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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전남 서남권 찾아 “민주당 원팀 승리” 막판 세몰이

    민형배, 전남 서남권 찾아 “민주당 원팀 승리” 막판 세몰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30일 완도와 무안, 목포를 잇는 전남 서남권을 찾아 총력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결집에 나섰다. 민 후보는 사전투표 이틀째이자 6월 3일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남 서남권에서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와 민주당 원팀 승리 필요성을 집중 부각했다. 후보는 이날 완도 유세 현장에서 전복 산업 침체와 섬 지역 교통 문제 등을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민 후보는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전복 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함께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섬 지역 교통 문제에 대해서도 “연륙교 건설 등 주민들의 오래된 요구를 당과 정부, 통합특별시가 각별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완도 유세 현장에는 정청래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박지원 국회의원,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이 합류해 민 후보와 우 후보 지원에 힘을 보탰다. 민주당 지도부의 완도 방문은 서남권 지지층 결집과 민주당 원팀 기조를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민 후보는 이어 낮 12시 무안 남악중앙공원 합동유세에서 김산 무안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민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무안군에서도 만들겠다”며 “대통령과 통합특별시장, 무안군수가 같은 당 소속으로 호흡을 맞추면 안 풀리던 문제도 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밀어주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과 같다”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지역 핵심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군사시설 이전을 지방정부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주도해 책임 있게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날 오후 목포 합동유세 현장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당부하며 서남권 유세를 이어갔다. 한편, 민 후보가 선거 막판 완도와 무안, 목포를 연달아 찾은 것은 광주·동부·중남부권뿐 아니라 서남권까지 함께 성장하는 균형통합 구상을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민 후보 측은 “통합특별시는 어느 한 지역으로 행정과 예산이 쏠리는 도시가 아니라, 권역별로 각자의 강점을 살려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이번 서남권 현장 유세는 그 약속을 선거 막판까지 직접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 “트럼프, 치매 아니다…심장나이도 60대” 건강검진 결과

    “트럼프, 치매 아니다…심장나이도 60대” 건강검진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기 건강검진에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지검사 결과도 정상으로 나타났다. 다만 의료진은 체중 증가를 지적하며 지속적인 체중 감량과 식단 관리를 권고했다. 29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는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심장, 폐, 신경계를 포함한 신체 기능 전반에서 훌륭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군 통수권자이자 국가원수로서 모든 직무를 수행하기에 완전히 적합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심혈관 건강 상태가 실제 나이보다 약 14세 젊은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확인된 만성 정맥부전에 따른 다리 부종 증세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학적 검사 결과 역시 양호했다. 의료진은 정신 상태와 뇌신경 기능, 감각 및 반사신경, 보행 능력과 균형 감각이 모두 정상 범위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도 인지장애와 초기 치매 여부를 가리는 몬트리올 인지평가(MCA)에서도 30점 만점에 30점을 받았다. 다만 체중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이번 검진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몸무게는 238파운드(약 108㎏)로 측정됐다. 지난해 4월 건강검진 당시 기록한 224파운드(약 102㎏)보다 약 6㎏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지속적인 체중 감량과 식단 관리를 권고했다. 또 의료진은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권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저용량 아스피린(81㎎)보다 많은 325㎎을 매일 복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경험 있는 후보를” 박근혜, 경남서 유세…민주당 “시대착오적”

    “경험 있는 후보를” 박근혜, 경남서 유세…민주당 “시대착오적”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남 남해와 창원을 잇달아 방문하며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을 찾아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현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하는 인파가 모였고, 박 전 대통령은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를 마친 뒤 박 전 대통령은 취재진에게 “박완수 후보는 경남 살림을 잘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업 중심지인 경남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윤 후보에 대해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기업을 일으켜 일자리를 만든 경험이 있다”며 “창원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경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두 후보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오후 4시쯤 남해군 설천면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다. 충렬사는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박 전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애국정신을 기리며’라고 남겼다. 이어 동행한 류성식 남해군수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당부했다. 박 전 대통령은 “남해대교는 1973년 아버지께서 건설하신 동양 최대 규모의 현수교로 인연이 깊은 곳”이라며 “충렬사 현판 역시 아버지의 글씨”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류성식 후보는 농협 조합장으로서 성과를 낸 인물”이라며 “군민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7일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3일 대구 칠성시장을 시작으로 충청권과 영남권, 강원 등지를 돌며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를 향해 “박근혜 ‘탄핵 대통령’ 지원 유세에 기대고, 여성 대상화 논란까지 일으키는 시대착오적 행태를 즉각 멈춰라”라고 비판했다. 송순호 선대위는 “강기윤 후보는 창원시민께 사죄와 용서를 구하겠다며 삼보일배를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하더니, 이제는 탄핵당한 과거 권력의 그림자에 기대 표를 구걸하려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마산은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창원의 미래 비전이 아니라 탄핵당한 전 대통령까지 동원해 선거를 치르겠다는 발상은 창원시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 삼양그룹, 日향료 기업 ‘소다 아로마틱’ 3900억원에 인수

    삼양그룹, 日향료 기업 ‘소다 아로마틱’ 3900억원에 인수

    삼양그룹이 일본 향료 기업 소다 아로마틱을 인수한다. 식품 소재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향료·향장 등 고부가 영역으로 넓히고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양그룹은 삼양사 일본법인이 도레이와 미쓰이물산이 보유한 소다 아로마틱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410억엔이며, 한화로는 약 3900억원이다. 양측은 행정 절차와 업무 조정을 거쳐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915년 설립된 소다 아로마틱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향료·향장 전문기업이다. 식품의 향과 풍미를 내는 향료, 향수와 화장품 등에 쓰이는 향장, 향료·향장의 핵심 원료인 아로마케미컬을 주력으로 한다. 유제품, 차, 커피 등에 쓰이는 향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소다 아로마틱은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에 7개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기업 등 1000여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인수로 설탕, 밀가루, 전분당 등 기초 식품 소재 중심 사업에서 향료와 향장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향은 식품의 맛과 풍미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삼양사는 기존 당류 저감, 식이섬유 등 기능성 소재 사업과 소다 아로마틱의 고객망을 연계해 식품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거래는 삼양그룹의 첫 일본 기업 인수합병이자 식품 사업에서 M&A를 통해 해외 거점을 확보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삼양그룹은 소다 아로마틱의 생산·영업망을 활용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넓히고 북미·유럽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지석 삼양사 식품그룹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수합병은 글로벌과 스페셜티라는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는 종합 식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우승…통산 6승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우승…통산 6승

    홍진주(4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따내며 상금왕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홍진주는 29일 전북 군산시 군산CC(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총상금 1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했다. 이번 시즌 첫 우승이자 챔피언스투어 통산 6승째다. 우승 상금 1500만 원을 받은 홍진주는 상금랭킹 1위(2066만6667원)으로 올라서 2023년에 이어 3년 만에 상금왕 복귀를 바라보게 됐다. 홍진주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2년 만의 우승이라 첫 우승 때만큼 기분이 좋다”면서 “오랜만에 맛본 우승이라 마치 첫 우승을 했을 때처럼 기분이 좋다”면서 “다시 한번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유재희(52)와 임은아(43)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
  •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 사업비 최저금리 조달 제안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 사업비 최저금리 조달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는 최저금리로 조달해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29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의 최고 신용등급(AA+)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낮은 금리로 안정적인 사업 자금 조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상반기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비를 연 3.05% 금리로 조달했으며, 이는 같은 시기 잠원동 일대 신축 분양 단지에 적용된 4.85%보다 1.80%포인트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조 5000억원 규모 사업을 6년간 진행할 경우, 이 같은 금리 차이로 1620억원의 이자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며, 이는 조합원 446명 기준 1인당 3억 6300만원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삼성물산은 설계·인허가·분양 전략을 통합 관리해 일반분양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단지는 미국 설계사 SMDP와 협업해 최고 180m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조성되며, 최상층 ‘듀얼 스카이 커뮤니티’ 등 고급 시설이 들어선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은 잠원동 61-1번지 일대 신반포 19·25차와 한신진일, 잠원CJ를 하나의 단지로 통합해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3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했다. 입찰에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했다. 조합은 30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한다.
  • 출범 석 달 종합특검, 어디까지 왔나… 관저이전 첫 구속·윤석열 소환 임박

    출범 석 달 종합특검, 어디까지 왔나… 관저이전 첫 구속·윤석열 소환 임박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출범 약 석 달 만에 첫 구속 성과를 거두며 수사 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직 기소 등 실질적인 성과는 없어 한 차례 연장한 수사 기간 안에 남은 의혹들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가장 진척이 빠른 것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의 예산 불법 전용 의혹이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종합특검 출범 이후 첫 신병 확보다. 이들은 2022년 관저 이전 공사 당시 무자격 업체 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예산 28억원 상당을 불법 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건설산업기본법상 증축·구조보강에는 종합건설업 면허가 필요하지만, 21그램은 실내건축공사업 등록 업체로 자격이 없었고 원담종합건설 명의를 빌려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21그램은 준공검사·계약서 작성 없이 14억 4000만원 상당을 받은 정황도 확인됐다. 같은 혐의로 함께 영장이 청구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은 기각됐다. 수사는 윗선으로 향하고 있다. 특검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피의자로 입건했다. 특검은 다음달 4일 이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대통령실 압력을 받아 예산 전용에 반발한 실무자들에게 승진 배제 등 인사상 불이익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실 감사 의혹과 관련해서는 지난 14일 감사원과 유병호 감사위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출범 후 첫 윤석열 소환 임박… ‘계엄 메시지’·반란 혐의 정조준 계엄 관련 수사도 본궤도에 올랐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내달 6일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파(직권남용), 13일 군사반란 혐의로 각각 조사하기로 했다. 출범 후 첫 소환이다. 윤 전 대통령은 출석 의사를 밝혔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반란 수사에 대해 ‘수사권 남용이자 이중기소’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검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등 국정원 관계자도 입건했다. 합동참모본부 계엄 관여 의혹과 관련해선 김명수 전 합참의장 등을 조사했고, 지휘부가 절차상 문제 제기에 적극 대응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봐주기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특검은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당시 김 여사 ‘무혐의 보고서’를 작성한 검사를 미국 연수 중 귀국시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PC에서 발견된 ‘불기소 문건’ 수정 시기가 2024년 5월인 점에 주목해, 김 여사 조사 전부터 불기소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종합특검은 지난 20일 “계속 수사가 필요한 다수의 사건으로 인해 종합특검법에 따라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하고, 그 사유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1차 수사 기간(90일)은 5월 24일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30일 연장으로 6월 23일까지 늘어났다. 특검법상 30일씩 최대 두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출범 초반부터 강하게 드라이브를 건 앞선 특검들과 달리, 종합특검은 기본 활동 기간이 다 되도록 신병 확보·공소 제기 성과가 뚜렷하지 않아 ‘실적 부진’ 지적을 받아왔다. 출범 초 인력난과 3대 특검에서 넘겨받은 사건이라는 태생적 한계도 거론된다.
  • “축협 꼴보기 싫어 월드컵 광탈했으면”…싸늘한 민심에 결국 회장직 던진 정몽규

    “축협 꼴보기 싫어 월드컵 광탈했으면”…싸늘한 민심에 결국 회장직 던진 정몽규

    대한민국 축구행정을 13년간 이끌어온 ‘정몽규 체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과 함께 막을 내린다. 숱한 비판 여론과 외부의 사퇴 압박에더 버티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마음을 무너뜨린 건 결국 싸늘히 식은 축구 팬들의 불신과 냉소였다.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2주 앞둔 29일 정 회장이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전격 사퇴를 발표하면서 축구계에서는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의 외압이 있었던 건 아니냐는 시각도 나왔다. 그러나 협회 관계자는 “외압은 없었고, 오로지 이번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성공과 이후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정 회장의 결단”이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 정 회장은 사퇴 성명을 통해 “월드컵 개막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 국가대표팀은 그동안 열심히 월드컵 본선을 준비해왔으며, 저는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대회 기간 동안 대표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협회 관계자는 “정 회장은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 대표팀이 진정 팬들로부터 응원받고, 그 기운을 모아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퇴를 결심했다”며 “또한 자신이 13년간 이끌었던 협회도 축구 발전을 위해 동력을 갖고 전진했으면 하는 마음도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FIFA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을 향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던 것과 맥락이 닿아 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팬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자 부탁이 있다”며 “팬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시고 항상 곁에서 격려해 주신다면 저는 선수들을 이끌고 두려움 없이 월드컵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올라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정 회장과 홍 감독을 향한 여전한 비판 여론 속에 ‘역대급 무관심’ 월드컵으로 치를 위기에 놓여 있다. 오랜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홍명보를 선택한 정몽규의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3패 ‘광탈’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앞서 정 회장은 2023년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의 졸전과 위르겐 클린스만 당시 감독의 불성실한 태도 및 경질, 이후 홍 감독 선임 과정에 불거진 불공정 논란으로 축구 팬은 물론 일부 축구인들 사이에서도 사퇴 요구가 나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방위 감사에 착수해 정 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고, 축구협회의 불복으로 시작된 법정 다툼에서도 1심 법원은 ‘중징계 요구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축구협회는 1심 판결에 항소하며 법정 공방을 이어가기로 했으나, 결국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민심을 돌려놓기 위해 사퇴를 공식화했다. 다만 정 회장은 이번 월드컵까지는 대표팀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9일 대표팀의 조별리그 3경기가 각각 열리는 멕시코로 떠난다.
  • ‘MACH33’ 공개한 갤럭시코퍼레이션… “로봇은 미래의 동반자”

    ‘MACH33’ 공개한 갤럭시코퍼레이션… “로봇은 미래의 동반자”

    글로벌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 28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MACH33 : Physical AI Fashion Show(마하33 : 피지컬 AI 패션쇼)’를 개최하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간 모델과 로봇이 런웨이에 동반 참여해 사람, 사랑, 행복, 꿈 등 10가지 콘셉트의 의상을 공개했다. 피지컬 AI 로봇 패션 브랜드를 표방하는 ‘MACH33’은 인간이 지구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속도에서 명칭을 착안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우리는 로봇에게 인간의 철학과 감성을 입히고 싶었다”며 “MACH33은 인간과 로봇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첫 번째 답변”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의 로봇은 인간을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감정을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듯 언젠가는 누구나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로봇 심장이 공개됐으며, 기술적 존재로만 인식되던 로봇을 감성과 공감의 대상으로 확장해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대표는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MACH33은 로봇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문명의 시작이자, 피지컬 AI 시대를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으로서 문화·콘텐츠·로봇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과 AI,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패션쇼의 안무 디렉터로는 에스팀(ESteem) 그룹 소속 아티스트 최지원이 총괄을 맡아, 인간과 로봇의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상호작용을 감각적인 안무로 연출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 국민의힘 “선거는 3일 싸움… 안심하고 사전투표 참여”

    국민의힘 “선거는 3일 싸움… 안심하고 사전투표 참여”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국민의힘이 “선거는 ‘3일 싸움’”이라며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사전투표 이틀과 본투표 하루, 이렇게 3일 동안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얼마나 많이 투표장에 나오는가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며 “반드시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을 발전시킬 일꾼을 뽑는 선거이자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오만한 권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면 민주당은 이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부터 강행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선거 이후로 미뤄온 세금폭탄, 전월세폭탄, 이자폭탄, 규제폭탄을 터뜨리면서 민생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고통 속에 밀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입법, 행정, 사법 권력을 손아귀에 넣은 범죄자주권정부가 지방권력마저 장악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며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드는 투표,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을 살리는 투표, 기호 2번”이라고 호소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사전투표 이틀 투표수와 본투표 하루 투표수가 반반 가깝게 나오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며 “투표를 사흘 간 하는 것과 하루 하는 것은 굉장히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구인 경북 김천으로 가 오는 30일 오전에 사전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나 역시 이날 사전투표를 마쳤다”며 “사전투표에 안심하고 참여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단계부터 안심하고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를 구성하고 투표 과정 전반을 각별히 챙기고 있다”고 했다. 정 의장은 “지금 한 표, 한 표가 당락을 좌우하는 초박빙 접전 상황”이라며 “여론조사는 숫자에 불과할 뿐, 오직 투표하는 사람이 승리를 만든다. 사전투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6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는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철저한 사전투표 관리를 요구한 바 있다. 신 의원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총 3일간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감시하는 등 투·개표 과정 전반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포착] F-16도 떴는데…우크라 공격 가던 러 드론, 루마니아 아파트에 ‘쾅’

    [포착] F-16도 떴는데…우크라 공격 가던 러 드론, 루마니아 아파트에 ‘쾅’

    러시아 드론이 루마니아의 한 아파트에 떨어져 폭발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러시아 드론이 루마니아 남동쪽 끝인 갈라티의 한 아파트 옥상에 떨어져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루마니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드론에 탑재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 2명이 다치고 70명이 대피했다. 루마니아 국방부는 “이날 새벽 드론 중 한 대가 루마니아 영공에 침입한 것이 레이더로 확인됐으며 곧바로 F-16 전투기 2대를 긴급 출격시켰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외무부도 이번 드론 공격을 국제법과 영공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자 무책임한 도발로 규정하고 필요한 외교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이번 사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이즈마일 항만 지역을 겨냥한 야간 드론 공습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 드론이 갈라티에 추락했으며 이는 러시아가 국경 인근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러시아 드론은 개전 이후 최근까지 수십 차례나 루마니아 영공을 넘어왔으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루마니아는 러시아 드론이 침범할 때마다 F-16을 띄워 대응해 왔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러시아 드론의 잦은 침범이 나토의 동부 전선 방어 태세를 시험하고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계산된 도발이라고 분석해 왔다. 발트 3국에는 우크라이나 드론 추락 사고이와 유사한 사건은 최근 발트 3국에서도 벌어졌다. 지난 19일 에스토니아 영공에 진입한 우크라이나 드론을 루마니아 공군 F-16이 쫓아가 미사일을 쏴 요격한 바 있다. 이 드론은 러시아 공격에 나섰다가 GPS 교란 및 전자전(EW) 영향으로 항법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경로를 벗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지난 7일에는 경로를 벗어난 우크라이나 드론 두 대가 라트비아 국경을 침범해 이 중 한 대가 석유 저장 시설과 충돌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에비카 실리나 라트비아 총리는 드론 방어 시스템 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드리스 스프루즈 국방부 장관의 사임을 요구했다. 이 사건은 연정 파트너인 진보당의 연방정부 지지 철회로 이어졌고, 결국 지난 14일 실리나 총리는 사임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강력한 우군인 라트비아 내각을 붕괴시킨 셈이다.
  • 경원선 셔틀열차 추진에 경기북부 시민단체 반발

    경원선 셔틀열차 추진에 경기북부 시민단체 반발

    경기도가 경원선(1호선) 북부 구간의 긴 배차간격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셔틀열차를 운행하기로 하자, 해당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졸속 합의이자 시민 기만”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9일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이 요구한 것은 환승이 필요한 셔틀열차가 아니라 서울 도심까지 바로 연결되는 직결 증차”라며 “경기도가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셔틀 운행을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6만 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하며 직결 증차를 요구했지만 정부와 철도기관은 이를 외면했다”며 “시민 공청회나 설명회조차 없이 밀실에서 셔틀열차 협약이 체결됐다”고 주장했다. 또 “양주·동두천·연천 시민들은 오랜 기간 접경지역 규제와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 등으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정부와 경기도가 말해온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결국 환승 불편을 떠안기는 셔틀열차였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셔틀열차가 도입되더라도 환승 불편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출퇴근 시민들은 여전히 플랫폼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하고, 서울 접근성 개선 효과도 제한적”이라며 “무늬만 전철인 반쪽짜리 대책으로 시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셔틀열차 운영비를 시·군에 분담시킨것에 대해서도 목소릴 높혔다. 이들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기북부 지자체에 복지와 민생에 사용돼야 할 예산을 셔틀열차 운영비로 쓰게 만든 것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셔틀열차 업무협약을 즉각 철회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통해 직결 증차 방안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향후 선거에서 심판과 강경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 했다. 앞서 경기도는지난 27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내년부터 양주역~동두천역, 동두천역~연천역 구간에 셔틀열차를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를 통해 현재 최대 42분에 달하는 북부 구간 배차간격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공사판 전전하며 애 키웠는데…전처, 20년 만에 찾아와 “아이 내놔”

    공사판 전전하며 애 키웠는데…전처, 20년 만에 찾아와 “아이 내놔”

    20년간 홀로 아들을 키워온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아이를 데려가겠다는 전처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2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어린 나이에 결혼 후 홀로 자녀를 키워왔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저는 스물셋, 다소 이른 나이에 동갑내기와 결혼했다. 형편도 넉넉하지 않았는데,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며 “아내는 자주 짜증을 냈고, 아기가 100일이 지날 무렵부터는 미용 일을 한다면서 자주 집을 비웠다. 결국 육아는 오롯이 저의 몫이었다”고 했다. 그는 “저는 새벽부터 공사 현장에 나가면서도 아이를 돌봤고, 결국 몸도 마음도 한계에 다다랐다. 참다못해 이혼을 요구했다. 아내는 돈을 안 주면 이혼을 못 한다고 버텼다”며 “결국 2004년 저는 아내한테 재산 분할금 2000만원을 주는 대신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오기로 하고, 조정이혼을 했다. 당시에는 양육비 부담 조서 제도 자체가 없었고, 저는 너무 지쳐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게 너무 벅찼다. 게다가 자기 자식을 양육비 한 푼도 안 주는 사람에게 큰돈을 줘야 한다는 게 너무 억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아내와의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겼다. 그러던 어느 날 몇 년 만에 아내에게서 다시 연락이 왔다. 이제 미용실을 차려서 자리를 잡았으니, 아이를 데려가겠다더라”며 “그러면서 재산분할금에 이자까지 붙었으니, 당장 지급하라고 했다. 그동안 양육비를 단 한 번도 보내지 않은 사람이 이래도 되는 거냐”고 했다. A씨는 “저는 아이가 아프면 현장 반장 눈치를 보면서 뛰쳐나왔고, 학교 행사도 단 한 번 빠지지 않았다”며 “그 시간을 모두 혼자 견뎌왔는데, 이제 와서 아이를 데려가겠다는 말이 너무 가혹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에 김미루 변호사는 “이혼 당시 양육비를 정하지 않았다면, 과거 양육비와 장래 양육비를 함께 청구할 수 있다”며 “다만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에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오세훈, 서울시 압수수색에 “노골적 선거개입·관권 선거”

    오세훈, 서울시 압수수색에 “노골적 선거개입·관권 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 등을 압수 수색한 것과 관련해 “권력을 앞세운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며 수사기관을 동원한 명백한 선거 공작”이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 선거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 첫날이자 6·3 지방선거가 사실상 시작된 날 이재명 정권이 가장 먼저 유권자들에게 보인 행태는 서울시 압수수색”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전 9시부터 철거 공사의 발주처인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와 원청·하청업체 본사, 현장 사무실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시공사인 흥화건설과 철거 현장 인근에 마련된 현장사무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후보는 “투표를 하루 앞둔 어제 이 대통령은 사실상 ‘하명 수사’ 지시를 내렸고 날이 밝자마자 수사기관은 기다렸다는 듯 야당 후보가 재직 중인 광역자치단체의 심장부를 들이닥쳤다”며 “유례가 없는, 독재 정권도 함부로 하지 않던 야만적 폭거”라고 반발했다. 이어 “선거가 초박빙 접전 양상으로 전개되자 대통령 손에 쥔 칼을 휘둘러서라도 선거판을 흔들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압수수색이 기획된 선거 개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오세훈 죽이기, 선거를 위한 노골적 개입은 5월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부터 시작됐다”며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GTX-A 삼성역 사안을 언급했고 사실상의 수사 지시를 했으며, 어제 다시 한번 사실상 오세훈을 겨냥해 또다시 수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장 서울시를 압수 수색을 할 수는 있을 것이나 유권자 표심마저 압수할 수는 없다”며 “조급증에 쫓겨 야당 후보 쓰러뜨리기를 위한 관권선거 시도는 거센 역풍만을 자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예은, ‘훈남 남동생’ 누나 몰래 방송 등장…“배우인 줄”

    지예은, ‘훈남 남동생’ 누나 몰래 방송 등장…“배우인 줄”

    배우 지예은이 새 예능 프로그램 촬영 현장에서 친남동생과 뜻밖의 조우를 했다. 사전 예고 없이 벌어진 현실 남매의 만남이 프로그램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넷플릭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캠프’에는 지예은의 막냇동생인 지동건이 일반인 참가자로 깜짝 등장했다. 해당 녹화 당시 수많은 참가자 사이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한 지예은은 “야”라고 본능적인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이광수가 의아해하며 “아는 사람이냐”고 질문하자, 지예은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제 동생이다”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지예은은 남동생을 향해 “왜 말 안 했냐. 엄마한테도 말 안 했냐”라며 쏘아붙이자 비밀리에 지원했던 동생은 “누나 나오는 줄 몰랐다. 기사 보고 알았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주변 스태프가 “지예은 동생이라고 말했냐”고 묻자 동생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누나 몰래 등장한 지동건은 배우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예은은 방송 이후 진행된 라디오 스케줄에서도 당시의 얼떨떨했던 심경을 여과 없이 털어놓았다. 그는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동생이랑 전혀 안 친해서 너무 민망했다. 그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래도 피는 진한지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 밝혔다. 앞서 지예은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1997년생과 2000년생 두 명의 남동생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등장한 인물은 막냇동생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예은, 지동건 남매가 출연하는 ‘유재석 캠프’는 서툰 초보 캠프장 유재석을 필두로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합을 맞춰 단체 캠프를 운영해 나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 저축은행 1분기 순익 7.6배 증가… BIS비율 역대 최고

    저축은행 1분기 순익 7.6배 증가… BIS비율 역대 최고

    비이자손익 2944억원… 증시 활황 영향연체율 6.7% 상승… 잠재 리스크 여전국내 저축은행업권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 여신·수신 잔액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자본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1분기 저축은행업권의 당기순이익이 33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0억원보다 2898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코스피 상승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늘면서 비이자손익이 294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77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여신과 수신 규모도 늘었다. 1분기 말 여신 잔액은 95조원으로 지난해 말 93조 5000억원보다 1조 5000억원 증가했다.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중소기업 대출이 1조 2000억원 늘어난 영향이다. 수신 잔액은 99조 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000억원 증가했다. 자본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자기자본이 2.3% 늘어 위험가중자산 증가율 1.4%를 웃돌면서 BIS 기준 자본비율은 역대 최고 수준인 16%로 집계됐다. 다만 연체율은 6.7%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회복 지연 등의 영향에 지난해 말보다 0.7% 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8.6%로 0.2% 포인트 올랐다. 유동성비율은 170.8%, 대손충당금비율은 108.3%로 모두 법정 기준치인 100%를 웃돌았다. 햇살론, 사잇돌2, 중금리대출 등 서민금융 상품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5000억원 증가한 24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앙회는 “흑자 기조는 유지 중이지만 거래자 채무상환능력 약화 등 잠재 리스크가 여전하다”며 “서민금융 상품 공급 확대와 질적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토스뱅크 1분기 순익 296억원 역대 최대… 전년보다 58%↑

    토스뱅크 1분기 순익 296억원 역대 최대… 전년보다 58%↑

    여신 잔액 15조 5047억원… 1년 새 4.4% 증가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 하락… 건전성 개선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객 수와 여신 규모가 늘어난 가운데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토스뱅크는 29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87억원보다 58%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객 증가세를 바탕으로 당기순이익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1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총 고객 수는 1487만명으로 전년 동기(1247만명) 대비 19.3%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는 고객 수가 1500만명을 넘어섰다. 1분기 말 여신 잔액은 15조 504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말 14조 8500억원보다 6547억원(4.4%) 증가했다. 전문직 사업자대출, 금리안정 전세대출 등 새 여신 상품을 내놓으며 상품군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반면 1분기 말 수신 잔액은 29조 45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말 30조 300억원보다 3.28% 감소했다.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51%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0%보다 0.09% 포인트 낮아졌다. 비이자손익은 70억원 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1분기 152억원 손실과 비교하면 적자 폭은 54% 줄었다.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1분기 연체율은 1.07%로 지난해 1분기 1.26%보다 0.19% 포인트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도 같은 기간 0.98%에서 0.87%로 0.11% 포인트 하락했다. 자본 적정성도 높아졌다. 토스뱅크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6.62%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0%보다 0.72% 포인트 상승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단해진 재무적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포용금융을 전개하고 혁신적인 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목동6단지·잠실우성’ 등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주택공급 속도

    ‘목동6단지·잠실우성’ 등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주택공급 속도

    서울 시내 주요 재건축·재개발 대어들이 대거 서울시 통합심의 문턱을 넘어서며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교육·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외에도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은평구 ‘갈현제1주택재개발’ 등 주요 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 의결 및 수정 가결했다. 목동지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는 양천구 목동6단지는 준공 후 약 40년 만에 최고 49층, 18개 동, 총 2170가구 규모의 고층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등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측 목동5단지와 동측 안양천을 연결하는 폭 15m의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시민들의 안양천 접근성을 높이고 남북 방향 통학로를 확보해 인근 학교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개선한다. 아울러 상업 가로를 따라 아케이드 상가와 스트릿몰을 계획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1981년 준공돼 올해로 45년 차를 맞은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는 기존 15층, 1842가구에서 최고 49층, 17개 동, 총 2646가구(공공임대 321가구 포함)의 매머드급 단지로 재건축된다.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 인근의 초역세권 입지이자 탄천, 아시아공원 등 풍부한 녹지 인프라를 연계한 수변 친화 단지로 기획됐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함께 지역문화센터, 지역공동체지원센터 등 주민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소통을 강화한다. 북측에서 진행 중인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개발사업과 시너지를 내며 송파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 최대 재개발 사업지인 갈현1구역은 이번 심의에서 용적률을 기존 234%에서 249%로 대폭 상향 조정받았다. 이에 따라 계획 가구 수가 당초보다 327가구 늘어난 총 4467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재탄생한다. 최고 층수도 지상 25층으로 함께 높아져 단지의 가치와 개방감을 확보했다. 지하철 3·6호선 및 GTX-A 연신내역과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인근 앵봉산과 연결되는 녹지축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다소 지지부진했던 행정 절차가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공백 없이 맞물리면서 공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NHL 4회 우승 ‘전설’ 르미외 별세…동료 “힘들다면 꼭 주변에 도움 청하길”

    NHL 4회 우승 ‘전설’ 르미외 별세…동료 “힘들다면 꼭 주변에 도움 청하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무대에서 네 차례나 스탠리컵을 들어 올렸던 전설적인 선수 클로드 르미외(캐나다)가 세상을 떠났다. 60세. AP통신 등 현지 매체는 29일(한국시간) 르미외가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파크에 있는 가족 소유의 가구점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르미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다. 1983년부터 2009년까지 21시즌 동안 NHL에서 활약한 르미외는 몬트리올 캐내디언스(1986년), 뉴저지 데블스(1995년·2000년), 콜로라도 애벌랜치(1996년) 등 세 개 팀을 거치며 팀을 리그 정상에 올려놨다. 정규시즌 통산 379골 407어시스트를 기록을 남겼다. 르미외는 1995년 뉴저지의 첫 우승 당시에는 플레이오프 20경기에서 13골을 터뜨리며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콘 스마이스 트로피도 품었다. 게리 배트먼 NHL 커미셔너는 르미외를 “아이스하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큰 경기 플레이어’ 중 한 명”이라고 추모했다. 누구보다 뜨거운 승부욕은 NHL 특유의 스타일과 맞물려 거친 플레이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는 누적 1777분의 패널티 퇴장을 기록할 만큼 투쟁적이었다. 선수 시절 르미외와 거친 주먹다짐을 벌이기도 했단 전 디트로이트 소속 대런 매카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또 한 명의 형제를 잃어 슬프다”며 “힘든 일이 있다면 반드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애도했다. 과거 콜로라도 시절을 함께했던 조 사킥 콜로라도 하키 부문 사장은 “그는 엄청난 하키 선수이자 치열한 경쟁자였고, 팀 동료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충실한 친구였다”며 슬퍼했다. 르미외는 은퇴 후에는 다수의 NHL 선수를 거느린 에이전트로 활동해왔다. 동생 조슬랭과 아들 브렌던도 대를 이어 NHL 무대를 누비는 등 대표적인 ‘하키 가문’이기도 하다. 불과 사흘 전 열린 몬트리올과 동부 콘퍼런스 결승 3차전에서 경기 전 팬들에게 인사했던 르미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NHL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 청년미래적금 6월 22일 출시… 최고 연 19%대 실질 효과

    청년미래적금 6월 22일 출시… 최고 연 19%대 실질 효과

    기본금리 연 5%에 우대금리 2~3% 포인트6월 22일~7월 3일 신청… 첫 주 5부제청년층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이 다음달 22일 출시된다. 상품 금리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더하면 우대형 기준 최고 연 19%대 단리 적금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 14곳은 이날 우대금리 세부사항 등 금리 수준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했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5%에 기관별 우대금리 2~3% 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8%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관별로는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과 우정사업본부가 최대 3%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수협·iM·부산·광주·전북·경남·카카오뱅크의 우대금리는 최대 2% 포인트다. 기관별 우대금리는 급여 이체, 카드 이용 등 금융거래 실적과 이용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공통 우대금리로는 총급여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청년에게 0.5% 포인트,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이수자에게 0.2% 포인트가 제공된다. 금융위는 이를 고려하면 실질 가입 효과가 일반형 기준 최고 연 13.2~14.4%, 우대형 기준 최고 연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14개 취급기관은 다음달 22일 동시에 상품을 출시한다. 토스뱅크는 전산 구축 일정에 따라 오는 1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금리는 추후 별도로 공시된다. 가입 신청은 출시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고, 다음 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뒤 가입 및 소득 심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금융위는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취합해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를 통한 갈아타기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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