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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규 “반기문 웃긴다, 돈 받은…” 언론사 상대 소송 패소

    이인규 “반기문 웃긴다, 돈 받은…” 언론사 상대 소송 패소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언론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남부지법 민사15부(부장 김국현)는 22일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노컷뉴스와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선고했다. 노컷뉴스는 2016년 12월 26일 ‘이인규 “반기문 웃긴다…돈 받은 사실 드러날 텐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 “반기문 웃긴다. 돈 받은 사실이 드러날 텐데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돈을 건넨 인사들을 정리한 ‘박연차 리스트’를 수사했던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주변인들에게 “박연차 전 회장이 반기문 전 총장에게 3억원을 줬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는 내용도 기사에 포함됐다. 이에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그렇게 말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노컷뉴스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해당 기사는 복수의 전현직 검찰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의 해당 발언을 전했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한 인물로 유명하다. 박연차 전 회장의 탈세 혐의를 조사하던 대검 중수부는 노 전 대통령이 600만 달러 규모의 뇌물을 받았다며 노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했다. 2009년 5월 수사를 받던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망신주기 수사’를 했다는 비판이 일자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사표를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용비리 의혹’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결국 사임

    ‘채용비리 의혹’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결국 사임

    퇴진을 둘러싸고 정부와 각을 세웠던 홈앤쇼핑의 강남훈 대표가 결국 물러났다. 강 대표는 21일 홈앤쇼핑 임시 이사회에 사임계를 제출했고 이는 곧바로 수리됐다고 홈앤쇼핑 대주주인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혔다. 후임 대표는 공모를 통해 선임한다.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7월 취임한 강 대표는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다음 임기는 2020년 5월까지였다. 그러나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최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퇴진 압박에 내몰렸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맡았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수부장의 고교 친구이기도 하다. 강 대표는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기업 인사에 개입한다”며 적폐청산 의도라고 강하게 반발했으나 이사회가 이날 자신의 해임 안건을 표결에 부치려고 하자 사표를 썼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檢 앞에 선 4명 중 3명은 조사 뒤 구속… 5번째 MB 운명은

    檢 앞에 선 4명 중 3명은 조사 뒤 구속… 5번째 MB 운명은

    전직 12명 중 41.6%가 수사받아 노태우 ‘4000억 비자금’ 2회 조사 전두환 소환 불응… 이튿날 구속 노무현 서거로 결론 없이 마무리 박근혜, 헌재 탄핵 11일만에 소환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역대 대통령 중 검찰 조사 대상이 된 사람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역대 12명 중 41.6%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이다. 전직 대통령 중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대통령은 노태우(86) 전 대통령이다. 노 전 대통령은 1979년 12·12 군사쿠데타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무력 진압, 대통령 재임 시절 400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다. 1995년 11월 1일 대검찰청 옛 중앙수사부 특별조사실에서 17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으며 같은 달 16일 내란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두 번째 검찰 조사를 받은 대통령은 전두환(87) 전 대통령이다. 전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과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끝내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자신의 고향인 경남 합천으로 내려갔다가 법원이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하며 1995년 12월 3일 구속됐다. 1997년 4월 대법원은 전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원을, 노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에 추징금 2628억원을 각각 확정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5대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퇴임을 앞둔 김영삼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해 석방됐다. 이후 노 전 대통령은 추징금을 모두 납부했지만, 전 전 대통령은 1050억원가량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다. 검찰 조사를 받은 세 번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탈세 혐의를 조사하던 대검 중수부는 노 전 대통령이 600만 달러 규모의 뇌물을 수수했다며 2009년 4월 30일 소환 조사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당시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 홍만표 수사기획관, 우병우 중수1과장 등이 주도했다. 이후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가 박 회장에게 수십만 달러를 받았다는 추가 혐의 등을 공개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그해 5월 23일 노 전 대통령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검찰 책임론이 커지면서 수사는 결론 없이 마무리됐다. 최근 검찰 수사를 받은 대통령은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66) 전 대통령이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현직이던 2016년 10월 시작됐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관련한 의혹이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되자 검찰은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11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출범했다. 특검팀은 박 전 대통령이 대기업들에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774억원의 출연금을 내라고 강요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하여금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을 하게 한 혐의 등을 적용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사건을 맡은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3월 10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박 전 대통령은 열하루 뒤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고 31일 구속됐다. 1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30년을 구형받은 박 전 대통령은 다음달 6일 선고 공판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자신은 직접 수사를 받지 않았지만, 아들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구속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조용중 전 서울신문 국장 별세

    조용중 전 서울신문 국장 별세

    조용중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24일 새벽 별세했다. 88세. 고인은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를 거쳐 서울신문과 경향신문 편집국장, ABC(발행부수공사) 협회장, 연합통신(현 연합뉴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백영숙씨, 아들 재신(ASE 부사장)·동신(출판인)씨, 딸 현자·현임(세종벌키물류 이사)씨, 사위 문희철(송원그룹 부회장)·이인규(세종벌키물류 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7일 오전 7시. (02)3410-3151.
  • [MB 턱밑 겨누는 檢] MB정부 ‘민간인 불법 사찰’ 10년 만에 전모 밝혀지나

    [MB 턱밑 겨누는 檢] MB정부 ‘민간인 불법 사찰’ 10년 만에 전모 밝혀지나

    윗선·MB 개입 여부 규명 불가피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가 민간인 사찰 관련자에게 ‘입막음용’으로 전달됐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이명박 정부 시절 벌어진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의 전모와 ‘윗선’ 개입 여부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검찰 안팎에서는 당시 청와대 수뇌부에 대한 재수사는 물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나 관여 여부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특활비 상납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18일 김진모(52)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불러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돈을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건넨 경위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검사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국정원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아 당시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 전 주무관에게 이 돈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지난 17일 구속됐다. 특히 김 전 비서관이 장 전 주무관에게 건네진 돈이 국정원 특활비라고 시인하면서 이명박 정부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이 사실상 재수사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사건은 2008년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을 불법적으로 사찰한 사건으로 2010년 6월 당시 야당인 민주당에서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민간인인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가 블로그에 이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쥐코’ 동영상을 올렸다가 지원관실의 전방위 불법 사찰을 받은 끝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는 것이다. 검찰은 2010년 1차 수사에서 사찰이 실제로 있었음을 확인하고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등 사찰 관련자 3명을 강요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했으나 그 윗선은 밝히지 못했다. 이후 장 전 주무관이 2012년 3월 불법 사찰을 넘어 증거인멸 지시가 있었고 입막음용으로 5000만원을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검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2차 수사에서도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 등을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했을 뿐 윗선 규명에는 실패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김 전 비서관 구속으로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 등 당시 청와대 수뇌부가 수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또 수사 경과에 따라 이 전 대통령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DJ 비자금 제보’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직 사퇴

    ‘DJ 비자금 제보’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직 사퇴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당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DJ)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하도록 제보한 인물로 지목된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5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비상징계를 원하지 않지만, 조기에 사태를 매듭짓고자 하는 안철수 대표의 뜻을 충분히 이해해 스스로 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최고위원은 그동안 주성영 전 의원에게 제보한 사실을 부인해오다가 지난 1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에 재직하던) 2003년 현대 비자금 사건을 내사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양도성 예금증서(CD)와 수표가 입수됐다”고 말했다. CD와 수표 등을 주 전 의원에게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그분에게도 드렸다”고 답했고, 검찰 수사관 재직시 제보가 이뤄졌느냐는 물음에는 ”네”라고 짧게 답했다. 다만 박 최고위원은 “(당시) DJ 비자금이라고 말한 사실이 없다. 측근들이 받은 거라서, 표현상 많은 분이 그렇게 이해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국민의당은 원래 이날 오후 3시 당무위원회를 열고 박 최고위원의 징계안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무위가 열리기 전 박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스스로 밝혔다. 앞서 경향신문은 익명의 사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10월 국회에서 불거졌던 ‘DJ 비자금 조성 의혹’의 제보자가 박 최고위원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DJ 비자금 의혹’이란 2008년 10월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던 주 의원이 2006년 2월 발행된 것으로 기재된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사본을 공개하며 “DJ 비자금인지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주 전 의원은 ‘전직 검찰 관계자로부터 받았다’며 이를 검찰에 넘겼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이 직접 명예훼손으로 주 의원을 고소했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당시 부장 이인규)는 해당 CD가 김 전 대통령과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주 전 의원은 법원에서 명예훼손 유죄가 인정돼 벌금 300만원 선고가 확정됐다. 그런데 경향신문은 당시 주 전 의원에게 CD 사본을 제공했던 인물이 박 최고위원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박 최고위원은 “십몇년 전 일이 왜 이제 와서 보도되는지 이해가 안되고, 당치도 않은 내용”이라면서 “기사 내용이 한마디로 대하소설”이라고 반발한 적이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용주 “내가 DJ 비자금 음모론의 몸통?…번지수 잘못 짚었다”

    이용주 “내가 DJ 비자금 음모론의 몸통?…번지수 잘못 짚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당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DJ)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하도록 제보한 인물로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지목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박 최고위원은 “이건 한마디로 대하소설급 음모”라면서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음모의 배후에 같은 당의 이용주 의원이 있다고 지목했다. 그러자 이 의원은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고 맞받아쳤다.이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가 지난주 금요일 경향신문 보도로 시작된 것 아니냐. 하지만 저는 그 경향신문의 기사 내용과 보도된 과정에 전혀 관여한 바도 없고, 저뿐만 아니라 호남 중진의원들이 경향신문 기자를 만난 것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결국에는 이번 사태의 음모론의 근원지로 (박 최고위원이) 저를 주장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향신문은 익명의 사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10월 국회에서 불거졌던 ‘DJ 비자금 조성 의혹’의 제보자가 박 최고위원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DJ 비자금 의혹’이란 2008년 10월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던 주 의원이 2006년 2월 발행된 것으로 기재된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사본을 공개하며 “DJ 비자금인지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주 전 의원은 ‘전직 검찰 관계자로부터 받았다’며 이를 검찰에 넘겼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이 직접 명예훼손으로 주 의원을 고소했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당시 부장 이인규)는 해당 CD가 김 전 대통령과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주 전 의원은 법원에서 명예훼손 유죄가 인정돼 벌금 300만원 선고가 확정됐다. 그런데 경향신문은 당시 주 전 의원에게 CD 사본을 제공했던 인물이 과거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박 최고위원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박 최고위원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십몇년 전 일이 왜 이제 와서 보도되는지 이해가 안되고, 당치도 않은 내용”이라면서 “기사 내용이 한마디로 대하소설”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박 최고위원은 전날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경향신문 보도 당일 우리 당 연석회의가 열렸는데, 호남 의원들이 중심이 돼서 제게 소명 절차 한 번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비상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그런데 현장에 있던 모 의원이 어떤 자료를 가지고 설명을 하면서 강력히 징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마치 그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라고 밝혔다. 모 의원은 이용주 의원이라고 박 최고위원은 덧붙였다.이에 이 의원은 “주 전 의원이 DJ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서 명예훼손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 판결을 받았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지 않나. 그래서 법무부에 해당 판결문 자료를 제공해달라고 정식으로 요청을 했고, 오후 회의 전에 판결문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저희들이 배후라고 한다면, 지난주 목요일(7일)과 금요일(8일)만 하더라도 국민의당이 예산 정국을 잘 처리해서 국민들로부터 지지가 올라가고 있는 그런 상태였는데, 이걸 (일부러 논란을 제기해서) 찬물을 끼얹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라고 맞섰다. 이 의원은 또 “대하소설급 음모”라는 박 최고위원의 주장에 대해 “음모의 가능성은 1도 없다. 대하소설까지는 아니더라도 굳이 말하자면 픽션이 아니라 팩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호남 간 안철수 “박주원 ‘DJ 비자금 제보’ 의혹 엄중 대응”

    호남 간 안철수 “박주원 ‘DJ 비자금 제보’ 의혹 엄중 대응”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10월 ‘김대중(DJ) 전 대통령 비자금 조성 의혹’을 당시 한나라당에 제보한 인물로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지목되면서 국민의당에 대한 호남 민심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남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초 우려됐던 반대집회가 충돌사태 등은 없었다.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주원 최고위원과 관련해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진실이 규명되는 대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대표는 전남 무안에서 열린 지역 당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저는 오늘 당원들의 말씀을 들으러 왔지만, 현안인 박주원 최고위원 건에 대해 우선 말씀드리겠다”면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여기 있는 여러분들도 그럴 것이다. 당헌·당규가 허용하는 가장 신속하고 단호한 조처를 내리기로 했고, 진실이 규명되는 대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박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했다. 당원권이 정지되면 최고위원 직위는 자동 정지된다. 경향신문은 2008년 10월 국회에서 불거졌던 ‘DJ 비자금 조성 의혹’의 제보자가 박 최고위원이라고 밝혔고, 그가 해당 제보를 당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지금은 전직 의원)에게 전달한 경위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006년 당시 주 의원에게 “DJ 비자금 관련 자료를 주겠다”면서 자신의 강남 사무실로 오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DJ 비자금 의혹’이란 2008년 10월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던 주 의원이 2006년 2월 발행된 것으로 기재된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사본을 공개하며 “DJ 비자금인지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주 전 의원은 ‘전직 검찰 관계자로부터 받았다’며 이를 검찰에 넘겼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이 직접 명예훼손으로 주 의원을 고소했고,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당시 부장 이인규)는 해당 CD가 김 전 대통령과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주 전 의원은 법원에서 명예훼손 유죄가 인정돼 벌금 300만원 선고가 확정됐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주 전 의원은 “박주원씨가 2006년 2월 발행된 100억원짜리 CD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것’이라고 했다”면서 “금융권 지인을 통해 이 CD가 조작되거나 위·변조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깠다”고 앞선 검찰 조사에서 밝혔다고 한다.이날 안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에 대한 지역 당원들의 찬반이 엇갈린 분위기에서 “다른 대안이 있으면 제시해 달라”면서도 “3등만 계속하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 2등, 너 나아가 1등이 될 비전과 포부를 가져야 한다”며 통합을 통한 당의 외연 확장을 역설하기도 했다.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저는 통합에 반대하지만, 통합을 추진하는 안철수 대표도 이해한다”면서 “서로 소통해서 좋은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야 하고, 검찰도 수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오는 10일과 11일에도 광주와 전북을 찾아 당원들과 지역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원이 ‘DJ 비자금 자료 줄 테니 오라’고 주성영에게 전화했다”

    “박주원이 ‘DJ 비자금 자료 줄 테니 오라’고 주성영에게 전화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10월 불거졌던 ‘김대중 전 대통령(DJ) 비자금 조성 의혹’의 제보자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었다고 밝힌 경향신문이, 박 최고위원이 해당 제보를 당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지금은 전직 의원)에게 전달한 경위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006년 당시 주 의원에게 “DJ 비자금 관련 자료를 주겠다”면서 자신의 강남 사무실로 오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경향신문은 익명의 사정당국 관계자로부터 “주성영 당시 의원이 2008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DJ 비자금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의혹을 제기한 후 검찰 조사를 받으며 ‘2006년 초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정보관을 퇴직한) 박주원씨로부터 먼저 연락이 와서, 밤에 강남에 있는 그의 개인사무실로 가서 박스에 담겨 있는 많은 자료를 받았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9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 자료들 속에서 주 의원은 (2006년 4월 공개한) ‘강만길 상지대 총장 시절 비리 의혹’, (2007년 2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자개표기 교체비리 의혹’과 함께 DJ 비자금이라고 한 ‘100억원짜리 CD’를 추렸다”고 전했다. ‘DJ 비자금 의혹’이란 2008년 10월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던 주 의원이 2006년 2월 발행된 것으로 기재된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사본을 공개하며 “DJ 비자금인지 확인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주 전 의원은 ‘전직 검찰 관계자로부터 받았다’며 이를 검찰에 넘겼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이 직접 명예훼손으로 주 의원을 고소했고,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당시 부장 이인규)는 해당 CD가 김 전 대통령과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주 전 의원은 법원에서 명예훼손 유죄가 인정돼 벌금 300만원 선고가 확정됐다. 주 전 의원은 “박주원씨가 2006년 2월 발행된 100억원짜리 CD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것’이라고 했다”면서 “금융권 지인을 통해 이 CD가 조작되거나 위·변조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깠다”고 검찰에 밝혔다고 한다. 주 전 의원은 정보 입수 이틀 뒤 A4용지에 내용을 정리해 당 지도부에 제출하며 ‘이런 정보가 접수됐고 내가 활용하겠다’고 보고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주 의원이 검찰 조사에서 ‘대검 정보관 출신인 박씨는 대한민국 정보시장에서 톱이다. 확실한 정보라고 생각해 (면책특권이 없는) 라디오에도 나가 자신 있게 말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고 경향신문은 전했다. 이에 박 최고위원은 “기사 내용이 한마디로 대하소설”이라면서 “주 전 의원이 내가 대검찰청에 근무할 때 검사였고 대화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 활동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것이나, 이게 DJ의 비자금이라고 특정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하지만 주 전 의원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내가 검찰에 얘기한 것은 다 팩트이고 일지 형태로 된 검찰 내부 보고도 현존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면서 국민의당은 박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했다. 당원권이 정지되면 최고위원 직위는 자동 정지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소시효가 지났더라도 사안의 성격이 덮어둘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면서 “(당시 박 최고위원의 제보가) 정치적 음해를 가진 의도였는지 밝혀야 하고, 사실임이 확인되면 상응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MB 정부서 제기된 DJ 비자금 의혹…“제보자는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

    MB 정부서 제기된 DJ 비자금 의혹…“제보자는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

    MB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10월 국회에서 불거졌던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의혹의 제보자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8일 경향신문은 당시 여야 갈등을 불러온 ‘DJ 비자금 100억원짜리 CD’ 의혹을 당시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제기했고, 검찰은 오랜 수사 끝에 허위사실로 종결했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사정당국의 한 관계자가 전날 “김 전 대통령이 100억원짜리 CD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주성영 당시 의원에게 제보한 사람은 박주원 최고위원”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최고위원은 대검 정보기획관실 정보관으로 일하면서 얻은 정보라며 CD 사본과 모 은행의 발행확인서 등 DJ 비자금 의혹 자료를 주 의원에게 건넸다”고 설명했다. 주성영 의원이 이 제보를 토대로 국정감사에서 ‘DJ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2008년 10월에는 국세청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한창 진행했었다. 경향신문은 MB 정권이 촛불집회로 인한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노 전 대통령에 이어 ‘DJ 비자금’ 의혹까지 정치쟁점화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당시 김 전 대통령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주 의원을 고소했다. 이듬해 2월 대검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100억원짜리 CD는 김 전 대통령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결론 냈고, 2010년 9 사정당국 관계자는 “주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제보자에 대해 함구하다 세간의 오해와 압박이 심해지자 2010년 비리 혐의로 구속된 박주원 당시 안산시장을 찾아가 사정 얘기를 한 후 검찰에 제보자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오 전 의원과 가까웠고 그 영향으로 2006년 경기 안산시장까지 한 사람”이라며 “박 최고위원이 당시 주 의원을 찾아가 제보한 데는 다른 목적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사건은 DJ 서거로 주 의원이 수사가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원치 않아 종결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에 박 최고위원은 “난 이 전 대통령과 가깝지 않고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들에 대해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 이 사건으로 누구도 욕되게 하고 싶지 않다”고 경향신문을 통해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북미국 심의관 고윤주 ■법무부◇고위공무원(나급) 승진△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김영근△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인규◇3급 전보△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동권 ■국민권익위원회◇고위공무원 승진△국무조정실 파견 민성심 ■통계청◇일반고위직 공무원 임용△통계서비스정책관 윤연옥◇과장급 인사△행정통계과장 박진우△사회통계기획과장 이재원△지역통계총괄과장 조윤구 ■특허청◇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산업재산정책국장 김용선 ■해양경찰청◇총경급 전보<본청>△대변인 황준현△운영지원과장 정봉훈△혁신기획재정담당관 서승진△행정법무담당관 임명길△교육담당관 정욱한△상황센터장 김해철△해양안전과장 채광철△수색구조과장 김인창△수상레저과장 한상철△수사과장 김태균△형사과장 장인식△정보과장 박승규△장비기획과장 서정원△장비관리과장 이방언△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박종철<중부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정태경△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박상춘△상황실장 임근조△수사정보과장 함혜현△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이천식△해양치안지도관 김언호△경비과장 조석태△인천해양경찰서장 김평한△태안해양경찰서장 박형민△보령해양경찰서장 이진철<서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과장 이상인△상황실장 이재현△구조안전과장 박제수△수사정보과장 임재수△군산해양경찰서장 박종묵<남해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이창주△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백학선△상황실장 김석진△구조안전과장 이영호△수사정보과장 여성수△해양치안지도관 박세영△부산해양경찰서장 이명준△울산해양경찰서장 배진환△창원해양경찰서장 이강덕<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하태영△상황실장 권오성△수사정보과장 채수준△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최시영<제주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김환경△상황실장 안성식△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정영진△제주해양경찰서장 강성기<해양경찰교육원>△교육훈련과장 이철우△종합훈련지원단장 이종욱△구조안전발전 TF 단장 한동수△교육지원과장 양동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1급 승진△대외협력처장 함종헌△가연성사업처장 신윤선◇2급 승진△매립관리처 부장 송동민△시설관리처 부장 이상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장비개발본부 국산장비신뢰성평가센터장 서정주△연구장비개발본부 질량분석장비개발팀장 김승용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김규혁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정문종△통역번역대학원장 홍석표△총무처장 도재형△이화어린이연구원장 한세영△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지수△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겸 법과대학 법학과장 최희경△통역번역대학원 부원장 이지은△통역번역연구소장 조영주 ■한화투자증권◇본부장△트레이딩본부 한두희◇사업부장△FICC사업부 신민식△법인금융사업부 김근영△온라인사업부 최덕호◇실장 선임△리스크관리실 강민호△디지털전략실 김동욱△상품전략실 김선철◇팀장△BT지원팀 안병렬△마켓-메이킹팀 윤성일△멀티-스트레티지운용팀 배임용△퀀트팀 손익찬△WM기획팀 김승룡△고객지원팀 서경희△구조화금융팀 김태우△마케팅팀 홍성민△총무팀 이종칠△e-비즈추진팀 이동준△디지털기획팀 정준△투자컨설팅팀 성기송◇권역장△강북권역 김동우△경남권역 장형철◇지점장△리더스라운지 강남지점 오영수△문경지점 김홍재△신갈지점 정덕진△영주지점 박상식 ■한화손해보험◇임원 전보△전략기획실장 김영준△경영지원실장 정의봉△정보혁신실장 변동헌△소비자보호실장 전정표△자산운용부문장 심명준△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개인영업부문장 강창완△디지털사업추진단장 정영호△영업컨설팅본부장 김남옥△충청지역본부장 박문규△개인영업지원팀장 최기진◇본부장 전보△자동차보상본부장 최승길△신채널사업본부장 김보승△강남지역본부장 여상훈△호남지역본부장 정호석△부산지역본부장 이선기◇부서장 전보△경영관리파트장 정연묵△DPM파트장 정일교△디지털사업추진단 모듈1파트장 조민재△디지털사업추진단 모듈3파트장 안성모△브랜드파트장 이충희△혁신파트장 김용철△자산운용지원파트장 강문구△장기보상지원파트장 김인기△자보상품업무파트장 김현규△자동차보상지원파트장 이기남△개인영업지원파트장 이우규△영업컨설팅파트장 김명식△영업교육파트장 김 현△경인장기보상부장 안종구△강북보상부장 김삼기△충청보상부장 김영호△신규프로젝트파트장 이충원△기업영업1부장 김상수△전략영업지원파트장 이승엽△신채널사업본부 마케팅파트장 주청노△강북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이택기△경인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정연동△충청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박정훈△호남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박상길△강북지역단장 김헌수△강서지역단장 이명수△강동지역단장 고영철△강남지역단장 김종석△수원지역단장 정주교△성남지역단장 정윤진△부평지역단장 박찬량△안양지역단장 김춘호△인천지역단장 김현용△안산지역단장 김용현△충남지역단장 전영철△충북지역단장 김영수△광주지역단장 박찬희△전북지역단장 박윤수 ■한화생명◇본사 전보△전략기획실장 겸 윤리경영팀장 김현철△고객지원실장 정주성△디지털혁신실장 황승준△CPC전략팀장 박상호△CRM팀장 겸 DCPC팀장 이관영△영업교육팀장 안현수△개인지원팀장 나채범△GFP사업부장 장인순△B2B지원팀장 김정우△GA사업부장 오세창△방카슈랑스사업부장 최경조△언더라이팅팀장 권봉섭△투자전략팀장 권한근△특별계정사업부장 오정훈△인사팀장 임석현△노사협력팀장 황원하△연수팀장 김종권△총무팀장 김정수△경영기획팀장 박정식△핀테크팀장 박종춘△빅데이터팀장 공소민△DPM팀장 신충호△DSI팀장 김기남△해외사업관리팀장 오지영△OI팀장 허정은△전략투자추진팀장 문효일△IFRS추진TF팀장 박상욱△소비자보호실장 이기천△준법감시팀장 남광현△감사실장 김상길◇지역본부장 전보△강북지역본부장 이경근△강남지역본부장 김종문△경인지역본부장 민정기△충청지역본부장 조종웅△호남지역본부장 소방섭△대구지역본부장 김상주△부산지역본부장 이영찬◇지역단장 전보△강북지역단장 하태구△제주지역단장 최형규△강남지역단장 장덕보△영등포광명지역단장 남권우△강동지역단장 김영주△송파지역단장 김영구△용인지역단장 여경구△인천지역단장 박종선△부천지역단장 김진관△수원지역단장 이강호△남수원지역단장 박효순△안양지역단장 양해선△안산지역단장 오준석△신안산지역단장 장원규△대전지역단장 임장혁△둔산지역단장 홍재욱△청주지역단장 김태석△서해지역단장 최형구△전주지역단장 이양식△목표지역단장 이용재△부산거제지역단장 신용현△울산지역단장 전왕규△남울산지역단장 김영채△마산지역단장 최태영△창원지역단장 정철귀△GFP수도지역단장 강종수△GFP중부지역단장 한주철△GFP영남지역단장 한승의◇GA 및 방카사업단장 전보△강북GA사업단장 나주호△강남GA사업단장 정석식△경인GA사업단장 이윤직△충청호남GA사업단장 한규동△대구GA사업단장 정상철△강남방카사업단장 박상원 ■미래에셋대우◇IWC 본부장 <신임>△IWC2RM1본부장 이정원△IWC3RM2본부장 김형채△IWC3RM3본부장 이광출△IWC2RM3본부장 양희철△IWC2RM4본부장 박신규△IWC부산RM1본부장 이창현<전보>△IWC1RM1본부장 박주만△IWC1RM2본부장 구본민△IWC2RM2본부장 박희재△IWC2RM3본부장 한일면△IWC3RM1본부장 이민우◇IWC 팀장<신임>△IWC1RM2본부2팀장 이성희△IWC1RM3본부2팀장 남광열△IWC2RM1본부1팀장 손광돈△IWC2RM4본부1팀장 김수현△IWC2RM4본부2팀장 장두영△IWC3RM1본부2팀장 이우성△IWC3RM2본부1팀장 박광주△IWC3RM2본부2팀장 박상준△IWC부산RM1본부3팀장 송현호△IWC대구RM1본부1팀장 은영수△IWC대구RM1본부3팀장 김지년△IWC광주RM1본부3팀장 김덕기△IWC대전RM1본부3팀장 장희영△IWC부산WM지점장 이철수△IWC사업팀장 백홍일<전보>△IWC1RM2본부1팀장 김진혁△IWC1RM3본부1팀장 이성진△IWC부산RM1본부1팀장 강성문△IWC2WM지점장 서정환△IWC대구WM지점장 조희주△IWC광주WM지점장 한승국◇지점장<신임>△반포WM 최희정△디지털구로WM 조혁진△구리WM 황순언△올림픽WM 정상윤△강서WM 문혜진△영통WM 정우재△남인천WM 강병빈△산본WM 천영철△통영WM 김국환△상인WM 하호철△서전주WM 소상용△수완WM 이혜란△여수WM 윤훈△세종WM 김용우△천안아산역WM 김승호△장한평WM 주영열<전보>△갤러리아WM 황인일△갤러리아WM 2지점장 이상훈△방배WM 송관훈△압구정WM 윤성환△금천WM 김대수△여의도영업부 황진호△강남센터WM 안성환△역삼역WM 조재훈△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찬우△한티역WM 김영빈△도곡WM2 표성진△가락WM 조내준△명일동WM 이영미△원주WM 이인규△청량리WM 박명한△센터원영업부 권은정△목동광장WM 이소훈△영등포WM 김지혜△부천WM 윤미영△부평WM 이소영△중동WM 강성호△수지WM 제해권△안산중앙WM 서창식△연수WM 임관하△평촌중앙WM 강현태△거제WM 이상태△거제고현WM 전용희△김해WM 이필수△진주WM 손명호△진주중앙WM 김덕수△창원WM 류향수△창원시티WM 황성권△창원중앙WM 성영기△서울산WM 김기석△울산남WM 고재상△울산중앙WM 이상열△경산WM 여재동△범어동WM 도준형△서대구WM 차문호△목포WM 주기은△순천WM 홍성원△전주WM 정광오△천안WM 김현수△보라매WM 우재형△분당WM 안병국△명동로얄WM 홍성일△화정WM 고동한◇본사 팀장<신임>△해외주식운영팀장 양종헌△기업금융1본부 IB1팀장 장용섭△기업금융1본부 IB2팀장 김동환△기업금융2본부 IB2팀장 임태중△PF2팀장 이주형△Global.AI팀장 김현규△투자금융1본부 투자금융2팀장 구요한△투자금융2본부 투자금융1팀장 최재영△투자금융2본부 투자금융2팀장 임세환△투자공학팀장 홍충완△FICC파생솔루션팀장 김기현△프라임.서비스팀장 채효석△글로벌자산배분팀장 박희찬△마케팅팀장 이정훈△VIP서비스팀장 박수지△상시컨설팅팀장 윤남희△감사1팀장 윤성호<전보>△홍보팀장 김범석△IR팀장 이남주△채널혁신팀장 김진태△디지털자산관리팀장 권범규△컴플라이언스팀장 신현섭△투자금융1본부 투자금융1팀장 김주섭△리테일파생솔루션팀장 김경호△리테일기획팀장 윤상화△리테일영업추진팀장 이기상△글로벌주식추진팀장 이경일△WM사업팀장 박창길 ■하이트진로◇상무 승진△ 정일석◇ 상무보 승진△ 오성택 △ 이창성 ■일동제약◇부사장급△중앙연구소장 최성구 ■일동홀딩스◇일동히알테크△대표 강재훈 ■녹십자 그룹◇녹십자홀딩스△상무 손민수△상무 최승권◇녹십자△전무 사공영희△상무 장도순◇녹십자랩셀△상무 전용하◇녹십자지놈 △부사장 양송현◇녹십자이엠△전무 박충권△상무 김관호◇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GC China)△상무 김석훈◇Green Cross Bio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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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확봉◇상무보 승진△아트라스비엑스 품질담당 윤종달△엠프런티어 전략사업부문장 강희석△㈜엠케이테크놀로지 한국공장장 박용식
  • 美서 입 연 이인규 “논두렁 시계 보도 국정원 소행”

    美서 입 연 이인규 “논두렁 시계 보도 국정원 소행”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를 지휘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이른바 ‘논두렁 시계’ 논란과 관련해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뜻’이라며 시계 수수 내용을 언론에 흘려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그 자리에서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8월 25일 출국해 현재 미국 워싱턴DC 근처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머무르는 것으로 확인된 이 전 중수부장은 수사 기관 요청을 받으면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전 중수부장은 7일 국내 언론들에 A4 용지 2장 분량의 글을 보내 “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일을 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이 고가 시계를 수수했다는 수사 내용이 유출되고 이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보도가 나온 경위와 관련, 이 전 중수부장은 “2009년 4월 14일 퇴근 무렵 국정원 직원 2명이 찾아와 원세훈 전 원장의 뜻이라며 ‘노 전 대통령을 불구속하되, 시계 수수 사실을 언론에 흘려 노 전 대통령에게 도덕적 타격을 가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어처구니가 없었다”면서 “‘국정원이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이냐’면서 강하게 질책했다”고 주장했다. 그 후 같은 달 22일에 KBS에서 ‘시계 수수 사실’은 이라는 보도와 다음달인 5월 13일 SBS에서 ‘논두렁에 시계를 버렸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정보의 근원지가 국정원이라는 심증을 굳혔다고 이 전 중수부장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국정원 간부들이 이 전 중수부장을 만나 시계 수수 건을 언론에 흘려 줘 적당히 망신을 주는 선에서 활용해 달라고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언론 플레이를 구체적으로 지시하거나 실행한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국정원은 이 전 중수부장을 정식으로 수사 의뢰하지는 않았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이인규 “‘논두렁 시계 보도’ 국정원 소행…제게 잘못 있다면 조사 받겠다”

    이인규 “‘논두렁 시계 보도’ 국정원 소행…제게 잘못 있다면 조사 받겠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중수부장 재직 시절 국가정보원 간부들이 사무실에 찾아와 고급 시계 수수 사실을 언론에 흘리라고 요청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 전 부장은 국정원 간부들의 요청을 그 자리에서 거절했다고 밝혔다.이 전 부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해외 체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로펌을 그만둔 후 미국으로 출국해 여행 중”이라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의 잘못을 회피하기 위하여 해외로 도피하였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 전 부장은 “노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 도중 세상을 달리하신 것은 진실로 가슴 아픈 일로 저 개인적으로도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만일 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제가 잘못한 점이 있어 조사 요청이 오면 언제든지 귀국하여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부장은 중수부장 재직 시절 국정원 간부들이 사무실에 찾아왔다고 전했다. 국정원의 강모 국장 등 2명이 찾아와 당시 원세훈 국정원장의 뜻이라면서 노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되 시계 수수 사실을 언론에 흘려 도덕적 타격을 가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자신이 화를 내며 질책하자 ‘없던 것으로 하자’며 돌아갔다는 것이 이 전 부장의 설명이다. 이 전 부장은 “이후 ‘논두렁 시계’ 보도가 연이어져 국정원의 소행임을 의심하고 나름대로 확인해 본 결과 그 근원지가 국정원이라는 심증을 굳히게 됐다”면서 “이것이 노 전 대통령 논두렁 시계 보도와 관련하여 알고 있는 대략의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3일 국정원 간부들이 이 전 부장을 만나 시계 수수 건을 언론에 흘려줘 적당히 망신을 주는 선에서 활용해달라고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언론 플레이를 구체적으로 지시하거나 실행한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국정원은 이 전 부장을 정식으로 수사 의뢰하지는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美 도피’ 이인규, 버지니아주 체류 확인

    [단독] ‘美 도피’ 이인규, 버지니아주 체류 확인

    1만 달러 이상 거액 소지한 듯 “곧 동남아 등 제3국으로 갈 듯”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부장은 이른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보도 조장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복수의 워싱턴 소식통에 따르면 이 전 부장은 지난 8월 25일 대한항공 KE093편으로 인천공항에서 워싱턴 인근 덜레스공항으로 입국했다. 당시 이 전 부장은 부인으로 추정되는 50대 후반 여성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비행기를 탔던 이모(47)씨는 “이 전 부장은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쓰지 않고 평범한 캐주얼 차림이었다”면서 “주위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전 부장은 1만 달러 이상의 거액의 도피자금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 중 신용카드나 해외 계좌 개설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부장은 덜레스공항에서 1차 입국 심사를 받고 별도의 공간에서 세관국경보호국(CBP)에 거액의 달러 신고를 했다. 또 페어팩스에서 이 전 부장을 봤다는 현지 주민도 있다. 김모(56)씨는 “이 전 부장을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자주 봐서 분명히 기억한다”면서 “그가 지난달 페어팩스의 한인 상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 전 부장이 페어팩스를 도피처로 삼은 것은 3년 동안 지낸 적이 있는 익숙한 곳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전 부장은 1997~1999년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의 법무협력관으로 근무하면서 대사관에서 가깝고 한인들이 많이 사는 페어팩스 인근에 거주했다. 그는 대사관에 파견 근무하면서 1999년 조지워싱턴대 객원연구원으로 있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쌓기도 했다. 워싱턴 한 소식통은 “이 전 부장이 이스타(ESTA·관광비자)로 미국에 입국했다면 조만간 동남아 등 제3국으로 거처를 옮길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스타 비자의 유효기간은 90일로, 비자 만료 예상 기간인 오는 23일 이전에 미국을 떠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부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노 전 대통령의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를 조장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해당 기사가 나간 뒤 열흘 만에 서거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논두렁시계, 지금 밝히면 다칠 사람들이 많다”던 이인규 출국 확인

    “논두렁시계, 지금 밝히면 다칠 사람들이 많다”던 이인규 출국 확인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지난 8월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의 미국 출국은 사실상 해외도피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세계일보는 2일 사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지난 8월 (국외로) 출국한 기록이 확인됐다”며 “이 전 중수부장이 해외로 나간 이후 다시 입국한 기록은 없어 사실상 해외도피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 대검 중수부장까지 지낸 사람 행동으로는 아쉽다”고 보도했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다니던 법무법인 ‘바른’ 관계자는 “지난 7월 이 전 중수부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일을 그만뒀다”며 “이 전 중수부장의 출국 여부는 알지 못하고 퇴직에 대해서도 법무법인 측에서 낼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에서 이 전 부장을 미국 버지니아의 한 대형마트에서 카트를 끄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측근인 한 국정원 간부가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고가 시계 수수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흘려서 적당히 망신 주는 선에서 활용하시고 수사는 불구속으로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이 전 부장에게 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09년 4월 KBS는 검찰은 당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을 수사하던 중 2006년 8월 노 전 대통령 회갑을 맞아 명품시계 2점을 선물했다는 단서를 잡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후 SBS는 “해당 시계가 문제 될 것을 우려해 권양숙 여사가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이 전 부장은 지난 7월 10일 (적폐청산 TF) 조사관과의 통화에서 “9논두렁 시계를) 지금 밝히면 다칠 사람들이 많다”며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S 노사 ‘노무현 논두렁 시계 보도’ 진상조사한다

    SBS 노사 ‘노무현 논두렁 시계 보도’ 진상조사한다

    SBS가 노사 합의에 따라 고 노무현 대통령 일가의 ‘논두렁 시계 보도’에 대해 진상조사를 하기로 했다.1일 전국언론노조 SBS 본부(노조)와 SBS 사측은 ‘논두렁 시계 보도’ 진상조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노보를 통해 “노사는 지난달 27일 공정방송실천협의회를 통해 전직 사장까지 관련된 ‘논두렁 시계 보도’와 방송 독립성 침해 여부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협의회 논의에서 노조는 진상조사위를 통해 사안을 최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밝히고, 밝히지 못 하는 부분은 수사 의뢰를 해서라도 국민에 알려야 한다는 입장을 회사 쪽에 전달했다. 회사는 이를 수용했다”고도 전했다. 2009년 5월 13일 SBS는 단독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서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준 명품 시계를 받아 봉하마을 논두렁에 버렸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노 전 대통령 수사를 맡았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은 지난 2015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논두렁 시계 보도 등은 국가정보원 주도로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 23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이명박 정권 당시 국정원 직원 4명이 ‘논두렁 보도’ 직전인 2009년 하금열 당시 SBS 사장과 접촉해 노 전 대통령 수사 보도를 적극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하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2013년 대통령실장을 지냈다. SBS의 진상조사위는 외부인사가 주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 안에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SBS 측은 “진상조사위는 출범 뒤 독립적 형태로 사안을 충실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원 복명서 “‘노무현 불구속’ 지침에 이인규 굉장히 화냈다”

    국정원 복명서 “‘노무현 불구속’ 지침에 이인규 굉장히 화냈다”

    이명박 정부때 원세훈 국정원장이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불구속 기소하라고 지침을 전달했을 당시 이인규 당시 대검 중수부장이 “굉장히 화를 냈다”는 보도가 나왔다.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이 측근인 강모 단장(퇴직)을 시켜 이인규 전 중수부장에게 ‘고가시계 수수 사건은 중요한 사안이 아니므로 언론에 흘려서 적당히 망신을 주는 선에서 활용하고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하라고 ‘지침’을 전달했다고 노컷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국정원 감찰팀이 국정원 메인서버에 저장된 ’복명서‘를 통해 사실 확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 전 원장 지시를 받은 강 전 단장은 2009년 4월 21일 당시 검찰을 출입하는 국정원 정보관을 대동하고 이인규 중수부장을 직접 면담했고 정보관이 그 내용을 ”복명서”로 작성했다. 복명서는 원장 등 상관의 지시를 받은 직원이 관련 지시 내용을 이행하고 기록한 보고서이다.복명서에는 심부름 간 강 전 단장이 이 전 중수부장에게 “원장님 뜻이다”면서 “명품 시계는 망신만 주고 노 전 대통령을 구속하는 것은 정부에 부담이 되니까 불구속 기소를 하라고 전달했다”고 기술하고 있었다. 또 복명서에는 “당시 이 중수부장이 ‘국정원이 뭔데 (수사에 관여하냐)’며 ‘굉장히 화를 내고 언짢아 했다’”라고 기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그러나 관련 복명서에는 명품 시계와 관련 ‘망신만 주라’고 했지 ‘논두렁’과 관련된 어떤 단어도 나오지 않아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망신주기를 국정원이 주도했는지, 아니면 검찰이 주도했는지는 여전히 미궁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노컷뉴스는 “이 전 중수부장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며 “이 전 중수부장 행방과 관련 최근 미국 버지아주의 페어펙스에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 중수부장이 지난 6월 말 다니던 로펌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수단체 5등급 나눠… 우호단체는 대기업과 ‘1대1 매칭’

    보수단체 5등급 나눠… 우호단체는 대기업과 ‘1대1 매칭’

    23일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가 공개한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조사 결과를 보면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은 여론 조작을 위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각종 사업을 진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 우호적인 보수단체는 대기업과 공기업을 총동원해 ‘1대1 매칭’ 방식으로 활동을 지원했고, 정부에 불리한 사건은 검찰 수사 개입까지 불사하며 ‘여론 뒤집기’를 계획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국정원의 보수단체 육성 방안은 청와대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국정원은 이 사업에 ‘좌파의 국정 방해와 종북 책동에 맞서 싸울 대항마로서 보수단체 역할 강화’라는 목적을 내걸었다.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를 위한 대규모 촛불시위를 겪었던 이명박 정부가 원만한 정책 추진 등을 위해 우호적 여론 조성의 필요성을 절감한 뒤 이를 추진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청와대 정무수석실 시민사회비서관실은 2009년 4월 14일 ‘5개 공기업의 좌파단체 지원을 차단하고 자체 선정한 보수단체(27곳)·인터넷 매체(12개) 쪽으로 기부와 광고를 돌려줄 것’을 요청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국내정보 부서에 이를 지시했고 실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보수단체들은 “국정감사 등 외부 노출 시 시비 소지 등으로 공기업이 지원을 꺼린다”며 국정원의 적극적 역할을 거듭 요청했다. 또 “현안 지지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돌아오는 게 없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최순실 게이트’와 닮은꼴 매칭 사업은 2010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기업으로 확대됐다. 국가 권력으로 경제단체와 기업을 동원해 특정 회사를 지원한 ‘최순실 게이트’와도 닮은꼴인 셈이다. 국정원은 18개 보수단체를 좌파 대항활동 실적·조직 규모 및 사회적 인지도 등에 따라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지원했다. S급 단체는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협의회 등 오래된 보수단체들이 주로 포함됐다. 보수 인터넷 매체인 미디어워치는 A급,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단체는 B급으로 분류됐다. 국정원은 사업을 2012년 50억여원 규모로 확대하려 했지만 댓글 활동이 발각되며 종료했다. 국정원은 2009년 4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에도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모닝브리핑’ 회의에서 이 사건을 보고받은 원 전 원장은 수사 관련 여론 조작을 지시하고 ‘불구속 수사’ 의견을 수시로 표출했다. 이에 원 전 원장의 측근 간부가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을 만나 불구속 수사 의견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전 중수부장은 지난 7월 조사관과의 통화에서 “지금 밝히면 다칠 사람들이 많다”며 구체적 진술을 거부했다. 개혁위는 국정원이 ‘노 전 대통령의 이중적 행태를 부각하라’는 방침에 따라 방송사에 수사 상황을 적극 보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당시 KBS 보도국장이던 고대영 KBS 사장은 이 과정에서 보도 방향과 관련한 협조 명목으로 국정원 정보관(IO)한테서 현금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위 관계자는 “보도국장이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현금을 받고 국정원 수사 개입 의혹을 보도하지 않은 건 뇌물죄에 해당될 여지가 있어 검찰에 수사 의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대영 사장 “돈 받은 적 없다” 해명 KBS 측은 이와 관련, 고 사장이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기사 누락을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고 사장은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더군다나 기사를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伊 해킹프로그램 불법사찰 확인 안 돼 2013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사건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것 외에 추가 사실이 파악되지는 않았다. 개혁위 관계자는 “채 전 총장 혼외자 신상정보를 불법 수집한 국정원 직원 송모씨가 일체 의혹을 부인해 이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송씨는 재판 과정 등에서 “2013년 6월 서울 서초구 소재 한 식당 화장실에서 들은 내용을 혼자 확인하려 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개혁위는 이 사실이 당시 조선일보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서도 국정원 자료가 조선일보로 유출된 정황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개혁위는 당시 송씨 보고 라인에 있는 간부들의 통화가 빈번했던 점 등 특이 동향을 감안할 때 송씨의 단독 행위가 아닐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이 사건 역시 검찰 수사 의뢰를 권고했다. 개혁위는 한편 이탈리아 해킹 프로그램 RCS에 대해선 2012년 구매 과정에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우리 국민 및 해외 교포, 국내 체류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RCS 사용 내역을 분석했지만 불법 사찰은 확인되지 않았다. RCS 운용 실무자인 임승교 국정원 과장이 빨간색 마티즈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한 사건에 대해선 경찰 기록, 사망 전 행적, 관련자 진술, 휴대전화 내역 등을 종합할 때 자살이 맞다고 결론지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MB국정원, 대기업 압박해 보수단체 여론조작 지원

    MB국정원, 대기업 압박해 보수단체 여론조작 지원

    ‘화이트리스트’ 관제데모 동원국정원, 시계 ‘망신주기’ 활용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여론조작을 위해 보수단체 ‘화이트리스트’를 만들고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을 총동원해 이들에게 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정원 간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하던 검찰 간부에게 고가 시계 수수 사건을 언론에 흘려 ‘망신주기용’으로 활용하라고 말한 사실도 확인됐다.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23일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검찰 수사 의뢰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2009년 청와대 정무수석실 시민사회비서관 요청에 따라 ‘보수단체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국정원은 2009년 공기업을 시작으로 이듬해 사기업으로 매칭 대상을 확대했다. 2010년에는 32억여원 지원을 추진했으며, 2011년에는 지원 대상을 인터넷 매체로 확대하고 실제 36억여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2012년에 지원 규모를 50억여원으로 늘리려 했지만 ‘댓글사건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을 종료했다. 국정원은 보수단체를 활동 실적 등에 따라 S~D급 등 5개 등급으로 나눠 차등 지원했다. 매칭에 나선 기업에는 삼성, 현대차, LG, SK, 한화, 롯데 등 주요 대기업과 5대 시중은행이 포함됐다. 개혁위 관계자는 “국가 권력을 이용해 기업을 압박, 특정 단체를 지원하고 관제데모 등을 통해 정치적 입장이 다른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힌 점이 국정원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개혁위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009년 4월 내부 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의 이중적 행태를 부각시켜 동정 여론을 차단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이를 승인한 사실도 확인했다. 당시 원장 측근이었던 간부는 사건을 지휘하던 이인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만나 ‘불구속 수사’ 의견을 전하며 “고가 시계 수수 건 등은 중요한 사안이 아니므로 언론에 흘려서 적당히 망신 주는 선에서 활용하시라”는 발언도 했다. 국정원 직원이 당시 고대영(현 KBS사장) KBS 보도국장에게 “국정원 수사 개입 의혹 기사를 보도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하고 200만원을 지급한 사실도 확인했다. 고 사장은 KBS 측을 통해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이명박 국정원 “노무현 고가시계, 언론에 흘려 적당히 망신주라”

    이명박 국정원 “노무현 고가시계, 언론에 흘려 적당히 망신주라”

    2009년 4월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논란이 됐던 ‘논두렁 고가시계’ 논란은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공작으로 확인됐다.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23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이 과정에 동조한 언론사 관계자를 검찰에 수사 의뢰를 권고했다. 개혁위에 따르면 TF팀은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의 측근이던 한 간부가 2009년 4월 21일 이인규 당시 대검 중수부장을 만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불구속 수사’ 의견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간부는 이인규 전 중수부장에게 “고가시계 수수 건 등은 중요한 사안이 아니므로 언론에 흘려서 적당히 망신주는 선에서 활용하시고, 수사는 불구속으로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언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관련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지난 7월 10일 적폐청산TF 조사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논두렁 시계 보도’ 등과 관련, “지금 밝히면 다칠 사람이 많다”며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했다고 개혁위는 밝혔다. 한편 원 전 원장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중적 행태를 부각하라’는 방침에 따라 국정원의 언론 담당 정보관은 방송사에 노 전 대통령 수사상황을 적극적으로 보도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혁위에 따르면 당시 국내정보부서 언론담당 팀장 등 국정원 직원 4명이 SBS 사장을 접촉해 노 전 대통령 수사상황을 보도해줄 것을 요청했고, KBS 담당 정보관은 2009년 5월 7일자 한 일간지의 ‘국정원 수사개입 의혹’ 기사에 대한 비보도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혁위는 “이 과정에서 KBS 담당 정보관이 당시 보도국장을 상대로 비보도 협조 명목으로 현금 200만원을 집행한 것에 대한 예산신청서와 자금결산서, 담당 정보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혁위는 국정원이 검찰에 노 전 대통령의 불구속 수사 의견을 전달한 것은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에 해당할 소지가 있으나 공소시효가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당시 KBS 보도국장이 국정원 정보관으로부터 현금을 수수하고 비보도 행위를 한 것은 뇌물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 의뢰를 권고했다. 당시 KBS 보도국장은 고대영 현 사장이다. 이에 KBS는 “2009년 5월 고대영 당시 KBS 보도국장이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기사 누락을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고 “사실이 아닌 일방적 주장을 당사자에게 확인하지도 않은 채 일부 언론에 공개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법적 대응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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