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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만 더하면 성적이 오를 텐데…문제집 덮고 아이 마음을 보세요[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조금만 더하면 성적이 오를 텐데…문제집 덮고 아이 마음을 보세요[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과거에는 방학이라고 하면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여행이나 취미 활동 등을 하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방학은 학기 중에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하는 시간으로 인식되는 듯싶습니다. 그렇다 보니 학생들은 방학에 훨씬 더 바빠 보여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경쟁 지향적 사회 분위기와 그에 따라 자녀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부모들의 바람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점에도 학업 성적을 높이는 비법을 알려 주겠다는 책들이 넘쳐납니다. 그렇지만 막상 책을 보면 마뜩잖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진짜 성적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핵심 요소는 뭘까요. ●학업 성취도는 지능보다 끈기와 동기 영국 런던대, 런던퀸메리대 공동 연구팀은 28일 “학업 성취도는 지능이란 인지적 요소보다 동기, 자기조절 같은 비인지적 요소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행동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 8월 26일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 7~16세 남녀 아동·청소년 약 1만명을 다양한 측면에서 조사했습니다. 쌍둥이 비교 연구와 DNA 분석으로 유전자, 환경, 학업 성과 간 관계를 정밀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끈기, 학업에 관한 관심, 학습에 대한 가치 부여, 자기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능력 등 비인지적 영역이 성적 향상의 핵심 변수라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비인지적 영역의 영향력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더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7세와 16세만 보면 비인지적 요인과 학업 성취도 사이의 상관관계는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왜 공부하는지, 뭘 잘하는지 찾아야 연구를 이끈 마르게리타 말란치니 런던퀸메리대 교수(인지·발달·교육심리)는 “이번 연구는 지능이 학습 성취의 주요 동인이라는 오랜 가정에 근본적 의문을 제기한 것”이라며 “의무 교육 기간 전반에 걸쳐 지능 이외의 요소들이 학업 성취도에 강한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얼핏 보면 이번 연구 결과는 성적은 지능이 아니라 또 다른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연구팀 역시 이런 부분을 걱정했던 것 같습니다. 비인지적 부분도 유전적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구팀은 쌍둥이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을 보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이고 행동적 특성은 유전뿐 아니라 환경 영향도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부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하는 등 환경적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 “재개발·재건축으로 지역 격차 해소”…균형 발전에 진심 담는 양천구청장

    “재개발·재건축으로 지역 격차 해소”…균형 발전에 진심 담는 양천구청장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활용해 양천구 내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는 목2동 232 일대 신속통합 재개발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장에는 정비사업구역 내에 집이 있는 주민 100여명이 모여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구청 공무원들이 하는 사업에 대한 방향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이 구청장은 “빠르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서울시가 신속통합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한 목2동 232 일대에는 건축한 지 20년이 지난 단독·다세대 등 저층 주택이 밀집돼 있다. 특히 도로가 좁아 불이 나면 소방차가 진입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아직 서울에 이런 동네가 있나 싶을 정도로 주변 인프라가 낙후됐고 생활하기 힘들다”며 “신속통합기획 신청서를 받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주민 50%가 동의서를 낼 만큼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이 지역은 2종일반주거지역임에도 7층 이상의 건물을 세울 수 없도록 규제가 있었던 것이다. 이 구청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서울시와 협상을 진행했다. 여러 차례 서울시 관계자와 협의한 끝에 높이 규제는 철폐됐고, 목2동 232 일대 2만 2315㎡는 최고 22층 높이의 7개 동 약 58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게 됐다. 이 구청장이 정비사업에 ‘진심’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다. 이 구청장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진심인 이유는 단순히 주민들이 바람 때문만은 아니다. 이 구청장은 “사람들은 양천구 하면 목동아파트 단지를 떠올리며 모두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양천구만큼 지역 내 경제적 격차가 큰 곳도 별로 없다”면서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신정동과 신월동의 재개발 사업도 빠르게 추진해 지역 내 경제적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일까. 양천구의 정비사업 지원은 시작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치밀하다. 지난해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위해 구청장 직속의 ‘도시발전추진단’을 신설했고, 주민들을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친구야, 철 좀 들자”···9년 전 화제의 범죄자 근황

    “친구야, 철 좀 들자”···9년 전 화제의 범죄자 근황

    9년 전인 한 중학교 동창이 판사와 범죄자라는 정반대의 신분으로 법정에서 만나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범죄자 아서 나다니엘 부스(58)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삶을 다짐했지만 결국 다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부스가 여러 건의 강도 혐의로 마이애미 경찰에 체포돼 과거가 비슷한 범죄로 투옥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그는 마이애미 웨스트 플래글러에 위치한 한 노인집에 배관공으로 가장하고 침입해, 보석 상자를 훔친 혐의와 한 여성의 금목걸이를 낚아채 도주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꼬리가 잡혔다. 부스가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9년 전 법정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이다. 지난 2015년 6월 30일 마이애미주 데이드 카운티 법정. 사건의 심리를 맡은 민디 글레이저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부스에게 이렇게 물었다. “혹시 노틸러스 중학교에 다녔습니까?” 이에 부스는 “세상에… ”(Oh my goodness. Oh my goodness. Oh my goodness)라는 말을 반복하고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두 사람은 중학생 시절 한 중학교, 그것도 같은 반 친구였다. 지금의 부스는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며 어두운 인생을 살아왔지만 어린시절은 그렇지 않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부스는 공부 잘하는 총명한 학생으로 부모의 자랑이었다. 특히 수학과 과학에 소질이 있어 당시 부스는 신경외과 의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꿈많는 학생이었다. 이에 반해 글레이저는 장차 수의사가 되고 싶었던 역시 똑똑하고 성실한 소녀였다. 부스의 친척은 “당시 아이의 초등학교 성적이 매우 우수해 마이애미에서 최고의 중학교로 진학시켰다” 면서 “스페인어를 독학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것은 물론 성격도 착해 당연히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업을 가질 것으로 생각했다”고 회상한 바 있다. 그러나 잘나가던 두 동창생의 인생 행로가 정반대로 흘러간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글레이저가 대학과 로스쿨을 착실히 밟으며 판사가 된 것과는 달리 부스는 범죄의 세계에 발을 디뎠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 도박에 빠진 부스는 돈이 모자르자 곧 남의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마약에도 손을 댔다. 이에 고등학교는 자퇴했고 이때부터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인생으로 추락했다. 9년 전 부스는 “판사가 된 동창과의 만남은 내게 큰 충격을 줬다. 앞으로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게했다”며 새로운 삶은 다짐한 바 있다. 이에대해 글레이저 판사는 막 출소한 부스를 안고는 “이제는 직업도 갖고 가족을 돌보라”며 따뜻한 충고를 전했었다.
  • “우리애 아니길” 3500년된 유물 깨뜨린 4살…박물관이 준 기회는?

    “우리애 아니길” 3500년된 유물 깨뜨린 4살…박물관이 준 기회는?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에 전시됐던 3500년 된 항아리가 4살짜리 아이의 실수로 산산조각이 났다. 거의 손상되지 않은 매우 드문 유물의 파손이지만, 박물관 측은 “호기심 때문”이라며 아이를 감쌌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이파에 있는 헤흐트 박물관은 “기원전 2200년에서 1500년 사이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항아리가 4살 소년의 실수로 파손됐다”면서 “현재 복원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깨진 항아리는 거의 손상되지 않고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던 매우 드문 유물이었다. 그동안 보호물 없이 박물관 입구 근처에 전시돼 있었다. 해당 박물관은 관람객이 유리막 등의 방해 없이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고고학 유물의 ‘특별한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아무 장애물 없이 관람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박물관 측 설명이다. 항아리를 파손한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이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살짝 잡아당겼는데 항아리가 떨어지면서 파손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아리가 깨진 곳 옆에 아이가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헤흐트 박물관은 며칠 뒤 항아리를 깨뜨린 아이를 가족과 함께 다시 초청해 정식으로 전시장을 둘러볼 기회를 제공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품을 일부러 훼손하는 경우가 있고 그 경우엔 엄중하게 다루지만, 이 경우엔 어린아이가 실수한 것이어서 그에 맞게 대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전문가에게 맡겨 항아리를 복원할 방침이다. 아이의 아버지는 “복원된 항아리를 보면 마음의 부담에 덜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그래도 더는 같은 항아리가 아니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유물을 보호장비 없이 전시하는 방침도 가능한 한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헤흐트 박물관은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대학 내에 있으며 고대 유물과 예술품을 수집하고 있다.
  • [속보]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핫이슈]

    [속보]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핫이슈]

    홍해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은 유조선이 수일 째 방치된 가운데, 미국 국방부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이하 현지시간)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그리그 국적의 유조선 수니온호가 홍해에서 불타고 있으며 기름이 새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수니온호는 원유 약 15만t을 싣고 이라크에서 그리스로 이동하던 중 지난 21일 예멘 항구도시 호데이다 인근 해상에서 공격을 받았다. 선원 등 탑승자 29명은 아스피데스 작전에 참여한 프랑스 구축함에 의해 구조됐지만, 후티 반군의 방해 탓에 유조선이 파손돼 기름 유출을 막는데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더 대변인은 “(아스피데스 작전팀 등을 제외한) 제3세력이 수니온호 인양을 돕기 위해 두 척의 예인선을 보내려고 했으나, 후티 반군이 공격하겠다며 위협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모한 테러 행위로 세계 및 지역 상거래를 불안정하게 하고, 무고한 민간 선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며 후티 반군의 안마당인 홍해와 아덴만의 활발한 해양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영국 가디언은 “(국방부의 추측대로) 기름이 유출되기 시작한다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유출사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미 국무부는 “수니온호에서 원유가 유출되면 엑손 발데스호 당시 사고보다 더 큰 환경 재앙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 국무부가 언급한 사고는 1989년 3월 유조선 엑손 발데스호가 좌초하면서 4200만ℓ에 달하는 원유가 프린스윌리엄 해협의 청정 바다에 유출됐던 사고다. 당시 사고로 바다 새 약 50만 마리와 바다표범 수백 마리가 몰살됐고, 수많은 연어 산란지가 파괴됐다. 수니온호가 담고 있는 원유량은 발데스호의 약 4배에 달하는 만큼 유출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환경 재앙이 될 수 있다. 현재 미 국방부는 해당 지역의 다른 동맹들과 협력해 기름 유출을 막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니온호를 공격한 후티 반군은 22일 공식 성명에서 자신들이 수니온호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친이란 세력인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의 분쟁이 가자지구 전쟁으로 이어지자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해왔다. 이에 유럽연합은 지난 2월 후티 반군으로부터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보호하는 목적의 아스피데스 작전을 개시했다. 여기에는 그리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이 군함을 보내 참여하고 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립의 섬’ 고덕강일2지구 교통소외 해결 위해 3324번 노선 조정해야”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립의 섬’ 고덕강일2지구 교통소외 해결 위해 3324번 노선 조정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27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고덕강일2지구의 심각한 교통난과 주민 불편을 호소하며, 이의 해결을 위해 3324번 버스 노선을 조정해야 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3324번 버스에 직접 탑승해 지역 교통 현황을 점검했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었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고덕강일2지구는 현재 5263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1305세대의 반값 아파트 고덕강일 3단지가 2027년 3월 입주를 시작하면 총 6568세대가 거주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거주하지만 교통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강일역은 단지 중심에서 약 1.7km 떨어져 있어 주민들은 출퇴근 시 버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고덕강일2지구 내 일반버스 정류장은 단 두 곳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시내버스는 342번과 3318번 두 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출근 시간대인 아침 5시부터 9시까지 인근 지역과 버스 승차 현황을 비교해 살펴보면, 고덕강일2지구는 두 개의 노선만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차 인원이 인근 지역보다 4~5배나 많아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까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5일 3324번 노선이 신설되어 운행을 시작했지만, 고덕강일2지구는 경유하지 않아 주민 불편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버스 개통 전에 고덕강일2지구 경유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전달됐음에도 이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주민들은 여전히 만원 버스에서 시달리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19일 서울시 버스정책과와의 간담회에서 3개월간 3324번 버스 운행 현황을 살펴 노선을 조정한다는 데 대한 약속을 받았다”라며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도 서울시민으로서 동등한 교통 혜택을 누려야 함을 강조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 “궁금해서 잡아 당겼다”···3500년 된 유물 파손한 4살 아이

    “궁금해서 잡아 당겼다”···3500년 된 유물 파손한 4살 아이

    박물관을 방문한 4살 아이가 무려 3500년 전 항아리 유물을 깨뜨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영국 BBC 등 외신의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얼마전 이스라엘의 4세 아이는 현지에 있는 하이파 헤이트 박물관을 방문해 유물을 관람하던 중 실수로 기원전 2200년에서 1500년 사이의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항아리를 깨뜨렸다. 공개된 사진은 흙으로 만들어진 3500년 전 항아리 유물의 절반이 완전히 깨져있고, 파편도 매우 작게 쪼개져 있어 한눈에 봐도 파손 정도가 심각한 상태였다. 일반적으로 깨지기 쉬운 유물의 경우 유리막 등을 이용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지만, 해당 박물관은 관람객이 유리막의 방해 없이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었다. 이번에 파손된 항아리 역시 박물관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보호막 없이 전시 중이었다. 3500년 전 유물을 파손한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이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하며 살짝 잡아 당겼는데, 항아리가 떨어지면서 파손됐다”고 말했다. 박물관 측은 전시품을 고의로 파손할 경우 경찰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엄중하게 처벌해 왔지만, 이번 사례는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의 실수”라고 판단하고 이에 따른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파손된 유물은 전문 복원가들에게 전해져 복원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물을 파손한 아이의 아버지는 “파손된 항아리를 복원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어 다행이지만 여전히 박물관 측에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박물관 측이 유물 파손 사고 며칠 후에 우리 가족을 다시 초대해 줘서 매우 감사했다”고 전했다.
  • 오세훈 “광화문 태극기 게양대, 국수주의 아니다”

    오세훈 “광화문 태극기 게양대, 국수주의 아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에 태극기 게양대 등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과도한 국수주의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김형재 국민의힘 시의원이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에 대해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오 시장은 “대한민국 영토에 그것도 가장 많은 대중이 방문하는 곳에 국기 게양대 만드는 게 과연 국수주의인가. 또 그걸 일정 높이 이상으로 높이 세우는 것이 과도한 국수주의일까에 대해 많은 시민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서울시는 6월 광화문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는 내용의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가 논란이 되자 한발 물러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 바 있다. 오 시장은 국가상징공간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를 보면 태극기가 국가상징물로 태극기가 가장 적합하다는 공감대가 국민적으로 형성돼있다고 덧붙였다. 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계획에 대해 ‘낡은 국수주의적 방식’이라고 지적과 관련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지난 10년 교육행정 이끌어왔던 점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교육 현장의 혼란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이날 조 교육감 역시 태극기 게양대에 대한 질문에 “(국수주의적이라는) 표현이 과도했다”면서도 “국기에 대한 우리의 깊은 존중심이 2024년에 꼭 광화문에 100m 게양대로 표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고 반박했다.
  • 철원 고석정꽃밭 ‘활짝’…“가을손님 맞는다”

    철원 고석정꽃밭 ‘활짝’…“가을손님 맞는다”

    강원 철원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고석정꽃밭’이 다시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철원군은 3년 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한시적으로 고석정 꽃밭을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은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꽃밭을 오는 30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가을 고석정꽃밭에서는 여우꼬리 맨드라미, 새깃유홍초, 황화코스모스, 해바라기, 촛불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버베나, 가우라, 억새, 코키아, 핑크뮬리, 넝쿨식물 등을 만날 수 있다. 고석정꽃밭은 면적이 축구장 20개 넘는 15ha에 달해 걸어서 한 바퀴를 도는 데 2시간가량 걸린다. 대형 토피어리와 돛단배, 하트 연못, 원두막, 풍차, 코키아·억색 군락지 데크길 등의 특색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놓였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도로 만들었다. 180m 길이의 덩굴식물 불빛터널과 우산 조명터널, 버베나&가우라 미디어아트 등이 설치돼 밤에도 즐길 수 있다. 철원의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부스도 차려진다. 고석정꽃밭은 10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되고, 매주 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원이고, 이 가운데 절반은 철원의 지역화폐인 철원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정광민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방문객들이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2021년 최초 개장 이래 누적 관광객이 150만명에 이르고, 올해 가을에는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새끼 홍학, 알에서 깨보니 ‘아빠만 둘’… 무슨 사연?

    새끼 홍학, 알에서 깨보니 ‘아빠만 둘’… 무슨 사연?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수컷 칠레홍학 동성 커플이 새끼를 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CNN에 따르면 최근 영국 남서부 데번주(州)에 위치한 페인턴동물원에서 최근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 동물원에선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홍학 새끼들이 태어났는데, 이번에 부화한 새끼 일곱 마리 중 한 마리는 수컷 플라밍고인 아서와 커티스가 함께 노력한 끝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지난 번식기 동안 수컷 홍학 간 짝짓기가 수차례 있었기 때문에 동성 커플 자체는 예상 못 한 일이 아니라고 동물원 관계자는 전했다. 다만 이들 커플이 알을 어디서 구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아마도 다른 홍학 커플이 버려둔 알을 아서와 커티스가 가져와 키웠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학 커플은 번식에는 두 마리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진흙더미 형태의 둥지를 고르고 짝짓기를 하고 나면 둥지에 알이 있든 없든 번갈아가며 둥지에 앉는다. 영국 엑서터대(大)에서 생물학을 연구하는 폴 로즈는 “홍학 무리에서 동성 커플이 나오는 것은 비교적 흔한 일”이라면서도 “수컷 두 마리가 함께 알을 품는 일이 흔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례가 다른 동물원에서 몇 차례 보고된 적이 있다고 한다. 동성 커플은 홍학뿐 아니라 펭귄, 흑고니 등 여러 조류에서 발견된다. 2018년 독일 베를린동물원에서는 수컷 임금펭귄 두 마리가 알을 품어 부화에 성공했다. 같은 해 호주 시드니의 시라이프 아쿠아리움에서는 수컷 젠투펭귄 커플이 알을 부화시킨 바 있다. 아직 이름이 없는 아서와 커티스의 새끼는 잘 자라고 있으며 비슷한 나이의 다른 새끼 홍학들과 함께 돌아다니다가도 먹이를 먹고 싶을 때면 아빠들에게 돌아온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판사와 범죄자로 만난 중학교 동창…9년 후 또 강도짓 체포 [월드피플+]

    판사와 범죄자로 만난 중학교 동창…9년 후 또 강도짓 체포 [월드피플+]

    9년 전 한 중학교 동창이 판사와 범죄자라는 정반대의 신분으로 법정에서 만나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범죄자 아서 나다니엘 부스(58)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삶을 다짐했지만 결국 다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부스가 여러 건의 강도 혐의로 마이애미 경찰에 체포돼 과거와 비슷한 범죄로 투옥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그는 마이애미 웨스트 플래글러에 위치한 한 노인집에 배관공으로 가장하고 침입해, 보석 상자를 훔친 혐의와 한 여성의 금목걸이를 낚아채 도주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꼬리가 잡혔다. 부스가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9년 전 법정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이다. 지난 2015년 6월 30일 마이애미주 데이드 카운티 법정. 사건의 심리를 맡은 민디 글레이저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부스에게 이렇게 물었다. “혹시 노틸러스 중학교에 다녔습니까?” 이에 부스는 “세상에… ”(Oh my goodness. Oh my goodness. Oh my goodness)라는 말을 반복하고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두 사람은 중학생 시절 한 중학교, 그것도 같은 반 친구였다. 지금의 부스는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며 어두운 인생을 살아왔지만 어린시절은 그렇지 않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부스는 공부 잘하는 총명한 학생으로 부모의 자랑이었다. 특히 수학과 과학에 소질이 있어 당시 부스는 신경외과 의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꿈많는 학생이었다. 이에 반해 글레이저는 장차 수의사가 되고 싶었던 역시 똑똑하고 성실한 소녀였다. 부스의 친척은 “당시 아이의 초등학교 성적이 매우 우수해 마이애미에서 최고의 중학교로 진학시켰다” 면서 “스페인어를 독학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것은 물론 성격도 착해 당연히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업을 가질 것으로 생각했다”고 회상한 바 있다. 그러나 잘나가던 두 동창생의 인생 행로가 정반대로 흘러간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글레이저가 대학과 로스쿨을 착실히 밟으며 판사가 된 것과는 달리 부스는 범죄의 세계에 발을 디뎠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 도박에 빠진 부스는 돈이 모자르자 곧 남의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마약에도 손을 댔다. 이에 고등학교는 자퇴했고 이때부터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인생으로 추락했다. 9년 전 부스는 “판사가 된 동창과의 만남은 내게 큰 충격을 줬다. 앞으로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게했다”며 새로운 삶은 다짐한 바 있다. 이에대해 글레이저 판사는 막 출소한 부스를 안고는 “이제는 직업도 갖고 가족을 돌보라”며 따뜻한 충고를 전했었다.
  • “아빠, 나 어떡해”…3500년 된 항아리 유물 깨뜨린 4살 아이, 박물관 반응은?[포착]

    “아빠, 나 어떡해”…3500년 된 항아리 유물 깨뜨린 4살 아이, 박물관 반응은?[포착]

    박물관을 방문한 4살 아이가 무려 3500년 전 항아리 유물을 깨뜨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영국 BBC 등 외신의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얼마전 이스라엘의 4세 아이는 현지에 있는 하이파 헤이트 박물관을 방문해 유물을 관람하던 중 실수로 기원전 2200년에서 1500년 사이의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항아리를 깨뜨렸다. 공개된 사진은 흙으로 만들어진 3500년 전 항아리 유물의 절반이 완전히 깨져있고, 파편도 매우 작게 쪼개져 있어 한눈에 봐도 파손 정도가 심각한 상태였다. 일반적으로 깨지기 쉬운 유물의 경우 유리막 등을 이용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지만, 해당 박물관은 관람객이 유리막의 방해 없이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었다. 이번에 파손된 항아리 역시 박물관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보호막 없이 전시 중이었다. 3500년 전 유물을 파손한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이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하며 살짝 잡아 당겼는데, 항아리가 떨어지면서 파손됐다”고 말했다. 박물관 측은 전시품을 고의로 파손할 경우 경찰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엄중하게 처벌해 왔지만, 이번 사례는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의 실수”라고 판단하고 이에 따른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파손된 유물은 전문 복원가들에게 전해져 복원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물을 파손한 아이의 아버지는 “파손된 항아리를 복원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어 다행이지만 여전히 박물관 측에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박물관 측이 유물 파손 사고 며칠 후에 우리 가족을 다시 초대해 줘서 매우 감사했다”고 전했다.
  • 장윤정♥도경완, 연우·하영 남매 미국 보냈다

    장윤정♥도경완, 연우·하영 남매 미국 보냈다

    ‘내 아이의 사생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세상으로 한 발짝을 내딛는 아이들의 첫 발걸음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MC는 ‘도장부부’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맡는다. 부부는 연우-하영이의 미국 여행을 지켜보는 부모 역할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늦둥이 막내 여동생의 첫 한국행에 동행한 문메이슨 3형제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 11년 죽마고우 추사랑-유토가 떠나는 둘만의 첫 해외 여행 등 매회 화제의 아이들의 다양한 첫 도전이 그려질 전망이다.
  • ‘포천 아우토반’ 시속 237㎞ 질주…유튜브에 올린 ‘라이더’의 최후

    ‘포천 아우토반’ 시속 237㎞ 질주…유튜브에 올린 ‘라이더’의 최후

    오토바이를 타고 최대 시속 230㎞가 넘는 초과속으로 운전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중 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보강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중 범죄 일시가 특정된 피의자 2명은 각각 면허취소(벌점 누적)와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5월 사이 규정 속도가 시속 70㎞인 포천시 관내 국도 및 지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초과속으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속 166㎞에서 최대 237㎞까지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헬멧에 카메라를 장착해 과속 운전하는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경찰에 적발됐다. 오토바이 운전자 커뮤니티 등에서 국도 47호선을 포함한 포천 관내 도로가 ‘포천 아우토반’, ‘포우토반’ 등으로 알려지면서 고속 주행을 즐기려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경찰은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을 분석해 오토바이의 기종과 번호 등을 알아내고 전국에 등록된 동일 기종 오토바이의 소유주 정보와 비교·대조하는 방식으로 운전자들을 찾아냈다. 피의자 중에는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지난 5월 포천시 소흘읍에서 도로 우측의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뒷자리 동승자를 사망하게 한 사례도 있었다. 피의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를 통해 포천의 교통량이 적고 직선인 도로를 알게 됐으며, 젊은 시절 추억을 남기기 위해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고 진술했다. 규정 속도 80㎞ 이상 초과하면 형사처벌 대상2020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규정 속도를 시속 80㎞ 이상 초과한 ‘초과속 운전’은 일반적인 과속운전에 따른 범칙금·벌금 등의 행정조치를 넘어 벌금·구류 등의 형사처벌에 처해질 수 있다. 그럼에도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전국 각지의 국도 등을 ‘아우토반’으로 부르며 고속 주행을 즐기고 이를 촬영해 유튜브 등에 올리는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강원 홍천군의 한 국도에서 시속 205㎞로 달린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 암행순찰팀에 적발됐다. 이 운전자는 갓길에 사람이 있는데도 속도를 늦추지 않았으며, 경찰 조사에서 “새로 산 중고 오토바이를 시험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 [월드 핫피플] “8달 동안 햇빛 못봐” 하마스 지하땅굴서 구출된 인질

    [월드 핫피플] “8달 동안 햇빛 못봐” 하마스 지하땅굴서 구출된 인질

    “8개월 동안 햇빛을 못 봤어요. 두 달 동안 함께 있던 인질은 내 눈앞에서 죽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벌어진 지 10개월 만에 지하땅굴에서 이스라엘 인질이 구출됐다. 집단농장 키부츠의 경비원으로 일하다 하마스의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공격 때 붙잡혀 가자지구로 끌려간 카이드 파르한 알카디(52)는 326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라하트 인근의 베두인족 출신인 알카디가 가지지구 지하터널에서 생존한 채로 구조된 첫 인질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내 아랍계 소수민족인 베두인족은 지난해 하마스의 기습 공격 때 17명이 사망하고, 8명이 인질로 끌려갔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남부에서 하마스 전투원을 찾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던 중 혼자 있던 알카디를 우연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그는 지하 23m 깊이의 방에 혼자 있었으며, 지키는 사람도 없었다. 구출 직후 헬리콥터로 이송된 그는 헬기 안에서도 엄지손가락을 번쩍 드는 등 양호한 건강 상태를 보였으며, 병원 침대에서 꿈에 그리던 가족과 만났다. 알카디를 구출하기 위한 사전 계획된 작전은 없었지만,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알카디를 지하에서 구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존한 채로 구출된 8번째 인질 사례로 이전에 인질 구조는 건물에서 이뤄져 하마스 지하터널에서 구조된 인질은 처음이다. 알카디는 이스라엘 언론을 통해 8개월 동안 햇빛을 보지 못했으며, 함께 있던 인질은 바로 곁에서 사망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11명의 자녀를 둔 가장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알카디와 전화 통화를 하고 “온 국민이 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전 협정을 지연시켰다는 비난을 받는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협상과 구조라는 두 가지 작전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면서 “두 방법 모두 현장에 군대를 배치하고 하마스에 대한 끊임없는 군사적 압력을 필요로 한다”며 전쟁 수행을 옹호했다.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251명 가운데 104명이 아직 가자에 억류된 상태로 이 가운데 34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 가상자산 자금 추적한다, 트래블룰 도입[돈이 되는 코인이야기]

    가상자산 자금 추적한다, 트래블룰 도입[돈이 되는 코인이야기]

    코인 실명제라 불리는 ‘트래블룰’이 시행된 지도 2년이 넘었다.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 세탁 범죄도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하자, 자산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3월 도입됐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거래소의 가상자산 외부 출고액은 38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트래블룰이 적용된 대상은 10조 4000억원으로 전체의 27% 수준이다. 같은 해 상반기 대비 57% 늘은 수치다. 대장주 비트코인을 비롯해 현재도 무수히 많은 가상자산이 거래되고 있지만 익명성, 법과 규제의 미흡, 블록체인의 비가역성 등을 이유로 악용하는 사례도 함께 늘어났다. 거래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가상자산을 범죄 수익 지급 수단으로 활용하고, 현금화해 자금 세탁에 쓰이며, 물리적으로 차단이 불가능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자금을 탈취하는 등의 방식이다. 이 때문에 도입된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안을 적용해 마련됐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 등의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다른 사업자에게 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이전하는 경우 송·수신인의 정보를 제공하게 했다. 아직은 현행법상 국내 사업자 사이의 이전에 대해서만 트래블룰이 적용된다. 해외 사업자나 개인지갑에 대해서는 송·수신인이 동일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지갑 주소를 사전 등록한 경우에만 화이트리스트(사전 등록)를 적용해 외부 이전이 가능하게 했다. 해당 규제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금액기준을 우회하는 방법을 통해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트래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100만원 미만 외부 출고 금액은 8000억원으로 전체 중 2%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이용자 수는 39만 6000명으로 전체에서 69% 수준을 차지한다. 트래블룰 규제 밖에서 상당수의 가상자산 이전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트래블룰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지난 1분기 각 국 가상자산사업자들의 트래블룰 이행 현황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일본, 영국 등이 2023년 트래블룰 시행 현황을 예고한 데 이어 국제적으로도 트래블룰 시행이 탄력을 받으면서 국내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낯설기만 한 코인,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질 수 있도록 가상자산 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
  • “재개발·재건축으로 지역 내 균형 발전”… 클래스가 다른 양천 정비사업

    “재개발·재건축으로 지역 내 균형 발전”… 클래스가 다른 양천 정비사업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활용해 양천구 내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입니다.”(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는 목2동 232번지 일대 신속통합 재개발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장에는 정비사업구역 안에 집이 있는 주민 100여명이 모여 이 구청장과 구청 공무원들이 하는 사업에 대한 방향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이 구청장은 “빠르게 사업이 진행 될 수 있게 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서울시가 신속통합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한 목2동 232번지 일대는 건축한 지 20년이 지난 단독·다세대 등 저층 주택이 밀집되어 있다. 특히 도로가 좁아 불이 나면 소방차가 진입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재개발 추진위 관계자는 “아직 서울에 이런 동네가 있나 싶을 정도로 주변 인프라가 낙후됐고, 생활하기 힘들다”면서 “신속통합기획 신청서를 받기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주민 50%가 동의서를 낼 만큼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이 지역이 2종일반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7층 이상의 건물을 세울 수 없도록 규제가 씌어 있었던 것이다. 이 구청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서울시와 협상을 진행했다. 여러 차례 서울시 관계자와 협의를 한 끝에 높이 규제는 철폐됐고, 목2동 232번지 일대 2만 2315㎡는 최고 22층 높이의 7개 동 약 58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게 됐다. 이 구청장이 정비사업에 ‘진심’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다. 이 구청장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진심인 이유는 단순히 주민들이 바람 때문만은 아니다. 이 구청장은 “사람들은 양천구하면 목동아파트 단지를 생각하며 모두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양천구만큼 지역 내 경제적 격차가 큰 곳도 별로 없다”면서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신정동과 신월동의 재개발 사업도 빠르게 추진해 지역 내 경제적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일까. 양천구의 정비사업 지원은 시작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치밀하다. 지난해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위해 구청장 직속의 ‘도시발전추진단’도 신설했고, 주민들을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女배우 3명과 산속 동거하더니”…불륜했던 ‘이 배우’ 새 가정 꾸린다

    “女배우 3명과 산속 동거하더니”…불륜했던 ‘이 배우’ 새 가정 꾸린다

    불륜 논란으로 이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던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昌大·36)가 재혼한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재혼 소식을 전했다. 약 20분 길이의 영상에서 마사히로는 재혼 소식과 함께 상대 여성이 임신 중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대 여성에 대해 “2년 전쯤 현장에서 후배로 알게 됐지만 이제는 연기를 하지 않는다.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며 “너무 착하다. 너무 착해서 남을 욕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는다. 굉장히 강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심하지만 인생에서 실수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본래는 기쁜 일이라도 자신감이 없어서 일말의 불안이 머리를 스치는 순간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미흡함을 자각하고 있는 저이기 때문에, 그녀와 아이를 아끼면서 함께 행복을 쌓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특히 아내에 대한 취재는 자제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저에 대한 취재는 괜찮다. 하지만 먼 길을 오셔도 말하고 싶은 것 밖에 말하지 않는 변덕스러운 사람이라 제대로 된 취재가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차 한 잔 정도는 드릴 수 있으니 무슨 일이 있으면 스스럼없이 말씀해달라”고 했다. 또 마사히로는 “이 땅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것도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2년부터 관동지방 근교에 있는 외딴 산골 오두막을 빌려 산속 생활 중이다. 수렵 면허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출신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내 여러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는 2013년 NHK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와타나베 안과 2015년 결혼해 2016년 쌍둥이 딸과 2017년 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일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혔으나, 마사히로가 2020년 영화 ‘아사코’에서 함께 연기한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또 마사히로가 에리카와 불륜 행위를 저질렀던 시기는 2017년부터로, 당시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점도 큰 비난을 받았다. 마사히로와 에키라는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마사히로는 아내와 별거 뒤 2020년 이혼했다.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마사히로는 지난 1월 후배 여배우 3명과 일부다처 생활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본 후지TV의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8’은 산속에서 후배 여배우 라스모리 마도, 사토토우나, 마츠모토와 공동생활 중인 마사히로의 근황을 보도했다. 당시 마사히로는 “새로운 스캔들의 불씨가 되지 않겠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말하는 사람은 마음대로 말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 배우도 여성 배우도 오는데 서로 인간적으로 좋아하니 괜찮지 않을까. 스캔들을 다 생각하다 보면 사람답게 대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가 여기에서 사람답게 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배우의 길을 걸었으나 (불륜 사건으로) 모든 게 사라졌다”며 “당시엔 굉장한 절망감을 느꼈지만 지금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마사히로는 지난 5월 방송된 ABEMA ‘세계의 끝에, 히가시데 마사히로를 두고 왔다’에 출연해 “(재혼 의사는) 없다. 사람을 행복하게 할 자신이 없다”고 말했지만 3개월여만에 임신과 재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
  • 아이 낳고 10년 산 부부 알고보니 ‘사촌’…중국 법원 ‘혼인 무효’ [여기는 중국]

    아이 낳고 10년 산 부부 알고보니 ‘사촌’…중국 법원 ‘혼인 무효’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자녀 한 명을 낳고 10년 동안 함께 산 부부가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들에게 ‘혼인 무효’ 판결을 내려 논란이다. 이혼 승인이 아닌 아예 혼인이 성립될 수 없다며 무효 판결을 내린 이유는 무엇일까? 25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쓰촨성 판즈화시의 인민법원에서는 부인 양 씨와 남편 뤄 씨에 대한 이혼 소송 에 대해 혼인 무효 판결을 내렸다. 알고 보니 양 씨와 뤄 씨는 부부이기 전에 사촌지간이었기 때문이다. 뤄 씨의 어머니와 양 씨의 아버지는 친남매, 고모의 아들과 작은아버지의 딸이 결혼을 한 셈이다. 이들의 혼인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아직까지 중국 농촌에서는 관습이라는 이유로 근친혼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혼인 신고를 하는 경우 두 사람이 근친관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담당하는 민정국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혼인신고가 가능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5월 18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되었고, 2019년 3월 딸을 출산해 키우고 있다. 그러다가 2013년 10월부터 둘의 관계가 나빠지면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는 부인 양 씨로 이혼 승인과 법적 절차에 따라 아이의 양육권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법원에서 이들의 이혼 소송을 진행하던 와중에 원고인 양 씨와 피고 뤄씨는 3대 이내의 방계혈족에 해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방계혈족이란 직계존속의 형제자매(삼촌, 고모 등)와 그 형제 자매의 직계비속(4촌, 6촌)을 방계혈족이라고 한다. ‘중국 민법’ 제1048조에 따르면 “직계혈족 또는 3대 이내의 방계혈족은 혼인을 금지한다”라로 규정되어 있다. 민법 제1051조에 따르면 “중혼, 결혼이 금지된 친족 관계에 해당하는 경우 그 혼인은 무효로 인정한다”라고 되어 있다. 이에 따라 법원에서는 원고와 피고의 혼인을 무효로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무효 혼인은 처음부터 법적 구속력이 없어 두 사람은 부부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갖지 않는다. 다만 당사자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에 대해서는 부모와 자녀에 관한 법률 규정이 적용된다. 즉, 법적으로 부부로서는 인정이 되지 않지만 부모로서는 인정이 되는 셈이다. 판사는 “법적으로 근친혼을 금지하는 이유는 혼인 당사자와 후손의 신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근친혼은 자녀의 미래에 대한 매우 무책임한 행위”라며 두 사람을 꾸짖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사촌 오빠랑 결혼이 가능한가?”, “30년 전만 해도 근친혼은 매우 흔한 일이었다”, “우리 농촌에서는 이복남매간에 결혼한 적도 있다”, “이혼하면 다시 사촌 지간이 되는 건가?”, “결혼은 해도 상관없지만 아이는 낳지 말았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 “위대한 기다림은 끝났다”… 브릿팝 전설 ‘오아시스’ 귀환

    “위대한 기다림은 끝났다”… 브릿팝 전설 ‘오아시스’ 귀환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가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한다. 오아시스는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바로 이거야. 지금 일어나고 있어”라는 글을 올리며 그룹 재결합 소식과 함께 내년 투어 일정을 알렸다. 이들은 “총성이 잠잠해졌다. 별들이 정렬했다. 위대한 기다림은 끝났다. 보러 오라. 공연은 중계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투어는 내년 7월 4~5일 웨일스를 시작으로 맨체스터와 런던에서 각각 4일, 에든버러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각각 2일을 거쳐 8월 17일에 마무리된다. 오아시스는 1991년 결성 이래 정규 음반 7장을 모두 영국 차트 1위에 올려놨다. 세계적으로 9000만장 이상 음반을 판매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밴드의 주축인 노엘·리암 형제 사이의 불화로 2009년 프랑스 파리 공연을 앞두고 해체했다. 최근 이들이 각자의 SNS에 ‘2024년 8월 27일 오전 8시’를 알리는 짧은 영상을 나란히 게재해 재결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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