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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 산불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96곳서 4억 7000만원 기부

    울주 산불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96곳서 4억 7000만원 기부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발생한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총 96개 기관·단체에서 4억 7000만원(2일 기준) 상당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SK이노베이션, HD현대중공업, 에쓰오일 등 37개 기업체는 산불 진화대원 등을 위한 생수와 간식 등을 지원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 BNK경남은행 등 11개 금융기관에서는 기부금과 장갑, 보조 가방 등 산불 진화에 필요한 용품을 제공했다. 또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등 31개 단체는 음료, 과일 등을 지원하면서 산불로 지친 이재민과 진화 요원을 위로했다. 의료기관,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 17개 기관과 개인도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산불 진화 현장에서 진화대원을 위한 밥차 운영 등 구호 활동과 물품 정리, 심리상담 등 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 대응에서 보여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이 재난에 강한 울산, 함께 지키는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구로구,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1014만원 모금

    구로구,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1014만원 모금

    서울 구로구가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1014만 8200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이번 성금 모금에는 구로구청 직원 1225명이 동참했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성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가 요청한 300만원 상당의 빨래건조대 200개를 지원했다. 산불 피해지역에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에게는 5일 이내의 재해구호 특별휴가를 부여한다. 이번 달로 예정된 자원봉사협력단·캠프 등 동 리더 자원봉사 워크숍은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 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로구청공무원노동조합은 5월 1일 근로자의날 기념행사 예산의 일부를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앞서 지난달 27일 구청 본관 1층에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지난 4일까지 9일간 매일 밤 10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 일반 구민들이 조의와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했다.
  • 경북도·시군 및 도교육청, 산불 피해민 의료 서비스 강화

    경북도·시군 및 도교육청, 산불 피해민 의료 서비스 강화

    ‘경북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 주민에 대한 당국의 의료 및 마음 치료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다. 경북도는 산불 피해가 난 안동과 영덕, 청송, 의성, 영양지역 이재민 등에게 의료 및 심리 지원, 복약 지도 및 의약품 전달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병원 등 25개 기관과 협력해 267명(의사 134명, 간호사 84명, 기타 49명)을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들 지역 고위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련 병·의원 진료와 치료비 우선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피소 및 학교를 직접 방문 후 상담을 진행하고 심리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선별할 계획이다. 병원 진료와 심리 치료가 필요한 학생 1인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중·고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미술·음악 치료, 회복탄력성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는 이재민들이 겪는 다양한 정신적 어려움을 밀착 청취하고 치매 조기 검진 및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고위험군은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원한다. 일부 임시시설에서는 건강 체조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심신 안정을 위한 손뜨개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영덕군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군민의 정신적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산불 재난 마음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외상후 스트레스는 물론 간접 경험자의 스트레스와 불안 증상 등에 대해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스트레스 수치, 신체 증상, 정서 상태 등의 주요 증상에 따라 맞춤형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청송군도 대피시설 등 임시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생활·의료·방역·심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 화염 속 할머니들 업고 뛴 ‘산불 의인’ 인도네시아인 3명 장기체류 자격 부여

    화염 속 할머니들 업고 뛴 ‘산불 의인’ 인도네시아인 3명 장기체류 자격 부여

    지난달 25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영덕군 해안마을을 덮쳤을 때 주민 대피를 도운 인도네시아 국적 3명이 장기 거주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한경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차장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이웃의 생명을 구한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특별기여자 체류자격은 대한민국에 공헌하거나 공익 증진에 이바지한 외국인에게 주어지며 5년 이상 안정적 체류가 가능하다. ‘산불 영웅’ 3인 중 수기안토는 비전문취업(F-9) 비자로 입국한 8년차 외국인 선원이다. 그는 경북 영덕군 축산면으로 산불이 번지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여명을 업거나 부축해 인근 방파제로 대피시켰다. 레오도 같은 날 축산면에서 노인들을 부축해 대피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 영덕에서 구조를 도운 비키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영덕구조대장을 도와 방파제에 고립돼 있던 주민을 구조·이송했다. 한편 현재 임시 대피 중인 이재민은 3193명이며 이 중 2462명은 임시 숙박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 삼성전자, 산불 피해지역 10억 상당 가전 추가 지원

    삼성전자는 경북 산불 피해로 이동식 조립주택에 거주해야 하는 이재민에게 10억원 상당의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TV 등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도 지난달 28일부터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가전제품과 휴대전화 무상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 8개 계열사는 성금 30억원을 내놓기도 했다.
  • 산불 긴급 구호 급식 10만 명…적십자 “역대 최대 규모”

    산불 긴급 구호 급식 10만 명…적십자 “역대 최대 규모”

    대형 산불 피해 대응 현장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한 무료급식을 이용한 사람이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2년 역대 최장 산불로 기록된 강원·경북 산불 당시(4만 4255명)의 두 배를 웃도는 규모다. 적십자사는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 산불 구호를 시작으로 긴급 무료 급식에 돌입해, 5일 기준 총 10만 2255명이 식사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급식은 지난달 22일부터 제공됐으며, 첫날은 2300명이, 산불이 인접 지역으로 확산한 25일에는 1만 1750명, 이재민이 대거 발생한 27일에는 1만 7230명이 무료 급식을 이용했다. 산불 주불이 잡힌 지난달 30일 이후에도 경북 안동과 영덕 대피소 등에서는 하루 평균 3500인분 안팎의 식사가 꾸준히 제공되고 있다. 적십자사는 급식 외에도 담요, 이불, 쉘터, 긴급구호세트, 생수, 간편식 등 총 11만 5000여 점의 구호물자를 현장에 전달했다. 3500여 명의 적십자사 직원과 봉사원들이 급식차량, 세탁차량, 이동샤워차량, 회복지원차량 등 다양한 구호 차량에 투입돼 이재민의 생존과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심리지원도 병행 중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위탁받은 ‘재난회복심리지원센터’를 대피소에 운영하며 지금까지 4397명에게 심리 상담과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진은 지난달 28일부터 경북 의성 대피소에 이동진료소를 설치하고 의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불 피해에 따른 긴급 구호 모금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적십자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경북 5개 시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2884채 설치…내달까지 1269억 투입

    경북 5개 시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2884채 설치…내달까지 1269억 투입

    경북 의성 등 북동부 5개 시군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택이 대대적으로 설치된다. 6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산불 피해가 난 5개 시군 이재민들에게 임시주택 2884채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군별로는 안동과 영덕이 각 1000채, 청송 500채, 의성 300채, 영양 84채다. 총 1269억원(1채당 4400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담 비율은 국비 50%, 도비 50%, 시군비 50%이다. 국비 분담분은 도비로 우선 집행하면 5월 이후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와 시군, 행안부는 최근 임시주거시설 합동점검 긴급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검토했다. 임시주택 설치는 늦어도 5월 중에 모두 끝낸다는 목표다. 일부는 임시주택 확보를 위해 발주를 했고 곧 대부분 발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생활 터전과 가까운 곳에 주민이 함께 사는 마을 단위로 임시주택을 공급할 장소를 찾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면서 “설치 장소를 확정한 후에도 기반 시설과 상하수도 및 전기시설 설치,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에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하지만 최대한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5개 시군으로 번진 불로 지난 4일 기준으로 주택 3927채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른 이재민은 40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 ‘공무원 첫 월급 200만원’ 전액 기부… 탈북민 출신 40대 여성의 ‘온정’

    ‘공무원 첫 월급 200만원’ 전액 기부… 탈북민 출신 40대 여성의 ‘온정’

    경북·경남 대형 산불 이재민 위해 쾌척 북한이탈주민 출신인 공무원이 첫 월급 전액을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쾌척했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청 소속으로 사회복지 분야 상담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및 고충 상담 등 업무를 맡고 있는 40대 여성 A씨는 한 달 치 월급 전액인 200만원을 산불 이재민을 위해 기부했다. A씨는 기부금과 함께 보낸 편지에서 “대한민국에 벽돌 하나 쌓은 적 없고, 나무 한 그루 심어본 적 없는 제가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고향도 다르고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이 저희와 함께 웃어주고, 아파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좋은 땅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꼭 이런 귀한 사랑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어 “대한민국 국민들이 잘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공무원의 마음을 꼭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기부금은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A씨는 6년 전 북한에서 탈출해 홀로 대한민국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낯선 환경과 언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삶을 일궈오다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2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삶의 무게를 누구보다 깊이 견뎌낸 한 분의 의미 있는 기부에 고개가 숙여진다”며 “도움을 받던 사람이 이제는 돕는 사람으로 나아간 이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생활 기반이 부족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들과 지역사회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탈북자 출신 공무원을 임기제로 채용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에는 A씨를 포함해 탈북자 출신 공무원 3명이 근무 중이다.
  • “티도 안 내고”…BTS 진, 앞치마 두르고 ‘배식 봉사’ 나선 이유

    “티도 안 내고”…BTS 진, 앞치마 두르고 ‘배식 봉사’ 나선 이유

    지난달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산불 피해 지역인 안동을 찾아 식사 봉사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이날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서 식사 봉사에 나섰다. 피해 지역 주민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진은 검은색 모자와 카디건 차림에 더본 앞치마를 매고 봉사를 진행했다. 진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배식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언론에 “다른 봉사자들 속에서 티 내지 않고 일만 열심히 하더라”며 진이 성실하게 봉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길안중학교는 진과 친분이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무료 급식소를 차린 곳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길안중학교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매끼 300인분 이상의 음식을 만들어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당시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와 깊은 인연을 맺은 안동시민이 산불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면서 “작은 정성으로 드리는 따뜻한 밥 한 끼가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은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은 백종원과 예능물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진은 지분 투자 방식으로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함께 농업회사법인 예산도가를 설립, 증류주 ‘아이긴’(IGIN)을 출시한 바 있다. 진이 속해 있는 방탄소년단은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거액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멤버 정국이 10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RM·제이홉·슈가 등도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각 1억원씩 기부했다. 한편 각계각층에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급식 제공, 구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전주, 순천, 수원, 구미, 포항, 안성 봉사자들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피소 외 4개소에서 이재민들에게 총 9250인분의 급식을 제공했다. 경기도·전남도·이천·세종·고성·포항·구미·예천·문경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간식을 제공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협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대피소인 안동체육관에서 이재민들에게 현재까지 총 7400인분의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 GH, 과천 꿀벌마을 화재 기부금 1천만 원 전달···임시 거처 임대주택 마련 중

    GH, 과천 꿀벌마을 화재 기부금 1천만 원 전달···임시 거처 임대주택 마련 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 단지인 ‘꿀벌마을’ 화재 피해자 구호를 위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과천 ‘꿀벌마을’은 비닐하우스 21개 동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53가구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24가구(31명)는 과천시가 마련한 임시대피소인 과천동 남태령경로당으로 거처를 옮겼다. GH, LH, 과천시는 이재민이 임시 거처할 임대주택도 마련할 계획이다. 불이 난 꿀벌마을은 3기 신도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 자리하고 있다. 과천지구는 경기도, GH, LH, 과천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2026년 공사에 착공해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이 안정을 되찾고, 이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서대문, 산불 피해 이재민에 생필품 기부

    서대문, 산불 피해 이재민에 생필품 기부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과 성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피해 지역 중 하나인 경북 안동시 이재민을 위해 현장 수요를 파악한 후 지난달 29일 성인용 기저귀 1000장과 생수 3000병 등의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산불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한 직원 기부 물품’을 받아 양말과 이불 등 생필품을 비롯해 라면과 통조림 등의 음식을 모았다. 구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구청 직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기부 물품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직원 기부에 이어 4일부터 6일까지 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잡고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구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각 직능단체 회원과 구청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도 구성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물품과 성금, 인력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산불 피해 지역 돕고자 소매 걷은 서대문구청 직원들

    산불 피해 지역 돕고자 소매 걷은 서대문구청 직원들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과 성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피해 지역 중 하나인 경북 안동시 이재민을 위해 현장 수요를 파악한 후 지난달 29일 성인용 기저귀 1000매와 생수 3000병 등의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산불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한 직원 기부 물품’을 받아 양말과 이불 등 생필품을 비롯해 라면과 통조림 등의 음식을 모았다. 구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구청 직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기부 물품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직원 기부에 이어 4일부터 6일까지 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잡고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구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각 직능단체 회원과 구청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도 구성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물품과 성금, 인력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박완수 경남지사 ‘진화 장비 확충·이재민 지원 현실화’ 등 산불 대책 요구

    박완수 경남지사 ‘진화 장비 확충·이재민 지원 현실화’ 등 산불 대책 요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이번 산불 때 험한 산악 지형과 국립공원 내 임도가 없어 야간 진화대 투입이 어려웠다”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립공원 내 임도 개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공원 내 임도나 저수조 등 기본적인 진화 인프라가 전혀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립공원 관리 체계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 야간 대응 장비 확충 등도 말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헬기 규모로는 앞으로 대형 산불 진화가 어렵다”며 “특히 야간 산불의 경우 사실상 손을 놓은 수준인데 드론이나 조명타워 등 특화된 야간 대응 장비 확충 등 특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피해 이재민 지원책을 두고는 지원 기준 현실화를 강조했다. 박 지사는 “현재 주거비 지원은 2000만~3000만원 수준인데 실제 집을 짓는 데는 억 단위 비용이 든다”며 “지원 기준을 대폭 현실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이번에 진화 작업 중 공무원을 포함해 4명이 희생됐다”며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문 진화대는 인력 구성도 열악하고 보수도 낮아 운영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 진화대를 공무직으로 전환하고 인건비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지사 설명과 함께 이날 경남도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처우개선, 국립공원 관리청 산림청 이관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과 예방을 위한 사업 23건(정책 6건·국비 17건)을 건의했다.
  • 경북도, 산불피해 복구 등 예산 1조 정부추경 반영 건의키로

    경북도, 산불피해 복구 등 예산 1조 정부추경 반영 건의키로

    경북도는 도내 5개 시군에 막대한 피해를 낸 산불과 관련해 정부 추경에 1조원 규모의 예산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재건 및 활성화, 산불 대응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예산을 중점 요청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등 농업 특별지원 800억원 ▲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경제 활성화 230억원 ▲산불 피해 하천 침수·범람 방지 등 하천 복구·예방정비 200억원 ▲최신 대형·공중 고성능 산불 진화 장비 및 무인 진화 장비 도입 1676억원 ▲대형 산불 진화차 도입 및 개인 산불 진화 장비 개선 등 산악지역 산불 진압 능력 강화 216억원 ▲초대형 산불 대비 예방·대응 체계 고도화 170억원 ▲문화유산 화재 예방 통합 패기지 지원 630억원 등이다. 도는 이재민들이 영구주택에 입주할 때까지 임시로 모듈러 주택을 1년간 제공하기 위해 모듈러 주택 1천동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700억원의 예산을 계속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 당정 “3조원 규모 산불 추경 편성 요청…정부 예비비로 편성”

    당정 “3조원 규모 산불 추경 편성 요청…정부 예비비로 편성”

    국민의힘이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 측에 3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한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 3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불 피해 대책 마련 당정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정부 측에 3조원 규모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추경 편성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3조원은 예비비와 산불 진화 헬기의 투입 등등에 대한 여러 가지 정부 부처 예산으로 편성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주거 피해 복구가 가장 시급한 과제다. 정부 차원에서는 임시 조립주택 약 2700동을 조속히 설치하기로 했다”며 “주택이 유실·파손된 이재민을 대상으로 재해주택복구 자금 융자를 최대한 하는 것으로 하되 특별재난 지역에 1억 2400만원까지 연 1.5% 초저금리로, 3년 거치 17년 균등 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별재난 지역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전세 임대주택 특례지원이 현재는 광역시 기준 9000만원, 기타가 7000만원으로 돼 있다. 1억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피해 조사, 생계 지원,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의 목표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피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생활 안전금을 선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며 “농기계에 대한 무상 임대, 무상 수리 점검, 취약계층 농사 작업 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볍씨 등도 무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축산업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 농가를 위한 사료 무상 지원과 가축 진료, 축사 복구 지원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이 희망할 경우에는 추정 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하고 생활 안정을 위해서 농협을 통해 피해 조합 배상 재해 자금 2000억원, 피해 조합원 대상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부의 폐기물 처리 지원반을 가동해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폐기물을 최대한 조속히 수거 처리한다”며 “아마 1000억원 정도의 재원이 소요되는데 재해대책비에 그래서 우선 조치하고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 강북구 직원들,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782만원 기부

    강북구 직원들,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782만원 기부

    서울 강북구는 경북 안동·의성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2782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이달 1일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진행한 바 있다. 모금에는 75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과 의성 지역에 전달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 주민도 따뜻한 연대에 함께 했다. 구 통합방위협의회도 지난 2일 안동·의성 지역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수유2동 소재 ㈜도서출판 북스힐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보탰다. 이 구청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과 의성 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모금에 동참했다”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할머니는 재난 문자를 읽었을까

    [데스크 시각] 할머니는 재난 문자를 읽었을까

    ‘(대피 명령 발령) 산불 확산, 모든 영덕군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25일 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따개비마을은 아비규환이었다. 강풍을 타고 산을 넘어온 불덩이들이 포탄처럼 마을을 덮쳤다. 화마가 옆 동네를 넘었다는 소식에 이장은 다급한 목소리로 대피 방송을 시작했다. 순식간에 불바다가 된 동네에서 주민들은 혼비백산 바닷가로 내달렸다. 그림 같던 마을이 잿더미로 변하는 건 한순간이었다. 다음날 아침 검은 폐허 속에서 노인의 유골 한 구가 발견됐다. 타다 남은 틀니가 주인을 일러 줬다. 마을의 최연장자로 올해 100세가 된 할머니였다. 요양병원에 머무는 날이 많았던 할머니가 홀로 불길을 피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죄스러워 잠을 잘 수가 없어. 할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신 날이 많아 그 집에 사람이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거든….” 간신히 목숨을 건진 이웃 노인은 미안함에 고개를 떨궜다.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낸 영남 지역 산불이 열흘 만에 꺼졌다. 서울 면적의 80%에 달하는 숲과 마을이 잿더미로 변했다. 그러나 그 불길은 재난이 얼마나 불평등한지를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 주었다. 이동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은 압도적으로 더 많이 죽고, 다치고, 고통받았다. 숫자는 참혹할 정도다. 전체 산불 사망자 31명 중 60대 이상은 29명(93.5%), 70대 이상 노인 사망자도 18명(58%)에 달했다. 대부분 대피하지 못했거나, 대피 도중 참변을 당했다. 영덕읍 매정리 요양원 입소자 3명은 산불이 차량을 덮쳐 숨을 거뒀고, 중증 치매를 앓던 경북 청송의 80대 여성은 대피가 필요하다는 것조차 알지 못한 채 죽음을 맞았다. 소아마비를 앓던 70대 여성도, 청각장애가 있던 70대 남성도 연기와 불길 속에 고립돼 사망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움직이기 힘든 이들은 재난 앞에 싸늘한 주검이 됐다.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의령, 하동, 산청군의 고령 인구 비율은 40%를 넘었지만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은 없었다. 국가 차원의 노인 재난 위기관리 매뉴얼도, 지자체 차원의 피난 지원도 존재하지 않는다. 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는 대피 경로와 정보 접근성이 부족해 재난 상황에서 더욱 취약하기 마련이지만 정책도 배려도 없다.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이나 장애인에게 긴급재난문자가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귀가 어두워 문자메시지가 왔는지 제때 모르거나 휴대전화를 쓰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심지어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구형폰을 사용하는 이들에겐 소방 당국에서 보내는 재난정보가 전달되지 않는다. 실제 따개비마을 노인들은 하나같이 “이장의 안내방송 덕에 그나마 목숨을 구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웃 일본의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점을 제공한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정부는 재해대책기본법을 개정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의 명단을 사전에 작성하고, 이들의 대피를 도울 사람까지 지정했다. 대피 지시도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위급한 순간, 국민에게 제공되는 건 단 30~40자의 불친절한 재난 문자뿐이다. 급하니 어디든 도망가라고만 외칠 뿐 어느 방향이 안전한지, 어느 길이 통제됐고, 또 대피소는 어딘지 등을 일러 주진 않는다. 이런 메시지가 노인과 장애인에게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 뉴스에서 산불 기사가 하나둘씩 줄어든다. 훨훨 타는 산을 보며 안타까워했던 국민들도 하나둘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며칠 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0조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이재민을 돕고 산불 대책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가 또 하나의 ‘말잔치’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기엔 열흘간의 불길 속에서 너무나 많은 이들이 희생됐다. 유영규 전국부장
  • 대한상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 8억 기탁

    경북 지역 초대형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재계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8억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상의를 비롯한 전국 73개 상공회의소가 참여해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총 3억 4000만원을 기부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플랫폼 희망스튜디오가 실시한 이용자 기부 캠페인으로 모금한 4000만원과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서 준비한 3억원으로 마련됐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동서식품은 지난달 26일 커피믹스, 캔커피, 시리얼바 등 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LG생활건강은 치약·샴푸 등이 들어 있는 생활용품 2340박스를, 이케아코리아는 이불·담요 등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400세트를 전달했다.
  • “마은혁은 공산주의자” “사과하라”… 여야, 본회의장서 충돌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채택했다. 이 과정에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마은혁은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갔고 한때 의사진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문제가 된 박 의원 발언은 강유정 민주당 의원의 결의안 찬성 토론 중에 나왔다. 이에 야당 의원들이 박 의원을 향해 “사과하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장내 소란이 계속되자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박 의원에게 발언 취지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해명 없이 다른 의원들과 함께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결의안 표결은 국민의힘 의원들 다수가 퇴장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결의안은 재석 186명 중 찬성 184명, 반대 2명으로 통과됐다. 반대표는 본회의장에 남아 있던 국민의힘 박형수·최은석 의원이 행사했다. 박 의원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찬성 토론자로 나선 강 의원의 표현 중에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곳이 헌법재판소라는 말이 있었다”며 “그래서 공산주의자는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의원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한 게 아니라 마 후보자에 대해서 공산주의자라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 5당 소속 의원 등 총 188인이 공동 발의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보고됐다. 마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이 ‘국회 권한 침해’라는 헌재 결정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았다는 게 탄핵소추 사유다. 탄핵안 표결 여부 및 시점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다.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지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하거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해 청문회 등의 조사 과정을 거칠 수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본회의에 앞서 산불 피해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한 뒤 “이재민의 절박함을 감안하면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여야는 이날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비쟁점 법안 등 31건의 법안도 처리됐다. 대도시권 기준을 조정해 전북도의 광역 도로망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 범죄의 처벌 범위를 기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 보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안이 처리됐을 때는 방청석에 있던 코로나19 백신 피해자와 유가족 20여명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최태원 “기후변화 관심 필요”…한화·코오롱, 환경교육 앞장

    최태원 “기후변화 관심 필요”…한화·코오롱, 환경교육 앞장

    대한상공회의소가 한화, 코오롱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인식 향상과 교육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대한상의 신기업정신협의회(ERT)는 2일 대전 진잠초등학교를 찾아 ‘제6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열고 미래세대의 환경 인식 향상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미래세대가 환경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친환경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아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를 빌려 최근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구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산불로 소실되는 지구 면적이 14%씩 매년 증가할 거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불, 수해 등 기후변화는 인간이 환경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각한다”며 “더 늦기 전에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어른들도 중요하지만 어린이들이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한화가 진잠초의 유휴 교실을 정비해 학생 휴게공간으로 조성한 ‘맑은 쉼터’를 둘러보고, 진잠초 운동장에서 진행된 코오롱의 ‘찾아가는 친환경에너지 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한화는 ‘맑은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초등학교 실내 공기 질 개선 및 환경 교육 지원을 이어간다. 2022년 시작한 맑은학교 프로젝트는 누적 21개교 1만 5000명의 어린이에게 미세먼지 없는 교실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진잠초를 포함해 총 6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원은 태양광 발전설비, 스마트 에어샤워 등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친환경 휴게공간 ‘맑은 쉼터’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미세먼지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전국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제공하고 유휴 교실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편하게 숨 쉬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는 맑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오롱은 ‘에코 롱롱 프로젝트’를 통해 2009년부터 총 2146개교 15만여명의 초·중학생에게 친환경 에너지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기회로 친환경 교육 기회가 적었던 수도권 외곽 지역의 소규모 학교까지 교육을 확대하고, 서울과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전시체험 공간에 초청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코오롱이 특별 제작한 교육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은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조명을 밝히는 등 10가지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은 “환경 문제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에코 롱롱 친환경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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