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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열리는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회의, 지역연구 방향 함께 모색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일형)은 오는 22일(목), 23일(금) 양일 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12개 지역연구학회와 공동으로 제2회 ‘신흥지역연구 통합학술회의(2015 KAAS Conference : KIEP and Associations of Area Studies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 제 1회 “글로벌 경제 질서의 변화와 신흥지역의 재평가”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국내 유수 지역연구학회와 지역별, 학회 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정책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22일(목) 이일형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재원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몽골 초대 대통령과 조원동 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기조연설 다음으로 중국, 러시아, 인도의 국책연구기관 고위인사들이 패널토론에 참석하는 ‘특별 세션’이 개최된다. 이어 오후부터 KIEP의 2016년 신흥지역 주요이슈 및 전망에 관한 세션과 지역학회 별 세미나가 마련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특별 세션인 ‘유라시아의 부상 및 주요국의 전략’을 중심으로 신흥지역의 경제이슈에 대한 KIEP과 학계 지역전문가들의 심층적 분석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의 변화 속에서 한국의 역할과 전략이 논의될 것 예정”이라고 말했다. TPP타결, RCEP협상 진전 등 메가FTA 시대의 도래와 AIIB출범,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 등 신흥지역의 국제 경제 질서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신흥지역 경제 질서 재편에 관한 연구들이 소개될 이번 통합학술회의는 △아시아중동부유럽학회 △한국동북아경제학회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한국몽골학회 △한국슬라브학회 △한국아프리카학회 △한국유라시아학회 △한국인도사회연구학회 △한국중동학회 △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한중사회과학학회 등 국내 신흥지역 연구학회 대부분이 참여한다. 아울러 청년층을 중심으로 신흥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향상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KEEP 프로젝트’의 2015년도 사업성과도 소개된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 담당자는 “KIEP은 신흥지역연구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경제정책 연구기관으로서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신흥지역 연구 성과를 대중들과 공유해 신흥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역학회 회원, 학생, 언론인, 정부부처 인사 등 약 400여명의 다양한 청중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학술회의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KIEP 홈페이지(http://www.kiep.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KIEP 신흥지역관련 연구정보는 연구원 공식 홈페이지(http://www.kiep.go.kr/)와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 EMERiCs (http://www.emerics.org/), 중국전문가포럼 CSF(http://csf.kiep.go.kr/) 등 지역 연구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현갑의 빅! 아이디어] ‘교과서 전쟁’ 끝낼 국가교육위원회가 필요하다

    [박현갑의 빅! 아이디어] ‘교과서 전쟁’ 끝낼 국가교육위원회가 필요하다

    #1. 2004년 10월 6일 교육위 국정감사 “금성사 교과서는 권철현 의원이 참여했던 김영삼 정권에 의해 97년 고시된 ‘사회화 교육과정’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다.”(열린우리당 이인영 의원) “검인정 교과서제도를 재검토해 봐야 한다. 국정교과서로 지정하는 게 어떤가.”(한나라당 김영숙 의원) #2. 2015년 10월 8일 교육위 국정감사 “히틀러의 나치가, 일본 제국주의가, 북한이, 유신독재가 국정교과서를 했고 민주화가 되면서 검인정 체제로 바꿨다. 대통령이 대단히 잘못하고 있는데 이럴 때 잘못하고 있다고 얘기를 해야 한다.”(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 “현행 교과서에는 1940년대 북한이 무상분배 방식으로 토지개혁을 실시했다는 내용은 있지만 그 성격에 대한 서술은 하지 않고 있다.”(새누리당 강은희 의원) 2015년 대한민국이 또다시 ‘역사 전쟁’으로 시끄럽다.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나 한국사 교과서 발행 방식을 둘러싼 공방으로 국론이 갈라지고 있다. 2004년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은 여당이 된 현시점에서도 국정화를 주장한다. 당시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뀐 새정연은 국정화 반대다. 이번에 한국사 고교 교과서 발행 방식을 검정에서 국정으로 변경하면 1974년 국정체제로 복귀하는 셈이다. 74년 국정체제는 김대중 정부 때인 2002년부터 검정으로 바뀌었다. 당시 국정교과서가 유신체제를 정당화하고, 정권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전락,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사를 보는 다양한 해석과 관점을 제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현행 검정 역사교과서는 정부 여당 입장에서는 ‘균형감 없는 오류투성이’일 뿐이다.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이번 한국사 교과서 발행 방식 변경을 둘러싼 청와대 지침 논란과 관련, ‘균형 잡힌,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라’는 게 대통령 지침이라고 설명한다. 정권교체기 마다 되풀이되는 교과서 공방이 주는 교훈은 교육 문제를 정치나 경제논리로만 해결하려 하다가는 적지 않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1995년 발표된 5·31 교육개혁안은 수요자 중심주의, 선택권 확대 등 신자유주의적 경제논리가 반영된 것이었다. 교육개혁에 따른 성과도 있었으나 입시교육 강화 등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았다. 역대 정부마다 강조한 사교육비 경감 방안은 공교육 현장을 EBS학원으로 변질시키거나 ‘일반고 붕괴’라는 부작용을 낳았다. 이번에 여권 수뇌부가 한목소리로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주장하는 이면에는 청와대와의 갈등 해소와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층 결집 수단으로 교과서를 활용하려는 숨은 뜻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여당은 부인하겠지만 이러한 정치적 의도 아래 교과서 문제를 접근했다면 교육을 정치수단으로 인식한다는 것으로, 검정제 전환이라는 역풍을 맞을 것이다. 정부 여당은 교과서를 단일화하든, 통일하든 한국사 교과서가 과거 국정체제에서처럼 정권의 홍보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정체제에서 야권이 비판했던 반공과 경제성장 중심의 역사 기술이나 ‘반대한민국’이라며 여권에서 비판하는 현행 검정 교과서의 오류를 어떻게 균형감 있게 집필할지 여부가 역사 전쟁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정부 방침대로 국사편찬위원회가 각계 각층의 의견을 반영한 균형감 있는 편찬 방향을 세우지 않는다면, 교과서 국정화는 국민 통합이 아닌 국론 분열의 새로운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나아가 국사편찬위원회가 이번에는 균형감 있는 국사 편찬을 한다 하더라도 위원장 교체기에 정파적 인물로 채워지게 되면 또다시 갈등이 생길 것이다. 차제에 ‘국가교육위원회’ 같은 초당적 교육기구를 구성해 교육과정 개편 등 중요한 교육정책은 정파적 이해관계에 구애받지 않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 대입 정책에서부터 교육과정 개편에 이르기까지 장관이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교육정책이 오락가락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교육개혁이 아니라 교육붕괴를 가져올 것이다.
  • [막오른 국감] “설악산 케이블카 경제성 조작 검증 안해”

    10일 환경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지난달 28일 국립공원위원회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 승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다. ●野 “환경부 실태 파악 부실” 질타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강원 양양군의 사회적 비용편익 분석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우 의원은 “지난 6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경제성분석보고서를 냈는데 양양군은 7월 하지도 않은 비용편익 분석 자료를 첨부해 제출했다”면서 “문제제기가 있을 때까지 환경부는 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박광국 KEI 원장이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자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은 “명확한 문서 위조로, 사실을 조사해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같은 당 이인영 의원은 “1, 2차 공원위원회에서 각각 아고산대 식생과 산양 보호 문제가 불거졌는데 3차에서 7개 부대조건을 걸어 통과시킨 것은 부실 심사를 보여 주는 것”이라며 “법률적으로 효력 없는 결정으로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사업보고서는 누더기, 가이드라인은 고무줄, 경제성보고서는 조작됐는데 검증 자료조차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22년간 110명에 대한 인건비가 18억원으로 월급이 8만원도 안 되는 엉터리 보고서를 심의했는데 보고서 작성 기관인 KEI 연구원도 치밀하게 검토하지 못한 것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與선 “경제활성화 위한 결정” 옹호 반면 강릉이 지역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설악산 환경 훼손을 줄이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잘한 결정”이라며 “환경파괴 논리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같은 당 김용남 의원은 “케이블카를 환경파괴 주범으로 여기고 사업을 못 하게 하는 것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 생산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민간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친 결정으로 공원위 판단을 존중한다”며 사업 추진 의사를 거듭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커버스토리] 등 밀며 목욕탕 민심 청취…직접 생일 축하 전화까지

    [커버스토리] 등 밀며 목욕탕 민심 청취…직접 생일 축하 전화까지

    내년 4월 총선까지는 7개월 이상 남았지만, 현역 의원들은 이미 출발선을 박차고 나갔다. 지역에 ‘꿀단지’를 숨겨 놓은 듯 틈만 나면 지역구로 달려간다. 28일 특수활동비 개선 소위원회 구성 문제로 국회 본회의가 파행되자마자 여당 원내지도부가 국회 대기령을 해제한 까닭 또한 많은 의원들이 지역구 일정을 잡아 놓은 채 발을 동동 굴렀기 때문이다. 유권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한 의원들의 홍보 전략도 각양각색이다. “경쟁자와 차별화되지 않으면 어렵다”는 인식이 만연했다. 내년 총선을 향해 뛰는 ‘배지’들의 남다른 지역구 관리법을 살펴본다. ●해결사형… 생활 민원 해결이 대세 최근 들어 ‘민원 상담’을 통한 생활밀착 지역구민 관리는 여의도의 새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거리에서도 의원들의 민원 상담 행사를 알리는 플래카드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새누리당 김용태(서울 양천을, 재선) 의원이 18대 국회 때부터 운영해 온 ‘민원의 날’이 원조 격이다. 나경원(서울 동작을, 3선) 의원은 ‘토요데이트’, 심윤조(서울 강남갑, 초선) 의원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사랑방좌담회’라는 이름으로 벤치마킹을 했다. 이노근(서울 노원갑, 초선) 의원도 40년에 가까운 공직 경력을 토대로 매주 금요일 주민 민원을 해결해 준다.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별 동 대표 회의에도 참석하고 있다. 이 의원은 “간혹 주례를 서 달라 하거나, 소개팅 요청도 온다”며 웃었다. 야당 의원들도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인천 남동갑, 초선) 의원은 마지막 주 토요일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무소속 천정배(광주 서구을, 5선) 의원은 일요일마다 지역구 내 풍암호수 그늘에서 ‘2시의 데이트’를 열고 동네 민원부터 정치 현안까지 두루 청취한다. ●마당발형… 넉살로 승부한다 넉살 좋은 의원들은 ‘스킨십’을 주무기로 내세운다. 새누리당 박대출(경남 진주갑, 초선) 의원은 지역구에 머물 때는 꼭 새벽에 일어나 목욕탕 네다섯 곳을 돌면서 알몸으로 주민들과 만나 소통한다. 진주 민심의 집합소인 중앙시장과 서부시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소리도 듣는다. 특히 박 의원은 행사 개회식에서 축사만 하고 떠나는 형식적 행사 참석을 기피한다. 그래서 한 자전거대회에 참여해 직접 63㎞를 완주했다가 근육이 뭉쳐 한동안 뒤뚱뒤뚱 걷기도 했다. 같은 당 배덕광(부산 해운대·기장갑, 초선) 의원도 목욕탕을 즐겨 찾는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주민들과 대화하면 더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해운대구청장 시절부터 목욕탕을 찾아 민원을 청취했다는 배 의원은 “이제 목욕탕이 민원 상담소가 됐다. 며칠 뒤 다시 만나 민원 결과를 꼭 들려준다”면서 “등도 밀어 주면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목욕탕 스킨십’을 즐기는 새정치연합 박수현(충남 공주, 초선) 의원은 지역민들의 장거리 행사까지 찾아가 인사하는 정성을 보여준다. 서울이나 공주에서 출발해 밤늦게 워크숍 등 행사 숙소에 도착하면 아예 다음날 ‘기상 인사’로 참가자들을 놀라게 한다는 것. 신성범(경남 산청·함양·거창, 재선) 의원은 각종 지역행사 챙기기의 달인이다. 지역축제, 기념식, 출판기념회 축사를 도맡아 한다. 최근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지역 교육 분야와 관련된 민원 청취에도 힘쓰고 있다. 새누리당 홍철호(경기 김포, 초선) 의원은 늘 빨간색 운동화를 신고 김포를 종횡무진 활보하고 있다. 새누리당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재선) 의원은 지역구민 경조사 챙기기에 많은 신경을 쏟는다. 결혼·장례는 물론 신혼여행 다녀온 뒤 축하 인사와 ‘삼우제’(장례 후 3일째 되는 날 묘지를 찾아가 지내는 제사) 때 위로 전화 등 철저한 ‘AS’로 유명하다. 이철우(경북 김천, 재선), 김용남(경기 수원병, 초선) 의원은 생일을 맞은 지역 주민과 당원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하는 ‘감동의 생일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의원의 경우 하루에 30~40명에 이르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이학재(인천 서·강화갑, 재선) 의원은 자전거 마니아다.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를 다니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인천 서구에서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닐 정도다. ●탈정치형… 정치색 뺄수록 가까워진다 정치 색깔을 뺀 지역 활동에 주력하는 의원들도 있다. 서울 강서을에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연합 진성준(비례대표) 의원은 지역 사무실을 아예 ‘북카페’로 만들었다. 의원 사무실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보좌진이 지역민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와인 파티를 종종 연다. 또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는 ‘목민관 학교’도 개설했다. 같은 당 이인영(서울 구로갑, 재선) 의원은 성공회대 소공원에서 열리는 벼룩시장 ‘구로팜’을 매번 찾아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과 소통한다. 새누리당 김명연(경기 안산 단원갑, 초선) 의원은 땀으로 소통한다. 축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등 안 하는 운동이 없다. 안산시 생활체육대회 축구선수로도 출전할 예정이다. 농부의 아들인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초선) 의원은 수확철이 되면 트랙터와 경운기를 직접 몬다. 검사 시절부터 농번기 때 부모님의 일손 돕는 일이 습관화됐다고 한다. 같은 당 강동을 당협위원장인 이재영(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7월부터 천호동·성내동의 추어탕집,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클린형… 깨끗한 정치가 오래간다 깨끗한 정치 구현에 무게를 두는 의원들은 ‘클린형’으로 분류된다. 새누리당 이정현(전남 순천·곡성, 재선) 최고위원은 지역구민에게서 후원금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의원과 유권자 사이에 이해관계가 생기면 투명한 정치를 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기업인에게서 100만원 이상 고액 후원금을 받지 않는 것도 원칙으로 내세웠다. 로비·청탁이 통하지 않는 의원임을 보여 주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새정치연합 유대운(서울 강북을, 초선) 의원은 아예 후원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유 의원은 올해 자신의 돈 5000만원을 정치후원금 계좌로 이체해 사용하고 있다. 식사비, 의정보고서 제작비 등을 모두 자비로 충당한다. 지난해 후원금 모금액도 3400만원으로 전체 의원 가운데 뒤에서 2등을 기록했다. 유 의원은 “후원금을 받으면 신세를 지는 것인데, 국정활동하는 데 후원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안 해 줄 재간이 없다”면서 “코 꿰는 일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역 맞춤형… 고향에선 ‘모국어’ 사투리로 지역 인구 특성에 따라 맞춤식 관리법을 개발한 의원들도 있다. ‘뜨내기’가 많은 도심 지역구는 앞번 총선 유권자들이 다음 총선 시점에도 유권자로 잔존하는 비율이 30~50%에 그치기도 한다. 이런 곳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은 임기 4년 가운데 마지막 해에만 집중적으로 관리해도 당선이 보장된다. 새정치연합 박광온(경기 수원정, 초선) 의원의 지역구인 수원 영통구의 주민 평균 연령은 32.6세로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젊은 편이다. 특히 여성, 임산부, 신혼부부의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박 의원은 원내 입성 1년 1개월 동안 저출산 관련 법안만 21개를 발의할 정도로 30대 여성 유권자들에게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박 의원은 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가 적힌 명함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리면서 ‘민원 해결사’를 자임하고 있다. 새누리당 홍지만(대구 달서갑, 초선), 김제식(충남 서산·태안, 초선) 의원을 비롯해 많은 여야 의원들은 평소에 구수한 사투리를 많이 사용한다. SBS 뉴스 앵커를 지낸 홍 의원은 표준어 구사가 원활한 데도 ‘모국어’ 사용에 애착을 갖고 있다. 김 의원도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그류”(그래)라고 말하곤 한다. 지역구민들이 의원과 동질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병석(경북 포항북, 4선)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쌀’이라는 단어를 ’살’로 발음한 뒤 “저는 죽을 때까지 두 발음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86그룹 대표주자’ 우상호 의원 “나부터 새롭게 신발끈 묶는 계기 만들 것”

    ‘86그룹 대표주자’ 우상호 의원 “나부터 새롭게 신발끈 묶는 계기 만들 것”

    야당 안팎에서 불거지고 있는 ‘86책임론’과 관련해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나 자신을 시작으로 새롭게 ‘신발끈’을 묶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86세대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지만 ‘적진 차출론’이나 ‘용퇴론’ 등의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 의원은 1987년 전대협 1기 부의장 출신으로 이인영 의원 등과 함께 ‘운동권 86그룹’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우 의원은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동학, 임미애 혁신위원의 86세대 비판에 대해 “구성원을 돌아보는 마음가짐에서도 혁신은 출발한다”면서 “반성의 계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86그룹만이 ‘타깃’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우 의원은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당내 86의원 모임인 진보행동을 해체했던 것을 언급하며 “집단화, 계파화, 권력화되지 않기 위한 문제 제기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그룹, 우리 세대 정치인에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문재인의 문제, 호남의 문제도 아닌 우리 공동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면서도 ‘하방론’에 대해서는 정치공학적 처방이라는 이유로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는 “‘지방으로 가라’는 말만 아니었다면 (86 비판의) 진정성을 받아들였겠지만 특정한 방법론(하방론)을 제기하는 바람에 진정성보다는 방법론이 더 눈에 들어오게 됐다”고 반박했다. 당 일각에서는 우 의원이 현 지역구인 서울 서대문갑 대신 고향인 강원 철원에 도전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정치이슈 Q&A] 혁신 요구받는 86그룹… 野 물갈이 신호탄 되나

    [정치이슈 Q&A] 혁신 요구받는 86그룹… 野 물갈이 신호탄 되나

    새정치민주연합이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 하방론’으로 어수선하다. 이동학 혁신위원이 지난 15일 이인영 의원에게 ‘적지 출마’를 요구하는 ‘586 전상서’를 공개하면서 불붙었다. 이튿날 이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에둘러 거절했다. 소강 국면에서 지난 24일 임미애 혁신위원이 ‘청년 이동학과 586 이인영의 논쟁을 보며’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재점화됐다. 임 위원은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인영, 우상호 의원 등과 함께 전대협 1기를 꾸렸던 ‘동지’이기에 86그룹 의원들로선 더 뼈아프다. 현재 구도는 ‘혁신위 대 (전대협 출신) 86그룹’ 양상이다. 하지만 당내 계파들의 셈법은 복잡하다. ‘하방’ ‘용퇴’라는 불똥이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감춰진 함의를 들여다보자. Q)86그룹은 누구인가. A)김대중 전 대통령이 발탁한 전대협 출신 1980년대 학생운동에 투신했던 현역 의원은 새정치연합에만 10여명이 있다. 이 중 논란이 되는 건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 의원 등 전대협 간부 출신으로 야세(野勢)가 강한 수도권에서 3~4차례 거푸 공천을 받은 이들이다. 1997년 정권 교체에 성공한 김 전 대통령은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고 ‘젊은 피’ 수혈에 나섰고 인지도와 선명성을 겸비한 총학생회장 출신 이인영(고려대·전대협 1기 의장), 오영식(고려대·2기 의장), 우상호(연세대·1기 부의장), 임종석(한양대·3기 의장) 등을 발탁했다. Q)왜 이인영인가. A)전대협 1기 의장의 상징. 전대협 1기 의장으로 86그룹의 맏형이다. 민주화운동의 대부인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정치적 적자로 평가받는다. 지난 2·8전당대회에서 86그룹과 김 고문계인 민주평화국민연대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 경선에 나섰지만 문재인, 박지원 양강 구도에서 컷오프 통과에 그쳤다. Q)하방론, 왜 나왔나. A)‘15년 동안 한 게 뭐냐’ + ‘혁신 총대 메라’ 2000년(16대) 총선에서 전략공천을 받을 당시 ‘386’이던 이들은 어느새 ‘586’이 됐다. 하지만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싸웠는지는 회의적이란 지적이 많다. 당내 대안세력으로 자리매김하기는커녕 ‘하청 정치’의 실행자가 됐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일부는 민주화운동 경력을 앞세운 배타주의 및 권위주의적 행태로 반감을 사기도 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새정치연합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려면 인적 쇄신이 불가피하며 86그룹이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는 4월 재·보선 이후 당내에서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이미 기득권에 편입된 86그룹이 후배를 키우지는 못할망정 ‘97세대’의 사다리(기회)를 걷어차온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온다. Q)누가 적극적인가. A)혁신위 표면적으로는 이동학, 임미애 위원이 ‘개인 자격’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렸지만 반향은 컸다. 선배들에게 치인 당내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 출생) 보좌관, 당직자 가운데 두 위원의 문제 제기에 공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다만 외부에서 ‘86세대 vs 97세대’ 구도로 비칠까 봐 자제하고 있을 뿐이다. Q)하방론을 접한 86그룹의 속내는. A)자괴감+의구심 한때 사회 변혁의 주체였던 자신들이 혁신 대상이 돼 버린 상황에 자괴감을 느낀다. 이동학, 임미애 위원의 진정성을 받아들이지만 억울함도 호소한다. ‘반혁신’으로 몰릴까 봐 자제하고 있지만 혁신위가 86그룹을 희생양(?) 삼아 공천 물갈이의 폭을 넓히려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존재한다. Q)하방론의 정치적 함의는. A)86그룹 디딤돌 삼아 공천 물갈이(?) 일찌감치 중진들의 불출마 선언이 나오는 여당에 맞서려면 야권에서도 친노(친노무현) 및 호남의 상징성 있는 현역들의 ‘하방’ ‘용퇴’ 결단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인위적 물갈이는 갈등을 동반한다. 신당설이 ‘상수’인 현실에서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불러올 수도 있다. 결국, 여론을 등에 업고 진행돼야 한다. 그러려면 자연스럽게 물꼬를 터야 한다. 수도권 86그룹 의원이 첫 표적이 되리라는 전망이 당 안팎에서 퍼져 나간 지 오래다. 혁신 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면서도 결속력이 약하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86그룹 하방론에 대해 당내 인사들이 극도로 말을 아낀다. 반혁신 이미지가 덧씌워져서 ‘하방’ ‘용퇴’론에 휩싸일 것을 우려한 것이다. Q)총선 판세에 미칠 영향은. A)친노·호남권으로 확대 땐 영향 적지 않을 듯 86그룹이 하방을 단행한다 해도 생환 가능성은 미지수다. 박빙인 서울 지역구만 까먹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방이 현실화되고 친노 중진과 실세, 호남 터줏대감들의 하방·용퇴로 이어진다면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 문제는 타이밍과 흐름이다. ‘여당이 하니까 우리도 한다’는 식으로 등 떠밀리듯 이뤄져서는 아무런 감동도 주지 못할 것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안석 기자 satori@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단독]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국회의원 아들·손자 보충역 비율 13.9%… 일반인의 2.5배

    [단독]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국회의원 아들·손자 보충역 비율 13.9%… 일반인의 2.5배

    대한민국 국회의원(차관급 이상)의 아들과 손자들이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는 비율은 전체 일반인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서울신문은 국회의원 293명(장관 겸직·공석 7명 제외)의 직계비속 255명의 병역이행 현황을 병무청 정보공개 청구 등을 통해 취재했다. 그 결과 국회의원 직계비속 255명 중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24명을 제외한 231명 중 183명인 79.2%가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현역 복무 중 또는 징병검사에서 현역병 입영 대상 판정을 받았다. 만 20~25세 대한민국 남성 전체의 현역 비율(징병검사 결과 기준)인 90.9%와 비교해 11.7%포인트나 낮은 수치이며, 행정·사법부를 포괄한 전체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아들과 손자의 현역 복무율인 84.7%보다도 낮다. 현역 복무율이 52.2%에 지나지 않는 국회의원 ‘아버지’의 대(代)를 이은 병역 특혜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이다. 현역 복무율이 낮은 이유는 국회의원 아들과 손자가 유독 보충역 판정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직계비속 중 보충역으로 복무했거나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명인 13.9%다. 전체 만 20~25세 남성 그룹(5.4%)의 두배가 넘었다. 병역을 면제받은 국회의원의 아들은 총 16명인 6.9%로 전체 만 20~25세 남성 그룹(실제 복무 기준)의 면제율인 6.6%를 웃돌았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의 아들 11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의 아들 5명이 병역을 면제받았다. 새누리당의 경대수 장남(비공개), 나성린 장남(비공개), 심윤조 장남(비공개), 안홍준 차남(좌골신경총, 고신경, 경골신경 및 총비골신경마비), 이완구 차남(불안정성 무릎관절), 이현재 장남, 주영순 차남, 정문헌 장남, 홍철호 장남이 질병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특히 김태환 의원의 경우 장남(국적상실)에 이어 삼남(질병)도 면제를 받았다. 이현재 의원은 무종3종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데 이어 장남(간염)도 질병으로 면제 판정을 받아 부자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의 문희상 장남(근시), 박주선 장남(견갑관절의재발성탈구), 이인영 장남(척추관절병증), 배재정 장남(비공개), 주승용 장남(간염)도 질병으로 인한 병역 면제자다. 반면 국회의원을 제외한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회총장 등 입법부 소속 1급 이상 공직자 아들 26명 중 미필자를 제외한 17명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현역 복무 중이다. 입법부 소속 1급 이상 공직자 34명 중 20명(면제 7명, 보충역필 7명)만 현역 복무를 마친 데 비해 군 복무율이 높아졌다. 4급 이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 국회 소속 공직자의 직계비속 현역 비율은 627명 가운데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98명을 제외한 529명 중 440명으로 83.2%를 기록했다. 국회 소속 4급 이상 공직자의 직계비속 면제율은 29명(5.5%), 보충역 복무를 마쳤거나 판정을 받은 사람은 60명(11.3%)으로 집계됐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서울신문 특별기획팀은 지난달 초 행정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4급 이상 공직자 2만 9489명과 직계비속(아들·손자) 1만 9595명의 병역이행현황(현역·보충역 복무자, 면제자 등 현황) 자료를 입수, 분석했다. 또 1급(고위공무원단 가급·중앙부처 실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915명과 그 직계비속 병역 이행 여부는 좀 더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병무청의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열람’ 서비스(http://www.mma.go.kr/kor/s_kukmin/release/release03/index.html) 검색과 당사자와의 인터뷰, 같은 군 복무지에서 일했던 전·현직 복무자와의 인터뷰 등 후속 취재를 통해 복무 행태를 일일이 확인했다.
  • 최재성 카드는 ‘공천 학살’ 신호탄?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22일 최재성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 문제를 결론짓지 못했다. 당 지도부는 전날 비공개회의에 이어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입장을 조율했지만, 이종걸 원내대표 등 당내 비주류의 반발로 결정을 하루 뒤로 미뤘다. 문재인 대표는 내년 총선 공천에 큰 영향력을 갖는 사무총장에 당내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히는 최 의원을 일찌감치 낙점하고 ‘2기 당직 인사’를 준비해 왔다. 최 의원이 정세균계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당내 역학 관계에서 ‘친노(친노무현)+α’의 효과를 노린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비노(비노무현) 측은 문 대표의 ‘최재성 카드’를 ‘공천 학살’의 신호탄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정세균 대표 시절인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 의원이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주도하며 ‘호남 물갈이’ 논란이 일었던 전례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회의에서 “당을 깨자는 거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 의원 개인에 대한 당내 호불호가 엇갈리는 것도 ‘최재성 비토’의 또 다른 이유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원내대표가 전날 회의에서 문 대표의 최측근인 노영민 의원과 범주류인 우윤근 전 원내대표 등을 대안으로 제안했다는 점에서 단순히 계파 대립의 시각만으로 이번 사태를 바라볼 수 없다는 지적이다. 실제 최 의원은 2010년 10·3 전당대회 당시 이인영·백원우 후보와의 단일화 약속을 파기해 86그룹과의 관계가 불편한 적도 있었다. 당 관계자는 “단일화 약속을 깬 것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진 최 의원은 10·3 전대에서 유일하게 낙선했다”면서 “당내에는 계파를 떠나 최 의원 자체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시각도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홍용표 통일 “민간차원 대북 사업 긍정적 추진”

    홍용표 통일 “민간차원 대북 사업 긍정적 추진”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22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와 개성공단 임금 갈등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남북관계와 관련해 “남북관계 개선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는 북한과의 통로를 마련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단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실질적 협력을 이어간다는 것을 정책기조로 삼고 남북 접촉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민간에서의 대북 접촉 사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당정회의에서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보고하며 “2015년 들어 5월 21일까지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를 통한 대북지원에 총 112억원 상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은 80억원이며 통일부는 앞으로도 유엔, 세계식량기구 등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에 대한 지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보건·의료 분야에 집중돼 있는 민간분야 지원도 앞으로 농림·축산 분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북한 핵도발에 대해 억제력을 가지고 단호하게 대처하되, 인도적 지원 및 나진·하산 물류 사업 등 국제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남북 협력사업에 대해선 유연한 입장이 필요하다”며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은 서로 동질성을 회복하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사되기를 정부에 적극 당부했다”고 말했다. 원 의장은 다만 “5·24대북제재 조치 5주년과 관련해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 없이는 전면 해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날 ‘5·24조치 시행 5년 무엇을 해야 하나’ 세미나를 열고 “5·24조치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정치권 내부에서도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향후에도 관련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이 밖에도 SLBM 발사시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방북철회, 개성공단 임금 인상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정청래 징계심의 20일 진행…선천 탄원 vs 중징계 주장 맞서

    정청래 징계심의 20일 진행…선천 탄원 vs 중징계 주장 맞서

    정청래 정청래 징계심의 20일 진행…선천 탄원 vs 중징계 주장 맞서 ’공갈 막말’ 파문을 일으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가 20일 진행된다. 심판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정 최고위원의 징계 결정을 위한 2차 회의를 연다. 회의는 제소 사유와 관련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듣고 이를 심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서면으로도 소명은 가능하지만 정 최고위원은 직접 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14일 심판원은 1차 회의를 열어 정 최고위원의 제소건을 상정하고,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당시 강창일 심판원장은 “윤리심판원은 정치적인 고려나 사사로운 감정에 의해 판단하지 않는다”며 “정치적인 고려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판원은 이르면 이날 심리를 마치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판원에서는 제명(당적 박탈), 당원자격 정지, 당직자격 정지, 당직직위 해제, 경고 등 징계를 내릴 수 있다. 당규상 제명과 당원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에 해당한다. ’공갈 발언’ 파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가 이날 결정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징계의 수위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엄격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동시에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징계수위를 높여 억울한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 안민석 의원을 비롯한 당원 62명은 이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심판원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신기남·설훈·이목희·이인영·인재근 의원 등 의원 25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정 최고위원이)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했다.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해 선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부의장은 트위터에도 “우리당 당규에 제명과 당원 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으로 돼 있어 자격정지를 하루만 당해도 공천을 받을 수 없다”며 선처를 당부했다. 박기춘 의원도 트위터에 “제1야당이 마녀사냥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의 지지자들 60여명은 오후 7시 여의도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징계 철회 촉구 집회를 가졌다. 또 세월호 유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집회장에 편지를 보내 “고통 속에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 의원님의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하면서 정 최고위원과 연을 맺었다. 하지만 중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은) 막말 이미지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을 두둔한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사게 될 수 있다”며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 최고위원과 대립한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잦은 사퇴 번복으로 당 내분을 조장했다”면서 징계청원서가 접수된 만큼, 정 최고위원의 징계 수위에 변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징계심의 오늘 진행…중징계 주장 도대체 왜 나오나?

    정청래 징계심의 오늘 진행…중징계 주장 도대체 왜 나오나?

    정청래 정청래 징계심의 오늘 진행…중징계 주장 도대체 왜 나오나? ’공갈 막말’ 파문을 일으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가 20일 진행된다. 심판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정 최고위원의 징계 결정을 위한 2차 회의를 연다. 회의는 제소 사유와 관련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듣고 이를 심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서면으로도 소명은 가능하지만 정 최고위원은 직접 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14일 심판원은 1차 회의를 열어 정 최고위원의 제소건을 상정하고,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당시 강창일 심판원장은 “윤리심판원은 정치적인 고려나 사사로운 감정에 의해 판단하지 않는다”며 “정치적인 고려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판원은 이르면 이날 심리를 마치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판원에서는 제명(당적 박탈), 당원자격 정지, 당직자격 정지, 당직직위 해제, 경고 등 징계를 내릴 수 있다. 당규상 제명과 당원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에 해당한다. ’공갈 발언’ 파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가 이날 결정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징계의 수위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엄격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동시에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징계수위를 높여 억울한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 안민석 의원을 비롯한 당원 62명은 이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심판원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신기남·설훈·이목희·이인영·인재근 의원 등 의원 25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정 최고위원이)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했다.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해 선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부의장은 트위터에도 “우리당 당규에 제명과 당원 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으로 돼 있어 자격정지를 하루만 당해도 공천을 받을 수 없다”며 선처를 당부했다. 박기춘 의원도 트위터에 “제1야당이 마녀사냥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의 지지자들 60여명은 오후 7시 여의도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징계 철회 촉구 집회를 가졌다. 또 세월호 유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집회장에 편지를 보내 “고통 속에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 의원님의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하면서 정 최고위원과 연을 맺었다. 하지만 중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은) 막말 이미지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을 두둔한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사게 될 수 있다”며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 최고위원과 대립한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잦은 사퇴 번복으로 당 내분을 조장했다”면서 징계청원서가 접수된 만큼, 정 최고위원의 징계 수위에 변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징계심의 오늘 진행…선처 vs 중징계 의견 정면 충돌

    정청래 징계심의 오늘 진행…선처 vs 중징계 의견 정면 충돌

    정청래 정청래 징계심의 오늘 진행…선처 vs 중징계 의견 정면 충돌 ’공갈 막말’ 파문을 일으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가 20일 진행된다. 심판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정 최고위원의 징계 결정을 위한 2차 회의를 연다. 회의는 제소 사유와 관련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듣고 이를 심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서면으로도 소명은 가능하지만 정 최고위원은 직접 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14일 심판원은 1차 회의를 열어 정 최고위원의 제소건을 상정하고,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당시 강창일 심판원장은 “윤리심판원은 정치적인 고려나 사사로운 감정에 의해 판단하지 않는다”며 “정치적인 고려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판원은 이르면 이날 심리를 마치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판원에서는 제명(당적 박탈), 당원자격 정지, 당직자격 정지, 당직직위 해제, 경고 등 징계를 내릴 수 있다. 당규상 제명과 당원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에 해당한다. ’공갈 발언’ 파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가 이날 결정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징계의 수위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엄격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동시에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징계수위를 높여 억울한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 안민석 의원을 비롯한 당원 62명은 이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심판원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신기남·설훈·이목희·이인영·인재근 의원 등 의원 25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정 최고위원이)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했다.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해 선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부의장은 트위터에도 “우리당 당규에 제명과 당원 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으로 돼 있어 자격정지를 하루만 당해도 공천을 받을 수 없다”며 선처를 당부했다. 박기춘 의원도 트위터에 “제1야당이 마녀사냥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의 지지자들 60여명은 오후 7시 여의도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징계 철회 촉구 집회를 가졌다. 또 세월호 유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집회장에 편지를 보내 “고통 속에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 의원님의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하면서 정 최고위원과 연을 맺었다. 하지만 중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은) 막말 이미지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을 두둔한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사게 될 수 있다”며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 최고위원과 대립한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잦은 사퇴 번복으로 당 내분을 조장했다”면서 징계청원서가 접수된 만큼, 정 최고위원의 징계 수위에 변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징계심의 20일 진행…중징계 주장도 여전 “직접 출석해 소명”

    정청래 징계심의 20일 진행…중징계 주장도 여전 “직접 출석해 소명”

    정청래 정청래 징계심의 20일 진행…중징계 주장도 여전 “직접 출석해 소명” ’공갈 막말’ 파문을 일으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가 20일 진행된다. 심판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정 최고위원의 징계 결정을 위한 2차 회의를 연다. 회의는 제소 사유와 관련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듣고 이를 심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서면으로도 소명은 가능하지만 정 최고위원은 직접 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14일 심판원은 1차 회의를 열어 정 최고위원의 제소건을 상정하고,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당시 강창일 심판원장은 “윤리심판원은 정치적인 고려나 사사로운 감정에 의해 판단하지 않는다”며 “정치적인 고려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판원은 이르면 이날 심리를 마치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판원에서는 제명(당적 박탈), 당원자격 정지, 당직자격 정지, 당직직위 해제, 경고 등 징계를 내릴 수 있다. 당규상 제명과 당원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에 해당한다. ’공갈 발언’ 파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가 이날 결정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징계의 수위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엄격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동시에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징계수위를 높여 억울한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 안민석 의원을 비롯한 당원 62명은 이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심판원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신기남·설훈·이목희·이인영·인재근 의원 등 의원 25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정 최고위원이)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했다.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해 선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부의장은 트위터에도 “우리당 당규에 제명과 당원 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으로 돼 있어 자격정지를 하루만 당해도 공천을 받을 수 없다”며 선처를 당부했다. 박기춘 의원도 트위터에 “제1야당이 마녀사냥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의 지지자들 60여명은 오후 7시 여의도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징계 철회 촉구 집회를 가졌다. 또 세월호 유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집회장에 편지를 보내 “고통 속에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 의원님의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하면서 정 최고위원과 연을 맺었다. 하지만 중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은) 막말 이미지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을 두둔한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사게 될 수 있다”며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 최고위원과 대립한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잦은 사퇴 번복으로 당 내분을 조장했다”면서 징계청원서가 접수된 만큼, 정 최고위원의 징계 수위에 변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

    김용민 정청래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신 정치평론가 김용민이 막말 파문으로 징계 위기에 놓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을 옹호하고 나섰다. 김용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다”면서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2주 안에 마무리한다고 했다. 이게 무슨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아느냐”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청래에게 1년 당원권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말이다. 1년 당원권 정지라면 최소 2016년 5월까지 당원권을 정지시킨다는건데 총선은 2016년 4월”이라면서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민은 “이대로 두면 다음 대선, 세월호 유족 또 시민 편에 선 정치인이 퇴출된, 세월호 유족을 위한 장외집회를 반대하는 좀비들이 장악한 당을 지지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비꼬았다. 김용민은 지난 12일 ‘정청래의 좌표’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정청래는 486정치인이지만 그 안에서도 비주류다. 그런 그가 야권 지지자의 답답한 속마음을 헤아리며 강성, 선명 노선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의 존재감을 다 합쳐도 능가한다”면서 “그런 정청래가 최고위원 내 비노 수장격인 주승용을 열받게 하고 사과조차 안했다며 직무정지 조치가 운위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민은 “그가 어떤 계파 수장 또는 그의 최측근이거나 특정 지역을 대표한다면 거론조차 되지 않을 파장”이라면서 “지지자만 보고 행보를 정한 그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 두고 볼 일이냐”이라고 반문했다. 김용민은 “조중동 비호 받으며, 호남민심을 한낱 지역주의로 전락시키는 세력, 그런 세력을 살살 달래가며 색깔과 지향점 모두 잃어버리는 세력만 남는 야권이라면 그런 야권은 세트로 갖다줘도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민은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선거 패배 원인으로 자신의 ‘막말 파문’을 거론되자 서울 노원갑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하는 등 사실상 당에서 퇴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

    김용민 정청래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신 정치평론가 김용민이 막말 파문으로 징계 위기에 놓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을 옹호하고 나섰다. 김용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다”면서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2주 안에 마무리한다고 했다. 이게 무슨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아느냐”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청래에게 1년 당원권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말이다. 1년 당원권 정지라면 최소 2016년 5월까지 당원권을 정지시킨다는건데 총선은 2016년 4월”이라면서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민은 “이대로 두면 다음 대선, 세월호 유족 또 시민 편에 선 정치인이 퇴출된, 세월호 유족을 위한 장외집회를 반대하는 좀비들이 장악한 당을 지지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비꼬았다. 김용민은 지난 12일 ‘정청래의 좌표’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정청래는 486정치인이지만 그 안에서도 비주류다. 그런 그가 야권 지지자의 답답한 속마음을 헤아리며 강성, 선명 노선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의 존재감을 다 합쳐도 능가한다”면서 “그런 정청래가 최고위원 내 비노 수장격인 주승용을 열받게 하고 사과조차 안했다며 직무정지 조치가 운위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민은 “그가 어떤 계파 수장 또는 그의 최측근이거나 특정 지역을 대표한다면 거론조차 되지 않을 파장”이라면서 “지지자만 보고 행보를 정한 그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 두고 볼 일이냐”이라고 반문했다. 김용민은 “조중동 비호 받으며, 호남민심을 한낱 지역주의로 전락시키는 세력, 그런 세력을 살살 달래가며 색깔과 지향점 모두 잃어버리는 세력만 남는 야권이라면 그런 야권은 세트로 갖다줘도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민은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선거 패배 원인으로 자신의 ‘막말 파문’을 거론되자 서울 노원갑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하는 등 사실상 당에서 퇴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정청래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라는 것”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정청래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라는 것”

    김용민 정청래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정청래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라는 것”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신 정치평론가 김용민이 막말 파문으로 징계 위기에 놓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을 옹호하고 나섰다. 김용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다”면서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2주 안에 마무리한다고 했다. 이게 무슨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아느냐”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청래에게 1년 당원권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말이다. 1년 당원권 정지라면 최소 2016년 5월까지 당원권을 정지시킨다는건데 총선은 2016년 4월”이라면서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민은 “이대로 두면 다음 대선, 세월호 유족 또 시민 편에 선 정치인이 퇴출된, 세월호 유족을 위한 장외집회를 반대하는 좀비들이 장악한 당을 지지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비꼬았다. 김용민은 지난 12일 ‘정청래의 좌표’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정청래는 486정치인이지만 그 안에서도 비주류다. 그런 그가 야권 지지자의 답답한 속마음을 헤아리며 강성, 선명 노선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의 존재감을 다 합쳐도 능가한다”면서 “그런 정청래가 최고위원 내 비노 수장격인 주승용을 열받게 하고 사과조차 안했다며 직무정지 조치가 운위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민은 “그가 어떤 계파 수장 또는 그의 최측근이거나 특정 지역을 대표한다면 거론조차 되지 않을 파장”이라면서 “지지자만 보고 행보를 정한 그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 두고 볼 일이냐”이라고 반문했다. 김용민은 “조중동 비호 받으며, 호남민심을 한낱 지역주의로 전락시키는 세력, 그런 세력을 살살 달래가며 색깔과 지향점 모두 잃어버리는 세력만 남는 야권이라면 그런 야권은 세트로 갖다줘도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민은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선거 패배 원인으로 자신의 ‘막말 파문’을 거론되자 서울 노원갑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하는 등 사실상 당에서 퇴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민, 정청래 옹호 “이대로 두면 좀비들이 장악한 당을 지지해야”

    김용민, 정청래 옹호 “이대로 두면 좀비들이 장악한 당을 지지해야”

    김용민 정청래 김용민, 정청래 옹호 “좀비들이 장악한 당 지지하는 불상사 발생할 수도”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신 정치평론가 김용민이 막말 파문으로 징계 위기에 놓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을 옹호하고 나섰다. 김용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다”면서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2주 안에 마무리한다고 했다. 이게 무슨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아느냐”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청래에게 1년 당원권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말이다. 1년 당원권 정지라면 최소 2016년 5월까지 당원권을 정지시킨다는건데 총선은 2016년 4월”이라면서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민은 “이대로 두면 다음 대선, 세월호 유족 또 시민 편에 선 정치인이 퇴출된, 세월호 유족을 위한 장외집회를 반대하는 좀비들이 장악한 당을 지지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비꼬았다. 김용민은 지난 12일 ‘정청래의 좌표’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정청래는 486정치인이지만 그 안에서도 비주류다. 그런 그가 야권 지지자의 답답한 속마음을 헤아리며 강성, 선명 노선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의 존재감을 다 합쳐도 능가한다”면서 “그런 정청래가 최고위원 내 비노 수장격인 주승용을 열받게 하고 사과조차 안했다며 직무정지 조치가 운위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민은 “그가 어떤 계파 수장 또는 그의 최측근이거나 특정 지역을 대표한다면 거론조차 되지 않을 파장”이라면서 “지지자만 보고 행보를 정한 그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 두고 볼 일이냐”이라고 반문했다. 김용민은 “조중동 비호 받으며, 호남민심을 한낱 지역주의로 전락시키는 세력, 그런 세력을 살살 달래가며 색깔과 지향점 모두 잃어버리는 세력만 남는 야권이라면 그런 야권은 세트로 갖다줘도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민은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선거 패배 원인으로 자신의 ‘막말 파문’을 거론되자 서울 노원갑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하는 등 사실상 당에서 퇴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민, 정청래 옹호 “정청래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김용민, 정청래 옹호 “정청래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김용민 정청래 김용민, 정청래 옹호 “정청래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신 정치평론가 김용민이 막말 파문으로 징계 위기에 놓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을 옹호하고 나섰다. 김용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다”면서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2주 안에 마무리한다고 했다. 이게 무슨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아느냐”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청래에게 1년 당원권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말이다. 1년 당원권 정지라면 최소 2016년 5월까지 당원권을 정지시킨다는건데 총선은 2016년 4월”이라면서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민은 “이대로 두면 다음 대선, 세월호 유족 또 시민 편에 선 정치인이 퇴출된, 세월호 유족을 위한 장외집회를 반대하는 좀비들이 장악한 당을 지지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비꼬았다. 김용민은 지난 12일 ‘정청래의 좌표’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정청래는 486정치인이지만 그 안에서도 비주류다. 그런 그가 야권 지지자의 답답한 속마음을 헤아리며 강성, 선명 노선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의 존재감을 다 합쳐도 능가한다”면서 “그런 정청래가 최고위원 내 비노 수장격인 주승용을 열받게 하고 사과조차 안했다며 직무정지 조치가 운위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민은 “그가 어떤 계파 수장 또는 그의 최측근이거나 특정 지역을 대표한다면 거론조차 되지 않을 파장”이라면서 “지지자만 보고 행보를 정한 그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 두고 볼 일이냐”이라고 반문했다. 김용민은 “조중동 비호 받으며, 호남민심을 한낱 지역주의로 전락시키는 세력, 그런 세력을 살살 달래가며 색깔과 지향점 모두 잃어버리는 세력만 남는 야권이라면 그런 야권은 세트로 갖다줘도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민은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선거 패배 원인으로 자신의 ‘막말 파문’을 거론되자 서울 노원갑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하는 등 사실상 당에서 퇴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민, 정청래 옹호 “1년 당원정지시키면 정청래 사실상 퇴출”

    김용민, 정청래 옹호 “1년 당원정지시키면 정청래 사실상 퇴출”

    김용민 정청래 김용민, 정청래 옹호 “1년 당원정지시키면 정청래 사실상 퇴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신 정치평론가 김용민이 막말 파문으로 징계 위기에 놓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을 옹호하고 나섰다. 김용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다”면서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2주 안에 마무리한다고 했다. 이게 무슨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아느냐”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청래에게 1년 당원권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말이다. 1년 당원권 정지라면 최소 2016년 5월까지 당원권을 정지시킨다는건데 총선은 2016년 4월”이라면서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민은 “이대로 두면 다음 대선, 세월호 유족 또 시민 편에 선 정치인이 퇴출된, 세월호 유족을 위한 장외집회를 반대하는 좀비들이 장악한 당을 지지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비꼬았다. 김용민은 지난 12일 ‘정청래의 좌표’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정청래는 486정치인이지만 그 안에서도 비주류다. 그런 그가 야권 지지자의 답답한 속마음을 헤아리며 강성, 선명 노선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의 존재감을 다 합쳐도 능가한다”면서 “그런 정청래가 최고위원 내 비노 수장격인 주승용을 열받게 하고 사과조차 안했다며 직무정지 조치가 운위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민은 “그가 어떤 계파 수장 또는 그의 최측근이거나 특정 지역을 대표한다면 거론조차 되지 않을 파장”이라면서 “지지자만 보고 행보를 정한 그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 두고 볼 일이냐”이라고 반문했다. 김용민은 “조중동 비호 받으며, 호남민심을 한낱 지역주의로 전락시키는 세력, 그런 세력을 살살 달래가며 색깔과 지향점 모두 잃어버리는 세력만 남는 야권이라면 그런 야권은 세트로 갖다줘도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민은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선거 패배 원인으로 자신의 ‘막말 파문’을 거론되자 서울 노원갑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하는 등 사실상 당에서 퇴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

    김용민 정청래 김용민, 정청래 적극 옹호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신 정치평론가 김용민이 막말 파문으로 징계 위기에 놓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을 옹호하고 나섰다. 김용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다”면서 “강창일 윤리심판원장은 2주 안에 마무리한다고 했다. 이게 무슨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지 아느냐”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청래에게 1년 당원권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말이다. 1년 당원권 정지라면 최소 2016년 5월까지 당원권을 정지시킨다는건데 총선은 2016년 4월”이라면서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민은 “이대로 두면 다음 대선, 세월호 유족 또 시민 편에 선 정치인이 퇴출된, 세월호 유족을 위한 장외집회를 반대하는 좀비들이 장악한 당을 지지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겠다”고 비꼬았다. 김용민은 지난 12일 ‘정청래의 좌표’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정청래는 486정치인이지만 그 안에서도 비주류다. 그런 그가 야권 지지자의 답답한 속마음을 헤아리며 강성, 선명 노선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의 존재감을 다 합쳐도 능가한다”면서 “그런 정청래가 최고위원 내 비노 수장격인 주승용을 열받게 하고 사과조차 안했다며 직무정지 조치가 운위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민은 “그가 어떤 계파 수장 또는 그의 최측근이거나 특정 지역을 대표한다면 거론조차 되지 않을 파장”이라면서 “지지자만 보고 행보를 정한 그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 두고 볼 일이냐”이라고 반문했다. 김용민은 “조중동 비호 받으며, 호남민심을 한낱 지역주의로 전락시키는 세력, 그런 세력을 살살 달래가며 색깔과 지향점 모두 잃어버리는 세력만 남는 야권이라면 그런 야권은 세트로 갖다줘도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민은 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선거 패배 원인으로 자신의 ‘막말 파문’을 거론되자 서울 노원갑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하는 등 사실상 당에서 퇴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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