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자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세율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슬하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FA 시즌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우승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8,757
  • 충남 천안에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 개소

    충남 천안에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 개소

    천안서 SK렌터카 오토옥션 개소식국내 첫 경매부터 낙찰 차량 상품화 충남 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이자 충남 첫 중고차 경매장이 문을 열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SK렌터카 오토옥션 개장식이 15일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SK렌터카 오토옥션은 중고차 매매 시설인 천안오토아레나를 매입해 경매장과 물류 인프라, 상품화 시설 등을 설치해 이번에 문을 열었다. SK렌터카 오토옥션은 국내 최초로 경매부터 낙찰 차량 상품화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이곳은 5만여㎡ 용지에 지상 4·지하 3층, 건축 전체면적 8만 9000㎡ 규모다. SK렌터카 오토옥션은 국내 최대로 동시에 3000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충남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한 중고차 경매장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주차 가능 대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 안성에 중고차 경매장으로, 2000대 규모다. 전형식 부지사는 “향후 중고차 유통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집행부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 강조!

    신미숙 경기도의원,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집행부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인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에서 조례 추진을 위한 집행부서의 성실한 이행과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강하게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그간 244건의 조례를 점검하였고 이 중 시행이 미진한 9건은 소관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별도 회의를 갖기도 했다”며 “이 과정에서 일부 부서의 책임감없고 소극적인 태도로 임한 점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 의원은 “의원 발의 조례를 도지사나 교육감 발의 조례와 동일한 무게로 보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조례는 의원 개인의 입법을 넘어 도민들과의 약속이자 경기도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과제임을 잊지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경기도의회 또한 도정과 교육행정의 동반자로서, 조례의 입법부터 집행까지 모든 과정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통해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공동단장인 안명규 의원님을 비롯하여 김태희, 문승호, 이서영, 이채영, 장윤정, 정경자 의원 등 총 여덟 분이 참여하는 중이며, 지난 6월 30일 2차 진단회의를 마치고 연내 3차부터 5차까지 총 430여건의 진단 조례에 대한 검토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오리역세권 SRT 정차역 신설 촉구...광역교통 불균형 해소하라

    안계일 경기도의원, 오리역세권 SRT 정차역 신설 촉구...광역교통 불균형 해소하라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남 오리역세권에 고속철도(SRT) 정차역을 신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동남권 교통 기반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선제 대응을 요구했다. 경기 동남권에는 약 32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SRT 이용을 위해서는 수서, 동탄, 광명 등 외부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수서~지제 구간 복복선화가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정차역 신설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서남권은 광명역이 있지만, 동남권에는 고속철도 정차역이 단 한 곳도 없어 주민들이 광역교통 소외를 겪고 있다”라며, “이는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균형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계일 의원은 오리역세권이 수인분당선,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자, 경부고속도로 접근성까지 갖춘 광역교통 거점임을 들어 SRT 정차역 신설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또한, 성남시가 추진 중인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의 시너지를 고려할 때, 정차역 신설은 동남권의 교통·경제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는 중앙정부에 정책 건의만 할 것이 아니라,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 수요 조사 등 실무적 기반 마련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국토부의 국가 계획 반영을 반드시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인근에는 과거 ‘오리·동천역’ 신설 계획이 추진됐으나, 경제성 부족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SRT 복복선화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차역 신설에 대한 현실성과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특히, 오리역세권 정차역 신설은 성남 분당을 지역구로 둔 김은혜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어, 향후 중앙·지방정부 간 정책 공조가 성사 여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뷰티·헬스 기술사업화 연계에 앞장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뷰티·헬스 기술사업화 연계에 앞장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7월 15일(화) 경과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5 뷰티·헬스소재 기술사업화 설명회」에 참석해, 기술이전과 기업상담 연계를 통한 산업 생태계 확장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정책·제도적 뒷받침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경기도경제부지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경과원장,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발한 유망 기술 8건이 소개됐고, 천연물·합성물 소재개발 사업 성과보고도 함께 발표되었다. 더불어, 기업 수요에 맞춘 1:1 맞춤형 기술상담과 기술이전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져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였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뷰티·헬스 산업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첨단과학과 융합된 전략산업이며,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기술이 산업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구체적인 실천의 장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기술은 연구실에서 출발하지만, 성장의 동력은 기업과 현장에 있다”며, “도의회는 기술사업화가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 예산 반영, 글로벌 진출 지원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끝으로 “경기도 뷰티·헬스 산업이 세계시장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의회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오늘 설명회가 기업과 연구기관의 협력을 이끄는 시작점이자, 더 큰 도약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뷰티·헬스소재 기술사업화 확대를 위해, 관련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위원장을 비롯해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행주산성을 경기도 대표 관광특구로!”

    곽미숙 경기도의원, “행주산성을 경기도 대표 관광특구로!”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2025년 7월 15일, 제38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행주산성 관광특구 지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경기도와 고양시의 전략적 협력과 도의회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곽미숙 의원은 “행주산성은 고양시의 심장이자, 대한민국의 자부심이자, 임진왜란의 위대한 승리의 현장이지만, 지금은 ‘박제된 유적’에 머물러 있다”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전승할 수 있는 차세대 문화클러스터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곽미숙 의원은 관광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강조했다. ▲ K-콘텐츠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역사공원’ 조성, ▲ 고양시와 경기북부 경제를 견인할 ‘체류형 관광지’ 개발, ▲ 미래세대를 위한 ‘살아 있는 역사교육의 장’ 조성 등이다. 곽미숙 의원은 “AR/VR 기반의 행주대첩 체험 콘텐츠, 미디어 파사드로 밤을 밝히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 교육청 협력 융복합 역사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정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곽미숙 의원은 타 지역의 성공사례도 언급했다. “경주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활용해 관광특구로 큰 성과를 내고 있고, 전주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역사·음식·문화를 융합한 복합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며, “행주산성 역시 이에 못지않은 상징성과 접근성, 경관을 갖춘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자원화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양시는 이미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기초 검토를 진행 중이며, 경기도가 적극 협력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법적 지정과 인프라 확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곽미숙 의원은 “문화유산은 단순히 보존의 대상이 아닌, 도민이 함께 체험하고 기억해야 할 살아 있는 자산”이라며, “경기도와 도의회가 선도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 경북도의회 “초등생까지 노리나”…독도 왜곡 담은 일본 어린이용 방위백서 폐기 요구

    경북도의회 “초등생까지 노리나”…독도 왜곡 담은 일본 어린이용 방위백서 폐기 요구

    경북도의회는 15일 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2025년 방위백서’에서 21년째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허위 주장을 반복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어린이용 방위백서’ 배포 중단과 전량 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일본 방위성은 2021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배포해오던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올해 처음으로 책자 형태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며, 독도와 동해를 각각 ‘다케시마’, ‘일본해’로 표기하는 왜곡된 역사 인식을 담고 있어, 미래 세대에 잘못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초등학생 교실에까지 왜곡된 영토관과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시도”라며 “독도를 왜곡하는 책자를 어린이들에게 배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교육적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교육을 빙자한 영토 침탈 수단”이라며 “교육은 평화를 가르치는 수단이지, 역사 왜곡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최병준 의장직무대리는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조직적 역사 왜곡이자 장기적인 영토 침탈 의도를 드러내는 행위”라며 “일본은 군국주의 역사관에서 비롯된 독도 영토 침탈 야욕을 버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진정한 과거사 반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정립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방위백서는 1970년부터 발간됐으며, 1978년 독도를 처음 언급한 이후 1997년부터 영토 분쟁 지역으로, 2005년부터는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왜곡하고 있다.
  • 美 F-16, ‘정체불명 비행체’와 충돌…“러·중국도 아냐, 첨단 UFO?”

    美 F-16, ‘정체불명 비행체’와 충돌…“러·중국도 아냐, 첨단 UFO?”

    미국에서 훈련 비행하던 F-16 전투기가 정체불명의 비행체와 충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첨단 미확인비행물체(UFO)에 대한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13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의 최근 기밀 해제 문서를 미 공군 측에 확인하고 2023년 1월 애리조나주 힐라 벤드 상공에서 훈련하던 F-16 바이퍼 전투기의 조종석 투명 덮개에 알 수 없는 비행체가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뒷좌석에 탑승한 교관 조종사가 이를 처음 목격했으며 초기 조사에서 조류 충돌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됐다. 이 전투기는 7000만 달러(약 940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로 투명 덮개에 금이 갔을 뿐 기체 손상은 없다고 보고됐다. 다만 실제 파손된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 공군 대변인은 이 전투기에 충돌한 비행체가 드론으로 판단됐으나 어느 곳에서 어떤 경로로 날아왔는지, 누가 조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이후 하루 동안 보고된 미확인 비행현상(UAP) 사례 4건 중 첫 번째로 기록됐다고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이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입수한 문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UAP는 미 정부가 UFO 대신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다. 미 국방부 산하 ‘전영역 이상현상 조사국’(AARO)이 공개한 비밀 해제 문서에는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6월 1일까지 1년간 미국 전역에서 UAP 관련 사건이 757건 발생했다고 기록돼 있다. 이 중 708건은 공중에서 발생했으며 49건만이 ‘사건 종결’로 분류됐다. 또한 핵시설과 발사장, 무기 배치 장소 인근에서 UAP가 목격된 사례도 18건에 달한다. 이 보고서는 “이들 사례 중 어느 것도 외국의 첨단 군사 기술이나 비약적인 항공우주 기술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2차대전 때부터 목격된 현상, 열 흔적 없거나 정지 비행”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자 UFO 전문가로 알려진 제임스 폭스 감독은 폭스뉴스에 “내가 직접 만난 군 관계자들의 증언으로는 미 동부 해안에서 약 320㎞ 떨어진 해상 상공에 눈에 보이는 추진 장치가 없는 물체들이 광범위하게 떠돌고 있었다”며 “그러니 2023년에 UAP와의 실제 충돌에 대한 보도가 나와도 크게 놀랍지는 않다”고 말했다. 폭스 감독의 말로는 군사 시설 근처에서 UAP를 목격하는 사례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는 이런 UAP 현상이 1930~40년대에도 보고된 적이 있다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신비롭고 빛나는 구형 물체들이 매우 밝은 빛을 내뿜으며 군용기 주변을 맴돌았다는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목격 사례에서 드러난 엄청난 첨단 기술을 지적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열 흔적을 내지 않거나 강풍 속에서도 정지 비행이 가능한 비행체 등이다. 미 의회도 공개 압박… “미 정부, 오랜 침묵이 회의론 불러” 미 국방부는 2020년 미 상공 전역에서 발견된 다양한 UAP에 대한 추가 연구 및 조사를 위해 UAP 특별조사단(TF)을 발족시키며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당시 성명에는 “TF의 임무는 잠재적으로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UAP를 탐지, 분석, 분류하는 것”이라고 명시됐다. 폭스 감독은 또 이 TF가 UAP의 위치와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사용했다면서 이것이 최근 몇 년간 신고가 급증한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2022년에는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미 의회에서 관련 청문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는 점차 투명성을 요구하는 국민 여론과도 맞물려 있다. 폭스 감독은 미 정부가 수십 년간 이 문제를 숨겨온 탓에 대중의 회의가 깊어졌다면서 이 존재들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물체 중 극소수는 지구상의 우리나 다른 누군가 보유한 것보다도 몇 광년이나 앞선 기술을 보여준다”면서 “그들은 우리의 가장 빠른 전투기 주변을 맴돌고 있는데, (미 정부는) 그들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일 이 비행체들이 중국도 러시아도 심지어 미국도 아니라면 남는 것 하나밖에 없다면서 ‘비인간적 지능’(NHI), 즉 외계 지능생명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 美 F-16, ‘정체불명 비행체’와 충돌…“러·중국도 아냐, 첨단 UFO?”

    美 F-16, ‘정체불명 비행체’와 충돌…“러·중국도 아냐, 첨단 UFO?”

    미국에서 훈련 비행하던 F-16 전투기가 정체불명의 비행체와 충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첨단 미확인비행물체(UFO)에 대한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13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의 최근 기밀 해제 문서를 미 공군 측에 확인하고 2023년 1월 애리조나주 힐라 벤드 상공에서 훈련하던 F-16 바이퍼 전투기의 조종석 투명 덮개에 알 수 없는 비행체가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뒷좌석에 탑승한 교관 조종사가 이를 처음 목격했으며 초기 조사에서 조류 충돌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됐다. 이 전투기는 7000만 달러(약 940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로 투명 덮개에 금이 갔을 뿐 기체 손상은 없다고 보고됐다. 다만 실제 파손된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 공군 대변인은 이 전투기에 충돌한 비행체가 드론으로 판단됐으나 어느 곳에서 어떤 경로로 날아왔는지, 누가 조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이후 하루 동안 보고된 미확인 비행현상(UAP) 사례 4건 중 첫 번째로 기록됐다고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이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입수한 문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UAP는 미 정부가 UFO 대신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다. 미 국방부 산하 ‘전영역 이상현상 조사국’(AARO)이 공개한 비밀 해제 문서에는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6월 1일까지 1년간 미국 전역에서 UAP 관련 사건이 757건 발생했다고 기록돼 있다. 이 중 708건은 공중에서 발생했으며 49건만이 ‘사건 종결’로 분류됐다. 또한 핵시설과 발사장, 무기 배치 장소 인근에서 UAP가 목격된 사례도 18건에 달한다. 이 보고서는 “이들 사례 중 어느 것도 외국의 첨단 군사 기술이나 비약적인 항공우주 기술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2차대전 때부터 목격된 현상, 열 흔적 없거나 정지 비행”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자 UFO 전문가로 알려진 제임스 폭스 감독은 폭스뉴스에 “내가 직접 만난 군 관계자들의 증언으로는 미 동부 해안에서 약 320㎞ 떨어진 해상 상공에 눈에 보이는 추진 장치가 없는 물체들이 광범위하게 떠돌고 있었다”며 “그러니 2023년에 UAP와의 실제 충돌에 대한 보도가 나와도 크게 놀랍지는 않다”고 말했다. 폭스 감독의 말로는 군사 시설 근처에서 UAP를 목격하는 사례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는 이런 UAP 현상이 1930~40년대에도 보고된 적이 있다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신비롭고 빛나는 구형 물체들이 매우 밝은 빛을 내뿜으며 군용기 주변을 맴돌았다는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목격 사례에서 드러난 엄청난 첨단 기술을 지적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열 흔적을 내지 않거나 강풍 속에서도 정지 비행이 가능한 비행체 등이다. 미 의회도 공개 압박… “미 정부, 오랜 침묵이 회의론 불러” 미 국방부는 2020년 미 상공 전역에서 발견된 다양한 UAP에 대한 추가 연구 및 조사를 위해 UAP 특별조사단(TF)을 발족시키며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당시 성명에는 “TF의 임무는 잠재적으로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UAP를 탐지, 분석, 분류하는 것”이라고 명시됐다. 폭스 감독은 또 이 TF가 UAP의 위치와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사용했다면서 이것이 최근 몇 년간 신고가 급증한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2022년에는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미 의회에서 관련 청문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는 점차 투명성을 요구하는 국민 여론과도 맞물려 있다. 폭스 감독은 미 정부가 수십 년간 이 문제를 숨겨온 탓에 대중의 회의가 깊어졌다면서 이 존재들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물체 중 극소수는 지구상의 우리나 다른 누군가 보유한 것보다도 몇 광년이나 앞선 기술을 보여준다”면서 “그들은 우리의 가장 빠른 전투기 주변을 맴돌고 있는데, (미 정부는) 그들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일 이 비행체들이 중국도 러시아도 심지어 미국도 아니라면 남는 것 하나밖에 없다면서 ‘비인간적 지능’(NHI), 즉 외계 지능생명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 김태흠 지사 “우즈베크와 협력 강화”…중앙아시아로 교류 확대

    김태흠 지사 “우즈베크와 협력 강화”…중앙아시아로 교류 확대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과 실질적 협력 확대 강화에 이어 중앙아시아와의 교류 외연 넓히기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5일 도청사에서 압두살로모프 알리쉐르(Abdusalomov Alisher)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지역 간 경제·문화·교육 등 상호 교류 방안과 실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경제 교류 협력 강화 △유학생 교류 활성화 △외국인 지역 정착 및 사회통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형제의 나라이자 혈맹”이라며 “1937년 우리 동포들의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 때 가족처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줬고 이러한 양국 간 오랜 우의와 연대 역사는 미래지향적인 교류·협력의 역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중앙아시아 지역 지자체와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며 페르가나 도 투자통상 대표사무소 개설, 외국인 글로벌센터 설립을 통한 정착 지원 등 교류·협력 정책과 사업을 설명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양국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을 위해 발전된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은 김 지사가 우즈베크를 직접 오가며 쌓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민선 8기 중 2년만에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주지사와 세 차례 만남으로 도내 페르가나 통상사무소 개설, 경제사절단 파견 등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대학과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을 연계해 경제·산업·교육·문화 등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모형을 발굴하고 지방정부 간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두텁게 구축할 계획이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은 이날 접견 이후 천안으로 이동해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과 건강기능 식품기업을 방문해 현장 시설을 둘러보며 우즈베키스탄 내 진출 가능성과 협력 방향 등을 살폈다.
  • 경북도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 담은 日방위백서 즉각 철회하라”

    경북도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 담은 日방위백서 즉각 철회하라”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15일 발표한 ‘2025년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와 관련,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것에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도는 이날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매년 되풀이되는 일본의 왜곡된 역사 인식과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며 규탄했다. 또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민족의 자존심이자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임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과 논리 모색을 즉시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 앞에서 반성과 사죄의 자세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방위백서는 21년째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 법무법인 대륜, 지식재산권 전문가 영입…법률 수요 증가 대응 강화

    법무법인 대륜, 지식재산권 전문가 영입…법률 수요 증가 대응 강화

    법무법인 대륜은 최근 국내에서 지식재산권(IP) 침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법률 수요도 늘어나 관련 전문 인력을 영입해 대응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법원과 특허청,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지난 3월 공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제기된 국내 특허침해 민사소송은 연평균 92건이며, 평균 처리 기간은 19개월(581일)이었다. 그러나 인용률은 20%대에 그쳐 미국 70%, 중국 80% 등 글로벌 수준에 비해 낮았다. 또 지난해 특허청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에 국내기업이 참여한 사례는 160건으로, 역대 최대치였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륜은 법원과 특허청 등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한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지식재산권 그룹을 확대 개편했다. 핵심 구성원은 특허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서 판사 출신으로 최근 합류한 이다우 변호사가 꼽힌다. 이 변호사는 특허 소송 및 기술 분쟁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닌 실무형 인재로, 법무법인 율촌 재직 당시 자동차 부품사의 영업비밀 반출과 관련해 원심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끌어냈다. 특허청 심사관, 서울중앙지법 기술심리관으로 활동했던 조민우 변호사도 주요 구성원이다. 행정부와 사법부 양쪽 모두에서 기술 관련 사건을 다룬 경험을 지녔으며 다층적 분석과 실질적 해석을 바탕으로 법률 자문 및 소송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이자 다수의 특허분쟁 및 기업소송에서 활약을 펼친 김태환, 임주미 변호사도 지재권그룹에 합류해 역량을 더했다.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특허청 심판관 등을 역임해 기술 중심 분쟁 대응에 특화된 강해성 변리사도 그룹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미국 출원 전문변리사인 곽나미 전문위원이 합류해 국내외 특허 출원 및 국제 지재권 이슈에 대한 자문을 병행하고 있다. 곽 위원은 미국 특허로펌에 근무하며 해외 기업과의 라이센싱 계약 등 다수의 특허 출원 분석 및 전략 수립을 맡았다. 대륜은 지식재산권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특허·디자인권 침해 대응, AI·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 대응, 브랜드 및 상표권 보호, 지재권 계약 및 라이센스 분쟁 등 지식재산권 전 분야에 관한 법률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국일 대륜 경영대표는 “기술과 창의성이 중요해진 지금 시점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지재권 관련 이슈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대륜 지식재산권그룹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만큼,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원스톱 법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연료스위치 왜 껐어?”…‘260명 사망’ 에어인디아 기장, 우울증 증언 나와

    “연료스위치 왜 껐어?”…‘260명 사망’ 에어인디아 기장, 우울증 증언 나와

    지난달 추락해 260명이 사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의 사고 원인으로 기장이 앓고 있던 우울증이 거론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AI 171 여객기 추락 사고 당시 기장이었던 수밋 사바르왈(56)이 우울증과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다는 주장과 함께 의도적인 사고였을 가능성이 언급됐다. 인도의 항공 안전 전문가 모한 랑가나탄은 “에어인디아의 여러 조종사로부터 사바르왈 기장이 우울증과 정신 건강 문제를 겪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지난 3~4년간 비행을 중단하고 병가를 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바르왈 기장은 1994년 에어인디아에 입사해 1만 500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가진 조종사다. 추락 사고 당시 기종이었던 보잉787 드림라이너만 8000시간 이상 조종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지난해 9월 정신적·신체적 능력을 평가하는 1급 건강 검진에 통과했다. 사바르왈 기장은 은퇴를 몇 달 앞두고 있었다. 그는 2022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홀로 남은 고령의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조기 퇴사를 고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동료는 사바르왈 기장에 대해 ‘철저한 신사’였다고 회고하면서 “우리도 같은 인간이다.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승무원들도 물론 있지만 즉시 운항이 중단된다”고 말했다. “연료스위치 왜 껐나” “나 아냐”…추락 전 조종사들의 충격 대화 앞서 지난 12일 인도 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예비 보고서를 통해 사고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연료 스위치가 차단돼 엔진이 거의 꺼진 것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당시 조종실 음성 녹음에는 한 조종사가 ‘왜 연료를 차단했냐’고 묻자 다른 조종사가 ‘내가 끄지 않았다’고 답하는 대화가 담겨 있었다. 이 중 누가 기장이고 부기장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종사들은 연료 스위치 2개가 꺼진 지 약 10여초 만에 다시 이들 스위치를 켜서 두 엔진을 재점화시켰다. 하지만 1번 엔진만 살아나기 시작했고 2번 엔진은 충분한 출력을 다시 확보하지 못했다. 결국 한 조종사가 ‘메이데이’(긴급 비상 신호)를 3번 외쳤고 수 초 뒤 여객기는 추락했다. 연료 스위치가 꺼진 시점에서 ‘메이데이’ 신호 전송까지 걸린 시간은 약 33초에 불과했다. 랑가나탄은 “해당 스위치는 자동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수동으로 조작해야 한다”며 “의도적으로 스위치를 ‘꺼짐’ 위치로 옮긴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종사 중 한 명이 추락 사고가 일어날 것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연료 공급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인도 조종사 협회 “근거없는 추측에 대해 깊은 우려” 성명의도적 사고 가능성이 제기되자 인도 상업 조종사 협회(ICPA)는 “우리는 언론과 대중에서 나오는 추측성 이야기, 특히 조종사의 자살과 관해 근거없는 추측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현 단계에서는 그러한 주장을 할 근거가 전혀 없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ICPA는 “승무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훈련한 대로 행동했다”며 “검증된 증거 없는 조종사 자살 주장은 심각한 윤리 보도 원칙 위반이자 조종사들의 직업 존엄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인도항공조종사협회(ALPA India) 역시 “조사가 조종사들의 유죄를 전제로 진행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며 공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인도 아마다바드발 영국 런던행 에어인디아 AI 171 항공편은 지난달 12일 이륙 직후 갑자기 추락했다. 해당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등 260명이 사망했고 인도 출신 영국인 탑승객 1명이 유일하게 생존했다. 앞서 조사 당국은 초기 보고서에서 기체 결함보다 조종사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AIB는 추가 조사를 거쳐 1년 안에 최종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 윤태길 경기도의원, “도민 정신건강 공공지원 체계 강화하겠다”

    윤태길 경기도의원, “도민 정신건강 공공지원 체계 강화하겠다”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7월 15일(화),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제도적 기반 강화와 조례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윤 의원이 최근 제안한 「전국민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행정·입법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소관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도민 정신건강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장의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조례 개정 추진 일정에 대해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 기반을 튼튼히 마련하는 것이 경기도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현재 검토 중인 관련 조례에 대해 “도민의 정신건강 관리 체계가 더욱 촘촘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조례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이 낙인과 고립 없이 지역사회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개정 논의의 핵심”이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제386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정신건강은 복지의 마지막이자 출발점”이라며,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제도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이기대 예술공원·퐁피두 부산’ 시민 설명회 개최

    부산시, ‘이기대 예술공원·퐁피두 부산’ 시민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15일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과 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 사업은 남구 용호동 이기대 공원 일원 125만㎡에 아트센터, 숲속 갤러리 등을 조성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퐁피두 센터 부산은 이기대 예술공원의 국제아트센터 영역에 2030년까지 건축하는 게 목표다. 시는 그동안 두 사업과 관련해 전문가 토론회, 원탁회의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 설명회는 시민에게 직접 해당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이기대 예술공원 홍보영상 상영,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방안과 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 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각 문화예술 장르별 예술인,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 ‘문화경청’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다만, 지난 14일 부산지역 대학교수 225명이 퐁피두센터 와 관련해 “밀실 협약으로 진행해 온 퐁피두 부산 유치를 중단하라”며 성명을 발표하는 등 지역 내 반대 여론도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되려면 세계와의 활발한 교류가 중요하고, 이기대 예술공원과 퐁피두센터 부산은 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자 투자다.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5급 공무원 “보수 현실화” 지적에…李 “돈 벌려면 기업 가라” 일갈

    5급 공무원 “보수 현실화” 지적에…李 “돈 벌려면 기업 가라” 일갈

    이재명 대통령이 5급 신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공무원 보수 현실화 필요성을 제기한 교육생에게 “돈 벌려면 기업으로 가는 게 좋겠다. 창업을 하는 게 낫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5급 신임 관리자 과정’ 특강에서 한 교육생이 “공직에 들어오기 위해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체계화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 처우 개선도 중요한 과제이긴 한데 그게 우선순위인지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공감하기 쉽지 않은 것 같다. 서글픈 현실이긴 한데 그래도 다른 데보다는 나은 편”이라며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우선순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직 선호 현상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자원들이 지나치게 공직으로 너무 몰린다는 지적이 있다”며 “요즘 이공계가 전부 의대 간다고 하는 것도 사실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길게 보면 사회의 우수한 자원은 과학기술, 첨단산업 이런 부분에 더 많이 투입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 자체에 자부심을 가지라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나름의 의미를 공직 자체에서 찾아야지, 높은 보수, ‘일반 기업에 비해 별로야’라고 생각하면 공직에 대한 매력을 느끼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여기 행정고시 출신 여러분 대단한 사람 아닌가, 스스로 체면을 차리라는 것”이라고 북돋았다. 비수도권 청년들의 정주 여건 마련 방안으로는 “지방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한다”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대표적 예시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상징적 조치”라며 “그 자체로 부산이 엄청 발전할 것이라고 보긴 어려우나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보겠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남·광주 지역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를 싸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전기에너지를 많이 쓰는 미래산업이 입주할 수 있게 해 세제든 여러 정책을 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직자로서 청렴을 강조한 이 대통령은 “돈은 마귀이자 가장 위험한 존재”라며 “돈은 결코 마귀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가장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오니 늘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취임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는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인 것”을 꼽으며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지표가 안정되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 기대치가 높고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어 고민도 많다”고 덧붙였다.
  • 그 술에 그걸 섞는다고?…MZ에서 시작해 5060세대도 빠진 이 주류! 불티나게 팔렸다

    그 술에 그걸 섞는다고?…MZ에서 시작해 5060세대도 빠진 이 주류! 불티나게 팔렸다

    여러 종류의 술이나 음료, 과일 등을 섞어 마시는 이른바 ‘믹솔로지’(Mixology)가 새로운 음주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위스키와 탄산수를 섞은 하이볼, 막걸리와 위스키를 조합한 막스키, 소주에 탄산과 과즙을 섞은 츄하이 등이 대표적이다. 유통업계는 RTD(Ready To Drink·즉석 음료)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믹솔로지 유행에 발맞춰 움직였다. 술과 재료를 직접 구매해 믹솔로지 주류를 제조하면서 번거로움을 느낄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나선 것이다. 믹솔로지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 출시해온 편의점 업계에서도 믹솔로지 주류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마크로밀 엠브레인 구매빅데이터의 구매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편의점 주류 시장에서 하이볼, 츄하이 등 믹솔로지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 지난 5월 기준 최근 1년간 편의점에서 판매된 믹솔로지 주류 구매 추정액은 6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2% 상승했다. 2023년 동일 기준 구매액이 55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최근 2년간 연이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이다. 특히 연령별 구매 데이터를 보면 믹솔로지 주류 시장은 여전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5060세대의 수요 역시 뚜렷한 증가세에 있다. 믹솔로지 제품 구매량은 50대에서 38.9%, 60대에서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류 시장에서 이러한 흐름이 보이자 유명 연예인들도 편의점과 협업해 믹솔로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편의점 CU와 협업해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출시했다. 해당 하이볼은 출시 두 달여만에 600만 캔 넘게 팔렸다. 방송인 신동엽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블랙서클 하이볼 2종’을 선보였고, 가수 소유는 편의점 GS25와 함께 ‘쏘하이볼’을 내놨다. 가수 효민은 자신의 주류 브랜드 ‘효민사와’를 론칭해 전국 편의점에서 다양한 하이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도 믹솔로지 제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개발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GS25는 지난 11일 매실주 브랜드 조야(CHOYA)와 협업해 섞어 먹는 콘셉트의 ‘조야 골든우메후르츠 매실주’와 ‘조야 아이스매실&샤과 샤베트’ 2종을 출시했다. 오는 17일에는 안성재 셰프를 공식 모델로 앞세워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최근 하이볼과 사와 등 믹솔로지 주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주류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요구르트맛을 하이볼과 결합한 ‘요하볼’ 제품을 내놨다. 올해 초에는 와인과 하이볼을 조합한 ‘와인볼’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CU는 지난해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간 ‘생레몬 하이볼’에 이어 ‘생라임 하이볼’, ‘생청귤 하이볼’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하이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중국군 침공 막아라…대만군, 타이베이 지하철서 훈련하는 이유

    중국군 침공 막아라…대만군, 타이베이 지하철서 훈련하는 이유

    대만이 중국의 무력 침공을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의 지하철 활용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로 무장한 병력을 포함한 대만군이 수도 타이베이 지하철을 이용해 기동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대만군은 지난 9일부터 중국군의 무력 침공에 대비한 연례 실전 훈련 ‘한광(漢光)훈련’을 시작했다. 이 훈련은 통상 4박 5일간 진행되지만 이번에는 사상 최대 규모로 그 기간도 두배로 늘어났다. 보도에 따르면 한광 훈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하철 훈련은 기관총과 스팅어 미사일, 유탄 발사기, 대전차 로켓으로 무장한 대만군이 샨다오사역과 룽산사역을 폐쇄하고 이루어졌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대만군 병력이 지하철 역사 안과 전동차 내를 중화기로 무장하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처럼 대만군에게 지하철이 주요 훈련 무대가 된 이유는 중국이 침공할 경우 이곳이 병력과 물자를 수송하는 핵심적인 공간이 되기 때문이다. 타이베이 지하철은 135개 역과 약 150㎞의 노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도권과 일부 교외 지역을 지상과 지하로 관통한다. 대만 국방부는 “이 훈련은 대만군이 지하철을 이용해 목표 지역에 신속히 도착하고 적과 교전하는 모습을 시뮬레이션한 것”이라고 밝혔다. 곧 중국이 침공해 시가전이 벌어질 시 지하철을 방어 수단이자 공격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인 것. 한편 이번 한광 훈련은 중국군의 2027년 무력 침공을 상정해 이루어졌으며 적의 회색지대 침입에 대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회색지대 전술은 실제 무력 충돌·전쟁으로 확대되지 않을 정도의 저강도 도발로 안보 목표를 이루려는 군사 행동을 말하며, 중국군은 대만 주변 해상에서 다양한 회색지대 전술로 압박 강도를 높여왔다.
  • [포착] 중국군 침공 막아라…대만군, 타이베이 지하철서 훈련하는 이유

    [포착] 중국군 침공 막아라…대만군, 타이베이 지하철서 훈련하는 이유

    대만이 중국의 무력 침공을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의 지하철 활용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로 무장한 병력을 포함한 대만군이 수도 타이베이 지하철을 이용해 기동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대만군은 지난 9일부터 중국군의 무력 침공에 대비한 연례 실전 훈련 ‘한광(漢光)훈련’을 시작했다. 이 훈련은 통상 4박 5일간 진행되지만 이번에는 사상 최대 규모로 그 기간도 두배로 늘어났다. 보도에 따르면 한광 훈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하철 훈련은 기관총과 스팅어 미사일, 유탄 발사기, 대전차 로켓으로 무장한 대만군이 샨다오사역과 룽산사역을 폐쇄하고 이루어졌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대만군 병력이 지하철 역사 안과 전동차 내를 중화기로 무장하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처럼 대만군에게 지하철이 주요 훈련 무대가 된 이유는 중국이 침공할 경우 이곳이 병력과 물자를 수송하는 핵심적인 공간이 되기 때문이다. 타이베이 지하철은 135개 역과 약 150㎞의 노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도권과 일부 교외 지역을 지상과 지하로 관통한다. 대만 국방부는 “이 훈련은 대만군이 지하철을 이용해 목표 지역에 신속히 도착하고 적과 교전하는 모습을 시뮬레이션한 것”이라고 밝혔다. 곧 중국이 침공해 시가전이 벌어질 시 지하철을 방어 수단이자 공격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인 것. 한편 이번 한광 훈련은 중국군의 2027년 무력 침공을 상정해 이루어졌으며 적의 회색지대 침입에 대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회색지대 전술은 실제 무력 충돌·전쟁으로 확대되지 않을 정도의 저강도 도발로 안보 목표를 이루려는 군사 행동을 말하며, 중국군은 대만 주변 해상에서 다양한 회색지대 전술로 압박 강도를 높여왔다.
  • “철강산업 위기로 지역 경제 붕괴”…포항 시민단체·노조 등 대책 마련 촉구

    “철강산업 위기로 지역 경제 붕괴”…포항 시민단체·노조 등 대책 마련 촉구

    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국 관세 부과로 철강산업 위기가 지속되면서 경북 포항지역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등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5일 ‘포항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철강산업은 구조조정과 공장 폐쇄, 고용 축소, 인구 유출이라는 복합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정부와 포항시, 국회 등은 지역 위기 해소를 위한 입장과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공대위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당, 시민단체, 노동조합이 모여 만들어졌다. 공대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342곳 중 39곳이 가동을 멈췄고, 32곳이 휴·폐업 상태다. 고용 인원은 2014년 대비 약 2650명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제철은 지난 6월 포항 2공장에 대한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고, 포항 1공장은 매각을 추진 중이다. 동국제강, 세아제강, 코스틸, 동일산업 등 주요 철강기업들도 설비 폐쇄 및 인력 감축, 생산 축소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대위는 정부, 포항시, 국회 등에 ▲기업 실태 조사 ▲철강산업 지원법 제정 ▲철강 지원 예산 확보 ▲기업 투자 계획 수립 등을 요구했다. 공대위는 “지역 경제를 견인해온 핵심 기반인 철강산업이 흔들리면서 지역 존립 자체도 위협받고 있다”며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이 지역을 떠나면서 인구 감소로 직결되는 만큼 지역 소멸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철강은 지역 성장 핵심 기반이자 국가 안보를 지탱하는 전략산업”이라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은정 동부지검장, ‘내부고발자’ 박정훈·백해룡 만난다

    임은정 동부지검장, ‘내부고발자’ 박정훈·백해룡 만난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오는 17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을 만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만남은 ‘내부고발자’로서 이들을 응원하고,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풀이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지검장은 박 대령과 백 경정을 17일 오후 동부지검에서 비공개로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내 대표적인 내부고발자로 꼽히는 임 지검장은 지난 4일 출근길에서 박 대령과 백 경정에 대해 “내부 고발자의 애환, 의심, 불안을 잘 알고 있어서 챙겨볼 수 있으면 최대한 챙겨볼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동부지검에는 백 경정이 제기한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실체 규명을 위한 합동수사팀이 꾸려져 있는 상태다. 관련 의혹은 백 경정이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대통령실이 세관 공무원 마약밀수 연루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백 경정은 현재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좌천성 발령된 상태다. 박 대령은 상부의 압력에도 ‘채해병 사건’ 초동 조사 결과를 바꾸지 않고 외압 의혹을 폭로한 인물이다. 항명 혐의로 군사재판에 넘겨졌으나 지난 9일 채해병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됐다. 한편 임 지검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으로 재직할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 관련 보고서를 결재 상신했지만 직무 이전 명령을 받은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임 지검장은 “(윤 전 대통령이) 결국 구속될 텐데 그때 결재 문서함에 있는 문건들을 종결 처리하기로 마음먹고,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 보관하다가 오늘 기어이 정리했다”고 했다. 이어 “폭풍과 같았던 지난 4년이 눈앞을 스쳐 지나갔다. 그의 후배이자 검찰의 한 사람으로 서글프고 참담해 마음이 하염없이 가라앉았다”며 “윤석열과 정치검찰이 주도했던 엄혹한 시대를 조용히 떠나보냈다”고 덧붙였다. 임 지검장은 2021년 SNS를 통해 한 전 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 감찰 업무에서 강제로 배제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전 대통령 등을 모해위증 교사 진상조사와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고발했으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2022년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