대적하는 일상 속 치료법이 된다. 우선 한쪽 어깨만 자주 사용하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등 어깨에 부담을 주는 생활습관은 피하는 게 좋다고 김 병원장은 전했다. 취침 전 온수 샤워와 온찜질 등으로 어깨에 누적된 피로를 해소해 주는 것도 좋다. ●쭉쭉~ 으쓱~ 어깨 근육 늘리는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 스트레칭은 오십견을 비롯한 어깨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쉽고 저렴한’ 방법이다. 어깨 근육을 쭉 늘리는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을 병행하면 효과가 좋다. 윤태환 강남세브란스 정형외과 교수가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했다.먼저 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양손을 잡고 팔을 뻗어 선반에 기대고 머리를 팔 사이로 내리면서 어깨를 아래로 눌러주는 전방굴곡 운동(①)이 있다.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리고 어깨를 90도로 벌려 팔을 벽에 댄 뒤 가슴 부위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몸을 앞으로 천천히 전진시키는 외회전 운동(②), 선 자세에서 열중쉬어 자세를 취하고 아프지 않은 팔로 아픈 팔의 손을 잡아 등을 따라 들어올리는 내회전 운동(③) 역시 어깨에 좋은 스트레칭 방법이다. 돈도 들지 않고 어렵지 않은 자세들이지만 평소 스트레칭 습관을 들이긴 쉽지 않다. 어느날 불현듯 어깨 통증을 느꼈을 때 스스로의 몸에 대해 들었던 배신감을 곱씹고, 그 배신감을 극복해 낸 뒤 개운함을 목표로 삼으며 의지를 북돋워야겠다.
  • 손흥민 ‘킬 패스’ 황희찬 ‘골’… 발걸음 가벼운 코리안 듀오

    손흥민 ‘킬 패스’ 황희찬 ‘골’… 발걸음 가벼운 코리안 듀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절묘한 침투 패스로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토트넘)과 득점포를 가동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 선발 출전해 5-1 대승을 이끌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후반 33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될 때까지 날카로운 패스로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정규시즌에 대비했다. 선제골은 손흥민의 발에서 시작됐다. 전반 36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패스를 찔렀다. 공을 받은 제임스 매디슨이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져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2-1로 앞선 후반 10분엔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손흥민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아 전방으로 밀어줬고, 케인이 다시 한번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구애를 받는 케인은 이날만 4골을 몰아치며 대체 불가능한 공격수라는 사실을 입증했다.황희찬은 5일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신고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2-1로 앞선 후반 22분 마테우스 누느스가 밀어준 공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대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이날 득점으로 지난 시즌 허벅지 부상으로 리그 27경기 3골 1도움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면서 다가오는 개막전에 나설 준비까지 마쳤다. 토트넘은 9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감페르 트로피 경기를 치른 뒤 13일 브렌트퍼드 원정으로, 울버햄프턴은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으로 2023~24시즌의 막을 올린다.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도 5일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EPL 승격팀 번리와의 친선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1일 장크트갈렌(스위스)전 득점에 이어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지난 시즌 리그에서 올린 11개(7골 4도움)의 공격포인트를 넘어서는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마인츠는 12일 2부리그 SV 엘버스베르크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를 치르며 시즌을 시작한다.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라운드는 20일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경기다.
  • 손흥민은 대승, 황희찬은 골…유럽파 새 시즌 전망 ‘맑음’

    손흥민은 대승, 황희찬은 골…유럽파 새 시즌 전망 ‘맑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절묘한 침투 패스로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토트넘)과 득점포를 가동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 선발 출전해 5-1 대승을 이끌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후반 33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될 때까지 날카로운 패스로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정규 시즌을 대비했다. 선제골은 손흥민의 발에서 시작됐다. 전반 36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패스를 찔렀다. 공을 받은 제임스 메디슨이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져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했다. 2-1로 앞선 후반 10분엔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한 데얀 쿨루셉스키가 손흥민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아 전방으로 밀어줬고, 케인이 다시 한번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구애를 받는 케인은 이날만 4골을 몰아치며 대체 불가능한 공격수라는 사실을 입증했다.황희찬은 5일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신고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한 황희찬은 2-1로 앞선 후반 22분 마테우스 누네스가 밀어준 공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대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이날 득점으로 지난 시즌 허벅지 부상으로 리그 27경기 3골 1도움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면서 다가오는 개막전에 나설 준비까지 마쳤다. 토트넘은 오는 9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감페르 트로피 경기를 치른 뒤 13일 브렌트퍼드 원정으로, 울버햄프턴은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으로 2023~24시즌의 막을 올린다.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도 5일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EPL 승격팀 번리와의 친선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1일 장크르갈렌(스위스)전 득점에 이어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지난 시즌 리그에서 올린 11개(7골 4도움)의 공격포인트를 넘어서는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마인츠는 12일 2부리그 SV 엘버스베르크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를 통해 시즌을 시작한다.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라운드는 20일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다.
  • 김민재와 대결 기다리는 이재성, 프리시즌 첫 경기 득점포…새 시즌 활약 예고

    김민재와 대결 기다리는 이재성, 프리시즌 첫 경기 득점포…새 시즌 활약 예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이재성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이재성은 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슐라트밍에서 열린 장크트갈렌(스위스)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2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마인츠는 4-1로 승리했다. 홀슈타인 킬(2부)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2021년 마인츠에 입단하며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이재성은 두 시즌 동안 공식전 66경기에서 11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2022~23시즌 종료 뒤 계약을 연장해 2026년까지 마인츠와 동행을 하기로 했다. 이재성은 프리시즌 첫 출전에서 골 맛을 보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마인츠는 이날 전반 8분 도미니크 코어가 선제골을 터뜨려 앞서 나갔다. 22분에는 이재성의 득점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델라노 뷔르흐조르흐가 문전으로 깔아준 낮은 크로스를 한 번 잡아 놓고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39분 파비안 슈베르트에게 만회 골을 내준 마인츠는 후반 들어 선발 선수를 모두 교체했고, 후반 10분 안드레아스 한셰-올센, 후반 43분 브라얀 그루다의 연속 골이 이어지며 대승했다. 마인츠는 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인 번리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마인츠는 12일 2부리그 팀인 SV 엘버스베르크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를 통해 새 시즌을 시작한다.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라운드는 20일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로 치른다.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번 시즌 첫 대결은 10월 22일 홈에서 예정되어 있다.
  • 동료에서 적이 된 창 vs 방패… 첫 맞대결은 10월 21일

    동료에서 적이 된 창 vs 방패… 첫 맞대결은 10월 21일

    김민재(27)의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행이 확정된 19일 또 다른 분데스리가 ‘선배’ 이재성(31·마인츠)은 소속팀 복귀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민재한테 축하한다고 얘기해 줬다. 분데스리가에서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같은 팀이었지만 이제는 적으로 만나게 됐다”며 “어떠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잘 준비해서 많은 분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17년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주축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 이재성과 김민재는 각각 K리그1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을 받았다. 최근 마인츠와 2026년까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한 이재성은 “분데스리가는 전술적으로 세계적인 트렌드를 주도하는 리그다. 개인적인 기술은 당연히 뛰어나지만 팀 플레이를 첫째로 한다는 걸 민재가 잘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하지만 워낙 좋은 선수고 세계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충분히 잘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이재성은 또 김민재 외에도 최근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양현준, 권혁규(이상 셀틱) 등의 잇따른 ‘빅 클럽’ 입단 소식에 대해 “이런 좋은 모습들이 어린 친구들에겐 자신들의 미래다. 이 같은 흐름이 쌓이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축구가 큰 영향력을 펼칠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분데스리가 2023~24시즌 일정을 보면 이재성과 김민재의 첫 맞대결은 오는 10월 21일(한국시간) 리그 8라운드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이 경기는 마인츠의 홈구장인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다.
  • ‘윌리안·나상호’ 공격vs‘스리백’으로 수비 강화…FC서울-수원FC 선발 명단

    ‘윌리안·나상호’ 공격vs‘스리백’으로 수비 강화…FC서울-수원FC 선발 명단

    FC서울의 득점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윌리안과 나상호가 경기에 나선다. 수원FC는 스리백으로 수비를 강화했다. FC서울과 수원FC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켭경기장에서 K리그1 22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9승 6무 6패 승점 33점으로 3위, 수원FC는 5승 5무 11패로 10위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서울은 감독 교체 후 연승을 달리고 있는 4위 전북 현대의 매서운 추격에서 벗어나야 하고, 수원FC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5경기 무승(2무 3패)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양 팀의 통산 전적은 서울이 8승 2무 1패로 우세하다. 특히 홈에선 4승 1무로 수원FC를 압도했다. 홈팀 서울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백종범이 끼고, 포백에 박수일-김주성-오스마르-김진야가 출전한다. 2선엔 윌리안-팔로세비치-나상호가 위치하고, 기성용-이승모가 3선에서 수비를 보호한다. 최근 8경기에서 6득점에 그친 득점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2001년생 공격수 김신진이 공격수로 상대 골문을 노린다. 수원FC는 3-4-3으로 맞선다. 이범영이 골문을 지키고, 잭슨-이재성-우고 고메스가 스리백으로 나선다. 박철우-윤빛가람-정재용-정동호가 중원에서 경기를 지휘한다. 최전방엔 김예성-김현-장재웅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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