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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은 운전기사 檢출석거부 왜?…박상은 의원, 대검 중수부장 출신 변호사 선임

    박상은 운전기사 檢출석거부 왜?…박상은 의원, 대검 중수부장 출신 변호사 선임

    박상은 운전기사 검찰 출석거부 왜?…박상은 의원, 대검 중수부장 출신 변호사 선임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검 중수부장 출신 변호인을 선임,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다. 박상은 의원은 검찰 수사를 받기 위해 고등학교 후배인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을 변호사로 선임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박상은 의원을 직접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운전기사였던 김모씨가 신고한 돈 가방과 아들의 집에서 나온 뭉칫돈 모두 불법 정치자금과 연루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박상은 의원은 불법 자금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찰에 나와 돈 가방 절도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로 했던 박상은 의원의 운전기사 김씨가 출석을 거부했다. 앞서 김씨는 검찰에 출석해 돈 가방이 불법정치자금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검찰과 협의해 돈가방 절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은 의원, 대검 중수부장 출신 변호사 선임…변호사와 인연 알고보니

    박상은 의원, 대검 중수부장 출신 변호사 선임…변호사와 인연 알고보니

    박상은 의원, 대검 중수부장 출신 변호사 선임…변호사와 인연 알고보니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검 중수부장 출신 변호인을 선임,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다. 박상은 의원은 검찰 수사를 받기 위해 고등학교 후배인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을 변호사로 선임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박상은 의원을 직접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운전기사였던 김모씨가 신고한 돈 가방과 아들의 집에서 나온 뭉칫돈 모두 불법 정치자금과 연루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박상은 의원은 불법 자금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찰에 나와 돈 가방 절도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로 했던 박상은 의원의 운전기사 김씨가 출석을 거부했다. 앞서 김씨는 검찰에 출석해 돈 가방이 불법정치자금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검찰과 협의해 돈가방 절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법 민간사찰 피해 김종익씨 김무성 의원 등에 손배소 승소

    민간인 불법 사찰 피해자 김종익(59) 전 KB한마음 대표가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중진의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 박대준)는 7일 김씨가 “한나라당 의원들이 2010년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피해를 입었다”며 김무성,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과 조전혁, 고흥길 전 의원 등 4명을 상대로 총 2억원을 청구한 소송에서 피고들에게 1000만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현직 의원들의 발언 내용과 표현 맥락 및 방법 등을 고려하면 의원들의 발언이 김씨의 인격을 침해하고 왜곡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김씨의 지위와 의원들의 발언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배상 액수를 정했다”고 판시했다. 앞서 김 의원은 2010년 7월 7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연석회의에서 “민간인 사찰의 발단이 된 김종익씨는 노사모의 핵심 멤버다”, “국민은행 지점장으로 있으면서 권력의 후광을 입었다” 등의 발언을 했다. 또 조해진 의원과 조전혁 전 의원, 고 전 의원은 공식 브리핑과 국회 기자회견 등에서 김씨가 친노(친노무현)·좌파 인사로 정권 실세와 결탁해 이득을 취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8월 국가와 불법 사찰을 지시했던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등 8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4억 2500여만원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부고]

    ●이인규(전 스포츠서울 광고국장)씨 부친상 27일 포천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1)539-9446 ●설동근(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씨 모친상 27일 부산대병원, 발인 29일 6시 30분 (051)231-5661 ●강대희(서울대 의과대학장)혜정(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혜수(경동교회 사무장)은수(단국대 교수)씨 모친상 이숭공(가천의대 교수)이명철(가천의대 교수)배익환(주님의교회 장로)최준식(이화여대 교수)김경호(사업)유경훈(단국대 교수)씨 장모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91 ●이헌규(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씨 모친상 27일 진주중앙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5)745-8000 ●조근도(에코웰 대표이사)숙경(보이시리테일 매니저)씨 모친상 이호열(명성당엔터테인먼트 대표)씨 장모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2227-7547 ●김주한(상록의료재단 화정병원 이사장)씨 모친상 박호용(SM무역 대표이사)씨 장모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02)2227-7550 ●원유종(한국도로공사 부장)씨 형님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02)3410-6909 ●최인용(미국 거주·사업)씨 모친상 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김영세(이노디자인 대표)김성주(성균관대 통계학과 교수)씨 장모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072-2011
  • [씨줄날줄] 특별사면의 명암/박홍환 논설위원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광복절 특별사면 때의 일이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통합과 경제 살리기를 명분으로 정치인과 경제인, 고위공직자와 공무원 등 34만여명에게 ‘은전’을 베풀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SK 최태원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을 비롯한 경제인 74명의 사면이 특히 쟁점이 됐다. 이들에 대한 사면 적격성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법무부와 검찰 소속 위원 5명은 이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을 설파했고, 민간위원 4명은 ‘사면권 남용’과 ‘정부 신뢰 훼손’ 등을 우려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재계 저승사자’로 불렸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당시 대검 기획조정부장)조차 경제인 사면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사실이 최근 공개된 당시 회의록에 고스란히 실려 있다. 의견이 엇갈렸지만 이들은 결국 사면됐다. 당시 감형에 이어 사면까지 ‘2중 특혜’를 받은 최 회장과 김 회장은 또다시 재판을 받고 있다. 한 명은 차가운 구치소에서, 또 한 명은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다. 경제 살리기에 전념하라고 족쇄를 풀어줬더니 또 다른 비리로 기대를 저버린 셈이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사면권이 한낱 우스개 거리로 전락한 대표적 사례다. 민간위원들의 지적대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음은 물론이다.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들은 임기 중 여러 차례 사면권을 행사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9차례로 가장 많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8차례, 이 전 대통령이 7차례, 김대중 전 대통령이 6차례다. 취임 첫해에 국민통합을 명분으로 ‘사면 카드’를 사용하고, 임기 중 측근들을 사면 대상에 포함해 논란이 된 것도 닮은꼴이다. 이 전 대통령은 2009년 12월 삼성 이건희 회장만을 대상으로 한 ‘1인 특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특별사면을 곧 실시한다. 설을 앞두고 다음 주 단행될 특사에는 서민 생계형 사범을 위주로 6000여명 정도가 포함된다고 한다. 정치인과 경제인, 공안사범 등은 심사대상에서 아예 배제됐다. 박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돈이 있고 힘이 있다면 책임을 안 져도 되는 모습이 만연한 상황에서 국민에게 법을 지키라고 한다면 법질서를 확립할 수 없다”며 사면권을 남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역대 정권의 사면권 남용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일 것이다. ‘제식구’와 ‘가진자’를 위한 도구로 전락한 사면권을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한다. 그 첫 단추가 이번 설 특사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인사]

    ■방위사업청 ◇담당관△재정계획 서형진△공직감사 정상구◇과장△수출진흥 김태곤△표준기획 차태환△사업분석 정재운△기술기획 한경수△방산지원 김동춘◇팀장△전자전사업 김성호△무인기사업 원종대△물자규격 윤여철△국제부품계약 정만호 ■충북도 ◇3급 승진△혁신도시관리본부장 이진규◇3급 전보△청원 청주통합추진지원단장 김광중△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장 양권석△총무과(교육) 박승영 김진형◇4급 승진△총무과(교육) 임성빈△세정과장 이정호△수질관리과장 이재경△기획조정과 신윤식△축산위생연구소장 곽학구△농산사업소장 이종길△세종사무소장 이경호△진천군 전출 맹정호◇4급 전보△창조전략담당관(교류) 안석영△법무통계담당관 김태왕△총무과(교육) 정성엽 정인성 민범기 박승열△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강성택△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박영선△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 구정서<전출>△제천시(부시장요원) 권석규△영동군(부군수요원) 정헌성△진천군(부군수요원) 정연철△음성군(부군수요원) 조병옥△충주시 신선기<과장>△안전총괄 손자용△복지정책 전원건△식품의약품안전 피의섭△일자리창출 장화진△원예유통식품 신용수△축산 신유호△문화예술 김선호△체육진흥 박기익△균형개발 송재구△토지정보 김상선△바이오정책 민광기△환경정책 박노영◇직위 승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장 김이기 ■국립생태원 ◇실장△기획 방의석△경영관리 윤남호◇처장△전시기획관리 서대수△생태교육 김태식△대외협력 임순호 ■한국은행 ◇신규 보임△준법관리인 정길영△국제국 외환업무부장 은호성△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최동현△목포본부장 전경진△인천본부장 이홍철△강릉본부장 박운섭△울산본부장 오호일◇승진·유임△법규실장 이희원△비서실장 정상돈△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 조용승△통화정책국 금융시장부장 김남영△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강성경△전북본부장 박진욱△북경사무소 상해주재원 오인석◇1급 이동△커뮤니케이션국 손동희△전산정보국 성상경△인사경영국 김한중 서영식 이종규 정남석△인재개발원 이상우 황인용△거시건전성분석국 신호순△국제국 강순삼△감사실 신수용△한국금융연구원 파견 정규일△금융감독원 파견 이인규 ■서울대 ◇의과대학△교육부학장 정승용△연구부학장 윤영호△기획부학장 김용진△대학원학사부학장 김상정△분당부학장 김관민△국제협력실장 김정은△비전추진단장 임재준△건강사회정책실장 이종구 ■한국금융투자협회 ◇임원 승진△전략·홍보본부장 김경배△정책지원본부장 박중민◇본부장 <파견>△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김동철<직무대리>△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파생상품지원실장 겸직) 정규윤△자율규제본부장(자율규제기획부장 겸직) 오무영◇부서장 <보임>△기획실장 이창화△경영지원부장 박응식△채권부장 최병철△광고심사실장 조진우<전보>△홍보실장 김정아△부산지회장(금융중심지지원실장·파생상품지원센터장·동남권교육센터장 겸직) 이수원△법무지원실장 나석진 ■우리투자증권 △정자동지점장 이한길 ■현대증권 ◇신규△차이나마켓센터장 윤종원△FICC파생운용부장 황제성◇전보△투자컨설팅센터장 김임규<부장>△국제기획 류상인△국제영업 이용출△리스크심사 이석△주식운용 박성영△채권마케팅 이병희△퇴직연금컨설팅 박주철△파생S&T 이승립△FICC Sales 김승철△IT기획 신용철△PI 탁병석<실장>△발행시장 이병주△법무 이해근△종합투자 장호석<현지법인장>△뉴욕 송형진<지점장>△김포 김영수△김해 김홍윤△방배 성창현△장안 김재훈△주안 이창복△화곡 하용현 ■KDB대우증권 △기업금융본부장 김상태 ■메트라이프생명 ◇신규 선임△개인영업담당 부사장 김종원△자산운용담당 상무 윤중식 ■유유제약 △부사장 유원상△이사 하백진 박노용 안성철 이영홍 ■블랙야크 ◇상무△기획본부장 이명호◇이사△경영지원본부 재경부서장 김영민△영업본부 영업1사업부장 김창식 ■동진레저 ◇이사△상품기획부 부서장 박만식
  • [인사]

    ■LG전자 ◇부사장 승진△SCM그룹장 강태길△세탁기사업담당 이호△창원생산그룹장 한주우◇전무 승진△평택생산그룹장 김주형△MC연구소플랫폼그룹장 김형정△MC미국마케팅담당 마창민△중남미지역대표(파나마법인장 겸임) 박세우△세무통상담당 배두용△브라질법인장 변창범△MC북미영업담당 이연모△TV사업담당 이인규△특허센터 특허전략·상표디자인팀장 전생규△미국법인장 조주완△노경담당 황상인◇상무 신규선임△남경디스플레이생산법인장 구호남△미국법인 산하 AE담당 김영은△사업기획담당 산하 김종현△세탁기드라이어사업실장 김종호△냉장고개발담당 산하 김현진△경영전략담당 노진서△GSMO B2B그룹 산하 민승홍△중국법인 화서담당 박승민△VE선행담당 박태화△CTO기획관리담당 배동수△사우디법인장 안득수△MC연구소 P2산하 여인관△대외협력담당 윤대식△MC피쳐폰담당 윤동진△HE연구소 선행연구실장 이기동△SBC컨텐츠담당 이상우△PC연구실장 이성호△GSMO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 이정석△TV&AV북미영업담당 이천국△MC Sprint KAM 정수헌△MC연구소 P1산하 정호중△HE사업개선담당 조광희△세탁기생산담당 조재래△유럽B2B법인장 최영준△MC연구소 D1산하 최용수△한국커머셜기업담당 허재철△CTO실리콘밸리연구소장 사무엘 창 ■LG하우시스 ◇전무 승진△최고재무책임자(CFO) 김홍기◇상무 신규선임△품질·안전환경담당 박노웅△연구소장 이민희△표면소재사업부장 김광진△정도경영담당 이기혁◇전입△신유통·마케팅부문장(전무) 김명득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TV 사업부장 황용기△OLED 패널 그룹장 차수열◇전무 승진△TV개발 그룹장 김명규△기술전략 그룹장 송영권△OLED TV 개발1담당 오창호△IT·모바일 영업·마케팅 그룹장 이동선◇상무 승진△중국경영관리담당 강승모△IT·모바일 개발5담당 김성호△TV 개발2담당 김점재△TV 마케팅담당 박종선△OLED 패널 개발담당 신우섭△연태법인장 이중희△IT·모바일 영업4담당 이창원△LTPS 기술담당 최홍석 ■GS에너지 ◇상무 신규선임△경영기획부문장 이태형 ■GS칼텍스 ◇전무 승진△생산2공장장 이두희△GS엠비즈 대표이사 장인영◇상무 신규선임△수급부문장 장창수△RM부문장 최우영△HCR부문장 오영철△영업기획부문장 이강영△서부소매사업부문장 하홍식△대외업무부문장 이영원◇전입△북경법인장 김태오 ■GS파워 ◇전무 승진△마케팅부문장 조효제◇상무 신규선임△기획·재무부문장 한기훈 ■해양도시가스 ◇전입△대표이사 고춘석 ■서라벌도시가스 ◇전입△대표이사 조항선 ■GS리테일 ◇전무 승진△전략부문장 김준경◇상무 신규선임△수퍼사업부 SD부문장 남시원△경영지원본부장 오진석 ■GS홈쇼핑 ◇상무 신규선임△해외사업부장 김원식 ■GS EPS ◇상무 신규선임△영업전략부문장 이재덕 ■GS글로벌 ◇상무 신규선임△생활물자사업부장 안운진 ■GS건설 ◇전무 승진△건축사업본부장 우무현△전력사업본부장 강철희△재무본부장 김태진△인재개발실장 박병창△UAE수행담당 승태봉△ERC프로젝트담당 안선식◇상무 신규선임△통합공무구매실장 최귀주△마리나 사우스 PD 백휘△남아시아엔지니어링센터장 임종민△플랜트구매1담당 오민석△홍보담당 허태열△토목1담당 박정수△플랜트해외영업지원담당 이우찬△건축기전담당 이용우△플랜트 서브사하라지역담당 서광열△토목프로포절담당 조성한△토목해외프로포절담당 고병우△플랜트수행설계2담당 이몽룡△KLPE 프로젝트 PM 서상수△PP-12복합화력발전소건설공사 PM 이동민△플랜트공사담당 이광일
  • [부고]

    ●이영흠(대일공사 대표)광흠(유원ENF 대표)대흠(시인·천관문학관장)씨 부친상 2일 전남 장흥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10-9333-7935 ●최봉식(사업)윤식(금융경제신문 발행인)씨 모친상 차재권(공무원)씨 장모상 2일 강동성심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20분 (02)2224-2193 ●천경석(광주 광산경찰서 형사3팀장)씨 모친상 1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62)951-1004 ●박일형(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씨 부친상 이인규(경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씨 장인상 2일 경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53)200-6145 ●최성호(신한은행 월곡동지점장)씨 모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27-7594 ●김진홍(진홍물산 대표)씨 별세 정은(디자인바이제이 대표)영은(국민연금관리공단 연구원)씨 부친상 오병욱(진홍물산 과장)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7
  • ‘盧 차명계좌’ 조현오 항소심 징역 8개월 재수감

    ‘盧 차명계좌’ 조현오 항소심 징역 8개월 재수감

    조현오(58) 전 경찰청장이 항소심에서 다시 실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전주혜)는 26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차명계좌 의혹을 제기해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전 청장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법정구속됐다가 8일 만에 풀려난 조 전 청장의 보석을 취소해 서울구치소에 재수감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근거 없이 많은 의혹을 확산시키고 국론 분열을 초래해 죄질이 무겁다”며 “그러나 피고인이 22년간 경찰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법 질서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고려해 감형했다”고 판결했다. 재판장인 전 부장판사는 조 전 청장을 법대 앞에 앉혀 두고 30분간 호되게 나무라기도 했다. 전 판사는 팀장급 기동대원 398명을 상대로 강연하던 중 우발적으로 내뱉은 한마디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지적했다. 또 진위를 엄밀히 확인하지 않고 발언해 놓고 끝내 반성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3월 경찰 강연에서 노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 때문에 자살한 것처럼 발언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지만 법원 인사로 교체된 재판장이 곧 보석을 허가해 석방했다. 조 전 청장은 항소심에서 임경묵(68)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을 발언 출처로 지목했으나 증인으로 법정에 나온 임 전 이사장은 이를 부인했다. 이후 조 전 청장은 속칭 ‘찌라시’(증권가에 나도는 정보지)를 발언의 근거로 드는 등 오락가락했다. 이인규(55) 전 대검 중수부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가 기각되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김찬경, 부당이익 30억 미래저축銀에 돌려줘라”

    수천억원대를 불법 대출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김찬경(57·구속)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미래저축은행에 3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 이인규)는 미래저축은행이 김 전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김 전 회장이 미래저축은행 대표이사로서 업무상 임무에 반해 30억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하고 그만큼 은행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으므로 부당 이득을 돌려줘야 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저축은행은 김 전 회장이 국외 도피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회사 원산 대표 이모씨와 짜고 회사돈을 빼돌렸다며 김 전 회장과 원산, 이씨 등을 상대로 지난해 8월 소송을 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박영준 ‘불법사찰’ 징역 2년 확정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준(53)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이영호(49)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게 실형 확정 선고가 내려졌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는 12일 직권남용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차관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 9478만원을 선고했다. 또 불법사찰을 지시하고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 전 비서관의 상고도 기각했다. 이와 관련된 진경락(46)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과 이인규(58) 전 공직윤리지원관, 최종석(43) 전 청와대 행정관은 집행유예를 각각 확정받았다. 박 전 차관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사건으로 지난해 5월 구속 기소됐다. 이어 2008년 울산시가 발주한 울주군 산업단지 승인신청과 관련해 청탁을 받고 공직윤리지원관실을 통해 관계 공무원과 경쟁업체를 불법 사찰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6월 추가 기소됐다. 이와 별개로 지난 10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설비 수주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추가됐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불법사찰 피해’ 남경필 의원 부부에 2000만원 배상

    정부의 불법사찰로 피해를 입은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사찰에 가담한 당시 국무총리실 직원들로부터 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4단독 박재경 판사는 22일 남 의원 부부가 이인규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등 소속 직원 4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남 의원 부부에게 2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박 판사는 “내사 대상으로 볼 수 없는 입법부 소속 국회의원이나 그 처에 대한 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것은 지원관실의 권한범위를 이탈한 것”이라면서 “헌법상 보장된 개인의 사생활, 비밀과 자유 등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미행이나 망원 활동 등 직접적인 침해행위에 나아가지는 않았고 이미 언론에 알려진 보석 밀반입 문제, 수사담당자 등에 대한 탐문 채집 등에 그침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이 전 지원관 등이 사생활을 불법적으로 사찰하고 허위보고서에 자신의 부인 고소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당시 경찰청장에게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을 언론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위자료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동행명령 위헌… 6일까지만 증인 채택하면 된다”

    “동행명령 위헌… 6일까지만 증인 채택하면 된다”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1일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에게 ‘동행명령’을 내려야 한다”는 민주당의 요구에 대해 “헌법이 규정하는 영장주의에 어긋난다”고 반대 논리를 폈다. 권 의원은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위헌의 소지가 있다. 여당이 법치주의를 포기할 수 있나. ‘불출석’ 앞에 ‘정당한 사유 없이’라는 문구를 넣는 것은 받아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 지도부가 민주당의 요구대로 조건 없이 동행명령 요구에 합의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입장이다. 권 의원은 국정조사 파행의 원인과 책임과 관련, “민주당 강경파 때문”이라면서 “여야 간사 간 이견 없이 협상이 잘 진행돼 왔는데 언론에서 ‘민주당이 무능하다’는 보도가 나오니까 (민주당) 강경파들이 ‘지도부가 무능하다’며 반기를 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출석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민간인이니 강제할 방법은 없다. 이 두 사람은 박근혜 정부에서 기소가 되고 구속이 된 마당에 우리가 나오지 말라고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2010년 민간인 불법 사찰 파문 때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이 그해 10월 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아 부당한 불출석을 전제로 한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지만, 검찰이 재판 중인 참고인의 출석은 재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는 사례를 들며 불출석 증인 동행명령 요구가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2007년 BBK 특검 때도 검사가 관련 참고인 동행명령을 내렸지만 헌법재판소가 ‘동행명령은 헌법상 판사가 발부한 영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체포·구금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는 점도 주장의 근거로 삼고 있다. 권 의원은 국조 정상화와 관련, “기한이 8월 15일까지니까 6일까지 증인 채택만 합의되면 13~15일 국정원 기관보고와 청문회 등을 다 마무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해야 국가배상 요구 가능

    6·25전쟁 당시 부역 혐의로 군경에 의해 희생당한 피해자의 유족들이 진실 규명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국가 배상을 요구할 수 없다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부장 지상목)는 ‘서산·태안 부역 혐의 희생 사건’ 피해자 이모씨의 유족 8명이 1억 26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족들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에 진실 규명 신청을 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이씨가 사망한 지 60년이 넘어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됐다”는 국가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민사합의32부(부장 이인규)도 지난달 24일 ‘김포 부역 혐의자 희생 사건’ 피해자들의 유족 81명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진실 규명을 신청해 결정을 받은 피해자들의 유족 22명에게만 국가가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사법부의 엄격한 기준이 과거사위의 당초 입법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도 나온다. 현재 심리 중인 과거사 관련 소송에서도 같은 사유로 청구가 기각되는 사례가 계속 나올 전망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고시열전] ⑨ 행시 29회 합격자들

    [고시열전] ⑨ 행시 29회 합격자들

    행정고시 29회는 부처별로 대표적인 ‘마당발 공무원’들을 양산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행시 29회 합격자 100명은 1986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이른바 ‘유신사무관’이라고 불렀던 사관특채 50명,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기존 공무원 300명 등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 공직사회 내 칸막이를 낮추고 서로 다른 입장에 있는 공무원들 간 화합을 위한 조치였다. 요즘 표현으로 하면 ‘협업 행정의 인적 기틀’을 쌓도록 한 셈이다. 이런 방식의 교육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안전행정부 소속의 한 국장은 “그해 아시안게임이 열려 중공교에서는 두 달 정도만 교육받고 지방수습사무관 생활도 없이 모두 아시안게임조직위에 투입돼서 정신없이 뛰어다녔다”면서 “전무후무한 일이 참 많았다”고 돌아봤다. 그는 “그때 특별한 경험과 기억들을 다른 부처 사람들과 폭넓게 공유했는데, 관계가 더 깊고 오래갈 수 있게 된 배경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서로 다른 부처에서 과장, 국장으로 있더라도 업무가 막히거나 협조가 필요할 때면 남들보다 훨씬 원활하게 협조할 수 있는 토대를 그때 쌓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29회는 아직 차관으로 진입하지는 못했다. 일단 차관급만 두 명 배출했고 부처 사정에 따라 고위공무원단 가급(1급)으로 올라서 있는 이들이 있다. 정무직 공무원 대열로 들어가는 문 바로 앞에 서 있는 셈이다. 일단 한기범(58)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첫손에 꼽힌다. 한 차장은 이미 지난 정부에서부터 대북 정보를 담당하는 국정원 3차장으로서 차관급 반열에 올라왔다. 새 정부에서는 대북 정보와 해외 정보를 모두 총괄하는 1차장으로 격을 더 높였다. 행시 출신으로 4, 5년차 되던 때 일찌감치 국정원으로 자리를 옮긴 한 차장은 참여정부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근무하며 남북장관급회담 실무대표로도 참석했다. 이후 국정원으로 복귀해 대북전략국 단장과 북한정보실장을 거쳤다. 행정직만 떼어 놓고 보면 이호영(55) 국무조정실 2차장이 차관급이다. 1998년부터 국무조정실에서 경제와 사회 분야의 정책 조정과 조율 업무를 줄곧 맡아 온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일컬어진다. 1급까지 올라간 이들은 중앙부처 곳곳에 있다. 정병윤(49)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최영현(52)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왕정홍(55)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등이다. 또한 광역시·도의 행정부단체장도 있다. 주로 안행부 소속 공무원들이다. 조명우(54) 인천 부시장, 주낙영(52) 경북 부지사, 박수영(49) 경기 부지사 등이다. 새 정부 청와대에서 핵심 실무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 홍남기(53) 국정기획비서관, 오균(51) 국정과제비서관을 비롯해 인사 전문가인 김동극(51) 인사팀장이 포진해 있다. 각각 기획재정부, 총리실, 안행부 소속으로 국정 운영의 핵심 길목을 차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창훈(51) 고용노동비서관은 노동부에서 이미 1급직으로 올라 고용정책실장을 지냈다. 100명 중 딱 3명 있던 29회 여성 공무원 중 2명은 꿋꿋이 남아 불모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교육부 마당발’로 통하는 강영순(50) 교육부 국제협력관, 이필재(53)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장이다. 이 청장은 1999년 한강청 개청 이후 첫 여성 청장이다. 그러나 밝은 빛의 뒤편에는 늘 짙은 그림자가 뒤따른다. 2010년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민간인 불법 사찰의 중심에 있었던 이인규 국무조정실 공직윤리지원관도 29회다. 직권 남용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측근으로 꼽히며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황철증 전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정보기술(IT)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말 항소심에서 2년 6개월 형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총리실 소속이던 주복원 전 제주 지식산업국장도 풍력발전단지 인허가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2009년 12월 구속됐다. 18대 총선 노원갑에서 당시 정봉주 의원을 꺾고 국회에 입성했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이 박탈된 현경병(52) 전 의원도 행시 29회다. 이 밖에 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재난 안전 등의 역할을 맡은 윤재철(53) 안행부 재난관리국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거쳐 요직을 잇따라 맡고 있는 류경기(52) 서울시 행정국장과 함께 김종양(52) 경남경찰청장 등이 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조현오 “盧 차명계좌, 임경묵에게 들었다”

    조현오 “盧 차명계좌, 임경묵에게 들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현오(왼쪽·58) 전 경찰청장이 발언의 출처로 임경묵(오른쪽·68)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과 당시 대검 중수부 최고 책임자 등 2명을 지목했다. 임 전 이사장과 당시 중수부장이던 이인규 변호사, 수사기획관이던 홍만표 변호사 등 관련자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발해 진위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전주혜)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조 전 청장은 “2010년 3월 31일 강연 일주일쯤 전에 임 전 이사장을 H호텔 일식당에서 만났다. 2시간 밥을 먹으면서 차명계좌 얘기를 했고 그것을 강연에서 그대로 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8월 중수부 최고 책임자와의 통화에서 ‘이상한 돈의 흐름을 발견했었다’는 말을 들었고 그해 12월 경찰 정보관을 통해 대검 중수부 금융자금조사팀장의 말을 간접적으로 전해 들었다”고 진술했다. 조 전 청장이 출처를 밝히지 않았던 1심 때와 달리 자기방어를 위해 입장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청장은 “임 전 이사장은 당시 서울경찰청장이었던 나보다 경찰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신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검찰이 “너무 정보력이 뛰어나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을 수차례 독대하고, 검찰 고위직과 친분이 있다는 유력 인사가 임 전 이사장인가”라고 묻자 조 전 청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재판부는 “진실을 발견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임 전 이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임 전 이사장도 법정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임 전 이사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조 전 청장 발언을 전면 부인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대검 중앙수사부 역사속으로] 박영수 “불신의 멍에 짊어져 아쉬워… 공백 없어야” 심재륜 “대체기구 성공 관건은 정치적 독립성 확보”

    “검찰에 대한 불신의 멍에를 특수수사의 상징인 중수부가 짊어지게 된 것 같다. 아쉽지만 (중수부의) 공백은 없어야 한다.” 23일 대검 중수부가 3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면서 전직 중수부장들은 섭섭한 심경과 함께 앞으로 대기업과 권력형 비리사건 수사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않았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중수부장이었던 박영수(61) 변호사는 “섭섭하고 걱정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재직기간 동안 현대차그룹 비리 수사를 담당하면서 권력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예전 중수부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2003년 대선자금 수사 등 권력에 굴하지 않는 수사로 국민적 지지를 받았다.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들에게는 국민검사라는 별명도 붙은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는 “하지만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수사부터 지난해 검란사태까지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났고, 국민은 검찰을 불신하게 됐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중수부가 짊어지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수사의 효율성이나 정치적 독립성 부분만 보면 중수부만 한 기구가 없다”면서 “(중수부의) 공백을 메우고자 대안으로 언급된 상설특검도 기구특검이나 제도특검 등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7년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 현철씨 비리 사건과 한보그룹 수사 등으로 국민적인 지지를 받았던 심재륜(69) 변호사도 “거대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나 대기업 총수들을 수사하는 데 있어 중수부를 따라올 곳이 없다. 조직화됐고 노하우가 있는 곳인데 폐지한다니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수부의 순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기구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면서 “정치적 독립성 확보가 앞으로 중수부를 대체할 기구가 성공하는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재직 시절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담당했던 이인규(55) 변호사도 “중수부가 존재함으로써 눈치를 보고 불편해야 할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간판을 내리는 것이 가슴 아프다”고 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당사자들 전면부인… 또 다른 ‘진실게임’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의 출처에 대해 말문을 열었으나 당사자들은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법원이 조 전 청장 주장을 받아들일 경우 그가 지목한 당사자들은 피의사실 공표 등 추가 고소·고발을 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로써 양측은 항소심 재판에서 물러설 수 없는 진실공방을 벌이게 됐다. 조 전 청장이 ‘차명계좌 발언’의 출처로 지목한 사람은 모두 3명이다. 이 가운데 실명을 밝힌 사람은 임경묵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이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당시 대검 중수부 최고 책임자 등 2명이라고 에둘러 표현했지만 이인규 당시 중수부장과 홍만표 수사기획관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임 전 이사장은 “고발까지 검토하겠다”며 펄쩍 뛰었고 이 전 중수부장 등은 “조 전 청장과 일면식도 없다. 필요하다면 법정에 나가 증언하겠다”며 역시 발언설을 부인했다. 임 전 이사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조 전 청장이 경찰청 강연회에서 그런 발언을 했다는 뉴스를 보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강연 이후인 2010년 11~12월쯤 연말모임 자리에서 조 전 청장을 처음 봤다. 장소도 그가 말한 H호텔이 아니라 강남의 한 음식점이었고 당시 차명계좌 얘기는 나눈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연구기관의 민간인이라 청와대에 들어갈 일도 없고 검찰에 알고 지내는 사람도 없어 그런 내용을 알 수 있는 위치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홍만표 변호사도 “임경묵이라는 사람을 알지도 못한다”며 “조 전 청장이 차명계좌 발언을 했을 때 차명계좌는 없다고 확실히 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전 청장은 “이 상황에서 거짓말을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 법정에서 이야기한 그대로다”고 거듭 위증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 전 청장은 2010년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 강연으로 논란이 불거진 이후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가 기소된 뒤 입장을 밝혀 왔지만 발언은 조금씩 달랐다. 그는 지난해 6월 26일 언론 인터뷰에서는 “차명계좌는 검찰 관계자 2명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들은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2월 1심 결심공판에서는 “2010년 3월쯤 나보다 정보력이 훨씬 뛰어나고 믿을 만한 유력 인사에게 우연히 차명계좌 얘기를 들었다”면서 “강연 내용이 보도된 이후 같은 해 12월 검찰 관계자 2명에게서 차명계좌에 관한 더 자세한 얘기를 각각 전해 들었다”고 진술했다. 만약 조 전 청장의 이 같은 진술이 맞다면 안기부를 떠난 지 20년이 넘은 임 전 이사장이 수사 관계자도 아닌데 어떻게 전직 대통령 차명계좌 관련 정보를 얻었는지 의문이 남는다. 만약 이 전 중수부장과 홍 전 수사기획관이 수사 내용을 발설했다면 피의사실 공표로 처벌 대상이 된다. 또 조 전 청장의 발언은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해 들었다는 ‘전문’(傳聞)으로 형사소송법상 법정에서 증거로 쓸 수 없다. 다만 이번처럼 공판준비기일이나 공판기일에 피고인의 진술을 적은 조서는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 재판부가 조 전 청장과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는 임 전 이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만큼 향후 재판 과정이 주목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한·일 UHD TV시장 선점 경쟁 ‘불꽃’

    한·일 UHD TV시장 선점 경쟁 ‘불꽃’

    ‘꿈의 TV’로 불리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시장 개화가 늦어지면서 대안으로 울트라고화질(UHD) TV 시장을 선점하려는 한국과 일본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소니가 초저가로 UHD TV를 내놓은 데 이어,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시장 상황을 살피며 ‘맞불’을 놓을 것으로 보여 가격 인하 경쟁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최근 UHD(3840×2160) 화질의 55, 65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가격은 55인치 제품이 4999달러(약 550만원), 65인치가 7999달러(880만원)다. 소니는 앞서 지난해 말 84인치 UHD TV를 2만 5000달러(275만원)에 공개했다. LG전자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84인치 제품을 2500만원에 내놨고, 삼성전자도 지난달 국내 시장에 선보인 85인치 TV를 4000만원에 선보인 것을 감안하면 소니의 새 UHD TV의 가격은 파격적이다. 통상 가전업계에서는 UHD TV 같은 차세대 제품은 출시 초기 가격을 최대한 높게 잡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뒤, 이후 시장 상황과 양산 능력을 봐 가며 매년 10~20% 가격을 내려 수요를 키워간다. 실제로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50인치)는 1999년만 해도 중형차 한 대 값인 2000만원 정도에 팔렸고, 액정표시장치(LCD) TV(32인치) 역시 출시 초기에는 1000만원이 넘는 고가에 나왔다. 하지만 소니는 글로벌 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기존의 마케팅 틀을 깨고 ‘저가격’으로 선발주자들을 따돌리는 전략을 세웠다. 과거 LCD·LED TV 시장에서 번번이 삼성, LG에 선두를 빼앗긴 경험을 교훈 삼아 UHD TV 시장에서만큼은 시장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가급적 고가격대 시장을 지속하고 싶은 것이 속내지만, 글로벌 메이커인 소니가 먼저 치고 나간 만큼 가격 인하 전쟁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3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 마이클 죌러 유럽 TV 판매 시니어 디렉터는 “오는 9월 IFA 전시회에서 다양한 화면의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보급형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제품군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UHD TV에서도 50~60인치대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LG전자도 하반기에 기존 84인치 제품 외에 55, 65인치 UHD TV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규 LG전자 TV사업부 상무는 “55, 65인치 UHD TV 가격은 기존 3차원(3D) 입체영상 스마트TV의 두 배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보급형 제품을 앞당겨 내놓을 것임을 시사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용어 클릭] ■울트라고화질(UHD·Ultra High Definition) TV 3840×2160 해상도를 갖춰 현재 시판 중인 풀HD(1920×1080)에 비해 화질이 4배 좋은 차세대 TV다.
  • 프로포폴 불법유통자 모두 실형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불법 유통한 관련자들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향정신성 의약품(마약류)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에 대한 오·남용과 불법 유통 행태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이인규 판사는 18일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사들여 주사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상담실장 이모(36·여)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간호조무사 출신 황모(34·여)씨에게 징역 1년과 각각 추징금 1억 1750만원을 선고했다. 또 회사에서 프로포폴을 빼돌려 판매한 M제약회사 영업사원 한모(30)씨에게는 징역 1년에 추징금 840만원을 선고했다. 투약자 황모(32·여)씨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260만원과 40시간의 사회 봉사 명령을 받았다. 이 판사는 “프로포폴은 위험한 마약류로 지정된 약품인데도 이를 비밀리에 유통시키고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성형외과 상담실장 겸 부원장인 이씨와 간호조무사였던 황씨는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투약자 6명에게 1억 1750만원을 받고 프로포폴을 투약해 구속 기소됐다. 이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받는 여성들에게 “병원보다 싸게 해 주겠다”고 접근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오피스텔 등으로 불러 주사를 놔줬다. 이 과정에서 황씨는 이른바 ‘주사 아줌마’로 불리며 불법 유통한 프로포폴과 투약 도구 등을 들고 다니면서 주사를 놔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씨는 2011년 9월 이씨로부터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지 않는 이른바 ‘무자료 거래’로 프로포폴을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회사 내에 반품용으로 보관 중이던 프로포폴 1400앰풀(2만 8000㎖)을 빼돌려 이씨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았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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