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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천루 숲 탈바꿈, 여의도 금융지구 들어서는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

    마천루 숲 탈바꿈, 여의도 금융지구 들어서는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

    -한강 조망·사통팔달 교통망·국제업무지구 중심 ‘여의도’ 중심 입지-‘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서울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초고층 설계 서울 여의도에 초고층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화재보험협회와 키움증권 사옥 재건축안을 조건부 승인하며, 여의도 내에서 사상 최초로 용적률 1000%를 돌파하는 개발계획이 현실화됐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5 금융허브’ 진입을 목표로 세우고 있으며, 이번 여의도 개발 활성화를 통해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경쟁 도시와 격차를 본격적으로 좁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안은 여의도 전체를 바꾸는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 계획의 일부다. 서울시는 지난해 세계적인 디지털금융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여의도 금융중심지 지구단위계획구역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KBS 별관, 여의대로변 등 핵심 구역은 초고층 업무·주거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랜드마크급 개발 발판이 마련됐다. 이와 같은 정책 추진에 힘입어 여의도는 향후 뉴욕의 맨해튼에 견줄 만한 국제금융 클러스터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여의도는 단순한 금융 업무지구를 넘어 정치, 미디어, 문화, 주거가 공존하는 다층적 도시 기능을 갖춘 핵심 입지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은 물론, 한강 조망과 녹지환경까지 갖춘 복합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여의도공원 일대에 2000석 규모의 다목적 대공연장과 중극장, 연습실과 전시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제2세종문화회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여의도는 단순한 비즈니스 지구를 넘어 서울의 경제 상징성이 응축된 입지로, 향후 글로벌 투자자와 자산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지역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여의도 초고층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비즈니스 수요를 품은 레지던스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선보이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분양 중이다. 마스턴 제51호 여의도피에프브이(주)가 시행을 맡았으며,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이뤄진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서울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249.9m의 초고층으로 설계됐다.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 전경 등 각 호실 별로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마련해 서울 도심 고층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선과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VVIP 비서 서비스와 전문 프리미엄 서비스인 홈 버틀러 서비스, 투숙객을 위한 조식 서비스 등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발레 파킹, 케이터링, 리무진 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등 호텔식 서비스와 지하 1층 운동시설에서는 스파, 골프 연습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세차, 세탁, 프리미엄 물품 보관, 마켓 공동 구매 등 리빙 서비스와 회원등록, 서비스 신청, 결제까지 전용 앱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투숙객 전용 플랫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3층 프라이빗 대여 금고에서 개인 귀중품을 관리할 수 있으며 지하 2층에서는 투숙객의 불편이나 문의사항을 적극 해결해주는 컨시어지 데스크도 마련된다. 입주 지정일 이후 1년간 일부 주요 컨시어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투숙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전망이며 호실별로 가구 및 가전(일부 품목)을 계약자들에게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지어지는 ‘앙사나’ 브랜드 레지던스로 반얀트리 그룹 오너십 프로그램인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혜택도 제공된다. 생추어리 클럽 회원은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및 라구나 등 반얀트리 그룹 프라퍼티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특권으로 전 세계에 펼쳐지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 광범위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받는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 [기고] 한우, 할랄의 벽을 넘어 이슬람의 식탁으로

    [기고] 한우, 할랄의 벽을 넘어 이슬람의 식탁으로

    두바이의 한 레스토랑에서 한우가 구워지고 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장면이다. 품질로는 세계 어느 프리미엄 쇠고기에도 뒤지지 않지만, 한우가 이슬람 시장에 발을 들여놓기까지는 ‘할랄 인증’이라는 높은 벽을 넘어야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두바이 지사가 최근 개최한 수출상담회(UAE K-Food Fair)에서 한우가 주목받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할랄 인증은 단순히 ‘허용된 음식’이라는 의미를 넘어, 이슬람 소비자들에게는 신뢰의 상징이다. 특히 육류는 ‘자비하’(Zabiha)라는 이슬람 고유의 도축 방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가장 큰 어려움은 기존 도축 시설의 전면 개선이었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축 과정에서 알라의 이름을 부르며 메카를 향한 채로 도축하는 등 세세한 규정을 모두 충족해야 할랄 인증을 통과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한우 농가들은 이슬람 율법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받고, 도축장 곳곳에 할랄 전용 시설을 구축했다. 할랄 인증을 위한 서류 작업도 간단치 않았다. 인증 기관의 현장 점검도 여러 차례 반복됐다. 한 농협 관계자의 “할랄이 단순한 인증 절차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바꿔야 하는 일이었다”는 말이 할랄의 높은 벽을 체감하게 했다. 중동은 여전히 서구 브랜드가 강세인 시장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한류 확산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주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수요가 급증했다. 이번 B2B 푸드 페어에 참여한 중동지역 60개 사의 바이어 모두 한국 음식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현장을 찾은 한 UAE 유통업체 관계자는 “고객들이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 음식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문화적 호기심이 시장 기회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번 페어에는 횡성·합천 등 6개 축협과 2개 브랜드 및 다양한 한국 식품 업체들이 참여했다. 페어 기간 동안 총 251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상담 규모는 2056만 달러(약 279억원)에 달한다. 현장에서 7건의 MOU가 체결돼 200만 달러(약 27억원) 상당의 계약으로 이어졌다.특히 횡성축협은 UAE에서 한식당과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TU홀딩스와 MOU를 체결하며 현지 유통망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합천축협도 다수의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며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우의 중동 진출 성과는 고무적이다. 그러나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분명히 있다. 먼저 할랄 인증 유지를 위한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인증을 받는 것보다 1년에 한번씩 인증을 갱신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한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부위별 마케팅 전략도 필요하다. 중동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조리법과 부위는 한국과 다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다.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차별화는 성과를 냈지만,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중간 가격대 제품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농식품의 해외 진출은 단순한 수출 증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장기적 투자는 필수다. 한우의 중동 진출은 그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전용필 aT 두바이 지사장
  • 한국서 챗GPT에 밀리는 ‘제미나이’… 구글 “기술 초기 단계, AI 붐 이끌 것”

    한국서 챗GPT에 밀리는 ‘제미나이’… 구글 “기술 초기 단계, AI 붐 이끌 것”

    “사용자 무엇 원하는지 잘 알아더 많은 제품·서비스 선보일 것”제미나이 다양한 새 기능 공개 구글이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가 경쟁사인 오픈AI의 챗GPT에 비해 한국에서 점유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 “(AI 기술은) 아직 매우 초기 단계”라고 반박한 뒤 “앞으로 더 많은 기술과 다양한 앱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이먼 도쿠미네 구글 AI 제품관리 디렉터와 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는 2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행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쿠미네 디렉터는 “기술이 두 단계 비약적 도약을 했는데, 하나는 인터넷이고 다른 하나는 모바일이었다”면서 “생성형 AI의 3차 붐에서도 향후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개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구글의 제미나이는 글로벌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최근 4억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에선 지난 5월 모바일인덱스 기준 5만 5010명으로 챗GPT(1017만 1126명)와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구글은 파운데이션 모델부터 그래픽 처리장치(GPU)까지 모든 AI 기술 전반을 다룬다는 강점이 있다고 했다. 토쿠미네 디렉터는 “생성형 AI 혁명을 이끈 많은 기술이 구글에서 만들어졌다”면서 “리서치의 근간부터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활용한 제품까지 전 스택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굽타 디렉터 역시 “구글은 수십억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상 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연구 프로젝트 알파폴드를 비롯해 제미나이의 다양한 기능이 공개됐다. 디지털 비서로서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대화를 통한 학습에 AI를 이용하거나,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드는 ‘비오3’, 음악 작곡 도구인 리디아 모델 등이 소개됐다. 구글의 AI 리서치 비서인 노트북LM과 관련해선 방대한 텍스트 자료를 올린 뒤 이를 오디오 오버뷰를 이용해 두 명이 대화를 주고받는 팟캐스트로 재구성하거나, 영상으로 재가공하는 기능이 강조됐다.
  • 스테이블코인株 투자 늘린 개미들 ‘고심’… 이창용 총재도 글로벌 IB도 잇단 경고음

    스테이블코인株 투자 늘린 개미들 ‘고심’… 이창용 총재도 글로벌 IB도 잇단 경고음

    스테이블코인 관련 주식 투자 규모를 대폭 늘린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새 정부와 유명 금융사들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을 강조하면서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동시에 문제점과 성공 가능성을 지적하는 전문가들의 시선이 우려까지 함께 키우면서다. 설상가상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목들의 주가조차 불안한 행보를 이어 가면서 고민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2일 국내 스테이블코인 관련 대표 종목인 카카오페이는 지난 1일 거래정지 이후 거래가 재개된 이날 0.91% 상승한 7만 7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 중 6% 가까이 상승했지만 이내 급락하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까지 최근 10거래일 카카오페이의 일간 변동성은 11.71%로 집계됐는데 코스피 평균 1.16%를 10배 이상 상회한다. 일간 변동성은 특정 기간의 일별 수익률 변화를 수치화한 지표로 쉽게 말해 일반적인 종목들보다 10배 이상 주가가 요동친다는 뜻이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9.45%), 미래에셋증권(4.73%), 다날(13.23%) 등의 일간 변동성 역시 평균치를 크게 웃돈다. 요동치는 주가와 함께 최근 계속 이어지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포럼에 참석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규제되지 않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할 경우 자본 유출입 관리 규제를 훼손할 수 있다”며 “일각에선 블록체인 기술이 불법 거래 식별과 고객 확인(KYC)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확신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경고도 이어진다. 골드만삭스는 200달러 선을 오가는 서클의 목표가를 83달러로 제시했고 JP모건은 이보다 더 낮은 80달러로 설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서클의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비해 너무 높은 수준에서 가치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투자 비중을 급격히 늘렸다.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코스피 시장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 5개 중 1위와 5위를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네이버(9537억원), 카카오페이(2087억원)가 각각 차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증시에서도 서클(6억 4973만 달러·약 8836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의 성공적 안착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한 만큼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70세 이상 회원권 판매 거부한 골프장… “노인 차별 행위” 시정 권고한 인권위

    70세 이상 회원권 판매 거부한 골프장… “노인 차별 행위” 시정 권고한 인권위

    70세 이상에게 회원권 판매를 거부한 골프클럽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 시정 권고를 받았다. 인권위는 경기도의 한 골프클럽 운영사에 노인의 신규 입회를 제한하는 회칙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 골프클럽은 지난해 5월 회원권을 구매하려는 진정인에게 ‘70세 이상은 회원 가입을 할 수 없다’며 회원권 판매를 거부했다. 골프클럽 측은 “내부에 급경사지가 많아 고령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특히 70세 이상 이용자의 경우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가 조사한 결과, 이 골프클럽의 개인 회원 중 70세 이상 회원은 전체의 49.4%(940명)에 달한다. 반면 골프클럽에서 발생한 사고 중 70세 이상 회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13.6%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사고 발생과 나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게 인권위의 판단이다. 인권위는 “이 사건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에 따라 스포츠시설의 이용에서 노인을 일률적으로 배제하는 ‘노(NO) 시니어존’ 현상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가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만큼 노인의 건강할 권리와 여가를 누릴 권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권위는 헬스클럽 단기 회원 가입 시 65세 이상을 배제한 사건에서도 “안전사고 발생이 반드시 나이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시설관리자의 안전 관리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인권위는 헬스클럽의 이러한 조치가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 “허벅지에 8살 아이만한 덩어리” 35㎏ 종양이었다…의료진도 ‘경악’

    “허벅지에 8살 아이만한 덩어리” 35㎏ 종양이었다…의료진도 ‘경악’

    허벅지에 어린이 한 명의 몸무게에 달하는 거대한 종양을 달고 다닌 인도 남성이 최근 제거 수술에 성공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에 거주하는 모하메드 살만(27)은 2019년 연골육종 진단을 받았다. 연골육종은 연골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비교적 서서히 자라고 늦게 전이되는 특징이 있다. 살만의 다리에 생긴 종양은 5년이 넘는 시간동안 통증 없이 천천히 커졌다. 그러나 지난 6개월 동안 살만의 종양은 급격하게 커졌다. 무게는 76.5파운드(약 35㎏)에 달했다. 이는 보통 10세 어린이의 평균 몸무게와 같은 수준이다. 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살만은 병원을 찾았지만 인도 델리와 우타르 프라데시 지역의 의사는 치료에 실패했다. 이후 AIIMS(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리시케시 병원의 정형외과 의사인 모히트 딩그라 박사가 이 거대한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에 나섰다. 지난달 9일 딩그라 박사가 이끄는 의료진은 6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살만의 종양을 완전히 제거했다. 딩그라 박사는 “이 수술은 우리가 맡았던 수술 중 가장 어려운 수술 중 하나였다. 종양의 엄청난 무게와 복잡성 때문에 우리 팀은 의학적 정밀성의 한계에 도전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의료진은 먼저 MRI와 혈관조영술을 통해 제거 동선을 철저히 파악했다. 잘못된 움직임 하나로 심각한 출혈이 일어나고 주변 장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시간 후 의사들은 다른 합병증 없이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데 성공했고, 병원 측은 이 수술에 대해 “획기적인 순간”이라고 평했다. AIIMS 리시케시 센터장인 미누 싱 교수는 “이번 성과는 희귀 암 치료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수술팀의 성공을 극찬했다. 살만은 수술 후 3주가 지난 현재까지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 그는 “의사는 단순히 종양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삶을 돌려주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기네스북에 기록된 가장 큰 종양은 328파운드(약 148.7㎏)이다. 1906년 43세 여성에게서 제거한 난소 종양이었다. 지난 2022년에는 브라질 의사들이 45세 여성에게서 100파운드(약 45.3㎏)짜리 종양을 제거한 바 있다.
  • 한국에서 챗GPT에 밀리는 구글 제미나이…“AI 기술 경쟁은 이제 시작”

    한국에서 챗GPT에 밀리는 구글 제미나이…“AI 기술 경쟁은 이제 시작”

    구글이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가 경쟁사인 오픈AI의 챗GPT에 비해 한국에서 점유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 “(AI 기술은) 아직 매우 초기 단계”라고 반박한 뒤 “앞으로 더 많은 기술과 다양한 앱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이먼 도쿠미네 구글 AI 제품관리 디렉터와 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는 2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행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쿠미네 디렉터는 “기술이 두 단계 비약적 도약을 했는데, 하나는 인터넷이고 다른 하나는 모바일이었다”면서 “생성형 AI의 3차 붐에서도 향후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개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구글의 제미나이는 글로벌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최근 4억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에선 지난 5월 모바일인덱스 기준 5만 5010명으로 챗GPT(1017만 1126명)와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구글은 파운데이션 모델부터 그래픽 처리장치(GPU)까지 모든 AI 기술 전반을 다룬다는 강점이 있다고 했다. 토쿠미네 디렉터는 “생성형 AI 혁명을 이끈 많은 기술이 구글에서 만들어졌다”면서 “리서치의 근간부터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활용한 제품까지 전 스택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굽타 디렉터 역시 “구글은 수십억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상 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연구 프로젝트 알파폴드를 비롯해 제미나이의 다양한 기능이 공개됐다. 디지털 비서로서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대화를 통한 학습에 AI를 이용하거나,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드는 ‘비오3’, 음악 작곡 도구인 리디아 모델 등이 소개됐다. 구글의 AI 리서치 비서인 노트북LM과 관련해선 방대한 텍스트 자료를 올린 뒤 이를 오디오 오버뷰를 이용해 두 명이 대화를 주고받는 팟캐스트로 재구성하거나, 영상으로 재가공하는 기능이 강조됐다.
  • “민소매가 문제인가요?”…베이비시터 10대女 ‘충격 폭로’ 무슨 일?

    “민소매가 문제인가요?”…베이비시터 10대女 ‘충격 폭로’ 무슨 일?

    미국의 한 10대 베이비시터가 옷차림을 문제 삼은 고용주로부터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15세 소녀 메이(가명)는 ‘제가 지나치게 예민한 걸까요?’라며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이 겪은 일을 공유했다. 그는 약 1년간 꾸준히 일해온 한 가정에서 아이 두 명을 돌봤지만 복장을 이유로 근무 후 제때 시급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메이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날 그는 끈 민소매를 입고, 그 위에 평소처럼 맨투맨 티셔츠를 걸친 채 일했다. 그러나 아이들과 실내에서 격한 놀이를 하게 되면서 땀이 흐르자, 겉옷을 벗고 움직였다. 문제는 며칠이 지나도록 평소처럼 받던 시급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메이는 아이 엄마 마리안에게 메시지를 보내 입금을 요청했다. 그는 “부활절 연휴가 있어 잊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다시 연락드린다”며 “시간 되실 때 입금 부탁드린다”고 정중하게 말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장은 뜻밖이었다. 그는 “남편과 상의한 결과 당신이 입고 온 옷이 부적절했다고 판단했다”며 “아이들은 당신을 좋아했지만 이번에는 50달러(약 7만원)만 지급하겠다”고 통보했다. 메이의 하루 시급은 150달러(약 20만원)였다. 메이의 사연을 접한 한 누리꾼은 “복장이 문제였다면 일을 시키기 전에 돌려보냈어야지 7시간 일을 시켜놓고 돈을 깎는 것은 명백한 부당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10대 청소년에게 복장을 이유로 임금을 삭감하는 것은 명백한 권력 남용”이라며 “아동 돌봄 노동의 가치를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또한 메이는 자신이 유대인이고, 해당 가정은 가톨릭 신자라고 밝히며 “내 부모님과 내가 일하는 가정이 종교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일부 보수적인 가톨릭 가정과 유대인 가정 간에 문화·가치관 차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번 사례에서도 종교적 배경이 갈등의 기저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메이가 다시 직접 문자로 입금을 요청하자, 마리안은 오히려 메이를 비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당신이 당신 어머니를 닮아가는 게 안타깝다”며 “조금은 평범한 아이가 되길 기도했는데 그렇지 않아 유감”이라고 했다. 결국 마리안의 남편인 댄이 몰래 메이에게 약속된 금액인 150달러 전액을 송금하며 상황은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메이는 더 이상 해당 가정에서 베이비시터로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와 내 가족을 무시하고, 약속을 어기며 나를 이용하려 했기 때문에 이 집에서 더 이상 일할 수 없다”고 말했다.
  • BNK경남은행, 사천 디에이치아이 ‘파트너기업’ 선정

    BNK경남은행, 사천 디에이치아이 ‘파트너기업’ 선정

    BNK경남은행은 경남 사천시에 있는 ㈜디에이치아이를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디에이치아이는 재무구조·기술력·사회적책임 이행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뽑혔다. 2006년에 설립된 디에이치아이는 골리앗크레인, 플라즈마 커팅기, 용접기 등 생산설비를 갖추고 LNG선박 펌프 타워·선박 블록, 모듈 유닛, LNG 터미널 철구조물·배관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품질인증 ISO 9001과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품질도 인정받았다. 디에이치아이에는 BNK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인증패·현판이 전달됐다. 기업은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을 받는다.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 상무는 “조선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조선사에 제품을 수주하는 디에이치아이의 이익도 많이 증가하리라 본다”며 “디에이치아이가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파트너기업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정 자연과 전략적 플레이의 만남’… 충북 음성 18홀 퍼블릭 골프장 2곳

    ‘청정 자연과 전략적 플레이의 만남’… 충북 음성 18홀 퍼블릭 골프장 2곳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충북 음성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18홀 퍼블릭 골프장 두 곳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바로 감곡 컨트리클럽(Gamgok CC)과 젠스필드 컨트리클럽(Zensfield CC)이다. 두 골프장은 각각 독창적인 코스 디자인과 차별화된 시설,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골퍼들에게 ‘자연 속 전략적 플레이’와 ‘힐링의 가치’를 동시에 선사한다는 게 엑스골프 측의 설명이다. 먼저, 엑스골프 단독 2인 플레이 혜택이 있는 감곡 컨트리클럽은 ‘피치’(Peach)와 ‘글렌’(Glenn) 두 개의 개성 넘치는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코스 곳곳에 호수·계류·비치벙커·노출 암반·생태습지 등의 자연 요소를 배치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골퍼들의 플레이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FUN(즐거움), EASY(편안함), SPEEDY(역동성)라는 3가지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코스 설계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넓은 티잉 구간과 우회 공간으로 플레이의 부담을 덜어준다. 전략적 공략 포인트도 세심하게 배치해 매 홀 새로운 샷 밸류(Shot Value)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여름 시즌 한정으로 2부 시간대 2인 플레이 예약은 엑스골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적하고 여유 있는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감곡 컨트리클럽은 합리적인 그린피(최저 9만 7000원부터)와 뛰어난 코스 품질 덕분에 재방문율이 높은 골프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제 규격과 감성적 설계의 조화를 이룬 젠스필드 컨트리클럽은 7316야드 규모의 국제 규격 18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음성의 청정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지형 위에 설계됐다. 코스는 ‘드래곤’(Dragon)과 ‘힐’(Hill)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의 곡선미와 고저 차를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전 구간은 시야를 가리지 않는 개방형 조경과 사계절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수목, 철저한 잔디 관리로 쾌적한 라운드를 보장한다. 퍼블릭 골프장이면서도 회원제 수준의 클럽 하우스와 프리미엄 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 젠스필드는 접근성도 강점이다. 서울 강남에서 약 50분, 분당·청주에서 약 40분, 일죽 IC에서 10분, 삼성 하이패스IC에서는 5분 거리에 있다. 그린피는 최저 9만원부터다. 감곡 컨트리클럽과 젠스필드 컨트리클럽에 대한 예약과 상세한 정보는 엑스골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에게는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열선루 보성군민 품으로

    ‘신에게는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열선루 보성군민 품으로

    전남 보성군이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로 널리 알려진 이순신 장군의 장계 ‘금신전선상유십이(今臣戰船尙有十二)’가 작성된 역사적 장소 ‘열선루’의 중건을 완료하고, 오는 10월까지 열선루를 중심으로 한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앞두고 당시 국가의 절망적 상황 속에서 선조 임금에게 장계를 올린 장소다. 보성군민에게는 자긍심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고스란히 담은 열선루를 군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누구나 편안하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형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호국전시관 △잔디광장 △전망 휴게공간 △산책로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열선루 전망 개선과 산책로 주변 성곽 조성을 통해 열선루의 정취를 복원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순신 장군과 보성의 역사적 인연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2025 열선루 통합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열선루는 15세기 초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재란 당시 충무공이 수군을 폐하라는 왕명을 거부하고 명량해전에 출전한 결단의 배경이 된 공간이다. 이후 전란으로 소실된 열선루는 1610년 보성군수 이직과 지역민의 손으로 재건돼 ‘열선정’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군민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일제강점기인 1909년 성곽 철거와 함께 사라졌던 열선루는 2009년 보성초등학교 신축 공사 당시 초석 일부가 발견되며 복원 필요성이 대두됐다. 새롭게 중건된 열선루는 조선 중기 대형 누각의 전형적인 형식을 따랐다. 진주 촉석루, 울산 태화루와 유사한 양식으로 설계된 열선루는 정면 5칸, 측면 4칸의 평면에 총면적 2만 9794㎡ 규모다. 하부 기단은 2.3m 높이의 화강석 장주초석과 외벌대로 구성했다. 상부는 우물마루와 겹처마, 팔작지붕 등을 갖춘 전통 양식으로 정밀하게 복원했다. 건축물의 기둥 상부는 외부 1출목, 지붕에는 한식 기와를 얹고 용마루·내림마루·추녀마루에는 양성 바름을 시행해 고증과 품격을 더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열선루는 위기 속에서도 나라를 포기하지 않았던 충무공의 절절한 호국 정신이 서린 상징이다”며 “열선루를 중심으로 한 역사 공간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랑스럽게 찾고, 즐기고, 기억하는 생활 속 역사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북 ‘엄빠’ 모두 만족하는 ‘장위석관보건지소’…세심한 영유아 건강검진 인기

    성북 ‘엄빠’ 모두 만족하는 ‘장위석관보건지소’…세심한 영유아 건강검진 인기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세심한 건강검진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8차례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 필수 검진이다. 이 검진은 자폐, 비만, 성장 및 발달 이상 등 주요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소 시 검진 결과 제출이 의무화되어 있어 모든 보호자는 정해진 시기에 맞춰 검진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일부 병·의원에서 예약을 조기에 마감하거나 형식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면서 불편하다는 민원이 커지고 있다. 이와 달리 장위석관보건지소는 예약 부담도 없고,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상담을 제공하면서 보호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장위석관보건지소는 일반 진료 대신 영유아 검진에 집중하며, 사전 예약제로 조용하고 집중도 높은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공간 등 아동 친화적인 환경에서 아이가 편안히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맞춤형 상담 중심으로 진행되며, 보호자의 궁금증에 성실히 답한다. 영양과 구강관리, 응급처치 등 부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장위석관보건지소를 이용한 한 보호자는 “둘째 아이의 심잡음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받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장위석관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은 진심 어린 관심과 부모와의 소통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용 안내 및 문의는 장위석관보건지소 영유아·모성관리실로 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은평구,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이의신청에 ‘AI 음성인식’ 서비스 도입…“전국 최초”

    은평구,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이의신청에 ‘AI 음성인식’ 서비스 도입…“전국 최초”

    서울 은평구는 전국 최초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에 대한 ‘AI(인공지능) 음성 이의신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AI 음성 이의신청 서비스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관련 이의신청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글로 작성하는 것이 어려운 고령자와 외국인, 장애인 등을 돕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법적 문서 작성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서류 작성 능력이 부족해 이의신청을 포기한 구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신청인이 모바일을 통해 직접 음성으로 이의신청서를 진술한다면 AI가 해당 음성을 문자화한다. 개인정보 보호와 법적 책임 인지 등 사전 동의 절차를 통해 법률 위반의 소지도 제거했다. 서비스는 구청 주차관리과를 방문한 후 직원 안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법원 이의신청 절차 전반을 개선하고 향후 다양한 민원 분야에도 AI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복잡한 절차 앞에서 권리를 포기하는 일이 더는 없도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 기술을 실현하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검찰, 세계유산 병산서원에 못질한 KBS 드라마팀 기소유예

    검찰, 세계유산 병산서원에 못질한 KBS 드라마팀 기소유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 만대루에 못질한 KBS 드라마 촬영팀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됐던 KBS 드라마 촬영팀 관계자 3명에 대해 기소유예했다고 2일 밝혔다. 기소유예는 피의사실은 인정되지만, 검사가 범행 경위와 결과 등을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하는 결정이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고발인이 별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 한 이대로 사건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BS 드라마 촬영팀 관계자들은 지난해 12월 30일 소품용 모형 초롱 6개를 매달기 위해 병산서원 만대루(晩對樓) 보머리 여섯군데와 기숙사 동재(東齋) 기둥 한 군데에 못질한 혐의로 시민과 안동시에 의해 고발됐다. 나무에 구멍이 난 못 자국은 개당 두께 2∼3㎜, 깊이 약 1∼1.5㎝로 파악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KBS는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복구를 위한 절차 협의 등을 약속했다. 문제가 된 촬영 영상은 전량 폐기했다. 우리나라 서원 중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병산서원은 사적 제26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재다. 그중 만대루는 소박하고 절제된 조선 중기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우리나라 서원 누각의 대표작이라고 평가받는 귀중한 유산이다. 보물로도 지정돼 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주민 요청 반영해 ‘군자역 3번 출구 환기구 시설 개선’ 예산 1억원 확정

    박성연 서울시의원, 주민 요청 반영해 ‘군자역 3번 출구 환기구 시설 개선’ 예산 1억원 확정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군자역 3번 출구(능동로 314, 324 앞 보도) 환기구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원이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군자역 3번 출구 환기구 시설 개선’ 사업은 낮은 높이의 환기구에서 배출되는 수증기와 미세먼지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고, 환기구 위로 보행자가 잘못 올라설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낙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바람가림막 설치가 핵심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인근 주민들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지나갈 때 미세먼지와 수증기 때문에 너무 불편하고 위험하다”며 강력히 개선을 요청해 온 사항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박 의원이 서울시에 적극 요청하여 결실을 보게 됐다. 박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군자역 주변 보행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되고 보행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생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되는 바람가림막은 보행자 건강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통행 안전을 향상시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노인에겐 회원권 안 팝니다”…인권위, 차별 시정 권고

    “노인에겐 회원권 안 팝니다”…인권위, 차별 시정 권고

    70세 이상에게 신규 회원권을 판매하지 않는 한 골프장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나이를 이유로 한 차별”이라며 시정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2일 “골프장 개인 회원 중 이미 70세 이상이 상당수인데 이에 대해선 별도 제한이 없다”며 “더 이상 70세 이상 회원을 보유하지 않으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 골프장은 앞서 70세 이상을 상대로 신규 회원권을 판매할 수 없도록 회칙을 개정했다. 이와 관련해 골프장 측은 “내부에 급경사지가 많아 고령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특히 70세 이상 이용자의 경우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가 조사한 결과, 이 골프장의 전체 개인 회원 중 70세 이상 회원은 49.4%(940명)에 달한다. 반면 전체 사고 중 70세 이상 회원의 사고 발생 비율은 13.6%에 그쳤다. 사고 발생과 나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게 인권위의 판단이다. 인권위는 “이 사건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에 따라 스포츠시설의 이용에서 노인을 일률적으로 배제하는 ‘노시니어존’ 현상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가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만큼 노인의 건강할 권리와 여가를 누릴 권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권위는 헬스클럽 단기 회원 가입 시 65세 이상을 배제한 사건에서도 “안전사고 발생률이 반드시 나이에 비례하지 않고, 안전 관리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이유로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 “엄마, 빨리 들어가”…집까지 따라온 ‘가장 위험한 새’에 ‘화들짝’(영상)

    “엄마, 빨리 들어가”…집까지 따라온 ‘가장 위험한 새’에 ‘화들짝’(영상)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불리는 화식조 두 마리가 엄마와 아이의 뒤를 따라 집까지 쫓아온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 매체 피플지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 환경·관광·과학·혁신부는 이러한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공개하며 화식조에게 먹이를 주지 말고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지난 5월 9일 촬영된 CCTV 영상에는 엄마와 아이가 집으로 향하던 중 아이가 뒤따라오는 두 마리의 화식조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는 재빨리 달리기 시작했고 앞서있던 엄마는 현관문을 열고 기다린 뒤 아들이 들어가자마자 재빨리 문을 닫았다. 화식조는 현관문 앞까지 쫓아와 어슬렁거리다 돌아갔다. 화식조는 날지 못하지만 강한 다리 근육과 크고 날카로운 발톱을 지녀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심각한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세계자연기금에 따르면 화식조가 실제로 사람을 죽인 사례도 있다. 이번에 모자를 쫓아온 화식조 두 마리는 먹이를 찾고 있던 수컷과 새끼로 추정된다. 동물 전문가들은 이들이 사람이 주는 먹이를 먹는 데 익숙해진데다 더 많은 먹이를 얻어먹기 위해 공격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새끼와 함께 있을 때 더욱 공격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퀸즐랜드주 환경·관광·과학·혁신부는 화식조 서식 지역 주민들에게 절대 먹이를 주지 말고 거리를 둘 것을 권고하고 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임대주택 비율 낮춰야”…송파 재건축 간담회 참석

    남창진 서울시의원 “임대주택 비율 낮춰야”…송파 재건축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6월 25일 멈춰있는 송파(갑) 아파트 재건축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박정훈 국회의원, 김규남 시의원, 박경래 구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13개 아파트단지 재건축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서울시 및 송파구청 재건축 담당자, 국회보좌진, 기자단 등 민·관·정이 함께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재건축 단지는 진행 단계가 같지 않고 빠른 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마친 단지가 있지만 초기 단계인 ‘정비계획입안’ 중인 단지도 있어 서로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서울시와 송파구청, 조합과 추진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됐다. 민간 분야로 참여한 조합과 추진위는 사전 단지 대표 간 논의를 통해 두 가지 심층 논의 주제를 선정했고 첫 번째로 가락삼익맨션 재건축 조합장이 임대주택 매각가 현실화에 대해 제안했으며 이어 두 번째로 송파미성아파트 조합장은 임대아파트 의무 비율 조정에 대해 제안했다. 두 가지 제안의 공통점은 급격하게 상승하는 공사비로 인하여 재건축 시장이 과거와 다른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으며 기존처럼 초과용적률의 50%를 서울시가 저가의 금액으로 매입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은 조합이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재건축을 할 수 없다는 것이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임대주택 비율을 30%로 낮추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송파(갑) 지역의 주장은 재건축 시장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나타났으며 남 의원은 박정훈 국회의원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31일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제30조제1항을 개정하여 재건축 임대주택 비율 50%를 30%로 낮추도록 조례를 발의한 상태이다.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정상적인 재건축 추진보다는 임대주택 공급비율 축소에 대한 부담만을 강조하며 대안으로 임대아파트 매입 건축비 상향, 용적률 보정 계수 적용 등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임대주택 비율 하향 조정과 같은 확실한 효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적용 여부 또한 불투명하다. 남 의원은 간담회에서 “서울시가 서민들에게 적기에 많은 임대주택을 공급하려고 하지만 서울시가 묶어놓은 의무 임대주택 비율 때문에 재건축 자체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재건축을 통한 임대주택은 전혀 공급되지 않고 있으므로 50%와 30% 사이의 적정한 선의 검토와 대안 제시로 조례를 통과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생후 60일에 ‘응급 뇌수술’ 10년간 누워 지낸 11세…3명에 새 삶

    생후 60일에 ‘응급 뇌수술’ 10년간 누워 지낸 11세…3명에 새 삶

    생후 60일 만에 응급 뇌수술을 받아 인공호흡기를 달고 10년간 누워서 생활해왔던 11세 어린이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주고 하늘로 떠났다. 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김연우(11)군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린 뒤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2014년 5월생인 김군은 생후 60일 만에 응급 뇌수술을 받았으며 그때부터 인공호흡기를 달고 누워 생활했다고 한다. 지난 2019년 심정지로 뇌 기능이 떨어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장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에 이르자 가족들은 뇌사 장기기증에 동의, 심장과 신장(양측)을 기증함으로써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김군의 가족은 “기증이 잘 진행돼서 연우가 못했던 것들을 다른 아이로 인해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연우가 다른 누군가의 몸에서라도 맛있는 것도 먹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했다”며 기증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군은 생후 한 달이 되던 무렵, 소아과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뒤 울던 중 이마와 얼굴 한쪽이 움직이지 않는 이상 증세를 보여 뇌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후 종합병원에서 뇌간 부위에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군은 생후 1개월이라 수술을 받을 수 없어 수술이 가능한 8~9개월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반대쪽 얼굴마저 마비가 오면서, 불가피하게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후 김군은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누워 생활해야만 했다. 김군의 어머니는 “연우야,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이 세상에 오기까지 고생 많았어. 우리 나중에 다시 만나면 하지 못했던 것들 다시 하자. 엄마 아빠가 미안하고, 우리 다음에 꼭 다시 만나자. 연우 때문에 행복했고, 너무 사랑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가족은 “연우가 한 번도 먹어 본 적도, 웃어본 적도 없기에 이식받은 아이에게로 가서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아픈 아이를 오래 키우다 보니 아픈 자식을 돌보는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수혜자와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최근 어린이의 기증으로 마음 한편이 무겁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의료 복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증을 결정해 주신 연우군 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 ‘이혼보험’ 출연을 마지막으로…배우 이서이, 세상 떠났다

    ‘이혼보험’ 출연을 마지막으로…배우 이서이, 세상 떠났다

    배우 이서이(43)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서이의 매니저는 1일 “찬란하고, 아름답고, 이쁘고, 착한 언니가 25년 6월 20일 하늘나라의 별이 되어 이렇게 남깁니다. 고인의 부고에 다들 놀라시고 상심이 크실 테지만 언니가 좋은곳으로 이쁜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대신하여 올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고인은 최근까지 SNS 활동을 활발히 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5월 야구장을 찾은 밝은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사망 일주일 전에는 8년 전 자신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배우 최덕문은 “응? 뭐? 뭐라고?”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고 “이게 무슨 일인가요” “언니는 나한테 참 멋있고 고마운 사람이었어. 미안하고 고마워”, “항상 최선과 진심으로 인생을 채워갔던 친구야. 더는 힘듦 없이 평온하게 지내” 등 팬과 지인들의 애도 글이 이 게시물을 가득 채웠다. 이서이는 2014년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마담 뺑덕’ ‘상의원’ ‘더 킹’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다’ ‘킬링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연극 ‘굿닥터’ ‘별난 사람들’ 등을 비롯해 지난 5월 종영한 tvN ‘이혼보험’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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